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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춘날다’ 진학사례 분석을 통해 본 대입 지름길 수시에 이어 정시입학 합격생이 결정되는 2월은 대학입시생들에게는 결실의 계절이나 마찬가지다. 올해 안산지역 학생들은 어떤 성과를 거뒀을까? 대입전문학원인 ‘청춘날다’가 제공한 대학 진학 분석 자료를 보면 ‘구슬이 서 말이라도 꿰어야 보배’라는 옛말이 실감난다. 자신이 가진 강점을 모아서 내가 원하는 학과 전형에 맞게 꿰어내는 전략을 통해 비슷한 실력이라도 대학 수준이 달라지는 현실이다. 대학진학에 있어 컨설팅의 묘, 정보의 힘이 그만큼 높아졌다. ‘청춘날다’의 이창승 교육이사로부터 성공사례와 아쉬웠던 진학사례를 통해 대입성공을 위한 생생한 정보를 얻는 시간을 마련했다. 입학사정관 준비한다면 작은 경험도 비전의 씨앗으로한양대학교 에리카 경제학부에 합격한 K고등학교 A군의 사례는 입학사정관전형을 준비한 모범사례로 꼽을 수 있다. 내신 4등급 후반, 수능 모의고사 등급도 높지 않았던 A의 대학진학은 주식거래라는 남다른 경험에서 시작됐다. A군은 어머니의 도움으로 시작한 주식거래에서 몇 년 만에 원금을 모두 잃었지만 그 대신 인생목표가 생겼다. 바로 개미투자자를 위한 정보제공과 컨설팅 회사를 세우는 것. ‘청춘날다’에서는 A군에게 가장 적합한 전형은 입학사정관전형으로 판단했다. 이창승 이사는 “입학사정관 전형을 준비하면서 대단한 스펙을 쌓아야 가능하다고 생각하기 쉽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스펙이 아니라 작은 경험도 자신의 비전과 연결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A군은 단지 주식거래라는 경험으로 대학에 진학한 것이 아니다. 꾸준한 상담을 통해 평소 경제 상황에 대한 폭넓은 관심 배경지식이 있다는 것을 알았다. 또 본인이 그 분야 비전을 갖고 있어 입학사정관 전형으로 진학할 수 있다는 믿음이 생겼다”이후 A군은 자신만의 경험을 비전과 연결하는 자기소개서 작성과 면접 훈련을 통해 입학사정관 전형을 준비해 한양대 에리카 경제학부 진학의 성과를 일궈냈다. 학과 전형 분석 후 선택과 집중으로 정시합격숙명여대 체육교육학과에 진학한 Y고등학교 A양은 선택과 집중을 통해 좋은 결과를 일궈낸 대표적인 사례다. 학교 내신은 4등급 중반이지만 모의고사 성적은 2,3등급으로 나쁘지 않았던 A양. 그러나 A양의 발목을 잡는 과목은 늘 수학. 수학은 아무리 해도 등급이 좀처럼 올라가지 않았다. ‘청춘날다’ 진학지원팀은 A양에게 정시에서 수학성적을 반영하지 않는 체육교육과를 권했다. 이창승 이사는 “다행히 운동도 좋아했고 체육교육학과다 보니 체육실기보다는 성적을 우선으로 선발하는 학교였다. A양에게는 매우 유리한 전형이었다”고 말했다.학과를 선택한 A양은 9월 모의고사 후 수학 대신 영어와 국어 사탐과목에만 집중했다. 정시를 준비했기 때문에 끝까지 수능을 놓지 않고 공부해 영어 1등급 국어와 사탐 2등급을 받아 정시에 무난히 합격할 수 있었다.이창승 이사는 “한 과목을 포기한다는 것은 사실 쉽지 않는 결정이다. 부모나 학생모두 점수가 특히 떨어지는 과목에 집중하는 경향이 있다. 낮은 점수만 끌어올리면 대학 진학의 길이 넓어질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한 과목을 과감히 포기하고 잘하는 과목에 집중하는 것이 나은 결과를 낳기도 한다”고 말한다. 그러나 이때는 그 과목을 포기해도 진학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학과에 대한 정보를 파악하거나 수시 합격으로 수능 최저등급이 필요할 때 선택할 수 있는 전략이다. 수시전형위해 내신만 관리하다 낭패진학지도 전문가들은 대입 지도에서 가장 아쉬운 사례가 수능 최저등급을 채우지 못해서 수시 합격 한 대학에 진학을 못하는 경우라고 입을 모은다.“잘못된 대입 정보 중 하나가 수시는 내신으로 갈 수 있다는 생각이다. 하지만 서울지역 상위권 학교는 대부분 수능 최저등급 기준이 있어 수능 공부 없이 내신으로 좋은 대학 진학하기는 쉽지 않다”는 이창승 이사.대학전형이 다양한 최근 입시에서는 학생의 특징과 강점을 분석해 바른 전략을 세우고 변화된 입시정보를 분석해 남들 보다 빠르게 준비해야 성공 가능성도 그만큼 높아질 수 있다. ‘청춘날다’는 수능 전 과목 수업은 물론 문과 이과 논술반, 적성고사반을 별도로 운영하며 학원생 개인별 입시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 청춘날다 031-483-4488하혜경 리포터 ha-nul21@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2-13
- 한국인의 삶의 철학 평생교육 한국인의 배움 열의를 잘 표현한 작품은 아마도 『상록수』일 것이다. 그 책중에“아는 것이 힘, 배워야 산다.”라는 말은 한국인의 학구열의 철학이다. 초가 지붕아래 아이들로 빽빽한 교실, 흰 저고리 입은 여선생의 가르침에 교실에 들어오지 못한 아이들 까지도 “아는 것이 힘 배워야 산다.” 큰 소리로 따라 읽는 모습이 한국인의 지식의 욕구이다. 우리민족 배움의 열의는 서당에서부터 야학으로 오늘날은 평생교육으로 이어지고 있다. 옛날 서당에서 가장 많이 인용한 글이 학이시습지 불역열호(學而時習之 不亦悅乎)였다. 논어를 대할 때 가장 먼저 심중에 담았던 내용이었으며 무지(無智)를 벗어나는 기쁨이 얼마나 큰 것인가를 깨닫게 하는 내용이다. 누구나 배우며 살아가는 것이야말로 인간의 도리며 행복의 시발이라는 것을 깨우쳐 주는 철학이다. 특히 시대의 변화와 더불어 배움에 대한 욕구가 높은 민족이 바로 우리 민족이다. IT(정보기술)의 변화가 사회를 휩쓸고 지나면서 아날로그 시대에 안주하던 자들에게 무지에 대한 갈등을 낳게 되었으며 CT(문화기술)의 변화는 네트워크의 무지를 일깨우는 기회가 되었다. 과거 백년 변화가 현대에는 한해 만에 급변하는 시대이기에 한순간이라도 배우지 않으면 도태되는 시대에 있다. 이러한 상황을 두고 “학문여역수행주 불진즉퇴”(學問如逆水行舟 不進卽退)라고 말한다. 배움은 흘러가는 물을 거슬러 오르는 배와 같아서 조금 쉬어가려하면 순간 떠내려가고 만다는 것이다. 이처럼 우리의 삶은 호흡이 멎을 때까지 배우고 살아가야한다는 것이 생의 지혜이다. 그래서 평생 배움의 욕구에 부응을 위해 국가와 대학들이 노력 하고 있다. 한국이 IMF의 경제 위기의 어려운 처지에서 빠르게 극복할 수 있도록 컴퓨터 기본 교육과 IT 교육을 강행하였고 자신의 실무능력을 고려해 다양한 교육이 이루어졌기에 신 개념의 IT 강국이 되었다. 한국의 평생교육은 세계가 주목하고 있다. 교육의 열의가 가장 높은 대한민국이 무엇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지 세계는 지켜보고 있다. 새로운 시대의 기술, CT(문화기술)가 세계 경제 트렌드이기 때문이다. 우리가 삶속에서 지식의 고갈을 느낀다면 평생교육 기관을, 자신도 모르게 잘 모른다는 말을 하게 된다면 사회교육 기관을 찾길 바란다 . IMF를 극복하게 한 국민의 교육 중심기관인 평생교육기관에서 여러분을 지혜로운 삶으로 인도할 것이다. 성결대학교 평생교육원정종기 원장- 칼럼니스트/KBS 이슈 앤 사람 진행문의 : 031-467-806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2-13
- 학습부진 극복, 긍정적인 자아개념 형성부터 학습부적응의 한 유형으로 학습부진을 들 수 있다.학습부진이란 한 가지로 합의 된 정의는 없지만 일반적으로 한 개인이 특정한 영역에서 제대로 하지 못하거나 기대했던 것보다 잘하지 못하는 상황으로 정의한다. 지적능력의 저하로 인하여 학업성취가 뒤떨어지는 학습지진이나 듣기, 말하기, 쓰기, 읽기, 산수능력을 습득하거나 활용하는데 심한 어려움을 보이는 학습장애와는 달리, 학습부진은 지적능력은 정상으로 학습 성취 수준이 학생이 지닌 잠재적 능력에 비해 미치지 못하고 현저하게 뒤떨어지는 상태이다. 학습부진은 그것을 유발하는 여러 원인들의 결과적인 증상이다. 지속적인 학습부진은 장기적으로 학습자의 성격과 행동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개별 학습자의 학습부진 유형을 파악하고 학습자의 잠재력 발휘를 방해하는 요인을 찾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학습부진의 원인의 한 요인으로 정서적 요인을 들 수 있다. 먼저 학습에 대한 동기와 흥미가 있다. 학습에 대한 동기나 흥미는 장기간에 걸친 학습의 과정과 결과에 영향을 미친다. 두 번째로 자아개념이다. 자기 자신에 대해 가지는 관점, 관념, 태도이다. 자기개념은 자기에게 처한 상황을 해석하고 미래 행동을 결정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러한 자기개념은 학업성취와 밀접한 관계가 있다. 성공경험이 많은 사람은 자신의 능력과 성취에 대해 “나는 할 수 있어.”와 같은 긍정적인 자아개념을 형성하고, 긍정적인 자아개념은 학업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높은 학업성취를 달성하게 도와준다. 세 번째로 정서적 갈등과 불안수준이 있다. 원인의 소재로서 내적원인과 외적원인을 들 수 있다. 내적 원인으로는 학업, 자아정체성, 진로 등 청소년 시기에 겪는 다양한 과업들과 학업에 대한 높은 불안감이 있다. 외적 원인으로는 환경적인 요인으로 부모, 선생님, 교우 등 대인관계에서 거절감과 고립감, 가정형편의 어려움 등을 들 수 있다. 이런 다양한 정서적 갈등과 높은 불안으로 능력을 발휘하지 못하고 성적하락의 원인이 되는 경우가 많다. 학습부진을 겪는 학습자에게 적절한 개입을 통한 도움을 준다면 학습자가 가지고 있는 잠재적 능력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다. 전문적인 상담과정을 통해 긍정적인 자아개념을 형성하고, 학습자의 공부에 대한 동기가 얼마나 되는지, 공부를 왜 해야 하는지, 부모의 기대와 압력은 어느 정도인지, 그런 기대가 자신에게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여 동기와 흥미를 극대화하여, 학습자가 겪고 있는 정서적 갈등을 해소시켜준다면 학습자가 가지고 있는 잠재적 능력을 충분히 발휘하여 높은 학업성취를 달성할 수 있게 된다. 상담기법 중에 하나로 최면기법은 최면을 유도 하는 사람이 암시(말)를 통해 최면을 받는 사람의 의식(생각, 감정, 행동)을 변화시키는 것이다. 최면상태가 되면 고도의 정신집중상태가 되고 심신이 이완이 되어 심리적 안정감을 갖게 된다. 심리적 안정감을 갖는 편안한 상태에서 피최면자에게 필요한 “나는 할 수 있다.”등의 암시(말)는 학습부진 극복을 위한 긍정적인 자아개념 형성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쏘울 최면심리연구원안양연구소신정효 원장031-386-367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2-13
- 특목고(외고/국제고/자사고) 대비 신학기 전형 준비 전략과 영어 만점 전략 2탄. 이번 필자의 기고는 특목고를 준비하는 학생, 혹은 초중등부 학생들에게 왜 특목고를 가야하고 어떻게 가야하는지에 대해서 정확한 정보를 드리고자 함이다. 1. 특목고를 가야하는 이유는 지난번 기고에서 말했듯이 첫째, 명문대에서 특목고 학생에게 유리한 전형을 많이 깔아 놓아서 이다. 둘째는 특목고를 목표로 한 학생들과 그렇지 않은 학생들의 동기부여 지수와 학업에 대한 마인드에서 엄청난 차이가 있어서다. 마지막으로, 특목고 전형이랑 대학 수시에서 대세 전형이 될 학생부 종합전형이 거의 유사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특목고를 준비하는 것은 명문대를 미리 준비하는 효과가 있어서다 라고 요약할 수 있겠다. 2. 특목고는 어떻게 가나? 내신이 가장 기본이다. 내신이 적어도 7~8% 이내는 들어와야 한다. 외고를 진학하기 위해서는 영어 내신은 1.5등급 수준은 되어야 1단계 통과를 할수 있다. 그리고 나서는 자기개발 계획서 근거한 면접이 중요하다. 본원의 특목 입시연구소는 그동안 다년간 특목 입시를 준비하며 정확한 방법으로 면접 준비를 시켜왔고 이번에는 더욱 전문성을 기하기 위해서 논술학원과 미리 전략적인 제휴를 하게 된 것이다. 외고의 전형을 예로 들면 1단계에서는 내신으로 각 학과별로 1.5배수를 뽑아 놓고, 2단계에서 내신(160점)+면접(40점)을 200점 만점으로 하여 학생들을 최종 선발한다. 면접(40점)은 자기주도학습 및 진로계획(20점)+독서활동(10점)+인성영역(10점)으로 나뉜다. 여기서 인성영역은 대부분 긴장을 풀어주거나 기본점수로 주어지는 점수이며, 중요한 것은 나머지 두 영역이라고 하겠다. 특히 배점이 가장 높고 면접대상자들 사이에서 개인별 점수차가 제일 많이 나는 영역은 ''자기주도학습 및 진로계획(20점)''인데, 학생들은 먼저 말을 논리적으로 잘하는 능력을 키울게 아니라, 본인의 직업관과 앞으로의 진로를 명확히 해야 하며, 본인만의 명확한 자기 주도학습방법을 다른 사람한테 정확히 설득할 정도의 know-how를 가져야한다. 예들 들어 명덕외고에서는 "본인만의 국어과목 방법"과 "하루에 자기주도학습으로 최대 몇 시간까지 공부해봤나요?"라고 물었고, 안양외고에서는 아예 "자기주도학습에서의 자기만의 노하우를 말하세요."라고 명확하게 질문을 던졌다. 두 번째로 중요한 ''독서활동(10점)''에서는 경기외고에서 “본인이 고른 책을 읽고 얻은 것이 무엇인가?”라고 질문이 나왔고, 명덕외고에서는 역사의 관련된 책을 읽은 학생에게 “일본 독도 영유권 주장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라는 질문이 나오기도 했다. 특목전형을 요약 하자면, 면접의 토대가 되는 자기소개서의 문항은 지원동기 및 활동/진로계획을 작성하고, 나만의 분명한 진로목표를 세운 후 꿈을 이루기 위해 △어떠한 노력을 해 왔으며 △왜 이 학교를 선택했는지(지원동기) △앞으로 꿈을 이루기 위해 어떻게 할 것인지를 구체적으로 제시할 수 있어야 한다. 지원하고자 하는 학교 홈페이지에서 학교 특징, 교육목표, 건학이념 등을 확인하고 해당 학교와 관련한 기사를 꼼꼼히 챙겨보면 지원동기를 구체화하는 데 도움이 된다. 이와 함께, 면접에 대비해 평소 자기 생각을 또박또박 분명하게 전달하는 연습을 꾸준히 해두는 것이 좋다. 3. 외고 진학을 위한 영어 만점 전략 <영어내신 출제의 세 가지 맥을 잡아라><1>. 기출문제는 내용과 함께 출제분포를.교과서의 어느 부분이 중점적으로 문제화 되는지에 대한 정보는 대단히 중요하다. 주, 객관식의 비중과 문제 스타일 또한 요긴한 부분인데, 이 정도의 주관식 서술형을 풀기 위해 어느 정도의 내용숙지가 이루어져야 하는지에 대한 감을 갖는 것도 간과해서는 안 된다.<2> 교과서는 출제의 교과서개정 교과서는 본 교과와 Activities로 이루어져 있다. 교과에 있는 내용은 언제든지 시험에 나올 수 있다는 생각으로 지문은 물론, 교과서의 그림, 도표, 그래프 등도 유심히 봐 둘 필요가 있다. 정보는 글로서만 전달되는 것이 아니다. 그림이나 도표가 어떤 상황에서 어떤 지문과 연계되는지를 생각하며 학습해야 한다. 교과서의 중심표현 일부 변형내용이 Activities에 실리는데 Activities에서 문제화되는 부분을 찾아내는 것 또한 중요하다. <3> 별도 프린트물은 제 2의 교과서.영어시험의 난이도가 어려운 학교일수록 별도 프린트의 출제 비중이 높은데, 이 별도 프린트의 역할은 한마디로 교과서 내용의 확대 심화 재생산이다. 동일한 문법 내용이라도 교과서에서 제시할 수 있는 수준은 한계가 있기 때문에, 프린트에 심화 내용을 올리고 수업시간에 나눠준 후 시험문제에 내는 시나리오가 가장 흔하다. 두말 할 것 없이 프린트는 교과서 내용의 연장이라 믿고 “완전” 꼼꼼하게 공부해야 한다. 프린트의 예제, 추가적 문법사항, 지문 등은 상위권과 중위권의 성적 차이를 만드는 결정적인 요인이다. <Where is Rome?> 강력한 영어내공이 근원적 시험 만점 전략의 핵심이다>시험공부에 대해 몇 가지를 얘기했지만 필자가 진정 하고 싶은 이야기는 바로 지금부터다. 시험성적 1점을 올리기 위해 저토록 노력할 수 있는 친구라면, 전체 영어시험의 대세를 결정짓는 영어기초실력이란 얼마나 간절한 것인가. 내신 뿐 아니라 대입의 대세까지 결정짓는 것이라면 두말 할 필요 없지 않은가. “모든 길은 로마로 통한다.(All roads lead to Rome.)”고 했다. 심심찮게 불거져 나오는 복잡한 입시제도가 학생과 학부모님들의 맘을 우울하게 하는 요즈음, 영어에 있어서의 “로마”는 영어기초실력(Fundamental)의 강화라 자부한다. 죄송하지만 영어내신 역시 결국은 영어내공의 함수라 아니할 수 없다. 대한민국 영어 입시를 분석하고 또 분석하여 그를 정복하기 위한 최적의 영어 내공 강화 프로그램과 시스템 ! 필자의 인생 10년에 걸친 작품을 2014년 평촌에서 펼쳐 보이리라! 영어 만점에서 특목고 가는 최선을 길을 알려주는 2.18일(화) 저녁 7시30분 특목 연합 설명회에서 이러한 이야기를 하고자 한다. YNS열정과신념이병창(대표)원장031-345-590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2-13
- 합리적인 장래희망 및 직업 선택 방법 학부모들의 고민은 대학입시의 블루 오션인 장래희망 설정과 적합한 직업 선택이다. 입시의 도구로서 가치와 인생 전체의 목표와 로드맵을 구상하는 것은 풍경화의 스케치와 같이 매우 중요한 사전 작업이다. 1. 장래희망 설정은 생각과 활동이 병행되어야 한다. 다양한 가능성을 열어 두고 거시적 분야를 설정한 다음, 적극적인 활동영역의 탐색을 통하여 구체적이고 미시적인 분야를 탐구하고, 확정해 가는 것이 바람직하다. 2. 독서는 인생의 총합적 지혜를 축적하고, 다양한 분야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습득할 수 있는 가장 좋은 직업 선택의 도구이다. 특히 거시적 분야의 키워드 탐색을 통하여 독서목록을 최신화 하고, 전문가의 멘토링을 통한 주제독서를 강화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3. 롤 모델을 선정하여 관련분야의 저서를 탐독하고, 사회적 활약, 업적 등을 평가하여 목표달성의 지표로 활용한다. 또한 적극적인 접촉 및 인터뷰를 시도하여 가장 직접적인 동기부여와 자극이 되도록 유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4. 관련 기업체 및 국가기관 등 연관 기관과의 유기적 체험활동을 강화하여 학생이 다양한 분야를 탐색할 수 있는 기회를 열어주는 것이 좋다. 이는 부모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고, 연관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실제 현장의 생동감을 인식하고, 종사자들의 밝고 어두운 면을 동시에 느낌으로써 이상적 직업의 세계를 탈피하고 현실적이고 계획적인 직업 탐색의 계기로 삼는 것이 중요하다. 이러한 활동을 최초 계획하는 단계에서 전문가의 멘토링과 학부모의 개입이 필요하며 지속적인 활동을 통하여 각종 연구물과 성과논문, 체험보고서를 작성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수 있다. 5. 장래희망과 직업의 상관성을 이해하고 교육해야 한다. 직업은 인생의 궁극적 장래희망을 달성하는 중간 과정이며 핵심수단이다. 따라서 장래희망은 나의 총합된 역량과 자질, 직업적 우수성을 발휘하여 국가와 사회, 지역에 어떠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도움을 줄 수 있는 이타적 마인드를 가지고 설정되어야 한다. 즉 이기적 자아를 배제하고, 헌신과 기여의 측면을 강조하는 따뜻한 인성이 요구되는 것이다. 6. 끝으로 직업의 장래성, 사회적 변화추이에 주목하고 미래지향적 직업과 부합된 장래희망을 설정해야 한다. 3차 산업에서 미래산업으로 전환되는 사회 구조를 파악하고 예측하는 선견지명이 요구되며, 전문가의 멘토링을 통해 다양한 미래 비전을 계획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김민규 총괄실장프리머교육 평촌본원대입수시 & 특목?자사고 입시전문가문의 031)386-9300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2-13
- 중고등 영어전문 레마어학원 “원어민과 의사소통에 무리가 없고 영어 잘한다는 소리를 곧잘 들었는데 중학생 된 뒤로 영어점수가 잘 안나와요.” 이처럼 영어 잘하는 것과 영어 시험 잘 보는 것 사이의 괴리감을 하소연 하는 학부모를 종종 만난다. 유명 어학원 출신 원장들이 ‘될 때까지’ 지도NEAT시험 광풍이 사그라들면서 중고교 영어시험 패턴이 말하기 중심의 실용영어에서 문법, 독해, 쓰기를 중점적으로 평가하는 방식으로 빠르게 바뀌고 있다. “꼼꼼한 영어 공부가 필수적입니다. 가령 초등학교 시절 쓴 영어 에세이는 메시지가 분명하고 의미만 통하면 원어민 강사로부터 OK 사인을 받았지만 중학생은 철자, 시제, 문장형식 등을 정확히 따져 영작을 해야 서술형평가에서 좋은 점수를 받습니다. 때문에 이런 훈련을 반복적, 체계적으로 해야 영어 시험에 강해집니다.” 레마어학원 조준영 원장이 강조한다. 오금동에 위치한 중고등 전문 레마어학원은 오픈 2년 만에 ‘체계적으로 가르치고 꼼꼼하게 관리하는 학원’으로 입소문 났다.조준영, 김선균 두 명의 원장은 영어강사들의 사관학교로 유명한 정상어학원 등 국내 유명 어학원에서 10년 이상 학생들을 지도한 베테랑 강사 출신. 내신, 수능까지 연계한 체계적인 커리큘럼에다 현장에서 쌓은 독창적인 티칭 노하우 그리고 학생 한명 한명과 소통하며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는 진정성을 가지고 학원을 운영하고 있다. “영어 시험의 패턴이 빠르게 바뀌고 있습니다. 교과서 지문을 재가공, 수능형 스타일로 변형한 문제가 중학교 때부터 출제되기 때문에 예전처럼 교과서만 달달 외워서는 만점 받기가 어렵습니다. 비중은 점점 커지는데 학생들이 공통적으로 힘들어하는 부분이 어법 문제입니다. 이를 위해서는 문법의 개념을 정확히 이해해 문장 속에서 통합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반복 학습이 핵심입니다.” 김선균 원장의 설명이다. 영어 내신 난이도 어려워지는 추세레마어학원은 영어학원계에 입소문난 실력 있는 강사진들로 구성, 한반 정원은 12명 이하의 철저한 담임제로 운영된다. 특히 학생들에게는 ‘눈으로 하는 공부’가 아닌 ‘손으로 직접 써보는 공부’를 강조한다. “독해 수업을 해보면 학생들은 문장의 정확한 뜻, 문맥의 논리적 흐름을 잘 파악 못한 채 문단의 의미만 대충 파악해 문제를 푸는 경향이 있습니다. 중학생 때부터 꼼꼼한 독해 습관이 몸에 배이도록 하는데 주안점을 둡니다. 가령 문장 5형식의 개념을 배우면 작문을 할 때 1~5형식 구문에 맞춰 골고루 영작하도록 하고 문제를 풀 때도 정답의 이유까지 세세하게 적도록 유도합니다. 숙제는 담임이 꼼꼼히 검사해 학생 한명 한명의 취약점을 파악한 다음 필요할 경우는 개별 보충을 진행합니다.” 조 원장이 학원의 교육 시스템을 소개한다. 이처럼 꼼꼼한 영어 공부와 반복 학습을 강조하는 것은 송파구내 학교 내신 시험의 난이도가 점점 어려워지기 때문. 고교 내신이 중요해지면서 학생 변별력을 위해 난이도를 높이자 연쇄적으로 중학교 시험도 어렵게 출제되고 있다. 오륜, 송파, 방이중 등 이 일대 중고교의 내신 유형을 철저히 분석해 내신시험 기각 중에는 학교별 맞춤 수업으로 지도하고 있다.“중1 시험인데도 단어가 가진 여러 개의 뜻을 정확히 알아야 풀 수 있는 까다로운 어휘 문제가 출제되고 서술형 답안은 관계사, 의문사와 to부정사를 정확히 사용할 것을 주문하는 등 통합적인 문법 지식을 묻는 문제가 많이 나옵니다. 이런 유형에 강해지려면 반복 훈련과 암기를 통해 완벽한 영어 구사능력을 길러야 합니다.” 김 원장이 거듭 강조한다. 학생 노력, 맞춤식 지도, 꼼꼼 관리가 성적 향상영어 실력의 기본인 단어는 매번 테스트하며 학생들이 어려워하는 문법은 기본 개념을 다진 뒤에는 자주 출제되는 유형만 따로 선별해 실전 중심으로 가르친다. “문장 속에 문법이 어떻게 적용되는 지 어법 문제가 어떻게 출제되는 지 다양하게 기출 문제를 풀어보도록 합니다. 학생들이 자주 헷갈려하는 부분은 따로 모아 집중 설명하고요. 이런 시간이 쌓이면 학생들 머릿속에 ‘영어 문법의 맵’이 확실하게 그려집니다. 소홀히 하기 쉬운 영어 듣기도 매 수업시간마다 꾸준히 진행하고 있습니다.” 김 원장이 커리큘럼을 소개한다.이 같은 레마어학원의 ‘될 때까지 영어 지도’의 철칙 덕분에 학생들의 성적도 꾸준히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성실하게 잘 따라온 중3 학생 가운데 한성과학고, 세종과학고 합격생이 나왔습니다. 1년 가량 꾸준히 공부한 한 여중생은 60점대에서 100점까지 서서히 올랐고 영어에 자신감을 갖게 됐습니다. 이처럼 영어는 본인의 꾸준한 노력, 학원의 꼼꼼한 지도와 관리만 뒷받침되면 점수는 오릅니다. 관건은 성실함을 잃지 않도록 강사가 진정성을 가지고 늘 동기부여 해주는 거지요.”라며 조 원장이 경험담을 들려준다.수업은 중등부 주3회, 고등부 주2회, 주말 1회반으로 진행되며 송파, 강동구 일대 셔틀버스를 운행하고 있다. 문의 : 02-3401-0910, www.rhema.co.kr오미정 리포터 jouroh@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2-11
- 기획_초등학생들이 응시해볼만한 영어인증시험 영어실력을 검증하는데 시험만큼 좋은 기회는 없다. 물론 점수가 높다고 영어를 잘 한다고 단정하기는 어렵지만 자신의 실력이 어느 정도인지 객관적으로 체크해보고 싶을 때 인증시험도 좋은 방법이다. 열정과끈기영어전문학원 김현진 원장은 “인증시험을 통해 객관적인 시력도 점검하고 동기도 부여할 수 있다”며 “인증시험은 자신의 점수가 전체에서 어느 수준에 위치해 있고 말하기 듣기 읽기 쓰기에서 어느 점이 부족한지 한 눈에 파악할 수 있어 영어공부에 긴장감을 줄 수 있다”고 설명한다. 초등학교 학생들이 응시해볼만한 영어인증시험을 알아본다. 도움말: 열정과끈기영어학원 김현진 원장송정순 리포터 ilovesjsmore@naver.com PELT(Practical English Language Test)한국 외국어평가원에서 주최하는 펠트는 standard 1급과 main을 가장 많이 본다. standard는 난이도가 낮아 초등 저학년이 응시를 많이 하고 main은 공가공인 영어인증시험으로 인정이 된다.PELT standard 1~3은 등급에 따라 난이도가 다른 필기시험과 듣기 시험으로 4지선다형의 객관식 출제 방식, 필기 55%, 듣기 45% 내외의 문제로 구성된다. 총점의 60% 이상을 득점하면 해당 등급의 자격증을 받는다. 단 필기와 듣기 시험에서 30% 미만의 점수를 얻을 경우 과락으로 실격처리 된다.국가공인 실용영어 1차 시험(PELT main, 듣기· 읽기 평가)과 국가공인 실용영어 2차 시험 (PELT plus, 쓰기·말하기 평가)은 듣기, 읽기, 쓰기, 말하기 4가지 영역을 모두 평가하여 자격증을 발급한다. 1차·2차 시험을 순차에 관계없이 1년 안에 합격해야만 자격증을 받을 수 있다.듣기. 읽기 영역을 평가하는 1차 시험은 모두 객관식으로 출제되며 듣기 배점 50%, 읽기 배점 50% 내외로 구성된다. 쓰기는 2문항의 영문논술 방식으로 말하기는 국내 유일의 원어민 면접위원 2인, 응시자 1인의 직접 대면 토론의 영어 말하기 능력 평가다. 180문항(듣기80, 읽기100) 600점 만점으로 시간은 120분(듣기 약 40분 / 읽기 약 80분)소요된다. 1급은 총점의 90% 이상, 2급은 총점의 90~70%, 3급은 총점의 70~50%, 50%미만은 불합격이다. 본시험에 앞서서 자기 실력 측정을 위한 모의고사를 보는 것도 좋은 방법. http://www.epelt.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TOSEL(Test of the Skills in the English Language)2004년에 첫 선을 보인 토셀은 대학입학수학능력시험 출제위원을 역임한 교수들과 전국 대학 영어전공 교수들이 모여 우리의 실정에 맞도록 개발한 시험으로 EBS가 주관하는 영어능력인증 시험제도이다. 주로 국제중 입학을 준비하는 초등생이 많이 응시한 인증시험으로 알려져 있지만 연령대를 더 낮춰 유아와 초등 1·2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시험인 토셀 코쿤(Cocoon)도 출시했다. 토셀은 초등학생부터 성인에 이르기까지 연령과 실력별로 차별화된 단계의 시험을 치를 수 있다. 응시단계는 홈페이지에 나와 있는 샘플 문제로 결정하면 된다. TOSEL STARTER는 초등학교 1~2학년, BASIC은 3~4학년, JUNIOR는 5~6학년, HIGH JUNOIR는 중학생, INTERMEDIATE는 중고등학생, ADVANCED는 대학생이나 성인용 수준으로 6개의 레벨을 나누어 평가함으로써 그동안 초등학생과 대학생이 동일한 레벨로 평가를 받았던 미국 주도형 시험의 모순을 지적했다.TOSEL은 듣기와 말하기, 읽기와 쓰기 두 섹션으로 나뉜다. INTERMEDIATE와 ADVANCED는 990점 만점, STARTER·BASIC·JUNIOR는 100점 만점이며 각각 1~10등급으로 평가받는다. 참가 비용: 22,000원 TOEFL Junior(Test of English as a Foreign Language for Junior level) ETS가 개발한 주니어 대상의 영어능력평가시험인 토플 주니어는 영미권 중학생 수준의 영어능력을 평가하는 시험이다. 단순한 영어지식이나 이해력을 측정하는 것이 아니라 기본 영어 실력과 함께 논리적 사고력, 문제 해결 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측정하는 시험으로 어느 한 영역에 치중한 영어 공부보다는 종합적으로 각 영역을 공부해 좋은 성적을 얻을 수 있다.토플주니어는 학생의 단계별 실력과 인지 능력에 맞게 Step1, Step2로 구분해 Reading & Listening 영역의 시험을 치르고, 레벨 구분 없이 Speaking시험을 옵션으로 선택하여 볼 수 있는 토플 입문단계 프라이머리와 듣기, 읽기, 문장구조 및 문맥 평가를 하는 PBT(지필고사 형식) 방식으로 치러지는 중급단계 토플주니어 스탠다드, 말하기, 쓰기 항목을 추가하여 언어의 4대 영역을 iBT(인터넷기반의 테스트) 방식으로 치러지는 토플주니어 컴프리헨시브로 나뉜다.토플 주니어 프라이머리는 스텝1 리딩 30분, 리스링 30분, 스텝2는 리딩 30분, 리스닝 35분, Speaking 시험은 iBT 방식으로 약 20분간 진행된다. 토플 주니어 스탠다드는 지필고사(Paper Based Test)로 듣기 읽기 문장구조 및 문맥으로 구성되어 있다. 듣기는 35분 시험, 문제 수 42개로 지문은 강의나 대화 등 실제 생활에서 접할 수 있는 상황을 다룬다. 문장구조 및 문맥파트는 시간 25분, 문제 수는 42개, 읽기의 시험시간 50분, 문제 수 42개다. 점수는 각 영역당 300점으로 총 900점 만점.토플 주니어는 국제 기준에 맞춘 평가로 학습현황, 목표 제시 등을 CEFR Level, Lexile 지수 등으로 쉽게 확인 할 수 있다. TOEIC Bridge영어능력 초, 중급자를 대상으로 세계 최대 어학 평가기관인 미국 ETS에서 개발되어 2001년부터 미국, 캐나다, 호주 등의 영어권 국가뿐만 아니라 프랑스, 일본, 대만, 중국, 브라질 등 세계 22개국에서 시행되고 있는 국제표준 시험인 TOEIC Bridge. Listening score, Reading score, Total score 외에 5개영역(functions, grammar, listening skills, reading skills, vocabulary)에 대한 평가결과를 제공함으로써 자신의 취약부분이 무엇인지 알 수 있으므로 체계적인 영어 학습이 가능하다.문제구성은 Listening Comprehension(25분)과 Reading Comprehension(35분)으로 두 가지 능력을 평가하며 180점 만점이다. 총 100문항 60분 시험이다. TOEIC Bridge 150점 이상이 나올 경우 TOEIC을 준비하는 것이 단계별로 수준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이 된다. 2014년 시험일정은 3월9일, 6월1일, 9월14일, 11월16일 4회. 응시료: 29,000원 JET(Junior English Test)JET는 TOEIC, TOEIC Bridge, TOEIC Speaking등 영어능력 평가시험을 주관해 온 YBM이 20여 년 이상의 테스트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초등학교 학생들의 영어능력 평가를 위해 개발한 시험이다. 초등영어 교과과정을 빠짐없이 평가해 학업 성취도를 측정해 주며 학교생활, 캠핑, 생일 파티 등 아이들이 친밀감을 느낄 수 있는 상황을 소재로 2014-02-09
- 양천구를 빛낸 그 이름, 신강초등학교 배구부를 찾아서 지난해 5월 25일 제42회 전국소년체전에서 서울 양천구에 위치한 신강초등학교(교장 민영규)가 배구 남자 초등부 금메달을 차지했다. 초등부라도 전국대회 단체전 금메달은 쉽지 않은 고지이다. 아직은 앳된 아이들이지만 배구 실력만큼은 전국 최강인 그들. 오늘의 성적보다 더 빛나는 내일이 기대되는 신강초등학교 배구부 친구들을 만났다.하산수 리포터 ssha71@gmail.com 1986년 창단, 초등부 최강 배구부학교 정규수업이 끝난 오후 3시. 학생들은 우렁찬 소리로 훈련을 시작했다. 모두 16명의 선수들로 구성된 신강초 배구부는 1986년에 창단, 올해로 28주년을 맞았다. 전임 한국배구연맹 심판이자 국제심판이었던 최정순 선생의 발의로 출발했고, 현재 전국 유소년 배구대회 최강자로 군림하고 있다. 2010년, 2013년 전국소년체전 남자 초등부 금메달, 2011년 한국배구연맹 회장기 전국초등학교 배구대회 우승, 2013년 추계배 전국초등학교 배구대회 1위, 2014년 칠십리기 전국초등학교 배구대회 준우승 등 화려한 수상 성적을 자랑한다. 이곳 배구부 선수들은 중고등학교에 진학한 후에도 선수생활을 지속하는 비율이 높다. 프로배구선수로 이름을 날리는 선수들도 많이 배출했다. 신강초에서는 학생들의 배구 실력을 키우는 것 외에도 학생의 본분이 되는 학업에 충실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민영규 교장은 “우리 학교 배구부는 모든 수업에 참여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며, 훈련이나 대회 등으로 공부가 조금 뒤처지는 경우, 선생님들이 방학중 주요 과목에 대한 보충학습을 해주며 부족한 부분을 채워갈 수 있도록 하고 있다”며 “배구부원이 되면 학교예산으로 선수들의 유니폼이나 배구화 등 선수생활에 필요한 재정적 지원을 해주기 때문에 훈련에만 집중할 수가 있다”라고 설명한다. 서울시 초등학교에 배구부가 있는 초등학교는 3개교, 그 중 한 곳이 신강초이다. 서울지역에서는 이미 최강자로 자리 잡았고, 전국 대회를 휩쓸며 양천구를 빛내는데도 한몫을 하고 있다. 민영규 교장은 “여러 단체와 지인들이 배구부를 돕고 있으나 양천구를 빛낸 우리학교 배구부에 대한 홍보가 많이 이뤄져 구청 차원의 보다 적극적인 지원이 있었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덧붙였다. 즐겁게 배구하며 우정도 깊어져신강초 배구는 초등 4~6학년생들로 구성돼 있다. 배구부의 전통이 소문나면서 배구를 좋아하거나 관심 있는 학생들이 스스로 찾아오고, 또는 주변 학교로 우수한 인재를 찾아 나서기도 한다. 신강초 송영재 체육 교사는 “가장 많은 경우는 학교 방과후 배구교실을 통해 잠재력을 가진 학생들을 발굴하는 것”이라며 “그런 인재들을 훌륭한 선수로 육성하기 위해 많은 공을 들인다”고 전한다. 배구는 혼자하는 경기가 아닌, 6명이 함께하는 운동. 게다가 어린 학생들이 하는 만큼 신강초 배구부에서는 팀웍과 즐거운 배구를 지향한다. 1987년부터 신강초 배구부를 이끌고 있는 조영식 감독은 “배구는 팀웍이 무엇보다 중요하고, 팀웍을 위해서는 즐겁고 재미있게 훈련을 해야 한다”며 “아직은 어린 학생들이고 앞으로의 미래가 더 기대되는 만큼, 배구에 재미를 느끼도록 가르치고 있다”고 전한다. 배구부 주장인 신윤호 학생(6학년)은 “배구를 통해 내성적인 성격이 밝아졌다”며 “친구들, 후배들과 한마음으로 노력한 덕분에 훈련을 하고나면 서로의 우정이 깊어지는 것 같다”라고 씩씩하게 말했다. <미니 인터뷰>신강초 배구부 조영식 감독배구는 진로와 성장에 도움되는 운동재능이 보이는 학생들에게 배구부 선수 생활을 권유하면 공부 안하고 운동만 하게 되는 줄 알고 학부모님들이 반대를 많이 합니다. 그러나 우리 배구부는 공부도 일반 학생들과 똑같이 하고 방학 때는 보충수업을 받으며 운동합니다. 학교에서 모든 장비들이 지원되고요. 우리나라 생활체육 중 가장 활발한 분야가 배구인데 초중등부 배구선수들은 희소성이 있어요. 고등학교까지 선수생활을 계속하면 대학진학이나 프로진출 등 진로를 결정할 때 선택의 폭이 넓어 유리합니다. 배구는 성장판을 적절히 자극해 키 성장에 큰 도움이 되는 어린 학생들에게 좋은 운동입니다. 신강초 6학년 신윤호 학생 (42회 전국소년체전 남자 초등부 배구종목 최우수선수상)훌륭한 배구선수로 성장하고 싶어요4학년 여름방학때 방과후 배구교실에서 취미로 배우다가 감독님의 권유로 배구부에 들어왔어요. 팀의 주장으로서 팀원들을 격려하고 경기에 집중하도록 파이팅하자는 이야기를 많이 해요. 덕분에 단결된 팀웍이 우리 팀의 강점이죠. 전국을 다니면서 배구경기를 하다 보니 같은 관심사를 가진 친구들을 많이 사귈 수 있어 좋았어요. 선수생활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은 지난해 열렸던 전국소년체전에서 금메달을 땄을 때입니다. 중학교에 진학해서도 배구선수생활을 계속해 훌륭한 배구선수로 성장하고 싶습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2-09
- 대한민국 입시에서 성공하기 위한 영어학습법 3살 어린아이부터 60대까지 고민하게 만드는 대한민국 제2의 모국어가 된 ‘영어’는 전 국민적 고민이며 열풍이다! 영어 유치원에서 유학까지 다녀온 많은 학생들이 왜 아직도 영어 학원을 찾아 이리저리 헤매고 있는 것일까? 누구나 영어의 중요성을 알고 있지만, 정작 나에게 필요한 영어에 대한 고민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입시의 중요한 단계들에서 준비해야 할 과정들이 무조건 열심히 공부하는 것으로 잘못 포장되어진 결과이다. 무조건 열심히 하는 것, 우직한 학습 방법이 문제이다! 시기에 맞는 적절한 과정이 있었더라면 고3이 되어서까지 확신 없는 영어와 싸울 일은 없을 것이다. 인생은 타이밍이라는 말이 있듯이, 영어도 내 개인의 진로와 미래에 발 맞춤한 빠른 결정과 효과적인 준비가 필요하다! 새롭게 개편된 대학입시 전형이 발표되었다. 수시는 학생부교과, 학생부종합, 논술, 실기(특기)전형으로 정시는 수능위주, 실기위주로 큰 틀을 이루고 있다. 이 틀을 벗어나는 다양한 전형들도 있지만 입시생이라면 누구나 위의 큰 틀에서 어떤 전형을 준비해야 할지 빨리 결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누구나 다 준비하는 내신과 영어공인점수의 파도 속에서 다른 학생들과 차별화 된 준비는 이제 필수가 되었다. 논리적이고 창의력 있는 인재를 요구하는 대학들은 공부만 한 학생이 아니라, 사회 전반적인 이슈에 관심을 가지고 자신의 의견을 표현할 줄 아는 학생을 선호한다. 왜 대학들은 배경지식을 갖춘 글로벌 인재를 더 선호할까? 배경지식이란 무엇인가? 사전적 의미는 어떤 일을 하거나 연구할 때, 이미 머릿속에 들어있거나 기본적으로 필요한 지식이다. 이왕이면 준비되어있는 인재에게 기회가 한 번 더 오는 것이다. 배경지식을 갖추었으면, 이제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가? 알고 있는 지식을 정확하게 표현하고 나의 우수성을 세련되게 알리기 위한 고급 에세이를 준비해야 한다. 쓰기 중심의 영어 학습으로 어휘와 문법, 말하기까지 자연스럽게 잡고, 반복적이고 체계적인 훈련을 통해 한국어를 하듯 자신의 생각을 자유자재로 영어로 표현할 줄 알아야 한다. 가장 중요한 것은 정확한 논리를 갖추고 배경지식을 활용한 설득력 있는 고급 영어로 차별화를 두어야 하며, 준비하는 그 시기가 빠르면 빠를수록 좋다는 것을 잊지 말자! 박상일열강학원 영어과 교수부장10년 경력의 토플/토익/수능/에세이 전문가대입&특목입시 전문가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2-09
- 청주시립도서관 성인·어린이 대상 독서회 및 문화교실 운영 청주시립도서관은 2014년 상반기 초·중학생 독서회(3월~5월까지 운영) 및 성인 대상 문화교실(3월부터 6월까지 운영) 수강생을 모집한다. 32개 강좌 어린이독서회 수강생모집 어린이독서회는 3세~7세까지 미취학어린이독서회 15개반 267명(일부강좌 부모 포함), 초등학생독서회 16개반 261명, 중학생독서회 1개반 12명 등 연령과 주제에 따라 총 32개 강좌 540명이다. 접수는 오는 13일 오전 10시부터 홈페이지(www.cjcil.go.kr)를 통해 하면 된다.청주시립도서관은 △꿈자람(6~7세, 20명) △생각은 힘이다(초등1, 20명) △행복한 동극세상(초등2~3, 20명) △책과 이야기로 배우는 우리나라의 과거(초등4~6, 20명) △중학생독서회(12명) 등 5개 강좌를 운영한다. 청주북부도서관은 △도란도란이야기샘1(3~4세, 12가족) △도란도란이야기샘2(4~5세, 12가족) △폴짝폴짝이야기숲1(6세, 15명) △폴짝폴짝이야기숲2(7세, 15명) △1~2학년독서회(15명)△1~2학년 영어독서회(15명) 등 6개 강좌로 나눠 연령별로 실시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북부도서관에서는 ‘주말동화구연’ 회원을 모집한다. 대상은 부모가 동반한 4~5세 유아 12명으로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30분부터 11시30분까지 진행될 계획이다. 청주서부도서관은 △책둥이독서회(4~5세, 10가족) △영어독서회(6~7세, 12명) △책꾸러기독서회(6~7세, 15명) △영어독서회(초등1~2학년, 12명) △초등1~2학년독서회(15명) △초등3~4학년 과학독서회(15명) 등 6개 강좌를 마련한다.청주신율봉어린이도서관은 △하늘별독서회(4~5세, 15가족) △솔솔바람독서회(6~7세, 20명) △교과서 속 인물이야기(초등1~2, 15명) △토요연극놀이(초등1~3, 15명) 등 4개의 강좌를 운영할 예정이다. 청주상당도서관은 △동화나라(5세, 12가족) △상상나라(6~7세, 12명) △영어동화(6~7세, 12명) △1~2학년 수학(12명) △3~4학년 역사(12명)를 운영한다.청주남부도서관은 △감성발달! 그림책놀이(6~7세, 15명) △1학년 철학읽기(15명) △2학년 신화읽기(15명) △3학년 고전읽기(15명) △고학년 논리읽기(초등4~5, 15명) △재미Song Song 영어동화읽기(초등1, 15명) 등 6개 강좌를 마련한다. 성인대상 32개 강좌 문화교실 운영 권역별 시립도서관은 청주청원 지역주민들에게 평생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14년도 상반기 문화교실 수강생도 모집한다.문화교실 강좌 및 수강생은 권역별 도서관에서 총 32개 강좌 582명이며 수강료는 무료(교재비는 본인부담)이고 신청은 홈페이지(www.cjcil.go.kr)에서 하면 된다. 문화교실 접수는 오는 2월 12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청주시립도서관은 성인대상 실용강좌 2개반(△자녀독서논술지도 △동화구연) 40명, 취미강좌 5개반(△사진반 △인물화 △한국화 △수채화 △시창작) 100명, 토요강좌 1개반(나만의 책 만들기) 20명을 모집한다. 이외에도 시립도서관에서는 주부를 대상으로 한 독서토론모임 회원을 모집한다. 독서, 영화, 문학기행, 작가연구 등을 주제로 매월 2회 모임을 가질 예정이다.청주북부도서관은 성인대상 실용강좌 3개반(△자녀독서논술지도 △동화구연 △팝업북으로 만나는 책 만들기) 60명, 과학연계강좌 2개반(초등2~6, 생활과학교실) 40명, 어학 3개반(△왕초보중국어 △일본어첫걸음 △체험생활영어) 45명, 1인1책 강좌 1개반 20명을 모집한다. 청주서부도서관은 성인대상 실용 강좌 7개반(△내 아이를 위한 창의성 코칭 △POP와 함께하는 독서마당 △엄마는 행복한 독서 코치 △소통&스피치 △예쁜 수제책 만들기 △실전동화구연백배 활용하기 △1인1책 만들기 글쓰기 교실) 145명을 모집한다.청주신율봉어린이도서관은 성인대상 강좌 2개반(△독서·미술통합북아트 활용교육 △그림책 깊이읽기) 40명을 모집한다.청주상당도서관은 성인대상 강좌 6개반(△책놀이 하는 엄마 △책과 함께하는 마음여행 △엄마표 현장학습체험 △엄마가 읽어주는 영어동화 △서예교실 △1인1책 글쓰기 교실) 72명을 모집한다. 문의 200-6126.최현주 리포터 chjkbc@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