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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예약으로 다양한 혜택 누리세요” 68% 재등록! 대학에서 진행하던 영어캠프가 이제는 불법으로 규정되면서 JIS 캠프의 상담문의는 방학기간이 아닌데도 봇물을 이루고 있다. 이 캠프의 시작은 ‘고비용이 아닌 저비용으로, 굳이 해외가 아닌 국내에서 효율적인 효과를 볼 수 있는 새로운 영어 캠프의 패러다임을 보여달라’는 학부모들의 요청에 따라 시작한 JIS 영어캠프. 기존의 청담어학원 청담April어학원에 등록되어 있는 아이들이 대상이기도 하지만 타 지역이나 타 학원생도 레벨테스트를 통해 영어캠프 참가가 가능하다. 이미 군산, 익산, 김제학생들에게도 입소문이 많이 나 있어 점점 타 지역 및 학원생들 참여도 점점 증가하고 있다 또한 대학교내에서 운영하는 영어캠프 운영이 금지되면서 이번 겨울학기 영어캠프가 조기마감이 예상되고 있다. JIS 영어캠프는 타 캠프에 비해 좀 더 정확한 데이터를 가지고 세분화된 레벨로 시작한다. 그래서 목표의식을 키우고 표현력과 득점력을 동시에 향상시키는 등 학습적인 면에서 효과가 커 4주 캠프로 3개월 해외연수 효과를 볼 수 있다. 특히 캠프기간 동안 영어학습뿐 아니라 생활적인 부분까지도 관리해준다.오전에는 주로 영어 내적 강화 및 표현력을 늘리기 위한 수업으로 리딩웍샵 과 프리젠테이션 또는 스피치 수업으로 오후 수업에는 지적능력 지표를 확인하는 토플준비 및 정확한 표현능력을 훈련하는 문법 수업이 진행한다. 짧은 시간 내 영어실력향상과 더불어 자신감을 고취시는데 도움을 많이 주었고 더불어 JIS 참가학생들은 각 학교 영어발표 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뒀다. 영어스피치 수업의 경우는 학부모님들을 모시고 공개수업도 진행되어 아이들의 스피치 능력도 확인이 가능하다. JIS 프로그램은 멘토 선생님으로부터 매일매일 학습평가와 평소 생활에 대한 리포트를 받기 때문에 학부모님들의 만족도도 높다.선 예약 후 결재하면, 5% 할인 및 JIS 기간 동안 청담어학원 정규학습과정은 무료로 진행되니 이보다 더 좋을 수가! JIS 캠프에 우리자녀가 등록가능한지 하루라도 빨리 문의해보길 권한다. 063-229-940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25
- 예비 고3 겨울방학 국·영·수 학습전략 본격적인 수능 대비학습 시작할 시기올해 입시의 수시모집 2차 원서접수가 끝나고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 성적 발표(11월 27일)를 앞두고 있다. 이 시기에 수험생 못지않게 긴장하고 있는 학생들이 바로 예비 고3들. 이들은 지난 수능이 끝난 후부터 이제 고3이라는 부담감에 막연히 공부를 많이 해야겠다는 마음만 앞설 뿐 내년 수능까지의 학습계획을 어떻게 세워야 할지 막막하기만 하다. 다음 달 기말고사 후 본격적으로 시작될 예비 고3 겨울방학 국어, 영어, 수학 학습과 내년 3월부터 수능 전까지 장기적인 학습전략에 대한 조언을 모아보았다.도움말 : 숙명여고 김주희 교사(국어), 중동고 강동길 교사(영어), 중산고 이병하 교사(수학), 명인학원 이은미 강사(국어), 김재형 강사(영어), 채현영 강사(수학)장은진 리포터 jkumeu@naver.com2015학년도 수능 전망국어올해 수능 국어는 A형과 B형 모두 지난해 수능보다 어려운 편이었고 9월 모의평가(이하 모평) 문제 수준에 비해 약간 어려운 정도로 출제됐다. A형은 독서지문에서, B형은 문학지문에서 변별력이 높았던 시험이었다. EBS 연계율은 70%를 넘었고, 2015학년도 수능도 EBS 반영기조가 그대로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 내년 수능은 최근 서울대를 비롯한 주요 대학들이 수능 위주의 전형 단순화와 정시 비중을 강화하는 입시안을 발표하고 있는 만큼 올해 수능에 비해 난이도가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영어2015학년도 수능 영어는 기존의 A, B 선택형이 폐지되고 45문항 중 읽기 28문항, 듣기 17문항으로 개편된다. 올해 수능은 듣기 문항이 많아 난이도 조절을 고심한 끝에 읽기 문항의 난이도가 상대적으로 많이 올라가 특히 B형은 지난해 수능보다 어려웠다. 영어 B형에서 상당히 까다로운 고난도 빈칸추론 문제가 출제됐으며 어법에서는 한 문제가 출제됐는데 관계사, 문장의 구조, 준동사의 역할이 융합된 문제였다. 내년 수능에서도 올해와 마찬가지로 여러 가지 어법영역의 융합문제가 출제될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수능 영어 B형 예상 1등급 컷이 원점수 기준 92점 정도인데 내년에는 이보다 약간 쉬워질 것으로 전망된다.수학올해 수능 수학 A형은 예상 1등급 컷이 92로 지난해 수능과 비슷할 것으로 보인다. 쉬운 수능 기조를 유지하기 위해 잘 알려진 유형을 70% 이상 출제했기 때문에 상위권 학생들은 고배점 문항에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할 수 있었다. 2015학년에도 비슷한 출제경향을 유지하면서 4~5문항 정도가 어렵게 출제될 것으로 전망된다. 수학 B형 역시 예상 1등급 컷이 92로 지난해 수능과 비슷할 것으로 보인다. 쉬운 문항은 EBS 연계와 무관하게 대부분의 시중교재에도 있으며, 고배점 7문항 중 2문항이 EBS 연계로서의 의미가 있었다. 나머지 5문항은 EBS 교재와 연계되지 않게 출제됐다. 2015학년도에도 이런 난이도는 계속 유지될 것으로 보이며 기하벡터에서 최고난도 문제를 출제하는 등 자연계 특성을 살릴 것으로 예상된다.겨울방학 학습전략국어김주희 교사국어공부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양’과 ‘질’을 함께 추구하는 것인데 둘 중에서 우선순위를 고른다면 ‘질적인 부분’을 꼽고 싶다. 많은 지문과 문제를 통해 ‘양’으로 승부하는 것도 필요하지만 다소 시간이 걸리더라도 하나의 지문을 정성껏 읽고 점검하는 과정이 더 중요하다. 많은 문제집을 풀고 좋다는 강의를 듣는데도 늘 국어실력이 제자리인 학생들이 많다. 글과 대화하면서 자기 것으로 소화하는 과정, 틀린 문제에 대해 자기 머리와 생각으로 치열하게 고민하는 과정이 없기 때문이다. 전국의 모든 수험생들이 EBS 교재로 똑같이 공부하는데 점수가 다른 이유는 같은 지문을 공부해도 질적인 차이가 숨어 있기 때문이다. 1, 2학년 때까지 모의고사를 보면서 대충 읽고 풀었던 습관은 이제 버려야 한다. 또한, “EBS 교재를 여러 번 풀면 되겠지”라는 안일한 생각도 버려야 한다. 수능 반영비율이 높은 것은 사실이지만 절대 기계적으로 반영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똑같이 나올 것이라 믿고 암기하듯이 문제풀이를 하는 것은 더 위험하다. EBS 지문이든 아니든, 주어진 글을 그 자체로 정성껏 읽고 스스로 이해하려는 노력을 해야 한다. 2014년도 EBS 교재들은 3월부터 거의 모든 학교에서 다루기 때문에 겨울방학 때 모두 풀어야한다는 강박관념은 버려도 된다. 오히려 5개년 혹은 10개년 고3 모의고사 기출문제를 자신이 할 수 있는 만큼 풀어보는 게 도움이 될 것이다. A형 B형으로 나뉘고 ‘언어’에서 ‘국어’로 바뀌었다 해도 전체적인 흐름은 전혀 바뀌지 않았다. 이은미 강사예비 고3 학생들은 이번 겨울방학 동안 국어영역의 출제 원리를 익혀야하기 때문에 빠른 시간 안에 푸는 것보다 문제풀이의 정확도에 초점을 맞춰 공부해야 한다. 또한, A형과 B형의 차이는 EBS 교재의 차이와 약간의 문제유형 차이일 뿐 본질적인 난이도 차이가 아니므로 A형과 B형 기출문제를 모두 풀어 보는 것이 필요하다. 또한, 매일 30분씩 3~4개의 지문을 꾸준히 풀어보는 습관을 들이는 것도 앞으로 국어점수 향상에 도움이 될 것이다.영어강동길 교사예비고3 학생들은 1, 2학년 때 모의고사에서 받은 자신의 성적에 안주해서는 안 된다. 고3 교재의 수준은 1, 2학년 때보다 상당히 높아져 안이하게 접근하는 학생들은 3학년 때 아주 많은 어려움을 겪게 된다. 일단 전년도 EBS 교재와 평가원, 교육청 기출문제를 풀어보고 자신의 수준을 점검하는 작업이 선행돼야 한다.중위권 학생들은 3학년 연계교재나 평가원 기출문제를 보면 문제가 너무 어려워 당황스러울 것이다. 그 이유는 구문의 수준이나 어휘가 1, 2학년 때와는 확연히 다르기 때문인데, 기출문제를 통해 유형별로 해결전략을 익히고 구문을 통해 꾸준하게 어휘학습을 해야 한다. 상위권 학생들도 마찬가지로 기출문제나 전년도 EBS 문제 등으로 자신의 수준을 점검하고, 이미 알고 있는 어휘나 구문실력을 더 확실히 다지는 학습을 해야 한다. 수능에서 등급을 결정하는 것은 3~4개의 문제유형인데, 특히 빈칸추론 유형이 1~2등급을 결정지을 수 있는 고난도 문항으로 구성된다. 따라서 이런 고난도 유형을 다루고 있는 문제집을 풀어보면서 자신감을 다지는 학습을 해야 한다.김재형 강사극상위권은 어차피 EBS에서 지문이 연계되든 안 되든 시험장에서 문제지를 정확하게 독해할 능력이 있으므로 EBS 교재를 공부할 필요가 없는 셈이다. 오히려 중·하위권으로 내려갈수록 EBS 연계교재 공부의 필요성이 커진다. 하지만 최근 수능과 평가원 모의고사를 분석해보면 고난도 문제에서는 EBS 연계교재가 별로 효과를 발휘하지 못해 결국은 기본적인 영어실력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특히, 빈칸추론 3점 문제의 경우 EBS 연계지문의 비율이 현격하게 떨어졌다. 빈칸추론, 주제, 제목, 요지, 요약문 완성 등은 해당 단락의 주제를 찾을 수 있을 경우에만 단락의 구조를 볼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예비 고 2013-11-25
- 미국 대학 적응교육의 중요성 (1) 신관수 IECG 대표중앙일보교육법인-IECG 국제과정전 미네소타대학교 국제학생 입학처장 및 어학연수원장경인교육대학교 Global Teacher 과정 컨설팅서울교육대학교 국제화평가 컨설팅 (02)6363-8877 미국 유학을 준비하는 학생과 학부모들은 ‘미국 대학가면 잘되겠지’라는 막연한 생각들을 하곤 한다. 하지만 유학을 경험한 사람들은 외국 문화와 외국 대학 교육 시스템의 차이 때문에 많은 시행착오를 겪었다고 말한다. 미국 대학에 진학하기 위해서는 TOEFL, SAT I, II 등 공인성적 획득은 필수이다. 그러나 이러한 공인성적이 좋다고 하여 반드시 미국 대학교에 빠르게 적응하여 성공적인 유학을 하는 것은 아니다. 과연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 것일까? 미국 대학에서 지난 10년간 국제학생 입학처장과 어학연수원장으로 재직하면서 준비 없이 유학을 온 학생들의 시행착오를 옆에서 지켜보고, 직접 도움을 주는 일을 담당 해왔다. 그 과정에서 미국대학 수업에 적응하기 위한 사전 적응교육의 중요성을 뼈저리게 느껴 관련한 프로그램 개발이 시급하다는 생각이 들었다.영어 문제 풀이에 목숨 걸지 마라. 의사소통을 해라한국학생의 영어교육시작은 태어나서부터라고 말해도 과언이 아니다. 대학교 진학까지 10~15년 동안 영어를 배우고 자랐지만, 외국인 앞에서는 막상 어떻게 말을 해야 할지 몰라 당황해한다. 또한 영어 문장을 제대로 쓰지 못하는 사람들도 상당수이다. 오랜 기간 동안 정규 교육과정에서도 영어를 중요한 과목으로 가르침에도 불구하고 왜 한국 학생들은 영어 말하기와 쓰기에서 어려움을 겪을까? 우리나라의 영어교육이 문제풀이 위주이기 때문이다. 영어는 목표가 아니라 수단이다. 영어시험에서 높은 점수를 얻기 위해 애쓰기보다는 영어를 이용하여 의사표현을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미국 교육은 토론/발표식 수업 위주이며, 각종 클럽활동, 봉사활동 등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문제풀이에 매진하기보다는 먼저 의사표현을 할 수 있는 영어를 배워야 한다. 미국에서 영어로 학업을 이어 나가기 위해서는 기존의 시험 준비 위주의 교육에서 탈피하여 영어 공부에 대한 새로운 접근방법이 필요하다.미국 대학 학사시스템을 알고 유학가라요즘 많은 학원이나 기관에서는 외국대학의 학사시스템을 반영한 교육과정을 제공하고 있다. 이 과정은 유학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는 희소식이다. 유학을 하면서 가장 큰 애로사항은 바로 미국대학 학사시스템의 적응이다. 한국대학의 학점평가와는 달리 미국은 한 과목을 평가하는데 퀴즈, 중간/기말고사, 리서치 페이퍼, 프레젠테이션 등 10개 이상의 평가요소가 사용된다. 유학 전에 미리 미국학사 시스템을 경험해 보고 또 알고 간다면 보다 성공적인 유학을 기대할 수 있다.(다음 호에 계속)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25
- 수학 100점을 위한 성공적인 학습법 MBA 수학전문학원 압구정본원 방용찬 원장문의 02-543-8209 명문 대학 진학에 수학만큼 비중 있는 과목도 없다. 그렇기 때문에 많은 학생들이 수학 실력을 키우는 데에 시간과 돈을 투자하고 있다. 하지만 잘못된 방법으로 무작정 덤빈다면, 수학은 영원히 넘지 못할 큰 벽이 되고 만다. 그렇다면 어떻게 공부해야 할까? 개념과 문제의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기 위한 방법은 다음과 같이 구체화 해볼 수 있다. 먼저, 학생은 수업에 충실해야 한다. 좋은 선생님과의 수업에 충실하고, 모르는 것을 알 때까지 철저히 질문함으로써 내용적인 면을 자기 것으로 만들 수 있다. 그 이후, 목차를 보면서 수학의 흐름을 익히고, 개념을 확실히 정리하여야한다. 이때는, 용어의 정리, 공식의 유도, 공식의 활용, 문제 유형 확인, 다양한 문제 풀이의 단계를 거치면 된다. 다양한 문제 풀이에 있어서는, 문제집을 수준별, 그리고 단계별로 접하는 것이 중요하다. 우선 개념을 잘 다졌는지 확인할 수 있는 문제를 풀고, 그 이후에 유형별 문제 풀이를 해야 한다. 각 유형별 문제풀이를 마친 이후에는 학교 내신 기출 문제와 학교 프린트 문제를 차례로 풀어야한다. 마지막에는 전국 모의고사 문제를 풀면서 개념부터 심화 단계 문제까지 접할 수 있게 한다. 문제는 절대 눈으로 풀어서는 안 되며 연습장에 풀이 과정을 직접 쓰면서 푸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 또한 채점한 이후에는 해설을 보지 않고, 자신의 풀이 방법을 다시 살펴보면서 스스로 잘못된 점을 찾고 맞는 풀이를 찾아낼 수 있도록 노력해야한다. 이 과정을 거치고 나서도 잘 이해가 되지 않는 문제는 알 때까지 다시 질문하는 것이 중요하며, 이에 그치지 않고 오답노트를 작성하여 feed-back을 철저히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이런 학습 과정을 거치면서 항상 수학에 대한 자신감을 갖고 문제 안에 답이 있다는 확신을 가지고 풀이에 임하는 자세 또한 중요하다. 이런 학습을 거쳐서 개념과 문제풀이 모두 자신의 것으로 만든 다음에는, 시험을 볼 때 그것을 100% 발휘하는 것이 필요하다. 시험을 볼 때는 시간에 유의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한다. 즉, 쉽게 풀 수 있는 문제(약 70%)를 먼저 해결하고, 그 다음 단계의 문제(약 20%)를 두 번째로 해결한 후에, 마지막으로 마무리할 문제(약 10%)를 해결하는 등의 시간 분배가 수학 100점을 결정짓는 마지막 단계라 할 수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25
- 철저한 소수정예 수업, 노련한 책임관리가 입시 성공 비결 2014학년도 수능이 끝난 지 얼마 되지 않아 여느 때보다 긴장감이 도는 시점이다. 예비 고1에서 예비 고3생들은 기말고사가 끝난 이후부터 본격적인 수능모드로의 전환이 필요하다. 이번 겨울방학 동안 얼마나 실력을 끌어올리는가가 앞으로의 등급 향상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대치동 은마상가에 자리한 입시 전문 백스캠프를 찾아가 영어, 수학 등 수능 등급 상승 전략에 대해 들어보았다.개별 심층 진학지도로 차별화대치동 은마상가 A블럭 3층에 자리한 백스캠프는 중?고등 대상 입시전문 학원이다. 철저한 소수정예 시스템과 책임 관리제로 고입, 대입에서 매해 발군의 실력을 입증하고 있는 백스캠프는 대치동에서 다년간 수학 지도를 하며 고등 수학 전 과정과 심화수학까지 완벽하게 마스터시키는 백승학 원장이 주도하는 수학전문 학원으로 먼저 이름을 알렸다. 올해 7월부터는 아발론 분당?대치본원 원장을 역임하고 전 YBM시사닷컴 중고등어학원 원장 등을 역임한 19년 경력의 최선화 베테랑 영어선생이 합류하면서 본격적인 입시전문 학원으로의 진입에 탄력을 받고 있다. 또한 다년간의 재수생 지도 경험을 바탕으로 개별 심층 진학지도까지 철저하게 관리하는 재수생반도 모집하고 있다.“수능 영어는 독해력 싸움이다”이번 2014학년도 수능에서 최대 변수로 부상한 과목은 까다롭게 출제된 영어 B형이다. 입시전문가들은 2015학년에도 고난도 문항들은 지속적으로 출제될 것이라고 전망한다. 특히 2015년 수능 영어는 듣기 문항수가 줄어드는 대신 영어독해 문항수가 5문항 더 늘어 독해 문항이 28개가 된다. 그만큼 영어 독해의 중요성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결국 수능은 독해력 싸움이다”라고 말문을 여는 백스캠프 영어를 맡고 있는 최선화 선생은 “독해력은 문장의 의미를 파악해 전체적인 문단의 의미를 제대로 파악하는 데 있다”며 “독해실력에 따라 영어등급이 달라지는 만큼 중3(예비 고1)때부터 차근차근 독해력 훈련을 하지 않으면 목표 고지에 도달하기가 쉽지 않다”고 말한다.“당장 고1 첫 시험에서부터 당황하는 학생들이 많다. 중학교 내신의 경우 어휘와 문법 개념만으로 문제를 풀 수 있었지만 고교 내신에선 이것만으로 해결이 되지 않는다. 고교 내신은 수능 유형이 같이 출제되기 때문이다. 그 중에서도 학생들이 가장 많이 부딪히는 것이 사고력을 원하는 독해 문제이다.”독해력을 끌어올리기 위한 필수 해법최선화 선생은 “독해력을 키우기 위한 가장 기본적인 요소는 어휘력과 문법이다. 문장구조를 한 눈에 파악하는 능력을 키우고 이를 토대로 지문의 전체 의미를 파악할 수 있어야만 비로소 독해력을 키우기 위한 기본 준비가 된다”고 설명한다. 이렇게 되기 위해서는 문장 전체를 한 눈에 파악하는 연습이 선결되어야 한다. 문법 공부도 문장 안에서 이 문법이 어떻게 쓰여서 어떠한 의미의 문장을 만드는지에 초점을 맞춘 어법공부에 중심을 두어야 한다. 최 선생은 “영어는 통합학습이 필요한 언어이다. 어휘는 기본이고 문법은 필수이다. 이 2개를 조합해서 문맥을 파악하는 독해력을 키우는 게 가장 중요한 핵심”이라며 “예비 수능생들은 현 시점에서 겨울방학 기간 동안 자신이 문법 파트 중 어디가 부족한지, 어떤 독해유형에 약한지 등을 정확히 파악해서 약점 부분을 보완해 도약하는 기회로 삼아야 한다”고 조언한다.부실 단원 공략으로 수능수학 정복백스캠프 수학은 중학생부터 고3 및 재수생을 대상으로 고등수학 전 과정과 심화수학까지도 완전 정복하는 것을 목표로 책임지도 하고 있다. 문어발식 문제풀이를 지양하고 학년별, 단계별로 연계된 수학의 원리와 개념을 완전히 체득하게 한다. 백승학 원장은 백스캠프 수학의 최대 강점에 대해 “단순히 수업을 듣고 끝내는 것이 아니라 듣고 이해하고 체화하는 모든 과정을 매 수업 반복해 완벽한 수학 내공을 길러주는 데 있다”고 강조한다. 그래서 수업 시간에 모든 문제를 원장이 직접 풀어주며 모범답안을 제시해 학생들의 이해를 도와주고, 매 수업이 끝난 뒤에는 동일한 문제를 학생이 다시 풀어보게 해 완전히 자기 것으로 만드는 훈련을 시킨다. “기본기와 개념을 완전히 숙지하면 어떠한 문제에 직면해도 스스로 풀 수 있다”는 게 백 원장의 생각이다. 백 원장은 수년간의 노하우로 족집게처럼 수강 학생들의 부족한 부분을 정확히 짚어내는 매의 눈을 가졌다. 아무리 공부해도 수학 성적이 오르지 않던 학생도 백 원장이 점검하고 취약한 단원을 파악해 집중 공격해 지도하면 성과가 나온다. 백스캠프에서는 책임관리란 말이 단순히 문구로 끝나지 않는다는 것을 결과로 보여준다고 덧붙였다.문의 (02)553-8980김지영 리포터 happykykh@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25
- 강원도대입지원관 및 입시전문교사 참여 정시대비 상담실 운영 강원도교육청(교육감 민병희)이 도내 수험생들의 2014학년도 대입 정시모집 지원을 위해 발 벗고 나선다. 춘천, 원주, 강릉, 속초, 삼척 등 5개 지역 교육문화관에서 활동 중인 대입지원관들은 11월 27일 수능성적 발표 직후 강원교육청 본청에서 수험생과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입시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 이들은 강원진학지도협의회 소속 입시 전문 교사들과 함께 춘천, 원주, 강릉을 돌며 정시 설명회와 대면 상담을 이어나간다. 이번 상담실 운영은, A/B형 선택의 변화된 수능과, 다소 어렵게 출제된 시험으로 인한 수험생과 학부모의 혼란을 덜어주기 위한 것. 강원도교육청 소속 5명의 대학입시지원관과 강원진학지도협의회 소속 교사 20여명이 상담에 참여한다. 정시대비 도교육청 상담실은 강원도교육청 별관 한서실에 꾸려진다. 상담은 학부모 대기실에서 대기 번호를 부여 받고 순서에 따라 진행되는데, 12월 5일은 13시부터 18시까지, 6일은 오전 10시부터, 중식시간을 제외하고 18시까지 운영된다. 아울러, 강원진학지도협의회 소속 교사를 중심으로 운영하는 이번 정시설명회 및 대면상담은 12월 9일 강원교육과학정보원을 시작으로, 10일은 춘천청소년수련원, 11일은 강릉 관동대학교 청송관 대강당에서 열린다. 그밖에 도교육청 대입상담콜센터 대입전문교사 11명도, 1박2일의 동계연수를 마치고 전화상담 대기 중이다. 대입관련 상담을 원하는 학생과 학부모는 대표전화 1600-1615를 통해 오후 4시부터 10시까지 다년간의 입시 경험을 통해 전문성을 갖춘 상담교사로부터 대입 정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한편, 수능 성적표는 11월 27일에 학교에 통지되며, 정시원서는 12월 19일부터 24일까지 6일간 접수되고 정시 합격자 발표는 내년 2월 5일까지이다. - 정시대비 도교육청 상담실 운영 12월 5일 강원도교육청 별관 한서실 13:00 ~ 18:00 학부모 대기실에서 대기 번호 부여 12월 6일 <td style="BORDER-BOTTOM: #000000 0.28pt solid BORDER-LEFT: #000000 0.28pt solid WIDTH: 123.52pt HEIGHT: 24.52pt BORDER-TOP: #000000 0.28pt 2013-11-25
- ‘약속’이 아이의 미래를 바꾼다! 대한민국이 민주주의 국가임을 모르는 학생들은 없다. 하지만 ‘민주주의란 무엇일까?’라는 질문에 많은 학생들은 쉽게 입을 열지 못한다. 과연 우리 아이들은 어디서 민주주의를 느끼고 경험하며 배울 수 있을까? ‘국민이 권력을 가짐과 동시에 스스로 권리를 행사하는 정치 형태’라는 민주주의의 사전적 정의가 우리 아이들에게 민주주의를 가르쳐줄 수 있다고 믿는 것일까? 가정과 학교, 사회 그 어디에서도 주인일 수 없었던 우리 아이들. 하지만 희망적인 변화가 시작되고 있다. ‘어른들의 학교’를 ‘아이들의 학교’로 돌려주는 쉽지 않은 노력이 학교에서 먼저 시작된 것이다. 아이들의 미래를 바꾸는 약속, ‘학교생활협약운동’을 소개한다. “학생은 학교의 주인입니까? 손님입니까?” 규제와 통제를 넘어 자율과 자치로! 지난 7월, ‘삼척도계중학교’에서는 전체 학생들이 모여 ‘학교생활협약’을 최종 선정했다. ‘생활지도’란 이름으로 규제와 통제에 익숙했던 학생들이 스스로 생활 규칙을 정한다는 일이 쉽지만은 않았을 터. 자치회장인 김대석(도계중3)군은 “선생님이 참석하지 않고 전적으로 우리가 진행하는 회의는 처음이라 힘든 점도 많았지만, 보람되고 의미도 컸다”며 “우리가 만든 약속인 만큼 다들 잘 지키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학생 협약 (도계중) 벌칙 선생님께 감정 섞인 어조로 말대답 하지 않기 <td style="BORDER-BOTTOM: #000000 0.28pt solid BORDER-LEFT: #000000 0.28pt solid WIDTH: 125.74pt HEI 2013-11-25
- 유아의 생각을 키우는 수업 - 프로젝트 접근법(Project Approach) 프로젝트 접근법이란 1886년 존 듀이의 실험학교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학습자의 능동적인 탐구를 통해 이루어지는 학습형태로 1990년 초반 미국의 교육학자인 카츠(Kats)와 차드(Chard)에 의해 유아교육의 현실에 맞게 재조직된 후 북미 지역을 중심으로 세계 각국에 소개 되었습니다. 프로젝트 접근법은 교사와 유아들이 학습할 가치가 있는 특정 주제에 대해 심층적으로 연구하는 교수·학습방법으로서 유아들의 생활세계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고, 계속 학습하고자 하는 성향을 강하게 키워 줍니다. 유아들은 프로젝트를 전개하는 과정에서 개인적 능력을 발휘하고 또래들로부터 배울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됩니다. 그렇다면 유아들과 프로젝트 수업을 진행하는 것이 교육적으로 어떤 장점이 있는지 우리 친구들과 함께 직접 진행했던 수업을 예로 들어 이야기해보겠습니다. 무엇이 보이시나요? 어떤 모양을 찾으실 수 있나요? 우리는 이 모양을 원 또는 동그라미라고 합니다. 그런데 사실 이 모양은 축구공이랍니다. 그런데 축구공을 잘 보세요. 어떤 모양을 찾을 수 있을까요? 맞습니다. 축구공은 오각형과 육각형의 조각들이 모여 만들어져있지요. 세상의 모든 것은 모양으로 이루어져있습니다. 유아기의 친구들에게 모양을 이해하는 것은 신기한 세상을 이해하는 시작이 될 수 있지요. 또한 유아들이 인지적으로 공간이나 사물과 사물과의 관계성을 이해하도록 돕는데도 도움이 된답니다. 2013학년도부터 유치원과 어린이집에서 통합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누리과정의 자연탐구영역에서도 공간과 도형의 기초개념 알아보기는 중요한 내용으로 다루어지고 있습니다. 도형이란 무엇일까요? 도형이란 일상생활에서 많이 접하게 되는 여러 가지 물체의 모양을 수학적으로 추상화한 것입니다. 따라서 유치원에서의 도형에 대한 활동은 단순히 평면도형과 입체도형의 개념을 알고 구분하는 것뿐만 아니라 도형과 관련된 직관과 창조적인 사고방법의 개발하고 일상생활에서 도형의 아름다움을 보는 시각을 기르는데 그 목적이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유아들과 <도형>에 대한 프로젝트 수업을 진행할 때 역시 이 목적에 따라 수업이 진행될 수 있어야 하지요. 유아들과 함께 모양 찾기 놀이를 해보셨나요? 동그라미, 세모, 네모... 우리 주변에 있는 다양한 모양을 찾는 것만으로도 기본도형이나 도형과 도형이 만나 이루어진 새로운 조합에 대해 유아들과 이야기를 해 볼 수 있답니다. 다양한 선이나 막대, 또 우리들의 신체를 이용해 도형을 만들면서 유아들은 선과 선이 만나 도형이 이루어지는 수학적 원리를 경험할 수 있지요. 거울을 통한 대칭놀이, 친구와 함께 하는 반쪽그림그리기, 모양자나 모양스티커를 이용한 구성놀이를 통해서는 좀 더 다양하게 상상하고 창의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습니다. 도형의 대칭, 회전, 평면이동 같은 개념을 알게 된답니다. 물론 이 모든 과정은 교사의 주도에 의한 가르침의 결과가 아닌 유아 주도의 놀이와 경험을 중심으로 이루어지게 됩니다. 유아들이 도형에 대해 조사하고 활동하고, 의문점에 대해 토론하면서, 도형에 대한 새로운 정보와 개념, 사실, 아이디어를 습득하고 활용하며 새로운 놀이를 할 수 있게 되는 것이지요. 이런 프로젝트 활동은 유아 주변세계에 대한 이해를 깊게 만들며 사물에 진지한 호기심을 갖게 합니다. 또한 문제 해결 능력이 높아지며, 언어 및 수 과학 사회 미술 등 모든 학습영역을 원만히 학습할 수 있도록 도와주지요. 또한 친구들과 함께 협력하는 과정을 통해 규칙 및 질서에 대한 개념이 바르게 형성되며 협동심이 강한 어린이로 자랄 수 있습니다. 이렇게 다양한 교육적인 효과를 가진고 있는 프로젝트 수업!! 우리 친구들과 함께 좀 더 즐거운 프로젝트 활동을 통해 함께 성장하는 기회를 가져보시면 어떨까요? 파주 홉스쿨 조수현 부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25
- 2014 수능 수학A, B형으로 본 파주지역학생들의 수능대비전략 올해 수능을 치른 고3학생들 대다수가 수능이 어렵다고 느끼고 언론에서도 작년에 비해 난이도가 높아졌다고 한다. 하지만 올해수능에서 수학은 그렇게 어렵지는 않았다. 현재 대다수의 입시기관들이 예상하는 수학 1등급 컷은 A, B형 모두 92점 정도이다. 최고난이도 문제가 문이과 모두 두 문제 정도씩 있어 89점 점도로 떨어질 수도 있다고도 생각되지만 그래도 1등급 컷이 89점 이상이라면 역대 수능 1등급 컷과 비교해서 어렵지 않은 난이도이다. 올해 A, B형이 처음 도입되어 영어의 경우는 말도 많았고 한해만에 폐지되지만 수학의 경우는 학력고사때부터 현재의 수능까지 항상 문이과 수학으로 나누어 치뤘기 때문에 올해 특별히 달라진 것은 없었다. 2011학년도 수능 이과수학의 1등급 컷은 79점이었고 그이전의 수능에서도 보통 82점~86점 정도였다. 제작년과 작년 그리고 올해 쉬운 수능을 주장하여 90점 이상의 등급컷이 형성되고 이처럼 쉬운수능에 익숙한 학생들이 최고난이도의 문제를 연습하지 않아 특히 최상위권 재학생의 경우는 상당히 어렵게 느껴질 수 있었다. 올해 출제된 수능 문항들을 살펴보면 문과인 A형인 경우 2점 3점짜리 17문항이 매우 쉬웠고 특히 1번부터 9번까지는 1분에 한문제씩 풀수 있을 많큼 쉽게 나왔다. 4점 문항중에서도 학생들이 까다롭게 생각하는 증명문제가 쉽게 나왔고 셋트형 문항도 실수를 할수 있으나 어렵지는 않았다. 전반적으로 계산의 영역과 추론, 수학 외적인 문제해결력이 쉽게 나왔고 이해의 영역과 수학내적인 문제해결에서 6문항정도가 매우 까다롭게 나왔다. 매년 출제되고 있는 행렬의 진위판별과 무한급수활용 문제는 학생들이 나올것으로 확신을 하고 충분히 연습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더욱 심화되게 출제되어 정확한 논리적 전개를 하지않는 학생들에게 치명적이 약점이 되었고 무한급수의 도형에서의 활용문항은 문이과 공통문항으로 이과학생들에게는 까다로울 정도의 문제였으나 문과학생들에게 과하게 느껴질많큼 어려운 문제였다. 또한 상용로그문제가 최고난이도로 나왔고 마지막 30번 주관식 문항의 경우는 천천히 생각하면서 풀어야될 문제로 시간안배가 되지않았다면 초조해서 풀기 힘든 문제였다. 결국 전체적으로는 쉬웠으나 최상위권 학생들에게는 어려운 그리고 수학을 포기하지 않은 중위권학생들은 충분히 자기실력의 점수를 받을수 있는 상당히 훌륭한 시험이었다. 수학B형에서는 작심하고 어렵게 낸 것으로 보이는 문항이 마지막에 29번 30번 주관식으로 나와 상위권학생들이 낭패를 보았고 중간중간 수식의 이해를 물어보는 문항과 내적 해결력문제도 평범하지 않고 한번더 계산해서 마무리를 요구하는 문항이었다. 또한 쉽게 느껴지는 문항도 13문항정도로 A형보다 적었고 기하벡터 문항들과 미적분 문항에서 계산에 시간이 걸리는 문제가 5문항이 넘어 중간중간에 막힌다면 당황하여 크게 낭패를 볼수 있다. 29번문항은 평면의 각을 먼저구하고 구의 대칭성을 이용해서 감각적으로 풀어야 했고 30번문항은 상당한 수식을 계산한 다음 변곡점에서의 접선을 예측하여 계산을 단축하지 않으면 시간이 많이 걸려 풀기힘든 문제였기 때문에 이과의 경우 만점자가 작년보다 대폭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끝까지 이과수학을 공부한 중상위권 학생인 경우 70점정도는 받을수 있도록 전체적인 난이도가 조절되었기 때문에 그다지 나쁘지는 았았다. 파주지역 학생들의 경우 대다수의 학생들이 수학에서 수능을 너무 일찍 포기를 한다는 것이 안타깝다. 지역내 고등학교를 살펴보면 대다수 고3학생들이 합격률도 낮은 수시에 올인을 하고 특히 수능에서 수학을 끝까지 준비하는 학생들은 한반에 몇명되지 않는다. 올해처럼 수학이 수능에서 출제된다면 중상위권 학생이 많은 운정지역이나 교하지역학생들은 오히려 수능을 준배해볼만하다. 교하고등학교를 비롯하여 동패고등학교 문산제일고 운정고 봉일천고는 문과인 경우 수학진도가 수능을 준비할수 있도록 상당히 빠르다. 2학년때 수능범위인 수1, 미적분과통계를 학교시험에서 끝내므로 3학년부터는 수능을 대비하여 전범위를 다시 EBS교재 등으로 수업을 하고 3학년 1학기에 다시한번 마무리 짓는다. 이처럼 반복학습을 통해 수학을 포기하지 않는다면 여름방학때부터 수능완성과 실전모의고사를 마무리를 하여 충분히 수능을 준비할 수 있다. 수학A형에서는 작년도 그랬고 올해에도 1,2학년때 모의고사 5등급을 받은 학생이 이번수능에서 77점을 받았고 4등급학생도 80점을 넘겼다. 이과학생의 경우는 오히려 파주지역이 불리한데 대다수 서울지역의 학교들이 2학년때 3과목이상 이과수학(수1, 수2, 적분과통계, 확률과벡터)을 끝내는데 반해 파주지역 고등학교는 단지 2과목만 진도가 나가고 3학년1학기에 남은 2과목을 교과서로 배우므로 여름방학때부터 수능을 준비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하다. 따라서 수능을 준비하기 위해서는 개인적으로 또는 학원에서 선행을 할 수 밖에 없다. 또한 학원수업도 최소한 일주일에 세 번이상 충분한 수업시간을 확보하고 수능을 전문적으로 가르치는 선생님에게 꾸준히 배우지 않는다면 내신보다 난이도가 월등히 높은 수학B형을 준비하기 힘들다. 올해 교하고등학교가 경기도교육청 자율학교로 지정됨에 따라 특성화를 통하여 선택중심 교육과정 과목 및 이수단위를 자율적으로 정할 수 있게 되어 자연과학과정을 수학집중과정과 과학집중과정으로 세분하여 편성하고 학생들의 수준과 요구에 부응할 수 있는 교사를 초빙하여 우수한 수업을 펼칠수 있는 발판을 마련한다고 한다. 이처럼 고등학교 교과과정이 이과생들에게 맞게 편성된다면 반겨볼만하다. 파주지역학생들도 충분히 수능을 준비할 수 있는 교육여건이 마련되기를 바라며 보다 더 많은 고등부 수능 전문학원이 형성되어 많은 학생들이 수시에만 목메어 3번의 정시지원기회를 날리는 안타까운일이 지속되지 않았으면 한다. 김태엽원장 운정 용기백배학원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25
- 수능분석 및 수능개편안에 따른 수능대비 및 학습전략 어느덧, 가을도 지나가버리고, 뜨거웠던 2014학년도 대입수능도 끝이 났다. 그 동안 목표를 향해 열심히 달려왔던 일산의 모든 수험생들에게 좋은 결과가 있기를 진심으로 바라는 마음이다. 올해 입시에 대하여 짧게나마 분석하자면, 이렇게 수능이 다양 복잡했던 경우는 없었던 것 같다. 수준별 시험제도가 도입되면서 국어, 영어, 수학 등 주요 과목의 난이도 조절 및 형평성 유지에 어려움이 발생했다.그렇다면 다가오는 2015학년도 수능개편안의 주요변경사항은 어떤 것이 있는지 살펴보자.(1) 수시 모집에서 수능성적의 백분위 사용을 제한한다.(2) 대입에서 논술 / 적성 / 면접 고사 진행을 되도록 권장하지 않는다.(3) 대입 전형시 특기자 모집은 유지하나 그 규모를 축소한다.(4) 영어1 영어2 과목을 통합하여 출제한다. 이러한 내용을 좀더 세부적으로 설명하자면, Ⅰ) 수시의 축소 및 정시의 확대이다. 바로 수능위주의 정시의 비중이 높아진다는 부분이고, 수능성적의 백분위 사용을 자제하게하면서, 결국 1~2점 차이로 수능등급이 갈려 대입 합격 및 불합격이 결정된다는 것이다.Ⅱ) 수능 영어 A/B 형 폐지이다 Ⅲ) 결과적으로는, 수능최저학력기준의 강화가 예상됩니다. 학생부 성적이 높고 대학별고사를 잘 봤더라도 수능최저학력기준을 맞추지 못하면 탈락하게 된다는 것이다. 따라서, 이러한 점을 종합해보면 수능에서의 입시성적이 대입합격의 핵심임을 부인할 수 없게 되었고, 따라서 수능대비 모의고사의 성적이 매우 중요해 진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번 수리B형에서 가장 난이도가 높았던 문항 중 하나를 예시로 들자면 위 문제에서 주어진 조건을 살펴보면, 이계도함수의 개념과 성질을 (가)조건에서 묻고 있으며, (나)조건에서는, 도함수의 활용 중에서 가장 기본적이라 할 수 있는, 접선의 방정식을 묻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이와 같이 높은 수준의 변별럭을 요구하는 문항이라 할 지라도, 수능에 출제되고 있는 문제들을 주의깊게 생각하면 누구나 접근이 가능한 것들만 출제된다는 것이 본인의 생각이다.체계적인 선행 학습 프로그램, 무엇보다 진도를 나갈 시 평가원 및 수능기출 문제와 같은 다양한 문제풀이를 통하여 수능에서, 어떠한 패러다임이 존재하는 지를 학생이 빨리 깨우칠 수 있도록 한다면, 그것이 바로 수능에서 고득점을 받을 수 있는 방법의 열쇠가 될 것이다. 마지막으로 필자는 고등부 수학을 가르치는 수학샘이니, 수능에서 수학1등급을 맞추기 위한 노하우를 잠깐 언급해보고자 한다.1. 가고 싶은 대학을 정하자! 나침반이 없이 항해하면 배가 산으로 가 듯. 꿈이 없다면 아무것도 이룰 수 없다는 것이다. 가고 싶은 학교를 정하고 그 학교의 성적을 찾아보라!만약 가고 싶은 학교의 등급이 올 1등급이라면 책상위에 붙여놓고 끊임없이 노력한다.2. 장기적 계획을 세우지 말자. 단기계획을 세우자!단기계획도 실천 못하면서 장기적 계획을 세우지 말자는 거다.3월 모의고사를 준비하면서 내년 수능계획까지 세우는 바보 같은 짓은 하지 말자.3월 모의고사 받고 싶은 등급컷을 정하고, 한단원씩 정복하면(매일 30문제 이상씩풀이!) 하루하루의 성취감이 쌓여간다.3. 수능이 쉬워졌다. 쉬운개념과 유형문제를 풀어 2~3점을 완전 정복하자!어렵게 공부하면 흥미도 없고, 진도도 나가지 않는다. 쉬워진 수능 어렵게 공부하면 절대 정복하기 힘들겠죠?우선 2~3점짜리 문항의 완전 정복을 목표로 차분히 개념정리를 하자!4. 4점 짜리 나오는 문항은 정해져 있다. 올 수능 적중 100%!!!올해도 4점짜리 출제예상문제들이 그대로 등장했다.행렬박스, 상용로그, 지수로그함수 미분의 활용(30번) , 무한등비급수, 함수의 극한과 연속성, 정적분과 무한급수, 위치벡터의 합(29번) 등인다. 이와 같이 4점 공략을 위해 집중보완할 단원이 있다 . 그 단원들의 약점을 파악하여 보완한다면 백전백승이겠죠?5. 5개년 수능, 평가원모의고사, 교육청을 완전 분석해라!기출분석이 성적수직 상승의 열쇠다.(참고로 필자는 기출문제 자체를 외우라고 했음) 결국엔 기본에 충실하라는 말이다. 여러분들 모두 바뀐 2015학년도 입시에서 열심히 공부해서 원하는 대학에 합격하기를 기원하면서 글을 마치고자 한다. MI수학 원장 남 현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