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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환학생 소녀, IMF 총재 되다 - 애임아이교육 교환학생 소녀, IMF 총재 되다 얼마 전 뉴욕 호텔에서의 성폭행 논란으로 사임한 스토로스 칸 총재의 뒤를 이어 국제통화기금 (MF) 총재에 프랑스 재무장관 크리스틴 라가르드((Christine Lagarde·55)가 선출되었다. IMF역사상 최초의 여성총재가 탄생하였다고 세계 각국의 찬사가 이어졌다.라가르드는 어린 시절부터 영문과 교수였던 아버지의 영향으로 영어에 관심이 많았다. 그래서 고등학교 시절 미국 교환학생 프로그램에 참여하였다. 파리 10대학 법대를 졸업한 후 다시 미국으로 건너가 윌리엄 코언 상원의원의 인턴 보좌관으로 일한 후 미국 로펌 베이커 앤드 맥킨지에 취업하여 1999년에 최고 경영자(CEO)까지 올랐다. 미국 로펌 근무 25년을 끝으로 2005년 자크 시라크 정부에서 통상장관으로 발탁되어 프랑스 공직을 맡기 시작했다. 사르코지 정부에서도 뛰어난 협상력을 인정받아 재무장관을 거쳐 마침내 오늘의 영광에 이르렀다.그녀의 화려한 인생의 출발은 바로 교환학생에서 비롯된 것이다. 만약 그녀가 남들처럼 평범하게 프랑스 고교를 졸업하고 법대를 진학하였다면 그저 그렇고 그런 변호사로 인생을 지냈을 지 모른다. 하지만 교환학생에 참가함으로써 그녀는 남다를 수 있었다. 또래의 친구들보다 나은 영어실력, 글로벌한 안목을 얻을 수 있었다. 그래서 20대 시절 미국 상원의원의 인턴 보좌관이 될 수 있었고 그 이후의 인생여정도 그려 나갈 수 있게 되었던 것이다. 라가르드의 사례는 우리 한국 교환학생들의 미래를 보여주고 있다. 한국에서 매년 2,000여명,의 청소년이 미국 교환학생으로 참여한다. 이 들 중에 이미 서울대, 연세대 등 국내 명문대 진학생은 많이 배출되었다. 미국 명문대로 진학한 학생도 적지 않다. 누군가는 라가르도 총재의 뒤를 이을 수 있고, 반기문 총장의 뒤를 이을 수도 있다. 교환학생 경험을 통해 글로벌한 시각을 갖추고 있으며 영어능력도 뛰어나 국제무대에 두려움 없이 나설 것이다. 또한 교환학생 시절 만났던 다른 나라의 청소년들이 자국으로 돌아가서 훌륭하게 성장하여 좋은 인적 네트워크로 힘이 되어 줄 것이기 때문이다.특히 독일, 프랑스, 일본, 중국 등 강대국의 우수한 청소년들이 교환학생으로 많이 참여하고 있기 때문에 한국 교환학생들이 적극적으로 친구를 사귈 것을 권장한다. 그만큼 미래의 라가르드가 탄생할 가능성도 커질 것이다. 애임아이교육 문의 582-708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20
- SDL토론하는아이들 무료방학특강 안내 SDL토론하는아이들 무료방학특강 안내 초중등 독서 토론 글쓰기 전문 토론하는 아이들에서 오는 18일부터 8월20일까지 무료로 방학특강을 실시한다. 토론하는 아이들은 서술 논술형 내신대비는 물론 다양한 독서와 폭넓은 주제 토론으로 생각하는 힘을 길러주고, 논리적 글쓰기로 표현력까지 키워주는 장점이 있다. 여름특강에는 초등 30명, 중등 20명을 대상으로 여름방학수행평가와 과제물을 가지고 진행될 예정이다. SDL토론과 논술은 개인별 수준을 고려한 맞춤식 독서관리가 이루어지고, 학교수업에 미리 적응시켜주는 혜택제공한다.문의: 972-336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20
- 표현할 줄 아는 영어교육의 산실 , AZ eclass 표현할 줄 아는 영어교육의 산실 , AZ eclass듣지도 말하지도 못하는 영어... 그때 필요한 건 꾸준함미국 버지니아 언어센터 원어민 선생과 1:1 실시간 수업으로 영어의 실용화 완성 # 이 승원 (16. 남). 영어공부에 대한 남다른 관심을 갖고 있던 부모님 덕에 어릴 때부터 영어 캠프, 학습지, 그리고 남들이 다 아는 유명 어학원까지... 정말 열심히 다녔다. 그러나 고1 승원이의 영어 성적을 중하위권. 더 심각한 건 수행평가로 진행되는 듣기, 말하기 평가는 그야말로 답이 없다. 오랜 고민 끝에 승원이 부모는 어학연수를 보내야겠다는 결론까지 내린 상태. 과연 올바른 방법일까?기존 영어 학습방식을 되짚어보고 일상생활에서 효용가치가 있는 영어학습법을 고민해온 AZ eclass를 찾았다. 한국 영어학습의 뿌리 깊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수년간 연구하고 가르쳐 온 원장 Adam Lee. 그는 “부모부터 일괄적인 학습 틀에 넣어 영어공부를 시키려는 자세를 버려야 한다. 학습자 개인의 성향과 공부법을 되짚어보는 것이 중요하다. 그런 후에 학생 개인별 창의력에 맞는 1:1 영어 교육을 진행하는 것이 답일 수 있다”고 단언한다. 주5일 매일 30분, 원하는 시간에 영어 수업 가능AZ eclass의 교육시스템은 전 세계를 인터넷 통신으로 연결하고 있는 통신 솔루션, 스카이프를 이용한 1:1 온라인 영어 학습이다. 즉 수강생이 인터넷이 연결된 컴퓨터가 있는 장소에서 미국 현지 선생님과 말하고 듣고, 글을 쓰며 학습하는 시스템이다.AZ eclass의 장점을 꼽는다면, 학습자 스스로 게으름과 기존 생활패턴을 벗어나 창의력을 최대한 발휘하도록 즐겁게 공부하는 독창적인 학습 시스템으로 꾸준함으로 이끌어준다는 것이 강점이다. 초급부터 고급까지 영어의 전 영역을 완성하도록 단계별로 구성되어 영어 학습의 연속성과 자신감을 키워주고 있어, 무리한 비용을 담보로 한 어학연수보다 효과 역시 뛰어나다.AZ eclass의 미국센터는 버지니아 주 인디펜던트 힐에 위치해 있으며 Head Teacher 를 중심으로 7명의 메인 교사와 전문직에 종사하는 파트타임 원어민 교사가 24시간 학습자와 함께할 수 있도록 운영되고 있다. 특히 전문직 원어민 교사는 같은 맥락의 직업군과 전문적인 내용을 교류할 수 있어 직장인 학습자에게 인기 만점이다. 합리적인 수강료에 Grammar, Writing 첨삭관리까지 지원현재 AZ eclass에는 서울대, 연대, 고대 재학생과 주요 외고생, 현직교사에 이르기까지 70-80명 정도의 회원이 영어회화, 수능, 내신, 토플, 토익에 이르기까지.. 배경지식까지 습득하며 영어공부에 열중하고 있다.우선 AZ eclass를 선택했다면, 홈페이지 회원가입과 전화 상담을 통해 원하는 프로그램을 선택할 수 있다. Head Teacher와 함께 10-20분 동안 레벨테스트를 진행한 후 레벨에 맞는 교재를 선택하게 된다. 교재는 옥스퍼드, 캠브리지 전문 영어 학습서를 기본적으로 사용하며 미국식 보조 학습 자료가 제공되어 레벨별로 체계적인 학습을 지원하고 있다. Writing, Grammar 역시, 미국 현지 선생님의 세련된 첨삭관리와 설명으로 듣기, 말하기 까지 영어 실력이 자연스럽게 늘어나는 것도 최대 강점. 특히 미국 강사가 내어주는 숙제의 형식은 단순히 ‘답’을 요구하는 것이 아니라 ‘찾아와라’ ‘연구하라’ 등 학습자가 자율적으로 공부하도록 도와주게 된다. 혹 사정상 주중 수업을 진행하지 못한 경우, 주말 보충수업도 가능하다. Adam Lee 원장은 “ 영어 학습의 사고를 바꾼다는 생각으로 즐기면서 하는 방식을 추구하고 있다. 실용적인 영어, 사용할 수 있는 영어, 읽고 말할 줄 아는 영어. AZ eclass의 강점이다” 고 강조한다. 원장이 직접 만든 교재로 주2회 오프라인 교육도 진행그는 AZ eclass 학습의 강점으로 ‘학습자 스스로 하는 공부’이라는 점과 더불어 ‘학습 집중도’가 매우 높아 효과가 큰 점을 꼽는다. 학습자 스스로 생각하고 터득하면서 영어를 이용해 반복적으로 연습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 먼저 학생들의 성향을 파악하고 어떻게 가르칠 것인가를 결정한 다음, 학습자가 다양한 의견을 수용할 수 있는 열린 사고를 갖게 하는 것에 주력하고 있다. 자기주도 학습을 강조하고 있는 것. 이를 위해 원장이 직접 만든 교재로 주 2회 오프라인 교육도 함께 진행 중이다. 또한 동아리 형식으로 재원생의 학부모 오프라인 학습도 진행해 부모들 간의 정보 공유와 소통의 장으로 활용할 수 있다.“언어는 사고 표현을 위한 도구입니다. 문법과 어휘, 문장을 무조건 암기한다고 영어가 느는 건 아닙니다. 연습이 필요합니다. 영어는 끊임없는 연습을 통해 뇌 속에서 내재화 작용이 이루어지며 이것이 영어로 생각하고 말하게 하는 힘이 됩니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 꾸준하고 성실하게... 학생들이 스스로 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지켜봐주는 것. AZ eclass가 그 길을 제시한다. 문의: 937-0579홍명신리포터 hmsin1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20
- 자기주도학습관 -SDL토론과 논술 자기주도학습관 -SDL토론과 논술자기주도학습으로 시작하는 토론과 논술,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독립적, 자율적 학습으로 자신만의 학습방법 만들어 언제부터인가 자기주도학습이 교육의 트렌드가 됐다. 입학사정관제와 바뀐 교과서 등 확 달라진 입시 제도에서 더 이상 예전과 같은 학습법으론 어렵다는 판단에서이다. 입시 뿐 아니라 학교시험도 논술, 서술형으로 바뀌고 단순하게 교과서의 내용을 묻고 답하는 것에 익숙한 아이들은 어려움을 겪게 된다. 그러다 보니 자신의 계획에 맞춰 자신만의 공부 방법으로 사고력을 키우지 않으면 이젠 높은 점수를 기대하기 어렵다.자기주도학습이란 스스로 학습 목표 설정을 하고 그에 맞는 플랜을 가지고 자발적으로 결정하고 학습하는 방법이다. 자기주도학습이 몸에 밴 학생은 독립적이고 자율적으로 학습을 하기 때문에 수동적이 아닌 능동적인 학습 주체가 된다. 학습법에 대한 폭도 넓어져 자신의 학습법을 다양하게 찾아낼 수 있다. 자투리 시간까지 활용하는 플래너SDL토론과 논술 김혜정 원장은 “아이들은 누구나 공부를 잘 하고 싶어하지만 진짜 공부를 잘 하는 아이는 몇 퍼센트 되지 않는다”며 “아이들이 공부를 잘 하고 싶어도 하는 자신에게 맞는 공부법을 몰라 무조건 어렵다고 생각해 포기하는 경우가 많다. 어떻게 공부를 해야 하는 것이 자기에게 효율적인지 그 방법을 모색해 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한다. SDL토론과 논술은 아이들의 공부하는 습관을 관리해주는 곳이다. 이곳에서는 학습 매니저가 ‘공부를 왜 하는 가?’에 대한 고민부터 아이들과 함께 한다. 동기부여만큼 아이들에게 공부를 좋아하게 만드는 자극제가 없기 때문이다. 동기부여도 시기와 성장에 따라 달라지기 때문에 수시로 체크하고 함께 이야기하며 이끌어 준다.학습에 대한 동기가 설정되면 하루 시간을 어떻게 하면 효율적으로 보낼 수 있는지 각자의 플랜을 짠다. 자신이 할 수 있는 만큼 목표를 설정하고 단계를 늘려나가면서 자투리 시간마저 헛되이 보내지 않게 꼼꼼하게 점검한다. 김 원장은 “5분, 10분이 생활에선 얼마 안 되는 시간이지만 그 시간을 합치면 꽤 많은 시간이다. 우리 학생들은 그 시간을 그냥 흘려보내고 있다. 그것만 아껴도 꽤 많은 시간을 학습에 투자할 수 있다”고 말한다. SDL토론과 논술에서 아이들이 보내는 시간은 2시간 30분에서 3시간 정도. 영어와 수학은 멘토 선생님이 항상 상주해 있기 때문에 모르는 문제나 스스로 해결하기 어려운 문제는 함께 풀어준다. 또 각 학교의 시간표가 배치되어 있어 아이들은 그날 배운 과목 중 평균 4~5과목을 자신의 시간표에 맞춰 복습을 할 수 있다. 이렇게 스스로 학습 스케줄을 짜고 실천하다보면 자연스럽게 학습 태도도 좋아지고, 자신이 열심히 공부하고 있다는 성취도도 높아져 학습 능력이 배로 늘어난다. 김 원장은 “처음 플랜조차 짜기 어려워했던 친구들이 몇 개월이 지나면 스스로 계획표를 짜고 자신에게 맞는 학습법을 터득해 나간다. 그때마다 보람을 느낀다”며 웃음을 짓는다. 토론과 논술로 사고력 확장SDL토론과 논술에서 여름방학을 시점으로 내놓은 야심찬 계획이 바로 토론과 논술 캠프이다. 아이들의 학습법을 함께 고민하던 김 원장은 “아이들이 단답형 문제는 잘 푸는 데 서술형 문제를 잘 풀지 못하는 것이 항상 안타까웠다. 그래서 원인이 무언가 찾아 봤더니 우리 아이들이 문제를 눈으로는 잘 읽지만 정확하게 독해하지 못 하기 때문이었다”며 “그만큼 책을 정독하지 않아 발생한 문제”라고 지적한다. 또 부모조차 어릴 땐 책 읽기를 강조하다 고학년이 되고 중학생이 넘어가면서 학과 공부가 바쁘다는 이유로 더 이상 책 읽기를 권하지 않는 것도 그 이유라고 전했다. 그래서 SDL토론과 논술에서는 초등, 중등생을 위한 토론과 논술을 개설한다. 주제에 맞는 책을 읽고 독후감을 쓰는 것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그에 따른 활동 범위를 넓혀준다. 주제에 맞춰 서로 자신의 의견을 내놓고, 토론을 하고, 책이나 신문 만드는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생각의 확장, 탐구할 수 있는 힘을 길러주는 것이다. 또한 주제 영역이 18종 교과서 내용을 거의 담고 있어 자연스럽게 교과 연계까지 할 수 있다. 토론과 논술은 초등학생부터 중학생까지 레벨 테스트와 면접을 통해 후 4~5명의 소수정예 그룹수업으로 진행된다. 문학, 역사, 철학, 시사 등 폭 넓은 주제를 매주 경험하고 연간 200권정도 독서를 유도해 서술, 논술 능력을 갖추게 한다. 또한 질 높은 개인포트폴리오를 관리, 꼭 필요한 시기에 사용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 SDL토론과 논술 김혜정 원장 미니 인터뷰Q 흔히 자기주도학습이란 말을 많이 하지만 코칭스쿨과 같은 학습관은 드물다. 어떻게 문을 열게 되었는가?A. 예전에 공부방을 운영한 적이 있다. 항상 아이 공부법에 관심을 가지다가 어느 날 자기주도학습이란 말을 듣게 됐다. 그것에 대해 검색해보니 전문적으로 공부하고 싶다는 욕심이 생겼다. 앞으로 우리 아이들을 끌어다 놓고 성적만 높이기 위해 시키는 공부가 아닌 자기 스스로 능력을 키워나갈 수 있는 인재로 키우는 것이 더 맞는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Q SDL토론과 논술이 갖고 있는 자기주도학습의 노하우는?A 아이들의 학습 방법에 대한 문제점을 진단하고 동기부여, 목표 설정을 통해 학습에 대한 의욕을 높여준다. 그리고 학습 매니저를 통해 1:1로 그에 맞는 학습, 시간관리, 계획 실천 위한 철저한 피드백이 이뤄진다. 아이들이 하나씩 목표를 이룰 때마다 성취욕이 생겨 더 높은 목표를 갖게 되고 더 큰 꿈을 꾸게 된다. Q 방학을 시점으로 토론과 논술 강좌를 새롭게 개설하게 된 이유는?A 아이들 스스로 생각하는 사고를 길러주기 위해서다. 문제 풀기를 잘해 시험성적이 좋은 아이들도 자신의 의견을 말하거나 쓰는 것을 어려워한다. 또 시험성적이 낮은 아이들 중 문제조차 정독을 하지 못해 해결 능력이 떨어지는 것을 발견한다. 이런 문제점을 토론과 논술을 통해 해결하고 논리적 사고를 키워주기 위함이다.Q 자기주도학습을 원하는 부모에게 당부하고 싶은 말은?A 부모의 기대치를 낮추라는 거다. 아이들은 스스로 잘할 수 있는데도 부모 기대치가 너무 높아 부담을 느껴 학습에도 어려움을 겪는다. 아이들 스스로 할 수 있는 힘을 키우다보면 지금의 단순 학습보다 지식층도 넓어지고 공부도 쉽다고 느낄 수 있다. 아이 눈 높이에 맞추고 아이를 믿어주면 부모와 아이 모두 행복한 공부를 할 수 있을 것이다. 문의 SDL토론과 논술 010-4035-3361김옥기 리포터 bjocto@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20
- 재원생 100% 수학성적향상으로 학부모 사로잡은 ‘수학공감’ 재원생 100% 수학성적향상으로 학부모 사로잡은 ‘수학공감’성적향상에 대한 마음속 불씨만 있다면 될 때까지 끌어준다 학원으로 김치부침개를 해서 가져가고, 과일도시락을 보내고, 피자와 도넛을 사서 들르며, 시골에서 직접 따온 거라고 선생님 수에 맞춰 각종 야채류를 봉지봉지 들려 보내는 학부모들이 있다. 어느 시골마을의 이야기냐고? 답은 ''NO''. 바로 우리가 지금 살고 있는 도시, 서울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이다.이렇게 학부모들로부터 절대적 지지를 받고 있는 주인공은 바로 중계초등학교 인근에 위치한 중고등부 수학전문학원 ‘수학공감’이다. 지난 해 12월 개원 이후 수학공감에는 퇴원생이 한 명도 없으며, 모든 재원생들이 지난 중간고사에서 수학성적이 올라 학부모들의 소개로 꾸준히 학원생이 늘고 있다. 이렇듯 학생과 학부모들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비결이 뭘까? 성적부진 원인 파악해 본 수업 외에도 고정보충 수시보충 등 학생 개개인에 맞는 맞춤관리 경호(중3)가 수학공감을 찾은 것은 지난 3월 초. 당시 학교에서의 수학성적은 40~50점대로 경호 어머니의 얘기에 의하면 ‘학원에서는 시험을 잘 보는데, 학교성적이 안 나온다’고. 이전에 다닌 학원들에서 경호는 출석률도 좋고 성실한 학생이었다고. 수학공감에서 파악한 경호의 문제점은 두 가지. 첫 번째가 개념이 띄엄띄엄 잡혀있다는 것이고, 두 번째가 필기보다는 암산위주의 계산방식에 젖어있어 서술형 문제에서 감점이 크다는 것. 이후 자연스럽게 개념들을 연결시켜주고, 서술형 문제에서는 기본적으로 3줄 이상 풀이과정을 쓰게 하면서 암산위주의 공부방식을 개선했더니 여타 보충수업 없이도 본 수업만으로 지난 중간고사에서 89점을 받아 큰 폭의 성적향상을 맛봤다.민경(중1)이는 수학의 기초체력이 약해 다른 학생들에 비해 문제 푸는 속도가 현저히 떨어지는 50점 내외 성적을 받는 중하위권 학생으로, 지난 2월에 수학공감을 찾았다. 본 수업만으로는 부족하다는 판단에 1주일에 1번 2시간씩 진행하는 고정보충과 시간 날 때마다 와서 공부할 수 있는 수시보충을 통해 1:1로 계속적인 관리를 받고, 본인의 노력이 더해져 지난 중간고사에서 80점대 후반의 점수를 받아 지금은 수학에 대한 자신감이 붙었다. 못 따라오면 버린다는 개념이 아닌, 따라올 때까지 끌어올린다는 생각으로 학생들 대해 수학공감 최성재 원장은 “1:다수 시스템 하에서는 수업을 따라가는 학생과 따라가지 못하는 학생이 확연히 구분되고, 학원에서 소외되는 학생들에 대해 관리가 잘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한계가 있다. 수학공감에서는 5~6명의 소수 인원으로 반을 구성하고 있기에 학생의 성적부진의 원인이라든가 취약단원 등에 대한 파악이 용이하고 이에 따른 학생 개인에 맞는 클리닉과 보충 등이 이뤄지고 있다”며 재원생 100% 성적향상의 이유로 개인별 무한관리를 꼽는다.이에 더해 ‘못 따라오면 버린다는 개념이 아닌, 따라올 때까지 끌어올린다’는 생각으로 성적 외에도 아이들을 품어주면서 인생의 멘토로서 좋은 영향력을 미쳤으면 하는 최 원장의 마인드와 실력, 경력에 힘입은 바 크다. 은행사거리에서의 수학강사 8년을 포함해 총 11년 경력의 최 원장은 평강사로 시작해 은행사거리 대형학원 특목과장, 원장까지 오른 이력의 소유자다. 한편, 수학공감에서는 최 원장의 다년간 종합학원 경력을 바탕으로 학교내신에서 수학성적 뿐 아니라 타 과목 성적향상을 위해 계획표를 짜주기도 하고, 시험대비요령이나 교과공부법 등 시험 전반에 대한 컨설팅을 해주고 있다. 또한 원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취약과목 취약단원을 미리 접수받아 프린트를 제공하고 있기도 하다. 수학공감에서는 여름개강을 앞두고 능력과 열정을 겸비한 강사와 관리교사를 충원해 프로그램을 보완, 학생들을 맞이할 준비를 끝냈다. 충원된 중등부 강사와 관리교사 전원이 수학과 출신이라는 점도 경쟁력 있는 부분이다. 탄탄한 실력과 열정 갖춘 강사 영입해 고등부 확장 개원탄탄한 실력과 열정을 갖춘 강사를 영입, 여름방학부터 고등부를 확장 개원한다. 주 2회 매회 4~5시간씩 수업이 진행된다. 은행사거리 학원가에서만 3년 이상 고등부를 지도한 것을 포함, 총 7년 경력의 고등부 전담 강사는 은행사거리 모 학원에서 아이들이 잘 따르기로 소문이 났고 ‘안 되면 될 때까지’라는 신조로 열정을 갖고 가르쳐 재등록률이 높기로 유명하다. 문제풀이 관리교사 또한 SKY대 이과대학생 출신으로 뽑아 주요단원이나 공부방법 등에 있어 멘토역할을 제대로 하게 한다. 공부량에 있어서도 레벨에 따라 차이가 있긴 하지만 한 학기 동안 시험대비 교재 외에 4~5권의 교재를 소화하게 할 정도로 빡빡한 편이다. 주말에는 모의고사 평가가 진행된다.특히 3,4등급 학생들을 대상으로 2등급 이내 진입을 목표로 한 ‘스파르타 특강’이 여름방학동안 주 5일, 매회 3~4시간씩 진행된다. 10-하를 마무리 짓는 수업으로 단 시간 내에 고등수학을 다시 잡아보고 싶다면 적극 강추한다. 문의: 수학공감 938-4355한미정 리포터 doribangsil@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20
- 7월 양천 강서 영등포 - 청소년 센터 소식 꽃동네 자원봉사단 모집 신월청소년문화센터에서는 꽃동네자원봉사단을 모집한다. 8월 11일(목) 오리엔테이션 후 8월 18일(목)~20일(토) 2박 3일간 경기도 가평 꽃동네에서 목욕, 청소, 식사 돕기 등의 활동 진행 예정. 양천구 내 중고생 20명 선착순 모집. 참가비 20,000원 2604-7485~6마음과 생각이 자라는 독서캠프 강서청소년회관에서는 동화작가와 함께하는 독서캠프 참가자를 모집한다. 책과 함께하는 체험활동으로 독서의 즐거움을 알고 자발적인 독서습관을 키워보는 신나고 유익한 독서캠프로, 초등 3,4학년 30명(선착순) 모집. 8월 8일(월)~8월 10일(수) 3일간 강서구 내발산청소년공부방에서 진행 예정. 참가비 30,000원 3665-7754놀이치료/미술치료 강서청소년지원센터는 놀이치료와 미술치료를 진행한다. 놀이치료/미술치료는 아동, 청소년들이 놀잇감과 미술적 매체를 통해 자신의 감정을 발산시키고,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는 힘을 기르도록 도와주는 심리치료로, 전문치료사가 문제해결을 위해 촉진적인 역할을 하며 치료 효과를 높인다. 학교에 적응을 못하거나 쉽게 짜증을 부리고 화를 잘 내는 아동, 청소년, 엄마와의 분리가 어렵거나 산만하고 과잉행동을 보이는 아동, 청소년 등을 대상으로 한다. 상담은 월~금 오전 9시~오후 6시 주 1회 진행되며 상담료는 회당 30,000원http://www.hgyouth.or.kr 2649-1318청소년 진로성장의 날개 ‘Wing Wing School'' 참가자 모집 서울청소년수련관에서는 청소년 진로성장의 날개 ‘Wing Wing School'' 참가자를 모집한다. ‘Wing Wing School''은 2011년 여성가족부 공모에 선정된 창의적 체험활동 진로분야 사업으로, 성격, 적성, 흥미와 그에 맞는 직업을 알아보고 각 분야의 전문가와 이야기를 나누는 등 업무 체험과 탐방도 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으로 진행된다. 7월 27일(수)~8월 18일(목)까지 총 14회기의 활동 진행 예정. 중학생 60명 모집. 활동 후 포트폴리오 작성으로 앞으로의 진로계획과 입학사정관제 준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www.youthc.or.kr 2266-824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20
- 소르본21, 여름방학 특강반 모집 역사, 토론, 탐구, 체험수업으로 흥미를 높여주는 목동 2단지 대신증권빌딩 4층에 위치한 소르본21에서는 7월 20일부터 여름방학 특강을 시작한다. 소르본수업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동서양을 넘나드는 입체형으로 역사교육을 한다고 한다. 시대별, 사건별로 주제를 선정하여, PPT·PDP 영상이 어우러진 토론 및 논술수업으로 흥미롭게 진행하며 현장 체험학습으로 국내·해외탐방을 주기적으로 진행한다. 여름방학 특강반으로는 초등 4·5·6학년을 대상으로 한국지리, 세계지리, 경제지리반이 개설되어 있고, 7월·11월 토론대회 준비반은 초·중·고 대상이다. 1·2학년 대상으로 서술형대비 특별반도 개설되어 있다.문의 02-2648-999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20
- ‘국어’는 암기과목 아닌 이해과목임을 명심해야 신명옥 사과나무학원(국어) 2650-8720 국어는 눈처럼 차곡차곡 쌓여야 강한 힘을 발휘한다. 흔들리지 않는 국어 실력을 갖추려면 조금씩 꾸준히 쌓아가는 노력이 필요하다. 7차 개정 교육 과정에 따라 학교마다 국어 교과서가 달라졌다. 때문에 학원에서는 다른 과목처럼 다른 학교 아이들과 섞여서 공부하지 않는다. 국어를 잘하기 위해선 학부모님과 학생들은 교과서 체계에 익숙해지는것이 우선해야 한다. 예를 들어, 창비 교과서는 대단원에 속해 있는 소단원의 길이가 소설이 아니라면 그리 길지 않다. 대신 적용 활동이나 통합 활동에 대한 다양한 지문을 제시하는데, 이 부분을 가볍게 생각하지 말고 이들 지문과 관련해 교과서에 제시된 질문과 답을 꼼꼼히 체크해야 한다. 다만 교과서에 제시된 질문의 범위를 크게 넘지는 않으므로 많은 분석을 필요로 하지는 않는다. 따라서 소단원 학습을 기본으로 하고 적용 활동, 통합 활동까지 다양한 지문들에 대해 공부해야 한다. 다른 교과서인 디딤돌, 비상, 천재, 신사고 등은 소단원이 가장 중요하게 다루어지고 학습 목표가 뚜렷하여 소단원과 그에 대한 학습 활동에 무게를 둬야 한다. 또 하나는 생활 국어다. 7차 교육 과정과 마찬가지로 모든 단원이 시험에 나오지는 않는다. 교과서에 따라 해당 단원에 대해 심화되거나 국어와 다른 예시로 더 응용하는 경우가 있고, 국어와는 전혀 다른 단원이 편성되는 경우도 있다. 교과서별 특성에 따라 주어진 학습 과제를 해결하는 것이 중점내용이다. 시중에는 다양한 문제집이 없고 출제되었던 문제도 많지 않기 때문에 문제 풀이에 부족함을 느낀다. 때문에 필자는 학생들이 문제를 최대한 많이 접하도록 유도하고 학습 포인트를 짚어주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국어 시험에 대한 조언 학생들은 국어가 어렵다고 말하지 않는다. 답이 틀려도 문제를 잘못 읽었다며 실수로 넘기는 경우가 많다. 국어는 ‘문제를 제대로 읽는 것’(선택지를 포함하여)이 고득점의 비결이고 실력인데 말이다. 선생님이 조금 다르게 표현하거나 다른 방향으로 접근한 부분을 만나면 학생들은 자기에게 익숙한 데로 풀어버리는 경향이 있다. 이때는 당황하지 말고 배운 것을 기억하고 생각한다면 정답을 제대로 찾아 낼 수 있을 것이다. 국어는 공식처럼 기억하는것이 아니라 이해 해 두는 것이 중요하다. 만약 ‘A는 B이다’라고 배웠는데 시험에서는 ‘A는 C나 D’라고 오답을 만들었을 경우가 있다. 아니면 ''B''라는 말 대신 다른 말을 사용하기도 한다. 이런 경우, ''B''밖에 생각을 못하는 한계를 드러낸다. 이런 문제를 틀리지 않기 위해서는 왜 ‘A는 B''인지 정확하게 그 근거를 알고 공부해야 한다. 또한 ’A가 B''라면 C나 D가 아니라는 것도 변별할 수 있어야 한다. 또 하나 명심할 것은 주어진 것 안에서 생각하고 판단하는 것이다. 학교 시험은 글쓴이가 의도하는 것을 이해하고 파악하는 것이 큰 비중을 차지한다. 아울러 지문을 제대로 읽어 보지도 않고 문제를 풀지 않는지 돌아보고, 내가 알고 있는 답을 주어진 조건에 맞게 쓰도록 해야 한다. 간혹 문제의 의도를 파악 못해 아는 답인데도 쓰지 못하는 경우도 있으니, 무엇을 원하는지 문제의 의도를 제대로 파악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어휘력에 대한 조언 사실 시험 출제는 한 학기에 한 두 문제이며, 출제 비중이 가장 높은 단원은 소설이다. 때문에 시험 문제를 위해 특별히 어휘 공부를 하기보다는 출제가 예상되는 단원을 좀 더 세심하게 신경을 쓰면 된다. 평소 나의 어휘력을 늘려가고 글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수단으로 생각하면 족하다. 어휘공부는 ‘우리말의 달인’이 목표가 아니라, 해당 글을 제대로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이다. 다만 어휘력이 부족하면 반드시 어휘를 확인하고 넘어가야 한다. 어휘는 단순히 외우지 말고 문맥과 상황을 통해 이해를 해야 한다. 또 새로운 어휘, 어렵게 느껴지는 어휘가 있다면 반드시 정확하게 숙지하려는 습관이 필요하다. 그러한 습관이야 말로 진정한 국어 실력을 높일 수 있는 길이다. 어휘력을 기르는 공부는 단순히 어휘 문제 하나를 위한 것이 아니라, 글의 내용을 제대로 이해하기 위해 필요하다는 것을 거듭 강조한다. 마지막으로 국어 공부를 위해 당부하는 것은 ‘세상과 인간에 대한 관심’을 갖는 것이다. 중학교 과정의 국어는 그것이 문학 작품이든, 정보 전달의 글이든, 설득을 하는 글이든 보편적이고 상식적인 범위에서 학습한다. 세상에 대한 일반적인 상식과 규범, 지식, 그리고 인간이 가진 보편적인 정서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다는 의미다. 이를 위해 평소에 신문과 문학작품 읽기, 그리고 자신이 좋아하는 분야의 책을 읽는 습관을 가지길 바란다. 더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읽기를 원한다면 읽은 내용을 기록하는 나만의 노트를 만들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20
- 예비고(중3)를 위한 2012년 고교 선택 전략 II 이병창 원장 목동 영어학원의 자존심 YNS 열정과 신념 학원 본관 2646-7905 목동관 2642-0513 물수능, 재수생 폭발적 증가, 학생부와 입학 사정관 전형, 스펙 및 비교과, 어학 중심 전형, 논술 및 적성 검사와 같은 대학별 고사등 하루라도 그냥 넘어가는 일이 없을 정도로 대학 입시가 급변하고 있다. 이러한 변화의 트렌드에 맞는 전략적인 고교 선택은 성공적인 대학 입시를 위한 첫발걸음이 아닐까라는 생각을 하게된다. 고교 입시가 특목고부터 마이스터고까지 고교 유형만 해도 7가지이고 학교 유형별로 전형 방식도 복잡하다보니 엄마들은 여기 저기 자료를 수집하러 다니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하지만 대입 성공을 좌우한다고 할 만큼 중요해진 우리 아이들의 고교 입시는 문·이과 성향, 학습 능력, 성별, 거주 지역에 따라 전략이 달라질 수밖에 없어 고교 선택 시 반드시 적절한 전략이 필요해졌다. 고교를 선택 할 때 고려해야할 핵심 몇가지는 우리아이를 정확히 먼저 파악을 하는 것이고 그 다음은 학교의 특성을 파악하는 것이다. 내신에 유리한 일반계고가 나을지, 교육 인프라가 좋은 자율형 사립고가 나을지?'' 일반고보다 는 그래도 문과형 중상위권은 외고가 낫지 않을지, 성적이 좋은 학생은 그래도 내신 걱정하지 말고 자율형 사립고를 가야 할지 등등 많은 부분을 고려해야 할 것이다. 이러한 고교 선택 시 선행되어야 할 부분을 전략적으로 살펴보자. 우선 학생의 목표(목표 대학 및 전공 학과)가 정해져야 하며, 다음으로는 맞춤형 전략(고입,대입 전략)이 있어야 하고, 마지막으로 목표 대학을 들어가기에 좋은 학습적인 로드맵과 더불어서 그 학습 전술을 뒷받침 해줄 수 있는 내공이 있는 고교인지에 대한 파악이 되어야 할 것이다. 기존 대입 평가 요소가 내신, 수능, 대학별 고사(논술,적성검사,심층면접) 특기 및 스펙, 어학중심 전형 등 5가지로 나눠지는 만큼 자신의 장점이나 특기를 최대한 개발하고, 부족한 부분은 극복할 수 있게 해줄 학교를 선택해야 한다고. 즉 고교 선택은 반드시 대입과 연계해 서 생각을 해야 하고 전략을 짜야 한다는 것이다. 내신 위주의 학생부 중심 전형으로 봤을 때는 일반계고가 아무래도 유리 하지만, 수능이나 대학별 고사, 비교과 중심을 보았을 때는 자율형 사립고나 특성이 있는 외고나 특목고가 훨씬 유리할 것이다. 정리를 하자면 내신이나 수능과 같이 기본 전형에 포커스를 둔다면 일반계 고등학교 중 그래도 수능에 많이 신경을 써주는 일반계 고등학교가 유리 할 것이며 그 외 전형인 수능 우선 선발,대학별고사, 특기자 중심 전형은 아무래도 특성 있는 자율고나 특목고가 유리하다는 것이다. 또한 반드시, 고교 진학 후 자녀의 경쟁력을 고려하는 것 역시 반드시 선행 되어야 한다. 요즘 중상위권 학부모들로부터 가장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학교가 자율형 사립고 일 것이다. 하지만 작년에 자율고에서 적응하지 못한 학생들이 생겨 많은 학생들이 전학을 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전학생들을 살펴보니 우선, 국영수 주요 과목에 대한 깊이 있는 공부가 되어 있지 않은 학생들이였다. 중학교 때 내신 위주의 공부를 한 학생들의 경우를 보면 주요 과목을 단순 암기위주로 얕게 공부를 한 학생들이 많이 있다는 것을 볼수 있다. 하지만 깊이 있는 공부 내공을 통해 응용을 할 수 있는 능력을 요구하는 고등학교 커리큘럼을 못 따라 가서 학교 성적이 확 떨어지는 경우가 있다. 또한 목동권 중학교에서의 내신 30%와 그 이외 지역 학교 내신 30% 학생들을 보면 목동권 중학교 출신 학생들이 주요 과목에 대한 깊이가 훨씬 더 있다는 점은 고교 선택시 참고하기 바란다. 둘째는, 독서력이 부족하여 자기주도 학습능력이 떨어지고 동기부여가 약한 친구들이다. 자율고가 강조하는 것은 고2 때 웬만한 고등부 과정을 끝내고 고3 부터는 본격적으로 명문대학을 보내기 위한 맞춤식 커리큘럼을 집중적으로 진행하겠다는 것이다. 즉, 고등학교 1학년 때 부터 집중적으로 공부할 양을 많이 던져주면서 이끌어 가겠다는 것인데 독서력이 약하고 자기주도 학습 능력이 떨어지는 학생들과 의지가 약한 학생들은 그 공부 양을 쫒아 가기에 무리가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셋째는, 내신이 40-50% 선인 학생들은 다시 한번 고려해보기 바란다. 참고로 작년 한가람고등학교 입학생들의 평균 내신 점수를 보니 27.67%였다. 학교 내신이 40% 이후의 학생들이 그 격차를 얼마나 좁힐 수 있을지 의문이 든다. 특히 목동 외부권 중학교 학생들 중 내신이 30% 이후면 지원을 하지 않는 것이 오히려 더 현명한 선택이라고 말하고 싶다. 한가람고 전학생이 늘어나고 있다고 하는데 모두 위의 3가지 사항을 고려하지 않았기 때문이 아닌가 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또한, 고등학교 입시를 준비하는 중등부 학부모들이 참고해야할 부분은 앞으로 대학입시에서 중요하게 보는 전형요소를 파악하는 것이다. 학생부와 수능은 기본이고 앞으로는 대학별 고사와 학생의 특기와 비교과(스펙) 부분이 더욱더 많이 강조 될 것이다. 하지만 교내에서 실시된 것을 제외하고 외부 인증 시험 및 경시대회 실적이 인정되지 않는 상황에서 자신의 특기를 내세울 수 있는 제약이 너무나 크다. 그렇기에 차별화된 특성을 가지고 있는 고등학교를 나왔다는 것만큼 확실히 학생의 특기 적성을 보여 줄 수 있는 대안이 있겠는가? 그렇기에 문과 형 상위권인 학생들 중 언어나 문과 쪽으로 대학 전공을 하고자 하는 학생들에게 외고를 졸업했다는 것만큼 확실한 특기 적성을 보여줄 수 있는 것은 없을 것이다. 또한 이과 성향이 강하고 과학 쪽에 재능이 있는 학생들은 과학고나 영재학교가 가장 확실한 본보기가 될 것이지만, 실력이 부족해 못가는 학생들은 일반계 고등학교 중에 과학 중점학교를 노려보는 것 또한 고교 선택을 위한 좋은 팁이라 할 수 있겠다. 현재 중3 학생들이 대학을 갈 때는 지금보다 훨씬 더 다양한 입시 전형이 기다리고 있을 것이다. 그렇다면 우선해야 할 것은 학생의 특성을 정확히 진단하고 그 특성을 고려해서 선택과 집중 전략으로 미리 준비를 해나가야 입시 성공으로 한걸음 더 나아갈 것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19
- 최강 국어·논술학원, 여름방학 특강 진행 최강 국어·논술학원은 국어(언어), 논술··구술 등과 관련된 여름방학 특강을 운영한다. 7월 20일부터 단계적으로 개강하며,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생 3학년(N수생)까지를 대상으로 ‘정규 주말반’과 ‘정규 주중반’이 있다.초등부는 4학년부터 6학년까지를 대상으로 논술수업 특강이 준비됐다. 서울대와 연세대, 고려대가 선정한 인문 고전을 읽고 다양한 방식의 토론을 통해 의견을 나누고, 이를 바탕으로 자신의 생각을 정리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중등부는 국어 문법과 현대 문학의 기초 다지기를 중점으로 수업하는데, ‘독서이력철’에 대한 관리도 이루어진다. 고등부는 언어 프로그램으로 고1·2를 대상으로 하는 ‘수능 언어 기초반’과 ‘실력반’, 고3과 N수생을 대상으로 하는 ‘언어 파이널반’과 ‘수능 만점반’이 운영된다. 또 논술 프로그램으로 고1·2를 대상으로 하는 ‘논술 정규반’과 고3을 대상으로 하는 ‘수시 논술 특강반(문과)’, ‘수시 면접(구술) 특강반’도 운영한다. 위치 : 단원구 고잔동 768-2 화승타운 5층문의 : 031-414-489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