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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 ‘6주 무료 진로코칭’으로 미리 체험하세요! TMD 교육그룹 행진 진로교육을 통해서 만든 포트폴리오중학교 수업 방식이 단순 주입식, 교과 과정 위주에서 학생들의 능동성과 흥미를 이끌어 내는 방향으로 전환되고 있다. 이는 지난 5월, 박근혜정부가 ‘자유학기제 운영 추진 시범안’을 발표하면서 진행되고 있는 결과이다. 정부는 전국 42개 중학교를 시범학교로 선정, 한 학기 동안 체험·참여형 교육을 시키며 적성을 키우고 진로를 탐색시키고 있다. 이처럼 정부가 교육과정에서 ‘진로 교육’의 중요성을 대폭 확대하면서 자유학기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하지만, 부모들은 불안감을 지울 수 없다. 중학생 자녀를 둔 B씨는 “자유학기제에 대한 정보를 열심히 모으고 있지만, 뜬 구름만 잡는 게 아닌가 하는 불안감이 앞서죠. 진로 교육·체험활동을 시행 중인 시범학교처럼 우리아이도 미리 참여해 대비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진로교육 체험 프로그램의 필요성에 대한 생각을 내비쳤다. TMD 교육그룹 주관, 동아일보가 주최하는 6주 무료코칭 신청방법이에 진로교육 전문기관 ㈜TMD교육그룹과 동아일보는 ‘6주 무료 진로코칭 캠페인’을 실시 중이다. 이번 캠페인은 교육과정에 다양한 진로 탐색·체험들을 결합, 2016년 전국적으로 확대 실시될 진로교육 기반의 수업들을 미리 체험하는 캠페인이다. TMD 교육그룹이 6년간 2만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했던 진로교육 노하우를 축약해 사회공헌활동(CSR)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것이다. 캠페인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자기이해 △세계발견 △직업/학과탐색 △진로설계 및 다짐 등의 순서로 교육을 받게 된다. 학생들은 자신의 흥미·적성·재능을 탐구한 후 교구를 통한 게임·활동들을 하면서 자신의 가치관과 꿈을 정립할 수 있다. 이후 관련 진로 직업 및 주변 고등학교·대학·학과를 탐색할 예정이다. 신청 대상은 진로교육을 희망하는 초등 4·5·6학년 및 중학생, 희망 교육기관(학교, 학원, 공부방, 문화센터, 교회포함 종교단체)이다. 11월 12일부터 12월 3일까지 모집이 진행되며 행진 홈페이지(happycoach.co.kr)에서 신청동기 등을 기재해 접수하면 된다. 결과는 12월 10일 개별통보 될 예정이다. 수업은 겨울방학 중 6회(한 회당 2시간) 진행되며 일정은 교육장별로 차이가 있다. 추후 홈페이지에 공지된다.문의 : 행진 부천원미지사(032-322-710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28
- 독서교육으로 글로벌리더 만드는 ‘북꼬리’ 독서습관 형성부터 글쓰기교육까지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초등 독서교육 전문 교육기관인 ‘북꼬리 상록센터’가 상록구 본오동에 오픈했다. 이곳은 아이들의 독서능력 개발을 위해 바른 독서습관 형성 교육, 글쓰기교육, 역사교육 등의 전문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북꼬리 상록센터 박종무 원장의 설명이다. “빌게이츠를 비롯해서 처칠, 케네디, 루스벨트, 카네기 등 시대를 이끈 리더들의 공통분모는 어릴 때부터 균형 잡힌 독서를 했다는 점입니다. 그런데, 균형 잡힌 독서를 하기 위해서는 초등시기가 정말 중요합니다. 북꼬리는 7세부터 초등 6학년까지의 아이들이 바른 독서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지도하는 곳입니다.” 책이 있고 행복이 있는 아름다운 공간리포터가 찾은 북꼬리 상록센터는 특별했다. 어린이 도서관을 연상케 하는 실내는 책으로 가득하고, 조명이며 통으로 된 유리창과 원목 가구는 아이들 독서화경에 최적이다. 책이 가득한 공간에서 환하게 웃으며 책 읽는 아이들의 풍경이 아름답다.비치된 책은 전집과 단행본 등 5000여권. 대부분 초등 교과서와 연계되거나 필독도서로 장르별, 연령별로 분류되어 있다.이런 공간에서 아이들은 바른 독서습관 형성을 위해 운영되는 ‘책꼬리’, ‘글꼬리’, ‘역사꼬리’ 등의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또한 수업이 끝난 후에는 원하는 책을 매회 5권까지 빌려갈 수 있고, 토요일에는 자유롭게 센터를 방문해 책을 읽을 수 있다.여기서 주요한 포인트 하나. 북꼬리에서는 독서교육을 할 때 ‘책 나이’를 중요하게 여긴다. 책 나이는 아이의 독해력, 이해력, 지적수준 등을 기준으로 사람의 나이와 비교해서 만든 나이이다. 박종무 원장은 “일반적으로 아이 나이를 기준으로 권장도서를 읽히는데 저희가 측정을 해보면 대부분의 아이들은 자신의 나이보다 책 나이가 어리다”며 “책 나이에 맞지 않는 책을 읽히는 것은 책을 싫어하게 되는 이유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이를테면 아이의 나이가 10살이지만 책 나이가 9살이라면, 9살의 책 나이를 기준으로 책을 읽혀야 책 읽기의 장점을 살릴 수 있다는 얘기다.즐거운 책 읽기…책꼬리, 글꼬리, 역사꼬리북꼬리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은 크게 책꼬리, 글꼬리, 역사꼬리 3가지로 모두 개별 참여가 가능하다.‘책꼬리’는 바른 독서습관 형성을 위한 프로그램이다. 수업은 일주일에 2회, 회당 50분씩인데 바른 책 읽기와 함께 다양한 독후활동이 병행된다. 수업에 참여하는 아이에게는 독서량, 독서뱡향, 책 나이 등에 따라서 개별 코칭 프로그램이 제공되고, 이에 따른 독서활동을 하게 된다. 박종무 원장은 “많은 아이들이 자기가 좋아하는 장르만 읽는 편중된 독서습관을 가지고 있다”며 “바른 독서습관을 형성하기 위해서는 고르게 책을 읽는 게 중요하다. 그래서 북꼬리에서는 독서지도사가 1대 1로 붙어서 아이가 바른 독서를 할 수 있도록 코칭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이 과정에서 중요한 것은 독서지도사가 아이에게 특정 책을 정해주는 것이 아니라 아이에게 필요한 장르의 책을 추천하고 방향성을 제시해주는 ‘코칭’ 역할을 한다는 점이다. 아이들 스스로 책을 고르고 읽기 때문에 보다 즐겁게 수업에 참여할 수 있다. 그리고 아이들이 읽은 책은 모두 ‘독서 리포트’로 만들어진다. 매월 만들어지는 이 리포트에는 아이의 책 나이, 어떤 책을 얼마나 읽었는지 등이 구체적으로 나타나있다.‘글꼬리’는 일주일에 한번 100분간 진행되는 토론·논술수업이다. 연령별 필독서를 중심으로 수업이 진행되는데, 읽은 책을 표현해보는 수업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글 쓰는 방법을 배우고, 책의 내용을 정리해보고, 친구들과 책에 대해서 토론을 하면서 수업이 진행된다.‘역사꼬리’는 1년 코스로 초등 4학년부터 참여 가능한 수업이다. 한국사나 세계사를 다루는 수업이지만, 암기 위주의 역사공부가 아니라 역사의 전체적인 흐름을 이해할 수 있는 ‘통사’ 위주의 수업이다. 한 테마가 4주 단위로 구성이 되며, 마지막 4주차에는 관련 내용으로 토론을 하고 신문 등의 결과물을 만드는 시간이다. 2~10명으로 반을 구성해서 수업이 진행된다.문의 031-408-7324이춘우 리포터 leee8742@hanmail.net북꼬리 상록센터 역사꼬리 설명회 개최북고리 상록센터에서는 현재 다양한 오픈 수업과 설명회가 진행되고 있다. 오픈 수업에 참여하려면 11월 30일까지 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특히 12월 11일 오전 11시부터 역사꼬리 설명회가 예정되어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28
- 안산지역 중·하위권 학생들을 위한 성적 올리기 프로젝트 대부분의 중·고등학생들은 공부나 성적 때문에 고민을 합니다. 그런데, 성적이 좋은 학생일수록 자신의 현재 공부 상태를 정확하게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효과적인 공부를 합니다. 반대로 성적이 안 좋은 학생일수록 말 그대로 그냥 공부만 합니다. 정작 자신에게 맞는 더 효율적인 공부에 관심을 기울여야 할 학생은 중·하위권 학생들인데도 말입니다. 그래서 내일신문에서 중·고등학교 중·하위권 학생들을 위한 과목별 성적향상 솔루션을 마련했습니다. 이춘우 리포터 leee8742@hanmail.net수학을 어려워하는 중3 A군을 위한 솔루션“수학 때문에 걱정입니다. 다른 과목은 그럭저럭 하는데, 수학은 중위권 유지도 힘들어요. 학원을 보내 봐도 별로 효과가 없고 어려워만 하니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네요. 내년이면 고등학생입니다. 대입도 수학이 중요하다던데, 무엇이 문제일까요?”안산시 상록구 사동에 사는 A군 어머니의 얘기다. 유난히 수학을 어려워하는 중3 아들 때문에 걱정이 이만저만 아니다.A군이 어려서부터 수학을 못한 건 아니었다. 초등학교 때까지는 최소한 남들보다 못한다는 소리를 듣는 수준은 아니었다는 게 어머니의 얘기다. 문제는 중학교 입학 이후부터 나타났다. 학교시험에서 유독 수학 점수가 저조했다. “실수가 많아서 그럴 거야. 학년이 올라가면 좋아 지겠지”라며 기다려봤지만, 중3이 끝나갈 무렵, 상태는 더 심각해졌다. A군의 시험지나 문제집을 보면 기초 연산문제에서도 실수가 제법 많이 보인다.현재 A군의 상황에 대해 전문가들은 어떻게 해석하고 있을까? 수학교육 전문가와 자기주도학습 전문가에게 A군의 상황에 대해 자문을 구했다.안산 정상수학 이창헌 중등원장대수영역 기초 연산문제 반복풀이 도움 될 수 있어“어려서부터 사고력적인 수학을 너무 강조한 것은 아닌지 살펴봐야 할 것 같습니다. 수학을 어려워하는 중·하위권 학생들의 상당수가 간단한 수학공식 전개도 힘들어합니다. 공식을 외우기만 했지, 이 공식을 어떻게 문제에 적용시키는지 모르는 거죠. 이런 상태의 학생들에게 공식과 관련된 응용이나 창의 문제 풀이를 강요한다면 기본마저 흔들리게 됩니다.”안산 정상수학 이창헌 중등원장은 “중등수학을 어려워하는 중·하위권, 특히 하위권 학생에게 가장 시급한 것은 중등과정의 단순연산 문제들을 많이 접하게 하는 것”이라고 했다. A군처럼 고등학교 입학을 앞둔 시점이라면 겨울방학을 이용, 중등과정의 기초 연산문제 반복풀이를 통해 공식에 대한 개념을 정립시켜 놓는 게 중요하단다.중등 수학은 크게 대수영역과 도형영역으로 구분이 된다. 도형영역은 중등과정에서 거의 완성이 되고, 대수영역은 고등과정의 기초를 만드는 수준이다. 때문에 현 시점에서는 대수영역의 기초에 중점을 둔 공부를 해야 한다.이창헌 원장은 “대수영역과 도형영역 중에서 중·하위권 중3 학생이 더 비중을 두고 공부해야 할 영역을 굳이 선택하면 대수영역이라고 할 수 있다”며 “대수영역의 기초가 없으면 고등학교에 진학해서 어려움이 많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또 “수학은 교수법에서 의견이 많이 갈린다. 어떤 이는 아이디어적인 부분을 강조하고, 어떤 이는 전통적인 방법을 중시한다. 개인적으로는 대수영역은 교과서의 흐름대로 차근차근 진도를 나가는 게 좋다고 생각하다”며 “A군처럼 중등과정의 기초가 부족한 중·하위권 학생이 복습을 할 때는 창의문제나 사고력문제는 과감하게 배제하고 공부를 하는 것도 좋다”고 덧붙였다. 중학생들이 수학을 어려워하는 이유 중에는 자녀의 수학실력을 객관적으로 파악하지 못하는 부모의 책임도 있다는 게 이창헌 원장의 지적. 어려서부터 ‘선행 빼기’ 등의 수학공부에 치중할 경우 “우리아이가 이런 것도 풀 수 있네”라며 자녀의 실제 수학실력을 파악하지 못할 수 있다. “실제는 기초적인 연산문제도 어려워하는데, 그 이상의 실력을 가진 아이라고 판단하는 거죠. 중하위권 학생들은 고등과정 대비를 위한 반복연산훈련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문제는 초등학교는 기초연산을 반복하면서 공부할 수 있는 교재들이 많지만 고등과정 대비를 위한 기초연산을 반복하면서 공부할 수 있는 교재가 별로 없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부모나 강사의 역할이 중요합니다. A군의 경우도 그렇습니다. 수학이 걱정이라면 겨울방학 동안 기초적인 연산문제를 다양하게 풀어볼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이창헌 원장은 A군의 경우 겨울방학을 이용해서 선행도 한 학기 전도는 해 두는 게 좋다고 했다. “기초가 부족하다는 생각에 후행을 할 계획이라면 중3 과정을 중심으로 후행학습을 하는 게 맞을 것 같습니다. 중3의 입장에서 보면 중1이나 중2 과정은 생각보다 쉽습니다. 수학 중위권 학생 정도만 되도 그렇습니다. 그리고 선행은 한 학기 정도 해두는 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제대로 이해를 하지 못하더라도 선행을 해놔야 고등학교 진학 후 본수업에서 이해를 할 수 있거든요.”안산 에듀플렉스 정현구 원장낮은 단계 수학부터 다시 공부하는 게 바람직“중3인 A군이 수학을 어려워하는 것은 아마도 초등학교 고학년이나 중학교 1·2학년 때부터 문제가 있어서 일겁니다. 그래서 현 시점에서는 후행에 무게를 둔 공부를 추천합니다. 중학교 1학년 과정이나 2학년 과정부터 다시 공부를 하는 것이죠. 그런데, 현실적으로 중3 학생에게, 그것도 하위권 학생에게 중등 1·2학년 과정을 체계적으로 학습시켜주는 교육기관을 찾기는 쉽지 않을 겁니다. 자기주도학습을 통해 후행과정을 공부하는 게 최선이죠.”자기주도학습 교육기관인 안산 에듀플렉스 정현구 원장은 “현 시점에서 A군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자신에게 맞는 수학공부 방법을 찾고 수학에 대하 자신감을 키워주는 것”이라고 했다. 특히 이번 겨울방학에는 선행에 욕심을 내지 말고, 중등과정을 후행학습 하는데 초점을 맞춰 수학에 대한 자신감을 찾아주는 게 집중하는 게 좋단다. “수학성적이 낮은 학생들을 상담해보면 수학 자체를 재미없어합니다. 그런데, 이것을 한 단계 더 들어가 보면 대부분 자신에게 맞지 않는 방법으로 수학공부를 하고 있어서 재미없어합니다.” 자신은 60점도 겨우 받으면서 90점 받는 친구가 선행한다고 같이 선행을 할 경우, 내용을 알아듣지 못하니 재미가 없고 공부를 해도 효과가 없다는 설명이다.“상위권 학생이 하는 방법을 따라 하기보다는 나에게 맞는 방법을 찾아야 합니다. 수학공부의 정설 중에 ‘답을 보지 말고 풀어라’라는 말이 있습니다. 그런데, 중하위권 학생들은 문제 자체를 이해하지 못하는 상황이기 때문에 답을 보지 않고 고민만한다고 해결되지 않습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답지를 참조하는 것도 한 방법입니다. 공부는 무조건 후행에 무게를 두세요. 우선은 교과서부터 반복해서 차근차근 접근하는 것이 좋습니다. 기초도 되지 않는 상태에서 수준 높은 교재 본다고 공부가 되는 것은 아닙니다.”정현구 원장은 A군의 경우 이번 겨울방학이 수학성적을 2013-11-28
- “개념과 원리, 내신과 입시에 강한 수학학원을 찾다” 초·중·고 전 학년을 통틀어 가장 고민스러운 과목은 수학일 것이다. 어떻게 하면 수학을 재미있어 하고 잘하는 아이로 키울 수 있을까. 학부모들의 이런 고민을 잠재우며 과외에서 평촌 학원가로 입성한 학원이 있다. 이름도 재미있어서 한 번 들으면 잊혀지지 않는 곳 ‘수학공부짱’. 김용진 원장은 “오랫동안 과외를 해 오다 학생들이 많아지면서 넓은 공간이 필요해져 평촌 학원가로 자리를 옮기게 됐다”며 “과외에서의 학생관리 경험으로 평촌의 더 많은 아이들이 수학에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하고 싶다”고 말했다.사실 김 원장은 과거 대성학원, 정진학원 등 이름만 들으면 알만한 대형 학원의 실력있는 강사였다. 집에서 한두 명 가르치던 학생들이 늘어나면서 학원 강사에서 과외강사로 전업했고 그 학생들이 많아지면서 학원을 오픈할 수밖에 없었던 것. 김 원장은 “평촌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는 강사들은 대부분 실력이 검증된 강사들이다. 하지만 실력만으로 학생들을 가르치는 데는 한계가 있다”며 “학생 개개인을 이해하고 공감하며 공부에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하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소그룹 과외식 개별 맞춤형 지도, 풍부한 문제은행 수학공부짱은 초3부터 고3까지 한 반에 4~5명이 공부하는 소그룹 과외식 개별 맞춤형 지도를 하고 있다. 그룹별로 내신진도반과 선행진도반이 있어 학생들은 자신의 수준에 맞는 그룹에서 맞춤 수업을 받을 수 있다. 학생들이 학원 입실 후 가장 먼저 하게 되는 것은 일일테스트. 일일테스트는 학생들이 개념을 잘 이해했는지 확인하는 도구가 되기도 하고 학생 개개인이 어떤 유형에 약한지 파악하는 도구가 되기도 한다. 일일테스트를 바탕으로 다음시간에는 학생 개인에 맞는 유사문제유형과 발전심화유형 두 가지 유형의 맞춤 문제를 풀게 해 자신이 취약한 부분의 개념을 충분히 학습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 선행진도반의 경우 일일테스트의 단원을 내신진도로 하고 있어 자칫 선행학습으로 놓칠 수 있는 부분들을 채워주고 있다. 김 원장은 “수학은 공식이 아니라 생각하는 힘에서 출발한다. 개념과 원리에 충실한 이론수업과 틀린 유형은 바로잡고 맞는 유형은 발전·심화 문제로 확실하게 이해하도록 하고 있다”며 “문제를 풀고 난 후에는 담당 교사의 눈높이 첨삭 지도로 개별 학습효과를 극대화 시키고 있다”고 말했다. 24시간 학습 멘토, 스마트학습실한편 수학공부짱에는 특별한 교실이 한 곳 있다. 교실 안에는 컴퓨터들로 가득차 있다. 학생들은 각 자 나름대로 아이디를 부여받고 자신의 아이디로 들어가면 문제에 대한 해설 강의를 들을 수 있다. 강의를 들으면서 한 번 더 개념을 익힐 수 있고 자신의 취약한 유형의 문제를 제공받아 풀 수도 있다. 또한 문제마다 QR코드가 있어 문제를 스마트 폰으로 찍기만 하면 24시간 언제 어디서나 바로 해설 강의를 들을 수 있는 것도 이 학원의 장점이다. 스마트 폰으로 찍기만 하면 칠판에 문제를 투시해 선생님 그리고 친구들과 함께 서로 토론하며 풀어볼 수도 있다. 교실에는 투사가 가능한 첨단 장비가 갖춰져 있기 때문이다. 김 원장은 “자신이 잘 풀어내지 못하는 문제에 대해 친구들은 어떻게 생각하고 풀어내는지 함께 공유할 수 있고 또 좀 더 빠르고 쉽게 문제를 푸는 방법을 서로 토론하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생각하는 힘이 길러지고 수학에 자신감을 키워준다”며 “이러한 학습 시스템은 선생님이 재촉하지 않아도 학생들 스스로 진도를 앞서나가는 성과를 이루고 있다”고 말했다. 매주 토요일에는 보충수업이 이루어지고 있다. 학생들은 보충수업을 활용해 한 주 동안 이해하지 못했던 부분을 학습과 질문을 통해 해결할 수 있다. 학습한 모든 자료는 개인파일을 이용해 저장되며 매주 토요일 주간평가와 매월 월말평가에 대한 분석표가 제공된다. 또한 숙제·학습진도·보충수업 등에 대한 안내 문자서비스가 제공되어 우리 아이가 어떤 공부를 얼마나 했는지에 대한 학부모들의 궁금증을 해결해 주고 있다. 담금질이 아닌 감칠맛 나는 수업으로 학생들과 함께 호흡하는 수학공부짱. 우리 아이 수학 성적이 고민이라면 지금 바로 상담 받아 볼 것을 강추한다. 문의 031-381-2220백인숙 리포터 bisbis680@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27
- 평촌청솔학원 시즌2 개원식 평촌청솔학원에서는 확장이전을 기념하여 11월 29일(금) 오후 4시에 ''평촌청솔학원 시즌2'' 개원식을 진행한다.이전하는 평촌청솔학원은 수험생들에게 최적의 학습공간을 위해 최신식 강의시설과 쾌적한 환경으로 학생들이 학습에만 몰입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또한 청솔학원의 8025관리는 학습의 양과 질 그리고 습관을 바로 잡아 획기적인 성적변화를 이끌어내는 독창적인 학습시스템으로 운영되고 있다.개원식 : 11월 29일(금) 오후 4시문의 : 383-900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27
- 만나고 싶었습니다-인젠학원 오신환 원장 정확한 통계수치는 없지만 어림잡아 300개 이상의 사설학원이 형성되어 있는 평촌학원가. 밀림처럼 빼곡이 들어선 고만고만한 학원들 가운데 유난히 눈에 띄는 학원 하나가 있다. 국민은행 건물에 위치한 수학과학 전문 인젠학원. 평촌학원가가 활황기였던 시절, 과학고 진학률이 가장 높았던 서울학원에서 학생들을 가르쳤던 그가 인젠학원 대표원장으로 평촌학원가에서 다시 그 명성을 드높이고 있다. -평촌학원가에서 오랫동안 학생들을 가르치신 걸로 알고 있다. 남다른 교육철학이 있으신지?평촌학원가가 생기기 시작할 때부터 지금까지 20년 동안 과학 경시를 전문으로 학생들을 가르쳤다. 그동안 여기저기 오라는 곳도 많았지만 평촌학원가를 지금까지 떠나본 적이 없다. 왜냐하면 내가 살고 있는 곳이고 눈앞의 이익보다 고집스러운 교육철학을 버리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내가 정말 소중히 여기는 것은 학원이 아니라 학생이라는 생각을 늘 가지고 있다. -이번에 초등영재관을 개관했다고 들었다. 뒤늦게 개관한 이유가 있는지? 초등학생들의 경우 공부를 재미있게 하는 것이 무척 중요하다. 초등학생은 중학생보다 사고가 유연하다. 하지만 자칫 위험할 수도 있다. 그래서 부모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이다. 초등 저학년 때는 공부가 재미있어야 하고 고학년 때는 공부를 왜 해야하는지 목적이 있어야 한다. 영재학교 입시 공부를 하기 위해 오는 학생들 가운데 진도자체가 늦어 안타까운 경우가 있다. 이럴 땐 아이는 똑똑함에도 불구하고 영재학교 입학이라는 목표가 상실되어 버린다. 초등영재관 개관을 한 것은 이런 일 뿐만 아니라 초등에서 중등과정이 자연스럽게 연계가 되어야하는데 그렇지 못한 경우가 많아 개관하게 되었다. -영재가 되고 싶은 초등학생들에게 학습을 위한 조언을 해주신다면?먼저 구체적인 목표를 가지고 공부해야 한다. 목표를 세워 하는 공부와 부모가 시켜서 하는 공부는 질적으로 다르기 때문이다. 예를 들면 막연하게 과학자가 되겠다는 것보다 영재학교를 진학하겠다는 구체적 목표를 세우는 것이 도움이 된다. 또 반복적인 암기식 학습법보다는 응용이 되고 조금 더 심화된 문제를 제시해 깊이 있는 사고력에 의한 풀이를 하는 효율적인 공부를 해야 한다. -초등학생은 어떻게 공부해야하나?공부를 재미있게 한다고 해서 개그를 해야 재미있는 게 아니다. 공부방법 속에서 재미를 찾아야 한다. 어떤 과목이던지 잘 풀리면 재미있다. 우리 선생님들은 학생들이 문제를 풀 수 있도록 만들어주어야 한다. 교과과정은 전 세계적으로 비슷하다. 특히 수학은 사고력을 키우는 학문이다. 요즘 흔히 말하는 사고력이 있어야 수학을 잘하는 것이 아니라 수학을 잘하면 사고력이 키워지는 것은 당연하다. 학부모들 중에서 올림피아드처럼 스펙을 쌓아야 된다고 오해하고 있는 학부모들도 있다. 입시제도의 변화로 영재학교는 스펙을 반영하지 않는다. -옹고집스러운 원장님의 교육철학에 대한 학부모들의 의견이 분분할 것 같은데?학부모들이나 주위 분들에게 특이하다는 소리를 많이 들었다. 정직하게 거짓말 않고 학생들을 가르치는 것이 왜 특이한지 잘 모르겠다. 선생은 학생들에게 솔직하고 정직해야 한다. 잘하면 잘한다고 칭찬하고 못하면 잘 할 수 있도록 이끌어주어야 한다. 상업적인 목적을 위해 학생이나 학부모들에게 듣기 좋은 말만할 수도 있지만 쓴 소리를 할 수밖에 없는 이유는 선생이기 때문에 위선적이면 안된다는 생각이 있다. 거짓말은 언젠가 들통이 나기 마련이다. 우리학원은 들어오기는 어려워도 나가기는 쉬운 학원이다. 철저한 테스트를 거쳐 학원에 들어오고 공부에 흥미를 잃은 학생에게는 그만두라고 먼저 말한다. 아이들이 학원을 다니지 않으면 행복할 것 같지만 오히려 불안해한다. 얼마 전 공부에 대한 부담감으로 그만둔 남학생이 학원 앞에서 배회하는 모습을 봤다. 그 학생은 울고 있었다. “다시 공부하고 싶어요” 하고 말하는데 안타까웠다. -학생들을 아직까지 직접 가르치시는지?현재 10개 반에 수업을 들어간다. 학원 운영에 더 열중하지 않고 직강하는 이유는 아이들 가르치는 것이 재미있기 때문이다. 다른 선생님들도 잘 가르치시지만 내가 가르쳐야할 부분들이 있다. 힘은 들지만 이런 결과로 올해도 영재학교에 7명이 합격했고 과학고는 아직 발표가 나지 않았다. 작년에도 10명 이상이 합격해 좋은 결과를 거두었다. 배경미 리포터 bae@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27
- 영어 영재를 꿈꾼다! _ 평촌 ‘츄츄트레인 잉글리쉬’ 아이의 영어교육에 관심이 많은 주부 김민숙(37. 안양 비산동)씨. 김씨는 영어전문교육원인 ‘츄츄트레인 잉글리쉬’에 7살짜리 큰 아이를 보내고 있다. “영어전문교육기관에 보낼 때 저도 고민이 있었어요. ‘영어만 하면 애들 인성교육이 안 된다’, ‘모국어부터 잘해야지 어린 나이에 무슨 영어냐’ 등 걱정의 말들도 많이 들었고요. 하지만 아이의 영어교육은 영유아기부터 시작하는 것이 효과가 크다는 많은 교육전문가들의 지적과, 재미있고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영어와 인성교육 모두를 확실히 챙긴다는 츄츄트레인의 소문을 듣고, 상담을 통해 확신한 후 믿고 맡겼지요. 근데, 제 예상이 맞았어요. 2년 넘게 다닌 큰애는 지금 영어로 막힘없이 대화할 정도고, 원어민이나 영어에 대한 두려움도 없어요. 내년엔 5세 되는 둘째도 츄츄에 보낼 계획입니다.”김 씨처럼 많은 부모들이 아이의 영어 교육에 관심과 기대가 크다. 하지만 어떻게 해야 아이를 영어인재로 키울 수 있는 지는 잘 모른다. 츄츄트레인 잉글리쉬는 이런 부모들의 고민에서 출발했다. 그리고, 아이들이 영어를 어렵고 재미없는 외국어가 아닌 즐거운 언어로 인식할 수 있도록 놀이를 통한 프로그램과 다양한 교육 방법을 제공, 아이들을 영어인재로 키우고 있다. 영어가 왜 어려워요? 우리에겐 제일 즐거운 놀이예요! 츄츄트레인 잉글리쉬 영어교육의 큰 특징 중 하나는 말하기(Speaking) 위주의 활동을 통해 온몸의 반응을 이끌어내 기억토록 하는 전신반응교수법(Total Physical Response, 이하 TPR)에 있다. 이런 TPR은 댄스와 난타 등 다양한 활동에 활용될 수 있다. 춤을 접목한 TPR 댄스의 경우, 신나는 음악과 함께 동작지시어를 영어로 말하며 배우는 것으로, 신나고 재미있어 아이들이 무척 좋아한다. 아이들이 재미있어 하는 만큼 기억과 학습 효과는 상당히 크다.츄츄트레인 임혜선 원장은 “영어를 쉽게 가르치기 위해 재미있는 놀이를 활용한 교육방식을 많이 적용하고 있다”며 “재미를 통해 영어에 대한 호기심을 유발하고 그 바탕 위에 츄츄만의 체계적이고 전문화된 학습시스템을 프로그램화 해 가르침으로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온 몸으로 영어를 익히고 알아가는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실제, 이곳의 아이들은 5세부터 시작해 7세 정도가 되면 영어를 유창하게 말할 수 있는 실력을 갖추게 된다. 특히 이곳에 상주하는 원어민 선생님들과 종일 함께 생활하기 때문에 외국인에 대한 두려움이나 거부감도 없이 자연스럽게 영어로 대화하고 활동한다고.또한 15명 정도인 한반에 원어민 교사와 한국인 교사, 보조 교사까지 세 명의 교사가 배정돼 아이들의 인성부터 영어교육, 거기다 창의성과 독서교육까지 모든 영역을 챙기는 전인적인 교육도 펼치고 있다. 임 원장은 “한반 정원이 소수인데다 세 명의 교사들이 아이들 하나하나를 세심하게 살피기 때문에 오히려 다른 곳보다 더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아 배려심 있는 인성과 자신감을 가진 아이들로 자란다”고 말했다. 또 “다양한 독서활동을 통해 사고의 영역을 넓히고 언어에 대한 감각을 창의적으로 익히고 있다”고도 했다. 초등영어 교육의 새로운 강자로 부상 중츄츄트레인은 유치부 뿐 아니라 초등부 영어 교육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초등 프로그램은 4단계의 레벨별로 나눠져, 단어 암기와 리딩이나 파닉스, 아이의 수준이나 진도에 맞는 맞춤형 숙제 등 초등 과정에서 알아야 하는 영어를 체계적인 관리와 함께 교육해 나간다. 물론, 츄츄의 강점인 말하기(Speaking)가 유창해 지는 것은 기본. 또한 초등 고학년이나 실력이 뛰어난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영어 집중반을 운영, 중학교에서 배울 영어를 미리 선행해 학습하고 있다. 매월 한 번씩은 요리나 마켓체험, 스피킹 대회, 프리젠테이션, 팝송 콘테스트 등을 즐길 수 있는 ‘스페셜 데이’를 열어 아이들이 영어에 대한 흥미를 더욱 느끼고 자신들이 배운 영어를 충분히 활용해 보는 기회를 만들어 주고 있다.한편, 츄츄트레인은 2014학년도 신규생 모집에도 들어갔다. 오는 30일 오전 유치부 설명회를 시작으로, 12월 5일에는 초등부 설명회가 열릴 계획. 전화예약 후 참여할 수 있다. 츄츄트레인 잉글리쉬 : 031-441-1605.이재윤 리포터 kate2575@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27
- 송파강동광진 학원가소식 - 2013년 11월 4주 학생의 생각을 읽을 줄 아는 수학 ‘멘토수학교실’좀처럼 늘지 않는 수학 실력, 공부를 해도 올라가지 않는 수학 점수. 무엇이 문제이고 어떻게 해결해야 할까.수학은 생각을 키우고, 발전시켜야 하는 과목이다. 그러기 위해선 가르치는 선생님이 제대로 돼야 한다. 즉 학생들의 생각을 읽을 줄 알고 미리 대처를 잘 해야 한다는 것이다.19년 경력의 원장이 운영하는 멘토수학교실(송파 잠실5단지 상가)은 학생이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 읽을 줄 하고 이에 따른 학습 지도를 하는 곳으로 소문이 난 곳이다.완벽한 기본기에 원리와 증명위주의 수업, 생각하며 문제를 푸는 능력을 키워주는 수업을 하고 있다. 초등과 중등, 고등학생에 맞춰 정규반과 심화반을 모집 중이다. 문의 010-7585-5829 영어 1등급 독해와 문법, 잠실 이앤엠영어학원영어에서 1등급과 2등급을 가르는 것은 한, 두 개의 고난도 독해문제이다. 이 고난도 독해문제를 푸는데 필요한 게 바로 문법과 어휘이다.잠실 이앤에영어학원(원장 채영)은 문법과 어휘 중심의 학원으로 고교 내신과 수능 선행반을 모집한다. 예비 고1과 예비 중3을 대상으로 12월 2일 개강하는 선행반은 주 3회 수업으로 내신 50% 이내의 학생이 대상이다. 이밖에 이앤엠영어학원에서는 영문법 특강반과 정규반, 예비 중1반을 모집한다.위치는 잠실 5단지 내에 위치한 중앙종합상가 3층이다.문의 02-419-3325 중앙일보교육법인-IECG 국제과정 학생 모집중앙일보교육법인과 IECG Korea는 2014년 9월 미국 대학입학을 위한 국제과정 학생을 모집 중이다. 토플과 SAT 성적없이 미국 대학 진학을 가능하게 하는 이 과정에서는 진학컨설팅을 포함하여 학생이 미국 대학에 적응할 수 있는 영어 및 미국 대학 교과목 수업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미국 대학 진학 이후의 진로설계 및 1:1 선배 멘토링을 통한 관리도 받을 수 있다. 홈페이지( www.applyji.com)를 통하여 지원이 가능하다.문의 (02)6363-8877. SKY 상경계 진학설명회 개최테셋과 주니어 테셋, KDI경제한마당에서 매년 대상 등의 성과를 내고 있는 대치동 원인학원에서 설명회를 개최한다.11월 28일(목) 오전 10시30분에는 ‘SKY상경계 진학설명회, 상경계 적합도 1순위 경제스펙 사용설명서’를 주제로 진행된다. 12월 2일(월) 오전 같은 시간에는 ‘한국사 설명회, 전원 합격비법 스토리텔링’이 소개된다. 이밖에 ‘학년별 학생부 종합관리 전략세우기’를 주제로 12월 2일부터 6일까지 매일 저녁 7시에 사례 중심의 설명회가 개최된다. 설명회 참석을 희망하는 학부모는 장소와 준비 관계로 사전 예약해야 한다.문의 원인학원 02-538-1144 www.wonin.kr 스위스 키즈베이, 겨울방학 <스키 & 스노우보드 교실> 수강생 모집잠실 최초로 25m 어린이 전용 수영장을 운영하고 있는 스위스 키즈베이(이창식 대표)가 겨울방학을 맞으며 신나는 야외활동을 희망하는 아이들을 위해 12월 10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6세 이상 유아 및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산리조트에서 <스키 & 스노우보드 교실>을 운영한다. 오전 7시에 출발해 오후 3시 30분까지 안전하게 귀가시키는 맞춤형 픽업 시스템으로 진행하며, 1:1 개인강습과 2~3:1 그룹강습으로 운영한다. 총 10회차까지 강습을 진행하며 개인에 따라 3회, 5회 강습도 가능하다. 강습 횟수가 많을수록 수강료 할인 혜택도 서비스한다. 스키, 보드 전문강사들이 안전교육과 기초동작부터 고급기술까지 체계적으로 지도하며, 매3회마다 부모들에게 동영상을 제공함으로써 자녀의 실력 향상 확인이 가능하다.문의 02)417-7555 www.swis.k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26
- “세상을 밝히는 착한 글과 그림, 함께 나눠요” 전 세계를 넘나드는 온라인 전시가 인기입니다. 이제는 큰 돈 들여 외국에 나가지 않고도 거장들의 작품을 방안에서 감상할 수 있습니다. 물론 원화에 비하면 아쉬움이 크지만, 누구에게나 열려있는 온라인 전시는 예술의 대중화라는 긍정적인 효과를 낳았습니다. 이번 주 <세상을 바꾸는 블로거>에서는 온라인 전시를 즐기는 아뜰리에 블로거 김지연씨를 소개합니다. 그는 착한 글과 그림으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글 쓰고 그림 그리는 작가, 김지연김지연(32세)씨는 아뜰리에 블로거(http://blog.naver.com/understandd)다. 그는 블로그 ‘책 쓰고 그림 그리는 김작가네 아뜰리에’에서 착한 글과 그림으로 세상과 소통하고 있다. 사실 그는 10여권의 에세이를 펴낸 기성작가(旣成作家)이기도 하다. “어릴 때부터 꾸준히 글을 써왔어요. 제 마음을 문자로 표현하는 것이 재미있더라고요. 혼자서 생각하고 끄적거리는 것을 좋아했거든요. 학업보다 독서와 창작에 열중해서 부모님이 반대하기도 하셨어요. 공부하라고 야단도 치셨죠.”(웃음)‘쓰고 싶다. 정말 쓰고 싶다’는 간절함이 통했는지, 부모님의 적극적인 응원을 받으며, 작가로 성장했다. 지금도 그때의 간절함을 떠올리며, 글을 쓴다고. 학창시절에는 공모전에도 자주 나갔다. 전국 대회를 돌아다니며 많은 상을 받았다.“워낙 경쟁이 치열해서 자랑스럽기도 했지만, 그건 어릴 때니까요. 상은 성취의 결실이지만 그게 전부는 아니에요. 포장이나 간판보다는 실력과 진심이 중요하거든요.”본격적으로 글을 쓰기 시작한건 고등학교 때다. 일찍 자신의 길을 걸었던 그는 대학교 1학년 때 등단을 하게 된다. “제가 글을 쓰는 이유는 글을 쓰면 행복해지기 때문이에요. 제 글을 읽는 이에게 행복을 선사하는 것이 제 성취감이자 목표거든요.” 세상을 밝히는 ‘긍정편지’그가 블로그를 시작한 건 2011년이다. 처음엔 이웃들과 안부를 전하고, 교류하는 공간이었다. 남들처럼 소소한 일상도 담았다. “블로그는 많은 사람들과 만나게 해주는 창이에요. 그 창을 통해 이웃들의 고민상담을 해주고, 사람들과 즐거운 소통을 하지요. 그게 블로그를 하는 이유에요. 독자들을 가까이 할 수 있어 참 좋고, 친분을 쌓는 것도 좋아요.” 그는 요즘 긍정편지로 세상을 밝히고 있다. 블로그 이웃은 물론 신청하는 모두에게 긍정 편지를 보내준다. 긍정편지는 명언을 기반으로 인생에 대한 이야기를 담는다.‘삶이 아무리 화려하고, 큰소리치며 자랑할 것이 많아도 그 끝이 고난하고 실패로 이어진다면 결코 누구도 원하지 않는 사람이 될 것입니다. 인생은 지금껏 살아온 삶의 결과에서 꼬리를 물고 이어집니다. <2013년 3월 26일 김지연의 긍정편지 中에서>그는 미투데이(http://me2daynet/scolumn)에서 친구 6만 여명과 소통하고 있고, 러브힐링 카페(http://cafe.navercom/kjyread)를 운영하며, 긍정편지를 나누고 있다. “멈추지 않고 꾸준히 할 생각이에요. 방문자의 댓글과 공감에 오히려 큰 힘을 얻거든요. 긍정편지를 받고서 기분이 좋아졌다는 이웃들이 많아요. 자주는 아니더라도 일주일에 1번은 긍정편지를 보내려고 해요.” 끌림이 있는 온라인 전시그는 블로그에서 그림을 전시하고 있다. 그림은 오래도록 생각만 하다가 최근에 붓을 잡았다. 요즘 관심 있게 그리는 것은 ‘꽃’이다. “그림을 그릴 때도 글을 쓸 때처럼 마음을 투영하려고 노력해요. 요즘은 꽃에 마음이 가요. 꽃은 보기에도 좋고, 인테리어 효과도 훌륭하거든요.”그림이 완성이 되면 사진으로 찍거나 스캔을 해서 바로 온라인 전시를 한다. “제 그림은 누구나 감상할 수 있어요. 지역에서도 얼마든지 볼 수 있고, 새벽에도 언제든지 볼 수 있지요. 사실 원화의 매력을 그대로 전달하지 못하는 아쉬움이 있지만, 그래도 편리하게 전시할 수 있어 좋아요.” 그림을 전시할 때마다 이웃들의 따뜻한 공감과 댓글이 쏟아진다. 그의 그림을 손꼽아 기다리는 이도 있고, 집에 걸어두고 싶다며, 그림을 구매하는 이도 있다. 그래도 가장 감격스러운 감상평은 ‘힐링이 된다’는 것이었다. “댓글은 항상 큰 힘이 돼요. 작품 활동을 통해 누군가에게 힘을 주고, 위로가 되고, 응원할 수 있다는 것은 정말 좋은 일이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자꾸만 붓을 잡게 되지요.” 최근에 출간한 ‘혼자 산다 재미있다’에서는 도시적 감각을 살린 그림들을 직접 그리기도 했다. 현재 오프라인 전시도 계획하고 있다. 따뜻한 나눔으로 소통 이어가고파 그는 블로그를 통해 작은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누구나 신청만 하면 그의 손 글씨 ‘캘리그라피’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손 글씨는 블로그 대문이나, 사진 서명 등 여러 곳에 활용할 수 있다. 결혼 청첩장이나 사업장의 로고, 혹은 명함으로 사용하는 이도 있다고. “손 글씨를 직접 써서 이웃님들께 선물해드리는 이벤트를 하고 있어요. 신청하시는 모든 분들께 선물해드려요. 덕분에 일이 좀 많기는 하지만 아주 재미있어요. 많은 분들이 참여해주셔서 고마웠고, 소중한 이웃님들께 작은 선물을 해드릴 수 있어서 행복했어요.” 그는 요즘 요리나 메이크업 같은 실용분야에 관심이 많다. 작품으로 이어갈 생각도 있다. “좋은 추억만 남기고 싶은 게 저의 바람이에요. 2013-11-25
- 개념 정립과 암기는 필수, 교과서 철저히 공부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 ‘시험 망쳤네’, ‘다음에 잘 치면 돼’ 이런 생각을 하는 사이 시간은 쏜살같이 흘러 2013년 마지막 기말고사가 다가온다. 중학생의 경우 이번 기말고사에 치르게 될 수학시험 범위가 1,2,3학년 모두 도형에 관한 부분이다. 수학 시험은 개념을 바탕으로 이에 대한 응용력과 사고력을 테스트하는 것이다. 내용을 정확하게 파악하지 못한 채 문제만 푸는 것은 비효율적일 수밖에 없다. 특히 도형 단원은 개념에 대한 암기가 중요하다고 전문가들은 전한다. 이번 기말고사 수학 성적을 확실하게 올릴 만한 방법은 없을까? 중학생을 위한 내신대비 효과적인 수학 공부 방법을 소개한다. 도움말 중등교사 김영신, 강선2단지 과외강사 강주영김정열333학원 김정열 원장, JK수학 조운철 강사박은전리포터 jeonii@daum.net 중학교 1학년도형을 활용한 계산문제가 많아 시간안배 주의해야1학년은 주로 평면도형과 입체도형이 시험범위다. 초등 과정에서 배운 내용이 포함돼있어 쉽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도형의 기초를 닦는 학년인 만큼 기본 용어의 정의를 정확하게 알아야한다. 특히 도형을 활용한 계산문제가 많아 시간 안에 문제를 다 풀지 못하는 경우가 있으므로 시간안배에 주의해야 한다. 또 부채꼴을 이용한 도형의 넓이를 구하는 문제나 입체도형의 겉넓이와 부피를 구하는 문제는 계산실수가 없도록 평소 문제를 많이 풀어봐야 한다. JK수학 조운철 강사는 “무엇보다 개념의 정립을 확실히 해야 한다”며 “다각형의 각을 구하는 문제는 ‘삼각형의 내각의 합은 180°이다’, ‘삼각형의 한 외각은 두 내각의 합과 같다’, ‘이등변삼각형은 두 밑각의 크기가 같다’ 등 몇가지 기본 개념으로 거의 모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강조한다. 김정열333학원 김정열 원장은 “두 원의 위치관계와 접선의 개수는 단골 출제 문제이므로 개념과 응용문제를 찾아 풀어봐야 한다”며 “입체도형의 전개도 부분은 그림을 잘못 이해해 틀리는 경우가 많으므로 주의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중학교 2학년도형의 성질, 외워야 할 부분 많고 내용도 쉽지 않아2학년 시험범위는 도형의 성질 중 사각형의 성질과 도형의 닮음 부분이다. 외워야 할 도형의 성질도 많고 내용도 쉽지 않아 공부량이 많은 단원이다. 예를 들어 평행사변형의 정의와 성질을 구별할 수 있어야 하며 ‘평행사변형이 되는 조건 5가지’는 반드시 알아야 증명문제에 적용할 수 있다. 교과서에 나와 있는 증명문제는 주의를 기울여 암기해 둬야한다. 조운철 강사는 “도형의 닮음 단원은 처음 배우는 내용이므로 ‘닮음의 위치에 있다’는 뜻의 기본 개념과 ‘닮음 조건3가지’는 숙지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귀찮더라도 닮은 도형을 찾아 대응점에 맞춰 그림 그리는 연습을 성실히 하고, 까다로운 닮은 도형의 경우 닮음비를 잘못 적용할 수 있으므로 닮은 삼각형 그리는 일을 귀찮아하지 말고 충분히 해야 한다. 중등 수학을 가르치는 김영신 교사는 “닮음은 지도의 축척에 쓰이는 것처럼 실생활에서 많이 이용되는 부분이므로 활용 문제를 꼭 풀어보라”고 당부했다. 중학교 3학년고등 수학의 기초과정, 공식유도 과정 증명할 수 있어야3학년은 주로 삼각비와 원의 성질 단원이 시험범위다. 삼각비의 뜻과 특수각의 삼각비는 암기가 필요하다. 삼각비를 이용한 도형의 길이나 넓이 구하는 문제를 풀기위해 공식 유도과정을 증명할 수 있어야 한다. 예를 들어 둔각삼각형의 넓이는 S=½ab·sin(180-x)을 이용해 풀 수 있는데 왜 이런 식이 나왔는지 유도과정을 이해하고 암기해야 한다. 또 요즘은 여러 단원의 통합 문제가 대세인 만큼 일차함수의 기울기와 tan&theta와의 활용문제는 꼭 풀어봐야 한다. 수학을 개인지도하고 있는 강주영 강사는 “삼각비와 원의 성질은 고등수학 하에서 공부하게 될 내용과 연결된다”며 “고등수학의 기초가 되는 중요한 단원으로 꼼꼼히 공부해 둘 것”을 당부한다. 조운철 강사는 “원의 성질 단원에서는 원의 접선 개념으로 여러 응용문제가 가능하다”며 “접선 개념을 잘 이해하고 원주각의 활용문제를 많이 접해보라”고 전했다. “특히 닮음의 성질이 이용되는 원과 비례는 공식도출과정을 설명할 수 있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수학성적 올리는 기초다지기 TIP① 서술형 답안 작성시 주의할 점주관식 문제의 비중이 높아져 서술형 답안 작성이 중요해졌다. 분명 시험은 잘 쳤다고 생각했는데 돌아오는 점수는 낮다. 서술형 답안에서 감점되는 경우가 많아서다. 서술형 답안은 채점 기준이 엄격한 편이므로 수학교과서 풀이과정을 숙지하고 제 학년에 맞는 풀이법을 써야 한다. 서술형 답안 작성시, 다 아는 내용이라고 안 쓰는 경우가 있는데 채점요소에 포함되는 경우 감점요인이 된다. 답이 틀리면 부분 점수가 없으므로 정답을 쓰는 게 중요하다. ▶1학년 : 문제에 알맞은 식을 세우고 풀이과정을 기술해야하며 단위를 정확히 표현해야한다. 부피와 겉넓이의 단위를 헷갈리지 않도록 하고, 1학년 교과과정의 풀이법으로 기술하도록 한다. ▶2학년 : 닮은 두 도형에 있어 각 대응점의 순서에 맞게 기술해야한다. 예를 들어 △ABC와 △DEF가 닮은 경우 ‘△ABC?△FED’라고 쓰면 안된다. 꼭짓점A의 대응점은 꼭짓점D이므로 각 대응점에 맞게 써야한다. 특히 기호를 많이 쓰는 증명문제는 알맞은 기호 사용에 유의한다.▶3학년 : 삼각비와 관련한 문제에 있어 기준각에 대한 삼각형의 밑변과 높이를 잘 구별해 감점 당하지 않도록 하며 대응비의 전항과 후항 순서가 바뀌지 않게 주의한다. ② 요점정리를 통한 기본개념 잡기기본 개념을 정립하는데 있어 가장 좋은 교재는 교과서로, 교과서와 참고서를 통해 배운 기본 개념의 요점정리가 꼭 필요하다. 노트를 마련해 기본개념과 공식의 도출 과정, 용어의 정의 등을 정리해보며 완벽하게 내 것으로 만들어야 한다. 요점정리노트를 직접 만들기 힘들다면 문제집의 개념정리 부분을 오려 붙여 요점정리노트로 만들어도 도움이 된다. 기본 개념의 응용문제를 추가해서 정리해 놓으면 나만의 수학개념서가 될 수 있다. ③ 마인드맵을 이용한 자가 테스트기본개념을 잘 암기하고 있는지 마인드맵을 통해 확인해보자. 마인드맵을 통해 단원의 주요내용이나 개념의 맥을 파악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또는 백지에 시험범위의 주요 내용을 써 보는 것도 좋은 방법. 단원의 제목들을 떠올리며 공식이나 요점사항을 스스로 확인해본다. ④ 교과서 절대 소홀히 해 2013-1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