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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고 대처하면 어렵지 않게 넘길 수 있다! 초등학교 4학년 아들을 둔 이미정씨(42세ㆍ역삼동)는 요즘 혼란스럽다. 그동안 엄마 말을 잘 들었던 아들이 어느 순간 엄마가 잔소리만 한다며 짜증을 부리고, 또 “왜 그래야 하는 되요?”라고 말대꾸를 하기 시작했다. 방송이며 주변에서 ‘중2병’, ‘중2병’해서 요란한 사춘기는 중학교나 가서 치를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아들이 벌써 사춘기가 시작된 건지 무섭기만 하다. 이미정씨뿐만 아니라 예전과는 달라진 아이의 태도와 예기치 않은 갈등으로 힘들어하는 부모들이 많다. 본격적인 사춘기가 시작되는 중학교뿐만 아니라 요즘에는 그 연령이 낮아져 초등학교 고학년부터 사춘기 갈등을 겪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2만 명의 아이들과 직접 상담사례를 바탕으로 사춘기의 고민과 각 고민에 맞는 해결책을 제시한 책 「사춘기 쇼크」의 저자 이창욱 상담 전문가에게 사춘기를 맞은 아이와 부모의 갈등은 어떤 것이고, 또 이것을 해결하기 위해 어떤 것들을 알아야 하는 지 들어보았다. 신현영 리포터 syhy0126@naver.com자료 출처 & 도움말 「사춘기 쇼크」(맛있는 책 출판), 이창욱(한국 마인드케어 연구소 대표) 일찍 시작된 사춘기는 사회적 현상요즘에는 중2병뿐만 아니라 초4병이라는 말도 있다. 그만큼 사춘기적 특성을 보이는 시기가 어려지고 빨라졌다. 사춘기는 신체적 성장과 함께 정신적 성장이 맞물려 나타나는 특성이기 때문에 부모세대에 비해 영양 상태나 발육 상태가 좋고, 인터넷이나 스마트 폰 등의 무분별한 정보의 홍수 속에서 온갖 자극을 다 받고 자란 아이들은 사춘기를 빨리 맞는 것이 어찌 보면 당연한 일이다. 뿐만 아니라 부모세대가 자랐던 사회적 상황과는 많이 달라진 것도 원인이다. 대가족에서 빠르게 핵가족화 되어 가고, 또 맞벌이의 증가 등 사회 구조의 변화는 그만큼 아이에 대해 관심을 쏟고 함께 대화할 수 있는 시간을 줄이고, 아이와 부모 사이의 소통의 문제로 생기는 갈등을 잘 해결하지 못하고 더욱 대결 구도로 만들게 된다. 이창욱 대표는 사춘기가 언제 시작되느냐 보다 부모가 얼마나 준비가 되어 있는지에 따라 아이와의 갈등을 무난하게 넘길 수 있는 지, 아니면 전쟁을 치르면서 결국 대립관계가 되는 지가 결정된다고 지적한다. 2만 명의 아이들을 상담하면서 느낀 것은 사춘기의 고민과 갈등의 근원에는 관심과 사랑에 대한 목마름과 외로움, 부모와 소통과 관계맺음에 대한 불만족 등이 깔려 있다고 책에서 지적하고 있다. 사춘기 아이들 특성을 알아야사춘기를 맞는 아이들은 몇 가지 공통된 특징을 보인다. 먼저 부모보다 먼저 친구를 찾는다. 친구가 자신이 속한 사회의 전부가 되는 시기이다. 그래서 자신의 일이 아닌데도 친구의 일에 감정이입이 되어 함께 슬퍼하고, 또 함께 기뻐하기도 한다. 친구들 사이에서 왕따를 당한 아이들이 간혹 자살 시도를 하는 것도 자신의 속한 사회 전부에서 따돌림 당하는 것인 만큼 죽음을 생각할 정도로 심각한 문제이기 때문이다. 또 다른 특징은 듣기를 거부하는 것이다. 보통 부모들은 아이가 반항한다고 느끼게 되는 특징인데, 사춘기의 아이들은 부모나 선생님의 지시가 논리적으로 합당하다고 판단될 때만 행동으로 옮기려는 성향이 강하다. 또 다른 특징은 바로 자신의 이야기만 맞는다고 우긴다는 것이다. 자신이 모든 것을 알고 있다고 착각하는 것이다. 어찌 보면 태생부터 인터넷과 스마트폰 환경에 노출되어 자란 아이들에게 검색하면 뭐든 다 나오는 인터넷의 권위가 선생님이나 부모의 권위보다 더 우월해 보일 수 있다. 그 외에도 부모와 선생님과 갈등을 빚는 사춘기적 특성을 보면 참을 줄 모르고 개인주의가 도를 지나쳐 남에게 피해를 줄 수 있는 이기적인 상황이 발생하거나 혹은 ‘매너’나 ‘에티켓’을 왜 지켜야 하는 지 이해하지 못하는 데서 발생하기도 한다. 사춘기 아이와 대화하는 방법사춘기를 맞는 아이들에 대해서 부모가 가장 먼저 준비해야 할 것은 바로 ‘인정’이다. 아이가 사춘기적 특징을 보이고 부모와 갈등을 보이기 시작한다면 아이가 독립 선언을 하는 것이다. 더 이상 부모가 통제하고 지시하는 대로 행동하지 않는다는 것부터 인정해야만 한다. 많은 부모들이 오류를 보이는 것이 바로 ‘내 아이의 사춘기는 내가 조정할 수 있다’라는 믿음이다. 또 아이가 사춘기가 시작되어 반항을 하는 것인지, 혹은 그냥 기분이 나빠서 반항하는 것인지 구별하지 못하고 아이를 통제하려고 한다. 그러면 아이는 부모와의 소통과 대화의 창을 닫아버리게 된다. 아이와 함께 반드시 지켜야 할 최소한의 규칙만 만들어 아이가 구속당하고 지시 당하고 있다는 느낌이 들지 않도록 해주는 것이 좋다. 인정과 함께 중요한 것이 바로‘대화’다. 사춘기 아이와 대화할 때는 좀 더 세심한 요령이 필요하다. 많은 부모들은 아이와 대화할 때 즉문즉답을 요구한다. 컴퓨터나 계산기처럼 질문을 던지면 바로 대답하기를 원한다. 하지만 사춘기 아이들에게는 즉시 답할 수 없는 수만 가지의 심리적 이유가 있다. 먼저 아이에게 뭔가를 물어볼 때는 유도성 멘트로 접근해야 한다. “말해봐”가 아니라 “어땠어?”, “그래서 넌 어땠는데?”로 대화하는 것이다. 아울러 아이와 대화할 때는 무의식중에 아이의 생각에 반박하거나 “넌 도대체 왜 그러니?”가 아니라 “그럴 수도 있겠구나!” 하는 어법이 필요하다. 아이가 대화하기를 거부한다면 대화할 수 있는 분위기를 적극적으로 만들고, 부모가 먼저 자신의 마음을 이야기해 보는 것도 좋다. 또 아빠가 대화에 참여할 때는 회사에서 부하 직원들에게 하듯이 일방적인 지시나 훈계가 아니라 아이의 이야기를 적극적으로 들어주고 공감해 주는 자세가 필요하다. 가장 필요한 것은 관심과 격려사춘기 아이들과 부모와의 갈등을 들여다보면 사춘기적 특성으로 인한 문제보다는 결국 관계에서 오는 갈등이 더 크다고 이창욱 대표는 지적한다. 아이들의 문제 행동은 깊은 곳에서는 자신에 대한 관심과 애정에 목말라한다는 것이다. 치열한 입시 경쟁과 성적, 막연한 미래에 대한 두려움, 경제적 격차에서 오는 박탈감, 외모고민 등 부모세대가 사춘기 때 고민했던 것보다 더 심각하고 강도가 센 것이 사실이다.하지만 지금의 아이들이 가지고 있는 고민의 무게는 더 커졌지만 그것을 해결할 수 있는 관계, 특히 부모와의 관계는 더 견고하지 못하다. 아이와 부모와의 관계는 바로 소통과 대화에서 만들어진다. 소통과 대화의 시작은 아이를 인정해주고, 지금 아이가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관심을 갖는 것이다. 아이에게 사춘기가 시작되었다면 이제는 양육이 아니라 아이 스스로 결정하고 선택할 수 있는 자율을 주고, 아이가 필요로 하는 만큼의 관심을 보이자. 아이의 책상 서랍을 뒤지거나 일기를 몰래 보는 지나친 관심은 오히려 역효과가 난다. 아이가 방문을 걸어 잠갔다면 시간을 충분히 주고 기다려 주는 것, 또 아이가 어떤 생각을 하는 지 다그치지 않고 경청해주는 여유도 필요하다. 또 아들이라면 조금은 무관심하게 지켜봐 주되, 언제 어디서든 무슨 일이 일어날 수 있다는 마음의 준비는 필요하다. 딸이라면 대화를 많이 해야 한다. 딸들은 관계 지향적 특성이 강하기 때문에 그로 인한 사춘기적 갈등과 고민이 많다. 많은 대화를 통해 해소할 수 있도록 해주고, 또 공부 외에 아이가 스트레스를 풀 수 있는 운동이나 악기, 취미 활동을 만들어 주는 것도 좋다. <img alt="이창욱" src="http://adm. 2014-08-11
- 학부모가 가르치고 학부모가 배운다 학기 초 학교에서 날아오는 많은 가정통신문 가운데 학부모 재능기부 여부를 묻는 설문지가 있다. 무심코 넘긴 사람이 있는가 하면 소중한 재능을 나눠주는 이들도 있다. 파주 운정초등학교(교장 이원순)에서는 올 상반기 2개의 학부모 재능기부 수업을 운영했다. 학부모가 가르치고 학부모가 배우는 리본공예와 퀼트반 수업이다. 수업은 7월 한 달 동안 각 4회씩 진행했다. 각각 20여 명이 참여할 만큼 학부모들의 호응도 좋았다. 이향지 리포터 greengreens@naver.com 학교와 학부모, 학생을 잇는 재능기부운정초가 이 같은 학부모 재능기부 수업을 진행하는 것은 크게 두 가지 이유에서다. 이원순 교장은 “많은 학부모들이 퀼트와 리본공예에 큰 관심을 가지고 계시나 학원 등에서 배우려면 꽤 많은 비용을 지불해야 하기 때문에 그동안 배우기를 주저하셨다. 학부모 재능기부를 통해 이 같은 비용 부담을 덜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원순 교장은 또 “같은 학교 학부모들이 서로 가르치고 배우는 것이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공감대를 형성해 더 즐겁고 편하게 배울 수 있다는 점도 장점”이라고 말했다. 또 하나의 바람은 학부모들이 다시 학생들에게 재능기부를 하는 것이다. 재능기부를 통해 교육받은 학부모들이 학교 학생들을 위해 다시 재능을 기부함으로써 학생들에게도 다양한 교육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다. 성취감 느끼고 관심사 공유리포터가 찾아간 날은 마침 퀼트 수업 마지막 날이었다. 퀼트수업은 한 달 동안 손가방을 만드는 것을 기본 과제로 정했다. 학부모들은 개인 역량에 따라 작품 개수와 난이도를 조절했다.2학년 고지안 학생의 어머니 김선중 씨는 “퀼트를 배워보고 싶었던 터라 유용한 시간이었다. 지난해에는 뜨개인형을 배웠는데 다른 곳 보다 같은 학부모니까 이야기도 잘 통하고 학교에 대해 더 애착을 갖게 됐다”고 만족해했다.이처럼 학부모 재능기부 수업은 학부모와 학교를 이어주는 중간 역할을 하고 있었다. 1학년 학부모들은 학교 행사에 처음 참여하면서 즐거움과 성취감을 느끼고 고학년 학부모들은 학부모들과 같은 관심사를 나누며 교류하는 기쁨을 맛본다. 퀼트 수업을 통해 뜻밖의 재능을 발견한 학부모도 있다. 최의현, 서현 학생의 어머니 이선화 씨다. 이씨는 “제가 손재주가 없는데 엄마가 손바느질을 하니 좋아 보였는지 빨리 손가방을 만들어 달라고 아이들이 기대하고 있다”며 웃었다. 엄마가 만드는 가방 기다리는 아이들가방을 바느질해서 만든다니 가장 좋아하는 것은 역시 아이들이다.“남편은 그렇게 해서 가방이 되냐고 의아해 했어요. 친정엄마는 뭐 그런 걸 만들고 있냐며 사서 쓰라고 하시고요. 딸아이만 관심을 갖고 바느질을 한다며 가르쳐 달라고 해서 같이 하는데 재밌어요. 시간이 걸려서 그렇지 꽤 해볼 만 한 것 같아요.” (신은준, 혜인 학생의 어머니 오영숙 씨)퀼트를 배우면서 자신만의 시간을 누리는 기쁨을 다시 찾은 이들도 있다. 1학년 유진서 학생의 어머니 진경순 씨와 2학년 이지인 학생의 어머니 홍연희 씨는 “아이들 키우고 살림하면서 배울 기회가 없었는데 이런 기회에 작품을 만들게 돼 여유롭고 좋다”고 말했다. 학교에서 퀼트를 배운 엄마들은 가정으로 돌아가 자녀와 남편과 다시 그 즐거움을 나누고 있었다. 운정초의 바람대로 수업을 배운 학부모들이 다시 학생들에게 재능을 나누어주는 아름다운 모습이 실현되기를 바라본다. >>> 재능을 나누는 학부모들 퀼트강사 허순일씨“만드는 즐거움 함께 나누고 싶었어요”허순일(42)씨는 1학년 김예지 학생의 어머니다. 일산에 살다 파주로 이사해 아는 사람이 없던 그는 재능기부 가정통신문을 보고 선뜻 신청했다. 5살인 둘째 아이가 4월부터 어린이집에 다니면서 오전 시간의 여유도 생겼기에 가능했다.“같이 바느질 하면서 듣지 못했던 아이들 생활 이야기, 학교 분위기도 알게 됐어요. 퀼트 과정이 배우려면 꽤 비싸거든요. 최대한 엄마들이 재료비 부담 갖지 않게 천을 재활용 하라고 말했어요.”수업을 마친 지금은 후련하게 지난 과정을 이야기하지만, 수업을 시작하기 전에는 걱정이 태산이었다. 막상 수업을 하겠다고 신청은 해놓고 남들 앞에서 말할 수 있을지 걱정이 됐기 때문이다.“제가 하고 싶고 좋아하는 일을 하니까 자신감이 생겨서 저도 신기했어요. 부담스럽고 맞지 않는 자리에 가면 힘들었을텐데요. 우리 아이들에게도 자기가 하고 싶은 걸 하게 해야 자신감이 생기겠구나, 잘 하고 좋아하는 일을 하면 기쁘겠구나 생각하게 됐죠.” 리본공예 강사 허영미씨“1학년 학부모로 참여할 수 있어 기뻐요”1학년 고은수 학생의 어머니 허영미(39)씨는 학창시절 미술을 전공하고 파티플래너로 일해왔다. 우연히 리본아트를 접하고 파티 장소를 꾸밀 때 직접 만든 리본을 응용해 꾸몄더니 반응이 좋았다. 도매 상가에 가서 재료를 사서 책을 보고 직접 만들기 시작했다. 실패를 거듭하고 재료도 많이 버렸지만 덕분에 자신만의 실력을 탄탄하게 쌓을 수 있었다.허영미씨는 리본공예를 학부모들에게 가르칠 수 있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엄마가 학교에 참여하니까 아이도 좋아해요. 오늘도 학교에서 가르쳤냐고 물어보고 리본 수업에 오는 엄마의 아이들하고도 친하게 지내고요. 아이가 더 활발해지는 것 같아서 뿌듯해요.”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8-10
- ‘진로설정’ 적성에 알맞게 선택해야 중고등학생에게 꿈이 뭐냐고 물으면 대개는 ‘없다’라고 답한다. 대학 졸업 후의 삶까지 생각하기보다 대학 진학이 최종 목표인 경우가 많기 때문이라 추측된다. 학생들은 학업에만 취중 되어 있기 때문에 전공을 결정할 때 성적에 맞춰 결정한다. 또한 실무를 경험해본 적이 없기 때문에 정확히 무슨 일을 하는지를 모르고 막연하게 ‘멋있어 보인다’로 장래희망을 선택한다. 본인의 적성을 고려하지 않고 남들이 원하는 직업을 선택하는 경우가 많고 직업을 선택한 후에도 자신이 하고 싶었던 일이였는지에 대한 고민은 계속된다.학생 스스로 적성을 찾거나 진로에 대해 알아보는 것은 쉽지 않은 과정이다. 때문에 진로교육은 반드시 필요하다. 진로교육은 단지 진로만 정해주는 것이 아니라 학생 개개인의 적성과 가능성을 계발시켜 가장 잘 할 수 있는 일, 즐겁게 할 수 있는 일, 가치 있는 일을 찾아주는 활동이다. 하지만 진로교육의 중요성을 알고 있지만 학부모, 또는 학교에서 학생 개개인의 적성을 알고 직업군을 찾아 알맞은 진로교육이 이루어지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학생에게는 각 직업군의 전문가 멘토가 필요하다. 창의적 체험활동을 위한 연구개발 모임인 ‘나래’에서 필자는 활동한다. 나래는 전반적인 미술영역 분야별 전문인들과 체험 교육전문가가 공동으로 기획하는 프로젝트 그룹이다. 중고등학생들에게 올바른 진로와 방향제시, 맞춤형 직업체험의 기회를 위한 교육재능기부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미술직업군 중 학생 본인의 적성을 파악하여 미래를 준비하고 도움이 되는 작업을 한다.‘창의적 체험활동 나래’는 현재 일산의 중고등학교에서 미술 진로에 관심이 많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로체험수업과 함께 디자이너 강연도 한다. 나래는 전문가의 실무 이야기와 함께 다양한 미술 직업군의 체험수업을 통해 적성에 알맞은 직업을 경험해 볼 수 있다. 진로교육 수업은 일시적인 직업관련 체험이나 행사이기 보다 끊임없는 관리와 학생과 전문가의 멘토링을 통해 진로를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생각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직업을 선택할 때 자신의 적성을 알고 자신이 가장 즐겁게 할 수 있는 일, 가치 있는 일, 평생 할 수 있는 일에 목표를 두고 정진해보길 기대한다. 박재경 팀장 나래교육 컨설팅031-904-039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8-10
- 구미대 새로운 특성화 3개 학과 ‘눈길’ 구미대학교(총장 정장주)가 특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사이버보안과, 소방안전과, 로봇메카트로닉스과 등 특화된 3개 학과를 신설한다.올해 입시에서 첫 신입생을 모집하는 이 학과들은 최근 사회적 중요성이 점차 부각되고 있는 분야들로, 해킹 등 정보유출과 관련한 사이버보안, 화재 및 재난 등의 안전사고에 대한 예방과 대처 그리고 산업 경쟁력의 핵심인 다양한 첨단공학기술의 복합 응용 등이 포함돼 있다.사이버보안과는 정보유출관리, 해킹 등 사이버 테러에 대응할 수 있는 사이버 보안전문가를 양성하는 학과로 졸업 후 보안시스템 엔지니어, 보안컨설팅, 전산관련 분야로 진출할 수 있다. 소방안전과는 화재, 재난, 재해 등 위급한 상황으로부터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전문인력으로 소방공무원, 안전관리원, 소방 및 재난 관련 공공기관 및 기업체 등에 취업하게 된다.로봇메카트로닉스과는 기계, 전기, 전자 및 컴퓨터 기술들이 유기적으로 결합한 총체적인 공학 분야를 연구하는 학과로 산업 전 분야에 진출이 가능하다. 특히 반도체, 로봇기구의 설계ㆍ가공ㆍ제작 업체, 기계설계 및 제어, 로봇 기기 운영관리 및 응용분야 등이 유망하다.올해 학과별 모집인원은 사이버보안과 40명, 소방안전과 30명이며 로봇메카트로닉스과는 기계·자동차공학부의 학부단위 모집(3개 학과 160명)에 포함되어 있다.구미대 정창주 총장은 “이번에 신설된 3개 학과는 현재 우리 사회에서 취약한 부분이나 국가 미래의 동력이 될 21세기 유망 학과로서 이론과 실무역량을 두루 갖춘 인재양성을 목표로 개설되었다”며 “신설된 학과에 적합한 우수한 교수 초빙과 특성화되고 차별화된 커리큘럼으로 최적의 교육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8-08
- 특수교육 대상 학생 여름방학중학교(희망누리) 운영 원주청원학교(교장 이병인)는 2014학년도 특수교육대상학생을 위한 여름방학중(희망누리)학교를 7월 28일(월)부터 8월 13일(수)까지 13일간의 일정으로 원주청원학교에서 운영했다.이번 여름방학중학교(희망누리)에는 특기?적성교육 프로그램으로 교육연극 외 16개 강좌가 개설되어 학생들의 흥미와 소질에 맞는 프로그램을 운영하였고 ‘여름아 놀자’라는 주제에 맞게 캠핑 체험 등의 현장체험학습을 운영했다. 장애인오케스트라 ‘온누리 사랑챔버’ 초청공연도 함께 열렸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8-11
- 공인 영어(텝스, 토플, 토익)와 정규 영어(내신, 모의고사, 수능) 학습 대대 선임으로 미군 대대장 수행 통역을 하며 해당 미군 대대와 대원외고 자매결연을 성사시키고, 고려대 국제대학원에서 학생회장 및 조교 생활을 하던 시기를 거치면서 주위로부터 특히 많이 받았던 질문은 “어떻게 하면 영어를 잘 할 수 있을까?”라는 질문이다. 사실 중고등학교 시기의 영어 학습으로 도달할 수 있는 영어 실력은 중상위권 기준(2~3등급-대략 상위 11~23%)으로 봤을 때 그리 높지 않으며, 만점 및 1등급대의 학생들은 영어 실력이 천차만별이므로 어떻다고 언급하기 쉽지 않다. 어떻든 수학 학습과 같은 타 과목에 대한 학습 부담 등 다양한 이유로 중고등학교 6년간 진행할 수 있는 영어 학습의 양이나 그 수준이 제한적인 상황에서 가장 효율적인 학습 방향이 무엇인지가 중요하다는 것이다. 막연하고 모호한 질문을 현실적으로 접근해보자는 차원에서 “어떻게 하면 영어를 잘 할 수 있을까?”라는 질문을 “어떻게 하면 영어 점수를 잘 받을 수 있을까?”로 바꿔 보자. 본 질문에 대한 해답은 명확하다. 필요한 영어 시험 학습에 집중하는 것이다. 즉, 각 시험의 유형 및 성격, 목적, 출제 대상과 시험 출제자 등 다양한 요소들이 다르므로 각기 다른 영어 시험들을 위해 학습하는 것은 비효율적이다. 따라서 해외 영어권 학교 진학을 목표하거나 또는 특정 공인영어 점수를 요구하는 일부 국내 시험 전형에 지원하겠다는 구체적인 목표와 확신이 있을 때에만 공인영어시험 대비 학습을 하고, 그렇지 않다면 내신 영어 학습과 수능(모의고사) 학습에 매진하는 것이 효율적인 선택과 집중 전략이며, 본 전략은 중고생 모두에게 적용된다. 내신 및 수능(모의고사) 대비로는 단순히 맞춤식 관리에 짜깁기 자료 수업이 아닌 맞춤식으로 개발된 자료와 해당 개발자 직강이 맞춤식 커리큘럼에 따라 진행되는 수업이 가장 효율적이다. 비전문적인 학습 상담 후 막연한 공인영어시험 대비 학습 진행이라는 심리적 만족에 충실한 학습 방향의 결정은 현명하지 못하다. 무엇이 효율적인 학습 방향이며 전략인지 충분히 고려하여 영어 만점 목표를 달성해야 할 것이다. 배창현 원장강남이지스터디(GES)문의 02)563-688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8-11
- 온라인에 갇힌 마음을 깨우는 사랑과 희망의 공간 꿈과 진로에 대한 고민이 가득해야 할 청소년 시기에 많은 아이들은 온라인 세계에 갇혀 지낸다. 남학생들은 온라인 게임이나 야동에 빠져 지내고 여학생의 경우는 온라인 속 자신의 일상을 관리하느라 현실 속의 모습이 어떻게 바뀌어 가고 있는지 알아차리지 못한다. 이유는 다양하지만 아이들의 공통점은 현실에서 외롭고 상처받은 후 온라인 세상을 찾아갔다는 점이다. 두레마을의 ‘숲속창의력학교’는 이런 학생들을 위해 마련된 공간이다. 6만 평의 숲 속에서 1년간 지내며 사랑과 자연, 놀이와 노동, 창의의 즐거움을 알게 된 아이들은 다시 온라인 세상으로 가지 않는다. 자연 속에서 친구들과 지내며 자신을 사랑하는 법을 알게 됐기 때문이다. ‘숲속창의력학교’ 오승배 사무처장을 만나 아이들의 숲속 생활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일하고, 쉬고, 깨닫는 하루 “숲속에서의 하루는 일하고, 쉬고, 깨닫는 일의 반복입니다. 밭농사와 목공, 먹거리 직접 만들기 등을 통해 땀 흘려 일하는 기쁨을 배우게 됩니다. 그리고 6만 평의 숲속에서 마음껏 산책하며 아웃도어 프로그램을 활용해 다양한 놀 거리를 즐깁니다.” 오 사무처장의 설명이다. 선생님과 친구들이 하루 종일 함께 지내는 두레마을 ‘숲속창의력학교’는 기숙형 학교다. 아이들은 자연 속에서 안정감을 찾으며 선생님과 깊은 교감을 나누고, 친구들과 함께하는 사회성을 배운다. 이런 놂과 배움은 다시 폭넓은 독서와 토론으로 이어지고, 깊은 대화를 나눈 아이들은 자아를 형성하면서 서서히 치유와 회복의 시간을 갖는다. 오 사무처장은 또 말한다. “아이들에게는 결과보다 과정을 강조합니다. 원치 않는 결과가 나오더라도 과정이 마음에 들면 성공한 것이라 말해줍니다. 그래서 아이들에게 졸업할 때에는 스스로를 사랑하는 모습으로 졸업했으면 좋겠다고 말합니다. 성실하고 열심히 생활한다면 스스로를 사랑하지 않을 수 없을 테니까요” 1년간 3단계 프로그램 진행 ‘숲속창의력학교’의 학과 일정은 보통의 학교와는 좀 다르다. 1년 동안 3단계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는데 첫 번째 4개월은 치유와 체력향상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 시기는 등산, 약초재배, 축구, 서바이벌 게임, 농사, 산 가꾸기, 자기성장프로그램 등 숲속생활을 통한 치유로 몸과 마음의 건강을 찾는다. 두 번째 4개월은 인성 높이기와 사회성 기르기에 집중한다. 이 시기에는 창의독서, 나무집짓기, 도자기 만들기, 목공예품 만들기, 뮤지컬과 심리수업, 창의력 미술교실 등 다양한 창의적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인성과 사회성을 기르고 자아를 형성한다. 마지막 4개월은 읽기, 쓰기, 발표하기, 생각하기(논리적 사고훈련) 등을 통해 스스로 공부하고 학습을 하게 하기 위한 밑바탕을 만든다. 진로와 목표를 찾았을 때 그것을 이루기 위해 지치지 않고 공부할 수 있는 끈기와 재미를 찾을 수 있도록 훈련하는 시기이다. 창의력 증진 위한 프로그램 운영 ‘숲속창의력학교’는 대안학교이니 만큼 남다른 창의력 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첫째는 일종의 노작교육인 ‘숲 가꾸기’다. 아이들은 숲속에서 톱으로 나무를 자르고 가지치기도 한다. 때로는 타잔처럼 놀기도 한다. 오 사무처장은 “몸이 깨어나면 정신도 깨어나고 함께 땀을 흘리는 과정에서 그동안 인식하지 못했던 관계들을 인식하게 됩니다. 처음에는 힘들어 하면서도, 나중에는 숲에 가서 일하고 싶다는 아이들도 많이 나오게 됩니다”라고 설명한다. 둘째는 이동학습이다. 3박 4일에서 9박 10일 더 길게는 약 1개월가량 진행하기도 하는 이 프로그램의 특징은 무엇보다 학생들이 스스로 하는 부분이 많다는 것이다. 요리를 해야 하는 경우 아이들은 모여서 팀별로 메뉴를 정하고, 필요한 음식재료도 알아보고, 재료를 사온다. 요리, 설거지, 뒷정리까지 모든 과정을 학생들 스스로 한다. 오 사무처장은 “이 과정을 통하여 아이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이루어지고 각 학생들마다 자신의 역할을 찾는 기회를 갖습니다. 그러면서 아이들은 자신에 대해 자연스럽게 생각하고 결정하는 과정을 거치게 됩니다. 올해는 더 새롭고 창의적인 시도를 위해 해외 이동학습도 계획하고 있습니다”라고 설명한다. -숲속창의력학교 2014년 2기 학생 모집- 문의:(031)865-8585 www.dfcs.or.kr 이지혜 리포터 angus70@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8-11
- 상담실 편지 14. “딸아 네 인생 스스로 만들어야 행복하단다” 학교 갈 때 외에는 친구도 거의 만나지 않고 자기 방에만 들어가, 뭘 하려는 의지도 전혀 없어 보이는 김지연(18세, 여)학생에게 엄마는 사회성을 길러주고 싶은 마음으로 방문을 하자고 했다. 딸은 현재 상황에 나름 만족하고 있었으나, 엄마가 가자고 해서 왔다고 한다. 심리검사지를 쓸 때에 자신에 관한 일이나, 감정도 엄마에게 물어보고 칸을 채울 정도로 모녀 사이가 무척 돈독해 보였다. 하지만 심리검사지와 개인 상담 결과 의존성이 무척 높은 것으로 나왔다. 어릴 때부터 엄마가 모든 일을 해결하여 주는데 버릇이 들어 지연이는 자기 스스로 뭔가 계획하고 해 본 경험이 없는 수동적이고 자존감이 현저히 떨어지는 아이였다. 몸은 성인, 정신은 초등학생인 학생들육체는 음식을 먹고 성장 하지만 정신은 굴곡을 거쳐야 큰다. 온실에서 자란 아이는 그냥 몸만 큰 아이일 뿐이다. 지연이가 그랬다. 초등학교에서 정신의 성장이 멈춘 것으로 보였다. 본인 나이에 맞는 정서를 가질 수 있는 성장프로그램을 제안했다. 처음에는 “나는 정상인데, 뭘 변하라는 것이냐”라며 반문하기도 했다. 상담을 통해 “내 꿈이란 존재하는가? 나는 진정 행복한가?”라는 질문에 답하면서 스스로의 변화를 선택했다.‘하기 싫어’를 신호탄으로 부모에게 자신의 감정을 나타내기 시작했다. 엄마가 골라주는 학원, 아빠가 짜 주는 생활 계획 등의 틀을 넘어 본인이 하고 싶은 일을 찾는 능동성을 보이기 시작했다. 다행이 부모님들은 이를 성장과정으로 흔쾌히 받아들였으며, 아이 또한 스스로에게 뿌듯해 하고, 자존감을 조금씩 키워나갔다. 친구들에게도 소심한 아이에서 자신의 의견을 이야기 할 수 있는 자신감 있는 존재로 변해가고 있다. “사랑한다면 방목하라!”한 자녀, 두 자녀가 많다보니 부모님들이 자녀에게 올인 하는 경우가 많다. 고등학생 아이의 신발끈을 묶어주는 엄마, 가방을 대신 들어주는 아빠. 어느새 많은 부모는 성인이 된 자녀까지도 필요 이상으로 돌봐주는 헬리콥터맘이 되어 있다. 어쩌면 젊은이들을 무기력하게 만드는 것은 역설적이게도 그들을 가장 사랑하는 부모의 지시와,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포장한 명령과 강압일 수도 있음을 인정하자.필자는 연구소를 방문하는 어머니들에게 항상 이런 말을 한다.“아이를 사랑한다면 아이를 방목하세요”우리 아이들은 부모님이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더 자신의 일을 그럴 듯하게 잘 해낼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 다른 사람도 다 보는 것 말고, 감추어진 자녀의 장점까지 볼 수 있는 사람이 바로 부모님이다.김은수 원장미래행복최면심리연구원문의 02-704-458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8-13
- 디베이트 ‘학부모 아카데미’ 4기 수강생 모집 투게더디베이트클럽 분당센터에서는 디베이트가 무엇인지 이해하고 실습하는 ‘학부모 아카데미’ 4기 수강생을 모집 중이다. 무료로 진행하는 본 과정은 디베이트 코치기초과정을 4주로 압축한 프로그램. 초`중 학부모를 대상으로 9월 첫 주부터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2시 30분까지 진행한다. 선착순 20명. 투게더디베이트클럽은 한국의 교수학습법에 대한 새로운 대안을 제시하고자 설립된 국내 최초의 한국어 디베이트 전문교육기관이다. 8년간 ‘디베이트학습’에 대한 전문적인 이론과 실전을 경험한 케빈 리(이경훈) 대표가 설립했다. 도서 ‘대한민국 교육을 바꾼다, 디베이트’ ‘디베이트 첫 걸음’ 발행, 전문 코치양성, 디베이트 수업, 전국대회와 캠프, 학교 및 교육청 강연을 진행하고 있다. 문의 031-8017-688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8-12
- 칼럼-ADHD 아이를 바라보는 법 주의가 산만하고 과잉행동을 보이며 충동성이 심한 아이는 적절한 시기에 조정이 되지 않으면 그 상태가 습관처럼 두뇌에 굳어버린 게 된다. 이로 인해 커서도 증상을 보인다고 연구결과 밝혀졌다(50%는 성인기까지 지속). 학습 시 집중해서 과제를 해내지 못하고, 겨우 5분 앉았다가 물먹는다고 나오고, 소변 보러간다고 나오고, 밖이 궁금해서 나왔다고 한다. 이 모든 것들이 ADHD 아이들에게서 보이는 모습들이다. 30분 앉아 있기는 요원하다. 남들 1시간에 할 것을 2~3시간이상 걸리기도 한다. 이러다 보니 수업시간에는 말해 무엇하랴. 선생님으로부터 산만하고 집중력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고 연락이 온다. ADHD 아이들은 다른 아이들에 비해서 호기심이 많아 유달리 행동이 많고 액션이 크다. 또 자신의 일이 아닌 남의 일에 관심이 많다. 어떻게 보면 탐구심이 많아 보이기도 하고 자신감이 넘치는 듯 보이기도 하지만, 막상 자세히 보면 자신의 일도 못해내는 게 다반사이고 남의 일도 도와주는 게 아니고 방해가 되는 경우가 흔하다. 그러다 보니 친구들에게서 ‘사차원적이다’, ‘외계인이다’ 이런 소리를 듣기도 한다. 왕따를 당하기도 한다는 말이다. 자신이 해야 될 일에 집중을 하지 못함으로 인해 옷이든 연필이든 가방이든 수시로 잃어버리고 온다. 우산은 몇 개나 그랬는지 알 수가 없다. 정작 본인은 무얼 잃어버렸는지 그것을 다시 사용하기 전까지는 모른다. 이런 아이들도 다행히 좋은 친구들과 묵묵히 이해하며 기다려주는 선생님을 만난 경우에는 아이의 문제점들이 드러나질 않아 부모님은 집에서는 속에 천불이 나지만, 학교에서는 괜찮은가 보다 생각하게 된다. ADHD 아이들을 바라보는 방법은 다음과 같이 생각하면 좋다. 1.또래보다 정서적으로 미성숙하다 2.정확하게 잘하기 위해서는 또래보다 오래걸린다. 3.순서, 절차상의 혼돈이 있다. 4.어떤 것은 잘하고 어떤 것은 못하는 것은 의도적이 아니다. 5.또래 아이들처럼 똑같이 시키는 것은 공정하지 못하다. 6.완벽을 기대해서는 안된다. 7.목표를 짧게 잡아줘야 한다. 8. 이 모든 것은 두뇌신경학적 원인에 기인한다. ADHD는 두뇌훈련으로 고칠 수 있다. 뇌파조절훈련, 시지각훈련, 청지각훈련, 감각통합훈련 등으로 좋아지게 된다.HB두뇌학습클리닉 김병민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8-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