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총 46,209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나들이와 방학숙제를 동시에 개학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한 달 남짓의 짧은 기간에 설 명절까지 겹쳐 올해는 유독 방학이 짧게 느껴진다. 방학이 짧아 아쉬운 이들을 위해 인천의 대표 박물관을 소개한다. 특히, 방학숙제 중 대표적인 선택과제가 박물관 견학인 만큼 막바지 방학숙제를 하는데도 유용하다. 인천어린이박물관문학경기장 내에 위치한 인천어린이박물관은 아이가 직접 손으로 만지고 조작해 볼 수 있는 체험 박물관이다. 실제로 서울시교육청과 인천시교육청이 현장체험학습기관으로 공식 지정했을 만큼 교육과 재미가 어우러진 공간이다. 지구촌문화탐구, 과학탐구, 교구놀이, 공룡탐험 등 다양한 분야의 전시장을 비롯해 입체영상관, 미술체험실 등 아이와 상호작용 할 수 있는 공간들이 마련돼 있다. 특히 가루 자석, 화상채팅, 기울어진 집 등 볼거리가 많아 아이들이 지루할 겨를이 없다. 관람료는 어린이 6천원, 중학생 이상은 5천원이다. 재미난 박물관중구에 자리한 재미난 박물관 역시 아이들이 모든 물건을 직접 만져보고 탐색해 볼 수 있는 체험 박물관이다. 재미있게 놀다 보면 자연스럽게 과학과 수학의 원리를 접하게 되는 곳이다. 박물관은 2층과 3층 두 개 층으로 이뤄져 있다. 보통의 박물관에 비해 규모가 크진 않지만 다양한 전시품이 있어 볼거리는 많다. 특히, 2층에는 세계 민속타악기가 전시돼 있어 아이들이 직접 연주해 볼 수 있으며, 3층에는 비눗방울 체험과 다양한 수·과학교구가 전시돼 있어 온 가족이 함께 교구놀이를 즐길 수도 있다. 관람료는 소인 5천원, 대인 6천원이다.수도국산 달동네 박물관동구 송현동에 자리한 수도국산 달동네 박물관은 1960~70년대의 서민들의 생활상을 재현해 놓은 박물관이다. 아이들은 엄마아빠 어렸을 적 이야기를 듣고 싶어 한다. 책이나 만화에서 보았던 얘기들이 사실인지 궁금해 하고 엄마아빠가 어떤 환경에서 컸는지 알고 싶어 한다. 아이와 함께 박물관을 둘러보며 수다 꽃을 피우기에 안성맞춤이다. 특히 동네 입구에 자리한 상점과 연탄가게, 솜틀집, 이발관 등을 실감나게 재현했다. 또 옛날 학교 앞 문방구에서 팔던 주전부리를 팔기도 하고, 옛날 딱지나 종이인형놀이 같은 기념품도 판매한다. 이외에도 물지게체험, 옛날교복입어보기, 연탄아궁이체험도 할 수 있다. 관람료는 어린이 2백원, 일반 5백원이다. 장경선 리포터 sunny082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05
- 기획> 도전해볼만한 어린이, 청소년 기자단 생생한 현장 취재, 독자층에 맞추어 전달하는 정확한 문체, 스스로 자기 글을 분석할 줄 아는 분석력까지 일반적으로 기자를 바라보는 눈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기자란 직업은 어른들만의 전유물이라 생각한다. 하지만 여기, 어른이 아닌 어린이들이 직접 참여하는 기자단이 있다. 대통령 인터뷰부터 문화재 탐방, 학생으로서 하기 힘든 현장취재까지 어린이 기자단의 활동이 나날이 넓혀지고 있다. 초등부터 고등까지 참여할 수 있는 어린이 기자단을 알아보자. 청와대, 서울시, 양천구에서 참여할 수 있는 기자단청와대 어린이 신문 푸른누리 기자단은 청와대어린이 신문으로 매월 첫째, 셋째 목요일 오후3시에 인터넷으로 발행된다. 대상은 초등 4학년~6학년 재학생(국내 및 해외거주)이며 지도교사 추천에 의한 선발방식이다. 접수기간은 2월22일까지. 임기는 3월1일부터 2월28일까지.서울시에서 운영하는 어린이 기자단은 초등 3~6학년 어린이를 대상으로 어린이기자 커뮤니티에서 기사쓰기 활동을 할 수 있고 우수한 기사는 어린이신문 ‘내친구서울’에 게재된다. 지원서와 함께 ‘우리 서울의 자랑’, ‘내가 기자가 되고 싶은 이유’ 중 한 가지 선택해 서울시 어린이 홈페이지 및 어린이기자단 커뮤니티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접수기간: 3월 중.서울시가 운영하는 청소년인터넷방송 ‘스스로넷뉴스’은 청소년의 눈높이에서 청소년의 목소리를 담아 보도하면서 사회를 보는 시각을 키울 수 있게 하는 청소년 언론 사이트다. 스스로넷뉴스 회원가입을 하면 구체적인 활동안내와 수습기자교육을 받을 수 있고 시험이나 별도 면접은 없다. 수습기자교육은 매월 2ㆍ4주 토요일에 서울시립 청소년미디어센터에서 진행되며, 가입 시 1회(1일)만 교육받아도 취재활동을 시작할 수 있다.양천구의 ‘꿈나무소식지’ 기자단은 관내 초등 4~6학년 학생 중 1~3명씩 추천받아 39명으로 구성되어 학교의 새소식, 자랑거리, 솜씨자랑 등의 기사를 취재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총 8면으로 각 초등학교 명예기자들이 전하는 학교별 새 소식이나 초등학생들의 독후감, 여행기, 전시감상문, 사진 등을 게재하여 양천구 관내 모든 초등학교 간 정보 교류 및 초등학생들의 열린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 신문사에서 박물관까지 다양하게 모집신문사에서도 어린이 기자단을 모집한다. 동아일보의 동아어린이 기자단은 전국 초등3~6학년을 대상으로 한 학교에서 학년별 10명씩 40명을 새로 뽑는다. 한겨레신문의 ‘아하! 한겨레’는 전국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6개월 동안 매달 1회 이상 기사 비평과 칼럼 기고 등의 글쓰기 활동을 한다. 국립중앙박물관은 어린이박물관 어린이기자단 2기를 모집한다. 5~6학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고대사·한국사 관련 특강과 문화재 탐방처럼 문화·역사에 특화된 취재활동을 할 수 있다. 국토해양부 어린이 기자단은 작년 5월에 초등 4~6학년을 대상으로 1기생 100명을 선발했다. 과학자가 꿈이라면 과천과학관 사이언스리포터에 관심을 가져볼 만하다. 100명의 기자들이 작년 출범식을 가졌고, 유명 과학자 인터뷰, 과학체험시설탐방, 과학실험과 같이 과학에 특화된 경험을 할 수 있다.서울시 식품안전시민기자는 서울시내 초등3~6학년 어린이, 중ㆍ고등학생, 대학생, 주부 등 서울시민이면 가능하다. 선발인원 100명 중 절반이 어린이와 청소년이다.(어린이 30명, 청소년 20명) 서울시 식품안전시민기자가 되면 현장탐방, 인터뷰, 기획기사 등 취재 및 기사 를 작성해서 온라인 및 서울식품안전 뉴스에 실린다.그 외 청소년 경제교육재단도 ‘클로버 어린이 기자단’을 초등4~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선발한다. 한국청소년언론인협회에서도 청소년 언론인을 모집한다. 송정순 리포터 ilovesjsmore@naver.com어린이 기자단 활약상청와대 어린이 기자 1기 신월중학교 임재연 학생 초등학교 5학년 여름, 청와대를 가게 된 계기로 ‘청와대를 출입할 수 있는 공무원이 되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던 차, 메일로 청와대 어린이 1기 기자를 모집한다는 공지를 보고 신청한 후 청와대어린이 기자단으로 활동한 임재연 학생. 기자단의 임기를 영광스럽게 끝내고 현재는 명예기자로서 활동하고 있다. 임재연 기자를 통해 청와대 기자단의 취재 활동과 활약상을 들어본다. Q. 청와대 어린이 기자단 1기에 대한 소감은?A. 청와대 어린이 기자의 임기는 1년이고, 초등학생으로 정해져 있습니다. 초등학교 6학년 때 1년 기자 활동하고, 중학교부터는 명예기자로서 활동했습니다. 저는 청와대 1기 기자단으로 활동했는데, 1기 기자 선발 때는 각 초등학교에서 학교장이 추천하는 1명으로 제한되어 있어 그때 뽑힌 것이 영광이었습니다. Q. 청와대 기자단은 주기적인 기획회의나 모임이 있나요?A. 기획회의나 모임은 없고 편집진이 공지하면 상황에 따라 단체로 기획취재를 합니다. 자율취재 기사도 개인적으로 취재해서 올리기도 합니다. Q. 청와대 기자단이 되면 어떤 기사를 쓰나요?A. 한 달에 두 번 목요일에 기사를 작성하는데 푸른누리 편집진이 매주 주제와 섹션분류를 해서 공지하면 그 주제에 맞는 기사를 직접 발로 뛰고 작성합니다. 매번 메인기사로 뽑히고 생생한 기사를 올리면 우수기자상을 받기도 합니다. Q. 청와대 기자단은 청와대 출입을 하면서 대통령도 만나요? A. 대통령 취재 시에는 영부인도 함께 만날 수 있는 기회도 있습니다. 기자단 발대식을 청와대 영빈관 뜰 앞에서 했는데 저는 그때 대통령님과 김윤옥 영부인을 만날 수 있었고, 어린이 기자단에게 많은 관심과 성원을 주셨던 것 같았습니다. Q. 제일 처음 취재한 사람은?A. 장태평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이었습니다. 함께 1일 동행 취재를 하면서 안성맞춤농협과 용인의 청계목장을 하루 종일 관광버스를 타고 이웃집 아저씨처럼 자연스럽게 취재했고 그 뒤로 장관님 홈피에 방문도 하고 댓글을 남기기도 하였습니다. 두 번째로 청와대 춘추관에서 이동관 푸른누리 편집진을 취재했고, 세 번째는 공정무역 ‘울림’의 박창순 대표, 네 번째는 반크의 박기태 단장, 그리고 김용태 양천을 한나라당 국회의원을 취재하기도 했습니다. Q. 가장 기억에 남는 인터뷰는?A. 저의 꿈은 초등학교 3학년 때부터 변함없이 외교관입니다. 국제 변호사로서 동북아쪽 외교에 관심을 갖고 우리 외교의 취약지인 아시아 지역에서 국익을 위해 일하고 싶습니다. 기자단으로 외교통상부에 들어가서 외교관과 외교통상부를 취재하면서 막막하게 그냥 꿈이었던 외교관이 조금 더 현실적이고 구체적으로 머릿속에 들어왔고 그때 인터뷰로 인해 제 꿈이 좀 더 확고해지기도 했습니다. Q. 기자단으로 활동하면서 느낀 점은?A. 어린 나이에 여러 방면의 직업을 가진 사람과 취재를 하면서 제가 모르는 다양한 직업도 많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또한 2012-02-05
- 목동‘생명과학박물관’ 겨울방학 특강 양천구 목동의 생명과학박물관에서 실험실습 위주의 겨울방학 특별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다양한 과학적 현상을 관찰하고 실험 기기를 직접 다뤄봄으로써 학생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을 키우도록 프로그램을 만들었다. 특히 이번 겨울 특강 중 ''곤충표본 만들기''는 박물관 관람과 연계된 특화 프로그램이다. 박물관에 전시된 다양한 생명체를 관찰하고, 본인이 소장할 수 있도록 표본을 만들으로써 학습과 재미를 동시에 추구한다. ''곤충표본 만들기'' 프로그램은 1월 31일~ 2월 24일까지 오전 10시, 오후 1시, 3시에 사전 예약으로 진행한다. www.biom.or.kr 문의 02-2654-8887, 070-7605-5300-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05
- 대입 성공으로 가는 지름길 ‘강화이소기숙학원’ 대학입시가 마무리 되면서 재수를 선택하는 학생들이 늘고 있다. 대입레이스에 다시 도전하는 재수생들은 각오가 남다르다. 누구보다 열심히 공부해 원하는 대학에 합격해야 한다는 목표도 뚜렷하다. 하지만 각오만큼 일상을 이끌어 가기가 쉽지 않다. 스마트폰과 인터넷 게임, 친구들의 유혹에서 벗어나기가 쉽지 않은 현실이다. 자칫하면 실패를 반복할 수 있다. 그래서 재수생들은 기숙학원을 찾아가 공부한다. 마음만 굳게 먹는다면 공부에만 전념할 수 있는 최적의 공간이기 때문이다. 기숙학원을 선택하는 재수생들이 눈에 띄게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강화도에 위치한 ‘강화이소기숙학원’을 찾아가 보았다. 강화이소기숙학원은 목동과 일산, 인천 등지에 사는 재수생들이 가장 많이 선택하는 곳이라고 한다. 성적향상을 이끄는 스타강사진 총출동이미 한번 수험생활을 경험한 재수생들은 고3 학생들보다 유리하다. 실제 성적이 오를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재수에 대한 부담감 때문에 성적이 오르더라도 확실히 올라야 한다. 드라마틱한 성적향상이 있어야 안심하고 대학입시에 성공할 수 있다. 이 극적인 성적향상을 이끌어 줄 수 있는 사람들이 바로 스타강사진이다. 무조건 공부한다고 해서 성적이 오르는 것이 아니라 전략적으로 공부해야 효율적인 성적향상이 가능하다. 스타강사진들은 대학입시에 대해 누구보다 전문적이고,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학생들의 성적향상을 이끈다. 강화이소기숙학원이 주목을 받는 것도 이 스타강사진 덕분이다. 다른 곳에서 쉽게 만나볼 수 없는 스타강사진들이 이곳에서 직강을 펼친다. EBS, 비상에듀, 이투스, 메가스터디 등에서 활약하는 스타강사진이 과목별로 총출동해 학생들의 성적향상을 돕는다. 강화이소기숙학원의 백성우 원장은 현재 비상에듀 온라인 영어강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언어 영역의 박담 박영훈, 수리 영역의 송진규 박한일, 외국어 영역의 최원규 김세현, 사탐영역의 이병철 임정원 한유민 박대훈, 과탐영역의 김성재 박호진 김영범 박기웅 등 드림팀의 강사진을 자랑한다. 재수성공을 돕는 엄격한 생활규정재수를 결심한 학생들을 흔들어 놓는 것은 스마트폰과 mp3, 인터넷 게임과 친구들이다. 엄격하게 스스로를 관리하지 않으면 대학입시에 성공하기 힘들다. 강화이소기숙학원의 백성우 원장은 “나태함과 게으름을 뒤로하고 학생들이 늘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최적의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이 기숙학원의 사명이라고 생각한다”며 “공부밖에 할 게 없는 곳이 되도록 엄격한 생활규정을 두고 학생들을 관리하고 있다”고 전했다. 강화이소기숙학원은 핸드폰과 mp3, 인터넷 사용, 이성교제 등이 철저히 금지돼 있다. 기상부터 취침까지 학과담임과 생활담임, 기숙사 사감 등이 학생들을 관리하며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기숙학원을 선택한 학생들은 9개월이란 시간 동안 집을 떠나 자기와의 싸움을 해야 한다. 이를 위해 학생들 마음 하나하나를 헤아리는 맞춤형 관리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전문적이고 심층적인 학습지도와 성적향상을 위한 철저한 생활관리, 진학지도와 학습상담 등을 펼치고 있다. 강화이소기숙학원은 최근 기숙환경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 했다. 3인1실의 기숙사에 방마다 화장실과 욕실, 개별 에어컨을 갖췄다. 또한 빨래로 인한 학생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무료 세탁 서비스를 해주고 있다. 특히 1인 지정좌석제의 독서실을 운영하는데 이는 학습의 집중력을 극대화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 이밖에도 농구장 탁구장과 사우나 시설, 균형 잡힌 식단과 양호실 등을 운영하며 학생들이 한결 더 쾌적하게 기숙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수시부터 수능까지 맞춤 전략으로 재수 성공을 돕는다대입 성공을 위해 재수생은 자신에 맞는 전략을 잘 세워야 한다. 늘어나는 수시모집 정원도 적극적으로 활용해야 한다. 이미 내신 등급이 확정된 터라 자신의 내신등급과 논술 실력을 고려해 전략적으로 수시에 도전한다면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다. 강화이소기숙학원에서는 수시 대비를 위해 통합논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매년 변화하는 대학별 논술고사 대비를 위해 개인별, 계열별, 지원대학별 세부 수업을 진행한다. 또한 심층면접 대비 실전훈련과 논술유형 분석별 심화학습을 진행한다. 강화이소기숙학원 백성우 원장은 “재수를 결심한 학생들과 함께 먼저 실패의 원인을 분석해 맞춤 전략을 세우는 것으로 재수 생활을 시작한다”며 “학생 개인의 성향과 학습 분석을 통해 개인별 목표와 계획을 수립해주고 성공적인 재수생활을 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는다”고 전했다. 또한 “유혹을 끊고 9개월간 공부에 몰입한다면 결국 마지막 레이스에서 웃는 자가 될 수 있다”며 “기숙학원이란 제도적 장치를 통해 자기 관리를 철저히 하고 효율적으로 공부한다면 대학입시에 성공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양지연 리포터 yangjiyeon@naver.com문의 032-516-1881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05
- 절대 놓칠 수 없는 내 아이 영·수 공식 창원 학부모들의 자녀 교육 열기는 타 지역의 추종을 불허 한다는 말이 있다. 조기 마감과 함께 정원수를 넘겼던 작년 겨울 ‘브런치강좌 시즌 1’에 대한 반응만으로도 그 열기는 증명됐다. 경남 도청에서 열리고 있는 ‘창원 브런치강좌 시즌 2’가 초반을 넘어섰다. 다음 주엔 아이와 함께 참석하겠다는 학부모도 많다. 1교시 summary 윤정호 강사(EBS 외국어영역) -학부모가 놓치지 말아야 할 영어 교육의 맥전날에 이은 겨울비도 무색하게 9시가 되기 전부터 학부모들은 발걸음이 이어졌다. 일찍 나와 좋은 자리를 잡기 위해서다. 윤정호(EBS 외국어 강사)씨의 멋진 음성이 귀를 쫑긋하게 한 1교시 강의는 학과에만 머물지 않는 영어에 대한 학습법이 포인트. 강사는 흔들리지 않는 실력을 만들기 위한 제대로 된 영어 공부 방법을 알려줬다. 영어 독서 습관이 가장 좋은 방법이며 그에 따른 이점 및 잘못된 영어공부와 올바른 영어 공부에 대한 명쾌한 답이 쏙쏙 정리 됐다. 계획과 실천의 중요함과 “기본을 익히고 습관이 자리 잡도록 함으로써 스펀지의 흡수력 같은 높은 이해력을 갖게 됨”을 강조했다. 이 부분에서 중요한 부모 역할은 바로 실천 가능한 계획을 세우도록 짐을 덜어주거나 동기 부여해주는 것이라고도 했다. 영어 독서 습관이 최고인 이유는 영어도 배우고 독서 습관도 만들 수 있으며, 책을 통해 상상력과 사고가 증폭될 수 있기 때문이라는 것. 단순히 점수를 얻기보다 제대로 된 공부를 하기 위해서는 영어의 ‘숲’을 봐야 한다. 가장 먼저 봐야 할 ‘숲’은 영문법과 영미문화의 상관관계. ‘영어=영문법+영미문화’로서 영어의 개별 표현들(즉, 단어, 구, 문장, 문단 등)을 숲을 이루는 크고 작은 나무에 비유되고, 문법과 문화는 각각 나무의 줄기(stems)와 잎사귀(leaves)에 해당된다고 볼 수 있다. 문법은 모든 표현들의 틀(frame)을, 문화는 그 틀에 들어가는 내용(content)를 이루는 것으로 영어를 올바로 사용하려면 영문법과 영미 문화를 모두 알아야 한다는 것이다. 아기의 성장 과정에 비유해 문법 규칙을 배우는 과정은 뼈를 튼튼하게 하는 과정, 문화를 배우는 과정은 살이 붙는 과정이라 할 수 있다. 건강한 아이는 뼈의 발달과 살이 붙는 과정이 동시에 진행 되듯 건강한 영어 공부 역시 문법과 문화의 습득이 동시에 진행돼야한다는 것. 2교시 summary 차길영 강사(EBS 수리영역)-수학 잘하는 아이들의 7가지 공식2교시는 EBS 인터넷 수능방송 수리영역을 담당하고 있는 차길영 강사가 수학 잘하는 아이들의 공통 비법(풍부한 임상(?) 경험 및 자료를 포함)을 명료하게 소개 했다.남들보다 스타트가 빠르다는 공통비법(영어에 올인하다 수학 시기를 놓칠 수 있음에 유념할 것). 수학과목의 특성 상 한 번 공부 할 때 집중적으로 한다는 공통비법. 자기만의 노트(개념노트, 풀이노트, 오답노트, 실수노트)가 있다는 공통비법. 증명에 강하다는 공통비법(식의 유도 과정과 증명을 직접 함으로써 문제를 풀 때 절차 기억화 돼 오래 저장됨). 매사에 긍정적이라는 공통비법(어려워도 포기하지 않고 스트레스 극복을 잘하며, 부모는 긍정적으로 말함). 친구의 질문에 설명을 잘한다는 공통비법(안다는 것은 자기표현으로 쉽게 풀어 다른 사람에게 설명해 줄 수 있는 것). 해설지로 공부하는 법을 알고 있다는 공통비법(해설지의 풀이와 자기의 풀이를 반드시 비교해봐야 함)이 차길영 강사가 정리한 수학 잘하는 아이들의 7가지 공식이다. tip -자기만의 수학노트 : 중·상위권 별 노트 필기법개념노트-중요한 핵심만 적어 갖고 다니는 것. 수학 문제는 개념을 묻기 위한 것이므로 개념노트에는 문제가 세트로 함께 있어야 한다. 따라서 중간 중간에 공란이 넉넉해야 하며 개념노트는 무조건 만들어야 한다. 풀이노트-최상위권 보다 상위 중상위권에 권한다. 줄이 쳐진 노트를 반을 접어 한 눈에 내가 풀이 한 것이 어디서 막혔는지 볼 수 있도록 활용한다. 다양한 색의 볼펜을 사용하면 좋다. 막힌 것을 뚫는 연습을 할 수 있다. 오답노트-문제집을 어떻게 공부하느냐가 수학 공부의 핵심. 틀린 문제만 세 번 정도 풀어 보는 것이 최상. 오답노트는 뒷면 활용을 잘해야 한다. 상위권에서 최상위로 못 올라가는 아이들의 경우 해설서를 잘 활용하지 못해서다.실수노트-실수를 많이 하는 경우 만들 것. 말로 하는 것과 쓰는 것은 다르다. 로드맵을 적어 본 아이들의 학습 열기는 판이하게 다르다. 시즌2의 3회차 강의는 2월 2일(목), 4회차 강의는 2월9일(목) 각각 경남도청 도민회관 대강당에서 열린다. 김찬휘(EBS 어학원 대표강사, 티치미 대표이사), 조진표(와이즈멘토 대표), 최병기(한국대학교육협의회 대입상담콜센터) 등이 아는 만큼 넓어지는 대학가는 법, 진로 선택과 전략, 고교선택의 전략적 접근, 대입 매커니즘의 이해 등을 소개한다. 미 신청자는 수업 당일 현장 접수 할 수 있다. 접수 및 문의 279-0400윤영희 리포터 ffdd7777@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04
- 쌀보리작은도서관 독서캠프 횡성여성농업인센터 부설 쌀보리작은도서관에서 2월 14일 독서캠프를 진행한다. 초등학생 30명을 대상으로 선착순 접수한다. 재미있는 그림책 읽기, 점심을 함께 만들어 먹어요, 내가 본 나무와 풀 그리기 - 공원 산책과 활동, 신나는 NIE -인물카드 만들기, 도서 벼룩시장(참가자는 좋은 어린이책 3~5권 지참)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일 시 : 2월 14일 (화) 오전 11시~ 오후 4시 문의 : 345-246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04
- 강원도교육청 ‘교육 기부 활성화 추진계획’ 수립 강원도교육청(교육감 민병희)은 ‘교육 기부 활성화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각 기관 및 학교에 이를 알려 자체 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권고했다.교육기부사업은 창의성과 인성을 겸비한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사회의 다양한 물적·인적 자원의 적극 활용하고, 교육기부에 대한 친화적인 사회분위기를 형성하고 확산시켜 교육기부 자체를 배려와 나눔의 기회로 활용하며, 교육기부를 통해 운영되는 프로그램 등에 참여하는 것 자체로 학생들이 배려와 나눔을 자연스럽게 배워 따뜻한 사람으로 성장하게 하기 위한 것이 목적이다. 이를 위해 도교육청은 강원 교육기부 추진단을 꾸리고, 도교육청, 지역교육지원청, 학교 단위로 교육기부 네트워크를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교육기부 참여기관을 섭외하고 협력체제를 유지해 강원교육기부 인력 풀을 구축하고, 교육기부 협약 추진, 교육기부 자원 관리 등으로 단위학교 및 지역교육지원청 교육기부사업을 전폭 지지할 방침이다.특히, 교육기부의 수요와 공급을 효율적으로 연계하기 위해서 ‘교육기부’ 홈페이지를 운영하고, 교육기부 지원체제를 확립해 학교와 기부희망자원이 원활하게 만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04
- 수학의 새로운 틀을 제안하는 4인의 원장이 뭉쳤다! 한 학원에 원장이 4명! ‘창수학’은 수학 단과학원 4명의 원장들이 모여 만든 학원이다. 수학의 새로운 틀을 만들어가는 4인의 원장들이 모여 공동 운영과 원장 직강으로 수업의 질을 한층 높였다. 구장수학, 노명훈수학, 향진수학, 열공수학 등 4명의 원장들의 학원 속이야기를 들어보았다. ●다양한 강사의 다양한 강좌 듣는다!‘창수학’은 매달 수학연구회로 모여 교재와 수업의 질을 높이기 위해 연구하고 있다. 전범우 원장은 “각자 단과학원을 운영하면서 고민들을 많이 했습니다. 주제별로 세분화해서 다양한 방식으로 강의를 할 수 있으면 좋겠다는 고민을 하다 뜻이 맞는 원장들이 함께 모였습니다. 공동 운영하면서 학생들에게 전달하고 싶었던 다양한 방식의 강의안을 짜보자는 마음으로 모였죠. 모두 원장들이기 때문에 학생들에 대한 애착이 강합니다. 자신의 일이기에 적극적으로 강의하고 학생들도 그 열의에 동화되어가죠”라고 한다. 최규호(치악고 2) 군은 “원래 학원을 잘 안다니고 혼자 공부하는 편인데 수학은 마음처럼 쉽지 않더라고요. ‘창수학’을 다니면서 지금은 종일 수학 공부를 할 만큼 수학에 몰입하게 됐어요. 한 학원에서 세 명 이상 원장님들에게 같은 주제의 수업을 들으니 다양한 방식으로 수학을 공부할 수 있어 좋아요”라고 한다.‘창수학’은 초등학교 5~6학년부터 고3까지 한반에 강사가 2~3명씩 배치되어 같은 주제로 다양한 방식의 강의를 들을 수 있다. 한 강사에게서 미처 이해하지 못한 부분도 다른 강사에게 다시 들으면서 이해를 높일 수 있다. 또한 개념과 공식에 대해 각각 다른 원장에게 강의를 듣다보니 자연적으로 반복학습이 된다. 뿐만 아니라 같은 문제라고 해도 다양한 방법으로 수학을 푸는 방식을 익힐 수 있어 일석이조다. 모두 10년 이상 단과학원을 운영해온 원장들의 직강이기 때문에 중간에 강사가 바뀌어 학생들에게 혼란을 주는 경우가 없다는 것도 ‘창수학’만의 특징이다. 일관된 커리큘럼이 체계적으로 진행되어 자신만의 수학공부 스타일을 지켜나갈 수 있다. 학부모나 학생들에게 ‘창수학’이 신뢰를 받는 가장 큰 이유다. ●난이도, 진도에 따라 강의 선택할 수 있어전범우 원장은 “강좌는 난이도, 진도, 선행 정도에 따라 선택할 수 있으며 주제에 따라 세분화 한 강좌를 특강하기 때문에 선택권이 다양하고 다양한 강좌를 필요에 따라 들을 수 있습니다. 한마디로 맞춤식 강의죠”라고 한다. ‘창수학’은 강사와 다양한 주제로 다양한 강좌가 펼쳐진다. 학생이 어떤 부분에서 어려움을 느끼는지 같은 마음으로 호흡하며 일체감을 가지고 강의를 준비한다. 이런 강사들의 모습을 보고 학생들은 동기부여를 받아 강사와 하나가 되어 열심을 다한다.최규호 군은 “내가 필요한 강좌를 선택해서 들을 수 있어 좋아요. 선택권도 많고 특강도 많다보니 부족한 부분만 시간 낭비하지 않고 들을 수 있어요”라고 한다. ●공부에 몰두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 제공아이들이 여러 학원을 다니다 보면 식사 때를 거르기 일쑤다. ‘창수학’은 방학 동안에는 하루 세 끼를 다 학원에서 해결할 수 있도록 급식소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강의만 듣는 것이 아니라 남아서 자신이 스스로 공부할 수 있도록 자습할 수 있는 공간도 제공한다. 전범우 원장은 “방학 동안 혼자 공부한다고 집에 있다 보면 나태해지고 집중도 되지 않기 때문에 학원에서 공부하는 학생들이 많습니다. 무엇보다 스스로 공부하다 모르는 것이 있으면 여러 강사들이 있기 때문에 언제든 궁금한 것을 물어 볼 수 있어 학원에서 공부하는 것을 좋아하죠”고 한다. 궁금한 것을 물어 볼 수 있는 선생님이 늘 곁에 있다는 것만큼 든든한 지원은 없을 것이다. 최근 예비 고3을 위한 수리논술과 언어논술 뿐만 아니라 SEI과학학원 원장의 ‘물리1 특강 8주 완성을 위한 강좌’도 열린다. 이외 주말을 이용해 강좌에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강좌도 개강 준비되어 있으니 자신의 부족한 부분만을 필요에 따라 보충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문의 : 762-4674, 033-900-9090신효재 리포터 hoyjae@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04
- 구미 금오공대, 올해 등록금 5.47% 인하 금오공과대학교(총장 우형식)가 현재 4년제 일반 대학 중에서 가장 낮은 등록금(공학계열 : 학기당 200만원 미만의 유일한 대학) 수준의 2012학년도 등록금을 평균 5.47% 인하한다.지난 2009년부터 3년 연속 등록금을 동결한 금오공대는 장학금 확대, 물가상승 등으로 재정 압박을 받고 있지만 학생과 학부모들의 등록금 부담을 덜어 고통을 분담하고, 정부의 등록금 인하 시책에 부응하고자 등록금을 인하하게 됐다. 아울러, 2012년 예산편성은 대학 특성화에 중점을 두어 편성하며, 모든 사업은 실효성 측면을 검토하여 가능한 경상경비 소모성 경비 등을 절감할 예정이다.금오공대는 전국 최저 수준의 등록금에도 7년 연속 취업률 전국 상위권 (“다”그룹, 졸업생 1000명~2000명) 유지, 다양한 국책사업 유치, 장학금 확대 등 그동안 ‘저비용 고효율’이란 경영 기치 아래, 전 구성원들의 노력으로 낮은 등록금에도 교육효과가 높은 실속형 대학으로 자리매김 해 오고 있다. 우형식 총장은 “등록금심의위원회에서 등록금 인하로 인한 교육의 질적 서비스 제공에 대한 우려를 염려하는 분위기였으나, 2012년 다양한 국책사업 유치를 통하여 학생 역량 강화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투자는 차질 없이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03
- ‘콩나물시루’는 그만, 소수 맞춤 수업이 재수 성공의 열쇠 <재수성공 프로젝트 ‘환골탈태학원’>2012학년도 입시는 쉬운 수능과 수시모집 미등록자 충원으로 정시모집 지원에서 한 치 앞을 내다볼 수 없었다. 2013학년도 수능도 전년도와 마찬가지로 다소 쉽게 출제될 것이 예상되므로 그 어느 때보다 고득점이 절실하게 요구된다. 이러한 상황에서 재수생이 입시에서 성공하려면 어떤 전략이 필요할까. 자녀가 재수를 결심했다면 최상위권 입시성적을 자랑하는 유명 입시학원이 내 아이에게 과연 맞는지 꼼꼼히 따져봐야 할 시점이다. 중위권 학생이라면 자칫 들러리만 서다가 또 다시 좌절할 수 있기 때문이다. 소수 맞춤형 수업과 철저한 관리로 특히 중위권 학생들을 입시 성공으로 이끌고 있는 도곡동의 재수전문 ‘환골탈태학원’에서 재수 성공전략을 살펴봤다. 재수생, 수시와 정시 동시에 대비해야‘재학생은 수시, 재수생은 정시’가 유리하다는 생각이 그동안 입시의 정설이었다면 이제 생각을 바꿀 필요가 있다. 수시 지원 자격을 고교졸업예정자로 제한하는 일부 전형을 제외하면 수시에서 재수생이 불리하지 않기 때문이다. 특히 수시전형의 50%를 차지하는 일반전형(논술전형)에서는 수능과 논술을 집중적으로 준비할 수 있는 재수생이 더 유리하다.대형 입시학원에서 10년 이상 효과적인 입시전략으로 명문대와 의·치·한의대 합격생을 배출해온 ‘환골탈태학원’의 김성종 원장은 “재수생은 재수 초기부터 논술과 수능을 동시에 준비해 수시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야 한다. 본 학원에서는 학생 개개인의 특성과 성적을 과학적으로 분석하고 진로상담을 통해 학생에게 유리한 전형 상담은 물론, 맞춤형 입시전략을 세워 수시에 필요한 논술·면접·전공적성시험 등에 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중위권 학생은 소수 맞춤형 재수학원 선택이 중요재수를 결심한 학생과 학부모들은 대형학원을 신뢰하고 선호하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수시나 정시 어느 것 하나 제대로 준비하지 못해 2012학년도 입시에서 실패한 중위권 학생이라면 대형 강의를 진행하는 재수학원에서 한 번 더 공부한다고 해서 큰 폭의 성적향상을 기대할 수 없다. 김 원장은 “상위권 학생과 달리 성적부진으로 재수하는 경우, 학생의 성향이나 성적 특성을 파악해 전략을 세워 소수 맞춤형으로 수업을 진행해야 대입에 성공할 수 있다. 대형 수업 속에서 모르는 것을 해결하지 못하고 지나가고 그것이 쌓이게 되면 수능 직전 또 다시 수습할 수 없는 상태가 된다”고 강조했다. 또한 “언어, 수리, 외국어, 탐구영역 중 수시 최저 등급이 가능한 영역을 고려해 학업계획을 세워 맞춤형으로 공부하는 것이 수시는 물론이고 정시에도 효과적”이라고 조언했다. 환골탈태(換骨奪胎)할 때까지 철저한 무한 관리재수는 철저한 학업 및 생활 관리를 통해 제대로 공부해야 성공할 수 있다. ‘환골탈태학원’은 소수로 반을 구성해 개인 맞춤 수업과 특화된 관리를 하는 것으로 정평이 나 있다. 계열별(인문·자연·예체능)로 반을 모집하며 한 반 정원은 10명이다. 최고의 실력을 갖춘 강사들이 열정적으로 학생들이 잘못된 학습 및 생활 습관의 틀을 깨고 그야말로 환골탈태할 때까지 절묘한 팀워크로 수업을 진행한다. 1교시 90분 수업은 60분 강의와 30분 개별수업으로 진행되며, 당일 및 격주 테스트와 매월 모의고사를 실시한다. 정규수업이 끝나면 밤 10시까지 자율학습을 실시하는데, 이 시간에는 항상 과목별 강사가 상주하며 그날 배운 학습내용과 수준별 과제에 대한 의문점을 1:1 질의응답으로 해결하도록 돕고 있다. 이외에도 학생 개개인의 특성에 맞는 학업일지를 매일 체크해 자기주도학습의 효과를 극대화시키며, 성적이 부진한 과목에 대해서는 특강 및 개인 보충지도를 실시한다. 담임교사와의 면담은 주 1회 실시하며 상담결과는 학부모에게 전화나 이메일로 통보한다. 반 인원은 소수정예, 학원비는 대형학원, 생활 관리는 기숙학원 수준 경제가 어려운 시기에 자녀의 재수 결정은 가정경제에 부담이 될 수밖에 없다. 여기에 콩나물시루와 같은 대형 강의도 학부모들에게 고민거리다. ‘환골탈태학원’에서는 대형 입시학원(학원비 80~90만 원, 반 인원 50명), 기숙학원(학원비 200만 원 이상, 반 인원 30명 내외), 소수정예학원(학원비 200~300만 원, 반 인원 15명 내외)에서는 해결할 수 없는 이 두 가지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학급당 인원은 10명 이내로 관리하면서 학원비는 대형학원 수준으로 내려 학부모들의 고민을 덜어주고 있다. 김 원장은 “학원비가 저렴해 수업의 질이나 학습관리, 생활관리 등이 저하될까 염려할지 모르지만, 본 학원은 대형입시학원에서 10년 이상 경력을 쌓은 명강사들이 학생과 학부모의 신뢰와 기대에 어긋나지 않게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문의 02-574-3556, 02-574-2926이선이 리포터 sunnyyee@dreamwiz.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