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총 46,19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용학도서관, 재능 나눔 강연 스타트 수성문화재단 용학도서관이 재능 나눔으로 2015년 첫 강연을 시작한다.용학도서관은 지난 16일 법무법인 삼일 곽경화 변호사의 ‘부동산 거래 시 유의사항’을 주제로 재능 나눔 강연을 진행한데 이어, 오는 23일에는 경주대추밭白한의원 백진호 원장에게 듣는 ‘문화치유 이야기’ 강연이 열려 문화를 즐기며 질병을 치료하고 건강을 지키는 여러 방법을 제시한다.이어 2월 6일에는 옛 대구가톨릭대학교 경영학부 교수이자 대구독서포럼의 위원장인 전진문 교수의 ‘아일랜드 명문 오닐가의 1500년 지속성장의 비밀’ 강연이, 2월 13일에는 김영동 미술평론가의 ‘유럽미술관 작품 순례’ 강연이 예정돼 있다.1월 강연은 지난 16일부터 접수했으며, 2월 강연은 1월 29일부터 전화 또는 방문 접수를 시작한다.용학도서관 관계자는 “1월 주민 생활과 밀접한 강연에 이어 2월에는 올바른 인생경영 철학을 정립하고 수준 높은 예술적 안목을 기르는데 도움이 되는 재능 나눔 강연이 이어진다”며 “이번 강연을 시작으로 2015년에도 주민들을 위한 다채로운 강연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문의 : 용학도서관 홈페이지(http://library.suseong.kr/yonghak) 전화 053-668-173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1-16
- 고사리 손길 모여 온정을 이루다 초등학생들이 연탄봉사를 수년 째 해오고 있어 화제이다. 나눔과 봉사의 체험활동으로 배려와 나눔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시작된 봉사의 주인공은 심원초교 학생들이다.학생들은 단순한 기금모금이 아닌, 스스로의 노력과 계획으로 일구는 나눔 장터를 기획하고 진행했다. 또 그 결과 수익금을 갖고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는 기회를 만든 것이다.특히 심원초교에서는 이웃 나눔 봉사를 위해 전교생과 전교직원이 참여했다. 물론 무거운 연탄을 직접 나른 학생들은 5학년 5개 반, 6학년 5개 반 총 10개 반 고학년들이다. 여기에 교사와 학부모 약 30명도 힘을 합했다. 특히 학생들은 연탄 나눔 봉사를 위한 기금 마련을 위해 직접 나눔 장터를 통해 물건을 판매했다. 여기서 생긴 수익금 전액과 학부모들의 간식 판매 수익금 등은 연탄을 장만하는 데 쓰였다.학생들은 (사)따뜻한한반도사랑의연탄나눔운동 부천지부 및 범박동 동사무소와 연계 해 지역사회 실태분석을 한 후, 982만 5810원을 (사)따뜻한한반도사랑의연탄나눔운동본부 부천지부를 통해 전액 기부했다. 또 독거노인 등 도움이 필요한 부천시 범박동 이웃에게 총 1만 9652장의 연탄을 전달했다.한편 부천시 오정구 원종2동 자율방범대는 겨울방학을 맞아 시내 중고등학생으로 구성된 청소년 개구리봉사단과 함께 청소년 야간 자율방범 예방활동을 펼쳤다. 이날 야간 자율방범 예방활동은 지난 12월에 체험활동에 참가하고자 하는 청소년 70명을 모집해 자율방범대와 청소년 개구리봉사단이 청소년 또래 선도활동, 사전에 범죄와 안전사고 예방캠페인 등으로 다채롭게 진행했다.원종2동 청소년 개구리봉사단 야간 자율방범 예방활동은 오는 1월 23일까지 활동하며, 매년 동하절기 방학을 이용해 청소년 자율방범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다.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1-14
- 면접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 동기 면접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 동기명강의 사이트 TED(www.ted.com)의 최다조회수 3위인 사이몬 시넥(Simon Sinek)의 ‘위대한 리더가 행동에 동기부여 하는 방법’ 이라는 강연에서 시넥은 ‘무엇(what)을 했는가’를 자랑하는 사람(떠벌이 마케팅)과 ‘어떻게(how) 했는가’를 아는 사람(전문가 마케팅)이 어째서 ‘왜(why) 했는가’에 주목하는 사람(동기부여형 마케팅)을 이길 수 없는지 아주 명쾌하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사람들은 무엇을 했는지나 어떻게 했는지에 감동받지는 않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어떤 행동을 한 ‘이유’는 사람들을 감동시키곤 합니다.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똑같이 봉사활동을 100시간을 한 두 지원자가 있습니다. 한 학생은 학교에서 하라고 하는 봉사활동을(무엇) 친구들과 성실히(어떻게) 했습니다. 다른 학생은 장애인 친구가 있는 기관에서 봉사를 하고 싶은데(왜) 그곳은 봉사활동 인정기관이 아니어서 (인정과 상관없이) 그냥 봉사를 했습니다. 서류상 한 학생은 봉사를 100시간 한 것처럼 보이고 다른 학생은 하지 않은 것으로 보이지만 만약 면접에서 ‘봉사’에 관한 질문을 받는다면 앞 학생은 할 말이 없을 것입니다. 뒷 학생은 아마도 마르지 않는 샘처럼 이야기가 쏟아져 나올 것입니다. 준비의 문제가 아닙니다. 답변 기술도 2차적인 문제일 뿐입니다. 인정받지도 못하는 곳에서 100시간을 한 봉사는 진심이 아니고는 불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위 사례는 저희가 수시입시를 도왔던 한 학생의 사례입니다. 이렇듯 ‘무엇을(what)’과 ‘어떻게(how)’가 아닌 ‘왜(why)’가 더 중요합니다. 예상 질문과 답변 기술도 중요하지만 진짜 자기 자신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또 왜 지원하고자 하는지는 거짓으로 답할 수 없습니다. 대학들이 면접을 보는 이유이기도 하지요. 한 두 문제는 준비된 답변을 할 수 있을지도 모르지만 계속 파고들면 밑천이 드러나게 되어 있습니다. 밑천이 드러나면 날수록 도리어 좋고 유리한 지원자가 되어야 합니다. 겉만 포장하는 면접이 아니라 자기 자신을 돌아보고 자신의 선택한 학교, 학과를 진심으로 지망하는 학생이 되는 면접 준비가 되도록 도와 드리겠습니다. ? TF 입시연구소컨설턴트 변성무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0-07
- 실수를 줄이기 위해서는 ''빨리'' 풀어야 한다! ‘무슨 황당한 소리인가?’라고 의문을 가질 분들이 많을 것이다. 실수를 줄이려면 천천히 풀어야 하는 것이 아닌가! 완전히 앞뒤가 바뀐 말도 안 되는 이야기라고 생각한다면 이 시간 부터 생각을 바꿔야 한다. 시간 투여의 양이 그 성과에 비례하는 대부분의 인간 활동(학습, 청소, 리포트 등)과 다르게 실전 수학 시험(내신, 수능, 논술 등)에서의 시간 투여량은 성과에 반비례한다. 주위를 보라. 수학을 잘 하는 최상위 학생들은 실전 수학 시험에서 타 학생들보다 시간 투입이 적으나 월등한 성과를 낸다. 문제 풀이 시간이 많이 걸리는 학생들일수록 거의 대부분 시간이 모자라 마지막 문제는 읽어보지도 못하고 시험지를 제출한다. 그렇다면 왜 수학 문제 풀이에서 시간 투여의 양이 성과에 반비례 할까? 수학문제풀이에서 시간 단축에 가장 중요한 것은 문제 풀이과정의 선택에 있다. 연산 속도가 아니다. 암산을 빨리 한다고 얼마나 시간이 줄어들까? 풀이과정의 선택이란 ''문제풀이 최적화''를 보다 쉽게 표현한 것이다. ''문제풀이 최적화''란 어떤 문제를 풀어 낼 때 생각보다 다양한 접근 방법이 존재하고 그 방법들 중 가장 지름길로 갈 수 있는 방법을 선택해야 하는 것을 말한다. 즉 문제를 풀때 가장 최적의 방법을 택하여 시간을 줄여야 한다는 말인데 대부분의 수학 수업에서 ''문제풀이의 최적화''는 언급조차 되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문제풀이 최적화''의 엄청난 장점을 이루 다 형언하기가 힘들지만 우선 무엇보다 풀이과정을 획기적으로 줄이는 숏컷으로 진입하게 되면 연산이 자동으로 줄어들게 되고 그 결과 실수도 당연히 적어진다. 예를 들어 어떤 문제를 해결하는데 참고서에 제시되어 있는 일반적인 방법으로는 총 15번의 연산이 사용된다고 하자. 만일 그 문제의 해결방법이 세 가지가 있다고 할 때 가장 짧게 풀어내는 ''문제풀이 최적화''로는 5번의 연산만으로 답을 구할 수 있다면 시간을 크게 단축시킬 수 있는 동시에 절대적 연산 횟수가 줄어들며 연산 실수까지 줄이는 효과까지 얻을 수 있다. 학창시절을 돌이켜 보라. 수학을 독보적으로 잘하는 학생들의 공통점은 ''빨리'' 푼다. 그들이 무조건 연산을 빠르게 잘 할 것이라는 추측은 사실이 아니다. 그들은 풀이과정이나 연산 횟수를 가능한 줄임으로써 실수를 할 수 있는 여지를 아예 없애면서 빠르게 정확한 답을 얻는다. 수학시험에서 가장 빨리 푼 뒤 검토까지 하고 그래도 시간이 남는 학생은 모두 최상위권이다. 그러므로 ''문제풀이 최적화''를 본격적으로 배우고 익혀야 한다. 문의 (02)552-5504 김필립수학전문학원 김필립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0-06
- 조기유학 고민, 프리미엄 미국 스쿨링으로 해결! 갈수록 조기유학생 수가 감소하고 있다지만 방학을 활용해 해외 학교를 체험하면서 자연스럽게 영어를 익힐 수 있는 스쿨링에 대한 관심은 여전히 높은 편이다. 이런 학부모들을 위해 ‘강남의 미국학교’를 표방하는 주니어 영어전문 학원 ‘아이비프렙 잉글리쉬(Ivy Prep English)’가 오는 12월 27일부터 내년 3월 1일까지 진행되는 미국 사립학교 스쿨링 프로그램을 마련해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 참가 대상은 초등학교 2학년 이상이다.‘아이비프렙 잉글리쉬’는 지난여름, 캠프(camp)와 스쿨링(schooling)의 장점을 접목시킨 미국 사립학교 ‘캠쿨링’을 운영해 높은 호응을 얻은 바 있다. 대치동 영어교육 전문가가 직영하는 프리미엄 스쿨링해외 스쿨링 대신 국내 영어캠프나 엄마와 함께 떠나는 조기유학에 관심을 보이는 학부모들이 늘면서 지난여름에는 참가할 학생을 제대로 모집하지 못해 진행을 포기한 스쿨링 업체들도 많았다고 한다. 하지만 미국 얼바인(Irvine)의 명문 사립학교에서 실시된 아이비프렙 잉글리쉬의 스쿨링은 부모들의 소개와 입소문만으로 학생을 모집해 성공적으로 운영했다.이는 아이비프렙 잉글리쉬의 김승곤 대표가 얼바인에서 자신의 두 아이를 직접 교육시킨 경험과 강남의 학원에서 다년간 학생들을 지도한 원장진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대치동 엄마들의 니즈(needs)를 철저하게 맞춤으로써 단기간에 영어능력 향상효과를 높인 결과였다. 김 대표는 “모집부터 현지 관리 및 방과 후 학습, 숙소, 액티비티 등을 모두 직접 운영함으로써 대치동 학부모들로부터 믿고 맡길 수 있는 프리미엄 스쿨링 프로그램으로 인정받고 있다. 미국 현지에서 단기 스쿨링에 참가했던 학생이 기간을 연장하거나 장기유학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스쿨링과 별도로 6개월~1년 등 중·장기 관리형 유학 프로그램도 운영하는데 학생들이 소규모 집중관리를 받으며 최적의 유학효과를 얻어 만족도가 아주 높다. 스쿨링 후 AR 레벨 상승, 한국 수학 맞춤지도까지이번 스쿨링은 캘리포니아 주 오렌지카운티에 있는 얼바인(Irvine)의 최고 명문 사립학교인 Heights Christian School과 St. Pauls Lutheran School에서 진행되며 한 클래스에 2명 이내의 학생을 배정해 학습효과를 높인다. 미국학교와 동일한 평가방식으로 학생의 수준을 정확하게 파악한 후 학년과 반을 배정하며 방과 후 수업도 개별 맞춤식으로 설계된다. 또한, 대치동 수학 전문 강사가 동행해 선행 및 사고력 수학까지 책임 지도해 유학 기간 동안 한국 수학 교과과정의 공백을 없게 해준다. 방과 후에는 레벨을 정확하게 분석해 철저하게 실력별로 영어, 수학 수업이 이루어지며 모든 과정은 한국 아이비프렙 잉글리쉬의 전문 강사들에게 재검증을 받아 진행된다. 레벨이 맞지 않으면 1명이라도 개별 튜터링이 진행되는 점이 대치동 엄마들에게 인정받는 이유이다.김 대표는 “강사진은 NYU, UCLA, UC Irvine 등 명문대 출신의 영문학, 철학 전공 현직 교사들 및 전문 강사들로 이루어져있으며 잠자는 시간을 제외하고 밀착 관리하므로 학습효과가 높을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무엇보다 안전! 내 자식처럼 철저하게 관리숙소는 안전한 지역의 게이트로 이루어진 최고 단지에 위치하고 있다. 부모들이 모든 활동을 확인할 수 있도록 블로그에 실시간으로 사진과 동영상을 올리고, 숙소에 상주하는 여자 사감교사가 1~2주마다 식습관 및 생활 상담을 한다. 또한, 2주마다 개별 튜터링 결과에 대한 보고서를 바탕으로 전문 강사의 상담이 이루어지며 매월 학교 담임교사와 면담한 내용도 전해준다.무엇보다 학생들이 자신의 집 같은 편안한 환경에서 정서적인 안정감을 느끼며 생활할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이다. 유기농 재료를 사용하고 스파게티 소스까지 직접 만들 정도로 건강식을 제공해 만족도가 높다. 따라서 낯선 환경에 대한 두려움을 안고 참가한 학생들도 하루 이틀만 지나면 바로 내 집처럼 편안해져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게 된다.김 대표는 “아이비프렙 잉글리쉬의 스쿨링은 조기유학의 정도를 제시함으로써 강남 엄마들에게 하나의 유학 트렌드가 되고 있다. 현지 얼바인으로 아이들을 데리고 간 어머니들로부터 꾸준히 문의가 올만큼 아이비프렙의 유학 프로그램은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6개월 스쿨링을 통해 영어에 노출되는 시간이 부모와 함께 유학 갈 경우의 약 3년과 맞먹는 효과를 볼 수 있어 시간과 비용을 동시에 대폭 절감할 수 있는 셈이다”라고 강조했다. 문의 및 참가신청 02-578-4002http://blog.naver.com/cedarkeyac장은진 리포터 jkumeu@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0-06
- 배움·휴식·힐링이 있는 ‘자연학교’ 농촌교육농장이란 농촌의 자원, 즉 사람과 환경을 바탕으로 학교교육과 연계한 교육 활동을 제공하는 교육의 장소다. 자연친화적 교육을 지향하며 농촌체험활동에 교육적 가치를 높였다. 지난 2011년 문을 연 횡성 농촌교육농장은 ‘농업인 교사’들이 농촌과 자연에서 겪는 생생하고 살아있는 이야기를 학교 교육과 엮어 학교에서 경험할 수 없는 창조적이고 과학적, 감각적 활동을 통해 아이들의 흥미와 관심을 불러일으킬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지난해에는 전국 유일하게 횡성농촌교육농장 4곳이 모두 품질인증을 받기도 했다. 유치원생과 초등생의 경우 흥미는 물론 학교교육과 연계한 주제 중심 통합적 접근을 통해 정서함양은 물론 교육적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성인도 참여 가능하다. ● 국내 최대 규모 허브농장 ‘글로리아허브리조트’해발 540m 강원도 횡성의 태기산 속에 자리한 갑천면 상대리 마을. 이곳에 자리한 ‘글로리아허브리조트’는 5만여 평으로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곳이다. 국내외 허브식물 200여 종을 직접 가꾸는 곳으로 일반인뿐 아니라 식물원예를 전공하는 학생들도 즐겨 찾는 곳이다. 이건용?박영숙 대표가 손수 허브를 심고 정성 들여 가꾸며 개장하기까지 6년 이상이 걸린 이곳은 천혜의 자연환경을 만끽하며 허브에 대해 자세히 공부할 수 있는 생태학습 장소로 손색이 없다. 허브의 명칭과 효능을 자세히 적은 팻말이 꽂혀있다. 방문객은 누구나 허브에 대한 전문적인 설명을 들으며 허브정원을 둘러볼 수 있다는 점이 매력이다. 현재 대학에도 출강 중인 이 대표가 직접 만든 교안에 맞추어 유치원생부터 성인까지 누구나 허브에 대해 흥미로운 체험을 통해 교육 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최소 6명 이상의 인원이 미리 예약해야 한다.주소 :강원도 횡성군 갑천면 갑천로 872번길 148문의 033-345-5114, 010-8874-5114 ● 최우수 농촌교육농장 선정 ‘채림효원’채림효원은 자생식물의 가치와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습지생태연못, 사슴축사, 애완닭이 있는 계사, 야생화 학습장 등을 갖추고 학교와 연계해 엽화, 꽃누르미 등의 체험활동을 진행한다. 일본에서 압화 교육을 받은 김채윤 대표가 손수 꽃과 동산을 키우고 재료부터 교육까지 직접 담당한다. 가꾸어 온 꽃을 말려 꽃누르미 체험 재료에 활용한다. 말린 꽃을 부채에 그림을 그리듯 올려놓으면 그 위에 한지시트를 붙여 보존하는 방식으로 활동을 진행한다. 2011년 시작한 이 프로그램은 지난해 농촌진흥청이 주관한 전국농촌교육농장 학습프로그램개발 경진대회 대상을 수상했고 전국 최우수 농촌교육농장으로도 선정된바 있다. 채림효원은 미리 예약해야 체험교육을 받을 수 있었던 번거로움을 해소하고 자유롭게 체험할 수 있도록 오는 11월부터는 카페 방식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기존 체험 외에도 녹용젤리 만들기와 식물과 우리밀을 이용한 쿠키 만들기 등 프로그램이 더욱 풍성해진다.주소 : 강원도 횡성군 우천면 정포로 34문의 010-3111-0065 ● 꿀벌체험 인기 ‘에덴꿀벌학교’에덴양봉원의 윤상복 대표가 22년간의 양봉 경력을 바탕으로 꿀벌의 세계를 직접 보여주며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곳이다. 제2대 강원도 농촌교육농장연구회장을 맡고 있는 윤 대표는 곤충 관찰, 꿀벌 언어 조사, 꿀벌의 다양한 일을 통한 직업세계 알아보기 등 유치원생과 초등생을 대상으로 교과와 연계한 학년별 세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벌써 고정 내방객 3천여 명을 기록하고 있을 정도로 인기가 있다. 초등생은 1학년부터 6학년까지 단계별로 수준에 맞게 프로그램을 구성해 진행한다. 꿀벌 만지기, 그림그리기, 다양한 양봉 산물을 이용한 생필품 만들기 등 체험교육도 진행한다.주소 : 강원도 횡성군 횡성읍 한우로 797-8문의 033-343-3924, 010-7188-9988 ● 천연으로 만드는 세상 ‘꿈꾸는풍뎅이’폐교를 활용한 친환경 교육장으로 친환경 캠프와 직접 재배한 천연재료를 이용한 체험을 경험할 수 있는 아이들의 환경체험 장소다. 교육농장은 교육장, 숙소, 야외학습장, 공방, 친환경 농장, 텃밭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친환경 농장에서 직접 재배한 천연재료를 이용해 수세미, 천연샴푸, 민들레비누 만들기와 염색, 천연방향제, 공예품, 감자떡, 효소음료 등을 만드는 체험을 진행한다. 농장체험과 한우체험 등 농촌을 경험할 수 있는 체험을 할 수 있어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다. 주소 : 강원도 횡성군 공근면 금계서로 361-9문의 033-344-4227,010-4188-8114 임유리 리포터 vivian831@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0-05
- 횡성군립도서관, 성인 전용 ‘다온 열람실’ 개방 횡성군의 정보, 교육, 문화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횡성군립도서관이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성인이용자를 활성화할 방침이다.군립도서관은 2014년 개관 이래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교양 증진을 위해 운영되고 있으나, 인근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이 횡성교육지원청에서 운영하는 횡성교육도서관을 주로 이용함에 따라 이와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성인 위주로 재편된 양질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우선, 20개 좌석을 갖춰 지정좌석제로 운영되고 있는 취업 전용 ‘이룸 열람실’과 함께 성인들만 이용할 수 있는 ‘다온 열람실’을 오는 10월 중순부터 개방할 예정이다. 성인과 청소년, 아동 등 공동으로 이용할 수 있는 ‘누리 열람실’은 기존대로 운영한다.또한 주민들의 취업·재취업 및 생활 향상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 외국어 학습반을 개설하고 동화구연지도사, 캘리그래피, 독서지도사 등 취업활동에 연계될 수 있는 자격증 과정 등 성인 위주의 프로그램을 개설해 순차적으로 운영할 방침이다.군립도서관은 자료실도 횡성군 실정에 맞게 운영할 예정이다. 종합자료실에 일반 자료를 비롯한 다국어 및 한우 특화 자료를 비치해 지역 주민들이 실질적으로 필요한 정보 제공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며, 인터넷 및 동영상 강의 인기 DVD 대출서비스를 제공하는 디지털 자료실에서는 동영상 강의와 DVD 자료 시청 등 자리를 분리해 이용자들이 서로 간섭받지 않고 공부와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배려할 계획이다.횡성군 주민복지지원과 홍용표 평생학습 담당은 “주민 생활 향상과 취업 준비 등 현실적으로 보탬이 될 수 있는 성인 대상 프로그램을 마련해 학생 위주의 관내 여타 도서관과 차별화하고, 지역민들이 제 2의 삶을 설계할 수 있는 성인 중심의 도서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0-05
- 아이가 스스로 공부하게 할 수 있을까? 과외나 학원을 다니면서 성적은 좋지만 스스로 하는 공부습관이 되지 않으면 고학년에 올라갈수록 점점 힘들어진다. 각 과목별로 과외나 학원에 다녀야 된다면 가정의 경제는 피폐할 수밖에 없고, 아이는 시간에 쫓겨 다른 취미생활이나 운동은 전혀 할 수 없게 된다. 어떻게 해야 스스로 공부하는 힘을 만들어 줄 수 있을까?자기주도학습 하면 무조건 스스로 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아이가 스스로 공부하게 놔두는 것은 방치다. 자기조절과 자기통제가 전제되어야 한다. 자기조절과 통제능력을 갖지 못한 아이는 자신의 학습목표와 계획을 세우고 실천해 나가기 어렵기 때문이다. 자기주도학습이란 자기조절과 통제능력을 갖는 것을 말한다. 학습뿐만 아니라 사회에도 이바지하면서 자신의 삶을 주체적으로 영위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를 수 있다. 자기주도학습 과정은 학생의 현재 상태를 진단하고 주의집중훈련, 교과학습전략, 비교과 활동을 통한 학습과 자신을 평가·수정하는 훈련을 하게 된다. 학년에 따른 인지 발달 정도의 차이가 있으므로 초등학생과 중학생, 고등학생에게 적용되는 단계별 학습전략을 훈련하기 위한 활동방법과 적용에 차이가 있다. 성적의 차이에 따라 상위권, 중위권, 하위권 학생의 학습전략이 다르게 필요하다. 자기주도학습은 학습동기를 형성할 수 있고, 초인지 전략 활동능력을 향상시키고 전두엽 활성화를 통한 주의집중력 증가와 성적향상을 기대할 수 있다.아이가 학습을 자기주도로 하도록 원하는 부모는 아이가 자신을 점검하고 스스로 목표를 세우는 기회를 주고 학습활동을 점검하고 과정을 도와주는 역할을 해야 한다. 부모는 아이의 학습활동에 있어 잘한 내용을 격려, 칭찬하는 것이 필요하다. 근시안적인 생각에서 벗어나서 아이가 스스로 학습할 수 있는 힘을 기르기 위해 부모가 도와줘야 한다. 무조건 부모가 다 개입하고, 잘하게 만들려고 잔소리로 일관하는 것은 아이를 누가 시켜야만 하는 타인 주도 아이로 키우게 된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공부 방법을 모르는 아이는 공부에 몰입하는 습관이 필요하며 동기, 인지, 행동전략이 조화를 이룰 때 자기주도학습자로 성장할 수 있으며 빛을 발할 수 있도록 지도와 도움이 필요하다. 가장 중요한 것은 기다려 주고, 아이와 소통하고, 자기주도적인 부모가 되고, 아이의 결정을 인정하고, 아이의 자존감, 자신감, 성취감을 높여주는 피드백을 하는 부모는 아이를 자기주도학습자로 기를 수 있다고 생각된다.세종창의교육연구소 곽은화 소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0-05
- 구미대, 전국 유일 14년간 ‘에너지인력양성사업’ 선정 구미대학교(총장 정창주)가 산업통상자원부가 지원하고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에서 주관하는 ‘2014년 에너지인력양성사업’에 선정됐다. 에너지인력양성사업은 태양광, 풍력, 조력, 원자력 등 미래 에너지분야 전문기술인력을 양성하는 사업이다. 구미대는 앞으로 4년간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약 8억원, 경상북도와 구미시에서 각각 1억2천만원, 대학 및 산업체 출연금 등 총 약 15억원의 사업비를 집행하게 된다. 이 사업은 융복합형 신재생에너지 기초인력양성사업으로 구미대 전기에너지과와 기계공학과가 공동으로 수행하며 과제명은 ‘스마트그리드 기반의 융복합 신재생에너지 기초트랙’이다.과제의 목표는 경상북도의 동해안 에너지클러스터사업과 구미시의 미래전략산업인 신재생에너지산업의 활성화에 필요한 전문기술인력 양성이다. 이를 위해 구미전자정보기술원과 참여기업이 맞춤식 교육을 진행하며, 교육과정을 수료한 학생들은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수료인증서를 받는다. 또한 참여기업의 현장실습을 통해 고용까지 연결돼 취업활성화에도 큰 역할을 하게 된다.구미대는 이 사업을 2005년~2018년까지 14년간 연속으로 수행하는 전국 유일한 대학으로, 명실상부한 신재생에너지 전문기술인력 양성기관으로서의 입지를 굳히게 됐다. 서영택 구미대 산학협력단장은 “그동안 신재생에너지 인력양성을 위한 교육기반에 최고의 경쟁력을 갖춰 왔으며, 현장실무 중심의 맞춤인재 양성에 초점을 두고 있다”고 밝혔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0-04
- 2015 학년도 고양학군 후기 일반고 1만 764명 선발 자율형공립고 후기 일반고 전형과 동일한 추첨 배정 시행 경기도교육청에서는 ‘2015학년도 경기도 평준화지역 후기 일반고등학교 신입생 전형요강’을 공고했다. 고입전형은 크게 전기와 후기로 나눠 시행된다. 전기 전형을 시행하는 학교는 특수목적고 자율형사립고 특성화고 등이며, 후기 전형을 시행하는 학교는 일반고(평준화, 비평준화) 자율형공립고 예술중점과정 등이다. 평준화지역인 고양시는 후기 일반고 전형에서 1만 764명의 학생을 선발한다. 평준화지역 후기 일반고에 입학을 희망하는 학생은 12월 15~19일 학군별 교육지원청에 응시원서를 접수하면 된다. 응시자격은 도내 중학교 졸업예정자, 중학교 졸업자나 고입 검정고시 합격자로서 전 가족 도내 거주자 등이다. 전기학교 및 자율학교에 합격한 경우 응시할 수 없다. 전형은 중학교 내신성적 200점 만점으로 이뤄지며, 경기도내 평준화 지역 9개 학군 모두 전체 모집 정원만큼 배정예정자를 선발하고, 선 복수지원 후 추첨배정 방식에 의해 지망순위별 학교별로 추첨 배정한다. 평준화지역 내 자율형 공립고(고양학군 저현고)는 올해부터 평준화지역 일반고등학교와 동일한 전형방법으로 선발해 추첨 배정한다. 예비소집과 선발시험 없이 2015년 1월 2일 이내에 배정예정자를 발표하고, 2월 4일 이내에 배정학교를 발표할 예정이다. 고입 검정고시 합격자와 특성화중학교 졸업예정자 등은 내신성적 산출평가(비교평가) 성적을 제출해야 한다. 한편, 예술중점과정과 특수지 학교는 별도 전형을 실시하는데 고양학군 내 백송고는 특수지로 150명을 학교장 전형에 의해 선발한다.양지연 리포터 yangjiyeon@naver.com 2015학년도 고등학교 입학전형 일정 구분 업 무 내 용 2015학년도 전기 학교 마이스터고 원서접수 <p class="바탕글" style="text-align: center" 2014-1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