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총 46,209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도교육청, 라이온스협회355-C지구 교육기부 MOU 경남교육청과 국제라이온스협회355-C지구가 교육기부 협력 협약을 맺었다.고영진 교육감과 김용수 총재는 지난 21일 교육기부 업무 협약을 맺고 경남교육청에서 추진하고 있는 교육기부 운동에 적극 동참키로 했다.국제라이온스협회355-C지구가 보유하고 있는 자산·전문지식과 기술, 인력 등을 활용해 다양한 교육기부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에 적극 협력하고 기타 필요하다고 협의한 사항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국제라이온스협회 355-C지구는 창원, 김해, 밀양, 거제, 통영, 의령, 함안 창녕, 고성 등 경남 중부 9개 시?군을 관할하며 96개 클럽 5,40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단체. 올 들어 1C+1S(1클럽 1학교)사업 추진을 통해 지구 관할 내 40개 학교에 장학금 2억5,000여만원을 전달했다. 윤영희 리포터 ffdd7777@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02
- YMCA-어린이 Y 체험단 모집 창원 YMCA에서는 어린이 Y 체험단(생태체험심화반, 역사체험기초단)을 모집한다. 토요일에 진행되는 생태체험단 심화반(바람반)에서는 자연 속에서의 인간의 위치를 알고, 자연 속에서 스스로 무엇을 할 수 있는가를 깨달으며 문제 해결의 힘을 기르도록 구성되 있다. 초등 2~6학년이 대상이다. 초등 3~4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역사체험단 기초반은 교과서 속의 역사 현장을 찾아가 그곳의 문화재 및 옛 흔적을 살펴본다. 조상들의 삶의 모습을 경험하면서 살아 있는 역사교육을 만날 수 있다. 문의 : 266-8680윤영희 리포터 ffdd7777@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02
- 영어 듣기, 읽기, 말하기, 쓰기 NEAT(국가영어능력평가시험)이 많이 낯선 분들이 많을 것이다. NEAT(국가영어능력평가시험)은 응시자의 필요와 진로에 맞게 읽기, 말하기, 듣기, 쓰기의 4기능을 인터넷 방식(iBT)으로 치는 시험이다. 교과부에서 하반기에 국가영어능력평가시험의 공신력 등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여 수능 대체여부를 확정한다는 발표가 있었다. 듣기와 읽기의 문제 풀이에 초점이 맞춰져 있는 현행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영어평가 방식을 개선하여 학생들의 실질적인 영어 의사소통 능력을 신장시키기 위함인데, 이에 발맞춰 초·중·고교 영어 교육과정도 의사소통 능력을 강조하는 쪽으로 개정될 예정이다.통문장영어 김란경 원장은 “NEAT는 1급(성인용)과 2·3급(고등학생용)이 있는데 고등학생용 시험은 학생의 진로와 필요에 따라 선택 응시가 가능하도록 두종류의 시험으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라며 “2급 시험은 대학 수학에 필요한 다양한 기초 학문 영역에서의 기본적인 영어사용 능력을 중심으로 평가하고, 3급 시험은 일상생활 및 간단한 업무 상황에서 쓰이는 실용영어 능력을 중심으로 평가합니다.”고 설명한다.실질적인 의사소통 능력위에서 말한 모든 내용의 핵심은 언어의 기본인 의사소통 능력을 기르자는 것이고 이는 결국 말하기, 듣기, 읽기, 쓰기를 통합적으로 공부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김란경 원장은 “통문장 영어는 결국 통으로(통합적으로) 영어를 배우는 것입니다. 동시통역이 가능한 영어능력을 기르는 것이 목적이고, 그를 위해 다양한 시스템으로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고 말한다. 말하기, 쓰기, 듣기, 읽기영어로 말을 할 수 있느냐는 것이 어쩌면 영어의 핵심일 것이다. 통문장 영어에서는 말하기 뿐 아니라 읽기, 쓰기와 관련된 많은 문장들과 패턴을 이해하고 암기하고 있어 NEAT 시험에 유리하다. 김란경 원장은 “평소 PM6R 주기적 반복학습으로 착실하게 훈련해 온 우리 아이들은 녹음하기, 초재기, 롤 플레이(역할 놀이)와 같은 다양한 말하기 훈련도 자연스럽게 해냅니다. 무엇보다 저렴한 비용으로 전화영어, 화상영어를 통해 말하기에 강점을 보일 수 있습니다.”고 강조한다.쓰기에 있어 중요한 것은 ‘얼마나 좋은 어휘력을 얼마나 풍부하게 가지고 있는가와 이를 어떻게 활용하여 좋은 문장을 쓸 수 있는가?’ 이다. 통문장 영어는 풍부한 어휘를 위해 온라인 영단어(숙어) 암기 프로그램인 ‘포겟미낫’ 으로 어휘력을 높일 수 있다. 포겟미낫의 가장 큰 특징은 아이들이 재미있게 공부할 수 있도록 했다는 것이다. 레벨 테스트 이후 실력에 맞는 단어장을 선택해 세 가지의 다양한 학습방법으로 학습이 진행되고 맞힐 때 마다 올라가는 내공점수로 아이템을 획득하고 그날의 랭킹과 전국랭킹이 정해져 재미있으면서도 건전하게 학습동기를 유발시키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 안에 잇는 6개의 게임들은 그냥 게임이 아니라 본인이 현재 학습하는 단어들로 구성되어 있어 게임인 듯 보이는 또 다른 학습이다. 이렇게 암기한 패턴과 풍부한 어휘를 바탕으로 전문적인 쓰기 교재를 이용하여 쓰기 실력을 체계적으로 학습한다. “이에 덧붙여 온라인을 통해 영어일기쓰기 첨삭지도를 통해 평소에도 쓰기 훈련을 꾸준히 할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영어쓰기를 할 때 구두점까지 꼼꼼하게 체크하고 있습니다.” 김란경 원장의 말이다.통문장 영어의 모든 교재는 음원과 함께 반복 학습하도록 구성되어 있어 듣기가 강조되고 있다. 중요 구문, 어려운 발음, 잘 들리지 않는 연음 등은 추가 훈련을 통해 확실하게 자기 것으로 만들 수 있다.읽기 역시 필수표현문장을 다채로운 상황으로 배울 뿐 아니라 시각 자료를 함께 학습함으로써 실생활에서 보다 활용도 높은 영어 학습을 추구한다.김란경 원장은 마지막으로 덧붙인다. “중·고등부 학생들도 중요하지만, 초등학생과 같은 어린 아이들일수록 재미있게 영어를 접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재미있게 영어를 배움으로써 영어에 흥미를 가지게 되고 이후 스스로 공부하려고 하는 자세를 가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통문장 영어는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영어면서, 동시 통역사를 목표로 하는 수준 높은 영어이기도 합니다. 자녀의 영어 때문에 고민인 분들은 언제든 찾아주시면 성실한 상담 약속드리겠습니다.” 도움말 : 통문장 영어 김란경 원장문의 : 051-702-8231김영도 리포터 kyd772000@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02
- 수학, 동기 부여로 자신감과 흥미도 높여야 최근 수학교육 선진화 방안으로 공식을 익혀서 문제를 푸는 수학에서 실생활 속 수학과 통합교과형 수학으로 바꾸겠다는 교육과학기술부의 새로운 제시 때문에 학부모 사이에 새로운 바람이 불고 있다. 무엇보다 수학에 대한 동기부여에 중점을 둔 이번 방안은 학원가에도 변화를 보일 것이다. 강장섭수학전문학원 강장섭 원장만의 수학학습법을 들어봤다. ●선후배 연결해 학습 동기 부여수학교육선진화 방안은 수학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바꾸고 학생들에게 수학학습의 동기부여의 필요성 때문에 제기되었다. 강장섭 원장은 “무엇을 하든 본인이 좋아하고 즐길 수 있어야 그 일이 힘들고 어려워도 끝까지 그 일을 하는 것처럼 수학도 마찬 가지입니다. 자신이 수학을 좋아해야 수학을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할 수 있습니다”라고 한다. 그러나 수학을 어떻게 해야 좋아하게 될까? 이석원(원주고·2) 학생은 “중학교 때는 수학을 싫어해 손도 대지 않았어요. 고등학교 입학 후 학원에서 수능을 마친 선배들을 소개해줬습니다. 졸업한 선배들과 같이 수학공부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면서 수학에 대한 관심을 갖게 됐어요”라며 “지금은 수학이 좋아져 수학과 관계된 응용통계학과로 진로를 바꾸었습니다”라고 한다. 학원 졸업생 유형석(성균대·3) 씨는 “학원이나 학교 교사와 달리 선배로써 동질감을 느낄 수 있는 이야기를 나눠 쉽게 소통의 길을 열 수 있죠. 수학을 설명할 때도 좀 더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게 돼 후배들이 좋아 합니다”라고 한다. 수학학습에서 중요한 것은 공식 하나 더 익히고 문제 하나 더 푸는 것보다 수학을 하고 싶도록 만드는 것이 아닐까? ●강장섭 원장의 수학 노학우 ‘공식집’강장접 원장이 학생들에게 주는 수학의 TIP은 바로 ‘공식집’이다. 성균관대 수학과를 졸업한 강장섭 원장이 직접 만든 ‘공식집’은 일반 수학교재에서 볼 수 없는 공식들만을 모아 놓은 것이다. 일일이 모든 교재를 직접 풀어보고 수학을 연구하면서 만든 ‘공식집’은 강장섭 원장 본인보다 학생들이 더 애착을 가진다. 그저 공식을 응용해 문제풀이만 하는 수학은 지양하겠다는 교육과학기술부의 교육선진화방안과 먼 이야기 같지만 기본 개념을 무시하고 수학을 풀 수는 없는 노릇이다. 개념을 얼마나 정확하게 이해하고 문제에 응용할 수 있느냐가 문제해결의 핵심이 되는 것이다. 그래서 학생들에게 이 ‘공식집’은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방법을 제시해주고 응용할 수 있는 길이 되어준다. ●학원 졸업생들이 모여 만든 그룹 ‘강팸’이석원 학생은 “같은 학원을 졸업한 선배들과 재학생이 하나가 되어 만든 그룹이 바로 ‘강팸’입니다. 처음엔 인터넷 상으로 궁금한 것을 질문하고 답해주는 정도였다가 강장섭 원장님이 삼겹살파티로 선배들과의 자리를 마련해줘 함께 얼굴을 대하고 나서는 친형제처럼 친밀해졌습니다”고 한다. 유형석 씨는 “후배들과 문자나 페이스북 등 다양한 방법으로 소통합니다. 때론 피자를 사들고 학원으로 직접 찾아가 대화를 나누며 고민을 들어주기도 하고 정보를 전하기도 하죠”라고 한다. 실제로 수능을 경험한 선배들에게서 듣는 수학이야기는 더 생생하게 학생들에게 전달된다. 지금은 수학이야기뿐만 아니라 진로도 함께 고민하고 직접 대학생활을 통한 정보를 공급해주기도 한다. 학원과 재학생, 졸업생들의 트라이앵글 공감대 형성으로 수학학습의 길을 찾아 가는 것이다. 강장섭 원장은 “처음 학원 강사를 시작했을 때 회의감이 많이 들었습니다. ‘과연 나는 선생일까? 스승일까?’라는 의문이 들곤 했는데 학생들의 인성이 바뀌는 모습을 보고 지금은 자부심이 듭니다”고 한다. 결국 모든 학문은 본인의 심성이 바뀌고 흥미를 가지는 것에서 성과를 얻을 수 있다는 것이다. ‘쉽게 이해하고 재미있게 배우는 수학’으로의 변신을 꾀하고자 하는 교육과학기술부의 교육선진화방안 모태는 학생이 수학을 대하는 마음이 바뀌어 한다는 것이다. 문의 : 010-3355-9079신효재 리포터 hoyjae@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02
- 배움에 대한 열정, 프레임에 담다!! 다율방과후학교는 파주교육지원청에서 운영하는 공교육의 새로운 형태로 전국의 방과 후 교육을 선도하는 학교다. 이곳에서는 학생 뿐 아니라 파주시민을 대상으로 평생교육의 장이 마련되어 있어 아이와 함께 배움이 이루어지고, 취미활동을 넘어 취업의 기회로도 활용되고 있다. 다율방과후학교 평생교육원 ‘사진반’의 다섯 번째 사진전이 2월 17일~29일까지 교하아트센터에서는 열린다. 이번 사진전의 주제는 ‘세상과 삶’, 아날로그 사진을 벗어난 디지털 사진의 기계적인 부분(초급반)과 촬영된 디지털 사진을 다루는 방법(중급반), 더욱 심화된 사진의 진정성을 탐구해 가는 ‘고급반’ 학생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사진솜씨를 선보인다. 다율방과후학교 평생교육을 통해 배운 사진으로 자기표현의 기회를 가지게 된 파주지역주민들의 사진전은 관람객에게 누구나 할 수 있다는 배움에 대한 열정과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2월 27일 휴관, 전시문의 031-940-517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01
-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추천 3월의 책 [유아] 책제목 : 곰이 된 아빠 글.그림 : 조안나해리슨 옮김 : 송호빈 / 주니어북스 2011년책제목 : 빨간지구만들기, 초록지구만들기 글.그림 : 한성민 / 파란자전거 2011년책제목 : 에헴! 아저씨와 에그! 아줌마글.그림 : 박미정 / 계수나무 2011년책제목 : 우리는 집 지킴이야!글.그림 : 최미란 / 사계절출판사 2011년[초등저학년]책제목 : (오늘의 일기) 학교 가는 날글: 송언 그림 : 김동수 / 보림출판사 2011년책제목 : 나라 꽃, 무궁화를 찾아서글: 김숙분 그림 : 박수민 / 가문비 2011년책제목 : 몰래 버린 실내화 한 짝글: 황규섭 그림: 오정림 /문공사 2011년책제목 : 생각나무백명식 지음 / 일곱난쟁이 2011년[초등고학년]책제목 : 신화 속의 과학이인식 지음 / 고즈윈 2011년책제목 : 안녕, 그림자 : 이은정 장편동화지은이: 이은정 그림 : 이지선 / 창비 2011년책제목 : 엄청나게 시끄러운 폴레케 이야기 : 그래도 인생은 즐겁다글 : 휘스 카위어 옮김 : 김영진 / 비룡소 2011년책제목 : 지도 없이 떠나는 101일간의 음식의 세계사글: 박영수 그림 : 노기동 / 영교출판 2011년[청소년]책제목 : 믿는다는 것 : 이찬수 선생님의 종교 이야기글 : 이찬수 그림 : 노석미 / 너머학교 2011년책제목 : 세상이 끝난 건 아니야제롤딘 머코크런 지음 옮김 : 이재경 / 미래M&B 2011년책제목 : 스티비 원더 이야기 : 최악의 운명을 최강의 능력으로 바꾼 지은이 : 마크 리보스키 옮김 : 정미나 / 명진출판 2011년<img border="2" hspace="10" vspace="10" a 2012-03-02
- 아동 심리미술교육 ‘아트앤하트’ 미술을 통해 아이들의 정서지능을 높이는 심리미술 브랜드인 ‘아트앤하트(지사장 정해란)’가 원주에 문을 열었다. 창의력 집중력 사회성 등 아이들 발달에 필요한 심리적 자원을 키워 나가는 아트앤하트의 프로그램은 3~5세 대상의 토들러, 5~7세 대상의 키즈, 8~13세 대상의 주니어가 마련된다. 특강인 ‘신기한 드로잉스쿨’과 ‘미술로 집중력 쑥쑥’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다. 원주지사 개원기념으로 방문미술 무료체험단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원주 횡성 영월 평창 제천 지역에 홈스쿨 가맹점(가맹비 무료)도 모집한다.체험 상담 및 가맹 문의 : 010-3365-5246 문화면 추가 (문화소식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02
- 도교육청, 학교폭력 근절 종합대책 수립 강원도교육청(교육감 민병희)은 학교폭력 근절을 위한 종합대책을 수립했다.종합대책에 따르면, 학교 차원에서는 담임교사-학생 1:1 수시 상담 강화, 학생 설문조사 및 예방교육 강화 등 교사 역량 및 역할을 강화 방안을 추진한다. 학교 폭력 사안이 발생했을 경우, 피해학생에 대한 신원 보호 및 심리상담 실시를 의무화한다. 또한 피해학생을 가해학생으로부터 보호할 필요가 있을 때, 학교장이 해당 학생과 학부모의 의견을 청취한 후 가해학생에 대해 즉시 출석정지 조치가 가능하도록 했으며 학부모 특별교육 이수도 의무화했다.교육청 차원에서는 전문상담인력 확충 및 교육 프로그램 마련 등 인프라 구축과 대응 역량 강화에 초점이 맞춰졌다. Wee 클래스 및 Wee센터 설치, 전문상담사와 배움터지킴이 배치를 확대하고, 가해학생에 대해서는 초기-성장-치유의 3단계 교육프로그램으로 치유에 나설 계획이다. 특히 ‘전학’ 조치를 받은 학생은 학부모 동의 없이도 반드시 재활치료를 이수할 수 있도록 조치한다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또한 학교인권조례 제정, 건전한 학교문화 형성을 위한 또래활동 지원, 학생자치활동 강화, 생명존중 교육 강화 등으로 학교폭력이 움틀 수 있는 토양 자체를 인권 친화적으로 바꿔나가는 활동에도 주력한다는 계획이다.종합대책에는 학부모와 지역사회와의 협력 방안도 담겨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02
- 주5일제 수업, 사교육비 부담 가중 병원에서 일을 하고 있는 김민선(43·여)씨는 주5일제 수업이 달갑지 않다. 병원 식당 조리원인 김씨에게는 주말이 따로 없다. 일주일에 한 번씩 쉬기는 하지만 대체로 평일에 쉬는 경우가 더 많다. 김씨 입장에서는 격주로 돌아오는 ‘놀토’도 부담스러웠는데 매 주 토요일마다 아이들이 쉰다고 하니 한숨이 절로 나온다. 이제 사춘기에 접어든 중1 아들과 초등학교 5학년 딸을 생각하면 미안한 마음뿐이다. “다른 집들은 ‘놀토’면 체험학습이다, 여행이다. 이곳저곳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지만 저희는 사정이 안돼요. 시간도 없고요.” 경제적인 사정이 좋지는 않지만 집에 그냥 두는 것보다 학원에 더 보내는 것이 낫지 않을까 고민 중이다. 집에 있으면 텔레비전을 보거나 컴퓨터를 하면서 시간을 보내게 되니 차라기 교육비가 부담이 되더라도 뭐라도 하는 게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어서다. 김씨는 “주5일 수업이 너무 성급하게 시행되어 아무런 준비 없이 3월이 되니 마음만 급하네요. 학교에서 아이들에게 유익한 프로그램을 많이 마련 해 걱정을 덜었으면 좋겠다”며 말끝을 흐렸다. 대체교육프로그램 한계 올해부터 광주지역 대부분의 학교에서 주5일제 수업을 시행되면서 맞벌이 부부 등 학부모 입장들이 걱정이 커지고 있다. 특히 주말에 더 바쁜 시간을 보내야 하는 자영업자들의 한숨은 더 깊다. 학부모들은 확실한 정책적인 대안이 나오길 기다리고 있지만 개학을 며칠 앞둔 상황에서 특별한 프로그램 안내도 받지 못하고 있다. 광주시 교육청에서는 방과 후 학교와 초등돌봄교실 확대 운영, 토요 프로그램 체험 프로그램 등을 개발하고 있지만 아직까지 확정된 것은 없다. 학부모들은 미흡한 주5일제 수업으로 사교육비 추가 부담을 걱정하고 있다. 일곡동에 사는 최 모(45,여)씨는 “경제적으로 불안한 가정에서 자라는 아이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고른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는 게 필요하다”면서 “실제적인 지원과 세부적인 프로그램 마련을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김미용 리포터 samgi123@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01
- 고양파주여성민우회 생협 봄강좌 열려요 고양파주여성민우회에서는 봄꽃을 가꾸듯 자신의 삶을 가꾸기 위한 다양한 문화강좌를 진행한다. 알토란 교육강좌로는 성공회대 고병헌 교수의 ‘사유하는 부모, 희망의 교육을 만든다’가 4월2일 오전10시에 진행된다. 성공회대 외래교수인 한재훈 박사의 ‘동양고전에서 배우는 인문공부의 의미’가 4월9일 오전10시에 진행되며, 4월16일에는 ‘자녀와 함께 성장하는 부모’로 성공회대 김찬호 교수의 강좌가 이어진다. 3월6일부터 4월24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10시에는 ‘부모역할과 MBTI’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5월1일부터 6월5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10시에는 ‘안전밥상 지킴이 되기’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밖에도 고양파주여성민우회생협에서는 다양한 문화교양강좌 프로그램을 마련,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다. 강좌는 장항동에 위치한 생협교육장에서 진행되며 수강생은 선착순 접수받는다. 자세한 프로그램에 대한 안내는 고양여성민우회 홈페이지에 나와 있다.문의 918-9774 http://goyang.womenlink.or.k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