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총 46,23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초등학생을 위한 여름방학 풍물, 숲체험 특강 참교육학부모회 고양지회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아 풍물교실과 숲체험 교실 특강을 진행한다. 풍물교실은 7월 25일부터 29일까지 5일간 진행한다. 장소는 밤가시 건영 3단지 앞에 있는 밝달소리 연습실이며 회원은 5만원, 비회원은 6만원의 수강료를 받는다. 숲체험 교실은 7월 25일부터 8월 11일까지 세차례에 걸쳐 열린다. 장소는 정발산 숲이며 모집대상은 초등학생 전 학년으로 1회당 15명을 모집한다. 회원은 2만원, 비회원은 3만원이다. 문의 (풍물교실)조난주 010-2229-8727 (숲체험교실)박이선 010-8101-037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26
- 여름방학 반전 성적, 수학의 법칙에서! 유난히 수학을 힘들어하는 아이들이 있다. 입시에서 중요한 변별력을 가지고 있는 과목임에도 불구하고 수학은 어렵고 부담스러운 과목이라는 생각으로 고민하는 아이들. 다른 암기 과목처럼 외우는 방법도 통하지 않고 사고력과 이해력을 요구하는 수학은 많은 시간을 투자해야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는 과목이기도 하다. 하지만 수학은 결코 어렵거나 힘든 과목이 아니라 열심히 노력한 만큼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다고 입시전문가들은 말한다. 교육열 높기로 소문난 평촌. 그 가운데에서도 수없이 많은 학원이 몰려있는 귀인동 학원가에서 학부모들의 입 소문이 자자한 곳이 있다. 학생 개개인의 철저한 관리는 물론 성적향상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곳은 바로 수학의 법칙 평촌본원이다. 중학교와 달라진 고1 수학 가장 어려워“중학교 때보다 선행도 많이 했고 공부에 투자한 시간도 더 많았는데 고등학교에 와서는 왜 이렇게 성적이 안 나오나요?” 고1 중간고사와 기말고사가 끝나면 고등부 김민호 부원장을 찾아온 학생들이 가장 많이 하는 질문 가운데 하나이다. 이에 대해 김 부원장은 “고교 3년 과정 중에 수학과목의 경우 고1 수학이 가장 어렵다”며 “내용 자체가 어려운 것이 아니라 중학교 3년 동안 배운 내용이 고교 수학과 합쳐져 심화된 형태로 출제되기 때문에 어려워진 것 뿐”이라면서 “중학교 때 공부방법과 다른 학습법으로 공부해야 성적향상을 기대할 수 있고, 고2, 3에 비해 공부의 양은 적지만 적응이 힘들어 성적이 제대로 나오지 않은 것이니 반복된 학습 등으로 인한 빠른 적응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 부원장의 말에 따르면 고등학교 수학에서 가장 어려운 부분이 10 상.하 부분이라는 것. 무엇보다 수학 과목은 체계적으로 공부해야 효과적이라고 설명했다. 많은 양의 문제를 오랜 시간동안 푸는 것보다 방학 등을 이용해 공부에 대한 집중력을 기르고 짧은 시간동안 여러 번 반복해 문제 해결력을 키우는 것이 급선무라고 강조했다. 또 학생들은 흔히 모의고사와 수능에 관심을 가지게 되는 고3이 되면서 가장 많이 하는 말이 바로 10상.하와 수Ⅰ 수Ⅱ가 연결되는데 다 잊어버려서 총정리를 원하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이는 고1 수학의 대부분의 내용이 수Ⅰ, 수Ⅱ 문제에 스며들어가 있기 때문에 고등학교 1학년때 확실히 정리하지 못한 학생은 아무리 수Ⅰ, 수Ⅱ 등을 열심히 공부해도 문제를 푸는데 어려움을 겪는다고 설명했다. 성적을 100점 맞길 원한다면 100점만큼 공부해서는 100점이 나오기 힘들다. 최소한 130점 이상 맞겠다는 각오와 노력이 필요하다. 는 것이 김 부원장의 생각이다. 그렇다면 가장 어렵다는 고1 수학, 이번 방학을 이용해 보다 효율적으로 공부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이에 대해 수학의 법칙에서는 상위권의 경우 고2때 배울 수Ⅰ단원과 다음 학기 공부를 미리 선행하라고 조언했다. 특히 지수함수, 확률 단원 등의 위주로 수Ⅰ을 준비하는 것이 보다 효과적이라는 것. 중위권의 경우 2학기 과정을 완벽하게 준비하고 부족하다고 생각되면 1학기 과정 복습과 중학교 내용을 다시 한 번 짚어보는 것도 도움이 된다. 또 하위권은 기본 틀은 2학기 과정을 준비하되 1학기와 2학기 단원 가운데 중복된 내용이나 단원 위주로 복습해야 효과적이라고 말했다. "취약단원끝내기" 방학 특강프로그램대부분 한 명의 강사와 다수의 학생이 수업하는 시스템에서는 수업을 따라가는 학생과 그렇지 못한 학생들이 확연히 구분된다. 하지만 8명 내외의 소수 인원으로 반을 구성해 학생 개개인의 취약 단원이나 부족함에 대한 파악이 쉽게 이루어져 맞춤 클리닉과 보충이 가능하도록 이끌어주는 수학의 법칙 정규 프로그램은 차별성이 있다. 한 문제를 풀더라도 완벽하게 알 때까지 확인하고 점검하는 시스템이야말로 눈여겨볼 만하다. 학생파트너 교사제도는 질문노트를 학생이 가져왔을 때 서로 모르는 부분이 다르면 진행하는 점검방식으로 학생들끼리 토론식 수업으로 이루어진다. 또 2주 단위로 주말테스트를 통해 학생들이 한 주간 배운 내용을 복습하며, 본인에게 어떤 부분이 부족한지 스스로 문제점을 자각하고 해결해나가는 자기주도학습법을 터득하게 된다. 올 여름방학 특강 프로그램은 일괄적으로 학년별로 반편성을 하지 않고,학생 스스로 취약한 단원을 정해 수업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학년 구분 없이 오로지 본인이 원하는 단원만을 집중적으로 공부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김 부원장은 소개한다. “짧은 시간에 많은 단원을 공부하는 것과 달리 심도 있고 내실있는 프로그램을 구성해 수업하기 때문에 철저한 관리는 물론 수학에 대한 자신감과 실력도 높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수학은 단지 계산력을 위주로 하는 과목이 아니라 이해력과 언어 분석력도 겸비해야 하는 학문이며 학원에서는 이 모든 것을 습득해 제대로 실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수학의 법칙 평촌본원 031-384-5480배경미 리포터 bae@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26
- 마두도서관, 찾아가는 도서관 문화행사 마두도서관에서 도서관 및 문화행사에 소외된 지역 어린이와 주민들을 위해 찾아가는 도서관 문화행사를 진행한다. 이번에는 인형극 ''왕치와 소새와 개미''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인형극은 왕치, 소새, 개미 세 주인공의 이야기를 통해 친구의 소중함을 깨닫는 가족 인형극이다. 8월12일 금요일 오후5시부터 관산동 복지회관에서 진행된다. 관내 어린이와 가족 100명을 대상으로 당일 선착순 입장 가능하다. 관람료는 무료. 문의 031-8075-906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26
- 집중력 뛰어난 아이 영어공부 1년이면, 5년 공부한 아이 따라잡아 혼자 집중력 있게 하는 공부의 효과 사교육보다 좋아자녀에게 집중력과 전략적 문제해결력을 키워주는 바둑 시켜볼까? ‘10세 이하의 아동들에게 어떤 교육이 가장 필요한가?’ 라는 내용의 학부모 설문조사를 해보면, 대부분 인성교육과 예절교육, 집중력 키우기 등이 주류를 이룬다. 하지만, ‘현재 우리 아이에게 가장 필요한 교육은?’이라는 항목에서는 거의 모두가 영어, 수학, 논술 등을 꼽는다. 올바른 교육에 대한 생각과는 정반대의 선택을 하고 있으니, 대부분의 엄마들이 심각한 오류를 범하고 있는 것이다. ‘영어유치원부터 시작한 5년 정도의 영어 교육을 집중력이 있는 6학년 어린이가 6개월이면 따라잡을 수 있다는 게 교육 전문가들의 일관된 견해’라는 얘기를 학원교육 컨설팅 전문가에게 들은 적이 있다. 요는 집중력이 문제다. 집중력만 있으면 모든 게 해결되는 것이다. 그렇다면, 집중력은 어떻게 해야 얻을 수 있을까?다음은 3월 7일 세계일보에 보도됐던 내용이다. 사교육에 의존하지 않는 학부모들의 조바심을 덜어줄 만한 연구결과가 나왔다. 한국개발연구원(KDI) 김희삼 연구위원이 2007~08년 국가수준 학업성취도 조사, 2005~07년 한국교육종단연구의 중학생 패널자료, 2005~10년 한국교육고용패널 부가조사 자료를 분석하여 만든 ‘학업성취도, 진학 및 노동시장 성과에 대한 사교육의 효과분석’이라는 보고서가 그것이다. 이에 따르면 2005학년도 수능 응시자 성적과 사교육 경험의 상관성을 분석했더니 고3 때 사교육비로 월평균 100만원을 쓴 경우 수리와 외국어 영역에서의 백분위가 각각 0.0007% 오르는 효과만 있었다. 당시 응시자가 61만 명으로 따지면 전국 등수가 겨우 4등쯤 올랐다는 뜻이다. 언어 영역도 0.0002%로 거의 미미했다. 반면에 고3 때 매주 혼자 공부한 시간이 ‘3시 간 미만’일 때와 비교해 수리영역의 백분위는 3~20시간일 때 11~14%, 20~30시간일 때 19~20%, 30시간일 때 27% 상승한 것으로 분석됐다. 주 30시간 이상 혼자 공부한 집중력이 있는 학생은 수리영역 전국 등수를 16만4000여등 끌어올린 셈이다. 또한, 부모의 가치관이 성적보다 ‘올바른 성품’을 중시하는 경우에 오히려 성적이 높았다. 김 연구위원은 학부모들이 사교육에 대한 태도를 바꾸지 못하는 요인으로 ▲사교육 효과에 대한 막연한 기대 ▲일부 성공 사례의 과도한 일반화 ▲불안감을 조성하는 학원의 마케팅 전략 ▲주변 사람과 경쟁의식 등을 꼽았다. 위에 거론한 영어의 경우와 세계일보 보도 내용을 사실이라 본다면, 교육에 투자한 시간과 금전을 계산할 때, 집중력과 인성교육의 가치는 적어도 1억 원대 이상이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일찍 바둑 배우면, 자기주도적 행동력 높아져 주위가 산만한 자녀를 바둑교실에 등록한 대부분의 엄마들은 위와 같은 가치가 있는 집중력을 거저 얻으려고들 한다. 잘못된 습관으로 산만한 아이가 6개월 정도면 집중력을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 같다.집중력을 얻으려면, 여러 과정을 거쳐야만 하는데, 그 과정을 순서를 거꾸로 하여 접근해보겠다. 첫째, 반드시 사고력을 먼저 얻어야 한다. 사고력이 없는 집중력이란 있을 수가 없다. 가령, 사고력이 5인 아이와 10인 아이가 있다고 가정하고, 두 아이에게 동일한 사물을 주어 관찰 결과를 발표토록 해보자. 사고력이 5인 아이는 일정시간이 지나면 자신의 한계에 도달하고, 그 이후의 시간은 지겹고 무의미한 시간이 되는 것이다. 반면, 사고력이 10인 아이는 시간이 많으면 많을수록 더 많은 것을 알아내고, 지적 호기심이 유발되어 더 오랜 시간 동안 집중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둘째, 무엇이든지 잘하려면 훈련이 필요하다. 사고력도 당연히 생각하는 훈련을 필요로 한다. 생각하는 훈련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 많은 방법이 있겠지만, 아직까지는 바둑의 효과를 넘어서는 것은 없을 것이다.바둑은 고도의 사고력을 키운다. 돌 하나를 놓기 위해 앞으로 전개될 상황을 미리 예측하고, 그 예측 결과가 자신에게 유리하게 작용할지의 가치 비교를 두뇌속에서 끊임없이 반복하기 때문이다. 바둑 한 판을 두기 위해서는 300여개의 돌을 놓아야 되니, 얼마나 많은 생각훈련이 이루어지는지 짐작할 수 있을 것이다. 셋째, 생각훈련을 하기 위해서는 생각하는 방법을 알아야 한다. 이 생각하는 방법이 바로 교수이론과 교수법이다. 이 교수법은 선생님의 역할이며, 다양한 특성의 많은 아이들을 접하고 교정해주면서 얻는 교육현장에서의 오랜 경험과 노력으로 비로소 탄생한다. 진정한 전문가만이 올바른 교수법을 알 수 있다 할 것이다. 넷째, 이론을 올바르게 전달할 수 있는 환경 형성이 중요하다. 생각하는 방법을 알아도 아동들 개개인을 정확히 파악하고, 그 특성에 맞게 전문적으로 교육시킬 수 있는 환경이 아니면, 그 교육효과를 결코 기대할 수 없을 것이다. 그래서 어린이바둑교실의 전문화와 특화된 환경과 전문 교육자가 중요한 것이다.이상으로, 집중력의 진정한 가치와 집중력을 얻기 위한 올바른 방법을 제시해보았다. 집중력은 결코, 아무렇게나 얻어질 수 없으며, 진정 특화되고 전문화된 올바른 교육으로만 얻어질 수 있다고양.파주 바둑협회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26
- 모집정원 축소, 사회적배려대상자 선발인원은 확대 경기도 교육지원청은 지난 3월 ‘2012학년도 고교 신입생 입학전형 기본계획’을 발표했다. 교육지원청의 발표에 따르면 올해 경기지역 외고입시는 11월1일 원서접수를 시작으로 늦어도 11월말까지 최종 합격생을 선발, 입시일정을 마무리지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 같은 입시일정은 지난해와 비교해 15일 정도 늦어진 것으로 외고 진학을 목표로 하는 수험생들은 달라진 전형일정을 꼼꼼히 살펴 지원계획을 세울 필요가 있다. 한편 경기지역 외고의 전형방법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자기주도학습전형으로 치러지지만 전형방법에 따른 규제는 한층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모집인원은 지난해와 비교해 5~10%정도 축소되는 반면 사회적배려대상자 선발인원은 15~20%까지 확대된다. 지난해와 비교해 달라진 전형방법과 준비전략을 살펴봤다. 모집정원 감축…학급 당 31명 이내로 조정 올해 외고 입시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자기주도학습전형으로 치러진다. 1단계 전형에서 중학교 2, 3학년 4학기 동안의 영어내신과 출결점수의 합으로 모집정원의 2배수를 선발하고, 2단계 전형에서 1단계 전형 점수와 서류평가, 면접점수를 합해 200점 만점으로 최종 합격생을 선발한다. 면접은 학교생활기록부와 학습계획서, 교사추천서, 봉사체험활동, 독서활동 등 학생이 제출한 서류를 바탕으로 진행된다. 안양외고와 과천외고는 입시관리처 홈페이지를 통해 ‘2012 신입생 선발 입시요강’을 확정 발표했다. 안양외고는 일반전형과 사회적배려대상자전형을 통해 영어과 124명, 중국어과 93명, 일본어과 93명을 포함 총 310명의 신입생을 선발한다. 과천외고는 일반전형과 지역우수자전형, 사회적배려대상자전형을 통해 360명을 선발하게 된다. 안양외고는 지난해와 비교해 모집정원이 50명 줄었고, 과천외고는 36명 줄었다. 반면 사회적배려대상자 선발인원은 안양외고가 46명, 과천외고가 54명으로 늘어 각각 14.8%, 15%씩 증가했다. 자기주도학습전형 규제강화올해 외고 입시는 자기주도학습전형으로 치러지지만 규제 면에서는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수험생이 제출하는 학습계획서는 기존 지원동기 항목이 자기주도학습과정 및 진로계획으로 통합돼 3개 항목으로 조정된다. 이로써 학습계획서에는 자기주도학습과정 및 진로계획, 봉사체험활동, 독서활동 3개 항목을 작성하면 된다. 하지만 학습계획서에 대한 평가는 더욱 엄격해진다. 지난해 일부 부분적으로 적용됐던 학습계획서 대필·표절 검색시스템이 전면적으로 확대되고 자필작성에서 워드파일 작성방식으로 바뀌게 된다. 이 시스템은 수험생들이 제출한 학습계획서를 비교·대조해 비슷한 형태를 띠고 있는 문장이나 표현, 어휘, 내용 전개방식 등을 골라내 표절·대필 여부를 적발하는 방식이다. 또 학습계획서 쓰는 방법이 자필에서 워드파일로 바뀌는 것에 주의해야 한다. DYB 최선어학원 김대희 진로진학연구팀장은 “인터넷이나 컴퓨터에 친숙한 요즘 청소년들은 글을 쉽게 쓰는 습관을 경계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따라서 수험생들은 자신의 진학진로, 특기적성, 활동경험 등을 충분히 고민한 다음 학습계획서를 논리적으로 진솔하게 담아낼 수 있도록 작성해야 한다는 것.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학습계획서에 각종 인증시험 점수나 경시대회 이방실적 등을 기재하면 감점을 받는다. 면접을 볼 때도 제출된 학교생활기록부에 출력되지 않는 항목을 언급하면 감점된다. 학교가 전형에서 실시하지 못하도록 한 금지사항도 늘어났다. 학교별 필기고사, 교과지식을 묻는 형태의 구술면접, 적성검사, 외국어 면접·토론, 외국어 동영상 활용하는 등의 변형된 형태의 시험방법은 절대 허용되지 않는다. 면접비중 더 커질 듯지난해 입시는 1단계 전형에서 영어내신만으로 2단계 진출자를 선발했다. 이에 따라 변별력 논란이 뒤따랐던 것도 사실이다. 이를 보강하기 위해 올해는 2단계 전형에서 면접 비중을 강화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경기외고와 김포외고는 2단계 전형에서 서류·면접 평가에서 면접점수의 비중을 강화했다. 경기외고 전성은 교감은 “서류·면접평가에서 면접점수를 20점에서 25점으로 늘렸다”며 “지난해 면접방식을 유지하면서 창의력, 논리력을 평가할 수 있는 질문을 대폭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면접에서 학생부에 없는 내용을 언급하면 감점을 받을 수 있다. 수원외고 임호원 입시홍보부장은 “수험생이 제출한 학습계획서와 학생부의 내용이 다를 경우 우선적으로 학생부를 신뢰할 수밖에 없을 것”이라며 “학습계획서에 기재해선 안되는 사항을 언급해 불이익을 당하기보단 한가지 사례라도 구체적으로 과정, 경험을 진실성 있게 기술하는 편이 좋다”고 강조했다.김은진 리포터 jolikim@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26
- 아동전집도서, 반드시 상담하고 구입하세요. 유년시절 독서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그러나 막상 아이한테 맞는 전집도서를 선택하려 하면 생각만큼 쉽지 않다. 단행본과 달리 전집도서는 반드시 전문가와 상담을 한 후 구입해야 한다. 이미 구입해 집에 보유하고 있는 도서의 목록을 작성하고 내 아이의 독서능력을 가늠한 후 전문가의 상담을 받는 것이 좋다. 많은 출판사에서 다양한 종류의 전집도서를 출판하다보니 비슷비슷한 종류의 도서가 많아 잘못하면 겹치기로 전집을 구매하는 경우가 생긴다. 또한 전집도서는 과학이나 사회, 문학, 위인전 등 분야별로 구성돼 있어 독서 편식증이 생길 수도 있다. 따라서 전집도서를 구매하기 전에 지금 내 아이에게 필요한 도서가 무엇인지 충분히 상담을 받은 후 구매해야 한다. 주엽동 BYC건물 1층에 위치한 ‘책이랑’은 다양한 아동전집도서 구매와 중고책 보상교환 구매가 가능하다. 또한 아이의 독서량과 질에 따른 도서 맞춤 설계와 독서상담을 상시로 진행하고 있다.문의 031-919-114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26
- 정발산 기빙트리 어학원 초등생 ''여름특강'' 모집 영어독서 포트폴리오 만들기 초등생들을 대상으로 기빙트리어학원에서 여름방학 특강을 준비했다. 이번 특강은 8월1주부터 3주 동안, 주 3회 (화, 수, 목),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된다.각 학년에 맞추어 수준별 도서를 선정, 매주 2권을 원어민 강사와 하게 읽고 토론 후 북아트 작업을 통해 ''총6권''의 나만의 영어독서 포트플리오를 만든다.개인의 영어독서 포트폴리오는 여름방학 숙제로 제출할 수 있어 학교과제에도 도움이 된다.저학년의 경우 내가 좋아하는 것, ''나''에 대한 신문 만들기, 의성어 알기, 등장인물의 특징과 배울 점 등을 고학년은 에세이(내가 해적이 된다면/ 내가 만약 주인공이라면), 인물 조사, 장래희망, 일기쓰기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기빙트리 영어독서 토론 수업은 미국 도서관 프로그램 ‘몬도 컬렉션’(''Mondo Collection)으로 미국의 400개 이상의 학교에서 사용되고 있다.기빙트리어학원 911-263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26
- 회원1동 주민센터와 회원파출소-무학여자중·고등학교 마산회원구 회원1동 주민센터(동장 구자권)에서는 19일 회원1동 주민센터에서 청소년 건전 성장환경 조성을 위한 청소년 지킴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구자권 회원1동장, 김정현 회원파출소장, 서정후 무학여자중학교 장, 서정옥 무학여자고등학교장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 건전성장을 위한『청소년 지킴이』업무 협약식을 갖고, 청소년 보호활동에 적극 협력키로 합의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주민센터는 청소년에 대한 범시민적인식제고를 위한 민·관 합동 캠페인 및 학교 부적응, 위기학생의 학교 적응력 향상을 위한 전문 서비스를 연계. 회원파출소는 등·하굣길 및 야간 취약지역 순찰활동 강화, 유해 사범 단속 실시 및 학교에 범죄예방교실 지원과 함께 청소년 보호활동에 앞장서기로 했다. 무학여자중·고등학교는 학교폭력·왕따 예방 및 대처법에 대한 교육과 학교상담활동 강화, 청소년 보호캠페인 등에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26
- 공짜로 즐기는 여름방학 특별 프로그램 ‘여름아이는 밖에서 자란다’고들 말한다. 다양한 외부활동과 체험들을 통해 몸과 마음을 쑥쑥 자라게 할 좋은 때라는 뜻. 과학체험 영화상영 테마캠프 등 비용부담 없이 알차게 활용할 수 있는 여름방학 특별 프로그램들을 모아봤다. 창원과학체험관=신나는 방학, 과학과 놀자8월 2일부터 28일까지 기초과학, 생명과학, 환경에너지, 기계소재, 정보통신, 항공우주 등 과학 원리를 쉽고 재미있게 배우고 체험하는 다양한 행사가 마련된다.△과학체험-‘신나는 여름방학, 과학과 놀자’를 주제로 8월 20일 21일 양일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체험관 1층 기획전시실에서 열린다. 범고래로봇 만들기, 물방개로봇 만들기, 플라잉디스크 만들기, UFO 자석팽이 만들기, 롤러코스터 만들기, 로봇팔 만들기, 천둥소리 체험하기 등 8개 프로그램이 각각의 부스에서 매일 12회(오전 10시부터 30분 간격으로 운영) 진행된다. 참가비는 각 프로그램 재료비에 따라 2000~4000원, 어린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당일 현장에서 프로그램 당 1회 8명씩 선착순 접수다. △생활과학교실-8월 3일부터 28일까지 매주 4회(수 금 토일 오후 3시~4시)운영된다. 자외선 차단 스프레이를 만들며 자외선에 대해 배우는 썬스프레이 만들기(3?4?6?7일), 대나무물총 만들기(10?12?13?14일), 소금 슬러시(17?19일), 식물의 광합성을 알아보는 테라리움 만들기 (24?26?27?28일) 등이 마련된다. 프로그램 진행 당일 체험관 입장객 중 25명 선착순 접수이며 참가비는 무료다. △어린이 영화상영- 8월 3일부터 28일까지 과학체험관 다목적강당에서 하루 2회(오전 10시 30분, 오후 1시 30분) 상영된다. ‘명탐정 코난 천공의 난파선’, ‘몬스터 vs 에어리언’, ‘꿀벌대소동’, 드래곤 길들이기‘, ’슈퍼배드‘, 메가마인드’ 등의 애니메이션 영화를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요일별 상영한다. 관람 인원은 1회 선착순 160명, 관람료는 무료다. 문의 : 267-2676 / www.cwsc.co.kr 창원대 과학영재교육원=창의과학캠프 △환경생태캠프(8월16일 화)-원시 숨결을 간직한 우포늪을 속속들이 알 수 있는 기회. 영상학습 야외학습 등과 함께 자연 사랑과 습지의 중요성을 알고 생명존중의 마음을 키울 수 있다. 교수와 조교가 인솔한다. 초등 5학년~중2학년 대상이며 참가비 무료다. △천문과학캠프(8.16(화)~17(수), 1박 2일)-쉽게 다루기 어려운 첨단 천문기기를 이용한 관측 체험으로 영월 별마로 천문대에서 진행된다. 천문 현상에 대한 호기심 충족과 과학 학습욕구를 높일 수 있다. 중 1~2학년 대상이며 참가비 무료. 문의 : 213-2748 김해천문대=한여름 밤의 별 축제 △천체 관측실에서 7월 15일부터 8월 21일까지 실제 밤하늘처럼 반구형 스크린을 통해 별자리를 감상할 수 있다.△천문대 강의실에서는 23일과 30일,8월 6일 오후 6시30분, 한국천문연구원 강용우 박사, 전영범 박사,부산대 지구과학교육과 안홍배 교수의 강연회가 열린다.△행사기간 동안 토요일 오후 8시부터 전시동 옥상에서 가족 영화도 상영한다.△개관시간은오후 2시부터 오후 10시까지. 금 토는 1시간 연장 운영한다. 행사 참여를 원하면 김해천문대 홈페이지(www.astro.gsiseol.or.kr)에 접속해 온라인 예약창에서 프로그램별 잔여석을 확인 예약하면 된다. 마산시립박물관=박물은 살아있다△재미있는여름 박물관체험교실-우리 전통문화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건전한 놀이문화 제공을 위한 체험 교실.△8월 10일부터 12일까지 짚풀만들기, 동화구연, 역사 신문만들기 등이 마련된다.△8월 9일까지 수강료 없이 선착순 접수, 초등학생 150명(과목별 50명)대상이다. 저학년은 보호자와 함께 참여 가능하다. 문의 : 225-7171. FAX. 225-4795 창원 YWCA=어린이 직업체험캠프/ 소비자 경제캠프△‘KIDZANI(키자니아)놀면서 꿈꾼다’를 주제로 생생한 직업과 다양한 직업을 체험하며 사회성, 리더십, 창의성을 기를 수 있는 유료캠프.△국립중앙박물관 관람, 서울대학교 탐방, 63빌딩야경감상, 프랑스 오르세 미술관견학(Musee d’Orsay)展‘고흐의 별밤과 화가들의 꿈’ 관람 등으로 8월16일~18일(2박3일)진행된다. 문의 : 285-9488/ www.cwywca.or.kr △엄마랑 어린이 소비자 경제캠프‘경제야 나랑 놀자’를 주제로 엄마와 함께 다양한 게임과 체험으로 재미있게 놀면서 ‘소득. 소비. 투자. 저축. 저축. 기부. 신용’ 등의 경제 개념을 익히는 캠프. 은행과 재래시장, 아름다운가게 탐방 및 경제 상식 골든 벨 등으로 진행된다. 초등생 및 학부모(20명)를 대상으로 8월19일~20일(1박2일)까지 창원YWCA에서 무료로 진행된다. 클레이아크 김해미술관-여름아트캠프 △도자체험 강좌-눈으로만 감상하던 국내외 유명 작가들의 작품을 직접 재현. 그런 과정을 통해 어렵게 여기던 예술작품을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다. △8월 1~2주 단기집중수업으로, 오전 도자체험 반과 오후 통합미술반으로 진행되며 결과물도 전시(8.30~9.4)한다. 초등학생 선착순 30명 7.22까지 온라인접수다. 문의: 340-7007~8 윤영희 김한숙 박지숙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26
- 초등영어인증시험 준비, 방학이 최적기 초등영어인증시험 준비, 방학이 최적기-토셀, 펠트 등 다양한 방법으로 아이의 영어수준 객관적으로 평가 일부 국제학교와 특목고의 입시자료로 활용된다는 소문이 돌면서 초등영어인증시험이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이미 초등영어인증시험이 국제중고, 외고 등의 입시에 적용되지 않는다는 교육과학기술부의 발표가 있었지만 영어를 공부하는 초등학생 사이에서 그 열풍이 좀처럼 사그라지지 않고 있다. 이젠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어버린 초등영어인증시험. 굳이 입시 때문이 아니더라도 아이의 영어실력이 어느 정도인지 가늠하기 위해서 한 번쯤 치러 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는 것이 보편적인 의견이다. 영어인증시험을 위한 영어 공부보다 기본에 충실해야방학은 초등영어인증시험을 준비하기 좋은 시기다. 평소엔 시험을 위해 따로 시간을 마련할 수 없지만 시간적 여유가 있는 방학에는 차근차근 준비할 수 있기 때문이다. Kim''s 아카데미 김덕심 원장은 “평소 꾸준히 영어 공부를 하던 아이라면 영어시험으로 분위기를 바꿔주는 것도 한 방법”이라며 “매번 똑같이 영어를 공부해야 한다는 지루함과 느슨함에서도 벗어나 긴장감을 줄 수 있고, 수업방식이나 공부법도 달라지기 때문에 아이들의 또 다른 흥미를 끌어낼 수 있다”고 설명한다. 하지만 영어인증 시험만을 영어공부는 위험하다고 충고한다. 기본을 무시하고 영어인증시험만을 위한 영어 공부는 장기적인 안목으로 봤을 때 오히려 영어에 대한 흥미와 능력을 저해할 수 도 있다는 지적이다. 김 원장은 “토셀 스타트의 경우 영어 공부를 시작한 지 최소 1년 6개월 정도는 지나 어느 정도 어휘, 듣기 능력이 되었을 때 응시하는 것이 적합하다”고 조언한다. “또한 시험 종류가 많은 만큼 유형을 꼼꼼하게 분석해 아이에게 맞는 시험을 찾아 단계별로 높여가며 치루는 것이 여러 시험을 치루는 것보다 효과적”이라고 한다. 초등영어인증 시험은 토셀(TOSEL), 펠트(PELT), 토익 브릿지(TOEIC Bridge), 제트(JET) 등 그 종류가 다양하다. 한동안 초등영어인증시험 중 가장 오래된 한국외국어평가원에서 주최하는 펠트에 많은 응시를 하다가 요즘에는 EBS에서 주관하는 토셀의 인기가 점점 높아지고 있는 추세다. 토셀(TOSEL)토셀은 대학입학수학능력시험 출제위원을 역임한 교수들이 우리나라 실정에 맞게 개발하고, EBS 한국교육방송공사가 주관하는 영어능력인증 시험이다. 토셀의 역사는 그리 길지 않지만 EBS에서 주관한다는 이유로 비교적 짧은 시간에 자리 잡았다. 토셀은 학교 교과과정과 연령별 인지 단계를 고려해 난이도를 6단계로 나누어 영어숙달정도를 테스트한다. 이중 초등학생이 응시하면 좋은 단계는 스타터, 베이직, 주니어다. 대개의 경우 초등 1·2학년은 STARTER, 초등 3·4학년은 BASIC, 초등 5·6학년 JUNIOR 에 응시한다. 시험은 읽기와 쓰기, 듣기와 말하기 두 섹션으로 진행된다. 영어를 듣고 상황과 내용, 대화 등을 파악해 적절하게 응답하는 능력과 단계별 주어진 단어를 가지고 문장을 구사할 수 있는지, 지문이나 도표, 그림, 일상생활에서 접하는 자료 등을 보고 영어로 파악, 이해, 표현할 수 있는 능력을 측정한다. 총 시험시간은 40분이며, 총점 100점 만점이다. 1년에 총 5회의 시험을 실시하는 데 이중 하반기 8월, 11월 두 번의 기회가 남았다. 응시료는 2만42백원이다. 펠트(PELT)펠트는 국가공인인증 자격증이라는 타이틀로 주목을 받아왔다. 초등학생부터 성인까지 단계별로 구성 초등학생은 Kids나 Junior 단계가 적당하다. 일상생활에서 일어나는 상황을 나타낸 영어를 듣고 내용을 파악하여 제시된 그림에서 답을 고르거나 간단한 문장을 읽고, 쓰는 형식으로 문제가 출제된다. 펠트는 점수가 아닌 급으로 평가되며 200점 만점에 120점 이상 받으면 합격이다. 펠트 Kids, Junior 과정은 초등학생 저학년과 그 이하 유아 단계도 포함하고 있기 때문에 초보수준의 영어단계에서도 시험을 치룰 수 있다. 펠트Kids는 8월에 시험이 한차례 남아있으며 응시료는 1만 8천원이다. Junior 경우 8월, 10월, 12월에 응시기회가 있고 응시료는 2만3천원이다. 토익 브릿지(TOEIC Bridge)토익 브릿지는 미국 ETS에서 초·중급자를 대상으로 개발 해 미국, 캐나다, 일본, 프랑스, 호주 뿐 아니라 세계 22개국에서 시행되고 있는 국제표준시험이다. 토익을 처음 접하는 수험자에게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으며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 실용영어능력 평가에 활용할 수 있다. 시험은 읽기, 듣기, 문법, 어휘, 이해로 구성 5가지 영역을 평가한다. 시험시간은 1시간이며 올해는 9월 11월 두 차례 시험이 남아있다. 응시료는 2만9천원 제트(JET)제트는 영어능력 평가시험을 주관해 온 YBM이 초등학생들의 영어능력 평가를 위해 개발한 시험이다. 제트는 초등학생들이 그 동안 쌓아온 영어실력을 객관적으로 평가하고 듣기, 말하기, 읽기, 쓰기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할 수 있다. 또한 상위 시험인 TOEIC Bridge, TOEIC, TOEIC Speaking으로 학습 방향을 제시한다. 제트 역시 9월과 11월 두 차례 시험이 남아있으며 응시료는 2만2천원이다. 도움말 : 김덕심 (Kim''s Academy 대표, 영어교육 석사, 영문학 박사 수료)김옥기 리포터 bjocto@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