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총 46,283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도서관은 우리들 놀이터, 읽기짱! 쓰기짱! 솜씨짱! 가람초등학교(교장 정세호)가 전국도서관 운영평가에서 국무총리 상을 수상했다. 도서관 운영평가는 1차 서면평가, 2차 현장실사 및 도서관운영평가위원회 심의로 엄격한 심사 과정을 거쳤다. 가람초등학교는 교과과정을 연계한 도서관 프로그램으로 학생독서활동을 지원하고, 독서환경 조성에 기여했다는 평을 받았다. 가람초등학교의 정세호 교장은 “창의지성교육의 원천은 바로 독서”라며, “학교도서관이 교육적인 역할을 제대로 하기 위해서는 학교수업과 도서관을 연계해야 한다”고 말했다. 전국에서 으뜸으로 꼽히고 있는 가람초등학교 도서관을 찾았다. 이남숙 리포터 nabisuk@naver.com 도서관 운영, 전국 으뜸!가람초등학교는 도서관의 특화된 ‘정보교육서비스’로 국무총리 상을 수상했다. 도서관 운영평가 5가지 항목 중에서 시설설비 36점, 자료 52점, 인적자원 82점, 정보교육서비스 112점, 운영예산 89점으로 총점 371점을 받았다. 가람초등학교의 김은정 사서교사는 “비록 총점이 낮았지만 정보교육서비스의 점수가 높아 서 큰 상을 수상했다”고 말했다. 특히 교과과정 분석을 기반으로 한 독서기록장과 누리미디어 DBpia, KRpia, BookRail를 활용한 도서관 활용수업에서 큰 점수를 얻었다. “학교 안의 모든 컴퓨터에서 무료로 자료를 다운 받을 수 있어요. 숙제 할 때는 KRpia, 전자책 읽을 때는 BookRail, 전문적인 정보가 필요할 때는 DBpia를 활용해요.”또 사서교사의 배치도 중요했다. 2005년부터 2007년까지 ‘도서관활용교육정책연구학교’로 지정된 가람초등학교는 10년 전부터 정규 사서교사가 있었다. 덕분에 교육과정과 연계해 교실-학교도서관-가정이 함께 독서교육을 할 수 있었다. 고양시 정규 사서교사가 있는 학교 초등학교 가람초, 성신초, 상탄초 중학교 안곡중, 정발중 고등학교 백양고 < 2014-05-11
- James 원장이 말하는 SAT Critical Reading 고득점 비법 1. 주제문 도출 능력과 Paraphrazing 인지 능력모든 글은 하나의 주제를 향한 논리적인 글로 이루어져 있다. 다양한 수사법이 사용되기는 하지만 주제를 설명하거나 강조하기 위한 기술적인 장치에 불과하다. 따라서 글의 읽을 때 하나의 핵심어를 찾아내고, 그 핵심에 대한 세부정보를 찾아내게 되면, 쉽게 주제문을 완성하게 된다. 주제문을 ‘A는 B이다’라는 형식으로 요약하는 연습을 하면 된다.중심주제문을 도출하는 능력이 완성되었더라도, 고난도 문제는 주제문을 또 다른 형태로 재가공해 정답을 오답인 것처럼 만들어 내는 재진술 방식이다. 재진술은 (1)은유적인 기법, (2)역함수로 표현하기, (3)모호한 언어로 바꾸기, (4)핵심주제어 삭제 표현, (5)전체집합과 부분집합의 혼용 기법 등을 사용해 출제 한다. 2. 주제와 세부내용 파악 능력제시문을 읽을 때, 나무와 숲의 관계를 파악하고 나무의 줄기에 해당하는 내용인지, 가지에 해당하는지를 판단하면서 읽는 훈련을 해야 한다. 주제를 나타내기 위해서 하나의 예시를 사용한 것인지, 하나의 예시가 전체적인 주제를 담고 있는지를 분석하는 능력을 가져야 한다. 또한 각각의 세부적인 정보들이 주제와 어떠한 관계를 가지는지를 분석하는 훈련을 하게 되면, 세부적인 정보와 관련된 Detail한 정보를 요구하는 고난도 문항을 풀 수 있게 될 것이다. 3. 오답과 정답의 1%에 집중하라!지문을 이해한 후, 정답을 찾기 위해서는 선택지를 분석해야 한다. 선택지는 하나의 정답이 있고, 나머지는 정답에서 파생된 일명 짝퉁의 정답 형식을 취하게 된다. 짝퉁 오답을 만드는 원리를 기반으로 문제를 풀면 쉽게 정답과 오답을 분석할 수 있다. 짝퉁 오답은 (1)정답의 반대 진술, (2)지문의 핵심 소재를 그대로 사용하지만 논리상 노류인 경우, (3)주제문의 범위가 지나치게 확장된 경우, (4)정답의 유형이 부분집합으로 이루어진 경우, (5)단순논리로는 정답이지만 전체적인 관점에서는 오답인 경우로 나누어진다. James Kim SAT College 원장 문의 553-820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5-12
- 미국 대학 입시 : 리서치 페이퍼가 아니다! 필자는 지난 칼럼에서 FairTest와 프린스턴 대학의 논문 결과를 토대로 미국 대학 입시에서 GPA와 SAT2시험의 중요도는 높아진 반면 SAT1, ACT의 중요도는 낮아진 이유에 대해 언급했다. 또한 학술대회나 리서치 페이퍼의 성과보다 과외 활동에서의 리더십 포지션, 추천서를 통한 선생님의 증언과 같은 ‘주관적인 변수’, 전공과 관련된 리더십 포지션, 활동의 다양성과 꾸준함이 대학 입시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소개했다. 이번 칼럼에서는 ‘리서치 페이퍼가 미국 대학 입시에 끼치는 영향을 올바르게 인식하자’라는 주제로 설명하고자 한다.미국 대부분의 대학은 ‘주관적인 변수’인 고등학교 GPA, 높은 레벨의 수업 이수, 학급 석차, SAT2시험, 리더십 포지션, 과외활동 시간 등에 125% 이상 더 무게를 두고 있다. 이는 아주 작은 체크포인트에 불과한 SAT1 공부에만 많은 시간을 투자하고 있는 한국 유학생 지원자들에게 큰 충격이 되었다.또한 과외 활동의 일환으로 리서치 페이퍼를 작성하지만, 이 리서치 페이퍼의 제출은 대학입시에서 오히려 역효과를 내기도 한다. 하버드, 예일, 콜럼비아대학은 리서치 페이퍼를 제출할 때 탁월한 학업 능력, 그리고 전공과 관련된 주제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발전을 보여주어야 한다고 언급하고, 예일대는 제출된 리서치 연구에서 학생의 기여도를 분명히 규정할 필요가 있다고 추가로 설명하였다. 교수, 선생님, 학부모가 대부분 지도한다고 미국 대학에 알려진 한국 지원자의 리서치 연구는 대학 입시에 오히려 장애물이 되는 것이다. 따라서 리서치 페이퍼를 제출하는 학생들은 고등학교 학생에게 합리적이고 적합한 연구의 수준과 주제, 깊이, 관심과 발전에 정확한 균형을 맞추어야 할 것이다.지원자의 재능은 더 나은 학교와 지역사회를 위해 본인의 재능을 사용하는 헌신과 결부되어, 이는 인격 형성 리더십으로서 대학에 보일 것이고, 여기에는 리더십에 도달할 수 있는 테마나 비전이 반드시 있어야 한다.입시에서의 핵심 전략은 MIT 입학 관계자의 표현 중 하나로 설명된다. “당신이 무엇을 원하는지 모르는 것을 원서에 드러내지 말라! 자신과의 싸움을 보여줘라. 만들어낸 결과가 아닌 힘겨웠던 몸부림, 과정, 곧 struggle이라는 것을 기억하라. 그것이 바로 입학의 열쇠이다.” Alex Min 대표에이팩스아이비(ApexIvy) 문의 (02)3444-6753~5www.apexivy.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5-12
- 내신과 입시를 동시에 해결하려면 자녀의 성적에 고민이 많은 학부모님과 상담을 하면서 필자는 그 고민거리의 사례를 두 가지로 요약할 수 있었다(각각에 해당되는 학생을 A, B라고 하자). A 학생의 경우는 지금 성적이 잘 나오기는 하지만 뭔지 모르게 개운치 않고 불안하며, B 학생의 경우는 공부에 자신감도 있고 안정적이지만 성적이 잘 안 나온다는 점이다. 물론 아예 공부 자체에 관심이 없는 학생의 경우도 있는데, 이는 차후에 언급하기로 하자.A 학생은 주로 주어진 분량을 단순 반복과 암기에 의존할 가능성이 많다. 따라서 혹시 암기하지 않았거나 익숙하지 않은 문제가 나오면 당황하기 때문에 시험기간만 되면 항상 초조할 수밖에 없다. 이러한 학생은 학년이 올라가고 공부할 분량이 많아질수록 성적은 뒤쳐질 가능성 높다(특히 고난도의 수학에서). 더군다나 본인 스스로 한계를 인식하기 때문에 지금 당장의 성적이 큰 의미가 없다는 점도 자신을 더 힘들게 한다. 사실 많은 학생들이 이러한 딜레마에 빠져있다. 다른 한 편으로 B 학생은 사고력은 갖고 있지만, 본인은 학교 교과목에서 지적인 즐거움을 찾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공부할 때에 긴장도와 에너지가 별로 나타나지 않고 사고력과는 무관하게 공부 능력이 잘 나타나지 않게 된다. 이 학생은 대기만성형이라고 주위에서 부추길 수도 있으나, 습관이 굳어지면 아예 본인의 장점인 사고력마저 묻힐 수 있다.이러한 두 학생의 사례는 서로 상반된 케이스로 볼 수 있으나, 해결책은 동일할 수 있다. 그 해결책은 ‘제대로 읽는’ 습관을 잡아주는 것이다. ‘제대로 읽기’란 글과 문제에 나타난 의도가 무엇인지 순차적으로 따져가면서 생각하면서 읽는다는 것이다. ‘제대로 읽는’ 습관을 갖게 되면, 단순 암기에 익숙했던 학생은 공부의 원리를 알아가는 과정에서 서서히 사고력이 좋아진다. 또한 사고력은 좋으나 성적이 낮은 학생은 지적인 자극과 성취감을 찾게 되면서 동시에 공부의 즐거움도 알게 되고, 성적이 급성장 할 수 있다. 본 교육원에서는 특히 B와 같은 학생이 변화된 사례가 많다. 내신은 주어진 분량을 열심히 공부해야 하고, 입시 면접과 수능은 주로 사고력이 요구된다. 따라서 ‘제대로 읽는’ 습관을 가진 학생은 공부의 즐거움과 사고력을 통해서 내신과 입시에서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다. 더 나아가서 사고력이 길러지면 새로운 요소를 찾아가는 창의성까지도 높아질 수 있는데, 이는 매우 중요하다. 왜냐하면 창의성은 입시뿐만 아니라 바로 이 시대가 요구하는 인재상이기 때문이다. 문의 02-533-3328 SnL 두뇌코칭센터 손명현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5-12
- 2014 청심ACG 수학ㆍ역사대회 참가자 모집 ACG에듀가 주최하고 청심국제중고등학교가 주관하는 2014 청심ACG수학ㆍ역사대회가 오는 7월 20일(예선) 전국 11개 지역별 고사장에서 열린다. 또 예선 통과자를 추려 8월말 청심국제중고등학교에서 본선대회를 치른다. 참가대상은 수학(초3~중2), 역사(초4~중3)이며, 접수는 5월 9일부터 7월 7일까지 온라인접수(www.ACGview.co.kr)와 지정접수처 사고력수학 시매쓰 가맹점에서 방문접수할 수 있다. 청심ACG대회는 21세기 요구되는 창의인성을 청심의 ACG교육철학을 기반으로 수학 역사 교과목을 통해 종합적인 사고력을 갖춘 ‘확장형 가치인재’ 양성을 목표로 매년 개최하는 행사이다. 예선은 개인별 지필고사로 진행되며 △교과기본개념 △교과영역간 확장 △타 교과간 확장 문제를 통해 수리논리적사고력과 역사적통합사고력을 평가한다. 본선은 초등부/중등부 별로 추첨을 통해 ‘학년 통합팀 프로젝트 방식’으로 진행되며 최종결과물뿐 아니라 분업 소통 협업 배려하는 수행과정을 집중 평가한다. 한편 2014 청심ACG대회 접수자 선착순 500명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500만원 상당의 경품을 증정한다. 문의 02-735-556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5-10
- 내신3등급이하, 대입 수시‘적성검사전형’ 무료 컨설팅 대입수시‘적성검사’전문 학원 목동씨사이트에 내신 및 모의고사 3등급 이하 학생들을 대상으로 ‘적성검사전형’ 관련 무료로 상담을 진행해주고 있다. 올해 적성검사 실시대학은 13개 대학(5859명)으로 작년에 비해 대폭 축소되었다. 목동씨상이트에서는 대입합격을 위해 학생별로 학생부, 수능, 적성검사 등의 맞춤별 전략을 상담해주고 있다.5월 7일 (수요일 오후 8시), 10일(토요일 오전11시)에 학원에서 설명회가 있으며 선착순으로 전화예약 받는다. 문의 02-2693-170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5-10
- 공부했던 책을 활용하여 짧은 시간에 내공 올리기 중간고사가 끝났다. 선생님들과 학교별 출제경향을 분석, 발표 후 토론을 진행했다. 무엇보다 학교별 출제경향을 제대로 파악해야 하고, 영어기본실력에 대한 절대적 필요성, 난이도 높은 학교들에 대한 창의적 시험대책이 필요하다는 쪽으로 의견이 수렴되었다. 영어밑천 없이는 내신도 궁핍하다한달 후 다시 기말고사 준비가 시작된다. 영어기본실력의 한계를 절감한 친구라면 억울하겠지만 5월을 과감히 기본실력 향상을 위해 투자하길 권한다. 지필고사에서의 기본실력은 결국 어휘, 문법영작, 독해이다. 교과서와 시험범위를 제대로 공부했더라도 영어밑천이 없는 학생들에게 내신조차 암담해질 것이라 말하지 않을 수 없다. 특정 학교를 담당했던 선생님들의 뒷 이야기가 절절할 정도로 학생들에게 그 밑천이란 것이 절박하였다. 공부한 책은 종자돈과 같은 것학원의 교재들은 학기(2~4개월 정도)별로 바뀌기 때문에 1년 정도만 학원을 다녀도 책장 가득 영역별 책들이 쌓이기 시작한다. 그런 교재들을 버리는 친구가 많다는 것을 알고 경악을 금치 못했다. 공들여 만들어 둔 기억의 싹, 미래 영어지식의 종자를 버리는 것과 다를 바 없기 때문이다. 옷은 새 옷이 좋지만 책이야말로 내 손 때가 묻은 책이 최고다. 공부한 책, 절대 버리지 말자. 하지만 왜, 어떻게 활용하는가. 헌책 기피 증후군을 극복하고 반복하라이전에 공부했던 책을 펴 보자. 책 표지도 너덜너덜하고 볼품없어 기분이 산뜻하지 않다. 게다가 내가 수업하고 공부했던 내용은 막연히 배웠다는 생각으로, 하지만 실제는 잘 알지 못하는 자신을 발견할까 두려워 기피하고자 하는 마음까지 있다면? 하지만 진정한 앎의 세계로 가기 위해서 이 불편한 진실은 극복되어야 한다. 그 가물가물한 내용을 되살리고자 하는 끈끈한 노력이 꼭 필요하다. 이 전에 본 내용을 반복함으로써, 그것이 나의 뇌리에 보다 진하게 재각인되기 시작하고, 알고 있는 내용과 어우러짐으로써 단편적인 지식이 탄탄하고 체계적인 지식으로 거듭나는 것이다. 어휘 이삭줍기외웠던 어휘교재나 독해 어휘파트가 있다면 큰 종이에 스쳐갔던 그 어휘들의 스펠링과 의미를 하나씩 적어 보자. 그리고 정리된 어휘 리스트를 눈에 잘 띄는 곳, 이를 테면 책상 앞에다 붙여 두고 아무 생각 없이 노출시키도록 해 둔다. ‘어디서 많이 본 단어인데’라는 말이 나온다면 이전 학습의 결과물을 뇌가 인식하고 있다는 대단히 반가운 신호다. 딱 한 달만 그 어휘들을 그렇게 붙여 둔다면 그 어휘들 중 상당 양이 여러분의 것이 될 것임을 자부한다. 어휘 하나하나 자체는 작은 지식의 양이기 때문에 단순노출만 시켜도 이삭 줍듯 내 지식이 될 수 있다. 게다가 그것이 전에 내가 흘린 이삭이었다면. 나만의 문법 기본서문법을 효율적으로 정리하고 싶다면, 수업했던 책 한권을 골라 ‘나만의 문법 기본서’를 만들어 보라 권하고 싶다. 문법책의 체계는 어차피 동일하다. 기본서를 정했다면, 동일한 내용을 어떻게 써 놓았는지 두 책을 비교해 가면서 공부해 보라. 기본서에 빠져 있거나 설명이 빈약한 부분이 있다면 해당 내용을 정리해서 추가한다. 이전에 본 책인 만큼 정리하는 속도 또한 빠를 것이다. 예습의 목적은 지적 호기심을 유발하는 것인데, 한 번 공부한 내용이라면 이미 예습이 되어 있다는 얘기 아닌가. 정리하면서 그 호기심이 터지고 점차 책 한권이 내 것이 되는 것이다. 어려운 문장을 알 때까지 반복하라 하나의 영어문장을 보라. 그것을 이해할 수 있다는 것은 거기에 있는 어휘를 알고, 우리말과 다른 영어적 배치구조, 즉 문법원리를 안다는 것이다. 문법이 체계적이고 연역적인 방식이라면, 독해와 영작은 귀납적인 접근이다. 물론 영작이야 문법의 뒷받침이 되어야 용이하지만 결국 자꾸 쓰다보면 원리가 터득되는 점에서 귀납적 성격에 가깝다고 할 수 있다. 귀납이 무엇인가. 잔잔한 세부 지식에서 하나의 큰 원리를 유추해 내는 것 아닌가. 자신이 공부했던 내용 중 쉬운 문장은 매직으로 그어 버리고 어려운 문장만 남겨라. 하루에 한 문장씩이라도 그 어려운 문장을 독해하고 영작해 보라. 독해와 영작은 바로 역의 과정이다. 둘 다 반복함으로써 귀납적 원리를 적용하는 힘이 생긴다. 이 또한 기존 교재를 반복함으로써 더욱 효과를 볼 수 있다. 어설픈 지식은 서글프다우리에게 필요한 지식은 sharp하면서도 날렵한, 문제의 의도를 찌를 수 있는 지식들이다. 그 sharp함은 바로 기억의 명확성이며, 날렵함은 타 상황에 대한 비교 및 적용 능력인 것이다. 하루아침에 될 리 만무하지만, 어느 기간 공부한 내용이 나에게 도움이 되는 것을 알수록 공부가 손쉽고 재미있어짐은 당연하다. 그것이 하나를 공부하더라도 제대로 공부해야 하는 이유다. 어설픈 지식은 서글프다. 서글프지 않으려면 반복하라. 보잘 것 없이 책꽂이에 박힌 그 초라한 친구들이 서글픈 그대를 구원해 줄 능력자임을 알아야 한다. 목동영어의 자존심 YNS 열정과신념 학원 조나단 원장 본관 2646-7905(양천구청 옆 센트럴프라자 8층)목동관 2642-0513(2단지 우성에펠타운 9층)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5-10
- 특목고와 대입수시에서 합격하기 위한 자기소개서 구조론 대입수시와 특목고 입시에서 자기소개서는 학생부, 추천서와 더불어 당락의 핵심요소이다. 특히 자기소개서는 학생의 모든 교과와 비교과적 역량과 가능성을 집약해서 차별성을 강조할 수 있는 중요한 도구이므로 그 구조에 대한 명확한 파악이 필수적이다. 1. 자기소개서는 자신의 장래희망과 전공을 위한 교과 및 비교과적 노력을 진정성을 바탕으로 일관성 있게 써야하며, 그것을 위한 다양한 소재 발굴도 중요하다. 또한 소재의 바탕을 구성하는 활동증빙서류가 학생부 기재사항과의 연계성이 높아야 특징 있고 차별화된 자기소개서를 완성할 수 있다. 2. 자기소개서에는 지원동기, 학업계획, 진로계획, 자기주도적 학습역량(교과 영역), 비교과 영역(교내 수상 및 활동영역), 인성영역 등을 필수적으로 넣어야 하고 각 학교별 질문 문항에 맞게 작성하되 6가지 내용을 모두 잘 녹여서 작성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3. 2015학년도 대입수시 자기소개서는 공통문항 3개, 자율문항 1개로 고교재학 중의 교과적 노력과 경험, 교내활동 경험, 인성영역의 사례와 적용 등으로 구성되며, 자율문항은 대학 자율로 출제할 수 있다. 작년과 달리 지원동기, 학업 및 진로계획이 문항에서 빠졌는데, 자율문항으로 들어갈 수도 있지만 이 부분을 제시된 문항 속에 자연스럽게 포함시켜 작성하는 지혜가 요구된다. 4. 고교재학 중의 교과적 노력과 경험에서는 지원동기와 결합하여 장래희망 형성계기와 시기를 제시하고, 장래희망 실현을 위한 지원 대학의 장점을 기술한 후, 진학을 위한 교과적 노력을 제시하는 순으로 작성한다. 교과적 차별성을 나타낼 수 있는 자신만의 학습방법론이 요구되는데, 방법과 노력의 과정 그리고 그 과정을 통한 축적된 성과물 등을 구체적으로 잘 담아야 한다. 5. 교내활동 영역에서는 인생 전반의 진로계획을 제시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한 교내활동 영역을 3가지로 정리한다. 진로와 장래희망 관련 봉사, 동아리, 체험활동 등을 토대로 관련 독서, 스크랩, 에세이, 보고서, 소논문 등과 연계 작성하여 전공적합성을 나타낸다. 6. 끝으로 인성영역에서는 배려, 나눔, 협력, 갈등관리의 가치 실현을 위한 사례와 경험을 작성하되, 사례 제시와 과정 그리고 배울 점과 장래희망과의 연계성을 논리적으로 구성하여 인성적 성장과정을 나타내야 한다. 강 선 희목동 열강학원 원장대입수시 & 특목.자사고 입시전문가영어교육 전문가 02-2655-060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5-10
- 인문독서아카데미 수강생 모집 구미시가 2014 인문독서아카데미 수강생을 인터넷으로 모집한다. 참가를 원하는 시민은 구미시립중앙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11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시립중앙도서관에서 운영하는 인문독서아카데미는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주관으로 공공도서관 및 문화원, 서원 등 수행기관을 선정하여 운영하는 사업으로 4월 초 수행기관 60여 곳이 선정되어 진행되고 있다.사업시행 기관으로 선정된 구미시립중앙도서관은 오는 13일 강의를 시작한다. 강의는 ‘인문고전에서 오늘을 보다’라는 주제로 문학고전읽기, 철학고전읽기, 역사고전읽기 세 파트로 나누어 총20강이 진행되며 각 주제별 모집 인원은 50명이고 강의 완료 후 70%이상 출석 시 수료증도 받을 수 있다.강의시간은 오후 7시30분~9시30분까지이며 구미시 거주 18세 이상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문의 및 접수 : 054-480-4660 www.gumilib.or.k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5-09
- 시대가 요구하는 인재양성 독서교육으로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은 독서교육. 하지만 책을 읽는 것보다 중요한 것은 책을 읽은 후 그 내용을 얼마나 자기 것으로 만들어 삶에 적용하는지가 더 중요하다. 가정과 학교에서 이루어지는 독서토론논술교육이 중요한 이유가 여기에 있다. 상지대학교에 본부를 두고 독서토론논술의 중요성을 알리고 실제 그것과 관련된 많은 교육 활동을 활발하게 하고 있는 (사)전국독서새물결모임의 임영규 대표(진광중학교 교사)를 만나 독서새물결모임에 대해 알아봤다. 무료강좌 열어 올바른 독서문화 확산에 기여 교육부에서 독서의 해를 선포하고 독서지도를 잘 하는 선생님을 발굴하자는 취지로 대회를 만들었고 임영규 교사는 이 대회에서 1994년 7회 독서대상을 수상했다. 독서새물결모임은 그것이 계기가 되어 수상자들을 중심으로 2000년도에 만들어진 모임이다. 독새새물결모임은 국가사업을 운영하기 위해 2002년 사단법인을 만들었다. 도서관 활성화 운영계획을 만들고 각 교과별 추천도서목록 작업을 해 각 학교에 보급하는 역할을 했다. 임 회장은 “회원이 전국에 흩어져 있는데다 사무실이 따로 없어 각자의 근무처가 곧 사무실이었다. 활동을 열심히 하다 보니 규모가 커지고 사회적기업을 제안 받았다. 서류가 통과되고 사회적기업이 되면서 상지대학교에서 사무실을 얻어 세움교육문화센터를 개소하게 됐다. 실무진을 구성하고 교사들은 연구원들로 활동한다”며 독서새물결운동이 활성화 된 계기를 밝혔다. (사)전국독서새물결모임은 회원들의 힘을 모아 독서목록 제공과 함께 독서논술 자료를 출판하기도 하고 무료로 독서논술지도자 과정을 열어 독서교육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특히 작은도서관운동이 활발해지면서 원주지역의 작은도서관 운영자들을 위한 무료 과정을 개설해서 올해 4년째 운영 중이다. 지난 4월부터는 원주교육지원청의 요구로 독서논술지도자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임 회장은 “지금은 그렇게 하지 않지만 초창기에는 지도자 과정을 이수하려면 소논문 정도의 과제를 제출해야 했다. 심지어 과제로 작성한 독서교육 자료가 실제로 출판이 되어 많은 학생들이 수월하게 독서논술교육을 받을 수 있는 자료로 사용기도 했다”고 밝혀 실력을 제대로 갖춰 독서지도를 할 수 있는 역량을 가질 수 있도록 지도하는 것이 과정의 목적임을 밝혔다. 이외에도 (사)전국독서새물결모임은 평생교육원에 과정을 개설하고 학국교원연수원에서 교사들을 위한 원격연수도 진행하고 있다. 독서토론을 통해 자기주도학습 능력 길러 임영규 교사는 매주 일요일 3시부터 원주 지역의 중?고등 학생들에게 독서토론논술 지도를 하고 있다. 교육청에서 독서논술영재반을 운영했던 적이 있었는데 그냥 끝내기가 아까워 추후 지도로 하기 시작한 것이 지금까지 이어져오고 있다. 임 교사는 “독서논술수업은 전인교육은 물론 요즘 입시에서 요구하는 창의력과 사고력을 골고루 기를 수 있는 지름길”이라며 독서교육을 강조했다. (사)전국독서새물결모임에서는 해마다 전국적으로 독서대회를 개최해 학생들의 독서토론논술 능력의 향상을 도모하고자 대한민국독서논술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도 어김없이 전국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제 13회 ‘대한민국독서토론논술대회’를 개최한다. 대회에 필요한 도서목록과 예선참여 방법은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사무국으로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최선미 리포터 ysbw@hanmail.net 제13회 대한민국독서토론논술대회 주최 : 사단법인 전국독서새물결모임 장소 : 동국대학교 예선 : 2014년 3월 10일(월)~6월 5일(목) 마감 본선 : 2014년 7월 11일(금) 오후 6시~7월 12일 (토) 오후 6시 접수 : 마감일까지 해당도서에 대한 독서논술문 작성 후 인터넷 홈페이지 및 우편접수 대회홈페이지 : (사)전국독서새물결모임 홈페이지 www.readingkorea.org 문의 : 02-541-9960, 070-4226-0244 (사)전국독서새물결모임 사무국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5-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