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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콩글리쉬에서쉽게탈피하는방법– 영어 보컬트레이닝, 잉큐영어 이기원 대표 영어 말하기를 쉽게 배우기 - 3콩글리쉬에서쉽게탈피하는방법&ndash 영어 보컬트레이닝 누구나 영어말하기를 잘 하려면 많이 들어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아무리 많이 들어도 잘 안들리는 것은 영어소리가 우리말과 너무 다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듣기공부를 하기 이전에 영어소리를 먼저 배우는 것이 영어를 잘 들을 수 있는 비결이다. 하지만 영어소리는 참으로 어렵다. 그래서 일본 사람이 영어를 하면 영어가 일본말 같고, 한국 사람이 영어를 하면 영어가 한국말과 비슷하게 들린다. 이는 한국어에 익숙한 사람이 영어를 하면 누구나 한국말의 톤과 발음으로 영어를 말하게 되기 때문인데 이를 가리켜 소위 ‘콩글리쉬’ 라고 한다. 콩글리쉬를 없애는 쉬운 방법은 영어에 들어있는 소리의 특징을 정확하게 이해한 후, 원어민과 똑같이 소리내는 방법으로 법을 훈련하는 길 뿐이다. 영어소리라고 하면 흔히들 영어발음을 의미하는 것으로 이해하기 쉽다. 하지만 영어발음이 아무리 좋다 하더라도 콩글리쉬에서 벗어날 수는 없다. 반기문 총장의 영어를 들어본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분이 말하는 내용은 수준이 높고 훌륭하지만 영어 소리는 어딘지 모르게 한국식 발음이다” 라고 말한다. 바로 그분이 말하는 내용, 즉 단어나 문장레벨은 원어민과 소통이 되는 고급영어이지만 그 내용을 표현하는 소리 자체는 한국말 소리에 가까운 콩글리쉬에 가깝기 때문이다. 콩글리쉬와 원어민 소리는 어떤 점이 다르고 둘 사이에는 어떤 차이가 있는 걸까?콩글리쉬를 없애기 위해서는 원어민과 똑 같은 소리를 내기 위한 훈련이 필수인데 다음과 같은 영어소리 요소를 집중적으로 훈련해야 한다. 1. 발음 2. 리듬 3. 뱃소리위와 영어소리의 세가지 요소들이 우리말과 너무 다르기 때문에 아무리 오랫동안 영어공부를 하고 듣고 따라 해도 콩글리쉬를 벗어날 수 없는 것이다. 콩글리쉬 탈피 1 &ndash 영어 발음 훈련영어 발음에는 자음과 모음소리가 있다. 발음을 완벽하게 할 수 있기 위하여는 영어의 자음뿐 아니라 모음까지 원어민과 동일하게 소리 내는 법을 터득해야 한다. 많은 영어교육자들은 우리 한국인으로 태어난 이상 원어민과 똑같이 발음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고 말하여 원어민과 똑같이 영어발음을 잘 하기 위하여 혀 수술까지 하는 사람들이 있다고 한다. 하지만 요즘에는 한국인이면서 혀 수술도 하지 않았는데 영어를 원어민과 99% 똑 같은 발음을 내는 사람들이 있는 것을 보면 불가능한 것이 아님을 알 수 있다. 발음은 혀와 입술과 턱 움직임에 의해 생성되는 것이므로 그 세가지 근육 움직임만 정확하게 알게 된 후 훈련을 통해 익숙해지기만 하면 누구나 완벽한 발음을 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영어 발음의 자음 중에 한국인이 가장 어렵다고 생각하는 R발음에 관해 알아보자.대부분의 영어교사들은 R소리는 혀끝을 둥그렇게 말아 올리며 혀의 어느 부분도 입천장이나 이빨에 닿지 않은 상태에서 R하고 소리내야 한다고 가르친다. 하지만 혀끝을 말아 올리고 입천장에 닿지 않게 하려면 혀가 불안해서 유창하게 말할 수 없으며 또한 혀를 말아 올리게 되면 공기의 흐름을 방해하여 깨끗한 소리를 낼 수 없다. R소리를 낼 때는 혀에 힘을 주지 않고 자연스럽게 안으로 당기면서 혀끝을 입천장에 닿지 않게 들어올리며 혀의 양 옆을 어금니 안쪽에 대어 편하게 의지한 상태에서 “아을”하고 소리를 낸다. 이 때 혀 끝은 말아 올리지 않고 아랫쪽으로 가능한한 펴야 한다. 그렇게 하면“아을” 소리를 낼 때 공기가 혀 가운데로 통과하여 입 밖으로 빠져나가며 울리는 소리가 나므로 듣기 좋고 힘있는 소리가 나게 된다. 이처럼 발음은 혀나 입술 모양 움직임을 정확하게 알게 되면 어렵지 않게 원어민과 동일하게 발음하는 법을 배울 수 있다.하지만 영어의 모음 소리는 우리말 모음과 서로 조금씩 엇나가며 미묘하게 다르기 때문에 우리말 모음에 익숙한 우리가 정확하게 소리 내는 것이 자음소리보다 훨씬 더 어렵다. 뿐만 아니라 영어의 리듬은 자음, 모음보다 훨씬 더 애매모호하다. 영어소리의 리듬의 다양성은 비교적 단조로운 리듬을 갖고 있는 우리말에 익숙한 우리가 영어 소리를 듣고 따라 해서 배우기가 쉽지가 않다 완벽한 리듬을 맞추기 위해서는 음악처럼 단어에 들어있는 장단(단어의 길이)과 문장에 들어 있는 강약(액센트와 억양), 또한 음절수를 맞추어야 하며, 변화무쌍한 연음소리역시 원어민과 동일하게 소리내지 않으면 아무리 듣고 따라 한다 해도 대부분의 사람들은 정확한 리듬으로 원어민처럼 말하는 것이 불가능하다. 또한 목에 힘을 주고 말해야 하는 우리말에 익숙한 우리가 뱃소리로 말하는 영어소리로 소리 근원을 바꾸는 일은 위의 두 가지 요소보다 더 중요하며 더욱 어려운 부분이다. 한국말은 목에 힘을 주고 비교적 높은 톤으로 깊이 우러나지 않는 얕은 소리를 낸다. 그렇게 해야 자연스럽고 서로 의사소통이 쉽다. 하지만 영어소리는 목에 힘을 주지 않고 아랫배에 힘을 주고 항아리에서 우러나는듯한 톤이 낮고 깊은 소리를 내야 원어민들이 쉽게 알아듣는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한국어를 말하는 식의 흉식호흡이 아니라 복식호흡으로 바꾸어야만 가능하다. 이러한 영어소리의 세가지 요소를 훈련하는 방법을 가리켜 ‘영어보컬트레이닝’이라고 한다. 보컬트레이닝은 단어공부나 책 읽기, 혹은 문법공부와 같은 내용 혹은 지식 위주의 학습이 아니라 근육 훈련을 하는 것이 특징이며 이는 아기들의 모국어습득과 동일한 방법이다. 그러므로 콩글리쉬에서 탈피하는 최상의 방법은 내용 위주의 영어 공부가 아니라 ‘영어보컬트레이닝‘을 통해 소리 훈련을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며 효과적인 방법인 것이다.이기원현, 잉큐영어 대표전, LA 한미교육원 대표윤선생영어 파닉스 프로그램 제공말하기 몰입훈련 프로그램발명 특허 저서 <영어말하기 보컬트레이닝이 정답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15
- 영어학습방법론 - 어휘 - 이안의어학원 이안 원장 영어학습방법론 - 어휘 “지난 33년간 나는 매일 아침 거울 앞에 서서 다음과 같이 내 스스로에게 물어보았습니다. “만일 오늘이 내 인생의 마지막 날이라면, 그래도 오늘 내게 맡겨진 일을 하고 싶을까? 그리고 며칠 동안 계속해서 그 대답이 ‘No’라면 나는 무엇인가 바꾸어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 말은 Apple의 창업자 Steve Jobs가 스탠포드 대학의 졸업식 연설에서 남긴 말이다. Steve Jobs는 “자신이 좋아해서, 자신의 열정을 담을 수 있는 일을 찾아야 한다”는 맥락에서 이런 말을 했다. 나에게 Steeve Jobs의 이 말은 이렇게 다가왔다. “최소한 누구나 다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살지는 못한다하더라도, 내가 해야 하는 일이 너무 하기 싫은 일이어서, 해야 한다는 당위성은 찾아 볼 수 없고, 그에 따라 능률은 저하되고, 결국 그 일을 더욱 더 혐오하게 된다면, 최소한 우리는 우리가 하는 그 일에 대해서 다시 생각해볼 분명한 필요가 있다” 외국어가 중요하다고 느끼는 세상에 살면서, 많은 사람들이 ‘영어학습방법론’에 대해서 상호 서로 보완적이기도 하고 충돌하기도 하는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는데, 그 중 모든 사람들이 이견(異見)없이 받아들이는 부분이 ‘어휘’의 중요성일 것이다. 문제는 어휘의 중요성에 관해서는 모두가 공감하지만, 외국어로서의 영어어휘에 어떤 방법으로 접근하고 암기하며, 활용해야 할 것인가에 관해서는 누구도 명료한 해법을 제시하고 있지 못하고, 그저 습관적으로 어휘를 암기하고 학원/학교에서 test를 보고 탈락하면 재시험을 보는 일률적인 방법을 반복하고 있을 뿐이다. 어휘의 숙지는 영어학습에 있어서 필수적인 요소로 영어학습자는 누구나 피해갈 수 없는 과정이지만, 많은 학습자들이 좋아하지는 않는다. 사실 독특한 일부를 제외하고, 대다수의 학습자들이 싫어하는 과정이다. 물론 맥락은 다르지만, Steve Jobs의 말대로 자신이 좋아하는 일에만 집중한다면, 영어단어 외우는데 기꺼이 많은 시간을 즐겁게 투자하는 사람은 아마 아예 없을 지도 모른다. 하지만, 싫지만 억지로라도 해야만 하는 일이라면, 최소한 그 방법과 능률성에 관해서는 매일 아침 마다 거울 앞에서는 아니더라도, 한번쯤은 진지하게 물어 보아야 한다. 첫째, 모든 어휘는 남이 만들어준 어휘장이나 어휘학습서가 아니라 스스로 어휘 노트를 작성해야 한다. 자신에게 맞는 자기만의 어휘노트를 작성함으로써, 학습자는 일정한 반복효과를 가지게 된다. reading 또는 writing 도중 어휘의 부족에 직면하게 되는 학습자는 우선 해당 어휘에 대한 강한 호기심과 필요를 느끼게 되고 이는 장기적 어휘숙지의 동기를 제공한다. 둘째, 어휘는 구(phrase)의 형태로 외우는 것이 훨씬 더 효과적이라는 것이 증명되고 있다. 예를 들어 ‘philanthropic(인정 많은, 인자한, 박애의)’이라는 어려운 단어를 암기할 때는, 그 어휘 하나만을 독립적으로 암기하는 것보다는 ‘philanthropic activities-자선활동’처럼 구의 형태로 숙지해야 한다. 기억은 완전히 새로운 것보다는 기존의 기억에 추가되는 형태의 기억이 오래 남기 때문이다. 따라서 어휘노트는 항상 예문이 함께 기록되어 있어야 한다. 셋째, 가장 중요한 것으로, 한 번에 암기하려고 해서는 않된다. 에빙하우스의 망각곡선이론에 따르면 “학습자는 학습 10분 후부터 망각이 시작되어 1시간 뒤에는 절반의 학습량을 소실하게 된다고 한다.” 물론 이것은 학습자의 개별적인 학습 환경을 고려하지 않은 일반적 이론이지만, 반복에 의해서 단기기억 내용이 장기기억으로 이전된다는 점은 충분히 참고할 만한 가치가 있다. 따라서 학습자는 “(1) 자신이 스스로 (2) 예문과 함께 정리한 (3) 반복이 가능한 어휘학습서”를 작성해야한다. 우선 어휘 학습의 첫날은 어휘를 영문과 우리말 뜻을 써서 정리하고, 암기하려고 애쓰지 않고 넘어간다. 어휘학습 둘째 날 학습자는 첫째 날과 마찬가지로 어휘를 정리하고, 전날 정리한 어휘로 넘어가서, 영어어휘와 우리말 뜻을 3~4회 정독한다. 셋째 날 학습자는 어휘를 정리하고, 첫째 날 어휘로 돌아가서 어휘를 3~4회 정독하고, 둘째 날 어휘로 넘어와서 3~4회 정독하여 복습을 한다. 이 과정을 각각 일자별로 정리된 어휘를 4~5회 정도 복습을 할 때까지 반복한다. 즉 한 번에 어휘암기에 투자할 시간을 여러 날로 나누어 반복적, 분산적으로 투자하는 것이다. 경험적으로 볼 때 이러한 방법을 사용하는 학생들은 대부분 3~4회의 복습이 이루어질 무렵에는 개별적인 어휘의 뜻은 물론, 심지어 어휘의 순서까지 기억하게 된다고 말한다. 더불어 이 방법은 투자되는 시간이 기존의 방법보다 훨씬 적으며, 그 효과는 일회성 암기에 비할 수 없을 정도로 높다. 우리는 외국어 학습에 있어서 어휘의 중요성에 대해서는 모두가 공감하지만, 어휘에 대한 지배력을 갖기 위해 암기하는 과정이 지겹고, 효율성이 낮은 반복 작업을 동반하며 그래서 정작 외국어에 대한 흥미를 잃게 하는 가장 근본적 요인이라는 데에도 공감을 한다. 냉정하게 “지금의 방법이 옳은가?”라는 질문을 던지고, 그 대답이 ‘No’라면 바꿔야 할 때가 된 것이다. 이안의어학원 이안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15
- 파주 도서관 소식 07.04 파주 중앙도서관▶여름독서교실 파주 중앙도서관에서는 오는 7월30일부터 8월2일까지 ‘우리도 권리가 있어요!’라는 주제로 여름독서교실을 운영한다. 초등3~4학년 대상 프로그램으로, 인권에 관한 필독을 통해 글쓰기, 북아트, 토의 등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도서관 회원증 소지자에 한해 7월22일부터 27일까지 접수받는다.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개별접수 받는다. 참가비는 1인당 5천원이다. 문의: 031-940-5653 물푸레도서관▶물푸레여름음악회 파주 물푸레 도서관에서는 오는 7월20일 오후3시, 물푸레 여름 음악회를 연다. 파주 청소년 교향악단이 펼치는 음악회로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 문의: 031-944-595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15
- 자원봉사 코디네이터가 추천하는 여름방학 청소년 봉사 프로그램 어쩔 수 없이 채워야만 하는 학교 봉사활동시간. 하지만 진심을 담는다면 보람과 기쁨을 경험하는 소중한 시간이다. 강서구 양천구 영등포구의 자원봉사센터 코디네이터들이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봉사 프로그램을 추천했다. 자신에게 맞는 봉사활동을 선택해 올 여름 방학을 보람있게 보내자. 사진출처 강서구, 영등포구 자원봉사센터 유광은 리포터(lamina2@naver.com) 양천구자원봉사센터 서우림 코디네이터 추천 아빠! 봉사가! 아빠와 함께하는 농촌봉사활동 평소에 시간을 많이 보내지 못한 아빠와 함께하는 농촌봉사활동이다. 도시를 떠나 자연을 느끼면서 농촌일손도 거들 수 있어 일석이조다. 일시 7월 11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대상 초, 중등학생 자녀와 아빠장소 파주 교남 어유지 동산 빙(氷)고(go) 정성담go, 효도하고 생활이 어려운 독거 어르신들께 반찬을 배달하는 봉사활동이다. 지역주민의 후원으로 만든 오이지 등 여름 밑반찬을 직접 전달한다. 기간 7월 23일부터 25일, 8월 12일부터 14일까지대상 관내 초, 중, 고등학생 1000명장소 각 동주민센터 및 어르신가정 청소년 미디어 중독 예방교육(Media Addition Prevention)컴퓨터, 스마트폰 등 미디어 중독의 심각성을 알리고 올바르게 미디어를 사용하도록 인식 개선을 하는 캠페인 활동이다. 참가 청소년들은 미디어 중독 예방교육을 받고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캠페인을 벌인다. 일시 7월 25일부터 26일까지 오전 10시~오후 12시 대상 관내 초등학생 40명장소 자원봉사센터 및 행복한세상백화점 광장 강서구자원봉사센터 김현희 코디네이터 추천 EM(유용미생물)과 쌀뜨물을 이용한 환경세제 만들기하천과 바다의 주오염원이 되고 있는 가정하수를 EM을 이용해 발효시키면 환경을 보호하게 된다. EM을 발효시켜 친환경 세제를 만드는 환경보호 봉사활동이다. 기간 7월 24일부터 8월 23일까지 대상 관내 초/중/고등학생 100명장소 자원봉사센터 청각장애인과 소통해요, 수화 배우기청각장애인이 많이 거주하고 있는 지역의 특성을 고려한 프로그램이다. 수화배우기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청각 장애인들의 어려움을 경험하고 이후 수화통역을 통해 청각장애인들의 의사소통을 돕는 활동을 하게 된다. 기간 7월 24일부터 8월 23일까지 대상 관내 초/중/고등학생 100명장소 자원봉사센터 안전 먹거리 교육갈수록 위협받고 있는 식탁안전에 관한 먹거리 교육이다. 청소년들에게 바른 식품에 대한 선별과 구입을 안내하고 가정에서도 이를 실천하도록 교육한다. 기간 7월 24일부터 8월 23일까지 대상 관내 초/중/고등학생 100명장소 자원봉사센터 영등포구자원봉사센터 이수연 주임 추천 보글보글 천연비누로 하는 이웃사랑 쉽게 구입하기 어려운 천연비누를 직접 만들어 저소득 가정에 전달하는 봉사활동이다. 천연비누 만드는 법도 배우면서 만든 비누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는 활동도 하게 된다. 일시 7월 25일 오전10시~오후12시, 오후 2시~4시까지 대상 초,중학생 30명 /중,고등학생 30명장소 영등포구자원봉사센터 교육실 여름방학 Action Volunteer 기아체험 한 끼를 굶으면서 기아에 허덕이는 지구촌 어려운 이웃들의 고통을 직접 체험해보는 봉사활동이다. 기아체험을 통해 지구촌 기아 현실을 구체적으로 인식하고 청소년 자신들의 생활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일시 8월 1일(목) 오전10시~오후2시 대상 초,중,고등학생 100명장소 영등포아트홀 2층 EM(유용미생물군) 교육영등포구 청소년 봉사 활동 모임인 오픈스페이스 스쿨에서 청소년들이 스스로 정한 봉사활동이다. 청소년들은 생활하수 오염을 막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EM(유용미생물군)에 대해 알아보고 직접 친환경 세제를 만든다. 일시 7월 2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 대상 중,고등학생 100명장소 영등포아트홀 2층 문의 양천구 자원봉사센터 02-2644-4750강서구 자원봉사센터 02-2600-5327영등포구 자원봉사센터 02-2670-4152 미니인터뷰 김현희 코디네이터 여름방학 봉사활동은 어려운 이웃을 돌아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청소년 봉사활동은 교육적 체험 활동에 초점을 두기 때문에 성인 봉사활동과는 차이가 있어요. 자원봉사센터는 청소년들이 재능과 소질에 따라 자신에게 맞는 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봉사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있지요.초등학교 4학년 이상 학생은 누구나 1365 자원봉사 포털사이트(www.1365.go.kr)에 접속해 원하는 봉사 프로그램을 신청할 수 있어요. 여름방학은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돌아볼 수 있는 좋은 기회에요. 봉사활동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책속에서 경험할 수 없는 성취감과 보람을 느끼게 되지요.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14
- 내 아이에게 맞는 여름방학 독서프로그램은? 여름방학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벌써부터 아이들은 방학생각에 들떠있다. 신나게 노는 것도 좋지만 동네도서관에서 책을 읽으며 방학을 보내는 것은 어떨까? 피서는 물론, 책을 통해 여행 못지않은 다양한 경험을 해 볼 수 있다. 책과 함께 방학을 보내고 싶은 아이들을 위해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을 정리해 보았다. 유광은 (lamina2@naver.com) 지혜의 숲아이들이 주체가 되는 책읽기, 사고력 프로그램 진행 지혜의 숲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아 연령에 맞는 다양한 책을 교재로 사고력 수업을 진행한다. 이지현 원장은 “책의 내용이나 줄거리, 작가의 주장 등에 집착하기보다 아이들이 주체가 돼 주제를 찾아가는 과정에 중점을 둔다”며 “아이들이 자신의 생각을 마음껏 펼쳐 사고력을 높이고 문제발견능력을 높일 수 있도록 수업을 진행한다”고 말했다. 지혜의 숲에서는 다독이나 독후감 등으로 책읽기를 강요하지 않고 ‘칭찬코멘트’를 통해 아이들이 주도적으로 자신의 생각을 드러내고 발표하도록 격려한다. 수업은 학년별로 4~8명 소규모로 진행되는데, 초등학교 1학년부터 증학교 3학년까지 학년에 알맞은 주제로 진행된다. 고학년의 경우 명화와 고전, 수학, 역사 등 다양한 분야의 책을 통해 사고력을 확장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한다. 고등학생을 대상으로는 차오름 대표원장의 인문고전 강독 특강을 진행한다. 대상 초등학생 1학년 - 중학교 3학년, 고등학생(특강) 기간 총 4-5주 (주1회 2시간) 홈페이지 www.chaorm.com 문의 02-2651-0244 커스내적 힘과 배경지식을 넓히는 철학, 역사, 인문학 읽기? 독서교육전문 리딩엠이 운영 중인 커스에서는 초등학생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색깔특강 여름방학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황종일 원장은 “학교수업 및 입시에서 책읽기와 글쓰기의 비중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풍부한 배경지식을 바탕으로 글쓰기로 자신의 생각을 표현할 수 있는 아이들이 결국 경쟁력을 갖게 될 것”이라며 “아이들이 방학을 이용해 책읽기와 글쓰기에 흥미를 갖게 하고, 학습과 생활면에서 변화의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방학 프로그램을 구성했다”고 전한다.?커스의 철학수업은 학생들이 자신의 잠재력과 존재감을 확인하고 일상생활에서 자기주도 변화를 이끌어 내는데 효과적이라고 한다. 또한 사고력과 관점을 정립할 수 있는 인문학, 수학과 논리가 접목된 매쓰토리 로직, 시대흐름과 역사적 지식을 정리할 수 있는 한국사와 세계사 특강 등이 인기 프로그램이다. 책읽기와 글쓰기의 기본을 다질 수 있는 책글 첫걸음 등은 학생과 학부모의 반응이 좋은 편이다. 프로그램은 4~8명 소규모로 이루어지며 초등은 7월 16일, 중등은 23일에 신청마감이다. 대상 초등학생 1학년 - 중학교 3학년 기간 7월 22일부터 초등학생 4주, 중학생 3주주 2회 초등학생 2시간, 중학생 2시간 30분)홈페이지 www.readingm.com문의 02-2646-8828 강서 도서관 청소년을 위한 ‘문학으로 인생읽기’중학교 1학년 대상으로 하는 문학 독서 프로그램이다. 학기 중 부족한 시간 때문에 제대로 읽지 못했던 문학 도서를 전문독서지도사의 지도로 함께 읽고 다양한 독서 활동도 해보는 기회를 마련했다. 이정애 문화기획팀장은 “문학을 깊게 읽다보면 사고력과 문장력이 저절로 강화된다”며 청소년들에게 문학 독서 프로그램을 적극 추천했다. 선착순 15명 접수로, 전화 및 방문 접수가능하다. 기간 7월 29일부터 8월 19일까지 (매주 월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문의 02-3219-7021 양천도서관 초등학교 4학년을 위한 어린이 여름 독서 교실초등학교 4학년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어린이 여름 독서 교실’은 책읽기와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다양한 주제로 꾸며진다. 독서교실은 어린이들이 자신들이 원하는 책을 직접 골라 한 시간 정도 읽는 것으로 프로그램을 시작해, 이후 퀴즈, 책 만들기 등의 다양한 활동을 2시간 동안 진행한다. 김진희 사서는 “독서교실에 참여한 아동들은 도서관을 친근하게 느끼고 책과 쉽게 친해진다”고 전했다. 모집정원은 30명으로 20명은 학교장 추천으로 선정되고, 개인 참가 신청은 10명만 모집한다. 기간 7월 22일부터 25일까지 (오전 9시 20분부터 12시까지) 문의 02-2062-3922 영등포선유정보문화 도서관 초등학교 1~3학년을 위한 어린이 여름독서교실 초등학교 저학년 어린이들을 위한 어린이 여름독서교실이 열린다. 첫날은 ‘도서관 친해지기’프로그램으로 도서관을 둘러보고 이용법을 알아본다. ‘점’ ‘달샤베트’ 등 읽기 쉬운 어린이 책을 독서지도사가 어린이들에게 직접 들려주며, 참가한 어린이들은 포스터 그리기, 만들기 등 다양한 독후 활동을 하게 된다. 안지영 사서는 “어린이들이 도서관에서 책 이야기를 듣고 재미있는 활동을 하며 자연스럽게 책과 친해지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선착순 20명 모집으로, 방문 및 전화접수 가능하다. 기간 7월 23일부터 26일까지 (오전 10시부터 12 2013-07-14
- “교육기부천사 감사합니다” 5월과 6월에 ‘힐링열차’에 다녀온 대전지역 중학생들이 교육기부천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얼굴 없는 천사’로 알려진 (주)삼진정밀(대표이사 정태희)과 (주)대전중앙청과(대표이사 송미나)는 대전시교육청이 추진 중인 ‘힐링열차’ 사업을 위해 각각 1250만원씩 교육 기부해, 5월과 6월 힐링열차 사업이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게 도왔다.힐링열차에 참여한 신 민(법동중학교) 군은 “우리가 다녀온 힐링캠프 비용이 어른들이 어렵고 힘들게 번 돈이라는 것을 나중에 알게 됐다”며 “힘들게 생활하며 모은 많은 돈을 기부한 어른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힐링열차 사업은 학교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이 학교를 벗어나 자연 속에서 휴식을 취하며 자신을 성찰해보는 시간을 갖게 하고 있다. 또한 진로에 대한 고민과 학교생활에 대한 적응력을 높일 수 있도록 2013년 12월까지 10회에 걸쳐 운영하는 사업이다.상하수도 밸브 전문생산기업인 (주)삼진정밀은 2011년과 지난해에도 대전대화중학교에 장학금2000만원과 1000만원을 각각 기탁했다. 유성구 노은동농수산물 도매시장 (주)대전중앙청과는 과일을 판매한 돈을 모아 2011년 교육기부로 3500만원(유성여고, 대전지족초, 대전수정초, 유성초)을 전했고, 지난해는 2300만원(유성여고, 대전지족초, 대전수정초)을 기부했다. 올해도 장학금 기탁을 준비 중이다. 장학금을 기탁한 두 기업은 그동안 장학금을 기부하면서 자신들의 얼굴을 세상에 알리지 않아 잔잔한 감동을 주었다.대전시교육청은 지난 2일 수년 동안 대전교육발전을 위해 교육기부를 해온 (주)삼진정밀 과 (주)대전중앙청과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감사패를 받은 (주)삼진정밀 정태희 대표이사와 (주)대전중앙청과 송미나 대표이사는 “작은 나눔으로 어려운 아이들이 열심히 공부하고 꿈꾸는 소망이 꼭 이루어지길 바란다”며 “능력이 다하는 날까지 대전지역 교육발전을 위해 기부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김신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어렵고 힘든 생활을 하는 분들의 정성이 모여 대한민국 교육발전을 이룩했다”며 “중앙청과와 삼진정밀 직원들의 교육에 대한 뜨거운 관심과 애정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천미아 리포터 eppen-i@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14
- 여름방학 다양한 프로그램 여름방학을 앞두고 대전의 여러 기관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해 회원들을 모집하고 있다. 우리 아이들의 알찬 여름방학을 위한 프로그램을 소개한다. “한밭수목원서 여름방학 추억 만드세요”대전시는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와 부모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특별 프로그램을 한밭수목원에서 운영한다.프로그램은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18일까지 운영하며, 여름 생태학교 및 자연물공작교실, 사진교실과 수목원 밤 여행 등 모두 4개 분야로 진행한다. 수목원 여름생태학교는 ‘얘들아 수목원에서 자연과 놀자’를 주제로 ‘아낌없이 주는 나무(화)’, ‘물속 친구들(수)’, ‘난 곤충이 좋아(목)’ 등으로 구성했다. 수목원해설가의 체계적인 지도 아래 실내 및 야외수업도 병행한다.‘수목원 밤 여행’은 가족과 함께 수목원 산책로를 따라 걸으며 물?바람소리 등 자연의 소리듣기, 손전등 끄고 서로 의지하며 걷기 등을 체험한다. 이를 통해 수목원의 밤 정취를 느끼고, 가족들이 서로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다.또 ‘카메라 들고 수목원에서 놀자’ 사진교실은 초등학교 1~6학년을 대상으로 사진촬영법을 배우고 다양한 수목원의 꽃과 나무 등을 사진에 담은 작품을 전시할 예정이다.아울러 ‘자연물 공작교실’은 천연염색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참가 희망자는 8일부터 대전시OK예약서비스(ok.daejeon.go.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다.문의=한밭수목원 042-472-4972 한밭교육박물관, ‘2013년도 오감만족 문화체험교실’한밭교육박물관은 여름방학 중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2013년도 오감만족 문화체험교실’을 운영하기 위해 7월 10일부터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학생들에게 오감을 자극하는 다양한 전통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해 전통 문화에 대한 자부심을 느끼면서 창의와 인성을 함양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했다.체험교실은 기수별로 구분해 1기(7월 31일 ~ 8월 1일), 2기(8월 2일, 8월 5일), 3기(8월 6일 ~ 8월 7일), 4기(8월 8일 ~ 8월 9일)의 2일 과정으로 운영한다.교육 내용은 전통무예(택견)와 한지공예로 전문 강사 지도로 체험중심의 교육과정으로 진행한다. 특히 택견은 국가 중요무형문화재 제76호로 지정됐으며, 세계문화유산 인류무형자산으로 등재된 우리의 소중한 문화유산이다.모집정원은 1기당 30명씩 총 4기, 120명으로 오는 7월 10일(수) ~ 7월 18일(목)까지 한밭교육박물관 홈페이지(www.hbem.or.kr)를 통해 선착순 접수하며, 체험 관련 경비는 무료다. 서구, 여름방학 ‘독서논술’특강 운영대전시 서구는 여름방학을 맞이해 어린이, 청소년의 독서논술 능력 향상을 위한 ‘독서논술 방학 특강’을 운영한다.서구는 독서논술교육 전문 강사를 초빙해 필독서 중심으로 다양한 형태의 독서논술 교육과 글쓰기 첨삭지도를 통해 독서논술에 대한 기초능력을 배양시킬 계획이다.우선, 중고생을 대상으로 ‘청소년 독서논술교실 방학특강’을 운영하며, 운영 기간은 오는 23일부터 한 달 동안이고, 가수원, 둔산, 갈마도서관에서 매주 1회씩 총 4회 무료로 진행한다.‘청소년 독서논술교실 방학 특강’ 신청은 오는 21일까지 선착순으로 뽑는다.또한, 서구는 ‘청소년 독서논술교실 방학특강’에 이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어린이 방학 독서교실 방학특강’도 운영할 계획이다.어린이 방학 독서교실 방학특강은 ‘세계 역사와 문화, 지리를 배우는 풍물시장 여행!’이란 주제로 1?2학년, 3?4학년, 5?6학년 총 3개 반으로 구성된다.기간은 8월 7일부터 3일 동안 총 3회로 어린이, 갈마, 가수원, 둔산도서관에서 무료로 진행된다.어린이 독서교실 신청은 오는 24일부터 선착순이며, 각 도서관 인터넷 홈페이지에서만 신청가능하다.문의: 갈마도서관 533-4283~4/ 가수원 도서관 543-0051/ 둔산 도서관 471-2572~3/ 어린이도서관 581-2574천미아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14
- 전의초, 날씨체험교실에 학생들 흥미 가득 전의초등학교는 지난 7월 5일,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기상청의 찾아가는 날씨체험교실을 실시했다. 대전지방기상청 김영희 강사가 직접 찾아와 3학년 과학과 교육과정에 ‘날씨와 우리 생활’ 단원과 연계해 날씨의 변화와 우리 생활과의 관계에 대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먼저 기상청에서 하는 일에 대해 재미있는 만화영화를 시청해 날씨가 우리 생활에 미치는 영향과 날씨의 변화에 대해 관심을 갖게 했다. 일기도를 왜 그리는지 만화 캐릭터들의 재미있는 상황극을 통해 호기심을 유발하고 그 이유를 추리해 봤다. 또한 TV뉴스 속 일기예보에 쓰이는 일기도 기호의 의미들을 알아보고, 일기도를 직접 그려보는 체험도 했다.찾아가는 날씨체험교실에 참여한 3학년 백두산 학생은 “날씨가 우리 생활에 큰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알 수 있었고, 날씨가 변화하는 원인에 대해 좀 더 공부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전의초는 학생들을 미래 과학정보사회의 훌륭한 인재로 키워나가기 위해 체험 위주의 과학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다.천미아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14
- ‘세종 행복배움터 특성화사업’ 현장 컨설팅 실시 세종시교육청은 ‘세종 행복배움터 특성화사업’ 선정학교에 대해 특성화사업의 효율적인 안착과 학생의 꿈과 끼를 키울 수 있는 행복한 배움터 조성을 위해 7월 한 달간 ‘학교 현장으로 찾아가는 특성화사업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교육청이 추진하는 컨설팅은 지난 5월 공모를 통해 선정된 14개 학교에 대해 초등 3팀, 중?고등 2팀으로 나눠 학교별로 이틀씩 실시한다. 컨설턴트는 학교 변화를 주도해 인정받고 있는 학교경영자(5명)와, 컨설팅전문가(5명), 수석교사(1명) 등 11명을 위촉해 운영한다.이번 컨설팅은 학교에 대한 수요조사를 토대로 △특성화사업의 역점 사업별 성과지표 적정성 검토 △예산편성 및 집행계획 검토 △학부모 및 지역사회의 참여를 높일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 △특성화사업 추진에 따른 전반적인 검토 △융합 인재교육으로 지속가능한 프로그램 제시 △교실 내부 황토 인테리어 시공법 △학교도서관 활용 프로그램 점검 △워드스피치(영어)를 활용한 교육방법 △융합형 프로젝트 교수학습법 등에 중점을 두고 추진할 계획이다. 시교육청은 찾아가는 특성화사업 컨설팅을 통해 학생들의 꿈과 끼를 마음껏 발산시키고, 학교별 브랜드 가치를 높여 학교 교육력 제고 및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을 계속해 나갈 방침이다.천미아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14
- 이열치열 보양식의 선두주자, 7월의 음식 ‘삼계탕’ “더위야 물럿거라, 삼계탕 나가신다!!” 이열치열 보양식의 선두주자, 7월의 음식 ‘삼계탕’“더위야 물럿거라, 삼계탕 나가신다!!” 올해는 예년보다 더위가 일찍 찾아오고 또 무더위도 오래 지속된다지요? 마른장마가 지속되면서 연일 무더운 날씨에 벌써부터 기운이 빠진다는 분들 많습니다. 이럴 땐 이열치열 뚝배기에 보글보글 푹 고아낸 삼계탕이 여름보양식으로 제격이죠. 체내의 부족한 기운과 잃었던 입맛을 돋워주고 부족한 양기를 보충할 수 있는 완벽한 보양식. 7월 무더위를 이길 음식으로 ‘삼계탕’을 소개합니다.이난숙 리포터 success62@hanmail.net -찬 음식 즐기는 여름철, 냉한 속을 따뜻하게 덥혀주고 원기 북돋아주는 음식우리나라에는 예로부터 삼복더위라 하여 무더운 한 여름철에 건강을 지키기 위해 특별한 날을 정해 보신효과가 뛰어난 음식을 먹는 풍습이 전해 내려오고 있다. 보통 이 때 먹는 음식으로는 보신탕, 삼계탕 등이 있다.이 중 삼계탕은 어린 닭에 인삼과 마늘 대추 찹쌀 등을 넣고 물을 부어 푹 고아서 만든 음식으로 계삼탕(鷄蔘湯)이라고도 한다. 원래는 연계(軟鷄: 병아리보다 조금 큰 닭)를 백숙으로 고아서 ‘영계백숙’이라 했는데, 16세기 중엽 풍기에서 인삼을 재배하면서 풍기 사람들이 인삼을 넣어 먹기 시작하면서 ‘계삼탕’이라 불렸다. 「서울잡학사전」에 의하면 “계삼탕에서 삼계탕으로 명칭이 바뀌게 된 것은 인삼이 대중화되고 외국인들이 인삼의 가치를 인정하게 되자 삼을 위로 놓아 명칭을 다시 붙인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설명하고 있다. 동의보감에 보면 닭고기는 성질이 따뜻하고 맛은 달며 오장을 안정시키고 몸을 따뜻이 하는 작용이 있다고 했다. 더운 여름철에 따뜻한 재료들 특히 삼계탕에는 열이 많은 인삼까지 한 뿌리 넣어서 달여 먹는 이유는 여름철에는 겉으로는 열이 나지만 몸의 안쪽은 차가워지기 때문이다. 속이 차가우면 소화기능이 떨어지고 설사도 잦아지게 된다. 이렇게 되면 몸의 기운도 점점 떨어지게 되는데 거꾸로 더위에 이기는 저항력은 점점 약해져서 몸의 표면은 점점 더워진다. 이럴 때 삼계탕을 먹으면 속이 따뜻해지면서 기운이 생기고 더위를 이길 수 있는 저항력도 생기게 된다. -콩물, 들깨, 낙지먹물, 누룽지, 전복 등 별별 삼계탕의 무한변신연계에 인삼 황기 대추 등을 넣어 끓여내는 전통적인 방식을 고집하는 집들도 있지만, 최근 다양한 현대인의 입맛에 맞게 자기들만의 비법을 발휘해서 손님을 맞는 곳이 늘고 있다. 그중에서도 가장 대중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것은 전복삼계탕. 전복은 단백질과 비타민이 풍부하고 피부미용, 자양강장, 산후조리, 허약체질 등에 탁월한 효능이 있다고 전해진다. 또 견과류+곡물 삼계탕은 인삼, 대추, 호박씨, 은행 등 각종 한약재를 비롯해 들깨와 견과류를 갈아 넣은 퓨전 삼계탕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또한 옻을 넣어 끓인 삼계탕은 소화를 돕고 어혈과 염증을 풀어주며 피를 맑게 하고 살균작용과 몸을 따뜻하게 하는 효과로 어르신들에게 인기가 많다. 특히 옻의 알레르기를 중화시키는 닭과 함께 섭취하면 좋다고 알려져 있으며 암세포 억제 및 항산화, 항균효과가 매우 우수한 것으로 보고되어 신경통, 관절염, 위장병, 염증질환 및 암 환자들의 건강식으로 꼽힌다. ***우리동네 삼계탕 명가-대화동 ‘보양삼계탕’보양삼계탕은 궁중원방 그대로 특별하게 조리한 보양식 삼계탕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곳이다. 자연 사육방식으로 맛있고 건강한 닭고기를 생산하는 마니커 삼계닭에 찹쌀 마늘 대추 밤 등 갖은 재료로 속을 채운다. 여기에 수삼 황기 하수오 등 각종 보약재를 장시간 다린 물로 정성과 솜씨를 다해 끓여낸다. 닭고기는 냄새 하나 없이 부드러우면서도 쫄깃한 맛이 일품. 8시간 동안 우려낸 진한 국물 맛이 뱃속을 든든히 채워 원기를 회복시킨다. 검정깨를 우려내 조리하는 흑임자삼계탕과 건강에 이롭기가 산삼에 견준다는 옻을 부작용이 전혀 없도록 요리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옻삼계탕도 최고 인기메뉴. 200여석의 넓고 쾌적한 공간은 가족 외식 뿐 아니라 단체 모임에도 좋다. 위치: 일산서구 대화동 2239-1 월드메르디앙 2층 (일산 백병원 옆)문의: 031-912-9911, http://blog.naver.com/ginsengdak -성석동 ‘만바우촌’이곳은 청정지역 청송 신촌약수터의 약수를 이용해 재래식으로 끓여내는 청송약수칠보삼계탕이 별미다. 7가지 보약이 될 만한 약재가 들어갔다 하여 ‘칠보삼계탕’이라 하는데 닭에 황기 당기 찹쌀 녹두 마늘 인삼 대추 등을 넣고 약수로 푸욱 고아 만든다. “일반 생수와 비교해볼 때 청송약수가 잡내를 없애고 끓이는 과정에서 육질을 부드럽게 해준다”라는 것이 만바우촌 백소인 사장의 설명. 그는 어머니 대부터 청송에서 만바우촌을 운영, 일산까지 25년째 가업을 이어가고 있다. ''만바우촌''의 모든 음식은 토종 농산물을 이용하며, 가짓수가 많거나 멋스럽진 않지만 직접 담근 반찬들로 깔끔하면서 솔직한 상차림이 특징이다. 칠보닭죽, 닭불고기, 닭날개구이도 있다. 위치 : 일산동구 성석동 1238-8문의 : 031-977-1008 -백석동 ‘장수토종삼계탕’장수토종 삼계탕은 백석동 그 자리에서만 18년째 영업을 해오고 있다. 다른 곳에서 맛보던 삼계탕과는 달리 걸쭉한 국물에 들깨가루가 듬뿍 들어 있다. 구수하고 진한 삼계탕이 진국이며, 인삼 대추 은행 찹쌀 등을 넣어 푹 고아 낸 닭은 부드럽고 쫄깃하다. 밑반찬은 김치와 깍두기뿐이지만 시원하게 잘 익은 김치와 깍두기는 삼계탕과 잘 어울린다. 주문을 하면 주인장이 직접 담근 술이 작은 병에 나오는데 반주로 곁들이며 삼계탕을 먹는 맛에 일부러 찾는다는 마니아도 많다. 워낙 오래된 곳이라 단골고객이 많아 주말에는 자리가 없을 경우도 있다. 대신 자리만 있다면 삼계탕은 주문과 동시에 나온다. 식사시간대엔 항상 손님이 많기 때문에 늘 준비 2013-07-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