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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기주도학습의 완성을 실현시키는 ‘에듀플렉스’ 새학년 새학기가 시작된지 엊그제 같은데 벌써 마지 새해의 마지막 겨울방학을 목전에 두고 있다. 그동안 부족한 부분을 만회하고 힘차게 새학녀 새학기를 시작하려면 다가오는 겨울방학을 내실있게 보내야 할터인데 어디서부터 어떻게 시작해야할지 두렵고 막막하기만하다 하지만 막연한 두려움은 그만! 자기주도학습 능력을 바탕으로 우수한 성적 향상을 이끌어 낼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서신·효자 에듀플렉스(원장 이정인)를 찾아보았다.‘최고 자기주도학습’의 전당 에듀플렉스 “아무리 잘 가르치는 사람이 있다고 해도, 좋은 공부 방법이 있다고 해도 본인이 하지 않으면 아무 소용이 없다”라는 말은 귀에 못이 박히도록 들은 말이다.그렇기에 학습의지를 갖고 스스로 공부하는 ‘자기주도학습’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말해주는 것일 터인데.학습매니저먼트 전문기관 에듀플렉스는 학습 내용을 전달하는데 치중하기보다 학생이 자기주도학습을 통해 자신감과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해 주는 곳이다.올해로 설립 10주년을 맞이하는 에듀플렉스는 전주에서는 그 역사가 4년 정도지만 ‘한다!’ 하는 학생들에게 꽤 알려진 곳이다. 자기주도학습을 선도하는 에듀플렉스는 전국 97개 지점에서 급변하는 교육 시장에 대응할 수 있는 공부법 전략과 입시제도의 전망을 알려주는 등의 노력도 아끼지 않는다.이 원장은 “에듀플렉스는 무작정 열심히 공부하기보다 어떻게 공부하느냐를 배우는 자기주도학습 공간입니다. 이곳에서 학생들의 가능성을 꿈으로 연결시키겠다는 사명감과 책임감으로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한다.강의식, 주입식 교육방식의 고정관념을 깨고 새로운 교육 패러다임으로 등장한 에듀플렉스. 처음에는 모두가 불가능하다 했지만 지금은 전국 수천명의 학생들이 학습 매니지먼트 서비스를 받고 있고 그들의 꿈은 실현되고 있다. 점수는 같아도 원인은 다른 철저한 자기주도학습 시스템을 잡아라!자기주도학습이란 말 그대로 ‘스스로 공부하는 것’이다. 자기주도학습은 가르쳐 주는 것을 수동적으로 받아들이는 게 아니라 능동적으로 배울 수 있게 하여 공부하는 재미를 느끼게 한다.이 원장은 선뜻 “공부 잘하고 싶으면 학원부터 그만둬라. 사교육을 끊는 순간, 고교 진학해 야간 자율학습을 하게 되는 순간 등 의지를 갖고 알아서 혼자 공부해야 할 그때 정작 어떻게 시간을 관리하고 과목별로 어떤 전략과 방법으로 학습하는 것이 효율적인지 전혀 몰라 본인은 물론 학부모들조차 당황하게 될 때 그 이유를 알 수 있게 된다”고 말한다. 그렇다면 에듀플렉스에서 말하는 학습매니지먼트 프로그램은 무엇인가. 학습매니지먼트란 에듀플렉스가 국내 최초로 개발한 자기주도학습 프로그램으로 코칭(상담), 트레이닝(관리), 튜터링(개별지도)의 전문화된 서비스를 통해 학생의 정신-학습-행동의 변화를 유도해 학생이 ‘매우 자발적으로’ ‘정말 제대로’ ‘아주 열심히’ 공부할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이다.그리고 에듀플렉스의 자기주도학습 공부공식은 바로 학습시간-학습전략-CHAMP 학습법-평가-성적이란 과정을 하나라도 소홀할 수 없게 해 높은 상위권 성적을 유지 할 수 있게 짜여진 체계적 시스템을 말한다. “내신준비나 혹 시험결과를 보면서 자발적 의지를 갖고 자기 것으로 만들기 위한 노력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게 됩니다. 그날 배운 내용을 스스로 소화도 못하는 아이에게 밤늦도록 과도한 사교육은 옳지 않아요. 오히려 제대로 복습을 할 수 있는 자기주도 학습시간 확보를 불가능하게 하고 당연히 성적 정체의 악순환을 초래하게 되지요”하는 이 원장의 말이다. 2013년 3월 전주 효자 에듀플렉스 개원지난 2009년 11월에 처음 전주에 발을 디딘 에듀플렉스는 4년이란 세월동안 전주지역 학생들의 자기주도학습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 이에 우수한 학생들을 많이 배출하는 쾌거를 올린 서신 에듀플렉스는 전주를 교육의 도시로 더 활성화시키는데 일조하기 위해 올 3월에 효자점을 오픈하기에 이르렀다.‘과학고 서울대 출신들이 개발하고 서울 대치동 엄마들이 열광하는 최강의 자기주도학습’이라는 입소문이 전국에 퍼지면서 전주에서도 에듀플렉스의 위치가 더욱 굳건해진 셈이다. 이 원장은 “최근에는 많은 업체들이 에듀플렉스를 모방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에듀플렉스가 이루어낸 수준을 전혀 따라오지 못하고 있으며, 이는 그동안 에듀플렉스가 끊임없는 창조와 혁신이라는 모토 아래 에듀플렉스만의 독창적인 프로그램과 시스템을 발전시켜왔기 때문입니다”라고 말한다.2004년 ‘자기주도학습’이란 이름조차 생소할 때 그 이름을 내걸고 솔루션까지 내 놓은 곳, 우리는 그곳을 ‘에듀플렉스’라 부른다. 자기주도학습이 트랜드화 된 이 시대에 에듀플렉스는 이제 비켜갈 수만 없는 운명이다. 미니 인터뷰-전주 서신·효자 에듀플렉스 원장 이정인‘자기주도학습’은 독학이 아니다! 학습매니지먼트 절실...이정인 원장은 “집에서 늘 혼자 공부하던 큰 아이(현 인천국제고 2학년 재학)를 ‘학원에 보내야 하나?’라며 이곳저곳을 기웃거리다 우연히 만나게 된 ‘공부 잘하고 싶으면 학원부터 그만둬라(이병훈 에듀플렉스 이사 지음)’라는 책을 접하게 되었고, 결국 ‘그래 바로 이길이다!’라는 생각이 들어 딸아이와 함께 에듀플렉스의 길을 걷게 되었다”라고 한다. “에듀 플렉스가 현시기 최고최선의 공부 철학이고 시스템임을 여러번 경험하였다!”라고 말하는 이 원장. 그는 그동안 서신 에듀플렉스를 거쳐간 학생들의 이름을 하나 둘 꼽으며 그들에 대한 사랑과 자랑스러움을 토하느라 여념이 없다.“에듀플렉스와 인연을 맺는 순간 70% 이상은 만족스러운 결과와 자기주도적 공부 방식을 습득하게 되며, 그 나머지 30%도 때가 늦을 뿐 꼭 그 길을 찾을 수 있게 모든 에듀플렉스 학습매니저들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한다. 시험결과를 보고 늘 사교육 방식 바꾸기가 최선의 선택인 것처럼 여기는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이 원장은 자신있게 말한다. 에듀플렉스가 학생들이 ‘자신감’과 ‘성취감’이란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을 수 있는 길이라고. 문의 : 서신 063-251-7909 효자 063-229-7909 김갑련 리포터 ktwor0428@hana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02
- 우리가 뇌에 주목해야 하는 이유 공부를 잘하는 아이, 대다수 부모의 소망이다. 그래서 아이에게 잔소리를 하고, 억지로 붙잡아 앉혀 공부를 시키기도 한다. 아이가 원치 않는 학원에 보내거나 분발하도록 공부 잘하는 친구와 비교해 스트레스를 줄 때도 있다. 그러나 뇌 전문가들은 부모들의 이런 태도는 아이의 학습능력을 크게 감퇴시킬 수 있다고 말한다. 뇌가 공부를 나쁜 감정으로 인식해 학습효과가 현저히 떨어지기 때문이다. 뇌는 후천적으로 발달한다.두뇌를 결정하는 요인이 선천적인 유전밖에 없다면 뇌를 발달시키기 위해 노력할 필요도 없을 것이다. 그러나 고맙게도 뇌는 후천적으로 발달되는데 이것을 신경가소성이라 한다. 뇌의 특성을 알면 내 아이의 어떤 행동도 이해하고 대처할 수 있다. 뇌파검사는 아이의 두뇌특성을 분석해주는데, 뇌가 나이에 맞게 잘 발달되었는지, 또래에 비해 빠른지 느린지, 단기기억력이 높은지 장기기억력이 높은지, 좌?우뇌를 같이 잘 활용하는지 한쪽으로 치우쳐 발달했는지를 알려준다. 분석된 내용으로 부모는 아이의 두뇌능력에 맞게 학업내용과 학업 량을 제공할 수 있다. 또한 뇌파검사는 정서 상태를 측정하여 감정기복, 우울, 스트레스조절력, 부정적정서, 사회성을 알려주는데 부모는 아이가 스트레스에 노출되고 우울한 상태, 무기력한 상태에 오랫동안 노출되지 않도록 관리해야 한다. 긍정적 정서상태의 뇌는 집중력을 잘 발휘하고 주변과 함께 어울리고 싶어 하며 편안하고 안정된 가운데 새로운 것에 대한 탐색을 하고 싶어 한다. 이런 때라야 아이의 학업능력이 극대화된다. 아이들이 책상 앞에 앉아 있다고 해서 모두 다 공부할 준비가 되어 있는 것은 아니다. 말하자면 아이들이 기분이 좋지 않은 상태에 있다면 억지로 책상에 앉히는 것이 아니라 기분을 바꾸어주는 것이 필요하다. 또한 아이의 주변환경에서 뇌가 위축될 만한 위협을 제거하는 것 역시 중요하다. 여기서 말하는 위협이란 아이들을 위축시키는 망신감, 손가락질, 굴욕감, 냉소 등이다. 한번 각인된 수치심으로 평생 위축된 삶을 살 수도 있다. 내 아이의 뇌 아는 만큼 보이고 보이는 만큼 개발할 수 있다. ENS브레인맵 원장 임은영문의: 02-562-488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02
- 대치동 일대 독서실 소개 겨울방학이 되면 대치동 학원가에는 다양한 특강 강좌들이 열린다. 강좌 선택의 폭이 넓은 만큼 입맛에 맞는 강좌를 듣기 위해 강남지역뿐만 아니라 인근지역에서도 학생들이 찾아온다. 이때 필요한 강좌를 이 학원 저 학원에서 선택하다보면 수업시간이 이어지지 않고 띄엄띄엄 되기 쉽다. 중간의 빈 시간을 학생들이 알차게 활용하기 위해서는 조용히 자기 공부할 장소가 필요하다. 대치동 학원가 구석구석을 살펴보면 공공도서관 열람실과 사설독서실이 제법 많다. 이들을 모아보았다.이선이 리포터 2hyeono@naver.com # 대치4동 즐거운도서관 열람실은마아파트 사거리에서 롯데백화점 방향으로 던킨도넛 골목으로 들어가면 학원 밀집지역 한복판에 대치4동 주민센터가 있고, 그곳 4층에 ‘즐거운도서관’ 열람실이 있다. 주변에 학원들이 많은 만큼 주 이용자는 자투리 시간을 이용해 공부하는 학생들이다. 열람실은 남녀 공용 오픈좌석 형태로 되어 있으며 좌석 수는 72석이다. 학생들이 학교에 있는 낮 시간은 비교적 한적하며 방과 후에는 학생들이 많다. 시험기간이나 수능시험 전후에는 늘 대기자가 있는 편이다. 방학에는 여름방학이 많이 붐비며 겨울방학은 수능 이후여서인지 덜 붐빈다. 이용료는 무료이며, 휴관일은 매월 첫째, 셋째 월요일 및 법정공휴일이다.- 주소: 강남구 도곡로 77길 23(대치동 928-22)- 전화: 02-565-7533- 운영시간: 자료실 09:00~18:00(월~금) / 09:00~17:00(토, 일), 열람실 06:00~22:00# 대치2동 행복한도서관 열람실삼성역과 학여울역의 중간지점인 ‘행복한도서관’은 구조변경 공사가 한창인 대치동 우성2차 아파트와 대현초등학교 사이에 있는 대치2동 주민센터 건물 3층에 있다. 채광이 잘 돼 밝고 도서관 전체가 조용하고 차분한 편이어서 면학분위기가 잘 조성되어 있다. 1층 야외공간과 계단으로 이어져 있어 잠시 머리를 식히며 휴식을 취할 수도 있다. 열람실은 남녀 공용 오픈좌석 형태이며 좌석 수는 88석이다. 겨울방학에는 오전에는 좌석 여유가 있고 오후에는 약간 대기해야 한다. 열람실 밖에 대기석도 마련되어 있다. 이용료는 무료이며, 휴관일은 매월 둘째, 넷째 화요일 및 법정공휴일이다.- 주소: 강남구 영동대로65길24(대치동980-9) 대치2동 주민센터 3층- 전화: 02-567-3833 - 운영시간: 자료실 09:00~22:00(월~금) / 09:00~17:00 (토, 일), 열람실 06:00~22:00 # 은마아파트 대치도서관 열람실‘대치도서관’은 대치역 3, 4번 출구에서 가까운 은마아파트 복지상가(우체국 건물) 2층에 있다. 대치역에서 접근성이 좋아 이용자가 많은 편이며, 은마아파트 단지 안에 자리 잡고 있어 아파트 주민들도 많이 이용한다. 특별히 대기석이 마련돼 있지 않아 방학 때와 시험기간에는 도서관 입구가 대기자로 북적이기도 한다. 열람실은 남녀 공용 칸막이 좌석 형태이며 좌석 수는 114석으로 다른 공공도서관 열람실보다 많은 편이다. 이용료는 무료이며, 휴관일은 매월 둘째, 넷째 화요일 및 법정공휴일이다.- 주소: 강남구 삼성로 212(대치동 316) 은마아파트 복지상가 2층 215호- 전화: 02-565-6666- 운영시간: 자료실 09:00~18:00(월~금)/09:00~17:00(토, 일), 열람실 06:00~21:00# 대치평생학습관 한티 청소년독서실‘한티 청소년독서실’은 대치우성아파트 사거리 삼원가든 옆 골목에 있는 대치평생학습관 2층에 있다. 청소년독서실이라 인근에 거주하는 학생들이 주로 이용하며 학기 중 오전에는 운영하지 않는다. 열람실은 남녀 분리공간으로 되어 있으며 좌석은 총 90석이다. 시험기간만 아니면 좌석은 여유가 있는 편이다. 이용료는 500원이며, 휴관일은 매월 첫째, 셋째 수요일과 명절연휴, 1월 1일, 12월 25일이다. 다른 공공도서관과 달리 법정공휴일에도 대부분 운영한다. - 주소: 강남구 영동대로 57길 7(대치동 994-17)- 전화: 02-558-8740- 운영시간: 평일 14:00~22:00, 토/일/방학 08:00~22:00 # 대치1동 대치1작은도서관 열람실도곡역 2번 출구에서 약 50m 직진 후 좌측 골목에 있는 ‘대치1작은도서관’은 재건축 중인 청실아파트 인근에 있다. 도곡역과 대치역 사이에서 접근성이 좋아 주변 학원가 학생들이 종종 이용한다. 좌석은 중간 칸막이 형태이며 좌석 수는 24석이다. 좌석 수가 적어 상황에 따라 많이 기다릴 수도 있다. 이용료는 무료이며, 휴관일은 매월 첫째, 셋째 월요일 및 법정공휴일이다. - 주소: 강남구 남부순환로 391길 19(대치1동 646-2)- 전화: 02-3452-1170 - 운영시간: 자료실 09:00~18:00(월~금) / 09:00~17:00(토, 일), 열람실 06:00~22:00 # 대치동 일대 사설독서실대치동 구석구석에는 조용히 공부할 수 있는 사설독서실이 제법 많다. 학원가 접근성이 좋은 한티역 사거리~은마아파트입구 사거리~대치우성아파트 사거리까지 조용하고 깔끔한 사설독서실이 곳곳에 숨어 있다. 공공도서관 열람실은 이용자가 많을 경우 좌석이 없어 바로 이용할 수 없는 단점이 있다. 또, 식사시간 외에 30분 이상 자리를 뜰 경우 좌석을 비워줘야 한다. 반면, 사설독서실은 비용부담은 해야 하지만 지정된 좌석이 있어 필요할 때 언제든지 이용할 수 있고, 개인 사물함도 있어 자리를 비울 때 무거운 책을 들고 다닐 필요가 없다. 사설독서실의 구조는 대체로 10명 내외의 소규모 열람실(남녀 구분) 여러 개가 이어져 있는 형태이며 각각의 열람실 내부는 밀폐된 개인 공간(커튼이나 개별 칸막이)으로 이루어져 있다. 사설독서실을 이용할 경우 공간구조상 실질적인 학습감독이 이루어지지 않으므로 확실한 자기학습 의지가 중요하다. 독서실별로 시설이나 분위기 차이가 크므로 접근성이 좋은 곳을 골라 적어도 서너 곳은 둘러보고 결정하는 것이 좋다. 이용요금은 월 16만 원에서 18만 원 수준이며, 1일 이용권(13,000원 정도) 구입이 가능한 곳도 있어 하루 동안 이용해보고 월 단위로 등록할 수 있다. 대부분 오전 9시~9시 30분경 오픈해 새벽 1시~1시 30분까지 운영하며, 학부모가 원할 경우 입·퇴실 문자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이 많다.대치동 사설독서실 위치 및 연락처* 한티역/대치4동 일대- 알파독서실: 대치동 913-2 2013-12-02
- 보스턴 명문 공립학교 스쿨링으로 미국식 글로벌리더 교육 체험 방학이면 많은 아이들이 해외영어캠프를 떠난다. 하지만 적지 않은 비용과 기간을 투자해야하는 해외 캠프. 국가와 기간, 주제 등을 꼼꼼히 살펴 내 아이에게 가장 적합한 캠프인지 확인한 후에 선택해야 한다. 아발론 교육의 2014 겨울방학 미국영어캠프는 글로벌 리더의 필수 소양인 영어 의사소통능력을 길러주는 것은 물론, 명문 공립학교에서 이뤄지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통해 학습의욕을 고취시키는 미국식 교육체험 프로그램으로 학부모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영주권·시민권 없이도 보스턴 명문 공립학교 체험 캠프가 진행되는 곳은 미국 내에서도 교육열정 도시로 꼽히는 보스턴. 하버드, MIT 등 다수의 명문대와 명문 고등학교들이 있으며 미국 내 상위 2%에 속하는 우수한 공립학교들이 위치한 곳이다. 아발론 교육의 겨울방학 미국캠프에 참여하면 보스턴 레딩(Reading)지역 산하의 공립학교 정규수업을 체험할 수 있다. 공립학교는 영주권이나 시민권 없이는 체험해 볼 수 없었기에 그동안 대부분의 미국캠프는 사립학교 중심으로 진행되어 왔다. 그러나 2014 아발론 미국방학캠프 ‘슈퍼스타’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보스턴 현지 교육청 소속의 우수공립학교로 분산 배정된다. 명문 공립학교의 뛰어난 강사진과 커리큘럼 경험은 물론 유학생이 거의 없는 최적의 스쿨링 환경을 접하는 것이다. 또한 빠른 학습 적응을 위해 현지친구 버디제도를 운영하여 공동학습, 공동 활동을 유도하며 자연스럽게 학교 커뮤니티에 동화되도록 지도한다. 방과 후에는 주 3회 Project Based ESL을 통해 영어의 부족한 부분을 보충하고 매주 수요일에는 하버드 및 MIT 재학생 멘토들의 공부법 전수시간을 가지며 Critical Reading & Discussion, Debate & Analytical Writing에 관해 배우게 된다. 또한 주 2회 현지 학생들과 함께 YMCA 방과 후 예체능 수업이 진행된다. 글로벌 리더십 프로젝트 ‘한국 알리기 캠페인’캠프 참여 학생들은 매주 토요일 하버드 재학생 멘토들과 함께 야외 Activity 참여는 물론 명사초청 간담회 등을 통해 다양한 문화를 체험한다. 자기주도학습 능력을 키워주는 미국식 교육과 현지 멘토들과 함께 하는 다양한 문화체험은 학생들에게 글로벌 시대 경쟁력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긍정적인 자극이 되어준다. 또한 프로그램 4주차에는 글로벌 리더십 프로젝트 ‘한국 알리기 캠페인’을 주최하여 미국 현지인들에게 한복, 태권도, 전통음식, 전통악기 등 한국의 문화를 발표한다. 개인 또는 그룹으로 준비하며 이때의 경험은 입학사정관제를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소중한 경험이 된다. 하버드 출신 Academic Director가 학생들의 자기 주도적인 계획과 창의성을 이끌어내 프로젝트를 준비하도록 하고, 학생들도 가야금이나 해금 등 전통 악기를 미리 준비해가는 등 뜨거운 열정을 보인다. 그 덕분에 ‘한국 알리기 캠페인’은 보스턴 내에서 이미 유명한 문화교류 행사 중 하나로 자리 잡았으며 지역신문에도 꾸준히 게재되고 있다. 미 동부 워싱턴 DC와 뉴욕, 아이비리그 탐방까지 7주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귀국 전 5박 6일 동안 미국 투어를 경험하며 보스턴에서와는 또 다른 미국 문화를 체험하게 된다. 이 기간 동안 아이들은 미국 정치와 역사의 중심인 워싱턴 DC, 경제의 중심지인 뉴욕, 그리고 예일, 컬럼비아, 펜실베이니아, 프린스턴, 코넬 등 동부 아이비리그 명문 대학 등을 탐방하게 된다. 또한 대학 탐방 시에는 각 학교 재학생이 캠프 참여 학생들을 만나 멘토링과 코칭을 하게 된다. 홈스테이 생활과 현지 대학교 재학생의 멘토링 등을 효과적으로 접하게 하기 위해 아발론 레벨 초등 JB 이상, 중등 HA 이상, 랭콘 레벨 Pinta이상의 학생들에게 권장되며, 레벨 비재원생은 아발론 레벨테스트 진행 후에 캠프에 참여하게 된다. 아발론 유학의 겨울방학 미국영어캠프는 미래의 자기비전을 키우고 글로벌 마인드를 함양하고자 하는 학생과 미국 유학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더할 나위 없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필리핀, 캐나다, 뉴질랜드에서도 겨울방학 영어캠프 진행 아발론의 겨울방학 영어캠프는 미국에서뿐만 아니라 캐나다, 뉴질랜드, 필리핀에서도 진행된다. 아이들의 학습 성향과 취약점 등을 미리 파악하여 목표에 맞는 캠프를 선택한다면 더욱 알찬 겨울방학을 보낼 수 있을 것이다. 캐나다 캠프는 미국캠프와 마찬가지로 공립학교 정규 수업에 참여할 수 있으며 밴쿠버 시티투어, 빅토리아 섬 시티투어, 미국 샌프란시스코 문화탐방을 경험할 수 있다. 미국캠프와 다른 점은 주 2회 오후 방과 후 수업에 한국수학 선행수업이 이루어진다는 점이다. 한국과 정반대 계절인 여름을 만끽할 수 있는 뉴질랜드 캠프에서는 정통 영국식의 우수한 교육시스템과 아름다운 자연환경에서 ESOL수업(국제학생을 위한 집중영어수업)과 공립학교 스쿨링을 병행한다. 또한 방과 후 요일별 테마수업과 체육활동 및 다양한 Activity활동으로 24시간 영어 환경에 노출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내실 있는 영어 학습을 원한다면 필리핀 캠프를 추천한다. 수준별 1:1수업 4시간, 소그룹 1:4수업 2시간 및 미국인 소그룹 2시간의 집중몰입수업으로 영어의 기본기를 확실하게 잡아주고 매일 수학심화수업 진행으로 영어와 수학을 동시에 잡을 수 있다. ''2014 아발론 겨울방학 해외캠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아발론 유학 홈페이지 또는 문의전화로 확인할 수 있다.2014 겨울방학 아발론 미국영어캠프 ‘슈퍼스타’기간: 4주 2014.01.07~2014.02.01.(4주) 7주 2014.01.07~2014.02.22.(7주)대상: 초등 4학년~ 중등 3학년 레벨: 아발론 레벨 초등 JB 이상/중등 HA 이상, 랭콘 레벨 Pinta이상장소: 미국 동부 매사추세츠 주 보스턴 문의: 1577-5008 www.avalonglobe.com이지혜 리포터 <a href="mailto:angus70@hanmail.net" 2013-12-02
- 초등전문 수학학원 ‘아이수학’ 아이가 초등학교 1~2학년일 때는 영어 학습에 온 신경을 집중하던 엄마들이지만 학년이 올라갈수록 “결국은 수학이더라”라고 말하곤 한다. 영어는 워낙에 어려서부터 접해왔고 계속 공부해왔기 때문에 어느 정도 수준에 오르면 비슷한 실력을 갖게 되는 반면, 수학은 언제부터 어떻게 공부해왔는지에 따라 수준이 천차만별이기 때문이다. 특히 수학은 내신과 선행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어떻게 잡느냐에 따라 향후 학습과 진로에 큰 차이가 나타나기 때문에 초등학교 때부터 실력을 탄탄히 쌓아나가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아이의 수준은 어떤지, 수학에 어느 정도 감각이 있는지 파악하고 내 아이의 부족한 부분을 메워주면서 내신과 선행을 동시에 꾸릴 수 있는 학원 선택이 중요하다. 도곡동에 자리한 ‘아이수학’ 천병수 원장에게 조언을 들어보았다.혼자서 풀어낼 수 있는 힘 키워야도곡동 도곡렉슬상가에 자리한 아이수학은 초등수학전문 학원으로,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맞춤수업으로 이름난 곳이다. 이곳의 천병수 원장은 홍대부속초등학교 등에서 15년간 교사로서 학생들을 가르쳤으며, 12년 연속 전국 수학경시대회 금상 수상자를 배출해왔다. 또한 6, 7차 초등학교 수학교과서 집필에 참여하였고, 교학사, 해법, 디딤돌 등에서 100여 종 이상의 수학교재를 집필했다. 그리고 동아, 재능, NMO 전국 수학경시대회 출제위원을 역임하는 등 초등수학교육의 전문가이다. 이처럼 수십 년간 초등학생들의 수학을 지도해왔고, 특히 도곡렉슬상가에서 오랫동안 수학을 가르쳐 온 천병수 원장은 “초등학생에게 수학은 난이도 있는 문제를 끙끙대더라도 혼자 풀어낼 수 있는 힘을 키워주는 것이 중요하다. 한 문제를 풀더라도 혼자 힘으로 풀어냈을 때 수학에 대한 자신감도 생기고 수학에 흥미도 생기게 된다. 아이수학에서는 아이들에게 수학적 힘을 길러주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개념부터 최상위까지, 3단계 과정 거쳐아이수학에서는 초등 저학년(초1~초3)의 경우 주 2회 1시간30분, 초등 고학년(초4~초6)은 주 2회 2시간 수업이 이루어진다. 각 단원에서 기본, 응용, 최상위 3단계의 과정을 거치면서 심화와 선행이 자연스럽게 이루어진다. 기본, 응용 과정에서는 기본 개념 및 이보다 조금 상위 수준의 문제를 소화하고, 최상위 과정에서는 교내 경시대회 수준의 문제를 접하게 된다. 상위권은 내신과 선행을 병행하면서 수업을 이끌어나가고, 수학의 기초가 약하고 개념이 잡히지 않은 학생들은 기본 개념이해를 중심으로 내신 위주의 수업이 진행된다. 수학 선행의 필요성에 대한 견해는 분분한데, 아이수학에서는 학교 교과과정을 제대로 따라갈 수 있도록 하는 것에 우선을 둔다. 수업 중 서술형·통합형 문제풀이, 연산, 오답노트 등을 통해 단원평가를 꼼꼼히 준비하고, 이를 바탕으로 좋은 성적이 나오게 되면 학생들이 수학에 대한 자신감도 갖게 되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아이수학에서 선행을 하지 않는 것은 아니다. 천병수 원장은 “학교 교과내용을 탄탄히 다지고 이를 바탕으로 선행을 나간다. 일반적으로 약 4개월이면 한 학기를 마치게 되며 5~6학년이 되면 2년 정도의 선행이 이루어진다”고 말했다. 학부모들 가운데 2년 그 이상의 선행을 바라는 경우도 많다. 이에 대해 천병수 원장은 “선행이 크게 중요한 것은 아니다. 3년 이상의 선행은 교육청 영재원 출신 등 상위 0.01% 수준의 학생들 아니고서는 큰 의미가 없다”면서 “오버페이스하면 학생들이 힘들고 결국엔 한 번 손을 놓으면 돌이키기 힘들게 된다”고 조언했다. 소수정예 수업으로 꼼꼼한 학습관리 천병수 원장은 “아이들의 학습능력에 따라 가르치는 게 달라야 한다. 잘하는 학생들은 스스로 할 수 있도록 이끌고 기본이 부족한 학생들은 더 꼼꼼히 개념을 다지는데 힘쓴다”고 말했다. 이처럼 학생들 개개인의 눈높이에 맞는 수업을 위해 아이수학에서는 소수정예로 수업을 진행한다. 어떤 학생은 서술형이 약하고 어떤 학생은 연산이 제대로 잡히지 않아 기초부터 다져줘야 하는 것처럼 각각의 학습 정도와 성향을 반영해 과외처럼 세심하게 지도하기 위해서이다. 이 같은 소수정예 수업은 부담 없이 물어보고 충분히 설명을 들을 수 있으며 학생 또한 의문이 풀릴 때까지 질문할 수 있다는 게 강점이다. 또한 문제를 정확히 파악할 수 있도록 훈련하고 각자 푼 방법에 대해 돌아가면서 발표하는 토론식 수업도 이루어진다. 천병수 원장은 “선생님 혼자 끌고 나가는 수업은 아무 의미가 없다. 보다 아이들 눈높이에 맞는 수업, 심리적인 것까지 파악하고 진행해 나가는 소수정예 수업을 지향한다”고 말했다. 문의: 02-529-1143박혜준 리포터 jennap@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02
- 춘천시 주말 청소년 프로그램 참여율, 지난해보다 20% 증가 춘천시에서 운영하고 있는 주말 청소년 프로그램에 청소년들의 참여가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춘천시에 따르면 11월 현재 매주 3천여 명의 청소년이 232개 프로그램에 고정적으로 참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이 같은 참여 확대는 지난해와는 달리 청소년들이 선호하는 자격증 강좌와 소외계층을 위한 프로그램, 자기개발을 위한 프로그램이 확대 운영된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특히 저소득층 청소년 방과후 활동이 이뤄지는 28개 지역아동센터 활성화가 두드러졌다. 춘천시 주말 청소년프로그램은 춘천시 자체 기획 강좌, 주민센터, 춘천시체육재단, 청소년수련관 등 청소년 관련기관, 춘천문화원 등 협력 기관에서 음악, 체육, 취업, 동아리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것으로 지난해 주5일제 수업시행에 맞춰 시작됐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02
- 초중등 영어교육, 느리지만 꾸준함이 정답! 모든 교육이 그렇듯 영어교육 또한 다양한 방법론이 있다. 최근 아이들에게 영어가 쉽고 재밌는 하나의 놀이과정이 되도록 접근하는 사례가 많은 게 사실. 이런 가운데 최상위권 영어 우등생을 목표로 춘천 지역에서 10년째 정통학습법과 엄격한 커리큘럼만을 고집해 온 곳이 있다. 2003년 6월 설립 이래 지역 최초로 중고생을 위한 TOEFL Class를 개설, 오랜 시간 수많은 학부모와 교사들이 추천하는 학원으로 자리매김 하게 된 비결과, 제대로 된 영어학습법에 대한 남다른 철학을 만나보았다. 고급영어 구현을 위한 기초 터잡기 노아영어학원에서는 항상 일정량의 계획된 어휘를 소화시키도록 한다. 문법과 읽기의 반복을 통해 ‘거북이의 달리기’처럼 느리지만 꾸준함을 강조한다. “노아의 시스템 속에서 꾸준히 공부한 학생들은 많은 양의 어휘도 짧은 시간에 소화할 수 있는 힘이 생기며, 그 어휘력을 바탕으로 원어민이 모국어를 이해하는 감각으로 영어를 받아들이게 됩니다.” 정해운 원장은 단순히 수능 점수를 잘 받기 위한 영어교육만은 아니라고 설명했다. “저희가 원하는 것은 수능 그 이상이에요. 고급어휘나 고급문법을 강조하고 텝스, 토플 등을 준비하는 것도 마찬가지죠. 진정한 영어 실력을 키우기 위함입니다.” 고급영어로 올라갈수록 단순암기가 아닌 감각적인 부분이 요구되며, 어렸을 때부터 이런 환경을 충실히 만들어 주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정 원장. 입문 초기에 어휘력과 문법이 확실히 다져지면, 말하기와 쓰기는 자연스럽게 따라오는 것이라는 설명이다. 반대로 문법과 어휘력이 전혀 없는 상태에서의 말하기, 쓰기 교육은 모래 위의 집일 수밖에 없음을 강조한다. ‘빡센 학원’에 대한 소문, 그 진실? 수준 높은 영어교육을 위한 제대로 된 프로그램과 엄격한 관리로 인해 일명 ‘빡센 학원’으로 소문이 나있다. 처음 온 학생들은 약간의 진통을 겪기도 한다. “우리 시스템을 힘들어 한다는 건 그동안 영어공부 습관이 제대로 잡히지 않았음을 의미합니다. 초기부터 반복적인 읽기교육과 효율적인 단어암기 등을 통해 영어적인 감각이 충만한 아이들의 경우, 초등 고학년 때 비로소 감각적 영어가 학습적 영어로 넘어가는 시기를 맞아도 결코 힘들어하지 않아요. 그런 시스템으로 자라온 현재 학원 아이들의 즐거운 수업 환경과 만족스러운 교육 평가가 이를 확실하게 입증합니다.” “결국 꾸준한 학습만이 비법입니다. 외국어 공부를 단순 외국체류 경험이나, 어학연수, 잠깐의 원어민 교사와의 수업으로 쉽게 잘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이 큰 오산이지요. 주변의 영어 고수들은 실제 엄청난 학습량을 소화했고, 명문대 입학생들의 실제 사례 또한 영어단어와 문법의 무한한 반복입니다. 특별한 방법이란 게 없지요. 영어에 쏟는 개인적인 시간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는 게 저희들의 확신입니다.” 무분별한 원어민 교사 선호는 금물! 노아영어학원에는 원어민 수업이 없다. 최근 무분별한 원어민 영어교사의 효과 검증에 대한 다양한 의견들이 나오기도 하는데, 정 원장의 경우는 과거부터 이에 대한 의문표를 던지고 있었다. 그는 단순히 ‘네이티브 스피커’로서 영어를 구사할 줄 안다는 것과, 영어교육을 제대로 시키는 것은 철저히 별개 문제임을 강조했다. “한때 원어민 수업을 병행해 보았지만 학생들의 실력에 결정적으로 도움이 되는 것은 교수법을 충분히 숙지하고 학생을 충분히 이해하는 한국인 교사가 어휘학습을 병행하며 철저한 반복과 관리를 병행했을 때 최고의 학습효과를 냈고 학생, 학부모의 만족도 또한 높았습니다.”그 대신 교사들 간의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으로 학생 관리에는 절대 소홀함이 없다고 전했다. “몇몇 학생들로 인해 반분위기 무너졌다고 판단되면, 바로 해체 결정을 하고 다시 반편성에 들어갑니다. 또한 일정기간이 지나면 담임교사 교체를 통해 학생과 선생님들에게 새로운 긴장 분위기를 일깨웁니다. 이를 통해 교사는 교사대로, 학생은 학생대로 가르침과 배움의 과정에서 함께 성장하고 있죠.” 심수경 부원장과 박은경 교수부장은 “가르치는 것 못지않게, 학원 분위기 또한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또 “모든 것은 담임교사에 맡기기 보다는 부원장과 교수부장 주체로 항상 커뮤니케이션하면서 학생 관리를 직접 철저하게 하고 있다”고 전한다. 한편, 상위 1%를 꿈꾸는 초등부, 중등부 프로그램에 이어 6~7세 유아들의 오감을 자극하는 노아키즈클럽도 모집하고 있다. 문의 263-0017김연주 리포터 fa1003@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02
- 의사를 꿈꾸는 내 아이를 위한 겨울방학 선물! 초중고 학생들이 현직 의대 교수의 지도하에 이론과 실습을 통해 의학, 건강과 관련된 지식을 재미있게 습득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열린다. 강원대학교 의과대학 해부학교실 박정현 교수가 설립한 교육콘텐츠 개발 벤처법인 (주)미니의학교에서는 겨울방학을 맞아 의사라는 직업을 장래희망으로 손꼽는 학생들을 위한 2박3일간의 인체탐험체험캠프를 운영한다. 건강과 생명의 소중함, 바람직한 직업관까지 인체탐험체험캠프는 ‘의사’라는 직업에는 귀가 솔깃하지만 정작 몸에는 관심이 없는 아이들에게 자신의 몸과 생명존중에 대한 올바른 개념을 심어주고, 스스로 자신의 건강을 돌볼 수 있는 의학 지식을 제공함과 동시에 바람직한 직업관을 심어주겠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캠프 운영 주체인 ㈜미니의학교는 2012년 7월 법인 설립 이후 줄곧 실습과 현장 체험을 통한 의학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진행하는 것에 초점을 맞춰왔다. 캠프의 가장 큰 매력은 현직 의대 교수진과 전문가들이 함께하는 가운데 의학, 건강과 관련된 지식을 두루 섭렵해 볼 수 있다는 것. 무엇보다 의과대학 내의 풍부한 교육시설과 실험 기자재를 활용함으로써 흉내 내기에 그치는 것이 아닌, 의학과 관련한 다양한 실습(인체 뼈모형 실습, 현미경 실습, 실험동물 해부, 포도상구균 배양 등) 활동을 모둠별로 진행하고 이를 통해 탐구력과 협동심을 배양하도록 한다. 국내 유일의 의학 관련 교육프로그램 선보여 “국내 유일의 의학 관련 교육 프로그램들을 선보이고 있는 (주)미니의학교는 이미 8년 동안 교육청을 비롯한 수많은 단체들과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콘텐츠와 프로그램을 검증받아 왔습니다. 아이들이 지식습득이나 직업관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자신의 몸을 스스로 건강하게 관리하여 건강한 행복을 알아갔으면 좋겠어요.” 자신의 몸과 건강의 소중함, 생명의 존귀함을 알려주고 싶어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커리큘럼과 콘텐츠를 개발하고 이 같은 체험 프로그램을 기획하기 시작했다는 박정현 교수. 그는 (주)미니의학교는 사기업이지만 공익을 먼저 생각하고 아이들을 힘들게 하는 사교육이 아니라 유익함과 재미를 동시에 줄 수 있는 명품 교육 콘텐츠 개발 기업으로 키워나가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전국 각지에서 3천명이 넘는 청소년들이 참여 인체탐험체험 캠프는 2004년부터 여름과 겨울방학을 이용해 진행되어왔다. 지난 여름방학에 16회를 개최하면서 전국의 3천명이 넘는 청소년들이 참여한 전문 체험학습프로그램이다. 참가 대상은 각각 초등반(초등4~6학년), 중등반(중등1~3학년), 고등반(고등1~2학년). 1개 반은 35~40명 선이다. 이번 제17회 캠프 참가접수는 오는 12월13일까지 팩스(033-252-8817)나 이메일(mini-medi@kangwon.ac.kr)을 통해 받는다. 선착순 마감이므로 접수 전 전화문의는 필수. 사전 접수 후 참가비 계좌입금이 완료되어야 신청절차가 마무리된다. 캠프 장소는 강원대 의학전문대학원, 부속병원, 학생생활관 등. 모든 강의와 식사가 대학 내에서 이루어진다. 한편 (주)미니의학교는 2박3일간의 체험캠프 외에 1박2일 학기중 인체탐험, 1박2일 메디스토리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라 참가 여건에 따른 다양한 선택도 가능하다. 기수 일 시 참가비(1인기준) 2013-12-02
- 제대로 수학의 성장을 기다려 주는가? 창의력 수학이라는 타이틀로 꾸준히 생각하고 관찰하고 아이들을 이끌어 온지가 1999년 이래로 15년이 되어간다. 처음 창의력 수학 수업을 했을 때 얼마나 신기하고 설레였는지 그 당시 첫 아이들의 얼굴이 모두 생각 나는 것은 아지만 각 기수마다 한 두 명씩의 아이들은 아직도 기억에 남는다. 공책에 문제를 풀고 답을 찾는 행위만이 수학을 공부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과 평면위의 그림과 수식으로 설명할 수 없는 것들에 대한 나의 갈증을 해소시킬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얼마나 흥분했던가! 대학생들이라고 할지라도 상상할 수 없는 차원의 세계와 평면의 그래프들이 머릿속에서 입체로 떠올라야함에도 불구하고 떠오르지 않음에 포기할 수 밖에 없었던 답답한 현실의 문제가 해결될 수 있음에 내 마음 속에 불꽃놀이가 시작되었다. 문제의 의미를 몰라도, 문제의 해결과정이 막막해도, 교구를 만지작거릴 수 있음에 아이들은 어려워 보이는 문제 앞에서도 위축되지 않고 만들고 부쉬고 만들고 부쉬고를 당당하게 반복했다. 물론 실패를 많이 할 수 록 생각을 많이 하게 되고 실패를 많이 한 만큼 공부를 많이 하고 가는 것이라고 아이들에게 말을 해주었기에 더욱 교실 안에서의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을 수 있었다.“선생님, 우리 아이가 방에서 나오지 않아 들어가 보니 책상 앞에서 2시간을 꼼짝 않고 뭔가를 하는 거예요.”공부하라고 방에 밀어 넣으면 5분에 한 번씩 들락거리던 아이가 교구와 더불어 숙제를 내줬더니 스스로 진득하게 앉아 숙제를 하더란다. 수학적 사고와 창의력이 향상이 되든 안되는 그 자체만으로도 만족한다며 아이의 엄마는 연신 고맙다고 인사를 했다.나 또한 처음 받는 인사라 뿌듯하고 아이의 성장이 얼마나 고마웠던가? 해마다 아이들의 성향이 다르다. 게임과 핸드폰등에 많은 노출이 되어 있는 현실에서 아이들은 쉽게 집중하지 못한다. 그리고 스스로에게 조차도 참아주지 못한다. 눈으로만 문제를 확인하고 생각하기 귀찮으면 무조건 모른다고 하는 아이들이 더욱 많아졌다. 수학교구는 이미 대중화가 되어 아주 좋은 교육환경이 주어졌음에도 불구하고 아이들의 생각하는 자세는 그전보다 무너져가고 있다.모든 아이들이 교구를 통하여 새로운 수학적 지식을 경험으로부터 원리를 끌어내고 정리하고 이 과정을 통해서 수학적 사고의 틀이 제대로 자리를 잡는다면 수학뿐만이 아니라 다른 새로운 학과의 지식도 쉽게 소화할 수 있다. 후에 대학을 가고 대학원을 가도 이와같은 과정을 통하여 새로운 논문이 탄생될 수 있음을 기대해볼 수도 있을 것이다. 그래서 수학의 첫걸음이 너무나 중요하다. 수학적 사고의 틀이 자리를 잡고 자신의 달란트 그 이상으로 확장될 수 있는 여지를 넓혀주는 시기를 잘 잡아야한다.최근에 반수하여 간호대학을 지원한 학생이 있었다. 대학가는 전형도 다양하니 스스로 자신에게 유리한 전형으로 간호학과가 있는 대학을 골랐다. 그 학생은 수능은 다시 공부하고 싶지 않고 적성검사로 대학에 입학하는 전형을 선택했다. 적성검사를 공부해서 적성검사를 봐야하는 현실이 우습지만 공부하면 아이큐도 달라진다는 세상이니 일단 적성검사 책을 사서 보는데공감각은 자신이 깔끔하게 포기해버렸다고 했다. 단시간에 외운다고 해결될 부분이 아니기 때문이란다. 결국 그 친구는 좋은 점수를 받지 못했다. 한 분야를 포기했을 때부터 예상했던 일 아니었을까? 성품도 착하고 자신의 앞날에 현실적 계획까지 세울 수 있는 똑똑한 친구가 참 아까왔다. 좀 더 어릴 때 만났더라면 공감각을 키워줄 수 있었을 텐데 라는 아쉬움이 너무 컸다. 모든 때가 있다. 기초를 잡아야 할 때가 있고 그 기초를 통하여 열매를 맺고 과실을 걷어드릴 때가 있는 것이다. 하지만 아이들 스스로도 자신을 기다려주지 못할 때, 덩달아서 학부모들조차도 아이들의 성장하는 과정을 급하게만 생각할 때 아이들의 수학적 사고력의 확장은 기대할 수 없다. 핸드폰이나 게임기같이 문명의 이기를 통한 발전만을 기대하기를 원하지만 그 이면에 아이들의 시간이 무너지고 스스로 고독해야할 시간이 게임시간으로 사라져 버린다면 우리 시대의 파브르는 기대할 수가 없다. 파브르는 혼자만의 심심하고 고독한 시간 속에서 곤충을 관찰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실패를 두려워하고 완벽하지 않으면 선생님의 질문에 대답하지 않는 아이들에게도 실패와 불완전함 또한 완전함을 위한 성장과정이면 꼭 거쳐야하는 단계임을 알게해 준다면 우리들의 미래는 밝다. 우리들의 빌게이츠가 그들 속에 있기 때문이다. R-스토리 로드맵 수학연구소장 정 진영- 숭실대학교 수학과 박사수료- 성균관대학교 아동학과 창의성과 영재교육 박사과정이수- 포항공과대학교 오픈스쿨 부호론과정이수 - 조이매쓰 사고력교재개발 및 본원 원장역임- 숭실대학교, 광운대학교, 국립한경대학교 등 출강- 대치시매쓰 대표강사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01
- 으뜸 문자 한글, 체험으로 재미있게 배워요~ 한글무늬를 넣어 액자만들기 체험을 하고 있는 어린이 브런치와 어울참, 다크써클과 눈그늘, 하이파이브와 손뼉맞장구 중 우리는 어느 말이 더 익숙할까? 예상했겠지만 자주 사용하는 외국말을 쉬운 우리말로 바꾸어 놓은 예다. 자세히 보면 우리말이 듣기도, 말하기도 좋고 심지어 예쁘기까지 한데 별 생각 없이 외래어를 많이 사용하고 있다. 무의식중에 잘못 사용하고 있는 우리의 한글생활을 가다듬을 수 있는 곳, 한글사랑관이 청주 도심에 자리하고 있다. 한글사랑, 해야 할 일 많아 한글사랑관은 청주시 교서로(영동) 충북학생교육문화원에 충북교육박물관과 어린이안전체험관과 함께 자리하고 있다. 한글사랑관은 우리민족의 얼과 한글에 대한 사랑을 키워주기 위해 전국에서 가장 먼저 설립됐다. ‘한글사랑’ 소식지를 정기적으로 발간해 타시도 및 도내교육기관과 외국의 한글교육기관에 한글사랑 소식 및 한글 관련 지식정보 등을 제공해 한글을 바르게 사용하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 또한 한글사랑 큰잔치, 우리글 바로 알고 쓰기 교실, 한글사랑 사이버 글짓기 대회 등과 같은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하여 도내 학생들에게 한글에 대한 사랑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그 뿐만 아니라 한글사랑관을 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개방하고 한글로 디자인한 액자, 바람개비, 머리띠 등 만들기 체험이나, 한글 사랑 인형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있다. 이 때문에 도내 유치원을 비롯해 어린이집, 초, 중, 고 학생들의 단체 관람 및 체험학습 신청이 이어지고 있다. 한글사랑도 맞춤형 체험학습으로 “우리 한글은 무엇을 보고 만들어 졌을까요?”이병주(26) 한글사랑관 체험강사가 물었다. 이날 관람 온 우리어린이집(내수)의 어린이들은 한글이 얼굴, 코 ,수염 등을 닮았다며 종달새 떼처럼 제각각 대답했다. 이어 한글이 자모별로 불이 들어오며 반짝거리자 어린이들의 눈도 호기심으로 반짝이기 시작했다. 이 강사는 한글의 자음은 사람의 입술, 혀, 이, 목구멍의 모양을 본 따서 만들었고 모음은 사람이 서있는 모습을 본 따서 만들었다는 것을 알기 쉽게 설명했다. 어린이집의 최윤하 교사는 “한글사랑관에 오는 것이 처음이 아니다. 한글이 만들어진 원리나 한글에 대한 사랑을 책으로만 배우는 것은 자칫 지루할 수 있는데 한글사랑관에 오면 체험을 통해 배우기 때문에 아이들이 훨씬 즐겁게 배울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전문강사가 연령별로 다른 교육 프로그램을 교육하고 한글이 담긴 액자를 스스로 만들어가는 체험도 있어 아이들이 무척 좋아한다”고 덧붙였다. 한글사랑관의 체험학습은 유치원의 어린들은 ‘한글틔움’, 초등 1~2학년은 ‘살아있는 한글’, 초등 3~4학년은 ‘아름다운 한글’, 초등 5~6학년은 ‘한글 속 보물찾기’로 만들기와 주제 등 체험 내용이 각각 다르다는 것이 특징이다. 이병주 강사가 한글의 제작원리에 대해 어린이들에게 설명하고 있다. 재미난 체험관 되도록 노력할 터 한글사랑관(4층)은 어린이 안전체험관과 충북교육박물관이 같이 자리하고 있다. 어린이 안전체험관(1층)에서는 소화기 분사체험을 비롯해 지진체험, 화재 시 탈출요령 등 생활 속에서 필요한 안전교육 체험을 할 수 있다. 또한 충북교육박물관(2, 3층)은 70년대의 교실 풍경을 재현한 추억의 교실을 비롯해 삼국시대부터 전해 오는 교육 자료와, 충북 교육의 발자취 등 여러 가지 전시들을 만날 수 있다.김태동 교육연구사는 “한글사랑관은 아직은 주로 유아, 초, 중, 고 학생들이 오고 있지만 한글에 대한 사랑은 특정한 대상이 정해질 수 없기 때문에 성인에게도 항상 개방되어 있는 곳이다” 또한 “앞으로는 견학과 전시를 뛰어넘어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더 많이 만들어서 더 재미있는 한글사랑 체험을 함으로써 자랑스런 우리 한글에 대한 사랑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윤정미 리포터 miso0818@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