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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시환경 변화와 자녀진로 성공의 길!! 2015년도 서울대 입시발표!! 당연한 일이었다. 2014년도 자사고 입시 수정 공고!! 역시 당연한 일이었다. 서울대의 발표는 나라의 정책이 어쨌든 우린 우리의 길을 가야한다는 것이었고 교과부의 일반고를 위한 발표가 수정공고로 바뀐 것 역시 더 이상 일반고의 추락을 놔둘 수 밖에 없는 입장이라는 것을 대변해 준다. 이런 환경에서 우리의 소중한 자녀들을 어떻게 준비시켜가야 하는 것일까? 1. 용인외고 지망생을 합격시키며.....참으로 보람된 일이었다. 얘기는 1년전으로 돌아간다. 어느날 학부모님께서 자녀의 수학에 대한 스펙이 약하니 경시전문교사를 붙여달라는 요청이 있었다. 그 때 사정상 그 요구를 들어줄 수가 없었다. 그리고 5개월 후 본인의 학원에서 그 학부모를 다시 만났다. 학생의 내신은 괜찮았다. 단 하나 수학에 대해서 내세울 것이 없다고 하셨다. 그래서 각 종 경시대회에 응시해 볼 것을 권했고 시간이 되는대로 응시했다. 그러나, 입상까지는 조금의 실력이 부족했다. 입상이 된다면 그 학생은 수학이라는 강력한 무기를 갖게 되는 것이었기에 학생 스스로도 열심히 했었다. 그리고 얼마 후각종 특목고의 전형이 시작되었다. 그 학생은 이미 자기소개서를 쓰고 있었고 본인도 한 두 번은 그저 보기만 했다. 그러나, 자기소개서엔 한 것은 많았으나 그저 수박 겉 핥기 식의 글밖에 없었다. 그리고 수학에 대한 부분이 마치 큰 열등감이라도 되는 것처럼 표현이 되어있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자기소개서에 뭔가 강력한 임팩트와 특징이 없었다. 그냥 답답하고 평이한 수준이었다. 학부모는 학생이 기말고사 수학을 망쳐 고양외고로 지원할지? 용인외고를 지원할지 갈등 중이셨다. 고교입시에서 자기소개서의 입지는 절대적이다. 물론 생활기록부와 연계가 되어있다면 더욱 강력하겠지만 그렇지 않더라도 평가관들은 자기소개서를 보면 자신들이 원하는 학생을 선발할 수 있기 때문이다. 본인 역시 자기소개서를 보고 학생과 얘기를 나눠보면 그 학생에 대해 95% 이상은 파악할 수가 있다. 그만큼 자기소개서(자기개발계획서)라는 것이 중요하게 된 이유이기도 하다.전형을 한달 앞두고 본인이 직접 학생과 1:1로 면담을 시작했다. 기초자료는 학생의 생활기록부와 자기소개서 초안이었다. 학생은 처음엔 뭔가 자신이 없어보였고 많이 불안한 상태였다. 본인과 학생은 3시간 가량 처음부터 시작한다는 생각으로 이야기를 시작했고 스토리를 만들어 가기 시작했다. 3시간 후 모든 것이 완성되었다. 본인과 얘기한 학생은 어머니의 말과 다르게 굉장히 창의적이었고 특별한 이야기를 많이 갖고 있었다. 그 장점들을 살려 본인이 개발한 자기소개서 방법론으로 멋지게 이야기를 만들어 냈다. 그리고 본인은 확신했다. “내가 용인외고 교장이라면 반드시 너를 뽑을 것이다. 그러니 자기소개서에서 너를 마음 껏 자랑하고 면접 때 역시 맘껏 자랑해라! 넌 매우 훌륭하다” 학생은 방긋 웃으며 이제야 감이 좀 잡힌다고 하였다.그렇게 결국 그 학생은 자신이 그렇게 원하던 용인외고에 최종합격하였다. 2. 자기소개서를 함께하며 학생들의 보물을 찾다.2013년도에 학생들의 진로를 지도하며 20여명의 자기소개서를 컨설팅 하였다. 물론 모든 자기소개서는 학생 본인들이 다 썼다. 그 중에는 청심국제중을 지원한 학생도 대학부설영재원을 지원한 학생도, 외고를 지원한 학생도 참으로 다양했다. 그리고 대부분 합격하였다. 그러나, 본인이 가장 보람되었던 것은 어머니들의 답답함의 해소와 학생들의 자신만의 이야기를 만들며 자신의 가치를 발견하게 해주었다는 것이었다. 그런 면에선 올 해 그 동안의 경험으로 만든 진로 방법론(MUSM: My Unique Story Method)을 만들어 낸 것은 참으로 잘한 일이라 생각된다.학부모님들은 많은 돈을 들이며 자기소개서 컨설팅을 받는다. 또 여러 스펙을 만들려고 온갖 노력을 다하신다. 그러나, 결국 높은 수준의 자기소개서나 자기만의 독특한 이야기가 담긴 자기소개서가 만들어내지 못한다. 그러나 본인이 만든 방법론은 한 번 교육을 받으면 대입까지 써먹을 수 있는 방법론이다. 본인은 수학도 이렇게 가르쳐 왔고 현재도 가르치고 있다. 모든 것엔 핵심이 있고 그 핵심을 잘 포착하여 리드하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 3. 합격의 길을 약속드리며...다양한 스타일의 학부모님들을 많이 만난다. 그러나 제발 정확한 정보와 길을 제시해 드릴 때 그 대로 믿고 따라 주셨으면 하는 바램 간절하다. 왜냐하면 그 길은 이미 정해져 있기 때문이다. 정리하자면첫째, 어머니들이 큰 그릇이 되어주시길 바란다. 일희일비하지 말고 매뚜기처럼 이러저리 학원쇼핑하지도 말고 정확한 교육과 정보와 인도를 따라 주시길 바란다. 그러면 반드시 이루어져 왔기 때문이다.둘째, 학생이 큰 그릇이 되어가길 바란다. 학생이 큰 그릇이 되는 방법은 끊임없이 노력하는 것이다. 그리고 수학적으로는 경시와 사고력 같은 심화된 공부와 선행을 통해 큰 그릇을 만들어가야 하는 것이다. 그리고 백점 맞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 이것은 초등시절부터 그렇게 해가야 한다. 그래야 고입, 대입에서도 그 실력을 발휘할 수 있기 때문이다. 물론, 자기주도적인 관리는 기본이다.셋째, 끊임없이 도전하여야 한다. 본인은 초등시절엔 영재원, 경시 등 끊임없는 도전을 시킨다. 물론 불합격할 수도 있고 입상을 못할 수도 있다. 그게 뭐 중요한가? 그리고 중고등 땐 내신에 전력시키고 역시 이래저래 도전시킨다. 그래야 마지막에 웃을 수 있는 그릇이 만들어지기 때문이다. 도전하고 도전하면 그릇은 점점 커질 수 밖에 없다.마지막으로 마지막에 웃을 수 있는 어머니(학부모)들과 학생이 되길 소망한다. 이 곳 일산에 본인이 있는 동안 그러한 어머니들과 학생을 많이 만나길 본인은 간절히 소망한다. 휴브레인 후곡캠퍼스 황현경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09
- 고등수학 전문 ''가인아카데미학원'' 과외와 학원의 장점만을 취해 고1부터 탄탄하게 2014학년도 수능이 치러지고 대입 수시·정시 전형이 한창이다. 올해 입시는 수능이 다소 어려워지면서 학생들의 성적편차가 두드러진 수학 과목의 입시 영향력이 더욱 커졌다. 특히 자연계열의 경우 상위권 대학일수록 수시에서도 수학 상위등급이 절대적인 영향을 미친다.어려운 수능에도 흔들리지 않는 탄탄한 수학실력은 어떻게 만들어질까. 고1부터 학원을 옮겨 다니며 선행과 진도 중심의 강의를 이것저것 선택해 듣다보면 체계적인 수업이 이루어지지 않아 자신만의 약점이 무엇인지도 모른 채 허울뿐인 수학실력을 쌓기 쉽다. 학생수준을 정확히 진단해 그에 맞는 수업을 진행하고, 약점을 철저하게 보완할 때 수학실력은 차곡차곡 쌓이게 된다. 일대일 맞춤수업으로 내실 있게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는 ‘가인아카데미학원’(이하 ‘가인’)을 소개한다.개정된 수학교과에 맞춰 고1 수학 완벽 대비 2014학년도 고1부터 수학 과목은 개정된 교육과정에 맞춰 공부하게 된다. 개정교과에서 변화가 가장 큰 부분은 고1 과정이다. 현행의 ‘고등수학 상·하’가 개정교과에서는 ‘수학Ⅰ·Ⅱ’로 바뀌면서 현행의 고2 과정(수학Ⅰ) 중 일부가 개정 고1 과정(수학Ⅱ)으로 통합되었다. ‘가인’에서는 이러한 교육과정 변화에 철저히 대비해 고1 과정부터 탄탄한 실력을 쌓을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다. ‘가인’의 황진섭 원장은 “기존의 고1 과정은 수능출제범위가 아니었는데, 개정된 수학교과에 따르면 인문계열의 경우 고1 과정도 수능출제범위에 포함된다. 1학년 과정이 강화된 만큼 깊이 있게 공부해 완벽하게 대비하지 않으면 자칫 조기 수포자(수학포기자)가 될 수 있고 고학년이 되었을 때 수능을 준비하는데 어려움이 따를 것”이라고 설명했다. 방학이 되면 ‘가인’에는 특목고·자사고 학생들이 집중적으로 수학을 공부하기 위해 찾아오기도 한다. 황 원장은 “올해 특목고·자사고 진학을 앞둔 예비 고1 학생들은 개정된 교과의 비중을 감안해 겨울방학을 이용해 집중적으로 공부해 둘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2014학년도 수학교과 개편내용>* 고1 인문·자연 공통과정 - 수학Ⅰ: 다항식, 방정식과 부등식, 도형의 방정식 - 수학Ⅱ: 집합과 명제, 함수, 수열, 지수와 로그* 고2·3 인문·자연 공통과정 - 미적분Ⅰ: 수열의 극한, 함수의 극한과 연속, 다항함수의 미분법, 다항함수의 적분법 - 확률과 통계: 순열과 조합, 확률, 통계* 고2·3 자연과정 - 미적분Ⅱ: 지수함수와 로그함수, 삼각함수, 미분법, 적분법 - 기하와 벡터: 평면곡선, 평면벡터, 공간도형과 공간벡터10년 이상 검증된 강사진의 개별 맞춤수업‘가인’에서는 자세한 상담으로 학생의 성향과 학습습관을 정확히 진단한 후 개별 맞춤형 수업을 진행한다. 맞춤형 수업을 진행하기 위해서는 명확한 개념설명과 어떤 질문에도 정확하게 설명할 수 있는 강사의 자질이 절대적이다. 따라서 ‘가인’의 강사진은 대치동 일대에서 10년 이상의 경력을 쌓은 검증된 강사진이며, 늘 강사세미나를 통해 공부함으로써 학생들을 효과적으로 지도할 수 있는 최적의 교수법을 연구하고 있다. “강사 스스로 아무리 잘 가르친다고 생각해도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출 수 없으면 무용지물”이라는 것이 황 원장의 생각이다. 학생들이 아는 것과 모르는 것을 가려내 자신의 약점을 철저히 보완하도록 하는 것도 ‘가인’만의 차별화된 지도 방법이다. 오답관리 강사가 학생 개인별 오답문제만을 정리해 바로바로 오답노트를 제작·제공함으로써 학생들이 오답노트를 만드는데 들이는 시간을 덜어준다. 또한 약점이 제대로 보완되었는지 확인하기 위해 개인별 오답테스트를 실시하며, 월 1회 단원 및 모의고사 테스트를 실시해 성취도 변화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시험 직전에는 오답만 모아 다시 공부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수학 정복을 위해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있다.<가인아카데미 특별 프로그램>* ‘자물쇠반’ 집중학습 프로그램: 재원생을 대상으로 평일 오후 2시~10시, 토요일 오후 2시~8시까지 질문 전담강사를 배치한 자물쇠반에서 자기 주도적으로 학습* 원장 직강 ‘수리논술반’: 재원생을 대상으로 내신 서술형 문제 및 대입 수리논술을 평소에 준비할 수 있도록 교과중심 수리논술반 운영* 입시전문 컨설팅: 8년간의 입시컨설팅 노하우를 바탕으로 변화하는 입시에 대해 전문적인 전략 컨설팅 문의: (02)565-2800이선이 리포터 2hyeono@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09
- smart 미국 유학 미국 대학 유학을 위해서는 토플 준비와는 별도로 고등학교 전 학년의 내신 성적과 추천서, 자기소개서 등을 준비해야 하고, 지원을 희망하는 대학에 온라인으로 원서를 접수하고 답이 올 때까지 기다려야 한다. 다행히 입학허가서가 발급되면 이를 바탕으로 대사관에 비자신청을 위한 별도의 준비를 해야 한다. 비자 인터뷰 날짜가 정해지고 인터뷰를 통과하면 미국 유학의 길을 떠날 수 있게 된다. 그런데 최근 이렇게 복잡하고 어렵다고 생각되던 미국 유학이 좀 더 우리 가까이 다가오고 있는 추세이다. 다시 말해 미국 유학의 방식이 다양해지고 간소화하고 있다는 것이다. 기존의 방식과는 달리 SAT(우리나라 수능에 해당되는 미국시험) 없이, 토플 없이도 정규대학에 입학할 수 있는 방법들이 생긴 것이다. 국내 고등학교나 대학에서의 내신 성적을 가지고 입학을 위한 심사를 진행하며 입학허가서를 받은 학생들은 비자 인터뷰 이전에 학교에서 요구하는 토플점수나 ESL 과정을 이수하면 최종적으로 입학이 확정되는 방식으로 진화하고 있는 것이다. 또 국내에서 미국 대학 온라인 과정을 1년간 이수하고 미국으로 넘어가는 새로운 개념의 ‘1+3 국제전형’도 소개되고 있다. 이런 새롭고 스마트한 방식으로 미국 대학을 추진하고 있는 곳들은 캘리포니아주립대(CSU계열), 뉴욕주립대를 주로 진행하고 있는 한미교육위원회와 위스콘신주립대를 진행하고 있는 국제교류대학교류원, 펜실베니어주립대학을 주로 진행하는 PSU에듀 등이 있다.이제 미국 대학을 진행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 아니다. 오히려 미국 대학에 가는 이유가 분명해야 할 것이다. 미국 대학 유학을 전문으로 하는 곳의 전문가들의 조언을 살펴보기로 한다. 전문가들이 당부하는 첫 번째는 떠밀려 가는 유학은 삼가라는 것이다. 본인은 별로 가고 싶지 않는데 부모님의 강력한 권유로 유학 가는 학생들, 10중 8, 9는 힘들어 하거나 중도포기하거나 대학을 오래 다니게 된다. 두 번째로 영어의 울렁증이 있다면 미리미리 고치고 가야한다고 한다. SAT나 토플 점수 없이 유학갈 수 있는 방법이 많아져서 영어, 특히 학술영어에 대한 준비 없이 미국으로 날아간다면 아마도 2년 정도는 영어 때문에 흔히 말하는 ‘멘붕’에 빠질 수 있다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자신의 꿈을 명확하게 만들어 놓고 가라고 조언한다. 일단 대학에 가서, 또는 만만한 과로 들어가서 복수전공해야지 하는 생각 또는 제안들을 받고 편하게 생각하고 진행하면 인생이 꼬일 수 있다고 한다. 이제 미국 유학은 선망의 대상이 아니라 백화점에서 물건을 고르듯 차분히 살펴보고 결정할 수 있을 정도로 다양하고 일반화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학생이나 학부모는 다양한 정보와 교류를 통하여 즐겁고 안전하고 경제적인 유학이 될 수 있도록 하여야 하겠다. (주)글로벌코칭교육원 김덕기 대표 (위스콘신주립대 한국대표부 강남교육센터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09
- 강남서초 학원가소식 - 2013년 12월 1주 대치동 ‘ENS 브레인맵’, 예비중1 마인드맵 수강생 모집ENS 브레인맵에서 예비중1을 대상으로 ‘중학교 내신 정복하기’ 수업을 12월 4주~7월 3주 과정으로 마인드맵을 활용한 공부법 특강을 진행한다. 이 수업은 학습법 훈련과 마인드맵 방법을 익히는 기본과정과 교과 내용을 마인드맵으로 정리하는 교과 마인드맵 과정으로 시험 기간에 맞추어 시험계획, 점검, 시험 준비 등을 함께 해보며 스스로 학교 공부를 할 수 있도록 하는 과정이다. 문의 02-562-4888, brain15.blog.me 손창연논리영어, ‘영문법 제1조’ 출판 기념 특강반 모집여러 권의 영문법 기본서와 활용서를 지필한 ‘손창연논리영어’의 손창연 원장이 핵심 영문법을 하나의 도표로 정리해 발표했다. 이번에 발표한 도표는 영문법의 핵심인 동사의 형태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한 것. 한편 손창연논리영어는 ‘영문법 제1조’ 출판 기념으로 영문법 특강반을 모집한다. 특강반은 수능TEPS반, 초등중등 내신 기초와 완성반, 고교 내신과 수능 완벽 대비반 등이다. 문의 02-573-3581 세한아카데미, 2015 주요대학 영어특기자 준비전략 설명회2015학년도 영어특기자 전형 준비전략 설명회가 열린다. 세한아카데미(원장 김철영)는 12월 11일(수) 삼성역 섬유센터 3층에서 ‘2015 영어특기자 준비전략 설명회’를 갖는다고 밝혔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2014학년도 영어특기자 합격자 결과 분석과 2015 주요 명문대학 영어특기자 전형계획안 심층 분석과 대비 전략 등이 소개될 예정이다. 설명회에서는 이밖에 홍콩과 싱가폴 대학의 동시지원전략과 지원자들 스펙 분석도 안내될 예정이다. 문의 02-3453-3422 프라임스템, 의치대 준비 겨울방학 특강 설명회의치대전문 ‘프라임스템’은 오는 12월 10일(화), 11일(수), 12일(목) 각각 오전 11시에 2014겨울방학특강 설명회를 개최한다. 설명회 내용으로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의·치대 전형상의 변화, 늘어난 의·치대 모집정원에 따른 영향, 2015학년도 전환대학의 선발방법, 달라진 입시에 따른 겨울방학 학습전략 등이다. 한정된 좌석관계로 사전예약 필수.문의 02-3273-8020 GSR완전학습센터, ''수능 내신 만점공부법'' 프로젝트''상위 1% 수능과 내신 공부법''을 표방하고 있는 GSR완전학습센터(원장 조관석)에서 재수생 학습밀착 클리닉과 중고 방학 몰입 학습관리반을 모집한다. GSR완전학습센터 프로그램은 나만의 만점공부법 정리, 수능 내신 만점대비법, 예/복습 완전학습법, 만점 공부 습관 유지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보다 자세한 안내는 홈페이지 참조(http://gsr-8완전학습센터)문의 010-2510-1588 제이앤영어학원, 2014 겨울방학 전략 설명회 개최Teps, 문법전문 제이앤영어학원은 오는 12월 10일(화), 11일(수), 13일(금) 각각 오전 11시, 오후2시에 전략설명회를 개최한다. 10일(화) 오전 11시에는 예비중2,3, 오후 2시에는 예비초5,6을 대상으로 하고 11일(수) 오전 11시에는 예비중1, 오후 2시에는 예비고1, 13일(금) 오전 11시에는 예비중2,3, 오후 2시에는 예비고2,3을 대상으로 한다. 설명회 내용으로는 중고등 내신 문법 완벽정리 방법과 Teps고득점 전략 등에 관해 세미나를 할 예정이다. 좌석이 한정된 관계로 사전예약 필수. 문의 02-538-5350, 5352 미대입시메타코드학원, 패턴화 된 암기식 입시교육 탈피각 대학마다 우수한 미술 인재를 선점하기 위해 올해도 9월 중순부터 수시 실기고사를 실시했다. 특히 서울대에서도 수시모집에서 신입생 100퍼센트 선발하면서 치열한 경쟁을 보였다. 앞으로 미대입시가 서울대 중심으로 바뀌고 있다고 한다. 왜냐하면 패턴화된 암기식 수업에 길들여진 그림을 교수들은 원하지 않기 때문이다. 그리고 수시전형은 곧 실기 전형이라고 할 수 있다. 미술 실기전형 역시 변모를 거듭하다보니 수험생들은 실기 준비에 어려움이 많다고 호소한다. 2014년도 서울대 실기전형에서 괄목할만한 성과를 낸 메타코드에서 입시 설명회를 마지막으로 개최한다. 서초분원에서 12월 9일(월) 오후 1시에 초등 고학년과 중등 학부모 대상의 입시설명회를 한다.문의 02-588-2411 대치동 오선생 ‘대오교육’, 학부모 설명회 개최대치동 오선생이 운영하는 대오교육이 ‘용인외고/민사고/하나고/자사고 가는 길’이라는 주제로 12월 11일(수) 오전 11시와 오후 8시에 대오교육학원(대치사거리에서 은마아파트 방향 50미터 정헌빌딩 2층)에서 학부모 설명회를 진행한다. 강사는 대치동오선생과 양형준(영재고 졸업, 서울대 졸업) 부원장이다. 설명회에 참석하려면 좌석 관계상 반드시 사전 전화 신청이나 방문 신청을 해야 한다. 대오교육학원은 현재 초중등 학생을 대상으로 수학, 국어, 국어인증, 한국사, 토플, 물리올림피아드, 화학올림피아드, 융합과학 및 물리인증, 일반논술경시, 자연논술경시, 철학올림피아드, 디베이트 등 다양한 겨울방학 특강 수강생을 모집 중이다.문의 02-566-7785 문화콘텐츠서울, 2014 오스트리아 세계경영전략 캠프 참가자 모집문화콘텐츠서울, 한국학습클리닉센터가 주최하고 조선일보, 오스트리아 인스브룩시 관광청, 스바츠군청, 주한오스트리아대사관 무역대표부가 후원하는 2014 세계경영전략 캠프가 2014년 1월 7일부터 1월 26일까지 19박 20일 동안 오스트리아 인스브룩 시에서 진행되며, 현재 참가 학생을 모집 중이다. 대상은 중/고등학생이며, 비용은 760만원(인접국 여행 등 제반 비용 포함, 단 현금 결제 시)이다. 알프스 전통 티롤호텔에서 숙박하며, 미국 APL 자기주도학습, 세계 명문 레오폴드대학 탐방, 700년 역사의 슈탐스 수도원 학교 탐방, BMW 등 글로벌 기업 방문 및 특강, 이태리 베니스 관광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한다. 참가자에게는 현지 기관 교육이수증이 전달되고, 우수 학생에게는 기관장 표창장이 수여된다. www.eduartseoul.com 참조 문의 02-507-0574 에이팩스 아이비, 2014년 아이비리그 입시 전략 간담회 개최아이비리그를 비롯한 미국 TOP 20 대학 100% 합격률을 자랑하는 미국 최고 대학 진학 컨설팅 전문 에이팩스 아이비 컨설팅(Apex Ivy Consulting)이 2013년 12월 9~14일 오전 11시, 오후 2시 30분부터 에이팩스 아이비 세미나실(3호선 압구정역 2번 출구 부근)에서 ‘2014년 미국 대학 입시 전략 간담회’를 개최한다. 원서 및 활동 전략, 에세이 내용 등을 사례 관리 중심으로 분석하는 정보 중심의 간담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 희망자는 사전 전화 예약필수이며 홈페이지(www.apexivy.net) 참조. 문의 02-3444-6753~5 황붕주영어학원, 겨울방학 강좌 안내 설명회 개최</stro 2013-12-09
- 두뇌로수학, 수학을 일곱(7) 가지로 푸는 방법 학교 내신이나 수능에서 좋은 성과를 내는데 중요한 과목 중 하나가 수학이다. 그러나 수학을 좋아하는 학생들은 많지 않으며, 수학을 포기하는 학생들이 훨씬 많은 게 현실이다. 이런 ‘수포자’들의 수학학습을 되짚어보면 스스로 생각해서 문제를 풀어나가는 힘이 부족한 경우가 많은데, 그 이유는 초등학생, 더 나아가 유치원생일 때부터 반복 연산과 단순 문제풀이 위주의 학습을 해왔기 때문이다.그렇다면 수학을 재미있게 배우고 아울러 사고력과 창의력까지 키워줄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전뇌를 사용하는 연산으로 사고력은 물론 창의력과 집중력까지 키울 수 있는 ‘두뇌로수학’이라면 그 답이 될 수 있겠다. 2011년 특허를 받았으며 국내에서는 물론 대만과 태국, 미국, 호주 등에서도 큰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이 학습법을 고안한 (주)두뇌로수학의 박향예 대표를 만나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보았다.두뇌회전 빨라지고 멀티태스킹 가능해‘15󭽿’를 3초 만에 답할 수 있다? 아마 대부분의 사람들은 말도 안 된다고 생각할 것이다. 그러나 말도 안 되는 일이 아주 쉬운 일임을 증명해 보이는 곳이 있다. 바로 대치동에 자리한 (주)두뇌로수학 본사에서다. 이곳의 대표이자 바로 이 기적과도 같은 학습법을 고안해 낸 박향예 대표는 “두뇌로수학은 잠재된 전뇌 능력을 활성화하는 프로그램으로 통합 직관 사고력을 높여 문제해결의 속도를 높여주는 수학 영재교육이다. 이를 활용하면 연산속도, 집중력, 이해력, 창의력이 향상되고 통합적 사고력, 학습능력 및 문제해결능력이 높아져 수학뿐만 아니라 다른 분야도 잘하게 된다”고 설명했다.두뇌로수학의 박향예 대표는 대학에서 통계학을 전공했고, 17년 동안 현장에서 아이들에게 수학을 가르쳐 왔다. 아이들에게 어떻게 하면 쉽고 재미있게 수학을 가르칠 수 있을까 늘 고심하던 중 우연히 9678이라는 차량번호를 보게 되었다고 한다. 박향예 대표는 “처음에는 무심코 9678의 합은 30이구나 생각했는데 9+6=15이고 7+8=15이며, 10진법 안에서 15를 만들어 낼 수 있는 수는 한 자리 수 중 두 가지 조합뿐이라는 사실을 포착했다”고 말했다. 그 후 박 대표는 숫자와 숫자간의 관계를 집요하게 연구하기 시작했고, 숫자를 기존의 방식처럼 하나하나 계산해 나가지 않고 숫자의 이미지만 보고도 합을 빠르게 연산할 수 있는 기본 원리를 확립하게 되었다. 나아가 합·차·곱·몫의 3초 학습법을 개발함으로서 다양한 접근 방법을 이용해 재미있고 빠르게, 그리고 정확하게 답을 도출해나가는 독자적인 수학적 방법을 완성한 것이다. 챈트와 카드로 재미있게 배우는 학습법두뇌로수학에서는 하나의 문제를 풀어가는 데 있어 7가지의 풀이방법으로 답을 내도록 한다. 이를 세븐(7) 학습법이라 하는데, 이처럼 다양한 방법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연습을 함으로써 주의력이 생기고 사고력이 확장된다. 또한 두뇌회전이 빨라지므로 멀티태스킹이 가능하고 연산하는 시간이 단축됨은 물론이다.두뇌로수학은 토들링(5~7세), 초급(초등1~3학년), 중급(초등4~6학년), 고급(초등6 이상) 과정의 커리큘럼을 갖추고 있다. 박향예 대표는 “아이에 맞는 과정을 선택해 하루 10분씩 꾸준히 4년 정도 학습하게 되면 초·중·고에서 쓰는 거의 모든 수학적 방법을 배울 수 있게 된다. 인수분해와 연관되는 두 자리 수와 두 자리 수의 곱을 순간(3~6초)에 처리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실제로 수학을 싫어하던 학생이나 구구단을 외우는 것도 힘들어 하던 어린이들이 두뇌로수학을 배운 후 수학의 기초를 튼튼히 잡고 성적을 올리는 데 성공했다. 무엇보다 챈트와 수카드(박향예 대표의 저서 『특허받은 두뇌로 수학』에 자세히 설명)로 즐겁게 배우기 때문에 아이들이 수학을 어려워하지 않고 재미있게 여긴다는 점이 바람직하다. 두뇌로수학은 뇌파실험 등으로 그 효능과 우수성이 과학적으로 입증되었으며 2011년 발명특허까지 취득하게 되었다. 한국형 수학, 해외로도 진출두뇌로수학과 대비되는 것이 일본식 연산학습이다. 박향예 대표는 “수학이 어려운 이유는 수학이 재미없어서가 아니라 학습법이 잘못되었기 때문이다. 일본식의 단순반복 연산법을 버리고 하루빨리 전뇌 학습법을 만나야 할 때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해외에서의 반응 또한 뜨겁다. 국내 출판된 박향예 대표의 저서 『하루 10분 초등셈하기 1~2』가 대만에서도 번역돼 인기를 끌고 있으며 2013년에는 태국으로도 수출되어 출간준비중이다. 미국과 호주에도 지사가 설립되어 설명회, 영어판 교재발간, 캠프, 교사양성 등에 힘쓰고 있다. K-POP에 이은 K-MATH의 열풍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두뇌로수학은 유치원과 학원, 공부방 등에서 수업 중이며, 개별적인 학습을 원하는 경우 본사에 전화해 방문수업을 신청하면 된다. 40분 수업이며 일대일 수업으로 진행된다. 문의 (02)552-9678 www.dunoero.com박혜준 리포터 jennap@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09
- 진명어학원, 기본에 충실한 공부로 내신과 수능영어를 동시에! 중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 대부분은 “댁의 자녀가 수능영어와 내신을 모두 잘하고 있습니까?”라는 질문을 받으면 선뜻 답하지 못한다. 유명 어학원의 상위레벨에 있다가도 만족스럽지 못한 내신 성적표를 받거나 깊이 있는 공부를 하지 않고 고등학교에 진학한 후 낭패를 경험하는 사례를 종종 확인하기 때문이다. 개중엔 한쪽을 포기하거나 오히려 학원을 늘려 이중 학업으로 힘들어 하는 경우도 있다. 과연 어떻게 해야 내신과 수능영어를 다 잘할 수 있을까? 대치동?22년 전통의 문법과 텝스 전문학원 ‘진명 어학원’의 박재현 원장을 만나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는 영어 학습의 정도를 물어보았다. 영어 공부의 기본은 어휘와 문법 “토플이나 텝스 공부에 적지 않은 시간을 투자하는 학생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내신이나 수능영어가 준비되어 있지 않은 상태에서의 인증시험 준비는 의미가 없습니다.” 단호한 박 원장의 말이다. 박 원장이 꼽는 영어 학습의 기본은 어휘와 문법이다. 대치동에서 22여 년 간 꾸준히 기본을 가르쳐 왔지만 아무리 입시제도가 바뀌어도, 아이들의 점수가 천지차이로 달라도 박 원장의 생각은 틀린 적이 없었다고. “외우는 어휘나 문법은 한계가 있습니다. 금방 잊히거든요. 영어도 사람처럼 자주 만나 친해져야 합니다.” 박 원장의 설명이다. 우선 어휘 책을 한 권 정한 뒤 눈으로 쭉 훑는다는 기분으로 읽는다. 책을 다 읽은 뒤 덮고 생각해보면 외워진 것이 거의 없다. 그 상태에서 다시 책을 읽는다. 그렇게 몇 번을 반복하면 점차 외워지는 어휘들이 생긴다. 5번 이상을 보았는데도 외워지지 않는 단어들이 있다면 그때는 쓰면서 외운다. 이렇게 하면 써서 외워야 하는 단어의 개수가 적어 학습자에게 부담이 되지 않는다. 박 원장은 “대입시험을 위한 필수단어는?3500개 정도입니다. 하지만 시중에서 판매하는 대부분의 단어집은 1500~1600개만 수록되어있으므로 3500개의 필수단어가 수록된 한 권의 단어장, 그리고 한 권의 문법책으로 단권화해서 여러 번 성실하게 반복하는 것이 바람직한 공부법입니다”라고 강조한다. 어휘 활용과 기본에 충실한 문법공부만이 답 중학교에 진학하면 서술형에서 완벽한 답을 써내지 못한 채 감점을 맞는 경우가 많다. 이때에도 박 원장은 기본 공부에 충실할 것을 주문한다. “최근 서술형 문제는 괄호를 주는 추세입니다. 뜻이 통하는 두루뭉술한 말이 아니라 문법이나 어법이 정확한 영어로 정답을 맞히라는 겁니다.” 우리말을 잘하는 사람이 글을 잘 쓰는 것이 아니듯이 영어도 마찬가지다. 정확한 문법과 구문을 알고 있는지, 그리고 그 지식을 정확하게 활용할 줄 아는지가 영어 성적을 가르게 된다. 박 원장은 또 “이제는 선택형 문제도 본문을 달달 외우는 것만으로는 점수를 잘 받기 어렵습니다. 본문의 내용을 유의어, 반의어 등으로 바꿔 출제했을 때도 정확한 답을 골라낼 수 있어야 합니다.” 무조건적인 암기식 공부보다는 기본에 충실하고 정확한 활용법을 공부해야 한다는 말이다. 또 박 원장은 말한다. “독해도 어휘와 문법이 어떻게 활용되는지 단문 독해를 통해 확실히 터득하면 긴 장문 독해라도 핵심을 정확히 파악할 수 있습니다” 이번 겨울방학이 학습의 최적기 “문장 중에 if가 등장하면 ‘만약에’로 해석합니다. 하지만 if가 이루어질 가능성은 어느 정도일까요? 1%? 50%? 95%? 그 차이에 따라 문장이 주는 느낌은 완전히 달라집니다. 그래서 영어는 가르치는 선생님의 자질도 무척 중요합니다.” 박 원장의 설명이다. 기말고사가 끝나고 3월 신학기까지 거의 3개월의 시간이 주어진다. 이 시기를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내년 첫 시험에 임하는 학생들의 표정이 달라진다(예비 중1도 마찬가지). 고민 없이 학원을 선택하면 이 소중한 시기를 인증시험 준비나 예외 법칙을 외우는 지루한 학습의 시간으로 보내기 쉽다. 남들보다 한 발 앞서 영어 문법의 기본기를 확실히 다져놓는다면 시험에 자신감이 생기고 어떤 영어시험을 치르더라도 대비하기가 쉽다. 고1영어 실력이 고3까지 간다고들 한다. 그 말은 고1이 되기 전까지 영어의 기본 실력을 탄탄히 세워 놓아야 한다는 말이기도 하다(예비 중1도 마찬가지). 박 원장은 강조한다. “영어학습의 정도는 한 가지입니다. 첫째 단어를 많이 알고, 둘째 그 단어를 어떻게 쓰는지 정확히 알고, 셋째 정확하게 말하고 읽고 쓸 줄 알면 됩니다.” 학습자인 아이들에게 중요한 시기인 겨울방학, 게대로 가르쳐 줄 수 있는 강사를 만나 유용하게 보내야만 신학기 첫 시험에서 자신감 넘치는 표정을 지을 수 있을 것이다. 문의: (02)561-9227?www.jmenglish.co.kr이지혜 리포터 angus70@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09
- 수학전문 입시학원 청수연 대치 시매쓰 원장이 직접 운영, 실력 있는 강사진 포진 예나 지금이나 영재고나 과학고에 대한 인기는 식을 줄 모른다. 뭐니 뭐니 해도 명문대로 가는 지름길이라는 인식이 깔려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대학입시보다 더 좁은 영재고 입시 경쟁률은 치열하기 그지없다. 전문가들은 영재고나 과학고 진학을 목표로 한다면 적어도 수학, 과학에 대한 열정과 영재성을 지닌 학생들이 준비하는 게 좋다고 말한다. 그래서 어려서부터 수학이나 과학에 영재성을 지닌 아이들의 부모는 내 아이의 영재성을 살리고 영재고, 과학고에 진학할 수 있는 경쟁력을 키워줄 수 있는 학원을 찾아 나선다. 이런 부모들이라면 관심을 가져볼 만한 학원이 있어 찾아가 보았다. 바로 대치동 시매쓰 대치센터 건물 5층에 자리한 청수연이다. 청소년들의 수학 연구 모임강남구 한티 역 롯데백화점 인근에 위치해 있는 청수연은 12월 16일에 오픈하는 입시전문 수학학원이다. 사고력 수학으로 알려진 시매쓰 대치센터 문도희 원장이 운영하는 청수연은 과학고와 영재고 진학을 목표로 하는 학생들을 위해 만든 맞춤형 학원이다.“청수연은 ‘청소년들의 수학 연구 모임’의 약자이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학원이 단순히 배우는 곳에서 끝나는 곳이 아니라 학생이 주체가 되어 수학을 연구하는 동아리 느낌을 살려보자는 취지로 학원을 열게 됐다. 그리고 주변의 과학고나 영재고를 준비하는 학생들이 수학 때문에 힘들어하는 것을 많이 봐왔고 그들을 돕고 싶었다.”청수연을 열게 된 동기를 설명하는 청수연 문도희 원장은 “무엇보다 6세부터 사고력 수업을 시작하는 대치 시매쓰 학생들의 경우 일찍 시작한 만큼 사고력이 확장되어 수학실력의 수준이 높다”며 “이런 학생들의 특목고 진학준비를 도와주고 싶었다”고 말한다.3년 만에 고1과정까지 끝낸다수학적 능력을 신장시키기 위한 방법으로 많은 학생들이 KMO를 준비한다. 청수연은 KMO를 도와줄 수 있도록 중등과정을 포함한 개정 수1, 수2 심화과정까지 진도를 나가도록 모든 반의 교과과정이 설계되어 있다.“과학고와 영재고 준비에서 힘든 점이라면 빠른 선행 진도와 방대한 학습량일 것이다. 대부분의 학생들이 초 6학년이면 고1 과정까지 끝나기 때문에 언제 시작하느냐에 따라 달라질 수 있겠지만 초등 4학년에 시작하더라도 초등 4, 5, 6학년과정과 중 1, 2, 3학년 과정, 고1과정까지 해서 7개 학년을 3년 만에 끝내고 심화까지 해야 한다. 이렇다 보니 무척 바쁘고, 한마디로 시간싸움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문 원장은 “짧은 시간에 최고의 효과를 얻기 위해 구상한 것이 바로 청수연의 영역별 수업”이라며 “영역별 수업을 통해 연계성을 강화해 수학을 보는 눈이 확장되면 수학에 대한 통찰력도 생긴다”고 덧붙인다. 시간상 효율적인 학습이 영역별 수업이다청수연의 영역별 수업은 초등 4~6학년 3개 학년을 5개 영역으로 나누고, 중등 1~3학년 3개 학년을 다시 5개 영역으로 나눈다. 또, 고1 과정도 초?중 영역별 수업처럼 역시 연계성을 가지고 영역별로 나눈 수업을 한다. “영역별 수업의 가장 큰 장점은 학년마다, 또 학기마다 흩어져 있는 한 영역의 내용들을 한꺼번에 연결해 학습함으로써 이해도와 학습능력을 신장시킬 수 있어 시간상 효율적인 학습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또한 현재 교육과정 개정은 과도기로 학년이 올라감에 따라 늘고 없어지는 단원이 생겨 안 배우기도 하고 배운 내용을 또 배우게 되는 경우도 있다. 이런 변경 및 누락되는 단원 없이 학습이 가능하다는 점이 강점이다.열정과 노력으로 준비하는 수업영역별 수업이 가능하려면 먼저 강사의 자질이 중요하다. 그래서 청수연에서는 경력이 최소 5년에서 20년 이상 된 베테랑 강사 6명을 영입했다. 대표적으로 강사경력 14년차인 김미애 팀장은 힘수학 중등팀장을 거쳐 하이스트 경시관에서 민사고 및 과학고, 영재고 학생들을 진학시켰고, KMO를 비롯 성대경시 및 대교 올림피아드 등 다수 입상자를 배출한 경험을 가지고 있다. 이 팀장 외에도 모든 강사들이 초등생에서 중, 고등학생까지 가르쳐본 막강한 실력파 강사들이라고 한다.“강사는 학생이 문제를 풀다 막힐 때 다양한 각도에서 접근해 이해시킬 수 있어야 한다. 심화 문제도 기본 개념이 어떻게 적용됐는지, 기본 유형과 다른 점은 무엇인지 차근차근 이해시키면 금방 알아듣는다.”학생에 대한 책임감으로 수업준비 만큼은 철저하게 한다는 김미애 팀장은 열의를 가지고 치열하게 공부하면 영재고, 과학고의 높은 벽도 넘을 수 있다고 힘주어 말했다. 문의(070)7712-1020김지영 리포터 happykykh@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09
- 대입수능! 학습생활관리를 통해서 준비하자. 1. 문제풀이를 할때는 [실전처럼]평소에 실력이 좋다는 소리를 듣고, 실제로 문제도 잘 푸는데 이상하게 시험만 보면 실력이 안나오는 학생들이 의외로 많다.그런 유형의 학생들과 상담을 해보면 문제풀이 훈련방식에 공통적 오류를 발견할 수 있다.하나는 어설픈 개념정리이다. 지난회에서도 언급했듯이 문제풀이는 개념정리가 [완벽]하게 되어 있다는 전제를 바탕으로 해야한다. 문제의 유형이 변하고, 복합적으로 문제를 만들어 놓으면 손을 못대는 이유는 어설프게 개념정리를 했기 때문이다.수능은 [어려운 문제]가 출제되는 것이 아니라 [중요한 문제]가 출제된다.중요한 문제가 어려운 문제 아닌가 라고 반문하실텐데, 수능에서 중요한 문제는 계산문제가 아니라 [개념]<span sty 2013-12-09
- 왕따 없는 교실, 축구로 만들었죠 올 한해 파주와동초등학교(교장 안신웅) 운동장에는 축구하는 6학년 아이들이 끊이지 않았습니다. 수업 시작하기 전 아침이나 수업 끝난 후, 심지어는 주말까지도 학교에서 공을 차는 아이들로 붐볐는데요. 어느 학교나 마찬가지라고요? 파주와동초등학교는 조금 달랐습니다. 경기 규칙에 인성 교육을 접목했기 때문이죠. 바로 6학년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파주와동월드컵’ 프로그램입니다. 축구경기와 학생들의 생활 지도를 병행 운영해 6학년 교실에서 한 해 동안 왕따 없는 교실, 폭력 없는 학교를 일구어 냈답니다. 1학기 남자부 리그에 이어 2학기 여자부 리그 결승전이 열리던 지난 27일, 파주와동초등학교를 찾아가 보았습니다.이향지 리포터 greengreens@naver.com와동월드컵 여자부 결승전에 진출한 6학년 1반(빨간조끼)와 3반 여학생들 치열했던 와동월드컵 여자 결승전“끝까지 뛰어! 끝까지!”“안 돼 넘어가면 안 돼! 달려 나와 공을 봐!”남학생들은 목이 터져라 응원하고 여학생들은 주먹을 꽉 쥐고 달렸다. 결승전에 오른 6학년 1반과 3반은 서로 만만한 상대가 아니었다. 3반에는 실력파 선수들이 포진하고 있었고 1반에는 든든한 응원군이 있었다. 1반 남학생들은 1학기 결승전에서 패배한 경험을 여학생들이 씻어주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응원했기 때문이다. 선수들은 몸을 사리지 않았고 경기는 그만큼 치열했다. 헤딩하는 아이들, 아예 반팔을 입고 뛰는 아이들까지, 13살 소녀들의 경기라고 하기에는 박진감이 넘쳤다. 엎치락뒤치락 하던 두 팀은 후반 종료를 코앞에 두고 3반의 골로 동점이 됐다. 그리고 이어진 한 번의 기회에서 1반이 골을 넣어 우승컵을 차지했다. 우승한 팀에게는 과자가 가득 들어 있는 상자 트로피와 피자 쿠폰이 주어졌다. 축구 실력에 배려하는 마음까지 쑥쑥우승자가 가려지는 순간, 아이들은 뜻밖에 침착했다. 패자는 서로를 도닥였고 승자는 의젓하게 시상대에 올랐다. 교장 선생님에게 트로피를 누가 받을지 의논하던 아이들이 한 여학생을 앞으로 밀었다. 다음날 전학 가는 아이였다. 결승전을 함께 치르고 전학을 가서 기쁘다고 말하는 아이들. 파주와동초등학교 6학년 아이들은 한 해 동안 함께 공을 차면서 축구 실력에 배려하는 마음까지 키운 듯 했다.파주와동월드컵을 처음 제안한 문종성 교사는 “교사들은 판을 벌여줬을 뿐인데 아이들이 너무나 잘 해냈다. 반 대항 축구 경기를 하니 내부 결속력이 높아지면서 학교 폭력이 사라지는 효과를 가져왔다”고 말했다. 안신웅 교장도 “6학년 지도가 쉽지 않았는데 올해는 지도하기 한결 쉬웠다”고 말했다. 내가 경고 받으면 반이 피해를 본다고?독특한 규칙도 한 몫 했다. “여자 아이들은 교실에서 경고를 두 번 받으면 본인이 경기에 참여를 못하도록 했어요. 그런데 남자 아이들은 경고를 두 번 받으면 그 반의 1번 여자 선수가 경기에 참여할 수 없게 했어요. 경고 받은 사람이 많을수록 그 반의 출전 선수 숫자가 줄어들어요. 나 때문에 전체가 피해를 보면 안 되니까 자연히 생활을 조심하게 됐죠.”누군가 잘못을 하면 고자질하고, 끼리끼리 갈라져 노는 것이 초등학생들의 흔한 모습이다. 하지만 경고를 받으면 축구 선수 한 명이 줄어들게 되는 와동월드컵에서 친구의 일은 곧 나의 일이 되었다. 반의 승리를 위해서는 서로가 서로를 도우며 사이좋은 교실로 만들어야만 했다. 축구가 만든 왕따 없는 교실눈에 드러나는 왕따보다 ‘파벌’이 문제인 6학년 여학생들. 이 아이들도 축구를 통해 하나로 뭉쳤다.“뚱뚱하다고 놀림 받고 다투던 아이가 있었는데 축구를 잘 하는 걸 이번에 알게 된 거죠. 친구들이 응원해주면서 관계가 좋아졌어요. 서로 서로 챙겨 주면서 남녀 사이가 허물없어 지고 단결력도 확실히 높아졌어요.” (권익준 교사)한 해 운동장을 뜨겁게 달군 축구 덕분에 파주와동초등학교 5학년 학생들은 벌써부터 6학년 생활을 기대하고 있다고 한다. 교사들의 전폭적인 지원 아래 파주와동월드컵은 6학년 특색사업으로 자리를 잡았다. >>> 미니인터뷰1. 지용국 교사와 6학년 3반 학생들지용국 교사 “학교폭력, 왕따가 사라졌어요”“운동을 싫어하는 여학생들이 몸을 사리지 않고 학급 공동체를 위해 열심히 하는 모습이 참으로 보기 좋았어요. 고학년 여학생들은 몇몇이 뭉쳐 다니며 문제를 일으키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이번 파주와동 월드컵으로 친구들 모두 하나가 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어요. 학급에서 따돌림 같은 문제를 찾아보기 힘들었어요.” 김시은 양 (앞줄 왼쪽) 김시은 양 “아침 축구로 학교 생활이 즐거웠어요”“축구할 때는 정말 죽기 살기로 뛰었어요. 친구들이랑 사이가 좋아져서 좋고 학교 생활도 즐거웠어요. 아침에 축구를 하니까 다이어트도 따로 필요 없었어요.”김도연, 유연욱, 조제연, 유성재, 안상혁 군 (왼쪽부터 차례로) 1학기에 월드컵리그를 펼친 남학생들의 반응도 뜨거웠다. “전에는 축구할 때 뒤에 빠져 있는 편이었는데 반에 도움이 돼야 하니까 점심시간 마다 연습했어요.” 김도연 군“전에는 여자애들이랑 잘 싸웠는데 달라졌어요. 누가 옐로카드 받을 것 같으면 하지 말라고 챙겨주고 선생님한테는 안 뛴 거라고 얘기하면서 사이가 좋아졌어요.” 조제연 군“어떤 여자애랑 싸워서 말도 안하고 지낸 때가 있었는데, 축구하면서한마디씩 해야 하니까 그때부터 화해하게 됐어요.” 안상혁 군 2013-12-09
- “새로운 것을 찾아내고, 알아가는 과정이 재밌어요” 새로운 것을 가르치는 일이 큰 기쁨이라고 말하는 이가 있습니다. 그는 우리지역에 창의력 교육의 붐을 일으킨 관산초등학교의 이정화 교감 선생님입니다. 이정화 교감은 “이제는 융합 교육이 대세”라며, “책 속의 지식을 배우고 익혀 또 다른 지식으로 발전시켜야 창의적 문제해결력을 기를 수 있다”고 말합니다.새하얀 눈이 흩날리는 날, 관산초등학교의 이정화 교감 선생님을 만났습니다. 호기심 많은 꼬마 과학도, 이정화어린 시절의 이정화 교감은 호기심 넘치는 학생이었다. 모르는 게 있으면 어떻게든 알아내고, 신기한 것이 있으면 꼭 만져봐야 직성이 풀렸다. 한번은 수은이 신기해서 들여다보다가 바닥에 쏟기도 하고, 무지개가 보이는 프리즘을 닦다가 깨트리기도 했다. 과학 시료나 도구에 관심이 많다보니 자연스럽게 과학실험을 하고, 연구 발표회도 나가게 됐다. “초등학교 6학년 때 담임선생님이 과학 부장이셨어요. 넉넉하지 않았던 시절이라 과학실을 교실로 사용했는데, 그때 청소담당을 하면서 실험도구와 시약들과 친해졌죠.”중, 고등학교에서도 과학 성적은 늘 만점이었다. 특히 과학, 화학, 물리과목은 친구들에게 알려주기도 했다. “그런 경험들이 차곡차곡 쌓여 오늘의 밑거름이 되었어요. 그때 ‘새로운 것을 발견해내는 자만이 살아남는다’는 선생님 말씀이 아주 인상적이었거든요. 또, 잘하는 사람이 도전하는 것이 아니라 도전하면서 배워간다는 것을 깨달았어요.” 발명, 창의력 교육의 전도사그는 교사가 되어서도 늘 과학을 가까이했다. 초임 때부터 과학발명 교육에 남다른 관심이 있어 영재동아리를 만들어 지도했다. 본격적으로 창의력 교육을 시작한 건 1999년이다.“파주 연풍초등학교에서 창의력 교육 논문발표대회 준비를 하면서 깊이 있게 연구하고, 꾸준히 실천했어요.” 그런 그의 열정은 2005년 절정에 이른다. “파주 검산초등학교가 경기도 창의력교육 시범학교로 지정되면서 4년 동안 창의력 교육에 매진했어요. 과학 동아리와 많은 대회에 출전했지요.” 원당초등학교에서도 그의 활약은 멈추지 않았다. 환경이 열악한 원당초에 영재학급과 과학 동아리를 만들고, 고양시의 과학 선도반까지 이끌었다. 그의 못 말리는 실험정신은 대학연구진과 구조재료공학, 태양에너지 순환까지 연구하게 했다. 발로 뛰어 터득한 지식은 초등학생용 자료로 쉽게 만들었다. 그 결과 수차례에 걸쳐 논문상을 수상하고, 수업실기 최우수 교사상, 발명교사 1등급, 올해의 과학교사상 등을 수상했다. 이외 과학관련 연수의 지도강사로 활동하며, 창의력 교육에 기여해 왔다. 결과보다 과정이 값진 교육창의력 대회는 1회부터 참가했다. 새로운 것을 찾아내고, 알아가는 과정이 재밌어 나가는 대회마다 상을 휩쓸었다. 2005년에서 2008년에는 과학기술부장관상 등 800여명의 학생들을 입상시켰고, 전국대회 학교 단체상도 10회 이상 수상했다. 2010년에는 미국에서 열린 세계창의력 올림피아드 대회에서 한국 최초 은상을 수상하며, 창의력 교육에 한 획을 그었다. “논제가 주어지면 그것을 풀기 위해 집요하게 파고들었어요. 대학논문도 찾아보고, 전문가를 직접 찾아가 배우기도 했어요.” 세계대회를 준비할 때는 원서를 분석하고, 창의력에 대한 관점을 미국식 한국식으로 구분해서 연구했다. 덕분에 학생들은 하나의 프로젝트를 마치면 생각이 깊어지고, 학습 능력도 좋아졌다. “초등학생이 수준 높은 과학이론을 이해하고, 창의력 과제를 스스로 풀어갈 수 있는 것은 단기간에 한 영역을 깊이 있게 학습하는 몰입교육의 효과입니다. 결과보다 대회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더욱 갚진 것을 얻지요.” 교육 나눔 이어 갈 터 그는 지난 세월동안 꾸준히 교육 나눔을 실천해왔다. 20여 년간 걸스카우트 대장, 부대장, 기본훈련강사, 상급훈련강사, 전문 강사, 지국구연합회 사무장 등 다양한 활동으로 전국적인 나눔 봉사에 앞장섰다. 각종 강의 봉사도 열심히 했다. ‘창의력 교육의 마이다스 손’, ‘수상제조기’ 라는 화려한 수식어와 달리 그는 늘 베풀기를 좋아했다. “우리 학교 학생이 아니더라도 배움을 원하는 학생들은 무료로 사사교육을 했어요. 그 친구들이 원하는 학교로 갔다며 찾아올 때 정말 보람 있었죠.” 그는 앞으로도 교육 나눔을 이어갈 생각이다. “당장은 관산초등학교에 복지사업의 일환으로 과학 동아리를 꾸리려고요. 관산초 아이들에게 성장과정에서 꼭 필요한 성취감을 맛보게 하고 싶어요. 스스로를 발전시킨 기억은 평생 각인되어 높은 자존감을 형성하거든요.”이남숙 리포터 nabisuk@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