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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 파주 지역 2026 대입 수시 합격자 인터뷰 - 서울대 컴퓨터공학부 하채민(운정고 졸) 학생
일산 파주 내일신문에서는 2026학년 대학 입시에서 수시 전형으로 합격한 일산 파주 지역 일반계 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인터뷰를 진행해 진로 선택과 학교생활, 공부법, 수시 합격 전략 등에 대한 이야기를 연속으로 들어본다.태정은 리포터 hoanhoan21@naver.com진로 진학진로 진학에 가장 큰 영향을 준 것은 동아리 활동입니다. 일단 관심 분야의 동아리에서 활동하다 보면 그 분야에서 구체적으로 어떤 진로로 진출할 수 있는지 자연스럽게 알게 됩니다. 또 직접 프로젝트를 진행하거나 다양한 실험과 여러 활동 등에 참여하다 보면 내가 이 진로를 선택해도 될지에 대한 감이 잡히기 때문입니다. 진로를 빠르게 정하는 편이 수행평가나 생기부 관리를 위해서 좋긴 하지만, 너무 성급하게 결정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수행평가는 해당 과목에서 자신이 탐구 능력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으로 충분하고, 급하게 결정한 진로를 나중에 바꾸는 것보다는 천천히 성적 관리를 하면서 생각해 보는 것이 나은 것 같습니다. 저는 대학을 졸업한 후 대학원에 진학해 관련 연구 분야로 진출하고 싶습니다.수시 입결과 내신 및 수능 성적저는 수시 전형으로 서울대 컴퓨터공학부 지역균형전형(합격), 연세대 첨단컴퓨팅학부 학생부종합 활동우수형 1차 합격(면접 불참), 고려대 컴퓨터학과 논술전형(불참)에 지원했고, 내신은 1.43등급, 수능 성적은 국어 100점, 수학 92점, 영어 1등급, 물리학1 45점, 지구과학1 50점입니다.동아리 활동저는 운정고등학교의 컴퓨터 동아리인 ‘세미콜론’에서 2년 동안 활동했습니다. 친구들과 함께 프로젝트를 진행했던 경험이 도움이 많이 되었다고 느꼈습니다. 생기부에도 동아리 활동이 차지하는 비중이 꽤 커서, 되도록 진로와 관련 있는 동아리에 참여할 것을 추천합니다. 학종 전형에서는 특히 생기부에 어떤 활동으로 어떤 결과물이 나왔는지까지가 드러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동아리에서는 주로 실질적인 결과물을 내놓는 프로젝트나 실험을 할 때가 많아서 이런 산출물을 부각시키는 데에 동아리 활동이 많이 도움 되었습니다.수행평가 준비생기부에는 학교에서 한 활동만 넣을 수 있기 때문에 주로 수행평가 내용이 들어갑니다. 또한 수행평가는 지필평가와 달리 점수가 직접적으로 실제 성적에 반영되기 때문에 간단해 보이는 수행평가라도 준비를 철저히 해야 합니다. 수행평가는 이동 시간이나 자투리 시간에 짬짬이 준비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또 수행평가 전체가 아닌 간단한 아이디어나 참고 자료 같은 경우에는 출처를 철저히 확인한다는 조건하에 생성형 인공지능을 활용하는 것도 시간 절약에 도움이 됩니다.학생부종합전형 준비수행평가나 보고서 등을 준비할 때 가장 노력을 많이 했던 것 같습니다. 생기부에서 제가 3년간 얼마나 열심히 노력했지가 보일 수 있도록 하고 싶었습니다.나만의 탐구 주제 설정 및 보고서 작성 팁학년이 올라갈수록 수행평가도 다양해지고 주제에 대한 아이디어도 점점 고갈되어서 주제 설정이 가장 힘듭니다. 저는 관련 뉴스 기사를 보거나 평소에 가지던 궁금증 위주로 주제를 설정했고, 진로 연계가 힘들 때에는 굳이 연계하지 않고 그 과목에 관해 더 깊이 탐구하는 방식으로 설정했습니다. 정말 아무것도 생각이 안 나면 인공지능에게 질문을 던지고 아이디어를 얻기도 했습니다. 보고서를 작성할 때, 주제를 먼저 정해놓지 말고 충분히 자료조사를 한 뒤에 주제와 목차를 정하는 편이 오히려 더 빠르게 보고서 작성을 끝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대입 관련 생기부에 의미 있게 남은 활동동아리 활동에서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했던 것, 그리고 인공지능의 원리를 처음으로 깊게 탐구한 것이 가장 의미 있었다고 생각합니다.고교 3년간 주제 탐구 심화 활동1학년 때에는 심화적인 탐구보다는 진로와 관련해서 간단히 조사하는 형식으로 탐구를 진행했고, 학년이 올라갈수록 더 좁은 주제를 더 깊게 분석하는 식으로 심화시켰던 것 같습니다.나의 약점 극복 방법저는 저 자신에 대한 믿음을 쉽게 가지지 못하고, 또 공부하면서 딴짓을 자주 한다는 단점이 있었습니다. 멘탈도 그리 강한 편이 아니어서 입시 과정이 굉장히 힘들다고 느꼈습니다. 시험을 볼 때에도 제가 낸 답에 의심이 들었는데, 이것은 적어도 시험 중에는 저를 믿을 수 있도록 실력을 키움으로써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아직 완전히 극복하지는 못했지만 공부를 할수록 답에 대한 확신이 생기는 것을 실감했습니다.
2026-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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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학년도 합격자의 학생부, ‘깊이’가 경쟁력이다
고교학점제가 본격적으로 적용되면서 학생부의 평가 기준은 더 확고해지고 있다. 고교학점제시대 전공적합성은 선택 요소가 아니라 합격을 좌우하는 핵심 기준으로 자리 잡았다.전공적합성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다전공적합성은 전공과 연결된 내신 성적과 탐구·발표 활동으로 평가된다. 내신 성적은 수치로 드러나기 때문에 자신의 위치를 객관적으로 파악하기 쉽다. 그러나 탐구 활동은 그렇지 않다. 활동을 많이 했다고 해서 높은 평가를 받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방향성이나 깊이가 부족하면 평가에서 불리하게 작용한다. 그러나 그 기준을 학생 입장에서는 알기 힘들다. 그래서 내신보다 학생부를 챙기는 일이 더 힘들다. 수박 겉핥기형 학생부의 위험성최근 학생부종합전형에서 고배를 마신 학생부는 ‘수박 겉핥기형’이다. 이 유형은 탐구의 수가 많다. 그러나 깊이가 부족하고, 서로 연결되지 않는다. 보고서는 존재하지만 전문성이 드러나지 않는다. 여러 주제를 짧게 경험한 기록은 호기심의 흔적일 수는 있지만, 전공을 이해하고 준비했다는 근거로는 부족하다. 탐구가 한 번으로 끝나고 다음 단계로 이어지지 않으면, 다양한 활동의 나열로 보일 뿐, 하나의 방향으로 쌓인 학습 기록으로 읽히지 않는다. 탐구는 반복과 수정, 그리고 심화 과정을 거쳐야 의미를 가진다. 물론 여러 분야에 대한 관심 자체가 의미 없는 것은 아니다. 다만 대학은 그보다 더 높은 수준의 준비를 요구한다. 대학은 연구를 하는 공간이며, 한 가지를 제대로 이해하고 있는지를 먼저 확인한다. 그 기반이 있을 때 비로소 다른 분야와의 연결이 가능해진다. 한 가지에 대한 깊이가 확보되지 않은 상태에서의 확장은 융합이 아니라 단순한 나열에 그치기 쉽다.고교학점제시대, 변별력 부족한 내신 등급을 보완할 대학별 고사 움직임고교학점제 시대에는 내신 5등급제로 인한 변별력 부족을 보완하기 위해 대학별 고사의 비중이 다시 커질 가능성이 있다. 특히 면접은 학생의 실제 역량을 확인할 수 있는 수단이기 때문에 그 중요성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학생부의 깊이감, 연결성, 심화 확장이 부족할 경우 면접 자체의 질도 낮아질 수밖에 없다. 면접 문항은 학생부를 기반으로 설계되기 때문에, 탐구가 얕고 단절되어 있으면 질문 역시 표면적인 수준에 머무르게 된다. 이는 곧 면접 문항을 만드는 데에도 한계가 있다는 의미이며, 결과적으로 학생과 평가자 사이에 깊이 있는 소통이 이루어지기 어렵다. 이 경우 대학 입장에서도 학생의 전공 역량을 충분히 검토하기 힘들어진다.대학은 ‘준비된 학생’을 선발한다이제 대학은 ‘열심히 한 학생’이 아니라 ‘준비된 학생’을 선발한다. 준비된 학생이란 개념을 이해하고, 스스로 질문을 만들고, 그 질문을 해결하려는 과정을 수차례 반복한 학생이다. 즉 대학에서의 학업을 미리 연습해본 학생이다. 따라서 학생부를 준비할 때 가장 중요한 기준은 활동의 수가 아니라 변화의 깊이다. 이 활동을 통해 생각이 얼마나 확장되었는지, 이전 탐구와 어떻게 연결되는지, 다음 단계로 어떻게 이어지는지가 핵심이다.학생부는 보여주기 위한 기록이 아니다. 대학 공부를 감당할 수 있는지를 확인하는 사전 검증 자료다. 양이 많은 학생부보다 흐름이 이어지는 학생부가 더 높은 평가를 받는다. 입시의 기준이 분명해진 지금, 학생들에게 필요한 전략은 단순하다. 많이 하는 것이 아니라, 집요하게 파고 드는 탐구력이다. 대학 공부가 그렇기 때문이다.목동PK입시컨설팅학원박노성 원장
2026-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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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학년도 대입 수시 합격생 인터뷰 - 서울대 건설환경도시공학부 유지민(명덕고) 학생
명덕고를 졸업한 유지민 학생은 서울대 건설환경도시공학부에 합격했다. 그는 중학생 때부터 건축가의 꿈을 키워왔다. 도시건설 게임에 입문하게 되면서 내가 무엇을 하고 싶은가에 대해 고민하게 되었다. 그러다가 도시공학과를 알게 되었고 진로를 정하게 되었다. 진로에 맞춘 학교 활동도 다양하게 열심히 참여했고 관련 도서를 읽고 차근차근 학교생활기록부(생기부)를 채워나갔다. 지민 학생의 성실한 내신 성적 관리와 알찬 학교생활 이야기를 들어보자.박선 리포터 ninano33@naver.com합격 비결-관심이 적은 학문도 생기부에 알찬 활동으로지민 학생은 2026 대입 수시전형에서 서울대 건설환경도시공학부에 지역 균형 전형으로 합격했다. 지민 학생은 합격의 비결로 도시공학이라는 관심이 적은 학문을 꾸준하고 깊은 내용으로 생기부에 담아낸 것으로 생각했다. 도시공학은 많이 알려진 학문이 아니기에 관련 내용으로 생기부를 채운 학생이 많지 않았을 것으로 생각했다. 그래서 지민 학생은 면접 때 건설환경공학보다 도시공학 관련 이야기로만 답을 해 면접관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지민 학생은 “저는 도시공학이 마음에 드는 학문이었기에 열심히 했어요. 다른 학생들도 상대적으로 비인기 학문에 대해 꾸준한 관심을 생기부에 담아낸다면 목표하는 대학교에서도 긍정적으로 봐주지 않을까 합니다”라고 조언했다. 동아리와 주제 탐구 활동<지민 학생의 동아리와 주제 탐구 활동>*동아리-PEBC(펩시)-학생들이 자체적으로 실험을 선정해 계획, 실행, 보고서 작성까지 진행하는 동아리.-베르누이 정리의 이해와 모형 비행기, 하이드로겔 제조, 자이로스코프 제작을 함.-2학년 때 가장 행복했던 기억으로 친구들과 한 토의, 축제 부스를 꾸민 기억, 후배들과의 추억 등 동아리 활동 모두 학교생활에 활기를 주었음.*주제 탐구-주제는 ‘영등포구청 사거리 지역 모델링 및 대조 시뮬레이션 실험을 통한 열섬현상의 요인 파악 및 최적화된 도시환경 연구’였음.-과제 연구 활동을 준비하면서 물건 구매에 시험을 계획하는 과정까지 모두 기억에 남는 뿌듯한 활동이었음.-평가하는 교사의 바로 옆에서 기회를 놓치지 않고 많은 질문을 하면 좋을 듯함. 다른 팀원들이 해주는 걸 기다리지 말고, 그냥 본인 생기부 챙긴다고 생각하고 활동을 끌어나가는 것이 중요함.면접-긴장하지 마라면접은 생각보다 어려운 질문이 나오지 않았다. 학생 개인에 대한 단순한 질문을 많이 받았고 생기부 활동의 경우는 간단하게 질문받아 쉽게 넘어갔다. 그러니 너무 긴장하지 말고 준비한 대로 면접을 보고 그 외의 질문에 대해서는 편하게 생각나는 대로 답변하면 큰 어려움이 없을 것으로 지민 학생은 말했다.선택과목 결정-Ⅱ과목 선택에는 신중하라지민 학생은 선택과목으로 ‘언어와매체’, ‘미적분’, ‘지구과학Ⅰ’, ‘물리학Ⅱ’를 선택했다. 국어나 수학처럼 공통과목으로 시험을 보는 과목은 학생의 실력을 충분히 고려해야 한다. 공통과목이 부족하다면 까다로운 선택과목을 정하는 것은 매우 불리한 결정이 된다. 결국에 점수 배분도 공통과목이 크고 공부 시간도 두 파트에 배분해야 하기 때문이다.지민 학생은 탐구 과목 중 과학탐구를 선택하기로 정한 학생들에게 조언했다. “목표 대학이 서울대학교나 그 외 Ⅱ과목의 가산점이 있는 학교가 아닐 경우 Ⅱ과목을 선택하는 것은 좋은 선택이 아닙니다. 먼저 2학년 내신으로 배운 Ⅰ과목과는 달리 Ⅱ과목은 3학년에 올라와 처음부터 개념을 학습하게 되고 기대했던 표준점수의 이점도 Ⅰ과목에 비해 보이지 않기 때문입니다. 특히 물리학Ⅱ와 같은 과목은 이번 수능이 많이 까다로웠음에도 불구하고 표준점수가 매우 실망스럽게 나왔어요. 선택과목 결정에 현실적인 득실을 고려하기 바랍니다”라고 말했다.학습 계획 수립-계획은 유동적으로 여유 있게지민 학생은 수능 시험 대비 공부를 할 때는 요일별로 공부 시간표를 만들고 그 계획에 따라 다소 유동적으로 공부했다. 진짜 너무 공부하기 싫을 때 시간표는 어떤 의무감만을 주기 때문이었다. 그리고 수능 시험 대비 공부 후반부에는 그냥 수능 시간표에 맞춰 모의고사 문제를 열심히 풀면서 대비했다. 진로 도서 추천지민 학생은 후배들이 꼭 읽어 보면 좋을 진로 관련 도서를 2권 추천했다. 먼저 ‘데이비드 심’의 <소프트 시티>를 추천했다. 스마트 시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지금에 알아두면 좋을 인간 스케일의 도시를 알려주는 내용이다. 지민 학생은 책 속의 독특한 관점을 생기부에 담아내면 도움이 많이 될 것으로 생각했다.두 번째 책은 ‘티모시 비틀리’의 <바이오필릭 시티>를 추천했다. 친환경, 회복 탄력성 같은 키워드를 찾고 있다면, 많은 주제를 이 책 안에서 찾을 수 있을 것이라서 적극 추천했다.후배들에게-어려운 문제 충분히 고민해 보라지민 학생은 2학년 겨울 방학을 알차게 보내는 법에 대해 후배들에게 조언했다. 지민 학생은 겨울 방학 공부의 핵심은 개념과 기출이라고 생각했다. 특히 탐구 과목은 실전에서도 개념이 흔들리면 문제 풀이 전체가 무너지는 경우가 많고 기출문제는 실전에서 가장 신뢰할 수 있는 자료이기 때문이었다.개념 학습은 대부분 인강을 통해 개념을 정리하게 된다. 하지만, 실내가 따뜻한 겨울철 환경에서 개념 강의를 들으면 졸음이 쏟아질 때가 많다. 이럴 때는 소리를 크게 하고 재생 속도를 두 배로 설정해 긴장감을 높이면 잠에서 깨는 데 도움이 된다고 조언했다.또, 지민 학생은 “기출 학습에서는 어느 정도 실력이 쌓였다고 느껴질 때 안 풀리는 한 문제를 오래 붙잡고 고민해 보는 경험이 생각보다 큰 도움이 된다고 생각했어요. 저는 한 문제에 대한 풀이를 3시간 이상 길게 투자해 본 적이 있어요. 시간적 여유가 있는 겨울방학 기간에는 자신의 수준에 맞는 다소 어려운 문제를 충분히 고민해 보세요. 그리고 해설이나 강의와 비교하며 사고 과정을 점검하는 것이 매우 의미 있는 학습 경험이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라고 강조했다.
2026-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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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학년 대입 수시 합격생 인터뷰 - 카톨릭대 의예과 신승호(영일고) 학생
영일고를 졸업한 신승호 학생은 카톨릭대 의예과에 합격했다. 그는 진로를 결정하게 된 계기를 ‘생명을 직접 살리는 기술과 그 원리를 끝까지 이해하고 싶다’라는 질문에서 출발했다고 말했다. 의사를 목표로 한 것이 아니라 오히려 체외순환사라는 직업이 진로 탐색의 출발점이었다. 진로에 관한 다양한 연구와 관심을 키워 의과대학 진학의 목표를 이루었다. 고교 3년간 성실한 성적 관리와 다양한 교내 활동을 하면서 학교생활기록부(생기부)를 알차게 만드는 데 집중한 승호 학생의 꾸준한 노력을 살펴보자.박선 리포터 ninano33@naver.com합격 비결-스스로 설득하고 밀어붙이는 기세승호 학생은 2026 대입 수시전형에서 카톨릭대 의예과에 학교장 추천 전형으로 합격했다. 그는 합격의 비결로 ‘기세’를 꼽았다. 승호 학생이 가졌던 기세는 충분한 자신감이나 확신에 근거해서 움직이는 태도와는 달랐다. 오히려 아직 확신이 서지 않는 상태에서도 멈추지 않고 스스로 설득하며 앞으로 밀어붙이는 힘에 가까웠다. 잘하고 있다는 확신이 있어서 나아가는 것이 아니라 나아가고 있기에 결국 확신에 이르게 되는 흐름이 기세라고 생각했고, 공부와 선택을 멈추지 않았다. 전공 적합 활동-전자 의수 제작<승호 학생의 전공 적합 활동>*전자 의수 제작-영일고에서 매년 운영되는 정규 프로그램-의료기기와 인체 기능의 연관성을 깊이 있게 탐구함.-근육의 수축과 신경 전달 원리를 생명과학 교과에서 학습하고 이를 실제로 구현하기 위해 근전도 신호를 활용한 전자의수 제작에 도전함.-승호 학생은 관련 자료와 논문을 추가로 찾아보면 센서 신호 처리 방식과 회로 구조를 스스로 학습함.*ECMO(체외막 산소 공급 장치)-제작 탐구는 학교 자율 시간에 진행한 호기심 해결 프로젝트로 수행함.-중증 심폐부전 환자의 치료 과정에 관심을 가지면서 단순한 이론 학습을 넘어 장치의 작동 원리를 직접 이해하고자 주제를 선택함.-생명과학에서 배운 혈액 순환과 기체 교환 원리를 바탕으로 인공 폐의 구조와 산소 확산 과정을 정리했음.-물리 개념을 활용해 혈류의 유량과 압력 변화가 장치에 미치는 영향도 함께 탐구함.면접 준비-답변 내용의 실속과 밀도를 챙겨라면접은 생각보다 긴장되지는 않았다. 준비한 내용을 차분히 전달하고 나왔다는 점에서 담담함에 가까웠다. 승호 학생은 면접관을 특별한 존재로 의식하기보다 경험 많은 어른인 아버지나 선배, 친구와 대화를 나눈다고 생각해 마음을 편안하게 가졌고, 질문의 의도에 집중할 수 있었다. 무엇보다 위축되지 않고 할 말이 있다면, 분명하게 전달하고 나오자는 마음가짐이 면접을 끝까지 버티는 데 도움이 되었다.승호 학생은 면접을 잘 보려면 첫 번째로 간절함을 숨기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막연한 열의만을 보이는 것이 아니라 왜 이 전공과 학교를 선택했는지에 대한 본인만의 이유를 구체적인 경험을 통해 드러내야 한다. 둘째는 가능하다면, 단정한 복장과 바른 자세를 유지하는 것이 좋다. 이런 행동은 스스로 태도를 정돈하는 데 더 큰 의미가 있다고 느꼈다.승호 학생은 “사실 가장 중요한 것은 이런 외적인 요소가 아니라 내가 답변하는 내용의 실속과 밀도라고 생각합니다. 예상 질문을 외워서 말하기보다 고등학교에서 한 활동을 스스로 충분히 정리해 두고 어떤 질문이 와도 본인의 생각과 경험을 연결해 말할 수 있도록 준비하는 것이 가장 큰 힘이 됩니다. 면접은 잘 보이기 위한 자리가 아니라 그동안의 고민과 노력을 솔직하게 설명하는 자리라는 점을 후배들에게 꼭 전해주고 싶어요”라고 강조했다.동아리-돼지 심장과 양의 뇌 해부 활동승호 학생은 동아리 ‘사이언티아(과학탐구 실험 반)’에서 활동했다. 이 동아리에서는 특정 진로에 국한되지 않고 생명과학, 화학, 물리 등 다양한 분야의 과학 주제를 실험 중심으로 탐구했다. 그는 생명과학 분야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대표적으로 돼지 심장 해부와 양의 뇌 해부 실험을 진행하면서 교과서에서 배운 인체 기관의 구조와 기능을 실제 생체 조직을 통해 확인했다. 그는 동아리 활동을 하면서 과학은 책 속 지식으로만 이해될 수 없고 직접 보고, 만지고, 관찰할 때 비로소 깊이 이해된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실제 해부 활동을 통해 생명체의 구조가 얼마나 정교하고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는지 체감했고, 생명을 다루는 학문에서 정확성이나 책임감의 중요성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활동이었다.학습 계획 수립과 노트 필기-계획을 지킬 수 있는 구조를 만들어라승호 학생은 노트 정리를 하면서 처음부터 완벽하게 만들지 않는다는 원칙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했다. 계획을 세우는 것보다 지킬 수 있는 구조를 만드는 것이 장기적인 학습에 더 효과적이라고 느꼈기 때문이다. 학습 계획은 방학 등의 첫 주에는 의도적으로 세부 계획을 세우지 않고 생활 리듬의 흐름을 보면서 지냈다. 이때 집중이 잘 되는 시간대와 소화할 수 있는 공부량을 파악했다. 둘째 주에는 시간표를 만들어 운영했고, 현실과 맞지 않는 부분은 조정하고 수정하는 과정을 거쳤다. 정해진 생활 틀에 따라 학습을 반복하며 안정적으로 공부했다.노트 필기는 수업 시간의 모든 내용을 적으려 하기보다는 교사가 강조한 핵심 개념과 표현 위주로 간단하게 필기했다. 이후 자습 시간이나 시험 대비 기간에는 교과서, 수업 필기, 문제 풀이 내용을 종합해 A4 용지나 공책에 다시 정리며 하나의 최종본을 만들 듯 공부했다.승호 학생은 “저는 틀린 문제를 그대로 넘기지 않고 오려서 노트에 붙이면서 관리했어요. 어떤 부분에서 실수가 생겼는지 개념이 부족했는지를 직접 적어두고 다시는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도록 했어요. 이 노트는 새로운 문제집보다 더 자주 보게 되는 자료가 되었고 시험 직전과 수능 직전까지도 반복해서 활용할 수 있는 가장 효율적인 복습 도구가 되었어요”라고 조언했다.후배들에게-자신감에 근거를 두지 마라승호 학생은 힘들었던 수험 생활 동안 가장 크게 영향받았던 말은 허준이 교수의 ‘자신감에 근거를 두지 마라’는 말이었다. 잘될 것이라는 막연한 자신감은 상황이 조금만 흔들려도 쉽게 무너질 수 있지만, 그날 해야 할 일을 묵묵히 해내는 태도는 어떤 상황에서도 유지할 수 있다. 그는 늘 이 말을 떠올리며 컨디션이나 성적에 일희일비하기보다 지금 해야 할 공부를 그냥 해내는 것에 집중하려고 노력했다.두 번째는 ‘Do not fear’ 즉, 두려워하지 말라는 메시지였다. 수험 생활은 앞날에 대한 두려움이 큰 시기다. 이 문장은 불안을 없애주기보다 두려움이 있어도 해야 할 일을 계속하라는 태도를 일깨워 주었다. 이 두 문장은 승호 학생이 흔들릴 때마다 제자리로 돌아오게 하는 기준점이 되었다.
2026-05-05
- 우리 지역 2026 대입 수시 합격생에게 물었다③ 성적 쑥쑥 나만의 학습법 학교 내신 시험은 입시를 준비하는 학생이라면 가장 신경 써야 할 일이다. 열심히 공부하든, 벼락치기로 시험문제를 풀든 여지없이 등급이 적힌 성적표를 받게 된다. 학생마다 다양하고 효율적인 내신 시험 준비 방법들이 있을 것이다. 우리 지역 2026 대입 수시 합격생들에게 ‘성적 올리는 나만의 시험 대비법’을 물으니 다양한 답변을 돌아왔다.학교 수업을 성실히 듣는 것이 가장 우선이라는 답변은 학생 대부분이 해주었으며, 주요 과목의 공부법과 암기 위주 과목의 공부법을 달리하라는 효과적인 학습 방법도 말해주었다. 한편, 잠을 충분히 자고 책상에 앉아만 있지 말고 산책을 하거나 잠깐 휴식을 취하라는 조언도 잊지 않았다. 우리 지역 수시 합격생들의 답변을 보면서 나만의 내신 학습법을 만들어보자.박선 리포터 ninano33@naver.com*고려대학교 신소재공학부 김건우 학생-학교 시험을 대비하기 위해 가장 먼저 교사들의 수업에 집중했어요. 수업을 통해 시험에 출제될 가능성이 높은 핵심 내용을 파악할 수 있다고 생각했어요. 본격적인 시험공부는 주요 과목인 국어, 영어, 수학은 시험 5주 전부터, 암기 과목은 3주 전부터 시작했어요.국어는 교과서 필기를 여러 번 반복해 읽고 부교재의 답지를 중심으로 학습했고, 수학은 수준에 맞는 문제집 여러 권을 반복해서 풀며 개념을 확실하게 다졌습니다. 영어는 지문을 구조적으로 분석해 핵심 내용을 파악하고 주요 문장과 문법, 서술형으로 출제될 가능성이 높은 문장을 암기했어요. 과학탐구는 문제를 많이 풀수록 도움이 된다고 판단해 충분한 문제 풀이를 했고 암기 과목은 자투리 시간을 활용해 꾸준히 공부했답니다.*서울대학교 수학교육과 봉소연 학생-저는 계획을 세세하게 설정하는 편입니다. 한 달 계획을 바탕으로 한 주를, 한 주 계획을 바탕으로 하루 계획을 세웠어요. 계획을 세울 때는 일주일에 하루 정도는 비워서 한 주간 밀린 것을 마무리할 수 있게 했어요.수업을 정말 열심히 들었고, 교사의 문제 스타일을 분석하려고 했어요. 수학 ‘확률과 통계(확통)’ 시험을 잘 보고 싶어서 과거 확통 시험지를 분석해 교사가 자연수 조건을 좋아한다는 것을 파악한 적이 있어요. 그다음 확통 시험에서 자연수 조건을 활용해야 풀리는 문제가 출제되어 쉽게 문제를 풀었던 적도 있어요.성적이 크게 상승한 이유 중 하나가 아침 공부라고 생각해요. 학교가 집에서 가까운 편이라 오전 6시에 일어나 한 시간 동안 공부를 하고 등교했어요. 아침에 공부한 시간이 모여 내신 시험을 대비할 여유 시간이 생겼다고 생각해요.*서울대학교 심리학과 김윤서 학생-좋은 내신 등급을 받기 위한 기본은 교사의 수업을 집중해서 듣는 것입니다. 저는 내신 대비 학원에 다니지 않았습니다. 그 대신 저는 수업을 집중해서 듣고 그 내용을 꼼꼼하게 필기했어요. 내신 시험 기간이 되면 교사가 해준 필기를 암기하고 문제를 풀었어요.국어 과목은 수업 시간 필기 내용을 가장 최우선으로 공부했어요. 특히 감상이 여러 가지일 수 있는 문학 작품의 경우 헷갈리는 부분이 있을 때 교사의 견해를 질문하고 그 방향으로 암기했습니다. 외부 지문 출제를 대비해 평소에는 모의고사 실력도 함께 키울 수 있도록 했습니다.영어 내신은 주로 교과서 지문과 모의고사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저는 교과서 지문은 모두 외우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공부했어요. 교과서 지문을 분석한 학습지를 여러 번 보며 모두 암기하고 주요 문법 포인트도 점검하며 공부했어요. 모의고사는 여러 번 지문을 읽으면 자연스럽게 내용과 문장구조를 알 수 있어 고난도 서술형 문항도 대비할 수 있어요.탐구 과목은 개념 암기가 매우 중요합니다. 저는 교사의 수업을 듣고 어려운 부분은 개념 인터넷 강의(인강)로 복습했습니다. 시험 기간에는 개념 프린트를 암기한 후 교과서를 읽었습니다. 그리고 수능 기출 문제집을 풀었습니다.*서울대학교 수의예과 김은지 학생-시험 4~5주 전부터 내신 대비 학원에 다니고 숙제와 암기를 꼼꼼히 했습니다. 특히 영어 지문 암기를 열심히 했습니다. 시험 2주 전부터는 필요한 공부를 함께 했어요.저는 내신 시험에서 가장 중요한 날은 시험 전날이라고 생각해요. 기출 문제를 풀고 단권화 노트를 만들었어요. 과학, 사회, 일본어 과목은 기출 문제를 보는 것이 문제 출제 방식을 미리 알 수 있기에 압도적으로 유리한 것 같아요. 교사의 출제 경향을 파악하는 것이 학교 내신을 잘 받는 방법이라고 생각해요.*연세대학교 생명공학과 양연지 학생-학교 내신에서는 개념에 대한 이해와 암기, 반복 학습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수업 시간에 교사의 설명을 저만의 언어로 설명할 수 있을 때까지 암기와 복습을 반복했습니다. 저는 ‘백지 공부법’이라는 방식으로 공부했어요. 백지에 떠오르는 개념과 그에 대한 설명을 직접 적어 보며 학습하는 방법입니다. 이 과정을 통해 제가 정확히 이해하지 못한 부분이나 대충 알고 넘어간 개념을 스스로 확인할 수 있었고 부족한 부분을 집중적으로 보완할 수 있었습니다.다음으로 중요한 점은 자만하지 않고 간절한 마음으로 공부하는 태도하고 생각합니다. 내신 공부를 하다 보면 한정된 범위 안에서 반복 학습이 이루어지기에 학습을 미루거나 줄일수록 이미 충분히 알고 있다는 착각에 빠지기 쉬워요. 이런 상태는 개념을 깊이 이해하는 과정을 생략한 채 겉핥기식으로 공부하게 만든다고 생각합니다. 매번 보는 시험이 나에게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한 번의 시험도 수능처럼 임한다면 학습 태도가 달라지고 자연스럽게 성적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서울대학교 경영대학 강형욱 학생-공부량이 많이 요구되는 주요 과목인 수학, 국어, 영어는 시험 기간과 상관없이 꾸준하게 준비해야 합니다. 방학 중 선행과 학교 수업을 통해 기본적인 개념과 원리를 이해하고 학기 중에 많은 문제 풀이를 하며 실력을 쌓았습니다. 시험이 임박했을 때 무리하게 학습량을 늘리는 것보다 핵심 과목의 견고한 기본기와 응용력을 미리 확보해 어떤 난이도에도 흔들리지 않는 실력을 만드는 전략적인 접근법입니다.내신 시험이 4주 앞으로 다가오면 학습의 비중을 조절했어요. 평소에 꾸준히 공부해 온 주요 과목은 상대적으로 줄이고 암기와 반복 학습이 필수적인 탐구 과목, 제2외국어 과목에 전적으로 집중했어요.암기과목은 반복해서 교재나 프린트를 읽어서 사진처럼 머릿속에 기억되도록 했고 저의 강점인 수학은 시험이 다가오면서 비중을 줄였어요. 문제집을 하루에 몰아서 푸는 것이 아니라 홀숫날에는 홀수 번호를, 짝숫날에는 짝수 번호를 풀면서 조금씩이라도 매일 문제집을 풀 수 있도록 했어요. 특히 사회탐구 과목에서 좋은 등급을 받은 것도 매일매일 소량의 문제를 다루며 반복 학습을 했던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마지막으로 시험 당일에는 평상시보다 최소 1시간 일찍 일어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잠도 완벽히 깨서 뇌를 활성화하며 중요한 부분은 마지막까지 확실히 암기했어요.*서울대학교 의예과 장원준 학생-시험 전에 오답을 줄이는 방식으로 공부했어요. 내신 대비에서는 많은 양의 문제를 푸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이럴 때 오답을 활용했어요. 오답은 크게 두 종류가 있습니다. 하나는 단순 실수로 인한 오답입니다. 저는 이런 오답은 왜 틀렸는지 생각해 보고 이를 고칠 생각을 했어요. 단순 실수도 줄이는 방법을 시험 전에 충분히 생각하고 또 연습해야 합니다.다음은 몰라서 틀린 문제입니다. 다음에 비슷한 문제를 만나도 풀리지 않도록 보완하는 방식으로 공부했어요. 개념을 잊은 경우에는 해당 개념을 다시 복습하고 형광펜 등으로 표시했어요. 고난도 문제의 경우 교사에게 질문해 익히고 해당 문제를 새롭게 배운 풀이를 통해 다시 풀어봤어요. 오답을 줄이는 방법은 학교 기출 문제를 보면서 할 때 효과가 극대화됩니다.시험 당일에는 실수가 없도록 하는 것에 집중했어요. 검토를 더 2026-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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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동 센트럴프라자 종필영어학원, 고등부 기말고사 대비반 모집
목동 센트럴프라자 2층에 자리한 종필영어학원이 중·고등부 학생을 대상으로 기말고사 대비반을 모집한다. 종필영어학원은 졸업생과 선배들이 추천하는 학원, 결과로 확인받을 수 있는 학원을 목표로 학교별 내신 대비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목동권 주요 고교의 시험 자료를 분석해 학교별 출제 경향에 맞춘 수업과 변형 문제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학교별 기출 분석 기반의 맞춤 대비종필영어학원의 기말고사 대비는 공통 자료 분석과 학교별 자료 분석을 바탕으로 진행된다. 학교별 기출 분석을 통해 예상 문제를 선별하고, 학원 자체 변형 문제를 제공해 실전 감각을 높인다. 단순히 본문을 암기하는 수업이 아니라, 시험에서 자주 출제되는 어법, 어휘, 서술형 문항까지 한 번에 점검할 수 있도록 구성된다.대상 학교는 백암고 진명여고 신목고 양천고 목동고 금옥여고 신서고 등이다. 학교별 시험 범위와 교사별 출제 방식이 다른 만큼, 종필영어학원은 각 학교의 특징을 반영해 학생들이 필요한 부분을 정확히 학습할 수 있도록 지도한다.빈틈없는 복습 테스트와 1대1 클리닉기출 문제는 기본이고, 고득점을 가르는 어법·어휘·서술형 문항까지 유형별로 집중 훈련한다. 수업 후에는 학원에서 제공하는 자체 제작 복습 테스트를 통해 학습 내용을 다시 확인하며, 개인별 장단점 분석을 통해 밀착 관리가 이어진다. 특히 부족한 부분은 한 명의 낙오자도 용납하지 않는다는 방침 아래 1대1 개별 클리닉으로 보완한다.중등부는 공부 습관을 잡아주고, 차별화된 고등 연계 학습으로 중등부 과정에서 고등학교 영어의 기초를 완성하는 데 초점을 둔다. 고등부는 완벽한 분석을 토대로 내신과 수능을 함께 잡는 효율적 강의를 진행한다. 또한 고등 정시반은 어휘, 어법, 구문, 논리 독해의 유기적 학습으로 수능 1등급 완성을 목표로 운영된다.내신과 수능을 함께 잡는 영어 관리종필영어학원은 ‘1등은 전략이 다르다’는 슬로건 아래 압도적인 강의력과 빈틈없는 관리로 내신 수능 1등급의 길을 안내한다. 학원 관계자는 “기말고사는 한 학기 영어 성적을 결정짓는 중요한 시험인 만큼 학교별 출제 경향을 정확히 파악하고 체계적으로 준비해야 한다”며 “학생 개개인의 약점을 보완하는 클리닉과 반복 점검으로 실제 성적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도하겠다”라고 전했다. 상담 예약은 전화로 가능하며, 자세한 수업 일정과 반 편성은 학원 상담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위치 양천구 목동서로 349 2층문의 02-2650-8887
2026-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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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동 초등 6학년 영어의 판을 바꾼다” 목동 스페셜라이즈드특공영어학원, 70권 교재 출판
영어학원 커리큘럼으로는 매우 드물게 ‘오로지 초등 고학년’ 프로그램만을 고집하는 목동의 ‘스페셜라이즈드특공영어학원’ 김대현 원장이 자체 교재를 출판했다. 현장 강의와 집필 경험을 결합한 이번 교재는 단순한 보조 자료가 아닌, 커리큘럼 전체를 관통하는 핵심 학습 도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교재 중 명사, 대명사 편 표지>초6 영어, 18개월 몰입 ‘문법 구조’ 중심으로 재설계스페셜라이즈드특공영어학원은 초등학교 6학년을 대상으로 중·고등 영어의 기반을 완성하는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해 온 곳이다. 이 학원은 흥미 중심 학습에서 벗어나, 문법과 구문 독해를 중심으로 한 18개월 몰입 커리큘럼을 통해 실질적인 성적 향상을 목표로 한다.특히 문법 60분, 구문 독해 60분, 라이팅 및 반복 학습 30분, 어휘 30분 등으로 구성된 집중 관리형 수업은 ‘이해→적용→출력’의 구조를 체계적으로 설계한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듣기 과제 관리까지 더해지며, 단순 지식 습득이 아닌 실전 활용 능력까지 끌어올리는 데 초점을 맞춘다.70여 권 교재로 완성한 ‘마이크로 문법 시스템’이번에 출판된 교재는 이러한 학원 시스템을 그대로 반영한 결과물이다. 전체 영문법을 약 70개의 세부 개념으로 분해하고, 각 개념마다 한 권의 교재를 배정하는 방식으로 구성됐다. 이는 기존 교재들이 여러 개념을 한 단원에 묶어 학습 효율을 떨어뜨리는 문제를 개선하기 위한 설계다.또한 각 교재는 단순 문제 풀이를 넘어 4단계 반복 구조를 기반으로 한다. 어순 및 해석 훈련, 서술형 영작, 독해 확장, 어법 오류 탐지까지 이어지는 입체적 훈련 과정을 통해 문법을 ‘이해하기’가 아닌 ‘자동화된 실력’으로 전환시킨다.김대현 원장은 “문법은 이해하는 식의 공부를 하면 시험에서 무너질 수밖에 없다”며 “반복을 통해 구조를 체화해야 시험 같은 실전에서 흔들리지 않는다”고 설명했다.이번 교재 출판은 단순한 콘텐츠 제작을 넘어, 학원 교육 시스템의 외연을 확장하는 계기로 해석된다. 현장에서 검증된 커리큘럼과 반복 훈련 구조를 교재로 구현함으로써, 보다 많은 학생들이 동일한 학습 효과를 경험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기 때문이다.초등 영어 교육이 점차 입시 중심으로 재편되는 흐름 속에서, 스페셜라이즈드특공영어학원의 교재 출판이 어떤 변화를 만들어낼지 주목된다.
2026-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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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드인 후곡 디앤이국어논술, 5월 무료 특강 진행
5월 신규등록자와 재원생 대상 무료 특강리드인 후곡 디앤이가 5월을 맞아 학생들의 읽기·쓰기 역량 강화를 위한 무료 특강을 진행한다. 이번 특강은 5월 신규등록자 및 재원생을 대상으로 선착순 신청을 받아 운영되며, 모든 강의는 원장 직접강의로 진행된다. 특강은 시 쓰기와 시화집 만들기, 초등 논술, 중학 국어 문법 등 학생들이 국어 학습에서 꼭 필요한 영역을 중심으로 구성됐다.시와 글쓰기로 표현력 키우는 시간첫 번째 특강은 5월 10일 일요일 오후 4시와 6시에 진행되는 ‘나는야 시인’이다. 학생들은 시를 쓰고, 자신만의 시화집을 만들어보며 언어 감수성과 표현력을 키우게 된다. 두 번째 특강은 5월 17일 일요일 같은 시간에 ‘글쓰기가 제일 쉽잖아요?’라는 제목으로 열린다. 초등학생을 위한 논술 특강으로, 생각을 정리하고 자신의 말을 글로 표현하는 연습을 통해 글쓰기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 논리적 표현의 기초를 다질 수 있다.중학 국어 문법까지 하루 만에 정리세 번째 특강은 5월 31일 일요일 오후 4시와 6시에 진행되는 ‘중등 문법 하루 만에 끝내기’다. 중1·중2 학생들이 어려워하는 국어 문법의 핵심 개념을 정리하고, 품사와 문장 성분, 문장의 짜임, 어문 규정 등 주요 내용을 체계적으로 살펴보는 시간이다. 리드인 후곡 다이앤이는 이번 무료 특강을 통해 학생들이 국어 학습의 기본기를 점검하고, 읽기와 쓰기, 문법 학습에 대한 자신감을 높일 수 있도록 돕는다는 계획을 밝혔다.위치 일산로 547 일신1조합상가 4층문의 031-921-2773
2026-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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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문화교류센터, 청소년 문화유산해설사 예비 과정 모집
문화유산을 영어로 설명하는 작은 외교관 과정세계문화교류센터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 문화유산해설사 예비 과정(Heritage Story Class)’을 운영한다. 이번 과정은 “영어로 문화유산을 해설하는 작은 외교관”을 주제로, 학생들이 우리 역사와 전통문화를 이해하고 이를 영어로 표현하는 힘을 기를 수 있도록 기획됐다. 단순한 영어 학습을 넘어 문화유산을 직접 설명하고 발표하는 활동을 통해 역사 이해력과 영어 표현력을 함께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교과 연계 역사문화유산 학습과 스토리텔링수업은 교과과정과 연계한 역사문화유산 학습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주요 주제는 조선 전기부터 조선 후기까지의 역사와 문화유산이며, 학생들은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내용을 익힌다. 특히 역사·영어 발표력을 함께 키울 수 있도록 구성돼, 문화유산을 자신의 언어로 정리하고 영어로 전달하는 균형 잡힌 교육을 지향한다.2026년 6월부터 2027년 1월까지 운영운영 기간은 2026년 6월부터 2027년 1월까지이며, 월 2회 둘째·넷째 일요일에 진행된다. 대상은 초등학교 3~5학년 학생이며, 장소는 다산문화원이다. 접수 기간은 6월 14일까지로, 신청은 정보무늬(QR코드) 또는 전화로 가능하다. 문의는 세계문화교류센터로 하면 된다. 이번 과정은 역사와 영어, 발표 경험을 함께 쌓고 싶은 학생들에게 의미 있는 학습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위치 고양시 일산서구 일산로 774, 2층 다산문화원문의 031-913-4600, 010-5180-0218 네이버카페 : 세계문화교류센터
2026-05-04
- [2026학년도 수시합격생] 광문고졸 방유빈(연세대학교 심리학과) ‘문은 두드려야 열린다’ 마음으로 심리학과 목표 향해 직진심리학과로 일찌감치 미래 좌표를 정한 방유빈 학생은 고교 3년간 흔들림 없이 목표를 향해 직진해 학생부종합전형으로 연세대 심리학과에 합격했다.“간절히 원하는 목표를 이루기 위해 디테일하게 계획을 세워 시간 쪼개가며 여러 경험을 쌓은 지난 3년의 시간을 통해 제가 훌쩍 성장했더군요. 노력하면 이룰 수 있다는 그 경험치가 제게는 무척 값집니다.”▶광문고 내신 공부법‘공부 주체성 다지기’공부의 주체는 자기 자신입니다. ‘내게 필요한가? 효과적인가?’를 스스로 판단해 선택과 집중을 해야 합니다. 우선 자신만의 효율적인 공부법을 찾아 몸에 체화시키는 게 중요해요. 저는 벼락치기 스타일이며 집중력을 최대치로 끌어올려 단기간 몰입할 때 성적이 오르는 스타일 이에요. 내신 대비는 약 2주 동안 집중해서 했어요. 고교생 평균치보다 좀 짧은 편이지만 점심시간 등 자투리 시간을 알뜰하게 활용했고 수면 시간을 줄였어요. 공부한 걸 복기할 때는 다른 사람에게 설명하듯 소리 내서 말해야 머릿속에 일목요연하게 정리되고 오랫동안 기억에 남아요. 노트 정리에 시간을 많이 쏟지 않고 핵심만 추려 정리하는 걸 선호하죠.‘공부 기본기는 필수’‘고교생이 됐으니까 이제부터 열심히 해야지’ 마음 먹는 고1 신입생이 많죠. ‘열심히’의 강도는 주관적입니다. 좀 냉정하게 본인의 성적대를 분석해야 한다는 점을 후배들에 말해주고 싶어요. 일반고 상위권은 중3 때 자사고, 특목고를 준비하며 선행을 통해 고교 개념 학습을 탄탄하게 다진 학생들이 다수를 차지해요. 이들과 경쟁하려면 공부의 양과 질을 대폭 끌어올려야 해요.‘내신 시험 분석’과목별 선생님들의 출제 스타일을 빨리 파악해야 합니다. 저는 시험 보고 난 후 문제의 출처를 확인한 다음 왜 이 문제가 출제됐는지를 하나하나 분석해 다음 시험에 대비했습니다.‘마인드 컨트롤’내신 경쟁이 치열하기 때문에 스트레스가 커요. 과목의 등급을 고르게 유지하는데 신경을 많이 썼어요. 중간+기말 성적 합산으로 등급이 산출되기 때문에 중간고사 망쳤다고 좌절하지 말고 다음 기말 시험에 만회할 대책을 수립하는 등 멘털이 흔들리지 않도록 관리하며 전략적으로 과목별 공부 시간을 조절했어요.‘학원 활용법’내신 대비 학원에서 주는 자료는 유용하기는 하지만 다양한 등급대에 맞춰져 있어 방대하기 때문에 '취사 선택의 눈'이 필요해요. 학원의 강의와 내신 자료는 제가 필요한 것만 선별했고 자습 시간을 충분히 확보하는데 우선 순위를 두고 학원 수업을 조정했어요.[국어] 교과서와 모의고사가 시험 범위입니다. 낯선 지문이 출제돼 사고력, 문해력이 뒷받침돼야 풀 수 있는 모의고사 유형 문제가 등급을 가릅니다. 수업 시간 필기 내용에서 자주 출제되기 때문에 다른 반 친구들과 필기 노트 돌려보며 달달 암기했어요.[수학] '양치기'가 중요하다고 생각해 시중에 나와 있는 8~9개 문제집을 풀었어요. 수학 공부할 때 오답노트를 꼼꼼히 활용하는 편이 아니기 때문에 대안으로 다양한 유형의 문제를 골고루 풀며 문제풀이 감각을 끌어 올렸습니다.[영어] 문제 유형은 정해져 있기 때문에 지문 내용을 정확히 숙지하는게 핵심이에요. 서술형은 지문 속 빈칸에 들어갈 단어 쓰기나 문장 영작하라는 유형이 단골로 출제되기 때문에 여기에 맞춰 대비했어요.수능 대비수능 대비는 고1 때부터 시작해 주로 방학 기간에 집중적으로 준비했어요. 내신시험에도 모의고사 유형이 출제되기 때문에 방학 때 미리 공부해 놓으면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습니다. 본격적인 수능 대비는 고2 겨울방학 때부터였고 인강과 현강을 고루 활용했어요.수능 강의는 강사 선택이 중요해요. 유명 일타 강사라도 저와 잘 맞지는 않을 때가 있더군요. 제 공부 스타일과 잘 맞는 강의를 엄선해 수능 볼 때까지 1년 커리큘럼을 우직하게 따라갔습니다. 수능을 체계적으로 준비한 덕분에 고3 모의고사 성적은 안정적으로 나왔습니다.고3이 되면 누구나 열심히 수능 준비를 해요. 수능에서 경쟁력을 갖추려면 고1, 고2 때부터 미리 준비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고 싶어요.학생부 관리저는 초등학교 때부터 심리학에 관심이 많았어요. 진로가 확실한 덕분에 학생부 방향성은 분명했습니다.하지만 고1 때는 학생부 관리에 미숙하다 보니 심리학을 모든 교과와 연결시켰어요. 1년의 시행착오를 겪은 후 고2부터는 학생부에 어필하고 싶은 제 나름의 주제와 방향성을 명료하게 구성한 로드맵을 짜서 관리했어요. 사회 심리학에 관심이 많은 저는 심리학이 실생활에 다양하게 활용되는 학문이라는 걸 보여주고 싶었고 사회 문제와 연관된 탐구 주제를 정해 파고들었습니다. 장애인, 노인, 저소득층 같은 사회적 약자에 대한 차별 편견, 정보 감시가 우리 사회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에 관한 탐구 등을 연구했어요.일반고에서 심리학 관련 교내 활동 기회는 많지 않아요. 게다가 광문고에서는 심리학 지망 학생이 소수였어요. 저는 ‘폭넓은 독서 활동’으로 차별화했어요. 교과에서 배운 내용 - 아이디어 - 독서 – 탐구 활동이 세트로 연계되도록 했고 하나의 연구 결과를 심화 발전시켜 후속 연구를 계속 진행했어요. 필요할 때는 설문조사도 병행했어요. 보고서를 완료하고 난 후에는 교내 프로젝트, 지역 연계 활동 순으로 후속 연구를 확장시켜 나갔어요.동아리는 제 관심사에 따라 자연과학 탐구반, 사회과학방법론 탐구반, 경제경영 동아리처럼 3년 내내 각기 다른 곳에 가입해 활동했어요. 대신 모든 활동은 ‘심리 탐구’에 초점을 맞췄어요.제 학생부 경쟁력은 고1부터 고3까지 탐구 주제가 일관성을 가지고 심화 발전시키면서 ‘심리학 덕후’라는 걸 잘 드러낸 점입니다.▶광문고 추천 프로그램①자기주도학습반고1부터 고2 때까지 이용했어요. 학생부 관리에 관한 가이드를 받을 수 있고 학교의 주력 프로그램들에 참여할 기회가 폭넓게 주어집니다.②우수학생 프로그램방과후에 진행하는 융합 프로젝트로 학생의 관심 주제를 가지고 자율적인 탐구 활동을 진행한 후 성과를 발표하고 피드백 받습니다. 이 외 관심 주제를 가지고 팀을 짜서 현장 조사, 설문, 대안 제시까지 진행하는 교내 프로그램에 다양하게 참여하며 경험을 쌓았습니다.수시 지원 전략수시 지원 대학을 결정할 때 고민을 많이 했어요. 고3 때 치른 모의고사 성적이 꾸준히 잘나왔기 때문에 정시까지 염두에 두고 수시는 공격적으로 지원하기로 결심했죠. 수능 후 면접을 보는 곳으로 골랐습니다. 최종적으로 연대 심리학과, 연대 융합인문사회과학부(국제형), 서울대 심리학과, 성균관대 자율전공학부 4곳에 학종 전형으로 지원했어요. 저는 연대 심리학과와 융합인문사회과학부 2곳에 최초 합격했어요.수시 지원 시즌에 심리적 압박과 스트레스가 컸어요. 4개의 수시 원서를 합불의 변수가 많은 학종을 고수한 것도, 제시만 기반 면접을 치르는 것도 제게도 모험이었어요. 고3 담임 선생님이 '너 스스로를 믿고 해보라'는 격려가 큰 힘이 됐습니다.입시를 치르고 나니 주변에 '수시 납치'부터 '수시 6광탈' 등 안타까운 케이스가 많더군요. 수시 원서를 쓰기 전 여러 군데서 진학 상담을 받으며 합불 여부를 객관적으로 크로스 체크해보는 것이 좋습니다.면접 경험담연대 심리학과 면접은 수능 3일 전 1차 발표가 나고 수능 이틀 후 시험을 치러요. 제시문 면접을 준비할 절대적인 시간이 부족했죠. 면접장에서 제시문을 읽고 8 2026-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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