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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로벌 명문 기독(장로교)학교 정주국제학교(ZIS) 해외유학생이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중국으로 가는 유학생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교육부가 발표 ‘국외 한국인 유학생 통계’를 보면, 2012년 유학생수는 2011년보다 8.9% 감소한 23만 9213명으로 집계됐다. 하지만 중국 유학 중인 한국 학생(초등~대학)수는 2004년 2만5000여명에서 2012년 6만4000명으로 꾸준하게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믿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교육기관에 대한 학부모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교육과 문화 역사의 도시인 중국 하남성 정주시에 위치한 정주국제학교(ZIS)는 하나님과 열방을 섬기는 철저한 영성과 인성교육 그리고 중국과 세계를 향한 지성교육을 통해 북경대, 청화대 및 중국 최고의 대학진학을 목표로 독립적으로 운영되는 기독학교(장로교)다. 중국과 세계를 향한 당찬 꿈‘도광양회’ 정책으로 조용하게 힘을 기르던 중국이 세계의 G2국가로 우뚝 서더니 시진핑 주석의 시대에 들어서 ‘주동작위’의 야심을 들어내고 있다. 대략 20년 정도면 중국이 총생산 면에서 미국을 누르고 세계 1위 국가가 될 것이라고 많은 전문가들이 예측하는 것처럼 중국의 성장세는 놀랍다. 비관적인 전망으로 닥터 둠이라고 불리는 누리엘 루비니 교수조차 최근 세계경제포럼에 참석하여 기자들에게 “중국어는 향후 중요한 언어가 될 것이고 이것이 미래다”라며 “여러분도 중국어를 배워야 한다”고 강조한 것처럼 21세기가 요구하는 인재는 영어뿐만 아니라 중국어를 정복해야 한다. 정주국제학교(ZIS)는 북경과 상해의 위성 도시로써 한국의 분당·일산에 버금가는 중국의 대표적인 신도시이자 교육도시인 정주시에 위치해 있다. 개교 5년 만에 북경대·청화대·인민대 등 중국 최고 대학에 많은 학생들을 진학시켜 21세기가 요구하는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는 대표적인 학교로 발전하였다. 중국어는 입문반부터 총 8개 반의 수준별 맞춤식 교육을 통해 HSK 시험뿐만 아니라 대학 입시에도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영어는 원어민 선생님 중심으로 수업이 이루어지고 있고 한국어권 선생님의 세밀한 문법과 미국 영주권 선생님의 회화, 쓰기, 채플 교육이 시행되고 있다.정주국제학교 이후진 이사장은 “세계적 인재를 꿈꾼다면 중국의 현실과 미래를 철저히 준비하시길 바랍니다. 중국은 분명 우리에게 축복과 기회의 땅입니다”라며 “중국을 제대로 배우고 중국과 더불어 상생하여 대한민국의 또 다른 미래를 펼쳐가야 합니다”라고 강조했다.또한 이후진 이사장은 “중국을 배우기 위해선 중국을 존중하고 사랑하는 마음의 준비가 없이는 불가능 합니다. 찬란한 동양 역사의 근원이요 중심인 중국을 배움에는 철저하게 자신을 낮추고, 상대방을 존경하며 배려하는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 그럴 때 신뢰와 소통을 가로막는 벽이 무너질 것입니다. 머릿속의 지식이 아니라 삶 속의 지혜를 배워야 할 것입니다.” 라며 중국을 배우기 위한 자세도 강조한다. 창의력과 남을 먼저 섬기는 교육 강조정주국제학교는 주입식교육을 지양하고 학생들의 참여와 다양한 활동을 통해 창의력을 발달시킬 수 있는 교육을 강조한다. 이 이사장은 “스스로 생각하고 분석하는 창의력과 진리를 터득하고 세계를 품는 진취적인 생각으로 사랑과 섬김 그리고 나눔을 실천하는 능력을 키우는 것이 진정한 교육입니다”라고 미래교육에 대한 확고한 철학을 밝혔다.공생과 상생도 중요하다. 따라서 실력 위에 인격이 함께 세워져 갈 수 있는 교육을 강조한다. 이후진 이사장은 “진정한 글로벌 리더는 모든 민족과 인류를 품고 섬기는 참된 일꾼이 되어야 합니다”라며 “정주국제학교는 섬김(Service)을 교육이념으로 정했습니다. 모든 교직원들은 학생들을 섬기는 자세로 학교 교육측면에서 창의적 사고와 참된 진리를 가르치고 일상생활에서는 자신보다는 남을 먼저 섬기는 인간미 넘치는 교육을 만들어 갈 것입니다”라고 섬김으로서 상생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세계의 미래는 섬김의 교육을 받은 젊은 청소년들에게 달려있습니다”라며 “아름다운 섬김으로 세계를 호령할 수 있는 청소년들이 꿈을 선포하고, 그 꿈을 펼쳐갈 수 있도록 후원하는 것이 우리 기성세대들이 해야 할 일입니다”라고 청소년들의 사랑과 자신의 사명을 피력했다.장로교 소속의 기독 국제학교인 정주국제학교는 하나님을 섬기는 기본적인 품성 속에 개인의 잠재능력을 최대한으로 개발해 모든 학생들이 자아실현을 할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하고 있다. 많은 학생들이 매일 아침 QT를 포함하여 J_in 학생 찬양단, 주일 학생 중심의 예배모임, 성경공부 및 채플, 성경통독, 금요기도회 등 철저한 영성 교육을 통해 하나님을 만나고 사랑함으로서 자신을 변화시키고 있다. 문의 070-7443-0114 www.gotozis.com유영기 기자 ykyoo@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2-10
- ‘만 3∼5세 누리과정 유아학비’ 신청하세요 ‘만 3~5세 누리과정 유아학비’가 지원된다. 2014년 유아학비 지원 대상은 만 3~5세 유아로 2008년 1월 1일~2011년 2월 28일 사이에 출생한 원아다. 2월 28일까지 지원하면 된다.신규 지원 신청은 아동의 주민등록상 주소지 관할 읍?면?동 주민자치센터나 인터넷 온라인사이트 복지로(www.bokjiro.go.kr)를 통해 할 수 있으며, 사회복지서비스 및 급여 제공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특히, 기존 타 복지서비스(어린이집 보육료, 양육수당 등)를 이용 중인 원아는 이번에 반드시 유아학비로 변경 신청하여야 한다. 지원 신청을 마친 후에는 농협에서 전자카드(유치원은 ‘아이즐거운카드’, 어린이집은 ‘아이사랑카드’)를 발급받아 자녀가 다니는 유치원이나 어린이집에 등록하면 되며, 카드 인증 절차가 완료되면 지원을 받을 수 있다.지원 금액은 국·공립 유치원의 경우 유아학비 월 6만원과 방과후과정비 월 5만원, 사립유치원 및 어린이집은 유아학비 월 22만원과 방과후과정비 월 7만원이다. 학부모는 유치원 및 어린이집의 유아교육비 중 정부지원 금액을 차감한 금액을 납부하면 된다.도교육청 박동만 행정과장은 "도내 유치원에 다니는 모든 원아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유치원 및 학부모에 적극적인 홍보와 안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만 3~5세 유아학비 지원 신청 관련 안내는 도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2-13
- 강원도교육청, 교복부담 경감 나선다 강원도교육청(교육감 민병희)은 교복가격 상한 설정, 교복은행 설립, 교복디자인 표준화 공모, 교복 일괄(공동)구매, 교복 간소화 등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3월 이전에 교복업체와의 가격 협상을 마무리해 교육부에서 제시한 교복가격(공동구매시 203,084원) 이하로 낮출 예정이며, 교복 착용은 교복 가격 상한이 설정된 이후 하복부터 착용할 수 있도록 권장할 방침이다.또한, 저소득층 학생을 위해 강원도와 18개 시?군 지자체의 협조를 얻어 비축무연탄 관리기금을 통한 탄광지역 4개 시군 중?고 신입생 563명에게 1인당 30만원, 한부모가족보호대상자 1100명에게 1인 25만원을 지원하고 있다.도교육청은 앞으로 지역교육청별 공동(일괄)구매 추진 위원회 구성, 학교별 공동(일괄)구매 참여 여부 조사, 교복 가격 상한 설정(2월), 교복 표준 디자인 공모, 지역교육청별 또는 지역별로 하복 공동(일괄)구매(4월), 지역교육청별 또는 몇 개 지역별로 동복 공동(일괄)구매 등을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2-13
- 셋째아 이상 자녀 고등학생, 대학신입생 학비 지원 원주시는 다자녀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출산 친화적 사회 환경 조성을 위해 셋째아 이상 자녀의 고등학교 학비, 대학신입생 입학등록금(만 24세 이하)을 지원한다.지원 대상은 신청일 현재 보호자와 대상자가 강원도 내 6개월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하는 자(소득기준 제한 없음)로, 자녀가 셋 이상인 가정의 셋째 자녀(첫째, 둘째아는 지원대상 아님)부터 지원되며, 타사업의 지원을 받는 경우 중복 지원이 불가하다. 고등학교 학비는 입학금 및 수업료 전액 지원되며, 연중 신청가능하다. 2014년도 신입생 대학입학등록금은 1회 100만원 지원되며, 당해연도 2학기말까지 해당 주소지 읍·면사무소 및 동주민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단,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 한국장학재단 중복지급이 불가하다.한편, 한국장학재단은 올해부터 다자녀(셋째아 이상) 국가장학금을 신설하고, 소득 8분위 이하 만 20세 이하의 셋째아 이상 자녀에게 연간 450만원 한도 내 장학금을 지원한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장학재단(1599-2000)에 문의하면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2-13
- 학급당 학생 수 줄여 수업여건 개선 강원도교육청(교육감 민병희)은 11일, “올해 초?중학교 학급 수를 초등학교 4322학급, 중학교 1835학급 등 총 6157학급으로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다.이는 지난해보다 초등학교는 40학급, 중학교는 21학급 감소한 규모다. 초등학교의 경우 총 학생 수는 8만743명으로 지난해 보다 2452명 줄었지만 학급 수는 40학급 줄어드는데 그쳤다. 춘천 345명 감소, 원주 448명 감소, 강릉 592명 감소 등 14개 시?군에서 학생 수가 감소했고, 횡성 등 3개 지역은 소폭(11~18명) 증가했다.학급 수는 춘천, 원주, 양구, 인제 지역에서 1~11학급이 증가한 반면, 화천 지역은 변동이 없으며, 그 외 지역은 1~12학급이 줄어들었다.소규모 학교 가운데 태백의 화전초등학교 등 23개교(본교 4개교, 분교장 19개교)는 신입생이 없으며, 신입생이 1명인 학교는 춘천의 당림초등학교 등 26개교(본교 12개교, 분교장 14개교)인 것으로 나타났다.2개 학년이 같이 공부하는 복식학급은 143학급(86개교)으로 전년보다 11학급(9개교) 줄어든 것으로 나타나, 복식학급 운영에 따른 어려움이 점차 해소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도내 중학교 총 학생 수는 5만2012명으로 지난해보다 2735명이 줄어들었으나 학급당 학생수 기준을 낮춰 학급 수 감소를 최소화 했다. 중학생 수는 춘천 619명 감소, 원주 637명 감소, 강릉 405명 감소 등 17개 시?군에서 모두 감소했다.학급 수는 태백, 홍천, 평창 지역에서 1~2학급이 증가하였으며, 동해, 영월, 철원, 화천, 양구 지역은 변동이 없고, 그 외 지역은 1~5학급이 감소하였다.소규모 학교 가운데 삼척의 가곡중학교와 홍천의 화촌중학교는 신입생이 1명으로 나타났으며, 전 학년 20명 이하 중학교는 삼척의 소달중학교 등 8교인 것으로 나타났다.올해, 도교육청은 시의 동지역 초등학교의 학급당 학생 수를 31명에서 30명으로 1명 감축하고 중학교의 경우 춘천, 원주, 강릉시의 동지역은 35명에서 32명으로, 기타지역은 33명에서 30명으로 감축해 수업 여건을 개선했다.민관식 도교육청 설립수용담당 사무관은 “도내 학생 수가 저 출산 영향에 따라 해마다 줄어들고 있지만, 도교육청에서는 학생수 감소 추세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있다”며, “학급당 학생 수를 점진적으로 감축하는 등 질 높은 교육여건을 제공해 교실복지를 위해 계속 힘쓰겠다”고 밝혔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2-13
- 공부의 어려움을 들어 줄 멘토를 만들어라 해마다 공부한 내용의 이해도를 평가하는 국가수준학업성취도평가. 아쉽게도 경기도 학생들의 결과는 전국 평균보다 낮아 걱정이 많았다. 부천시교육지원청은 올해 2014년을 부천 시내 학생들의 기초학력을 향상하기위한 원년으로 삼고 여러 방향의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이를 위해 우수사례로 꼽힌 중?고등학교 현장에서의 극복 사례를 들어보았다. 학교 내신 반영여부와 관련 깊은 성취도평가학생과 학교의 자율성을 권장해 경기도가 운영 중인 혁신학교. 혁신학교의 내용은 배움중심, 시험을 줄이는 다면평가 등 새로운 교육적 시도들이다. 부천시도 이에 따라 발을 같이 하고 있지만, 국가수준학업성취도 평가결과 전국 평균보다 낮아 고민이다. 어떡하면 부진한 기초학력을 중점적으로 높여볼까. 이를 위해 부천시교육지원청은 올해를 기초학력 향상을 위한 해로 삼았다. 학생들의 전체적인 이해도와 그에 따른 학력을 높여보자는 취지다.부천시교육지원청 박경희 장학사는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위해 올해부터는 학교와 교육지원청, 지역사회가 연계해 학력 향상에 도움을 줄 계획이다. 이를 위해 부천학습종합클리닉 센터의 찾아가는 맞춤형 학습코칭지원, 부천Wee센터 활성화를 통한 자기존중감 향상 등이 지원의 주요 골자가 될 전망”이라고 말했다.이밖에도 국가수준학업성취도평가에 대한 학교 현장의 소리도 귀를 기울일 예정이다. 현행 해당 평가는 학교 내신 성적에 대부분 반영되지 않기 때문에 시험자체를 학생들이 소홀히 치러, 이에 따른 낮은 점수가 나온다는 부작용도 있어왔기 때문이다. 중학생 공부, ‘자아존중감’에 주목하라부천시내에서는 학생들의 기초학력 향상을 위해 다양한 시도들이 있어왔다. 그중에서도 부천남중은 중학교 우수사례로 꼽힌 학교이다. 이곳에서는 중등과정 학생의 정서적 특성인 자아존중감을 높여 학습 집중도를 꿰하는 방법을 택했다.부천남중 조봉현 교감은 “학교는 물론 가정에서도 마찬가지로, 학습능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정서적인 교감과 지도가 필수다. 특히 기초학력이 부족한 경우일수록 정서적으로 위축되거나 자아존중감이 떨어져 학습부진의 악순환을 겪는다”고 말했다.부천남중에서는 중등과정 학생들의 발달특징을 고려해 야간케어교실인 ‘방과후 생생교실’, 멘토링교실 ‘꿈To-you’, 운동부와 함께하는 ‘Happy-class’, 1:1 학습부진학생 책임지도제 등을 택했다.특히 그중에서도 학력 편차가 심한 영어수업은 학습보조 교사가 정규수업을 보조하는 ‘2+1 수업’을 권장했다. 학생들은 수준별 수업에 따라 심화반, 보충반으로 반편성을 한 후, 다시 보충반 학생 10명 내외는 인턴교사의 수업을 받았다. 조 교감은 “무엇보다 교과학습시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에게 지역대학생이나 학부모 멘토를 연계시켜 학습지원과 정서적 안정을 제공한 점이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부족한 학습능력 시스템으로 극복하다 대입을 앞둔 고등과정에서의 기초학력 향상은 어떻게 가능할까. 이를 위해 부천 범박고등학교에서는 주요과목 저성취도를 받은 희망 학생 총 30명을 선정해 상담에 들어갔다. 또 성적부진의 이유 파악 외에도 자아 효능감 회복을 위한 집단 상담 프로그램도 택했다.범박고 김진철 교감은 “전문적 상담 업체에 의뢰해 심리상담은 물론, 공부의지를 높이도록 학생이 직접 원하는 교사를 선택해 멘토링 수업을 받도록 했다. 특히 친구또래 멘토 지원과 해당 참여 학생들의 봉사활동 시간 혜택도 함께 해 협동학습의 효과를 얻도록 지도했다”고 말했다. 사실 범박고는 지난 2010년 국가수준학업성취도 평가 결과, 부천시내 인문계고등학교 21개교 중 20위에 머물었던 실정. 하지만 이후 3년에 걸친 프로그램 운영 결과, 학업성취도는 140점 미만인 학생이 161명인 49.38%로 줄어들게 되었다.이렇게 해서 기초학력 향상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의 기초학력 미달 상태는 극복되었다. 하지만 참여자 외의 지속적으로 뒤따르는 학력 미달자 학생 발생은 숙제로 다시 남는다. 김 교감은 “그동안 기초학력 향상 프로그램 운영사례를 모델삼아 올해부터는 신입생 대상 종합표준화검사인 지능, 창의성, 사고스타일 등의 검사부터 실시해 기초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또 방과후 전문상담사가 진행하는 가족프로그램을 통해 학생 환경을 감안한 전반적인 학력향상 프로그램을 시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2-13
- 복잡한 입시, 부모의 전략이 필요하다 2015학년도 대입전형 시행계획이 발표된 지 두 달이 되어간다. 수험생을 둔 학부모라면 반드시 자문해보자. 나는 과연 시행계획을 잘 숙지하고, 정확히 분석해보고 맞춤계획을 세워보았는가? 아니면 누구한테 이러이러 하더라 흘려듣고 말았는가. 후자라면 지금부터라도 반드시 공부해야한다. 2015학년도 대입에서 내 아이가 성공하기를 원한다면 말이다. 정시비중이 늘었지만 여전히 수시전형의 모집인원이 더 많다. 대입전형이 간소화 됐지만, 여전히 학교마다 최대 6가지 전형이 존재한다. 하지만 부모님들은 여전히 본인 대입 때만 생각하고 “그냥 수능 잘 보면 되지.” 혹은 “내신만 열심히 하면 되지.” 이렇게 말하곤 한다. 입시전형은 부모님 세대 때와 달리 실제로 많이 변했고 다양화되었다. 자녀를 명문대에 보내기 위해선 ‘할아버지의 재력과 아버지의 무관심과 어머니의 정보력’이 필수 조건이라는 웃지못할 말이 있다. 다른 건 몰라도 어머니의 올바른 정보력은 정말 중요하다. 마치 필드에서 뛰는 선수가 경기에만 집중 할 수 있기 위해 매니저가 필요한 것처럼 매니저 역할을 어머님이 한다는 것이다. 2015학년도 대입전형계획 중 디테일한 분석이 필요한 것은 ‘전형간소화’, ‘대학별고사 실시 지양’이다.실질적으로 유념해야할 부분은첫째, 수능의 비중이 늘었다.수시는 학생부(교과/종합)위주, 대학별고사 위주, 정시는 수능위주 이다. 정시비중이 늘고, 수시 학생부위주 전형도 수능 최저등급기준 완화지침이 있긴 해도 여전히 등급컷이 존재하므로 수능준비는 수험생의 기본이다.둘째, 대학별고사의 비중이 줄었다.그런데, 소폭 줄었다. 실시대학은 전년수준으로 동일하고, 모집인원은 소폭(248명)감소했다.논술은 여전히 상위권대학 진학을 위한 매력적인 전형요소인 것이다. 간과하지 말아야 할 것은 논술시험을 현재와 같은 유형이나 난이도로 실시하기는 어렵다는 점이다. 물론 수능의 철저한 준비에 플러스 될 때 위력이 배가되는 것이다. 적성고사도 대폭줄긴 했지만 준비가 꼭 필요한 수험생이 있다. 대입 입시에서 쓸 수 있는 기본적인 전략은 딱 2가지다. 장점으로 뚫을 것인가, 약점을 보완할 것인가. 물론 2가지를 병행해야 하지만, 지금처럼 전형이 다양화된 상황에서는 ‘장점으로 뚫기’를 기본으로 해야 한다. 가고 싶은 학교나 학과, 혹은 갈 만한 학교나 학과에서 자신에게 적합한 전형을 골라 승부를 보는 게 제1전략이고, 배수의 진으로 수능을 비롯해 자신에게 약점이 될 수 있는 요소들을 방어하는 데 주력하는 것이 제2전략이다. 수시가 장점을 활용해 점수를 따야 하는 전형이라면, 정시는 약점을 보완해 점수 손실을 최소화해야 하는 전형이기 때문이다.모두가 가능성과 확률을 따지는 ‘선택과 집중’의 게임을 할 때면 희비가 엇갈리는 일이 자주 벌어진다. 자신의 자녀보다 모든 면에서 못하다고 생각한 학생이 더 좋은 학교나 더 좋은 학과에 입학하는 일이 벌어질 수도 있다. 그런데 그걸 자신의 자녀 이야기로 만들 수도 있다. 왜냐하면 합격생 중 최상위권은 천지개벽하는 사건이 일어나지 않는 한 안전하게 합격할 학생들이지만, 3분의 1에서 절반 가까이는 어떤 식으로든 ‘순위를 뒤집고’ 들어온 학생들이기 때문이다. 다시 말해 컨디션이나 사소한 부주의 혹은 우연적인 요소에 의해서 점수를 따거나 잃을 수도 있고, 운 좋게 자신의 장점을 부각시켜서 큰 점수를 딸 수도 있다는 이야기다. 내 아이가 가능하면 역전 승리의 주인공이 되는 게 바람직하겠지만, 반대로 역전패를 당할 수도 있기 때문에 세심한 주의를 해야 한다. 따라서 자신이 참여한 게임의 규칙을 잘 알아야만 한다. 그 기초가 바로 ‘입시전형’에 대한 공부다. 생각의 힘 고등수학전문학원이형석 원장010-3728-224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2-13
- 초등학교 1학년이 되는 우리 아이에게 맞는 영어 교육 선택 8살 자녀가 초등학교 정문에 들어가는 모습을 보고 있노라면 왠지 마음이 설레고, 기대가 되면서, 동시에 걱정도 되는 만감을 느끼게 된다.그런데 아이의 손을 잡고 학교에 들어서면서 무엇보다도 학부형이라는 것을 정확하게 인식시켜주는 것은 다름 아닌 학원이나 사교육 업체에서 나누어주는 다양한 교육 안내문과 사은품들이다.학부형으로써 이런 상황에서 너무나 많은 정보를 접하다보니 혼란스럽게 느껴지기도 한다.그런데 유독 학부형으로써 가장 고민되는 교육 선택이 있다면 다름 아닌 바로, 영어일 것이다.현재 초등학교 1학년 학생에게 해당될 수 있는 영어 교육 방식은 나누면 다음과 같다.영어 학원, 영어 학습지, 학교 방과 후 영어 교실 정도이다.그런데 각각의 장단점을 비교해보자. 영어 학원의 장점영어 학원은 대략 주 3일, 1시 30분 수업, 총 270분으로 진행되며, 정원은 10명 정도이며, 한 학기 프로그램이 교재와 문답식 수업으로 진행된다. 강사, 직원, 버스 기사는 경찰청 및 교육청에 확인 또는 등록 되어야 하고, 반이 세부화되어 있어 자녀가 자신에 실력에 맞게 반 배정을 받을 수 있다. 또한 파닉스, 읽기, 듣기, 말하기, 쓰기 등 각 영역에 대한 영어 학습이 종합적으로 진행된다. 영어 학원의 단점집에서 먼 경우, 학원 버스나 자가용으로 이동해야 한다. 수업 시간이 정해져 있기 때문에 그 시간외에는 수업하기가 어렵다. 다수의 학생들이 있기 때문에 학원 프로그램 안에 학생을 어떻게 관리하는 지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타 교육 방식에 비해 비싼 편이다. 영어 학습지의 장점가격이 저렴하다. 학생이 이동할 필요 없이 집에서 수업을 할 수 있다. 진도에 관한 학생의 이해도가 다르기 때문에 학생마다 다른 수업 진도가 진행된다. 영어 학습지의 단점영어 학원(주 270분)에 비해 상대적으로 학습 시간이 주 15분~20분 정도이기 때문에 영어에 노출되는 시간이 매우 부족하다. 이를 보충하기 위하여 학부모는 학생에게 맞는 교육 프로그램을 따로 준비해야 한다.(영어 동요, 스토리북, 영어 만화 등) 방과 후 영어 교실의 장점가격이 상대적으로 저렴하다. 학생이 학교에서 수업을 할 수 있다. 상대적으로 많은 학생들과 함께 수업해야 한다. 학생이 익히 알고 있는 친구들과 함께 수업을 할 수 있다. 방과 후 영어 교실의 단점반 인원은 대략 20-30명 정도이고, 방과 후 영어 교실 강사는 학교 소속이 아니다.(하지만, 원어민 교사가 배치된 학교라면 원어민 교사가 대신 수업할 수 있다.) 수준별 수업이 진행되기 어렵고, 방학이나 학교 상황에 따라 수업이 진행되지 않을 수도 있다. 우리 아이에게 맞는 영어 교육을 선택하는 것은 단순히 쇼핑몰에서 상품을 고르는 것과는 전혀 다르다.위에서 언급할 내용을 토대로 자녀를 위한 영어 방식을 선택하기 위하여 추가적으로 몇 가지 중요한 선택 기준을 제시한다면, 학원의 경우, 학부모는 반드시 미리 방원해서 학원의 분위기와 원장의 교육 마인드를 반드시 확인해 보라. 영어 학습지는 수업 시간이 부족하기 때문에 아이의 부족한 부분을 보충하는 교육 방식이라고 이해하는 것이 좋다. 마지막으로, 방과 후 영어 교실에 신청하기 전에 방과 후 영어 교육 교실의 강사의 이력을 확인하고 직접 만나서 어떻게 한 학기 동안 수업을 진행할 지를 물어보고 확인하는 것이 좋다. CNN어학원 & CNN영어전문학원이동희 원장401-8688, www.cnnschool.co.k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2-13
- 정상어학원 2월 13일 ‘자녀교육 설명회’ 개최 고잔신도시에 위치한 ‘정상어학원’에서 13일 오전 11시부터 ‘자녀교육설명회를 개최한다. 정상어학원 대강당에서 진행될 이번 설명회는 이번 설명회는 총 3부로 나누어 진행된다. ‘자녀교육을 위한 새로운 패러다임’, ‘2015 교육변화 및 이슈분석’, ‘JLS 글리(Global Leader) 프로젝트 설명’ 등이다. 참여는 사전예약을 통해 가능하다.정상어학원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는 자녀를 글로벌 리더로 키우고 싶은 학부모들에게 특별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문의: 031-484-05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2-13
- Q&A로 알아본 중·고교 입학 자녀 둔 학부모들의 고민 긴 겨울방학이 끝나고 졸업과 입학시즌이 됐다. 초등학교 입학생을 둔 초보 학부모들의 고민도 크지만 자녀를 중·고등학교에 진학시키는 고참 학부모들의 마음도 편치는 않다. 예비 중학생 학부모는 세분화 된 중학교 교육과정에 자녀가 잘 적응을 할지, 한창 사춘기를 맞이하는 아이의 생활지도는 어떻게 해야 할지 등에 대해 막막하고 두렵다고 얘기한다. 예비 고등학생 학부모들의 고민도 마찬가지다. 대입을 목전에 둔 아이들의 진학지도와 진로에 대한 정보부족으로 엄마노릇 잘 해낼 수 있을 지 막막해 한다. 중·고등학교 진학을 앞둔 학생들과 학부모의 고민은 무엇이며, 이런 고민을 명쾌하게 풀어줄 선배 학생과 학부모, 교사의 조언을 모았다.하혜경·박향신 리포터 ha-nul21@hanmail.net중학교 입학 자녀 둔 학부모 고민과 전문가 조언학교폭력, 문자메시지, SNS 등 맞춤식 신고 가능Q. 학교폭력이 가장 걱정이다. 특히 중학교 시기에는 사춘기와 맞물려 아이가 학교폭력에 노출되지 않을까 걱정이 크다.(초지중 입학생 학부모)A. 최근 학교생활 지도에서 가장 강조하는 부분이 학교폭력 관련 분야다. 초등학생 때 시작되긴 하지만 집단 따돌림이나 폭력은 사춘기가 오면서 심각해지는 부분이 있기 때문이다. 학교폭력에 대한 우려가 높은 만큼 학교마다 다양한 예방책을 마련 중이니, 미리 아이들과 함께 알아보고 지도해 주는 것이 필요하다. 학교마다 각 지역 경찰서 청소년계 경찰관과 전담체계가 구성되어 있어 전담 경찰관의 전화번호를 꼭 입력해 두었다가 피해사례가 발생하면 미루지 말고 알릴 수 있도록 알려주는 것이 좋다. 아이들에게 이런 상황이 닥쳤을 때 “엄마는 항상 네 편이다. 꼭 해결해 줄 수 있으니 말을 해 달라”고 이해시킬 필요가 있다. 사소한 폭력이 반복될 경우 심각하게 발전하는 만큼 미리미리 SNS나 문자메시지로 신고하고 상담을 통해 상황을 알린다면 심각한 폭력을 예방할 수 있을 것이다.(초지중 이소연 생활인권부장) Q. 선배들이 초등학교 공부는 공부도 아니라면서 중학생이 되면 정말 힘들게 공부해야 한 대요. 중학교에서도 공부를 잘 하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 하나요?(석호중 입학생)A. 중학교에서 배우는 과목은 9과목. 초등학교보다 조금 많아지기는 합니다. 그러나 따라갈 수 없을 만큼 어렵지는 않아요. 초등학교 기초가 잘 닦여있다면 누구나 따라갈 수 있어요. 과목별로 다른 교사가 가르치는 것에 대해 걱정하는데 몇 번 수업을 듣다 보면 오히려 재미있어요. 학기가 끝난 후 심화문제를 풀면서 복습을 하고 수업시간에 집중하는 것이 잴 중요해요. 그리고 학교 시험은 언제나 교과서에서 나온다는 사실. 교과서만 차근차근 읽어도 내신성적 받기는 어렵지 않아요. (해양중 1학년 김형준) Q. 담임교사가 아이를 책임지던 초등학교와 달리 중학교는 과목마다 선생님이 달라서 상담을 누구와 해야 하는지 고민이에요. 학습상담은 교과 선생님과 진행해도 되는지 궁금합니다.(석호중 입학생 학부모)A. 수업시수가 적은 담임선생님 반의 학부모님들이 고민을 많이 하는 부분입니다. 학습상담은 당연히 교과 선생님과 할 수 있어요. 학교가 정한 상담주간을 활용할 수도 있고 공개수업날 교과 선생님과 상담을 진행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학교생활 전반적인 것에 대해 상담하려면 아무래도 아이들에게 관심을 갖고 있는 담임교사와 진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교과 선생님과 상담을 원할 때에도 담임선생님을 통해서 상담시간 등을 잡아달라고 부탁한다면 좀 더 원활한 상담을 진행할 수 있답니다.(초지중 이소연 생활인권부장) Q. 아이가 사춘기가 되면 달라진다는데 엄마와의 소통이 힘들어질까 걱정입니다. 좋은 방법 없을까요?(성포중 입학생 학부모)A. 사춘기 아이는 ‘내 품안에 자식이 아니다’라는 걸 인정해야 하나 봐요. 뭐가 그리 불만이 많은지 정말 도 닦는 마음으로 지켜보는 시기를 지내고 있어요. 자녀의 변화를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기 위해 책을 많이 읽었는데 데이비드 윌시의 ‘10대들의 사생활’이 큰 도움이 됐어요. 이 책을 읽고 아이의 변화가 ‘내 아이가 버릇이 없어서’ 혹은 ‘나쁜 아이들과 사귀어서’가 아니라 그 시기 반항과 급격한 감정 기복 등이 자연스러운 성장과정이라는 걸 알고 나니 마음이 좀 편해지더라고요. 학교에서 진행하는 학부모 교육도 도움이 됐어요.(해양중 3학년 학부모) 고등학교 입학 자녀 둔 학부모 고민과 전문가 조언생활기록부 관리는 기본, 대입정보는 전문기관 도움 필요Q. 고등학교에 입학하면 등교시간이 빨라지고 야간 자율학습 때문에 늦게 끝난다는데, 우리아이는 몸이 약해요. 집중해서 공부를 하면 금방 지치는데 좋은 방법이 없을까요?(신길중 3학년 학부모)A. 3년간 어려운 공부를 해 내려면 가장 중요한 것이 체력이고 건강입니다. 그리고 기상은 5시30분~6시, 잠드는 시간은 12시를 넘기지 말아야 합니다. 조선 왕의 하루 시간표도 이런 수면 규칙을 지켰어요. 오후에는 30분 정도 운동을 하는 것이 좋은데, 여학생은 줄넘기를 꾸준히 할 것을 추천합니다. 남학생은 축구나 농구가 좋지만 한 시간은 넘기지 않는 것이 그 다음 학습에 지장이 없어요. 그리고 물을 많이 마시게 하세요. 뇌에도 몸에도 큰 도움이 됩니다. (동산고 박영조 교사) Q. 고등학교 예습을 하고 있는데, 영어·수학은 이해가 쉽지 않습니다. 솔직히 너무 어렵다는 생각만 듭니다. 선행학습도 많이 못했어요. 고등학교에 가서 공부를 잘 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세요.(관산중 3학년 김연희) A. 영어는 어휘력을 키우세요. 듣고 외우고 반복하면 암기력은 반드시 좋아집니다. 수학은 기본을 다져야 합니다. 예습하고 있는 단원이 이해되지 않을 때에는 중학교 교과서를 반드시 다시 보세요. 같은 단원을 교육방송으로 반복해서 들어보아도 좋아요. 또 선행을 많이 한 학생의 경우, 선행에 대한 자만심으로 수업시간에 집중하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우선 교과시간에 수업을 충실하게 받아야 합니다. 또 쉬는 시간에 영어단어 5개 외우거나 수학 문제 1개 풀기 등 자투리시간을 잘 활용해보세요. 국어는 시와 소설을 읽어보세요. 한 권을 세 번 읽는 것이 세 권을 한 번씩 읽는 것보다 좋아요. 부모님과 함께 읽으면 더욱 좋겠지요.(동산고 박영조 교사) Q. 학원에 다녀온 아들이 게임과 핸드폰을 합니다. 그 시간에 ‘공부를 하라’고 하면 오히려 화를 냅니다. 아이가 고등학교 진학을 앞두고, 갈등이 커지니 불안합니다. 어쩌면 좋을까요?(중앙중 3학년 학부모)A. 자녀가 고등학생이 되면 부모역할도 반드시 성숙해져야 합니다. 부모의 불안한 심리는 자녀에게 오히려 해가 됩니다. 진학에 대한 설렘과 두려움이 교차하며 성숙해가는 시기임을 이해해 주세요. 또 ‘공부를 해야 한다’고 스스로 다짐하는 시기이니 강요하는 것은 오히려 역반응으로 돌아올 수 있습니다. 학습에 매우 소홀하다면, 스스로 공부에 필요성을 느낄 때까지 지켜보고 기다리는 것도 부모의 역할이지요. 게임은 주말에 하는 것으로, 핸드폰은 정해진 시간을 지키도록 반드시 설득해야 합니다. 부모님이 먼저 어떤 게임인지 알고 서로 시간을 타협하는 지혜가 필요합니 2014-0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