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총 46,29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건양사이버대-의료관광코디협회 교류협약 체결 건양사이버대학교(총장 김희수)는 (사)한국의료관광코디네이터협회·(주)코리아메디투어와 지난 달 교류협약을 맺었다. 양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의료관광산업과 의료관광코디네이터 분야의 인재양성에 뜻을 모으기로 했다. 건양사이버대학은 협약체결에 따라 다양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양 기관의 소속 직원들에게 장학금 혜택을 제공한다. 의료관광코디협회 이한영 회장은 “의료관광 분야의 활성화를 위해 대학 측과 긴밀하게 협조할 계획”이라며 “협회와 코리아메디투어가 의료관광 산업 분야에서 보다 전문적이고 능률적인 지식을 나눌 수 있도록 대학 측과 논의해 양성과정 프로그램을 개설·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건양사이버대는 20일까지 후기 신·편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입학관련 자세한 내용은 입학지원센터(go.kycu.ac.kr) 또는 전화(1899-3330)로 확인할 수 있다. 윤덕중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8-07
- 사람에게 있어 가장 기분 좋고 중요한 말 사람에게 있어 그 어떤 것보다도 기분 좋고 중요한 말은 무엇일까요? 그것은 바로 이름입니다. 이름은 개인을 타인과 구분해 줄 뿐 아니라 그 사람을 독특하고 중요한 존재로 만들어 줍니다. 성공하는 리더들은 대부분 이름을 기억하는데 명수들입니다. 만약 사람의 이름이나 철자를 실수해서 부른다면 어떻게 될까요? 아마도 여러 가지 손해를 보게 될 것입니다. 누군가의 이름은 그 사람만의 것이며, 이름은 개개인을 차별화시켜주며, 다른 수많은 사람 중에서 오직 그 사람만을 특별한 존재로 만들어주기 때문이죠. 예술가, 음악가들은 그들의 작품 속에 자신의 이름을 넣었고, 도서관 혹은 박물관, 대학 건물에도 기증자의 이름을 새겨 넣은 것이 많습니다. 이 칼럼을 쓰고 있는 저도 제 이름을 여러분에게 알리고 있지 않습니까?사람들은 전 세계 모든 사람들의 이름을 합친 것 보다 자신들의 이름에 더 많은 관심을 갖고 있다는 사실을 우리는 알아야 합니다. 특히 정치인들이 기억해야 할 첫 번째 원칙은 사람들의 이름을 기억하고 불러주는 것입니다. 유권자의 이름을 잊어버리는 것은 표를 잃는 것과 같습니다. 회사 내에서 정보를 요청하거나 업무적인 협조를 필요로 할 때에도, 상대방의 이름을 기억하고 정확히 부른다면 상대방이 제공하는 정보는 그 내용부터 달라질 것입니다.앤드류 카네기의 성공비결도 이름기억에 있었습니다.“얘들아! 토끼에게 줄 클로버 잎과 민들레를 가져다주면 토끼들에게 너희들의 이름을 붙여 주겠어.”집에서 강아지를 기르고 계신가요? 그렇다면 개에게도 좋은 이름을 지어주시기 바랍니다.종업원에서부터 최고경영자에 이르기까지, 이름은 사람을 다루는데 있어 마술과도 같은 힘을 발휘합니다.사람의 신체 모두가 중요하겠지만 이름은 특히 그 사람을 상징합니다. 매일 매일 만나는 모든 사람들의 이름을 잘 기억하고 자주 불러주세요.인간관계에 있어 마술과도 같은 힘을 얻기 위해서 다음의 말을 명심하세요.“고객의 이름뿐만 아니라 그 가족의 이름까지 기억하는 것은 큰 자산이다.” 카네기연구소(대전/충청) 박영찬 소장, KAIST 바이오 및 뇌공학과 대우교수***[데일카네기코스 8주과정 개강] : 8월11일(월) 오후 6시 30분~10시데일카네기코스 프로그램 문의 : 042-488-3597, www.ctci.co.k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8-07
- ‘수능 첫 단계, 수학학습법부터 점검하라!’ 이과중심 수학 수리논술 전문학원, 자유자재학원에서 ‘빡센 강사, 카리스마 넘치는 강사’로 알려진 자유자재학원의 서정철 팀장. 중등 수학과정을 마치고 고등과정으로 넘어가는 첫 단추를 꿰어주는 ‘예비고1 수학학습의 강자’로 군림하고 있는 그다. 유수 대학에서 건축학을 전공한 공대 출신의 그가 교육계로 발을 들인 지 벌써 10년째. 이제 그는 고등 전문 수학강사로 확고한 입지를 다지고 있다. 수업에서는 무서울 정도로 한 치의 오차 없이 자신과 학생을 관리하고 있는 그에게 지난 회에 이어 예비고1 수학학습법과 학생 관리, 교육철학에 관한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그는 “수업목표는 학습 습관을 잡아 학생의 성적향상과 학습 능력치를 최대한 끌어올리는 데 있다. 학생과 학부모입장에서 시간과 돈을 투자하는 만큼 강사로서 책임감이 따르기 때문에 학생과의 정서적 교류가 성취도 향상보다 우선일 수 없다는 생각이다. 내게 수업은 항상 최선을 다해야 하는 책임기제”라고 강조한다. 학생별 취약점 찾기, 핵심을 짚는 상담 & 고등수학과 연계된 가교역할 담당! 자유자재학원에서 예비고1 학생 상담 과정을 겪으면서 그가 느끼는 것은 무엇일까? “학원을 찾는 학부모들은 흔히 ‘우리 아이는 실력 정석을 2번 봤어요.’, ‘고2 과정까지 선행을 했어요.’ ‘책을 몇 권 풀었다.’는 식으로 학생의 학습 진도를 설명한다. 정작 우리 아이가 배운 부분에 대해서 어느 정도 이해하고 자기 것으로 만들었는지 모른 채 배웠다는 사실만 강조하다보니 학생이 실제 생각보다 제대로 된 실력을 갖추지 못한 경우가 많다.따라서 학생의 공부의지, 학생별 취약점이 무엇인지, 선행을 했지만 단원별 개념 (용어 정릐, 타 단원과의 연계성 및 필요성 등)을 정확히 설명할 수 있는지를 점검하고 반별 구성에 참조한다. 이러한 이유로 최초 신규생 상담시 학생의 수학 학습 히스토리를 면밀히 분석하고 그동안 공부했던 교재와 노트, 시험지등을 꼼꼼히 체크하여 현재 정확한 수학 성취도를 파악하고 동시에 잘못된 습관이 있는지 찾는다. 진료에 앞서 정확한 진단을 하는 것은 당연한 이치이기 때문이다. 구술로 검증하는 개념학습 - 연계 개념 확장 순으로 수준별 고등수학 적응완료!예비고 1수업은 수준별 수학학습을 기본으로 한다. 최상위권, 중하위권이 모두 주교재인 기본서 혹은 개념서는 동일한 교재를 사용해 정규수업을 진행하는 반면 수준별 반에 따라 전달 내용을 표현하는 방식, 학습의 심도 차이가 있을 뿐이다. 대신 부교재와 과제는 수준별로 학생이 소화할 수 있는 학습량을 조절해주고, 최상위권 반은 수리논술을 고려한 확장개념과 고난이도 문제풀이를 지도받게 된다. 서정철 팀장 강의의 핵심강점은 무엇일까? 단원별 개념을 학생 수준별로 수업에 잘 녹여내어 학생에게 쉽게 전달한다는 점이다. ‘개념학습’에 초점을 맞춰 개념에 관련된 내용, 단원별 연계성 부분까지 고려해 수업의 충실도를 높이고 있는 것이다. 새로운 단원에 들어가면 개념에 대한 원리와 정의, 단원 간 연계성 실전문제 풀이 기법 등을 위주로 강의를 진행하고 “익힘과 연습의 영역은 자기주도적으로 수업하도록 구성한다. 특히 수업시간에 배운 개념에 대해 학생이 직접 개념노트에 정리하고 개념에 따른 용어 정의, 문제 풀이 과정에서 적용된 개념을 구술을 통해 자신이 이해하고 있음을 설명함으로써 단원별 개념 이해를 검증받게 된다. ‘정확히 이해하고 있는가?’에 초점을 맞춘 이런 과정을 통해 각 반의 모든 구성원이 함께 공유하고, 함께 숙지하면서 배움의 폭이 넓어지게 된다. ‘학원에서 강사는 학생 스스로 해결하지 못하는 내용에 대해서 중점적으로 지도한다.’는 생각으로 실시간으로 학생의 이해도를 판단하여 심화 정도를 조절하여 타 단원까지 개념 확장을 시도하여 학습효율을 극대화하고 있다. 질문에도 준비가 필요하다! 문답식 수업으로 최대한 학생 이해도를 끌어 올려~그의 수업에서 강조되는 것 중 하나가 ‘질문 준비’다. 제한된 수업시간동안 학습 진도와 학생 질문을 소화하기 위해서는 학생도 강사도 모두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학생들이 많은 것을 얻어갈 수 있기 때문이다. “본인이 질문할 문항에 대해 오답 이유가 연산 실수인지, 풀이과정에 중간에 막힌 것인지, 접근조차 못한 문제인지 파악한 후에 질문 문항과 오답의 이유를 같이 이야기하도록 지도한다. 이때 강사 역시 학생의 문제해결을 위해 ‘개념’부터 설명할지, ‘배경’을 알려주어야, 막힌 부분에서 필요한 설명이 무엇인지를 파악해 바로 답을 알려주는 방식이 아니라 학생 스스로 풀이를 유도하게 된다.” 강사가 직접 문제를 풀어주면 대부분의 학생들이 ‘스스로 이해했다.’고 착각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틀린 부분을 확인하고 ‘조건을 바꿔보자, 변형해보자.’ 로 학생이 스스로 정답을 깨우치도록 유도하는 방식을 지향한다. 동시에 기출 문제로 연계해 확장된 개념도 설명하게 된다. 수업시간에 학생과의 이런 상호과정은 질문한 학생뿐만 아니라 문답 내용을 함께 듣는 구성원들도 자신의 풀이와 비교해 더불어 배우는 효과까지 얻게 된다. 만약 수업시간이라면 학생 상호간의 문제 풀이 공유를 통해 더불어 배우고, 자신의 풀이를 되돌아보는 효과까지 얻게 된다. 문의 : 02-936-7107홍명신리포터 hmsin12@hanmail.net <TIP> 서정철 강사의 학습 처방 & 수학학습의 성공사례! Case 김한영 (가명, D고 1, 60점대 초반 -> 내신 90점, 2등급) 자유자재학원 서정철 팀장을 처음 만났을 때, 중3 한영이의 수학 내신점수는 60점대. 스파르타식 강의에도 ‘시키는 대로 다하겠다.’고 의지를 다졌던 한영이는 성실성과 꾸준함을 무기로 ‘개념정리’부터 시작했다. 새벽 2시까지 풀리지 않는 수학문제에 매달려 울면서도 약속을 지켰던 한영이는 D고 입학 후 첫 중간고사에서 90점을 획득하며 ‘성취감’을 맛보았다. 이젠 1개만 틀려도 스스로 아쉬워할 정도로 공부욕심도 생기고 선생님이 귀찮을 정도로 질문도 많아졌다. => 학습처방!한영이는 수학 고득점을 위한 여러 개의 산봉우리 중 한 개의 산을 넘었다. 성실성과 선생님에 대한 믿음으로 산을 넘어가는 힘겨움을 이겨냈다. 이제부터 시작이며 동시에 한계다. 이제껏 90점대 수학성적까지 상승곡선을 긋다가 현재 정체된 시점에서 이를 어떻게 극복해야 할 지, 어떤 학습법이 유용할 지 함께 고민 중이다. Case 이성준 (가명, S고 1, 과고진학 포기 -> 내신, 모의고사 최상위권)유수 학원의 과고진학반에서 선행학습을 받아온 성준이. 그러나 과고진학을 포기하고 학습적으로 많이 위축된 상태에서 서정철 팀장을 만났다. 이미 수학 학습 진도는 고2 과정까지 마쳤고, 공부 훈련도와 학습 이해도 역시 높아 성장가능성은 높은 학생이었다. 그러나 과고진학반 수업과정에서 수동적인 학습에 익숙해 있던 성진이. 고1 과정의 단원별 개념 2014-08-06
- 대입수시와 특목자사고 면접!! 결코 만만히 보지 마라!! 본격적인 입시 시즌이 시작되었다. 이번 여름방학동안은 3년간의 중·고교 시절의 학교생활을 정리하며 학생부의 부족한 부분을 보강하고 자기소개서도 완성하고 면접 준비까지 하느라 바쁜 시간이 될 것이다. 최근 컨설팅을 통하여 중등 전 학년 전 과목 A등급을 받아 명문 자사고를, 고등 전 학년 1등급 초반을 받아 명문대를 희망한다는 학생들을 정말 많이 만나게 된다. 하지만 최고수준의 성적관리만으로는 1단계 통과 거기까지일 뿐 2단계에서의 합격을 보장받을 수 없다. 학생부관리에서부터 자소서, 추천서, 면접이 전략적으로 준비되어야만 특목 입시나 대입수시에서 최종합격의 기쁨을 누릴 수 있다. 특히 1단계 합격 이후에는 면접이 당락을 결정하는 중요한 열쇠가 되는 만큼 1단계 합격자 발표까지 기다리지 말고 일찍부터 제대로 준비해야 한다. ‘입’만 가져가는 면접은 필패다.면접을 준비할 때 말을 잘하는 학생들이 면접에 성공할 거라는 착각은 버려야 한다. 면접관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것은 그럴싸하게 말을 잘하는 학생이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 대한 기본상식과 본인의 관심 및 전공 분야에 깊이 있는 지식을 갖춘 학생이다. 『과학의 아름다움은 뭐가 있다고 생각하는가?』 2014학년도 서울대 물리학과 면접에서 나온 질문이다. 이는 질문자체가 답하기 어려운 질문이 아니다. 초등학생부터 고교 입시생까지 누구나 한두 마디쯤은 답할 수 있겠지만 그 답변의 깊이와 질적인 평가는 천차만별일 것이다. 고려대 경영학과 면접에서는 『노블리스 오블리제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 라는 질문이 던져졌다. 의미를 모르는 사람은 없겠지만 자신의 전공적합성이나 장래희망을 연계한 구체적 사례를 들어 답하는 학생, 이후 꼬리를 물고 따라올 질문의 씨앗을 뿌려놓을 준비가 되어 있는 학생은 흔치 않다. 다른 학생들과 상대적으로 평가되는 면접에서 눈에 띄는 관심을 받기 위해서는 면접에 최적화된 배경지식을 쌓고 자유자재로 활용할 수 있을 정도의 준비가 반드시 필요하다. 면접 준비는 지금 당장 시작하라.2015학년도 연세대 모집요강을 보면 11월 14일에 면접대상자를 발표한 후 29일에 면접 구술시험을 실시한다. 대부분의 대학이 1단계 합격자 발표 후 열흘에서 보름정도의 시간을 주고 면접을 실시하고 있다. 하지만 앞에서 말한 시사상식부터 전공에 적합한 배경지식을 쌓는 작업은 결코 짧은 시간에 준비되지 않는다. 보름정도의 시간이면 자신의 학생부와 자소서를 훑어보며 예상 질문 리스트를 만들어 암기하고 시선처리나 제스처가 자연스러울 때까지 반복적으로 연습하기에도 부족한 시간이다. 2015학년도 입학전형이 확정된 상산고의 경우 올해 10월 15일 1단계 합격자를 발표하고 16일부터 18일까지 면접을 실시한다. 작년 기준으로 대부분의 외고나 자사고는 1차 합격자 발표 후 4~5일이면 면접이 실시된다. 1단계 합격경험이 아닌 최종합격을 목표로 한다면 면접을 위한 배경지식 학습과 맞춤 면접 준비는 지금 당장 시작하도록 하자. 한순간도 긴장을 늦추지 마라.이전에는 토론면접이나 프리젠테이션 면접을 실시하는 대학들도 있었으나 최근에는 2:1 또는 3:1 면접을 보는 학교들이 대부분이다. 면접관들은 주로 입학사정관과 해당학과 교수들로 이루어지는데 꼭 긴장을 풀어주는 면접관이 있게 마련이다. 주로 입사관들이 활짝 웃으며 반가운 인사와 기분 좋은 이야기들로 경직된 분위기를 해소해준다. 요즘은 간단한 다과를 준비하여 학생들의 긴장을 풀어주는 경우도 있다. 긴장을 풀고 자연스러운 자세로 면접에 임하는 것은 좋으나 긴장이 풀리면 평소 좋지 않은 버릇이나 습관이 나오기 마련이다. 다년간 면접을 진행해 온 면접관들은 10분정도면 학생의 모든 것을 파악할 수 있다고 장담하기도 한다. 아직은 충분히 순수한 학생들이기에 한 두 번의 긴장과 이완의 분위기 전환을 통하여 자신의 진짜 모습을 드러내게 되는 것이다. 면접은 면접실 문을 열고 들어가면서부터 문을 닫고 나오는 순간까지 평가된다. 부드러운 웃음으로 맞아주는 면접관, 별 질문도 없이 찡그린 인상으로 바라보기만 하는 면접관, 마치 시비를 거는 듯 강하게 따져 묻는 면접관 등 다양한 모습으로 나의 진가를 평가하고자 하는 그들에게 내가 충분히 매력 있음을 어필할 수 있도록 한순간도 긴장을 늦추지 않아야 한다. 매력을 발산하는 면접을 하라.면접은 사람과 사람이 얼굴을 맞대고 질의응답을 통해 진행하는 평가이다. 어떤 말을 하면 가산점, 어떤 말을 하면 감점을 하는 기계적인 평가가 아닌 충분한 대화를 통하여 인성적인 부분과 적성적인 부분에 대한 호감도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것이다. 따라서 면접관으로 하여금 충분히 뽑고 싶은 마음이 들도록 하는 매력을 보여주는 것이 필요하다. 똑같은 말이라도 누가 어떤 표정으로 말하느냐에 따라 다른 느낌이 들기 마련이다. 긴장감 속에서도 기분이 좋아지게 하는 표정, 자신 있고 당당하지만 결코 건방져 보이지 않는 자세, 꿈과 전공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애정, 그 모든 것이 면접관의 마음을 사로잡을 만큼 매력적일 때 수많은 경쟁자를 물리치고 당당히 최종합격이라는 영광을 얻어낼 수 있을 것이다. 면접을 결코 만만히 보지 마라. 박노승열강학원 총괄부원장대입수시/특목입시 전문가자소서/면접대비 전문가문의 02-2655-060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8-04
- 여름 방학은 Break? NO! 짧기만 한 여름방학, 여느 방학때처럼 똑같은 고민과 갈등으로 자녀와 부모님사이가 뜨거워 질 것이다불볕더위, 짧은 여름방학 휴식으로 갈 건지, 아니면 여름특강 들으며, 더 뜨겁게 보낼 건지 말이다. 물론 결론은 절대로 여름방학을 쉬어서는 안된다는 것이다.결과보고도 있듯이 방학동안 휴식은 방학후 학습 복귀하는데 3개월이 걸린다고 한다.그럴 수 밖에 없는 이유중 하나는 거의 대부분 학생들이 여름방학때 부족한 특강도 듣고, 늘어난 정규 수업등 많은 양을 학습하기 때문이다. 아무것도 하지않고, 그저 휴식을 취한 학생은 학습분위기 잡는 데에도 시간 걸리니, 불을 보듯 차이가 날 수밖에 없다. 정확하고 구체적인 계획을 짠다그러면, 여름방학을 쉬면 절대 안된다는 건가?? 방법은 있다. 학생과 부모님이 확실한 목표와 그에 따른 계획이 있으면 가능하다.즉, 그냥 쉬는게 아니라 자세하고 구체적인 plan 세부 내용이 있어야 한다공부와 상관없이 여름방학을 쉬게 하고, 그에 따른 학습적인 risk도 감수하겠다 가 아니면 정말 명확하고, 확고한 목표을 설정해야 한다. 쉬면서 학습 적인 부담을 줄이겠다는 목표로 가장 좋은 방법중 하나는 reading 이다. 책을 많이 읽게 하는 것이다. 그리고 그냥 읽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읽고 난 후 6WH 질의 응답, cause & effect, 그리고 opinion까지의 feedback까지 있어야만 reading이 완성된다또 하나는 어휘 마스터이다. 어휘의 양적인 부분에서 집중적으로 1000개 이상을 암기하고 반복할 수 있는 기간이다. 영영으로, 한영으로, 영한으로, 문장속에서등 다양한 활용등을 암기하고 반복할 수 있다.하지만, 이러한 feedback이 얼마나 잘 이루어지는 가는 의문이다. 부모님이 확고한 의지로 자녀를 관리해야 하지만, 학생도 마찬가지고 하루, 이틀이 아니어서 힘들다.부모 자식간의 불화등 행복한 여름 방학이 서로에게 불행해지기 쉬운 시간으로 바뀌게 되는게 사실이다.그리고 정확한 계획하에 이루어지기 보다는 그때 그때 시간나는 대로 이루어지기가 쉬워서 학습에 대한 리듬이 깨지는 것은 물론이고, 점차 공부하는데 집중시간이 짧아지게 된다. 동기부여(목표)를 주자그럼, 짧은 여름방학기간 효과적으로 보낼 수 있도록, 그러면서 부모님과 학생 모두에게 기분 좋은 기간이 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는 무엇이 좋을까?공부가 좋아서 하는 아이라면 로드맵을 설정해서 잘 이끌어주면 되겠지만, 대부분의 아이는 놀고 싶고, 공부가 하기 싫다. 그렇다고 하지 말라고 방치할 수도 없는 현실이어서 아이에 맞는 동기부여 or 목표를 줘야한다.즉, 평소에 아이가 정말 좋아하는 것이 무엇인지, 또 무엇을 할 때 가장 신나 하는지를 대화를 통해서 간파하고 있어야 한다. 아이한테 물어보는 방법도 좋다. 학습에, 또 너무 과하지 않은 범위에서 적절한 동기부여 될 수 있는 선에서 목표를 던져주면 효과가 생각외로 크다. 이번 기말고사에서 한 학생이 평소에는 숙제도 잘 안해오고, 수업태도도 대충, 질문도 거의 없고, 친구랑 어울리는 것을 좋아했는데, 부모님, 선생님과 각각 목표를 정하게 되었다. 그 학생이 요즘 특히 갖고 싶어 하는 것이 있었는데, 과하지도 않고 해서 부모님, 선생님도 그렇게 하기로 약속을 했다. 기대이상으로 기말고사 기간에 지각이 한 번도 없었으며, 숙제도 다 해왔으며, 모르는 부분 질문도 하면서 집중력이 크게 나아지고, 결국 시험 성적도 향상이 되고 목표점수이상의 결과가 나왔다. 실천의지를 키우자의지가 약하면 무엇을 하든 1~2일 안에 끝나는 작심삼일이 된다. 실천의지를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목표, 계획등이 있어야겠지만, 무엇보다도 주위에서 끊임없이 격려해주고, 멘토링을 해줘야 한다. 무리가 있는데, 억지로 밀어 부치게 되면 흐지부지되고, 좌절감만 줄 수가 있다. 그래서 실천의지를 줄 수 있는 방법중 하나는 학습 일기를 쓰게 하면 좋다.매일 매일 학습한 내용, 이루어지지 않는 부분, 부족한 부분등을 적는다. 특히, 여름방학 동안 자주 미루게 되는데, 자꾸 미루는 습관이 되지 않도록 하는 좋은 방법이며, 또한 안 되어 있는 부분에 대해서 해결하고, 언제 진행할 지에 대해서 그에 따른계획을 또 세울 수 있다.이러한 멘토링을 제대로 하기 위해서는 부모님 혹은, 선생님등이 아이들을 정확하게 판단하고 이끌어 줘야 한다. 여름방학은 BREAK가 아니다!! 정확하고 구체적인 목표와 계획을 짜고, 동기부여를 확실하게 주면서 실천의지를 키워서 여름방학을 제대로 BREAK 할 수 있길 바란다. 목동영어학원의 새로운 기준 임팩트7 영어학원 루비타 부원장목동관 (5단지) 02-2646-7943센트럴관 (9단지) 02-2650-8120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8-04
- 중위권대학 수리논술의 출발 이제 바야흐로 수리논술대비의 계절이 왔다. 수능모의평가에 보다 집중했던 학생도 더 이상 논술을 멀리할 수 없다. 즉 수능대비와 더불어 논술대비를 할 수밖에 없는 것이다. 필자는 여기에서 중위권대학을 목표로 수리논술을 대비하려 하는 학생들에게 몇 가지 코멘트를 하려고 한다. 걱정은 금물! 교과과정에서 나온다 처음 학생이 수리논술대비 서적을 보면 매우 어렵고 평소에 접해보지 못한 내용이므로 아예 논술대비를 포기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교육부가 권고했듯이 이제는 모든 대학에서의 논술전형은 교과과정 위주로 출제된다. 특히 중위권대학에서는 그렇게 까다롭다거나 지엽적인 문제를 출제하지 않을 것이다. 그러니 학생은 걱정하지 말라. 충분히 잘 대비하면 해볼 만한 시험이다. 개념과 정리에 집중하라 작년 중위권대학 시험을 보면 미분의 개념과 평균값 정리라든지 벡터의 내적, 이항정리 등 교과서 각 단원 첫 부분에서 자세히 다루는 개념과 정리에 출제가 집중되었다. 즉 기본적인 내용을 바탕으로 제시문과 더불어 결론을 이끌어 내는 추론능력을 요구하고 있다. 여기에 학생은 각 단원 앞부분의 개념과 논리의 흐름을 정확하게 습득해야 한다. 그리고 문제집마다 개념서술이후 바로 나오는 필수예제로 통칭되는 첫 번째, 두 번째 문제를 ‘논술답안화’ 하는 작업을 해야 한다. 쉬운 문제집의 어려운 문제를 보라 학생들은 대부분 개념서와 유형집 그리고 심화문제집 이렇게 3단계적으로 공부를 하게 된다. 그런데 이제 중위권대학 수리논술에 출제되는 부분은 극상의 심화문제가 아니라 개념서 뒷부분에 실려 있는 난이도 있는 문제나, 비교적 쉬운 문제집의 단원평가에서 나오는 서술형문제, 실생활문제가 될 것이다. 즉 기본개념과 관련된 문제를 찾아서 답안지를 참고하여 스스로 반드시 논술답안화해야 한다. 논술은 근거와 이유다 논리의 근본은 명확한 근거와 이유제시이다. 결론을 이끌어 내는 논증과정에서 반드시 명확한 근거를 대는 것과 정확한 이유를 제시하는 훈련을 해야 한다. 절대 어떻게 쓸지 모른다고 하여 두루뭉술하게 답안지를 쓰면 안 된다. 정확하게 문제가 요구하는 사항이 무엇인지를 살피고 개념 및 수학적 수식과 논리로 제시문의 내용을 참고하여 논제의 답을 이끌어 내는 작업을 항상 연습해야 한다. 김도윤 원장 특목/고등전문 윤수학학원 (목동11단지 옆) 문의 02-2066-7278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8-04
- 이재정 교육감, “동산고 자사고 취소 여부 교육부 결정 존중”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이 안산동산고의 자율형 사립고 재지정과 관련해 “교육부의 결정을 존중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이는 교육부에서 자사고 재지정 취소 부동의 결정을 내리면 이를 경기도교육청에서 받아들인다는 의미로 해석된다.지난 4일 이 교육감은 도교육청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교육감으로 내린 결정에 대해 교육부의 동의 여부를 기다리고 있다”며 “교육부의 의견에 따르겠다. 법에 그렇게 되어 있다. 교육부가 부동의 하면 지정취소 못하게 되어 있다”고 말했다.안산동산고의 2015학년도 신입생 모집요강 승인에 대해서는 “아직 논의 중”이라고 답했다.신입생 모집요강 공고는 ‘입학전형 실시기간 3개월 이전’에 해야 하는데 교육부는 원서접수가 시작하는 날짜를 기준으로 삼고 있어 모집요강을 5일까지 공시해야 하는 것으로 보고 있다. 반면 도교육청은 원서접수 후 1차 전형이 시작하는 날짜를 기준으로 11일까지 공지해도 되는지를 검토하고 있다.이에 앞서 도교육청은 안산동산고의 자사고 재지정을 위한 지난 4년간의 운영성과를 점검했다. 점검결과 일부 항목에서 낮은 점수를 받아 자사고 지정 취소 기준인 70점 미만으로 평가됐다.도교육청은 이를 토대로 지난달 18일 교육부에 안산동산고의 자사고 지정취소 협의 신청서를 제출했다. 이어 지난달 29일에는 동산고 재지정 취소를 위한 청문을 열었고 주제자 의견서를 작성해 교육부에 제출했다.한편, 안산동산고 학부모 등은 “동산고의 자사고 지정취소를 반대한다”며 도교육청 본관 등에서 항의집회를 이어가고 있다. 5일에는 학부모 등이 정부세종청사를 항의방문하기도 했다.임영빈 안산동산고 운영위원장은 “학부모들이 도교육청 등을 항의방문하는 것은 기준 미달인 학교를 자사고로 지정해달라고 이기심을 부리는 것이 아니다”라면서 “오류가 많고 졸속으로 진행된 평가 때문에 동산고가 형편없는 학교로 인식되는 것에 대한 항의의 표시이다. 동산고는 학생들도, 학부모도 모두 만족하는 학교이다. 학교를 직접 방문해 보면 금방 알 수 있다. 만약 학교가 제대로 운영되지 않았다면 그동안 학부모들이 가만있지 않았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춘우 리포터 leee874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8-07
- “스마트 교육 연계한 혁신학교 추진” “세종교육에는 기존의 교육이 없습니다. 스마트교육과 연계한 혁신학교, 캠퍼스형 고등학교 등 새로운 시도로 교육의 본질적 기능을 회복하겠습니다.”세종시교육청에서 만난 최교진 세종교육감은 의욕이 넘쳤다. 백지상태의 세종교육에 새 미래를 그릴 수 있는 권한과 책임을 부여받았기 때문이다. 최 교육감은 대표적인 교육운동가로 알려져 있다. 1980년대부터 그의 이름은 교육운동 현장이면 어김없이 나타났다. 그랬던 그가 세종시 교육을 책임지게 됐다. ■ 세종시 교육은 이제 시작이다. 새 모델을 만들 수 있다. 세종교육의 목표를 어떻게 잡고 있나. 모든 초점을 학생에게 맞췄다. 아이들이 행복한 새로운 학교를 만드는 것이다. 새로운 학교는 무엇보다 학생들이 학교생활을 즐거워하고 행복해 할 뿐만 아니라 선생님들 또한 교사로서의 보람을 느끼는 그런 곳이어야 한다. 세종교육은 기존의 교육이 없다. 그래서 현 시대가 요구하고 있는 교육의 본질적 기능을 회복하는데 더할 나위 없는 여건이다. 학교가 교수-학습과 교육과정 중심으로 변화하도록 지원하고 세종형 혁신학교를 도입해 한국교육의 미래를 개척해 나가겠다. ■ 세종교육은 희망적인 만큼 과제도 산적하다. 해결 과제 중 가장 중점에 두고 있는 것은 무엇인가. 세종시의 교육상황은 매우 어렵다. 엉켜버린 학교배치를 재점검해야 한다. 유입되는 학생들을 제대로 수용해 안정된 분위기에서 공부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 현재 세종교육의 가장 큰 해결과제는 누구나 공감하듯 학교설립일 것이다. 그동안 도시건설 계획단계에서 현재까지 학교설립 주체가 바뀌면서 교실부족, 통학구역 변경 등의 시행착오를 겪었다. 대신 학교신설의 노하우가 쌓인 것도 사실이다. 이를 바탕으로 학부모 시민 등 교육공동체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교육시설들을 새로 짓고 배치하려고 한다. ■ 세종형 혁식학교를 추진하고 있다. 정책방향과 일정을 알고 싶다. 이미 혁신학교를 운영하고 있는 경기도나 타 시도의 모델을 충분히 차용하겠지만 세종시만의 모델을 만들 것이다. 혁신학교의 핵심은 자율성이다. 자신의 학교를 교사나 학부모 등 교육주체가 나서 스스로 세우고 해결하는 게 혁신학교다. 세종시는 스마트교육과 연계한 혁신학교를 추진하고 있다. 세종시는 스마트교육의 특구와 같은 곳이다. 세종시는 이미 그 어느 지역보다 스마트교육에 집중해왔다. 학생 스스로 공부가 가능한 시스템을 만들어가고 있다. 인터넷 플랫폼도 문을 열었다. 교사와 학부모들의 의견을 모아 모델을 만들어 갈 것이다. 지금은 기존 모델을 공부하고 공유하는 수준이지만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프로그램을 만들어 갈 것이다. ■ 지난 1기 세종교육청 시절 예측 실패로 신설 학교가 증축하는 등 혼란을 겪었다. 올해와 내년 또 다시 학생들이 큰 폭으로 늘어나고 학교가 신설된다. 대책을 듣고 싶다. 수요예측의 실패로 지난 1기 학교 대란이 일어났다. 이번엔 실제 입주예정자들을 대상으로 실사를 하고 있다. 한번 실패한 만큼 발로 뛸 수밖에 없다. 올해 신설된 3개교를 가봤는데 이전 지어진 학교와는 비교할 수 없는 만큼 복도나 공간, 모양과 색깔까지 세심한 배려 속에 지었다. 아쉬운 것은 25개 학급 부지를 받았는데 결국 50개 학급으로 건설됐다는 사실이다. 최선을 다했지만 작은 강당과 운동장 등은 어떻게 할 수 없었다. 이 같은 현상은 학교 부지를 제대로 확보하지 못해서 나타난 현상이다. 이미 2015년 30개, 2016년 25개는 확정됐다. 같은 현상이 반복된다. 이 같은 현상은 예상보다 늘어난 학생 수를 OECD 기준의 학급당 학생 수에 맞추다보니 나타난 것이다. 증축은 옳지 않지만 어쩔 수 없는 측면이 있다.이 때문에 2017년도부터는 학급당 학생 수뿐 아니라 학급에 맞는 부지도 확보하겠다. 정부를 상대로 설득하고 그것도 안 되면 싸워서라도 확보하겠다. ■ 해법 중 하나로 나온 아이디어가 캠퍼스형 고등학교다. 구체적으로 설명해 달라. 캠퍼스고등학교는 4개 정도의 고등학교를 한 곳에 배치하고 최고의 교육시설을 갖춘 종합대학 형태의 고등학교다. 배우고 싶은 교과를 학교와 상관없이 선택해 배울 수 있어 학생들의 배움을 더욱 풍부하게 할 수 있는 곳이다. 이미 교육시스템이 고착화된 지역에선 꿈도 꾸지 못할 새로운 교육패러다임이다. 학교부지가 부족한 세종시의 학교대란 문제도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다. 현재 이를 연구한 전문가와 시설건축을 연구한 교수를 자문위원으로 영입했다. 교육과정과 시설에 대한 구체적인 준비도 시작했다. ■ 세종시는 행정타운 예정지역과 기존 편입지역의 격차가 심하다. 이 같은 격차가 교육의 격차로 이어질 수 있는데 해법은. 세종시는 출범 때부터 예정지역과 읍면지역 간 교육격차가 큰 관심사였다. 우선 교육과정과 교사역량의 격차는 없다. 교육시설 격차 또한 많이 줄어들었다. 하지만 두 지역간 학급당 학생 수 격차 해소는 여전히 과제로 남아있다. 지난해 예정지역 학급당 학생수가 25명인 반면 읍면지역은 고등학교의 경우 30명을 넘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2016년까지 학급당 학생 수를 OECD 상위 수준인 25명에 맞출 계획이다. ■ 고교평준화 추진 계획을 듣고 싶다. 지난해 고교 입학전형 결과 학교간 서열화가 시작됐다. 우선 예정지역과 편입지역의 교육격차를 해소해야 한다. 관련부서에서 평준화 정책연구를 하반기에 추진한다. 이를 기반으로 지역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적용시기와 방법 등 구체적인 로드맵을 제시하겠다. ■ 최 교육감은 대표적인 진보 교육감이다. 반면 학부모 중에는 교육부 공무원들이 있다. 교육부와 부딪히는 최일선에 있는데 어떻게 풀어갈 것인가. 교육의 기본 가치는 보수나 진보라 해서 다를 게 없다. 교육인프라를 개선하고 공교육을 바로 세워야 한다는 문제의식은 보수나 진보, 정부 모두 공유하고 있다. 이번 선거의 진보 공약들도 현 정부의 목표와 방향이 유사한 점들이 대부분이다. 서로 배치되는 현안들에 대해선 서로 소통하고 협의해 간다면 최선의 해결안들이 도출될 것으로 확신한다. 최근 인수위를 마감하면서 시민보고회를 지역마다 열었다. 지역 교사들뿐 아니라 주민들에게도 호소했다. 아이들을 위한 새로운 교육을 함께 만들자고 제안했다. 세종시 교육이 대한민국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는 역할을 해야 한다. 윤여운 기자 yuyoon@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8-06
- 프리미엄 잉글리쉬스쿨 ‘경진영어학원’ 오픈 초,중,고 1:1 토탈케어 집중학습으로 기초부터 전문영어까지 지도하는 프리미엄 잉글리쉬 스쿨 ‘경진영어학원’이 신목중학교 맞은편에 오픈했다.경진영어의 프리미엄 잉글리쉬 스쿨은 주 2일,3일,5일 선택학습으로 반복된 영어학습을 통해 영어 환경을 생활화하고 있다. 1:1 맞춤학습에서는 과외식 수준별 맞춤학습이 이루어진다. 스스로 공부하는 학습습관형성을 위해 자기주도 학습을 지도하고 있으며, 4대영역인 듣기, 말하기, 읽기, 쓰기의 균형잡힌 통합영어를 지도한다.반구성은 초등부는 영어회화, 영어독서, 예비중1반으로 중등부는 내신, 문법정리, 수능기초반으로 고등부는 내신, 문법정리, 수능실전반으로 이루어진다.경진영어 지니 민(Jeanie MIn) 부원장은 펜실베니아 주립대학을 졸업하고 대치동 국제학교에서 전문강사로 활동했으며, TOEIC, TOEFL 등 공인시험 영어 전문강사로 활동했다. 문의 02-2643-7866위치 양천구 목4동753-12(신목중학교 맞은편 로얄빌딩4층)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8-04
- 역사는 재미있는 과목, 흥미유발이 역사학습의 핵심이에요 과거 서울대 응시생만 준비하던 한국사가 2017년 수능부터 필수과목으로 지정되면서 한국사에 대한 관심이 높다. 또한 임용고시와 공무원시험 등을 위해 한국사를 공부하는 이들이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 갈수록 중요도가 커지고 있는 한국사. 암기과목으로 인식돼 지루하다는 편견을 깨고 학생들의 참여수업으로 흥미를 끌어내는 ‘소르본역사논술’ 목동점을 찾았다.하산수 리포터 ssha71@gmail.com 역사는 지루한 과목이 아닌 흥미진진한 이야기양천우체국 뒤 하나프라자 4층에 있는 소르본역사논술 목동점은 역사에 대한 애정이 깊은 정윤자 원장이 운영하는 곳이다. 중어중문학 전공인 정 원장은 전공을 살리지 않고 학원 강사로 일하면서 아이들이 사회탐구영역을 어려워하는 것을 보고 가르쳐 주다 재미를 느껴 역사 강사로 변신했다. “흔히 역사를 지루하고 따분한 과목이라고 생각하는데 그건 역사를 잘 모르기 때문입니다. 알게 될수록 빠져드는 것이 바로 역사과목이에요.” 그는 암기식 역사공부보다 인문학적 소양을 높여주고 배경지식을 쌓을 수 있고 재미있는 역사수업을 표방하며 10년째 학원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역사를 처음 접하는 아이들에게 역사에 대한 흥미를 일깨워 주기 위해 노력한다.소르본 역사논술학원은 초등 중등 고등부로 나눠 수업을 하고 자체적으로 개발한 교재를 사용한다. 주로 초등 4~6학년까지의 학생들이 많은 편이다. 역사의 전체적인 흐름을 아는 중고등학생들에게는 특목고나 대입 시험을 위한 세부 항목 이해에 중점을 둔다. 한반 정원 4~6명의 소수정예로 운영하며 학생들의 발표와 토론 등으로 수업참여를 적극 유도한다. 교과과정과 관련된 역사 다큐멘터리 같은 동영상 시청도 한다. 수업에 일정기간 참여한 학생들은 1년에 4번 있는 한국사 검정시험을 치러 자신의 실력을 점검할 수 있다. 방학 때는 특강을 통해 전체적인 흐름을 짚어준다. 한국사 뿐 아니라 세계사와 지리까지 배울 수 있고, 초등학생들은 현장체험 학습을 병행해 역사에 대한 이해를 입체적으로 높이고 있다. 독서를 통해 한국사 배경지식 쌓으면 도움고조선부터 근현대까지 시대적 흐름을 배우는 통사는 초등학교 4학년은 돼야 수업이 가능하다. 전체적인 맥락을 그릴 줄 알아야 하기 때문이다. 초등 1~3학년은 좋아하는 위인전 읽기면 충분하다. “역사는 이야기이므로 책을 많이 읽는 아이들이 유리하죠. 특히 역사수업을 들으면서 해당하는 위인전을 읽으면 효과가 좋아요. 아이들을 위한 역사관련 서적들이 다양하게 잘 나와 있어 좋아하는 책을 찾아 읽으며 실력을 키울 수 있어요. 여러 책을 한 번씩 읽는 것보다 같은 책을 여러 번 읽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학교 교과과정상 초등 5학년에 한국사를 처음 배운다. 이후 중고등학교까지 역사과목은 빠지지 않고 등장한다. 특히 수능에서 한국사가 필수가 되면서 학부모들의 관심이 부쩍 늘었다. “관심있는 엄마들끼리 모임을 만들어 스터디를 하고 역사 강사를 초빙해 그룹 수업을 하는 경우가 종종 있어요. 공공기관에서 하는 학부모 대상 역사 강의에도 많이 오시구요. 엄마들이 역사를 공부해 스스로 아이들을 가르치는 경우도 늘고 있어요. 이처럼 한국사는 재미있게 접할 수 있도록 조금만 도와준다면 누구나 잘 할 수 있는 과목입니다.”정 원장은 목동캠퍼스 뿐 아니라 등촌동의 강서캠퍼스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위치 (목동캠퍼스) 양천구 목동 905-34 하나프라자 4층 (양천우체국 뒤편) (강서캠퍼스) 강서구 등촌동 699-2 보고시티 프라자 2층 (등촌3동성당 맞은편)문의 (목동캠퍼스) 02-2668-6479 (강서캠퍼스) 02-2606-6479 www.sorbon.co.kr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8-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