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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비고3들 영어영역 준비에 대한 몇 가지 제안 이제 2014학년도를 위한 수능시험이 눈 앞에 다가왔습니다. 일년동안 수 많은 내적 갈등과 싸워오면서도 끝까지 용기를 잃지 않고 지금까지 꿋꿋하게 헤쳐나온 전국의 수험생들에게 격려의 박수부터 보내고 싶습니다. 오늘은 이 지면을 통해서 곧 수능이 현실이 될 예비 고3들에게 영어영역 준비에 대해 몇 가지 제안을 하고자 합니다. A형과 B형의 구분이 없어지고 듣기 영역의 문제가 축소되고 다시 독해영역의 문항 수가 늘어나는 변화를 감안하여 이 지면에서는 주로 독해영역에 국한하여 본인이 강단에서 아이들을 지도하면서 느낀 점을 전달 할려고 한다 A. 첫 문장(도입부)의 중요성글을 쓰는 사람이 가장 고심하는 것은 바로 첫 문장내지 도입부를 어떻게 구성할 것인가이다. 독해의 목표가 필자의 사상을 정확히 이해하는 것이라는 점을 고려해 볼 때 첫 문장을 읽을 때 분명한 목적의식을 가져야 한다. 첫째, 첫문장에서는 글의 소재(글감,topic)가 제시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소재는 비록 구체적인 표현은 달라질 지라도 전체 글을 관통한다. 독해의 첫 단계는 이 소재를 정확하게 잡아내는 데에서 시작한다. 주제나 제목, 요지, 주장을 묻는 문제의 대부분은 이 소재를 정확히 집어 낼 수만 있어도 거의 80~90프로는 해결된 것이나 다름없다. 둘째, 첫문장을 통해서 이후에 전개될 전체 글의 pattern을 예측할 수 있는 경우가 많다. 글의 pattern은 독해하는 수험생의 입장에서는 마치 지도(map)와 같아서 혹시나 독해를 해 나가는 도중에 글의 흐름을 놓치더라도 다시 길을 찾아가게 해 주는 안내자의 역할도 담당한다. B. 빈칸완성형 문제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라.빈칸완성형문제에 대한 과도한 두려움은 정말 심각한 문제이다. 빈칸 문제 앞에만 서면 속된 말로 멘붕에 빠지는 수험생들을 볼 때면 그 안타까움은 이루 말할 수 없다. 이미 언급했듯이 독해의 목표는 필자의 주된 사상을 집어내는 것이라고 했다. 빈칸완성형문제역시 주제나 제목등을 묻는 문제와 결코 다르지 않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다만 그 묻는 형식의 차이가 있을 뿐이라고 느긋하게 문제를 대하는 태도가 우선 필요하다. 특히 선택지 두개 중에서 정답에 대해 확신을 갖지 못하고 갈등을 할 경우에 주제 문제등을 풀 때처럼 이 글의 소재가 뭐였지?라는 질문을 스스로에게 자주 던지는 습관을 가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느긋한 마음과 문제를 대하는 시각의 전환, 이 두가지를 염두에 두면서 꾸준히 연습한다면 빈칸완성형 문제는 오히려 쉬운 유형의 문제라는 점을 몸으로 느낄 수 있을 것이다. C. 문단을 나누고 요약정리하는 습관을 들여라.예를 들면[ 도입-주제-부연(예시)]처럼 글의 문단을 스스로 나누어 보고 각 문단에 간략하게 제목을 달아보는 습관을 들여보라. 그리고 자신이 나눈 문단을 친구와 비교해보거나 그것이 여의치 않을 때에는 학교 선생님이나 학원 선생님에게 자문을 구해서 feedback을 받는 습관을 들여보라. 수동적학습자에서 능동적학습자가 되는 지름길이다. 그동안 난독증학습자처럼 멍하니 눈으로만 보던 영어지문을 이해를 하면서 읽어내려가는 자기 자신을 발견할 것이다. 그리고 막연하게만 느껴졌던 “출제자의 시각으로 문제를 바라보라” 라는 말이 무엇인지 깨닫게 될 것이다. D. 적어도 하루에 열 문제정도는 풀어라.어떤 문제들을 매일 꾸준히 풀어야하는지 궁금해 할 수 있는데, 예비 고3의 경우에는 올 한해 고3선배들이 공부해 왔던 EBS문제집들을 매일 열문제 정도씩 풀어가면서 단어를 정리한다면 내년에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감을 잡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그것이 싫다면 최근 10개년 정도의 수능이나 평가원 모의고사를 풀어보는 것도 추천할 만하다. E. 길고 복잡한 문장을 암기하는 버릇을 들여라그 뜻을 생각하면서 작은 소리로나마 입으로 읽은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다. 수능당일 3교시에는 수험생들이 1,2교시의 언어와 수리영역에 난타를 당하고 난 뒤라 재빨리 영어적인 마인드로 전환이 되질 않는 경우가 있다. 소위 영어로의 mode전환이 잘 안 된다는 말이다. 달리 말하자면 눈은 지문을 보고 있는데 머리로는 딴 생각을 하는, 소위 멍때리는 경우가 허다하다. 복잡하고 긴 지문을 미리 많이 암기해서 영어시험이 시작되기 전에 눈을 감고 외우고 있으면 영어지문에 집중하는 것이 매우 용이해진다. 그 외에도 문장구조에 대한이해가 깊어지고 문법실력도 현저하게 향상되는 효과도 있다. 내년 새 학기가 시작되는 시점부터가 아니라 올해 수능이 치러지는 그 시점부터 현재 고2학생들의 신분이 고3으로 바뀐다는 것을 명심해야 합니다. 정중효원장단추영어학원고려대학교 졸업전)종로학원본원현재,Etoos 출제의원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04
- ‘다움아동청소년상담센터’ 예비초등생을 위한 프로그램 진행 ‘다움아동청소년상담센터’에서는 예비초등생을 위한 집단 프로그램인 ‘마음으로 크는 나무’를 진행한다. 본 프로그램은 2014년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7세 아동을 대상으로 초등학교에서의 적응과 대인관계 형성을 잘 할 수 있도록 돕는 과정이다. 입학을 앞두고 자녀들이 집단의 규칙과 상호작용을 위한 기초방법 및 기술에 대해 배운다. 이 과정을 통해 자신과 타인에 대한 감정 인식과 표현, 공감과 배려, 갈등조율, 또래 간 문제해결 능력을 향상시키는 효과가 있다. 예비 초등생 4~6명을 대상으로 하며, 12월 7일부터 2014년 2월 15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에 총 10회 진행한다. 위치 9호선 당산역 8번 출구 앞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04
- 우리 아이 진정한 영어 고수(高手) 만들기 레시피 영어 공부를 왜 하는지 모르겠다며 짜증내는 아이, 아예 포털싸이트 번역기나 통역기의 힘을 빌리면 되는데 굳이 머리 아프게 배울 필요가 있냐고 반문하는 아이, 혹은 이들 선례(先例)들 보다는 다소 긍정적일지 사례일 수 있을지는 모르겠으나 영어를 정말 잘 하고 싶은데 학습 방법을 모르거나 혹은 나름 정말 열심히 하는데도 결과치가 노력에 비례하지 않는 아이 등 영어에 도통 관심이 없어서 혹은 영어를 더 잘 하고 싶어서 영어 성적의 좋고 나쁨에 상관없이 나름 이래저래 영어에 대한 고민을 토로 하는 경우를 많이 접하게 된다. 간단히 말하면, 전자(前者)는 동기(動機) 부족, 후자(後者)는 학습전략의 부재(不在)로 단언할 수 있다. 즉 영어 학습의 동기를 하루 빨리 찾아 주고, 학습전략을 재정비해 주면 된다는 얘기이다. 그런데, 문제는 어떤 식으로 어떻게 우리 아이들에게 각자 고민에 맞는 타당한 솔루션을 제공해 주느냐는 것이다. 자칫 어설픈 해법 제시는 오히려 독약이 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이에 17년 현장 교육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일명 ‘우리 아이 진정한 영어 고수 만들기 레시피’를 동기부여와 학습전략의 두 가지 측면에서 제언(提言)해 보고자 한다. 우선, 영어 성적의 좋고 나쁨에 상관없이 영어 학습의 목적을 다시금 재정비 해 보기를 권한다. 즉, 글로벌 시대에 세상과의 소통을 위해서, 나를 표현하는 도구로써 영어 학습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아이들의 학년과 눈높이 맞춰 각인시켜 줘야 한다. 김연아 선수처럼 영어를 구사할 수 있는 스포츠 스타의 경우 세계인들에게 더 쉽게 자신의 생각과 가치를 어필함으로써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어서 더 많은 각광 받을 수 있음을 예로 들을 수 있을 것이다. 뿐만 아니라 컴퓨터 게임을 하더라도 세계 공통어인 영어 메뉴얼을 인지했을 때 더 쉽게 할 수 있다는 때론 피부에 와 닿는 실례의 동원을 통해서라도 우리 생활 전반에 이미 깊이 내제되어 있는 영어를 내 삶의 편리함을 위한 수단으로써 반드시 학습할 필요가 있음을 인지시켜야 할 것이다. 둘째, 장기적인 학습전략이 필요하다. 그 첫 과정은 바로 디즈니 명작만화, 미드, 다큐멘터리 등 영상 자료를 큰 목소리로 따라 읽는 모방(Mimicking)을 통해 소리(sound), 구문(structure) 및 상황(situation)을 통째로 체화함으로써 귀를 뚫는 작업이다. 이와 같은 영상을 통한 학습의 출발은 디지털세대인 우리 아이의 학습의 ‘흥미’와 ‘몰입’을 끌어 낼 수 있음은 두말할 필요가 없다. 이뿐만 아니라 정제된 디즈니 명작 만화나 다큐멘터리의 대본 반복 모방과 암기를 통해 어휘와 구문 패턴을 자연스럽게 숙지 할 수 있으며, 미드를 통해 현재 미국의 문화까지도 접해 볼 수 있어 그 학습 효과는 실로 탁월하다 할 수 있다. 굳이 수능에서 듣기의 비중이 크게 확대되었다는 점을 언급하지 않더라도 영어 학습에 있어 ‘귀뚫기’가 반드시 선행되어야 할 중요한 과정이라는 것은 이미 공인된 바이다. 그런데 이른바 ‘귀뚫기’는 단기간에 이뤄낼 수 있는 과정이 아니다. 무조건 많이 듣기만 한다고 들리지도 않는다. 아울러 상대적으로 ‘문법’이나 ‘독해''에 비해 가시적으로 그 성취도가 확연히 드러나지도 않는다. 그렇기 때문에 그 기나긴 여정에 영상 학습 자료는 학습자의 ‘흥미’와 ‘몰입’을 유지시켜줌으로써 궁극적으로 학습 목표를 달성하도록 해 줄 수 있는 가장 훌륭하고 최적화된 학습 자료라고 할 수 있다. 이와 같이 먼저 디즈니, 미드, 다큐 등 영상 자료를 활용한 모방 체화 학습을 통해 귀를 뚫어 주고, 학년이 올라 갈수록 이른바‘수험영어’로 대변되는 ‘내신’과 ‘수능’에 주안점을 두고 공부를 한다는 큰 틀을 세워 두고 차근차근 매일매일 듣기와 따라 읽기 학습부터 꾸준히 한다면 듣기와 말하기로 대변되는 ‘실용영어’와 내신과 수능으로 대변되는 ‘수험영어’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다고 확신한다. 마지막으로 한 가지 내 아이가 스스로 해 낼 수 있다는 강한 자신감과 끊기 있게 공부할 수 있는 지구력을 잃지 않도록 부모로서 아이 옆에서 끊임없이 격려와 독려를 해 주는 것이 필요하다. 이와 같이 영어 학습의 확실한 동기 부여, 영상자료를 활용한 ‘귀뚫기’학습 시작을 신호탄으로 재정비된 학습 전략을 꾸준히 매일매일 실천한다면 내 아이도 진정한 영어 고수로 거듭날 날이 머지않았다고 확신한다.이태윤영어중국어학원원장 이 태 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04
- 변화된 입시 정책과 그 대안 변화된 입시 정책을 간단히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1. 2015학년도부터 수시 1회차와 2회차 모집이 9월 모집 한 차례 지원으로 통합된다. 수능 성적을 알 수 없는 상태에서 수시 모집 원서를 접수해야 하기 때문에 상향 지원이 예상된다.2. 대입 종합 지원 시스템을 구축하여 원서 접수 절차를 간소화한다. 한 번의 원서 접수로 수험생이 원하는 대학에 지원할 수 공통원서접수 시스템이 2015학년도 정시 모집 국립대 41교에 우선 적용하게 된다.3. 2015학년도부터 대입 전형 방법이 간소화 된다. 수시모집의 전형유형은 학생부, 논술, 실기 위주로, 정시 모집은 수능<span style="LETTER-SPACING: 0pt FONT-FAMILY: 굴림 mso-font-width: 100% mso-text-raise: 0.0pt mso-ascii-font-famil 2013-11-05
- “체험과 놀이가 만나 문화감성 키운다” 풍물교육연구소, 전통문화중심 창의체험 프로그램 정립교과연계 창체활동 ‘T-arte’프로그램, 교육사업 본격화 우리의 전통문화예술에 바탕을 둔 창의적 체험활동이 교육 현장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경기도 파주에 소재한 풍물교육연구소(소장 윤귀호·이하 연구소)는 최근 교과통합 추세에 맞춰 체험과 놀이를 통한 창의·융합형 교육 프로그램 ‘T-arte(Tradotional Culture & Art & edu)’ 프로그램을 정립, 학교 방과후학습 등을 통해 확산시켜 나가고 있다.풍물교육연구소는 지난 1999년부터 교육부로부터 교사직무연수기관으로 지정받아 25년 간 전통문화예술교육 활성화 및 대중화에 앞장서왔다. 그동안 직무연수를 통해 배출한 교사만 전국에 1만명이 넘는다. 연구소는 정부의 교육과정의 개정과 문화예술 지형의 변화에 따라 공연과 교육에서 체험과 놀이 중심의 활동으로 활동범위를 넓혀가고 있다. 직무연수기관으로 전통문화 대중화 앞장연구소는 “T-arte 프로그램은 교과와 연계한 문화예술 창체활동 전문 프로그램”이라고 소개한다. 윤귀호 소장은 “학생이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체험하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감성이 발현되고 다양한 주제와 소재를 바탕으로 만족감과 성취감을 증진시키는 힐링교육”이라고 말했다. 윤 소장은 “기존 기량중심의 주입식 예술교육에서 벗어나 체험과 놀이를 통해 예술의 본질인 인간의 감성과 상상력을 키워주는 놀이 중심의 예술교육”이라고 덧붙였다.교육과정도 단순히 조작방법 등을 가르치는 게 아니다. 학습자 모두가 개인의 능력을 발현할 수 있도록 수준별, 개별화된 교육과 체험활동 중심의 창의적 교육을 지향한다. 우선 1단계는 원리중심의 짧은 이야기활동을 펼친다. 2단계는 조작활동 중심의 만들기 체험과정, 3단계 신체활동을 바탕으로 한 놀이활동 순으로 진행된다.전통문화 창체활동 프로그램은 △악기제작체험 △전래놀이체험 △전통공예체험 △전통미술체험 △민족신앙과 사회생활사 △국악공연 △국악교육 7가지로 구성된다. 다시 전래 놀이체험의 경우 차전놀이, 기마전놀이, 줄다리기, 제기차기, 버나돌리기 등으로 세분된다.차전놀이나 강강술래 등 전래 놀이문화의 경우 유래에 관한 이야기 등을 통해 흥미를 유발시키고, 직접 차전 등 기구를 제작한 후 직접 놀이활동을 전개하는 방식이다. 윤 소장은 “전래 놀이 차전의 경우 직접 제작해보고, 놀이활동도 모든 아이들이 돌아가며 올라 타보고, 밑에서 5명, 10명이 차를 들어보며 자율성, 타율성 등에 대한 느낌과 공동체 의식을 갖도록 한다”고 설명했다. 연구소는 문화예술 창체활동과 함께 학교의 특성에 따라 맞춤형 예술교육 패키지 제작과 축제 및 대동놀이 컨설팅도 진행하고 있다. 주입식에서 놀이중심 예술교육으로특히 연구소는 내년부터 T-arte 프로그램을 교육현장에 확산시켜 나가기 위해 ‘㈜국악넷’을 설립, 지사모집에 나서기로 했다. 오는 11월 9일 오후 2시 파주출판단지 로얄승마장에서 첫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윤귀호 소장은 “주제별 교육과정은 교수-학습지도안을 바탕으로 상세한 사진설명서가 있고, 각각의 분야별로 전문역량과 자격을 갖춘 강사들이 연구소에 소속돼 활동하고 있어 누구나 쉽게 운영할 수 있다”고 말했다. 윤 소장은 “창체활동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고, 교육사업의 특성상 지속성이 담보될 수 있다”며 “지사운영과 관리를 맡게 될 지사장 모집에 문화예술교육에 관심있는 분들의 참여를 기다린다”고 말했다.문의 070-8797-8131곽태영 기자 tykwak@naeil.com >>>미니인터뷰 - 윤귀호 풍물교육연구소 소장 “아이들이 행복한 세상을 꿈꿀 수 있는 교육” “체험활동에서 색다르게 느껴지는 감성이 바로 창의성입니다. 창의성은 자유로운 감성활동에서 발현됩니다.”윤귀호 풍물교육연구소장은 예술교육의 중요성을 이렇게 강조한다. 풍물과 사물놀이에 빠져 20여년간 살아온 그가 예술교육 사업에 본격적으로 뛰어든 것도 이 때문이다. 그는 “기존의 주입식 예술교육(기량중심의 예술교육)을 탈피하고 예술의 본질적 접근 즉 인간의 마음을 풀어내고 비어내는 감성교육, 풍부한 상상력을 표현할 수 있는 놀이중심의 예술교육으로 변해야할 시점에 와 있다”고 강조한다.예술의 본질에 접근한다는 것이 과연 무엇일까. 궁금했다. 그는 원리를 이해하는 것에서부터 출발해야 한다고 설명한다.“수학과 음악을 최초로 연결한 피타고라스는 같은 장력의 현은 길이가 짧을수록 높은 소리가 나고 주어진 현의 길이가 반으로 줄면 한 옥타브 위의 음이 나는 것처럼 현의 길이로 음의 높고 낮음을 설명했다. 갈릴레오는 현이 초당 진동하는 수(주파수)가 크면 음이 높고 작으면 낮다는 것을 발견하게 된다. 장력이 같은 현의 길이가 반으로 줄면 주파수는 두 배로 증가한다. 즉 현의 길이와 진동수는 반 비래함을 의미한다.”아이들과 가야금을 제작하며 이런 원리를 얘기해주면 쉽게 이해한다는 것. 윤 소장은 “우리아이들이 행복한 세상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창의성를 바탕으로 한 통섭(융합) 예술교육을 준비하고 있다”며 “장기적으로는 ‘교육·문화·예술이 살아 있는 마을’을 만들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곽태영 기자 tykwak@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04
- 예비고1의 알짜배기 겨울방학 보내기 중학교에서의 마지막 시험을 치르고 나면 12월, 1월, 2월 3개월 동안 준비기간을 갖는 예비고1. 예비고 1에게 대학생의 방학기간과 같은 3개월을 계획대로 알차게 보내기란 마음처럼 쉽지 않다. 3개월의 시간을 알차게 보내는 Tip을 공개하도록 한다. 중학교 수학 복습과 고1 수학 선행을 동시에곧 있으면 고등학생이 된다는 생각에 무작정 고등학교 내용을 붙잡고 공부하는 경우가 있다. 막상 고등학교에 올라가 보면 중학교 수학내용이 보약 같은 존재가 된다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 된다. 첫째 고등수학과 중등수학이 전혀 다른 내용이 아닌 심화?발전시킨 내용이라는 것, 둘째 고등학교에 올라가 치르는 첫 모의고사는 중학교 수학 내용이 포함된다는 점을 기억하자. 수학에 자신이 없는 학생은 이미 풀어봤던 문제집을 다시 한 번 편안하게 처음부터 끝까지 풀어보자. 수학성적이 평균 이상인 경우 고등 수학을 선행하며 관련 되는 내용을 중등 수학에서 찾아 복습하는 방법으로 두 마리 토끼를 잡도록 하자. ‘죽느냐 사느냐’ 보다 더 어려운 고민 ‘문과냐 이과냐’고등학교에서 1학년을 마칠 때쯤 문과, 이과를 정하게 된다. 그때 가서 결정하려고 하면 현실과 이상 사이에서 심각한 고민에 빠지는 경우가 있다. ‘나는 동물이 좋아서 수의사가 되고 싶은데 수의사를 하려면 이과에 가야하네? 난 수학 못하는데.’ 지금까지는 내가 좋아하는 것과 관련지어 장래희망을 생각했다면 이제는 내가 잘하는 것과 관련지어 진로를 결정해야 한다. 중학교 때의 성적과 진로적성검사, MBTI 성격 검사를 바탕으로 ‘나’에 대해 고민해 보자. 문?이과 통폐합이 논의되고 있으니 문?이과 결정에서 더 나아가 진로의 방향을 설정해 보자. 이때 또래가 아닌 고등학교 선배나, 연장자의 의견을 듣는 것이 중요하다. 부모님만이 아니라 대학교를 다니며 취업걱정을 하는 20대의 의견과 직장생활을 3년 이상 해본 경험이 있는 30대의 의견도 들어보자. 특히 많은 학생을 대학에 보낸 경험이 있는 선생님의 의견이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모바일 앱으로 서울대 강의 듣고 논/구술에 쓸 교양지식 쌓기서울대에서 올 가을부터 모바일 앱 ‘SNUON’을 통해 강의를 공개했다. 경제학, 자연과학, 교육학, 인문학, 사회과학, 공학, 의약학, 예술/체육학 분야의 강의가 제공되어 있다. 전문지식이 없이도 들을 수 있는 개론, 교양 강의가 많으니 예비고1 학생들도 충분히 들을 수 있다. 강의가 5~15분정도로 짧게 쪼개져 있으니 이동시간에 하나씩 들어보자. 남들과 똑같은 논술답안을 제출하기보다 자신이 관심 있는 분야의 대학수업을 듣고 깊이 있는 지식을 쌓아 차별화를 이루자. 잊지 말아야 할 것!! 습득한 지식을 자신의 말과 글로 재구성해봐야 오래 기억 된다. 토론, 논술수업에서 자신의 지식을 뽐내 보자. 영어문법만이 아닌 국어 어휘/어법 정리하기방학기간을 통해 영어문법을 정리하는 학생들은 많다. 우리는 새로운 수능 스타일에 맞춰 국어문법도 정리해야 한다. 수능 국어에서 듣기가 사라지고 어휘?어법 문제 수가 늘어났다. 고3 상위권 학생들의 어휘?어법 강의 찾아듣기를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독해 영역보다 문제수가 적다고 만만하게 볼 수는 없다. 지식과 논리력이 요구되는 어휘?어법 영역은 기본개념이 중요하다. 그 기본개념이 바로 중학교 국어교과서에 있다. 품사와 문장성분, 단어형성법과 문장구조 등이 탄탄해야 고1에 올라가 중세, 근대, 현대 문법을 연결해 배울 때 수월하게 배울 수 있다. 중학교 국어 문법까지 정리한 책은 시중에 없으니 학원 특강을 찾아보자. 4주 또는 8주 완성의 강의로 국어 어휘?어법을 정리할 수 있을 것이다. Best-seller가 아닌 Best-story 책 읽기예비고1의 겨울방학은 교과목 관련이 아닌 다양한 도서를 읽을 수 있는 10대의 마지막 시간이라고 봐도 좋다. 이때 어떤 책을 읽을지가 중요하다. 양질의 책 목록을 살펴볼 수 있는 두 곳을 추천한다. 1.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 매달 청소년 권장 도서를 문학, 역사, 철학, 정치사회, 경제경영, 과학, 예술교양, 실용, 아동 등의 항목으로 나누어 추천도서를 정한다. 1991년부터 현재까지의 추천도서를 모두 볼 수 있다. 대학교수, 고등학교 교사, 작가, 서평가가 선정한 양질의 책을 읽어보자. 2. 각 대학도서관 홈페이지 : 각 대학도서관 홈페이지에서 도서 대출 통계자료를 찾아볼 수 있다. 내가 선망하는 대학의 학생들이 어떤 책을 주로 읽는지 살펴보고 대학생들의 관심사를 엿보도록 하자. 우리지역 학원 정보 파악하기중학교 때까지는 집근처, 학교근처 학원에 다녔다면 이제는 학원도 전략적으로 선택해야 한다. 중학생은 탁아의 개념으로 종합반을 많이 다녔다면 고등학생은 학원도 선택과 집중을 해야 한다. 학원을 다녀야할 과목을 선택하고 그 과목이 개설된 학원을 찾아보자. 이제부터는 신문 사이에 있는 광고지며 문앞의 전단지도 하나하나 모아야 한다. 무턱대고 공부 잘하는 아이가 선택하는 학원에 가는 실수를 하지 말자. 100명이 수업을 들으면 1등도 있고 꼴등도 있다. 같은 수업을 들어도 1등을 하는 학생이 있고 꼴등을 하는 학생이 있다는 것은 자신에게 맞는 수업이 따로 있다는 것이다. 학생수준, 수업 횟수, 과제의 양, 첨삭 정도, 교재 형식을 따져보자. 대표강사 이관성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04
- [대구] SAT 미국 명문대 입시 지금부터 시작이다 유학생들이 새 학기를 시작한지도 두 달이 지났다. 풍요로운 열매가 주렁 주렁 맺히고 가을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요즘 조기유학을 보낸 학부모는 자녀가 잘 적응하고 있는지 걱정을 많이 한다. 특히 학교 공부와 SAT시험들을 공부하기에도 벅찬데 대학원서 작성에 바쁜 12학년들에게는 그 어느 때보다도 중요한 시기이다. 대부분의 조기전형을 실시하는 대학들이 11월초에 원서를 마감한다. 미리 만족할만한 성적을 받아둔 학생들은 조기전형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도록 한다. 매년 갈수록 높아지는 입시경쟁률에서 명문대학에 합격을 하려면 자기가 다른 지원자와의 경쟁에서 우위를 확보할 수 있는 준비를 갖추어야 한다. 이맘때면 너나 할 것 없이 긴장을 하며 열심히 하지 않은 것에 대하여 후회를 한다. 하지만 지금 이 순간 늦었다고 더 이상 할 수 있는 게 없다고 포기하지 말고 학업에 충실하여 GPA관리하고 SAT시험준비를 열심히 하고 원서작성에 대한 전략을 잘 세우면 대학 합격기회를 극대화시켜 훨씬 좋은 대학에 합격할 수 있으니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야 한다.조기전형은 이미 원서접수가 시작되었지만 정시전형 원서마감일까지는 시간적 여유가 있으므로 정시 지원 준비를 정성들여 필요한 것들을 하나하나 챙겨서 원서의 완성도를 높이도록 해야 한다. 우선적으로 하여야 할 일은 자신이 지망하는 대학 리스트를 정리하고 그에 따른 지원서 내용을 정확히 파악해 카운슬러를 찾아가서 대학 지원서 작성에 필요한 도움을 요청하는 것과 동시에 그동안의 교과목 성적, 특히 지원서 작성에 필요한 9~11학년 커리큘럼 이수 학점과 성적에 문제가 없는지 확인하고 대학지원에 대한 다양한 정보뿐만 아니라 추천서를 미리 부탁해 두어야 한다. 칼리지 카운슬러는 학교에 따라 수십명 혹은 수백명의 재학생들을 대하기 때문에 이름만 겨우 기억할 수 밖에 없다. 카운슬러로부터 좋은 추천서를 받기 위해서는 가능한 빨리 자신의 지원대학을 알리고 그에 대한 준비작업을 카운슬러와 함께 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시간에 쫓겨 막판에 한꺼번에 여러 곳에 원서를 제출하다 보면 실수가 발생할 수 있고, 급하게 카운슬러나 교사를 찾아가면 좋은 추천서는 고사하고 이를 받아들이기도 쉽지 않기 때문이다.중요한 것은 학생이 적극적으로 카운슬러와 밀접한 관계를 맺을 수 있도록 노력해야지, 카운슬러가 자신에게 연락을 취하기만을 기다려서는 안 된다는 점을 반드시 명심해야 한다. 추천서는 자신에 대해 가장 잘 알고 있다고 판단되며 적극적으로 써 주려는 교사나 카운슬러에게 부탁하는 것이 제일 좋다. 추천서를 쓰기위해 자신의 학업과 과외활동 등을 종합적으로 정리한 자기 Resume를 제공하면 더 나은 추천서를 받을 수 있을 것이다. 학교 성적과 SAT점수에 비교하면 에세이의 영향은 그다지 크지 않다. 그러나 상위권의 사립대학과 주립 대학에 지원을 하게 되면 학교 성적과 SAT점수가 뛰어난 학생들이 워낙 많이 지원하기 때문에 결국 그런 학교들의 입학 위원회에서는 다른 요소들도 자세하게 들여다 보게 된다. 과외활동, SAT2 점수, 추천서, 에세이가 그러한 요소들에 속하는데, 그 중에서도 입학 심사위원들이 아주 유심히 보는 것이 바로 에세이다. 에세이는 지원자가 어떤 인물인지를 보여주는 것이다. 지원서에 없는 지원자의 내면을 보여주는 것이다. 특히 지원동기와 전공, 그리고 자신이 고교 생활 중 보여준 학업 및 과외활동, 실제로 체험한 것을 잘 연결시켜야 한다. 많은 대학의 입학사정관들은 성적으로 우열을 가리기 힘든 경우에는 학생의 에세이가 당락의 중요한 비중을 가지므로 입학사정관에게 강한 임팩트를 줄 수 있는 에세이를 써야한다.12학년 1학기 성적 최대한 끌어올려라12학년은 교과목 선택과 성적 관리는 매우 중요하다. 많은 대학들이 12학년 중간 성적을 요구하고 있으며 최종 입학사정시 12학년에 이수한 모든 과목의 성적을 계산하기 때문이다. 대입지원서를 쓸 12학년 학생들은 경쟁력이 높은 과목을 선택하는 것이 대학진학에 매우 중요하다. 과목선택과 성적관리를 소홀히 한 학생들은 합격통지를 받았더라도 최종 심사에서 불합격 통지를 받을 수 있다.또 대학 지원에 필요한 과목들을 모두 이수를 했는지 점검해 보고 빠진 것이 있다면 반드시 보충해야 한다. 고등학교에서 수강해야 할 과목들이 거의 남아 있지 않은 학생들은 카운슬러의 지도를 받아 온라인 수강이나 인근 커뮤니티 칼리지에 등록해 credit을 받아야 한다. 12학년의 수강과목 선택에 있어서 학교에 AP 과목이 개설되어 있으면 수강하는 것이 입학사정관에게 자신의 학업능력을 잘 보여줄 수 있기 때문에 유리하다 대학을 결정하는 것은 명성보다 자신에게 잘 어울리는 곳이 좋다. 지원을 할 때는 본인이 희망하는 대학인지를 심사숙고하여 지원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이를 위해 자신의 관심분야를 정확히 알고 있어야 올바른 선택이 가능해진다. 또한 지원서를 제출한 후 지원대학 어드미션 오피스들과의 이메일발송, 전화통화 혹은 학교방문을 통한 만남을 시도하는 것이 합격가능성을 높이는 것이다. 대구 SAT칸토르유학원 정명수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04
- 예비고1, 겨울방학 영어공부법 대입전형 간소화 및 대입제도 변경방안 때문에 모든 수험생들은 큰 혼란에 빠지게 됐다. 특히 문과 이과 통-폐합, 한국사 필수 등이 언급되는 2017학년도에 수능을 치르게 되는 현재 중3 학생들(예비고1)은 벌써부터 ‘본인들이 실험대상이 아닌가?’ 하며 혼란스러워하고 방향을 못 잡고 있다. 그렇지만 이런 변화기일수록 ‘변하지 않는’ 본질에 집중해야 한다. 누구나 고등학생이 되면 ‘과연 내가 영어를 어떻게 해야 잘 할 수 있을까?’ 라는 막연한 생각이 들 것이다. 공부를 시작할 때는 ‘영어를 잘 해야겠다’ 라는 생각에 맹목적으로 달려들기 보다는 전략을 세우고 계획적으로 접근하는 것이 중요하다.‘문법 지식’이 기본바탕이 돼야 영어를 분류해 본다면 문법 단어 독해 청취 4가지의 카테고리로 나눌 수 있다. 이 중 예비 고1 겨울방학 시기에 가장 중요한 것은 ''문법완성''과 ''듣기훈련''이다. 먼저 문법을 완벽하게 정리하고 듣기에 최대한 익숙해지고 난 후에 단어와 독해는 문법과 청취보다 작은 비중으로 준비해야 한다. 문법 공부는 중등 문법 개념을 빠르게 복습하고 부족한 부분은 보충하는 방법으로 한다. 우선 문법의 큰 줄기를 완성한다는 생각으로 학습하는 것이 유익하다. 수능에서 문법 지식을 묻는 문제는 변경된 유형에선 1문제 정도로 많지 않다. 하지만 문법적 지식이 바탕이 되지 않으면 듣기와 독해를 할 수 없다. 단어 암기 그리고 독해 등은 고교에 진학해서도 공부할 시간이 있지만, 전반적인 문법 사항에 대한 이해나 구조 등은 시간이 많이 걸리고 꾸준히 반복해야 하는 작업이어서 시간을 내서 기회를 만들기란 쉽지 않다. 따라서 상대적으로 시간적 여유가 있는 예비 고1 겨울방학 때 큰 줄기가 될 수 있는 문법부분을 완성하는 것이 좋다. 실전위주의 문제풀이식의 방식보다는 하나하나 계획한 단원의 문법내용을 깊이 있게 쌓아 가는 게 중요하다. ‘청취력’은 틈틈이 준비해야 청취공부는 현 수능에서 절반가까이 비중을 차지하기 때문에 절대 간과하지 말고 틈틈이 준비해 두어야 한다. 청취력향상의 2가지 skill은 Dictation과 Read aloud 이다. 무작정 듣기만 한다고 절대 청취력이 향상되지 않는다. 듣기 기출 문제 모음을 계속 반복하여 들으면서 틀린 문제 위주로 Dictation을 하고 막히는 부분은 발음 나는 대로 우리말로 채워 넣고 script와 맞춰보면서 잘 들리지 않는 구문과 어휘 등을 정복해 나가야 한다. 무턱대고 모의고사 모음집을 풀어나가는 것은 비효율적이다. 그리고 본인이 발음할 수 없는데 들릴 것이라는 착각에 빠져서는 안 된다. 반드시 틀린 문제의 script는 자신의 귀에 들릴 정도로 읽어 봐야한다. 읽어보면서 본인이 읽는 속도가 native 읽기 속도보다 빨라진다면 반드시 들릴 것이다. CNN이나 New York times 기사 등을 소리 내어 읽어보는 것도 영어 청취능력을 기르는데 많은 도움이 된다. 평소에 시간이 나는 대로 외국방송을 청취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단어가 어렵고 문장이 익숙지 않아서 혼자하기 어렵다면 방학 때 시간을 정해두고 친구들과 그룹을 만들어서 분량을 나누어 함께 공부하는 것도 좋다. 일주일에 하나의 기사 정도만 꾸준히 학습해 나가도 나중에는 엄청난 청취력 향상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 임회승 교수 정면돌파 학원정면승부 학원KG패스원 영어과 교수전) 이투스 온라인강사전)더 스터디 학원전) 인천 메가스터디 학원전) 중앙고등학교 (자사고)전) 송파 서강학원중앙일보 공부의 신 프로젝트전) 애니스터디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04
- ‘예비 중2’를 위한 올바른 영어 학습 방향 11월, 거의 모든 학교의 일정이 마무리되고 내년 학기를 준비해야 하는 시기이다. 어느 때 보다도 예비 중학교 2학년 학부모님들의 걱정이 커지기도 하는 시기다. 예비 중학교 2학년의 시기는 중학생으로서 1년간 warming-up은 끝났다. 이제 본격적인 성적의 변화가 일어나는 시기이다. 이 시기에는 성적이 오르는 학생도 있고 떨어지는 학생도 있다. 중학교 2학년 학부모님들이 가장 많이 고민하는 부분은 1학년 때는 곧잘 내신 성적이 나오던 아이가 2학년에 올라가면서 성적이 떨어지고 그에 따라 의욕도 함께 떨어지는 것이다. 이런 변화의 시기에는 정확한 학습 방향을 인지하고 이끌어줄 수 있어야만 아이의 성적 향상이 따른다. 예비 중학교 2학년을 어떤 방향으로 이끌어주어야만 할 것인가를 고민해봐야 한다. 첫째, 선행학습에 집착하는 경향을 먼저 버려야 한다. ‘얼마나 많이 선행을 했느냐’가 아니라 ‘얼마나 제대로 학습하고 있는지’에 주안점을 두라는 것이다. 특히 중학생을 둔 학부모님은 ‘어디까지 선행을 나갔는데 왜 내신 성적이 나오지 않는지 모르겠다’고 고민을 많이 토로한다. 성적 향상의 초점은 양보다 질에 맞춰져야 한다. 둘째, 큰 밑그림을 먼저 그려야 한다. 당장의 선행이나 성적보다 더 중요한 것은 중학교 때 고등학교 입시의 초석을 다져놔야 한다. 대학으로 가는 입시는 고등학교 1학년 때 시작되는 것이 아니다. 공부 습관을 잡아놓고 큰 틀을 잡는 중학교 때 이미 출발선에 선 것이다. 단순히 선행학습을 일찍 시작하는 것이 문제가 아니라 제대로 된 생활습관과 매일매일의 학습량 성취, 철저한 과제 수행 등의 어찌 보면 단순하지만 실천에 옮기기 어려운 체계를 잡아두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것이다. 영어는 공부습관이 중요해 전체적인 학습의 틀을 잡았다면 본격적인 영어 공부의 방향을 살펴보자. 영어라는 과목이 쉽게 실력이 향상되고 노력한 만큼 성적이 쉽게 올라가는 과목이라고는 할 수 없다. 영어는 긴 시간 꾸준한 노력해야만 가시적 성과가 나타나는 과목이라 할 수 있다. 영어라는 과목을 중도에 포기하고 영어라는 과목을 싫어하는 과목으로 인식하는 경우가 많은 이유는 단기간에 바짝 열심히 한다고 해서 성적이 쉽게 올라가지 않기 때문이다. 그래서 공부습관이 매우 중요하다는 것이다. 영어는 실제로 습관이 크게 좌우하는 과목이다. 꾸준한 어휘 암기와 리스닝 청취, 독해는 하루하루의 습관과 생활화의 문제라 할 수 있다. 이러한 매일학습 없이는 아무리 단기적으로 노력을 하더라도 자신이 원하는 성적은 물론, 실력도 나오지 않는다. 특히 중학교 때는 학생들 입장에서 본인의 영어 실력을 평가하는 객관적 잣대가 내신 성적일 경우가 많다. 때문에 학교 성적을 제대로 잡아놓는 것이 필요하다. 중학교 때의 내신 성적이 실력의 평가기준이 되기는 어렵지만, 학생들의 자신감 자체에 큰 영향을 끼친다. 중학교 때의 자신감은 평소에 영어책을 한번이라도 더 들여 다 보는 원동력이 될 수 있기 때문에 내신 성적을 소홀히 하면 절대 안 된다. 셋째, 쓰기의 중요성이다. 듣기학습, 어휘 학습, 문법 학습, 독해 학습 등 다양한 영역이 존재하는 영어의 특성상 쓰기를 소홀히 하기 쉽다. 다른 영역이 갖춰지면 쓰기는 저절로 될 것처럼 대개의 학생들은 착각하기도 한다. 하지만 연습 없이 막상 writing을 하기란 아주 막막하고 포괄적인 영역일 수 있다. 어휘만 안다고 해서 해결될 수 있는 부분도 아니다. 결국 어휘와 구의 연계학습, 문법적 오류를 바로잡으면서 writing연습을 꾸준히 하지 않는 한 writing은 고학년이 되더라도 영어실력의 발목을 잡힐 수 있는 부분일 수 도 있다. 예비 중학교 2학년 영어 공부의 가장 큰 어려움은 ‘어떻게 방향을 잡느냐’일 것이다. 가장 중요한 것은 중학교 때 고등학교 영어를 어느 정도 마쳐두는 것이다. 실제 고교생들에게 물어봐도 고등학교 때는 중학교 때보다 영어 공부에 투자할 시간이 많이 부족하다고 대답한다. 공부해야 할 불량이 많아지기 때문이다. 중학교 때 매일매일 영어에 투자하면서 저장해둔 것을 고등학교 때 활용한다고 해도 지나친 말은 아니다. 수확을 풍성하게 거두기 위해서 씨앗을 뿌리듯이 중학교 때 영어에 ‘시간이라는 씨앗’을 뿌려두자. 고등학교 때 풍성한 결실을 맺기 위해서. 김양미 팀장에이원 영수전문학원 영어과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04
- 한국에서 미국 교실을 만드는 방법, 토마스 잉글리시에 있다 지난해 토플시험을 주관하는 미국 ETS사가 공개한 ‘2011 토플성적자료’를 보면, 한국인의 토플시험 성적은 82점으로 150개국 중 70위로 나타났다. 반면 통계청이 발표한 2012년 국내 사교육 시장 규모를 보면 영어시장의 규모는 6조5000억 원에 이른다. 19조원인 국내 사교육 시장 규모의 47.4%에 해당하는 수치다. 한국의 토플응시생 수가 다른 나라보다 매우 높아 고득점자가 많아도 전체 평균은 낮아진다는 점을 고려해도 영어교육에 쓰는 비용 대비 영어능력은 비교적 낮은 수준에 머물고 있는 상황이다. 중앙일보의 교육전문 계열사 중앙일보G&E가 런칭한 ‘토마스 잉글리시’는 이런 절름발이 현상을 극복하고, 제대로 된 영어를 제대로 가르치겠다고 그 포부를 밝혀 학부모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국 영어교육환경에 맞춰 미국 교사들이 기획 개발한 커리큘럼 “한국인의 영어능력이 부족한 원인 중 하나는 잘못된 교육방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우리나라 교육과정을 보면 학년별로 권장어휘수를 정해두고 그 안에서 지도하도록 합니다. 초등학교 3학년이 600단어로 되어 있는 반면 실제 미국의 초등학생들이 사용하는 단어는 수천단어 수준이라고 합니다. 활용능력에 차이가 날 수밖에 없죠.” 토마스 잉글리시 천안/아산/세종/청주지사 김현순 지사장은 “획일화된 학년별 단계교육으로는 실제 영어활용이 어렵다”며 “토마스 잉글리시로 수업을 해보니 초등생 아이들이 때로는 중학 수준의 어휘도 어렵지 않게 받아들인다.”고 말했다.한 가지 예로 ‘house’라는 단어는 초등 수준의 단어지만 토마스 잉글리시는 이 기본어휘를 확장해 가면서 ‘residence’나 ‘dwelling’, ‘accommodation’ 같은 고급 어휘까지 익히도록 유도한다는 것. 김 지사장은 “아이들에게 이 어휘를 단순 암기하도록 하는 게 아니라 7단계 어휘 확장 학습법을 따라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게 교육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김 지사장은 “토마스 잉글리시는 쥬디스 나힐(Judith Nahill) 박사의 지도 아래 미국 일리노이주에 위치한 명문 사립학교인 ‘세인트 토마스 스쿨’ 의 전/현직 영어교사들이 한국의 영어교육 환경에 맞춰 모든 커리큘럼을 직접 연구·개발했다”고 덧붙였다. 이 때문에 미국학생들이 배우고 익히는 영어와 그들의 문화가 잘 담겨있다는 것. 주제 중심 통합 프로그램으로 온/오프라인 통합 과정 선보여 토마스 잉글리시의 또 다른 특징은 주제 중심 통합 프로그램이라는 점이다. 미국 학교에서 지도하는 다양한 교과목의 읽기자료를 바탕으로 주제의 난이도를 분석해 각 단계별 24개의 주제를 선정했으며 이를 기본통합과정 144개의 유닛으로 구성했다. 여기에 활용심화과정에서는 144개의 심화주제를 다루고 있어 총 288개의 주제학습이 가능하다. 여기에 중앙일보에서 만드는 주니어 영어신문을 활용한 NIE 수업으로 더욱 다양한 이슈까지 다룬다. 이런 주제중심 학습을 통해 학생들은 미국식 영어표현을 익힐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다양한 배경지식도 쌓을 수 있다. 또한 토마스 잉글리시는 온/오프라인이 통합된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 학생들은 온라인 자기주도학습을 통해 학습목표를 인지하고 학습내용과 친해지는 시간을 갖는다. 이어 오프라인 수업을 통해 학습내용을 이해하고 심화한다. 이후 홈워크 드릴(Homework Drill)을 통해 확인학습을 한다. 토마스 잉글리시는 미국에서 태어난 아이가 영어를 자연스럽게 습득하는 과정을 체계화해 온라인 학습과정을 만들었다. 듣고 말하고 읽고 쓰는 4가지 스킬의 터득과정을 7단계, 15가지 학습활동으로 구성했다. 7단계 활동은 보고 듣기, 단어 및 파닉스, 듣고 따라하기, 문법/ 문장구조 파악하기, 듣고 문장 만들기, 받아쓰기와 확인, 문장암기 및 대화나누기 등이다. 토마스 잉글리시가 가진 여러 특징 중 가장 눈에 띄는 것은 ‘테마송 학습법’이다. 테마송 학습법은 각 주제로 구성된 리딩북 본문을 노래로 제작해 1000여 개의 기본문장과 필수문법을 자연스럽게 암기할 수 있도록 지도하는 방법이다. 영어가 지루하고 재미없던 학생들도 테마송을 통해 영어를 쉽고 친숙하게 받아들인다. 더구나 아이들의 흥미를 일으키는 온라인 단어게임과 더불어 토마스와의 친숙도는 날로 더해지고 있다. 학원, 공부방, 교습소 등 다양한 교육시스템 갖춰 토마스 잉글리시는 학원과 홈스쿨 및 공부방 등 다양한 형태의 교육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김현순 지사장은 “어떤 형태에서도 토마스 잉글리시라는 이름에 어울리는 품질을 유지할 수 있도록 창업에 있어 A부터 Z까지 돕는다.”며 “중앙일보의 교육전문계열사인 중앙일보G&E가 만든 프로그램이라 더욱 신뢰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문의전화 1670-0579/ www.thomasschool.co.kr 김정옥 리포터 junggam@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