교육 총 46,19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입전형으로 풀어본 고교선택과 준비, 최상위학원 명사 초청 설명회 서초동 수학전문학원인 최상위학원에서 2월 11일(수) 오전 11시에 명사 초청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대한민국 최고의 입시평가기관 유웨이중앙교육의 수석컨설턴트이자 입시상담실장인 이승혁 실장이 연사로 나와 ‘초·중 학부모님들을 위한 대입전형으로 풀어본 고교선택과 준비’라는 주제로 강의할 예정이다.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는 입시정책으로 인해 우리아이가 원하는 대학, 학과에 가려면 어느 방법으로 갈 수 있는 것인지, 필요한 준비는 무엇인지, 대입을 위해 고등학교는 어디로 가야하는지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으며, 특히 초·중등 시기에 어떤 준비를 하느냐가 중요한 만큼 미리 대입에 대한 입시정보를 알아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설명회는 최상위학원 본관(서초동 1638-10 서초빌딩)에서 진행되며 좌석이 한정되어 사전에 예약해야 한다.문의 02-583-4877, 02-588-0345, http://blog.naver.com/nak1002s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2-09
- 독존학당, 일본 의치대 진학 학부모 설명회 진행 일본 의·치대 및 명문대 진학 전문 독존학당(원장 권택정)이 일본 국공립대학 의치약학부 및 최상위 명문대 진학 설명회를 진행한다. 3월 3일(화) 오후 1시 30분부터는 일본 국공립대학 의치약학부 진학 입시 설명회, 3월 4일(수) 오후 1시 30분부터는 일본 최상위 명문대 입시 설명회를 진행한다. 설명회는 1,2차 모두 대치4동문화센터 5층 대강당에서 진행하며, 설명회에 참석하려면 사전에 전화나 이메일로 예약하면 된다. 참석 인원은 각 회차 200명으로 제한하며, 동시 수강도 가능하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일본 입시 자료집을 무료 증정하며 설명회 종료 후 개별 무료상담도 진행해준다. 문의 02-3412-1361, kwonjp@gma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2-09
- 교육부, 생활경제교육 확대한다 외 강원교육소식 제목: 교육부, 생활경제교육 확대한다 용돈관리에서 저축, 투자 등 전국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생활금융교육 프로그램이 확대운영된다. 교육부와 예금보험공사, 한국과학창의재단은 3일 ''생활금융교육 협력 등에 관한 업무협약''을 맺고 경제기초개념을 기반으로 하는 생활금융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예금보험공사는 기존에 진행하고 있는 ''생활금융교육센터''를 통해 초중고 대상 생활금융교육, 청소년 진로교육 등을 체계적으로 더 확대운영 한다는 계획이다. 지난해 경제교육을 초중고 및 교사 학부모까지 확대한 결과 2013년보다 두 배가 넘는 5만여명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금융정보 소외지역인 농어촌, 도서지역 어린이들은 예금보험공사로 초청, 생활금융교육 및 금융 현장을 탐방하는 체험형 금융프로그램을 운영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교육부와 예보, 과학창의재단은 생활금융체험교육을 자유학기제 체험 교육에도 접목해 나갈 방침이다. 중학생을 위한 생활금융교육 교재를 제작 배포한다. 중학교부터 경제생활, 직업선택, 현명한 소비를 쉽게 이해하고 체험 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예금보험공사도 올해 초중고용 맞춤형 생활금융교육 교재를 제작하고 e-book 형태로 전환해 보급한다는 계획이다. 생활금융교육은 청소년뿐만 아니라 금융 취약계층인 노인 상인 다문화가족 주부 등에 확대 실시한다. 제목: 강원도교육청, 고1·2학년 담임교사 대입 역량강화 연수 권역별 실시강원도교육청(교육감 민병희)은 지난 3일 강원고등학교 봉암아트홀에서 춘천권역 일반고 1·2학년 담임교사를 대상으로 한 대입 진학연수를 시작으로 세 차례에 걸쳐 권역별 연수로 담임교사의 대입진학 지도 역량을 강화하기로 했다.2017학년도 대입에 한국사가 필수로 지정되고, 올해 입시까지 이어진 영어의 수준별 시험을 폐지하며, 수학은 3년 전으로 돌아가 수준별 선택의 A/B형이 아닌 인문, 자연계의 구분으로서 가/나 형으로 바뀌는 등 수능도 많은 변화가 있을 예정이다.특히, 논술, 적성검사 등 대학별고사보다 학생부종합전형을 확대하는 양상으로, 효율적 학교생활기록부의 관리와 기재방법, 진로희망사유 기록 같은 담임교사가 갖춰야할 역량이 더욱 필요한 시기이다.이번 연수는 서울 한영고 유제숙 교사, 광운대 조효완 입학사정관실장 같은 대입 관련 우수 강사들을 특별 초빙하여, 오전에는 △경쟁력 있는 학생부 기재 및 지도방법, △손쉽게 찾아보는 대입 길라잡이, 오후에는 △입학사정관이 보는 학생부 종합전형의 특징과 이해, △진로진학 개인별 포트폴리오 운영 안내 같은 실무특강으로 진행한다.강원도교육청은 오는 3월, 7월 두 차례에 걸쳐 교감과 대입담당부장을 대상으로, 대입연찬회를 실시할 예정이며, 5월부터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춘천, 원주, 강릉 3개 권역에서 대입박람회를 열고, 강원진학지도협의회 주관으로, 2016학년도 수시설명회와 대면 상담, 정시설명회와 대면 상담도 권역별로 각 두 차례씩 6회 실시할 예정이다. 제목: 춘천?태백, 단설유치원 2곳 설립강원도교육청(교육감 민병희)은 오는 12일 오후 강원도교육청 소회의실에서 2015년 제1회 교육시설계획 심의위원회를 열고, 태백 (가칭)황지유치원과 춘천 (가칭)만천유치원 신축 사업을 두고 논의한다.이번 단설유치원 설립은 만 3~5세 누리과정 확대로 이제까지 혼합반으로 운영하던 태백 황지 지역과 춘천 만천 지역 병설유치원 원아를 단설유치원에서 받아 교육함으로써 공교육을 내실화하고 교육수요자의 만족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 강원도교육청은 지역 단설유치원 2곳 신축사업은 범죄예방디자인(CPTED) 전문가, 건축디자인학과 교수를 위원으로 참여하게 하여 유아 특성과 감성에 맞는 안전한 유아전문시설 계획설계를 선정할 방침이다.태백 황지유치원(가칭)은 태백시 황지동 431-1번지에, 춘천 만천유치원(가칭)은 춘천시 만천리 183-3번지에 세울 예정이다. 유치원은 5학급(98~113명), 총면적 1,655~1,688㎡ 내외 규모로 총사업비 55~59억 원을 투자하여 내년 3월과 9월 개교를 목표로 하고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2-09
- ‘Double-U’와 ‘늘찬’이 함께하는 새로운 도전! 대입 전형이 너무 많아져서, 혹은 자주 바뀌어서 혼란스럽다고 말하는 학부모들. 자녀 성적 올리기도 큰 고민인데, 구체적으로 입시를 어떻게 준비해야하는지에 대한 부담도 함께 떠안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들의 희망사항은 좀 더 체계적으로 방법적인 면에서 도움을 받고 싶다는 것. 그런 분들을 위해 ‘더블유늘찬학원’이 제안하는 성공입시의 새로운 시도를 소개한다. 수업이 끝이 아닌 학습 전반을 관리 ‘늘찬학원’이 석사동 대원당 근처로 확장 이전해 ‘춘천 Double-U 늘찬학원’으로 새롭게 출발했다. 초중고생 대상으로 영어와 수학 단과강좌를 기본으로 하지만, 기존 전 과목 강좌를 진행하던 인프라를 적극 활용해 기타 과목들의 학습방법은 물론 특히 시험기간에는 암기과목까지 케어 받을 수 있는 시스템을 도입했다. 여기에 수강생들에 한해 자정(주말 포함)까지 면학실을 개방해 학습전반을 관리한다. “수업 외에도 자습 중에 아이가 무엇을 하는지, 진도를 얼마나 나갔는지 두 명의 원장이 책임관리 하에 효과적인 학습을 도와 단순히 자습하는 장소를 제공하는 것이 아닌, 직접 학생들의 하나하나를 케어하며 자기주도 학습을 이끌어가는 방식이지요.” 서울, 수도권 등에서 선보이는 이런 학습관리 시스템을 이제 춘천에서도 접할 수 있게 된 것이다. 학생 개개인을 매일 케어 한다는 것이 쉽지는 않을 터. 하지만 이은숙, 김현주 원장은 “인력 및 시간 배분에 있어서도 힘든 운영이겠지만 최고의 프로그램을 선보이겠다”고 자신감을 드러낸다. 그러다보니 차량을 지원하는 대신 적정한 인원만을 확실하게 책임지겠다는 소신으로 이어졌다. Double-U 과정을 통한 비교과영역 준비 하지만 무엇보다 특별한 시도는 대입에서의 비교과영역을 준비하는 ‘Double-U 과정’의 도입이다. 최근 수시모집에 있어 그 비중이 계속 높아지고 있는 ‘학교생활기록부종합전형’. 교과영역이 아닌 비교과영역을 통해 대학가는 방법이 늘고 있다지만, 과연 어떻게 효과적으로 접근해야하는지는 일반 학부모로서는 참으로 어려운 일이다. 이에 서울 대치동 Double-U와 함께 이를 본격적으로 준비하는 과정을 마련했다. 대치동 Double-U 리승률 원장은 “앞으로 핵심은 생기부종합”이라고 강조한다. “다양한 창의체험활동을 통해 아이들의 잠재성을 평가하지요. 학교 내 활동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스스로가 물음표와 그 답을 찾아가는 과정을 통해 실제 자기주도 학습이 가능한 창의적 인재가 되는 것이 중요합니다.” 즉 비교과영역 중심으로 한 체험 및 실험, 토론 등을 통해 다양한 연구활동을 하되 학생들에게 단기적인 목표인 대입을 넘어 장기적이면서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한다는 것이다. 리 원장은 “이 모든 활동들이 강사에 의해, 사교육에 의해 만들어 지는 것이 아닌, 스스로 해 낼 수 있는 아이로 성장시킬 것”이라고 강조했다. 서울-춘천 동시 진행 R&E가 경쟁력 더블유늘찬학원의 숨은 비결은 서울과 춘천에서 동시 진행되는 R&E(리서치 & 에듀케이션). 이 과정의 효과적 운영을 위해 주말마다 서울에서 리 원장과 수학코칭 강사가 직접 내려와 아이들의 연구활동을 직접 서포트하며, 평소에는 더블유늘찬 두 원장이 프로그램의 운영과 관리를 돕는다. 매주 모의고사를 통해 아이의 학습상황을 체크하며 진도를 철저하게 관리한다. 전산실의 노트북과 화상카메라를 통해 서울과의 이원화 수업으로 함께 실험을 진행하고, 모르는 부분은 바로바로 해결한다. 또한 학생들은 타 학원에서 교과공부를 하면서 이곳에서 ‘Double-U 과정’ 프로그램에만 참여할 수도 있다. 매주 다양한 주제를 놓고 흥미롭게 탐구하면서 자신의 관심분야를 찾고 물음표를 해결해 가는 아이들, 당장 점수화 되어 결과를 반영하지 않지만 스스로 꿈을 향해 한 단계씩 접근하는 과정이다. 스케줄에 맞춰 자신을 독려하며 현재의 위치를 파악해 한걸음 전진하는 그런 학습 프로그램을 선보인 것이다. 최근 학원은 개원과 더불어 수도권에 비해 정보가 늦을 수밖에 없는 지역 학부모들을 위해 다양한 입시정보를 제공하고 함께 고민하는 특별한 자리를 마련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은숙 원장은 앞으로도 학부모들과 필요한 정보를 공유하고 함께 고민할 수 있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문의: 257-6060김연주 리포터 fa1003@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2-09
- 우리지역 학교소식안 양정고등학교 국제교류 양정고등학교(교장 김창동)는 국제교류의 일환으로 지난 1월 22일부터 28일까지 6박 7일의 일정으로 일본 도쿄 아자부(麻布)고등학교에 다녀왔다. 2명의 인솔교사와 10명의 학생이 참가해 수업참여, 체험학습(요리, 유도, 다도 등), 문화공연, 문화유산탐방, 도쿄대방문 등이 이루어졌다. 매년 교류를 하고 있는 아자부<span lang="EN-US" style="FONT-FAMILY: 바탕 LET 2015-02-12
- 성공 재수 해법 제시해 입시 결과로 입증 재수를 결심한 학생과 학부모들이 가장 많이 고민하는 것은 재수 방법이다. 5~6년 전까지만 해도 재수를 시작하면 재수종합반이나 기숙학원, 단과학원 같은 곳에서 공부하는 것이 당연했다. 하지만 수능이 쉽게 출제되고, EBS 연계율이 70% 이상 되는 수능체제에서는 기존의 재수 방법으로는 학습 효율성을 높이기 힘들다. 일률적인 학원 수업보다는 자신에게 맞는 공부 방법을 선택해 부족한 과목에 집중하고 효율적으로 학습하는 것이 중요하다. 최근 독학재수학원이 주목을 받는 이유다. 독학재수는 재수생 스스로가 중심이 되어 재수생활을 이끌어 가는 것을 말한다. 독학재수학원은 기존의 여러 가지 재수 방법의 장점을 종합한 형태다. 스스로 계획을 수립해 본인의 취약과목과 목표에 따라 공부에 집중할 수 있도록 관리한다. “쉬운 수능과 EBS 연계 출제, 온라인 강의 대중화로 독학재수가 새로운 흐름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학생은 자신이 원하는 유명강사의 인터넷강의를 선택해 선별적으로 수강하고 자신만의 공부시간을 확보해 집중할 수 있습니다. 독학재수관리학원에서는 재수생들이 규칙적으로 꾸준히 공부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학습·생활 관리를 합니다.” 청문재학원 노철균 원장은 독학재수학원의 특징을 설명했다. 재종반의 단점과 독학재수의 장점 제도화청문재학원은 2012년 독학재수학원으로 개원했다. 재수종합반 13년, 14년 경력의 베테랑 수학강사 2명이 재수생들의 입시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자는 생각으로 새로운 개념의 재수학원을 차렸다. 요즘은 전국적으로 독학재수학원이 인기를 끌고 있지만 4년 전만해도 독학재수라는 개념은 생소했고 대전에서는 청문재학원이 유일했다. 노 원장은 “재수종합반 수업은 이미 짜여있는 복잡한 시간표에 학생이 맞춰야 하고 40~50명이 한 강의실에 모여 수업 받는다. 그렇다보니 2학기가 되면 수업에 참여하는 학생 비율이 50%도 안 된다”며 “재수생들에게는 일률적인 수업보다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고 강의는 스스로 선택하도록 하자는 생각에서 독학재수학원을 시작했다”고 말했다. 이어서 “효율적인 재수방법은 학습 계획에 따라 자기주도적으로 공부하면서 부족한 과목은 인강이나 현장강의로 보충해야한다. 재수학원의 역할은 학생들이 입시에 집중할 수 있도록 개인별 학습방법을 조언하고 이끌어주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청문재학원의 자기주도학습반은 일반적인 재수종합반처럼 아침부터 저녁까지 운영한다. 오전 7시 30분까지 등원해 수업을 듣거나 자기주도학습을 하고 오후 11시까지 공부하고 귀가한다. 공부 리듬을 유지할 수 있도록 중간 중간 쉬는 시간도 있다. 학원에 비치된 노트북을 이용해 인터넷강의로 부족한 과목을 보충하고 주요과목은 교무실에 상주하는 강사에게 질문할 수 있다. 국어 영어 수학의 경우 소수정예로 반을 꾸려 현장 강의로 수업효과를 극대화한다. 10명 내외로 반을 구성해 10년 이상 재수종합반을 지도해온 강사들이 지도한다. 체계적인 학습관리와 생활관리가 강점성공적인 재수를 위해서는 생활관리, 학습관리, 진학지도의 3박자가 잘 맞아야한다. 청문재학원의 프로그램은 이를 효과적으로 지도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생활관리는 철저하다. 지문인식기로 출결사항을 관리하고 출입을 통제한다. 교무실과 대형유리창으로 연결된 자습실은 학생들이 학습에 집중할 수밖에 없는 구조다. 체계적인 학습관리를 위해 개인별로 학습상태를 파악해 그에 맞는 목표를 설정할 수 있도록 방향을 제시한다. 학기별, 월별, 주간, 1일 학습 계획을 수립하도록 지도하고 진행상황을 확인한다. 정기적인 상담을 통해 학습고민을 해결하도록 길잡이 역할도 한다. 끊임없이 찾아오는 슬럼프를 극복할 수 있도록 적절한 상담을 진행하는 것이다. 매주 일요일에는 모의고사를 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수강료를 현실화해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낮춘 점도 큰 장점이다. 철저한 관리와 효율적인 학습지원, 진학지도가 밑바탕이 돼 청문재학원의 입시성과는 매년 상승세다. 2013년에는 재원생 40명 중 서울 소재 상위권 대학에 13명, 충남대 등 국립대에 20명의 합격자를 냈다. 2014년에는 재원생 60명 중에서 의·치·한의대 3명, 연·고대·카이스트 4명, 유니스트 1명, 서울 소재 상위권 대학 17명, 지방 국립대 19명의 합격생을 배출했다. 노 원장은 “올해는 아직 정시모집 집계가 되지 않았지만 좋은 결과가 예상된다. 수시모집에 지원한 3명의 학생이 연세대 언론홍보영상학부, 경희대 한의예, 국군간호사관학교에 합격했다”며 “고3때 영어 백분위가 44%였던 학생이 이번 수능에서 94%가 나왔다. 학교 다닐 때보다 3배 이상 공부하는 것 같다고 학생들이 공통적으로 이야기한다. 수능에서 좋은 성적을 내는 것은 당연하다”고 분석했다. 청문재학원 1661-1650김소정 리포터 bee401@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2-11
- 수원 초중등 전문 브이맥스어학원 설명회 수원 인계동에 초중등을 위한 프리미엄 어학원인 브이맥스 어학원이 오픈했다. 영어 원서를 단순 ‘해석’이 아닌 ‘읽고 이해’하는 학습에 중점을 둔 도서관 중심의 영어학원이다. 100% 영어로 진행되는 Action English 수업은 Cooking, Science, Movie등 다양한 활동을 접목하여 영어 실력과 더불어 영어 흥미를 높이는 새로운 영어학습을 제안한다. 2월 10일, 25일 오전 11시에 학부모 설명회를 개최한다. 교육 전문 기업의 전략기획팀에서 내공을 쌓은 신선희 원장은 ‘우리 아이가 15년 뒤에도 영어를 계속 잘 하는 방법’ 노하우를 공개하고, 대치동 영어 특기자 전문 컨설턴트, 지엘에듀케이션 한승규 원장의 특별 초청 강연도 진행될 예정이다.문의 070-8838-7060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2-10
- 칼럼-미술교육에 있어 재능이란? 재능의 사전적 정의는 ‘어떠한 일을 하는데 필요한 재주와 능력, 개인의 타고난 능력과 훈련에 의하여 획득된 능력을 아울러 이른다’. 특히나 미술교육에 있어서, 미술영재들의 경우에는 재능이 늦게 나타나는 경우가 많고, IQ와 함께 EQ등의 감성지수가 높은 특징을 보이기 때문에 일반적인 평가를 받기가 어렵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위인들을 살펴봐도, 피카소의 경우에는 수학을 너무 싫어하는 학생으로 교육자체를 멀리 하였고, 아인슈타인의 경우에는 말이 너무 늦어서 주변사람들이 모두 걱정할 정도였다고 한다. 이처럼 재능을 평가한다는 것은 성장 과정 중의 한 시기만을 놓고 이야기하는 것은 어렵다. 어린나이에 미술대회에서 1등으로 입상했다는 것에 중점을 두기 보다는 발달과정에 중요성을 두고 체계적인 미술교육이 이루어져야 한다. 이와 같은 관점으로 미술 교육은 모든 연령과 개개인의 발달과정에 맞는 체계적인 교육프로그램이 갖추어져 있어야 할 뿐만 아니라 미술영재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남들과는 다른 독창성을 키워주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미술의 재능은 올바른 미술교육을 통해 충분히 계발 되어 질수 있을 뿐만 아니라, 뛰어난 관찰력을 통해 창의력과 사고력을 키워 다른 교과의 기본이 되는 문제 해결능력을 키우는데 효과적이기 때문이다. 특히나 최근의 교과과정이 통합교과과정으로 구성됨으로써 미술의 중요성은 많이 알려지고 있지만 그에 따른 대중화된 미술교육은 미술영재에 대한 이해도가 정확히 이뤄지지 않는 경우가 많다. 단순히 사물을 똑같이 그리는데 치중하는 입시미술의 틀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것이다. 미술교육에 있어 중요한 것은 다양한 시각을 통해 얼마나 사물의 특징을 독창적으로 섬세하게 표현하는데 의의를 두어야 한다. 기능적으로 그림을 잘 그리기 보다는 생각의 전환, 창의력, 아이디어가 더 중요성을 띄기 마련이다. 이를 위해 다양한 미술분야를 경험하고, 사물에 대한 관찰과 탐색을 통한 정확한 이해와 자유로운 발상을 할 수 있는 교육이 필요하게 된다. 미술의 재능은 발견하기가 어려운 만큼 가르치기도 쉽지 않은 것이 사실이다. 우리나라에서 세계적인 디자이너나, 예술가가 나오기 힘든 것도 이와 같이 차별화된 미술교육을 접하기 힘들다는 현실을 실감하게 한다. 통합미술교육기업으로서 미술을 통한 교육을 시행하며, 성장발달 단계에 있는 모든 연령에 맞는 미술교육을 선보이고 있는 귀큰여우창작소는 미술영재의 재능을 발굴하고 이끌어 주며, 유학미술을 원하는 학생들에게 그에 맞는 교육과 방향성을 제공하고 있다.이용분 교수부장귀큰여우창작소 광교센터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2-10
- 칼럼-미국 교환학생, 자녀 스스로 인생을 설계하는 가치 있는 시간 존경과 선망의 대상인 사람들의 이야기를 듣게 되면 태어나면서부터 굴곡 없이 목표한 삶을 살아온 사람들도 있지만 어느 순간, 어떤 한 사건을 계기로 전혀 다른 인생의 길을 걷게 된 사람들도 있음을 볼 수 있다. 일제 강점기 충청북도에서 태어난 한 소년이 있었다. 이 소년은 고등학교 때 VISTA라는 미국 방문 프로그램에 선발되어 미국으로 가게 되었다. 그곳에서 그가 가장 존경하는 존 F. 케네디 대통령을 만난 후 그의 인생의 목표는 외교관이 되었고, 끊임없이 노력한 그는 바람대로 외교관이 되었다. 또한 한국인 최초의 유엔 사무총장이 되었다. 우리가 아는 반기문 사무총장의 이야기이다. “반세기 전 미국 방문은 내 인생을 다른 차원으로 바꿔놓은 계기가 됐다. - 반기문”이 이야기를 들을 때마다 충청도의 한 소년이 미국에서 느꼈을 그 놀라움과 가슴 벅찬 감동을 상상하게 된다. 그리고 마음속에 큰 꿈을 담고 한국에 돌아와 노력을 거듭했을 그의 모습을 그려본다. 그 자리까지 오르기 위해 기울였을 수많은 노력과 인내를 다 알 수는 없지만 한 가지 눈여겨볼 사실은 그가 외교관이라는 확고한 인생의 목표를 세울 수 있었던 계기라는 점이다. 한국의 중·고등학교는 정신없이 바쁜 때이자 대학이라는 목표를 향해 쉴 새 없이 달려야 하는 시기이다. 그 아이들은 대학에서 다시 취업을 향해 열심히 뛰어야 한다. 오랜 시간을 달리고 또 달려도 정작 자신이 원하는 목표가 무엇인지조차 돌아보지 못한 채, 남들보다 뒤처지지 않으려 애쓰는 모습은 탄식을 자아낸다. 우리 아이들에게 진정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미국 공립교환학생 프로그램은 15세~18세의 학생들이 1년 동안 미국 현지의 가정과 공립 고등학교에서 생활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하지만 교환학생을 영어 능력 향상만을 위한 프로그램으로만 생각하면 안 된다. 먼 타지에서 의지할 사람 하나 없이 덩그러니 놓인 아이들은 그곳에서 자신들만의 방식을 터득하며 적응해 간다. 그 과정을 통해 성숙된 자세와 독립적 사고력을 갖춘 학생으로 거듭난다. 짜인 시간표대로 걸어가지 않기에 그만큼 불안감도 크고 아이들이 감당할 노력도 크다. 하지만 먼 미래를 내다보았을 때 그 1년이 정말 시간을 허비하는 것일까? 충청도 어느 시골 소년에게 그 시간이 없었다면 지금의 UN 사무총장도 없었을 것이다. 내 아이에게 가치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계기를 선물해 주는 것은 어떨까.김정은 과장인트락스 코리아(INTRAX KOREA)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2-10
- 영어는 자신감이다! 틀리면서 배운다! 근래에 영어 스트레스로 인해 스스로 목숨을 끊은 모 대기업 부장의 안타까운 소식을 듣고 필자는 내내 마음이 아팠다. 젊은 시절 깍듯한 품성과 깔끔한 일처리로 직장에서 승진가도를 밟았지만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한 회사가 요구하는 영어실력이 그의 발목을 잡았다. 해외 파견 업무 중 일을 제대로 처리 못할 것이라는 그의 부담감을 우리가 어찌 가늠할 수 있겠는가? 영어는 어린시절 필자에게도 상당히 큰 부담이었다. 초등학교 시절 부모님과 같이 오른 이민을 떠났었다. 내 몸짓보다 큰 이민가방 여 일곱 개를 가지고 낯선 땅을 밟았을 땐 기대 반 두려움 반이었다. 영어를 못하는 내 모습을 반 친구들에게 보이기 싫어서였을까? 서서히 귀는 열리기 시작했지만 도저히 입이 떨어지지 않았다. 필자는 당시 “행여나 내가 틀리면 반에서 웃음거리가 될 거야”라며 스스로 벽을 쌓고 세상 밖으로 나오기를 꺼려했다. 새로운 문화와 음식도 벅찼지만 또래를 사귀고 소통해야 할 그 민감했던 시기에 정체성의 혼란과 외로움이라는 전쟁을 치른 나의 타국생활은 마냥 순탄하지는 않았다. 하지만, 내 인생은 같은 반에 있던 친구의 얼핏 우스꽝스러운 행동을 보면서 조금씩 변해가기 시작했다. 나보다 영어 못했던 친구 영어 실력 역전시키다우리 반 영어시간에 새로 들어온 그 친구는 처음에는 영어 실력이 나보다 부족했던 친구였다. 사건의 전말은 이랬다. 그 친구가 수업도중 선생님께, “Can I……”하면서 양팔을 저으며 수영하는 시늉을 보이고 자꾸 뭔가를 요청하는 것이다. 수업시간에 대뜸 일어나 수영을 하고 싶다는 것인가? 선생님의 눈은 동그래졌고 반 아이들은 그의 행동을 보고 모두 웃기 시작했다. 선생님은 아이들이 겪는 언어장벽의 고충을 잘 알아서였을까? 그 친구가 하고자 하는 말을 관심 있게 재차 물었고, 그 친구는 그제야 물을 마시는 시늉을 해가며 선생님께 요청을 드렸다. 그 친구가 원했던 것은 수업도중 물을 마시고 오겠다는 것이었다. 단지 물이 영어로 무엇인지 몰라 수영하는 시늉도 해보고 손짓 발짓 body language를 해본 것이다. 그렇게 노력하는 모습이 비록 반에서는 웃음거리가 되었지만 그는 그저 웃음으로 넘길 뿐이었다. 쑥스러움을 그렇게 넘겼을 지도 모르지만 그 후로 그 친구의 실수를 두려워하지 않고 적극적으로 소통하려는 노력이 여러 선생님들께 예쁨을 받으며 영어 실력도 남들보다 나날이 발전해 나갔다. 이 친구의 거침없는 말투와 행동이 나를 자극한 것은 물론이다, “아, 나도 저 친구처럼 부딪쳐봐야겠다. 틀리면서 배우는 거야!” 집안에서 부모님이 모범 보이실때 영어도 자기주도 학습도 잘해요즈음 학부모님들과 상담드릴 때도 자주 당부 드리는 것이 있다. 댁의 자녀가 Listening, writing, grammar, reading 등은 잘하지만 정작 “speaking에서 어려움을 겪는다면 그 원인은 영어의 대한 두려움에 있으니 두려움 극복이 중요한 미션이다”라고. 필자도 겪어봤기에 학생들의 마음을 잘 안다. 우선 자신 있게 던지고 토론에 참여해야 하는데 문법에 맞는지 생각하랴, 틀리면 창피하지 않을까 걱정하는 그 놈의 자존심이란 녀석이 쉽게 허락하지를 않는다. 이럴 때에는 아이들의 성격이 정말 중요하긴 하다. 활발하고 자아가 강한 아이일수록 영어 학습 뿐 아니라 사회에 나와서도 크게 도움이 된다. 회사에 지각했으니 노래 한 곡 하라고 상사가 시켰을 때, 1초의 망설임 없이 크게 노래를 부를 수 있는 자가 그 자리에서 얼굴을 붉히며 기어가는 목소리로 부르는 자보다 사회에서 인정받고 크게 성공할 것이다. 영어는 이제 필수지만 아이의 인성도 그만큼 중요하다고 본다. 맞벌이 세대에 아이들은 이리 치이고 저리 치이며 육체적이나 정신적으로도 많이 지쳤을 것이다. 아이와 얼마나 자주 이야기를 나눴는지 아이의 속사정을 진심으로 듣고 공감해 보았는지 따져보시면 좋겠다. 아이들에게 백날, “공부해라! 책 읽어라!”가 아닌 학부모님들이 먼저 책을 읽고 공부를 하는 것이다. 아이들은 그렇게 자기주도학습을 배워 나간다. 남이 시켜서가 아닌 스스로 공부를 하는 것이다. 한 가정이 바로 서기 위해서는 오로지 아이 우선이 되기보단 아버님과 어머님이 먼저 존중 받을 모범을 보이셔야 한다. 아버님과 어머님께서 서로 아껴주시고 사랑하는 모습을 보일 때 아이들 심성도 안정이 되고 좋아지기 때문이다. 아이들은 부모님의 뒷모습을 보고 배운다는 말이 있듯이, 아이에게 과한 집착은 오히려 득보다 실이 클 수도 있다. 한국처럼 오로지 문법, 독해, 시험위주로 영어교육을 정말 필요한 언어로서의 영어는 내 것이 되지 않는다. 그래서 나의 영어교육 철학은 단순하다, “편하게 말하고, 재미있게 읽고 정확히 쓰는 것이다.” 즉, 영어는 자신감! 틀리면서 배우는 것이다. 토마스 문(Thomas Moon)국적:Canadian citizen 학력: Ecole Marlborough Elementary School, Walnut Glove Secondary School, University of the Fraser Valley 졸업 현)iCS 청심국제교육원 초등교육 팀장 문의 031-943-218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