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총 46,259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열등감과 무기력한 공부하기, 진로교육으로 푼다 공부 하나에 올인 하던 자녀 교육에 변화가 일고 있다. 성적순에 따라 대학진학을 하던 관행에서 아이의 적성과 특성을 발굴해 자라도록 지도하는 진로와 진학교육 흐름 때문이다. 내 아이가 공부 열등감과 무기력감에서 벗어나 꿈과 열정을 갖고 가장 잘 할 수 있는 분야는 무엇일까. 새로 출시된 진로와 진학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행진’에서 그 길을 찾아보았다.국,영,수에 올인 했던 교육흐름이 바뀌고 있다주요과목 등급 올리기에 올인 하던 교육이 바뀌고 있다. 수도권 상위 대학 문은 한정되어 있음에도 국?영?수 조기교육에 막대한 사교육을 쏟아 붙던 교육풍토가 진로와 진학교육으로 변했기 때문이다.특목중?고와 대입시에서 늘고 있는 입학사정관제 전형, 교과부 시행에 따른 2014년 실시 예정인 부천교육지원청의 자율학기제 진로프로그램, 중?고 학교 내 진학과 진로지도 교사 상주 등은 진로와 진학교육의 중요성을 대신 말해주고 있다. ㈜TMD교육그룹 부천지사 이정민 지사장은 “진로와 진학교육은 이미 선진국에서 검증된 교육방식이다. 이제 한국의 아이들도 무작정 공부 하나만 강요받던 입시 중심에서 자기 적성을 발굴하고 진로를 찾아 진학을 하는 경쟁력을 기르는 교육을 받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아이 미래를 위한 행/복/한/진/로 교육이란㈜TMD교육그룹이 내놓은 행?복?한?진?로 교육 ‘행진’은 진로와 진학 코칭을 위한 프로그램이다. 대상은 초등 고학년부터 고등과정까지 본격적인 진로탐색과 보완이 필요한 시기의 학생이다.행진 프로그램의 특징은 단순 진로 검사에서 벗어난 자녀의 자기성찰에 있다. 기존의 진로교육이 검사를 통해 적성에 맞는 학과나 직업을 소개하는 수준에 머물렀다 면, 행진은 자녀의 특성과 잠재력을 계발하고 그에 따른 학습의욕을 높이는 총체적인 프로그램이다. 따라서 이곳에서는 각종 진로와 적성에 관한 검사와 진단은 물론, 12~36주 기본 커리큘럼을 통해 다양한 가능성과 비젼, 수정과 보완 등을 거쳐나간다. 특히 프로그램은 일일형, 방학형, 캠프용, 멘토형과 그룹형 등 맞춤식으로 나뉘어 학생들의 특성에 따라 활용하도록 꾸며졌다.엄마는 가장 훌륭한 진로교육 담당자행복 프로그램은 자녀 외에도 부모와 교육전문가, 진로와 진학코치 희망자 등 교육에 관심있는 사람들을 위해 꾸며져 있다. 특히 그중에서도 아이를 직접 기르는 엄마 대상 프로그램은 눈여겨볼 대목이다.이 지사장은 “대부분 가정에서 엄마가 아이 꿈을 선택하거나 혹은 진로를 아이에게 맡겨두기 때문에 제대로 된 진로와 진학교육이 힘들다. 진정한 진로코칭이란 그저 아이에게 맡기는 무책임한 내용보다는 부모와 자녀가 다양하고 구체적인 방법의 진로 과정을 알아가며 합의해 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이를 위해 행진에서는 부모 대상 온라인과 하루교육과정을 열고 있다. 이밖에도 재취업을 희망하는 진로와 진학 코칭 코치 2, 1급 과정도 운영 중이다. 단순한 진로 정보 보다, 자녀의 꿈을 키워내는 행진 프로그램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행진 부천지사로 예약하면 상담가능하다. 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14
- 교육 전문가 인터뷰_YBM시사영어학원 윤소미원장, 차세대연세학원 소재현 원장 기말고사가 다가오고 있다. ‘이번 시험에서는 성적이 올라야 할텐데.’ ‘이대로 공부해도 괜찮을까.’ 초·중·고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들이 시험 때마다 하게 되는 고민이다. 하지만 이렇다 할 해답을 찾기란 어렵기만 하다. 교육 전문가이자 학습 멘토로 안산 학생들과 학부모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는 고잔동 차세대연세학원 소재현 원장과 본오동 YBM시사영어학원 윤소미 원장에게 성적 향상의 비법을 물었다.Q 공부에 재능이 있는 머리 좋은 학생보다 꾸준히 성적이 오르는 학생들이 궁금합니다. 성적이 오르는 학생들의 특징은 무엇인가요?윤소미 원장: 학생들을 가르치며 늘 강조하는 것이 ‘학습플랜’입니다. 공부를 시작하기 전, 계획을 세우고 시작하면 정확하고 빠르게 성취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처음 학생을 만났을 때 제가 가장 먼저 하는 일은 아이의 성향을 파악하는 일입니다. 언제 어떻게 영어에 흥미를 잃게 됐는지 파악하고 정확한 계획을 세워 제시합니다. 물론 제시한 방향대로 공부하면 3개월 후, 1년 후 어느 정도의 영어실력을 갖게 될지에 대해서도 구체적으로 알려줍니다. 플랜은 큰 틀에서 변화가 없지만 매월 평가를 거쳐 교재와 학습방법을 상황에 맞게 조금씩 수정합니다. 또한 아이에 따라서는 개별지도를 하기도 합니다. 4·5학년 학생들의 경우 쏟아져 나오는 많은 영어단어에 지친 아이들이 있어요. 이 경우 단기간 개별지도를 통해 단어 암기의 스킬만 알려줘도 영어에 다시 흥미를 느끼게 됩니다. Q 학습 플랜과 더불어 윤 원장님이 강조하는 게 다독이라고 들었습니다. 특별한 이유가 있는지.윤소미 원장: 저에게도 영어는 쉬운 과목은 아니었어요. 학창시절 꿈이 승무원이었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영어를 전공했고 승무원을 그만두고 외국계 회사에 다니면서도 영어는 항상 ‘벽’이었습니다. 8년 동안 호주에서 유학을 하며 느낀 것은 내가 배운 영어와 현실에서의 영어는 너무나 큰 차이가 있다는 것입니다. 그 차이를 넘어서기 위해 필요한 것이 ‘다독’이에요. 생활 속에서 활용되는 다양한 영어 표현이 책 속에 있습니다. 우리동네 공공·사립 작은 영어도서관을 별도 운영 하는 것도 그런 까닭입니다. 1500여권의 책을 비치하고 매일 학생들이 영어도서를 가까이 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자연스럽게 영어독서 붐이 일도록 노력한 결과 아이들의 영어 실력이 몰라보게 좋아졌습니다. Q 말씀을 듣고 보니 학습플랜을 세우고 공부의 기술을 알려주는 선생님의 역할이 크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소재현 원장: 언젠가부터 학습에서 티칭보다 코칭을 강조하기 시작했습니다. 실력 있는 선생님의 개념이 바뀌기 시작한 것이죠. 아무리 지식이 많은 선생님이라고 해도 아이가 따라오지 않으면 절대 실력은 좋아지지 않습니다. 아이들에게 정말 필요한 것은 실력 뿐 아니라 열정을 겸비한 선생님입니다. 인생의 멘토가 되어 줄 수 있는 선생님. 차세대연세학원은 초·중·고, 전 과목 종합학원으로 14년 동안 연대 경희대 한양대를 졸업한 실력있는 선생님들과 함께 해 왔습니다. 가끔 그들이 학벌만 좋은 선생님이었다면 이렇게 오랜 시간 학생과 학부모님들의 호응을 얻을 수 있었을까 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실력과 성향에 따라 10%의 터치만으로도 충분히 실력을 발휘할 수 있는 학생이 있는가 하면 90%의 터치를 필요로 하는 학생도 있습니다. 차세대연세학원은 학생에 따라 선생님이 멘토가 되어 개별지도를 하기도 하고 그룹으로 함께 수업을 하기도 하면서 맞춤 지도를 하고 있습니다. Q 가르치는 방법에 따라 누구든지 성적을 올릴 수 있다는 말씀인지요. 소재현 원장: 차세대연세학원에는 ‘1.2.3의 원칙’이 있어요. 1교시마다 한 학생에게 최소 2회 이상, 선생님이 칭찬을 합니다. 학생들은 보통 하루 세 과목을 공부하니까 매일 여섯 번은 자신이 신뢰하는 선생님으로부터 칭찬을 받으며 공부합니다. 중1 때부터 함께 공부한 여학생이 있어요. 450명 정원인 학교에서 전교 120등 정도의 수준이었는데 1년 정도 함께 공부한 결과, 현재 전교 석차 20등 이내의 성적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학생이 얼마 전 쓴 글에 ‘성적을 올려주겠다던 선생님의 말을 처음에는 믿지 않았다. 하지만 공부를 하면서 선생님을 믿게 되었다’는 내용이 있습니다. 학생들은 누구나 공부를 잘하고 싶어 합니다. 그것을 누가 어떻게 이끌어주는가가 중요합니다. 백인숙 리포터 bisbis680@hanm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14
- 소르본 역사논술 연구소 안산지사 오픈 우리가 역사를 배우는 것은 지난 과거를 되짚어 보고 현실을 직시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사람은 누구나 과거의 지식을 배워 현실에 응용하면서 적응한다. 적응은 생존이고 역사를 배운다는 것은 생존을 위한 지식을 배우는 것이다.소르본 역사논술 연구소 안산지사가 고잔신도시 학원가에 오픈했다. 소르본 역사논술 연구소 안산지사는 학생들에게 수준별·단계별 역사논술을 교육할 뿐만 아니라 가맹학원 및 교습소에 교재 보급, 세계 문화유산 탐방 등의 활동을 하는 곳이다. 수업은 프레젠테이션 수업과 교실 밖 역사수업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된다. 프레젠테이션 수업은 포트폴리오 작성을 비롯해서 발표, 쓰기, 논술까지 대비하는 프로그램이다. 교실 밖 역사수업은 생생한 현장을 체험하면서 토론, 분석, 비판, 탐구, 체험의 과정을 통해 역사교육을 강화하는 수업이다. 현재 초등 3학년부터 중등 3학년까지 학생을 모집 중이다. 또한 학원, 교습소, 공부방 등을 대상으로 가맹점을 모집하고 있다.문의 031-405-879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14
- “중학교 때, 영어공부 이렇게 하면 아무 문제 없어요!.” 2학기 중간고사가 끝나고 학생들은 기말고사 되기 전까지는 여유를 가지면서 본인의 학습법 등을 돌아보고 고민해 볼 수 있는 시간이 주어졌다. 타산지석(他山之石)이라는 말을 교훈 삼아 나만의 공부방법이 없다면 다른 학생의 것을 벤치마킹하고 고민하여 자신에게 맞는 공부방법을 찾아보자. 오늘 만나볼 임지윤, 정유진 두 명의 학생들 역시 여러 번의 시행착오를 겪으며 본인만의 영어 공부방법을 터득하여 이제는 제일 좋아하고 자신 있는 과목이 바로 영어라고 이야기한다. 두 학생 모두 현재 중학교에서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으며, 초등학교 때부터 아발론 교육에서 영어를 꾸준히 공부해 온 학생들이다. 두 학생을 만나 어떻게 영어 공부 하는지 그 방법에 대해서 들어보았다. Q) 학교 영어 시험에서 꾸준히 좋은 성적을 받고 있는데 특별한 비결이 있나요?지윤) 내신준비는 수업을 집중해서 듣고 암기를 잘하면 된다고 생각해요. 수업 중에 선생님께서 중요한 부분을 짚어주시기 때문에 많은 시험범위를 가지치기 하듯이 줄일 수도 있거든요. 그렇게 줄인 시험범위를 전부 다 외우면 당연히 좋은 성적을 받을 수 있어요. 유진) 저는 학원 덕도 보는데요. 문법부분이 조금 취약한 편이라 문법을 기초부터 차근차근 배우니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돼요. 거기다 마타타 문제은행으로 3000문제 이상의 내신문제를 시험 때마다 풀기 때문에 크게 걱정 없이 시험을 치를 수 있어요. Q) 아발론 교육에서 영어 학습을 하면서 가장 좋았던 점은 무엇인가요?유진) 외국인 선생님과 이야기를 자연스럽게 잘 하게 된 부분이요. 특히 아발론에는 원어민 선생님들께서 많이 계시고 모르는 부분을 자세히 알려주시거든요. 조금 더 솔직하게 말하면, 성적이 잘 나오고 공부한 만큼 상도 있어서 더 재미있게 공부했던 것 같아요. 사실 저는 단어 외우기가 가장 힘들었거든요. 열심히 외워도 잘 안 외워지고요. 그러다 보니 리딩 성적도 잘 안 나오고요. 그런데, 디텐션을 ( *시험이나 숙제를 안 하면 남아서 하는 아발론 나머지 제도) 하기 싫어 꾸준히 어떻게든 단어를 암기했더니, 8점 받던 리딩 성적이 나중에는 24점으로 껑충 뛰어 오르더라고요. 지윤) 네. 저도 그래요. 매일은 아니지만, 저도 디텐션 하기 싫을 때가 있거든요. 어떻게든 단어는 꼭 외우게 되는 것 같아요. 전 영어 울렁증을 극복하고 자신감을 갖게 된 것이 가장 큰 소득 같아요. 예전에는 영어를 배워도 원어민과 이야기하는 것은 무서웠는데, 원어민 선생님과 수업을 오랫동안 하다 보니 이야기하는 것이 재미있어졌어요. 그러다 보니 자연히 듣기 실력도 많이 늘었어요.Q) 영어 학습에 대한 슬럼프가 왔을 때, 어떻게 극복했나요?유진) 그냥.. (웃음) 특별한 방법은 없고요, 쉬엄쉬엄 했어요. 불안해 하고 안 하는 것 보다는 힘들 때 조금 천천히 하면 슬럼프도 극복하게 되더라고요.지윤) 영어공부에 대해서 항상 들어온 말이 ‘영어는 계단 형식으로 실력이 향상 된다’는 거예요. 그래서 슬럼프가 왔을 때, ‘나는 아직 그대로이니 올라갈 일만 남았다’라고 생각하며 극복했던 것 같아요.Q) 나만의 특별한 영어 공부 방법을 소개해 주세요.유진) 전 오답노트를 따로 만들지는 않아요. 대신 틀린 문제는 꼭 다시 확인한답니다. 노란색 포스트잇을 붙이고 꼭 다시 풀거든요. 오답 확인! 그게 제일 중요한 것 같아요.지윤) 전 제일 약한 영역이 리딩 인데요. 특히 긴 지문의 경우는 도대체 이게 무슨 소리인가 싶더라고요. 그래서 나름대로 문단 별로 정리를 꼭 하고 흐름을 파악하는데 중점을 둡니다. 그러다 보니 자연스럽게 읽기가 눈에 확 들어오더라고요. 장문읽기는 문단 별 정리가 제일 효과가 좋은 것 같아요.Q) 내가 아발론이 좋은 이유는요?지윤) 4학년때부터 아발론에 다녀서 그런지 아발론이 저에게는 영어를 알려준 것 같아요. 아발론이 좋은 이유는 옛날에 학원을 옮길 때 항상 낮은 레벨만 나왔던 제가 아발론에 와서 5년동안 있으면서 영어가 제일 자신 있는 과목이 되었다는 부분 이예요. 유진) 전 우선 선생님들께서 다 친절하고 자세히 알려주시는 부분이 만족스러워요. 내신은 기본이고요, 토플성적도 더불어 많이 오르게 되어서 그 부분도 좋고요. 무엇보다 문상을 주는 포상제도가 전 마음에 들어요.Q) 마지막으로, 영어 공부를 열심히 하고 싶어하는 학생들에게 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다면?지윤) 영어로 이야기하는 것을 주저하지 마세요. 자꾸 듣고 말하다 보면 저처럼 소심한 아이가 울렁증 극복한 것처럼 잘 할 수 있을 거예요. 저는 5년 이상 걸렸잖아요. 급하게 마음 먹지 말고 천천히 하세요. 힘들면 주변 영어 전문가 선생님들과 상담도 좋을 것 같아요. 유진) 조금 어렵더라도 토플 공부를 권하고 싶어요. 4가지 영역을 골고루 공부하다 보니 부족한 부분도 스스로 잘 알게 되고, 잘 아니 결국 극복할 수 있는 방법도 찾아지더라고요. 지윤) 네. 맞아요. 전 영어를 잘 못해서 영어가 콤플렉스였던 것이 공부를 열심히 하다 보니 더 이상 콤플렉스가 아닌 장점이 되었듯이, 다른 학생들도 열심히 해서 본인만의 장점으로 영어를 꼽았으면 좋겠어요.글 아발론중계캠퍼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14
- ‘수험표 버리지 말고 다양한 할인혜택 받으세요’ ‘수험생’이라는 이름표를 달고 힘차게 달려온 입시생 여러분! 모두 수고했습니다. 여러분들을 향해 힘찬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그동안 고생한 수험생들을 위해 다양한 수능 수험표 할인혜택’이 준비돼있습니다. 음식 문화 쇼핑 레저 항공 병원에 이르기까지 할인권으로 둔갑한 수험표, 그 한 장으로 그동안 쌓인 스트레스를 ‘훌훌’ 날려버리세요.indy0206@naver.com ◆ 영화CGV11월 7일부터 12월 18일까지 ‘수험생 무한특전 이벤트’로 수험생들에게 특별혜택을 제공한다. 이 기간 현장 매표소와 매점에서 수험표를 제시하면, 영화 5천원 관람과 콤보 2천원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추첨을 통해 연말에 진행되는 ''슈퍼스타K5 콘서트''와 뮤지컬 ''김종욱 찾기'' 공연에 수험생을 초대한다. 참여방법은 이벤트 기간 동안 수험생 영화할인을 통해 영화 관람 후 익일 전송되는 핸드폰 메시지를 통해 응모 이벤트에 참여하면 된다. 롯데시네마 롯데시네마는 7일에 실시되는 ‘2014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맞아 대입 수험생들을 위한 ‘롯데시네마 무비 팩’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1일 밝혔다. 롯데시네마 무비 팩 이벤트는 7일부터 29일까지 전국의 롯데시네마 상영관에서 진행된다. 영화관에서 수능 수험표를 제시하는 수험생들에게 영화를 5000원에 관람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한다. 롯데시네마는 이와 함께 수험생들에게 ‘롭스’ 마스크팩을 증정할 예정이다. ◆ 레저에버랜드 11월7~30일까지 에버랜드는 수험생 두 명이 방문하면 한 명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고, 캐리비안베이는 모든 수험생이 1만원 특가에 이용할 수 있다. 할인 적용은 에버랜드 홈페이지에서 수험생 쿠폰을 다운받아 수험표와 함께 매표소에 제시하면 된다. 또한 수험생들의 요청에 따라 공포체험 시설인 ''호러메이즈1·2''를 11월10일까지 연장 운영한다. 코엑스 아쿠아리움 코엑스 아쿠아리움은 11월7일부터 30일까지 수험생을 대상으로 ''2013년 수험생 할인이벤트''를 실시한다. 아쿠아리움 관람을 위해 입장 시 본인 수험표를 매표소에 제시하면 8,000원에 입장할 수 있다. 할인혜택은 고등학생 3학년은 물론 ''성인 수험생''에게도 제공된다. 코엑스측은 "1년 동안 공부에 지친 수험생들에게 약간의 휴식과 즐길 거리를 마련해주자는 취지로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롯데월드롯데월드는 공부에 지친 수험생과 11일 ‘빼빼로데이’를 맞아 빼빼로를 제공하고, 1000만원 상당의 장학금을 지급하는 경품 이벤트를 마련했다. 또 ‘해피 크리스마스 파티’를 11월2일~12월31일까지 펼친다. ‘빼빼로 페스티벌’은 11월 한 달간 입장객을 대상으로 즉석 스크래치 추첨을 통해 평일 500명, 금요일과 주말에는 1000명, 빼빼로데이 당일에는 2000명에게 빼빼로를 선물한다. 서울랜드서울랜드는 수능수험생을 위한 특별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수능시험 다음달인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수능생에게는 1만2000원에 자유이용권을 구매할 수 있다. 기존 청소년 자유이용권 가격(3만원)에서 60%할인된 가격이다. 또한 수능생에게 11일부터 12월 31일까지 50%할인된 가격(1만 5000원)에 자유이용권을 이용할 수 있다. 할인을 받기 위해서는 수험표 또는 학생증을 지참해야한다. 수험생 본인과 동반 1인까지 함께 할인 받을 수 있다. 파라다이스 스파 도고파라다이스 스파도고는 11월 한 달 동안 수험생은 스파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또 수험생이 있는 가족은 주중 캐러밴을 10% 할인된 12만원에 대여해 준다. 할인혜택은 수험표를 스파 도고 매표소에 제시하거나 수험표를 휴대폰으로 촬영해 신분증과 함께 제시하면 된다. 이번 행사를 통해 12만원으로 4명이 스파를 이용할 수 있고, 1박 숙박까지 이용 가능해 공부에 지친 수험생과 가족은 알뜰한 휴식을 즐길 수 있다. (041)537-7100 ◆ 쇼핑&생활신세계백화점신세계백화점은 수능시험이 끝난 뒤에 `수험표 행사''를 벌인다. 수험표 지참 고객에게 영캐주얼 브랜드를 할인해주고 공연 티켓 등을 제공한다. 본점과 경기점은 신세계카드로 5만 원 이상 구매한 수험생에게 각각 정준영 콘서트 티켓과 뮤지컬 `오싹한 연애''·연극 `코미디넘버원'' 티켓을 증정한다. 경기점은 7~10일 신세계 카드로 15만 원 이상 구매한 경우 CGV 영화티켓 2매와 전문식당가 50% 할인 혜택을 준다. ABC마트ABC마트는 11월 한 달간 다양한 소비자들이 골고루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기념일 스팟행사를 마련했다. 먼저 수능 시험이 치러지는 7일부터 17일까지 수능을 마친 수험생들이 수험증 또는 학생증 지참 시 구매 금액에서 20% 할인혜택이 주어진다. 또한 빼빼로 데이를 맞아 8일부터 11일까지는 커플 신발 구매(2족 구매) 고객들에게 20% 할인한다. ABC마트 멤버십 포인트와 신용카드 포인트를 사용하면 더욱 경제적인 쇼핑이 가능하다. 커브스여성전용 피트니스 ''커브스''에서 수험생 할인혜택에 나섰다. 일명 ''수험생 몸짱 만들기 프로젝트''. 수능이 끝난 수험생이 수험표를 지참해 커브스에 두 달 등록할 경우 한 달을 추가로 지원해준다. 수능 다음날인 11월 8일부터 12월 31일까지 진행된다. 수능 후 더욱 바빠진 수험생들에게 꾸준히 운동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주기 위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매장측은 밝혔다. 1666-3330 ◆ 여행내일투어내일투어는 다음 달 7일 수능을 치르는 수험생을 대상으로 배낭여행 상품을 할인해준다. 다음 달 22일까지 2013-11-14
- 확 바뀐 예비고1, 예비 중1수학 어떻게 대비할까? 중3의 경우 현재 고1과정에서 배우는 고등 수학과정이 수1, 수2로 바뀌었고 문, 이과 공통부분 미적분1과 확률과 통계까지입니다. 이과에 진학한다면 미적분2와 기하와 벡터 과목을 배우게 됩니다. 이번 교육개정에서는 과목간의 연계성을 증대 시켰고 수학교과 내용을 20% 경감 시켰으나 그렇다고 해서 시험문제가 쉬워지지는 않는다는데 문제가 있습니다. 새 과정과 맞지 않은 과거의 교육과정을 배우게 된다면 시간낭비를 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지금부터 고등학교 입학 전까지 겨울 방학은 예비 고1에게는 너무나 중요한 시기이므로 새 교육 과정에 맞춰 선행 진도를 나가야 하며 특목고 진학생이나 상위권이라면 미적분 1까지도 철저히 준비하고 가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고등학교에서 보는 전국연합 모의고사 준비도 철저히 준비해 가야 합니다. 본원의 학생들의 경우 11월부터 겨울방학 기간 동안 전국연합과 사설모의고사 3개년치(38회분량)를 모두 풀게 하고 고등학교를 보내는데 그 결과 전국 등수 및 등급이 지역의 비슷한 학생들보다 월등히 높게 나오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중학교 첫 시험에 전교 상위권에 들려면 예비 중1의 경우도 중요도로 따지자면 예비 고1에 뒤지지 않을 정도입니다. 예비 중1은 방학동안 수학의 기본교재를 끝내고 수준 높은 심화교재를 단계별로 풀게 하며, 이때 주의 할 점은 틀린 문제를 스스로 생각해보고 도전하며 풀어낼 수 있도록 지도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예비 고1의 경우도 이번 방학동안 수학뿐 아니라 영어, 국어, 사회 ,과학 과목을 다음 학기에 배울 부분을 노트정리를 하게하고 배경지식이 있는 개념서와 문제집 한권 정도는 방학동안 풀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 시켜 주셔야 합니다. 필자가 20년을 아이들을 지도하면서 느낀 점은 안 되는 아이는 없다는 것입니다. 단지 시간이 얼마나 걸리나 하는 차이가 있을 뿐 누구나 겨울방학동안 준비만 해준다면 중학교 첫 시험에서 전교 상위권에 들 수 있습니다. 이번 방학에도 본원은 예비 중1 학생들은 특별반을 구성하여 수학뿐 아니라 국어, 사회, 과학 과목을 모두 대비하는 프로젝트를 준비합니다. 지금 이시기의 어떤 공부나 시험의 경험치가 앞으로 중학교 3년간의 공부의 기준이 됩니다.스토리 수학학원정혜원원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14
- “지금은 On Air, 미래 방송의 주역은 바로 우리” 착한 방송, 좋은 방송의 필요성은 두말 할 필요가 없다. 이를 위해선 먼저 방송을 향한 불타는 열정과 노력, 책임감을 가진 방송인들이 필요하다. 파주 두일중학교(교장 이 진) 방송반 친구들은 그 주인공을 꿈꾸고 있다. 아직은 그 무대가 학교 방송실에 그치지만, 지금 내딛는 한걸음이 장차 그들의 꿈으로 안내해줄 것이라 믿고 있다. 오늘 하루도 힘차게 방송을 시작하는 이들. 끼와 열정, 도전의식과 책임감. 미래 방송인의 자격을 충분히 갖춘 친구들이다. 방송으로 두일중의 하루를 여는 친구들 두일중학교 영상제작 동아리 방송반 친구들은 오전 8시경, 음악으로 하루를 열고 있다. 친구들은 학우들이 즐겁고 활기찬 학교생활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아침방송을 시작한다고 입을 모은다. 점심 방송에서는 신청곡을 위주로 뮤비와 함께 영상을 내보낸다. 여느 학교 방송반과 다를 바 없는 하루 일과지만, 친구들은 방송 활동을 진정으로 즐기고 좋아한단다. 학교 행사가 있을 때마다 방송 장비의 설치와 작동 등의 보조 활동도 도맡아 하고 있다. 1학년 강다흰 학생은 “장래에 기자나 아나운서 등 방송 관련 일에 종사하고 싶어요. 중학교에서 방송부 활동을 하는 것도 좋은 경험이 될 수 있을 것 같아 지원했죠. 지금 방송반 활동이 재미있고 의미가 있는 것 같아요”라고 했다. 청소년 리포팅 영상대전 참가로 귀중한 경험 얻어 두일중 방송반 친구들은 학교 밖에서의 방송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파주청소년인터넷방송국(www.pajuy.net)에서는 매주 한 코너를 맡아 생방송을 진행함으로써, 방송에 대한 감각과 순발력을 쌓아가고 있다. 중학생들의 학교생활에 대해 이야기도 나누고 필요한 정보도 알려준다. 주제 정하기부터 대본 작성, 진행까지 도맡아 하기에 힘들기도 하지만, 소중한 추억이자 경험이 되고 있다고 친구들은 전했다. 최근에는 파주지역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열린 2013 청소년 리포팅 영상대전 참가가 가장 기억에 남는단다. 대회에는 ‘천하무적’이라는 팀명으로 이지원, 홍석희, 김주원, 풍은비, 백송희 학생이 참가했다. ‘중학생 남녀 탐구생활’이란 주제로 제작한 영상물은 심사위원들에게 독창적이고 신선한 작품이라고 호평을 받기도 했다. 16개 참가팀 중에서 5위를 해 아쉽게도 본선 수상은 하지 못했지만, 제작 과정에서 얻은 것이 더욱 많았던 소중한 시간이었다. 이지원(2학년, 여) 학생은 “작품을 준비하며 방송의 중요성을 배웠어요. 방송 작품을 만든 이는 우리지만, 작품에 공감하고 피드백을 해주는 이들을 보면서 방송은 단지 만드는 이들의 것만이 아닌, 모두의 것이라는 것을 배웠어요. 그만큼 책임감이 커지죠”라고 말했다. 풍은비(2학년) 학생은 “대회를 준비하면서 생각대로 진행이 되지 않을 때는 속상하기도 했어요. 하지만 완성된 작품을 보니 뿌듯하고 자부심도 생기더라고요. 방송이란 게 한 치의 실수도 용납되지 않잖아요. 방송인들에 대한 존경심이 절로 생긴 기회였어요”라고 이야기했다. 좋은 작품을 위해선 무엇보다 만드는 이들의 팀워크 또한 중요한 법. 이지원(1학년, 남) 학생은 “팀워크요? 정말 좋죠. 선배들도, 담당 선생님도 모두 잘 가르쳐주셔서 방송반 활동이 더욱 재밌어져요”라고 했다. 다음에도 비슷한 기회가 생긴다면, 이번 경험을 바탕으로 더욱 완성도 높은 작품을 제작하고 싶다고 친구들은 다짐한다. 방송반 담당 이창우 교사는 “예전에는 방송반이 교내 방송, 학교 행사 보조 도우미 활동으로 그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하지만 학생들이 가지고 있는 창의력과 도전정신을 발휘할 기회를 많이 제공하고 싶었죠. 이번 리포팅 영상대전 참가도 그런 의미가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친구들이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갖게 하고 싶습니다”라고 전했다. 지성과 감성을 겸비한 아름다운 방송인을 꿈꾸다 방송반 회원들 대부분 미래 방송인을 꿈꾸고 있다. 아나운서를 꿈꾸는 친구, 엔지니어 전문가를 꿈꾸는 친구, 멀티 방송인을 꿈꾸는 친구. 각자 조금씩 다른 분야이긴 하지만, 친구들은 모두 ‘방송’이라는 큰 목표를 가지고 함께 즐기고, 노력하며 학창시절을 보내고 있다. 그리고 그들이 만들어낸 방송은 사람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어루만져 줄 방송이길 원한다. “아름다운 방송을 만들고 싶어요. 그러기 위해선 아름다운 방송인이 먼저 되어야 하겠죠. 지성과 감성을 모두 갖추었을 뿐 아니라, 방송에 대한 열정과 책임의식을 가진 방송인이 꼭 되겠습니다”라고 이야기하는 친구들. 그날을 꿈꾸며 두일중 방송반 회원들은 오늘도 방송실 문을 두드린다. 남지연리포터 lamanua@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14
- 전국경제인연합회, 공립어린이집 확충 지원 전국경제인연합회는 공립어린이집 확충을 위해 원주시를 비롯해 12개 자치단체에 각 7억2천만 원을 지원한다. 이에 따라 원주시는 13일 전국경제인연합회 회관에서 12개 지방자치단체장과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과 함께 ‘2013 경제계 공동 보육지원사업 협약’을 체결했다.경제계 공동 보육지원은 전국경제인연합회가 저출산 해소 및 여성인력의 경제 참여율 제고를 위해 경제계와 함께 사회공헌 차원에서 시행하는 사업으로 원주시는 지난 9월 10일 지원 대상으로 선정됐다.원주시는 본 사업비를 반곡동 혁신도시 내에 건립하는 공립어린이집 신축비로 사용할 계획이다. 혁신도시 내 어린이집 건립에는 국.도비를 포함하여 18억9백만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고 120여명의 영유아를 보육하게 되며, 내년 3월에 착공해 12월 개원할 계획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14
- 친환경 학교급식지원 날개를 달다 횡성군 친환경학교급식센터(센터장 김승기)가 “10월 학교공급내역을 분석한 결과 학교급식에 공급하고 있는 농산물의 60%를 친환경 식재료로 공급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동시에 일반농산물도 횡성지역 생산농산물의 점유율이 66%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횡성군 친환경학교급식센터는 강원도 시범으로 지난 3월부터 전국에서 최초로 관내 유.초.중.고교에 전 품목에 걸쳐 친환경 식재료를 공급하고 있다.올 3월부터 시작된 친환경 식재료 공급은 지역 친환경 농산물 출하 시기인 6월 말부터 꾸준히 늘어나기 시작하여 시작 당시 7%였던 것이 10월 현재 60%의 점유율을 보이고 있다. 특히 쌀을 비롯한 주요 소비품목 9가지(쌀 양파 감자 무 배추 당근 대파 오이 양배추)의 경우 친환경농산물이 75% 이상의 점유율을 보이고 있다. 횡성군 학교급식지원센터는 지역교육지원청과 학교 영양사, 친환경 연합회, 농특산물직거래센터 등과 연합으로 학교급식에 공급되는 일반 농산물을 친환경 농산물로 대체하기 위해 노력해 왔고, 생산기반 확충을 위해 학교급식작목반을 구성하는 등 지역농산물의 학교급식 공급을 위하여 꾸준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김승기 센터소장은 친환경 농산물 공급과 지역농산물 소비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한 기반이 갖추어 졌다고 보고 이를 확대하여 내년에는 농산물뿐만 아니라 가공품도 친환경으로 바꾸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한편 횡성군은 강원도에서 정선과 함께 유·초·중·고 전면 무상급식을 시행 중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14
- 내 목적에 맞는 학원 맞춤 활용법 -학원 사용설명서- 학원에 가는 목적은 여러 가지학원에서 종종 ‘나는 누구? 여긴 어디?’와 같은 질문 들을 던져봤을 것이다. 목적 없는 행동이 만들어내는 질문들이다. 누구나 성적을 올리기 위해 학원에 다니지만 ‘성적 향상’이라는 막연한 문구는 의욕을 끌어내기에 부족하다. 자세히 들여다보면 학원을 다니는 학생 각각의 세부적인 목적은 다르다. 성적 올리는 방법이 여러 가지인 만큼 학원을 다니는 목적도 다양하다. 백프로 마음에 드는 학원이 없다고 실망하기 전에 내가 학원에 다니는 목적의 우선순위를 정해야 한다. 아래는 학원에서 얻을 수 있는 다섯 가지의 효과, 목적이다. 이 중 나에게 필요한 우선순위를 정해보자. 목적에 맞게 학원을 활용하면 투자한 시간 대비 높은 효율을 얻을 수 있다. 또한 세부 목적을 정하고 이를 달성하며 공부한다면 학원에 가는 발걸음도 더 가벼워질 것이다. 1. 긴장감을 주는 학원 - 공부하는 모습을 보며 긴장감 갖기중간고사가 끝나면 학기 초 가졌던 다짐은 치킨 앞의 다이어트 결심 같이 사라져버린다. 긴장이 풀려 웃고 있는 같은 반 친구들을 보고 안심하고 있을 때 학원에 가서 앞쪽에 있는 학생의 모습을 보라. 학원은 학생들 간의 적당한 거리가 유지되기 때문에 면학을 위한 긴장감 형성에 효과적이다. 낯선 학생들의 공부하는 뒷모습에서 나만 멍하니 있다는 불안감과 함께 긴장감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적당한 긴장감과 불안감은 성적 향상에 도움을 준다는 연구 결과는 이미 상식이 된지 오래다. 학원을 다니며 긴장감을 유지하고 싶다면 같은 반 친구들이 많이 다니는 학원은 피하자. 또는 다른 반을 선택하자. 2. 물고기 잡는 법을 가르치는 학원 - 지식이 아닌 공부하는 방법을 배우자과목별 공부방법이 다르고 중학교, 고등학교 공부 방법이 다르다. 특히 고등학교에 올라가면 내신과 수능 두 마리 토끼를 잡아야 하는데 여기서 공부 방법의 문제가 생긴다. 중학교에서 하던 방식으로 꼼꼼하게 암기하는 공부법을 고수하다간 수능을 놓치기 십상이다. 내신 따로 수능 따로 준비할 수도 있지만 시간과 비용이 두 배로 드는 건 당연하며 부담감이 너무 크다. 고등학교에 올라가 학원을 선택할 때는 수능과 내신 공부법이 연계되어 있는지 꼭 확인해야 한다. 또한, 수능을 제대로 알고 있는 전문강사인지 확인하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 내신과 수능을 연계한 강의의 특징은 ‘원리’중심이다. 그 분야의 ‘원리’ 즉 ‘맥’을 알고 접근법만 조금 달리하면 내신과 수능 두 마리 토끼를 다 잡는 법을 배울 수 있다. 3. 수행비서 학원 - 누가 날 좀 관리해줘요.왜 몸에 안좋은 것들은 중독되고 몸에 좋은 것들은 중독이 안될까? 공부가 중독이 된다면 얼마나 좋을까. 책상 앞에 앉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리는 학생들에게 학원은 관리인이 되어 줄 수 있다. 학원에서 학생을 관리하는 방식에는 수업 전후로 문자 발송, 출석 및 과제 확인 후 상벌 부여, 주기적인 학생?학부모 상담 등이 있다. 관리인으로서의 학원을 원할 경우 되도록 한 학원에서 모든 주요 과목을 수강하는 것이 좋다. 학업스케쥴 관리에 용이하고 상담실의 집중 관리를 받을 수 있다. 이 경우 학원에 전문 입시컨설팅 프로그램이 있는지, 입시상담 전문가가 있는지 알아봐야 한다.4. 네비게이터 학원 - 우물 안 개구리여 눈을 뜨고 진짜 네 위치를 확인하라.전국에 고등학교가 2,282개가 있다. 각 학교의 전교 1등이 모인다고 했을 때 전국에서 2,282등을 하는 전교 1등이 존재하게 된다는 이야기다. 그렇다면 반에서 1등은 몇 명이나 있을까. 각 학교에 평균적으로 반이 10개가 있다고 보면 전국의 반 1등은 22,820명이 존재한다. 천단위, 만단위가 넘어가는 이 어마어마한 숫자가 실상 우리의 등수이다. 전국 단위를 염두하며 공부할 경우 좋은 점이 두 가지 있다. 첫째, 앞서 말한 대로 우물안 개구리와 같은 시야에서 벗어나 자기 위치를 깨닫고 긴장감을 갖을 수 있다. 둘째, 큰 시야를 갖고 공부계획을 세우기 때문에 작은 점수 하나, 등수 하나에 흔들리지 않을 수 있다. 이처럼 큰 시야를 갖고 공부하기 위해서는 주기적으로 모의고사를 보는 학원을 선택해야 한다. 작년부터 고등학교 1,2학년 모의고사 횟수가 줄어 전국단위의 내 위치를 확인할 길이 줄어들었다. 규모가 크고 여러 학교 학생이 모여 있는 학원에서 모의고사를 주기적으로 치르고 나의 위치를 가늠해 보아야 한다. 5. 연예인 학원 - 선생님을 좋아하면 그 과목 점수는 따 놓은 당상‘당신은 나를 더 좋은 사람이 되고 싶게 만들어요.’ 좋아하는 사람에게 잘 보이고 싶은 건 당연지사. 선생님을 좋아하면 그 과목 공부는 콧노래를 부르며 할 수 있다. 학교 선생님은 선택범위가 한정되어 있으니 학원에서 내가 좋아하는 선생님을 찾아보자. ‘뚱뚱하고 농담 잘하는 선생님’, ‘직설화법으로 속을 시원하게 하는 선생님’, ‘잘 웃는 선생님’. 나와 취향이 비슷한 친구의 조언을 듣는 방법도 있고, 발품 팔아 단과반 공개강의를 들을 수도 있다. 단, 단지 재미만을 주는 건지 유익한 지식 속에 재미를 녹여내는 수업인지 잘 판단해야한다. 학부모님도 항상 관심을 갖고 자녀의 노트필기나 교재를 관심있게 확인하면 그 선생님의 수업 스타일과 열정을 어느 정도는 알아낼 수 있다.교육전문기업 푸른교육 주엽푸른학원 대표강사 이관성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