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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공인 수능평가기관 ACT가 개발한 GAC로 미국 명문 주립대 진학하기 설명회 미국 명문 주립대 진학준비 및 학점인정 프로그램인 GAC 코리아가 26기 입학생을 모집한다. GAC는 미국의 공인 수능평가기관인 ACT가 개발한 국제 연계대학 프로그램입니다. 지금까지 약 600명의 학생들이 GAC 코리아를 통해 세계 랭킹 50위권의 호주 뉴사우스웨일스대학교(UNSW)와 뉴욕주립대, 아이오와주립대, 오클라호마주립대, 위스콘신주립대 등 미국의 명문주립대학교에 입학하였으며 현지에서 탁월한 학업적 성과를 거두고 있다.이번에 모집하는 GAC 26기 Pre-GAC 과정은 토플을 비롯한 GAC본과 과목들을 기초부터 차근차근 배우도록 설계된 기초학력 증진 프로그램으로 체계적으로 유학을 준비하고자 싶은 학생들에게 적합하다. 미국대학 진학 가능 시기는 내년 9월부터이다. 모집대상은 고등학교 졸업자 및 동등 학력자, 해외대학 진학 희망자 등이다. 설명회는 서초구 GAC 코리아에서 6월 22일(토)과 29일(토)에 개최되며 강사는 GAC 코리아 ACT테스트 한상범 수버바이저이다. 현재 입학 시험 진행중이며 수시 상담이 가능하다.문의 : 02-2281-098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28
- 아주대학교 평생교육원 일러스트 무료 공개강좌 및 여름학기 수강생 모집 아주대학교 평생교육원이 나를 찾아가는 일러스트라는 주제로 무료 공개강좌를 진행한다.이번 무료 공개 강좌는 그림책,잡지,광고 등에 사용되는 그림인 일러스트레이 드로잉을 통하여 쉽고다양한 방법으로 배우는 일상속의 미술을 발견하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다.초빙강사는 지도 일러스트 /동화 일러스트 여행/풍경 일러스트 /환경그림책 및 고등공업교과서 일러스트(2008~2011)등 다수의 작품을 선보인 박도진 선생님이 강의한다. 강의는 6월 27일 오후 7시부터 90분 내외로 진행되며 강의실과 강의자료 준비 관계로 선착순 40명이며 사전 전화 접수하신 분들에 한하여 입장이 가능하다.강의 장소는 아주대학교 평생교육원 (아주대학교 캠퍼스플라자 3층 소재) 이며 신청기간은 ~ 6월 27일까지이다. 또한 이번 여름학기에도 차별화된 다양한 강좌가 개설된다. 자격과정으로는 특히 웃음치료와 레크레이션 강좌가 있는데 이는 웃음을 통하여 현대사회의 다양한 병리현상을 치료할 수 있는 웃음치료 전문교육과정이다. 전문교육과정으로는 리더십 스피치반이 개설된다. 이 강좌는 스피치 이론과 실습을 통해 자신감 및 자기표현 능력을 향상시켜 자신감 있는 일상생활에서의 리더십을 함양하는 과정이다. 효소발효 식품반이라는 다소 생소한 강좌도 개설된다. 이는 세계적으로 장수 식품인 발효 효소 식품인 식초와 장아찌를 중심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전문적인 실기로 구성된 실속있는 과정이 될 것이다.그 밖에 교양교육과정으로는 나를 찾아 가는 일러스트, 디지털 이미지의 문제와 의문점을 연구하고 그에 대한 해답을 배우는 과정인 Raw File로 작품사진 만들기과정, 이번 여름학기가 17기 강좌가되는 양택풍수의 정석과정이 있다. 이는 자연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땅의 성질, 바람과 물의 방향, 인간의 환경적응성 등을 고려하여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하여 꼭 알아야 하는 택지 선정 요령, 건축시 고려해야 할 사항, 잠자리 선정 및 인테리어, 이사택일법등을 배우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다.그 밖에 다양한 강좌가 개설되어 있다.문의 : 031-219-156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28
- 신나고 재미있는 도서관 여름방학 특강 프로그램 도서관별 여름방학 특강 프로그램도서관에서 신나고 재미있는 여름을~ 방학을 맞아 각 도서관에서는 여름방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도서관 프로그램은 그 내용도 우수하지만 재료비나 교재비를 제외한 수강료가 무료이기 때문에 주민들의 호응도 높은 편이다. 각 강좌마다 수강신청 기간이 다르고 빨리 마감되기 때문에 신청 시간을 잘 챙겨두어야 한다. 해운대도서관 여름방학 특강 부산광역시립해운대도서관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이한 유 ? 초 ?중 ? 고등학생들이 도서관에서 유익한 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중ㆍ고생 대상 ‘세계사 통합논술’, 초등학생 대상 숲과 자연에서 만나는 여러 매체를 이용해 숲 활동놀이, 교과연계교육, 인테리어 소품 등을 만드는 ‘생태자연물 만들기’, 한자의 생성원리에 바탕을 두고 소리내어 성독하는 즐거운 한자노래 학습 ‘신나는 동요로 배우는 8급 한자’, 책읽기를 창의력과 폭넓은 사고력을 기를 수 있는 ‘신나는 책탐험’이 있으며, 유아프로그램으로 블록을 통하여 소근육 발달과 창의성을 길러주는 ‘세계의 블록놀이’가 있다.운영기간은 2013년 7월 23일(화)부터 8월16일(금)까지이며, 수강신청은 해운대도서관 홈페이지(www.haeundaelib.or.kr)를 통해 7월 9일 화요일 09:00부터 7월 15일 월요일 24:00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온라인 접수 선착순으로 마감되며, 1인 2개 프로그램까지 접수가능하다. 프로그램 참가에 따른 수강료는 무료이나 교재비 및 재료비는 본인부담을 원칙으로 한다.문의 709-0953~5 수영구도서관 여름방학 문화강좌 수영구도서관의 청소년 대상 문화강좌는 7월20일(토)부터 8월20일(화)까지 열린다. 남천 본관에서는 창의력 개발 독서놀이, 초등영어공부에 효과적인 ‘영어일기쓰기’, 창의적 사고증진을 위한 ‘디자인교육’, 책과 함께 희망을 꿈꾸는 요리사 등의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망미분관에서는 살아있는 글쓰기, 신문과함께 떠나는 세계지리여행, 아나운서가 들려주는 어린이 스피치 등 아이들의 흥미를 북돋우고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강좌들로 이루어져 있다. 모든 강의는 무료이며 재료.교재비는 강의 첫 날 내면 된다. 수영구도서관 홈페이지 (http://library.suyeong.go.kr/)에서 인터넷으로 접수받고, 남천본관 강좌는 7월2일 오전 9시, 망미분관 강좌는 7월3일 오전 9시부터 진행되며 선착순 접수이다. 문의 남천본관 610-4512, 망미분관 610-4704 부전도서관 ‘찾아가는 국어문화학교’운영 부산광역시립부전도서관에서는 7월부터 10월까지 매월 1회 지역사회의 초등학생들에게 한글의 우수성 및 올바른 사용법에 대한 교육을 통하여, 한글의 가치와 중요성에 대한 인식제고 및 문화적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하여 동아대학교 국어문화원과 연계하여『찾아가는 국어문화학교』를 운영한다.이 프로그램은 7월 20일(토)부터 10월 12일(토)까지 매월 1회 오전 10시~11시까지 동아대학교 국어문화원 소속 연구원이 나서 부전도서관 2층 문화교실에서 진행한다. 대상은 초등학교 4~6학년생이며, 접수는 6. 20(목)~7. 11(목)까지이며, 부전도서관 홈페이지나 직접 방문을 통해 선착순 25명 내외의 신청을 받는다. 장정희리포터 swtdream@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28
- 구미교육청, 행복지키미 봉사단과 교육지원 협약 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과 (사)만남 구미지부 행복지키미 자원봉사단이 지난 17일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교육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은 지역 내 초중고등학교 학생?교사?학부모를 대상으로 무궁화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함으로써, 창의성과 인성을 함양하고 나라사랑 정신을 증진시키는데 기여함과 동시에 나라사랑을 몸소 실천하도록 하기 위해 체결된 것.협약내용은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을 위한 ‘무궁화 사랑으로 하나 되는 행복한 세상’ 체험 등 나라사랑활동 프로그램과 각종 봉사활동 참여 지원, 문화·예술 등 공연지원, 행복한 학교생활을 위한 학교폭력예방교육, 학생·진로상담 및 공간지원 등을 봉사단과 학교는 상호 협의한다는 내용이다.한편, 봉사단은 다가오는 8월 8일 무궁화의 날과 광복절을 기념해 낙동강 체육공원에서 인종차별, 종교차별, 전쟁 없는 평화롭고 행복한 세상만들기를 위해 ‘무궁화 잔치’를 개최할 예정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28
- 우리학교 동아리 짱- 해솔중학교 밴드부 ‘WHY'' “''WHY'' ,이름만 들어도 다 아는 밴드가 되고 싶어요” 우리학교 동아리 짱- 해솔중학교 밴드부 ‘WHY'' “''WHY'' ,이름만 들어도 다 아는 밴드가 되고 싶어요” 한창 더위가 기승을 부리던 날. 파주 해솔중학교 교내에 작은 컨테이너 박스 안은 바깥 더위는 상관없는 듯, 밴드부의 연습이 한창이다. 강렬한 기타 사운드, 여기에 박자를 맞춰, 리듬감을 더하는 드럼, 화음을 넣어주는 키보드, 감성이 풍부해 보이는 보컬의 목소리가 어우러지니 그야말로 프로 밴드의 공연과 다름없다. 해솔중학교 밴드부 ‘WHY'' 회원들이다. 밴드 음악, ‘함께’여서 더 좋아요! 창단된 지 올해로 4년차를 맞고 있는 밴드부 WHY. 현재 활동 중인 멤버는 10여명이다. 하창진, 임건형, 윤하빈, 임채현(1학년), 김충우(2학년), 송시연, 이주은, 이호연, 이명재, 유하빈(3학년) 학생들로, 보컬, 키보드, 베이스, 일렉기타, 드럼을 저마다 하나씩 맡고 있다. 사실 고등학교가 아닌 중학교에서 밴드부 동아리를 만나보기가 그리 쉬운 것은 아니다. 하지만 ''WHY'' 회원들은 음악이 좋았고, 그 중에서도 ‘함께 하는 음악’이 더 좋아 밴드부를 찾게 됐다고 입을 모은다. 평소 인디밴드의 음악을 즐겨 듣는다는 이호연 군은 “혼자 보다 함께 연주하는 밴드 음악이 매력적으로 다가왔다”고 한다. 보컬을 맡고 있는 단장 송시연 양은 “음악을 좋아하는 친구들이 모여 서로 이해하고 배려해가며 연주하는 것이 밴드의 가장 큰 장점인 것 같다. 그래서 더 좋은 노래를 보여줄 수 있는 것 같다”고 했다. 친구들과 함께 하기에 좋아하는 음악을 더 신나게 즐길 수 있다는 ‘''WHY''밴드부다. 함께 한 무대에 서야 하기에 무엇보다 팀원 간의 조화가 가장 중요한 법. 간혹 악기간의 호흡이 맞지 않는다던가, 보컬과 밴드의 앙상블이 원활하지 못할 때는 조금 어렵기도 하지만, 그것 또한 바로 밴드부의 맛이라고 회원들을 전한다. 독학하며 실력 쌓아가는 연습벌레들 아직은 학업과 병행해야 하는 신분이기에 연습량은 부족할 수밖에 없다. 평소 점심시간이나 교내 동아리 활동 시간을 빼면 다 함께 한 자리에 모이는 것도 힘든 게 사실이다. 하지만 스스로 악기 연습이나 보컬 연습은 물론, 다양한 음악 정보도 찾아가며 실력을 쌓아가고 있다. 학교 방과 후 교실 중 관련 수업에도 다수 참여하고 있단다. 베이스 담당 김충우 군은 “이젠 손가락에 굳은살도 박였어요. 처음엔 아프기도 했지만, 그만큼 연습을 해야 무대에 설수 있죠”라고 이야기한다. 밴드부 담당 김명선 교사는 “혁신학교의 특성상, 학생들의 의견을 최대한 존중하고 아이들이 진정으로 행복해질 수 있도록 다양한 동아리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며 “점심시간마다 틈틈이 모여 연습하는 밴드부 친구들을 보면 대견하고 자랑스럽다”고 했다. 교외 대회우승을 목표로 파이팅! 요즘엔 이번 달에 열릴 파주 청소년 예술제를 위해 맹연습중이다. 참가 곡은 영화 ‘라디오스타’에 나왔던 ‘비와 당신’. 인터뷰 때만 해도 장난기 가득한 친구들의 모습은 온데간데없고, 금세 진지해진다. 서로의 눈을 마주쳐가며 박자를 맞추고, 음악과 한 몸이 된 양 푹 빠져버린 친구들. 이대로라면 우승도 문제없을 것 같다. 밴드 친구들에게는 작고도 큰 희망사항들이 있다. ‘밴드부에 신입회원이 많이 지원하는 것’ ‘학교의 지원이 조금 더 늘어나는 것’ ‘다양한 무대에 서 보는 것’ 등 소박한 바람들이 많다. 하지만 무엇보다 ''WHY''밴드의 이름을 널리 알리는 것이 가장 중요하단다. 이명재 군은 “이름만 들어도 누구나 다 아는 밴드로 만들고 싶어요. 그만큼 연습을 많이 해서 실력을 쌓아야겠죠”라며 밴드의 맏형다운 이야기를 한다. 1학년 하창진 군은 “즐기고자 하는 마음이 가장 중요할 것 같아요. 밴드부 모두가 음악을 즐기고 사랑해서 모였으니까, 그 마음이면 실력은 금방 늘거라 믿어요”라고 한다. 앞으로 무더위가 기승을 부릴 올해 여름에도 마이크를 잡고, 기타를 여전히 잡고 있을 친구들. 지금의 열정이, 앞으로 승승장구할 ''WHY'' 밴드를 만들어 가고 있다. 남지연리포터 lamanua@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30
- 성저초등학교 애니메이션 교실 “마음껏 상상하고, 표현하는 즐거움에 시간가는 줄 몰라요” 성저초등학교 애니메이션 교실 “마음껏 상상하고, 표현하는 즐거움에 시간가는 줄 몰라요” 최근 국산 애니메이션이 전 세계적인 사랑을 받고 있다. 국내 캐릭터의 위상을 높인 애니메이션은 뽀롱 마을에 사는 ‘뽀로로’, 뉴요커 애벌레 ‘라바’, 호기심 많은 아기 병아리 ‘치로와 친구들’, 말하는 꼬마 버스 ‘타요’ 등이 대표적이다. 이밖에도 ‘깨미’, ‘로보카 폴리’, ‘후터스’, ‘부릉부릉 부르미즈’, ‘자두야 놀자’, ‘냉장고 나라 코코몽’ 등도 빼놓 수 없는 토종 캐릭터들이다. 이렇게 국산 캐릭터들의 세계화가 가속되면서 애니메이션 꿈나무들이 늘고 있다. 이번 주 방과후 교실에서는 성저초등학교 애니메이션 교실을 찾아가봤다. 나만의 캐릭터 세상오후 3시, 성저초등학교(교장 박청원) 방과후 교실에 22명의 학생이 모여 있다. 진지한 표정으로 뭔가를 열심히 그리는 학생들은 성저초의 애니메이션 꿈나무들이다. 오늘은 얼굴 표정을 결정짓는 눈, 코, 입을 그리는 연습을 한다. 몸, 팔, 다리를 그리며, 자세를 바꾸는 학생도 있다. 13년째 애니메이션 수업을 하고 있는 강혜원 강사는 “애니메이션은 마음껏 상상하고, 표현하는 시간”이라고 설명한다.애니메이션 수업은 개별 학습으로 이뤄진다. 실력에 따라 단계별로 나누고, 철저하게 일대일 맞춤 교육을 한다. 단계는 총 30단계로 초급 10단계, 중급 10단계, 고급 10단계가 있다. 강혜원 강사는 단계별 교재 ‘만화로 그리는 창작 캐릭터의 세상’ 30권을 직접 만들었다. “실기 테스트를 해서 단계를 정해요. 처음에는 형태를 정확하게 그리는 연습을 해요. 단계가 올라가면서 자기만의 캐릭터를 찾아갑니다.” 탄탄한 그림 실력 쌓아애니메이션 수업은 그림실력을 탄탄하게 해 준다. 특히 동물이나 사람의 특징을 잡아서 그리는 실력이 몰라보게 좋아진다. “학생들이 그림에 대한 두려움이 없어지면서 미술시간에 완성도가 높아졌어요. 그림을 통해 자신감과 성취감도 생기지요.”(강혜원 강사)김가은 학생(2학년 3반)은 그리기 대회에서 3번이나 상을 탔다. “예전에는 사람을 그리라고 하면 졸라맨을 그렸는데, 캐릭터의 다양한 표정을 연습을 하고 나서 사람처럼 그리게 됐어요.” 정재웅 학생(4학년 4반)도 그림 실력이 쑥 늘었다. “엄마가 만화가여서 만화에 흥미가 있었어요. 색칠도 잘하게 되고, 얼굴 표정, 몸의 움직임을 잘 그려 미술 시간에 도움이 됐어요. 지금은 4컷 만화를 구상하고 있어요.” 일본 만화를 좋아한다는 김효선 학생(6학년 3반)은 “평소 카리스마 있고, 눈빛이 살아있는 일본 캐릭터에 관심이 있었는데, 여기서 마음껏 그려보니 디테일한 묘사가 가능해졌다”고 한다. 상상력과 창의력도 쑥쑥애니메이션 교실은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워준다. 예를 들어 코끼리의 표정을 그리고 나면, 코끼리가 서 있는 배경을 상상해서 그리고, 말 주머니를 만들어 코끼리의 생각이나 말을 써 넣는다. “캐릭터들의 생각이나 말을 생각하다 보면 상상력이 풍부해지는 것 같아요. 때로는 창의적인 생각이 마구 떠올라 혼자서 웃을 때도 많아요. 글쓰기기 실력도 향상됐어요.”(김예인 학생) 윤세영 학생(2학년 1반)도 “다양한 얼굴 표정을 그리면서 순간 상황들을 떠올리게 됐다”고 한다.또, 다양한 창작활동으로 호기심도 자극한다. 인물화에 자신 있다는 서아연 학생(5학년 2반)은 “그림만 그리는 것이 아니라 자기캐릭터 스티커 만들기, 책갈피, 캐릭터 쿠키, 주먹밥 만들기 등 만들기를 직접 할 수 있어 너무 좋다”고 한다. 세밀화를 잘 그리는 김채원 학생(4학년 1반)는 “캐릭터 쿠키를 만든 게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한다. 만화가, 웹툰 작가 되고파성저초 애니메이션 교실에는 만화가가 되고 싶은 친구들이 많다. 관심이 많은 학생들이 모였기 때문에 수업 분위기도 진지하다. 올 가을에는 책 만화도 만들고, 만화캐릭터 4컷 만화 공모전에도 출품할 생각이다. 만화가가 꿈인 구영준 학생(4학년 2반)은 “애니메이션 수업을 들으면서 캐릭터들과 더욱 가까워진 거 같다”며, “짱구처럼 재밌는 만화를 그리고 싶다”고 한다. 웹툰을 즐겨본다는 이준우 학생(5학년 2반)과 판타지 만화를 좋아하는 박기림 학생(5학년 4반)도 만화가가 되고 싶다. “그림을 그리고, 스토리를 직접 짜는 게 너무 재미있어요.” 강풀 만화가를 좋아한다는 송주은 학생(6학년 6반)도 만화를 그리고 싶다. “요즘 그림체가 많이 좋아졌어요. 명암도 넣고, 빛도 그리고, 배경도 잘 그리게 됐죠. 많은 사람들이 제 만화를 보고 재밌어 했으면 좋겠어요.”이남숙 리포터 nabisuk@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30
- 페르마학원 ''특목·자사고 입시설명회'' 개최, 학부모 300명 몰려 청주 페르마 수학학원이 지난 22일 토요일 오후 충북중소기업지원센터에서 약 300여명의 학부모와 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내신 절대평가! 이제 특목·자사고 전성시대''라는 주제로 입시설명회를 개최했다. 이 행사의 강연자로 나선 페르마수학학원의 권기웅 원장은 내년부터 시행되는 고등학교 내신성적 절대평가제가 가져올 영향과 수학교육의 변화와 대응방안, 특목고·자사고 입시와 대입전략 관한 종합적인 내용을 다뤘다. 특히 앞으로 특목, 자사고시대가 다시 도래할 것이라고 예측했고, 그리고 학생들은 과거보다 더 빠르게 자신의 진로에 대해 결정을 해야 하며 자신의 적성에 맞는 구체적인 로드맵을 설정하여 미래를 위한 진로 계획을 세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강연에서는 3000가지가 넘는 대입전형을 ‘수능, 학생부 중심 전형, 논술적성중심 전형, 특기자 전형, 입학사정관제 전형'' 등 5가지로 크게 나눠 실제 대학의 모집전형을 구체적으로 보여주며 겉으로 드러난 이면에 숨겨진 얘기들도 함께 전해 흥미를 더했다. 수학의 경우 수능을 대비하기 위해서 시간이 많이 부족한 게 현실이며, 수학공부를 하느라 수능준비가 부실해지고 포기하는 학생들이 생겨나는데, 학부모들이 이런 현실을 알고 대처해야 한다며, 열심히 공부하는 자녀들을 격려하고 도와줘야 한다고 당부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30
- 지산초등학교 방과후 방송댄스 교실 “알랑가몰라, 왜 방송댄스가 재밌는지” 지산초등학교 방과후 방송댄스 교실“알랑가몰라, 왜 방송댄스가 재밌는지” K-POP의 열기는 날이 갈수록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요즘은 K-POP과 함께 K-POP Dance(이하 방송댄스)에 대한 관심도 높아졌는데요. 특히 강남스타일에 이은 싸이의 두 번째 곡 ‘젠틀맨’이 세계정복에 나서면서 방송 댄스의 인기도 치솟고 있습니다. 지산초등학교의 방송댄스 김보람 강사는 “방송댄스는 리듬감과 유연성을 길러주는 좋은 운동”이라며, “성장기 학생들은 키도 쑥쑥 크고, 스트레스 해소에도 좋다”고 말합니다.자연 환경이 아름다운 지산초등학교를 찾아 요즘 인기인 방송댄스 열기를 느껴보았습니다. 인기 최고, 재밌는 방송댄스 “Ah! 알랑가몰라, We Like We We We Like party 해~” 지산초등학교 무용실에서 가수 싸이의 노래 ‘젠틀맨’이 흘러나오고 있다. 쩌렁쩌렁 울리는 음악에 맞춰 신나게 춤을 추는 지산초 방송 댄스 교실은 뜨거운 열기로 가득했다. 거울 속에 비친 학생들의 얼굴도 발갛게 달아올랐다. 방송 댄스 수업을 책임지고 있는 김보람 강사는 “방송댄스는 최근 유행하는 방송댄스를 배운다”며, “유행에 따라 변하는 문화를 댄스로 공유할 수 있어 좋다”고 말한다. 방송 댄스 교실의 인기 비결은 바로 김보람 강사다. 대부분의 학생들이 선생님이 좋아서 즐겁게 배우고 있다고 한다.2년째 수업을 듣고 있는 배재경 학생(2학년 3반)은 “선생님이 수업을 할 때는 카리스마가 넘치시지만, 쉬는 시간에는 엄마처럼 다정하다”고 말한다. 가수가 되고 싶다는 장지해 학생(2학년 2반)은 “방송댄스는 너무 신나고 재미있다”며, “선생님이 피자 같은 간식도 잘 사주셔서 더욱 좋다”고 말한다. 오늘 수업에 참가한 학생들은 14명으로 모두 여학생들이다. 방송 댄스 수업은 일주일에 두 번 1시간씩 진행된다. 리듬감과 유연성 길러 지산초 방송댄스 교실에서는 댄스를 배우면서 스트레칭 시간도 별도로 구성했다. 스트레칭은 몸을 길게 늘려주기 때문에 유연성을 길러 준다. “스트레칭을 지속적으로 하면 휘어진 다리도 곧게 펴지고, 키 크는데도 도움이 됩니다. 요즘 아이들은 운동량이 적어 소아 비만도 많은데요. 방송 댄스는 운동량이 많아서 체중조절과 기초체력 향상에도 도움이 됩니다.”(김보람 강사)엄마의 추천으로 방송 댄스를 배우고 있는 박소미 학생(1학년 3반)은 “신나고 재밌게 춤을 추다보니 정말 키가 쭉쭉 크는 거 같다”고 한다. 다리 찢기가 특기인 이윤정 학생(1학년 2반)은 “다리를 찢어서 일자로도 누울 수 있다”고 자랑한다. 이외 임가형, 박찬희 학생도 5살 때부터 다리 찢기를 잘했다고 한다.방송 댄스는 음악에 맞춰 춤을 추기 때문에 리듬감도 길러준다. 기본적으로 동작과 순서를 외워야 하기 때문에 집중력에도 도움이 된다. 임가형 학생(1학년 2반)은 “처음에 율동의 순서를 외우는 게 힘들었는데, 지금은 댄스를 재미있게 잘 따라한다”고 말한다. 김나영 학생은 “음악을 들으면서 몸을 움직이니까 기분이 좋아진다”며, “텔미텔미, 아임쏘리, 있다없으니까, 젠틀맨 등 다양한 방송댄스를 배우면서 음악 시간이 즐거워졌다”고 말한다. 스트레스 해소하고, 자신감 길러방송 댄스를 배우면서 자신감도 커졌다. 친구들 앞에 나서는 쑥스러움도 없어졌고, 발표를 할 때도 또박또박 조리 있게 말한다. “초등학생 때는 무언가 한 가지를 잘하게 되면 그걸로 인해 자신감을 얻게 되잖아요. 그 중에서도 댄스는 비주얼적인 면이 강해 아이들 사이에 인기가 많아요. 처음에 소심했던 친구들이 몇몇 있는데, 요즘은 아이들과도 잘 어울리고, 성격이 많이 밝아졌어요.”(김보람 강사)요리사가 꿈인 김나영 학생(2학년 2반)은 “방송 댄스를 배우면서 친구들과 친하게 지내고, 무엇보다 춤을 잘 추게 돼서 좋다”고 말한다. 박찬희 학생(1학년 2반)은 “친구들과 신나게 춤을 추면, 짜증나는 일도 말끔히 사라진다”고 말한다. 배재경 학생은 “집에서도 안무를 생각해서 춤을 추기 때문에 집 안 분위기가 즐거워졌다”고 말한다.지산초 방송 댄스 교실은 지역의 댄스 경연 참가를 목표로 한다.“학생들이 학교 발표회나 지역 행사에 참가하는 것을 적극 권장하고 있어요. 실제 심화반 학생들은 축제에 참여하면서 좋은 에너지를 받고, 자존감이 높아졌어요. 어릴 때 무대 경험은 살아가는데 많은 도움이 됩니다.”(김보람 강사) 이남숙 리포터 nabisuk@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30
- 학습부진의 주범 ‘읽기 장애’ 체계적인 상향식 독해(讀解)학습으로 해결한다.지난호 본지에서 초등학생 5만명 가운데 20%가량이 읽기장애로 학습부진의 이유가 된다는 글이 실렸다. 또한 올 2학기부터 서울시 초중교에서는 교과서 수록 어휘를 중심으로 한자 교육을 자율적으로 시행하겠다고 밝히고 있다. 때마침 두 기사가 눈에 들어온 것은 우연일까? 국어 교육에 20여년을 종사해온 졸자로서는 이 두 기사가 우리 국어·언어교육의 현실과 방향성을 잘 보여주는 내용이라고 생각한다. 그동안 우리는 기본 교육과정만으로도 우리말 어휘와 문장구조를 익히고 좀 더 구조화된 고급 문장을 읽으며 지식을 습득할 수 있었다. 하지만 현재 우리 아이들은 기본 교육과정만으로 우리말의 어휘체계와 어휘망을 자연스럽게 형성하지 못하고 있다. 특히 한자식 개념어가 늘어나는 중등 과정과, 문장구조가 겹문장으로 복잡해지는 고등 과정부터는 눈에 띄게 학습 장애를 겪는 아이들이 늘어나고 있다. 이런 읽기장애 현상은 초중 학년에서 고등 학년으로 갈수록 증가하고 있다. 실제로 수능시험이 A형과 B형으로 나뉘어 국어영역으로 바뀌면서 국어 지문이 교과영역에 한정되고 쉬워졌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아이들이 아직도 제 시간 내에 문제를 풀지 못하고 있다. 수능만이 아니다. 대학별로 치러지는 논술시험에서도 특히 인상적인 구절이나 아는 단어 위주로 인상독해를 하는 학생들의 비중이 점점 높아지고 있는 실정이다. 이런 현실에서 아이들이 공부를 못하거나 안하는 모든 원인을 학생 자신의 노력 부족이나 이해력 부족으로 돌리게 하는 것은 옳지 않다. 읽기 장애는 사람에 따라 다르기는 하지만 대부분의 경우에 상향식 독해 훈련을 통해 개선될 수 있기 때문이다. 그 방법을 간략히 소개하면, 우선 아이의 어휘 추론 과정과 평상시 사고과정에서 나타나는 생각의 순서를 정리해볼 필요가 있다. 이 관찰을 통해 어휘 활성도와 독해의 척도가 되는 기본 사고구조 즉 생각의 패턴을 측정할 수 있다. 그리고 기본한자 1800자를 중심으로 어휘소(語彙素)를 형성해주고, 어휘망 훈련 등으로 어휘 추론능력을 향상시켜 주자. 또한 학습자의 생각의 순서가 국어 문장구조와 다른 경우, 국어 문장의 기저에 있는 멘털리즈를 찾아줘야 한다. 이렇게 생각의 순서를 바로잡아 국어문장의 기본 형식으로 육화(肉化)시키는 재구성 훈련을 반복하여 읽기 장애를 어느 정도 해소해 나갈 수 있다. 글 : 최 강 소장국어논술 전문미담 언어교육 연구소- 현 신들린 언어 논술학원 원장- 현 해법논술 대전 북부지사 지사장문의 www.sindlin.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30
- 데일 카네기 경영자과정 7월2일 개강 많은 기업인과 직장인, 학생들은 성공이라는 비전과 목표를 향해서 오늘 하루를 살아간다. 최근 기업가들 사이에서 성공, 그 이상의 비전을 위해 자기계발 열풍이 지속적으로 불고 있다. 이 중심에는 인간경영과 자기계발 분야 최고의 컨설턴트인 미국의 데일 카네기(Dale Carnegie)가 있다. 그가 쓴 ''카네기 인간관계론:How to win Friends and Influence People''은 전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팔렸다는 성경의 뒤를 이은 베스트셀러로 알려져 있다. 그는 인간관계 원리를 널리 전파하기 위해 1912년 데일 카네기 연구소를 설립했다. 그로부터 현재까지 카네기 연구소는 100년의 역사를 간직한 채 오늘날 전 세계 90여 개국에서 27개 언어로 번역돼 세계인들에게 꿈과 비전과 열정을 전파하는 교육기관으로 자리 잡았다. 카네기 연구소는 과학기술의 발달과 함께 인간관계 능력이 더욱 중시되는 현대 사회에서 CEO로 성공하기 위해서는 업무와 인간관계 모든 분야에서 전문가가 돼야 할 때라고 강조한다. 카네기연구소의 대표적인 프로그램인 데일 카네기 최고 경영자 CEO 코스는 1912년 이래 전 세계 80여 개국에서 진행되고 있는 세계적인 자기계발 프로그램이다. 실제로 포춘(Fortune)지 선정 500대 기업 중 420여개 이상의 기업에서 데일 카네기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현재 미국 대통령인 버락 오바마는 카네기 연설법으로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였다. 투자의 대가인 워런 버핏 역시 “데일카네기 코스 수료증은 내가 받은 수료증 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고 카네기 코스를 통해 리더십과 커뮤니케이션 스킬을 배울 수 있었다”며 데일카네기 코스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국내에서도 이번 국회의원 당선자 중 30여명이 카네기 출신일 정도로 그 영향력은 막강하다.7월2일부터 매주 1회 12주 과정의 데일카네기 최고경영자과정이 개강을 한다.데일 카네기 코스를 통해 향상되는 성공 요인은 자신감을 획득하고, 인간관계 스킬을 증진시키며, 효과적인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개발하는데 있다. 또 창조적 리더십과 스트레스 관리능력 증진 효과도 뛰어나다. 7월26일(금)~29(월)에는 3박4일 과정의 ‘청소년을 위한 데일카네기 창조 인성 리더십 캠프’도 열린다.대전충청카네기연구소(소장 박영찬)는 3개월 코스 과정 수료 후 우수 수료자에게 상패와 메달을 수여하고, 카네기 연구소의 세계 공인 수료증을 발급해준다. 수료자 모두에게 미 교육위원회의 ‘퍼블릭 스피킹 앤드 휴먼 릴레이션’ 학점이 인정된다. 추가로 정기 팔로업(Follow up) 교육 참여가 가능하고, 카네기 클럽 가입과 활동 자격이 부여되는 것도 눈에 띈다. 카네기 프로그램 문의는 홈페이지(www.ctci.co.kr)로 하면 된다. * 개강안내: 카네기 최고경영자코스 7. 2(화) 저녁6시30분~10시. 매주 1회 12주 과정* 데일 카네기 청소년, 대학생 캠프: 7.26(금)~29(월) 3박 4일 캠프.* 카네기 신간 안내 : 데일카네기 골든메시지(매경출판/ 박영찬 저)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