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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발 앞선 미래형 스마트 교육 대한민국 학생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은 접해봤을 학습지. 주부 이현주(40) 씨는 연산학습지를 한마디로 표현하면 “가랑비에 옷 젖는다”란 말이 가장 적합하다며 “매일 반복적으로 학습하다보면 시나브로 실력이 쌓이는 것을 확실히 체험한다”고 말했다.한편 주부 김 모 씨는 “레벨 테스트를 통해 단계를 정해 학습지를 하다보면 이미 다 아는 문제도 어쩔 수 없이 반복해서 풀어야 할 때도 많다. 그럴 때는 단계를 뛰어넘고 싶지만 여의치 않을 때가 있다”며 학습지의 단점을 지적했다. 재능교육에서 학습지의 장점은 살리고 단점은 보완한 지능형 스마트 교실 ‘위즈’를 만들었다. 강원도에서는 처음으로 원주에서 문을 열었다. ●미리 경험하는 디지털 교과서교육정책의 변화에 따라 재능교육에서 클라우드컴퓨터시스템을 구축했다. 클라우드시스템은 디지털 교육 컨텐츠를 서버에 저장해 두고 동시에 여러 사용자들이 ‘문항 단위 실시간 디지털 코스학습(Smart Five System)을 할 수 있도록 설계된 프로그램이다. 이는 개인별·능력별 학습량에 맞게 문제를 제공함으로써 실력이 쌓일 때까지 같은 유형의 다른 문제가 계속해서 제공되는 맞춤형 디지털 교육환경이다. 국어, 영어, 수학, 한자 네 과목을 수강할 수 있으며 시간을 어떻게 구성하는가에 따라 학원비가 달라진다. 위즈 원주지점 김태은 원장은 “영어 수업을 할 때도 한 번 틀렸던 부분의 문제는 다른 문제가 주어져도 다시 틀리는 경우가 많아 계속해서 다른 문제를 제공해 충분히 숙지할 수 있을 때까지 문제를 풀어보는 것이 꼭 필요하다”며 위즈를 선택하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 ●수학 교재 필요하지 않아위즈 수학은 수학의 기초인 수와 연산을 체계적인 연습으로 쉽고 빠르게 해결할 수 있도록 돕고 단원별 개념학습부터 서술형 평가까지 탄탄하게 다질 수 있도록 만들어진 프로그램이다. 김 원장은 “위즈의 수학 수업은 미리 만들어진 교재를 사용하지 않는다. 1:1 맞춤형 학습을 하려면 학생들이 문제를 풀 때마다 다른 문제를 제공해야 하는데 종이책으로는 그 많은 문제를 감당할 수 없다”며 수학교재 없이 바로 프린트를 해 교재로 사용하는 이유를 설명했다. 위즈 영어는 다양한 스토리 학습으로 아이들이 좀 더 쉽고 재미있게 영어공부에 몰입할 수 있도록 돕고 자연스럽게 영어실력이 향상되도록 구성했다. 1:1 맞춤 온-오프라인 영어전문 프로그램이다. 문법 문제의 경우 자주 틀리는 문제를 완전히 이해할 수 있을 때까지 같은 유형의 새로운 문제를 출제해 실력을 완성하도록 돕는다.위즈 국어는 다양한 읽을거리와 체계적인 쓰기 학습을 통해 독해력 및 논술기초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문항 단위 학습으로 이루어져 있다.위즈 한자는 한자능력검정시험을 볼 수 있도록 교육과정이 짜여 있고 온라인 상에서 충분한 학습이 이루어지도록 했다.초등학교 시험이 없어졌다고는 하지만 실제로는 어떤 식으로든 평가 과정이 있기 때문에 월말평가나 단원평가에 충분히 대비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이 구성됐다. 위즈의 모든 수업은 하루 50분 수업 중 20분은 온라인 수업을 하고 나머지는 오프라인 수업으로 진행된다. 종이책과는 다르게 온라인에서 자동으로 채점이 되기 때문에 학생은 즉각적인 피드백을 받을 수 있고 채점하는 시간을 아낀 교사는 그 시간에 학생에게 더 세심한 지도를 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철저한 관리로 재미있는 공부를무실동에 위치한 재능교육 위즈는 3월부터 본격적으로 문을 열지만 2월 한 달 동안 ‘위즈’프로그램을 무료로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다. 그동안 가정방문 학습지가 부담스러웠던 학생과 밀린 학습지를 하라고 다그치는 것에 지친 학부모들에게 유용한 정보다.학원의 형태지만 개인이 부족한 과목 중심으로 시간표를 구성해 수업하는 것이 가능하다. 일주일 당 학원에 오는 횟수에 따라 학원비가 결정되기 때문에 사정에 맞게 시간 조정과 학원비 조정이 가능하다. 문의 742-3278최선미 리포터 ysbw@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2-21
- 천안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자치기구 및 청소년동아리 모집 천안시청소년수련관(관장 정철상 호서대 교수)이 청소년의 역량개발과 균형 있는 성장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오는 28일까지 수련관 청소년자치기구 및 동아리에서 활동할 청소년을 모집한다. 자치기구로는 청소년 스스로 원하는 수련관을 만들어 가는 대표기구인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의 시각으로 세상과 소통하는 기자단, 나눔으로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자원봉사단이 있으며, 지역 축제 및 각종 공연 무대를 통해 끼와 재능을 펼칠 동아리 활동 분야가 있다. 천안시에 거주하는 만14세~만19세 청소년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각 자치기구별로 20명을 모집한다. 동아리는 4인 이상 청소년으로 구성된 댄스, 밴드, 연극, 마술 등 다양한 분야의 20개 팀을 모집한다. 합격된 청소년은 올해 말까지 수련관 프로그램 및 시설운영 관련 모니터링, 청소년활동 욕구조사 및 캠페인, 축제 기획 및 운영, 수련관 소식지 발간, 봉사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게 된다. 활동혜택으로 위촉장 수여, 청소년활동 및 봉사활동 확인서 발급, 리더십 교육, 각종 청소년 시상 시 우선 추천 받게 된다.수련관은 지난해 동아리활동 최우수 기관으로 여성가족부 장관 표창을 받은데 이어 올해도 청소년의 자발적 참여를 통한 청소년활동 활성화를 위해 동아리 및 자치기구의 활동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김나영 리포터 naymoon@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2-21
- 초등학교 입학자녀 둔 학부모 대상 온라인 교육 개강 충남교육연구정보원(원장 김도석)이 초등학교 입학자녀를 둔 학부모를 대상으로 ‘온라인 예비 학부모 교육’을 개강했다.지난 13일(목) 개강안 온라인 예비 학부모 교육은 강의에 참여하기 어려운 학부모들을 위해 PC뿐만 아니라 스마트폰을 이용해 언제 어디서나 들을 수 있도록 제작되었다.현직 초등교사가 직접 제작에 참여한 ‘온라인 예비 학부모교육’ 과정은 신입생들이 실제 학교에서 겪을 수 있는 상황들에 대한 자세한 안내 및 학교에 대한 궁금증 등을 해결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한 신입생과 학부모 모두가 새롭게 시작되는 학교생활에 불안감을 느끼지 않고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눈높이를 맞춘 콘텐츠 제작에 중점을 뒀으며, 강의교재를 다운로드해 편리하게 지침서로 활용할 수 있도록 제작했다.‘온라인 예비 학부모교육‘은 충남학부모지원센터(http://bumo.edus.or.kr) 및 모바일 학습용 페이지(http://m.bumo.edus.or.kr)에서 5월 31일까지 진행된다. 회원가입 절차 없이 수강 가능한 강좌와 회원 가입 후 수강신청을 통해 완료 후 이수증을 받을 수 있는 강좌로 나누어져 있다. 자세한 학습절차는 홈페이지의 공지사항을 통해 소개하고 있다. 수강 문의 및 안내 사항은 홈페이지와 전화(640-1723)로 하면 된다. 김나영 리포터 naymoon@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2-21
- 졸업을 또 다른 성장의 장으로 받아드려야 새로운 시작이 된다. 2월의 다른 이름은 졸업의 달이다. 유치원에서부터 대학교까지 2월은 졸업식이 가장 큰 행사로 자리 잡고 있을 것이다. 이번 2월에는 중학교 졸업식을 하는 둘째가 있어서 2년 만에 졸업식에 참석을 하였다. 큰 아이와 같은 중학교 임에도 그 사이 졸업식의 분위기는 또 달라져 있었다. 엄숙하고 슬픈 분위기는 거의 느낄 수 없고 졸업을 축하하는 그래서 축제분위기가 물씬 느껴지는 졸업식으로 바뀌어 있었다. 중3 담임선생님들의 축하공연은 축제분위기의 졸업식을 한층 더 끌어 올려주었다. ‘죽어도 못 보내’라는 제목의 대중가요와 텔레비전 드라마 ‘왕가네 식구들’ OST를 약간의 댄스(?)를 곁들여 멋지게 불러주시는 선생님들의 모습에서 3년간 같이 울고 웃은 제자들을 기쁜 마음으로 보내시려는 선생님들의 사랑이 느껴지기도 했다. 이렇듯 시대가 바뀌며 형식은 달라졌지만 졸업식의 의미는 그대로인 듯하다. 졸업식에서 가장 많이 듣는 ‘졸업은 끝이 아니라 또 다른 시작이다.’라는 문구는 여전히 교장선생님의 훈화 속에도 있고 후배들의 송사에도 졸업생의 답사에도 있었다. 졸업의 의미를 이렇듯 오랜 기간 대변해주는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의 진정한 의미는 무엇일까? 졸업과 동시에 상급학교로의 진학이나 사회로의 진출을 의미하는 것이겠지만 새롭게 진출하는 그 곳이 지금까지와는 다른 ‘또 다른 성장의 장’이라는 의미로 본다면 단순히 졸업이라는 것이 시간만 채우면 누구에게나 오는 당연한 것으로 여겨지지는 않을 것이다. 지금 졸업을 하고 상급학교로 진학을 하게 되면 몇 년 뒤에 다시 맞이하게 될 졸업이 성장의 장을 옮기는 졸업이 될 것인가? 아니면 시간만 채우고 끝내는 졸업이 될 것인가?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그런 의미에서 이제 또 다른 성장을 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는 학생들에게 몇 가지 조언을 하려고 한다. 우선 꿈을 가지라는 말을 하고 싶다. 청소년기는 무엇이든 할 수 있는, 무엇이든 될 수 있는 꿈을 꾸는 시기임을 기억하자. 그리고 그 꿈은 꿈을 꾸는 당사자를 패기 넘치고 도전적인 열정을 가지게 해주는 불씨가 될 것이다. 두 번째는 꿈을 가지게 되었다면 꿈을 실현시키기 위한 나만의 목표를 세우자. 장기적이어도 좋고 단기적인 목표도 좋다. 목표를 세우는 것은 내가 가야 할 길을 정확하게 보여줌으로 먼 길을 갈 때 가질 수 있는 두려움에서 벗어나게 해 줄 것이다. 마지막으로 공부에서의 주도권을 가지자는 말을 하고 싶다. 공부는 꿈을 실현시키고 나를 성장시키기 위한 가장 기본이다. 그 기본을 실행하는데 너무도 많은 학생들이 스스로 주도권을 가지지 못한 채 공부를 함으로써 오히려 왜 공부를 해야 하는지 알지 못해 불행 하거나 좋지 않은 결과로 인해 자신감을 잃은 채 공부와 벽을 쌓고 청소년기를 무기력하게 보내고 있는 모습을 자주 본다. 졸업이 끝이 아니라 또 다른 시작이 되기 위해서는 꿈을 가지고 목표를 세우고 공부에서의 주도권을 찾을 때 비로소 또 다른 시작이 될 것이고 그 안에서 또 다른 성장을 통해 지금 꿈꾸고 있는 꿈을 이룰 것이다. 꿈은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내가 이루어 내는 것이기 때문이다. 중동에듀플렉스 양정윤원장032)329-790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2-19
- ‘일반고 내신 성적으로 수시로 가야지’ 환상을 깨라 고등학교 자녀를 둔 학부모라면 ‘대학 수시로 보낼까 정시로 보낼까?’ 이 정도의 고민은 누구나 해 봤을 것이다. 그 중 수시합격으로 예상보다 좋은 학교에 진학하는 사례를 본 학부모라면 ‘그래 꼭 공부만 잘한다고 좋은 대학 가는 게 아니구나. 정보 잘 찾아서 우리 아이도 수시에 대학 보내 보자’하는 생각을 품어봤을 것이다. 그러나 일반계 고등학교에서 수시로 대학 가기란 ‘낙타가 바늘구멍을 뚫는 것’보다 험난한 과정이라는 걸 깨닫는 시기는 고3 2학기 무렵이다. 그 때는 이미 늦어 어쩔 도리가 없는 시기다.“제발 학부모들이 환상에서 깨어나 팩트(사실)를 봤으면 좋겠다. 어떤 아이들이 학생부종합전형에서 유리한 것인지 정말 내신 성적이 중요한 것인지 학부모들이 사실을 있는 그대로만 보더라도 좀 더 일찍 아이의 길을 잡아줄 수 있을 것이다”며 안타까워하는 전문가가 있다. 고등반 전문학원 ‘대학가는 길 송민수 원장이다.송 원장은 우리아이 ‘대학가는 길’에 반드시 알아야할 알짜 정보와 교육법에 관해 매달 부모교실도 운영한다. 고등학부모가 반드시 알아야 할 정보들을 모았다. 내신 좋으니 수시전형 도전해 봐?“학부모님과 상담을 하면 ‘우리아이 내신은 높은데 모의고사가 낮다. 내신으로 수시전형을 알아보고 싶다’는 분들이 은근히 많다. 학교 성적은 높으니 내심 좋은 학교를 추천해 주리라 기대하시지만 뭐라 드릴 말씀이 없다”고 현실을 지적하는 송민수 원장.수시전형이란 예체능계 실기전형과 학생부교과중심 전형, 학생부 종합전형(옛 입학사정관제도)으로 나뉜다. 송 원장은 “일반계 고등학교에서 학생부 교과중심 전형에 도전해 볼 수 있는 등급은 고등학교 3년 내내 전교1~2등을 유지해야 받을 수 있는 1등급 초반 성적의 학생이다. 그러나 이 경우도 서울 상위권대학은 수능 최저등급 요건을 갖춰야 하기 때문에 모의고사 성적이 낮으면 만족할 만한 대학 진학이 어렵다”고 말한다. 그렇다면 옛 입학사정관제인 학생부종합전형은 어떨까? 다년간 입시지도를 진행한 송 원장은 “자사고 특목고 아이들이 학생부와 일반계고등학교 학생이 준비한 학생부는 두께부터가 배 이상 차이난다”고 말한다. 학교 교과 활동뿐만 아니라 비교과적인 활동 봉사활동 동아리 경시대회 각종 예체능 대회 활동으로 빽빽이 채워진 특목고 학생들의 학생부와 차이가 날 수 밖에 없는 현실이다. “학생부 종합전형을 노린다면 1학년 때부터 목표학과를 정하고 학부모와 학생이 발로 뛰어 다니며 관련 활동을 진행하고 직접 포트폴리오를 쌓아야 한다”며 “수능공부보다 결코 쉽지 않은 일”이라고 말한다. 모집요강과 다른 수시와 정시 실제 모집비율모집요강과는 다른 수시와 정시 실제모집 학생 수도 꼼꼼히 비교해 봐야 한다. 내년도 대학입학 시행계획을 살펴보면 수시전형으로 64% 정시전형으로 35%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학생들에게 수시의 문이 훨씬 더 넓어 보인다. 이는 전체 대학 평균이며 목표대학이라 할 수 있는 상위권 대학으로 갈수록 정시전형의 비율이 조금 더 높아진다. 그러나 여전히 모집요강에서는 수시전형으로 더 많이 모집하는 것으로 나타난다. 하지만 실제로도 그럴까?대학가는 길의 자료에 따르면 “수시에서 결원이나 보충되지 않은 인원은 정시에서 뽑게 되는데 이 인원이 적지 않아 수시와 정시 비율이 역전되는 학교도 적지 않다”는 것이다.이는 수시등록기간이 4일로 짧아 여러 학교에 합격한 학생들이 상위권 대학을 선택하면서 합격생 이동이 이뤄지기 때문이다. 이때 발생한 결원은 정시모집으로 채워 실제 모집비율은 정시가 더 높다는 것이다. 내신공부와 수능공부 접근부터 달라야그렇다면 대입을 눈앞에 둔 고등학생들은 어떻게 공부해야 할까? 전문가들은 내신성적보다는 모의고사 성적을 올려 자신의 실력을 높이는 것이 훨씬 폭 넓은 진학 기회를 제공한다고 조언한다. 수능과 내신은 공부법 자체부터 다르다는 것. 송 원장은 “내신이 범위가 정해진 단거리라면 수능은 마라톤이다. 범위도 없고 처음 본 창의적 유형의 문제도 등장한다. 스스로 공부하는 훈련이 덜 된 학생은 수능에서 좋은 점수를 받기 힘들다”고 말한다. 내신은 잘 나오는데 수능 점수가 낮다면 그 학교 시험 문제가 쉽던지 아니면 사고력보다는 단기 암기에 집중하는 공부습관 때문이라는 것. 송 원장은 “수능도 꾸준히 준비하면 반드시 등급을 올릴 수 있다. 고등 1학년 때부터 목표등급을 정해서 꾸준히 공부하면 된다. 하지만 이때 조급한 마음은 오히려 공부를 방해한다. 스스로 공부하는 시간을 늘리고 장기전이라 생각하고 파고 들어야한다”고 조언한다. 대학가는 길 031-509-5099하혜경 리포터 ha-nul21@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2-19
- 든든한 고등수학 전문학원 생각의 힘 ‘제대로 가르친다’는 것은 무엇일까? ‘생각의 힘’이라는 개성 있는 이름으로 안산의 수학전문학원가에 당당히 도전장을 낸 이형석 원장.이원장은 실력 있는 대입전문가이다. 15년간 대치동과 목동에서 여러 학생의 수학 실력을 잡기위해 고군분투하며 터득한 이형석원장만의 비법. 안산에서 뿌리를 내리고 2년 만에 이원장을 만난 아이들 수학실력을 잡아주고 대입까지 성공시킨 그의 노하우를 들어본다. 신학기를 앞둔 고등학생, 특히 ‘수학의 무게’로 어깨가 눌린 학생은 집중해 보자. 첫인상은 엄격하지만 특별한 든든함이 느껴지는 이형석 원장에게 한번 제대로 배워보자. ‘전략’먼저 짜고, 학습법은 ‘효율적’으로“부모님세대는 아무 생각 없이 공부만 하다 성적에 맞추어 대학에 갔지만, 지금은 미리 지망하는 학교와 자신이 선택할 코스를 결정하는 학생만이 좋은 학교를 가는 세대이다. 실력은 약하지만 길을 제대로 잡고 공부한 학생과 자신의 실력을 믿고 나침반도 없이 시작하는 학생 중 누가 더 좋은 대학에 가겠는가?”라며 대입의 첫 단추는 학생의 현 위치를 정확히 분석하여 전문가와 만든 ‘맞춤형 전략’이라고 강조했다. 이런 전략은 학생의 시간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집중할 수 있게 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고 한다.이 원장은 태블릿PC를 이용한 효율적인 문제풀이를 추천했다. 시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해야 하는 학생들을 위해 자체개발한 첨단수업시스템. “태블릿PC를 이용한 모니터 수업은 개념 설명·문제풀이에 효과적이다. 공간도형이나 그래프의 이해문제는 그 위력이 배가 된다”며 짧은 시간에 많은 문제를 접하고 전달력도 좋아지니, 학생들의 만족도가 좋고 성적향상으로 이어지는 강력한 시스템이라고 설명했다.또 내공이 담긴 교재와 오답노트의 관리가 중요하다. 이 원장이 목동에 있는 교재연구팀에서 함께 만든 교재는 “오랜 시간 강의하며 얻은 경험이 자연스럽게 녹아있다”라고 말했다.또한 학생의 오답을 원장의 컴퓨터에 파일로 보관하는데. 이유는 학생별 오답노트를 관리하고 비슷한 유형문제를 공급하기 위함이다. “이를 이용해 주간·월간 테스트를 본다. 자신의 약점으로 구성된 오답테스트는 실력향상을 위한 견인차 역할”이라며 ‘효율적인 수업’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한 발짝 먼저 ‘수리논술’ 공부를“2015대학입시에서 자신의 성적보다 한·두 단계 위의 대학에 진학하고 싶다면 수리논술을 준비하라”고 권했다. 한양대 건축학부에 합격한 김성지(고잔고,이과) 수리논술 일반우수자 전형으로 입학하였다. 내신과 수능으로 가는 것보다 업그레이드된 것. 수리논술이 대입에 지름길이 된 것이다. 이 원장은 “2015년 입시전형에서 논술위주 전형이 줄었으나, 전국에서 248명 줄었으니 매우 소폭으로 준 것이다. 상위권 대학 진학을 위해선 여전히 매력적인 전형”이라고 말했다. 수리논술은 강사의 역량이 아주 중요한데. 수업내용이 쉽지 않기 때문에 확인점검과정이 매우 중요하다. 10명 미만일 때 제대로 된 수리논술지도가 되는데, ‘첨삭지도’ 때문이라고 한다. 원장님, 질문있어요. Q. 우리아이는 고1인데, 중학교 실력이 약해서 고등학교 진도를 나가는데 시간이 오래 걸려요. 수학을 포기하는 아이가 되지 않기 위한 방법이 있나요?A. 원인은 중학교 때 공부를 덜해서 급격히 많아진 학습량을 감당할 내공형성이 안 된 것입니다. 단기간에 고등과정으로 연계되는 중등과정의 단원을 중1,2,3 구분 없이 횡(가로)으로 공부해야 합니다. ‘생각의 힘’에서는 수학을 어려워하는 학생을 위한 ‘패자부활전’프로그램 한 달 코스로 진행되고, 동시에 고등학교 개념을 배웁니다. Q. 심화문제에 약한 고등학생은 어떻게 가르치시나요?A. 다른 사람에게 설명하여 이해시킬 수 있을 정도로 정확하고 확실한 개념정리가 우선입니다. 또 심화문제에 대한 접근방법을 여러 가지 방향으로 제시해 줍니다. 쉽게 전달해 주어야 되는 것은 물론이구요. 동일유형에 대한 유사문제 출제 프로그램으로 자신 있을 때 까지 반복훈련 합니다. Q. ‘수리논술’ 은 언제 시작해야 하나요?A. 우선 내신 3·4등급 이상의 고3학생은 늦어도 3월부터 주1회 3~4시간씩 하기를 권합니다. 고1·고2학생도 저축하는 개념으로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교과과정이 다 끝나지 않아도 되고, 단원별·테마별로 심화학습을 하여 수학적 사고를 확장하는 훈련을 꾸준히 해야 합니다. 문제출제의 소재는 ‘교과서 도입부’와 ‘생각해보기’ 등 이어서 내신과 수능에도 큰 도움이 됩니다. 수학전문학원 ‘생각의 힘’ 031-486-4861박향신 리포터 hyang3080@.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2-19
- 과학·수학으로 배우는 ‘융합교육’ 아이의 숨은 잠재력 깨운다 와이즈만은 7세부터 중학생까지를 교육대상으로 하는 대표적인 수학·과학 영재교육기관이다. 특히 고잔신도시에 위치한 ‘와이즈만 영재교육 안산센터’는 10여년의 전통을 가진, 안산의 대표적인 영재교육기관이다. 이곳은 다른 지역의 센터에 비해 수학교육 프로그램이 탄탄하다고 알려져 있다. 이는 개원 당시부터 함께 한 박현정 부원장이 창의사고력뿐만 아니라 내신·선행·심화 영역을 체계적으로 통합프로그램 구성했기 때문이다. ‘열린 사고’ 하는 학생들스스로 탐구하고 공부방법 익힌다와이즈만 안산센터를 찾았을 때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온 것은 학부모대기실에 전시되어 있는 작품들이었다. 지난해 11월 3·4·5학년 재원생들이 2~3명씩 팀을 구성, 작품을 만들고 12월 학부모들에게 발표까지 했다는 수업 결과물들이다. 어떤 학생은 ‘그래프’에 대해 배운 후 관심 있는 영역의 통계자료를 찾아, 통계를 효과적으로 나타내기 위해 ‘꺾은선그래프’와 ‘막대그래프’ 중 어떤 그래프를 선택해야 하는지 결정해 결과물을 만들었다. 또 다른 학생의 결과물도 인상적이다. ‘모양과 무게중심에 따른 배의 원리’에 대해 배운 후 만든 결과물로, 임진왜란에서 조선 수군이 일본 수군을 이길 수 있었던 이유를 여러 가지 관점에서 과학적으로 분석했다. 상상력과 창의력이 남다른 이 발표물들은 일부 재원생이 만든 게 아니라 3·4·5학년 모든 재원생이 작품을 만든다. 이런 일이 가능한 것은 와이즈만 교육의 밑바탕에 깔려 있는 특별한 교육시스템 때문이다. 와이즈만은 강사가 일방적으로 지식을 전달하는 기존 교육기관 시스템과는 다르다. 모든 교육은 학생들 스스로 탐구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결과물을 만들 수 있도록 진행된다. 그리고 이런 교육을 통해 학생들 스스로 공부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준다.와이즈만 안산센터 박현정 부원장은 “와이즈만의 모든 수업은 생각 이상으로 타이트하고 많은 양의 지식과 정보를 가르치지만 아이들은 이 수업을 즐긴다. 이유는 재미있기 때문이다. 재미있으니 공부를 즐기고, 공부를 즐기니 교육효과가 높은 것이다”라고 말했다. 창의사고 교육은 기본내신·심화·선행으로 학교성적도 UP와이즈만의 독특한 교육시스템은 대내외적으로 ‘아이들의 숨겨진 재능을 찾고 발전시키는데 이상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영재교육원이나 영재학급 학생들의 상당수가 와이즈만과 인연을 맺고 있는 이유도 그래서이다.그렇다보니 일부에서는 ‘와이즈만은 창의력이나 사고력 교육에만 집중한 수업을 하는 것 아니냐’는 생각을 하기도 한다. 하지만 와이즈만 안산센터만큼은 그렇지 않다. 특히 수학에서는 창의사고 교육을 바탕으로 내신·심화·선행 등이 깊이 있게 진행되고 있다. 박현정 부원장은 “저도 한 아이의 엄마로서 아이에게 어떤 수업이 필요할까 생각하지 않을 수 없었다. 창의력과 심화와 선행수업이 함께 이루어질 때 각 수업의 효과가 극대화될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와이즈만 안산센터는 초기 정착 단계부터 모든 수업이 가능하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와이즈만 안산센터 4~5학년 수학 수강생은 매주 2회 이상의 수업을 받는다. 한 번은 창의사고 교육이, 한 번은 서술형 중심의 교과·심화 수업이다. 일부 반은 선행수업을 함께 병행하기도 한다. 6학년부터 진행되는 중등부 수학은 입시에 초점을 맞춘 수학으로 방향이 크게 바뀐다. 매주 3회 수업으로, 학년심화·선행·창의력 등이 학생 개개인의 수준에 맞게 구성된다. 박현정 부원장은 “학생이 고등학교에 입학한 후 일정한 포지션에 위치할 수 있도록 체계적이고 깊이 있는 수업을 진행한다는 점이 다른 학원과의 차이점이다”고 했다. 창의사고 교육에 교과·선행·심화를 결합한 와이즈만 안산센터. 융합교육이 본격적으로 강조되는 요즘, 영재교육에서뿐만 아니라 입시에서도 새로운 이정표를 찍을 수 있어 보인다. 대입을 치를 때 진정 필요한 능력은 스스로 공부하고, 깊이 있게 사고하는 능력이기 때문이다. 와이즈만 안산센터 문의 : 031-484-2929 이춘우 리포터 leee8742@hanmail.net 와이즈만 안산센터 무료 진단검사&체험수업 진행와이즈만 안산센터에서는 2월 21일과 28일 무료 진단검사와 체험수업을 진행한다. 2월 21일은 오전 10시30분부터 초등 4학년부터 중등 3학년까지를 대상으로 수학·과학 진담검사와 수학·과학 체험수업이 잡혀있다. 또 2월 28일은 7세부터 초등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오전 11시부터 수학 진단검사와 수학·과학 체험수업이 예정되어 있다. 진단검사에 응시한 학생만 체험수업에 참여할 수 있으며, 사전예약을 통해 참여가 가능하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2-19
- 중등·고등 수학 전문 최강 수학학원 수학 정복, 처음도 개념 끝도 개념‘서울시립대 출강, 삼성 SDI본사 근무, 미국AICPA 국제공인회계사.’ 이것은 지난 12월 고잔동에 오픈한 ‘최강수학’ 최 동조 원장이 가진 이력이다. 남다른 이력만큼 최 원장이 갖고 있는 수학 교육 마인드에도 관심이 갔다. “조금은 다른 수학을 가르치고 싶었어요. 그것이 학원을 오픈한 이유죠”라고 말하는 최동조 원장. 최 원장이 말하는 차별화된 수학, 과연 무엇인지 들어보기 위해 학원을 찾았다. 새로운 공식으로 개념부터 식의 원리까지 마스터원장실 책장에 진열된 여러 권의 노트로 눈길이 갔다. 두툼한 노트 안에는 단원별 수학 공식들이 깔끔하게 정리돼 있었다. 노트 한권에 들어있는 공식은 얼핏 헤아려 봐도 몇 백가지. 그런데 놀라운 점은 이 공식들이 모두 최 원장이 직접 만든 공식이란 점이다. 최 원장이 만든 공식은 2000여 가지. 교과서에 수록된 공식들을 모두 쉽고 간단하면서, 암기하기에도 편리하게 재해석해서 만들었다.일반 공식과 최 원장 공식에는 어떤 차이가 있을까? 최 원장은 “문제풀이 시간단축과 단원별 개념의 높은 이해도”라고 자부했다. ‘등차수열의 합’ 풀이를 예로 들었다. 신기하게도 20분 걸려서 풀 문제를 직접 만든 공식에 대입했더니 1~2분 만에 풀 수 있었다. 실제 한 고등학생의 문제집을 살펴봤을 때 수열 문제를 단 몇 줄 만에 풀고 답을 적은 것을 확인했다. 그런데 문제를 빨리 풀면 어떤 장점이 있을까? 최 원장이 대답했다. “10문제를 풀어 본 학생과 5문제를 풀어 본 학생의 차이를 생각하면 쉽다. 이 차이가 6년 동안 쌓였을 때 그 차이는 엄청나다. 결국 수학은 문제를 많이 풀어보는 것이 실력이 된다. 사실 빨리 풀 수 있다는 것 자체가 실력이다. 공식을 완벽하게 이해하지 않고서는 빨리 풀 수가 없기 때문이다. 공식 이해가 곧 개념 이해다.” 최 동조 원장이 수학에 있어서 가장 강조하는 것은 ‘개념’. 수업 역시 개념을 정리하고 유형을 파악한 후에 교과서에 나오는 공식 속 원리를 설명하고, 또 다시 새로운 공식을 설명하면서 개념을 이해시키는데 주력한다. 상위수학 정복의 해답이 “처음도 개념이고 끝도 개념이면서 개념과 개념을 연결하는 것도 개념”이라고 강조하는 최 원장이다. 원장 직강으로 중3부터 고3까지 단원 깨기최강수학은 현재 모든 수업을 원장 직강으로 진행하고 있다. 수업은 1시간 설명, 30분 문제 풀이. 설명이 많은 부분을 차지한다. 최 원장 본인이 알고 있는 것을 학생들에게 최대한 전달하기 위한 시간 배정이다. 설명 중심의 최 원장 수업, 강점은 무엇일까? 중등수학부터 고등수학까지 훤히 꿰고 있는 최 원장은 모든 수업을 대입수학까지 연결해서 가르친다. 예를 들어 ‘항등식’을 배울 때에도 중등 기초 항등식에서 고등수학, 대입 기출문제까지 자연스럽게 엮어서 가르치고 있었다.최 원장의 입시강의 경력은 10년. 최 원장과 학년별 수학공부에 대해 이야기 나눴다. 먼저 수학에 첫 발이라고 할 수 있는 중1수학. 최 원장은 약속을 배우는 중1수학에서는 “개념잡기”가 필수라고 말했다. 중2수학은 중1 때 배운 개념을 활용하고 충분히 연습하는 시기다. 그리고 비로소, 중3학년이 되면서 중등수학을 시작하게 되고 난이도 있는 수학 공부를 시작하게 된다. 그리고 고등수학. 고1수학은 중3수학의 연장이다. 하지만 최 원장은 “고1때부터는 수능을 염두에 두고 공부를 시작하자”고 했다. 고등수학의 시작은 고2. 바로 수열에서부터 출발한다고 말하는 최 원장. 수열은 고등수학의 꽃이면서 가장 중요한 단원으로 꼭 깨우치고 넘어 가야할 단원임을 이야기 했다. 그럴 수밖에 없는 것이 수열은 극한으로 이어지고, 함수는 미분으로 미분은 적분으로 이어지기 때문이었다. 마지막으로 최 원장은 예비 고3들에게 애정 어린 충고를 아끼지 않았다.“고3들이 어떤 단원도 놓치지 않는 것은 대입 당락과도 연결되는 문제다. 모든 단원을 다 깨고 가야한다. 고3 이라고 개념을 대충 넘어가서도 안 된다. 자칫 잘못 알고 있는 개념을 붙잡고 문제풀기에만 급급하다면 계속 같은 함정에 빠질 수 있다. 공식을 증명하는 문제를 풀자. 증명 과정에서 알고 있는 모든 지식을 쏟아 붓게 된다. 문제 유형도 파악하게 된다. 그것이 곧 실력이 된다.” 학생들이 한 단원도 놓치지 않도록 가르치고 싶은 최강수학 최 동조 원장의 애정이 30년 수학공부 내공과 만나 학생들에게 제대로 된 시너지 효과로 나타나길 기대해 본다. 문의 031-401-5417위치 안산시 단원구 고잔동 775-2 광장타워 4층 403호한윤희 리포터 hjyu678@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2-19
- 영어는 언어이다. 방법을 바꾸지 않으면 말하기 절대 안돼! 초등 저학년 자녀에 맞는 영어학습 방법은 무엇인가? 영어는 언어이다. 따라서 자녀가 한국말을 배울 때 어떤 방식으로 배웠는지 생각해 보면 답이 나온다. 자녀는 태어나서 5-6세까지는 공부를 하지 않는다. 읽고 쓰는데 전혀 관심이 없으며 말공부를 하지 않아도 만 5-6세가 되면 모국어를 유창하게 말한다. 이제 자녀는 글을 읽고 쓰는데 관심을 갖게 되고 글공부를 하게 된다. 말할 줄 모르는 2-3세 자녀에게 글 읽기 쓰기를 시키는 부모는 없다. 자녀가 5-6세까지 말을 배우고 6-7세가 되면 자연스럽게 글을 배운다는 것을 알기 때문이다. 하지만 영어로 말을 못하는 자녀에게 영어 읽기 쓰기를 강요하는 부모는 의외로 많다. 미국 아이들은 영어를 읽기 쓰기부터 먼저 배우는가? 절대로 그렇지 않다. 한국 아이들처럼 글보다 말을 먼저 배운다. 그런데 말과 글 배우는 순서가 바뀌면 무슨 일이 생길까? 자녀는 말과 글을 모두 습득할 수 있을까? 지금까지 한국의 영어 교육은 피닉스로 시작하여 글을 먼저 가르쳐 왔다. 결과는?5,000-10,000만 개의 영어 단어를 읽고 쓸 줄 알지만 정작 미국인과 영어로 대화가 불가능하다.순서가 바뀌면 글은 배우지만 말은 배우지 못한다는 사실을 분명히 알 수 있다. 그렇다면 해결책은 무엇인가? 자녀가 우선 음성언어로 엄마가 대화해 주듯 모국어를 배울 때처럼 읽기 쓰기 공부대신 듣기 말하기 훈련을 먼저 배우도록 해 주어야 한다. 원어민과 인터렉티브하게 1:1 상호작용 훈련을 시키면 어린 시절 동요를 외우지 않아도 저절로 입으로 나오듯이 영어를 유창하게 말하게 된다. 초등 저학년 때는 먼저 영어 듣기 말하기에 집중시켜야 할 때이다. 그 후에 영어 읽기 쓰기를 가르치면 자녀는 영어를 한국말처럼 말도 글도 모두 잘하게 된다. 초등 저학년 때 듣기 말하기 훈련을 시작하면 초등학교 졸업 전에 고등학교 수준의 리딩이나 서술형쓰기까지 힘들이지 않고 완성할 수가 있다. 내신 성적에 조급하게 되는 일도 없을 것이다. 영어를 유창하게 말하면 읽고 쓰기가 쉬워지고 자연히 좋은 성적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자녀가 영어를 스펀지처럼 흡수하는 언어감수성기인 7-12세 사이에 영어 공부를 시켜 자녀를 영어 벙어리로 만드는 부모가 되지 않기를 바란다. 토킹돔 어학원 김윤희 원장문의: 031-385-007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2-19
- 선행보다 철저한 복습과 심화 중시하는 ‘김장현수학학원’ 봄방학과 함께 새 학년을 맞이할 때가 되면 엄마들의 걱정이 시작된다. 학년이 올라갈수록 수학의 비중이 늘어나고 가장 힘들어 하는 과목도 수학이기 때문이다. 특히 학원과 과외, 인강 등 모든 수학교육을 시도해도 아이의 성적이 오르지 않는다면 더 고민일 것이다. 어떻게 하면 수학을 재미있게 잘 할 수 있을까? 학원과 과외, 자기주도 학습의 장점만을 모아 1:1 개인별 맞춤지도로 높은 성과를 내고 있는 김장현수학학원에서 그 해법을 찾아보았다. 시간제 수업 아닌 양제 수업으로 1:1 개인별 첨삭지도 성균관대 수학과 대학원에서 미분기하학 박사과정을 수료한 김장현 원장은 일찍부터 수학학원을 운영하며 아이들을 가르치면서 수학학습에 대한 나름의 노하우가 있다. 그래서인지 학생과 학부모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김장현수학학원은 철저한 학습관리로 유명하다. 일반학원처럼 수업시간을 정해놓고 수업시간이 끝나면 집에 돌아가는 시간제 수업이 아닌 하루 학습할 양을 정하고 그 양을 끝냈을 때 집에 돌아가는 양제 수업을 한다.김 원장은 “일반적으로 정규수업이 끝나면 바로 집에 가서 복습이 제때 이루어지지 않아 그날 배운 내용을 잊어버리는 경우가 많다”며 “김장현수학학원은 그날 배운 내용의 복습이 바로 이루어지도록 학원에 남아서 숙제로 내준 문제를 다 풀고 옆에서 1:1 개인별로 첨삭 지도해 오답노트를 작성하며 하루 학습할 양을 모두 마친 후 집에 돌아가게 된다“고 말했다. 김장현수학학원은 학생들의 문제풀이를 선생님이 직접 꼼꼼하게 채점하고 아이들의 부족한 부분을 파악하여 개인별 맞춤 지도해 학생이 그날 배운 문제를 완벽하게 자기 것으로 만들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단지, 아이들이 많은 양의 문제를 풀고 자기 것으로 만들려면 힘들고 지치기 때문에 숙제는 적게 내고 적은 문제를 확실히 자기 것으로 만들도록 한다. 때문에 선생님들이 구지 혼내지 않아도 그날의 숙제를 마치고 집에 돌아가는 습관이 길러진다. 이렇게 그날의 공부를 완벽하게 마쳤을 때 뿌듯함을 느낄 수 있게 해줘야 또 공부하고 싶은 마음을 갖게 된다. 즉 수동적인 아이가 능동적으로 바뀌면서 자기주도 학습으로 이어져 자연스럽게 공부를 잘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소수 맞춤수업…선행보다 교과 중심 복습에 99% 집중해야김 원장은 무리한 선행보다 복습에 99%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현재 배우고 있는 교과 과정에 맞춰 복습을 철저히 하는 게 수학공부를 잘하는 비법이다. 한 문제라도 깊이 있게 파고들어 고민하고 풀다보면 저절로 수학적 능력이 길러진다. 수학적 능력이 길러져야 수학을 잘할 수 있다고. 즉 여러 권의 교재를 푸는 것보다 한권의 교재를 하더라도 제대로 하는 것이 좋다. 또 수학은 듣기만 하는 것은 아무의미가 없다. 듣고 나서 반드시 손에 익히도록 스스로 문제를 풀어봐야 한다고 조언했다. 김장현수학학원은 한반이 6~8명. 소수정예로 운영한다. 아이를 한 선생님만 관리하는 담임제가 아니고 여러 선생님이 함께 관리해주기 때문에 언제 어디서든 선생님의 관리를 받고 있다. 질문 선생님이 항상 상주하는 것도 이 학원의 장점. 학생들은 문제를 풀면서 모르는 것을 언제라도 질문하고 확인 받을 수 있다. 이 학원은 개인별 밀착 지도해주는 과외의 장점과 넓은 공간과 많은 시간을 할애할 수 있는 학원, 하루 과제를 스스로 해내는 자기주도 학습의 장점만을 모아놓았다. 그 결과 하위권 아이들은 중위권으로, 중위권 아이들은 상위권으로 진입하는 좋은 성과를 이루었다. 또한 선생님이 젊고 열린 마음으로 아이들의 멘토가 되어 유대관계가 좋다고.“수학은 아이가 스스로 공부해야 하는 것”이라고 말하는 김 원장은 부모가 한 발짝 뒤로 물러나 아이가 원하고, 하고 싶은 것을 하도록 안내자 역활을 해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한다. 수학을 공부하고 전공한 수학전문가인 김 원장은 현재 대학에서 강의를 하고 있으며 국내외 수학 관련 세미나에 자주 참여하면서 수학이란 학문의 전체적인 흐름을 잘 알기에 무리한 선행보다는 현진도의 교과 과정을 꼼꼼하게 따라가는 것이 중요하다는 그의 조언에 더욱 믿음이 생긴다. 위치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평촌대로 131 아카데미센터 403호문의 031-388-9402홈페이지 http://blog.naver.com/kjhmathaca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