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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NN잉글리시, 여름방학 특강 CNN잉글리시는 특허받은 학습법으로 방학동안 돈들이지 않고 짧은기간 동안 영어실력을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 영어캠프보다 효과적인 학습인 미국영화 동시통역으로 여름방학 특강반을 모집한다. CNN잉글리시는 차별화된 영어학습법은 현행 입시정책과 맞아떨어져 이미 영어교육에 새로운 반향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즉 현행 입시정책의 영어 평가방식도 기존의 독해와 문법 위주의 평가에서 말하기와 쓰기에 비중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는 것이다.하지만 현실적으로 언어능력은 말하기와 듣기 쓰기 읽기가 서로 긴밀하게 연관되어 있기 마련이라 말을 잘해야 읽기와 쓰기도 잘하는 것은 어찌 보면 당연한 것이다. CNN영어는 오래전부터 현행입시제도가 지향하는 방향에 초점을 맞추어 영어교육의 비전을 제시하여왔고 그 방법으로 미국영화 동시통역이라는 흥미로운 학습을 통해 회화를 확실하게 잡으면서 독해속도는 물론 문법 활용도도 20배나 빨라지도록 체계적으로 학습하고 있다. 미국 영화를 동시통역할 수 있을 만큼 영어회화를 확실하게 잡고 더 나아가 이를 바탕으로 문법과 독해능력도 함께 좋아진다. CNN잉글리시의 그물망 같은 총 7개영역에서의 특허받은 학습법(미국영화 동시통역, 단어, 원리영문법, 고급파닉스, 프리토킹, 미국교과서 받아쓰기, 학교 내신 및 수능 완벽마스터)은 그 결과물로서 분당에서 이미 지난 5년간 1000명 이상의 학생들이 체험하고 증명한 시스템이며 어떠한 다양한 입시제도와 실용영어에서도 경쟁력을 갖고 있다.문의 031-714-0557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13
- 습관과 생각의 힘을 키우는 멘토, 수학의 신(神)을 만들다! 입시에서 가장 높은 변별력을 보이는 수학. 수학을 잘하면 어디서나 선망의 대상이 된다. 학년이 올라갈수록 포기자 또한 속출해, 포기만 하지 않으면 최소 2등급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다. 어떤 식으로 접근해야 흔들리지 않는 수학실력을 쌓을 수 있을까? 수학의 진정한 강자를 키워가는 매쓰플러스수학학원에서 방법을 찾았다. 본질에 충실하기 - 연산력을 통해 사고력 문제 정복의 힘 기르기 수학학습의 접근 방법은 본질에 충실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학습 습관을 기르고 꾸준히 연산을 수행하는데서 실마리를 찾아야 한다. 연산력과 수학과의 관계는 밀접하다는 것이 매쓰플러스수학학원 김경철 원장의 설명. “현재의 시험체제에서는 필수적이며, 학년이 올라가고 문제가 복잡해지더라도 항상 연산력이 그 시작이 됩니다. 빠르고 정확한 연산이 중등 90%, 고등 80%를 좌우합니다.” 사고력도 연산력이 잘 갖춰진 학생이 교과과정을 따라 수학을 공부하다보면 자연스럽게 습득하게 된다. 연산력이라는 기본을 잘 다지고, 본질을 충실하게 배우면 어떤 유형의 시험에도 적응하는 수학적인 힘을 갖게 되는 것이다. 또 하나의 주요한 요소가 있다면 수학에 대한 흥미와 관심이다. 맹목적으로 문제만을 풀거나 목전에 닥친 시험에 급급한 수학공부만으로는 강자가 되기 힘들다. 항상 깊이 생각하고 진심에서 우러나오는 공부를 해야 한다. 김 원장은 “수학시험을 다 맞췄는데, 찍어서 맞춘 두 문제를 해결하려고 시험당일 학원에 오는 학생이 있었어요. 시험결과에 무관하게 스스로 흥미를 느끼고 탄탄한 실력을 쌓아야 수학의 강자가 될 수 있습니다”라고 강조했다. 멘토의 중요성 - 수학성적을 좌우 하다 꾸준한 연산을 수행하고 사고력을 극대화시키는 것은 쉽게 이루어지는 것은 아니다. 수학에 대한 흥미도 마찬가지. 어떠한 멘토를 만나 어떻게 지도 받느냐가 중요한 관건이다. 멘토의 힘은 수학에 대한 자신감을 북돋아주며 수학 공부에 적합한 성격으로 유도해 준다. 김경철 원장은 멘토의 중요성을 실 사례를 들어 설명했다. 작년 6월 모의고사에서 이과 3,4 등급이던 두 명의 고3생이 11월 수능에서는 1등급을 받아냈다. 각각 한양대 공대와 성균관대 공대에 합격하는 기쁨을 맛보았다. “수능이 얼마 남지 않은 상황이라 개인적 단점을 빨리 알아차리고 필요한 부분에 대처했어요. 질문을 통해 개념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이끌어 내고 실전모의고사로 다져나갔죠. 유대감과 믿음을 바탕으로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지도록 멘토를 한 것이 주효했습니다.” 진정한 수학의 神 만들기 - 맞춤 커리큘럼으로 앞서 가다매쓰플러스수학학원은 초등 고학년부터 고3까지 심화내신, 수능, 논술, 경시반 등으로 구성돼 있다. 각 레벨의 학원생 한 명마다 수학에 대한 습관과 흥미를 이끌어내는 멘토의 역할을 하는 것은 매쓰플러스수학학원의 가장 큰 특징. 김경철 원장은 학생들을 처음 만났을 때 연산력, 문제 응용력, 개념 이해 등 여러 가지 관점에서 입체적인 분석을 한다. 보통 학생들은 테스트 점수로만 알 수 없는 장단점을 가지고 있기 때문. 그리고는 3·6 개월 등의 비전이 포함된 맞춤형 커리큘럼을 제시한다. 부족 부분과 필요한 것에 대해 콕 짚어 세부적인 진단과 처방책도 내린다. 장기적인 안목을 가지고 발전과정을 체크하면서, 장점은 북돋아주고 단점은 적극 보완해 스스로 발전해 가는 기쁨을 누리도록 멘토한다. 수학에 대한 흥미와 관심은 물론 성적향상은 절로 따라 오게 마련이다. 김 원장의 학생 개개인에 대한 살뜰한 보살핌은 이미 정평이 나 있다. “수업할 때 시선을 항상 학생들에게 향합니다. 그들의 표정으로 집중도, 이해도에 대한 피드백을 받아요. 수업에 참가한 학생 모두 소외받지 않고 정확한 이해가 되도록 세심한 주의를 기울이지요.” 모든 공부가 마찬가지겠지만, 수학학습에 있어서는 특히 자신의 의지가 중요하다. “인터넷 강의를 비롯해 다양한 교육매체가 범람하지만 모두 좋은 성적으로 직결되는 것은 아닙니다. 무언가 배워갈 수 있다는 기대심리가 충족되고 믿음이 형성돼야 가능한 일이지요. 학생과 학원, 학부모간의 굳은 믿음이 의지를 부르고 수학의 신에 한발 다가가게 합니다.”매쓰플러스수학학원은 학원 수강료의 일부를 학생의 이름으로 수원시 방문보건센터에 기부하며 믿음을 굳건히 하고 있다. 학원운영은 주변의 도움으로 같이 가는 것이지 혼자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라는 생각에 시작한 기부였다. 기부금의 액수가 늘어날수록 학원생이나 학부모님의 보람도 커져가고 있다. 문의 031-269-4560권성미 리포터 kwons0212@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13
- 학생의 미래를 고민하는 ‘제1회 진로 입시 학습캠프’ “어떻게 하면 학생이 공부를 잘할 수 있을까?”, “현재의 대입제도에 맞는 입시전략을 어떻게 짜야 할까?”, “적성에 맞는 진로를 찾아야 하지 않을까?”, “그 학생에게 딱 맞는 공부 전략은 무얼까?” “스스로 공부하는 아이가 되어야 한다는데….”이런 고민들을 하고 있는 학생과 학부모들을 위해 원주입시컨설팅HUB(홍인유승 BK21 학원)이 심혈을 기울여 준비한 ‘진로·입시·학습 캠프’가 개최된다. 진로입시학습캠프에서는 사전진단(진로, 적성, 학습성향, 전국학력평가, 특목적합도 검사 등)을 통해 학생을 정확히 파악하고, 비슷한 학생들이 모둠을 이뤄 활동을 하면서 또 다른 나를 보는 ‘참여하면서 관찰하는’ 캠프이다. 나, 나와 비슷한 친구들, 그리고 장점을 가진 다른 친구를 보면서 ‘나’를 보다 객관적으로 보면서 변화의 씨앗을 마음에 심는 캠프이다. 캠프가 진행되는 동안 목표의식, 진로와 적성, 입시전략, 공부의 전략에 대해 토의하고 고민한다. 단순하게 강의만 듣는 캠프와는 분명한 차이가 있다. 이 캠프를 경험한 학생들은 ‘분명한 목표가 생겼어’, ‘나는 이런 장점이 있었구나’. ‘나는 이렇게 해야 겠어’, ‘공부, 이제 알았어, 왜 해야 하는지, 어떻게 해야 하는지’, ‘이제부터 새로 출발이야 할 수 있어’ 라고들 말한다. 원주입시컨설팅HUB는 “수천 명의 학생을 진학지도 하면서, 수업을 하면서 얻어진 노하우와 꼼꼼하게 정리된 메모를 하나씩 더하고, 분석하고, 의견을 나누면서 ‘학생별 맞춤 진로·입시·학습 컨설팅’을 준비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문의 763-0908(홍인학원), 776-0376(유승학원), 766-8818(BK21학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12
- 서울대 공과대학 학과 소개 자연계 최상위권 학생들이 이공계 학과보다 의학계열에 몰린다지만 소신껏 공학도를 꿈꾸는 우수한 학생들도 많은 편이다. 이런 예비공학도들 중에는 일찍부터 전공학과를 구체적으로 정한 경우도 있고, 뚜렷한 전공분야를 선택하지 못하고 있는 경우도 있다. 서울대 공과대학은 이공계 학과를 알리고 우수한 학생들을 유치하기 위해 전국의 고등학교를 돌며 ‘찾아가는 공학 특강’을 실시하고 있기도 하다.서울대 공과대학 학과와 학부를 기준으로 각각의 교육과정과 졸업 후 진로에 대해 알아보았다. 건설환경공학부건설환경공학은 인간 생활의 기본이자 기초적인 복지가 되는 각종 사회기반인프라의 계획, 설계, 건설, 운영 및 유지?관리를 담당하는 학문이다. 주요 연구 분야로는 공간정보공학, 교통공학, 구조공학, 도시설계 및 계획, 수공학, 지반공학, 환경공학, 건설관리 등이 있다. 대학원에 진학한 후에는 주로 국가 프로젝트 연구를 담당하며 이를 바탕으로 석·박사 학위 논문을 쓴다. 대학원 졸업생들은 학계는 물론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이나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과 같은 국책연구소로 진출할 수 있다. 학사학위 취득자는 인프라의 설계를 담당하는 엔지니어링 회사나 시공을 담당하는 건설회사에 들어가 현장을 체험할 수도 있고 공무원 시험을 거쳐 국가 정책 입안을 담당할 수도 있다. 기계항공공학부기계항공공학은 미래자동차기술, 초고속열차기술, 현대항공기술, 인공위성우주기술, 에너지기술, 첨단 로봇 생산시스템기술 등의 근간을 이루는 첨단핵심공학 학문분야이다. 최근에는 학문의 복합화, 융합화 추세에 따라 극초미세 MEMS 나노기술, 인간의 질병치료와 연관된 인공장기 등 Bio-mechanics기술, 인체의 공학적 해석을 시도하는 스포츠과학기술 등도 새로운 기계항공공학분야로 대두되고 있다. 학사과정 교육은 기계ㆍ항공우주공학 분야에서 갖추어야 할 기본적이고 폭넓은 지식을 습득하기 위한 기초과정과 3학년 이후의 전공과정이 있다. 전공과정은 기계공학전공과 항공우주공학전공으로 나눠진다. 학사과정을 이수한 후 산업체로 진출할 경우 주로 기계항공우주 산업현장에서 설계와 생산에 참여하게 되며 대학원 졸업 후에는 산업 현장이나 기업체 연구소, 정부출연연구소, 학계 등으로 진출한다. 재료공학부재료공학은 산업의 근간이 되는 재료의 기본 단위 제조부터 적용까지를 아우르는 총체적인 학문이다. 재료공학은 철강, 세라믹 및 고분자 소재산업, 전기·자기를 활용하는 정보산업 및 바이오산업 등에서 활발한 응용이 이루어지고 있다.재료공학은 금속재료, 무기재료(세라믹), 고분자재료, 반도체재료 등을 총 망라하는 학문분야이기 때문에 분야별로 다양한 학습 프로그램이 있다. 기초과정에서는 미적분학, 물리학, 화학 등의 기초과학과목과 함께 컴퓨터, 재료공학개론 등을 배운다. 또한 역학, 화학, 수학과목과 재료현대물리, 재료수치해석 등의 전공과목 공부도 병행한다. 재료공학부 졸업생들은 기본적으로 제철, 반도체, 석유화학 제품 등의 소재 산업체로 취업이 가능하다. 또한 삼성, LG 등의 전기·전자산업체를 비롯해 기계, 자동차, 조선 등 다양한 분야로 진출할 수 있다. 아울러 국·공립 및 기업 연구소, 학교 등의 연구개발 분야 전문직으로 일하기도 한다. 전기·정보공학부전기·정보공학부는 첨단 분야인 전기전자 기술 분야에서의 산업 수요에 고급 인력을 배출함으로써 우리나라의 과학기술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과거에는 전기, 전자, 제어계측공학과가 별개로 존재하다가 1992년부터 전기공학부라는 명칭으로 통합됐다.학부과정에서는 전기에너지 시스템분야, 전파 및 정보통신분야, 제어계측 및 자동화 분야, 반도체 소자 및 집적회로 분야, 전자 물리 및 레이저 분야, 컴퓨터 및 초고밀도 집적회로(VLSI) 분야의 기초를 배운다. 졸업생들은 고도의 기술개발을 바탕으로 하는 고부가가치 산업의 선봉에서 활약하고 있다. 삼성, LG, SK텔레콤, 한국전력 등 전기?전자와 관련된 연구소와 산업체에 취업하고 있으며 기술력을 바탕으로 벤처기업을 창업하기도 한다. 컴퓨터공학부컴퓨터공학은 성능이 우수한 컴퓨터를 설계, 제작하고 그것의 운영 및 응용에 필요한 소프트웨어를 작성해 산업 전반에서 이를 활용할 수 있게 하는 학문이다. 컴퓨터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에 관한 전문 지식을 함께 공부하며 이를 바탕으로 컴퓨터 구조, 운영체제, 데이터베이스, 프로그래밍언어, 컴퓨터통신, 컴퓨터이용설계, 인공지능, 알고리즘, 자연언어처리, 멀티미디어시스템, 객체지향시스템, 분산시스템, 실시간시스템 등에 관한 전문 지식을 습득하고 새로운 이론 정립 및 실험 연구를 수행한다.다수의 학부 졸업생들이 대학원에 진학하고 있으며 그 이후로는 국내외 관련 산업계, 학계에 주로 진출하고 있다. 또한 새로운 아이디어로 벤처기업을 창업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시스템엔지니어, 보안전문가, 소프트웨어개발자, 데이터베이스관리자 등 다양한 IT 전문 분야로 진출할 수 있다. 화학생물공학부화학생물공학부는 화학·생물·공정을 근간으로 공학을 연구하는 학부이며 화학 및 생물공학 관련 산업의 원천기술로부터 실용화 단계에 필요한 최첨단 전공지식을 제공한다.학부에서 수행하는 연구 분야로는 석유화학, 유기합성, 고분자 재료 및 공정, 전자재료, 생물공학, 환경공학, 공정시스템, 무기화학, 촉매공학, 표면 및 박막공학, 청정기술개발, 연료전지, 열병합발전, 무기 신소재 개발, 레이저 플라스마 이용 공정 개발 등이 있다. 학부 졸업생들은 기술고시, 행정고시, 사법고시, 변리사시험 등을 거쳐 중앙 및 지방행정기관에 종사하기도 하며 일부는 MEET(의학교육입문시험), DEET(치의학교육입문시험) 등을 거쳐 의학계로 진출하기도 한다. 석사나 박사 과정을 마친 경우에는 산업체 및 연구소, 국?공립연구소, 정부기관, 외국기업 및 합자회사, 국내외 교육기관 등으로 진출한다. 건축학과(건축학전공, 건축공학전공)건축학과는 2002년도부터 건축학전공과 건축공학전공으로 나누어 신입생을 선발하고 있는데 건축학전공은 5년제 전문 학위과정으로 건축사 양성을 주된 목적으로 하며, 건축공학전공은 공학사 학위과정으로 건축엔지니어 양성을 목표로 한다. 주요 교육 및 연구 분야로는 건축학전공의 경우 건축설계, 건축역사, 건축이론 및 비평, 건축기술 및 컴퓨터, 도시보존 및 설계 등이 있으며 건축공학전공은 건물 환경 계획, 건축 구조, RC(Reinforced Concrete) 및 Steel 구조설계, 건물 재료 및 기술, 건물 시공 및 경영 등이다.학과 졸업 후에는 설계사무소 등에서 건축 작품 활동을 하는 건축가와 그 시공을 담당하는 건설회사의 경영진 및 건축구조, 환경설비 전문 엔지니어 등으로 현장에서 활동한다. 또한 교수, 국가기관의 공무원, 각종 건축 관련 연구소의 경영진, 건축 이론 및 비평가 등으로 활 2013-07-15
- 강남서초 학원가소식 - 2013년 7월 2주 자기주도형 공부법 특강 개강자기주도학습 전문 UP학습코칭은 여름방학을 맞아 공부법 특강을 개강한다. 자기주도학습 여름특강은 주먹구구식으로 해온 공부 방법을 방학기간을 이용해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학습관을 만들어준다. 방학기간 중 자기주도학습 시스템, 시간관리 비법, 노트정리 비법, 기억력 향상 비법, 예·복습 비법, 시험 잘 보는 비법, 점수대별 공부 비법 등 실행중심의 자기주도학습 변화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이제까지의 공부 방법에 대한 문제를 파악하고 해결하며, 동기부여의 계기가 될 것이다. 7월 18일 목요일 오전 10시 30분에 설명회를 개최하며 예약을 해야 참여할 수 있다. 문의 (02)568-2017(주)애임하이교육, 미 글로벌 교환학생 선발10년 글로벌 네트워크를 가질 수 있는 조기 경험으로 미 위스콘신 공립(기숙)학교 교환학생을 (주)애임하이교육에서 선발한다. 미 교환학생은 미 국무부 후원으로 진행되어 가장 안전하고 저렴한 프로그램이다. 만 15세에서 18.5세 사이의 중?고교생이며, 평균 정도의 성적, 의사소통 가능한 영어수준이면 지원이 가능하다. 참가경비는 항공료를 포함해 대체로 2,000만 원 이상 들지 않는다. 미국 교환학생으로 참가하는 세계 청소년은 연간 3만 명에 육박한다. 그 중 독일이 가장 많고, 최근 중국학생들이 작년 기준으로 4,000명을 넘었다. 한국, 중국, 유럽 등에서 온 참가학생들은 다른 나라에서 온 교환학생과 교류함으로써 글로벌한 시야와 관계, 더 나아가 국내에서 입시만 바라보고 고교생활을 하는 경우에는 상상할 수도 없는 폭넓은 친구관계를 만들 수 있다.문의 (02)582-7088, www.ahuhak.com한국국제교육개발원(IEN), 영국 명문대학 진학 과정 설명회 개최한국국제교육개발원(NCUK 한국센터)은 영국 명문대학교 유학을 계획하고 있는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7월 20일(토) 오후 2시부터 강남구 서초동 삼성화재 서초사옥 19층 한국국제교육개발원 세미나실에서 입학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일반고 졸업생의 영국 명문대학교 진학 가능성, 통계로 보는 성공 유학, 해외 명문대 학사 취득 방법, 다양한 장학금 혜택, NCUK 과정 재학생과 학부모가 말하는 실전 성공 스토리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NCUK 영국 대학교 진학 과정은 국내에서 1년 동안 영국 유학을 위한 준비(파운데이션 과정)를 마친 후 영국 명문대학교 입학을 확정 짓고 유학을 시작함으로써 안정적으로 영국 대학교 유학을 준비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한국에서는 2009년부터 시작되었고, 현재 2013년 9월 개강하는 제6기, 2014년 3월 개강하는 제7기생을 모집 중이다. 문의 (02)3471-9940이과 전문 기숙학원 펜타스, 여름방학 단기 집중 학습 캠프 개최이과 전문 기숙학원 펜타스가 여름방학을 맞아 7월 20일부터 8월 15일까지 경기도 광주시 피티아일랜드 캠퍼스에서 중2~고3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단기 집중 학습 캠프인 ‘피티아일랜드 캠프’를 진행한다. 학생들의 입?퇴소일은 조정이 가능하다. 중2부터 고1까지는 선착순으로 학년별 1개반 씩을 편성해 수학, 과학, 영어, 국어, 사회 과목에 대한 집중학습을 진행하고, 고2~고3은 선착순으로 이과반과 수학과학집중반을 2~3개반 씩 편성해 각각 운영한다. EBS, 강남구청인터넷수능방송, 비상에듀, 이투스 등에서 10년 이상 강의를 진행해 온 국내 최고 수준의 과목별 강사들이 직접 강의를 진행하며, 학습 및 입시 전문 컨설턴트가 상주해 1:1 컨설팅을 해준다. 또한 펜타스 기숙학원 출신 명문대 재학생들이 학습에 대한 멘토링과 질의응답 서비스를 제공한다. 주말 엑티비티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홈페이지(www.pentas.kr) 및 전화로 접수하며, 선착순 마감한다.문의 1544-1806휴브레인 반포캠퍼스, 특목고?자사고 대비반 및 여름방학 특강 설명회 특목고, 자사고 입시에 강한 창의서술, 논술형 수학의 휴브레인 반포캠퍼스에서 특목고?자사고 대비반과 여름방학 특강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한다. 7월 17일(수) 11시에 개최되는 설명회는 특목고?자사고가 후원하는 조선일보 수학경시, 고대경시 대비반 및 다양한 여름방학 특강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된다. 이번 특강은 단순히 읽고 쓰고 푸는 수학이 아닌 사고력과 교구를 이용하는 도형마스터 특강반과 선행학습으로 놓치기 쉬운 학년과정을 넓고 깊게 접근하도록 배경지식과 전환적 사고를 키우게 하는 스토리텔링 창의서술형 수학특강, 초중등 내신 선행 특강 등의 내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참석자에게는 특목고, 자사고 입시자료집을 증정한다. 문의 (02) 594-4300, www.huebrain.com알탐과학학원, 특목고 입학과 수능과학 만점을 위한 방학특강압구정고와 잠실고에서 과학 교사를 지내고, 대치동 중·고등 특목학원 원장을 지낸 윤찬섭 연구소장을 대표 강사로, 최근 오픈한 알탐과학학원이 여름방학 특강을 개설한다. 7월 15일에 개강하는 특목고반은 특목고 진학을 목표로 하는 초·중등 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7월 20일 개강하는 수능반은 수능 과학 만점을 목표로 하는 고1·2를 대상으로 한다. 각 학급8명 정원으로 진행되는 방학특강은 윤찬섭 대표 강사가 직접 진행한다. 학원 오픈을 기념한 과학도서 증정 이벤트도 실시중이다. 한편, 윤찬섭 대표 강사는 『중등 창의력 과학』, 『알탐 고등과학, 중등과학』, 『초등 창의력과학 1031』을 펴낸 무한상상과학교육연구소의 대표 저자이기도 하다.문의 (02)521-7998대치동 기한성 국어·논술 학원, 여름방학 정규반 개설 고등부 국어·논술 전문인 기한성 학원에서 7월 13일(토)부터 학년별 강좌를 개설하고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다. 특히 그간 고3 수업만 진행했던 기한성 원장이 고1, 고2 과정을 새롭게 열고 직강한다. 단기 특강으로 끝나는 수업이 아니라 약 6개월 정도의 중장기 플랜을 통해 학생들에게 국어영역의 성취감을 부여한다는 목적을 가지고 있다. 내신 시험 대비는 8월 중순 이후 각 학교별로 진행하며, 각 단원의 핵심을 정확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지도한다. 고3 모의고사 시험, 해설반은 7월 12일(금)와 7월 13일(토)에 시작하며 수능 유형에 맞춘 고난도의 문제지와 해설을 제공한다. 한편 곽태호 선생의 논술강좌는 7월 14(일) 오전 9시와 오후 1시에 개강하며, 인문계 수리논술 단기특강은 7월 13(토)부터 개설된다. 문의 (02)501-4624카네기 자녀 코칭, 무료 강연회 초대 ''비전 있는 아이, 행복한 아이가 성공한다!''라는 주제로 카네기 자녀 코칭 무료 강연회가 열린다. 자녀의 인성과 꿈을 키워주는 비전 설정방법, 자녀의 마음을 읽는 심층 면답법, 자녀의 학습 성격과 수준에 맞는 학습코칭 등에 대해 설명한다. ''카네기 자녀 코칭'' 저자인 어거스트 홍이 연설을 하며, 7월 13(토)일과 20일(토) 2회에 걸쳐 오전 10시부터~11시30까지 역삼동에 위치한 카네기빌딩에서 진행된다. 강연 후 20분간 Q&A 및 카네기스쿨 소개가 있을 예정이며 한정된 좌석관계로 사전예약을 하는 것이 좋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거나 인터넷 검색창에 ''카네기스쿨''을 검색하면 된다.문의 2013-07-15
- 분당영덕여고 박병순 교사 파행으로 치닫던 학교체육을 인기과목으로 바꾸어 놓은 셔틀콕의 힘! 안타까운 일이지만 대학입시와 관련되지 않은 활동은 무의미해질 수밖에 없는 것이 우리 학교의 현실이다. 대표적인 것이 바로 체육교과일 터. 상황이 이렇다보니 파행으로 치닫는 학교체육 문제가 새삼스러운 일도 아니다. 체육과목을 가장 인기 있는 과목으로 만든 선생님이 있어 찾아가 보았다. 바로 분당영덕여고 박병순 교사. 그가 방과 후 보충수업으로 만든 배드민턴 반은 학교 분위기를 완전히 바꾸어 놓았다. 방과 후에 배드민턴 치고 싶은 사람, 여기 모여라!“모르긴 해도 여고에서 남자도 아닌 여자 체육선생님은 아마도 가장 인기 없는 사람일겁니다. 여학생들이 체육을 좋아하지 않는 것도 있지만, 국·영·수에 집중하느라 체육수업은 시간낭비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죠.”그렇다고 수업에 충실하라고 원칙만 강요할 수도 없는 노릇. 누구보다 학생들 앞에 놓인 힘겨운 입시의 현실을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 박 교사는 정규 수업에 안되면 원하는 학생들만이라도 따로 신청해서 들을 수 있는 과정으로 시도해보자는 생각으로 2011년 방과후 보충수업으로 ‘배드민턴 반’을 개설했다.“일반계 학교에서 방과 후 보충수업 주요과목이 대부분일 수밖에 없잖아요. 그런데 배드민턴반이라니요. 무모한 시도라는 생각은 했었어요. 그런데 결과는 의외였어요. 26명이나 되는 학생들이 모였으니까요.”한 텀이 끝날 때쯤에는 학교체육관 6개의 코트가 한시도 쉴틈이 없을 만큼 학생들로 가득했다. 우리 생활과 가장 밀접한 체육. 학교가 그 역할을 제대로 하지 못해 안타까웠는데 문제해결의 실마리를 배드민턴에서 찾게 되었다고 박 교사는 말한다. 입시와 무관한 체육을 가장 인기 있는 수업으로 만든 기적“진작 이런 자리를 만들어 줄 걸 하는 후회가 되더군요. 처음에는 단순히 게임만 즐기던 아이들도 점점 게임 룰이나 용어에 대한 질문도 많아지면서 배드민턴이라는 주제만으로 얘깃거리가 끝도 없이 피어나기도 한답니다.”이런 분위기를 더 많은 아이들에게 전파하고 싶어 정규수업에도 배드민턴을 접목했다. 체육 수행평가는 보통 게임이 아니라 혼자 하는 단편적인 활동이었는데, 이것을 둘이 하는 배드민턴으로 바꾸어 게임형식으로 진행한 것.“체육시간이 예전과는 달리 활기가 넘치는 수업이 됐어요. 아이들이 수업을 즐거워하면 누구보다 행복한 사람은 바로 교사인 저입니다. 한편으론 그동안 재미 없는 수업 듣느라 고생시킨게 미안하기도 했어요.” 체육이 입시와 무관하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사실을 그렇지 않다. 체대입시가 아니더라도 다양한 창체활동이 요구되는 현재의 입시에서는 학교 안에서 하는 모든 활동이 학생을 판단하는 자료가 되기 때문이다. ‘매너의 정석’ 배드민턴 통해 인성도 가꿔지더라지금 하고 있는 체육활동이 입시에서 유의미한 활동이 되는 방법이 없을까 고민하던 박 교사. 생활기록부와 자기소개서에 기재할 수 있게 하기 위해서 학교스포츠클럽으로 교육청에 정식으로 등록했다.“이렇게 되면 우리 아이들이 대학 진학은 물론이고 진로를 찾는 데에도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했어요. 실제로 체육을 즐기게 되면서 얼굴표정도 밝아졌을 뿐만 아니라 처음의 우려와는 다르게 대부분 성적도 상승했답니다. 저로서는 아이들에게 그 점이 가장 고마워요.” 공부가 마음의 양식이라면 스포츠는 몸은 물론 건강한 정신을 만드는 활동이다. 스포츠를 통해 공정함과 타인에 대한 매너를 배울 수 있기 때문이다. 배드민턴을 하면서 인성도 점점 성장하게 되더라는 박 교사. “많은 스포츠 중에서도 특히 배드민턴은 ‘매너의 정석’이라고 불러요. 두 선수가 조화를 이루는 게임인 만큼 공을 다루는 것부터 파트너를 배려하는 동작까지 모두 엄격한 룰이 있답니다. 그래서일까요? 대회에 나갈 때마다 ‘영덕여고 학생들 정말 매너 좋다’라는 말을 듣는답니다.” 체대입시 & 입학사정관전형에 접목한 진학지도 결과 맺어 방과 후 보충수업으로 시작한 배드민턴 반은 2011년 경기도소년체전 준우승과, 2012년 제1회 성남시장기 초중고 학교스포츠클럽 준우승을, 올해는 같은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할 만큼 성장했다. “그 결과가 아이들의 미래에 어떤 도움이 될 수 있을까는 저의 가장 큰 고민이기도합니다. 입학사정관전형 등에서 체육활동은 좋은 스펙이 될 수 있다는 점에 주목했고, 이와관련한 개별 멘토링도 하고 있어요.”실제로 박 교사는 3~4등급대의 학생들을 연대, 고대, 이대, 숙대의 스포츠 관련 학과에 많은 제자들을 진학시켰다. 대부분은 좋아하는 스포츠를 통해 성적도 올렸고, 진학과 진로를 찾은 경우다. “열정이 없는 아이들은 없어요. 다만 열정을 쏟을 수 있는 분야가 학생마가 다름에도 불구하고 공부하는 한 가지 길밖에 없다고 하니까 열정이 꺾이는 것 같아요. 체육을 좋아한다면 체육으로 길을 찾아 주는 것이 가장 좋은 교육이라고 생각해요.”그가 늘 입시에 관심을 갖고 연구하는 이유다. 평생 스포츠를 즐 2013-07-15
- 2015년 용인시 고교평준화 도입에 따른 엄마들의 말말말~! shall we talk 용인시 고교평준화 도입이 2015년에 실시되는 것으로 가닥이 모아졌다. 지난 6월, 용인지역 중학교 1~2학년 학생 1652명과 학부모 1547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평준화 도입 찬반 설문에서 71%인 2271명이 도입을 찬성했다. 이로써 경기도교육청은 오는 2015학년도부터 고교평준화를 실시하기 위해 조례 개정 작업을 거친 후 도의회에 개정안을 제출할 예정이다. 앞으로 남은 일정은 내년 1월경 학교 군을 설정해 고시하고 3월엔 평준화에 맞춘 2015학년도 고입전형 기본계획을 공고할 방침이다. 하지만 용인시 3개구(수지ㆍ기흥ㆍ처인구)에 사는 엄마들은 거주지에 따라 평준화 도입에 대한 입장과 의견이 사뭇 다르다. 소위 엄친아를 둔 엄마들과 공부에 적성(?)을 보이지 않는 아이의 엄마들도 입장이 제각각이다. 2015년 용인시 고교평준화 도입에 따른 엄마들의 솔직한 속내를 들어보았다.권미영 리포터 myk31@paran.com * 김진영 (가명ㆍ43ㆍ수지구 상현동ㆍ중2자녀)올해 수지고등학교 1학년 입학생 중 180명이 수지구가 아닌 지역에서 온 학생들이라고 해요. 기흥구나 처인구에서 왔을 수도 있지만 교차지원 되는 타 지역에서 온 학생들도 많다고 알려져 있어요. 도대체 수지구에 사는 중학생 중 수지고등학교에 보낼 아이들이 몇 명이나 될까요. 공부를 조금 못한다고 집 근처에서 학교를 다니지 못하고 먼 곳으로 가거나 수지구에 사는데 기흥구에 있는 학교를 다녀야 하는 게 지금까지의 현실이었어요. 이건 비평준화 지역의 폐해라고 생각해요. 사실 보도만 안됐지 매년 수지구 중학생들의 자살이 심각한 문제였어요. 한 학교에서 2명이 자살한 경우도 있었고요. 조금 심하게 얘기하면 얼마나 더 죽어야 평준화가 되겠느냐는 소리도 나올 정도였죠. 기흥구나 처인구 엄마들은 수지구 엄마들이 평준화를 통해 이익을 얻으려는 목적 아니냐, 기흥구나 처인구 아이들 데려다가 내신 받이로 만들려는 것 아니냐는 등 좋지 않은 시선을 갖고 계시죠. 하지만 현실은 이런 얄팍한 의도와는 달리 심각합니다. 수지구에 공부 잘하는 아이만 있는 게 아니잖아요. 아이들의 너무나 힘든 경쟁체계에서 벗어나 조금은 숨통 트인 환경에서 공부했으면 하는 마음이 더욱 컸어요. 지금이라도 평준화가 도입돼서 조금은 편한 환경에서 아이들이 지낼 수 있으니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어차피 특목고에 보낼 아이들은 그쪽으로 방향을 잡고 갈 것이고 나머지 아이들이라도 정상화된 교육 환경에서, 그리고 집 근처에서 학교에 다닐 수 있으니 10년 동안 평준화 도입을 주장해온 수지구 엄마로써는 반갑고 고마운 일입니다. * 김지혜 (41ㆍ기흥구 신갈동ㆍ중2 자녀)지난 1년 동안 기흥구 고교평준화 자문위원으로 활동했어요. 처음엔 평준화가 뭔지도 몰랐고 왜 해야 하는지 관심도 없었는데 활동을 하면서 정말 필요한 일이구나 절감했어요. 물론 저희 아이도 중학교 2학년이라 더욱 현실적인 문제로 다가왔고요. 엄마들이 평준화에 대한 정확한 이해가 없어서 괴담 비슷하게 말들을 만들어 내고 또 이것이 잘못 전달되면서 오해가 많았던 것 같아요. 예전의 뺑뺑이와는 다르거든요. 1차에서 50%는 용인시 전체 고등학교에 지원할 수 있고, 2차는 거주 구역에서 컴퓨터 추첨으로 배정하는 방식이죠. 그런데 전체 평준화 지역의 통계를 보면 본인이 지원한 1지망 학교에 배정될 확률이 80.4%라고 나와 있어요. 용인시의 경우는 2015년 중학교 졸업생과 고등학교 입학생이 동수로 나옵니다. 그러니 1지망에서 원하는 학교에 배정될 확률이 더욱 높고요. 엄마들은 원하는 학교에 가지 못할 거라는 막연한 불안 때문에 걱정하는데 수치로 보면 걱정보다는 안도해야 할 정도예요. 이상한 오해를 호도하고 불안을 전파할 게 아니라 지금부터는 교육의 질과 시설을 좋게 만드는 데 엄마들이 힘을 써야 할 때라고 생각해요. 실제 명문이라 불리는 수지구의 학교들도 시설은 엉망인 곳이 많아요. 급식실도 없어서 아이들이 교실에서 밥을 먹어야 하는 곳도 있고요. 예산이 없어서 지원이 안 된다고 하면 엄마들이 미리 미리 탄원서도 넣고 해서 예산 배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힘을 실어줘야죠. 굳이 입학 설명회에 가지 않더라고 학교 홈페이지만 봐도 이 학교의 중점 교육은 뭔지, 특성화 요소는 뭔지, 잘 알 수 있도록 공지를 요구하는 등 발전적인 노력들을 해야 할 때라고 생각해요. 평준화가 되면 집 가까운 학교에 가는 것만이 아니라 학생이 학교를 선택할 권리를 갖는 거예요. 학교 시설과 교육의 질이 더 올라갈 수 있도록 엄마들이 지켜보고 있다는 걸 알게 해줘야 합니다. * 오은정 (43ㆍ기흥구 보정동ㆍ중1 자녀)저희 아이가 다니는 신촌중학교는 수지구와 기흥구의 경계에 위치하고 있어요. 그래서 집 주소는 수지구인데 학교 주소는 기흥구라 엄마들이 기흥구에 있는 학교에 가야 된다는 불안심리가 있었어요. 다들 기왕이면 수지구에 있는 학교에 보내고 싶어 하니까요. 1차에서 원하는 학교가 안 되면 기흥구에 있는 학교에 보내느니 차라니 분당 쪽으로 이사를 가서 그쪽에서 학교를 다니는 게 낳지 않을까 얘기들이 나올 정도였죠. 분당은 평준화가 자리 잡혀 웬만한 일반학교라도 교육의 질이 괜찮고 대학 입학율도 높게 나오니까요. 이렇게 민감한 지역이다 보니 용인시 장학사님이 나오셔서 평준화 설명회를 해주셨어요. 그러면서 엄마들의 불안이 일시에 해소됐죠. 저희처럼 경계에 있는 학교는 구역 변경이 가능하다고 하셔서요. 내가 원하면 수지구나 기흥구를 선택 할 수 있고, 그러면 원하는 학교로 배정 될 가능성이 높아지니 엄마들이 비로소 안심을 하게 됐죠. 이제는 평준화 도입이 기정사실로 됐으니 공부 잘하는 아이건 못하는 아이건 크게 입장 차이는 없어요. 뭐 특목고에 갈 아이들은 나름대로 준비할 것이고, 일반고에 갈 아이들은 원하는 학교에 지원하면 되니까 동요는 사라지고 오히려 마음이 한결 편해진 것 같아요. * 박경애 (가명ㆍ43ㆍ기흥구 마북동ㆍ중2 자녀)저는 처음부터 평준화 되는 걸 원치 않았어요. 아이가 원하지 않는 학교에 배정될까봐 걱정도 되고요. 저희 아이는 특목고에 가기에는 성적이 조금 애매한 경우라 특목고에 안 되면 나름 공부 잘 하는 학교인 수지고나 보정고 등에 차선책으로 보내면 될 거라 생각했는데 평준화가 되면 이도저도 아니니 생각했던 로드맵과 달라져서요. 평준화가 되는 첫해에 입학을 하게 2013-07-15
- 신문 만들기 숙제, 어렵지 않아요! 방학이 얼마 남지 않았다. 초등학생이라면 방학 숙제에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것이 바로 신문 만들기. 신문 만들기는 초등학교 방학 숙제뿐만 아니라 중·고등학교에서는 수행평가로도 활용된다. 초등 저학년일수록 아이 숙제가 아니라 엄마 숙제라고 생각해 부담스러워하거나 귀찮아 하지만 신문 만들기를 잘만 활용하면 어느 공부 방법보다 교육적 효과가 클 수 있다고 교육 전문가들과 선배 맘들은 입을 모은다. 여러 가지 신문 만들기 과제, 어떻게 준비하고 아이와 함께 어떻게 활용해 볼까? 신현영 리포터 syhy0126@naver.com도움말 조선일보 마케팅팀 NIE 교육 담당 박준석 이미지 출처 http://cafe.naver.com/chosunnie재료가 되는 신문에 익숙해져야신문이 교육적 효과가 크다는 것은 많은 사람들이 공감하는 부분이지만 실제 스마트 폰이나 인터넷에 밀려 종이 신문을 보는 가정이 점차 줄고 있다. 어른들도 신문을 많이 보지 않는 현실에서 학생들, 그것도 초등학생이라면 더욱 더 신문은 낯선 매체이다. 따라서 신문 만들기에 앞서 신문에 먼저 익숙해지는 것이 필요하다. 조선일보 NIE교육센터 박준석씨는 “신문은 하나의 살아있는 교과서와 같습니다. 신문 속에는 다양하고 방대한 정보들이 매일 실리고, 그 방대하고 새로운 정보들 중에서 자신에게 필요한 정보를 찾아내고 그것이 자신이 배운 내용과 합쳐진다면 그 어떤 것보다 교육적 효과가 큰 도구인 것이지요”라고 말하며 신문을 활용한 교육과 신문 만들기를 통해 얻을 수 있는 학습 효과를 강조했다. 신문 만들기에 앞서 먼저 신문을 꾸밀 수 있는 다양한 소스를 많이 준비하는 것이 좋다. 즉 신문 기사스크랩을 통해 직접 신문을 만들 수 있는 다양한 내용을 평소에 미리 준비해두면 만들기가 훨씬 수월해진다. 스크랩을 할 때는 신문기사를 오려서 모으는 것에 그치지 말고 관심 있는 분야별로 기사를 모아서 기사의 출처와 날짜, 지면을 표시해 두는 것이 좋다. 또 사진이 함께 실린 기사라면 사진도 함께 스크랩하는 것이 좋다. 스크랩하는 과정에서 아이가 함께 참여하는 것이 좋지만 저학년의 아이라면 엄마가 도와주어 스크랩을 한 다음 제목만이라도 읽어보고, 또 사진이 있다면 사진의 정황을 설명해서 아이가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스크랩하는 과정을 통해 관심 분야의 배경지식이 쌓이면 신문 읽기도 수월해지고, 또 신문을 읽으면서 스크랩할 만한 내용을 찾게 되는 등 상호작용을 하게 되어 교육적 효과가 배가된다. 다양한 형태의 글쓰기 연습이 중요역사, 독서, 가족 신문 등 신문 만들기 숙제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글쓰기’다. 여러 가지 글쓰기에 익숙해진다면 주제별 신문 만들기는 크게 어렵지 않게 해결할 수 있다. 여러 가지 글쓰기란 신문에도 여러 형태의 기사가 있듯이, 예를 들면 찬반 기사나, 인터뷰, 사설, 칼럼 등의 다양한 형태의 글이 있듯이 주제별로 신문 만들기를 하려면 다양한 형태의 글쓰기가 먼저 되어야만 한다.책 속의 주인공에게 편지를 써보거나, 혹은 역사 속 인물의 입장에서 글을 써보거나, 신문 속에 하루 한 명씩 칭찬할 사람을 찾아 칭찬일기를 써보는 등 다양한 형태의 글쓰기 연습이 지속되어야 한다. 초등저학년이라면 평소에 쓰는 일기나 독서 활동지 등을 다양한 형식으로 작성해 보는 연습을 평소에 해둔다면 훨씬 도움이 된다. 형식에 구애받지 않고 다양하게 만들어보기주제별 신문 만들기의 형식은 특별하게 정해진 것은 없다. 다만 신문이 담고 있는 여러 가지 내용에 익숙해진다면 만들기가 조금 더 수월해지고, 또 자신의 생각을 담아 창의적이고 다양한 형태로 만들기가 가능해진다. 즉 신문에는 기사뿐만 아니라 광고, 사진, 만화 등 다양한 요소들이 있어 이를 적절하게 활용해서 만들어 보도록 해보자.먼저 독서신문이라면 책 속의 주인공이 직접 자신의 책을 광고해 본다던지, 혹은 책 속 등장인물을 대상으로 스포츠기사를 써본다던지, 주인공에게 편지를 보내는 등 다양한 형식을 아이가 정할 수 있도록 해준다. 역사신문은 구체적인 시대와 인물을 정해서 질문과 답을 하는 Q&A 형태를 취하거나, 혹은 주인공이 직접 등장해 스토리텔링 형태로 설명을 하거나 만화로 역사적 사건의 핵심이 되는 것을 그려보는 것도 좋다. 가족신문의 경우 가훈,가족소개,자랑거리,여행담, 가족행사,친척소개 등 코너를 두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한 가지 사건·행사만으로 꾸밀 수도 있다. 주제별 신문을 만들 때는 너무 광범위한 내용을 담기보다는 구체적인 사건이나 인물 등을 잡아서 구성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신문에 들어갈 내용과 형식을 정했다면 내용을 한눈에 알 수 있도록 신문이름을 붙이면 좋다.제목까지 정해졌다면 신문을 만들 종이에 대략의 밑그림을 그려본다.?기사·제목·사진·만화·도표 등이 어디에 들어갈 지 대략의 그림을 그려보고 전체적인 조화와 짜임새를 살펴보고 수정하고 보충해서 완성하도록 한다. 신문 만들기 숙제, 알아두면 좋은 사이트 & 책1. 한국사이버자연사박물관 http://kcnhm.yeungnam.ac.kr2. 환경운동연합 ?http://www.kfem.or.kr3. 국립환경연구원 http://www.nier.go.kr4. 환경일보 http://www.hkbs.co.kr5. 민지네 가족신문http://www.minjine.com6. 국립 중앙박물관 www.museum.go.kr7. 백제한성박물관 http://baekjemuseum.seoul.go.kr8. 다양한 신문레이아웃 다운 www.nizform.com9. 가족환경신문 만들기(대한 YWCA연합회 엮음/ 청솔출판사)10. 한권으로 끝내는 방학숙제(숨바꼭질 글/밝은 미래 출판)11. 역사 일기쓰기, 역사신문 만들기(강승임 저/아주 큰 선물 출판) 신문 만들기, 도움이 될 만한 여름방학 강좌▶조선일보 NIE 교육센터 여름특강기간: 7월 22일~8월 14일, 총 8회(주 2회) 대상: 초등 1학년~초등 6학년접수 방법: 온라인((niechosun.com), 현장 접수문의: 02-724-6024~5 ▶아하 한겨레 교육센터 <신문 활용 글쓰기 입문반>기간 : 7월 23일~8월 13일,?총 4회(주 1회) <b 2013-07-15
- 분당적성고사준비 최강 ‘분당씨사이트’ 분당적성고사준비 최강 ‘분당씨사이트’ 진학사와 손잡은 분당씨사이트, 더욱 세밀한 진학지도 가능해졌다전공적성전형 평균 40% 합격률, 2014년 50% 합격률에 도전 전공적성전형 2년 연속 40% 합격률의 신화를 자랑하는 분당씨사이트가 국내 최고의 입시분석 전문기관인 진학사와 업무제휴를 체결함으로써 진학지도에 날개를 달게 됐다. 전공적성과 관련해 이미 구축된 분당씨사이트의 전공적성 관련 데이터도 적지 않지만 모든 입시가 그렇듯이 항상 아쉬움이 남는 것은 어쩔 수 없었다. 하지만 올해는 전국 최고 입시전문기업 진학사와의 업무제휴를 통해 10만명 이상의 정보를 확보하게 됨으로써 보다 세밀하고 정확한 진학지도가 가능해졌다. 분당씨사이트가 2014년 입시에서 50%이상의 합격률을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예상되는 이유다. 진학사도 인정하는 분당씨사이트의 분석력“분당씨사이트의 목표대학 설정 시스템은 진학사의 수시합격 예측 프로그램에 탑재하게 되었어요. 이는 분당씨사이트의 분석력을 그 만큼 신뢰하고 인정한다는 의미입니다. 작년에 적성을 처음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동기부여 및 학생의 객관적인 상황을 분석하기 위해 실시했던 목표대학 설정 시스템도 이번에 진학사와 공동으로 확대 발전시켰습니다.” 전공적성 분야의 최고 전문가인 분당씨사이트 강경원 대표의 설명이다. 학원의 입장에서는 진학지도 노하우를 공개하는 것이 부담스러울 수밖에 없다. 하지만 좀 더 많은 학생들이 현재 자신의 객관적인 위치를 파악하고 입시전략을 세우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으로 진학사와 공동으로 개발에 참여하였다고 강 대표는 강조한다.지난 6월 15일 단국대 혜당관 학생극장에서 열린 2014 전공적성 설명회에는 약 400이 넘는 학생과 학부모가 참석해 대성황을 이루었다. 분당씨사이트에 대한 신뢰와 전공적성 전형에 대한 높은 관심이 반영된 결과다. “최근에 전공적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지역 내에 많은 수시 및 적성 관련 학원과 입시업체가 생겨나고 있어요. 하지만 입시는 자녀의 인생이 걸린 만큼 관련분야의 가장 확실한 전문가를 만나야 합니다. 특히 중위권에 대한 입시정보가 현저히 부족하기 때문에 학생과 학부모님들은 실질적인 입시정보에 늘 목마를 수밖에 없어요. 이러한 요구를 잘 알기에 적성학원 최초로 대학강당에서의 대규모의 설명회를 열었던 것입니다.” 지역에 자리매김한 학원으로서의 책임감과 전국구 도약의 꿈분당씨사이트는 올해 분당 수내동에 씨사이트 적성연구소를 유치했다. 분당 학생들과 더욱 가까워지기 위해서다. 이는 지역에서 자리매김한 학원으로서의 책임감이기도 하고 또한 대치 광진 등 교육특구에서 쇄도하는 강좌 개설 요청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포석이기도 하다고 강 대표는 설명한다.“작년에 죽전과 영통에 직영학원 2곳을 운영했어요. 그러나 시즌 프로그램인 적성 강좌의 특성상 1년을 유지하는 직영학원은 비합리적이라 판단했고, 대신에 씨사이트 적성연구소를 수내로 유치하게 된 것입니다. 지역에 명망있는 학원에서 강좌를 개설하는 것으로 전략을 수정한 것이죠.”매년 선발인원이 확대되고 선발유형도 다양해지고 있는 전공적성전형. 3~5등급대 학생들에게 인서울 및 수도권 대학에 진학할 수 있는 기회로 여겨지면서 관심을 끌고 있다. 하지만 이 학생들을 준비부터 입시컨설팅까지 제대로 지도할 수 있는 정통한 전문가는 매우 부족한 상황이다. 전공적성이 일반화되기 훨씬 이전부터 이 전형를 전문적으로 연구하고 보급해 온 분당씨사이트가 단연 주목받는 이유다. 거의 모든 강좌 마감사례, 오로지 합격률로 보답할 것적성은 학생들의 노력을 전제로 스킬뿐만 아니라 문제를 해석하는 능력을 길러주는 강의, 열정 있고 전문화된 강사, 급변하는 경향에 바로 대응 할 수 있는 교재, 정보, 분석, 경향 예측 등 다양한 요소들이 어우러져 합격이 좌우되는 시험이다. 그러한 모든 부분 하나 하나를 놓치지 않으려는 분당 씨사이트의 노력이 올해도 나타나고 있다.“분당은 특히 전국에서 전공적성이 가장 치열한 각축장입니다. 전국의 내로라하는 적성 팀은 전부 분당으로 몰려들어 왔으니까요. 그런데 분당씨사이트가 개설한 강좌만이 유일하게 마감됐고, 추가 개설 반마저도 이미 마감이 되었습니다. 정말 지역의 많은 학부모님과 학생들의 기대에 대한 엄중한 책임감을 느끼고 있습니다.”분당씨사이트가 학원 광고사상 처음으로 마감사례 광고를 낼 수 있었던 것도 그 덕분이다. 학생들의 성원과 기대가 높은 만큼 책임감을 느끼고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도록 매 순간 스스로 각오를 다지게 된다는 강 대표다. “단국대 입시설명회에 보내주신 성원과 마감된 강좌들을 보면서, 그러한 학부모님들의 성원과 관심에 보답하기 위해 저희는 더욱 연구하고 분석하고 수업에 집중 할 것입니다. 그래서 올해도 오로지 합격률로 말하도록 하겠습니다.”문의 : 031-712-8978이춘희 리포터 chlee1218@empa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15
- 여름방학, 우리 동네 작은도서관으로 놀러가자 부모들의 마음이 바빠지기 시작했다. 다음 주부터 여름방학이 시작되기 때문이다. 모자란 학업을 보충하는 방학의 제 1목표를 향해 더 많아진 학원스케줄이 부모님의 마음을 안심시킬지는 몰라도, 방학 때만이라도 틀에 짜인 일상에서 벗어나 자유를 누리고 싶은 것이 아이들 마음일 터. 그렇다면 최고의 스승인 책이 있고 마음을 나눌 벗이 있는 곳, 우리 동네 가까이 자리 잡은 ‘작은도서관’을 찾아가보는 것은 어떨까? 특히, 여름방학을 맞아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고 하니, 아이와 함께 손잡고 ‘작은도서관’으로 놀러가 보자. 깊이 있는 독서 프로그램 몹시도 무덥다는 올 여름, 시원한 도서관에서 책과 함께라면 더위 걱정은 잊을 수 있지 않을까. 시립도서관에서 운영하는 여름 독서교실은 가장 대표적인 방학 프로그램 중 하나. ‘작은도서관’에서는 초등학생 1,2학년을 대상으로 독서교실 진행하고 있다. 운영 도서관은 달팽이도서관(퇴계주공4차), 뜨란채도서관(뜨란채아파트), 반올림도서관(더샵아파트), 스무숲도서관(현진에버빌 1차), 앞짱어린이도서관(퇴계주공6차), 꿈너머꿈도서관(퇴계주공5차). ‘담작은도서관’에서 운영하는 책 관련 프로그램들 역시 관심 가져 볼 만하다. 도서관에서 선정한 작가의 컬렉션을 함께 읽고 이야기 나누는 ‘1013우동클럽’과 어린이와 어른이 함께 자신이 재미있게 읽은 책을 가지고 와 이야기 나누는 ‘수다쟁이BOOKS’는 책을 좀 더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는 기회. 다양한 주제에 관한 전문가의 이야기를 들어보는 ‘주제가 있는 책 이야기’ 역시 추천할 만하다. 책을 읽는다는 고정관념에서 탈피해, 신나게 놀면서 책을 이해하는 ‘앞짱도서관’ ‘도서관문화학교’는 책을 싫어하는 아이들에게도 책과 친해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즐겁고 재미있는 체험 프로그램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역시 빼놓을 수 없는 방학 프로그램이다. 아이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프로그램이 ‘도서관에서 하룻밤 자기’. 올 여름에는 ‘담작은 도서관’과 ‘뒤뜨르어린이도서관’에서 진행한다. 특히 ‘뒤뜨르어린이도서관’에서는 아빠와 함께 빵 만들기, 엄마가 들려주는 으스스한 이야기 등 부모와 함께 하는 도서관에서의 하룻밤이 기대된다. ‘달팽이도서관’에서 진행되는 ‘역사특강’은 백제와 조선, 나의 조국이라는 주제로 공주와 경복궁, 종묘, 서대문 형무소 등을 직접 탐방하는 프로그램. 어렵고 딱딱한 역사의 이미지를 벗고 살아있는 역사를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다. ‘앞짱도서관’에서 진행하는 ‘건강한 요리 교실’은 순우리 재료를 가지고 메밀촌떡과 쌀과자를 만들어본다. 건강한 음식의 중요성 뿐 아니라 전통음식과 그 유래를 알아볼 수 있는 시간. ‘스무숲도서관’에서 진행되는 ‘전통놀이’ 역시 놀이를 통해 우리문화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느낄 수 있는 시간이다. 그 외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이외에도 중학생들의 자원봉사로 함께 하는 ‘언니와 함께 하는 책 놀이’ 프로그램도 부담 없이 책과 친해질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다. ‘뒤뜨루도서관’(월요일 4시), ‘로뎀도서관’(수요일 오후 4시), ‘앞짱도서관’(토요일 오전 10시 30분), ‘스무숲도서관’(목요일 오후 5시)에서 진행하고 있으며 영어책 읽기, 종이접기, 만들기 등 다양한 활동이 이루어진다. 2013-07-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