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총 45,19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인생의 스토리를 만들자 인생의 스토리를 만들자 최근 카이스트(한국과학기술원)에서 불행한 일들이 일어났다. 넘치는 열기와 청춘의 아름다움을 뒤로한 채 젊은 대학생들이 세상을 등졌다. 뿐만 아니라 같은 대학교 교수 역시, 연구비 유용 문제로 인해 자신이 이루어 놓은 많은 업적을 두고 훌쩍 세상을 떠나버렸다.많은 사람들이 이런 똑똑한 국가적 인재들이 한 순간 잘못된 선택을 한 것이라고 생각 하지만 사실 이런 일들은 이미 세계 곳곳, 특히 선진국에서는 자주 일어나는 현상이기도 하다.그런데 이들의 공통점을 보면, 엘리트 코스를 밝으면 인생의 성공을 위해 좌우도 살피는 시간의 여유도 없이 끊임없이 자신을 채찍질하며 앞만 보고 나간 사람들이다. 하지만 그들은 왜 그런 선택을 해서 주위의 많은 사람들을 슬픔에 빠지게 할까?솔직히 사교육을 하는 사람으로서 분명 학업 실력은 그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하지만 학업 실력만큼 반드시 필요한 것이 있다. 바로 올바른 사회적 관계 형성과 자기조절이다. 첫 번째가 이성적 성장을 의미한다면, 두 번째는 정신적 성장을 의미한다. 하지만 현 교육 시스템은 이성적 성장에 훨씬 많은 투자를 하고 있다. 그래서 나이가 들고, 삶에 대한 고민이 많아질 때, 정신적 성장을 하지 못한 사람들은 자기 자신에 대한 실망감과 주위에 있는 사람들의 비난에 대하여 너무나 두려워하는 나머지 극단적 선택을 하는 것 같다. 사실, 인간은 어떤 중요한 인생의 선택에서 자신의 선택 기준을 내가 얼마나 아는 것(이성적 성장)이 아닌 내가 얼마나 의미 있고 행복한 사람인가(정신적 성장)를 항상 생각한다. 그런데 요즘 학생들을 보면 이런 중요한 정신적 성장이 거의 멈춘 것처럼 보인다.특히 학생들의 대화에서 욕이나 비속어가 거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고 공용 시설에 대해서도 함부로 한다. 문제는 여기서 끝나지 않는다. 학생들이 길거리를 가다가 욕이나 비속어를 써도 아무도 뭐라고 하지 않고, 엘리베이터에서 침을 뱉는 것을 보아도 못 본 척 한다. 사실 교육을 하는 사람으로서 더 두려운 것이 있다. 계속 문제가 방치되면서, 학생들이 그렇게 하는 것이 옳다고 체질화하는 것이다.그런데 이러한 고착화되는 문제들은 어린이날 선물 주는 것으로, 생일날에 맛있는 음식을 만들어 사주는 것만으로 해결되지는 않는다.그리고 정부가 해결할 수도 없다. 왜냐하면 이것은 그 자녀들을 키우는 부모의 몫이며, 부모가 없을 때에는 그 주위에 있는 어른들의 몫이기 때문이다.물론, 해결할 수 있는 방법들이 없는 것도 아니다. 매로 다스리거나, 단속을 하거나, 고함을 치거나. 하지만 더욱 확실한 방법이 있다. 바로 자녀에게 인생의 스토리를 만들어 주고 스스로 느끼게 하며 변화의 기회를 주는 것이다. 뿐만 아니라 인생의 스토리를 만드는 것은 또 다른 중요한 능력을 키워 준다. 자녀들이 인생의 스토리에서 경험할 수 있는 여러 실패들을 단지 불편한 진실로만 볼 수 있는 능력을 키울 수 있고, 스스로 극복할 수 있다는 긍정적 마인드를 심도록 도와준다는 것이다. 이는 결코 이성적 성장으로는 담지 못하는 인생의 보물이라고 생각한다.필자도 이런 경험을 한 적이 있다. 예전에 강사 한 명을 뽑기 위해 어떤 예비 강사를 면접한 적이 있었다. 경기도에 있는 어떤 대학교를 다니다가 최선을 다해 서강대학교에 편입을 했고, 서강대학교와 연결된 호주의 유명한 대학교로 유학을 해서 졸업을 했는데 나에게 와 닿은 진실된 부분은 그의 졸업장이나 화려한 이력서가 아닌, 아버지의 직업이었다. 사실 강사 이력서에는 아버지 직업에 대해 전혀 쓸 필요가 없다. 하지만 그 이력서에는 아버지 직업, 버스 기사라고 분명 적혀 있었고, 문득 이 강사는 아버지에 대한 분명한 존경을 가지고 있다는 확신이 들었으며, 자신에게 주어진 열악한 환경이나 상황 속에서 자기만의 삶의 스토리를 분명 만들어 가고 있었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정말 면접하는 시간 내내 행복한 면접을 하고 있다는 확신이 들었고 그 강사는 현재 나와 같이 일하고 있다.이 강사를 보면서, 나는 나의 자녀와 나와 함께 공부하는 학생들이 이러한 예처럼 이성적 성장뿐만 아니라 정신적 성장을 통해 인생의 의미를 개척해 나가는 행복한 학생들이 되기를 간절히 소망한다.글 / CNN어학원 & CNN영어전문학원 이동희 원장401-8688, www.cnnschool.co.k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13
- NEAT(National English Ability Test, 국가 영어 능력 평가시험)로 수능 대체, 어떻게 준비해야 할 것인가? NEAT(National English Ability Test, 국가 영어 능력 평가시험)로 수능 대체, 어떻게 준비해야 할 것인가? 내년부터 대입에서 활용되는 국가 영어 능력 평가 시험이 듣기, 읽기, 말하기, 쓰기 등 4개 영역에 대한 4등급 절대 평가로 치러진다. 이 시험은 올해 중2 학생이 대입 시험을 치르는 2016학년도부터 영어 과목을 대체할 가능성이 크다. 의사소통 능력을 중시하며 내년부터 일부 대학 수시 모집에 시범적으로 활용될 것이다. 시험은 인터넷을 통해 응시하며, 말하기와 쓰기 영역은 수능과는 달리 직접 영어로 말하거나 서술을 통해 답해야 한다. 듣기와 읽기는 수능처럼 5지선다가 아닌 4지선다형이 출제되고 읽기에서는 문법 지식을 묻는 문항이 사라진다. 평가는 수능과 같은 상대 평가가 아니라 절대 평가로 이뤄진다. 4개 영역별로 학생들의 절대적인 성취 수준에 따라 ‘합격’에 해당하는 A, B, C와 ‘불합격’에 해당하는 F의 4등급 성적을 준다. 수능처럼 한 번 치르는 것이 아니라 고3 때 두 번 응시해 좋은 성적을 선택할 수 있다. 말하기 준비 요령총 4문항으로 15분이 소요. 각기 다른 4파트의 문제 유형으로 짧은 답변, 상황 묘사, 표나 그래프 보고 발표하기, 충고나 부탁으로 문제 해결하기 등이다. 채점 방식은 발음, 유창성, 구성력, 언어형식, 과제수행등의 능력을 측정한다. 기존의 토플의 말하기와 다른 점은 토플은 북미권에 원하는 대학을 가고자 하는 많은 인종들이 시험 보는 관계로 발음은 채점 항목에서 제외되어 왔으나 NEAT는 한국 내에서 한국학생들의 영어 발음과 유창성을 점수에 반영하는 데에 취지가 있다. 따라서 특히나 발음이 취약한 학생들은 전문가에게 단기간 발음 교정을 받아 놓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말하기에서 4파트의 문제 유형은 항상 같기 때문에 그 안에서 조금씩 변하는 문제에 익숙해져야 하며 모범 답안과 자기 답을 비교해보고 수정해가면서 적극적으로 소리 내어 공부해야 한다. 쓰기 준비 요령2급은 2파트, 3급은 4파트의 문제 유형으로 출제된다. 준비 및 답변 포함 35분 이내 영문으로 작성해야 한다. 유형은 다음과 같다. 조건에 맞춰 쓰기, 짧은 에세이 쓰기, 제시된 단어를 사용해 쓰기, 그림 묘사하기, 편지 쓰기, 상황 추론해 쓰기 등이며 점수 측정은 글의 내용, 구성, 언어사용, 과제완성 능력을 본다. 평소에 영문 타자가 느린 학생은 서둘러 연습해두어야 할 것이며 주어진 상황에 즉흥적이며 논리적으로 생각하여 글을 만들어 쓸 수 있는 습관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쓰기야 말로 단기간에 성취할 수 없으므로 꾸준한 연습이 필요하다. 질문을 보고 머릿속에서는 답을 생각하고 손으로는 동시에 타자를 친 다는 것은 많은 연습과 인내를 필요로 하기 때문이다. 듣기 준비 요령총 35문항으로 35분이 소요. 대부분 사지선다형으로 출제. 크게 대화문, 담화문으로 대화문의 경우 세부 내용 파악, 관용적 응답, 내용 일치, 주제 파악등의 문제다. 지문, 문제 보기를 전부 듣고서 정답을 고르는 방식이기 때문에 주의를 요하는 부분이다. 하나의 지문을 듣고 두 개의 문제를 푸는 형식도 포함하고 있다. 지문이 나와있지 않은 듣기 문제를 평소에 많이 접하는 것도 좋은 방법일 것이다. NEAT 책은 아직 많이 나와있지 않기 때문에 TEPS와 같은 유형의 듣기를 1번부터 45번까지만 꾸준히 푸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읽기 준비 요령총 35문항 60분 소요. 지문 길이는 수능, TEPS 정도이며 토플보다는 짧다. 주로 인문, 사회, 자연, 건강, 환경 등의 학술문 위주이다. 사실적, 추론적, 종합적 이해를 측정하며 튼튼한 어휘 실력을 갖추고 있는 학생들이 월등한 점수를 받도록 어법과 문법 문제에서 어휘를 올바르게 찾아낼 수 있는지를 유도하고 있다. 빠르고 정확하게 읽는 방법을 아는 것이 급선무이며 기존의 고2나 고3 수능 지문들을 가지고 연습하되 시간을 단축하여 푸는 연습이 필요하다.NEAT 시험은 중간에 휴식 시간을 제외하고 총 145분이 소요된다. 고사장과 응시 시기는 수험생이 온라인으로 선택해서 접수할 수 있으며 모든 시험 과정은 컴퓨터를 통해 직접 입력, 전송, 저장된다. 말하기와 쓰기 영역은 녹음, 저장 과정을 거쳐 채점자가 데이터에 접근해서 평가한다. 영어가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이러한 실용적인 영어가 사실 훨씬 더 빨리 이뤄졌어야 했다. 말하기, 쓰기는 단기간에 이루어지는 항목이 아니므로 꾸준한 연습만이 왕도이다.킴벌리영어학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14
- 중국어 한마디323 生意兴隆 장사가 흥성하다 A: 你知道我们班新转来的金鑫吗? A: nǐ zhī dào wǒ mén bān xīn zhuǎn lái de jīn xīn ma ? B: 知道.他爸爸开了一家酒店,生意兴隆,财源滚滚呢 B: zhī dào .tīng shuō tā bàba kāi le yī jiā jiǔ diàn ,shēng yì Xīng lóng ,cái yuán gǔn gǔn ne. 번역: A:너 우리반 새로 전학 온 김흠이라고 아니? B:알아, 그의 아빠가 술집을 열었다고 들었는데 장사가 흥성하고 돈이 끊임없이 들어온다면서.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13
- 찾아가는 음악교실 연수구가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지역 내 저소득층 어린이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음악교실''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연수구립풍물단은 매주 수요일 오후 4시~5시 문화공원 야외음악당 내 구립풍물단 연습실에서 지역 내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를 대상으로 꽹과리, 장구, 북, 징의 4가지 악기를 지도한다. 또한 연수구립관악단은 이달 19일부터 매주 목요일 오후 5시부터 6시까지 세화종합사회복지관에서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플릇, 클라리넷, 색소폰, 호른, 트럼펫, 트럼본, 튜바 7가지 악기를 지도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찾아가는 음악교실''과 관련 자세한 사항은 구 문화체육과(032-810-7086)로 문의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13
- 사회적기업가 창업 아카데미 연수구가 사회적기업가 창업 아카데미 과정에 참여할 교육생을 이달 말까지 모집한다. 사회적기업가 창업 아카데미 과정은 지역 내 사회적 기업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위해 구가 산·학·관 협력 컨소시엄을 구성해 개설하는 과정이다. 기간은 오는 6월부터 6개월 동안 총 24회의 강의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교육 과정에는 (주)한국단자공업, (주)셀트리온, (주)인천종합에너지 등 관내 건실한 기업체들이 현장 실무 관련 노하우를 지원 협력하고 구가 모집·선발 등 행정적 지원 업무를, 인천대학교가 교육 과정을 진행한다. 특히 교육 과정 전반을 진행하는 인천대 교수진 외에도 연세대 경제연구소, 삼성경제연구소, 한겨레경제연구소 등 다양한 기관의 교수진이 참여한다. (032- 810-787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13
- 용인외고.한일고. 하늘고 합동 설명회 2012학년도 입학을 위한 자사고 합동설명회가 오는 21일 연구구청 대강당에서 열린다. 설명회에서는 2011학년도 입시 입학사정관제 사례분석과 함께 2012학년도 자사고 입시안내와 학교 소개 등이 있을 예정이다. 또한 올해 인천지역 처음으로 자율형사립고이자 신설 자사고로서는 전국에서 처음인 인천하늘고에 대한 안내도 함께 한다. 자사고 입시는 전국단위 선발로 우수학생들의 지원경쟁률이 치열할 뿐만 아니라 2011대입에서도 전국 상위 수능점수를 기록해 화제가 되기도 했었다.(문의 032-818-1230)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13
- 신개념 다이어트 - ‘S 핫요가’ 오픈! ‘S 핫요가’ 34호 구월점이 구월2동 힐캐슬프라자 5층에 오픈했다. ‘S 핫요가’는 38℃ 전용 스튜디오에서 진행한다. 땀을 많이 흘리는 유산소운동 효과를 통해 체내 노폐물 및 독소를 배출하여 다이어트 및 탄력 있는 바디라인에 효과를 보인다. 오픈기념으로 전화예약 후 방문을 통해 상담과 등록을 결정하는 30명에게 20% 할인 혜택을 주며, 2인 이상 동반 가입 시 10% 할인, 학생 등록 시 추가할인, 정회원 가입 시 요가복 증정 등의 오픈행사를 진행한다. 문의/032) 473-820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13
- 강영호국어논술학원- 수능을 마친 수험생들에게 통계청이 발표한 2010년 10대의 자살률은 전년 대비 40.7%나 증가했다. 주어진 삶의 현실이 무거웠던 것이다. 특히 11월 자살률이 성인에 비해 높은 걸 볼 때 수능과 무관하지 않다는 해석도 있다. 바라보았던 단 하나의 목표가 사라졌을때 찾아오는 심리적, 신체적 변화를 우리는 경험한다. 201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끝났고 지난 8일에는 전국의 모든 재수생과 고3 학생들 손에 성적표가 건네졌다. 점수가 잘 나온 학생도 나름 고민이 있을 수도 있겠지만 비교적 안정감을 보인다. 하지만 점수가 낮게 나온 수험생들은 정서적으로 흔히 멍한 상태, 분노나 죄책감, 우울감 등의 증상을 보이고 신체적으로는 두통, 위장장애, 설사, 빈뇨 등 평소와는 다른 증상을 동반하기도 한다. 모든 것이 다 끝난 것인가라는 패배, 절망감에서 비롯된 것이다. “몇 점 나왔니?” 라고 묻는 친한 친구에게도 쉽게 입을 열 수가 없고 대박이 났다고 해도 마찬가지, 마음껏 좋아할 수가 없다. 시험 잘 치렀다고 좋아하면 친구가 상처받지 않을까, 재수없다고 여기지 않을까 배려 반, 걱정 반이다. 수능 이후 고3 교실의 공기는 이처럼 미묘하다. 게다가 나보다 여러 면에서 떨어진다고 여겼던 친구가 좋은 대학에 붙었다더라는 말이 서서히 돌기 시작하면 미묘함은 적대감으로까지 발전하기도 한다. 수능이 끝나면 "자유다!"라며 수험생들은 환호성을 지른다. 하지만 그 이면에는 복잡한 심정이 얽히고 설켜있다. 고작 이 날 하루를 위해 12년을 지금까지 뛰어온 것인가 하는 허탈감, 그저 한 군데만이라도 붙기를 바라는 절박함, 부모님에 대한 미안함과 가족들 눈치 살피기 등이 그것이다. 이런 수험생들의 마음은 아랑곳 하지 않고 우리네 부모들은 진심은 아니겠지만 ‘꼴 좋다. 그동안 공부하지 않은 결과다. 취직해서 돈이나 벌어’. 친구들이랑 여행을 가기위해 용돈 좀 달라고 하면 ‘뭘 잘했다고 놀아’, 이렇게 악담을 늘어놓으며 자녀의 마음을 난도질한다. 정말 그네들이 마음 편하게 놀았을까? 정말 공부를 안했을까? 아니다. 그들은 했다. 부모의 기대에 못 미쳤을 뿐이지 나름 공부도 했다. 수능을 끝낸 고3 학생들은 무조건 축하받아야 한다. 부모들은 충분한 격려와 따뜻한 조언을 해주어야 한다. 수능을 치른 자녀에게 눈치 주지 말고 여행을 하도록 권해보는 것을 제안해 본다. 강영호 원장강영호 국어논술학원문의 031-701-058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5-16
- 소마수학 전주센터 5월 19일 학부모 설명회 완산구 중화산동에 소재한 소마수학 전주센터에서는 5월 19일(목) 10시 30분 본원(한들초교 옆 하나빌딩 3층)에서 초등학부모를 대상으로 교육설명회를 개최한다. "변화하는 입시, 우리아이 수학공부 어떻게 시킬 것인가" 라는 주제로 강신흥 소마에듀 대표가 강사로 참여한다. 대한민국 교육일번지인 깐깐한 대치동 엄마들이 먼저 인정한 사고력 수학의 대명사 소마수학 전주센터에서 자녀들의 수학교육에 대한 지도 방법을 배워볼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좌석 관계상 사전예약은 필수. 문의 063-229-1209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5-16
- 재수는 시간과 방법 싸움 먼 길로 돌아가지 마라 재수의 길로 들어선지도 벌써 두 달이 지나간다. 그리고 벌써 두 번의 모의고사를 치렀다. 정말 정신없이 시간이 흘렀을 것이다. 결과는 어떤가? 만족 하는가? 아니면 실망의 연속인가? 재수를 시작한 3월에는 결심이 대단했을 것이다. 모든 정력을 공부에 집중 했으리라. 그러나 새로운 경험인 재수학원 생활이 그렇게 쉽지는 않았으리라 생각한다. 새로운 환경에 적응을 잘 해나가는 학생들은, 힘이 들어도 높은 정상을 향한 열정이 가슴속에서 용솟음 칠 것이다. 그리고 현 상황에 만족할 것이다. 그러면 이미 반은 성공이다. 계속 현 페이스를 유지하라. 문제는 새로운 환경에 적응을 못하는 학생들이다. 특히 귀국 유학생이나 검정고시 출신 학생들 또는 성적이 너무 낮은 학생들은 더욱 심각하다. 첫째, 거창 했던 학원의 약속이 지켜졌는지가 중요하다. 자율학습시의 질의응답이 과연 제대로 이루어지고 있는가? 질의응답 선생이 그냥 앉아서 졸면서 형식적으로 질문에 응하고 있지 않은지? 그리고 학생이 실력이 없어 질문을 못하고 있지는 않은지? 둘째, 자기 실력에 맞는 수업이 진행되고 있는지? 자기 수준을 넘는 수업이라 들러리로 앉아 있는 것은 아닌지? 혹은 너무 쉬워 아까운 시간만 보내는 것은 아닌지? 셋째, 학습 분위기와 친구들과의 관계는 좋은지? 수업 인원이 너무 많거나 친구들이 너무 태만하지는 않은지? 이상의 사항들이 자기에게 맞지 않으면 이미 지나간 두 달은 말 그대로 지나가고 만 것이다. 남은 것은 하나도 없고 시간만 보낸 것이다. 재수는 시간과 방법의 싸움이다. 또 재수는 마라톤이다. 이제 서서히 속력을 올려야 할 때다. 계속 워밍업만 할 수는 없다. 다른 아이들을 따라 먼 길로 갈 시간이 없다. 방법 또한 중요하다. 자기에게 맞는 방법이 필요하다. 모르는 부분을 그냥 알게 될 때까지 기다릴 수는 없다. 재수는 시간 싸움이기 때문이다. 자기 길이 아니면 이제 길을 바꿔라 먼 길로 돌아가면 골인선에 도착이 너무 늦는다. 혹 도착 못 할 수도 있다. 그러면 해결할 방법은 무엇인가. 1대1로 꼼꼼히 챙겨주는 소수 정예 학원을 찾아라. 그곳에서는 자기 실력에 맞는 수업, 정확한 질의응답, 소수의 친구들과 힘을 합쳐 목표점을 향해 갈 수 있다. 성공을 빈다. 유건재 학감 환골탈태학원 문의 (02)574-355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5-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