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총 46,19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프뉴마에듀 ‘중등 영어·수학 집중반’ 모집 평촌 학원가에 위치한 ‘프뉴마에듀’(원장 김신근)에서 중등 영어·수학 집중관리반을 모집한다. 또, 고3을 위한 ''지옥반''을 모집하며, 국·영·수 1등급반, 3등급반으로 개강 운영된다. 특히 2월 1일(일)부터 4주간 진행되는 ‘수1 12시간 끝내기’ 공개강의는 수학에 자신감을 불어 넣어줄 기회가 될 것이다.프뉴마에듀 학원은 ''학생과 강사의 밀착관계 형성이 잘 이루어지고 매일 스케줄 관리, 매일 과제점검, 매일 테스트 시스템으로 학생들의 공부습관을 확실하게 바꿔주는 것''이 장점이다. 김신근 대표원장은 현재 김영편입 영어교수와 인터넷 강사로 활동 중에 있다. 추가적인 정보는 네이버에 프뉴마에듀 검색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문의 031-3838-153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1-28
- 평촌SLP 유치부 초등부 무료테스트, 1 Day 무료체험 이벤트 평촌 SLP어학원에서 유, 초등부 무료테스트 및 1 Day 무료체험 이벤트를 실시한다.이제까지 소문으로만 들어왔던 SLP어학원의 커리큘럼과 교재 수업 방식을 직접 체험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SLP어학원의 프로그램은 서강대학교에서 만들어서 믿을 수 있다고 부모님들 사이에 입소문이 나있다. 교재 또한 이미 검증 된 교재를 사용하고 있어서 알파벳을 모르는 아이도 함께 즐기고 느끼면서 마침내 영어를 자신있게 잘 할 수 있다.기간은 2월 14일까지이며, 인터뷰와 무료체험 대상자에게 신학기 SLP 노트세트를 선착순 무료 증정 한다. 수업은 원어민 중심의 Activities로 Song & Movement로 40분간 진행 예정이다.또 평촌 SLP 에서는 영어 유치부 졸업자 대상 초등 저학년 SAP 과정과 초등고학년 중등 엘리트 과정인 Alpha Sigma Nu 과정의 학생을 모집하고 있다. 이 대상 학생들의 수업은 Debate, Academic Essay의 집중훈련을 통한 실전 대비와 Macro Organization을 통해 논리적 Essay 쓰기 훈련을 하여 공인 인증 시험 대비를 심층적으로 진행한다.문의 031-386-1230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1-28
- 씨앤씨학원, 특목입시 설명회 개최 씨앤씨학원에서는 특목입시 설명회를 개최한다.이번 설명회에서는 ‘서울 상위권대 학생부 종합전형에 필요한 비교과활동은?’, ‘2016 특목입시 경향 및 대비법’이라는 주제를 갖고 1, 2부로 나누어 진행한다. 1부에서는 씨앤씨 대입전략연구소 ''장용호 소장'', 2부에서는 씨앤씨 입시전략연구소 ‘김진호 소장’이 연사로 나선다.설명회는 2월 26일(금) 오전 11시에 목동 청소년수련관 대극장에서 진행한다. 문의 02-2643-202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1-28
- 명지대학교 사회교육원 아동학과 신입생모집 명지대학교 사회교육원에서 2015학년도 아동학사 학위 및 보육교사 자격증(국가자격증)을 취득할 신입생을 모집한다. 원서접수는 2월 28일까지이고, 입학설명회는 2월 5일(목) 오전 11시에 진행한다. 보육교사 2급 과정의 경우 고등학교를 졸업한 자가 2년을 교육받으면 아동가족전문학사 학위를 받을 수 있다. 전문대학 졸업자는 2년, 타 전공대학졸업자는 1년 6개월을 교육받으면 명지대학교 총장명의의 아동학사 학사학위증을 수여한다. 보육실습은 4주 160시간이 포함되어 있다. 주간, 야간 주말반을 운영하고 있다. 보육교사 3급과정은 고등학교 졸업이상으로 교육기간은 1년이다. 고등학교 2015년 3월 졸업예정자도 신청이 가능하다. 문의 02-300-1808,1823, www.mjukids.org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1-28
- 진짜 인생의 주인공으로 거듭나라!! 캄보디아 비젼트립 참가지난 12월19일부터 5일 동안 주인공에 다니는 아이들과 캄보디아 ‘역사탐방&비젼트립’을 다녀왔다. 과거, 몽고도 감히 넘보지 못했던 600년의 앙코르와 대제국!1950~60년대는 한국에 식량을 지원했던 캄보디아가 30년 넘는 전쟁으로 폐허가 되고, 아시아의 최 빈곤국가가 된 역사적 사실을 주인공 아이들이 알고 자신의 인생에 접목해 과거를 올바르게 인식하고 미래를 위해 현재를 성실히 준비하도록 하게 하려하는 목적이었다. 우리들도 지금 게으르고 나태하고 서로 믿지 못하고, 서로 사랑하지 않고 자신의 이익과 안정만을 위해 싸우면 우리들의 미래도 지금의 캄보디아처럼 다시 되돌아간다는 것을 두 눈으로 똑똑히 목격하자는 의미도 포함되어 있었다. 앙코르와 대제국 흥망성쇠의 역사를 탐방하고 죽음의 킬링필드의 현장을 목격하면서 주인공 아이들 모두가 이구동성으로 캄보디아 아이들이 너무 불쌍하고 앙코르와 대제국의 흥망성쇠를 보며 매일 밤 자기 전에 나눴던 이야기와 마지막 날에 소감문을 적었는데 정리해보니 이렇다. 1. 캄보디아 아이들이 너무 불쌍하다는 것 2. 이제 내가 공부를 열심히 해서 저 아이들을 구해야겠다고 마음먹은 것3. 서로 믿고 사랑하고 나를 낳아주신 부모님께 정말 감사하다는 것4. 돈 벌라고 하지 않게 최선을 다해 나를 키우시는 부모님을 더욱 사랑하고 존경해야겠다는 것5. 앞으로 부모님께 효도하고 내 몸을 소중히 여기고 건강히 살아야겠다는 것6. 스승을 존경하고 남을 도우며 살며 서로 믿으며 사랑하며 살아야겠다는 것7. 인터넷정보와 지식을 대할 때 무조건 믿지 말고 비판적 사고를 갖고 객관적인 균형감으로 확인하며 신중한 판단을 해야겠다는 것8. ‘이 다음에 커서 어려운 이웃, 어려운 나라인 캄보디아 같은 나라의 성장을 위해 살고 싶다’ 였다. 역시 백문의 불여일견이다. 놀랍게 성장해가는 주인공 아이들이 대견스러웠다. 나 또한 아이들이 쓴 소감문을 읽으며 마음이 울컥해졌다. 서로 믿고 사랑하지 못한 제 자신을 반성했다. 또한, 여기 현지에 아시는 목사님 교회에 잠깐 방문해서 선교현장을 보고 학교에도 가서 캄보디아아이들에게 호텔에서 모은 치약, 칫솔, 비누, 샴푸, 개인 준비한 것, 라면4박스 등을 전달하고 그 작은 선물에도 행복해하는 캄보디아 아이들의 행복한 눈빛을 잊을 수가 없었다. 자신에 대한 발견과 삶에 대한 도전. ‘진로 롤 모델 페스티벌’ 대다수의 청소년들이 성적에 맞춰 학과를 선택하는 것이 사실 저 개인적으로도 너무 안타까웠고 전국의 모든 주인공센터장들도 함께 공감해서 6년 전부터 주인공에서 꿈꿔왔던 각 분야의 대가를 직접 만나게 해주는 2015년 진로 롤모델 페스티벌(2014.1.10)을 준비했고 이 땅의 청소년들에게 재능과 적성을 파악해 진로를 일찍 정해서 대입 목표를 포함한 구체적인 미래 설계를 가능케 할 목적으로 34개 분야로 진행했고 성공적으로 마쳐서 너무 기쁘다. 사랑하는 우리 아이들에게 인생의 자화상으로 삼을 만한 롤모델을 만나 자신만의 미래설계도를 그리는 시간이 되어 더욱 기뻤다. 어떤 학생은 ‘내가 미래를 안일하게 생각했고 정말 자기반성을 하게 됐고 이제야 제대로 자신을 발견하고 자신의 삶에 도전하게 될 것 같다’라고 고백했다. 아이들과 함께 한 연탄봉사 활동지난1월20일에는 20층 주상복합이 즐비한 곳 바로 길 건너 판자촌에서 외롭고 쓸쓸히 홀로 남은 인생을 보내는 독거노인들의 현장을 보고 아이들과 함께 한 명당 연탄30장씩 기부해 모두 1,500장의 연탄을 기부봉사 했다. 인생이란 정글의 법칙보다 사랑과 은혜의 법칙이 더욱 우리를 행복하게 한다는 진리를 경험을 통해 아이들은 깨달았다. 아마도 이번 캄보디아 비젼트립과 진로 롤모델 페스티벌, 사랑의 연탄봉사는 평생 잊지 못할 것이다. 믿고 맡겨주신 부모님들께 다시 한번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 사랑하는 우리 자녀들이 자신의 인생에 진짜 주인공이 된다는 것은 모든 걸 자신이 하고 싶은 방향을 정해 사는 것도 아니며, 남한테 맞는 방법을 무조건 따라하는 것도 아닐 것이다. 자신의 흥미와 관심을 느껴 그 분야에 스스로 진실 되게 최선을 다하며 인생의 롤모델을 발견하고 자신의 색깔을 뿜어낼 수 있는 주인공으로 성장하여 항상 자신을 돌아보며 자기성찰을 해서 어려운 이웃과 나라를 위하여 세계시민의식을 갖고 베품으로 가는 것이야 말로 자신의 인생이라는 무대에서 주도력이 있는 진짜 주인공이라 말할 수 있을 것이다. 이제 올 겨울 느꼈던 그 감동을 각자 삶의 적용으로 현실이 되어 사랑하는 주인공 자녀들이 한국을 넘어 아시아의 리더로, 세계의 리더로 뻗어나가길 기대하며 기도한다. 공부습관트레이닝 주인공 우장산센터 박정호 센터장 교육문의02-3661-710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1-28
- 바람직한 영어교육의 길을 논하다 영어교육에 대한 의견이 분분한 요즘이다. 입시정책이 오락가락하면서 영어 평가방식과 수능 영어 난이도가 해마다 논란이 됐기 때문이다. 하지만 내신이나 수능 위주의 영어 학습에 매몰돼 영어에 대한 투자를 줄이면 대학이나 사회생활에서 낭패를 보기 쉽다. 쉬워진 영어시험일수록 오히려 완벽한 영어 실력을 요구하며 대입을 넘어 취업의 문턱을 뛰어넘기 위해서는 영어가 필수다. 대전지역 영어교육을 선도하는 라시움어학원에서 지난 22일 학부모좌담회가 열렸다. 영어 관련 전국 대회에서 수상경력이 있는 고등학생, 중학생, 초등학생을 둔 4명의 엄마들이 영어교육에 대한 생각과 교육노하우를 쏟아냈다. Q 바람직한 영어교육은 어떤 거라 생각하는가. 홍영민 영어를 배우는 목적은 영어가 필요한 시점에 제대로 활용하기 위해서다. 입시 정책이 자꾸 바뀐다 해도 내 아이의 목표에 따라 일관성 있게 끌고 가야한다는 생각이다. 초등학교 때까지 영어에 전념하도록 도왔다. 영어를 습관화하기 위해서는 영어에 자연스럽게 노출돼야하는데 가장 좋은 방법이 영어독서다.이보영 생활에서 친숙하게 영어를 접하도록 하는 것이 좋다. 엄마가 확인하고 부담감을 주며 개입하기 시작하면 아이들은 영어를 싫어하게 된다. 아이 눈높이에서 바라봐주고 시기에 맞게 책이나 영화로 자극을 주면 재미있게 받아들이고 실력도 향상된다. 당장 눈앞의 입시만 생각하지 말고 궁극적으로 넓게 봤으면 좋겠다. 이남주 사회·문화, 철학, 과학, 예술분야 등 다양한 주제의 원서를 접하며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고 프레젠테이션, 토론 등 여러 활동을 하는 영어교육이 효과적이다. 이런 교육이 아이 성향과 잘 맞으면 더 빠른 성장을 보인다. Q 영어교육 어떻게 하고 있는가.이보영 유아기 때는 만화나 영화로 접근시켰다. 영상을 즐겨보다 자연스럽게 책으로 넘어간 것 같다. 유학을 다녀오면서 영어가 아이들 일상에 녹아들었고 실력이 차츰 늘었다. 현재 고1 기준이를 봤을 때 라시움의 디베이트수업이 아이를 더 크게 성장시켰다. 대회에 출전하면서 자신감이 커졌고 고등학교에 가서는 영어토론동아리를 만들었다. 아이들끼리 준비해 전국대회에 나가고 활발한 활동을 한다.손소희 두 아이 모두 초등 1학년 때 라시움에서 영어를 시작했다. 4학년 승수는 책이 재미있어서 읽고 또 읽으면서 ‘영어는 재미있다’로 인식한다. 학원에서 진행한 원서 100권 읽기 프로젝트에서 4000권을 읽을 정도로 책에 집중한다. 지난 여름 IET-RC(READING CONTEST : IET위원회, 코리아/주니어 헤럴드가 주관하는 초·중·고등학생 대상 영어독서대회)에서 전국 금상을 받아 영어자신감이 더 커졌다. 초1 다영이도 오빠의 영향을 받아 책읽기를 즐겨한다.이남주 중2인 도형이는 초등 1학년부터 학원에서 영어를 배웠다. 책 읽고 라이팅을 하는 학원의 교육방식이 아이에게 잘 맞았고 재밌어했다. 그러다 중학생이 되면서 디베이트 수업비중이 늘고 과묵한 성향의 아이라 힘들어해서 입시영어 쪽으로 잠시 방향을 틀었다. 하지만 이것도 아니라는 생각에서 지금은 학원에 보내지 않는다. 3학년 지은이도 초1때부터 라시움에서 시작했다. 자기표현을 잘하는 아이라 라이팅, 프레젠테이션 모두 즐겁게 참여한다. 홍영민 중2, 초등 5학년 두 아이 모두 초등 4학년 때까지 오직 영어만 시켰다. 영어에 깊게 빠질 수 있도록 다른 어떤 것도 시키지 않았다. 학원 과제를 꼼꼼히 하도록 했고 원서를 많이 읽혔다. 개인적으로 토셀 시험도 응시했다. 실력이 어느 정도 쌓인 후부터는 목표를 주기위해 영어 관련 대회에 출전시켰다. 전국에서 영어 잘한다는 아이들이 모인 대회에 다녀온 아이는 자연스럽게 욕심이 생기고 상을 받으면서 자신감도 커갔다. Q 라시움의 교육방법이나 목표는 현재 중·고등학교 영어교육과 괴리감이 있다. 중학교 때부터는 입시영어에 초점을 맞춰야 되지 않느냐고 얘기한다. 이에 대한 생각은.이보영 기준이는 디베이트 수업을 하면서 공교육 수준의 영어는 일찌감치 뛰어넘었다고 생각한다. 특별히 문법·독해 수업을 듣지 않았지만 학교 시험에 어려움은 없고 수능 영어도 걱정되지 않는다. 오히려 중학교 때 영어 디베이트를 하면서 아이의 사고력이 넓어졌고 스스로 정보를 찾고 지식을 쌓다보니 고등학교에 가서 더욱 빛을 낼 수 있는 것 같다. 홍영민 중2 도연이가 중학교에 갈 때 문법을 정립하지 않아서 사실 불안하기도 했다. 그런데 아이를 지켜본 결과 책이나 PT수업, 토론수업에서 자연스럽게 문법이나 영어 흐름을 파악해서인지 부족함은 없었다. 요즘 드는 생각은 영어 디베이트를 해보지 않았다면 영어교육 시켰다고 하지 말라고까지 이야기하고 싶을 정도다. 얻는 점이 정말 많다. 어떤 입시정책이 나와도 흔들리지 않도록 깊게 영어교육을 시켜온 라시움의 방법이 효과적이라고 생각한다.이남주 큰 아이의 성향 때문에 라시움의 영어토론수업을 중단했었지만 궁극적인 방향은 옳다는 생각이다. 영어 독서-글쓰기-프레젠테이션-영어토론으로 이어지는 교육방법은 단단한 영어 밑거름을 만들어주기에 충분하다. Q 영어토론이 가능하기위해서는 일정 수준의 실력이 있어야할 것 같다. 간혹 과묵한 이과성향의 남학생들의 경우 토론수업을 힘들어하지 않는가.김성환 물론 처음에는 누구든 어려워하는 것이 당연하다. 하지만 그 과정을 훈련하면서 재미를 느끼고 실력도 향상된다. 공교육 수준의 영어를 자연스럽게 뛰어넘는 것이다. 고등학교에 간 라시움의 아이들을 보면 영어는 더 이상 공부하지 않는다. 영자신문이나 영어토론 등 다른 활동에 전념하더라.홍영민 둘째아이가 전형적인 이과성향의 아이라 영어를 뒤늦게 시작했다. 초등 2학년 때 학원에 데려와 파닉스부터 했다. 그 당시 목표는 4학년 때 챕터 북을 읽히는 것이었다. 시간이 흐르니 아이는 해냈다. 디베이트를 시작한지 얼마 안됐는데 선생님들이 자료 수집방법, 내 의견 정리해서 말하기, 상대방 주장 생각하기 등 하나하나 가르치고 아이는 숙제를 하면서 즐거워한다. 아이들은 적절히 자극을 주고 묵묵히 기다려주면 가능하다고 생각한다. Q 라시움어학원의 교육방법은 차츰 변화하는 것 같다. 라시움 영어교육의 궁극적인 목표는 무엇인가.김성환 우리아이들을 세상 어디에 던져놔도 살아갈 수 있는 리더로 키우자는 데서 라시움 프로그램은 시작됐다. 그래서 라시움의 키워드는 ‘thinking’이다. 다각도로 사고하는 아이로 기르고 싶다. 시대의 변화에 맞게 교육도 진화해야하고 선생님들도 계속 공부해야한다는 생각이다. 라시움에서는 처음에 음소인식과 파닉스를 잡으면서 리딩을 집중적으로 다루기 시작한다. 이후에는 수준에 따라 책을 읽고 문장쓰기, 문단 및 에세이 쓰기를 한다. 중등에서는 문법도 다룬다. 영어의 최종목적지를 디베이트로 본다. Q 영어교육 노하우를 들려준다면.이남주 아이 스스로 할 수 있도록 하는 편이다. 단어를 물으면 직접 찾아보도록 권유한다. 이런 과정에서 한국어 어휘도 차츰 늘었다. 엄마가 개입하지 않아야 좋다는 생각이다.손소희 영어독서다. 책을 통해 접한 자 2015-01-28
- 특수교육대상학생 위한 ‘늘해랑학교’ 도서관이나 문화센터에서 진행하는 겨울방학 특강 프로그램은 자녀를 둔 학부모라면 누구나 궁금해 하는 관심거리겠지만 지역 내 특수교육이 필요한 아이들에게는 자칫 그림의 떡이 될 수 있다. 이에 경기도부천교육지원청(교육장 한영희)은 겨울방학마다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체험과 교육 프로그램이 어우러진 늘해랑학교를 운영하고 있다.부천지역의 특수교육 우수 기관(고강종합사회복지관, 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부천시장애인부모회, 부천종합사회복지관, 엘린디, 장미회, 한라종합사회복지관)과 연계해 안전, 교육, 보육, 체험, 직업재활 등 많은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여름에 이어 초·중·고 특수교육대상자 98명이 참가한 겨울방학 늘해랑학교는 방학을 하면 가정에서만 생활해야 하는 학생들에게 유익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어 학부모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부천교육지원청과 특수교육지원센터 운영지원단은 위탁기관을 방문해 미술활동, 음악활동, 체험학습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상황을 파악하고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부천교육지원청 한영희 교육장은 “방학 동안 겨울 테마를 적용한 외부활동 체험 등 폭 넓은 놀이 활동으로 학부모에게 효율적인 시간 활용을 제공함은 물론 특수교육대상 학생에게는 자립자활의 연속성을 담보할 수 있는 계기가 되도록 지원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한편 부천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지속적으로 학생들의 진로교육이 상급학교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특수교육대상 학생이 다양한 직업유형 및 역할을 이해하고, 진로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향상하기 위한 활동과 학생들은 직업흥미검사를 통해 자신의 흥미와 적성에 맞는 직업을 찾아보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 진로탐색 프로그램, 부천상록학교와 협력을 통해 직업인 만남, 직업현장 방문 등의 다양한 직업탐방 활동 등을 진행하고 있다.장경선 리포터 sunny082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1-28
- 우리 지역 일반고 수시 전형 합격자 인터뷰 (Ⅱ) 2015학년도 대입에서 일반고의 수시전형 강세가 두드러진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의 자료에 따르면 2012학년부터 2014학년까지 학생부종합전형(입학사정관제)으로 합격한 비율이 일반고가 압도적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014학년의 경우 일반고는 지원자 비율 77.8% 대비 최종합격자 비율이 78.8%에 이른다. 당당하게 ‘합격’ 두 글자를 거머쥔 학생들을 소개한다. 박지윤 리포터 dddodo@hanmail.net오미정 리포터 jouroh@hanmail.net 교내 프로그램 집중하며 얻은 ‘진로 보물’나우영 보성고3/서울대 자유전공학부 합격 “왜?에 관심이 많았어요. 모든 수업, 그리고 강연과 캠프에서 들은 내용을 모두 받아 적은 다음 나만의 언어로 정리해요.” 세상의 정보, 지식을 받아들이는 나군만의 방식이다. 이런 노력의 밀도와 시간이 쌓이면서 주위로부터 ‘생각이 깊다’, ‘사고의 관점이 남다르다’는 평판을 자연스럽게 얻게 됐다. 원 소스 멀티 유즈 전략스스로 연마한 내공은 창의적 모둠 연구 논문 대상, 나의 주장 발표대회 대상, 중국수학여행 기행문과 역사체험 봉사활동기 최우수상 등 다양한 교내 대회 ‘수상 실적’으로 이어졌다.“고1 때는 ‘뭐든지 무조건’ 열심히 참여했어요. 사실 내가 뭘 잘하는 지 또 교내 대회들 중에 어디에 주력해야 할지 몰랐으니까요.” 교내 대회를 준비하며 호기심을 가지고 주변을 보니 새로운 것들이 그의 레이더망에 감지됐다. “교실의 어느 자리가 제일 집중이 잘될지 궁금해서 교실을 측량하고 소리, 태양의 고도각, 선생님의 수업방식까지 모두 분석해서 과학 보고서를 완성했어요. 통일교육의 필요성을 주제로 한 나의 주장 발표대회에서는 학생들이 소홀히 여기는 도덕교과서를 출판사별로 분석한 다음 나의 논리를 펼쳤지요.” 학년별 로드맵 갖고 학생부종합전형 준비그가 가장 애착을 갖는 성과물은 소논문. 팀원들과 함께 도시철도를 물리학, 수학, 사회과학, 언어학의 관점에서 분석했다. “4명이 분명한 색깔을 가지고 자료조사와 공동 실험, 현장 답사, 전문가 인터뷰까지 협업하는 과정에서 많이 배웠어요. 내가 늘 관심 갖고 있던 ‘융합’이란 키워드를 논문 속에 녹여낸 셈입니다. 노력을 많이 한 덕분에 대상까지 탔어요. 뿐만 아니라 논문 완성의 전 과정을 기록하고 나의 소감, 배운 점을 덧붙여 교내 백일장대회까지 참여했지요.” 이처럼 모든 활동을 내실 있게 참여하는 동시에 그 경험을 ‘원 소스 멀티 유즈’로 활용한 것도 나군의 전략이다.“고교 3년의 시간은 누구에게나 공평해요. 밀도를 높이고 시간 낭비를 줄이는 게 관건이지요. 나는 영자신문 동아리, 각종 경시대회, 봉사활동을 하면서 ‘이것도 해야 된다’라기 보다는 ‘이걸 하면서 머리를 쉬자’란 마인드로 접근했어요. 공부가 힘들 때 교내외 활동을 하며 휴식을 가진 셈이죠.” 100년 전통을 지닌 보성고는 각종 동아리, 과학·발명·영재교육, R&E, 역사 등 특화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운영중이다. 특히 과학, 수학, 예술 등 여러 학문을 통합한 STEAM 교육도 일찌감치 도입하며 성과를 거두고 있다. 그간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최근에는 융합교육을 전 학생 대상으로 확대해 나가는 중이다.“모든 학생들에게 공평하게 융합교육의 기회를 주려고 합니다. 이런 활동을 통해 지적 자극을 받은 학생은 자발적으로 관심 분야를 파고들 수 있도록 자율연구 분위기를 만드는 중입니다”라고 보성고 융합교육의 초석을 다지는 정호근 교사가 설명한다.이처럼 학교가 다양한 교내 프로그램을 수시로 진행하며 플랫폼을 만들어 놓으면 참가 여부 결정부터 자기 콘텐츠를 만들어 나가는 과정은 전적으로 학생의 몫. 나군은 이 같은 학교 프로그램들을 허투루 보지 않고 욕심껏 참여하면서 일찌감치 학생부종합전형을 준비했다.“학교의 자기주도학습 프로그램 중 하나로 일본 교토를 6박7일간 탐방했는데 나의 진로 방향성을 고민하는 소중한 기회였습니다. 노벨상 수상자를 배출한 교토대, 일본 시마즈 연구소를 방문해 우리 나라와 일본의 기초과학 연구 격차가 왜 벌어지는 지, 양국의 과학교육의 차이점을 내 눈으로 확인할 수 있었지요.”나군은 물리, 뇌과학, 철학에 관심이 깊다. 물리 올림피아드 통신교육과 뇌과학 올림피아드에 참여한 것도 이 분야의 호기심 때문이다. 이처럼 다양한 진로 탐색 과정을 거쳐 융합학문을 공부하겠다고 결심을 굳혔기 때문에 39:1의 경쟁률을 뚫고 합격한 한양대 의예과 대신 서울대 자유전공학부를 택했다. “고교 3년을 돌이켜 보면 주변 사람들의 조언은 경청하되 내가 하고 싶을 걸 꺾고 주위와 타협하지는 않았어요. 내 목표가 분명했으니까요. 친구들 중에는 수능에만 올인했다가 낭패를 본 경우가 꽤 있어요. 점점 입시는 성적 뿐 아니라 진로와 연계한 교내 활동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방향으로 바뀌고 있어요. 후배들에게도 입시 흐름을 정확히 읽고 고1 때부터 충실히 준비하라고 조언하고 싶어요.” 독서토론동아리 통해 쑥쑥 성장김소정 잠실여고3/성균관대 사회과학학부 합격 내신, 스펙, 수능 입시 3종 세트를 물 샐 틈 없이 관리하기 위해선 시간 활용 기술이 관건이다. 하루 24시간을 스스로 컨트롤하기 위한 필수 요소는 바로 ‘재미’. 김양은 그 재미를 동아리에서 찾았다.“나를 키운 건 8할이 독서토론동아리”라 말하는 그는 적성, 자신감, 활달함, 실천력, 좋은 친구를 모두 동아리 활동을 통해 얻었다.“모든 커리큘럼을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진행하는 게 우리 동아리의 전통입니다. 동아리 차장을 맡은 덕에 독서 목록과 토론 주제를 정하고 연대, 고대 대학 탐방을 기획했지요. 모든 활동을 할 때는 20명 남짓한 동아리 부원들이 똘똘 뭉쳤고요. 가령 국어책에 나오는 채만식의 <레디 메이드 인생>을 읽은 다음 소설 속 일제강점기와 현재를 비교하며 부원들끼리 끝장 토론을 하는 식이지요. 남이 짜 놓은 판에 박힌 생활만 하다 나 스스로 판을 짜는 기획자가 되니 신이 나더군요.” 토론 통해 180도 바뀐 성격내성적인 성격도 토론을 꾸준히 하면서 적극적으로 바뀌고 논리적인 말솜씨에 애드립까지 늘었다. 게다가 교내 토론대회에서 대상까지 타면서 ‘스펙’까지 갖출 수 있었다. 이런 경험은 대입 원서 쓸 대 자기소개서 안에 생생하게 녹아들었다. “임원 경험이 없던 내가 리더십을 자신 있게 어필할 수 있는 부분은 동아리 활동이었어요. 워낙 재미있게 활동했기 때문에 자소서 안에 풀어낼 이야기가 많고 학생부종합전형을 충실하게 준비할 수 있었죠.”고교생이 된 후 성격이 180도 바뀌었다는 그. 2015-01-28
- 보드게임지도사 주중반 모집 보드게임 전문 교육기관인 보드와에서 2월 3일 보드게임지도사 입문과정을 개강한다. 보드게임을 통해 학생들의 창의력과 협동심을 키워주고 사회성을 배양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요즘 교육에서 강조하는 융합적 통섭적 인재를 기를 수 있는 다양한 학습방법을 익힐 수 있어 방과후 교사로 취업 또는 교육창업을 원하는 사람들에게 인기가 높다. 교육일정은 매주 4회 화요일 9시 30분부터 오후 1시까지 진행된다.문의 031-383-798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1-28
- 자연계 최상위권 학습전략 설명회, 29일 롯데백화점 문화홀에서 진행 디지털대성(대표 김희선)의 온라인 교육 브랜드인 대성마이맥·티치미·비상에듀가 주관하는 자연계 최상위권 학습전략 설명회가 서울, 부산, 분당, 대구에 이어 평촌에서도 개최된다. 설명회는 1월 29일(목) ‘평촌 롯데백화점 문화홀’에서 진행되며 진행은 2시부터이다. 이번 설명회는 기존 강연식 설명회와 달리 학부모·수험생과 과목별 강연자가 소통할 수 있도록 했다. 홈페이지 사전질문 및 설명회장 현장질문을 통해 수험생과 학부모의 고민과 입시·학습전략 관련 궁금증을 듣고 선생님들이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된다. 설명회 참여강사는 수학 강호길 과탐 한종철, 김지혁 논술 고경률 선생님이며 최상위권의 수학 만점전략, 과탐 과목 선택 전략, 주요대학별 논술 출제경향 및 대비전략에 대해 강연하고 질문에 답변한다. 디지털대성 관계자는 “최상위권을 목표로 하는 학생들이 학습전략에 대해 고민을 털어놓고 조언을 얻을 수 있는 통로가 의외로 적다. 학부모나 수험생이 궁금한 점을 묻고 강사가 이에 대해 답변하는 토크콘서트 형식의 설명회를 준비했다”며 “설명회를 찾은 수험생이 학습전략을 세우고 실행하는 데 있어 보다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다”고 전했다.설명회 현장에 참석하는 수험생·학부모에게는 경품 혜택도 마련되어있다. 각 설명회는 대성마이맥(www.mimacstudy.com), 티치미(www.teachme.co.kr), 비상에듀(www.visangedu.com)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할 수 있으며, PC웹, 모바일웹 모두에서 가능하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