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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숙제와 쓰기로 자기주도력&영어실력 함께 높이다 “초등학생 때부터 고등학교 2학년에 올라가는 지금까지 여러 곳의 영어학원을 보냈는데, 이곳만큼 확실하게 아이를 잡은 곳은 없는 것 같아요. 본인이 급하다고 느끼는 시기이기도 하겠지만, 해야 할 공부를 제대로 시키니까 군기가 바짝 들었어요.”예비고2 아들을 둔 주부 김경미(44)씨는 “지난해에도 스스로 공부하는 법이 없던 아이가 변했다”며 “수학학원 숙제는 안 해도 영어학원 숙제는 미리미리 챙긴다”고 말했다. 김 씨가 선택한 학원은 복대동에 위치한 ‘디딤영어(원장 빅토리아)’다.디딤영어에서는 숙제가 가장 중요하다. 숙제를 해오지 않으면 수업을 진행하지 않기 때문에 학생들은 무조건 숙제를 해 와야 한다. 숙제는 매 시간 시행하는 10여 개의 영작 시험 준비, 독해 교재의 본문을 쓰고 해석하기, 문법 문제 풀이 및 오답 노트 작성이 기본이고, 학생의 능력에 따라 추가적인 과제가 더해지기도 한다. “아이들에게 모든 문장을 일일이 쓰게 하기 때문에 과제를 대충 할 수가 없다. 해석 과제는 어색한 부분이 없는지 하나하나 확인해 짚어서 설명 해준다. 영작 시험에서는 관사 하나, 명사에 붙는 ?s 하나가 틀려도 틀린 문제로 채점한다. 눈으로 대충 공부하는 것에 익숙한 학생들은 적응하지 못하고 중간에 그만두는 경우도 있다.”빅토리아 원장은 “문장을 통해 단어의 다양한 쓰임도 알게 되고 문법도 익힐 수 있으며 문장구조에 대한 이해를 통해 쓰기 말하기 등의 실력도 높일 수 있다”며 “숙제를 통해 자기주도력 또한 키울 수 있어 학생들이 숙제를 제대로 하도록 강조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디딤영어는 개별지도를 원칙으로 한다. 학생들마다 레벨이나 내신대비, 수능준비, 각종 공인영어시험 대비 등 필요한 준비가 다른데다 같은 수능준비에서도 부족한 영역이 다를 수 있기 때문. 빅토리아 원장은 “학생에 맞는 맞춤개별지도를 해야 학생들의 영어실력과 자기주도력을 높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듣기와 말하기는 일대일 화상영어를 이용해 수업한다. 원어민 수준의 필리핀 교사가 지도하는 화상영어를 통해 원어민들의 발음과 억양, 표현법 등을 익힌다.디딤영어는 쓰기를 강조하는 곳이기도 하다. 글쓰기는 문장구조에 대한 이해는 물론이고 문법, 표현력, 어휘력, 사고력 등이 종합적으로 요구되는 영역이기 때문이다. 문의전화 234-8631김정옥 리포터 junggam@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1-26
- 충북중앙도서관 평생 및 독서교육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충청북도중앙도서관은 학생, 학부모,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2014년도 평생 및 독서교육 프로그램’ 39개 강좌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 모집영역은 자녀교육 및 학부모교육프로그램, 독서교육프로그램, 토요락도서관, 영유아프로그램, 계층별독서회 등 총 5개 영역으로 자녀교육, 학부모교육, 독서교육, 토요락은 오는 2월 4일 오전 10시부터 18일 오후 6시까지, 계층별독서회는 2월 5일부터 19일까지, 영유아는 2월 5일부터 14일까지 각각 홈페이지를 통해 수강생을 모집할 예정이다. 자녀교육 및 학부모교육프로그램은 △내 아이 미술심리치료 △내 아이 동화교구 만들기 △내 아이 체험학습지도 △서예교실 △도예교실 △미술교실 △손글씨 캘리그라피 △향기가득 꽃꽂이 △생활소품 냅킨아트 △초보 색연필화 등 10개 강좌로 수강모집 인원은 300명이다. 독서교육프로그램은 △학부모인문학콘서트 △독서미술지도사 △작가와 함께하는 글쓰기 △교과연계 역사알기 △영어독서지도 초급 △한국단편문학읽기 △옛그림 함께 읽기 △시와 함께하는 우쿠렐레 등 8개 강좌로 260명의 수강생을 모집할 계획이다.초등학생 및 중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토요락도서관은 △창의력 일기쓰기 △신나는 로봇교실 △시와 함께하는 우쿠렐레 등 3개 강좌 80명을 모집한다.생후 12개월부터 7세까지 유아를 대상으로 하는 영유아프로그램은 △동화오감놀이 △동화음악놀이 △동화미술놀이 △동화연극놀이 등 4개 강좌이고 모집인원은 45명이다.계층별 독서회는 △책씨앗독서회 △책새싹독서회 △책잎새독서회 △책열매독서회 등 4개 강좌에서 각 20명씩 80명을 모집할 예정이다.?신청은 중앙도서관 홈페이지(www.cbjalib.go.kr)에서 가능하고 모든 강좌는 선착순 모집이며 수강료는 무료다. 재료비와 교재비는 수익자 부담. 자세한 문의는 267-4591로 문의하면 된다.최현주 리포터 chjkbc@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1-26
- 이제 융합교육으로 아이의 사고력을 깨우자! 최근 융합형 학습 프로그램을 개발, 사고력 학습시스템에 접목시킨 CMS 중계센터가 청구3차 상가로 확장 이전하면서 친환경소재의 인테리어로 꾸민 200여평의 쾌적한 학습 공간, 주차공간, 아이들을 기다리는 학부모들의 휴게 공간까지 새롭게 완비했다. 사고력을 키운 아이는 무엇이 다를까? CMS 중계센터 이창준 센터장은 “ ‘정육면체와 똑같은 부피의 직육면체를 구하라.’는 문제를 마주했을 때 연산부터 시작하는 아이와 정육면체 반을 잘라 직육면체로 재구성할 줄 아는 아이, 어떤 아이로 키우고 싶은가?”로 되묻는다. 사고력학습을 통해 직관적 사고와 확장된 사고를 갖춘 아이를 키우고 싶은 엄마들을 위해 CMS 중계센터의 진화된 학습프로그램에 관해 꼼꼼히 살펴보았다. 사고력 학습의 선두주자 CMS에서 손꼽히는 중계센터 이 센터장은 “사고력을 배우면 무엇이 좋아지는가? 라고 묻는 학부모들이 많다. 생각하는 힘을 키우면 사물을 바라보는 시각이 달라지고, 문제 해결에 있어 자유롭게 접근할 수 있다. 수학을 단순 연산으로 바라보지 않고 직관적 사고와 나아가 확산적 사고로 접근하는 아이로 성장하며, 장기적으론 인생에 있어 어떤 역경에도 해법을 찾아내는 지혜를 얻게 된다.” 고 전한다. 그런 면에서 CMS는 단순한 수학학원이 아니라 사고력학습을 위해 가장 논리적이고 합리적인 수학을 통해 아직 입시에 쫓기지 않고 자유로운 사고가 가능한 7세~ 초6 학생에게 사고력을 가르치는 학원이다.특히 CMS 중계센터는 14개 직영센터 중에서 가장 뛰어난 수상실적으로 엘리트교육의 산실이라고 인정받고 있다. 조선에듀와 CMS가 공동 주최한 CMDF 대회에서 3회 연속 금상 이상의 수상자를 배출한 유일한 CMS직영센터이며, 최근 중국에서 개최된 WMO (World Math Olymiad)에서 수백만명이 참가해 예선과 본선을 거쳐 선발된 중국학생과 우리나라 학생 대표로 치러진 ‘The 2nd ASIA WMO’에서 우리나라 13명의 수상자 중 3명의 수상자가 CMS 중계센터 출신이다. 초등사고력 수학 -> 초등융합교육으로 진화하는 미래인재 육성 프로그램수학의 성취도는 세계 최고, 수학 흥미도는 하위권을 벗어나지 못하는 대한민국 수학학습의 현실과 석유화학 현장에 문과형 인재를 뽑아 파견하는 국내 대기업의 인사제도의 변화, 거기에 교과부가 미래 융합형 인재 양성을 발표하면서 CMS 사고력 융합교육 프로그램이 더욱 주목받고 있다. 먼저 CMS 사고력수학프로그램은 예비 초등생 대상의 생각하는 IG, 초등저학년을 위한 Pre WHY, 초3학년 이상 고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WHY로 구성된다. 생각하는 IG는 활동중심의 사고력 수학 프로그램으로 교구학습과 활동을 통해 수학의 기본 원리를 배우고 주의력, 관찰력, 집중력을 키우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PreWHY는 다양한 수학적 주제와 생활 속 소재를 중심으로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초등 저학년 수학의 개념을 자연스럽게 습득, 초등고학년 진입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WHY 프로그램은 15개 레벨로 진행되며 깊이 있는 주제에 대해 Storytelling 수학을 통해 다양한 답을 이끌어내는 발문과 팀별 토론을 통해 또래 아이들의 생각 틀을 공유하면서 기본 수학 개념부터 중고등 수학의 심화 내용까지 다루며 수학적 직관력을 키우도록 돕는다. 특히 초등사고력 학습이 진일보한 ConFUS는 초등융합교육 프로그램으로 현재 CMS중계센터에서는 일정 수준의 레벨테스트로 선발된 초3~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학년별로 세분화해 진행된다. 교과부 융합인재교육에 참여한 교수진이 직접 개발 검증한 프로그램으로 수학, 과학, 공학, 예술 등 통합된 내용을 심화활동, 창의적 해결방안으로 설계하는 과정을 통해 융합적 사고력을 배양시키게 된다. 서술능력, 창의적 문제해결력, 융합적 사고능력 모두 잡자! CMS만의 특별한 과제시스템 CMS 융합사고력수학 수업 후에는 아이들에게 특별한 세 가지 형태의 과제가 주어진다. 당일 배운 테마의 복습형 A형 과제는 사고력 함양을, 수업에서 배운 테마와 상관없이 제시되는 경시 심화형 B형 과제는 문장제 문제로 서술능력과 창의성 문제해결력을 키우는 데 맞춰져 있다. 아이들은 B형 문장제 문제를 폴리아의 4단계 해결과정을 통해 풀게 된다. 문제 이해하기- 풀이 계획하기 ? 해결 및 서술하기 ? 검토하기 순으로 단계적으로 사고 과정을 서술하기 때문에 과제집착력을 키움과 동시에 체계화된 사고능력을 키우게 된다. 이때 A형과 B형 문제 모두 담당 교사가 채점 및 첨삭지도를 진행한다. 첨삭은 학생의 생각이 담긴 풀이과정을 읽고 결과에 따라 문제 해결을 확장시킬 수 있는 역할을 한다. 마지막으로 CMS의 C형 과제는 테마학습 중심의 융합교육 노하우를 담아낸 다산 3.0 프로그램으로 개정되는 교과과정과 평가요소를 반영한 융합형 문제로 어떤 분야의 주제에서도 확장할 수 있도록 도와주게 된다. 매주 1~2개 문제를 풀게 되는데, 융합교육 대비 교과 통합형, 실생활 연계형, 혼합형 문제들을 통해 다양한 학문의 배경지식을 습득하고 동시에 창의적 문제해결력을 키울 수 있도록 지도하게 된다. 이외에도 CMS에서는 형식에 구애 없이 테마별 수학일기 쓰기, 월 1회 수학 관련 추천도서를 읽고 독후감 쓰기 등 통합된 학습과정을 통해 사고의 토대를 쌓아가게 된다. 이 센터장은 “CMS의 초등 사고력 학습과 융합학습이 당장 과고 영재고 입시성공과 직결된다고 말할 수는 없다. 그러나 사고력 학습 프로그램의 수많은 테마가 초등 수학교과과정의 개념은 물론 실제 중등교과과정 대부분의 영역이 연계되어 기본 개념과 원리를 자연스럽게 습득하는 효과가 있다. 또한 별도의 초등교과 수학 프로그램도 제공하고 있어 아이별 학습목표에 따라 선택이 가능하다.”고 전한다. 현재 중계CMS 확장이전 기념으로 입학을 위한 전국 진단평가를 무료로 진행 중이다. 문의 : 932-1880홍명신리포터 hmsin1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5-20
- 토플에서 고득점을 받기 위한 전략적 학습 토플에서 고득점을 받기 위해서는 어느 한 section만 잘 해서는 안 되며 모든 section들(reading, listening, speaking, writing)의 구조를 파악하여 그에 맞는 전략을 가지고 공부해야만 한다. Readingreading에서는 쉬운 문제 혹은 자신 있는 문제부터 풀도록 하자. 토픽들이 다양하기 때문에 개개인이 자신 있는 토픽 지문부터 풀면 자신감이 생긴다. 또한 어휘 문제부터 풀도록 한다. 각 vocabulary 문제부터 5초안에 답하는 연습만 꾸준히 한다면 힘든 문제들을 푸는데 시간을 더 쓸 수 있기 때문이다. Listening나올 문제들을 예상하며 들어야 한다. 대부분의 lecture들은 각 5분~6분 동안 계속 정보들이 쏟아져 나오는데 모든 내용들을 다 기억을 할 수가 없다. 그러므로 듣기에 나오는 교수의 말에 끌리며 듣지 말고 문제 출제자 입장에서 들어야 한다. 예를 들어 생물학 강의에 mastodon이라는 동물이 예로 나왔으면 “이게 뭐지?”보단 “이 동물이 어떤 point를 support하려고 교수가 예를 들지?”라는 생각을 하며 들어야 한다. 그러면 관련 문제가 꼭 나오기 때문이다. Speaking시간을 재며 연습하라. 많은 유학생들이 speaking은 아무런 문제가 없지만 점수가 원하는 만큼 나오질 않는다고 한다. 그 이유는 토플은 외국인들을 위한 시험인데 학생이 말을 잘 한다고 하여 급히 말을 빨리 하다가 정해진 시간 내에 조리 있게 말을 못 해서이다. Speaking에서는 꼭 2가지씩을 말해야 하는데 대부분 첫 번째 이유를 말하다가 시간을 다 써버리기 때문이다. Writing틀은 확실히 외우자. 토플 영작은 academic writing이 아니다. 비교적 짧은 시간 내에 2개의 essay를 써야 하니 틀이 존재한다. 예를 들어 통합형은 reading에 나오는 3가지 점들을 listening에서는 반박을 하므로 그 3가지 점들을 3개의 body paragraph들로 만들어 주는 틀과 서론, 결론 틀만 넣으면 된다. 토플은 영어를 잘 한다고 해서 그냥 시험을 보면 힘만 든다. 조금이라도 전문가에게 guide를 받으면 local이 아닌 freeway를 달리는 격이 될 것이며, 원하는 점수를 단기간에 받을 수 있을 것이다. 배윤호 원장킨들프렙(kindleprep)문의 02-512-510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5-19
- 2014/5/3 REAL SAT 분석 이번에 시행된 2014/5/3 SAT 시험에서는 C/R과 MATH부분에 experiment section이 포함되었다. 따라서 수험생들이 체력적으로 조금 힘들었지 않았을까 생각해 본다. 그래서 시험 중간에 마실물과 간식을 준비해가는 것이 중요하다. 이번 C/R에서 2개의 Single passage가 따로 나왔는데 이 문제는 좀 어려웠을 것이다. 특히 두번째 Long passage는 ‘현대주의의 상대성 이론의 확장’ 에 관한거였는데, Word Puzzle의 은유법(Metaphor)을 사용했다. 이런 문제는 Choice중에 함정이 있는 문제들 이여서 좀 신중하게 풀었어야 했다. 특히 여기서 ‘inference’ 두 문제가 가장 어려웠다. Paired long passage는 history에 관한 것으로, 역사가들이 쓰는 역사에 대한 의문들에 관한 내용이였다. 난이도는 보통이었다. 여기서 알 수있는 것은, 출제자들은, 학생들의 생각과 다르게, Paired long passage에서는 문제를 비교적 쉽게 내고, single long passage는 좀 어렵게 낸다는걸 알 수있다. 즉, 학생들이 시간이 없을 때, 문제 푸는데 시간 많이 걸리는 Paired long passage를 피하고 single passage 푸는걸 선호하는걸 알고 그래서 single passage를 좀더 어렵게 내지 않았나 생각해 본다.Paired short passage는, 연기자의 연기법에 관한 것으로, 연기자는 관중이 원하는 연기에 연연하지 말고 자기에게 주어진 역할에 충실하여 연기해야 한다는 내용으로 평범한 문제였다. Single short passage는 ‘옥수수’에 관한 문제였는데, 역시 평범한 문제였다. 그런데 어휘가 조금 어려웠다. 이상 history, natural science, modern art, literature 등에서 골고루 나왔고, 그래서 다방면에서 걸친 reading practice를 해야한다. 결론적으로, 이번 C/R은 적절한 난이도로 출제 되었지만 함정 문제가 두어개 포함되어있어서 만점은 비교적 나오기 어려울거다. 이번 C/R의 해석은 칼럼에 쓰기에는 너무 길어서 본원 홈페이지에 올려놨다. grammar에서는 parallelism 3문제 tense(시제)3, 접속사 (not only- but also), consider ~ as(x)등과 동사의 목적어 찾기, 주어 찾기 등이 출제 되어서 무난했다. 역시 기출 문제를 많이 풀어보고 시험전에는 새로운 문제 보다는 자기가 틀린 문제를 복습하는게 더 도움이 되고 특히 improving sentence 문제는 6-8분 정도 시간을 주고 천천히 차분히 풀도록 하는게 좋겠다 그리고 Essay의 제목은 『Should leaders follow their own convictions or submit to the public''s opinions?』였다. 이는 leadership에 관한 essay문제로 2013/11의 『Is flexibility the sign of a story & wise leader?』, 2013/6의 『Is story moral character the most important qualification for a leader?』 또는 2012/12의 『Should leader be judged according to how well they treat people?』 그리고 그전 2005/12의 『Are leaders necessarily people who are most capable of leadership?』 등에 나왔던 leader가 되기 위한 qualification 문제와 별반 다르지 않았다. 이는 우리가 전년도 essay topic에 익숙해야 함을 알려 준다. 즉 살짝 바꿔서 낼 뿐이지, 내용은 동일하다는 것이다.?수험생 여러분의 건투를 빈다. 이피멘토스 한범수원장문의 02-2057-057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5-19
- 영어 글쓰기의 중요성과 잘 쓰는 방법 미국인에게 영어작문의 중요성은 미국의 상류사회로 가는 지름길이며, 성공적인 삶을 위한 절대 요소이다. 왜냐하면, 좋은 글쓰기는 명문대학을 입학하는데 큰 장점일 뿐만 아니라, 합격과 불합격을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평가 요소들 중에 하나이고, 입학 후에도 좋은 성적을 받기 위해 작은 과제물부터 논문 제출까지 글쓰기로 마무리를 해야 한다. 미국 학생들조차도 글쓰기에 대한 압박감이 대단하므로 미국에 유학 간 한국 학생들이나 이민 간 학생들은 글쓰기에 대한 두려움으로 더욱 엄청난 스트레스를 받고 지낸다. 미국에 거주하는 한인 부모님들이 자녀의 글쓰기에 많은 정성을 쏟고 있지만, 자녀들의 실력은 투자만큼 쉽게 늘지가 않는다. 나의 미국 현지 학교 경험상, 학급당 30명이 넘는 학생들에게 제대로 된 글쓰기 수업을 하는 것은 매우 힘든 현실이었다. 특히, 미국에 유학을 온 한국 학생들의 경우는 1년 동안 제대로 된 작문 한 번 해 본 적이 없이 과제물 제출에만 급급해서 남의 글을 모방하거나 대충 작성해서 제출하는 경우가 다반사였다. 그러면 어떻게 하면 미국 학생들도 어려워하는 글쓰기를 잘 할 수 있을까? 글을 잘 쓰는 학생들이 대부분 교과 성적도 우수한 이유는 엄청난 독서량을 바탕으로 한 풍부한 상식과 호기심 때문이다. 그러다 보니, 좋은 글을 바탕으로 한 자기 표현력도 뛰어나 프레젠테이션도 자신감을 갖고 임할 수 있기 때문이다.글을 잘 쓴다는 것은 고급 단어와 어려운 문법을 사용하여 빨리 쓰는 것이 절대 아니다. 작문은 기계처럼 한 번에 만들어내는 것이 아니다. 교육 현장에서 본 글쓰기를 잘 하는 학생들의 쓰기 습관은 기본에 아주 충실하다는 것이다. 먼저, 자신의 생각을 정리한 후 초고를 쓴다. 초고 작성 이후에는 소리 내어 읽어 본다. 여기까지는 한국 학생들도 알고 있는 일반적인 것이다. 놀라운 것은 미국의 글을 잘 쓰는 학생들은 자신이 말하고 싶은 것을 일단 먼저 생각하고 정리한 후에 글로 옮겨 쓰면서 재수정하고, 이에 대한 반박에 대한 재반박을 염두에 두고 초고를 쓰 듯이 계속 반복 수정을 한다는 것이다. 글은 공장에서 만들어내는 똑같은 제품이 아니다. 글은 사고의 과정의 일부분일 뿐이다. 마지막 정리 순간에는 문법과 철자법은 물론 글의 짜임새와 단어 선택과 명확한 주장 등을 재확인해 지울 것은 지우고 다듬을 것은 더 다듬어야 좋은 글이 탄생된다. 김철오 원장에스엘에스영어전문학원문의 02)557-144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5-19
- 어느 어머니의 눈물 벌써 3년이 되어간다. 나에게 와서 상담을 하던 도중 왈칵 눈물을 쏟으며 너무나도 안쓰러운 모습으로 꼭 우리 아이를 잘 가르쳐 달라고 당부하시던 한 학생의 어머니. 세 아이의 어머니로서 막내 때문에 상담을 오셨다. 형과 누나는 좋은 대학에 수월하게 진학했는데 막내가 그런 형과 누나를 비교하며 자기만 수학을 못한다고 자괴감에 빠져 의욕을 상실해가는 모습에 한없이 슬퍼하시던 그 어머니의 눈물을 지금도 또렷이 기억한다. 자식이 있는 아버지로서 그 눈물에 담겨진 사랑과 안타까움에 깊은 동감을 하며 더욱 열심히 가르쳤고 드디어 막내도 좋은 성적으로 당당히 형과 누나가 다니던 대학에 들어갔다.영어와 국어는 잘 나오는데 수학이 발목을 잡던 아이였다. 이곳저곳으로 학원을 옮겨도 보고 선생님도 바꾸며 갖은 시도를 해보았지만 소용이 없는 암담한 상황에서 거의 마지막 희망을 갖고 저에게 찾아오신 터라 저도 더욱 귀를 기울여 상담을 진행하였다. 아무리 문제를 많이 풀고 수학공부에 시간을 쏟아 부어도 발전이 없고 나아지지 않는, 많은 아이들에게서 볼 수 있는 수학에 큰 약점을 가진 전형적인 모습인 그 아이를 맡아 마침내 수학에서 극적인 성공을 이루어낸 핵심 요인은 두 가지이다.첫째, 공부의 양보다 공부의 질을 높여야 한다. 영혼 없는 문제풀이는 당장 그만두어야 한다. 영혼 없는 문제풀이란 완벽한 이해가 바탕이 된 문제풀이가 아니라는 의미이다. 의외로 많은 아이들이 이해는 부족한데 문제풀이로 시간과 노력을 낭비하고 있다. 이해를 한 것이 아닌데도 이해를 했다고 착각하며 문제풀이를 외워버리는 암기식, 주입식 공부를 한다. 이해를 한 후 풀어내는 연역적 방법이 아닌 문제를 많이 풀어 거꾸로 이해에 접근하는 귀납적 방법으로는 실력을 높이기가 힘들며 투입시간과 노력에 비해 비효율적이고 성취도도 낮을 수밖에 없다. 문제를 풀지 말라는 것이 아니고 한 문제를 풀더라도 제대로 풀어야 수학 실력 향상의 피가 되고 살이 된다는 의미이다.둘째, 반드시 자신감을 키워주어야 한다. 아직 실력은 갖추지 못했지만 자신감은 충만하도록 만들어 주어야 한다. 자신감은 동기부여의 심장이자 엔진이다. 자신감 없이 성공한 예는 없다. 아직은 부족하지만 반드시 이길 수 있다는 자신감, 역전할 수 있다는 믿음이 결국 성공을 만든다. 자신감에 충만한 아이가 공부의 질까지 높인다면 이미 대학의 문은 열린 것이다. 엔진이 힘차게 돌고 방향까지 정확하다면 목적지에 다다르지 못할 이유는 없다. 오늘도 그 어머니의 눈물을 기억하며 제자들을 열심히 가르친다. 또 다른 어머니들의 눈물을 거두어 드리기 위하여…….문의 (02)552-5504 김필립수학전문학원 김필립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5-19
- 구미시립중앙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참가자 모집 시립중앙도서관이 오는 6월~10월까지 ‘2014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을 시작한다.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은 창의력과 상상력의 원천이 되는 인문학을 통해 국민국민의 삶의 가치를 높이고 창조경제의 동력을 삼자는 취지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도서관협회 주관으로 전국 180개 공공도서관을 선정해 시행하는 사업이다.강연과 탐방을 묶어서 운영하는 이 사업의 시행기관으로 선정된 구미시립중앙도서관은 오는 6월 11일부터 ‘영남 정신문화의 맥을 찾아서’라는 프로그램명으로 사업을 시작한다.1회차 주제는 지역 인물인 ‘서애 유성룡 선생의 학문과 삶을 조명하다’로 6월 11일, 13일 오후 2시 구미시립중앙도서관 3강의실에서 안동대 사학과 정진영 교수를 강사로 초빙해 강연을 들은 후 6월 19일 안동 부용대, 하회마을, 병산서원을 탐방한다.이에 따라 구미시립중앙도서관은 구미시 거주 18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지난 16일부터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 한편, 오는 9월 24일에 실시하는 2차 프로그램은 김동리?박목월의 작품세계를 탐구하고 두 거장의 고향인 경주일원을 탐방하는 것으로 경북대 국어국문과 김주현 교수와 함께 진행한다.문의 : 구미시립중앙도서관 054-480-4663 www.gumilib.or.kr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5-16
- 미술놀이터에서 놀며 커지는 생각 요즘 들어 더욱 화두가 되고 있는 창의력, 새로운 것을 생각해 내는 능력이다. 아직 가능성이 무한한 아이들은 상상력을 기반으로 생각하는 힘을 길러주면 창의력이 제대로 뿜어져 나올 수 있다. 그리고 그것을 자신감 있게 표현할 수 있도록 키워야 한다. 아직 글을 모르는 유아들은 자기 생각을 그림으로 표현할 수 있기 때문에 발달에 맞게 사고과정을 적용해 미술로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도록 해주면 창의력과 사고력은 물론 표현능력도 자연스럽게 길러진다. 이런 창의적 미술놀이를 국내 최초로 도입한 ‘미술로생각하기’ 원주 교육원(원장 전민경)의 단계별 교육과정을 들여다봤다. ●STEP 1_오감으로 느끼는 ‘유아미술’ 12개월 이상의 유아들이 보고 만지면서 온몸으로 느껴보는 ‘미술 감각놀이’로 온몸, 사물, 생활, 정서, 오감, 자연·물, 생활습관, 창의탄탄, 색감, 동물, 생활·계절, 사고탄탄 등 12개의 월 주제로 이루어지는 ‘감성종합동화’ 미술놀이다. 상징적 표현이나 언어적 표현의 폭발적인 성장과 함께 모방에 의한 신체활동이 활발해지는 때이기 때문에 유아의 감각과 두뇌를 자극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 이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인지적 발달은 물론 정서적 두뇌발달의 기초가 형성된다. 유아들은 오감을 충분히 활용해 자신의 느낌을 놀이로 마음껏 발산하며 대근육과 소근육을 고루 발달시키고 언어와 시각을 자극해 감성이 발달한다. 전민경 원장은 “엄마와 함께 손잡고 와서 즐겁게 놀았던 기억이 쌓여 아이의 정서를 아름답게 키우고 생각하는 문이 활짝 열릴 것”이라고 미술로생각하기의 STEP 1을 설명했다. ●STEP 2_행위로 이해하는 ‘퍼포먼스 미술’ STEP 2는 오감의 느낌을 행위로 체험하면서 생각과 이해를 높여나가는 과정의 퍼포먼스 미술놀이다. 종이와 물감, 물비눈, 천과 비닐, 나무와 돌, 가루와 점토 등으로 재료탐색을 하고 그리기, 만들기, 모양점선기초, 조형, 연상, 색의 기초, 자연으로 이루어진 주제로 미술놀이와 놀이체험으로 이루어진 수업을 흥미롭게 진행한다. 놀이와 오감 탐색 활동을 통해 주변에서 보는 다양한 사물의 본질을 이해하고, 사물에 대한 직관력과 관찰력을 기를 수 있다. 아이가 스스로 탐색해보고 발견하며 터득할 수 있도록 지도하기 때문에 사물의 질서와 본질에 대해 탐구하는 습관을 키워줄 수 있다. “3~4세는 호기심이 많고 적극적으로 무엇이든 해보고 싶어 하는 시기이기 때문에 활동적인 퍼포먼스 미술을 매우 흥미로워한다”고 전 원장은 말했다. ●STEP 3_새로운 상상 ‘생각미술’, STEP4_사고의 확장 ‘창의표현’ STEP 3 새롭게 생각하기는 생각과 이해의 경험을 바탕으로 표현능력을 향상시키고, 생각에 새로운 상상을 접목해 바꾸어보는 ‘미술체험관’ 미술놀이다. 이 과정은 인물과 사물의 형태와 느낌을 조금씩 묘사하고 아동이 스스로 할 수 있는 표현활동을 병행한다. 화려하게 만들고 꾸미는 활동이 아니라 ‘느낌’을 표현하는데 중심을 둔다. 주변 사물에 대한 민감성과 심미안, 사고가 확장된다. “그림 그리는 기술보다 생각을 그리고 표현하는 것을 중요시한다.” 전민경 원장은 미술로생각하기의 교육 색깔을 강조하며 마지막 단계인 발상표현을 소개했다. 일상을 새롭게 바라보는 확장된 사고를 미술을 통해 표현해보는 과정이다. 손· 사물· 내 몸으로 생각하기, 특별한 모양, 독특한 재료, 색다른 시각, 3D 공간, 새로운 공간, 생각하는 공간, 독특한 예술가, 놀라운 미술가, 엉뚱한 공상가라는 월 주제로 ‘창의력 미술놀이’를 진행한다. 아동의 경험에 기반을 둔 다양한 통합적인 생각을 반영해 직접 독창적인 표현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 아이 스스로 주도하도록 유도하기 때문에 리더십과 성취욕구가 길러지고 문제해결능력이 향상된다. 과학과 발명을 미술과 결합한 ‘과학미술 통합 프로그램’으로 보다 과학적이고 논리적인 통합적 사고를 키운다. 전민경 원장은 “미술은 아이에게 많은 긍정적인 효과를 주지만 그중에서도 가장 값진 것은 자신감이라고 생각한다”며 자기 생각을 스스럼없이 표현할 줄 아는 아이가 될 수 있다는 것이 무엇보다도 가장 큰 효과라고 말했다. 문의 033-766-8677 임유리 리포터 vivian831@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5-17
- 범어도서관, 디자이너 최범석 초청 강연회 열어 수성구립 범어도서관이 한국인 최초로 뉴욕컬렉션에 데뷔한 최범석 디자이너<사진>를 초청, 강연회를 연다. 오는 24일 오후 3시 범어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열리는 이번 강연회에서 최범석 디자이너는 꿈을 위해 어떠한 의지와 열정을 불태웠는지, 패션 디자이너가 지녀야 할 덕목과 가능성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 참가신청은 23일까지 범어도서관으로 하면 된다.한편 최범석 디자이너는 서울 홍대 로드숍을 시작으로 동대문을 거쳐 뉴욕컬렉션까지 진출한 입지전적 인물로, 인기 드라마 ‘패션왕’에서 유아인이 연기한 캐릭터의 모티브가 된 것으로 유명하다.문의 : 범어도서관 053-668-1642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5-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