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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빠르게 습득하고 오래 기억하는 <브레인 온 코리아> 옛날 학력고사시대 ‘4당5락’(4시간 자고 공부하면 대학에 합격, 5시간 자면 떨어진다)이라는 말이 있었다. 하지만 수능시대인 요즘 이 4당5락을 따르는 사람은 많지 않다. 하루에 4시간만 자고 오랜 시간을 무턱대고 책상에 앉아있는 대신, 체력을 회복할 만큼의 충분한 잠을 청하고 단시간 효율적으로 공부하는 것이 대세인 것이다. 그렇다면 남들과 똑같이 주어진 시간을 보다 효율적으로 사용하기 위해서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 목표를 이루기 위한 뛰어난 학습전략 즉, ‘주도적 리딩학습’과 ‘창의적 기억학습’이다. 주도적 리딩학습 읽기능력, 자기주도학습으로 이어진다!같은 시간 책 한 권을 뚝딱 읽어내는 아이와 반도 채 읽지 못하는 아이. 같은 분량의 책을 읽고 내용의 전부를 정확하게 기억하는 아이와 거의 모든 내용을 기억하지 못하는 아이. 과연 내 아이는 어디에 속할까. 책을 빠르고 정확하게 읽어내는 능력은 요즘 교육의 화두인 서술형·논술형 평가, 자기주도적학습, 입학사정관제 등의 대비를 위한 필수요건이다. 읽기 능력이 강하면 자기주도학습 역시 강하다. 과학적으로 밝혀진 바에 따르면, 글의 이해도는 ‘빠르게 읽는 속도가 어느 정도 지속될 때’ 높아진다. 하지만 무작정 빨리만 읽는다고 해서 이해 능력이 높아지는 것은 아니다. 여기에 ‘이해능력’이 추가되어야 한다. 빠르게 읽으면서 글의 핵심을 파악하는 능력, 바로 ‘주도적 리딩학습’이다. 브레인온 코리아 윤석원 대표는 “주도적 리딩학습은 책의 내용을 이해하면서 빨리 읽는 법 혹은 그런 기능을 익히는 방법을 의미하는 것으로, 체계화된 읽기 방식을 통해 뇌기능을 활성화시키고 이해능력을 개발하여 종합적 사고와 논리적 표현을 가능하게 한다”고 설명한다. 빠른 정독과 독해훈련, 집중력과 읽기능력 강화!브레인온 코리아의 주도적리딩학습은 체계적이고 과학적으로 접근하다. 이는 컴퓨터에 내용을 입력하고 출력하는 과정과도 같다. 주어진 내용을 빠르게 입력하고, 원하는 정보를 정확하고 신속하게 다시 출력하게 된다. 이 모든 과정은 단계별 훈련으로 습득이 가능하다. 집중력 개발, 안구강화훈련, 시폭(視幅) 확대개발, 시지각능력 개발, 뇌기능 활성화, 이해능력개발 과정을 통해 집중력과 읽기능력을 강화시킨다. 학생들의 변화는 놀랍다. 1분에 600자, 800자를 읽던 학생이 6개월 훈련 후 각각 1200자, 1500자를 읽어내는 등 대부분의 학생이 1.5~2배의 독서능력 향상을 보였으며 3배 이상의 효과를 낸 학생들도 많다. 테스트를 통해 학생들의 이해능력 또한 많이 향상됐음을 확인할 수 있다. 윤 대표는 “빠르게 글을 읽어내는 능력과 함께 내용을 정확하게 이해하는 능력을 동시에 키워주는 것이 주도적리딩학습 프로그램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창의적 기억학습 효율적 기억법, 기억력 70% 향상!!창의적기억학습은 학업성취도와 직결된다. ‘놀 것 다 놀고 공부하는데 성적이 잘 나오는 학생’들의 공통점이 바로 나만의 기억법을 갖고 있다는 것. 남보다 많은 양을 효율적으로 기억할 수 있다면 학업성적 역시 당연히 좋을 수밖에 없다. 특히 학습량이 방대한 고등학교 공부에 있어서는 절대적으로 유리한 고지에 있는 셈이다. 정보를 순차적으로 뇌에 입력하고 원하는 정보를 적절하게 꺼내 활용하는 힘, ‘창의적기억학습’의 핵심이다. 윤 대표는 창의적 기억학습을 “필요할 때 머릿속에서 꺼내어 적절히 사용할 줄 아는 능력”이라고 설명하며 “한 마디로 기억을 체계적으로 잘 하는 방법”이라고 정의한다. 단순한 암기를 넘어 스스로의 방법으로 암기를 체계화하는 창의적기억학습. 기억력을 70%이상 향상시킬 뿐 아니라 고차원적인 학습을 위해서도 반드시 필요한 학습법이다. 나만의 기억법, 성적도 쑥쑥!남들보다 많은 양을 빨리 기억하고 필요한 정보만 떠올려 문제를 재해결하기 위해서는 내용을 적절하게 기억하는 방법이 우선적으로 필요하다. 그 방법 역시 훈련을 통해 습득이 가능한데 영상화·위치감·창의적사고·순번감 트레이닝과 영어단어·한자 기억을 위한 응용트레이닝, 배운 기억법을 직접 교과서에 접목시키는 교과서응용트레이닝이 그것이다. 기본훈련이 충실히 되면 학생들 스스로 교과서 적용과 응용이 가능하다. 창의적기억학습의 효과는 학생들의 학업성취도에서 그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상위권 학생들의 경우 5~10점, 중하위권 학생들의 경우 10~30점 이상의 성적향상을 보였다. 영어·국어와 암기과목의 성적 향상은 예측했지만, 특이한 것은 학생들의 ‘수학’ 성적향상이다. 윤 대표는 “수학을 풀 때 수식이나 공식을 몰라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는 경우보다 문제 자체의 해석을 제대로 하지 못해 문제를 풀지 못하는 경우가 많음을 보여주는 결과”라며 “암기과목은 물론 수학에도 자신감을 갖게 됐다는 학생들이 많다”고 말했다. 브레인 온 코리아에서는 등록 전 시범수업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15
- 『뼈에 사무치는 영어』 손창연 원장, 현장 문법서 시리즈 출간 『OEG-Occupy English Grammar(시잉글리쉬, 손창연 지음, 페이지 352쪽)』 시리즈 『문장의 형성, 기본품사와 문장의 형성’편, 『기초동사, 시제, 가정법, 일치, 태, 조동사』편, 『졸병절: 명사절, 형용사절, 부사절, 문장의 Diet』에 이어 『영문법 제 1조: 동사는 오직 주어의 동사로만 사용된다』가 네 번째 책으로 나왔다. 2005년, 기존의 영어문법을 100년 전 말로 안 되는 일본식 영어문법이라고 비판하며 『뼈에 사무치는 영어문법』을 펴낸 손창연 원장의 대치동 현장문법서이다. 혼자서 차근차근 기본원리를 이해하고 핵심문제를 풀면서 확인하도록 했다, 또한 학원가 등에서 강의용 교재로 쓰는데 유용하게 집필했다. 격화소양(隔靴搔?)이라는 말이 있다. 발바닥이 가려운데 구두신고 긁는다는 표현이다. 구두를 신은 채 구두 위를 아무리 긁어보았자 시원할 리 없다. 구두를 벗고 양말도 벗고 가려운 부분을 정확히 찾아서 날카로운 손톱으로 긁어야 시원할 것이다. 학습에 있어서도 마찬가지이다. 대충 감으로 하는 공부는 언제든지 큰 실수를 하여 낭패를 보는 경우가 허다하다. 영어와 관련해서는 영어문법을 정확하게 이해하지 않은 상태로 감으로 하다보면 시험 때마다 오답 투성이다. 심지어 토플 만점에 가까운 점수를 받는 아이들조차도 예외는 아니다. 바로 각화소양의 학습 때문이다. 이 책은 구두 벗고 양말 벗고 가려운 부분을 정확히 찾아 송곳손톱으로 긁어주기이다. ''to 동사원형’, ’동사원형ing’, ‘p.p-과거분사’가 왜 나올 수밖에 없는 가를 아주 쉽게 설명한다. 그동안의 ‘to 부정사’, 동명사, 현재분사, ‘p.p-과거분사’ 등으로 설명되어 해도 해도 제대로 이해가 되지 않았던 내용을 유용한 도표와 함께 속 시원하게 설명하고 있다. 또한 많은 문제를 풀면서 정확하고 완전하게 이해하여 어떠한 문제가 나와도 실수하지 않고 대처하도록 하였다. 특히 내신 등에서 끊임없이 틀리는 문법문제와 서술형 문제에서 실수하지 않도록 원리를 반복하여 이해하고 문제를 풀어보도록 했다. 뿐만 아니라 수능과 TEPS등 문법문제의 이해를 넘어 리딩과 라이팅 등에 활용할 수 있는 살아있는 문제형 문법책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15
- 상위 1% 진입을 위한 똑똑한 수학공부, ‘CLU’에서 이제 기말고사가 끝나고 여름방학이 눈앞이다. 중·고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들이 여름방학 수학학습계획으로 고민하는 시점이다. 현재 아이의 학습상태와 실력을 정확히 진단한 후 그에 맞는 학습계획을 세운다면 더할 나위 없겠지만, 상위권 친구들의 선행분위기에 휩쓸려 무리한 학습계획을 세운다면 짧은 여름방학학습은 무용지물이 되기 쉽다. 어떻게 하면 여름방학을 이용해 부족한 점을 보완하면서 장기적인 관점에서 실속 있는 공부를 할 수 있을까. 논현동에 있는 ‘씨엘유(CLU)수학학원’을 찾아가봤다. 수준별·개별 맞춤형 커리큘럼으로 성적향상 주도2007년 개원한 ‘씨엘유(CLU)수학학원’(이하 ‘CLU’)의 ‘CLU(Crystal Line of Utmost)’는 ‘한계를 넘는 노력의 결정체’라는 의미를 갖고 있으며 ‘CLU’가 지향하는 학생들의 모습을 담고 있다. ‘CLU’의 유광철 원장은 “수학 과목은 학생 스스로 학습의지를 갖고 있는 경우, 실력 있는 강사가 건강한 마인드를 갖고 열정을 다해 지도하면 언제나 극복 가능하다”고 강조한다. 이러한 원칙과 신념을 바탕으로 교육함으로써 ‘CLU’는 매년 높은 명문대 진학 실적을 올리고 있다. ‘CLU’의 구체적이 수학교육 목표는 내신 및 수능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성적을 받게 하고, 절대적인 실력도 키워 수리논술에서도 강점을 확보하게 하는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학생의 수준과 개별 특성에 맞춰 커리큘럼을 구성하고 차등적인 관리가 이루어져야 한다는 것이 유 원장의 생각이다. 먼저 개별관찰로 학생의 학습 정도를 파악해 맞춤형 커리큘럼을 구성함으로써 학생들이 자기학습능력을 키워갈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상위권 학생들에게는 자체 개발한 고난도·신유형 문제를 제공해 다양한 문제를 접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자기학년 마스터과정에서는 인증제를 실시해 충분한 심화학습이 이루어지도록 한다. 즉 학생 수준에 맞춘 선행학습과 자기학년 심화학습의 적절한 조화를 통해 상위권은 만점에, 중·하위권은 상위권에 도달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빈틈없는 8단계 명품관리 시스템 ‘CLU’의 학생들은 항상 8단계 명품관리 시스템에 따라 빈틈없이 관리된다. 우선 ‘반별 담임제’를 실시해 책임감 있게 지도하며, 학부모가 궁금한 사항이 있으면 언제든지 담임선생님과 상의해 문제가 있는 경우 바로 해결할 수 있도록 한다.두 번째로 ‘토요심화클리닉’을 무료로 운영한다. 토요심화클리닉에서는 정규수업 학습내용과 자기심화 교재에 대한 클리닉뿐만 아니라 서술·논술형 문제 대비 및 내신 대비 특강도 이루어진다. 세 번째는 수업시간에 배운 내용 중 중요한 부분을 담당선생님이 콕콕 짚어주는 ‘쌤콕노트시스템’이다. 쌤콕노트는 학생들이 완벽하게 학습해야 하며 과제와 함께 철저한 검사가 이루어진다. 쌤콕노트만 잘 활용해도 학습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다고 한다. 네 번째는 ‘일일 테스트’로 전 시간에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담당선생님이 문제를 엄선해 매 시간마다 테스트를 실시하고 성적이 저조한 경우 재시험, 보충학습, 별도과제부과 등으로 관리하고 있다.다섯 번째는 ‘내신 완벽 대비 시스템’으로 전원 만점 또는 1등급을 목표로 학교별·수준별 내신대비에 대한 ‘CLU’만의 노하우로 철저하게 대비한다. 특히, 완벽한 서술형 답안작성을 위해 미리 세미나를 거쳐 문제를 엄선하고 객관적인 채점기준표를 작성한 후 모의시험과 개별 지도가 이루어진다. 이는 ‘CLU’만의 특화된 ‘서술형대비시스템’으로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많은 호응을 받고 있다.이외에도 ‘엄격한 과제 체크 시스템’, ‘출·결석 및 지각관리 시스템’ 등으로 학습태도 또한 빈틈없이 관리하고 있으며, ‘CLU’ 출신의 명문대생이 재원생에게 학습 노하우를 전하는 ‘드림 멘토 프로그램’도 실시하고 있다. 성취도 높아 상위권 학생들이 선호하는 학원‘CLU’는 장기적인 관점으로 중·고등 과정이 자연스럽게 연계될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다. 성적향상을 위해 끊임없이 학생들을 관찰하고 차별화된 강의와 별도교재로 성취도를 최대로 끌어올릴 수 있도록 열정을 다해 지도한다. H고 이과 3학년인 K군은 1학년 겨울방학 때 ‘CLU’의 과정별 특강을 수강할 때만 해도 이해력과 실력이 저조했다. 방학특강에 이어 2학년 3월부터 정규반 수업을 들으면서 내신등급이 5등급(1학년말)에서 2등급(2학년말)으로 향상되는 높은 성취도를 보였다. 유 원장은 학생들의 개별 성취지수를 관리하며 학생들에게 자신감과 학습의욕을 불어넣는다. 그래서인지 성취도에 민감한 상위권 학생일수록 한 번 ‘CLU’ 학생이 되면 학원을 바꾸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이선이 리포터 2hyeono@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15
- Raz-Kids 추천할 만한 영어학습 사이트 Raz-Kids의 Raz는 Reading a-z를 줄인 말이다. Reading a-z는 미국에서도 가장 효과적이라고 알려져 있는 독서교육 사이트로 Raz-Kids는 아이들이 Reading a-z를 좀 더 편리하게 사용하도록 재구성한 사이트다. 미국학생들을 위해 만들어졌지만 우리나라 학생들에게도 Leveled Reading 개념을 잘 살린 최상의 영어학습 사이트라 하겠다.미국에는 Leveled Reading이라는 개념을 사용해 영어학습을 돕는 사이트와 교재가 참 많은데, 그 중에서도 Raz-Kids는 매년 미국 교육계에서 인정되는 상을 여러 번 수상하였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먼저, 그 구성을 보면 Raz-Kids의 우수성을 이해하게 된다. 언어력이 계발되는 아동기, 즉 만6~12세까지 학생들이 영어능력 계발을 위해 필요로 하는 모든 학습내용을 27개의 레벨로 나누어 구성하였다. 이는 학습자로 하여금 언어적 계발을 위한 독서에 쉽게 접근하도록 만들 뿐 아니라, 각 레벨에 있는 책들의 내용과 언어적 난이도를 그 레벨에 적합하게 재구성한 점을 보면,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을 하게 한다. 둘째로, 책의 길이가 충분히 짧다. 영어능력이 아직 부족한 학생에게 긴 책은 독약과 같다. 언어적으로 이해도 못하는데 길기까지 하면, 읽기도 전에 포기할 것이고, 이는 그 언어를 배우지 말라고 하는 것과 마찬가지이기 때문이다. 이러한 점을 보완하여 이해하기 쉽게 또한 짧게 만들어졌으며 또한 학습자로 하여금 책에서 다루는 내용을 통해 큰 어려움 없이 언어적 발달을 이룰 수 있도록 재구성된 점도 칭찬할 만하다.셋째로, 소설과 비소설을 모두 다루는 1100권이 넘는 읽을거리가 그 내용면에 있어서도 매우 흥미진진하며 다양하다는 점이다. 역사, 인물, 과학, 실과, 공상, 사회, 지리, 취미, 예능 등등, 적어도 언어적으로는, 모든 분야를 다 다루고 있다고 하겠다. 이 점은 우리나라 학생들에게는 특히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왜냐하면, 이렇게 다양한 내용을 다루는 영어학습을 진행할 때만이, 중요한 어휘를 거의 완벽하게 학습할 수 있게 되기 때문이다. 실로 complete한 학습내용이다.그 외에도 Raz-Kids가 갖고 있는 장점은 많이 있다. 어디서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편리함, 반복적인 학습이 가능한 점, 개별적 학업진행이 가능한 점 등, 이러한 모든 점도 눈여겨볼만하다. 인터넷 카페(cafe.naver.com/koamrazkids)에서 보다 자세한 내용을 살펴보기 바란다. 박재현 한미교육연맹 이사장, 코암인터내셔널아카데미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15
- 부산시립미술관 <2013 어린이 여름미술관> 부산시립미술관 <2013 어린이 여름미술관> 부산시립미술관 어린이미술관에서는 <2013 어린이 여름미술관>을 운영한다. 유치부 7세~초등1~2를 대상으로 하는 김한나 작가와 함께하는 [내 친구 입니다], 유치부 7세 대상 [손으로 만져보는 별난 동물원], 초등1~2 대상 [북! 북! Book!], 초등3~6 대상 [미술관탐구생활1 - 포스트 포스터]로 구성되었다. 신청은 7월 19일 오전10시부터 7월 25일까지 부산시립미술관 홈페이지 (http://art.busan.go.kr)에서 접수하고 선착순 마감한다. 수업은 7월27일부터 8월9일까지 각 강좌에 따라 이루어지며 참가비는 무료다. 문의 740-4244 장정희리포터 swtdream@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15
- 분당 16년 역사의 저력 ‘홍익학원’ 4단계 시스템 가장 중요한 ‘기본기’부터 착실하게 가르치는 학원 분당 수내동 그 자리에서 16년. 중?고등부 영어와 수학을 가르치는 홍익학원이 그 흔한 학원 광고도 제대로 하지 않고 16년을 이어올 수 있었던 저력은 이곳을 거쳐 간 수많은 학생들에게서 나온다. 초등학교 선생님, 수학 선생님, 대기업 직원으로 어엿한 사회인이 된 제자들이 알음알음 홍익학원을 소개한다. 가장 밑바탕이 되는 ‘기본기’를 탄탄하게 다져주는 학원이기 때문이다. 과학적 시스템 ‘이해->요약->암기->적용’#분당 S고 3학년 B양. 2학년 2학기 중간고사에서 수학 41점을 받고는 ‘난 대학 가기는 틀렸구나!’ 하고 수학을 포기하려 했다. 이 후 공부에 흥미를 잃어 낙심하고 있던 차에 친구로부터 홍익학원을 소개받았다. B양은 머리는 좋은데 공부에 대한 체계가 없었다. 홍익학원의 시스템에 입각한 학습프로그램과 개별 클리닉을 거친 후 1학기 기말고사에서 68점, 2학기 중간고사에서 83점, 그리고 드디어 2학기 기말고사에서는 B양 자신의 수학점수 사상 처음으로 100점을 받는 기염을 토했다. #수학 시험 문제가 어렵기로 유명한 분당 N고 1학년 K군. 첫 중간고사에서 33점을 받았다. 홍익학원에서 ‘이해-요약-암기-적용’ 시스템으로 공부한 결과 기말고사에서는 69점으로 올라섰다. 위 두 학생의 사례에서 보듯 홍익학원은 ‘이해->요약->암기->적용’이라는 과학적 시스템으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홍익학원 홍성룡 원장은 “이 훈련을 통해 어떠한 학생도 탈락하지 않고 자기주도적으로 자기 공부를 완성할 수 있다”고 자신한다. 수학이든 영어든 과학이든 내용을 충분히 ‘이해’하고 나서 암기를 해야 온전히 내 것이 된다. 암기 전 단계에서 해야 할 일이 바로 ‘요약’. 누군가를 가르쳐본 경험이 있다면 요약의 힘이 얼마나 큰지 알 것이다. 요약을 하는 과정에서 내가 무엇을 알고 무엇을 모르는지 파악이 된다. 요약 단계까지 성공했다면 그 다음 ‘암기’를 하고, 문제풀이에 ‘적용’하면 된다. “세상에 존재하는 시험이란 모든 시험은 이 틀 안에서 해결할 수 있다”는 게 홍 원장의 지론이다.“고교 입시나 대학 입시에서만 이 방법이 들어맞는 게 아닙니다. 이 과정이 몸에 배게 되면 대학에 가서도 사회에 나가서도 어떤 시험이라도 훌륭하게 통과할 수 있다고 확신합니다.” 소수그룹으로 개별 클리닉학생들은 저마다 자신이 추구하거나 선호하는 독특한 성향이 있다. 이는 학습형태와 무관하지 않게 드러난다. 이해력이 뛰어난 학생, 암기력이 뛰어난 학생, 표현력이 뛰어난 학생 등 여러 형태의 특성이 나타나는데, 중요한 것은 ‘이해력’ ‘암기력’ ‘표현력’이 모두 갖춰졌을 때 비로소 성적이 올라갈 수 있다는 점.하지만 그동안 없었던 이해력 암기력 표현력 이 세 가지 능력이 하루아침에 생길 리 만무하다. 홍익학원은 이 세 가지 능력 중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기 위해서 먼저 지도교사가 학생의 학습방법과 생활패턴을 일일이 분석한다. 파악된 장?단점을 토대로 부족한 영역의 능력이 길러지도록 개념정리 노트필기, 주기적 공식테스트, 그리고 논술형 문제풀이 연습 등을 진행된다. 여기에 분당지역 학교들의 시험출제경향을 고려해서 최소 1학기 이상의 선행학습이 되도록 수업을 진행한다.대입에서 수학은 당락을 결정지을 만큼 변별력이 큰 과목이다. 영어도 그에 못지않게 중요하다. 그렇다고 수학과 영어만 잘해서 좋은 대학에 갈 수 있는 것은 아니다. 학생 맞춤 컨설팅으로 최대의 결과를 낼 수 있어야 한다. 홍익학원에서는 상시적인 대입 정보를 제공하고 학생 맞춤식 상담으로 진로 지도를 한다. 문의 031-711-7929신민경 기자 mkshin@naeil.com 미니인터뷰- 홍익학원 홍성룡 원장 ‘20번의 법칙’ 응용해보세요 홍익학원 홍성룡 원장은 늦은 나이에 한양대 일반대학원에서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학원 운영을 하면서 낮에는 대학원 공부를 하는 ‘주독야경’을 했는데 과제로 쏟아지는 원서 독해와 발표로 많은 애를 먹었다고 한다. 이때 사용했던 방법이 ‘20번의 법칙’이다.“미국의 유명 대학이나 학술대회에서 발표된 논문들을 번역하기도 바쁜데, 그걸 이해하는 게 또 쉽지 않은 과정이었죠. 그때 미국 유학시절 영어 때문에 고생하셨던 제 지도교수님이 ‘20번의 법칙’에 대해 이야기 해주셨어요. 지도교수님이 영어 때문에 성적이 잘 안 나오니까 담당 교수를 찾아가서 하소연 했더니 ‘20번의 법칙’을 써보라고 하더랍니다. 아무리 어려운 내용이라도 20번을 반복하면 모두 해결된다는 것이죠. 대학원 공부 하면서 이 ‘20번의 법칙’은 아주 유용했어요.”홍 원장은 학원에서 대입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에게 이 ‘20번의 법칙’을 적용 시켜봤더니 그 효과가 매우 뛰어났다고 2013-07-15
- EBS 수학 다큐멘터리 많은 고교생들에게 EBS는 재미있는 프로그램은 드물고, 수능 관련 EBS 문제집을 발행하고 인터넷 강의나 제작하는 입시관련 방송국이라는 이미지가 강하다. 그러나 시야를 다큐멘터리 부분으로 돌리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2011년도에 이미 국내 방송사로는 최고치인 다큐멘터리 프로그램 100만 달러 이상의 수출 실적이 보여 주듯이, EBS 다큐멘터리는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다큐멘터리 제작 능력은 영국의 BBC와 견줄만하다는 평가를 받기도 한다. EBS는 교육과 다큐멘터리를 방송국의 핵심 가치로 삼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국내에서 제작한 수학에 관한 다큐멘터리를 찾아보기 힘들었는데, 몇 년 전부터 EBS가 꾸준히 작품을 제작해오고 있다. 작품의 질도 나날이 향상되어 제48회 백상예술대상 TV 부문 교양 작품상은 수학 다큐멘터리인 EBS 다큐프라임 5부작 ‘문명과 수학’에게 주어졌다. 수학 다큐멘터리는 사람들이 생각하듯이 수학은 딱딱하고 골치만 아픈 과목이 아니라, 자연이라는 거대한 책을 읽어내는 데 꼭 필요한 언어이며 문명의 기초가 되는 필수적인 과목임을 일상에서 예들을 찾아가며 보여준다. 다큐멘터리를 통해서 교과서와 문제집이 나오는 메마르고 건조한 문제들이 수학의 전부가 아니라, 우리의 주변에서 살아 숨 쉬고 있음을 알게 된다.오늘은 EBS가 제작한 수학 관련 다큐멘터리 두 편을 소개한다. 연예인 중심의 공중파 방송과 영화에 익숙해진 사람들이 다큐멘터리를 시청하기는 쉽지 않다. 다큐멘터리 감상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은 반복해서 시청하는 끈기와 지적 호기심이 필요하다. 수학 학습에서 복습이 중요하듯이 수학 다큐멘터리도 여러 번 시청해야 내용을 충실하게 소화시키게 된다. 올 여름을 수학 다큐멘터리와 친해지는 시간으로 만들어 보자. 그러면 세상이 달리 보이게 된다. 수학, 숲으로 가다. ‘숲은 인간이 읽지 않은 책이다. 그 책은 인간이 태어나기 전 까마득하게 오래 전에 쓰인 고전이다. 그 숲의 문장을 읽는 언어는 수학이다’라는 내레이션처럼, 수학은 비인격적인 수식으로 이루어진 딱딱한 과목이 아니다. 수학은 자연을 구성하는 기본원리가 된다는 사실을 숲에서 찾아보고, 그 원리가 살아 움직이고 있음을 보여주는 다큐멘터리이다. 크고 작은 나무들에서 나타나는 원기둥, 꽃.식물의 잎사귀, 나비 등이 간직한 대칭의 아름다움, 달팽이와 다슬기의 껍데기에서 관찰되는 황금비율, 정밀한 기하패턴으로 이루어진 꿀벌의 집, 나무 잎에서 발견되는 프랙탈, 숲에 부는 바람의 어지러움의 형태 속에서도 발견되는 질서 등이 수학의 언어로 쓰인 숲이라는 수학 책에 나오는 단어들이다. 다큐멘터리에서는 무질서해 보이는 숲을 구성하는 중요하고도 비밀스러운 수학적 규칙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을 해 준다. 또한 황금비, 기하학, 카오스, 프랙탈, 대칭, 피보나치 수열 등 현대수학에서 다루는 주제가 숲 속의 생명체들에게서도 고스란히 관찰됨 보여 준다. ● 문명과 수학 5부작으로 이루어진 수학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이다. 고대 이집트부터 현대 문명을 이룩하는데 초석이 된 수학의 역사를 다루었으며, 다큐멘터리의 질적 도약을 이룩하였다고 평가되었다. 작품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2012방송통신위원회 방송대상’에서 대상을, 48회 백상예술대상에서 작품상을, 대한수학회로부터 특별공로상등 각종 상을 수상했다.1부 ‘수의 시작’은 인류 최초의 수학책인 고대 이집트의 아메스 파피루스에 관한 이야기이다. 이 파피루스에 기록된 이집트인들의 수학의 수준이 현대수학에 버금갈 뿐 아니라 4000년 전 화려하게 꽃 피웠던 문명의 근원이었음을 탐구한다. 2부 ‘원론’에서는 성경 다음으로 많이 읽힌 책인 원론이 우리가 수 천 년 동안 유클리드의 기하학 위에서 살아오게 만들었음을 보여준다. 그리고 논리와 증명의 위대함을 일깨웠던 피타고라스에 관한 이야기를 다룬다. 3부 ‘신의 숫자’에서는 인도에서 탄생하였으며 오늘날 우리가 사용하는 아라비아 숫자 중의 하나인 0에 관한 내용을 다룬다. 신들의 나라 인도에서 태어나 더해도 빼도 변함이 없는 숫자 0이 열어가는 무(無)와 무한의 세계에 관한 이야기가 흥미롭게 펼쳐진다. 4부 ‘움직이는 세계’에서는 움직임을 표현하여 수학을 다시 태어나게 만든 미적분에 관한 내용이다. 미적분이라는 수학적 표현을 이용하여 우주의 원리를 풀고자 하였던 뉴턴, 중요성을 알고 평생을 연구에 매달렸지만 살아서는 미적분을 소유하지 못했던 라이프니츠에 관한 이야기를 다룬다.5부 ‘남겨진 문제들’에서는 직업은 판사였지만 취미로 수학문제를 만들었던 사람으로 더 유명한 페르마, 보지 않고서도 우주의 모양을 추측하고자 했던 푸앵카레에 관한 이야기이다. 세대를 이어서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수학자들의 고집이 수학은 발전이 정지된 대상을 다루는 학문이 아님을 보여준다. 수학은 지금도 계속 살아 숨 쉬면서 인류가 미래를 향해 나아가게 하는 원동력임을 보여준다. 궁금한 점은 아래의 블로그를 활용해 주세요.Blog:http://blog.daum.net/istiger 진광고등학교 신인선 교사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12
- 믿음으로 함께하는 수학전문 수이학원 ''입시변화와 고교선택 전략'' 학부모 설명회 기말고사를 끝낸 지금, 학생과 학부모들은 한 학기를 마무리하고 다가오는 방학 계획을 세우느라 분주하다. 만족하는 성적이란 없는 법. 잘하는 학생은 잘하는 대로, 그렇지 못한 학생은 그런 학생대로 나름의 전략을 세워 자신의 실력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키려는 중요한 시간인 방학. 그래서일까? 지난 5일 수이학원에서 열린 ‘예비고1 학부모 설명회’에는 장마의 후덥지근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아이들의 미래에 대해 고민하는 학부모들이 많이 찾아 빈자리가 없을 정도였다. 수이학원 조동일 원장은 4일, 5일, 그리고 6일 등 총 세 차례에 걸쳐 고민하는 중3 학부모들에게 제시하고자 하는 것은 무엇일까. 2013년 여름, 중3 학생들에게 그가 제시하는 해법을 들어보자. 예비고1인 중3이 왜 중요한가수이학원은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개념 및 원리를 탄탄하게 가르친다고 소문이 나 있는 학원이다. 이런 학원에서 한 학년의 중요한 여름방학을 맞아 왜 중3만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한 것일까? 조동일 원장은 “중3이라는 시기는 학생들과 부모님들 모두 학교 선택에 대한 고민이 많은 시기입니다. 내 아이가 특목고나 자사고를 가야할 지, 일반고를 간다면 분당의 어느 학교를 선택해야 하는 지에 대한 걱정이 많으세요”라며 평준화이긴 하지만 학교 특색이 뚜렷한 분당에서 고교선택에 고민이 많은 학부모들의 현실로 말을 시작했다. “주변의 말에 휩쓸리지 않고 스스로 원하는 길을 위한 고교를 소신껏 선택하는 것은 너무도 중요합니다. 그러나 주변에 그릇된 정보들이 많아요. 그러한 정보를 토대로 진로를 결정한다면 너무 안타까운 일이지요. 고교선택은 아이들의 미래에 중요한 일입니다. 그래서 대입이라는 궁극적 목표에서 출발해 고민하고 선택해야합니다”라며 ''입시변화와 고교선택 전략''이라는 주제로 ‘예비고1 학부모 설명회’를 개최하는 취지를 설명했다. 변화하는 입시분석 및 합격전략2014년 대학입시의 가장 큰 변화는 ‘수시확대’와 ‘선택형 수능 실시’라고 할 수 있다. 다수의 대학들은 정원의 60%가 넘는 인원을 수시로 선발하고 있으며, 서울대는 83%까지 확대하고 있다. 그렇다면 많은 대학들이 앞 다퉈 수시를 확대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그것은 당연하게도 ‘우수한 인재’들을 더 많이 확보하고자 하는 것이다. 조 원장은 “논술, 입학사정관(학생부형, 서류형), 특기자, 그리고 적성으로 크게 나뉘는 수시 전형의 유형을 알고 자신의 아이에게 맞는 고교를 선택해야 합니다”라고 강조했다. 아이의 현재 중학교 성적과 장점을 고려해 아이에게 유리한 전형을 미리 알아봐야 한다는 것이다. 조 원장은 “수시전형의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논술전형을 잘못 이해하시는 학부모님들이 많으세요. 수능성적이 안 나온다고 논술전형을 준비하시는 분들이 계신데 이것은 절대 해서는 안 되는 일입니다. 논술전형에도 우선선발과 일반선발의 정원이 나뉘어져 있는 학교들이 있어서 이런 점까지 고려해야 돼요. 결국, 수능성적을 무시할 수는 없습니다”라며 아직은 입시가 생소한 예비고1 학부모들에게 각 전형에 대한 설명을 덧붙였다.올해 처음 시행되는 ‘선택형 수능’은 학생들의 학습 부담을 줄여주기 위한 취지로 시행되지만 결국 이전의 제도와 크게 달라진 점은 없다. 문과의 경우는 수학 A형과 국어 B형, 이과는 수학 B형과 국어 A형을 선택하는 학교가 많다. 내 아이에게 맞는 고교선택방법 복잡하고 언제 바뀔지 모르는 올해의 대입 입시분석을 왜 3년이나 앞서 알고 있어야 하는 것일까? 이에 조 원장은 “아이들의 고교선택은 현재의 입시에서 출발되어야 합니다. 부모님들과 학생들의 궁극적 최종목표인 원하는 대학에 입학하는 것을 위해서 말이지요”라며 입시분석이 필요한 이유를 덧붙였다.고교선택을 위해서는 우선적으로 아이들이 문과와 맞는지, 이과와 맞는지를 선택해야 한다. 조 원장은 “중학교 때 아이들이 과학을 잘한다고 해서 이과를 선택하는 부모님이 계시는데 그런 선택은 위험할 수도 있어요. 이과와 문과는 철저히 수학으로 나뉘어야 합니다. 수학을 힘들어하는 친구들이 이과를 선택한다면 원하는 결과를 만들기가 쉽지 않아요”라며 수학의 중요성을 설명했다.아이의 문, 이과를 결정했다면 이번에는 특목고, 자사고, 그리고 일반고를 선택해야 한다. 일반적으로 분당 내 상위 3%의 친구들은 영재고, 과학고, 외고 등의 특목고나 용인외고, 민사고, 상산고 등의 자사고를 선택하는 경우가 많다. 조 원장은 이러한 학생들의 경우 본인이 원하는 학과를 들어가기 위해 입시에서 어떠한 전략을 취할 지 충분히 고려하는 것이 우선되어야 한다고 말한다. 흔히 이야기하는 의대, 치대, 한의대, 그리고 서울대를 가기 위해서는 한번 쯤 고민해봐야 한다는 말이다.또한, 조 원장은 상위 13%에 속하는 친구들은 흔히 이야기하는 분당 내의 쎈(?) 학교들을 지원해보라고 제안했다. 이러한 학생들은 내신 성적으로 대학을 공략하기에는 부담이 될 수 있어서, 공부하는 분위기가 잘 조성되어 있는 학교로 진학해 다른 전형들을 대비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라고 한다. 1시간 30분이 넘는 시간동안 알기 쉽고 재미있게 진행된 설명회는 이벤트가 아닌 내실 있는 여름방학 준비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었다. 특히, 설명회가 끝난 후에는 재원생의 경우는 학생들의 담당선생님들과, 신입생의 경우는 조 원장과의 상담을 통해 아이들 수준에 맞는 프로그램을 함께 고민할 수 있는 시간이 마련돼 학부모들의 호응이 높았다.긴 인생의 첫걸음인 고교진학. 바로 눈앞의 길만 바라보고 발 동동 구르는 학부모들에게 긴 호흡으로 내 아이의 2013-07-15
- 연령별 수준별 야구수업 … 최소 시간으로 최대 효과 누려 아산에 유소년 야구단 파워베이스볼클럽(이하 파워베이스볼)이 떴다. 파워베이스볼은 지난해 3월 창단해 돌풍을 일으키듯 9개월 만에 홈런왕이 탄생했고 올해 한일교류전 대표팀 선수로 3명을 출전한다. 파워베이스볼의 선장은 한때 한화 김태균 선수와 어깨를 나란히 했던 황민호 감독이다. 그는 북일고 재학시 봉황기 야구대회에서 공주고와 연장전까지 간 접전 당시 만루 홈런을 쳐 일약 봉황스타로 신문을 장식했던 주인공이다. 실력뿐만 아니라 선수들과 학부모들에게 탁월한 지도력으로 인정받는 그가 이끄는 파워베이스볼의 남다른 코칭시스템을 들여다봤다. 또래끼리 연습하고 시합하는 수업으로 실력 쑥쑥 = 대부분 소년 야구는 전 연령이 함께 같은 시간에 운동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유소년 야구단 파워베이스볼은 초등 저학년(꿈나무) 고학년(주니어) 중학생(시니어) 등 나이와 수준별로 구분해서 팀을 배정한다. 팀별로 이뤄지는 수업을 받기 때문에 아이들은 비슷한 또래와 어울려 충분히 시합할 기회를 갖는다. 초등 고학년팀은 팀워크 플레이도 가능해, 적어도 파워베이스볼에서는 야구 하러 온 학생들이 벤치에 앉아만 있는 일은 없다.또한 각 팀에서 기량을 발휘하며 야구선수로 진로를 염두에 둔 아이들을 위한 엘리트반을 따로 운영하고 있다. 팀의 주전으로 활약하는 공병수 선수(불당중1)는 “이곳에서는 야구를 즐겁게 배울 수 있다”며 “친구들과도 서로 사이좋게 지내는 분위기가 좋다”고 말했다. 공병수 선수 어머니 진현숙씨는 “나이별로 따로 시합할 수 있어 실력이 금방 느는 데다 중학생인데 공부와 병행해도 지장을 받지 않을 정도로 연습시간을 최대한 활용하는 수업을 하고 있다”며 “황 감독님에게 보내길 잘했다”고 말했다. 홈런왕에 한국 대표선수까지 양성한 지도력 = 황 감독이 가르친 아이들은 1년 만인 올해 4월, 전국 4강에 진입할 정도로 실력이 일취월장했다. 그는 “신기하게 선수들의 장단점이 눈에 착착 들어온다”며 “아이마다 무엇을 어떻게 가르쳐야 할지 나만의 티칭매뉴얼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황 감독은 “선수반은 물론이고 취미로 시작해도 선수로 뛸 실력에 도달하는 경우가 많다”며 “잘 따라 와주면 눈에 띄게 향상시킬 수 있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지난해 9월엔 전국유소년연맹대회에서 김도현(부성중2) 선수가 홈런 3개를 쳐 이 대회 홈런왕으로 등극해 화제를 모았다. 김연경(오성중1) 선수도 달리기가 빠른 장래성 있는 선수로 평가받고 있다. 두 선수는 8월 공주중학교로 전학을 간다. 황 감독은 “실력이 정말 탁월하지 않으면 야구부 있는 중학교에 가기 힘들다”며 그동안 가르쳤던 두 선수를 위해, 떠나는 섭섭함을 뒤로 하며 전문선수의 길로 인도했다. 또한 7월 29일부터 5일간 일본에서 열릴 한일친선교류전의 대표선수 24명 중 3명이 황 감독이 이끄는 파워베이스볼 출신이다. 전국 20개 유소년팀이 활약하고 있는 가운데 파워베이스볼 선수들이 무려 3명이나 한국 대표 선수로 선발된 것이다. 선발 마무리 투수로 활약하는 공병수(불당중1) 선수와 최형오(백석중1) 선수가 팀의 주축으로 선전하며 대표팀에 뽑혔다. 볼을 정확하게 쳐서 팀 내 3번 타자로 활약하는 오세준(월봉초6) 선수도 이 두 선수와 함께 이번 한일교류전에서 실력발휘를 할 예정이다. “야구의 매력에 빠져보세요!” = 황민호 감독은 야구의 매력을 “어떻게 날아올지 모르는 공을 받아치고 어디로 튈지 모르는 공을 받아내는 것”이라고 요약했다. “투수의 공을 멀리 쳐냈을 때는 말로 설명 못할 쾌감을 느껴요. 운동신경이 좋아야 유리하지만 집중해야 공을 쳐낼 수 있기 때문에 집중력을 기르기 좋은 운동이에요.”창단 후 1년여 동안 10개 대회를 섭렵한 아이들은 5월 3일부터 2박3일간 제부도 전지훈련을 다녀온 후 마음가짐이 더욱 진지해졌다. 그는 연화초 거산초 권곡초 탕정중 등의 학교에서 방과후수업 강사로도 활동하고 있다. 황 감독은 “간혹 눈에 띄는 아이들이 있지만 입단 여부는 방과후수업의 특성상 본인이 결정해야 하기 때문에 권유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황 감독은 “파워베이스볼 클럽은 여러 학교 아이들이 모여 스포츠를 즐기니까 시야도 넓어지고 그만큼 다양한 교류가 이뤄진다”며 “취미반은 제한이 없으나 선수로 활동하고 싶다면 초등 2~4학년이 가장 적당하다”고 조언했다. 노준희 리포터 dooaium@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15
- 파주 중앙도서관 - 여름방학 특강 프로그램 파주 중앙도서관여름방학 특강 프로그램 파주 중앙도서관에서는 2013 여름방학을 맞아 다양한 특강들을 준비했다. 초등 1~2학년을 대상으로, 미술에 관한 신문 활용교육이 이뤄지는 <교과서 속 미술이야기>가 7월30일부터 8월 1일가지 열린다. 초등 3~4학년 대상 <오감만족 축제 맛보기>는 축제의 역사, 지역축제 , 세계 축제 등 신문 활용교육이 이뤄진다. 8월7일부터 9일까지 열린다. 그밖에 <숲이 좋아요-책 만들기><가자~ 역사 속 신라> 등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일정에 맞춰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과 일정은 홈페이지 참조. 7월23일 오전 10시부터 도서관 시청각실에서 현장접수 받는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