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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문법의 기본, 동화로 접근한 초등생을 위한 문법서 초등자녀를 둔 부모들은 초등시절만큼은 아이들이 영어를 재미있게 공부하길 원한다. 문법 위주의 공부로 영어와 멀어진 경험을 가진 부모들은 더더욱 문법은 최대한 나중으로 미루는 경향이 있다. 그래서 그런지 기초 영문법 교육은 교육 현장에서도 등한시되는 실정이다. 하지만 초등 고학년, 특히 중학교 입학을 앞둔 초등 6학년쯤 되면 영문법에 발을 담글 준비를 해야 한다. 중등영어는 초등영어와 달리 문법 개념이 적용되기 때문이다. 전문가들은 문법 공부를 직접적으로 하지 않으면 이해나 표현의 정확성이 떨어진다고 말한다. 한 중등 영어 전문가는 “십 수 년 간 학교 성적을 좌우 하는 것은 영문법”이라며 “문법을 처음 배울 때 개념을 정확히 알지 못하면 학습 의욕이 떨어져 취약 과목으로 전락하기 쉽다”고 조언한다. 지루하지 않게 동화책 보듯 쉽게 읽는 문법서 초등 고학년에게 영문법의 기초를 다져주는 것은 생각처럼 쉽지 않다. 영문법에 나오는 용어조차도 처음 접한 아이들에겐 생소해서 잘 받아들여지지 않는다. 무조건 외우라고 말해봐야 영어와 멀어지게 만들 뿐 결국 영어와 담을 쌓는 결과만 초래한다. ‘딱딱한 문법공부를 재미있고 지루하지 않게 소설책 보듯이 읽다 보면 자신도 모르게 이해가 되고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수 있는 그런 방법은 없을까’ 특히 영문법을 가르쳐 본 부모들이라면 답답한 마음에 한 번쯤 이런 생각을 해 봤을 것이다. 최근 발간된 신간 도서 『그래머랜드』가 바로 이런 요구에 딱 부합하는 책이다. 학교에서 절대로 가르쳐 주지 않는 영문법이란 부제가 붙은 『그래머랜드』는 영미권 상류층 가정의 홈스쿨링 필수 교재로 이용될 만큼 영미권에서는 이미 인기리에 읽히고 있는 문법서 아닌 문법서이다. 영문법의 기본인 품사만큼은 확실하게 중학교 올라가기 전 영문법 기본기를 확실히 다져 두고 싶은 초등생을 대상으로 읽히면 좋은 『그래머랜드』는 동화 형식을 빌린 문법서라고 할 수 있다. 기존 문법서들이 어렵거나 딱딱해서 몇 페이지 읽다가 책을 덮는 경우가 일반적이라면 이 책은 한편의 동화로 구성돼 있어 재미있게 이야기에 빠져 읽다 보면 특히 영문법의 기본이 되는 품사를 제대로 마스터할 수 있게 된다. 이야기 중간 중간 독자들에게 미션 수행이 주어지는데, 이 미션을 수행하는 것 자체가 재미있는 학습 놀이가 된다. 이 놀이에 해당하는 학습에는 풍부한 예문과 연습 문제가 있어서 동화 속에서 이해한 품사들을 직접 문장 속에서 찾아 볼 수 있고, 재미있는 문장들로 구성돼 지루하지 않게 반복 학습이 가능하다. 이 책을 쓴 M.L. 네즈빗은 머리말에서 “원래 독자로 삼았던 어린이만이 아니라 청소년들도 이 책을 아주 흥미롭게 읽어 주었다”며 “초등학교 아이들을 가르치는 선생님들은 이 책이 아주 유용하다고 생각하신 것 같다. 그래서인지 아이들 혼자서도 즐겁게 읽을 수 있지만 수업 교재로 활용하면 더 큰 효과를 볼 수 있다고 제안해 주셨다”고 말했다. 그래머랜드는 어떤 나라일까 동화책 『그래머랜드』의 그래머랜드에서는 흥미로운 이야기들이 펼쳐진다. 그곳에는 위대하고 엄격하고 조금 늙었지만 강력한 권력을 자랑하는 그래머 판사가 살고 있다. 현실 세계의 왕들과 여왕들은 모두 그래머 판사의 지배를 받으며 심지어 황제까지도 그래머 판사의 법에 따라야만 한다. 그렇지 않으면 ‘나쁜 문법’으로 말하게 될 테고, 그랬다간 신하들이 가만히 있지 않을 테니까. 그래머랜드를 소유하고 있는 그래머 판사는 자신의 소유이자 그래머랜드의 소중한 재산인 단어를 아홉 명의 추종자에게 나누어 주었다. 그리고 그들이 자신에게 복종하는 한 그들의 단어들을 건드리지 않기로 했다. 그는 이 아홉 명의 추종자를 9품사라고 불렀는데….특히 이 동화책에는 어른들이 읽으면 기발하다고 할 만큼 흥미진진한 이야기 구조뿐 아니라 무척이나 이색적인(?) 등장인물들이 등장한다. 곧 영문법의 가장 기본인 품사들이 뜻밖에도 개성 넘치는 인물로 되살아난 것이다. 부유한 명사씨와 그의 친구 대명사씨, 누더기를 걸친 꼬마 관사, 수다스러운 형용사 씨, 늘 분주한 동사 박사와 부사, 생기 넘치는 전치사 등 어른들이 밑줄 쫙쫙 그어가며 수없이 반복하며 외웠던 그 품사들이 동화 속 주인공들로 등장해 이야기를 이끌어 가는 것을 보면 감탄사가 나올 수밖에 없다. 아마도 이 책을 읽는 아이들은 처음 접하는 동사, 명사, 형용사를 해리포터 이름만큼이나 쉽고 친숙하게 받아들이게 되지 않을까. 문의(02) 3143-6478김지영 리포터 happykykh@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26
- NEAT, 그리고 영문법 영어공부는 쪽배를 타고 언어의 바다를 항해하는 것과 같다. 나침반, 그리고 해로가 표시된 지도 등 길잡이가 꼭 필요하다. 그 길잡이가 바로 문법이다! 문법 지식이 없으면 제대로 말을 할 수도 없고 글을 쓸 수도 없다. 한다 하더라도 그저 ''잠시’그리고 ''조금,’ 아마도 ‘아주 조금’!(외국에서 살다 온 아이가 제대로 말을 못하거나 쓰지 못하는 경우를 우리는 본다.) 그리고 시험문제에 제대로 답을 할 수도 없다. 영어! 문법을 모르고는 완성되지 않는다. 어떤 외국어라도 마찬가지! 어떤 특정적인 목적에 쓰는 영어 즉 판매 혹은 관광 안내를 위한 영어라면, 문법을 몰라도 좀 외워서 할 수 있다. 그저 한 방향으로 지극히 한정된 단어 위에서 일어나는 대화가 그 목적이기 때문이다. NEAT 뿐 아니라 모든 영어 시험, 수능, 내신, 수행평가, 혹은 어떤 다른 영어시험에서도 문법에 대한 이해 없이는 그럭저럭 60-80점 주변에 머물 뿐이다. 한정된 단어와 지문으로 상대적으로 쉬운 내신에서 조차도, 문법을 모르면 결코 상위권 점수를 받지 못한다. 쉬운 예로, 상태동사 다음에 형용사가 오는 그 부분의 문법을 모르면 일반적인 경우 동사와 함께 오는 부사를 쓸테고. 그러면 물론 X이고. 동명사를 목적어로 갖는 동사들과 to부정사를 목적어로 갖는 동사들에 대한 구분이 없으면 "I enjoyed having all of you." 라고 써야 할 걸 "I enjoyed to have all of you." 라고 쓰거나 말할테고. 그래서 또 X. 이 말을 하자니 저럴 것 같고 저 말을 하자니 이럴 것 같고. 그래서 수행평가도 그저 그렇고. 모든 언어는 문법 위에서 구성되고 또 완성된다. 우리 말에 너무 익숙해 우리 말을 하는 동안 인식하지 못하더라도 그렇다. 그러므로, 보다 짧은 시간에, 한정된 조건 위에서 공부하는 외국어에는 길잡이가 꼭 필요하다. 길잡이 없는 쪽배는 곧, 숨겨진 바위에 툭, 부딪혀 그 틈새로 물이 새고 그래서 힘겹게 물을 퍼내고 또 퍼내야 하고. 혹은 동쪽으로 가야할 때 남쪽으로 가서 맴돌고, 그러다 길을 잃고 제 항로로 돌아오는데 꽤 긴 시간이 걸리고. 그러다보면 영어공부에 무척 지치게 된다. 쪽배 같은 건 타지 않는다고? Sorry! 영어의 바다에는 쪽 배 밖에 없다. 이 은유는 결국, 성실한 사람만이 영어를 제대로 할 수 있다는 말이다. 그런데 나는, 그들의 쪽배에 어느 날 문득 최신형 모터를 다는 아이들을 여럿 보아왔다. 짧게는 10일 부터 두 달 사이에 입이 딱 벌어지는 성적 향상 을 경험하는 아이들. 이들 중 둘은 외국서 살다 왔다. 영어가 지지부진해서 내게로 온 이 아이들이 그들의 쪽배에 아주 짧은 시간에 모터를 다는 것을 보고 어리둥절했지만, 곧 내가 발견한 그들의 공통점은 모두 이미 책을 많이 읽었다는 것이었다. 영어 책을 많이 읽었으면, 단어공부를 죽자고 했으면, 그리고 영어에 노출된 기회가 꽤 있었다면(꼭 외국에 가야 할 필요는 없다,) 어떤 의미심장한 폭넓은 문법해석 및 그 습득을 받아들일 준비가 된다! 그리고 그 문법해석에 대한 이해가 그들의 영어공부 전반에 걸쳐 순발력있는 효과를 낸다. 그러나 계속 책을 읽어서 재충전을 할 때에만 이 쪽배는 모터를 달고 달린다. 위의 예와, 해도해도 여전히 잊어버리는 몇 개월 문법공부를 대응시켜보면 이런 도출이 가능하다: 문법습득은 문법책을 보물로 만들고 단순한 외우기식 문법 공부는 문법책을 쓰레기로 만든다. 쉽게 말하면 문법 습득이란, A B C D E 를 배운 얼마 후 더 이상 ‘T티이’/’R 알’/’E 이-’/’A 에이’/’S 에스’/’U 유-‘/ ‘R 알’/ ''E 이-‘ 라고 읽지 않고 ‘TREASURE트레쥬어’로 쓱, 읽을 때와 같은 현상이 각 문법요소에서도 우리 정신에 일어나는 과정이다. 말하자면 내용이 있는 책 속에서 문법을 거듭 확인하며 독서하는 지속적인 방법은 습득의 한 과정이고 문법책을 들고 외우기 식은 문법공부이다. NEAT! 영어로, 즉 외국어로 말하고 쓰는 것은 보다 정확하고 순발력 있는 문법구사력을 요구한다. 이것이야말로 ‘습득’을 요구한다. 그러니까 상대적으로 문법, 특히 기본 문법의 중요성은 NEAT 이전보다 커진게 틀림없다. 시간이 지날수록 새 제도인 NEAT는 자리를 잡을 것이고 수행도 더 수행다워 질 것이다. 이런 심화된 상황에 대비하자면 읽기와 함께 꾸준히 문법습득을 해야 한다. 읽기! 그리고 부분적이기만 한게 아니라, 쉽고도 문법요소 상호간 연결을 가능하게 하는 폭넓은 해석에 의한 문법습득! 그리고 반복연습! 이런 것들이 보다 높은 NEAT점수를 가져올 영어공부의 비결이다.Ian Kim L영어 원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26
- 인터뷰- 외대부속어학원 김호성 원장 용인외고 합격생 53명 배출한 비결이 뭐냐구요? 2012년 전기 고교 입시가 마무리됐다. 자사고와 특목고 인기가 하락한 분위기에서 치러졌지만 경기권 외고 경쟁률은 평균 2.3대 1로 작년보다 소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자사고인 용인외고의 경쟁률도 작년 거의 동일한 것으로 나타나 여전히 최상위권 학생들에게 가장 인기있는 고교임을 확인시켰다. 서울대에서 수시전형을 80%까지 확대하기로 발표한 것과 2014년부터 내신 절대평가제가 실시됨에 따라 고교 입시는 또 다시 격랑 속으로 빠져들 것으로 보인다. 특목고와 자사고 학생들이 대학입시에서 유리해질 것이라는 관측이 힘을 얻고 있기 때문이다.올해 분당 용인과 전국 각 지역에 찾아 온 학생들 53명을 용인외고에, 경기권 외고에 18명을 합격시킨 외대부속어학원. 합격생 대부분 장기재원생들로 외대부속어학원은 명실공이 특목고 & 자사고입시의 메카로 확실하게 자리매김했다. 놀라운 합격률 신화를 만들어낸 입시계의 마이더스의 손 김호성 원장을 만났다. 서울대 수시확대, 심층면접 통해 창의성과 잠재능력 보려는 것“중학생이 고교를 선택할 때 가장 먼저 점검해봐야 할 것은 대학에서 어떤 학생을 어떤 방법으로 선발하는지를 먼저 읽는 것입니다. 서울대 수시확대, 고교내신절대평가제 등 최근 잇따라 발표되고 있는 입시정책의 변화들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그 행간을 잘 따져보아야 하는 것도 그 때문이죠.” 김 원장은 현실적으로 학생선발에 여러 가지 제약조건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대학에서는 우수한 학생들을 검증하려는 시스템을 계속 도입하고 있다며 이같이 설명했다. 그 핵심은 학교의 수준과 고교별 차별화된 교육과정을 보기 시작했다는 것으로 요약된다. 최근 발표된 몇 가지 교육정책을 보면 특목고와 자사고 학생들에게 확실히 유리한 방향이라고. “서울대에서 수시전형을 늘리겠다는 것은 ‘수능형 인재’보다 심층면접을 통해 잠재능력이 있는 우수한 학생 즉 ‘스티브잡스형 인재’를 찾아내겠다는 의도입니다. 고교입시에서 치열한 선발과정을 거쳐 통과된 자사고 특목고생들은 중등때부터 비교적 명확한 진로를 결정한 학생들입니다. 때문에 단순히 내신성적 외에 잠재적 가능성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아요. 이런 맥락에서 앞으로 명문대 입시에서 자사고 특목고 학생들이 절대적으로 유리한 것은 당연합니다.” 용인외고 입시전형은 대입 수시전형의 축소판대학 수시전형은 큰 방향에서 입학사정관전형과 같은 맥락이다. 즉 얼마나 일찍 자신의 적성과 재능에 맞는 진로를 설정하고 꿈을 이루기 위해 일관되게 준비해 왔는지가 그 핵심. 입시에서 요구되는 서류에는 이러한 과정이 하나의 스토리로 드러나 있어야 그 진정성을 인정받을 수 있다. “특히 용인외고 입시는 대학의 수시나 입학사정관 전형과 거의 흡사합니다. 때문에 학생들은 선발과정에서 자기소개서와 심층구술면접을 통해 자기표현 방법을 배우고, 학업계획서와 내신성적관리를 통해 실력을 다지는 방법을 터득하게 됩니다. 입시는 열 번의 설명보다 한번의 경험이 더 중요한 만큼 용인외고 입시를 치러 본 학생들이 대입수시전형을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 확실하게 터득하게 되는 것은 당연합니다.”용인외고의 SKY등 국내 명문대와 IVY리그 등 해외명문대 진학률이 이를 증명한다고 김 원장은 강조한다. 자사고와 특목고 진학을 준비하는 학생들은 영어 수학 등 주요 과목의 탄탄한 실력을 쌓는 것은 기본이고, 토론대회, 창의적 체험활동, 조기 진로탐색, 각종 경시대회와 인증시험 등 중학교 때부터 대입에 필요한 기본기를 키우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대입 경쟁력을 갖추게 되기 때문이다. 용인외고 목표라면 중등부터 내신관리하고, 진로관련 다양한 도전하라 김 원장은 내년에는 특목고와 자사고의 인기가 더욱 상승할 것이라고 예상한다. 용인외고 입시는 일괄전형이 아닌 단계별 전형으로 내신성적과 서류 그리고 면접을 거쳐 선발한다.“이 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1단계 내신이에요. 특히 3학년 내신 성적은 매우 중요합니다. 따라서 용인외고 진학을 목표로 하는 학생은 주요과목 중심으로 지금부터 철저한 내신관리가 이루어져야합니다. 지원동기, 학습과정, 봉사, 독서, 체험활동 등은 서류에 기재하게 되는데 실질적으로 당락을 좌우하는 만큼 학년별로 다양한 활동과 인증시험, 경시 등에 도전해 볼 필요가 있어요.”마지막으로 심층면접은 인터뷰 시뮬레이션 훈련을 통해 적어도 6개월 전부터 실전에 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입시는 실력과 경험을 바탕으로 자신을 얼마나 잘 디자인하고 표현하는지에 달려있다고 김 원장은 설명한다. “자기소개서와 학업계획서 등의 서류작성에 특별한 비법이 있는 것은 아닙니다. 면접도 마찬가지에요. 진솔하고 담백하게 자신을 표현하되 자신의 강점을 강하게 부각시켜야 하므로 되도록 많은 경험과 도전이 글 속에 고스란히 드러나 있어야 합니다.”문의 1577-4837이춘희 리포터 chlee1218@emap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26
- 대입수능의 핵심? 시간 소모적 과정의 파괴! 수시와 정시로 양분되는 대입전형은 내신, 수능, 논술, 면접, 서류전형에 이르기까지 부과된 전형요소는 많지만, 전략적으로 대처하는 수험생은 많지 않다. 이런 전략적대응의 부재는 노력을 보상받지 못하게 만드는 치명적 원인이 되기도 한다. 하지만, 많은 수험생들에게서 확인되는 더 큰 문제는 전략의 부재가 아닌 전략의 미숙에 기인한 시간소모적인 과정이다. 첫째, 문제의 진단이다. 모든 수험생들은 문제를 안고 있다. 단지 성취도에 따른 문제의 유형만이 다를 뿐이다. 취약단원, 취약유형에 대한 진단미숙은 공부해야할 대상을 명확히 할 수 없는 이유로 소모적인 과정이 될 수 있다. 수능은‘얼마나 빠르고 정확하게 문제를 푸느냐?’를 묻는 것이다. 신속하고 정확하게 풀어야할 시험에서의 진단은 정확성을 높이는데 기여도가 가장 큰 부분이다. 성적편차가 큰 과목이나 오답을 매력적으로 보는 시선, 반복해서 틀리는 유형들도 대표적인 진단의 대상이다.둘째, 학습계획의 수립이다. 계획의 근거는 정확한 진단이 전제가 되어야하며, 시간의 지배를 받아야 한다. 수능의 특징은 정형화인데 유형이 정해진 시험인 만큼 그 준비의 핵심은 출제의도와 평가영역에 맞는 접근이며, 성적에 따른 공통된 문제를 완성도 있게 해결하는 것이 포인트다. 하지만 학습계획에서 겪는 문제는 지금과 나중에 해야 우선순위를 계획함에 있어서의 미숙함이다. 당장 공부하는 것이 성적에 반영되는 유형과 상대적으로 반응속도가 느린 유형의 선명한 구분은 단계적 성취도를 요구하는 수능에 매우 중요하다. 결국, 미숙한 학습계획은 고장 난 나침반으로 항해하는 것과 같은 것이다.셋째, 내용이해의 확인이다. 깊이 있는 이해와 암기는 흔들림 없는 정답률로 직결된다. 실력에 비해 억울하다고 느껴지는 성적표나 고난이도문제의 제한적 접근은 내용이해의 완성도가 높지 않기 때문이다. 평소 학생 본인이 인지하는 이해정도와 실전에서 체감되는 이해 정도가 일치하지 않는 이유도 학습한 내용이 완벽히 자기 것이 되지 않았다는 반증이며, 이해수준의 오해에서 비롯된 것이다. 수능을 위한 정보들은 넘쳐난다. 정형화된 시험에서의 전략부재와 미숙은 부메랑이 되어 돌아올 것이다. 내게 파괴되어야할 시간 소모적 과정을 점검해볼 때이다. 백성훈 원장에듀인사이드문의 02-512-1661www.edu-inside.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26
- SAT 성적 향상의 지름길 (상) - 어휘력, 독해 자녀들을 외국인 학교에 보내고 계시거나 조기 유학을 보내신 부모님들 중에서 자녀가 SAT 시험을 치르고 나면 많은 경우 수학 성적보다는 영어 성적 때문에 걱정을 하게 된다. 흔히들 영어책을 많이 읽으면 영어 성적은 좋게 나올 것이라고 얘기한다. 그래서 CD와 함께 영어책을 무조건 읽히는 학원들도 많은 것 같다. 그러나 미국에서도 영어와 모든 인문 과목의 성적이 Honor Class에서 A이며, 책읽기도 좋아해서 책을 손에서 놓지 않고 독서를 많이 하는데도 SAT 영어 성적이 기대만큼 나오지 않는 경우가 많다. 이는 학교 교육과정이 SAT 시험 유형과는 다르게 짜여져 있기 때문이다. 대부분의 학생들이 책을 읽는 것은 흥미 위주(소일거리)로 책을 읽고 학교에서는 문학과 에세이를 가르치는 반면에 SAT에서 요구하는 영어 능력은 어휘력과 문단 분석력이기 때문에 취미가 독서인 것과 SAT 영어 성적과는 무관하다. 물론 안 읽는 것보다야 낫겠지만 성적에 큰 영향을 주지는 않는다는 얘기다. 어떻게 하면 SAT 영어 성적을 높일 수 있는가? 결국은 어휘력을 향상시키고, 독해력을 신장시켜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책을 읽을 때도 소설 한 가지보다는 위인전, 과학서적, 신문, 잡지 등 여러 종류의 글들을 읽어야 하고, 보다 학문적인 글들을 읽어 다양한 어휘력과 문단을 분석하는 능력도 쌓아야 한다.단어 실력이야 한국식으로 열심히 노력하면 단기간에 많은 어휘를 암기할 수 있겠으나, 독해력은 하루 이틀 사이에 이루어 질 수 있는 것이 아니라 꾸준한 노력으로 가능한 것이므로 시간을 많이 투자하고 훈련을 해야 한다.우리가 예전에 국어 공부를 할 때 어떻게 했는가? 비슷한 말, 반대말, 준말, 본디말 등을 외우고, 내용 구절풀이를 익히고 중심말, 중심내용들을 공부했으며 고문, 한문, 고사성어 등 여러 가지를 공부하지 않았던가? 독서가 취미라고 무협소설, 순정소설 등을 시도 때도 없이 손에 책을 들고 있던 친구들 중에도 국어 성적이 좋지 않은 친구들도 많았다. ‘우리 아이들의 SAT 영어 성적이 왜 오르지 않는가? 어떻게 하면 SAT 영어 성적을 신장시킬 수 있을까?’ 하는 문제로 고민될 때 아이들에게 독서와 독해의 차이를 설명해 주고, SAT 영어 성적 향상을 위해서라면 앞으로 어휘력과 독해 중심으로 공부할 것을 권장해주면 되리라 믿는다. 문의 (02)566-9405 워싱톤하이큐 허현순 원장전)상일, 도곡초 교사/ 삼전초 방과 후 영어교사미국 Hi-Q 교육원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26
- 하버드 국제토론대회 참가자 접수 제38회 미국 하버드대학교 국제토론대회가 2012년 2월 18일(토)부터 2월 20일(월)까지 하버드대학교 캠퍼스에서 열린다. 하버드 국제토론대회는 전세계 약 20여 개국 나라에서 선발된 학생들이 참여하며, 참여한 학생들은 서로 간의 네트워크를 형성하게 된다. 또한 미래 대학생 수준의 토론 방식과 기술을 습득하고 배우면서 글로벌 시대의 논리적 사고와 설득력 있는 스피치 능력을 갖게 된다.미국 하버드 토론협회(Harvard Debate Council)가 주최하고, 한국 디베이트 전문기관으로서 HDC 아시아 퍼시픽 총괄 사무국인 ㈜글로벌리더스게이트가 국내 처음으로 한국, 중국, 일본지역 학생들을 선발하여 하버드 국제토론대회에 참여하게 된다.이번 하버드 국제토론대회는 중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를 대상으로 하며, 참여를 원하는 학생들은 1차 서류전형을 거쳐 2차 오디션을 통과해야 한다. 한, 중, 일 국가 대표단으로 선발된 학생들은 국내 및 미국 현지에서 디베이트 특별 교육 프로그램을 이수하게 되며, 대회가 끝난 뒤에는 하버드대학 토론협회로부터 수료증(Certificate)을 받게 된다. 또한 하버드 국제토론대회 기간 중에는 하버드대 입학 사정관들과의 담화를 통해 다양한 입학정보를 얻을 수도 있다.최근 서울교육청 발전계획에 따르면 “2014년까지 서울지역 초, 중, 고교에서 토론식 수업이 전체 수업의 30%로 늘어난다”라는 기사와 함께 토론의 중요성이 점점 증가되고 있는 추세이다. 더욱이 미국 명문대학을 입학하기 위해서는 SAT나 학교 성적 못지 않게, 특별활동 부문으로 디베이트가 큰 역할을 한다.2012년 하버드 국제토론대회는 크게 Public Forum-Varsity, Public Forum-Junior Varsity, Original Oratory 등 3부문으로 나뉘어 지며 자세한 일정은 홈페이지(www.gl-gate.com)에서 확인 가능하다.한편 ㈜글로벌리더스게이트는 2011년 9월에 개최된 미국 예일대학교 국제토론대회에 한국대표단을 출전시켜 참가자 전원 모두 우수한 성적으로 수상하게 되는 쾌거를 거두기도 했다. 문의: (02)858-8415 www.gl-gate.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26
- 연말연시 선물은 문구완구 창고형 매장인 <선물창고>에서 가까운 지인들과 고마운 이들에게 전할 선물 준비로 마음이 분주한 세밑이다. 무엇을 살까, 어디서 사야할까 고민이 된다면 파주 교하에 위치한 선물창고를 추천한다. 선물창고는 창고형 문구완구 잡화 전문매장으로 문구완구에 한해서는 없는 물건이 없을 정도로 다양한 물품을 보유하고 있다. 화곡동과 파주교하 매장을 함께 운영하고 있어, 멀리 화곡동 유통단지까지 가지 않아도 같은 가격으로 물건을 구매할 수 있다. 세밑 선물준비로 고민하는 독자들을 위해 파주 교하 <선물창고>를 찾아가 보았다. 코엑스 유아교육전문구완구 잡화 50~80% 이상 파격할인선물창고는 직원들도 어떤 물건이 있는지 다 알기 어려울 만큼 많은 물품을 보유하고 있다. 다섯 개의 대형 창고에 물건이 빼곡히 들어차 있다. 판매하는 물품들은 출시한지 6개월 이상된 제품들로, 신상에서 이월상품으로 넘어온 제품이라고 한다. 선물창고의 김기인 사장은 "옷도 이월상품이 있듯이 문구 완구류도 신상품으로 출시돼 일정 기간이 지나면 이월상품이 된다"며 "선물창고에서는 이월상품을 50~8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다"고 전했다. 흔히 창고형 매장은 도매 위주의 판매를 많이 하지만 선물창고는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매장을 오픈했다. 그래도 주된 고객은 교회나 어린이집, 유치원, 학원 등 물품이 대량으로 필요한 이들이다. 단체선물을 원할 경우 비용에 맞춰 상담을 해주며, 대량 구매시 가격도 살짝 더 할인해 준다. 선물창고에는 출판사에서 덤핑으로 나온 책들도 들어온다. 가격이 1만원 대인 책들을 1~3천원 선에 구매할 수 있다. 다양한 만들기 재료와 팬시용품은 물론이며, 컵 그릇 등의 주방용품과 장갑 양말 등의 생활 잡화 등을 착한 가격에 판매하고 있다. 선물창고에서 만난 한 고객은 "선물창고에서 선물을 고르지 못하면 선물 살 곳이 없다"고 농담처럼 이야기를 건넸다. 그만큼 다양한 물품을 보유하고 있고, 착한 가격에 팔기 때문이다. 지난 7월 오픈해 아직까지 고양파주 고객들에게 많이 알려지지 않았지만, 꾸준히 입소문을 타면서 단골고객들이 늘고 있다고 한다. 화곡동 가실 필요 없어요~ 대부분의 물품을 도매가에 판매하는 화곡동 유통단지는 일산주부들도 즐겨 찾는 곳이다. 실속있는 상품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제 화곡동까지 갈 필요가 없게 됐다. 선물창고는 교하본점과 화곡동 매장을 함께 운영하고 있다. 같은 물품을 같은 가격에 판매하고 있기 때문에 멀리까지 찾아가 발품을 팔 필요가 없다. 매장은 1년 365일 운영한다. 품질을 담보할 만한 제품을 판매하고 있기에 코엑스유아교육전과 서울국제유아교육전 등에도 참여했다. 선물창고 김기인 사장은 "경기가 어려운 만큼 질 좋은 물품을 최대한 저렴한 가격에 판매할 계획"이라며, "큰 비용을 쓰지 않더라도 고마운 마음을 나눌 수 있는 다양한 물품이 선물창고에 가득하다"고 전했다. 양지연 리포터 yangjiyeon@naver.com 선물창고에서 발견한 기분좋은 쇼핑 아이템★ 파티용품에 대한 모든 것크리스마스나 송년파티에 사용하면 좋을 다양한 파티용품을 판매하고 있다. 파티를 위한 일회용 접시나 컵, 데코레이션 장식, 고깔 모자 등을 50~8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 미르가온 업그레이드 마법 요요아이들이 좋아하는 미르가온의 마법 요요를 5~6천원에 판매하고 있다. 소비자가격은 3만원 정도다.★ 유아들을 위한 독일식 교구 TOPP DEKO창의적인 만들기를 위한 교재이자 교구. 정가 44만원인 제품을 13만원에 판매한다. 어린이집 선생님들이 많이 구매하는 편이라고. ★ 웅진북스의 안데르센 동화 시리즈안데르센의 대표작인 ‘엄지소녀’ ‘미운 아기오리’ ‘성냥팔이소녀’ ‘들판의 백조들’ 등 대표작이 실려있는 시리즈다. 정가는 권당 1만원 이상인데 권당 3천원에 판매하고 있다.★ 스케쥴 플래너연말연시 선물로 가장 잘나가는 스케쥴 플래너는 대부분 50% 이상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다이어리와 달리 날짜를 스스로 기록해서 사용하기 때문에 이월상품이어도 사용하는데 전혀 지장이 없다.★ 베리베리 뮤뮤 인형여자친구들에게 인기가 많은 베리베리뮤뮤 인형을 5~7천원에 판매한다. 정가는 1만5천원 이상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25
- 최코치수학 중등관 오픈 고등부 수학전문학원 최코치수학에서 중등관을 오픈했다. 수업은 학생 개개인의 능력을 고려한 수준별 맞춤형으로 진행된다.기본원리를 통한 확실한 개념 학습, 창의사고력 수업, 선행 심화학습, 전 단원연결 통합강의 등 체계적인 학습프로그램으로 수학적 능력을 향상시키고 고등수학과 연계되는 선행학습으로 고등수학과정을 대비한다. 강의는 전원이 고등부수학 전문강사들이다. 위치는 양천구 신정동 센트럴프라자5층. 문의 2650-868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20
- 눈높이에 맞춰 자유롭고 재미있는 Extensive Reading & Speaking 입시제도가 바뀌면서 새로운 영어교육에 대한 필요성이 절실해지고 다독과 유창성 그리고 정확성까지 해결하는 토피아 어학원의 Debate와 Library에 대한 관심이 높다. 풍부한 배경지식과 리서치 능력, 논리적 사고력을 바탕으로 주어진 주제에 영어의 4대 영역을 혼용하여 생각을 표현하고 소통하는 능력을 배양하고 습관화 시키는 수업이라는 점 때문이다. 다양한 책읽기를 바탕으로 언어적 유창성을 꾸준히 향상시키는 Library Class 수업을 들어 보았다. 자유롭고 재미있는 수업 분위기형식을 탈피한 자유로운 토피아 어학원 초등부의 Library 수업의 가장 큰 특징은 책상을 치우고 신발을 벗고 상황에 따라 이동하면서 수업이 진행된다. 9명의 학생들이 스툴에 앉거나 바닥에 자유롭게 모여 앉아 서로 대화를 나누며 수업이 진행된다. 학생들은 수업 시간 내내 원어민 선생님으로부터 “좋아” “잘했어”라는 칭찬과 함께 수업을 받는다. 어떤 질문을 해도 어떤 대답을 해도 각자 수준에 맞는 단어로 답하고 말한다. Library수업 - 토론·발표수업 시간은 읽고 온 책에 대한 단어를 확인하는 것으로 시작한다. 그리고 책의 내용을 확인하고 책에 대한 자신의 느낌을 말한다. 책의 내용 중 학생들의 경험을 이야기하면 선생님은 각자 스토리에 대한 제목을 붙여준다. 내용을 정리하고 어휘력이 향상되는 부분이다. 내 이야기를 가지고 수업을 하니 재미가 더하다. 책에 대한 내용을 얼마나 알고 있나 파악하기 위해 원어민 선생님은 미리 준비한 페이퍼를 나누어 주고 학생들 하나하나를 호명하며 대화를 하고, 일대일 코칭 시간을 통해 정확성에 대한 지도를 한다. 학생들은 팀을 만들어 서로 의견을 교환하고 결론을 만들어 내는 훈련을 한다. 책 한권을 읽고 세 단계의 검증을 거치는 셈이다. 내용은 쉽지만 Debate 훈련이 자연스럽게 이루어진다. 수업 내내 쉬지 않고 말하고 대답하는 과장이 반복된다. 영어로 생각하고 말하기 훈련상위 레벨의 학생들이 아니어도 자연스럽게 자기 생각을 말하는 훈련이 이루어지는 것이 Library 수업의 핵심이다. 자신의 수준으로 읽고 말하고 쓰면서 점차 배경지식의 습득을 통해 어휘력이 늘고 표현이 자연스러워지도록 원어민 교사가 지속적으로 코칭을 하면서 훌륭한 Debate로 성장하게 된다. Library수업 - Reading생각하고 말하기를 반복하면서 자연스럽게 어휘력이 향상되고 자기 생각을 익숙해져 가는 것, 토피아의 수업 방식이다. 친구들은 말하기의 훈련 상대이며 경쟁자가 아니다. 학생들은 각자 자기 수준으로 생각하고 말하지만 누구도 틀린 답은 없다. 내 생각이 있을 뿐이다. 선생님과 친구들과 수다스럽게 수업을 하다보면 한 시간이 십 분처럼 지나가는 재미난 수업이다. Library수업 - Writing토피아 Library Class의 선생님과 아이들은 수업과 놀이의 중간 형태쯤 되는 수업 분위기 속에서 상황에 대한 이해를 높여 간다. 읽은 책에 대한 내용 파악과 단어에 대한 내용을 짚어 보는 것으로 시작되지만 수업 시간에 영어 교육의 목적이 다 녹아들어 실현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Library 수업이 지향하는 목표다. 선생님은 책의 주제와 내용파악에 꼭 필요한 핵심 단어를 칠판에 쓰고 학생들은 그 단어를 읽고 쓰고 말하는 삼박자 수업을 통해 수업 시간에 다독(Extensive Reading)과 유창함(Fluency)과 정확성(Accuracy)을 모두 갖추게 된다. 영어로 생각하고 표현하는 훈련을 자연스럽게 습득하면서 읽고 말하고 쓰고 듣는 영어 교육의 4가지 요소를 평가하는 ‘NEAT''로 이어지는 교육이 된다. 궁극적으로 Debate 수업을 받기 위한 준비 단계로서 Library Class는 배경지식을 넓히고 논리적 사고와 말문을 트이게 하는 리서치 과정이다. 검증된 영어책을 일년에 96권 읽어다독(Extensive Reading)을 위한 Library Class는 수업 과정에 책읽기를 끌어 들였다는 것이 핵심이다. 한글 책도 아닌 영어책을 학생들이 읽도록 하는 것에 대한 고민을 해결한 방법은 자신의 수준보다 한두 단계 아래의 쉬운 책을 선정해 학생들이 책장을 넘기는 데 부담을 느끼지 않도록 했다. 수업을 진행하면서 한권의 책을 습득하는데 무리가 없다. 재미나고 쉽지만 검증된 수준의 책들을 교재로 선택하여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한 달에 8권의 영어책을 읽을 수 있도록 커리큐럼이 짜여 있다. Library수업 - Listening토피아가 선택한 세계 121개국에서 인정한 IB 프로그램의 교재는 짜임새 있는 내용과 독서 능력 성장에 알맞게 전문 설계된 도서들로 일 년에 96권의 영어책을 읽는 셈이니 초등 4학년부터 시작한다면 초등과정에서 300권 정도의 책을 읽게 된다. 이 다독프로그램은 아름다운 일러스트가 담긴 Fiction 컨텐츠와 흥미와 상상력을 높일 수 있는 Non Fiction 컨텐츠로 문학적 용어와 내용을 쉽고 자연스럽게 습득할 수 있다는 점에서 Speaking과 Writing에 필요한 배경지식이 되어 향후 Debater로 성장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된다. Library Class를 통해 풍부한 책 읽기를 바탕으로 언어적 유창성과 표현의 정확성이 길러졌다면 주어진 주제에 대해서 자신의 생각과 의견을 논리적으로 표현하고 영어로 자유롭게 소통하는 능력을 배양하는 Debate 교육을 통해 각종 토론대회와 스피치 대회를 자연스럽게 준비하는 과정이 된다. 초등학교부터 계획된 다독(Extensive Reading)과 유창함(Fluency) 정확성(Accuracy)이 습관화된 교육은 배경지식 습득은 물론 독서이력관리와 입학사정관제에도 도움이 될 수 있는 중요한 항목이다. 문의 02-2644-0579유창림 리포터 yumuse@naver.com Debate를 위한 ''Library Class'' 많은 사람들이 다독이 영어학습의 가장 효과적인 학습 방법이라고 말한다. 그러나 자기주도 학습방법이 몸에 익지 않은 학생들이 다독을 한다는 것은 매우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특히 그것이 영어책일 경우는 말할 필요도 없다. 다독이 꼭 필요하고 효율적이라면 ‘수업을 통한 다독 관리를 할 수는 없을까’라는 고민에서 출발한 것이 토피아의 ''Library Class'' 프로그램이다. 토피아의 Library class는 많은 연구 결과가 그 우수성을 증명해주는 읽기 학습의 대표적방법인 Extensive Reading을 기반으로 fluency (유창성), accuracy (정확성) 능력을 향상 하는 수업이다. Extensive 2011-11-20
- 청소년 활동과 진로설계 특강안내 전북도 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도내 학부모와 청소년지도자를 대상으로 <청소년활동과 진로설계>라는 주제로 특강을 마련한다. 신청일시는 11월23일까지이며 특강 일시는 11월 29일 오후2시이다. 장소는 전라북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 2층 교육장 이며. 대상은 도내 거주 학부모 및 청소년지도자이다. 특강내용은 청소년활동과 청소년 진로설계, 창의적체험활동 바로알기 등이며 참가비는 없다.문의:063-232-0479 김의숙팀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