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총 45,250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여름방학을 기대하고 있을 청소년들에게 보내는 편지. 글 / 비욘드입시학원 조성준원장032-663-0505 사랑한다는 표현이 맞을지는 모르겠지만, 중학교 또는 고등학교에서 한 학기를 열심히 보낸 너희들 하나하나가 나는 부럽고 또 사랑스럽다. 무엇인가를 열심히 한다는 것은 언제나 아름답다. 학생인 너희들에게 부모님이 바라는 것은 무엇이든 열심히 하는 것이 아닌 학교 성적인 경우가 많겠지만, 그것이 공부건, 노래건, 혹은 농구이건 그건 그리 중요하지가 않아. 정작 중요한 것은 너희가 4개월 남짓한 한 학기를 후회 없는 열정으로 보냈느냐는 것이다. 진부한 내용을 담고 싶진 않았지만, 그래도 교육을 업으로 사는 나로서는 공부에 대한 당부도 조금은 하고 싶구나. 이 글을 읽는 너희들 중 혹시라도 공부에 대한 욕심과 스트레스가 있다면, 조금은 주의 깊게 읽어주기 바란다. 교육계의 일각에서는 공부하는 머리는 따로 있다고들 말을 하기도 한다. 영재라는 이름으로 태어날 때부터 공부하는 머리를 가진 아이들이 있다고는 하지만 나는 인정하지 않는다. 꾸준한 노력만이 결실을 맺는다고 말하고 싶다. 물론 머리가 좋아서 시험기간에 벼락치기로 공부하고 좋은 점수를 받는 친구들도 있겠지만, 그들은 결국 ‘열정’ 이라는 두 글자를 이길 수가 없어. 비단 성적뿐만 아니라 그 어느 것에 있어서도, ‘열정’과 ‘노력’만이 결국에는 살아남게 되지. 아직은 너희가 이 세상의 어둡고 힘든 면을 볼 필요는 없다. 너희의 희망찬 미래를 꿈꾸며 주어진 ‘오늘’을 만끽하면 된다. 하루 종일 미래를 상상하며 보내도 좋다. 너희는 아직 그럴 때이다. 나는 너희가 미래를 바라보며 살았으면 한다. 자신에게 맞는 적성도 찾아보고, 자원봉사를 하며 이런 저런 경험도 해보며, 세상이 필요로 할 ‘나’를 찾아봤으면 한다. 공부란 부모님이 시켜서, 단지 잘하면 좋으니깐 하는 것이 아니란다. 공부란 궁극적으로 너희의 꿈을 실현시켜주는 직접적인 매체이다. 대학만 가면 놀 수 있다는 착각은 버렸으면 한다. 사람은 꿈이 있기에 존재한다. 그 꿈을 위해 사람은 평생 공부를 한단다. 공부란 너를 도와주는 조력자이며 친구다. 공부는 싫건 좋건 우리 모두의 동반자인 것이다. 공부를 싫다고 생각하지 마라. 나는 너희가 공부 또한 놀이가 될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으면 한다. 몰랐던 것을 알 게 해주는 공부란 열심히 한 만큼, 너희의 곁에서 힘이 되어 준단다. 나이를 먹고 어른이 되어보니, 너희 나이 때 공부한 것 중에 몰라도 되는 것은 없더라는 것이 나의 생각이다. 이제 방학이구나. 여름철 물놀이도, 계획했던 여행도, 스트레스를 날려주는 컴퓨터게임도 중요하다만, 너희의 조력자인 공부에게도 욕심이 난다면, 1학기에 부족했던 부분을 찾아내어 보충하고, 2학기를 대비하며 오랜 시간은 아닐 지라도 하루에 조금씩이라도 꾸준하게 책을 잡아봤으면 하는 바람이다. 방학은 미래의 너 자신을 준비할 시간이다. 그 시간을 너무 낭비하지는 않기를 바래본다. 열정적인 방학을 기원하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29
- CMS 에듀케이션, 방과후학교 수학선생님 모집 중앙일보 교육법인과 함께 방과후학교 강의를 진행하게 된 CMS에서 수학선생님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초등 사고력수학이고, 자격은 4년제 대학 졸업(예정)이상 학력소지자로 학교 채용기준에 결격사유가 없는 사람이다. 근무지는 서울, 경기, 인천지역이고, 수학 관련학과 전공자, 교원 및 관련자격증 소지자, 초등학생 지도 경험자는 우대한다.문의 02-891-3344, cmsedu123@daum.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29
- 5월 고양 파주 김포 - 도서관 소식 백석도서관, 문화재로 보는 살아있는 역사 마인드맵 백석도서관에서는 오는 6월2일부터 7월21일까지 매주 목요일마다 문화재로 보는 살아있는 역사 마인드맵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초등 3~4학년 20명, 5~6학년 20명을 대상으로 한다. 5월19일(목) 오전 10시부터 백석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접수받는다. 문의:031-8075-9081원당도서관, 나만의 보물 상자 만들기 원당도서관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나만의 보물상자’만들기 행사를 5월 28일(토) 오후1시부터 5시까지 진행한다. 장소는 어울림누리 야외극장이다. 어린이가 있는 가족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한 시간 단위로 시간대별로 신청 가능하다. 접수기간은 5월12일부터 5월27일까지로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접수 받는다.문의:031-8075-9259행신어린이도서관, 5월 책으로 보는 빛그림 세상 행신어린이도서관에서 5월28일(토) 오후2시30분, 책으로 보는 빛그림 세상 프로그램을 3층 어울림터에서 진행한다. 이날 프로그램에선 ‘괴물들이 사는 나라’(모리스 샌닥/ 시공 주니어), ‘똥자루 굴러간다’(김윤정 글, 그림/국민서관)책이 소개된다. 문의: 031-8075-927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5-24
- 특수교육이나 치료 개념이 아닌 ‘프로그램’ 운영 〈사회성 교실〉 정서장애 치유, 아이들 스스로 자기변화를 할 수 있도록 도와야「아이들이 겪는 ‘마음의 병’이 심각한 수준이다. 사회성에 문제가 있어 치료가 필요한 경증 자폐인 ‘자폐 스펙트럼 장애’가 있는 초등학생이 2.64%에 달한다고 한다. 미국 예일대 의대 소아정신과 김영신 교수와 모 사회성발달연구소가 경기도 고양시의 초등학생 전체를 대상으로 자폐 스펙트럼 장애 유병률(有病率)을 전수(全數)조사한 결과다. 정신과 분야에서의 전수조사는 세계 최초인데다 국내에서 자폐 스펙트럼 장애 유병률 조사가 이뤄진 것 또한 처음이란 점에서 의미가 크다. 무엇보다 이번 조사 결과는 어린이 40명 중 1명이 겪을 정도로 자폐 스펙트럼 장애가 바로 우리 주변의 일이란 사실을 일깨운다.」 최근 모 일간지에 보도된 바와 같이 정서장애를 안고 살아가는 아이들이 의외로 많다. 대화동에 위치한 ‘사회성 교실’은 바로 이런 정서장애를 안은 아이들(7세~고등학교 2학년 대상)을 위한 개선 프로그램을 운영, 아이들 스스로 자기변화를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사회성강화는 교육이나 치료 개념이 아닌 ‘프로그램’ ‘사회성교실’ 박은희 선생은 정신의료사회복지사로, 10여 년 병원에 근무하면서 경험한 다양한 임상사례를 통해 장애와 일반인의 경계선에 있는 아이들을 위한 개선 프로그램의 필요성을 절감했다고 한다. 1997년 시작한 ‘사회성강화교실’은 바로 이런 필요성에 의해 시작된 프로그램으로, 그 이론적 배경은 ‘마음이론’과 ‘정서적, 합리적 치료이론’이다. 쉽게 말해 해야 되는 것보다 하고 싶은 일들을 하도록 돕는 것, 즉 뇌에 인지시키는 것이 아니라 머리(마음)에 호소해 언어와 행동을 수정할 수 있도록 돕는 개선 프로그램이 ‘사회성 교실’의 역할이다. 예를 들면 욕을 하면 안 된다는 것이 아니라 “욕을 하니까 기분이 나빠진다. 그러니까 욕을 하지 말아야겠다”고 스스로 느끼게 해 언어와 행동을 수정하도록 돕는다. “물론 사례마다 다 다르고, 한마디로 어떤 것이 개선효과가 있다 없다 단정 짓는 것은 위험한 일이다. 하지만 경계선에 있는 아이들, 또는 경미한 정서장애를 가진 아이들을 치료 차원에서 먼저 접근하면, 단기적으로 눈에 드러나는 효과는 있을지 모르나 어쩌면 아이에게 씻을 수 없는 상처를 주거나 평생 약물에 의존해야 하는 폐단이 생길 수 있다”는 박 선생.그가 강조하는 것은 “사회성교실은 교육이나 치료 개념이 아닌 프로그램”이라는 것. 아이를 바꾸려고 하는 노력이 아니라 아이들 스스로 자기 발전을 할 수 있도록 돕는 ‘자존감 회복 프로그램’이라고 말한다. 즉 사회성교실은 자기 안의 좋은 점이 자신의 단점을 감싸 안도록 도와 사회에 적응할 수 있는 힘을 길러주는 것이 목적이다.사회성은 사교성과 달라, 때와 장소에 따라 알맞은 행동과 말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 박은희 선생의 ‘사회성교실’은 10여 년 넘게 프로그램이 진행되면서 아이는 물론 그 부모, 또 정신과 의사와 여타 치료전문가들 사이에서도 개선 효과가 높은 프로그램으로 인정받아왔다. 이곳 사회성프로그램은 1) 마음읽기, 2) 상대방 행동 예측하기, 3) 내 마음 챙기기. 4) 생각하는 과정을 익히는 요리실습, 5) 심리미술과 문예요법(정신치료에서 쓰는 요법으로 예를 들면 스토리텔링이나 독서요법 등도 문예요법의 한 부분이다), 6) 국내외 현장학습, 7) 진로지도로 진행된다. 특히 국내외 현장학습은 언제 어느 때 돌발행동을 할 지 모르는 정서장애아들과 미술관 음악회, 체험관 등의 견학, 농장실습 등 야외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 사회적응을 돕는다. 또 올 초 처음으로 상당한 위험부담을 무릎 쓰고 감행한(?) 바르셀로나, 니스 등을 둘러본 해외현장학습은 아이들에게 큰 자신감을 불어넣어줘 많은 학부모들이 차기 해외현장학습을 학수고대하고 있을 정도. 또 한 가지, 진로지도로 진행하고 있는 제과제빵사 수업은 2명이 이미 중학교 3학년 때 자격증을 취득했으며, 필기합격자는 5명이나 된다. 박 선생은 “학생들의 어려워하는 것은 실기보다 이론이다. 일반학생들의 몇 배의 어려움을 이겨낸 것은 물론 아이들이 무엇을 어려워하는지 알기 위해 어머니들이 그 과정을 선행하는 등 부모가 함께 노력해 이뤄낸 결과”라고 한다. 어머니들이 아이의 문제를 바라보는 시각을 바꾸는 ‘어머니교육’도 진행 박은희 선생은 “상담을 하다보면 아이보다 어머니나 부모의 교육이 먼저 이뤄져야 하는 경우도 많다”고 한다. 그래서 아이들 뿐 아니라 어머니들이 아이의 문제를 바라보는 시각을 바꾸는 ‘어머니교육’도 진행한다. 사실 아동사회성강화교실은 더러 있지만 어머니교육을 여는 곳은 드물다. 하지만 부모와 가족이 적절히 적응하고 정신건강을 유지하는 것은 성공적인 장애 개선에 필수조건이다. 특히 가정 중심축인 엄마교육은 남편과 다른 자녀와의 관계까지 건강하게 만들고 자존감을 갖게 해 결국 문제를 가진 아동을 전력으로 도와줄 수 있는 계기가 되기 때문이다. 상담문의 010-3373-4813이난숙 리포터 success6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5-24
- 뫼비우스 ‘숲속 체험학습’ 뫼비우스는 5월 28일(토) 유명산으로 ‘숲속 체험학습’을 간다. 솦 속을 거닐며 새, 벌레, 나무, 꽃과 열매의 종류나 모양 등을 관찰하고 들으며 환경보호의 필요성까지 공부하게 된다. 경기도 가평 유명산으로 떠나는 체험학습은 오전 8시에 출발한다. 참가대상은 7세에서부터 초등 전 학년이며, 준비물로는 필기구, 수건, 개인간식, 음료수, 모자, 여벌옷 등이다. 숲속 체험학습인 만큼 자연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뫼비우스 고양지사에 문의하면 된다.문의 031) 912-121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5-24
- 나무숲 미술심리치료연구소를 찾아서 “지금 우리 가족은 3개 국어로 소통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 물질적으로 풍요로운 시대를 살고 있지만 현대인은 마음의 공허와 외로움을 안고 살아갑니다. 아이들 또한 부족함 없는 환경에서 성장하고 있는데 다양한 일탈로 부모님의 가슴을 철렁하게 만들기도 합니다. 왜 그럴까요? 나무숲 미술심리치료연구소 박 계영 소장은 그 원인을 서로의 불통으로 보고 있습니다. 소통하지 못하는 것이지요. 가족이나 사회 모두 불통으로 인한 마음의 병을 톡톡히 앓고 있다고 합니다. 미술 심리와 색채 심리는 마음의 문을 열어주는 도구 나무숲 미술심리치료연구소는 상처받거나 아픈 마음을 미술 심리와 색채심리를 통해 치유하여 소통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미술심리와 색채심리는 사람의 마음을 잘 열어주고 정확히 이해할 수 있는 중요한 도구라고 한다. 박 소장은 “처음 낯선 환경에서 자신의 마음 속 이야기를 하는 것은 누구에게나 어려운 일”이라며 “말보다는 그림으로 대화하는 것이 소통하기 수월하다”고 설명한다. 또한 “특히 아프거나 상처받은 마음은 말로 표현해 내기가 어려운데 그림으로 숨겨진 마음 상태를 소통하고 내담자를 이해해준다면 조심스럽게 속마음을 열어 보이기도 한다.”고 전했다.미술 심리나 색채 심리를 통한 심리상담은 정의를 내리는 것이 쉽지 않다. 흔히 인터넷이나 잡지 등에?빨간색은 ‘힘’ 혹은 ‘열정’ 등으로 인식되어 기재 되어 있지만 사람마다 빨간색에 대한 느낌과 심리 상태는 다를 수 있다. 내담자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하지 못한 채 일반적인 케이스만을 적용한다면 상담이 아주 위험 할 수도 있다. 최근엔 미술치료나 미술심리상담 관련 자격증이 남발되면서 심각한 오류를 남기는 사례도 종종 나타나는 만큼 반드시 믿을 수 있고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를 찾을 것을 권하고 있다.박 소장은 “미술심리나 색채심리에 대한 공부는 몇 개월이나 단 기간?만에 끝나는 공부가 아니라 전문자격을 갖추기 위해선 무한한 시간투자가 필요한 공부”라며 “많은 지식과 많은 임상경험을 쌓아야만 진정한 상담이 가능하다”고 전했다. 아이문제의 90%는 부모 문제다 박 소장은 미술 심리와 색채심리 상담에 대한 연구를 10년 넘게 지속해 오고 있다. 오랜 시간 미술 심리 상담으로 사람들의 마음의 문을 열고 상처를 다독여 주며 한길을 걸어 왔다. 그의 상담실을 찾아오는 사람들은 어떤 이들일까? “아이들의 경우 공격성의 문제, 대인관계의 어려움, 도벽, 컴퓨터 중독, 왕따, 성인의 경우는 우울증, 사회 부적응 등으로 찾아옵니다. 증세는 모두 다르지만 결과적으로 가정 내 소통의 부재가 원인이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이들은 자신들이 겪는 어려움이나 아픔을 평소에 표현합니다. 하지만 바쁘다는 핑계로, 혹은 아이들과 제대로 대화할 준비가 안 되어 있는 부모님들은 아이들의 문제를 방치하게 됩니다. 결국 ‘펑’하면서 심각한 증세가 터지면 당황해 하며 아이들을 어떻게 해야 할지, 어디로 데리고 가야할지 몰라 방황하다가 시기를 놓쳐 더욱 심각한 상황을 초래하기도 한다. 상처 입은 마음은 부끄러운 것이 아니다. 관심과 사랑을 통한 위로가 필요할 뿐, 스스로 자신의 소중함과 가치를 느끼기를 바라며, 그런 경우는 어렵게 생각하지 말고 상담실을 찾아야 한다. 아이들을 상담하다보면 대부분 부모님의 문제가 80~90%라는 것을 파악할 수 있지요.” 많은 가정에서 엄마는 주부들의 언어로, 아빠는 사회인의 언어로, 자녀는 또래 아이들의 언어로 대화를 하는 것이 현실이라고 한다. 마음의 언어를 맞추지 않은 채 일방적인 소통만을 부르짖고 있는 경우가 많은 것이다. 나무숲에서는 부모와 자녀의 대화방법의 목적, 소중한 내 아이와 바람직한 소통을 하기 위한 대화법을 배우는 곳이다. 자녀의 문제로 상담을 시작했다 하더라도 가족 상담까지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 결국 부모의 문제나 가정 내 소통의 문제가 해결돼야 아이와 가족 모두가 겪는 아픔이나 어려움이 해결되기 때문이다. 미술심리치료사/ 색채심리상담사 양성 교육과정 운영 나무숲에서는 미술심리치료와 색채심리치료를 중심으로 아동 및 청소년 상담과 부모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미술심리치료사 3급과정과 색채심리상담사 3급 과정을 교육하는 곳으로 교육과학기술부 소관으로 등록돼 있는 유일한 센터라고 한다. “미술심리치료는 사람의 마음에 대한 일인 만큼 열정적으로 꾸준히 공부하고 연구할 자세를 갖춘 사람들을 환영합니다. 색채심리치료는 좀 더 포괄적이기 때문에 공부를 조금 더 하신 분들이 접근하실 수 있는 부분입니다. 공부를 하다보면 내 자신의 문제나 가정의 문제도 해결되는 경험을?하실 수 있습니다. 자신의 성장과 다른 사람의 아픈 마음도 어루만져줄 수 있는 좋은 공부랍니다. 공부를 하다보면 진정한 소통의 의미도 깨달을 수 있답니다.”문의 031-906-6885양 지연 리포터 yangjiyeon@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5-24
- 국토대장정으로 인내심 키우고, 스포츠로 체력단련하고! ‘우리나라 청소년은 움직이는 종합병원이다’ 라는 우스개 소리가 있다. 초등학생부터 중고등학생까지 학년이 올라갈수록 몸의 이상을 호소하는 청소년들이 많은데 변비부터 디스크, 당뇨까지 갖가지 질병에 시달리는 청소년들도 의외로 많다는게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실제로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이 지난해 전국 12개 시·도청소년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0 청소년건강실태조사에 의하면 청소년 5명 중 1명이 일주일 중 단 하루도 운동을 하지 않는다는 결과가 나왔다. 조사에 따르면 청소년들의 신체활동 부족현상은 심각한 경우가 많았고 자신의 체형에 불만을 가진 청소년들도 많았다는 것. 학업 스트레스를 비롯해 수면과 운동량이 부족한 우리나라 청소년들의 경우 건강상태가 외국 학생들에 비해 뒤질 수밖에 없는 요인이기도 하다. 얼마 남지 않은 여름방학. 다른 때와 달리 이번만큼은 푸른 자연 속에서 다양한 체험으로 심신을 단련해보는 것은 어떨까? 또 평소 접해보지 않았던 스포츠 프로그램으로 그동안 쌓였던 스트레스도 확 날려버리고 인내심과 끈기는 물론 다양한 인성도 길러보자. 우리 땅 직접 체험하는 국토순례우리 땅의 아름다움을 직접 눈으로 체험하고 느낄 수 있는 국토순례 프로그램은 매년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과천시(02-3677-2887)에서 진행하는 과천시 청소년 국토대장정은 올해로 제8회 째를 맞이했다. 오는 7월 21일부터 28일까지 강원도 일대에서 진행되는 이번 국토대장정은 학교 방학이 예년보다 일주일 가량 빨라짐에 따라 당초 계획한 일정보다 일주일 정도 앞당겨 진행된다. 탐험코스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강원도 동해 망상해수욕장을 출발하여 백두대간 줄기인 백복령을 넘어 강원도 정선 등을 거쳐 과천에 도착하는 것으로 일정이 정해졌다. 관내거주 또는 관내 소재학교에 재학중인 중고생 80명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프로그램의 탐험구간은 정례코스 총연장 약350km, 실도보 거리 130km로 발대식을 시작으로 동해에서 출정식을 갖고 달방-임계-아우라지-정선-가리왕산-영월-의왕을 거쳐 과천시청에서 해단식을 끝으로 이루어진다. 이번 프로그램은 국토횡단을 하며 옛 과거길을 도보 답사해보고 일일체험 프로그램으로 문화유적 답사의 일환으로 무릉계곡 삼화사, 천곡천연동굴, 촛대바위, 정선아리랑 유적 등도 함께 견학하게 된다. 또 체험프로그램으로는 동강 급류타기 및 수상게임, 가리왕산 숲 속 학교 생태체험, 자연보호 활동, 열기구 탑승 및 별자리 체험을 비롯해 레크레이션과 캠프파이어도 참가하게 된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과천시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풍요롭고 안정된 일상에서 벗어나 고난과 역경을 체험해 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한 걸음 한 걸음 힘든 발걸음을 내딛으면서 그간 자신을 반성하고 미래를 생각해보는 즐거운 여정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기획했다”고 말했다. 여름엔 물과 함께 하는 스포츠가 최고박태환 선수의 효과로 또 다시 수영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또 요즘처럼 더운 여름철에는 수영 만한 스포츠가 없다는게 수영을 배워보려는 사람들의 생각이기도 하다. 군포시청소년수련관(031-390-1400)에서는 생활체육 여름방학 특강으로 수영특강을 실시한다. 군포시청소년수련관 수영사업은 크게 수영강습, 자유수영, 아쿠아로빅, 장애청소년수영 프로그램으로 나뉘어져 있다. 수영강습은 연중 진행되는데 지하2층 수영장에서 열린다. 수영은 모든 질병의 원인인 스트레스 해소에 탁월한 효과가 있으며 건강하고 아름다운 몸을 만드는데 도움을 준다고 수영전문가들은 말한다. 이곳에서의 자유수영은 수영강습 외 본인이 원하는 시간을 이용하여 자유롭게 수영을 즐길 수 있고, 아쿠아로빅 아쿠아무브 프로그램은 중고생과 성인을 대상으로 열린다. 또 장애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출발, 아쿠아레이서’는 상반기와 하반기로 나눠 진행되며 발달장애, 정신지체 장애청소년 및 미취학 장애아동을 대상으로 한다. 접수기간은 7월 6일~22일까지, 참여기간은 7월 25일~8월 19일까지 이어진다. 또 물길을 헤치며 래프팅하는 즐거움을 누릴 수 있는 프로그램도 있다. 안양시 동안청소년수련관(031-389-4933)은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자연 속 후룸라이드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강원도 영월군에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8월 28일 진행되며 초등학교 2학년 이상 청소년을 동반한 가족 40명을 대상으로 모집한다. 이번에 펼쳐지는 영월 동강래프팅투어는 문산나루에서 섭세강변까지 12km에 이르는 강을 따라 각종 수상게임과 함께 동강의 비경을 감상하고 된꼬까리 급류도 체험하게 된다. 이밖에 만안청소년수련관에서는 다랑관 당구장에서 당구도 할 수 있다. 방학중에는 월요일~금, 토요일은 오전10시부터 오후20시까지 일·공휴일에는 오전10시부터 오후18시까지 개방되는 당구장에서 중고등학생은 1일 1시간씩 당구를 접할 수 있다. 사진제공-과천시, 안양시배경미 리포터 bae@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29
- 박현주 소장의 행복한 세상만들기-목적 있는 삶과 성공 청소년 상담을 하다보면 미래에 대한 생각이 없다는 이유로 부모와 갈등을 겪는 아이들을 자주 본다. 과거보다 삶은 풍요로워졌지만 학생들의 미래에는 꿈이 없다. 간혹 졸업 후 직업이나 하고 싶은 일을 물으면 돈만 많이 벌고 싶다고 대답하는 아이들도 있다. 많은 돈이 생기면 무엇을 할 것인지 질문하면 목적이 불분명하다. 공부를 하는 이유도 좋은 대학이나 취직에 그친다. 대학 입학과 취업 차체가 마지막 목적처럼 말이다. 그러나 이후 스스로 해야 될 일이 많아지는 성인기로 끊임없이 생각하며 살아야만 한다. 그 생각이 바로 목적 있는 삶이다. 배가 목적 없이 간다면 표류하는 것이요, 목적 없이 여행하는 사람은 방랑자에 불과하다. 목적 있는 삶으로 가는 길은 때로 두려움과 불안으로 어렵기도 하다. 하지만 목적을 향한 열정으로 도전과 용기를 갖게 되어 결국 목적을 달성하게 된다. 목적에 따라 삶의 방향이 달라진 두 사람을 소개하고자 한다. 중학교 영재반을 거처 과학고로, 이어 과학 분야의 우수한 대학에 입학한 아이가 있었다. 우수한 성적에도 불구하고 자신이 왜 과학 분야를 전공하는지 목적성을 찾지 못했다. 어려서부터 부모가 정해 놓은 삶을 살다 보니 성인이 된 그 시기에 깊은 고민에 빠졌고 결국 학업과 삶 모두를 놓아 버렸다. 또 다른 아이는 성적은 좋지 않았지만 항상 어른이 되면 가난한 나라의 아이들을 위해 살고 싶다는 목적을 갖고 성장했다. 결국 NGO의 활동가로 꿈을 이루고 산다. 자녀를 둔 부모라면 목적 있는 삶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바란다. 공부도 성장하는 과정 중 하나이며, 학습을 통해 많은 것을 알게 되면 그렇지 않은 사람 보다 여러 가지 기회를 제공받기에 목적을 달성할 가능성이 높아진다는 사실을. 그 기회는 목적달성의 지름길일 수 있다. 그래서 공부도 하는 것이다. 목적이 뭐가 그리 대단할까 생각하겠지만 세계적인 부호이며 사회기부자로 존경받는 미국의 카네기, 워렌버핏, 빌게이츠만 보더라도 그 중요성은 무시할 수 없다. 그들은 성공에 대한 목적이 분명하기에 성공했다. 부자가 된 이후에도 다른 사람과 더불어 잘 사는 세상을 꿈꾸는 목적이 있었기에 기부하는 삶을 선택했다. 목적 있는 삶은 인간을 성장시킨다. 목적이 있는 자들은 성공에 대한 강한 열정으로 도전하기에 결국 목적을 달성하고 성공에 이른다. 자신의 삶의 목적이 무엇인지 지금 생각해 보자. 도착할 목적지를 정했다면 이제 항해하면 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29
- 여름방학, 성장을 위한 사회성 프로그램 해밀아동청소년상담센터에서는 여름방학에 성장을 위한 사회성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신청은 6월 27일(월)~7월 15일(금)까지.신청은 센터로 전화로 하면 되며 프로그램의 자세한 내용은 7월 초 홈페이지 공지사항 참조문의 해밀아동청소년상담센터 031-206-3311 www.haemilchild.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29
- 여름방학 특강, ‘청소년 스피치 리더십’ 집중 트레이닝 청소년들의 올바른 리더쉽, 가치관, 자신감을 키워주는 ''김희송 스피치 아카데미''에서 2011년 여름방학 특강을 진행한다. 이번 특강은 초등 4학년부터 중·고생까지 학년별로 커리큘럼이 구성되어 있고, 동기부여 · 자신감 · 목소리 트레이닝 · 발표력 향상 훈련 · 자기소개 기법 · 명확한 의사전달 능력 · 사회진행 등의 프로그램과 입학사정관제를 준비하는 학생 위해 면접을 준비하는 프로그램도 따로 마련했다. 오는 7월 18일(월)에 개강하여 8월 12일(금)까지 주 2회씩 8회 진행된다. 6명 이하의 소수를 선착순 접수 받고 있어 조기에 마감될 수 있다. 단기간에 성과를 원한다면 개인별 1:1 맞춤교육도 가능하다. 김희송 원장은 반공연맹에서 주최하는 웅변대회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고, 방송국에서 어린이 성우로 활동하면서 다양한 언어훈련을 받았다. 동화 구연가로도 활약했으며, 어린이 언어 치료사, 예절지도사, 인성지도사 공인 자격증을 갖췄다. 현재 양천구 청소년 육성회 운영위원이며, 인성교육학회 서울시 예절실천본부에서 강사로 활동 중이다. 또한 기업의 CEO · 유명 정치인 스피치 강사를 겸하고 있다.문의 02-2651-541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