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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능 ‘사회문화 10일 완성 스피드 버전’ 출시 각 대학에서 발표한 2015년 모집요강에 따르면, 탐구영역의 중요성은 어느 해보다 높아졌다. 고려대 서강대 연세대 등이 수능최저학력기준에 탐구영역을 포함하고, 성대 한양대 등에서 탐구영역의 반영비율을 상향조정한 것이다.이에 메가스터디 사회문화 윤성훈 강사는 ‘사회문화 10일 완성 스피드 버전’을 판매한다. 사회문화 10일 완성 스피드 버전은 문제풀이의 비중을 줄이고 개념설명에 집중하는 프로그램이다. 하루에 2강씩 수강하고 10일 안에 개념을 끝내는 프로그램으로 시간적인 부담이 많아 빠르게 개념을 끝내고 싶은 고3 및 재수생들에게 알맞은 프로그램이다. 윤성훈 강사는 “텍스트로 개념을 외우는 것이 아니라 일상 속 사례를 통해 개념을 설명하기 때문에 수능에 적합한 프로그램”이라고 소개한다.사회문화 10일 완성 스피드 버전은 메가스터디를 통해서 판매 되며, 네이버 검색창에서 ‘메가스터디 윤성훈’으로 검색하면 된다.메가스터디 사회문화 윤성훈 강사는 2012년, 2013년 강남, 노량진 메가스터디에서 강사평가 1위의 평가를 받았으며, 현재 평촌 에스원사회탐구전문학원을 운영하고 있다.문의 031-476-195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8-18
- CMS에듀케이션, 전국 진단평가 무료 실시 융합사고력·영재교육 기업 CMS에듀케이션(대표 이충국)이 4분기(9~12월) 신입생 모집을 앞두고 전국 영재교육센터에서 7세부터 초등 6학년을 대상으로 ‘전국 진단평가’를 실시한다.전국 진단평가는 CMS에듀케이션 입학전형으로, 응시자의 수학 학습능력은 물론 특징, 장·단점까지 정확히 분석해 준다. 또한 전체 응시생과 재원생의 수학 학습능력을 비교함으로써 자신의 현 위치를 객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어 향후 수학학습 계획을 세우는 데 도움을 준다.7세 대상 전국 진단평가는 △기본 사고력 평가 △심화 사고력 평가 △수행평가 △관찰평가로 진행된다. 응시자는 50분 동안 19문항을 해결하면 된다. 단답형과 실기로 진행되며, 범위는 연산과 도형, 규칙, 분류, 공간, 논리 영역이다. 영역별 평가와 문장이해력, 관찰력, 창의성 등을 평가함으로써 응시자의 기본적인 수, 연산능력과 문제이해력, 사고력 등을 측정한다. 자세한 내용은 CMS홈페이지(www.cmsedu.co.kr)를 참조하거나 각 지역 CMS영재교육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CMS에듀케이션은 2015학년도 과학영재학교 입시에서 전체 모집인원 722명(7개 학교) 중 210명(중복합격자 25명 포함)의 합격생을 배출한 융합사고력, 영재교육 전문 교육기업이다. 2014년 제28회 KMO 중등부 1차에서 CMS 재원생 중 총 254명(8월 4일 현재)이 수상을 했다. 지난해도 1차에서 246명, 2차에서 89명의 수상자를 배출한 바 있다. CMS에듀케이션은 1998년 교구와 퍼즐, 게임 등을 활용해 수학 개념과 원리를 배우는 사고력수학 교육을 시작, 500여 개의 테마를 중심으로 한 토론식 수업이 특징이다. 17년간의 경험이 축적된 교재에 소크라테스식 발문법과 자유 토론을 접목해 학생들의 수학적 사고력과 의사소통능력을 키우는 데 초점을 뒀다. 중·고등 수학 완성반과 과학영재학교·특목고 입시, 수학·과학 경시를 위한 대비반도 운영 중이다. 문의 CMS에듀케이션 02-809-373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8-18
- 내면의 힘을 키우는 책읽기와 글쓰기의 방법 작았던 나의 유년시절 어릴 적부터 남들에 비해 말 수가 적은 편이었다. 말 수가 적은 아이는 표현력이 떨어진다거나, 성장이 더디다는 등의 부정적인 말들을 하며 어른들은 나를 걱정했다. 하지만 나는 단지 말을 하기 전에 생각을 정리하는 데에 시간이 오래 걸리고, 듣는 이의 기분이 안상하게 요리조리 말을 만들어 가는데 더 시간이 필요했던 것이지, 뒤처진 아이가 아니었다. 나는 성격이 활발하지 않았다. 유치원을 다닐 때도 아이들과 활발히 동네 골목들을 샅샅이 파헤치고 다니는 일보다 집에서 가만히 남동생과 소꿉놀이를 하거나 강아지들과 노는 일이 좋았다. 이 또한 남들과 어울리지 못하는 모습이 아니라 그저 조그마한 활동에 더 끌렸던 것뿐이다. 그런데 내 유년시절을 떠올려보면 남들은 내가 다른 아이들에 비해 말이 없고 잘 웃지 않는다고 걱정했다. 단지 그들이 자신이 만들어놓은 기준과 다르다는 이유로 나는 늘 이해받지 못했다. 한 평범한 대학생이 쓴 글을 살짝 들여다보았습니다. 혹시 여러분의 자녀나 주변의 아이가 친구들과 잘 어울리지 못해 외톨이가 된 경우를 본 적이 있나요? 또, 불행하게도 요즘은 집단 안에 왜곡된 심성을 가진 아이가 판단력이나 비판력이 부족한 친구들을 선동하여 멀쩡한 아이가 일정시기 동안 왕따의 상황을 경험하게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어른들은 이 때 많은 고민 끝에 아이에게 여러 가지 방법을 충고하게 됩니다. 하지만 때로는 아이가 또래 친구들과 어울릴 수 없는 이유가 자신의 의지로 해결될 수 없는 신체적이거나 환경적인 문제일 때는 따돌림의 상황은 계속 이어지기 십상입니다. 그 뿐 아이라 어른들의 적절하지 않은 충고와 해결방법 과정에서 아이들은 더 깊은 상처를 받기도 합니다. 아이가 경험한 상처가 내면화되면 그 아이의 인생 전반에 큰 영향을 끼치게 됩니다. 이와 같이 자녀가 겪는 문제 상황은 너무나 다양하고 복잡한 형태로 현실에 나타나게 되므로 부모가 바로바로 알아차리기도 어렵고 해답과 도움을 줄 수도 없을 때가 훨씬 많습니다. 아이가 자신의 열악한 환경을 어떻게 인식하고 대처하는 것이 좋을지, 또 주변의 어른들은 아이의 상황에 어떻게 도움을 줄 수 있는지 깊이 생각 하게하는 동화도 있습니다. <까마귀소년>은 1955년에 쓰여 진 동화로 아이들과 어울리지 못해 늘 따돌림을 당하는 소년에 대한 이야기이다. 아이들과 어울리지 못하고 늘 숨어 지내는 유난히 작은 키와 사팔뜨기의 눈을 가진 소년을 아이들은 땅꼬마라 부르며 놀린다. 그런데 새로 부임한 선생님은 이 작은 소년의 특별한 재능을 발견하고, 많은 대화를 나누며 소년을 인정해 준다. 나무 꽃 자연에 대해 많은 것을 알고 있는 소년에게 학예회 때 <까마귀소리 흉내 내기>를 발표하게 한다. 선생님은 소년이 6년간 하루도 빠짐없이 산길을 걸어 다니며 까마귀 소리를 터득할 수 있었음을 이야기해 준다. 이 일을 계기로 학급아이들은 자신들이 소년을 놀려댄 일을 반성하게 된다. 소년의 학교생활은 어땠을까요? 소년은 심심할 때마다 어떻게 시간을 보냈을까요? 소년은 이 속상한 상황과 시간을 통해 까마귀 소리들을 배우게 된 것입니다. 아무도 거들떠보지 않는 초라한 이 소년은 자연과 사물에 관심을 갖고 대화하는 법을 알아가게 되지요. 우리는 누구나 외톨이를 좋아하지 않습니다. 초라해 보이는 시간을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누구나 자신만의 풍성한 세계를 가질 수 있습니다. 또 선생님의 도움으로 소년이 많은 아이들 앞에서 자신의 진정한 가치를 인정받았던 것을 어른들은 주목해야 합니다. 아이들의 숨겨진 재능을 발견하고 그 가치를 인정해주는 것은 우리 어른들의 책임과 의무이기 때문입니다. 지금은 누구든지 나를 보면 웃는 모습이 참 밝다고 말해준다. 예전엔 상상도 못했던 말인데. 나도 내가 이렇게 변할 줄 몰랐다. 평생 나 자신이 모르고 문제를 안고 살아갈 뻔 했지만 그 원인을 찾아 역추적해보니 답이 있었고, 무엇보다 나 자신을 되돌아보며 보듬어주다 보니, 상처밖에 없던 ‘나’를 이해해주고 스스로 용서하기로 마음먹게 되었다. 앞으로도 나는 살아가면서 또 내 안에서 일어나는 문제들을 마주하게 될 것이다. 그 때도 내 자신을 비난하기 보다는 포용하는 자세로 받아들여 지금처럼 밝은 모습을 되찾을 것이다. 00대학 영문학과 1학년 엄 00 이와 같이 글쓰기를 통해서도 우리들은 스스로 자신을 이해하고 받아들이며 성장해 갈 수 있습니다. 특히 이 변화무쌍하고 예측불가능의 시대에는 더욱 스스로 자신을 지키고 키워가는 내면의 힘이 필요합니다.부모들이 책읽기와 글쓰기를 통해 자신을 되돌아보며 성장하는 삶의 방법을 터득해가며 자녀들에게도 안내해주는 것이야말로 기성세대가 다음세대에 가장 강력한 자산을 물려주는 방법이 아닐까요. 김기남 대표 나세움 치유·성장 글쓰기 문의 1899-750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8-18
- 2015학년도 결정 포인트, 자기소개서 한국 대학이 미국과 유사하게 서류평가를 시작한지도 몇 년이 흘렀다. 시작 당시에는 말들이 많았지만, 대학은 서류 평가를 통하여 학생들의 다면적 모습을 평가하겠다는 좋은 취지와 그 결실을 조금씩 맺어가고 있다. 단순하게 토플 점수, SAT 점수들을 통해서 학생들을 선발해왔던 과거 특기자 전형도, 이제 대학 스스로가 그러한 점수의 지표만이 학생을 평가하는 절대적인 잣대가 되지 않는다고 이야기 한다. 이제 대학은 학생부 및 Official Transcript, 자기소개서, 추천서를 통하여 학생들을 충분히 평가할 수 있다는 입장을 내세우고 있다. 이것은 수년간의 서류 평가라는 방법으로 학생을 선발한 대학의 경험이 축적이 되어서, 성숙함의 결과인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결과로 대학은 이제 점수와 이름 뒤에 숨어 있는 학생의 인적성을 구분하고자 한다. 인적성을 통하여 해당학과와 우리 대학에 가장 걸 맞는 학생은 누구인가를 구별하려고 하는 것이다. 상대적으로 대학 입시에서 자기소개서의 비중은 높아질 수밖에 없다. 자기소개서는 단순하게 자신의 삶의 이야기를 하는 것이 아니라, 서류에 나타나는 있는 “Who am I?” 즉, 나는 누구인가를 명확하게 드러내주는 강력한 자료로 활용이 되고 있다. 이러다 보니, 비록 학생부에 드러나는 교과 성적은 부족할지라도, 비교과 활동과 강력한 자기 스토리를 통하여 대학에 합격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으며, 대학도 이러한 사실을 자신들의 입시설명회에서도 이야기하고 있다. 그러므로 학생들은 단순히 점수의 높고 낮음으로 대학의 입시를 결정할 것이 아니라, 서류 전체를 파악하며 자기소개서를 통하여 어떻게 구체화하며 구조화 할 것인가를 고민한다면, 대학 입시라는 순간에서 최상의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자기 소개서는 교과 성적에 따라 붙는 단순한 부차적인 것이 아니다. 이것은 학생들이 서류를 통하여 자신의 서류의 의미와 감춰진 자신의 캐릭터를 드러낼 수 있는 강력한 도구임을 깨닫고, 자신의 신경을 집중하여 ‘자신만의 강력한’ 자기소개서를 만드는데 마지막 순간까지 집중을 다해야 할 것이다. 글 : 폴아카데미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8-18
- 예비중학생을 위한 중학교 대비 영어공부 “어머님들, 아이들 영어공부 많이 시키셨지요? 영어유치원을 다녔어요? 해외체류가 몇 년 차에요? 영어책 엄청 읽었어요? 영어 리스닝과 스피킹이 자유로워요?” 영어에 그렇게도 많이 투자했는데 또 영어공부를 해야 한다는 말을 하게 되어서 많은 학부모들에게 미안한 얘기를 전하고 싶다. 하지만 꼼꼼하게 정리해야 할 것이 있다. 바로 영어문법이다. 영어를 아주 잘하는 아이들도 영문법이 안 되어 있으면 중학교와 고등학교 내신에서 낭패를 보게 된다. 많은 학부모들이 다른 것은 몰라도 영어유치원에, 몇 년 해외체류나 국제학교에 다녔고, 많은 영어책을 읽혀서 영어하나 만은 끝난 줄 알았는데 영어마저 점수가 안 나오니 적지 않게 당황하고 골머리를 앓는다. 아이들이 중학생이 되어 중간고사 기말시험을 보면, 위에서 말한 것처럼 영어를 많이 한 학생들조차도 영어문법이 정리되어 있지 않으면 낭패를 보는 학생이 많은 것이 현실이다. 특히 강남권 중학교는 더욱 그렇다. 학교 내신시험은 유창성(fluency)보다는 정확성(accuracy)을 측정하기 때문이다. 특히 중학교 내신은 보통 교과서 3개 단원에서 출제하기 때문에 내용 이해만을 측정하면 많은 학생들이 만점을 맞아 점수과잉으로 변별력이 잃게 된다. 그래서 학교에서는 까다로운 문법문제와 서술형문제를 많이 출제하지 않을 수 없는 것이다. 이런 내신 때문에 다시 영문법을 해야 한다고 생각하면 억울하게 느낄 수도 있지만, 제대로 된 영문법 학습은 비단 학교 내신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 평생을 함께 하는 영어학습과 영어실력의 원천이 된다. 영문법이 잘되어 있으면, 대충 때려 맞추기가 아니라 정확한 리딩이 가능하도록 한다. 또한 문장을 또박또박 쓸 수 있고 문장이 깔끔해진다. 마치 훌륭한 요리사가 재료만 있다면 맛있는 요리를 자유자재로 요리할 수 있듯이 자유자재로 좋은 문장을 쓸 수 있게 된다. 에세이도 창의적이고 정확해지고 풍요로워진다. 그것은 스피킹에도 직결된다. 모든 연설문 등 공식적인 말은 사전에 원고를 준비해서 한다. 곧, 좋은 스피킹은 제대로 된 라이팅이라는 것이다. 그것의 힘의 원천은 영어의 원리로서의 문법이라고 할 수 있다. 그것만이 아니다. 영문법은 자녀가 원하는 대학에 합격해도 영어를 많이 사용해야하는 기자나 작가 등은 말할 것도 없거니와 기업 등에 취직을 하거나 혹은 석?박사나 교수가 되어도 꼼꼼하게 영어를 써야 하는 사람들에게 필수적인 내용이다. 손창연논리영어손창연 원장02-573-358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8-18
- 인터넷 시대의 독서 교육 독서는 정보 습득의 전통적인 방법이다. 그러나 인터넷이 발달한 오늘날에는 검색어만 치면 바로 원하는 정보를 찾을 수 있다. 초·중생들이 찾는 정보 수준을 고려하면 독서보다 훨씬 간편하고 효과적인 방법이다. 이를 반영하듯 요즘 학생들은 대부분 정보 습득에 숙달되어 있다. 하지만 인터넷에 널려있는 정보를 체계적으로 조직하여 의미를 창출하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숙고와 통찰의 과정을 거쳐야 한다. 속도로 대변되는 인터넷 공간에 단편적으로 흩어진 정보를 가지고 이런 일을 해내기란 쉽지 않다. 인터넷의 효율성을 충분히 활용하되, 정보를 주체적으로 조직할 수 있는 힘을 길러줘야 한다. 가장 훌륭한 대안은 독서이지만, 정보 습득 수준에 그친다면 인터넷과 별반 다를 것이 없다. 정보 습득을 넘어 주체적으로 지식을 구성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이에 대해 답하기 전에 아이들의 주체적인 독서를 방해하는 요인부터 살펴보자. 초·중생을 대상으로 독서 논술을 시작한 후 아주 놀란 점이 있다. 아이들은 대부분 고전과 명작을 읽었음에도 책에서 얻은 정보만 기억할 뿐, 책을 읽고 생각해 봤거나 영향을 받은 경험은 별로 없었다. 인터넷을 통해 수집한, 책에 대한 정보 이상의 단계로 나아가지 못한 것이다. 얼마 후 그 문제 현상의 중요 원인을 알게 되었다. 학교에서는 독서 교육 차원에서 추천도서 목록을 배부하고, 책의 내용을 얼마나 기억하고 있는지 테스트하는 것으로 독서활동을 평가한다. 독서 교육의 형식은 갖췄으나 알맹이는 빠진 셈이다. 한편 부모님들은 어떤가? 독서가 사고력 향상에 도움이 된다는 것을 알면서도 아이의 생각보다는 무엇을 기억하고 알게 되었는지를 우선시한다. 바람직한 독서 방향을 아는 전문 학원마저도 무시할 수 없는 부정적 현상이다. 물론 학교 시험과 대입 수능을 대비하기 위해서는 정답을 가르치는 교육과 정답을 찾는 공부가 필요할 수 있다. 그러나 현실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내신도 서술형·논술형 50% 출제를 앞두고 있으며, 수시 70% 시대의 대입 논술과 면접은 물론이고, 입사 시험까지 주어진 정답을 고르기보다는 어떤 문제에 대한 자기 답변을 요구하는 시대가 되었다. 아이들의 사고력이 채 길러지기도 전에 표준적인 지식 체계에 완전히 매몰되지 않도록, 주입된 정답을 뱉어내는 기계가 되지 않도록 대항 능력을 길러줘야 한다. 그 대안으로서 아이가 주체적으로 지식을 구성할 수 있는 독후 활동을 다음 호에 소개하도록 하겠다. 권정희 원장상상논술02-537?2993blog.naver.com/sangssa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8-18
- 특목고 입시, 뿌리깊은나무학원이 책임진다 뿌리깊은나무를 방문하면 유리벽면을 가득 채운 특목고 합격생들의 이름 아래, 이들이 얼마나 길게 뿌나와 호흡했는지 알 수 있는 재원 기간이 적혀있다. 평균3년. 최대7년 가까이 함께했다는 사실에 궁금증이 생긴다. 김미경 실장은 "우리학원은 뿌나팬이 존재한다"며, "초등학교 시절 뿌나와 인연을 맺은 후 고등학교까지 이어가고 있는 학생들이 약 30% 정도"라고 말했다. 학부모와 학생들의 신뢰도가 높은 이유가 무엇이냐고 물으니, 김 실장은 학업성취나 학습습관 측면에서 만족할만한 성과가 있다는 이야기가 아니겠냐며 "학생들에게 필요한 학습방향을 제시하고 입시를 위한 올바른 가이드를 해준다는 믿음이 학원과 학생, 그리고 학부모 사이에 끈끈하게 형성되어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처럼 학생과 학부모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는 원인은 ''부모의 마음''으로 학생들의 입시를 고민하기 때문이다. 특히, 방학 때는 외부생 단기 특강이 없고, 재원생의 부족한 영역을 다지거나 수학적 사고력을 넓혀주는 창의성특강이 개설된다. 또한 뿌나의 학년별 정기설명회에서는 유행에 편승된 천편일률적 입시정보가 아닌 뿌나만의 정확한 개별맞춤형 입시정보가 최적화되어 제공된다. 김 실장은 "뿌나는 학생중심의 학습시스템이 해마다 만족도 높은 입시결과를 만들어 내었다"며, "우리는 학생중심이라는 기본 철학을 벗어나 본 적이 없다"고 강조했다. 그렇다면 이 철두철미한 뿌리깊은나무의 교육시스템을 특목고 입시에서 어떻게 활용하면 좋을지 지금부터 그 해답을 찾아보자. 1%반이 아니어도 특목고 입학 가능 대부분의 학원들이 학업수준별 또는 특목고와 같이 목적에 따른 반을 운영하다보니, 많은 학부모들이 뿌나의 W1%반에 들어가야만 특목고를 갈 수 있다고 생각하곤 한다. 그러나 김 실장은 반편성이 어떻게 이루어지는지를 먼저 이해해야 한다고 말한다. 뿌나는 선행정도와 심화수준 2가지 요인을 고려한 각각의 네 가지(N/F/H/W) 계열별로 진도·실력별 세분화 반이 구성되며, 학생들은 단계적 학습목표에 맞는 반에 들어가 실력을 키우게 된다. 다소 어렵다고 소문난 입학테스트도 창의력이나 수학적 접근력, 사고력, 성실도 등을 면밀히 체크하는 주관식서술형 평가이다. 이처럼 학생을 중심에 둔 반 배정과 맞춤형 수업이 진행되니 W1%반에 들어가지 못했다 하더라도 특목고 준비를 포기할 필요는 없다. 실제 W1% 이외의 반에서도 특목고 합격생이 많이 나오고 있으며, 뿌나의 모든 반은 개인의 학업정도와 능력에 맞게 실력을 키워내는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 특목고 준비 빠를수록 좋아김 실장은 특목고 준비를 위한 이상적인 시점을 말하기란 쉽지 않다고 말한다. 하지만 빠르면 초등학교, 늦어도 중학교 1학년 여름이면 특목고 준비에 대한 결정이 내려지고 있는 것이 현실이라며, 목표를 세웠다면 미리 준비할수록 합격에 유리한 것이 사실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초등 고학년부터 선행과 심화를 꾸준하게, 실력을 반복적으로 다진다면 특목고 진학이후에도 중위권 이상의 학업을 유지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또한 학생들의 최종 목표는 대학입시가 아니겠냐며 “하루 24시간은 모두에게 동일하다. 결국 대입입시는 시간게임인 셈이다. 미리 준비할수록 입시에 필요한 모든 대비가 보다 세밀해질 수밖에 없다”고 덧붙였다. 특목고, 자사고를 위한 입시컨설팅특목고 입시를 준비하다보면 ''고가의 컨설팅을 한번쯤 받아야 하지 않을까''라는 고민이 생기기 마련이다. 김 실장은 "입시기획실에서 자체 개발한 재원생 무료입시프로그램의 경쟁력이 상당하다"며, "화려한 입시 실적은 뿌나만의 입시프로그램의 성과로 봐도 과언이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이 프로그램은 특목고를 지원하는 중3 학생의 자기소개서 작성을 도와주는 첨삭과 면접에 대비하기 위한 모의면접이 있으며, 자기소개서는 예비 중3 1월부터 개별대면첨삭이 진행되어 최종서류접수까지 최소 5회 이상 이루어진다. 모의면접은 동영상을 촬영하여 가정에도 전달하니 학부모도 자녀의 입시를 함께 준비 할 수 있게 된다. 모의면접도 5회 이상 참여할 수 있으며, 일반질문부터 자기소개서, 학교생활기록부 관련 다양한 예상 질문으로 충분한 대비를 도와준다. 특히 올해는 학교별 면접방식과 내용면에서 차이가 있기 때문에 상산고 집단면접, 외대부고 심층면접, 민사고 면접 준비를 위한 특강도 진행될 예정이다. 뿌리깊은나무학원 031-383-0903김경미 리포터 fun_seeker@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8-19
- 강원도교육청, 취업지원관 채용 확대 강원도교육청(교육감 민병희)은 11일 “도내 특성화고 졸업생의 안정적인 취업을 지원하기 위한 취업지원관 4명을 채용해 운영한다”고 밝혔다.도교육청은 지난해까지 3명의 취업지원관을 채용해 운영한 결과 2012년 24.5%였던 취업률이 2013년에는 33.4%로 8.9% 상승함에 따라 올해는 4명으로 확대했다. 특히, 취업지원관 채용 운영 시기가 산업현장에서의 구직 시기와 불일치함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3명의 취업지원관이 149개 기업체를 발굴해 특성화고생 52명이 취업을 하는 성과를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올해 채용된 4명의 취업지원관은 지난달 28일부터 강원?경상, 충청?서울, 경기?시흥, 인천?안산 등의 4개 권역에 배치되어 활동하고 있다. 어득성 도교육청 직업교육담당 장학관은 “취업지원관들의 올해 목표는 335개 기업체를 발굴해 370명의 학생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것”이라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8-18
- 자녀교육 성공의 길!! 큰 그림을 그리자!! “A-A-2-?”얼마 전 상담 차 방문한 학부모님께서 제시한 갈등의 시작이었다.학생은 외고를 목표로 한다고 했다. 그러나 3학년 1학기에서 영어성적이 안 나와 어찌해야 좋을지 고민이 많이 된다고 하셨다. 본인은 격려와 함께 “어차피!! 시계는 일반고 전형까지 흐르게 되어있고 그 기간 중에 1%가능성이 있다면 도전해 보시라” 했다. 결국 중요한 것은 자녀가 원하는 대학교에 들어가는 것이 아닌가? 설령~ 고등학교를 자기가 원하는 학교에 못 들어간다 해도 이러한 과정은 자녀에게 큰 계기가 될 것이며 합격이란 누구나 섣부르게 장담할 수 없는 일이기 때문이기도 했다. 본인은 늘 학부모님들께 당부한다. 큰 그림을 갖고 자녀를 도와주어야 한다고 그러나, 대부분의 학부모님들은 큰 그림보다는 너무나도 작은 그림으로 자녀를 교육하고 계신 것 같아 안타까울 때가 많았다. 그렇다면 큰 그림이란 무엇일까? 첫 번째, 자녀의 꿈꿈이란? 그리고 목표란? 참으로 아름다우면서도 우리의 마음을 설레게 하는 것이다. 본인에겐 많은 학부모들과 학생들이 찾아와 입시지도를 받고 있다. 그 가운데에서 아직 어림에도 자신의 꿈을 당차게 얘기하고 야무지게 활동하는 학생들을 보노라면 참으로 자랑스럽게도 보이고 이 나라의 미래가 밝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반면 고등학생이 되었음에도 아직 자신이 뭘 좋아하는지 자신이 어떤 일을 해야 할지 모른 채 시간을 보내고 있는 학생을 만날 때면 참으로 안타깝기 그지없을 때도 많다. 중요한 것은 꿈이 있느냐? 없느냐? 이지 무성이 아니다. 자녀의 꿈은 바뀐다. 설령 그것이 부모님의 생각과 다르다 해도 일단, 그것을 깊이 있게 탐색해보도록 도와야 한다. 어차피 한 가지를 깊이 있게 탐색해본 경험이 있다면 다른 꿈 역시 단 시간에 탐구해낼 것이고 보다 멋진 자신만의 꿈을 더 깊이 있게 그려낼 것이기 때문이다. 꿈은 언제든지 변화하기에 우리 어른들은 그러한 자녀들의 꿈을 존중하여야 한다. 두 번째, 교육정책을 알아야 한다.자녀의 꿈을 돕는 것의 시작은 정책을 아는 것이다. 그리고 그러한 정책이 앞으로 우리 아이가 만나게 될 진로와 어떻게 연계되는지 알아야 한다. 그리고 그 시작은 대입이다. 대입은 3년 예고제를 따른다. 고입은 3개월 전에 확정된다. 간단히 앞으로의 이슈를 정리해보면 2014년도의 대입의 이슈는 “수금물금(수학올림피아드, 물리올림피아드)대상자의 불합격, 수능만점자의 불합격”이었다. 시사하는 바는 간단하다. 더 이상 만들어지는 학생을 대학과 사회에서 원하지 않는 다는 것이다. 2015년도는 물탕수능이 예상된다. 영어는 날이 갈수록 쉬워져 Pass제가 도입될 것이고 수시가 강해질 전망이다. 며칠 전 대교협의 발표에 따르면 대입정원이 1만여명 감소하고 수시합격자는 현 64%에서 66.7% 증가하고 그 중 학생부전형(내신+종합전형)은 44.4%(2014년도)에서 55%(2015년도)로 2016년도엔 57.4%로 증가한다. 논술은 2068명 감소하고 적성시험은 1196명 감소한다. 결국 수시는 학생부가 정시는 수능이 해가 거듭될수록 정착되는 분위기이다. 고입은 대입을 따를 수 밖에 없다. 특목/자사고를 선호하는 것은 그들이 대입의 변화에 민감하게 움직이고 프로그램을 구성하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일반고가 희망이 없는 것은 아니다. 일반고에서도 학생이 충분히 꿈과 열정을 갖고 준비한다면 지역균형선발(2016년도에 2502명 확대모집) 등을 이용해 자신의 진로를 개척해 낼 수 있다. 중요한 것은 정책을 알고 접근해야 한다는 것이다. 조금더 내려가보면 현 고1생들의 이슈는 대입정원이 3만여명 감소하고 국어AB가 폐지되며 한국사가 필수가 된다. 현재 중2가 대입을 볼 때면 고등과정이 절대평가냐? 상대평가냐?가 결정되고 현 초6이 대입을 볼 때면 인문계와 자연계가 사라진다. 세 번째, 정책에 맞는 공부를 하여야 한다.이제 공부는 2가지다. 즉 교과와 비교과이다. 그러나 우리 일산 학부모들은 지나치게 교과에만 치우친다. 더욱 심각한 경우는 월화수목금금금 올림피아드 준비를 하고 자녀들을 학원으로 학원으로 끊임없이 돌리고 있다는 것이다. 본인은 단호하게 얘기해준다. 그것은 “맞지 않다”고. 이유는 위에서 제시한 정책의 변화를 보면 알 수 있을 것이다. 시대가 그렇지 않기 때문이다. 본인은 학부모님들께 학원을 다닌다면 수학 2일, 영어 2일을 다니라고 한다. 왜? 하루는 자기주도적인 시간을 갖어야 하기 때문이다. 책도 읽고 자신의 꿈도 탐구하고 또 공교육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에 도전해볼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이기도 하다. 그래서 본인이 운영하는 학원은 모든 학년이 일주일에 2회만 학원에 오게 한다. 그것이 정책에 맞게 학생들을 지도하는 방법이기 때문이다. 네 번째, 큰 그림은 빠를수록 좋다.본인의 학원에 다니는 학생들은 초등생들은 대부분 영재원/학급, 대학부설을 도전하게 한다. 이유는 그러한 도전과 기회를 통해 얻는 경험(서류, 면접, 우수한 동급생들과의 교류 등)은 결국 그 학생의 꿈을 이뤄줄 기초가 되기 때문이다. 중고등생들은 학교생활을 열심히 하게 한다. 내신은 기본이고 비교과영역도 언제나 지도하며 실전에 대한 준비를 하게한다.기회는 더욱 많아졌다. 자신의 꿈을 향해 전진하고 도전하자!!예전의 입시는 특정분야(수학,과학 등)에 극상위를 뽑는 쪽이었다. 그러나 이젠 그렇지 않다. 인성이 좋고 창의적, 열정적이며 어느 정도의 실력을 갖춘 학생이라면 자신이 원하는 곳은 어디든지 갈 수 있는 시대가 열렸다. 인간은 누구나 달란트를 갖고 태어난다. 그 달란트만 잘 살린다면 충분히 이러한 교육정책 속에서 자신의 꿈을 이룰 수 있는 것이다. 이젠!! 꿈을 그리고 꿈을 향해 전진하자!! 도전은 곧 기회며!! 1%의 가능성이 있다면 도전하자!! 포기하지 않는다면 꿈은 반드시 도전하는 자의 몫이기 때문이다. 화이팅!! 모스트하이&휴브레인후곡학원 원장 황현경문의 031-901-093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8-18
- 홍콩 VTC, 유쾌한 유학이야기(2) 홍콩 VTC의 프로그램 과정은 첫째, 홍콩 최고의 디자인 학교인 HKDI의 과정으로 패션디자인을 비롯해 상품디자인, 공간디자인, 출판디자인, 시각문화예술디자인, 브랜드디자인 등 디자인 전반에 관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둘째, 홍콩 엔지니어링 전문교육기관인 IVE의 과정은 전자기술, 컴퓨터기술, 전기기술, 디지털 엔터테인먼트-게임 & 에니메이션 등 이과계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셋째, HKDI와 IVE의 상급교육기관인 Thei에서는 스포츠&레크리에이션 경영학, 멀티미디어기술과 개발, 패션디자인학, 상품디자인학, 전문회계학, 건강관리학 등 보다 전문적이며 학문적인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홍콩 VTC의 입학점수는 높은 수준의 학력을 요구하지 않는다. 물론 학과마다 요구되는 입학기준은 다르나 최소 입학기준은 고등학교 졸업장 또는 동등학력 교육 이수자격증(검정고시 합격증)과 TOEFL 61점 이상의 성적이다. 이는 미국, 영국의 정규 대학 과정에서 요구하는 기준과 비교하면 학생들에게 보다 폭넓은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홍콩유학은 타 지역과 달리 다양한 이점과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첫 번째 경쟁력으로 홍콩은 역사적으로 영국과 중국의 문화가 혼재해 있는 영어, 중국어 문화권이다. 실제로 홍콩 내 많은 학교들은 모든 공용수업을 영어로 진행하고 있다. 학생들이 유학과 동시에 영어와 중국어를 동시에 공부할 수 있는 환경이다. 두 번째로 홍콩에서의 학비는 미국 유학비용 대비 최대 50% 수준이며, 영국 대비해서도 최대 70%의 유학비용을 고려할 수 있다. VTC 유학비용(학비, 기숙사비, 생활비 포함)은 초기년도 기준 2,500만 원 수준이다. 세 번째로 홍콩은 미국, 영국, 호주, 캐나다 등 다른 유학국가들 보다 상대적으로 가깝게 위치하여 있으며 한국 학생들이 문화적으로 쉽게 적응할 수 있는 동양 문화권이다. 또한 중국 반환 전 영국령으로서 일찍 서구화된 문화를 받아들여 타 동양문화권보다 안전하고 보다 깨끗한 생활권을 유지하고 있다. 네 번째로 다양한 취업기회와 높은 취업률이다. 홍콩은 세계금융의 허브로써 많은 투자회사들과 금융회사 및 법률회사들이 있으며, 많은 글로벌 회사들로 인하여 한국 학생 등 다국적 학생들에게 다양한 취업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한국과 미국의 실업률이 6%대인 것에 반해 홍콩의 실업률은 3%대이다. 참고로 홍콩대학들의 평균취업률도 90%에 육박한다. 김동수 컨설턴트맥그리거코리아홍콩 VTC 컨설턴트문의 02-735-7479www.macgregor.edu.hk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8-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