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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시는 전략이다- 학생부로 결정되는 최종 합격 입시는 이미 바뀌었다: ‘정시도 학생부를 보는 시대’상위권 대학들은 정시에서도 학생부를 반영하기 시작했고, 단순 점수만으로는 합격을 설명할 수 없는 구조로 전환되고 있습니다.이제 대학은 ‘단순 성적보다 ‘어떻게 배우고 성장했는가’를 평가합니다. 수능 점수가 비슷한 학생들 사이에서 최종 합격을 가르는 요소는 결국 학생부에 기록된 3년간의 학업 태도, 탐구 과정, 그리고 성장의 흐름입니다.즉, 학생부는 더 이상 보조 자료가 아니라, 합격을 결정짓는 핵심 자료입니다. 이 변화를 이해하지 못하면 아무리 성적이 좋아도 경쟁에서 밀릴 수밖에 없습니다.정성평가의 핵심: 숫자를 넘어 ‘역량을 증명하는 기록’대학은 더 이상 등급이라는 숫자만으로 학생을 평가하지 않습니다. 성적은 기본적인 학업 능력을 보여주는 지표일 뿐, 평가의 핵심은 그 학생이 어떤 방식으로 공부하고 어떤 사고 과정을 거쳤는지에 있습니다.특히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세특)은 학생의 탐구 역량을 보여주는 가장 중요한 영역입니다. 단순히 “수업에 성실히 참여함”이라는 기록은 의미가 없습니다. 교과 내용에서 출발하여 질문을 만들고, 이를 탐구로 확장하고, 다시 자신의 진로와 연결하는 과정이 드러나야 합니다.이러한 과정이 반복되면 ‘동기 → 탐구 → 성장’으로 이어지는 하나의 흐름이 만들어집니다. 이 흐름이 바로 입학사정관이 평가하는 ‘합격 서사’입니다. 결국 중요한 것은 활동의 개수가 아니라, 얼마나 깊이 있고 일관된 방향으로 이어졌는가입니다.면접에서 걸러지는 학생 vs 증명하는 학생최근 면접의 본질은 ‘확인’이 아니라 ‘검증’입니다. 학생부에 기록된 활동이 실제로 본인이 수행한 것인지, 그 과정에서 무엇을 배우고 어떻게 확장했는지를 깊이 있게 질문합니다.이 과정에서 외부 도움이나 형식적으로 만들어진 기록은 쉽게 드러납니다. 질문이 깊어질수록 경험이 없는 학생은 답변이 흔들리게 되고, 결국 평가에서 불리해질 수밖에 없습니다.반대로 스스로 고민하고 탐구하며 쌓아온 경험은 어떤 질문에도 자신의 언어로 설명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기록은 단순한 결과가 아니라 ‘과정이 살아있는 기록’이기 때문에 면접에서 강한 설득력을 갖습니다.합격을 가르는 결정적 차이: 시간 관리와 기록의 누적학생들이 시험 기간에는 집중적으로 공부하지만, 시험 이후 시간을 전략적으로 활용하지 못합니다. 그러나 실제 학생부의 완성도는 시험 이후의 시간에서 결정됩니다.시험이 끝난 직후는 배운 내용이 가장 선명하게 남아 있는 시기입니다. 이때 바로 탐구 주제를 설정하고, 자료를 조사하고, 보고서를 작성하는 흐름이 이어져야 합니다. 이러한 과정이 반복되어야 세특의 깊이가 생깁니다.반면 아무런 계획 없이 시간을 보내게 되면 기록은 쌓이지 않고, 결국 생기부는 단순한 활동 나열로 남게 됩니다. 이 차이는 시간이 지날수록 더욱 크게 벌어지며, 고3이 되었을 때는 이미 되돌릴 수 없는 격차가 됩니다.따라서 주 단위의 점검과 방향 수정이 필수적입니다. 전략적인 시간 관리가 곧 합격 가능성을 결정합니다.진학입시센터의 해답: 데이터 기반 합격 전략이러한 입시 환경 속에서 필요한 것은 단순한 관리가 아니라, 결과로 이어지는 구조입니다. 진학입시센터는 이를 위해 데이터 기반의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첫째, 학생부 관리 프로그램을 통해 ‘동기-탐구-성장’의 구조를 설계하고, 나만의 탐구 서사를 완성합니다. 단순 활동이 아니라 전공과 연결된 깊이 있는 기록을 만드는 것이 핵심입니다.둘째, 자기소개서 및 면접 대비 과정에서는 학생 스스로 자신의 강점과 경험을 정리하고 설명할 수 있도록 합니다. 활동을 증명 할 수 있도록 이해하고 전달하는 능력을 기릅니다.셋째, 수시/정시 컨설팅 과정을 통해 학생의 성적, 학생부를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목표 대학에 맞춘 전략을 설계합니다. 전형별 평가 요소와 합격 데이터를 기반으로 지원 방향을 구체화하며 학생에게 맞는 최적의 로드맵을 제시합니다.결국 합격은 우연이 아니라, 준비된 구조에서 만들어집니다.김정서 컨설턴트현 에듀플렉스 진학입시센터 컨설턴트전 에듀플렉스 길음점 원장 출신전 에듀플렉스 중계점 수석부원장전 에듀플렉스 하계점 원장 대행전 에듀플렉스 상계점 교실장/매니저최우수 교실상 (전국1위) 7회 연속 수상홍다혜 컨설턴트현 에듀플렉스 진학입시센터 컨설턴트전 에듀플렉스 중계점 원장전 에듀플렉스 중계점 수석부원장매니저올해의 매니저상 (전국1위) 2년 연속 수상S등급 매니저상 (상위 5%) 9회 연속 수상 2026-04-24
- 고등국어 중3부터 입시전문가와 준비해야 국어성적 상승 중계동 6층에 위치한 안형준 국어학원은 일대일 개별 지도로 학부모 만족도가 높기로 유명하다. 학생들은 원장의 꼼꼼한 밀착관리로 공부 습관이 형성돼서 국어성적이 상승곡선을 그린다. 안형준 원장은 대치동에서 시작해서 중계동 유명 학원에서 특목반을 이끌어 온 고등국어 경력 20년의 입시전문가이다. 안형준 원장에게 학원의 고등국어 학습비법을 들어 보고, 초‧중학생들의 고등국어 준비 방법을 물어보았다.원장의 일대일 개별지도로 학부모 만족도가 높다안형준 국어학원은 중3부터 고3까지 입시국어를 가르친다. 평상시에는 수능국어를 준비하고, 내신 시험 기간에는 5주에서 6주 정도 내신 대비 수업을 집중적으로 한다. 고등국어를 전문으로 가르치기 때문에 인근 각 학교의 고등학교 학생들이 다니고 있다. 안형준 국어학원은 주 1회 3시간 수업을 하지만, 학생에 따라서는 주 2회도 가능하다. 정원은 한 반에 3명으로 과외식 수업이라 학부모의 만족도가 높다. 1명씩 일대일 지도를 하고 복습과 테스트까지 수업시간에 이루어진다. 학생의 능력에 맞는 개별 진도이고 숙제도 학생 수준에 맞게 내주고 있다. 숙제를 자주 안 해오는 학생은 학원에서 따로 관리한다. 개념과 지문 설명, 테스트 등도 학생별로 난이도를 조절하며, 내신 기간에는 학교별로 시험특징을 고려하여 꼼꼼하게 관리한다’ 꼼꼼한 밀착관리로 공부습관 형성안형준 국어학원은 꼼꼼하고 치밀하게 관리해서 공부 습관을 잡아준다. 중학교 3학년은 내신 대비는 물론이고, 고등국어의 개념과 문학, 문법, 독해 등을 배운다. 고등 1학년은 공부 방법을 잘 모르기 때문에 자기주도 학습 방식을 알려주며 공부 습관을 잡아준다. 수능 대비를 위해 고1은 문법 개념을 수업하고, 문학과 독서는 1주일에 문학 지문 6개, 비문학 지문 6개를 독해한다. 주 1회는 실전 모의고사를 풀고, 원장이 직접 풀이를 해 준다. 한자 성어와 고전 필수 어휘, 개념어도 학습한다. 수업 시작 전 테스트를 미니 모의고사처럼 훈련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문학, 독서, 어휘, 개념을 각각 한 문제씩 출제해서 매일 푼다. 1교시는 모의고사를 풀고, 과제를 피드백하고 2교시는 문학과 비문학 질문해설과 개별 진도 수업, 3교시는 문법 순으로 수업한다. 예비 고1과 고1은 모의고사 대신 기본 개념 수업을 하고 있다.국어성적이 상승곡선을 그린다.국어성적은 한꺼번에 많이 올리기가 쉽지 않다. 안형준국어학원을 다니는 노원고 학생은 국어 내신 성적이 2등급에서 전교 1등까지 올랐고, 국어 성적이 5,6등급이었던 학생들도 3등급까지는 무난하게 오르는 경우가 많다. 안형준 국어학원에서 공부하면 대체로 국어성적이 1~2등급은 상승할 수 있다. 내신 대비는 해당 출판사의 자습서와 평가문제집, 단원별 기출 문제를 풀고 진도만큼 누적해서 과제를 내준다. 직전 수업에서 전 범위를 요약하고 직전년도 학교별 기출 문제를 푼다.초등학교와 중학교까지 읽는 습관이 가장 중요하다.중학생까지는 독서가 가장 중요하다. 초등학생과 중학생은 책을 읽어서 독서 습관을 들이고 어휘를 확장하는 것이 좋다. 조금 더 공부하자면 한자를 미리 공부해 두면 어휘력 확장에 큰 도움이 된다. 한자어는 한자를 모르더라도 사전을 찾아서 어떤 뜻인지 알고 읽는 것이 중요하다. 문장도 제대로 못 읽는 학생들이 의외로 많고, 그런 학생들은 국어 공부를 시작하기도 힘들다. 국어 공부는 학생의 성실함도 필요하지만, 책 읽는 습관이 없으면 국어성적을 올리는 데 시간이 오래 걸린다. 안형준 원장은 학부모님에게 “중학교까지는 책만 많이 읽혀 주세요.”라고 강조한다.안형준 원장 2026-04-24
- 고1 첫 중간고사 대비 마지막 주 학습전략 다음주면 대부분의 학교가 중간고사를 시작한다. 수시냐 정시냐에 따라 중간고사 대비전략이 달라지는 고2나 고3과는 달리 고1의 경우 어쨌든 이번 중간고사는 최선을 다해 치러야 한다. 이번 중간고사 결과에 따라 앞으로 남은 고교생활의 전반적 방향이 결정될 수 있으므로 끝까지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이다.고등학교 1학년 1학기 중간고사가 중요한 이유는 무엇보다 공부를 하는 자세를 결정짓기 때문이다. 예를들어 중간고사 결과가 잘 나온다면 ‘현 상황을 지키기 위한 공부’를 하게 된다. 물론 그것도 쉽진 않지만 적어도 결과가 안좋아서 ‘역전을 하기 위한 공부’를 하는 것보다는 훨씬 낫다. 후자의 경우 아무래도 공부가 더 어렵게 느껴져서, 심리적으로 압박이 크기 때문이다. 그 외에도 자신감과 학습동기의 출발점이 된다는 점, 선생님이나 친구들의 첫인상이 결정되고, 세특에서 긍정적 선입견으로 연결되는 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중요한 의미를 가지기 때문에 첫 시험에서는 반드시 좋은 결과를 만들어야 한다.시험이 일주일밖에 남지 않았기 때문에 시간이 없다. 많은 학생들이 복습과 숙제, 모의고사에 치여서 정신이 없을텐데 이럴 때일수록 학습전략을 잘 세워서 공부를 해야 효과적이다. 남은 일주일동안 어떤 학습전략으로 공부를 해야하는지 알아보자.1. 학습의 우선순위를 정해서 공부하자.시간이 일주일밖에 남지 않았기 때문에 먼저 언제 어떤 과목을 공부할지를 정해야 한다. 막연히 공부하다보면 다른 과목을 아예 보지 못하고 시험을 보는 상황이 벌어질수도 있기 때문이다. 과목별 공부시간이 정해졌다면 아래의 순서대로 공부를 하는 편이 효율적이다.(1) 학교 선생님이 중요하다고 체크해준 내용수업시간에 선생님이 중요하다고 한 내용이 최우선이다. 혹시 수업시간에 제대로 필기하지 못한 부분이 있다면 필기를 해놓았을 것으로 추정되는 친구에게 노트를 빌려서라도 해당 부분을 정확히 숙지해야 한다.(2) 교과서의 모든 문제교과서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 특히 교과서에 직접 수록된 문제들은 완벽히 풀고 왜 그게 답인지 설명할 수 있어야 한다. 선생님 입장에서는 시험에 똑같이 출제해도 출처에 대한 부담이 없기 때문에, 확실히 공부해야한다.(3) 부교재의 모든 문제부교재가 있는 학교의 경우에는 부교재의 문제가 그대로 출제되는 경우가 많다. 고난도 문제를 그냥 출제하는 것이 조금 부담스럽기 때문에 부교재라는 명목으로 학생들에게 자료를 제공한 후, 시험에 그대로 출제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따라서 부교재가 교과서보다 더 어려운 경우에는 특히 부교재의 모든 문제를 숙지해야 한다.2. 실전 모의고사를 보고, 오답을 정리하자.실제 시간을 재고, OMR카드 작성이나 서술형 답안작성까지 포함한 모의고사를 봐야 한다. 그냥 문제를 풀 때와 시간을 재고 시험을 볼때는 전혀 상황이 다르다. 실제로 실력발휘가 안될 수 있으므로 반드시 시간제한을 둔 상황에서 문제풀이를 하는 것에 익숙해져야 한다.또한 틀린 문제들을 반드시 다시 풀어봐야 한다. 이미 봤던 문제이므로 새로운 문제를 푸는 것보다 시간대비 효율이 훨씬 좋다.3. 건강관리에 유의하자.환절기다보니 알러지가 도진 학생들도 있고, 감기에 걸리는 경우도 있다. 기껏 고생해서 공부해놓고 아프면 노력이 헛수고가 될 수 있으므로 건강관리에 각별히 신경을 써야한다. 충분한 수면과 적당한 식사, 따뜻한 복장을 유지하고, 웬만하면 마스크를 쓰고 다니는 것도 권장된다.할 건 많은데 시간은 부족한 상황이다. 시험끝나고 뭘 할지에 대해서 생각할 시간에 지금 내게 부족한 부분이 뭔지를 먼저 생각하고, 한걸음씩 꾸준히 전진하면 분명 좋은 결과가 기다리고 있을 것이다.조지덕 부원장수와식학원 2026-04-24
- 2026학년도 노원도봉 수시 합격생 : 조정우 학생 (한양대 관광학부 진학/ 청원고 졸업) 조정우 학생(청원고 졸업)은 2026학년 수시모집에서 한양대 관광학부, 경희대 지리학과, 건국대 지리학과에 합격하면서 한양대 관광학부에 등록했다.‘지리학’이라는 큰 틀을 정해놓고 학교 탐구활동을 하면서, 전공에 대한 고민은 깊었던 조정우 학생은 진로를 구체화하기 전에는 얕은 지식이라도 다양한 사회적 이슈에 관심을 가지라고 조언한다. 특히 문과 계열의 진로를 지향했지만, 진로 탐구에서의 융합 활동, 이과형 탐구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조정우 학생의 고교 3년 동안의 내신 관리와 학교 활동을 살펴봤다.<진로 스펙트럼>지리학이라는 큰 틀에서 일상생활의 관심으로 진로 세분화!조정우 학생은 중학교 때부터 지리에 관심이 많아 고교 입학 전 전공의 큰 틀을 잡고 있었다 하지만 2학년 1학기까지 구체화된 특정 전공 없이 ‘지리학’이라는 틀 안에서 생기부를 채우던 조정우 학생은 ‘특색도 없고, 주제도 얕다는 약점’을 알아차렸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지리와 관련 없는 독서라도 흥미로운 주제를 찾아 읽어보고 유튜브 동영상도 다양한 사회 및 교양 영상을 살펴봄으로써 진로와 전공 방향을 확실하게 찾아갈 수 있었습니다. 만약 1학년 때 진로 틀을 잡지 못해도 관심 분야에서 자신의 색깔이 드러나게 만들고, 2학년에 다져가도 늦지 않습니다. 그때까지 다양한 분야의 얕은 지식이라도 꾸준히 쌓아가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진로활동>다른 전공 희망학생과의 융합 진로활동, 사고력 확장의 기회로 활용!조정우 학생은 고등 3학년 때 친구와 함께 전공을 사회적 이슈와 연관 지어 발표하는 활동에 참여했다, “저는 지리에 관심이 많았고, 친구는 사회학 분야에 관심이 많아, 당시 사회적 이슈였던 ‘창고형 약국’에 관해 다루기도 했습니다. 수도권에 창고형 약국이 생기는 것과 지방 대도시에 생길 때 발생하는 장점과 부작용을 각자의 전공 영역에서 찾았습니다.”이때 조정우 학생은 지방 작은 마을에서의 약에 대한 접근성 감소를 부작용을 들며 적당한 규제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펼치기도 했다. 결과적으로 이 활동을 통해 3학년 생기부는 대부분 전공 교수들에게 흥미로운 주제를 선정한 다음 자신의 의견을 명확하게 전달하는 방향으로 수정하였다.이외에도 학교에서 진행하는 역사 지리 건축 융합 답사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면서 현재 ‘관광학부’ 진학에 도움이 되었다.<내신 관리>목표 향한 몰입 공부, 국어는 오답 분석과 미숙한 공부법 수정으로 성적 향상!조정우 학생은 내신시험이 5주 전부터 배운 개념을 완벽하게 이해하기 전까지 집중했다. 틈새 시간을 활용한 공부보다 하루에 공부 시간을 정하고 목표를 달성할 때까지 몰입하는 방식을 택했다. “사회탐구 과목, 특히 세계지리와 한국지리에 자신감이 있었습니다. 지리 분야는 공부할 때 암기가 제일 중요합니다. 개념뿐만 아니라 문제 유형도 암기로 해결했습니다. 사회탐구 내신은 풀이 가능한 수준에서 변화구를 주기 때문에 공부에 큰 어려움을 겪지는 않았습니다.”부족했던 국어 과목은 공부법을 바꾸면서 성적 향상을 끌어내기도 했다. “국어는 1-1학기 중간고사에서 5등급을 받으면서 공부법을 바꾸었습니다. 더 난도가 높은 문제를 풀고 오답을 분석하면서 취약 영역과 미숙한 개념을 파악하면서 성적이 향상되었습니다.”아울러 후배들에게는 학교와 학원 수업 참여에 가장 많은 에너지를 쏟으라고 조언한다. “모든 수업에 집중하면 기초 개념도 공부하고 암기할 때 부담이 줄어들고, 모르는 부분을 확실하게 알 수 있습니다. 특히 자신하는 과목일수록 방만하면 성적이 하락하는 만큼 자만하지 않고 꾸준히 공부해야 합니다.”<교과 세특관리>수행평가는 흥미로운 주제에 세세한 기록으로, 교과 세특 주제 선정에 주력!조정우 학생은 교과 세특에 있어 수행평가는 주제를 흥미롭게 잡고, 내용은 전문적이지 않더라도 생각을 자세하게 기록하는데 시간을 많이 투자했다. “교과 세특 대부분은 시험 이후 수업량 유연화라는 교과와 관련된 발표를 하는 활동에서 주제를 잡는 데만 한 과목당 평균적으로 3시간을 사용했습니다. 주로 유튜브나 인터넷 정보를 통해 지리를 어떻게 해당 교과목에 자연스럽게 녹여낼지 고민하는데 시간을 굉장히 많이 투자했습니다.”특히 주제와 느낀 점을 쓰는데 세부 내용은 인공지능이나 인터넷 자료 조사를 통해 효율적으로 정리하고, 한문, 가정, 음악 등 성적이 중요하지 않은 과목도 생기부를 자세하게 챙겼다.“언어와 매체 수업에서 배운 모의고사 비문학 지문을 골라서 진로와 엮어내는 활동을 했습니다. 이때 비유법을 쓰는 이유에 대한 지문을 토대로 약소국에서의 시나 소설의 문화적 의미를 분석하는 결과물을 도출해서 나의 진로 방향을 생기부에 잘 녹일 수 있었습니다.”<학생부 관리·구술면접>계열 상관없이 다양한 진로활동 중요! 논리적인 말로 표현하는 면접 훈련 중요!문과 선호도가 높았던 조정우 학생은 학생부 관리를 위해서는 학교 발표 대회나 신재생 에너지 토론과 같은 과학 분야 활동에도 참여해서 자신의 지식을 녹여내기 위해 노력했다. “진로가 문과였지만, 이과적 내용을 생기부에 기록한 것이 대학합격에 주효했다고 판단합니다. 문이과 계열에 얽매이지 말고 다양한 활동에 진로활동을 녹여내는 것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한편 면접은 논리적인 말로 자신을 표현하는 방법을 배워야 한다고 조언한다. 특히 말할 때 나만의 일정한 논리 구조를 만들고, 그 안에서 생각을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훈련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구술면접에서 ‘교우관계에서 힘들었던 점?’이라는 질문을 받고 낯을 가려 친구에게 다가가기 어려웠지만, 부회장이나 학생회 등을 통해 극복한 점을 강조했습니다. 졸업 후 계획이라는 질문에는 ‘지리학과’에서 배운 내용을 토대로 친환경적인 도시 정책 구상도 밝히고, 수복 재개발질문에는 입지와 지속 가능성을 고려해 다양한 방법을 유연하게 이용할 것을 강조했습니다.”<후배를 위한 조언>“고교 3년 동안 언제라도 늦지 않습니다. 지금부터 열심히 공부하세요”1학년 때 공부를 설렁설렁했다는 조정우 학생은 이것을 가장 후회한다고 털어놓는다. 지나고 보니 1학년 때 공부를 열심히 하면 할수록 2학년 때 공부가 편해진다는 것을 알기 때문이다. “시험을 볼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감입니다. 연습할 때 실력의 150%를 발휘한다는 생각으로 시험에 임하면 자신감을 올릴 수 있습니다.”또한 진로를 일찍 결정해도 좋고 바꾸더라도 자연스럽게 과정을 보여주면 된다고 조언한다. 이때는 전공 학과 홈페이지나 유튜브에 선배들이 남긴 영상을 보며 학과에서 중요하게 생각하는 가치와 활동을 찾아볼 것을 덧붙였다.“입시를 너무 어렵고 힘들다고 생각할 필요는 없습니다. 오히려 그 생각에 사로잡혀 부담감과 스트레스만 늘어나고, 실력도 발휘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고교 3년 동안 언제든지 늦지 않았습니다. 열심히 하면 희망한 대학이나 전공 학과에 합격할 수 있습니다. 지금 당장 열심히 공부하시길 바랍니다.”조정우 학생 2026-04-24
- 2026학년도 노원도봉 수시 합격생 : 박우현 학생 (고려대학교 사학과 진학/ 서라벌고 졸업) 박우현 학생(서라벌고 졸업)은 2026학년 수시모집에서 고려대학교 사학과에 진학했다. 어릴 때부터 문과적 성향과 독서를 좋아했던 박우현 학생은 고2에서야 비로서 문과 교과에 높은 선적이 편중된 상황과 역사학에 관한 꾸준한 관심을 토대로 ‘역사학’ 전공을 결정했다.부족했던 진로 중신의 탐구활동은 자율, 진로활동으로 채우며 자신만의 생기부를 완성했다. 박우현 학생이 전하는 고교 3년 다양한 활동과 학생부 관리 팁을 정리했다.<진로 스펙트럼>다양한 책을 섭렵하던 학생, 역사학 관심이 서양학 심화 탐구로 확장!박우현 학생은 어릴 때부터 다양한 분야의 책을 읽으면서 자연스럽게 역사학과 인문학에 큰 관심을 가졌다. “천성적으로 수식보다는 텍스트로 된 학문에 소질과 적성, 흥미가 많았고, 특히 과거를 해석하고 풀이하는 공부에 매력을 느꼈습니다. 초등학생 때 박물관을 자주 방문하며 견문을 쌓았던 기억들이 쌓여 역사학을 전공해보자는 마음을 굳혔습니다.”중3 때 공부의 중요성을 깨달으며 정신을 차렸지만, 관심 분야라든가 미래에 관한 고민을 하지 않았다. 단지 역사를 공부할 때가 제일 재미있었다는 기억만 남았다. “고1 때는 역사 과목에 대한 흥미만 간직한 채 문어발식으로 생기부 활동(과학 분야, 경영 분야 등)을 했습니다. 그러다 보니 문과 과목에 편중된 성적과 꾸준히 가져온 역사에 대한 흥미로 인해 2학년 이후로는 역사학을 전공을 정하고 활동에 집중했습니다.”고3 때는 세계사 과목을 공부하며 역사학 중에서도 ‘서양사 탐구’를 중점적으로 탐구하기 시작했다.<진로활동>고3 진로탐구프로젝트 DREAMS, 역사연구 관점으로 지역조합 구조와 문제 해결 방안 찾아박우현 학생에게 가장 인상 깊은 활동은 3학년 진로탐구 프로젝트 DREAMS이었다. 팀장으로 참여하여 역사학 연구자의 시각에서 ‘지역조합의 구조와 갈등 해결방안’을 팀원과 협력하여 탐구했다. “조선 시대 지역공동체 조직을 조사하며 단순 노동 조직이 아닌 공동체 신뢰 기반의 특성을 확인했습니다. 이후 유럽 중세 길드 조직과 두레, 계를 비교 분석하였습니다. 괴팅겐 길드 사례를 통해 폐쇄성과 계층 고착이 갈등으로 이어진 점을 도출하여 팀원과의 토론 활동을 통해 지역조합의 규칙을 개방성(재정, 의사 결정 투명화), 자율성(외부 감시와 순환형 의장제), 공공성(공공재의 사회 환원)으로 규정짓는 활동이었습니다”이외에도 고2 자율활동 ‘인문학 심포지엄’에서는 서양 전체주의의 역사와 비판을 주제로, 진로활동 ‘등용문’에서는 카라바흐 분쟁과 인류의 폭력 사슬에 대한 고찰을 주제로 탐구활동을 했다. 여기에 공유캠퍼스 ‘현대세계의 변화’ 과목을 수강하며 가상 인도 식민지 보상 토론 등으로 주장과 견해를 표현하며, 역사학에 관한 열정과 관심을 드러내려고 노력했다.<내신 관리>언어와 사회 과목은 다회독이 필수, 효율보다 진득하게 양적인 공부로 승부!“내신 공부에 있어 큰 원칙이 있다면 언어 및 사회 과목은 최대한 많이 읽고 다회독하면 시험이 어렵지 않습니다. 질적 공부보다는 양적 공부가 중요합니다. 효율을 바라지 말고 모든 과목의 교재나 교과서를 10회독이상 하면 높은 내신 등급을 받을 수 있습니다.”▶국어 : 특히 문학, 운문은 수업에서 언급된 내용이나 필기 내용이 시험 출제가 빈번했다. 수업을 집중해서 듣고 선생님이 필기한 내용을 빠짐없이 기록하고 내신 준비 기간에 필기 내용과 시, 운문 내용의 지문과 기타 자료를 반복해서 읽고 내용을 암기하며 다회독 했다.▶영어 : 시험 범위 모든 지문을 반복 암기했다. 해석본을 보면 문장이 말할 수준으로 외웠다.▶사회/역사 : 수업에서 교과서와 부교재 중 활용되는 비중을 파악하고, 중점적으로 활용되는 교재는 10회독 이상, 이외 교재도 5회독 이상 밑줄과 형광펜을 활용해 반복 암기했다.<세특 관리>무리하게 전공과 엮지 말고, 강조할 과목에 선택과 집중을!박우현 학생은 세특을 무리하게 전공과 엮으려 하지 않고, 모든 과목의 세특을 골고루 챙기기보다는 전공 관련 과목 세특이나 진로, 자율 부분을 중점적으로 깊이 있게 다루려고 노력했다. “과목에 한정해서 기록했고, 가능한 경우에만 내 전공인 역사학 관련 활동을 중점적으로 연관 짓고자 했습니다. 세특을 기록할 때는 1순위인 해당 교과목의 내용에 충실한 내용을 적는 것이 더 현명하다고 생각합니다.”<학생부 관리>독서 기록에 정성적 요소 담고, 학술 이론과 개념 근거로 전문성 드러내학생부 관리를 위한 팁으로 박우현 학생은 ‘독서 기록’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대학은 독서 기록을 정량적으로 확인하기 어렵습니다. 따라서 교과 세특에 읽은 책의 제목과 내용을 기록하면서 정성적 요소를 담는 것이 중요합니다. 고1 때 부족했던 독서량은 2, 3학년 때 세특, 자율, 진로활동에서 많이 채우려고 노력했습니다.”3학년 학생부는 탐구과정에서 적극성을 표현하기 위해 ‘박물관 답사와 자발적 토론 활동’에 참여했다. “역사학과 진학 준비를 시작한 2학년부터 보고서에서 ‘비판과 해결방안’을 도출하는 데 공을 들였습니다. 특히 고3 생기부에 전문성이 보이도록 학술적인 이론이나 개념에 근거하여 보고서 제목을 짜거나, 탐구의 중요 논제로 해당 이론과 개념을 설정하는 것이 좋습니다.”<후배를 위한 조언>“시간은 빠릅니다. 옆길로 새지 말고 우직하게 본인의 길을 가세요.”박우현 학생은 만약 수시로 대학을 가고자 한다면 중요도는 내신> 수능 최저학력 충족> 생기부 순을 기억하라고 강조한다. “ 수시에 중점을 두고 학교생활을 하는 경우, 항상 자신의 수능 일을 염두에 두고 학교생활을 해야 합니다. 비교적 낮은 내신등급의 학생을 합격으로 이끄는 요소는 생활기록부보다는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충족하는 것입니다. 정량적인 요소(내신, 모의고사 등급)가 부족하면 아무리 정성 요소를 채워도 대학의 문턱을 넘기 쉽지 않기 때문입니다. 내신, 수능 최저학력 충족, 생기부 어느 하나도 포기하지 마세요. 버리는 순간 힘든 싸움이 시작됩니다.”박우현 학생 2026-04-24
- 대치동 상위 1%는 비교과를 이렇게 설계한다 최근 입시 환경은 빠르게 재편되고 있다. 특히 의대 및 최상위 이공계 진학을 목표로 하는 학생들에게는 내신 성적만으로는 경쟁력을 확보하기 어렵다. 2032 교육개정안과 2028 서울대 대입개편안은 지식 암기가 아닌 탐구 과정, 문제 해결 능력, 학문적 지속성을 평가하는 방향으로 전환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제 비교과는 선택이 아니라, 설계의 영역이다.대치동 상위권 학생들의 준비는 막연한 활동이 아니라 ‘탐구 시스템 구축’에 가깝다. 가장 먼저 해야 할 것은 주제 선정이다. 이때 중요한 기준은 “실험으로 검증 가능한가”이다. 예를 들어 ‘환경 문제’가 아니라 ‘온도에 따라 미세 플라스틱 발생량이 증가하는가’처럼 측정 가능한 질문으로 바꿔야 한다. 이후 1주차에는 관련 논문 2~3편과 기사 자료를 읽고, 기존 연구에서 다루지 않은 변수 하나를 찾아 차별화 포인트를 만든다.2~3주차에는 연구계획서를 작성한다. 이때 반드시 포함해야 할 요소는 가설, 독립변인·종속변인·통제변인, 실험 방법, 예상 결과이다. 예를 들어 “온도가 높을수록 발생량이 증가할 것이다”라는 가설을 세웠다면, 온도를 20도·40도·60도로 나누고 동일 조건에서 비교하는 방식으로 설계해야 한다. 이 단계에서 이미 평가의 50%가 결정된다.이후 4주차부터는 실제 실험을 진행한다. 중요한 것은 ‘한 번의 성공’이 아니라 ‘반복과 수정’이다. 최소 3회 이상 반복 실험을 진행하고, 결과가 다르게 나올 경우 원인을 기록한다. 예를 들어 시료의 양, 측정 시간, 외부 온도 등의 오차 요인을 체크하고 동일 조건으로 다시 실험하는 과정 자체가 평가 요소가 된다.6~8주차에는 데이터를 정리한다. 단순 평균값이 아니라 그래프를 통해 경향성을 보여주고, 왜 이런 결과가 나왔는지를 기존 연구와 비교해 해석해야 한다. 이때 한 단계 더 나아가 “이 결과가 실제 환경 문제 해결에 어떻게 적용될 수 있는가”까지 연결하면 상위권 평가를 받을 수 있다.이러한 탐구는 대회와 연결되어야 한다. 과학전람회에는 실험 결과와 보고서를 발전시켜 출품하고, 과학토론대회에서는 동일 주제를 사회적 이슈로 확장해 찬반 논리를 구성한다. 자연관찰대회에서는 동일 주제의 기초 관찰 데이터를 축적하는 방식으로 활용할 수 있다. 즉, 하나의 주제로 최소 3개의 결과물을 만들어내는 구조를 설계해야 한다.또한 모든 과정은 기록 방식에서 차별화되어야 한다. 단순히 “실험을 했다”가 아니라 “가설 → 실험 → 실패 → 보완 → 재실험 → 결과 해석”의 흐름으로 정리해야 하며, 특히 실패 후 수정 과정은 반드시 포함해야 한다. 실제 상위권 학생들은 이 과정을 주차별로 기록하고, 보고서 초안을 최소 3번 이상 수정한다.중등 이후의 비교과는 별도의 스펙이 아니라 교과 개념을 확장하는 훈련이어야 한다. 예를 들어 과학 개념을 탐구 질문으로 바꾸고, 국어는 자료 해석과 보고서 작성으로, 수학은 데이터 정리와 그래프 분석으로, 영어는 원문 독해로 연결해야 한다. 이렇게 쌓인 활동은 고교학점제 이후 과목 선택과 전공 연계 탐구의 기반이 된다.중학교에서 중요한 것은 대회의 개수가 아니라 주제의 일관성이다. 하나의 관심 주제를 교과 수업, 독서, 탐구 보고서, 발표, 토론으로 반복 확장할 때 학생부는 단발성 활동이 아니라 성장의 기록이 된다.결국 입시는 특별한 재능이 아니라, 얼마나 구체적으로 설계하고 끝까지 실행했는가를 평가한다. 그리고 그 차이는 처음 한 달의 준비 방식에서 이미 결정된다.보다 구체적인 주제 선정 방법, 실제 수상 보고서 구조, 합격생 비교과 설계 사례가 궁금하다면 2026년 5월 8일 ‘대치 의대맘의 비밀과외’ 노원구 영어학원, 중계동영어학원 김지민영어학원 현장 설명회에 참여해보길 권한다.김지민 원장김지민영어학원 2026-04-24
- 입시는 ‘성적’보다 ‘설계’다 중간고사가 끝나면 올해 첫 성적이 나온다. 최근 입시에서 가장 중요한 변화는, 단순한 성적 경쟁을 넘어 학생의 학습 구조와 성장 방식 자체가 평가의 중심으로 들어왔다는 점이다. 특히 중·고등 단계에서는 무엇을 많이 했는가보다, 무엇을 어떤 순서와 방식으로 준비해 왔는가가 훨씬 중요하다. 의대, 약대, 수의대, 최상위 이공계 및 특목·자사고 진학을 목표로 한다면 더욱 그렇다. 지금의 입시는 한 번의 결과가 아니라, 오랜 시간 축적된 방향성과 설계의 결과이기 때문이다.많은 학부모가 비교과를 ‘추가 활동’ 정도로 생각하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다. 비교과는 교과와 분리된 장식이 아니라, 교과 개념을 바탕으로 학생의 사고력과 탐구력을 확장시키는 과정이어야 한다. 예를 들어 과학을 좋아하는 학생이라면 단순히 과학 관련 대회에 참여하는 데서 멈추지 않고, 교과서에서 배운 개념을 생활 속 질문으로 바꾸고, 그 질문을 관찰과 실험, 자료 분석으로 이어가는 흐름이 필요하다. 이 과정에서 국어는 읽기와 정리의 힘으로, 수학은 수치와 그래프 해석으로, 과학은 가설 설정과 검증으로 연결되어야 한다.중학생 시기는 특히 중요하다. 이때는 단순히 “무엇을 하고 싶은가”를 묻는 시기가 아니라, “어떤 과목과 어떤 방식으로 연결해 갈 것인가”를 정리해야 하는 시기다. 예를 들어 생명과학에 관심이 있다면 인체, 세포, 유전, 환경 같은 주제를 중심으로 탐구의 축을 세울 수 있고, 물리나 공학 계열에 관심이 있다면 에너지, 전기, 구조, 운동과 같은 개념을 바탕으로 실험과 문제 해결을 연습할 수 있다. 예컨대 전기회로에 흥미가 있는 학생은 단순 조립에서 끝나지 않고, 배터리 개수나 저항값에 따라 전구 밝기가 어떻게 달라지는지를 비교해 볼 수 있다. 중요한 것은 활동의 개수가 아니라, 하나의 주제를 얼마나 깊이 있게 확장했는가이다.고등학생이 되면 이 방향성은 더 구체적이어야 한다. 이 시기에는 활동이 아니라 기록의 완성도가 중요해진다. 예를 들어 생명과학 계열 학생이라면 세포 분열, 유전, 항상성 같은 교과 개념을 바탕으로 탐구 주제를 정하고, 관련 독서나 보고서, 토론 활동을 하나의 흐름으로 연결해야 한다. 화학에 관심이 있다면 물질의 성질, 반응 속도, 농도 변화 같은 개념을 실험과 연결하고, 물리 계열이라면 힘, 운동, 에너지 개념을 바탕으로 문제 해결형 탐구를 구성하는 방식이 효과적이다. 같은 활동이라도 어떤 과목 개념에서 출발했는지, 어떤 탐구 질문으로 발전했는지, 결과를 어떻게 해석했는지가 명확해야 학생부에서 설득력을 갖는다.이러한 흐름을 제대로 이해하려면 입시의 구조를 먼저 읽어야 한다. 그래서 4월 30일(목) 오후 7시에는 명문대 합격전략 설명회를 통해 중·고등 시기에 어떤 준비가 실제 입시로 연결되는지, 과목 연계와 비교과 설계는 어떻게 달라져야 하는지, 그리고 학년별로 무엇을 중점적으로 준비해야 하는지를 안내한다. 또한 5월 16일 토요일부터는 그 내용을 더 세밀하게 짚어 보는 특강이 이어질 예정이다. 다만 중요한 것은 일정 자체보다, 그 안에서 어떤 관점으로 준비의 방향을 잡느냐에 있다.한 걸음 더 나아가, 학부모가 반드시 알아야 할 것은 아이의 현재 수준에 맞는 준비와 상위권을 향한 준비는 분명히 다르다는 점이다. 같은 과학 활동이라도 중학생에게는 관찰과 기록의 습관이 중심이 되어야 하고, 고등학생에게는 자료 조사, 가설 설정, 실험 설계, 결과 해석까지 포함된 구조로 바뀌어야 한다. 또한 국어와 영어는 단순한 교과 성적 관리가 아니라, 탐구 내용을 읽고 정리하고 발표하는 힘으로 연결되어야 한다. 예를 들어 영어 자료를 짧게라도 읽어 보는 습관은 나중에 논문이나 해외 사례를 참고할 때 큰 차이를 만든다. 결국 좋은 비교과는 따로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교과 학습의 깊이를 보여 주는 방식으로 완성되어야 한다.입시에서 결국 드러나는 것은 시간의 많고 적음이 아니라 설계의 깊이다. 같은 시간을 써도 어떤 학생은 활동만 남기고, 어떤 학생은 의미 있는 결과로 연결한다. 차이는 시작 시점이 아니라 준비의 방식에서 생긴다. 입시를 길게 보는 집일수록, 지금 필요한 것은 무작정 더 하는 것이 아니라 더 정확하게 설계하는 일이다.김지민 원장김지민영어학원 2026-04-24
- 2026년 학교탐방_영신여자고등학교 노원구 중계동 영신여자고등학교(교장 이기웅)는 1987년 개교하여 불암산 자락 아래 위치한 친환경적 자연환경을 갖추고, 은행사거리의 학원가가 가까운 면학적 분위기 속에서도 인성과 예절을 중요시하는 명문 사립 기독교 학교이다. 최근에는 전형별 맞춤 전략으로 수시와 정시 논술 등 모든 전형에 합격자가 고르게 증가하고 있다. 특히 의예과와 한의학과, 약학과 등 메디컬 계열 합격자 수가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2026학년도 모든 전형 합격자 증가와 의학계열 진학 증가 지난해에 비해 서울대 합격자를 1명 더 배출(24입시 2명, 25입시 3명)하였고, 메디컬학과(의대, 한의대, 약대)에 진학한 학생의 수도 더 증가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일반고 학생들의 입장에서 진입장벽이 높은 연세대 활동우수형에 2명의 합격자를 동시에 배출했다는 점에서 영신여고의 서류 경쟁력을 여실히 보여주었다. 또한 정시전형에서 서울대 합격자 2명(농경제사회학부, 자유전공)과 약학과 합격자를 배출하는 등 학생들의 정시 경쟁력도 상승하고 있다. 현재 영신여고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교육활동과 프로그램, 다양한 행사들이 학생들의 지적 호기심을 이끌어내고 있고, 자기 계발을 통한 성장 과정이 서류에서 충분히 드러나고 있다. 영신여고는 리모델링과 석식 운영 등의 훌륭한 자기주도학습 환경을 조성하여 학생들의 노력이 뚜렷한 결실로 이어지도록 노력하고 있다. 영신여고의 전형별 맞춤형 프로그램 ▶학생부 종합전형 대비를 위한 리더스 아카데미 운영 리더스 아카데미는 영신여고 1~3학년 과정 중 학생부 종합전형 지원을 준비하는 학생을 대상으로 한 학기당 각 20명씩 총 60명을 선발한다. 학생들은 개인별 입시전략에 맞게 생활기록부 및 진학 컨설팅이나 학생이 지원하려는 계열 및 학과와 관련한 발표와 보고서, 교내 공모전과 학술제 준비, 진로 탐구 활동 수업 등에 참여한다. 영신여고는 개인별 맞춤형 입시전략을 구성하는 방과후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이는 영신여고가 매년 56% 이상의 탄탄한 학종 합격자 수를 낼 수 있는 기반이 되고 있다.▶논술 및 면접대비반 운영논술의 기초를 쌓고 제시문 기반 및 서류 기반 면접을 준비하기 위해 2학년 겨울방학 방과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논술 합격자 수가 매년 증가하고 있다.▶대학초청 입시 설명회 및 대학주관 모의논술 운영작년에는 대학 입학사정관을 초청하여 성균관대, 한국외대, 세종대, 명지대, 성신여대, 가천대, 신한대, 육군사관학교, 국군간호사관학교의 입시설명회를 개최하여 학생과 학부모에게 필요한 입시 정보를 공유했다. 특히 영신여고는 교내에서 중앙대, 가천대, 신한대 모의논술을 실시함으로써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학종 모의 면접 운영면접 전형을 준비하는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전체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하고, 각 대학의 1차 합격자를 대상으로 총 4번의 모의면접을 실시하여 체계적인 면접 준비와 실질적인 조언을 통한 경험치를 상승시켜 면접합격률을 높일 수 있었다.▶자기주도학습실 리모델링과 석식운영자기주도학습실 개선 사업(리모델링)을 통해 3층 60석, 4층 63석의 쾌적한 학습 공간을 조성하여 학생들의 자발적인 자기주도학습 참여를 이끌어 냈다. 영신여고는 전교사가 자기주도학습의 운영에 순환 참여하는 관리‧지도 체계를 구축하여 운영의 지속성과 학생들의 학업 성취도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 또한 맛있기로 유명한 석식 운영이 학생들의 건강과 학습능률을 높이고 있다. 이를 통해 매년 수시와 정시를 비롯한 입시성적이 향상되고 있다. 전형별 맞춤 전략으로 지속적인 입시경쟁력 강화영신여고의 이기웅 교장은 ‘코로나19’ 이후 역점사업으로 석식 운영을 지정하여 안정적으로 정착시키고, 자율학습실을 차례로 리모델링해서 학생들의 자기주도학습 참여를 보다 더 적극적으로 이끌어 내면서 재학생의 수능 성적 향상에도 큰 영향을 끼쳤다. 또한 졸업생들이 정시 컨설팅을 학교에서 얼마든지 받을 수 있도록 열어준 점도 입시경쟁력 향상에 주효했다. 학생들의 내신성적과 모의고사 성적 추이, 서류 준비도, 논술 준비도, 면접의 유불리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하여 학생들이 가장 유리한 선택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영신여고는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결과가 나올 수 있도록 최상의 입시전략을 구성하고 있다.#MINI INTERVIEW 전찬진 영신여고 3학년 부장 선생님Q. 작년 입시의 성공요인은?일단 수시에서 본교의 서류 경쟁력이 입증되었다고 생각합니다. 학생들이 자신의 지적호기심을 충족하고, 탐구역량을 키울 수 있는 판을 학교에서 만들어주었고, 학생들은 교사의 애정어린 피드백과 지지를 받으며 그 안에서 자신의 역량을 최대한 드러내었으며, 그 과정과 결과를 교사가 정성껏 생활기록부에 기록함으로써 3박자가 고루 갖춰졌다는 점이 가장 큰 성공요인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영신-리더스 아카데미의 성공적인 안착으로 학생들이 학생부 종합전형을 체계적으로 대비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한 점도 주효했다고 봅니다. 마지막으로 학생과 학부모님이 교사의 진학 컨설팅에 높은 신뢰를 가지고 대입을 준비함으로써 훌륭한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도움말 전찬진 교사(3학년 부장) 2026-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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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강남서초 학교 탐방 _ 숙명여자고등학교
1906년 개교한 숙명여자고등학교(교장 이혜숙, 이하 숙명여고)는 대한제국 황실이 설립한 우리나라 최초의 민족 여성 사학이다. ‘교육의 힘으로 국권을 회복한다’는 시대적 사명 아래, 고종 황제의 귀비였던 엄순헌황귀비가 숙명여고를 설립했으며, 학교는 조선 왕실의 궁궐이었던 용동궁 터에 자리했다. 서양의 자본에 의존하지 않고 황실의 주도로 설립된, 자주적인 기반 위에서 출발한 학교이다. 숙명여고는 설립 이념인 ‘국가와 민족, 인류 발전에 기여하는 여성 인재 양성’을 목표로 120년간 교육 전통을 이어왔다. 이러한 교육 철학은 학교의 교육 활동과 문화에 반영되어 숙명의 정체성을 형성하고 있다. 숙명여고는 1980년 도곡동으로 교사를 이전, 고교 입시 시기부터 높은 진학 성과를 기록하며 학생과 학부모들 사이에서 선호도가 높은 학교로 자리해 왔다. 매년 전국 최상위권 진학 실적을 유지하며 부동의 입시 명문으로서 입지를 이어가고 있다. 이러한 성과는 120년간 축적된 교육 노하우와 치열한 학구열로 인한 것으로, 교육공동체로 함께 해 온 숙명만의 소중한 자산이다.도움말 숙명여자고등학교 김주희 교사(3학년부장), 윤영인 교사(교무부 교육과정 담당)테마1. 숙명여고가 특별한 이유수시와 정시 다 잡는 교육과정 숙명여고는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과 급변하는 대입 제도 등 입시 환경의 변화에 흔들림 없이 안정적으로 대비하고, 기존의 우수한 진학 성과를 한 단계 더 도약시키기 위해 매년 교육과정을 점검하고 발전시켜 나가고 있다. 단순히 어느 한 전형에 치우치지 않고, 수시와 정시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다. 국·수·영, 3학년 2학기까지, 학교가 끝까지 책임숙명여고 교육과정의 가장 큰 특징은 국어, 수학, 영어 등 기초 교과를 3학년 2학기까지 학교에서 지정 과목으로 편성했다는 점이다. 이를 통해 모든 학생이 과목 선택에 대한 불필요한 고민 없이 체계적인 시스템 안에서 수능 준비를 끝까지 이어갈 수 있다. 특히 1학년의 국·수·영·사·과 과목과 2학년의 국·수·영 과목은 1, 2학기 모두 4학점으로 학점 감손 없이 편성해, 모든 학생의 기본 실력 향상을 위한 수업의 안정감을 극대화했다. 최상위권 역량 펼치는 ‘심화 교육과정’최상위권 학생들이 입시에서 손해를 보지 않고 자신의 능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교육과정과 교내 프로그램을 더 탄탄하게 구축했다. 숙명여고는 수년간 괄목할 만한 진학 성과를 이끌어 낸 '글로벌 리더 역량', '인문학적 소양', '과학적 탐구 역량', '창의융합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흔들림 없이 이어가고 있다. 이에 더해, 올해부터는 최상위권 학생들의 탁월성을 더 돋보이게 할 '수학적 역량' 및 'AI 소양' 심화 프로그램을 새롭게 개발해 집중적으로 운영 중이다. 정규 교육과정 내 '고급 대수', '고급 미적분' 등 전문 심화 과목을 편성함과 동시에, '수학 심화 문항 해결 챌린지'와 '런치 매쓰' 프로그램 등을 신설해 학생들의 우수성을 학생부에 다채롭게 담아내고 있다. 이는 철저한 내신 관리를 넘어, 변화하는 입시 환경에서 최상위권 학생들의 학업 역량 향상과 함께 학생부 경쟁력까지 완벽하게 지원하겠다는 숙명여고의 굳은 의지이다.학점 선택의 폭 넓히고, 등급 확보에 유리한 대규모 학교의 장점 살리고개정 교육과정의 장점을 수용해 사회·과학 선택 과목은 일반·진로·융합 영역의 모든 과목을 체계적으로 배치했다. 지나치게 소인수로 개설되는 것을 방지하고 과목별 수강생 수를 넉넉히 확보함으로써, 5등급 내신 체제에서 등급 확보에 유리한 숙명여고만의 강점을 극대화했다. 1,200명에 가까운 대규모 학교답게 인공지능 수학, 물화생지 심화 과목, 제2외국어 등 선택과목을 다양하게 개설한 것도 숙명의 자랑이다. 3학년 주당 30시간 수업, 학생을 위한 배려1, 2학년은 주당 33시간, 3학년은 주당 30시간을 수업하는 것으로 졸업 학점을 채우도록 설계했다. 이는 수능을 앞둔 고3 수험생들의 체력적인 부담을 세심하게 배려함과 동시에, 충분한 학생별 맞춤 진로 상담 시간을 확보하기 위함이다. 아울러 3학년에는 내신 부담 없이 수강할 수 있는 교양 '논술' 과목을 편성해, 학교 안에서 든든하게 논술 전형까지 대비할 수 있도록 했다. 예술 등 예체능 과목은 1, 2학년에 집중 편성해 학교생활의 활력을 더했다.다양한 진로, 변화하는 입시는 곧 '숙명의 기회'숙명여고 학생들이 의약학 계열만을 고집하는 것은 결코 아니다. 현재 고3 학생들의 경우 반도체, 우주항공, 로봇 등 다양한 첨단 분야로 진출하려는 수요가 늘고 있다. 이에 발맞춰 진학팀에서는 단순히 최상위 대학의 합격 숫자만 늘리는 것이 아니라, 학생 개개인의 적성과 진로를 최우선으로 고려한 학과 중심의 맞춤형 진학 지도를 전개하고 있다.정시에서 수능 100% 전형이 거의 사라지고 내신 반영 추세가 강화되는 등, 예전처럼 '정시에 올인하느라 수업을 듣지 않는' 방식은 이제 통하지 않는 시대가 되었다. 하지만 내신 평가 완화, 수능 최저학력기준 강화, 재학생 전용 수시 전형 신설 등의 변화는 기본적인 성실성을 바탕으로 수능 실력까지 겸비한 숙명여고 학생들에게 오히려 훨씬 유리하게 작용한다. 숙명여고는 충실한 학교생활을 바탕으로 수시와 정시 모두에서 압도적인 기회를 창출해 낼 것이다.서울대 의대 3명, 메디컬 진학 113명2026학년도 대입(중복 및 졸업생 포함)에서 숙명여고는 서울대 의예과 3명을 포함해 전체 의약학 계열에서 ‘총 113명 합격’이라는 눈부신 실적을 이뤄냈다. 또한, 서울대 16명·연세대 41명·고려대 33명·성균관대 40명·한양대 43명·서강대 30명·이화여대 63명·중앙대 57명 등 최상위권과 상위권 대학에 골고루 많은 합격자를 배출했다. 한편, 수시모집 합격자 수가 총 91명으로 최근 4개년 중 가장 많은 수시 합격자 수를 기록했으며, 정시모집에서는 380명이 합격해 일반고 최상위권 자리를 지켜내었다.한편, 이러한 실적 뒤에는 ‘숫자’만으로 설명되지 않는 더 중요한 내용이 숨어 있다. 숙명여고는 대학 서열을 앞세운 입학 실적보다 ‘진로에 맞는 학과 선택’을 우선시하는 학교이고, 충분한 상담 이후 ‘학생과 학부모의 선택’을 존중해 결정하는 것을 진학 지도의 철학으로 삼고 있다. 상위권 학생들의 메디컬 진학 결과 역시 이러한 과정에서 나온 것이기도 하지만, 최근 재학생들이 ‘이공계 계약학과’, ‘데이터사이언스 기반 상경계’를 포함해 다양한 학과에 관심을 보여 학교 차원에서 더 폭넓은 진로 체험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또한 정시 못지않게 수시 입학 실적이 점점 더 좋아지고 있는 만큼, 논술 지도와 구술 면접 지도를 더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교원학습공동체를 기존보다 확장해 구성했다. 테마2. 더 큰 도약 꿈꾸는 숙명여고 2028학년도 대입 대비 진로진학 TF숙명여고는 지금까지의 평가나 실적에 만족하지 않고 획기적인 변화와 도약을 꿈꾸고 있다. 고교학점제 도입 이후 급격히 변화하는 입시 제도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면서
2026-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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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학년도 강남서초 수시 합격생 인터뷰 _ 서울대 의예과 1학년 민동현(세화고 졸업)
민동현 학생(세화고등학교 2026년 2월 졸업)은 2026학년도 수시모집에서 학생부종합전형(일반전형)으로 서울대학교 의예과에 합격해 1학년에 재학 중이다. 우수한 학업역량과 진정성이 느껴지는 학교생활기록부 내용뿐만 아니라 고교 3년간 보여준 ‘학생다움’의 고민과 성장이 후배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모범적인 학종 사례를 보여준 민동현 학생을 만나보았다.<진로 설정>생물학에 관심, 의학 분야로 진로 설정민동현 학생은 중학교 때 생물학에 관심을 느꼈고 세화고에 진학한 후에는 관심 분야를 더 확장하며 깊이 있게 탐구할 다양한 통로로 동아리 활동에 주목했다.“저는 중학교 때부터 생명체의 정교한 구조가 어떻게 기능을 수행하는지에 대한 근본적인 설명을 제공하는 생물학에 관심이 많았습니다. 고등학교에 진학해서는 해부반에서 활동하며 다양한 생물의 신경세포에 관한 심화 탐구를 진행하던 중, 물리학과 화학의 원리가 생명 현상과 맞물리는 '의학'이라는 융합 학문에 매력을 느껴 의예과를 지망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의학 중에서도 신경 분야에 관심이 많아, 신경세포의 손상 기전과 신경 질환을 치료하는 방법에 대해 연구하는 의사가 되고 싶습니다.”<유의미한 학교 활동>① 동아리 해부반에서 진로 심화 탐구민동현 학생은 고교 3년간 해부반에서 활동하며, 의학 내에서 새로운 관심 분야를 발견하고 호기심을 구체적인 탐구 내용으로 발전시킬 수 있었다고 말한다.“1학년 때 해부반에서 멸치, 오징어, 개구리 등 다양한 생물을 해부하며 동물마다 신경계의 모양과 기능이 각양각색인 점에 흥미를 느꼈습니다. 궁금증을 해결하기 위해서, 신경계의 대칭성이 형성된 진화적 배경에 호기심을 갖고, 방사대칭, 좌우 대칭형 생물들의 신경계 구조에 대해 탐구했습니다. 2학년 때는 관심을 더욱 구체화해 신경세포의 기원이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다는 사실에 주목하여, 뉴런의 전구체로 가능한 세포들의 후보에 대해 조원들과 토의해 보고 무배엽 동물의 상피세포와 신경세포의 유사성에 대해 발표했습니다.”② 협력의 중요성 일깨워준 남고-여고 연합캠프또 다른 유의미한 활동으로 세화고와 세화여고가 함께하는 남고-여고 연합캠프를 손꼽았다.“남고-여고 연합캠프에서 조원들과 함께 죄수의 딜레마를 반복하는 시뮬레이션에서 최선의 전략을 설계하는 활동에 참여했습니다. 여러 가지 전략을 고안해 본 결과, 배신에 치우친 전략보다 협력을 중시하는 전략이 유리하다는 것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인간관계에서의 협력의 중요성과 협력이 탄생할 수 있는 조건에 대한 관심을 키우게 되었습니다. 이후 협력에 대한 저의 관심을 발전시켜, 2학년 영어 시간에 ‘창발성’에 대한 발표와 철학 교과에서 ‘조직 내 협력의 효율성을 제고하는 방법’에 대한 독창적인 보고서로 이어질 수 있었습니다.”<학생부 세특>탐구 과정에서 느껴지는 진정성민동현 학생의 학교생활기록부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이하 세특)에는 탐구 과정에서의 시행착오와 한계점을 극복해 나가는 노력의 흔적이 매우 세밀하게 담겨있다. 입시에 유리한 세특을 목표로 했다면 절대 담길 수 없는, 학생다운 모습이면서도 진정성이 느껴진다. <내신 준비>한결같은 꾸준함, 노력하는 공신강남서초지역 자사고로 상위권 학생들이 모인 세화고에서 전교 1등을 유지한 민동현 학생의 내신 준비 스타일을 요약하면 ‘우수하지만 자만하지 않고 꾸준하게 자신의 학습 습관을 유지하는 공신’이라고 할 수 있다. 한결같은 꾸준함과 성실함이 몸에 밴 결과다.“저는 내신 시험을 준비할 때 수업 시간을 능동적으로 활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시간이 부족한 내신 기간에는 50분의 수업 시간 중에서 선생님께서 일찍 수업을 마쳐 주시거나, 잠깐 설명을 멈추시는 시간을 적극 활용하여 배운 내용을 이해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곧바로 암기하려고 노력했습니다. 이때 과목을 구분하지 않고 한 개의 무지 연습장을 들고 다니며, 머릿속으로 외워본 내용을 끄적여 보고 시험에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내용을 메모해 놓는 습관을 들였습니다. 국어 과목은 애매할 수 있는 개념에 대해서 선생님께 저의 노트 내용이 올바르게 이해한 것이 맞는지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내용을 단순히 나열식으로 정리하지 않고, 제가 생각하는 중요도에 따라 재구성한 저만의 노트를 시험 당일 아침에 훑어본 것이 시험의 긴장감을 해소하는 데에도 큰 도움을 주었다고 생각합니다.” <학교생활 & 후배들에게>① 학교 프로그램 적극적으로 활용민동현 학생은 세화고의 다양한 자유 주제 탐구 프로그램과 진로진학 프로그램을 통해 진로 탐색 기회를 많이 얻었고, 훌륭한 면학 분위기가 입시 준비에 큰 도움이 되었다고 말한다.“신경계에 대한 막연한 흥미를 느꼈던 제가 진로를 구체화할 수 있던 배경에는 세화고의 ‘창의탐구페스티벌’과 ‘Dbpia 논문 읽기’ 활동이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이외에도 ‘남고-여고 연합캠프’나 ‘늘품특강’을 통해 다양한 분야에 대한 폭넓은 사고를 배울 수 있었습니다. 또한. 고3 때는 매일 밤 11시까지 운영되는 자율학습실에서 함께 공부하는 친구들과 서로 모르는 것을 질문하고 배워나가는 환경이 학업 역량을 쌓는 데 큰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② 나만의 스토리로 관심과 호기심을 깊이 있게 파고들기후배들에게도 진심 어린 조언을 덧붙였다.“후배들에게 ‘자신의 관심과 호기심이 생기는 분야에 대해 파고드는 것 자체가 경쟁력’이라고 말해 주고 싶습니다. 저는 수시를 준비하면서 의사라는 진로에 모든 세특과 발표 내용을 연결하기보다, 자연스럽게 흥미가 생기는 주제를 깊이 탐구하려고 노력했습니다. 저는 테니스를 좋아했기 때문에 행특, 영어와 확률과 통계 세특 등 다양한 영역에서 테니스에 관한 일관된 애정을 보여주었습니다. 탐구를 진행하며 스스로 흥미를 느끼고 즐거운 주제에 관해 공부할 때, 차별화되는 나만의 학교생활기록부가 만들어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끝까지 포기하지 말고,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에 집중하라’고 말해 주고 싶습니다. 수시는 장거리 달리기와 같습니다. 예상치 못한 시험의 변수나 심리적인 문제로 시험 성적이 원하는 만큼 나오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러한 순간에서 포기하기보다 자신이 세운 계획에 충실하며 묵묵히 나아간다면 수시라는 험난한 길에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Tip 나만의 수시 노하우, 입시 후일담1. 진로 추천 도서<색맹의 섬> - 올리버 색스“이 책은 신경과 의사인 올리버 색스가 색맹이 많은 핀지랩 섬의 환자들을 치료하며 경험한 내용들을 담아낸 책입니다. 저자가 책 속에서 색맹 원주민들을 편견 없이 진료하는 모습을 보면 자신과 다른 사람들을 끊임없이 마주해야 하는 의사의 덕목에 대해 고민하고, 질병의 치료에는 한 가지 정답이 있는 것이 아니라 환자가 속한 상황에 대한 이해와 공감이 바탕이 되어야 효과적인 치료가 가능함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협력의 진화> - 로버트 액설로드이 책은 죄수의 딜레마를 반복하는 게임에서, 최선의 전략이 무엇인지에 대한 고민으로 시작합니다. 배신을 중심에 둔 전략들보다 상호 협력에 기반한 팃포탯 전략이 훨씬 뛰어난 성과를 보여주었다는 점은 이타적인 행위인 협력이 자연스럽게 나타날 수 있음을 시사합니다. 저는 이 책을 읽고 구성원들 사이의
2026-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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