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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남서초 학원가소식 - 2014년 2월 3주 대치역 TLD Essay & Debate,미국입시 등 대비 Critical Reading & Writing 강좌 모집대치역 8번출구 앞 선경상가에 위치한 TLD Essay & Debate에서는 미국입시, 국제학교 및 특목고 목표를 위한 전문 강좌를 오픈했다. 내용은 Critical Reading, Writing, SAT, AP, TOEFL 등이며, 영어원서 독서·토론·쓰기 삼위일체 수업으로 진행한다. 전문 강사가 전담하여 1:1로 직접 첨삭 지도하며 일/주/월 단위 성취도평가에 의한 철저한 피드백 수업을 한다. 교육상담 및 자세한 문의는 전화로 가능하다. 문의 02-568-1221 한자속견 한문교실-무료 어머니교실 4기생 모집도곡동 도곡렉슬 상가에 위치한 한자속견 한문교실에서 선착순 10명에 한해 무료 어머니 교실 4기생을 모집한다. 3월 6일 오전 11시~12시 개강을 시작하여 총3개월 과정이며 강의는 ''내 아이 한자교육 어떻게 할 것인가?'' ''부수자원 원리및 연상으로 배우는 한자''의 내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문의는 전화로 가능하며, 조기마감이 예상되므로 서둘러 신청하는 것이 좋다. 또한 초/중/고 학생은 수시모집하고 한자급수 및 부수, 명품한자, 한자 속성반을 운영하며 매일 오후 1시부터 수업한다. 그 외 한자 급수시험은 물론 명품한자 경시대회 및 내신까지 꼼꼼히 관리한다.문의 02-579-3000 진명학원, 중3을 위한 특목고대비 내신만점반 모집대치동 23년 전통의 진명어학원에서 중3을 위한 특목고대비 내신만점반을 모집한다. 특히 영어는 잘하나 문법이 약해 늘 내신이 불안한 학생과, 보다 확실한 문법으로 확고한 영어 실력을 필요로 하는 중3학생을 위한반이다. 또한 중1,2,3과 고1,2를 위한 정규반 그리고 고3을 위한 주1회 4시간 주말 수능만점반을 모집 중이다. 진명학원은 영어의 기본인 어휘와 문법을 확고히 하여 흔들리지 않는 영어실력을 갖도록 하는 학원이며 개별관리가 철저히 이루어지고, 1대1 내신수업을 원칙으로 하는 학원이다. 문의 02-561-9227, 564-6276, www.jmenglish.co.kr 대치동 수학전문 학원 ‘강의하는 아이들’, 3차 학부모 설명회 진행‘모르면 알 때까지, 알면 설명할 수 있을 때까지! 설명하면서 깊이 알고, 먼저 알면 앞서 나간다’는 슬로건으로 기존의 강사 주도형의 일방적인 강의식 수업과 달리 학생들이 아는가 모르는가를 판단하는 기준으로 지필을 통한 평가가 아니라 강사에게 1:1로 설명할 수 있는가 없는가를 내세우는 수학 학습법으로 수업을 진행하는 수학전문 학원 ‘강의하는 아이들 대치본원(안남재 대표원장)’을 개원해 앞서 진행한 1,2차 학부모 설명회를 성황리에 마친 바 있다. 2월 25일(화) 오전 11시부터 대치본원(강남구 대치동 988-18 아이플러스빌딩 6층, 은마아파트사거리 외환은행 옆 건물. 1층에 오래가 안경점)에서 3차 설명회를 진행한다. 설명회에 참석하려면 사전 예약하면 된다. 설명회에 참석자에게는 인적성검사, 창의력검사, 지능검사 패키지 쿠폰을 제공한다. 문의 02-561-8181, www.doganga.co.kr 인트락스 코리아, 2014 미국 공립학교 교환학생 선발 관련 설명회 개최미국의 글로벌 문화교류 회사 인트락스(Intrax)의 한국 지사인 인트락스 코리아는 인트락스 산하 아유사(Ayusa) 재단이 운영하는 ‘2014 미국 공립학교 교환학생 프로그램’에 참여할 한국 학생 선발 설명회를 개최한다. 서울과 경기는 2월 24일(월), 울산과 부산은 2월 25일(화), 대구와 구미는 2월 26일(수), 광주와 광양은 2월 27일(목), 대전과 청주는 2월 28일(금)에 진행한다. 설명회에 참석하려면 전화 상담을 하면 된다. 교환학생으로 선발된 학생들은 2014년 8월부터 2015년 6월까지 미국 공립학교에서 미국 학생들과 동일한 학교 수업을 받고, 엄격하게 선정된 안전한 미국 호스트 가정에서 미국의 다양한 생활양식과 문화를 체험하게 된다. 이번 2014 미국 교환학생 참가 대상 연령은 출생년월일( 1996년 3월 15일~1999년 7월 15일) 기준이며, SLEP/ELTiS 시험과 영어 인터뷰를 통과해야 한다. 인트락스 코리아는 미국 공립학교 100% 배정을 보장한다. 문의 02-6207-3264, www.intraxkorea.kr 케임브리지 교육개발원, NLCS Jeju 2014~2015 신입생 입학 준비반 및 2014년 Half Term 특강반 모집케임브리지, 옥스퍼드, LSE, 임페리얼대학 등 영국 최상위권 대학 최고의 합격률을 자랑하는 영국 유학 전문 케임브리지 교육개발원이 NLCS Jeju 2014~2015 신입생 입학 준비반을 모집 중이다. 학년별 맞춤형으로 NLCS Jeju 입학 준비를 심층적으로 지원하며, 특히 강사진은 웩슬러 테스트 전문 자격을 소지한 강사로 구성되었다. NLCS Jeju 원서 접수는 3월 7일 마감이다. 또한 2014년 Half Term 특강을 2014년 2월 14일부터 3월 8일까지 영국 본사 및 서울 지사에서 진행하며, 특강 과목은 Key Stage, GCSE/IGCSE, A-Level, IB. IELTS 등이고, 수학, 물리, 화학, 생물, 경제, 영어 등 전 과목이다. 강사진은 케임브리지 교육개발원 한영호 원장 등 강의 경력이 풍부한 영국 명문대학 출신들로만 구성한다. 선착순 모집한다. 문의 영국본사 070-7135-1284, 서울지사 02-537-9995, www.camedu.net 대치동 롭스영어, 신학기 3월 정규반 모집 및 설명회 개최대치동에서 수준별 반 편성, 국제중/특목고 및 영재고 준비반 운영, 문법/독해 중심으로 영어 전 영역에 걸쳐 철저한 관리 시스템 도입을 통한 기본기를 완벽하게 배양해 주며, 관리형 균형영어 교육으로 주목 받는 롭스영어(정희돈 원장)가 2014년 3월 신학기 정규반 학생을 모집 중이다. 1차 개강은 3월 3일(월), 2차 개강은 3월 10일(월), 3월 11일(화)이다. 초등부는 초등 6학년 대상으로 주 3일, 중등부는 중등 1,2,3학년 대상으로 주 2일, 고등부는 고등 1,2학년 대상으로 주 2일 각각 원장 직강의 맞춤형 수업을 진행한다. 또한 고3과 재수생을 위한 주말반도 운영한다. 롭스영어는 정규반 모집 관련 설명회를 2월 26일(수)와 3월 1일(토) 오후 2시에 롭스학원(대치4동주민센터 부근)에서 진행하며, 설명회에 참석하려면 사전 예약하면 된다. 학년별로 마감된 반들이 있으니 미리 전화로 확인해야 한다. 문의 02-554-0215 여학생 전용 영어 공부방 수강생 모집여학생 안심 1:1 영어 책임제 운영을 콘셉트로 중학교 및 고등학교 여학생 1,2,3학년만을 대상으로 영어문법 3개월 완성반과 영어논술반(학생 수준별 완성)을 운영하는 여학생 전용 공부방이 오픈하며 수강생을 모집 중이다. 깨끗하고 조용한 학습 분위기에서 여학생만을 대상으로 영어전문 여 강사가 영문법과 영어논술을 2014-02-24
- 연극리뷰 그와 그녀의 목요일 오는 3월 1일 연극 <그와 그녀의 목요일>이 ‘수현재씨어터’ 개막작으로 새롭게 막을 올린다. ‘수현재씨어터’는 배우 조재현이 연극에 대한 특별한 애정으로 건립중인 공연장이다. <그와 그녀의 목요일>은 창작극으로 예술의 전당 자유소극장 최초로 객석 점유율 99퍼센트를 기록하며 성공적인 초연을 이끌었던 작품으로 지난 1월 19일 공연의 메카 대학로에서도 성황리에 앙코르 공연을 마무리해 누적 관객 5만 명을 돌파했다. 친구와 연인 사이를 오가는 50대 중년남녀가 겪는 사랑과 이별, 갈등과 화해, 애정과 증오를 그리고 있는 이 연극은 남과 여 그들이 영원히 풀지 못할 사랑의 진정한 가치에 대해 논한다. 특히 유머와 위트를 잃지 않으면서도 연인들의 심리와 갈등을 충실하게 살려 낸 것이 특징이다. 이번 공연에서 단연 화제는 배우 조재현과 배종옥의 만남이다. 선 굵은 감정 연기로 대중의 인기를 한 몸에 받고 있는 배우 조재현은 짙은 감정 선에 안정적인 위트를 더해 스탠다드한 ‘정민’을 연기한다. 초연 당시 관중을 압도하는 섬세한 연기로 평단의 호평을 받았던 배우 배종옥은 한층 더 깊어진 내면의 감정을 이끌어내 다시 한 번 ‘연옥’을 연기한다. 이외에도 연극에 대한 특별한 애정으로 공연장을 건립 중인 배우 조재현의 뜻을 지지한다는 의미에서 초연 및 앙코르 공연에 출연했던 배우들이 대거 출연한다는 점도 기대감을 갖게 한다. 사랑에 무책임한 역사학 교수인 정민 역에는 탤런트 정은표와 배우 박철민이 더블 캐스팅 됐으며, 사랑에 서툰 국제분쟁 전문기자 ‘연옥’역은 KBS 아나운서 출신인 유정아와 배우 정재은이 맡아 열연한다. 3월 1일~4월 27일, 수현재씨어터(DCF 대명문화공장 3F), 전석 5만 원 문의 (02)766-650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2-24
- 적성과 꿈을 찾아가는 길 좋은 학교의 표본이라면 학생들 누구나 자기 적성과 꿈을 찾아 열심히 노력하고 성취하는 기회를 가질 수 있는 학교일 것이다. 이것은 또한 모두의 내일이 행복한 교육을 실현하기 위한 올바른 방향이기도 하다. 이번 호에서는 도교육청이 강원교육의 선도 전략으로 내놓은 ‘선진국형 교실복지’ 그 세 번째 순서로 진로복지에 대해 알아본다. 김연주 리포터 fa1003@naver.com 내 적성과 꿈을 발견하고 성취할 수 있는 기회 ''복지 확대''의 필요성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가 높지만, 반드시 물질적인 지원만 중요한 것은 아닐 것이다. 이는 청소년들의 진로 문제에 있어서도 마찬가지. 가정 형편이나 지역에 따라 진로나 진학에도 격차와 소외가 있을 수 있다는 것이 우리의 현실이기도 하다. 가장 좋은 복지는, 누구나 자기 적성과 꿈을 찾아 열심히 노력하고 성취하는 기회를 갖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이런 취지로 강원도교육청이 역점을 둬 추진 중인 ''진로복지''에 대해 알아봤다. 대입진학상담 확대로 진학률과 만족도 높여 2014학년도 대입전형에서 도내 학생들의 수시합격률이 전년대비 30% 가량 상승한 가운데, 강원도교육청(교육감 민병희)은 이 같은 원인이 지난해 대입진학상담을 활성화한 때문으로 보고 있다. 도교육청이 지난 11월과 12월에 걸쳐 도내 18개 시·군 일반고 3학년생들을 대상으로 ‘2013년 진학지도상담 만족도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학생들의 ‘진학지도상담에 대한 만족도’ 역시 높은 것으로 나타난 바 있다. 특히 대입지원관 상담 만족도, 강원교육청 진학설명회 만족도, 학교현장 진학상담 만족도 등 전반적인 진학만족도에서 긍정적인 답변을 보였다. 지난해 도교육청은 학생들의 진학상담 강화를 위해 춘천, 원주, 강릉, 삼척, 속초 등 5개 지역에 대입지원관을 배치했다. 또한 총 10회에 걸쳐 대입 진학설명회를 실시했고, 학교별로 진로진학상담교사를 배치하는 등 맞춤식 진학정책을 펼쳐 학생과 학부모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김경생 도교육청 진로진학담당 장학관은 “올해는 5개 지역 이외에 대입지원관을 추가로 배치하는 것을 비롯해 학교 진학지도, 교육청 진학설명회 등을 더욱 확대해 학생의 진학만족도와 진학률을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특성화고 마이스터과 육성으로 취업지원 강화 특성화고 학생들을 위한 취업지원 강화 노력에도 힘이 실린다. 도교육청은 직업교육 선도모델로 특성화고에 마이스터과를 운영할 방침이다. 강원도가 역대 최고의 성적을 냈던 지난해 전국기능경기대회의 신화와 취업률 상승을 이어간다는 전략이다. 2013년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춘천기계공고는 대통령상과 국무총리상을 수상하며 전국 3위의 성적을 기록했다. 또한 입상자를 가장 많이 배출한 단체에 수여되는 금탑 트로피도 거머쥐었다. 입상자들은 오는 10월 경기도에서 개최될 2014년 전국기능경기대회 입상자들과 평가전을 거쳐 2015년 국제기능올림픽에 출전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현재 삼성, 현대 등 대기업 취업이 확정되고 있는 상황이다. <span style="FONT- 2014-02-24
- 대구 청소년 가격이 높을수록 구매욕 상승 대구 청소년들의 소비패턴이 조사됐다. 대구시 소비생활센터가 초중학생 4000여 명을 대상으로 소비의식 및 소비실태를 조사한 결과 가격이 높을수록 제품구입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소비생활센터는 2013년 12월 9일부터 12월 24일까지 초등학생 4~6학년 2033명과 중학생 2043명을 대상으로 소비의식 및 소비실태에 대해 조사했다.그 결과 초등학생 4~6학년의 경우 제품 구입 시 ‘품질’ 36.5%, ‘가격’ 34.8%, ‘디자인&색상’ 19.7% 등의 순으로, 중학생은 ‘가격’ 33.4%, ‘디자인&색상’ 31.0%, ‘품질’ 27.2% 등의 순으로 중점을 두는 것으로 나타났다. 물품 소비과정의 불만사항도 초등학생 4~6학년은 ‘기능과 성능 등의 품질 불만’이 37.4%로 가장 높은 반면, 중학생은 ‘가격불만’이 42.9%로 가장 높았다.현재 하고 있는 사교육의 종류(복수응답)는 초등학생 4~6학년의 경우 응답자의 78.3%가 ‘학원’을 다니고 있었고, ‘방과 후 수업’ 48.6%, ‘학습지’는 35.6%가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교육을 하지 않는 경우는 1.3%에 불과했으며, 중학생의 경우 응답자의 64.4%가 ‘학원’을 다니고 있었고, ‘과외&개인교습’ 18.0%, ‘학습지’ 14.0%, 사교육을 하지 않는 경우도 9.1%나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휴대폰은 거의 모든 학생이 소지하고 있었다. 휴대폰은 초등학생 4~6학년 응답자의 83.2%(1,692명), 중학생 응답자의 93.5%(1,911명)가 사용하고 있었으며 양쪽 모두 여학생이 남학생보다 각각 10.3%, 5.7% 더 많이 사용하고 있었다. 휴대폰 사용학생의 88.5%(1,498명)가 스마트폰을 갖고 있으며 주이용 어플리케이션은 게임이 36.0%로 가장 높았고 인터넷 대화와 음악, 학업 순이었다. 신용관리에 대한 이해도는 낮았다. 신용의 정의, 이자 개념, 연체, 신용관리 등의 신용상식 10문항에 대해 설문한 결과, 중학생의 경우 백점 환산 시 76.0점으로 초등학생 4~6학년의 70.9점보다 5.1점 높아 초중학생 대상 신용관리 교육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사용하지 않는 전등 끄기나 분리수거 등 녹색소비생활은 초등학생이 중학생보다 실천율이 높았다.대구시 안국중 경제통상국장은 “초 중학생 소비의식 및 소비실태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청소년 대상 소비자교육의 내실 있는 추진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조사결과가 많이 활용될 수 있도록 관내 학교 및 유관기관단체에 배포하여 민 관 파트너십 증대를 도모하고 현장체험 등 재밌고 다채로운 교육프로그램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2-24
- 수성구, 24일부터 ‘토요학교’ 수강생 모집 대구 수성구가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평생교육 프로그램 ‘가정과 사회과 함께하는 토요학교’를 운영한다.수성구는 부모들의 걱정을 덜어주고 가족 간 소통, 청소년 창의인성 증대를 목표로 ‘하브루타 교육법’과 ‘위대한 저서 읽기’ ‘원격 화상 직업 멘트링’ ‘수성 스토리 여행’ ‘부모와 함께 떠나는 힐링캠프’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청소년의 참가를 기다린다.먼저 비밀 유대인들의 학습법인 ‘하브루타’ 교육은 유아반, 초등 저학년반, 초등 고학년반, 중학생반으로 나눠 질문과 토론으로 소통하는 행복한 가정을 지향한다. ‘위대한 저서 읽기’는 서양의 인문학저서를 통해 이해력, 논리력, 판단력, 상상력을 키우는 프로그램이며 ‘원격 화상 직업 멘토링’은 중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원격 화상 시스템을 통해 다양한 분야의 전문 직업인을 만나 생생한 직업 이야기를 나누는 체계화된 진로교육이다. 이 밖에도 ‘수성 스토리 여행’, ‘10대 자녀와 부모가 함께 떠나는 통!통!통! 힐링캠프’, ‘청소년 인성예절캠프’ 등이 운영된다. 또, 수성아트피아 예술아카데미는 유니버설 발레아카데미, 음악영재 스쿨, 뮤지컬 아카데미, 어린이 역사탐험대가 운영돼 어린이들의 꿈을 키워나간다.참가자 모집은 24일부터 인터넷과 전화 방문접수로 이뤄지며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운영된다. 자세한 정보는 수성구 평생학습관 홈페이지(http://lll.suseong.kr)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이진훈 수성구청장은 “이번 수성구 토요학교는 지역 내 평생교육기관은 물론 전문 기관 모두가 협력해 운영되는 것”이라며 “학교 밖 청소년 평생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명품 교육도시 위상을 확고히 다져나가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2-24
- 휴브레인 외고·자사고 2015 입시안 분석 설명회 휴브레인이 1년 만에 신동엽 대표의 6,0065 특목고 신화를 이어가고 있다.2014학년도에도 용인외고 18명, 상산고 9명등 국제중·특목고·자사고에 총 148명을 합격시켜 휴브레인 캠퍼스 응시자 70%의 합격률을 보였다. 교육부는 최근 교육부 자기소개서 작성요령 지침을 발표하였는데 작성요령이 기존과 확 달라진 것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예년과 달라진 자기소개서 작성요령과 기재내용을 설명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휴브레인은 2월에 수지 성복동 입시 컨설팅 센터를 오픈하면서 외고·자사고 2015 입시안 분석 설명회를 개최하는데 2월 19일 11시에 죽전2동 주민센터 이벤트홀(수지 레스피아내)에서 진행되며 연사는 상산고 임현섭 교감 선생님과 휴브레인 신동엽대표가 진행한다. 분당은 2월 27일 11시에 수내동 파고다빌딩 4층에서 진행하며 연사는 외고·자사고 입시관계자와 휴브레인 신동엽대표이며 주제역시 2015 입시안 분석이다. 또한 수지 입시 컨설팅 센터에서는 초등부를 대상으로 초등학생 학습 방법과 영재교육을 주제로 21일 14시에 수지 성복동 데이파크 A동 3층 엘로우 브릿지에서 설명회를 진행하고 분당에서는 고등부를 대상으로 새롭게 바뀌는 대학입시 전략 설명회를 주제로 2월 18일 11시에 수내역 파고다빌딩 4층에서 진행된다. 새학기를 앞두고 휴브레인의 앞선 정보와 분석을 통해 자녀의 새 학기 학습로드맵을 작성하는데 도움이 되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다.문의 : 휴브레인 분당 캠퍼스 031)719-5700 , 입시 컨설팅 센터 031)897-552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2-22
- 2015학년도 수시 논술, 이렇게 준비하면 반드시 떨어진다! (1) 입시 논술의 현장에서 동고동락하며 호흡을 맞춰온 학생들이 당락에 따라 희비가 교차하는 순간이 되면 절실하게 깨닫게 되는 사실이 하나 있습니다. ‘수시 논술의 높은 경쟁률로 인해 무엇을 준비해야 100% 합격할 수 있는지는 장담할 수 없지만, 어떻게 준비하면 불합격하게 되는지는 반드시 알려주어야겠구나!’ 논술강사인 저의 입장에서는 합격의 기쁨을 누리는 학생들보다 불합격한 학생들의 안타까움이 더 크게 다가오기 때문입니다. 지금부터 살펴보게 될 항목들은 논술전형을 준비하는 데 있어서 반드시 기억해두어야 할 주의사항에 해당합니다. 수능 준비를 소홀히 한다면, 논술전형은 꿈도 꾸지 마라! 곧 신학기를 맞이하게 될 고3 학생들은 ‘3월 모의고사’ 대비에 여념이 없을 때입니다. 특히 올해 수시에서 논술전형을 염두에 두고 있는 학생들이라면, 수능의 중요성은 말할 필요가 없을 정도로 중요합니다. 물론 작년에 비해 각 대학이 논술전형에 반영하는 수능 최저기준 등급이 완화된 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나 이제 막 고3이 되는 입장에서 체감하는 각 대학의 수능 최저기준과 3월, 6월, 9월에 순차적으로 수능 모의고사를 치르게 되면서 깨닫게 되는 수능 최저기준 사이의 심리적 편차는 매우 큽니다. 다시 말해 지금 시점에서 학생들의 눈에는 국/수/영/탐 중에서 2개 과목 평균 2등급을 맞추는 일은 매우 쉬워 보입니다. 이는 수능을 준비할 시간도 많이 남았고, 고2 11월 모의고사에 자신이 받은 수능 등급을 고려했을 때 충분히 가능한 기준이라는 낙관적 편향이 발생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실제로 9월 모의고사의 가채점 등급만으로 수시 논술전형의 원서를 써야하는 불확실하고 막막한 순간이 다가오게 되면, 2개 과목 평균 2등급이라는 논술전형의 수능최저 기준의 평균치를 자신의 성적으로 확신하기가 얼마나 어려운지를 새삼 깨닫게 됩니다. 하지만 그때는 이미 늦은 시점이 되고 맙니다. 따라서 수능 최저기준이란 매우 엄밀한 기준으로 충족시킬 수 있어야 합니다. 즉 시험의 난이도가 어떻든지, 응시생들의 표본이 어떻게 변화하든지 간에 자신이 지켜내야 하는 수능 등급을 지속적이고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을 때에야 비로소 자신의 수능 등급과 수능 최저기준이 일치하는 대학에 논술전형으로 지원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매년 입시 논술의 현장에서는 수험생들의 절반가량이 수능최저기준을 충족시키지 못해 논술실력과는 무관하게 불합격하고 있습니다. 결국 수능 없는 논술 성공이란 실현 불가능한 꿈에 가깝다는 사실을 꼭 기억해두길 바랍니다. 글쓰기만으로 논술전형을 대비할 수 있다는 생각은 착각이다! 논술 수업을 처음 듣는 학생들이 가장 많이 하는 질문은 바로 “선생님, 어떻게 하면 글을 잘 쓸 수 있나요?”입니다. 그러나 이 경우 질문 자체가 잘못되었다는 지적을 반드시 해줍니다. 대입 논술은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에세이나 논설문 등과는 확연하게 다릅니다. 대학이 원하는 ‘답안’을 작성할 수 있어야 하는 것이지, 자신의 생각을 화려하게 펼쳐 보인다고해서 조리 있게 전달할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은 대입 논술을 준비하는 데 있어서 수험생 다수가 범하는 오류입니다. 각 대학 홈페이지는 논술기출문제와 대학 측 해설을 수록하고 있습니다. 또한 논술강사가 작성한 예시답안을 통해서도 수험생들은 어떤 답안이 모범적인가에 대해 익힐 수 있습니다. 그러나 수험생들은 대학이나 학원 측에서 공개하는 예시답안의 형식적인 측면에만 주목하는 경향이 강합니다. 대학 측의 예시답안은 출제 교수가 직접 작성하는 경우가 많은 만큼 필력이 유려하여 학식이 자연스레 드러나며, 학원 측의 예시답안 역시 오랫동안 전문적으로 논술을 연구해 온 강사가 작성한 만큼 대학 측 예시답안에 비해 필력이 결코 뒤처지지 않습니다. 문제는 학생들이 바로 이 화려한 ‘필력’에 상당히 매혹된다는 점입니다. 물론 못쓴 글보다는 잘 쓴 글이 낫겠지만, 잘 쓴 글을 위해서 대학이 원하는 정확한 답안의 방향을 놓친다면, 이러한 답안은 결코 합격에 이를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학생들이 입시 논술을 위해서 준비해야 하는 답안은 ‘잘 쓴’ 것이 아닌 ‘정확한’ 답안이어야 합니다. 오랜 시간 동안 정성들여서 쓴 논술 답안은 자기 것이 아니다! 당연하게도 대부분의 학생들은 첨삭 과정에서 강사 혹은 자신의 답안을 평가할 누군가에게 칭찬을 듣고 싶어 합니다. 그래서인지 수험생들은 정해진 시간 동안에 급하게 작성한 답안에 대해 자신의 사고력이나 분석력이 충분히 반영되지 못한 결과물로 오해합니다. 그러나 대입 논술의 현실은 냉혹합니다. 현재 대부분의 대학별 논술고사의 시험시간은 100~120분이며, 수험생들은 주어진 시간 안에 어떤 수준이든 자신의 답안을 완성하여 제출해야만 합니다. 그럼에도 연습과정에서 수준 높은 답안을 쓰고 싶은 욕심에 주어진 시간을 초과하여 정성껏 작성된 우수답안만으로 평가받는다면, 실전에서 나타날 자신의 실력이 연습과정에서 과대평가되는 현상이 나타납니다. 이는 대입 논술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심각한 오해에 해당합니다. 자신의 약점에 대한 객관적인 자기검토가 이루어지지 않기 때문입니다. 현재 대입 논술은 합격생을 선발하기 위한 철저한 테스트 절차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를 무시하고 4~5시간에 걸쳐 고쳐 쓰고 다시 써서 한껏 다듬어 낸 답안은 결코 실전에서 실력 발휘로 이어질 수가 없습니다. 물론 경우에 따라서 답안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숙고의 과정은 필요합니다. 다만 입시논술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시간 안배에 대한 훈련이 반복적으로 이루어지지 않은 학생은 마치 시간 안배 훈련이 전혀 안된 상태에서 수능 국어영역 시험을 치르는 일과 다를 바가 없다는 사실을 반드시 숙지해야만 하겠습니다. 김동한 논술대표강사한맥학원Tel. 2202-329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2-25
- 선행학습 금지법 "환영합니다" 올해로 분필을 잡고 아이들과 씨름을 한 시간이 16년을 향해 달려간다. 그간 수많은 대입과 고입을 치르며 이에 관련된 법안이나 규제들이 변화할 때마다 내심 기쁜 순간보다는 안타까운 순간들이 더 많았던듯하다. 현장에 있는 사람으로서의 아쉬움이랄까하지만 18일자로 국회를 통과한 선행학습 금지법에 관한 이야기를 듣고는 정말로 오래간만에 흐믓한 마음으로 커피를 마시며 법안에 관련된 내용들을 찾아보았다.국회에서 논의된 선행학습 금지법에 관한 내용중 제안 이유를 살펴보면 “사교육중 선행학습은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 외에도 학교의 수업시간에 공정한 경쟁이 이루어지지 못하게 하고, 교사들의 정상적 수업을 방해하는 폐단을 낳고 있음....(중략).....사교육 경험을 전제로 한 학교수업 실시, 교육과정을 벗어난 범위와 수준에서의 시험출제 등으로 선행학습이 조장되고 있음”이라고 기재되어 있으며 이 법의 제명을 [공교육 정상화 촉진 및 선행 교육 규제에 관한 특별법안]으로 명명하였다. 또한 시행 내용에는 대부부분 제안 이유와 제명대로 공교육에서의 선행학습 또는 교육과정을 벗어하는 상위학년에서의 문제출제에 관한 이야기들이 대부분이다.많은 과목중에 유독 ‘수학’이라는 과목에 선행학습 금지법으로 인한 여파가 어떨지 많은 사람들이 주목하고 있다. 아무래도 아이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과목이기도 하고 입시에서 당락을 가를만큼 많은 비중이 있는 과목이기 때문일 것이다.그렇다면 이번 법이 과연 수학이라는 과목에 대해서 긍정적인 방향인가라고 누군가 나에게 묻는 다면 나는 자신있게 “당연하다”라고 말할 것이다. 학교의 수학시험 문제중 어렵게 출제되는 문제는 ‘선행해야 풀 수 있는 어려운 문제’와 ‘시험 범위내의 깊은 공부를 해야 풀 수 있는 어려운 문제’로 나뉜다. 나는 개인적으로 전자에 해당하는 경우보다는 후자에 해당하는 경우를 “훌륭한 출제”라고 표현하는데 전자의 경우에는 선행만 하면 대비가 되지만 후자는 다양한 문제를 고민하고 풀어봐야 생기는 ‘실력’이 있어야 대비가 되기 때문이다. 과거의 수많은 입시 경험으로 비추어 볼 때, 이런 ‘실력’이 고등학교 때 수학 실력으로 이어지고 대입까지 좋은 결과를 내는 원동력이 된다. 하지만 과거에 치열했던 고교 입시가 축소되면서 오로지 과도한 선행으로 그 빈 자리를 채우려다 오히려 수학을 기피하는 아이들이 늘어가던 차에 이런 법이 발효가 되었으니 나로서는 “당연하다”라는 말을 할 수 밖에. 나 역시 우리나라의 수학 교육과정상 선행은 반드시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그 선행은 ‘적당한 선행’이어야 한다. 평범한 초등학교 6학년이 고등학생도 힘들어하는 고등과정을 진행하는 ''과도한 선행‘이 아닌 대입까지의 긴 여정에서 수학 실력을 끌어올릴 수 있는, 그리고 아이의 성향과 수학에 대한 발달 상황을 고려한 ’적당한 선행‘말이다. 수학 학습 목표가 변해간다. 사회가 필요로 하는 아이들의 수학 능력의 기준치도 변해간다. 수학에서 서술형 비중을 높이는 학교들이 늘어나고 있고, 심지어 시험문제를 모두 서술형으로 출제하는 학교도 있다. 뉴스에서는 연일 대입 논술에 관한 이야기가 끊이질 않고 향후 문이과를 통합하여 수능을 보겠다는 이야기도 흘러나온다. 지금 초중등 자녀를 둔 엄마들은 귀담아 듣고 기억해야할 내용이다. 즉 이제는 과도한 선행이 아닌 적당한 선행과 깊이있는 공부로 실력을 쌓고 처음보는 문제에 대처할 수 있는 순발력을 갖추어야 한다. 그래야 수학에 대한 자존감도 올라가고 지금처럼 서술형으로 문제가 바뀌어 가면서 논술에 대한 비중도 높아지는 교육방향에서 벗어나지 않고 대입으로 향하는 발걸음이 가벼워질 수 있다.변해가는 환경을 무시한 채 엄마만의 욕심으로 우리 아이에게 과도한 선행을 강요하며 아이들에게 ‘불편한 수학실력’을 강요하고 있는건 아닌지 곰곰이 생각해볼 일이며 ‘옆집 아이’라는 기준이 아닌 우리아이에게 어느정도의 선행과 깊이가 필요한지 역시 고민해볼 일이다. 박일정 소장마테바움 융합수학연구소마테바움 잠식직영학원 대표원장(02) 417-0909 송파 초중맘을 위한 2014 수학&고교생활 대비 특선 학부모 브런치2014년 2월 27일(목)장소 : 한성백제박물관 대강당(올림픽공원 남2문)대상 : 송파 거주 초중학생 학부모접수 : www.miz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2-25
- 학원의 이상한 커리큘럼, “벌서 연대 문제를 푼다고?” “선생님, 다른 학원 다니는 친구는 벌써 연대 문제 푼대요.”올해도 역시나 몇몇 대치동과 잠실의 논술 학원은 예비고3들에게 연세대 기출 문제를 풀린다. 사실상 올해부터 논술을 배우는 학생들에게 연세대 문제는 아무리 공부를 잘 한다 하더라도 넘기 힘든 난제다. 연세대에 합격한 학생들도 연세대 시험치러 가기 전날까지 현행 고교 논술의 최고 난이도를 자랑하는 연세대 문제를 두고는 고개를 절래 절래 흔든다. 정보를 분석하고 글을 쓰는 일을 오랫동안 해온 필자도 새 연세대 문제를 접하면 집중해서 봐야만 해결책이 보인다. 대치동 논술학원 대표강사 시절, 논술을 배우자마자 연세대 문과 논술을 술술 풀어내는 학생은 딱 한명 봤다. 개요도 생략한 채 머릿속 구상만으로 일필휘지 써내려가던 그 학생은 결국 연세대가 아닌 서울대(정시 논술)를 갔다. 정말 그들은 고3을 앞둔 겨울방학, 논술에 입문하자마자 연세대 문제를 풀 실력들이 되는 걸까? 학원들이 연세대 논술을 풀리는 이유는 소비자가 원하기 때문일 것이다. 아직은 자신의 전반적인 실력을 객관적으로 바라 볼 수 없는 예비고3들에게 SKY반은 연세대를 진작부터 준비한다는 매력적인 상품이다. 꼭 연세대를 가겠다는 것은 아니지만 앞서 더 어려운 것을 공부해 놓으면 난이도가 낮은 것은 더 쉽게 한다는 선행학습의 신화가 만들어 낸 관성이리라. 게다가 연세대 논술은 유형이 독특하다. 그래서 연세대에서 요구하는 사고 방법이 다른 학교 논술에서는 그다지 도움이 되지 않는다. 분명한 것은 선행학습도, 연세대 논술을 진작에 풀리는 것도 적당히 공부 잘하는 학생들에게는 쓸모가 없다는 점이다. 진도를 앞서서 공부하는 것은 이미 이전의 것을 완전히 소화한 극히 일부 영재들에게나 필요하다. 그래서 필자의 학원에선 6월이 되어서야 ‘실력이 있다’라고 평가된 학생들만 연세대 문제를 접할 수 있다. 그 때까지 모든 학생은 어떤 학교라도 적용될 수 있는 합리적 사고법과 논리적인 글 전개를 배운다. 올해도 어김없이 학생들은 자신이 영재인지 아닌지 뒤늦은 나이에 시험해 보고 있다. 학원은 학원대로 편법을 쓴다. 문제를 풀기 전에 미리 해설을 한다. 답의 방향을 알고 나면 일부러 틀리기도 어렵다. 정말 중요한 최근 문제는 시험 직전에 풀어야 하니 오래전에 출제된 문제를 푼다. 올해 칠 시험과는 유형이 다르고 난이도는 더 올라간다. 학생은 지문을 이해하고 사고한 결과를 글로 풀어내기 보단 강사가 설명한 대로 글을 쓸 수밖에 없다. 해설 듣고 문제 푸는 수업, 대학생 알바가 하는 첨삭 쓸모없어 논술은 글을 읽고 핵심을 찾아내는 독해력과 치밀한 사고력, 그리고 이런 결과를 반박을 차단하면서 논리적으로 표현해내는 능력으로 이뤄진다. 그래서 남이 대신 해준 독해와 사고가 바로 내 것이 될 수 없다. 같은 주제와 소재를 다루고 있는 문제라도 문제의 요구사항이 조금만 달라져도 판이하게 다른 글을 써내야 하는 게 논술이다. 그래서 교과서를 바탕으로 주제와 소재가 돌고 도는 대입 논술 시험에서 문제를 적중했다는 말은 무의미하다. 웬만한 논술 강사면 누구나 시험의 주제는 적중시킬 수 있다. 미묘한 관점의 차이를 밝혀내 요구사항에 부합하는 글을 써내는 일은 오로지 학생의 몫인 것이다. 제대로 된 논술 수업은 그 옛날 그리스에서 하던 논리학 수업과 비슷할 수밖에 없다. 학생이 스스로 먼저 생각하고, 선생님과 의견을 주고 받고, 말과 글로 논리의 치밀함을 연습해 자신의 사고와 표현의 습관을 다듬어 나가는 것이다. 학생들이 입을 열고, 선생님이 학생들과 수평적으로 의견을 주고 받는 수업은 왁자지껄한 소음이 발생한다. 현재에도 미국과 유럽에서 논리 수업은 이렇게 진행된다. 교사 당 학생 수가 현격히 많은 한국에서는 할 수 없는 일이지만, 그렇기 때문에 사교육이 존재하는 것이다. 모든 강의가 그러하겠지만, 그래서 논술에서는 강사의 역량이 절대적이다. 학생의 글을 보고 평가하는 것은 물론, 학생이 해낸 사고의 과정을 들여다보고 좀 더 합리적이고 논리적인 사고를 위해 편견을 바로 잡아야 한다. 경험과 독서량이 일천한 학생들에게 학문이 인정하는 보편적 사고를 정치하는 일은, 실제로 해보면 살과 피를 태워 에너지를 내야 가능할 만큼 어려운 작업이다. 학생의 사고를 듣거나 글을 보고 부족한 논리의 원인이 무엇인지 파악하는 것은 쉬지 않고 최선의 집중력을 유지해야만 할 수 있다. 한명의 직업인으로서 최선의 집중력을 유지하며 관찰하고 대화하고, 글을 쓰고 대안을 제시하는 것은 극단적인 정신노동에 속한다고 할 수 있다. 그래서인지 젊은 나이임에도 두 달에 한번은 염색을 해야 할 정도로, 좌뇌와 가까운 왼쪽 옆머리에는 흰머리가 수북히 쌓인다. 논술은 연대세 문제를 이르게 풀린다고, 많은 학생들 앞에서 준비된 해설 강의를 잘 한다고 학생들의 실력이 늘지 않는다. 역량있는 강사의 끊임없는 피드백, 그 정신노동의 질이 바로 학생의 실력을 향상시킨다. 이지논술배근조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2-25
- 최적최상의 선택과 조합으로 대입 합격 로드맵 완성 현재 대치동에 사는 고2 K군은 최상위권 대학을 목표로 공부하고 있다. 그러나 지난 1년간 학교생활기록부를 살펴보면 내신 성적 평균 3등급, 비교과 스펙도 2번 정도의 교내 상 수상, 모의고사 또한 1~2등급을 오르락내리락 하기 때문에 좀처럼 어느 부분에 집중해서 전략적으로 공부해야 하는지 고민이다. 막연하게 정시준비를 위한 수능 공부를 하고는 있지만 6번의 기회가 주어지는 수시 카드를 버릴 수는 없는 노릇. 어떻게 하면 막연해만 보이는 수시전략이 내게 맞는 구체적인 목표로 다가올 수 있을까. 서초동에 위치한 대입 Total Consulting 전문 ‘Maru코칭’을 찾아가 봤다. 논술학생부전형 전문 강사의 자기소개서 점검‘엠투엠 Maru코칭’의 황재민 총괄 컨설턴트는 다년간 주요고교 논술강사와 학생부전형 전문 강사로 다수의 대입관련 저서를 집필한 논술 및 입시전형 전문가이다. 자녀의 명문대 입학에 대한 막연한 생각을 체계적으로 현실화하고 최종 합격을 목표로 하는 그는 고3의 경우 수시 원서를 제출하는 9월을 기준으로 약 6개월 정도의 준비기간만이 남아있기 때문에 성공적인 대입의 효율성을 위해 1:1 개별 맞춤관리가 절실하다고 말한다.그는 대부분의 학부모들이 자녀의 현실적인 상황에 비해 상향대학에 목표를 두고 있다고 말하며 “명문대 입학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학습동기가 무엇보다 먼저 확고해야 합니다. 공부하는 이유에 대한 인식 없이는 학습의 강도를 감내하기 어렵기 때문이죠”라며 이에 자기소개서작성이 상당한 도움을 준다고 강조했다. 학생 자신의 교내외 활동이력을 정리하는 과정에서 본인의 진로와 진학의 구체적인 꿈을 찾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자신만의 강점을 발견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곳에서 자소서 작성은 자신이 누구인지부터 무엇을 해야 하는지 까지 한국대학교육협의회 표준문항 또는 해당 시점의 지망대학 제출용 자소서 양식에 따라 작성한다. 또한 자소서 작성을 통해 도출된 기초자료로 학생 개인의 필요성에 따라 4가지 전형관리에 들어간다. 목표대학 설정에 따른 학생부관리와 모의진단 대부분의 대형 컨설팅기관에서는 주요 대학별 전형중심으로 상담이 이루어지는 반면 ‘엠투엠 마루코칭’에서는 하위권 학생부터 극상위권 학생까지 학생 개인별 진단과 평가 및 관리로 커리큘럼이 진행된다. Maru코칭의 최대 강점은 필수 교과 학습내용에 대한 취약점 분석 및 관련된 빈출 교과학습의 완결까지도 실시간으로 이루어진다는 것이다. 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자신이 원래 속한 서열그룹에서 상향해 합격할 수 있는 목표대학을 제시하게 된다. 황재민 컨설턴트는 “무리한 상향지원은 무모한 계획으로 이어지면서 결국에는 기대 이하의 결과를 자초하게 됩니다. 씨줄과 날줄과 같은 정교한 최적화 관리가 필요한 이유이죠. PD가 되고 싶다고 반드시 신문방송과 관련된 학과에 진학할 필요가 없는 것처럼 말이에요. 오히려 학생의 역량과 자질에 초점을 맞춰 다면적이고 입체적인 차원에서 분석할 필요가 있습니다”라며 목표대학 설정에 따른 대입컨설팅은 자녀의 현재 상황과 부모·자녀간의 기대 수준의 격차, 모의진단의 결과 등에 따라 정량적·정성적 평가와 함께 실천 가능한 전략이 반드시 수반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목표대학이 정해지면 합격 포인트와 집중 공략 포인트를 추출해 관련 내용을 전달, 필요사항을 점검하고 일관되게 관리한다. 그는 학생들에게 실천 가능한 목표 제시와 진정한 동기유발만으로도 학습자의 긍정적 학습의지의 변화를 가져온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1~2개월의 수강만으로도 학생들의 눈빛과 태도부터 달라진다고 자신했다. 교과과정 중심 논술전형 대비와 시기별 합격 로드맵 완성 논술전형은 수시전형에서 가장 비중 있게 준비하는 전형요소 중 하나이다. 상위권 대학일수록 논술의 중요성은 여전하다. 황 컨설턴트는 다년간 강의와 경험으로 학교별 기출경향과 유형을 파악하고 있으며, 향후 전개될 신경향 및 신유형의 교과과정 기반형 통합논술을 쉽고 빠르게 전달한다. 이때 그는 학생의 진로와 적성, 학교생활의 총체적 충실도를 살펴 학생부전형에 대한 진단 및 평가, 그리고 보정작업을 하면서 학생부종합전형을 통한 수시 합격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고3의 경우 준비할 수 있는 시간이 많지 않을 뿐만 아니라 지금부터 여름방학까지가 가장 중요한 학습시기이므로 최대 여름방학까지 3회 차에 걸친 진단·평가·분석·조정으로 수시합격에 이르는 로드맵과 액션플랜의 완성본을 작성하고 실행하며 피드백한다. 이 과정에서 학부모님용 Monthly Report &Monthly Meeting도 진행된다. 문의 02-3473-1522, 010-5119-1075신수정리포터 jwm822@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