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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기검진으로 ‘직장암’ 진단까지 항문질환은 조기에 적절한 치료를 받으면 큰 통증 없이 치료할 수 있고 대장이나 직장암도 조기에 찾아낼 수 있다. 직장암은 초기 발견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며 정기검진의 이유인 것이다. 항문이 불편한 증상이 있을 때는 전문의에게 정확한 검진을 통해 말끔하게 치료하길 권한다. 일반적으로는 항문이 불편해도 치료를 미루게 되고 질환은 더 악화되어 견디기 어려울 정도가 돼서야 병원을 찾는 경우가 많다. 또한 재발이 많다는 이유로 방치하거나 잘못된 치료로 더 악화시키는 경우도 있다. 항문에서 출혈이나 치질증상이 있다고 해서 모두 수술을 하는 것은 아니다. 항문질환의 치료는 무엇보다 정확한 원인검사가 중요하며 항문질환의 약 90% 정도는 적절한 관리나 배변조절, 약물치료 등의 비수술적인 방법으로도 충분히 치료가 가능하다.환자의 증상정도에 따라 약물치료나 보존요법, 수술을 할지 여부는 임상경험이 풍부한 전문의의 정확한 판단에 따르는 것이 좋다. 항문질환이 경미한 경우라면 통원치료가 가능하고, 대개는 하반신 마취하에 시행한다. 항문수술은 복잡한 수술은 아니지만 예민하고 미묘한 수술이므로 경험이 풍부한 전문의의 섬세함이 있다면 더욱 만족도 높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 또한 항문질환은 재발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처음 수술할 때 정확하고 말끔하게 치료해야하며 수술 후 관리를 잘해야 한다. 일상생활에서의 목욕은 항문질환을 예방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 따라서 매일 목욕을 하여 항문 주위를 따뜻한 물로 씻고 잘 건조시켜주면 좋다. 항문 주위를 자극하는 소금물이나 비누, 소독제를 사용하면 오히려 증상이 악화되므로 피해야 한다. 배변 시 강하게 힘을 주면 울혈을 일으켜 항문에 부담이 되므로 배변 시에는 힘을 주지 않도록 하고 부드러운 변을 무리 없이 단시간에 배변하는 것이 좋다. 아침식사 20~30분 후엔 변의가 없어도 반드시 화장실에 가는 습관을 갖는다. 직업상 장시간 일정한 자세로 서 있거나 앉아 있는 사람에게는 치핵이 많다. 따라서 의자에 장시간 앉아 있을 때는 자주 자세를 바꾸어 항문부위의 혈액순환을 시켜줘야 한다. 술과 자극성이 있는 음식 등은 피하고 채소, 과일, 해초 등 섬유질이 많이 함유된 식사나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좋다. 한솔외과 이종근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5-12
- 2015 새롭게 변화되는 미대 실기 입시변화③ ▲ 중앙대학교 안성(3절지 5시간 가로배치) 대상과 조건에 의한 디자인 실기평가-디자인학부 5개 학과 협의 하에 공통주제 출제 <평가기준>1) 아이디어 창출2) 대상의 관찰과 묘사3) 화면구성4) 색채디자인의 기초요소와 원리를 바탕으로 조형능력의 확장, 창의적 사고를 키울 수 있는 디자인 교육으로의 전환을 위해 새로운 실기 도입소재(3개 이내)+제한조건(3개 이내)이 제시되며 실물 또는 사진이미지 혼용으로 제시될 예정 ▲ 숙명여자대학교(3절지 5시간) 기초디자인, 사고의 전환 중 택일<2014 숙명여대 기초디자인 출제문제>이미지 : 축구공 제시어 : 동심의 꿈주제 : 제시된 이미지와 주제어를 적용하여 자유롭게 디자인하시오. ▲ 한양대학교 서울 응용미술교육 (3절지 5시간) 기초디자인, 발상과 표현 중 택일<2014 한양대 응용미술교육 정시 출제문제>발상과 표현 : 사랑의 실천과 나기초디자인 : 이미지(김 1봉지, 치간칫솔) 주어진 두 사물을 이용하여 스토리를 만들고 화면을 구성하시오. ▲ 상명대 서울 생활예술학과 (3절지 5시간) 기초디자인, 사고의 전환, 발상과 표현 중 택일<평가기준>조형능력 / 창의력1) 수험생들에게 부담을 주지 않기 위해 화지는 한 장으로 결정2) 관찰, 구성, 채색부분 등을 골고루 볼 수 있게 제시어를 주고 거기에 약간의 제약을 주어 주어진 사물 안에서 표현할 수 있는 능력을 본다.3) 기초디자인 평가에서 가장 중요한 점은 사실을 근거로 해서 그리는 것이다. 주어진 대상을 어떻게 관찰하여 화면이 구성되고 표현되느냐가 중요하다. 시험 당일 실물을 나눠주고 관찰을 통해 응용할 수 있는 요소를 키워보려 한다. 최인석 강사창조의 아침 미술학원904-0393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5-12
- 수학 학습방법 바로가기 학생들의 학습방법이란 과목별 다양성과 개인의 학습방법에 따라 각기 다르지만, 수학과목은 대부분 자신감에서 오는 사고의 차이와 공부방법의 차이가 두드러진다. 또한 수학과목은 `절대시기`라는 것이 있어서 단원별 유대관계의 연결고리가 끊어지면 채워져야 되는 시간과 노력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과목이다.수년간 입시에서 보여지는 수학의 양극화현상이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고 수포자의 숫자도 늘어가고 있다. 요즘 학생들은 쉽게 모든 것을 얻기 때문에 생각을 깊게 하거나 많이 하는것을 힘들어하고 자존감이 강한 반면에 곧바로 성적이 나오지 않으면 싫어하거나 포기해 버린다. 특히, 성장기때에는 부정적이고 공격적인 성향이 강해서 약한 단원에서 성적하락이있으면 곧바로 수학과목에 대한 상실감과 싫어하는 과목으로 생각해 버린다. 수학은 대학입시결과에서 볼 수 있듯이 중간층이 없는 과목이다. 수학과목을 하지 않으려는 이유가 어렵거나 해야 될 분량의 대한 부담, 성적이 쉽게 오르지 않아서가 대부분이다. 불행하게도 학교시험의 변별력이 전혀 존재하지 않는 상황이라 현실을 이해하기 힘들게 하는 요인 중 하나이다. 학교시험의 난이도나 전교석차를 고려하지 않고 점수로만 평가를 하는 잘못된 시각일 뿐이다. 어려운 교재를 쓰고 진도가 빨리 나간다고 해서 안심할 문제가 아니라 정확한 교과서 개념파악과 정확한 문제풀이, 반복학습과 활용능력을 갖춰야지만 수리영역 만점으로 가는 지름길이다. 초등, 중등학교의 수학시험이 너무나 쉬워 교과서와 학교프린트만 접해도 90점이상 점수를 획득할 수 있는게 현실이다. 하지만 그런 ‘성취도는 학생과 학부모들의 수학에 대한 판단력을 흐리게 할 뿐이다. 결국은 대학입시의 현실은 다름을 인식하고 준비를 해야 된다. 시간 투자를 제일 많이 하는 수학과목에 대한 만족도가 가장 두드러지게 떨어진다.학습을 하는데는 이유가 있어야 하고 목표설정도 중요한 몫이다. 쉽게 변화하는 과목이 아닐지라도 1년이라는 전 영역이 두루 섭렵할 때 까지 무던히 기다리고 실패도 해보고 하면서 지속적으로 학습지도를 위해서 채찍도 필요하고 방향제시와 동기부여도 필요하다.힘들면 안해도 된다는 선심용 잣대나 공부대신 다른 것 하면 된다는 식의 지도방법은 올바른 방법이 못된다. 학생이라는 신분에 머무르고 있을 때에는 배우는 것이 최선임을 가르켜야 사회에 나가서도 힘든 과정을 포기하지 않고 가는 책임감 있는 사회 구성원으로 자기역할을 하는 주인이 된다. 후곡분석수학원장 이재연문의 031-921-102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5-11
- 우리 지역 자사고 탐방②_ 장훈고등학교편 우리 지역에 위치한 자율형 사립고(이하 자사고)가 해마다 좋은 입시 성적을 내면서 자사고 대한 학생과 학부모의 관심이 높다. 하지만 막상 자사고로 전학이나 편입을 하려고 하면 학교마다 가지고 있는 차별화된 프로그램과 진학 실적, 특색 사업 등 구체적인 내용은 잘 모르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준비했다. 내일신문에서는 우리 지역 주변에 있는 자사고를 방문, 교장이 직접 소개하는 학교 이야기를 들어본다. 그 두 번째 이야기, 자율형사립고 장훈고등학교 이경복 교장을 만났다. 자사고 4년차, 일반전형 신입생 경쟁률 1.2:1올해로 자사고 4년차를 맞는 장훈고등학교(이하 장훈고)는 ‘미래가 요구하는 창조적이고 진취적인 인재 양성’을 목표로 1964년 설립됐다. 대부분 자사고가 신입생 모집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에 반해 장훈고는 2012년에 이어 2년 연속 추첨으로 신입생을 선발했다. 지원자의 출신 중학교도 자사고 첫 해 40여 개교에서 2014년 75개교로 2배 가까이 증가했다. 대부분의 지원자가 서울에 위치한 중학교 출신이지만 지방에서 지원한 학생도 있다. 이경복 교장은 “장훈고만의 차별화된 프로그램 운영과 철저한 학습관리를 통한 학업성취도 향상이 신입생 지원 증가의 비결”이라 강조한다. 3년 연속 전국에서 잘 가르치는 100대 고교 선정이 교장의 설명대로 2013년 11월 교육부가 발표한 국가수준학업성취도평가에서 장훈고는 3년 연속 전국에서 잘 가르치는 100대 고교에 선정됐다. 2012년에는 서울시 최우수 고교로 선정되기도 했다. 특히 서울시 320여 참가 고등학교 중 상위 20개교 안에 위치하고 있고 서울지역의 자사고만 살펴보면 장훈고는 8위를 차지한다. 목동이나 강남 등 교육 특구에 위치한 학교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학업성취도 평가에서 성적이 우수했다는 것은 장훈만의 차별화된 프로그램과 열정이 이뤄낸 쾌거라 할 수 있다.특히 장훈고의 성적 향상도는 5.7%로 자사고 가운데서 가장 높고 ▲수학 7.4% ▲국어 6.1% ▲영어 3.5%로 높은 성과를 보였다. 학교 향상도는 학교가 학생을 얼마나 잘 가르쳤나를 보여주기 위해 교과부가 개발한 지표로 학교의 교육 효과를 보여준다.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2014학년도 대입의 성과는 전체 졸업생 260명 중 SKY합격생은 20명으로 진학률 7.7%를 달성했다. 서울 상위권 10개 대학은 47명으로 18%, 서울 및 수도권 대학은 143명으로 55%이다. 자사고 전환 1년차로 우수학생 지원률이 낮은 점을 감안하면 괄목할만한 진학률을 나타낸 셈이다. 2015학년도 이후에는 명문대학의 진학률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입에 유리한 교육과정 편성, 책임지는 ‘맞춤식 교육’장훈고는 교육과정 편성에서 학생과 학부모의 요구를 최대한 수용, 대학입시에 유리한 교육과정을 편성해 운영하고 있다. 수능 중심으로 국?수?영 수업시수를 늘리는 한편 4단계 수준별 이동수업으로 일반고와 차별화를 시도하고 있다. 재학생의 학력 신장을 위한 교사의 책임감을 높이는 ‘교사 수업 실명제’와 ‘방과 후 부진 교과 재이수제’는 장훈고만의 자랑, 질 높은 수업 진행은 물론 교사가 자신이 가르치는 학생의 성적을 관리하고 책임지는 운영방법이다. 또한 학생들의 학습의욕을 높이기 위한 영어와 수학 과목에 대한 ‘장훈 학력인증제’도 실시하고 있다. 학교 자체적으로 만든 문제로 학생들의 실력을 가늠하고 인정받은 등급은 대입 수시전형에 지원할 때 학업 능력을 인정받는 포트폴리오로 사용할 수 있다.특히 장훈고는 신입생 합격자 발표가 나는 순간부터 학교에 적응할 수 있도록 한다. 신입생 입학 전 예비학교(Pre-School)를 1월부터 입학하기 전까지 약 6주간 실시하면서 담임을 미리 정해 국, 영, 수 등 주요과목을 가르치고 평가하여 학생들의 수준을 사전 확인함은 물론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교육과정 안내와 인성지도 및 다양한 학교 프로그램을 안내하고 있다. 장훈비전아카데미, 토요 아카데미로 수준별 수업정규수업 후 학생들이 선택한 수준별 보충, 심화 및 특기적성 프로그램인 ‘장훈비전아카데미’는 매 분기 마다 60여개 강좌 운영하고 있다. 교내외 우수강사를 활용 학원에 가지 않고 학교에서 필요 과목과 내용을 수강할 수 있도록 했다. 장훈고에게 주5회 수업은 오히려 기회가 된다. 토요일은 학생들의 소질, 적성, 끼를 계발하기 위한 ''장훈 토요아카데미''를 운영하기 때문. 토요일 오전은 학년마다 자체적으로 진행하는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영어, 수학 주말고사, 독서 및 포트폴리오 작성, 스포츠 동아리활동, 다양한 학급 활동 등이 이루어지고 오후에는 자신이 선택한 명품 토요아카데미 30여 개 강좌를 운영한다.교내외 스타급 강사를 섭외한 학력보전 프로그램은 1,2학년 각각 인문 수리 통합 토론 사회 과학의 분야에 수준별 11개 강좌가 개설되어 있다. 주요 교과에 대한 수준별 학력 보전 심화과정으로 15개 강좌, 스크린 영어회화&텝스, 신입생 현대 영작문, 영자신문제작반 등의 글로벌 리더십 과정으로 11개 강좌가 개설되어 있다. 국제사회의 인재를 양성하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글로벌 리더십 함양을 위한 특화된 해외문화 체험활동도 시행 중이다. 리더십 트레이닝, 유명인사 특강, 1인 1기 활동, 공동체 예절교육, 나눔 봉사활동, 병영 체험 훈련, 창의적 체험 활동, 해외문화 체험활동 등 생활지도 3무 5행 운동을 진행한다. 3무(흡연, 폭행, 따돌림) 5행(용의복장단정, 예절, 청결, 질서, 절제) 실천을 통하여 ‘나눔과 배려교육’ ‘충효 경로 실천교육’을 사람 됨됨이 인성교육의 근본으로 삼는다. 365일 열려 있는 공부방 ‘명품 서훈관’ ‘장훈학사’장훈고만의 자랑 ‘명푼 서훈관’은 750여 개의 개별 독서대를 갖추고 있다. 특히 영어와 수학교과 멘토 교사가 상주하여 학생들의 질문을 즉시 해결해 주어 학습연계 효과는 물론 사교육비 절감 효과가 높다. 자율학습 중 인터넷 강의를 시청할 수 있는 인강실을 학년별 40석 마련하여 사이버 학습도 가능하다. 서훈관에서는 개인별 학습 상담 및 자기주도적 학습계획서 작성 등 학습 진행 과정을 관리한다. 창의적 인재를 키우는 기숙사 ‘장훈학사’는 원거리 학생들의 교통 편의 제공은 물론 우수학생들의 심화학습을 위한 영재교육의 산실로 운영된다. 장훈고 이경복 교장은 “자사고 4년차 모든 성과는 맞춤형 교육 시스템과 교사들의 희생과 열정, 학생들의 의지와 노력의 결합으로 이루어냈다”며 “장훈고만의 교육 프로그램으로 학생의 가능성과 역량을 극대화시켜 학생이 원하는 대학에 합격하는 꿈을 이루게 해 줄 것”이라 약속한다. 위치: 영등포구 영등포로 64길 26번지문의: 02-841-4122~4송정순 리포터 iloves 2014-05-10
- 알고리즘 본수학 초등5·6학년 심화반 오픈 목5동 우성에펠타운의 알고리즘 본수학에서는 특목고 준비의 예비과정으로 초등 5, 6 학년을 대상으로 수학 심화과정을 오픈한다. 대수, 기하, 정수, 집합, 함수 등 분야별 교육과 KMO, 올림피아드 등 경시를 위한 예비과정도 병행한다. 각종 프린트와 수학의 지름길 초급, 중급편, 평면기하, 마두식정수론 등의 교재를 통해 단계적으로 교육한다. 소수정예 수업으로 개인별 맞춤 수업이 가능하다. 기초, 심화, 속진반으로 나눠 교육을 진행한다. 문의 010-6306-9800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5-10
- 중간고사보다 더 중요한 중간고사 이후 내신이 의미하는 것은 무엇일까?1년에 4회씩이나 치뤄지는 내신, 중·고등학교 생활을 통해서 24번이나 보게되는 내신은 과연 어떠한 의미를 갖고 있으며, 또한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가?1. 학습전략으로써의 의미 = 물론 일선에서도 많은 변화가 있긴 하지만 아직은 교육현장에서 이뤄지고 있는 교수법은 교습자위주의 교육일 수 밖에 없는 현실이다. 그러다 보니 학생들은 열심히 수업을 듣고 있긴 하지만 그래도 내 것으로 만드는 과정이 많이 취약할 수 밖에 없다. 두리뭉실하게 뇌의 한편에 담겨져 있는 학습내용을 그나마 완벽하게 내것으로 만드는 것이 내신준비기간이라 할 수 있다. 1년에 4달은 정규교육과정의 이해되지 않고 교습자에게 남아있던 내용을 완벽히 이해하고 교습자에게서 학생에게로 옮기는 지식전송의 시기이다.2. 입시전략으로써의 의미 = 공교육 정상화의 일환으로 학교밖에서 활동한 내용은 입시에서 참고자료로 쓰이지 못하는 상황이다. 고등학교 입시의 자기주도학습전형은 물론이고 대학 입시에서의 학생부위주 전형과 논술전형 등 모든 과정에서 내신은 비율의 차이는 있을지라도 어떠한 형태로든 참여하게 되어있다. 과거의 학습이력이 앞으로의 학생의 역량을 평가하는데 중요한 요소가 되는 것은 당연하며, 교육현장에서도 그렇게 진행되고 있는 것이다. 내신은 어떻게 마무리 해야 하나?1. 더 많은 칭찬과 격려가 필요하다 = 어쨌거나 내신 준비기간은 아이들에게도 많은 스트레스를 제공한다. 그 스트레스를 성공적으로 극복했다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칭찬거리가 되어야 한다. 결과에 대한 비난이 있게 되면 학생들은 극단적으로 다음 내신 계획을 수립하는 경향이 있다. 과도하게 많은 학습량을 세워서 지키지도 못하면서 더 심한 스트레스에 빠지거나 아니면 자신을 자책하면서 모든 걸 포기하게 될 수 있다. 과정에 대한 부분에 대해서 칭찬을 함으로써 자신감과 자존감을 채우게 되고 스스로 동기부여 되어 꾸준하고 성실하게 미래를 준비해 나갈 수 있는 것이다.2. 분석이 첫걸음 = 학생별로는 성적이 향상된 학생과 정체된 학생, 하락한 학생들이 있을 것이다. 첫번째 해야 할것은 시험지 분석이 이뤄져야 하며, 자신의 학습방법과 결부시켜봐야 한다. 성적이 오른 학생과 하락한 학생은 과거의 학습방법에서 어떠한 변화가 있었는지를 꼭 되짚어 보아야 한다. 많은 학생들은 정체된 상태로 머무르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 이것이 실력의 정체를 의미하지는 않는다. 실은 학년이 올라가고 학기가 진행될 수록 교과서의 난이도도 높아지고 학습도도 깊어지기 때문에 성적유지 자체가 실력의 향상을 의미한다. 하지만 성적유지가 목적이 될 수는 없다. 분석은 학습생활뿐만 아니라 생활 전반에 걸친 모든 분석이 이뤄져야 한다. 친구문제나 부모님과의 관계, 이성 문제와 사춘기 등 모든 면에서 살펴봐야 한다.3. 대안을 마련하자 = 분석의 이유는 대안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학생 스스로에게 원인 분석과 대안을 마련해 보도록 시켜보는 것이 첫번째 단계이자 마지막 단계이다. 단순하게 말로 하는 것 보다는 직접 종이 등에 쓰게하여 함께 볼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리고 학습적인 부분에서는 주변 학습 전문가와 상의하여 수정해야 할 부분이 있다면 수정을 하고 학원이라면 선생님에게도 그 내용을 전달하여 아이와 함께 진행해 나갈 수 있도록 상담 및 수업이 이뤄져야 성공할 수 있다.4. 내신에만 연연하지는 말자 = 내신이 학습전략과 입시전략에서 너무나 소중한 자료인 것은 분명하지만 너무 내신에만 치우치면 궁극적인 목적에 부합하지 않을 수 있다. 물론 내신을 통해서 학습할 수 있는 좋은 동기가 부여되고 내신 학습을 통해서 좀 더 구체화된 지식과 자신의 위치를 파악할 수는 있지만, 내신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앞으로 더 깊이있고 방대한 양을 학습할 수 있는 역량을 키워준다는 점이다. 역량이 늘어났다면 반드시 입시에서 성공하고 본인이 원하는 것을 이뤄낼 수 있는 것이다. 자유학기제에 해당하는 중1 학생들목동의 많은 중학교들이 자유학기제 연계 중1 진로탐색 집중학년제(이하 자유학기제)의 연구학교로 선정되어 1학기 중간고사를 시행하지 않았다. 자유학기제는 1학년을 대상으로 학여 1학기는 진로탐색 기초학기로 기말고사만 시행하며, 2학기는 진로탐색 집중학기로 중간고사와 기말고사 모두를 시행하지 않는다. 어떻게 보면 1학년이란 과도기를 거치면서 중학교 생활에 익숙해지면서 2학년부터는 고등학교 입시에 해당하는 내신을 준비할 수 있는 좋은 완충시기가 없어지는 것이다. 내신이란 동기부여가 없으므로 아이들을 학업에 소홀히 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미리 준비를 잘 한 학생은 2학년부터 바로 달려나가겠지만, 그렇지 못한 학생은 2학년 때부터 과오의 시기를 경험하기도 할 것이다. 그렇다면 자유학기제 1학년이라 할지라도 미리 내신을 준비하는 습관을 길러보는 것이 좋은 대안이 될 것이다. 올해는 작년의 시험지가 있을 것이므로 과년도의 시험 범위를 준비하고 시험을 스스로 시행함으로써 학교의 출제 패턴과 난이도를 습득해 볼 수 있을 것이다. 아무리 강조해도 내신의 중요성은 지나침이 없다. 그 중요성은 학습역량을 늘릴 수 있다는 것에 있으니 과정을 소중히 하고 결과에 대해서는 칭찬과 격려를 함으로써 꾸준히 학습역량을 늘릴 수 있는 기회로 삼아 자신의 일을 성실히 완성해 나갈 수 있는 기회로 삼아야 하겠다. 목동영어학원의 새로운 기준 임팩트7 영어학원 이종수 원장목동관 (5단지) 02-2646-7943센트럴관 (9단지) 02-2650-8120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5-10
- 매월 마지막 수요일 도서관에서 영화보세요 구미시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매월 마지막 수요일 ‘문화가 있는날’을 운영하고 있다. 문화가 있는 날에는 지역 중앙도서관에서 무료영화상영과 책놀이가 시행된다. 시립중앙도서관에서 열리는 영화상영은 가족이 함께 볼 수 있는 영화 프로그램을 선정, 자녀들의 방과 후 시간을 고려하여 저녁시간대에 운영하고 있으며 선착순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다.책놀이는 인동도서관에서 열리며 사전 신청접수를 통해 유아동반부모님을 대상으로 지도강사를 모시고, 이야기 들려주기 및 책을 활용한 놀이가 실시된다. 박대현 구미시립중앙도서관장은 “일상생활에서 어렵지 않게 문화생활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문화적 격차를 해소할 수 있다”며 “가족나들이를 위한 친숙한 공간으로 도서관이 인식되어 더 많은 이용자들이 찾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구미시는 올 12월까지 매월 마지막 수요일에 ‘문화가 있는 날’ 무료영화 상영을 계획 중이며, 상영프로그램에 대한 문의는 시립도서관 사서담당(054-480-4671)으로, 책놀이 문의는 인동도서관(054-480-4713)으로 하면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5-09
- 자기를 먼저 처벌하는 아이 중학생인 아이가 학교에서 담배를 피우다가 걸렸다고 치자. 먼저 학교 선생님한테 혼난다. 교칙을 어겼으니 화장실 청소와 같은 벌칙을 받는다. 그런데 이런 행동이 반복되면 담임선생님이 엄마에게 전화를 걸게 되고, 이 사실은 알게 된 엄마는 집에 온 아이를 혼내기 시작한다. 아이를 앞에 두고 ‘어떻게 키웠는데 이따위 짓을 하냐’, ‘다시는 이런 짓 하지 말아라’, ‘내가 얼굴을 들고 다닐 수가 없다’ 등 잔소리를 해댄다. 그리고는 다시 저녁에 퇴근한 아빠에게 알린다. 아빠는 화가 치밀어 아이를 불러다 놓고 매를 들까 하는 생각도 해보지만 요즘은 그렇게 해서 애들이 말을 듣지 않는다는 생각에 점잖게 불러다 놓고 한마디를 한다. ‘호기심에 그럴 수도 있다’로 시작하지만 목소리는 점점 커지고 ‘이렇게 말하는 건 다 너를 위해서다’라고 하면서 세상살이가 얼마나 어려운지, 아빠가 얼마나 어렵게 돈을 벌어서 가족들을 먹여 살리고 있는지, 사고나 치고 다니고 학교도 제대로 못나오면 인생을 어떻게 망치는지 일장 연설을 하게 된다. 속상한 마음에 술까지 마시면 했던 말을 되풀이 하면서 아이를 고문하기 시작한다. 속이 그래도 안 풀리면 도대체 아이를 어떻게 키워서 그런지 엄마를 비난하기까지 한다. 누군가에게 걸리면 안 되는 행동을 하면 필연적으로 불편감을 가지게 되기 때문에 아이는 담배를 피울 때 죄책감을 느낀다. 담배를 피우는 행동에는 반항의 의미도 있기 때문에 어른들에게 걸렸을 때 뻔뻔한 얼굴을 하거나 아무런 문제의식이 없어 보일 수 있지만, 뻔뻔한 얼굴을 한다는 것 자체가 담배 피우는 행동이 문제라는 것을 본인이 인정하는 것이다. 그리고 잘못을 했고 학교에서 벌을 받았으면 사실 아이가 할 책임은 다 했다. 그러나 엄마에게 알려져서 혼나면 아이는 하나의 잘못으로 두 번 처벌을 받게 되는 것이다. 필요 이상의 처벌을 받았다고 느끼는 아이는 고개를 숙이고 있지만 엄마의 훈계에 대답을 하지 않는 반항적인 모습을 보이게 된다. 여기에 화난 엄마는 아빠에게 말해서 아이를 굴복시키려 한다. 아이의 문제 행동에 대해 처음 들었을 때, 아빠는 아이가 한 번의 잘못으로 두 번이나 혼났음을 알아야 한다. 사실 아이가 먼저 죄책감을 가진다는 것을 인정한다면 아이는 이미 세 번 혼난 것이다. 아이는 엄마가 아빠에게 말할 것이고 아빠가 자신에게 어떤 얘기를 할지 대부분은 알고 있다. 이때 아빠가 해야 할 것은 혼날 만큼 혼난 아이를 쉬게 해주는 것이다. 굳이 길게 말을 할 필요는 없다. 그냥 아이 방에 가서 “짜식, 오늘 고생 많았다. 잘 자라”라고 한 마디만 해주고 나오자. 지우심리상담센터 성태훈 소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5-08
- 대명초 ‘도도와 라라의 아토피 대작전’ 인형극 아토피는 아이와 부모 모두에게 스트레스다. 특히, 학령기 아이들이 겪는 아토피는 또래관계에 있어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어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 실제로 학교 현장에서 아토피에 대한 인식이 부족하거나 잘못된 정보로 인해 아이들 간의 다툼이 일어나는 경우가 적지 않다. 아토피가 심한 아이를 일부러 피하기도 하고 왜곡된 시선으로 바라보기도 한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아토피를 겪는 아이들은 심리적으로 위축돼 친구관계에서 소극적으로 행동하거나 심한 경우 교우관계를 피하기도 한다. 때문에 학교 현장에서 아이들에게 아토피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정보를 줘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부천대명초등학교(교장 김향임)는 부천시 보건소 지정 2014 아토피천식 안심학교로써 학생을 위한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건강증진 프로그램의 하나로 지난 4월 29일에는 초등 1학년 185명을 대상으로 아토피 예방 인형극을 공연했다. 인형극단 하늘꿈이 준비한 <도도와 라라의 아토피 대작전>은 아토피 질환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아토피 피부염을 지혜롭게 이겨낼 수 있는 생활 속 실천 방법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특히, 저학년 학생 눈높이에 맞춰 재밌고 유익하게 구성한 작품이다. 덕분에 인형극이라는 매체를 통해서 아이들에게 재미와 흥미를 유발하여 효과적인 아토피예방 교육을 할 수 있었고, 획일적인 주입식 교육이 아니라 아이들이 직접 참여하며 교육이 이루어져 교육의 효과를 극대화시켰다는 평가를 받았다.이날 연극을 관람한 한 학생은 “아토피가 있는 친구들을 보면 피부병이라고 생각해 가까이 가지 않고 서먹서먹하게 지냈는데 앞으로는 그 친구에게 도움이 되는 음식을 잘 가르쳐 주면서 사이좋게 지내고 싶다”는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김향임 교장은 “최근 많은 아이들이 앓고 있는 아토피에 대한 올바른 의학적 정보를 학생에게 전달하는 최적의 방법이 인형극”이었다며 “이번 공연을 통해 학생들이 생활 속 유해한 환경으로부터 자기 신체를 잘 지키는 지혜로운 건강 리더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장경선 리포터 sunny082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5-08
- 아산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 ‘청소년운영위원회’ 참여자 모집 아산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가 ‘2014년도 청소년운영위원회’에 참여할 청소년을 모집한다.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청소년활동진흥법 제4조에 의거하여 청소년들의 참여와 성장을 돕는 활동을 기획 및 운영한다. 또한 모니터링을 통해 지역 청소년들의 욕구와 의견을 반영해 청소년 활동 참여를 활성화하는 청소년 자치기구이다.활동내용은 프로그램 및 시설 모니터링을 통한 센터 발전방향 모색, 자체프로그램 기획 및 진행, 청소년 정책 토론 및 모니터링, 자기계발을 위한 간담회, 전문강연회, 워크숍 등이다.활동기간은 올해 3월부터 12월까지이며 지역 내 거주하는 만 13세부터 24세까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다. 모집인원은 15명 내외이며 1월 29일까지 모집하고 있다. 신청방법은 가입신청서 작성 후 E-mail(Smartyouth@hanmail.net)로 접수하면 되고 2월 28일 실시할 면접을 통해 최종 선발한다. 궁금한 사항은 청소년활동팀(김정훈 539-6622)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노준희 리포터 dooaium@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