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총 46,296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참 잘가르치는 수학학원’ 목운중, 목동중 전문관 오픈기념 설명회 참 잘가르치는 수학학원에서는 목동에서 유일하게 특정 중학교에 특화된 전용관을 운영한다. 1관의 목운중학교 전용관에 이어, 5월 7일에는 2관에 목동중학교 전용관을 확장개원하는 것이다. 특정 학교 한 곳만을 대상으로 반을 운영하기에 각 학교에 맞게 개발된 최적의 교재와 프로그램을 적용하고 있다. 반 운영에 있어서도 학교 학사일정에 맞춤으로써 효율적인 시간관리와 학습이 가능하다.‘참 잘가르치는 수학학원’은 담임강사의 지도하에 튜터가 학생을 1:1 밀착 관리를 하는 튜터 시스템을 적용하고 있다. 또한 데일리테스트 후 결과와 학생에 대한 평가를 담당 강사가 직접 학부모에게 전송하는 관리 프로그램이 호응을 얻고 있다.전용과 오픈을 기념하여 5월 31일(토) 오후 1시에 2관에서 ‘목동중, 목운중 내신 대비 방법’ 및 ‘고등 수학 공부 방법’에 대한 설명회를 진행한다.1관(목운중 전용관) 02-3442-57542관(목동중 전용관 & 고등관) 02-2644-5754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5-14
- 멘토솔루션 ‘학부모교육특강’ 개최 ‘멘토솔루션(소장 박인연)’은 오는 5월21일 오전 10시30분부터 12시까지 ‘학부모교육특강’을 개최한다. 강연 주제는 ‘현명한 부모라면 알아야할 5가지 교육트렌드’이며 참석 대상은 초중등 자녀를 둔 학부모다. 멘토솔루션에서는 학부모교육특강과는 별도로 ‘부모코칭 수강생’도 모집중이다. 모집대상은 초중등생을 둔 학부모이며 교육일정은 5월26일부터 6월23일까지 정서심리, 학습능력, 학습습관, 진로진학, 학습전략 코칭 등 총 5회에 걸쳐 진행한다. 교육과정을 통해 자녀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증진시키고 내 아이에 꼭 맞는 일대일 학습방법을 찾아 자녀의 꿈을 바람직하게 이끌어주는 학습코치로서 부모의 역할을 배우게 된다. 위치 신정동 321-6 센트럴프라자 10층 (양천구청 옆)문의 02-2646-5676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5-14
- 정현수학, ‘멋진 아빠교실’ 개최 수학전문학원 ‘정현수학(원장 구정아)’에서는 오는 5월16일(금) 오후 8시 부터 ‘멋진 아빠교실’이라는 주제로 ‘박인연 소장(멘토솔루션 연구소장)’이 강연을 한다. 멋진 아빠교실은 사춘기 자녀들로 인한 부모님의 고민을 나누며 자녀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방법을 익혀 신뢰와 행복한 관계를 형성하는 시간을 갖고자 마련한 행사다. 참석 대상은 초중고 자녀를 둔 아버지이며 부모가 함께 참석해도 무방하다. 한정된 좌석으로 참석 희망자는 사전 예약해야 한다.위치 목동14단지 앞 (메리트윈 빌딩 3층)문의 02-2647-365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5-14
- 심사위원이 직접 강의하는 영어 ‘디베이트 특강’ 세계로 아카데미에서 초중고를 대상으로 디베이트 특강반을 모집한다. 특강반은 국내외 ‘영어 디베이트 대회’ 심사위원이 직접강의를 맡는다. 디베이트 대회 출전희망자나, 국제학부, 해외유학 희망자들도 수업을 신청할 수 있도록 했다. 세계로 아카데미에서는 SAT, AP,토플, 인터뷰, 영어논술, 영어토론, 유학준비 및 글로벌 전형관련 상담을 받을 수 있고 5월21일 오후 8시 30분부터 관련프로그램 설명회를 실시한다. 세계로 아카데미는 명덕외고 유학 국제반을 14년 동안 지도하고 있다. 위치 명덕외고 정문 앞문의 02-2667-050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5-14
- 상담실 편지 11 유치원생 자녀를 둔 이예림(34, 가명)씨는 남편, 시댁과의 갈등, 유치원생 아들에게 너무 집착하는 성격을 바꾸고 싶어서 내방하였다. 방문당일 검사지를 작성하는 동안에도 아들이 엄마에게 상당히 의존적이어서 계속 안고 있어야 했다. 검사 결과 명령하고 통제하기만 하는 히스테리가 심한 어머니에게서 양육되어진 이예림씨는 현재 아들을 친정어머니와 똑같은 방식으로 키우고 있었다. 성격도 무슨 일이든 완벽하게 하지 않으면 불안 해 하는 강박증이 있어 항상 집안일을 달고 살았으며, 여기에 남편과 시댁에는 어릴 적 받지 못했던 사랑과 인정을 받고 싶어 할 수 없는 것도 일단 모든 요구사항을 받아들였다. 하지만 항상 남을 의심하는 편집증과 감정기복이 심한 히스테리가 문제였다. 이럴 때는 주로는 아들에게, 때로는 남편과 시댁에 갈등이 폭발했다. 나의 문제 거울을 보듯 차분히 바라보는 용기 필요해 최면으로 어릴 적 본인이 힘들어 했던 부분들을 찾아 내 치유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이 과정에서 예전에 자신이 당했던 그대로 아들에게 대하는 모습을 발견하고서는 소스라치게 놀랐으며 아들에게 하는 명령과 집착하는 마음을 버리려고 노력하였다. 더불어 친정 엄마의 책망거리였던 어릴 적 잘못들은 어떤 아이든 하는 성장을 위한 작은 실수일 뿐이라는 점을, 따라서 본인이 못된 아이였기 때문에 혼이 난 것이 아니라는 점을 주지시켰다. 예림씨가 떠 올리는 어릴 적 자기 모습은 ‘나는 바보 같고, 실수 투성이인 쓸모 없는 아이’였다. 하지만 이제 예림씨는 주눅 들어 있던 자신의 어린 모습을 측은하게, 너그럽게 바라 볼 수 있게 되었다. 그에 따라 자존감이 생기면서 남편과 시어머니에게 부당한 일은 NO라고 할 수 있게 되었다. 그러자 오히려 남편과의 잦은 충돌도 아들의 불안도 눈에 띄게 줄었다고 한다. 아들은 “엄마 나 사랑해?” 라고 매일 물었는데 이제는 “우리 엄마는 날 사랑하지” 라고 바뀌었단다.남편에게는 아직까지 본원에 오는 것을 비밀로 하고 있다. 사실 이곳에 오는 이들의 문제는 온전히 본인만의 문제인 경우는 드물기 때문에 주변 지인들의 도움이 절실하다. 예림씨가 남편에게 자신의 상처와 앞으로의 각오를 말하기 시작했다는 것이 다행이다. 정신적인 스트레스에 대처하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을 수 있다. 어떤 이들은 망각의 장점을 살려 크게 상처를 받지 않고 무난히 넘어가는 경우도 있으나, 예림씨처럼 그것이 장시간, 강도가 센 경우 깊은 내상(트라우마)으로 남는 경우도 있다. 이럴 때 무작정 외면하기 보다는 거울을 보듯 나를 돌아보는 방법이 치유의 첫 걸음일 수 있다. 나 조차도 상처 입은 내 모습을 돌봐주지 않는다면 누구에게 의지할 수 있을까? 김은수 원장미래행복최면심리연구원문의 02-704-458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5-14
- 중간고사 수학성적이 안 올랐다고? 대부분의 고등학생들이 최근 2014년 1학기 중간고사를 치렀다. 분명 성공적인 성적을 거둔 학생도 있겠지만 대다수의 학생들은 ‘열심히 했는데 성적이 유지 또는 하락된’ 경험을 또 다시 맛보았을 것임을 필자는 확신한다. 그리고 그 과목은 수학일 확률이 굉장히 높다. 물론 열심히 했지만 컨디션 조절 실패 등에 의해 당연히 수학시험을 못 볼 수는 있다. 여기서 문제는, 노력에 비해 성적이 잘 나오지 않는 이유를 명확히 인지하는 학생들이 거의 없다는 것이다. 필자는 그 이유를 세 가지를 뽑는다. 첫 번째로, 자신이 공부하고 있는 수학책(문제집)을 되짚어봐야 한다.자신이 학교 또는 학원에서 배우는 수학 문제집이 시중에서 판매되는 이름 있는 기본문제집(이하 기본서)이라 불릴만한 문제집이라면 심각하게 고려를 해봐야 한다. 고등학교 내신과 수능은 상대 평가이다. 절대적인 점수를 달성하는 것이 목표가 아닌 지금 옆에서 공부하고 있는 친구 보다 잘 봐야 하는 것이다.문제는 고등학생 중에서 학원이든 과외를 하면서 기본서 1권도 풀지 않고 시험을 치르는 학생들은 단 1명도 없다는 것이다. 상대평가는 결국 경쟁력 싸움인데 어차피 기본서는 누구나 다 푸는 문제집이기 때문에 절대 경쟁력이 될 수가 없다. 그러면 결국 남들과는 차별화가 되어 있는 문제를 풀어야 하는 것인데, 학생입장에서 그런 문제집을 구하기가 쉽지 않고 90% 이상의 수학전문학원도 보통 기본서를 가지고 수업을 한다. 같은 기본서를 풀었다면 결과는 ‘수학적 재능’이 태생적으로 탁월한 학생이 시험을 잘 보게 되는 현상이 발생되게 된다.물론 기본서는 풀어야 하지만 그것이 절대 ‘주’가 돼서는 안된다. 두 번째로, 자신이 배우는 내용이 기본서에 국한 되어 있는지를 잘 판단해야만 한다. 여기서 ‘배우는 내용’이라는 것은 문제를 푸는 자잘한 테크닉을 말하는 것이 아닌 개념을 말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고1학생이 이차함수를 풀 때 방정식과 함수와의 관계를 통한 직선과 이차함수 또는 그 이상의 다항함수가 교차했을 때 함수의 식을 세우는 것을 배워야 한다. 이 때 함수의 특징 주기성, 대칭성, 확대, 축소, 증감, 볼록성을 식으로 표현하는 방법을 배웠는지 잘 생각해보자. 단지 기본서에 수록된 문제를 풀기 위해서만 개념을 배운 것은 아닌지 잘 생각해 봐야 한다. 세 번째로, 열심히 하지 않은 것이다.수학공부는 다른 공부와 다르게 과목자체가 시간이 오래 걸리는 과목이다. 영어는 1시간 독해를 하면 굉장히 많은 지문을 읽을 수 있지만 수학은 1시간 해봐야 중급 난이도 문제 10개도 풀기 힘들다.대부분 학생들은 자신이 피곤할 때까지 공부를 하면 열심히 했다고 말한다. 그러나 열심히 했다는 것의 기준을 먼저 정해야 한다. 수학 적정공부시간은 고1 및 고2,3 문과는 평일에 3시간 주말에 6시간이고, 고3 문과와 고2 이과, 고3 이과는 평일 4시간 주말에 8시간을 해야 열심히 했다고 말하는 것이다. 물론 앞에 시간은 학원 또는 과외 수업시간이 포함된 것이다. 김철수 원장중계원탑학원문의 933-569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5-13
- 사고력은 타고나는 게 아니라 키워지는 것 1분만 생각할 수 있는 사람은 1분 걸려 해결할 수 있는 문제밖에 풀지 못합니다. 60분 생각할 수 있는 사람은 1분짜리 60문제가 아니라 60배 어려운 문제를 해결할 수 있죠. 보통 사람이 해결할 수 있는 것보다 수십 배, 수백 배 어려운 문제를 풀어내는 사람을 우리는 천재 혹은 영재라고 부르는데요. 천재는 명석함을 타고났지만, 영재는 사고력이 뛰어나게 키워지는 겁니다. 시간이 오래 걸리더라도 심화문제를 풀어내기 위해 끊임없이 사고하는 힘. 어려운 문제를 내주고 오랜 시간 생각해 스스로 해결하도록 유도하는 것이 영재 교육의 핵심이라는 점에서 알 수 있듯이 영재 교육은 곧 사고력 교육인데요. 평범한 아이도 영재로 성장하게 하려면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까요? 스토리텔링 학습으로 사고력 키우기‘사고’는 주어진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일어나는 모든 지적 활동을 말합니다. 동물은 어떤 문제 상황에 직면하면 시행착오로 이리저리 헤매면서 경험적 본능에 따라 행동하지만, 사람은 부딪힌 사태를 분석하고 목적에 맞게 재구성하는 방법으로 문제를 해결하죠. 동물과 인간을 구별하는 대표적인 특징이 바로 사고, 즉 생각하는 힘이라고 하잖아요. 인간이기에 우리는 모두 생각하는 능력을 기본적으로 타고나지만, 이 사고력도 지속해서 훈련하지 않으면 주어진 만큼 충분히 발휘하지 못하거나 오히려 퇴보합니다. 창의적인 인재에 대한 요구가 커지면서 교육 분야에선 최근 사고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훈련법들이 적극적으로 도입되고 있는데요. 그 대표적인 교육법이 바로 스토리텔링입니다. 2009년 교육과정이 개정되면서 지난해 초등학교 1~2학년에 이어 올해 3~4학년 수학교과서가 수학적 사고를 중심으로 한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달라졌는데요. 기초 공식을 암기해 문제에 응용하던 기존 학습법 대신, 개념을 이해하고 확장하는 수학 교육에 초점이 맞춰져 있습니다. 각 단원에서 학습하게 될 수학적 개념과 원리를 학생들이 흥미를 느낄 수 있는 적절한 상황과 주제의 이야기로 풀어나가면서 자연스럽게 수학적 사고력을 키울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생각의 시작은 제대로 이해하고 추론하기이렇게 스토리텔링 학습이 강조될 정도로 앞으로의 교육은 사고력을 향상하는 방향으로 나아갈 텐데요. 학습하는데 필요한 사고력은 크게 네 가지 요소로 구성된다고 합니다. 사실적 이해력과 추론력, 비판력, 창의력 이 네 가지가 골고루 갖춰져야 사고력 전반이 향상되는 만큼, 하나하나 제대로 익혀서 아이들 교육에 활용하면 좋겠죠?사고력을 발휘할 때 아이들이 가장 먼저 하는 게 사실적 판단입니다. 주어진 지식을 제대로 이해하고 얼마나 사실적으로 판단하느냐인데요. 대부분의 학습부진은 이 사실적 이해 능력이 부족한 데서 비롯된다고 합니다. 정보의 내용을 바르고 신속하게 이해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것이기 때문에, 사실적 판단력을 키우기 위해서는 글을 읽을 때 문단의 중심 내용을 파악하고 이를 바탕으로 글 전체의 중심 내용을 이해하는 훈련을 하는 게 좋습니다. 이 단계가 지나면 한 단계 높은 추론적 사고가 가능해지는데요. 글에 나와 있는 정보들의 관계를 파악하거나 글에서 생략된 내용을 상상하며 파악할 수 있게 됩니다. “왜?”를 끊임없이 생각하는 습관은 추론적 사고를 키우는 데 좋습니다. 주어진 결론이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원인이 무엇인가를 생각하는 거죠. 사고력의 절정은 제대로 된 비판과 독창적 발상이러한 사고 과정이 지나면 비판적 사고력을 높여야 하는데요. 비판적 사고력은 타당한 이유를 바탕으로 정보를 판단하고 평가하는 겁니다. 비판적이라고 해서 어떤 문제에 대한 부정적인 판단만을 뜻하는 게 아니라 긍정적 판단도 포함합니다. 제대로 된 비판을 하기 위해서 객관적인 기준에 따라 이유를 찾는 연습을 하다 보면 자연스레 사고력은 올라갑니다.여기서 좀 더 사고가 성숙하면 이제 주어진 상황과 조건에 맞게 정보를 새롭게 변형하거나 조직하는 창의적 사고능력이 생깁니다. 새로운 것을 만들어내고 이 세상에 없는 것들을 상상하는, 학습의 최고 목표 지점에 도달하게 되죠. 비판적이고 창의적 사고력을 발달시키기 위해선 수업 시간에 주어지는 사실적 정보를 바탕으로 우리 아이들이 끊임없이 “왜?”라는 질문을 던지고 탐구하도록 하되, 전혀 다른 독창적인 사고를 키워나갈 수 있도록 생각을 제한하는 행동이나 말은 자제하는 게 좋습니다. 생각하는 힘을 키우는 습관들하나, 오래 그리고 천천히 생각할 시간을 주자.문제를 받자마자 답을 구하기 위해 푸는 것이 아니라 팔짱을 끼고 앉아 문제를 들여다보며 생각하는 것이 학습의 목적이 되면 어떨까요? 문제와 관련해 어떤 것을 배웠고, 그것 중 무엇을 활용해야 하는지 여러모로 생각해볼 수 있도록 말이죠. 이 과정이 습관화되면 고등 과정의 어려운 문제도 이해할 수 있는 사고력의 폭이 넓어집니다. 오랜 시간을 들이지 않고도 자기만의 접근법을 구축할 수 있게 되죠. 둘, 마인드맵을 그리게 하자.시험을 보거나 숙제를 하다가 풀이 방법이 생각나지 않으면 배운 내용을 떠올려봐야 하는데 대부분의 학생은 일단 모르는 문제에 부딪히면 머리가 하얘질 뿐입니다. 학습한 내용 중 하나의 주제어를 정해놓고 지금까지 배운 개념들을 나열하는 마인드맵을 그리도록 지도해보세요. 그러면 연관성을 가진 개념들이 한눈에 보이면서 핵심 단어와 이미지를 사용하기 때문에 기억력과 이해력을 높이는 데 효과적일 뿐만 아니라 창의력과 문제 해결력까지도 신장시킬 수 있습니다. 셋, 교과서 목차를 보며 흐름을 먼저 익히자.모든 학습은 개념을 차례대로 확장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앞선 내용을 이해하지 못하고 넘어가면 결국 어느 지점에선 전체 내용이 부실해져 무너질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긴밀하게 연결된 학습 흐름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한데요. 교과서 학습의 큰 그림을 볼 수 있는 가장 쉬운 방법이 목차를 익히는 것입니다. 하나의 스토리텔링이 되도록 목차를 순서대로 이해하면 지금까지 공부한 내용과 앞으로 배울 내용의 개념을 하나로 묶어 연상할 수 있습니다. 김경섭 지사장e해법수학셀파수학 강북도봉1577-209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5-13
- 효과적인 ‘수학’ 공부법 ‘수학’은 대개의 학생들이 가장 많이 공부하고 가장 많은 시간을 투자하는 과목이다. 수능 상위 0.1%의 학생들이 가장 쉽고 재미있다고 하는 과목이 수학이다. 시험지를 받아들면 문제가 쉽든 어렵든 일단 두려움을 갖게 하는 과목이기도 하다. 기본 원리와 개념을 소홀히 하고 문제풀이만 하다 학년이 올라 갈수록 포기가 늘어가는 과목이 또한 수학이다. 그러면 수학이란 과목을 어떻게 공부해야 할 것인가. 수학이라는 과목이 어떻게 구성되어 있는지 먼저 살펴보자. 기존의 고등수학이 사라지면서 각 선택 과목으로 관련 단원이 분리되었다. 수Ⅰ, 수Ⅱ라는 교과명은 남아 있으나 기존의 수Ⅰ, 수Ⅱ와는 단원 구성이 다르다. [기출문제 정복]기출문제를 제대로 풀면 시중에 나와 있는 문제집의 90%는 해결한 것이다. 문제집의 문제들은 기출문제 99%에다 무엇인가를 조금 추가한 것이기 때문이다. 이전에 풀어봤다고 해서 그냥 넘기지 말고 나올 때마다 다시 반복에서 풀어봐야 한다. 고등수학 학습법(개념학습)첫째, 기본서는 한 권으로 정해서 그것을 2회 이상 진행한다. 1회 때는 개념-예제-연습문제 홀수 문제까지만 본다. 2회 때는 개념을 복습하고 1회 때 틀린 예제-1회 때 틀린 연습문제-나머지 짝수 연습문제의 순서로 문제를 푼다. 문제를 풀면서 이해가 안 되고 막히는 단원은 처음부터 다시 해야 하고, 한 교재에 모르는 문제가 없을 때까지 추가로 반복한다.둘째, 각 단원의 중요 개념을 책을 보지 않고 써 본다. 다 쓴 뒤에 책과 대조해 자신이 놓치고 있는 개념을 다시 공부한다. 회독할 때마다 반복하면 탄탄한 뼈대를 형성 할 수 있다. 고등수학 학습법(오답노트)오답과 실수는 반드시 짚고 넘어간다.① 나중에 다시 풀 수 있도록 문제 칸, 풀이 칸을 분리해서 쓴다.오답카드 : 앞면에는 문제, 뒷면에는 해결오답노트 : 왼쪽 면에는 문제, 오른쪽 면에는 풀이과정② 해설을 보지 않고 다시 한 번 연습장에 풀어본다. (10분 이상 고민해도 풀 수 없을 때 해설을 본다.)③ 나의 풀이과정과 문제집의 풀이과정을 비교한 후에 풀이 칸을 채운다. 채울 때 틀린 이유, 잘못 생각한 원인, 실수한 내용이 있으면 함께 정리한다. 구정아 원장정현수학전문학원02-2647-365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5-14
- 우리 지역 자사고 탐방③_ 한가람고등학교편 자율형 사립고가 감당해야 할 교육적 요구에 대한 모범적인 전형 선보여 우리 지역에 위치한 자율형 사립고(이하 자사고)가 해마다 좋은 입시 성적을 내면서 자사고 대한 학생과 학부모의 관심이 높다. 하지만 막상 자사고로 전학이나 편입을 하려고 하면 학교마다 가지고 있는 차별화된 프로그램과 진학 실적, 특색 사업 등 구체적인 내용은 잘 모르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준비했다. 내일신문에서는 우리 지역 주변에 있는 자사고를 방문, 교장이 직접 소개하는 학교 이야기를 들어본다. 그 세 번째 이야기, 자율형사립고 한가람고등학교 백성호 교장을 만났다. 자사고 5년차 입시 성과 비결, SKY 합격률 2배 높아져자율형사립고 한가람고등학교(이하 한가람고)는 2014학년도 대입에서 서울대 6명, 연세대 28명, 고려대 24명(중복합격자 포함)을 합격시켜 자사고 1회 차인 전년도 보다 SKY 합격률이 2배 높아졌다. 특히 서울 상위권 대학은 서강대 16명, 성균관대 20명, 한양대 17명 외 많은 학생들이 선호하는 의치한대 12명까지 8학급 275명 졸업생 중 4년제 대학 진학률은 148명으로 53.8%에 이른다. 입학 경쟁률 또한 높다. 2010년 자사고 1기 때는 2100명이 지원해 7.5대 1을 시작으로 ▲2011년 3.3대 1 ▲2012년 2.2대 1 ▲2013년 2.3대 1, 올해는 2.43대 1을 기록했다. 특히 사회통합 전형(구 사회적 배려대상자 전형)도 1.14대 1을 기록할 만큼 인기가 높다.하지만 한가람고에서는 서울대 대학합격률보다 더 소중히 여기는 것이 있으니 바로 ‘학생들의 학교에 대한 만족도’다. 한가람고등학교 백성호 교장은 “2010년 개교 당시 높은 경쟁률이 최근까지도 서울지역 자사고 중 2위에 달할 만큼 학교에 대한 학생, 학부모의 선호도가 높다. 입학설명회에서 대입 실적을 자랑하지 않고 입시 위주의 교육과 특별반 운영을 하지 않겠다고 했음에도 여전히 입학 경쟁률은 높다”며 “상위권 학생들만 배려해주는 학교가 아닌 학생들이 모두 행복할 수 있는 학교, 졸업을 해도 다시 찾는 학교가 될 것”을 약속한다. 전 교과교실제, 수업의 전문성 강화한가람고의 수업의 특징은 학생이 원하는 시기에 원하는 과목을 공부할 수 있는 교육과정인 ''교과교실제''를 운영하고 있다는 점이다. ''교과교실제''는 학생들은 자신이 미리 선택한 과목을 가르치는 교실을 찾아 수업을 듣는다. 흔히 일반고에 있는 문과반, 이과반 대신 대학생처럼 학생이 각자 짠 시간표에 맞추어 움직인다. 영어 작문, 동아시아사, 한국지리, 연극의 이해, 고급 수학 기본, 화학Ⅱ, 생명과학Ⅱ, 고급 물리, 표현창작 운동 등 수능과 대학 진학에 필요한 과목 이외에도 학생들이 창의력과 지적 호기심, 감성을 일깨울 과목이 준비되어 있다. 상경계열 진학을 준비하면서도 ''이과수학''으로 분류되는 미적분Ⅱ나 기하와 벡터 수업을 신청할 수 있고 인문계 지망이면서도 고2 때 물리Ⅱ를 듣고 흥미가 생겨 자연계열 과목을 대폭 늘려 듣는 것도 가능하다. 문과생이면서 물화생지Ⅱ를 들을 수 있는 유일한 학교이기도 하다.10명 이내의 소수가 선택한 과목이라고 해도 수업이 개설된다. 이는 교사들의 수업 전문성이 보장되어야 가능할 터. 백 교장은 “교사들의 역할을 확실하게 분리해 수업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며 “모든 교사를 교과와 진로 두 가지로 구분, 교과 전담 교사는 교수법과 전문성 향상에 집중하고 진로를 담당하는 Academic Adviser(AA) 교사를 도입했다”고 소개한다. 진학 업무에 특화된 AA 교사, 입학부터 졸업까지 책임져Academic Adviser(AA)는 3학년 담임 경력이 풍부한 10명의 교사를 뽑아 주당 수업을 6시간 내외로 줄이고 학생 관리과 입시 상담을 전담한다.그렇다면 나머지 학교 행정과 업무는 누가 담당할까? 교장과 교감, 행정실장이 모든 교사들이 책무를 할 수 있도록 최대한 많은 업무를 맡는다. 특히 3페이지가 넘어가는 기획 보고서는 교장이 직접 맡는 경우가 다반사다. 이 학교는 기간제 교사도 수업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했다. 그 결과 업무의 전문성이 생기고 일 처리가 빠르고 투명해졌다.백 교장은 “일부 학교에서는 해마다 8,9월 수시 모집 시기가 되어 담임에게 추천서를 부탁하면 고 3 담임은 겨우 3월부터 한 한기 밖에 지도하지 않아 파악이 안 되었으니 2학년 담임에게 미룬다는 기사도 있었다. 한가람고에서는 진학 업무에 특화된 AA 교사들이 입학 때부터 졸업까지 3년간 담당하기 때문에 누구보다 학생에 대해 잘 파악하고 평소 진로 설계와 교과 선택을 도와주고 각종 활동을 학교생활기록부에 꼼꼼하게 기록하는 일을 전담하고 있다”며 “각 교사가 두 곳의 주요대학 전형을 연구하고 입학정보를 공유하면서 원하는 대학에 대한 맞춤형 진로 상담이 가능하다”고 강조한다. 정규 교과수업의 경쟁력, 방과 후 학교 운영 최소화로 나타나정규 교과수업의 경쟁력은 학기 중에 방과 후 학교 운영을 최소화하는 것에도 나타난다. 교사들이 방과 후 수업까지 맡게 되면 정작 집중해야 할 수업 시간의 에너지가 양분된다. 그래서 한가람고에서는 ‘수업이 유익하고 즐거우면 논술, 인성 교육은 물론 사교육 절감까지 절로 이루어진다’는 신념으로 수업 시간에 에너지를 집중하는 시스템을 마련했다. 대신 방과 후 학교는 정규 교과로 개설되지 않는 논술(수리 인문사회)과 부진학생 대상 보충학습 정도 개설되어 있고 수능 영역별 강좌 중심의 방과 후 학교는 주로 방학을 활용해 운영한다. 방과 후 학교에서 사교육 수요가 높은 강좌를 개설해 학생을 끌어들이는 일반고와는 단연 차별화된 프로그램이다.정규수업 후에는 배운 것을 스스로 익힐 수 있도록 자율학습도 권장한다. 자율학습을 위해 전교생의 절반 가량인 410명을 수용하는 무료 공부방도 운영한다. 주4일 자율학습을 신청한 학생에게만 좌석을 배정하고 약 370여 석이 채워진다. <img width="500" height="333" alt="학생총회" src="http://adm.naeil.com/UserFiles/Image/News/한가람고_ 활동사진_학생총회_학생회가 학생현안을 주제로 주최하며, 학생회 2014-05-14
- ‘초등부터 시작하는 특목고 관리와 영어졸업 6년 로드맵’ YNS 열정과신념 영어학원은 5월 영어교육 학부모설명회를 개최한다. 14일 고등부 설명회에 이어 20일 오전 10시30분에는 ‘초등부터 시작하는 특목고 관리와 영어 졸업 6년 로드맵!’ 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대상은 특목고 입학을 희망하는 초등4학년부터 중등2학년 학부모이다. 이병창 대표원장이 직접 진행한다. 이 원장은 “특목고는 초등4학년부터 한 발 빨리 준비해야 한다”고 전한다. 진로계획을 기반으로 6년 특목 관리와 중3 영어졸업에 대한 로드맵에 대해 안내할 예정이다. 센트럴프라자 8층 열정과신념 본관 드림홀에서 진행한다. 문의 02-2646-790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5-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