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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라진 입시, R&E가 해답이다! 요즘 과제연구대회, 탐구토론대회, 소논문발표 대회 등 중고등학생이 소논문을 작성하여 본인의 자기주도적 학습능력을 어필하는 대회가 많이 생겼다. 작년까지 입학사정관제라 불리던 입시 전형이 학생부 종합전형으로 통합되면서 학생들의 진로적합성과 진로와 관련된 자질함양을 입증하는데 R&E(과제연구)가 긍정적인 역할을 하면서 주목을 받고 있다. 학생부 종합 전형은 학교생활기록부를 토대로 학생의 진로 적성과 지원하려는 학과와 관련된 다양한 활동을 어필하는 것이 중요하다. 학생기록부, 자기소개서, 학교 추천서 등이 일관성 있게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는 것이 관건이다. 이러한 학생부 종합 전형에서 학생이 어필할 수 있는 방법은 학생부에 언급된 비교과활동부분, 그리고 자기소개서(이하 자소서)이다. 특히, 자소서에서는 전공에 대한 열정, 진로 설정과 동기·전공적 소질, 공동체 의식 갈등관리 해소 등을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써야한다. 이 때 구체적인 사례로 자기주도적 학습을 보여주고 전공에 대한 열정을 어필할 수 있는 것이 과제탐구, R&E이다. 그렇다면 R&E(과제연구)란 무엇인가? 학생들이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실제연구에 참여하여 첨단지식, 연구방법, 과학적 논의 과정 등을 습득하며 주제에 맞게 조사, 연구하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학생이 자기주도적으로 관심 있는 주제에 대해 조사 및 연구활동을 한 뒤 보고서나 논문을 쓰는 활동이다. 이러한 R&E 프로그램의 활동은 입학사정관이 판단하기에 남과 다른 활동으로 지원자의 지원동기, 전공 적합성, 전공과 관련된 자질 함양 등을 파악하는 것이 입시에 도움이 된다. 실제로 서울대를 비롯한 각 대학 입학사정관들에 따르면, 해당 학과 교수들이 학생들이 제출한 서류 중에서 가장 집중하는 활동이 바로 소논문?탐구보고서이다. 이렇듯 R&E의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그동안 과학고, 영재고, 외고 등 특목고 학교에서 주로 실시하였던 R&E 프로그램이 일반고까지 확대되고 있으며, 학생부에 외부스펙을 기재할 수 없게 되면서 교내활동으로 학생의 ‘남다른’점을 어필할 수 있는 방법이 되었다. 내신이 낮아도 수능점수가 낮아도 상위권 대학에 들어갈 수 있는 길이 된다는 점이 R&E의 중요성을 보여준다. 대학입시의 축소판이라고 할 수 있는 특목고입시에서도 R&E가 화두가 되고 있다. 내신반영이 성취평가제(절대평가)로 바뀌면서 내신 성적으로 우수한 학생들을 선발하기에는 변별력이 떨어진다. 이 때 다른 지원자와 차별화 할 수 있는 지표가 될 수 있는 것이 무엇일까? 바로 R&E이다. R&E는 대학입시와 특목고입시에서 성공의 열쇠다. 허정호 선임컨설턴트㈜쇼플이노베이션라온페이퍼 교육사업부문의 1661-512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8-18
- 미국 명문대학 진학 위한 ‘토탈 컨설팅’ 제공 미국의 아이비리그 및 주요 명문대학 진학을 원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사전준비에서부터 최종 등록학교 선정까지 ‘토탈 컨설팅’을 제공하는 브레인스톰 컨설팅이 지난 6월 청담동에 문을 열었다. 이곳에서는 9학년에서 12학년까지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브레인스토머’들이 팀을 이뤄 개인별 맞춤형 컨설팅을 해주고 있다. 일반 유학원이나 유학대비 영어 학원과는 다르다는 브레인스톰 컨설팅만의 차별화된 전략과 프로그램에 대해 자세히 알아봤다. 팀별 집중 관리로 차별화된 서비스와 시너지 효과 누릴 수 있어브레인스톰의 ‘토탈 컨설팅’은 학생 개인별 맞춤형 서비스 제공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브레인스톰은 맞춤형 ‘토탈 컨설팅’으로 학생들이 미국 유학을 준비하는데 부족함이 없도록 세심한 관리를 해주고 있다. 이곳의 전담 컨설턴트 4명은 미국의 명문고를 졸업하고 아이비리그를 비롯한 주요 명문대에서 공부한 전문가들로 이들이 팀을 이뤄 학생들을 관리해 주고 있어 그 시너지 효과 역시 톡톡히 누릴 수 있다. 존 임(John Lim) 대표는 “이곳에서는 학생들의 특정 전공에 구애받지 않고 완벽한 관리가 가능하다. 모든 컨설턴트들이 한 팀이 돼 한 학생을 집중적으로 관리하기 때문에 일반적인 유학원과는 다른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면서 “특히 학생들이 스스로 공부를 할 수 있도록 동기를 부여하고 적극적으로 잠재된 능력을 표출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완벽한 멘토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외국 유학중에는 학부모들이 그곳의 시스템을 제대로 몰라서 학생들의 상황에 시의 적절하게 대처하기 힘든 경우도 많다. 임 대표는 학부모들을 대신해서 학생들의 학업관리에 부족함이 없도록 적극적으로 컨설팅해주고 있다고 강조했다. 특색 있는 에세이로 차별화해 합격가능성 높여줘 미국 명문대학 진학을 위한 내신관리에서 핵심은 리포트와 에세이라고 할 수 있다. 브레인스톰의 강점 역시 에세이 라이팅 분야에서 두각을 드러낸다. 임 대표는 에세이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평소에는 리포트와 에세이의 문법상 오류만 걸러내도 내신을 잘 받을 수 있다고 알려줬다. 미국 대학의 입학사정관들에게 좋은 인상을 줄 수 있으려면 내신이 좋고 SAT 점수가 뛰어난 경우라도 자신만의 스토리가 부각될 수 있도록 에세이를 써야한다. 에세이 라이팅은 문법과 문장구조가 완벽해야 하고 단어 선정 역시 엄격해야 한다. 브레인스톰의 컨설턴트들은 그들의 풍부한 에세이 평론, 첨삭 경험을 토대로 학생들이 특색 있는 에세이를 작성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 이곳의 에세이 지도는 전문 강사와 1:1로 하고 있어 스토리텔링 역시 개인별 특성이 뚜렷이 부각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에세이 컨설팅은 교환학생, 보딩스쿨, 편입을 준비하는 학생들은 물론 대학원 및 MBA 과정의 에세이까지 폭 넓게 진행된다. 전문가의 지도로 창의적인 개별 프로젝트 완성할 수 있어미국 대학입시에서는 지원할 때부터 타 학생들에 비해 강점으로 작용하는 ‘Hook’ 3가지가 있다. 일반적으로 부모가 지원학교 출신인 경우(legacy), 개별투자 혹은 가족이 학교에 투자한 경우(Individual or family Investment), 그리고 개인별 프로젝트(Personal Initiative)로 분류된다. 이러한 ‘Hook’ 중의 하나라도 잘 활용한다면 미국 대학 지원 시 입학사정에서 타 학생들에 비해 유리한 위치에 놓일 수 있다. 이중 브레인스톰에서 주목하는 ‘Hook’은 개인별 프로젝트(Personal Initiative)다. 이는 원서와 함께 학생들이 차별화를 위해 작성하는 프로젝트의 일종이다. 포트폴리오, 리서치페이퍼, 특허출원, 영상제작, 출판 등 자신을 특별한 방법으로 표현할 수 있는 모든 것이 해당한다. 대입지원에서 개별 프로젝트를 최대한 활용하기 위해 브레인스톰은 학생과 학부모들과 서로 소통하고 협력하여 학생을 위한 특별한 솔루션을 찾아주고 있다. 이와 더불어 학생 개인의 성향과 자신이 표현하고자 하는 이미지를 전문디자이너와 컨설턴트가 팀이 되어 2:1 상담으로 자신만의 포트폴리오를 만들어 주고 있다. 미술 학원과는 차별화된 아이템과 디자인으로 학생의 능력을 적극적으로 표현할 수 있도록 해 합격률을 높일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는 것이다. 문의 02-3447-1121박혜영 리포터 phye022@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8-18
- 고객을 만족시키는 고품격 투자이민 부모들의 한결같은 바람이 있다면 그것은 자녀들에게 보다 나은 환경과 수준 높은 교육을 제공해주는 것이다. 따라서 미국에서의 자녀교육이나 사업 등을 목적으로 이민을 준비하는 자산가들이 늘고 있는 추세다. 미국 내 영주권을 취득함으로써 자녀들의 유학비용 절감은 물론, 졸업 후 취업이나 다양한 경제활동 등을 보장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과거 이주공사나 컨설팅 회사들이 주를 이루던 미국 이민시장에 대형로펌이 나서면서 미국 영주권 취득이 보다 안전하고 용이해졌다. 성공적인 투자이민에 대한 해법을 찾기 위해 법무법인 ''한별''의 김이식 변호사를 만나보았다. 안전한 투자처 선택이 최대 관건 미국 투자이민법은 미국에 있는 사업체에 최저 50만 달러를 투자해 10명 이상의 고용효과를 가져오면 이민을 신청한 외국인에게 영주권을 주는 제도로, 지난 1992년부터 미국의 경제 활성화를 위해 도입되었다. 즉, 경기부양 및 고용창출 등 미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외국인들에게는 문호를 개방하겠다는 의미이다. 미국이민을 위한 방법에는 여러 가지가 있다. 그 중에서도 EB-5 투자이민 프로그램이 비교적 조건을 충족하기 쉬운데다 또 가족이 함께 이주할 수 있어 인기가 높다. 미국 이민국에서 지정한 ''리저널센터(Regional Center)''에 50만 달러를 투자하면 전 가족의 영주권을 발급해 준다는 것이다. ''리저널센터''란 투자자 대신 지역개발, 경제성장, 고용창출을 책임지는 제3의 기관으로 여기에 투자하면 영주권을 취득할 수 있다. 이것은 다른 방법에 비해 영주권 취득은 다소 용이하지만 투자금액에 대한 위험 가능성을 내포한다는 단점이 있다. 그러므로 철저한 사전조사와 분석을 통해 안전한 투자처를 선택할 수 있는 안목이 절대적으로 요구된다. 법무법인 ''한별''의 김이식 미국변호사는 "프로젝트의 안전성과 자금구조, 고용창출, 투자금 회수방법과 안전장치, ''리저널센터''의 과거 트랙레코드(실적), 체결하는 영문계약서 내용 등을 면밀히 검토해야 한다"면서 안전한 프로젝트를 선정한 후 검증된 전문가와 업체를 통해 진행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저금리와 낮은 환율로 투자이민 최적기?또한, 그는 "오랜 기간 큰 금액을 외국인들에게서 투자받고 직접적인 감시감독을 받지 않을 때 경영진이 자칫 도덕적으로 해이해진다면 큰 문제가 야기될 수 있다"며 지금은 초 저금리시대에 환율까지 유리한 상황이어서 투자이민을 준비하는 사람들에게는 더없이 좋은 기회라고 덧붙였다. 해외 투자이민과 유학을 전문적으로 지원하고 있는 ''한별해외이민유학센터''는 50명의 변호사와 각계 전문가 100여명의 스태프로 구성돼 있다. 특히, 김이식 변호사는 미국법원과 검찰청, 기업에서 쌓은 다양한 업무경험을 바탕으로 뉴욕의 이민전문로펌에서 많은 고객들을 성공적으로 지원했고, 성실함과 실력을 인정받아 한양대학교 로스쿨 겸임교수로도 활동하였다. 또한 이곳의 투자이민 팀은 고객을 위한 최상의 투자이민프로그램을 선별하기 위해 ''리저널센터''를 직접 방문해 프로젝트의 세밀한 현장조사와 관계자 면담조사를 기본으로 한다. 안전하고 든든한 미국 투자이민프로그램만을 고르기 위한 법무법인 ''한별''의 노력과 열정을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아울러 최근 미국투자 영주권에 관심 있는 사람들에게 1순위 물적 담보 제공으로 인기 있는 시비타스 16차 호텔펀드 프로젝트, 현대기아차 핵심부품업체의 보증을 받는 우신USA 프로젝트, 오랜 역사를 가진 CMB 프로젝트, 뉴욕 맨해튼 상업건물 개발 프로젝트 등을 추진하고 있다. 캐나다 투자이민 2억 원 정도면 신청 가능해한편, 정부채권 프로그램으로 안전한 환급성과 저렴한 투자금액 때문에 매년 많은 신청자가 몰리는 캐나다 투자이민은 연방 투자이민이 잠정 중지되고, 현재 퀘벡 투자이민만 신청이 가능하다. 캐나다 파트를 담당하고 있는 홍지승 부장은 "올 10월에 접수 예정이므로 자격판정과 서류준비를 서둘러야 한다"며 투자금 조건이 상향될 전망이어서 현 조건의 이민법으로 접수가 가능한 이번 기회에 자격판정을 받아보는 것이 좋겠다고 조언했다. 퀘벡 투자이민 조건은 자산증명 160만 캐나다 달러에 투자금 80만 캐나다 달러를 5년간 현지 금융사에 이자 없이 예치하면 된다. 또 금융사 대출프로그램을 통해 약 2억 원 정도면 신청이 가능해 다른 어떤 국가보다 저렴한 비용으로 영주권을 취득할 수 있다. 그 외의 궁금한 사항은 법무법인 ''한별'' 홈페이지(www.hanbl.net)의 무료상담 서비스를 이용하면 된다. ? 문의/ 02-568-2892~3김선미 리포터 srakim200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8-18
- 안산 동산고 자사고 유지 결론 안산 동산고가 자율형사립고(자사고) 지위를 그대로 유지하게 됐다.경기도교육청이 교육부에 안산 동산고 자사고 지정 취소 사전 협의 요청에 ‘부동의’ 결론을 내렸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경기도교육청은 “교육부의 판단을 존중한다”며 지난 13일 안산 동산고에 대해 자사고지정취소를 철회했다. 이로써 안산동산고는 향후 5년 동안 자사고로 계속 운영할 수 있게 됐다.교육부는 “안산 동산고의 평가결과가 기준점수 이하를 받았다는 점은 인정되나 자사고 지정 목적 달성이 불가능한 정도에는 이르지 않았다고 판단된다”며 “향후 지속적인 컨설팅을 통해 건학이념에 따른 학교운영이 가능하도록 지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이어 안산 동산고 지정취소 부동의에 대해 △안산동산고가 재정관련 지표에서 특히 낮은 평가를 받은 것은 전국 자사고 중 유일하게 안산동산고만이 학급당 학생수를 40명으로 결정한 점 △안산동산고가 자율형 사립고 지정 당시의 승인 요건을 위배하거나 중대한 입학부정 및 부당한 교육과정을 운영한 사실이 없고 △고유한 건학이념으로 다양한 특성화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학생 충원율이 높고, 전출학생비율이 낮으며, 학생과 학부모의 만족도가 높다는 점을 이유로 들었다.그러나 경기도교육청은 교육부가 제시한 ‘부동의’ 판단 근거 중 일부에 대해 사실관계가 다르다며 유감의 뜻을 밝혔다.경기도교육청은 “2009년 자사고로 지정 당시 법인이사회, 학교운영위원회, 교직원회의 등에서 학급수 16학급, 학급당 학생수 40명을 기준으로 산정한 등록금과 법인 전입금으로 자사고를 운영할 수 있다는 협의를 거쳐 신청하게 된 것”이라고 했다.한편, 교육부는 서울을 제외한 10개 시도교육청 11개 학교에 대한 자사고 운영성과에 대해 평가결과를 발표했다. 이중 10개 자사고에 대해서는 ‘지정’ 결정을 내렸다.대상 학교는 해운대고(부산), 계성고(대구), 송원고(광주), 현대청운고(울산), 민족사관고(강원), 북일고(충남), 상산고(전북), 광양제철고(전남), 김천고(경북), 포항제철고 등이다. 이춘우 리포터 leee874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8-20
- 소프트웨어(SW) 의무교육에 대해 내년부터 중학교에서 의무적으로 SW 교육을 시행 한다. 또한 초등학교 교육과정에는 로봇단원이 신설된다. SW 의무교육에 대해 부모들의 걱정이 적지 않은 것 같다. 생소한 내용일 뿐 아니라 학교에서 잘 가르칠 수 있는지, 우리 아이는 잘 배울 수 있는지, 재미없는 내용을 억지로 배워야 하는 것은 아닌지 등등. 하지만 크게 걱정할 일은 아니다. SW 교육을 받게 되면 논리적이고 창의적인 사고능력이 향상된다. 필자는 로봇 프로그래밍(=로봇 제어 SW)을 학습하면서 생각하는 능력이 크게 향상되는 경험을 하였고 그 후 필자와 같은 생각을 하는 컴퓨터 선생님과 함께 노력해서 안산동산고등학교의 2학년 전교생에게 레고 마인드스톰을 이용해 SW(프로그래밍)교육을 하게 되었다. 다만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SW 교육환경이 컴퓨터 모니터에 결과를 나타내는 기존의 C언어 교육과 궤를 같이 하는 방법이 될까 걱정이 된다. 정부에서 추천하는 SW 교육 툴 중의 하나는 MIT에서 개발한 스크래치라는 툴이다. 너무나도 멋진 툴이지만 학생들이 조금 배우고 나면 싫증을 내는 부작용도 있다. 그래서 SW 교육에 대해 조언하는 전문가들은 학생들이 프로그래밍을 한 뒤 그 결과를 직접 보고 만질 수 있는 로봇을 SW교육의 도구로 사용할 것을 추천한다. 프로그램을 작성한 대로 즉석에서 움직이니까 학생들이 흥미를 가지게 되고 손쉽게 SW 논리(로직)를 배우게 된다. 우리나라도 2000년대 초반부터 이를 시도해 왔지만 체계적이고 효과적으로 SW를 교육하는 좋은 방법이 없었다. 이제 모든 학생들이 SW를 학습하는 것은 미래를 준비해야 하는 그 아이들에게 너무나도 좋은 기회다. 저는 레고 마인드스톰 EV3를 가지고 SW 교육을 하고 있다. 이 제품은 현재 전 세계 학교에 수 백 만대가 팔린 베스트셀러다. 처음에 1988년부터 1998년까지 10년 가까이 레고사와 MIT가 함께 교육적으로 로봇과 SW를 학습할 수 있는 혁신적인 컨셉을 개발하였고 전 세계 교사들의 폭발적인 호응 속에서 수많은 학생들이 이를 이용해 미래의 인재로 성장 했다. 우리나라에서는 정보영재, 수학-과학영재, 발명영재교육에도 활용을 하고 있으며 전국 대부분의 과학고등학교 학생들이 창의적인 연구를 위해서 사용하고 있다. 또한 세계적으로 가장 큰 로봇대회인 FLL과 WRO의 공인로봇교구이기도 하다. SW교육이 공교육의 정규과정에 들어와서 모두가 해야 한다면 우리 아이들도 이러한 교육변화에 발맞추어 준비를 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 스마트러닝센터안산학원 로봇영재반남이준 전임강사문의 031-415-585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8-20
- 대전평생학습관, 초등신입생 부모 대상 강좌 대전평생학습관에서는 자녀의 인성교육 및 급변하는 교육 환경에 대한 해결법을 제시하고자 초등학교 신입생 학부모 대상 특강을 마련했다. 9월 15일부터 11월 6일까지 매주 1회씩 90분간 진행되는 특강의 주제는 인성교육과 학습코칭, 진로교육, 학교 및 사이버폭력 예방이다. 연세대 명예교수인 이성호 박사와 한국교원대 부교수 임 웅, 조선일보 브런치에듀 소장 박형원 교수, SBS 밥상머리의 작은 기적 송현숙 작가, 국립경찰학교 수사학과 김복준 교수 등이 강사로 나서 자녀교육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신청은 8월말까지 선착순이며 대전평생학습관 홈페이지나 전화로 접수하면 된다. 문의 042-220-0533김소정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8-20
- 평생교육시대, 무한 잠재력을 키워라 9월은 문화센터를 비롯해 평생교육원, 대전시민대학 등 각종 교육기관에서 새로운 학기가 시작된다. 다양한 교양문화강좌와 전문자격과정 등 누구나 손쉽게 참여 가능한 프로그램들이 많이 있다. 최소 비용으로 최대 교육 효과를 누릴 수 있으니 이보다 더 좋을 수 없다. 특히, 국비 지원 강좌의 경우 자기계발을 통해 취업이나 창업으로 연계할 수 있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각종 보조금 지원으로 수강생들의 교육비 부담을 덜어주는 하반기에 진행 예정인 프로그램을 모아봤다. 김소정 리포터 bee401@naver.com서구민에게 교육 우선권 부여, 자격증 취득 가능대전시 서구에서는 평생학습보조금 지원을 받아 9월부터 6개 과정을 개설해 운영한다. 행복학습매니저양성과정과 효·인성강사양성과정, 역사문화체험활동가 양성과정, 청소년 커리어컨설턴트 양성과정, 마술교육지도사 양성과정, 방과후 스피치토론 지도사 양성과정이다. 지역주민 누구나 신청가능하며 서구에 거주하는 주민에게 강좌 신청 우선권이 있다. 청소년 커리어컨설턴트 양성과정의 경우 사회복지 분야 또는 상담 경력이 있어야 참여가능하다.서구청 평생체육과 금진하 평생교육담당은 “지역주민들의 자기계발과 교양증진, 사회활동을 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고자 국비 지원을 받아 프로그램을 실시하게 됐다. 각 과정별로 20~30명을 모집하는데 평생학습매니저양성과정은 지역에서 평생교육 활동가로 봉사 가능한 주민이 대상”이라고 전했다. 해당 교육 이수 후에는 효지도사 2급 자격증이나 마술교육지도자 자격취득도 가능하다. 강좌 수강료는 없으며 약간의 재료비만 부담하면 된다. 현재 위탁 교육기관별로 교육 신청을 받고 있다. 10월과 11월에는 재활용공예지도사 양성과정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대전평생교육진흥원에서 주관한 ‘2014 우수 평생교육프로그램’에 선정되어 진행되는 강좌로 서구에 거주하는 주민에게 참여 우선권이 있다. 재활용공예지도사 양성교육은 생활쓰레기로 버려지는 우유곽이나 종이컵 등 폐품과 일회용품을 활용해 장난감을 만들거나 공예작품으로 만드는 방법을 연마하는 교육이다. 총 16회 교육을 수료한 후 별도의 자격검정과정을 거쳐 3급 자격증 취득도 가능하다. 담당자는 “방과후 교실이나 복지관, 사설 문화센터에서 전문 강사로 활동할 수 있어 경력단절 여성이나 주부들의 사회진출을 기대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고 소개했다. 교재비 2만원만 개인 부담하면 되며 9월 1일부터 서구청 홈페이지나 전화로 접수할 수 있다.문의 042-611-6464바리스타 꿈을 키워줄 무료 강좌서구문화원에서는 40대 이상 중장년층과 노년층을 대상으로 학습형 일자리창출 프로그램을 기획해 9월부터 시작한다. 일자리 창출과 재취업의 발판이 될 이번 강좌는 ‘바리스타를 꿈꾸며’이다. 40~50대 중장년 14명과 60대 이상 6명을 모집하며 29일 오전 10시부터 30분간 현장에서 수 받아 공개추첨을 통해 교육대상자를 선정한다. 커피와 카페 창업에 관심 있는 사람들이 많아진데다 수강료뿐만 아니라 재료비 부담도 전혀 없이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라 관심이 뜨겁다. 서구문화원 최인옥 팀장은 “바리스타가 되기 위해 필요한 기본 수업을 서구문화원내 커피실습실에서 진행하며 이후 자격증 취득이나 카페창업 및 취업과 연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 042-488-5474고객센터 상담사 양성과정 대전시에서 청년층과 경력단절여성, 베이비붐 세대의 일자리 창출 관련 인력 양성을 위해 기획한 7개 사업 중 CS전문가(고객센터 전문 상담사) 양성과정 4차 교육이 9월부터 시작 예정이다. 교육내용은 콜센터의 이해와 상담원의 역할 및 상담 기초, 상담 실무를 배우는 과정으로 면접기술과 지원서 작성법 등 취업특강도 포함되어 있다. 교육 수료 후 공공기관이나 금융기관, 통신사 콜센터 상담원으로 취업할 수 있다.9월 1일부터 10월 16일까지 총6주 동안 이론과 실무교육을 병행하며 31일까지 신청 는다. 대전평생교육진흥원 정보영 대리는 “20대부터 경력단절여성들이 주로 참여하며 이력서를 먼저 받은 후 교육생을 선발 한다”면서 “보통 1.5~2배까지 신청할 정도로 관심이 많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교육은 대전시민대학에서 진행되며 교육 수료 후 점심 식비와 교통비를 1일 8000원 기준으로 지원해준다. 문의 042-712-9991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8-20
- ''나다 영성연구소'' 무료 특별 공개 강좌 강서구 발산역 인근의 나다 영성연구소에서 무료 공개 강좌를 연다. 강사는 나다공동체 대표이자 연세대학교에서 인문과 영성,신학을 통섭적으로 연구하고 가르치는 김화영 박사이다. 이번 무료 강좌의 주제는 “말의 구조가 바뀌면 삶이 바뀐다”이다. 우리 삶의 네 가지 차원과 말의 패턴을 분석해주고, 삶이 구체적으로 바뀌도록 돕기 위한 내용이다. 일정은 1차 8월23일 오후 2시, 2차 9월4일 오전 10시, 3차 9월13일 오후 2시로 3일간 매회 같은 내용으로 진행 한다. 참가 신청은 강좌 3일 전까지 신청하면 된다. 위치 강서구 등촌동 664-8 원풍빌딩 B1문의 010-5954-5122,010-6852-6112, www.nadatodo.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8-20
- 친구야, 어디서 뭐 하고 있니? 무더위 속에 방학을 맞은 지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개학이 코앞이다. 얼마 남지 않은 방학 마무리를 어떻게 하면 좋을까? 짧은 만큼 뜨겁게 여름을 불태우고 있는 우리 지역 초중고생들의 방학을 리포터들이 들여다보았다. 초승달처럼 짧아져가는 방학 날짜에 초조하다면 친구들의 방학생활을 보고 힌트를 얻어 가시길.양지연 김수정 이향지 문소라 남지연 리포터 “두바퀴로 달린 제주, 뿌듯한 여름방학 기억될 듯” 고양파주 청소년들이 참여한 2014 제주도 에코힐링 자전거 여행기 조용원(백석중 2학년) : 태풍이 온다는데, 괜찮을까? 살짝 걱정이 되긴 했지만 꼼꼼한 사전 준비와 언제나 안전을 강조했던 선생님(자전거21 고양지부 한기식)을 믿고 짐을 꾸렸다. 3박4일간 진행된 2014 제주도 에코힐링 자전거(7월31일~8월 3일)여행에는 30여명의 청소년들이 참여했고 그 중 고양 파주시에서 참여한 친구들은 일곱 명. 모두 같은 또래의 중학생인 우리들은 짧은 시간동안 특별한 경험을 함께하며 끈끈한 우정을 나눴다. 자전거를 배운지 얼마 안 된 초보인 내가 제주도를 자전거로 달리고 돌아왔다. 믿기지 않을 만큼 신기한 경험이었다. 배수현(화수중 3학년) : 참가 신청을 할 때도 그냥 여행을 가는 것이라 생각했는데, 사전 연습을 하면서 점점 두려움이 밀려왔다. ‘내가 진짜 해낼 수 있을까’ ‘다른 사람에게 피해만 주는 것은 아닐까’ 그러나 걱정은 걱정일 뿐. 나는 나를 넘어서고 돌아왔다. 모든 게 낯설고 힘들었던 여행 첫날이 지나자 무시무시한 오르막길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었다. 오르막길을 자전거로 계속 오르다보니 짜증도 났고 눈물도 날 것 같았다. 하지만 이것을 이겨낼 묘책도 내가 갖고 있었다. 바로 ‘웃는 것’이다. 정말 힘들 때 웃으며 마인드컨트롤을 했다. 점점 끝이 보이자 ‘다왔어 수현아! 네가 해냈어’ 내 자신을 칭찬했고, 폭풍 감동이 밀려왔다. 주정민(화수중 3학년) : 낯선 사람들과 함께하는 단체 생활이 힘들 것이라 생각했다. 하지만 비행기에서 옆 자리 아주머니와 동생 같은 남학생과 수다를 떨며 여행을 시작했다. 혼자 타는 자전거와 달리 단체로 자전거를 탈 때는 앞에 사람이 천천히 가면 나도 천천히 가야되고, 빨리 달리면 나도 빨리 따라가야 한다. 그러면서 저절로 협동심과 배려심을 배우게 되는 듯하다. 돌아보니 그 곳에서 함께한 선생님과 친구들, 언니 오빠와 동생들, 아주머니들까지 너무나 잘 어울려 소중한 인연을 만들고 돌아온 것 같다. 자전거는 분명 자동차보다 느리지만 연료를 절약할 수 있고, 환경을 보호할 수 있다는 점에서 자전거 이용이 활성화돼야 한다. 김도균(한빛중 2학년) : 방학 때마다 자전거 여행에 참여한지 올해로 3년째. 원래는 자전거로 국토순례를 하는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싶었으나 세월호 사건 이후 행사가 취소돼 제주도 여행에 만족해야 했다. 이번 제주 여행에는 태풍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었다. 태풍 때문에 계획보다 자전거를 많이 타지 못했지만, 태풍이 오기 전 강해진 맞바람을 맞으며 달리는 일은 조금 힘들었다. 제주에는 세계자연문화유산으로 지정된 거문오름과 만장굴이 있다. 거대한 자연의 신비를 느끼며, 그곳에서 불던 시원한 바람 덕분에 스트레스까지 싹 풀고 돌아올 수 있었다. 석지원(한빛중 2학년) : 세월호 사건을 생각하니 제주도에 가는 것이 떨리고 긴장 됐다. 하지만 제주에 도착하자 마음이 편안해졌다. 나무도 많고 공기도 맑고, 풍경이 아름다웠다. 자전거를 타고 달리다가 오름에 오르고, 오르막길과 계단에 숨이 헉헉 찼지만 그래도 어김없이 내려오는 길이 있었다. 힘든 일을 견디고 나면 편안한 시간이 찾아온다는 사실을 자전거 여행을 통해 느끼게 됐다. 우리의 숙소는 한국자전거문화센터라는 곳이었는데, 잠자리도 편안했고 무엇보다 음식이 맛있었다. 임응수(한빛중 2학년) : 편안한 숙소와 좋은 친구들. 생각했던 것보다 여행이 힘들진 않았다. 여행기간동안 평소 해보지 못했던 손빨래와 신발 빨고 말리기 등을 직접해보며 엄마의 노고를 느낄 수 있었다. 내 스스로 해야 하는 것들이 많아지면서 독립심을 자연스럽게 기르게 됐다. 제주도는 자전거 타기에 좋고 아름다운 곳이다. 이곳에서 자전거를 타며 여름방학의 한 순간을 보냈다는 것이 뿌듯한 추억으로 남아있다. 조원준(한수중 2학년) : 방학이 예전처럼 길지 않아 처음엔 참가를 망설였다. 그러다 문득 ‘그래! 이거라도 안하면 방학동안 한 게 없을 거야’하는 생각에 제주도 자전거 여행길에 올랐다. 학원에서 공부하고 있는 친구들과 달리 나만 제대로 휴가를 즐기고 돌아온 것 같다. 제주도 해안도로의 바람은 자전거가 날아갈 정도로 강한 바람이었다. 같이 참여한 초등학교 2,3학년 막내들은 이 길을 달리기가 정말 힘들었을 것 같다. 자전거를 달리며 졸다가 혼도 났지만 방학동안 내가 가장 의미 있게 보낸 시간이었다. 쌩쌩, 스케이팅으로 무더위 날려고양어울림누리 아이스링크 빙상 교실 여름 속, 겨울이 내려앉은 듯 차가운 공기가 가득한 고양어울림누리 아이스링크. 요새 이곳은 방학을 맞은 어린이들로 한창 북적이는 모습이다. 신나는 음악과 함께 자유스케이팅을 즐기는 아이들도 있고 서툰 걸음걸이로 스케이팅을 막 배우기 시작한 아이들도 있다. 요샌 방학특강으로 마련된 어린이 빙상수업의 수강생들까지 더해져 아이스링크는 온종일 활기찬 분위기다. 윤경희(49)씨는 딸 김민서(10)양과 딸의 동네 친구네 가족과 함께 이곳을 찾았다. 민서양은 최근 스피드스케이팅을 배우기 시작했다. 윤씨는 “이곳에 와보니 시원하다 못해 추워서 피서 갈 생각이 절로 사라진다”며 “운동도 하고 더위도 피하며, 또 아이들이 방학동안 친구들과도 만날 수 있어 1석 3조”라고 말했다. 민서양은 “밖에 나가면 정말 더운데 이곳에선 시원하게 운동할 수 있어 밖에 나가고 싶은 생각이 없어진다”고 했다. 고현민(39)씨는 피겨스케이터 김연아 선수와 이름이 같은 딸 김연아(10)양과 이곳을 찾았다. 연아양은 방학특강으로 스피드스케이팅을 배우고 있다. 고씨는 “피겨스케이터 김연아가 공연했던 이곳 아이스링크를 딸에게 꼭 보여주고 싶었다”며 웃음 짓고 “좋은 시설이 동네 가까이에 있어 큰 혜택을 2014-08-18
- 손태수 트루매쓰, 대입 수시입학 설명회 개최 수성구 범어동 손태수 트루매쓰학원이 오는 8월 20일(수) 오후 7시 대구메트로아트센터(지하철 2호선 대공원역 내)에서 대입의 핵심으로 떠오른 ''수시지원의 모든 것''에 대해 설명회를 개최한다. 2015년 대입을 기준으로 볼 때 수시지원은 64.2%, 정시는 35.8%로 지난해 보다 늘어났으며 앞으로도 확대될 전망이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6곳의 대학에 원서를 지원할 수 있는 수시모집의 네 가지에 대해 설명한다. 입학사정관제라고 불렸던 ①학생부 종합전형, 내신만을 평가하는 ②학생부 교과전형, 경북대 이상의 대학들이 시행하는 ③논술전형, 금오공대, 한국기술교육대, 고려대 세종대 등이 실시하는 ④적성고사전형 등 각각의 입학전형에 맞도록 미리 준비할 수 있는 대비법에 대해 명쾌한 해답을 내린다.수시지원은 고교 학생부 기록이 매우 중요하다. 고1때부터 학생부를 잘 관리해야 수시지원 때 필요한 자기소개서에 반영 할 수 있다. 수능없이 학생부종합전형만으로도 입학 가능한 좋은 대학들이 많기 때문이다.손태수 원장은 “목표를 정하고 미리 준비하면 학생들은 정말 행복한 입시를 할 수 있다. 그 자세한 사항 알려드리기 위해 힘들게 2시간의 강연을 준비했다. 우리나라 최고의 수시전문가를 초빙해 실시하는 이번 설명회가 학생과 학부모님께 많은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설명회 참석은 중3~고3의 학생이나 학부모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좌석관계상 예약이 필요하다. 053)753-7543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8-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