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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별과 함께 떠나는 하늘여행 <천문대 프로그램> 밤하늘의 별을 헤어본 게 언제일까. 별을 바라보며 이야기 나누기엔 우리의 하루하루가 너무 빠르게 흘러가는 듯하다. 빠듯한 스케줄로 바쁘긴 아이나 어른이나 마찬가지. 아이 손잡고 한걸음 멈춰 서서 하늘 한번 올려다보는 여유를 찾고 싶다면 천문대로 향해보는 것도 좋겠다. 천문대에서 망원경을 통해 바라보는 하늘은 어떤 빛깔일까.특히 천문대는 아무래도 산 위나 교외에 위치하고 있다 보니 도심을 벗어나는 짧은 여행의 느낌도 들어 일석이조다. 서울 가까이에서 밤하늘의 별, 혹은 낮하늘의 해를 볼 수 있는 천문프로그램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찾아보았다. 국립과천과학관 천문프로그램국립과천과학관(www.sciencecenter.go.kr)의 천체관측소 프로그램은 직경 1미터 대형 천체망원경, 태양망원경, 중소형망원경, 전파망원경 등 뛰어난 성능의 관측 장비를 통해 천체관측실습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이다. 프로그램은 낮과 밤으로 나누어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다음과 같다. #천체관측소 낮프로그램 -이용시간: 13:00, 14:00, 15:00, 16:00 (총 4회 30분씩 매 정시 시작)-참가인원수 및 대상: 20명 / 초등학생 이상-참가비 및 예약: 무료 / 인터넷 예약 및 현장예약 가능(단, 현장예약은 14시 16시 가능, 인터넷예약은 13시 15시 가능)-예약 방법-인터넷 예약: 참가희망일 7일전 09시 1회와 3회 가능 1명당 4명까지 예약가능-현장 예약: 2회 09:30 , 4회 15:00 부터 당일 선착순 예약가능 1명당 4명까지 예약가능-교육내용: 낮에 볼 수 있는 별, 태양을 주제로 학습과 다양한 실습으로 구성하고 있다. 홍염과 태양의 표면, 흑점 등을 직접 관찰하며 우리가 알고 있는 태양을 좀 더 가깝게 느낄 수 있는 시간이다. 맑은날에는 태양관측(흑점 관찰), 흐린날에는 태양의 물리적 성질을 학습할 수 있으며, 공통으로는 망원경 및 주망원경 관람과 기본과정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천체관측소 밤프로그램-이용시간: 20:00 ~ 21:30 (90분)-참가인원수 및 대상: 30명 / 초등학생 이상-참가비 및 예약: 1인당 1만원 / 인터넷 예약만 가능-예약 방법: 참가희망일 3일전 09시 천체관측소 홈페이지에서 1명당 4명까지 예약가능-교육내용: 천체투영관에서 기본적인 별자리 설명과 함께 행성, 별 등의 위치를 확인 후 관측소로 이동하여 하늘 관측 실습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1m 망원경을 더불어 천체관측소에서 보유하고 있는 다양한 종류와 크기의 망원경으로 관측을 하고 실습 망원경을 통해 직접 별을 찾아보는 교육이 이뤄지고 있다. 맑은날에는 별자리 등 천체관측이, 흐린날에는 망원경 설명과 전파망원경 기초원리 등을 학습할 수 있으며 공통으로는 천문영상 관람과 별자리설명, 망원경실습, 주망원경 관람, 기본과정 설명 등을 들을 수 있다.또한 천체투영관에서는 하늘의 별과 별자리에 얽힌 이야기, 태양계 행성들의 모습, 우주의 탄생과 진화 등 신비한 천문현상들을 전문가의 설명과 함께 감상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1일 5회 운영되며, 계절별 별자리 찾기(오늘밤 하늘의 모습을 똑같이 재현해 시간대별 밤하늘의 별자리 위치와 별자리에 얽힌 신화를 설명)와 영상물 상영(우주로의 여행, 블랙홀, 코코몽 우주탐험, 지구 달 그리고 태양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요일별 상영 영상물은 홈페이지 참조. 이밖에 특별 프로그램으로 매달 천문학자에게 천문학에 대한 전반을 배울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고 있다. 매달 강연사가 바뀌면서 새로운 천문학을 새롭게 만날 수 있는 자리이다. 송암스페이스센터 별누리프로그램경기도 양주시 장흥면 석현리에 위치한 송암스페이스센터(www.starsvalley.com)는 산 정상에 자리한 천문대로, 케이블카를 타고 천문대에 도달한다는 점 때문에 특히 인기가 좋다. 이곳의 별누리프로그램은 스타이용권을 구입하여 ‘천문대이용권+케이블카 왕복1회권+플라네타리움 1회 관람권’을 패키지로 즐길 수 있다. 또는 패키지가 아닌 원하는 종류만 관람할 수 있으며, 패밀리티켓, 더블티켓 등 필요에 따라 다양한 방법으로 입장할 수 있다. 천문대에서의 별자리 교육과 관측은 시뮬레이터를 통해 그 날의 관측대상에 대해 공부하고 주, 보조관측실에서 국내기술로 제작된 최초의 제1호 망원경을 포함, 다양한 종류의 망원경으로 실제 별자리와 천체를 관측하는 활동이다. 우천 시에는 다양한 종류의 인공천체물을 천체망원경으로 직접 관측하는 시간을 갖는다. 플라네타리움(Planetarium) 체험은 15m 돔 스크린에 디지털 영상을 투영하여 3D안경을 쓰지 않고 입체 영상으로 직접 주인공이 되어 밤하늘을 여행하기도 하고 우주 공간을 체험하는 활동이다. 그리고 케이블카에 탑승하면 송암천문대, 계명산형제봉(해발430m)을 오르면 발밑의 산록과 스페이스센터, 스타하우스의 모습, 북한산의 푸름과 풍광을 여유 있게 감상하며 오를 수 있다. -개장시간: 화~금, 일요일 11:00~21:00 (월요일 휴무) 토요일, 공휴일 11:00~21:30-이용요금: 스타이용권 성인 28.000원/초중고학생 25,000원/4세~유치원생 22.000원-문의: 031-894-6000 한편 송암스페이스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아 ‘영어 우주과학 캠프’를 개최한다. 대상은 초등학교 3학년에서 6학년 학생으로 참가자들은 우주 탐사팀의 일부가 되어 우리 지구의 이웃 행성인 붉은 화성을 탐사해 보고 우주공학기술을 직접 접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참조.별내어린이천문대 가족프로그램경기도 남양주시 별내면 용암리에 위치한 별내어린이천문대(starryriver.net)에서는 가족프로그램으로 ‘아빠와 함께 하는 천체여행’이 주말에 열린다. 재미있는 천문 강의를 듣고 망원경 조작법을 배운 후 아빠와 아이가 직접 별을 찾아보는 시간으로서, 가족당 망원경 1대를 이용해 직접 천체를 찾아보고 망원경을 직접 조작할 수 있는 기회가 있어서인지 호응이 좋다는 게 천문대 관계자의 설명이다.또한 단순히 별만 보는 것이 아니라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천문학 강의를 통해 평소에 보는 별의 감동을 2배 이상 느낄 수 있다는 점도 장점이다. 재미있는 천문 강의는 별과 별자리, 은하와 우주, 태양계, 우주탐사에 관한 것으로 계절별로 4가지 주제 중 하나로 이루어진다. 강의 후에는 각 주제에 맞춰 회전 별자리판, 모자이크 은하사진, 황도12궁 열쇠고리, 인공위성 만들기와 스크린 별자리 여행 등의 실습이 이어진다. -대상: 가족단위 -시간: 매 주말(정확한 일시는 홈페이지 게시판에 공지됨)-신청: 홈페이지 게시판 통해서 신청-교육 2013-07-01
- 자기주도학습지도사 3급과정 학부모 20%지원 자람교육연구소에서 자녀 및 학생 지도에 도움을 주고자 ''국가등록민간자격증'' [자기주도학습지도사 3급]과정을 20% 지원하여 강좌를 개최한다. 최근 발달한 학습법을 과목별로 적용시키는 실용적인 방법에 초점을 둔 과정으로 5주동안 주1회 (매주 금 10시~13시) 실시된다. 3급과정은 효율적 학습습관 익히기, 2급과정은 학습동기와 스스로 공부의 힘을 키우는 기술익히기 등이다.* 개강 : 6월14일(금) * 교육비용 : 8만원(자격응시취득비 포함)* 교육장소 : 홈플러스 평촌점 문화센터(안양시 동안구 비산동)* 접수방법 : www.jaramjaram.co.kr 게시판 해당 공지사항에 댓글로 신청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05
- 자녀의 성공과 기말고사 만점? 그럼, 어머니는 똑똑하십니까? 서울대 수시 80% 와 100% 입사관 전형 도입! 수시 전형의 확대 ! 2014 내신 절대 평가 도입 ! 2014 수능 개편 ! 수능 EBS연계 70% 까지, 물수능과 논술 난이도 조정! 2018 NEAT 수능 대체! 서술, 논술형 학교 내신 문제 강화 !등과 같은 많은 입시적 현안들이 현재 입시 체제에 복잡하게 얽혀 있다. 전국 수능 백분위 11%권, 내신 3.4등급 학생이 고려대학교 인문학부에 논술전형으로 합격을 했고, 수능 3%에 내신 1.2등급 수준의 학생이 성균관대에 입학하는 등과 같은 이러한 현상은 많은 학부모들이 여기 저기 입시 설명회에서 많이 들었던 이야기 일 것이다. 고등학교 2학년 정도 되면 사실상 성적 역전을 하는 학생들은 3%도 채 되지 않는 다는 통계자료가 있다. 예전 암기위주의 학력고사 체제가 아니라 수능 체제와 논술 고사와 같은 깊이 있는 문제 해결 능력과 사고력을 요하는 시험이 도입된 이후에는 3당 4락과 같은 말, 1년만 열심히 한다면 역전할 수 있다는 말들은 먼 이야기가 되어 버렸다. 깊이 있는 응용력을 요하는 문제는 1년만 열심히 해서 되는 것이 아니라 이해위주의 학습 습관을 중심으로 몇 년 동안 머릿속에서 구조화 되어 장기 기억화 된 탄탄한 스키마(기존 지식 체계,자신이 정말 이해하고 알고 있는 자기만의 지식)의 두께가 얼마나 두껍느냐가 가장 중요하다. 그렇기에 지금 입시 체제에서 고교생이 성적을 가지고 역전을 하기란 하늘의 별따기 정도로 힘든일이 되어 버렸다. 하지만 위의 예에서와 같이 대학 역전은 충분히 할 수 있다. 즉 다른 친구 보다 현재의 수능 내신 성적을 낮더라도 선택과 집중을 통해 목표 대학에 맞는 최적화된 입시 전략과 학습 전략을 짜서 제대로 집중적으로 공부를 해나간다면 대학 역전은 그리 어려워 보이는 일은 아닌 듯 하다. 하지만 대학 역전을 한 주변 학부모들을 살펴보면 공통점이 있다는 것을 알수있다. 즉 엄마들이 똑똑하다는 것이다. 여기서 말하는 똑똑하다는 것은 자녀의 성향, 성적, 적성을 정확히 파악해서 복잡한 입시에서 우리아이에게 맞는 핵심 전략을 찾아서 꾸준히 흔들림 없이 진행해 왔다는 점에서 똑똑하다는 것이다. 자녀의 입시 성공을 염원한다면 이제는 엄마가 똑똑해야 한다는 결론이다. 엄마가 똑똑해 져야 하는 이유는 앞으로의 대학 입시는 더욱 더 복잡해질 것이기 때문이다. 정시가 줄어들고 수시가 더 늘어난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하는 것일까? 정시는 거의 수능 중심 전형이었기에 복잡하지가 않았다. 하지만 내신,수능 최저+논술과 적성평가,심층 면접 + 특기자 전형+입사관 등 많은 경우의 수를 두고 있는 수시 전형이 강화가 된다면 입시는 지금 보다 훨씬 더 복잡하다는 것을 의미 한다. 즉 정보력 싸움, 선택과 집중 싸움, 장기 로드맵을 설정 하고 얼마나 일관성 있게 노력해왔느냐의 싸움이 되어 버린다. 네비게이션과 입시전략을 짜주는 컨설팅 업체와의 공통점은 가장 안전히 효율적으로 갈 수 있는 추천 경로를 3개 정도 알려 준다는 것이다. 그 전략이 베스트 인지 아닌지를 따져서 최종 결정을 내리는 것은 결국은 학부모와 학생이다. 하지만 목표지점을 향해서 가다가 차가 막힌다 라든지 앞에 사고가 났다 라든지에 대한 상황이 발생했을 때 길을 알고 있는 운전자는 그때 그때 최적화된 길로 돌아서 갈 수 있는 유연성을 가지고 있어서 결국은 가장 효율적인 방법으로 목적지에 도착할 것이고 길을 몰라서 그냥 막연히 네비게이션이 짜주는 추천 경로만 믿고 가는 운전자는 상황에 맞는 최적의 의사결정을 할 수가 없어서 결국은 네비게이션을 믿고 간 것이 오히려 독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입시도 마찬가지이다. 엄마가 우리 자녀의 성적과 진로를 정확히 분석하고 그에 맞는 최적화된 길을 미리 알고 있는 상황과 알지 못하고 그냥 누가 하라고 하니까 시키는 대로 하는 것과의 유연성 차이는 작은 것 같지만 결국은 대단히 큰 차이를 가지고 올 수 있다는 것을 우리는 알아야 한다. 입학 사정관이 앞으로 더욱 부각이 되는 상황을 볼 때 자녀의 진로를 미리 정확히 정하고 장기적 관점에서 포트폴리오 준비를 해온 학부모들은 분명 자녀의 입시 성공 뿐만 아니라 인생의 행복과 성공 까지 이끌어 줄 수 있는 매우 큰 역할을 해주는 것이다. 자녀를 정확히 알고, 입시에 맞는 학습 전략을 코칭해 주고, 시기 마다 동기부여를 해주어 아이가 꿈을 위해 더욱 정진하게 만들어 주는 똑똑한 학부모 들은 자신 뿐만 아니라 아이에게도 입시를 준비하는 6년을 절망과 좌절의 시기, 고통스러운 시간이 아니라 뭔가 의미있는 활동을 통해 결과물을 이끌어 내는 보람있는 시기로 만들어 갈 것이다. 다시말해서 자녀를 알고 입시를 알고 방향을 알고 자녀를 정확히 코칭해주는 똑똑한 부모들은 결국 자녀의 성공 뿐만 아니라 자신의 읽어 버린 6년이 아니라 행복한 6년으로 기억 될 의미있는 시간으로 만드는 능력을 가진 학부모 들이다. 자녀의 영어 실력 향상과 영어 입시에 대한 준비도 마찬가지 이다. 영어 만큼 자녀의 특성과 자녀의 부족한 영역을 정확히 파악해서 제대로 된 맞춤형 준비를 해주어야 하는 과목도 아마 없을 것이다. 영어는 어휘,영어적 감각, 구체적 문법과 구조적 문법, 어휘로 인해 부족한 독해 실력인가? 구조를 몰라서 부족한 독해 실력인가? 감각이 무뎌서 부족한 듣기 말하기 실력인가? 정확성이 떨어지는 영작인가, 아니면 구조적으로 부족해서 영작이 안되는가? 등과 같은 수많은 경우의 수가 있다. 역시 부모가 이러한 부분을 정확히 알고 있다면 부족한 부분을 직접 터치 해주거나 또는 자녀의 부족한 부분을 채워줄 수 있는 올바른 학원 선택을 해줄 것이다. 똑똑한 부모들은 항상 따뜻한 미소를 머금고 칭찬과 격려의 말로 자녀의 자신감을 더욱 북돋아 주면서 자녀가 스스로 열심히 공부 할수 있게 열렬한 사랑을 쏟는 부모들일 것이다. 다가오는 기말고사에서 고득점을 받기 위해선 기반학습과 시험학습 전략을 알고 코칭해줄 수 있는 어머니. 이렇듯 똑똑한 어머니 코치가 자녀의 성공을 이끌어 갈 수 있는 것이다. 이렇듯 복잡한 입시 전형에서는 엄마가 준비를, 공부를 해야 한다. 자녀의 성공을 원한다면 그 염원의 크기만큼 준비를 하고 열심히 배우세요. 언제나 든든한 똑똑한 엄마 코치가 되는 것이 자녀를 위하는 가장 좋은 방법임을 알아야 겠습니다. 평촌 YNS의 엄마 똑똑 코칭 기말 만점 설명회(6.14일 금 7:30)에 많은 관심 가져주시길 바랍니다. 열정과신념학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05
- 복습하지 않는 자, 공부했다 말도 하지 마라. 독일의 심리학자로 사람의 망각의 속도를 최초로 규명한 에빙하우스에 따르면 사람은 하루 뒤면 학습한 것의 절반을 잊어버린다. 실제 실험에서도 24시간 뒤엔 46%를 2주 뒤엔 79%를 잊어버린다. 즉 여러분의 머리가 나빠서 그런 것이 아니라 사람이면 누구나 그렇게 빨리 잊어버린다는 말이다. 사실 지금 글쓰는 나도 어제 공부한 것이 잘 떠오르지 않는다. 하지만 우리가 공부하는 태도는 어떠한가? 수업을 듣든 문제집 풀든 한 번 공부하면 그 내용은 내 것이 된 것이라 생각하곤 한다. 엄청난 착각이다. 공부 마친 바로 그 순간 기분일 뿐, 다시 보지 않으면 금새 잊어버려 거의 보지 않은 수준에 이르러 버린다. 아마 여러분도 분명 내가 필기한 내용인데도 남이 쓴 것 같은 느낌의 경험을 해본 적이 있을지도 모르겠다. 벼락치기를 할 때면 흔히 겪게 되는 일이다. 이렇듯 오늘 내가 강조할 것은 복습이다. 복습의 중요성은 너무나 중요해서 공부 그 자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렇다면 같은 복습이라도 어떻게 하면 좀 더 효과적으로 할 수 있을까? 우리에게 마인드 맵으로 더 잘 알려진 토니부잔은 그 답을 제시 한다. 학습한 내용을 10분 뒤 10분, 하루 뒤 2~4분 일주일 뒤 2분 한달 뒤 1분 동안 총 4회에 걸쳐 복습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라고 한다. 하지만 이렇게 공부한 내용을 일일이 체크하는 것이란 불가능에 가깝고 그럴 필요도 없다. 우리가 해야 할 일은 최대한 자주 복습해주는 것 그리고 가능한 빨리 시작 해주는 것이다. 공부를 하는데도 성적이 안나온다고 하는 학생들을 보면 대부분 이 복습의 대원칙을 어긴다. 성적이 안나오니 학원만 더 다니고 계속 새로운 문제집만 사서 갖다 푼다. 하지만 아무리 비싼 강의를 들어도 복습할 시간이 없으니 다 잊혀질 뿐이다. 날고 긴다는 인기 강사님이 가르친다하더라도 마찬가지. 그 순간엔 이해가 좀 잘 될지 모르겠지만 인간인 이상 망각의 늪을 벗어날 순 없다. 오죽하면 공신 사이트엔 1X3이 3X1 보다 크다는 말이 있다. 한 권의 책을 3번 반복하여 보는 것이 3권의 책을 한 번 보는 것보다 효과적이다는 뜻이다. 더 상세한 얘기는 6월 11일 해법독서논술 초청강연회 때 말하겠다.공신닷컴 대표 강성태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05
- 2014학년도 한양대학교 자연계 수시 논술 1. 2014년도 한양대학교 자연계 수시 논술 시험 개요 원서 접수 : 9월 4일(수) ~ 9월 13일(금) 중 3일 이상의 기간논술 시험 : 11월 17일(일) - 일반 우수자 전형 및 브레인 한양 전형 동일특이 사항 : 수시 최저기준 ‘대폭’ 완화 / 일반 우수자 전형과 브레인 한양 전형에서 논술고사를 치룸 2. 2014년도 한양대학교 자연계 수시 논술 시험의 특징 (1) 일반 우수자 전형 ① 우선선발 및 일반선발 개요 : 선발인원의 경우 우선선발에서 전체 정원의 60%, 일반선발에서 남은 40%를 모집한다. 논술과 내신 비중에 관하여는, 우선선발의 경우 ‘논술 70% + 내신 30%’, 일반선발의 경우 ‘논술 50% + 내신 50%’의 비율로 학생을 선발하며, 우선선발의 불합격인원은 자동으로 일반선발로 이동된다. 단, 원서 접수 시에는 일반선발과 우선선발의 구분없이 일괄접수한다. 주의할 점은 의예과의 경우에는 우선선발을 실시하지 않는다는 점이다. ② 대학수학능력시험 자격기준 : 학과별로 상이하므로, 해당 학과를 기준으로 살펴보자. - 융합전자공학부, 소프트웨어전공, 에너지공학과, 미래자동차공학과 : 우선선발의 경우, ‘수학B 1등급 + 과탐(1과목) 1등급’ 또는 ‘국어A, 수학B, 영어B, 과탐 중 3개 영역 등급 합 4’이어야 하고, 일반선발의 경우에는 ‘수학B 1등급’ 또는 ‘국어A, 수학B, 영어B, 과탐 중 3개 영역 등급 합 5’이어야 한다. - 의예과 : 우선선발이 없으며, 일반선발에서 ‘수학B 1등급 & [국어A, 영어B, 과탐 3개 영역 등급 합 4]’이어야 한다. - 상기 학과 외 전 학과 : 우선선발은 ‘수학B 1등급’ 또는 ‘국어A, 수학B, 영어B, 과탐 중 3개 영역 등급 합 5’이어야 하며, 일반선발은 ‘국어A, 수학B, 영어B, 과탐 중 2개 영역 등급 합 4(단, 수학B 또는 과탐 영역을 반드시 포함)’이면 된다. 과학탐구는 물리, 화학, 생명과학, 지구과학 중 서로 다른 2과목(1,2구분 없음) 평균등급을 반영한다. (2) 브레인 한양 전형 ① 개요 : 논술과 공인어학성적만을 반영하며, 각 비중은 논술 50%, 공인어학성적 50%이다.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은 전혀 반영하지 않음에 주의해야 할 것이다. ② 자격기준 : 브레인 한양 전형에 지원할 수 있는 자격 요건은 다음과 같다. - 국내 정규 고교 2012년 2월 이후 졸업(예정)자로서 외국어 또는 국제에 관한 전문교과를 15단위 이상 이수한 자 - 국내 정규 고교 2012년 2월 이후 졸업(예정)자로서 아래 모집단위별 학생부 교과성적 기준 충족자(학생부 등급을 산출할 수 없는 자는 지원할 수 없음) - 국외 정규 고교 2014년 2월 이전 졸업(예정)자 ③ 공인어학성적 기준 : 자연계의 경우 영어, 중국어, 일본어의 공인어학성적을 제출할 수 있으며, 지원가능한 최저성적은 영어의 경우 토플(IBT)는 100점, 텝스는 800점이다. 중국어의 경우에는 HSK는 9급, 신HSK는 6급이며, 일본어는 신JLPT가 N1등급이어야 한다. 3. 한양대학교 자연계 논술 대비 방법 한양대학교는 수리논술만 두 문제가 전 영역을 걸쳐 출제되는바, 수학 공부를 열심히 하는 수밖에 없다. 4. 맺음말 한양대학교는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 발표 전에 논술 채점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한다. 그리고 전술했다시피 우선선발에서 불합격한 인원은 자동으로 일반선발로 이동하므로, 대학수학능력시험 당일에 시험을 혹시라도 조금 못 봐서, 우선선발 자격이 되지 않는다해도, 일반선발 자격만 갖춘다면 일반 우수자 전형에 지원이 가능하므로 논술 시험을 최대한 잘 봐두어야 할 것이다. 그리고 글로벌 한양 전형의 경우 전형 특성상 공인어학성적에서 차별화하기는 어려울 것이므로, 논술의 영향력이 절대적일 것이다. 부디 열공하라!!! 배근조 원장현 변호사 및 변리사현 이지논술 이과 원장이지논술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04
- 예비 12학년의 여름방학 SAT 학습 전략 계속되는 SAT 시험 취소로 인하여 대입을 준비하고 있는 예비 12학년 학생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노력 없이 좋은 성과를 얻고자 하는 학부모와 학생들이 잘못된 생각에 몇몇 학원들이 상술에 더해져 이러한 결과를 낳았다고 생각된다. SAT 학습은 장거리 마라톤이다. 완주를 위해서 중요한 점은 끝까지 스스로의 페이스를 조절하며 실행할 수 있느냐 일 것이다. 이와 마찬가지로 SAT를 준비하는 학생들도 자신의 능력과 목표치의 간격을 적절히 유지해야 최선의 결과를 얻을 수 있음을 기억해야 할 것이다. 예비 12학년 수험생들은 여름 방학을 사용해서 자신의 실력을 극대화 시켜야 한다. 유학생들에게 여름 방학은 3개월 동안 전력 질주와 페이스 조절이 병행되는 중요한 시점이다. 또한 학교 선정과 원서 준비, 마지막 비교과 활동도 신경 써야 하는 복잡하고 미묘한 기간이기도 하다. 모든 일이 그렇듯 원서 전 마지막 여름 방학 시험 준비도 선택과 시작이 중요하다. 학습에 도움을 얻을 학원을 선택할 때에는 학원의 역사, 시스템, 강사들의 강의 경력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선택해야 한다.선택이 끝났다면 이렇게 준비해보자. SAT는 영어를 매개로 한 논리시험이므로 하루에 몇 개의 단어를 외우느냐는 큰 영향을 미치지 않을 수 있다. 문장 채워 넣기, 짧은 지문 관련 문제, 긴 지문에 나오는 문제 모두 글쓴이의 논리와 지문의 의도와 목적을 묻는 것으로 문장, 문단과 지문 구도의 명확한 이해를 바탕으로 글의 논리를 분석해야 하고, 한걸음 더 나아가 저자가 전달하고자 하는 내용을 추론해 낼 수 있어야 한다. 문장 채워 넣기의 어려운 문제들은 모두 내 글로 바꾸어 쓰기 훈련을 하자. 모르는 단어는 들고 다니기 쉬운 단어장을 만들어 외우고, 어렵고 많이 틀린 지문은 문잔 별로 한 문장으로 다시 써서 정리한다. 또한, 각 문단들이 다른 문단과 어떤 논리적 연결점이 있는지 파악하고, 각 문단의 역할과 의도를 분석한다. 독해 문제는 대다수 문장 완성 형식이므로 틀린 답과 정답을 내 표현대로 써보며 차이점과 이유를 따져본다. 글을 잘 읽고, 논리의 구도와 저자의 의도를 잘 파악할 수 있는 학생이라면 논리적인 글을 쓸 수 있는 기본훈련이 될 것이다. 즉, 지문을 잘 읽은 학생이 에세이도 잘 쓴다. 실제 시험은 여름방학이 끝난 후 5~6주 후에 보게 된다. 여름방학에는 공부만 하는 것이 아니라 학교에 돌아가서 시험 전까지 공부방법을 익히는 것도 필요하다.John Kye (존계) 소장중앙일보교육법인 다빈치 SA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03
- 구미 형곡초 문지용 학생, 전국소년체전 태권도 금메달 획득 “결승전에서는 많이 떨렸는데 제가 우리 경북에 금메달을 따서 너무 기뻐요. 제 소질을 잘 살려 멋진 국가대표가 되고 싶어요.”‘소년의 꿈’이라는 슬로건 아래 전국 17개 시도 대표 선수단이 참가한 제42회 전국소년대육대회에서 지난달 26일 구미 형곡초등학교 6학년 문지용 학생이 초등태권도 라이트급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경북도 선수단은 폐막 하루 전인 26일까지 초중등 부문에서 금메달이 나오지 않아 애태우던 상황. 문지용 학생의 금메달 소식에 경북태권도 선수단과 학교 및 교육청관계자, 태권도 협회 관계자들은 일제히 함성을 질렀다.문지용 학생은 경북 초등 태권도계에서 유일한 금메달 후보로 관계자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은 선수. 문지용 학생은 유치원 때 처음 태권도에 입문, 초등 저학년 때부터 정인철 코치(의현체육관 경영)의 열성적인 지도로 탄탄한 기본기와 경기 집중력을 익혀 3~4학년에 이미 전국 여성가족부장관기 2회 우승과 경북교육감기를 비롯한 각종 경북 대회를 석권한 화려한 경력을 자랑하는 실력파 선수로 평가 받고 있었다. 이 날 문지용 학생은 16강에서 대구대표에게 RSC 승, 8강에서 광주대표에게 큰 점수 차로 이긴 후 4강전에서 강력한 우승 후보로 평가받은 강원도 대표 선수에게 RSC 승을 거두는 등 월등한 기량을 선보였다. 울산 대표와 만난 결승에서 금메달 목표에 따른 부담감 탓인지 먼저 실점, 응원단을 초조하게 만들었지만 마지막 라운드에서 연속적으로 문지용 학생의 부모는 “ 앞으로 지용이가 국가대표가 되는 날까지 부모로서 아낌없이 투자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같이 전국대회를 다녔지만 부상과 슬럼프로 이번 대회를 함께 하지 못한 친구 도진이와 같은 중학교에 진학해 중학생 시절에도 꼭 나란히 금메달을 따고 싶어요.”평소 쾌활한 성격과 원만한 교우관계, 학습집중력으로 친구들에게 인기가 많은 문지용 학생은 태권도 국가대표를 꿈꾸는 같은 학교 친구까지 배려하는 마지막 소감을 덧붙여 인성까지 손색없는 금메달감이란 갈채를 받았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03
- 강남서초 학원가 소식2 - 2013년 6월 4주 미국 원어민 영어와 골프레슨을 한 번에, 영어골프 캠프 in Saipan ENG(English & Golf) in SAIPAN 캠프에서는 엄격한 미국교육 기반의 원어민 영어 교육과 PGA 클래스A 선생님들의 골프레슨을 진행한다. 오는 7월 21일부터 2014년 2월 말까지 4주 단위 또는 그 이상의 기간으로 신청하면 된다. 교육대상은 초등 3학년부터 고 2까지이다. 캠프 참가 학생들이 수업 받는 IGA는 아시아에서는 최초로 미국 PGA 승인을 받은 골프전문 학교로, 미국 본토의 영어학습과 골프트레이닝을 통한 국제적 리더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사이판은 우리나라에서 매우 가깝지만 엄연히 미국령인 섬으로, 미국식 교육제도가 정착되어 있는 곳이다. 미국 본토의 모든 대학에서 사이판을 미국 영토로 인정하기에 미국 대학으로 진학을 원할 경우 골프특기, 지역특례입학 등의 유리한 방식을 선택할 수 있다. 또한 역으로 한국대학 진학 시에는 외국인 특례입학도 가능하다.7월 캠프 마감을 앞두고 선착순 10명에게 항공권을 무료로 제공하는 행사도 진행 중 이다.문의 1899-4283, www.igasaipan.com ‘2013 매경 창의력 영재 캠프’를 개최창의력이 곧 경쟁력이다! 개그맨들이 창의력을 위해 뭉쳐 ‘고뤠?’라는 유행어와 함께 요즘 핫 이슈로 떠오른 김준현, 다양한 콩트로 큰 웃음을 주는 김준호 등 요즘 팍팍한 우리 일상에 큰 웃음을 주는 개그맨들이다. 개그맨들은 늘 우리에게 큰 웃음을 주기 위해 아이디어를 고민하고 또 고민하여 하나의 코너를 짠다. 개그맨들이 코너를 짜기 위해 아이디어를 생산해 내는 원천은 무엇일까 하는 의문이 든다. 아마도 창의적인 생각들이 기발한 아이디어로 큰 웃음 주는 개그 소재를 만들어낸다.창의적 인재를 요구하는 이 시대에 우리 자녀를 경쟁력 있는 인재로 만들기 위해 매일경제와코코엔터테인먼트 개그맨들이 모여 ‘2013 매경 창의력 영재 캠프’를 개최한다. 매일경제와코코청소년창의력연구소가 깊이 있고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현재 활동 중인 개그맨들이 캠프 운영부터 학생들 관리까지 책임을 진다. 또 하나의 매력은 창의력 증진을 위한 로봇체험 프로그램이 포함되어 있다. 로봇을 만들어보고 만든 로봇으로 팀 단위로 시합을 하여 우승자에게는 특허청장 상장 및 한국 로봇대회 출전권이 주어진다. 여름방학을 더 의미 있고 즐길 수 있는 캠프를 찾는다면 매경 창의력 영재 캠프를 추천한다. 캠프 일정은 7월 25일부터 3박 4일간 3회로 진행되고 모집 대상 및 인원은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까지 1회 150명을 모집한다. 문의 02-2000-544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01
- 강남서초 학원가 소식 - 2013년 6월 4주 영도어학원, 주말 ‘원어민 소설읽기반’ 운영미국 교과과정 수업으로 정평이 난 영도어학원 도곡캠퍼스에서 주말 미국 독서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매주 토요일 3시간씩 진행하는 ‘원어민 소설읽기반’은 영미 교육청 추천도서와 고전, 현대소설 수상작 등을 읽고 쓰고 토론하는 수업이다. ‘원어민 소설읽기반’ 수업에서는 매번 쓰기 첨삭 지도도 실시한다.문의 (02)553-0066 원인학원, 문과 최상위 대상 설명회 개최문과 최상위권 비교과 수업으로 유명한 원인학원에서 여름방학을 앞두고 학년별 설명회를 연다. 7월 1일부터 15일까지 순차적으로 진행되는 설명회는 학년별, 내용별로 진행된다. 7월 1일(월) 오전 11시에 열리는 설명회는 ‘경제, 사과, 자전, 경영 설명회’로 6월 모평과 내신으로 대입전략 세우기, 자소서 마무리하기, 수시 6개 대학 학과 어떻게 결정할까를 주제로 진행된다. 3일(수) 오전 11시의 설명회는 ‘정규 설명회’로 대입 성공을 위한 총론으로 생기부 내신과 비교과, 비교과 총론과 테셋 활용 방안 등이 안내된다. 3일(수) 오후 7시 30분에 열리는 설명회는 ‘직장맘을 위한 고입 대입 설명회’로 내신과 비교과, 생활기록부 관리 요령, 내 안의 최고를 찾자를 주제로 짜여진다. 15일(월) 오전 11시 설명회는 샤론 코치와 함께 ‘지금은 고교 선택의 시대, 중3의 아름다운 마무리’를 주제로 진행되며 이밖에 대입으로는 각 학교 상위권 전략을 안내한다. 모든 설명회는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참석을 희망하는 학부모는 학원으로 문의하면 된다.문의 (02)538-1144 진명어학원, 여름방학 문법 지옥훈련반 대모집 대치동 21년 전통인 최고의 문법과 Teps 전문어학원인 진명어학원은 2013년 여름 방학을 맞아 문법 지옥훈련반을 모집한다. 개설강의는 수준에 따라 성문기초, 성문기본, 영문법의 신, 성문종합영어으로 나눠지며, 주말반도 별도 운영한다. 강의 시간은 저녁반과 오전반으로 나누며 저녁반은 7월 15일(월)이고, 오전반은 7월23일(화)부터 시작하며 현재 수강접수를 받고 있다. 지난 겨울방학 특강이 조기 마감되었으며, 특히 이번 방학특강은 무더울 것으로 예상하여 정원을 줄여서 더욱 쾌적한 환경 속에서 수업이 진행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jmenglish.co.kr)에서 확인 가능하다. 문의 (02) 561-9227, 564-6276, 569-1466 논술의정답학원, 여름방학 개강논술의정답학원이 7월 14일에 여름방학 정규반을 개강한다. 이 학원은 2012년 9월 30일과 10월 1일, 6일(오전) 파이널 수업에서 집중적으로 다룬 아름다움 주제, 4가지 경우의 수 도표 등이 10월 6일 오후에 실시된 연세대 논술에서 그대로 출제돼 화제가 된 바 있다. 한편 논술의정답학원은 정원석 원장이 모든 수업을 책임 지도한다.문의 (02)562-2211 키즈스피치 마루지 대치점 여름방학특강!체계적이고 차별화된 스피치 교육을 통해 예비 리더의 스피치 능력을 키워주는 ‘키즈스피치 마루지 대치점’에서 7월 5일(금) 오전 11시 및 6일(토) 오후 2시에 도곡동 도곡렉슬상가 3층에 위치한 키즈스피치 마루지 대치점에서 여름방학 특강과 2학기 회장선거의 정보에 대한 내용으로 설명회를 진행한다. 여름방학은 2학기의 새로운 포부와 자신감을 키울 수 있는 중요한 시간으로 본 설명회를 통해 아이의 경쟁력을 강화시켜주는 여름방학을 계획해 보자.문의 070-8834-4203 TMS 황붕주 영어학원, ‘단어암기’와 ‘비문학 영문 독해’ 수준별 강좌“읽기만 해도 암기가 되는 학습법”으로 유명한 TMS 황붕주 영어학원은 수준별 맞춤형 ‘어휘강좌’와 어휘력 기반의 ‘비문학 독해’강좌를 개설한다. 초등기초에서 고3 수능어휘까지, iBT와 TEPS, SAT 어휘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학습 도구를 이용하여 누구나 쉽게 외우고 오래 기억하고 문장 속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1대1 맞춤형 강좌이다. 최소 32시간 이상의 수강을 기본으로 한다. ‘비문학 영문 독해’는 450단어, 1000단어, 1650단어, 2100단어, 3500단어 수준별 맞춤형 강좌로 단어암기에서 구문분석, 문장과 문장간 관계훈련, 단락과 단락간 관계파악을 통해 주제문과 부연관계, 서론과 본론, 결론 체제 등 글의 구성 원리에 대한 훈련을 체계적으로 수행한다. 초등과정과 중등 과정은 원리중심의 강좌이고 고등부 과정은 EBS교재(수능특강, N제 등)를 활용한 실전 연습중심의 강좌이다. 듣기와 문법 수업도 병행된다. 설명회는 7월 2일(화), 5일(금) 오전 10시 30분에 있다. 문의 (02)552-3780 한국국제교육개발원(IEN), 영국 명문대학 입학 과정 설명회 개최한국국제교육개발원(NCUK 한국센터)은 영국 명문대학교 유학을 계획하고 있는 학생과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각각 6월 28일 오후 7시와 6월 29일 오후 2시에 강남구 서초동 삼성화재 서초사옥 19층 한국국제교육개발원 세미나실에서 입학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에 참석하려는 희망자는 반드시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사전 예약 신청을 해야 한다. NCUK 영국 대학교 진학 과정은 국내에서 1년 동안 영국 유학을 위한 준비(파운데이션 과정)를 마친 후 영국 명문대학교 입학을 확정 짓고 유학을 시작함으로써 안정적으로 영국 대학교 진학을 준비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한국에서는 2009년부터 시작되었고, 현재 2013년 9월 개강하는 제6기, 2014년 3월 개강하는 제7기생을 모집 중이다. 지금까지 이 과정을 이수한 학생들의 영국 대학교 진학률은 97%에 달한다. 진학생 중 72%는 영국의 아이비리그라 불리는 러셀그룹 소속 대학교(2012년 세계 대학교 순위 100위 내 대학교)로 모두 진학하는 우수한 성과를 보였다. 문의 (02)3471-9940 입시 명문 대치동 팬텀학원, 여름방학 특강 수강생 모집소수 개별맞춤 중고등학생 전문학원인 대치동 팬텀학원이 2013 여름방학을 맞으며 과목별 특강 강좌를 개설하고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다. 언어의 신이라 불리는 최진원 강사의 ‘수능 마지막 어법 털기 완성반’, 상위권 수학의 대치동 일타 황성록 강사의 ‘중심수학반’, 텝스(TEPS) 단기간 점수 올리기의 신화를 세운 닥터K 김영 강사와 유진 강사가 진행하는 ‘텝스 점수 올리기반’, 서울대 물리학 박사 출신인 배원석 강사의 ‘2013 물리인증시험 대비 특강반’ 등이다. 또한 허지영 강사의 ‘화학 특강반’, 이준환 강사의 ‘생물 특강반’도 수강생을 모집 중이다. 팬텀학원은 7월 2일 오후 3시에 ‘2013 물리인증대회 대비 설명회’, 7월 3일 오후 2시에 ‘김영과 유진 강사 텝스 설명회’, 7월 10일 오후 2시에 ‘적성검사 대비 설명회’를 각각 팬텀학원에서 진행한다. 문의 (02)3411-4747 감성과 지성의 2013-07-01
- 대입 자기소개서 사례 분석 대입 자기소개서 작성을 앞두고 있는 올해 수험생들에게 입학사정관전형에 합격한 선배들의 자기소개서는 가장 큰 힘이 된다. 선배들의 생생한 글을 보면서 자신만의 전략을 구체적으로 세울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좋은 평가를 받지 못한 글과 그에 대한 조언 역시 실질적인 도움이 된다. 자기소개서 사례를 분석해 효과적인 작성법을 알려주는 책의 내용을 소개해본다. 짧고 명료하게 글쓰기예시 - 저는 학습플래너를 매일 작성하는데 하루 공부할 양을 정합니다. 예로 수학 무슨 문제집 87~89페이지, 영어 단어 30~31과 외우기, 한국지리 문제집 오늘 배운 부분 풀기 등 좀 더 자세히 계획하고 오늘 하루 동안 이것들을 꼭 해야겠다는 마음을 가지고 공부합니다.수정 - 저는 매일 학습계획을 작성합니다. ‘수학의 정석 3단원 기본문제 풀기’나 ‘수능 영단어 200개 외우기’ 등 구체적으로 목표를 정하고 꼭 실천하려고 노력합니다. 구체적으로 서술하기예시 - ‘광고일은 어떻게 하는 걸까’라는 궁금증에 광고공모전에 참가하였습니다. 고등학생 신분으로 참가하는 것 자체가 도전이었고 처음에는 AD(아트디렉터)의 역할을 하는 친구가 없어 회의감에 빠졌습니다. 생소한 AD 분야는 손대기 힘든 영역이었지만 성장통을 통해 인연을 맺은 정혜정 선생님은 저희의 어려움을 좀 더 현실적으로 접근하셔서 저희에게 조언을 해 주셨습니다. 조언대로 포토샵을 잘하는 친구에게 광고작업을 부탁하였고 차질 없이 작품을 출품할 수 있었습니다.분석 - 이 글에는 핵심적인 요소가 모두 빠져있다. 어떤 공모전에 참여했는지, AD가 무엇인지, 성장통으로 선생님과 어떻게 인연을 맺게 되었는지, 선생님이 어떤 조언을 해 주었는지 등 글을 이해하기 위한 알맹이를 모두 빠뜨린 채 ‘~를 했다’라는 사실(fact)만을 나열했다. 이런 글은 좋은 인상을 주기 어렵다. 식상한 글 피하기예시 - 고등학교에 입학하고 치른 첫 모의고사에서 수리 5등급이라는 충격적인 점수를 받았습니다. 성적을 올리기 위해 여러 문제집도 풀고 EBS 강의도 들어 보았지만 성적은 오르지 않았고 수학에 대한 고민은 늘어만 갔습니다. 급기야 수학에 대한 거부감마저 생겼습니다.분석 - 대다수의 학생들이 성적 하락을 가장 큰 고난으로 소개한다. 이미 사회에서 많은 어려움을 겪은 50대의 입학사정관이 보기에는 정말 별 볼일 없는 주제겠지만. 따라서 약 19년 동안의 짧은 인생 동안 과연 성적 하락이 정말 인생에서 가장 큰 역경과 고난이었는지 스스로에게 물어보아야 한다. 만약 사실이라면 자기소개서에 구체적으로 극복과정을 기술하면 된다. 정말로 성적 하락이 가장 큰 어려움이었다면 다른 친구들과 다른 특별한 자기소개서를 쓸 수 있을 테니까. 비약하지 않기예시 - 저는 고려대학교 경영대학에 입학해 의료 경영 분야에 진출하고 싶습니다. 의료체계는 나날이 발전하고 있지만 병원 경영은 아직 전문 경영인이 아닌 의료인이 하고 있어 주먹구구식 경영을 벗어나지 못한다고 느꼈습니다.분석 - 전문 경영인이 운영하지 않는 병원은 주먹구구식으로 운영하는 병원이라는 주장은 어불성설이다. 글쓴이는 의료 경영 분야에 진출하려는 동기의 당위성을 만들기 위해 의료산업 전반을 근거 없이 비하하고 있다. 어떤 산업이나 분야, 혹은 인물에 대해 부정적인 평가를 내릴 때는 충분한 근거가 있어야 한다. 그렇지 않을 경우 지원자가 비논리적이고 해당 분야에 대해 무지하다는 인상을 주기 때문이다. 성장과정, 역경 극복과 장단점사례 - 30년 후의 내가 어머니에게 보내는 편지사랑하는 어머니에게안녕하세요, 어머니. 어릴 적부터 너무 의욕만 앞섰던 저를 키우느라 많이 힘드셨죠? 마음을 먹으면 앞뒤 가리지 않고 달려드는 제 성격 탓에 어머니의 마음고생은 상상도 못할 만큼 심하셨을 거예요. 이런 제 성격으로 인해 한 번 큰일이 있었는데요. 제가 고등학교 1학년 때 밥도 안 먹고, 잠도 자지 못했던 일 기억하세요?제가 막 1학년이 되었을 때, 또 의욕만 앞선 스펙 욕심에 영자신문부의 부원이었음에도 친구들과 경제 동아리를 만들었어요. 하지만 일정을 잘 조절한다면 아무 문제가 없을 줄 알았는데 결국 영자신문부의 회의에 불참하고 말았습니다. (중략) 그래서 몇 가지 마음먹은 것이 있어요. 첫째가 바로 ‘내 결정의 도덕적 정당성을 확보할 것’ 둘째, ‘정당한 일도 내 상황과의 적합성을 살필 것’ 마지막 셋째, ‘옳다고 생각한 바는 신념으로 밀고 나갈 것’이예요. (중략) 이를 바탕으로 저는 학급 친구들과의 관계에 문제가 생겼을 때 항상 상황을 객관적으로 살피는 통찰력을 갖추고자 노력했어요. 그래서 영자신문부의 부장이 되었을 때 맞닥뜨린 기획문제, 예산문제 등의 어려움을 부원들과 힘을 합쳐 멋지게 이겨낼 수 있었지요. (중략) 어머니, 저는 제가 오늘날 이렇게 행복하게 살 수 있는 것은 어머니의 사랑과 지원 덕분이라고 생각해요. 정말 감사합니다, 어머니. 그리고 사랑합니다.2040년 8월어머니의 자랑스러운 아들 ○○ 올림분석 - 이 학생의 자소서는 정말 강력하다. 이렇게 자소서를 쓸 수도 있겠는가 싶다. 이 학생은 어머니에게 편지를 썼다. 그것도 20년 뒤의 미래를 생각하면서 말이다. 창의성을 형식으로 보여준 것이다. 그리고 내용은 어떤가? 학생은 자신의 실패에서 세 가지 교훈을 얻고, 그 교훈을 지켜나가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담았다. 도덕적 정당성과 믿음에 대한 신념으로 압축되는 이때의 교훈은 문제가 생길 때 자신의 방향을 잡아주는 지남차 역할을 했다. 그 결과 통찰력도 얻게 되었다는 것이다. 이 정도 자소서면 입학사정관들이 읽다가 다른 입학사정관들에게 이 학생 자소서 좀 읽어보라고 추천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 정도다. 슬픔을 딛고 성적을 끌어 올린 사례사례 - 제가 다니는 학교는 외국어 교육 시수가 다른 학교에 비해 많았습니다. 물론 많은 외국어 지식을 습득할 수 있어서 좋았지만, 저희 학교에는 해외에서 살다온 친구들이 많았기 때문에 상당한 압박감이 있었습니다. ‘나는 왜 저렇게 영어를 잘 할 수 없을까?’ 하는 회의감도 들었고 외국어에 대한 자신감도 한동안 잃었습니다. 저는 누구에게도 지기 싫어하는 성격이라, 친구들보다 외국어 실력이 모자란 것이 자존심이 많이 상했던 것입니다. 하지만 저는 외국어를 포기하지 않고 더 열심히 공부하는 길을 선택했습니다. ‘외국에서 살다온 친구들만큼은 아니더라도, 적어도 내 실력은 상승시킬 수 있겠지’ 하는 마음으로 공부했습니다. 그러자 제 외국어 점수가 이전보다 상승했고, 교내 경시대회에서도 수상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어떤 것이든 노력으로 극복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게 되었습니다.분석 - 분량이 부족하고 그러다 보니 극적인 맛이 없다. 정말 내 실력을 상승시킬 수 있다는 마음으로 성적이 올라가고 교내 경시에서도 수상할 수 있을까? 설득력도 떨어진다. 분량은 주어진 만큼 충분히 활용하는 것이 좋다. 물론 내신과 스펙이 빵빵한 케이스라면 분량은 개의치 않고 써도 되겠지만 일단 이런 경우에는 분량 자체가 부족하다 보니 납득이 잘 안 되는 게 큰 문제이기 때문이다. 참고도서 『서울대 수시 합격생 자소서 모음집』 (지공신공 펴냄) 『EBS 대입 자기소개서 바이블』 (지식채널 펴냄)장은진 리포터 <a href="mailto:jkumeu@naver.com 2013-07-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