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총 45,19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우등생 자녀를 만드는 부모의 뒷 바라지 십계명 1 "우리 애는 학원에 보낸 적이 없는데 초등학교를 졸업할 때 George Bush 대통령상까지 받았어요. 우리 아이는 학교공부를 아주 잘 하고 있거든요. 계속해서 Honor class를 듣고 있어요." 힘든 이민생활을 꾸려가는 부모들에게 공부 잘 하는 자녀가 있다면 힘든 이민생활의 시름도 잊게 해줄 만큼 좋은 일임에 틀림없다. 대단한 교육열을 가진 한인 이민자 가정에서 초등학교 졸업할 때 대통령상 받는 일도 Honor class에서 수업을 듣는 일도 부모가 조금만 자녀의 학업에 신경을 쓰면 가능한 일일 것이다. 문제는 자녀가 중학교, 고등학교 계속해서 우등생이 되어 주고 바른 가치관, 인생관을 가지고 적성과 희망 전공에 따라 가고 싶은 대학에 입학해주는 일까지 뒷바라지하기가 쉽지 않다는 점이다.부모들이 자녀들을 우등생으로 만들기 위해 명심해야 할 점은 바로 교육자로서의 부모들의 역할이다. 한국학생의 일년 평균 출석일수가 222인데 비하여 미국학생들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하루 평균 5~6시간, 178일을 학교에서 보낸다. 미국의 학생들은 일년의 반이 넘는 183일은 가정과 자신의 친구와 이웃, 속한 community에서 시간을 보내고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가정의 교육적 기능을 인식하는 부모라면 교실 밖에서 학생들의 학습활동은 물론 취미활동, 봉사활동, 종교 및 문화 활동 등이 교실 내에서의 학업 성취도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는 교육이론을 빌지 않더라도, 교실 밖에서 자녀들의 총체적 활동의 교육적 효과를 위해 애 쓸 수밖에 없을 것이다. 교사, 학생, 그리고 교과과정만을 교육의 3대 요소라고 인정하면서 학교 교육의 중요성에 있어서 부모는 늘 소외되어 왔다. 물론 내 자녀가 공부 잘 하는 우등생이 되는 데는 교육의 두 주체인 훌륭한 선생님과 학생 자신이 중요하겠지만, 한 두 명의 자녀만을 둔 핵가족 시대에 부모의 교육적 역할은 그 누구도 대신 할 수 없기에 부모들은 자녀의 학업에 지속적인 관여와 후원을 해야만 하는 것이다. 이미 자녀의 어머니로서 뿐만 아니라 친구, 상담자, 후원자, 관리자로서의 일인 다역을 해내는 소위 Super Mom이 한인 가정에도 많이 계심을 알지만‘우등생 자녀를 만드는 부모의 기본 뒷바라지 십계명’이란 제목으로 도움을 드리고자 한다. 문의 (02)593-1178 / www.ikokos.co.kr㈜코코스인터내셔날이형철 이사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5-16
- 참가 만족도 높은 맞춤형 해외캠프 프로그램 유학허브의 ''신나는 캠프나라''에서 이번 여름방학에도 차별화된 해외캠프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마련했다. 유학허브는 1992년 국내 최초로 해외 영어캠프를 실시한 이래 지금까지 모두 37기의 캠프를 성공적으로 진행해온 전통 있는 업체다. 이곳은 영어캠프뿐만 아니라 단기유학이나 조기유학, 해외대학 진학까지 유학 토털서비스가 가능하다는 것이 강점이다.정규수업에 참여하는 스쿨링이나 글로벌 체험 위주의 캠프 등 목적에 맞게 선택할 수 있는 맞춤형 해외캠프 프로그램을 소개해본다. 스쿨링 가능한 ''미국 서부 블루밍턴 5주'' 프로그램현지 학생들과 함께 정규수업에 참여해볼 기회를 가질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스쿨링 캠프의 선호도가 높은 편이다. 하지만 여름방학 때에는 미국이나 캐나다 현지 학교들도 방학 기간이므로 스쿨링이 불가능하다는 것이 문제다. ''미국 서부 블루밍턴 5주'' 캠프는 바로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여름방학 기간 동안에도 미국 현지의 정규수업을 통해 미국의 교육 시스템을 체험할 수 있어 지난해에도 모집이 조기에 마감될 정도로 인기가 높았다. 첫 2주간은 블루밍턴 크리스천 스쿨(Bloomington Christian School)에서 집중 영어학습을 하게 된다. 또한 영어수업 외에 스포츠나 아트, 견학 등의 모든 액티비티는 미국 학생들과 함께 진행함으로써 정규수업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준다. 나머지 3주간은 정규수업과 방과 후 수업에 참여하는 과정을 통해 조기유학을 미리 경험해볼 수 있다. 정성희 대표이사는 "미국인 친구가 버디가 되어 학교생활에 도움을 주고 인솔교사가 학교에 상주하면서 관리를 한다. 학교 측이 홈스테이 가정을 엄선하고 현지팀장이 세세한 부분까지 챙겨 단기간에 최대의 효과를 얻을 수 있도록 돕는다"고 전했다. 7월 25일~8월 26일, 5주간 진행되며 초등학생 18명과 중고생 7명을 모집한다. 영어집중코스와 정규수업 참여, ''필리핀 딸락 캠프''유학허브에서 자체적으로 마련한 ''필리핀 딸락 CNE1 4주, 6주 캠프''는 기존의 필리핀 캠프의 장점은 물론 현지 학생들과의 정규수업 참여 기회까지 포함하는 프로그램이다. 캠프는 유치원부터 대학과정까지 운영되고 있는 필리핀 명문학교 Carthel Science Educational Foundation School 캠퍼스에서 안전하게 진행된다. 이 학교 내에 있는 부설 CNE1 어학원에서 1:1 수업 4시간 및 그룹수업 4시간 등 하루 종일 집중적인 영어수업을 받는다. 또한 영어나 과학, 수학 등 필리핀 학교의 정규 교과과정에도 참여해 영어수업도 경험하고 친구도 사귈 수 있다. 합리적인 비용으로 단기간에 영어실력 향상 효과를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필리핀 세부 MTM 4주, 6주 캠프''는 부모 동반이 가능한 프로그램이다. 영어집중코스와 다양한 주말 액티비티를 통해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높이고 필리핀 문화도 체험할 수 있다. 호주 스쿨링, 캐나다 여름캠프, 중국캠프유학허브에서 단독 진행하는 ''호주 시드니 4주, 8주 캠프''는 NSW교육청 산하 명문 공립학교에서 진행된다. 버디 친구와 함께 정규수업에 참여하고 학부형 가정에서 홈스테이를 하면서 영어 습득은 물론 호주의 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 4주 프로그램에는 주말 액티비티가 포함되지만 8주 프로그램의 경우에는 주말에도 홈스테이 가족과 현지 생활을 그대로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주말 액티비티를 옵션으로 신청할 수도 있다. 호주 최대의 학군에서 공신력 있는 공립학교 교사들의 수업을 들을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캐나다 BC주 밴쿠버 UBC 3주 캠프''는 캐나다에서 가장 규모가 큰 여름캠프 중의 하나로 전 세계에서 500여명의 학생들이 참가한다. 학교 기숙사에서 생활하면서 오전에는 ESL수업이 진행되고 방과 후에는 세계 여러 나라에서 온 친구들과 함께 다양한 액티비티를 즐긴다. 스쿨링에 바로 참여하는 것이 부담스러운 학생들의 경우 재미있는 캠프활동을 통해 자연스럽게 친구도 사귀고 영어 학습에 대한 동기부여 효과도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영어와 중국어 집중학습을 동시에 받을 수 있는 ''중국 3주 캠프''도 있다. 80여년 전통의 북경시 제 39중학에서 중국어 수업과 영어회화 그룹별 수업이 진행되며 만리장성과 자금성 등 중국 명소를 둘러볼 기회도 갖는다. 중국유학에 관심이 있는 학생들에게 알맞은 프로그램이다.현재 각 프로그램에 대한 수시상담이 진행되고 있으며 참가접수는 선착순으로 마감한다. 조기등록 할인 혜택도 있다.문의 : (02)508-3434, http://campnara.uhakhub.com장은진 리포터 jkumeu@yahoo.co.kr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5-16
- Q&A로 알아본 연세대 입학전형 연세대학교가 지난 4월 30일 2012학년도 입학전형 설명회를 실시했다.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학부모들이 몰려 설명회 시작 1시간 전에 대강당은 이미 만원이었고 백주년기념관까지 장소를 확대했지만 역시 설명회가 시작되기도 전에 좌석을 가득 메워 학부모들의 열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 연세대 입학전형 설명회 내용과 자료를 바탕으로 주요 변경내용 요약과 함께 학부모들이 궁금해할만한 내용들을 Q&A로 정리해봤다. 주요 변경내용 : 수시·정시 비율 조정, 수시모집 충원, 전형 통폐합 및 트랙 신설 등연세대는 수시와 정시의 선발인원 비율을 지난해 80:20에서 70:30으로 조정했다. 총 정원 3,374명 중 수시로 2,362명, 정시로 1,012명을 선발하게 된다. 수시 비율을 줄인 이유는 수시모집 충원기간(5일) 중 2회 충원을 실시하기 때문이다. 지난해 수시합격자의 등록률(약 77%)을 감안하면 올해 실제 수시 선발 인원은 지난해와 비슷할 것으로 예상된다.유사성격의 전형을 통합해 형식적으로 전형 수를 축소했다. 하지만 기존의 독립된 전형을 통합전형의 세부 선발트랙으로 하여 지원 자격, 선발인원 및 전형방법은 기존의 기준을 유지하고 있어 사실상 형식적인 변화일 따름이다. 수시모집에서 글로벌리더, 과학인재, 언더우드, 예·체능인재 전형을 모두 특기자 전형으로 통합했으며 특기자 전형에 아시아지역학학부·테크노아트학부 트랙을 신설했다. 두 신설학부의 신입생은 전 학년 교육과정을 국제캠퍼스(송도)에서 이수하게 되며 모든 수업은 영어로 진행한다. 글로벌리더 트랙은 2013학년도 입학전형부터 폐지하고 수시모집 일반전형으로 통합된다. 진리·자유, 사회기여자, 창의인재, IT명품인재 전형은 모두 연세입학사정관제 전형으로 통합했다. 신설된 창의인재 트랙은 기존의 주요 전형요소인 내신, 논술, 수능 성적에 관계없이 우수성 입증 요약서, 창의 에세이, 심층면접 등으로 선발한다. 전형과 트랙별 평가요소 반영비율도 조정됐다. 사회적배려대상자 전형의 경우 학생부 70%·서류 30%에서 서류 50%·수능 50%로, 진리·자유 트랙의 경우 서류 90%·면접구술 10%(3단계)에서 서류 70%·면접구술 30%(3단계)로, 연세한마음 트랙의 경우 학생부 70%·서류30%에서 학생부 50%·서류50%로 각각 평가요소의 반영비율을 조정했다. 수시 일반전형은 우선선발로 70%(학생부 30%·논술 70%), 일반선발로 30%(학생부 50%·논술 50%)를 각각 선발하며, 정시에서는 우선선발로 70%(수능 100%), 일반선발로 30%(학생부 50%·수능50%)를 각각 선발한다. 연세대 입학전형 이것이 궁금해요 - Q&AQ> 통합된 전형의 경우 한 전형 내에 여러 개의 지원트랙이 있는데 복수지원할 수 있는가?A> 전형 내에서도 여러 개의 지원트랙에 복수지원 가능하다. 예를 들어 특기자 전형의 글로벌리더 트랙과 언더우드학부 트랙 각각 지원 자격이 충족될 경우 모두 지원 가능하다. Q> 학교생활기록부 교과반영 방법은?A> 수시에서는 인문·자연계 구분 없이 지원자가 이수한 국어·영어·수학·사회·과학에 관련된 모든 과목을 석차백분율로 70% 반영하며, 그 외 과목은 9등급일 경우에 한해 감점 처리해 30% 반영한다. 단, 연세입학사정관제 전형의 사회기여자, 창의인재, IT명품인재 트랙과 특기자 전형의 과학인재, 글로벌리더, 언더우드학부, 아시아지역학학부, 테크노아트학부 트랙은 교과 성적을 기계적으로 계산해 반영하지 않고 서류평가 시 종합적으로 고려해 반영한다. 정시에서는 인문계는 국어·영어·수학·사회, 자연계는 국어·영어·수학·과학의 이수과목 중 각 계열별 우수과목 3과목씩 총 12과목만 반영한다. Q> 우수성 입증자료가 무엇이고 무슨 전형에서 제출할 수 있나?A> 우수성 입증자료란 연구보고서, 대외활동경력, 포트폴리오, 개인 홈페이지, 소프트웨어, 발표 논문 등 지원자의 우수성을 입증할 수 있는 자료를 말한다. 수시모집 대부분의 전형에서 우수성 입증자료 등 기타서류를 일체 제출할 수 없지만, IT명품인재·창의인재 트랙의 경우 예외적으로 모든 지원자의 우수성 입증자료를 최대 5가지 이내로 자유롭게 제출할 수 있다. Q> 수시 일반전형에서 우선선발과 일반선발은 어떻게 다른가?A> 지원자가 일반전형에 지원해 논술과 수능에 응시하면 우선선발과 일반선발 단계에 따라 합격자를 선발한다. 우선선발 단계에서는 논술 응시자 중 수능 우선선발 자격기준을 충족한 자(인문계 언·수·외 모두 1등급, 자연계 수리·과탐 모두 1등급)를 대상으로 논술 70%와 학생부 30%를 합산해 모집인원의 70%를 선발한다. 일반선발 단계에서는 나머지 선발인원인 30%를 수능 일반선발 자격기준을 충족한 자(인문계 언·수·외·사탐 중 3개 영역 이상 2등급 이내, 자연계 수리·과탐 중 하나를 포함해 2개 영역 이상 2등급 이내)를 대상으로 논술 50%와 학생부 50%를 합산해 선발한다. Q> 논술시험을 보는 전형, 지원트랙은 어떤 것이 있는가?A> 수시 일반전형과 특기자 전형의 글로벌리더 트랙에서 논술시험을 본다. Q> 입학사정관제 전형에서는 어떤 학생이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나?A> 학교생활에 충실하고 비교과 영역에서 자발적이고 지속적인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자신과 동료의 발전을 도모하는 등 미래의 성장가능성을 보여줄 수 있는 학생이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다. 입시를 위해 일시적·인위적으로 만들어졌다고 판단되는 활동들은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없다. Q> 서류평가에 반영하지 않는 항목은?A> 국내고교 재학 중 취득한 AP·SAT 성적, 사설기관과 연계된 리더십 프로그램 및 단기간의 해외봉사활동 실적, 고등학교 진학 이전 및 졸업 이후의 교과 및 비교과 자료는 반영하지 않는다. Q> 자연계 수능 과학탐구 영역 응시조건은?A> 과학탐구 영역은 Ⅰ, Ⅱ 구분 없이 물리 또는 화학 중 한 과목 이상을 포함해 두 과목 이상 응시해야 하며, 응시 과목 중 지정과목에 상관없이 최고점 두 과목만 반영된다. <2012 연세대 입시 주요 전형일정>1. 수시 원서접수 - 8월 접수 전형 : 2011. 8. 1~8. 3 (입학사정관제 전형) - 9월 접수 전형 : 2011. 9. 8~9. 10 (일반전형, 특기자전형)2. 일반전형, 글로벌리더 트랙 논술 시험 : 2011. 10. 13. 수시 최종 합격자 발표 : 2011. 12. 94. 수시 미등록 충원 기간 : 2011. 12. 15~12. 195. 정시 원서 접수 : 2011. 12. 24~12. 276. 정시 우선선발 합격자 발 2011-05-16
- 사고력 수학의 1인자 CMS분당 영재교육센터 수학 난이도 올라갈수록 사고력 수학은 더욱 빛난다 토론식 테마수업으로 수학의 기초부터 경시수준 문제까지 사고력이 우리 교육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형성하면서 초?중?고 교육과정의 핵심 화두는 창의적 문제해결력이 되었다. 따라서 학교시험도 암기한 지식을 확인하던 것에서 지식을 실생활에서 활용하는 능력을 측정하는 방향으로 급격하게 변화하고 있다. 이렇게 문제가 어려워질수록 주입식 수학교육을 사고력 수학 중심으로 흐름을 바꾸어 놓은 CMS가 더욱 주목받고 있다. 수학 사고력을 키워야 최고난이도 문제 잡는다 영재교육원, 영재학교 등 수월성 교육기관에서 학생선발의 가장 기본 조건으로 사고력을 바탕으로 한 창의적 문제해결력을 측정하고 있다. 이러한 흐름은 이미 수월성 교육기관뿐만 아니라 일선학교에서도 이미 시작되었다. 개정교과도 사고력 중심으로 바뀌었을 뿐만 아니라 수행평가와 서술형 문항 비중이 높아지고 있는 것. 평가가 바뀌면 공부방법도 바뀌어야 한다. 지난 중간고사에서는 서술형 문제가 25%로 대폭 확대되었고 사고력 유형의 최고난이도 2~3문제씩 출제하는 경향도 강해졌다. 이처럼 최상위권을 변별하는 문제들은 사고력이라는 벽을 넘지 못하면 해결하기 어렵다. 이처럼 사고력은 영재교육의 전유물이 아니라 학교교육에도 이미 진입해 있는 것이 현실이다.문제 푸는 스킬만을 가르치는 공부 방식으로는 수학사고력이 길러지지 않는다. 당장 눈에 보이는 성과만을 바라면 학년이 올라갈수록 아이는 수학에 흥미를 잃고 수학과 멀어지게 된다. 특히 입시에서 수학의 중요성과 위력을 생각하면 간과할 수 없는 부분이다. 초중등 시기에 만들어진 수학 사고력은 고입, 대입, 영재학교, 영재교육원, 내신 모든 과정에서 수학은 결정적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발문과 토론 중심으로 학생이 주인공이 되는 수업 CMS는 영재학교, KMO, 영재교육원 등 각종 입시에서 엄청난 성과를 거두며 강남과 목동 중계 등 교육특구에서 주목받기 시작했다. 작년만 해도 CMS는 한국과학영재학교 수학과학 통합수석, 과학통합수석, 서울교대 영재교육원 정원의 63%, 서울대 56%, 연세대 50%의 합격신화를 이뤄냈다. 창의적 사고력과 높은 수준의 문제해결력을 요구하는 시험일수록 CMS 아이들의 실력은 더욱 빛을 발한다. 수학을 통해 사고력을 키우고 잠재력을 이끌어 내고 계발 시키는 CMS는 결과보다는 과정을, 학생 스스로 문제해결방식을 찾아가도록 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때문에 CMS에서는 추상적인 수학적 원리와 이론이 실생활에 어떻게 이용되는지 경험하게 되고 구체화 시키는 과정을 통해 수학적 사고가 명료해진다. 발문과 토론학습을 기본으로 하기 때문에 학생은 배우는 수업이 아니라 스스로 주인공이 되어 참여하는 수업이다. 교사는 질문과 대답을 통해 학생들의 생각을 이끌어 내는 역할을 하며 점진적으로 사고를 확장시킨다. 문제 또한 단답형보다는 창의적인 답안과 생각을 확인할 수 있는 유형이어서 자연스럽게 수학적 사고력과 문제해결력이 길러지게 된다. 문의 031-712-7797이춘희 리포터 chlee1218@empal.com ■ 학부모가 말하는 CMS 손범준 어머니 (한국과학영재학교 수학과학통합수석)CMS에 다니면서 범준이는 어려운 수학문제를 풀어냈을 이 세상에서 가장 행복하다고 말하더군요. 진도위주의 학원에 다닐 때는 하지 않던 말이었어요. 수학에 대한 자신감은 과학으로 번져 특히 물리올림피아드를 전혀 준비하지 않았는데 영재학교반 수업만으로도 은상을 수상했습니다. CMS를 통해 채워진 지식과 경험들 그리고 무엇보다 선생님들의 따뜻한 사랑이 좋은 결과를 가져온 것 같아요. 오재원 어머니 (한국과학영재학교 과학통합수석)‘가공되지 않은 보석’이라는 말을 듣던 재원이는 어떤 전제나 개념을 대할 때 왜 그러한 개념과 전제에서 출발하는지에 대한 근본적이고 비판적인 질문을 하기를 좋아했어요. CMS 선생님들은 이러한 재원이의 질문과 호기심을 잘 북돋아 주셨어요. 자유롭게 질문하고 토론고 발표하는 방식이 재원이와 맞았기 때문에 CMS에서 재원이는 그야말로 ‘즐기며’ 공부할 수 있었습니다. 은상민 어머니 (한국과학영재학교 중2 합격)경시는 너무 어려운 길이었기에 영재학교는 생각도 못했었는데 CMS에서 미래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주셨어요. CMS에서 상민이는 같은 꿈을 가진 형, 누나들과 공부하면서 목표설정도 높아지고 점점 더 뚜렷해졌습니다. 학습 외적인 부분까지도 세심하게 신경 써 주시는 모습을 보고 어떻게 이 많은 아이들을 영재학교에 입학시킬 수 있는가에 대한 명쾌한 답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5-16
- 수학은 하나다 - 내신과 수능 피 말리는 중간고사가 거의 끝났다. 학교 수학시험 유형을 생각해보고 수능 유형과의 관계를 생각해보자. 교과과정과 시험범위라는 절대적 제약이 있어 다들 이렇게 낸다. 첫째, 40~50분이라는 시험시간 안에 풀기 힘든 문제량을 주는 것이다. 둘째, 조건을 고려 안하면 틀리게 하거나 계산과정을 복잡하게 만든다. 셋째, 말을 길게 늘어뜨려 복잡한 문제처럼 보이게끔 한다. 유형별 문제를 많이 풀어 문제 푸는 기계가 되면 꽤 성과가 좋다. 수학 좀 하면 여기까지는 간다. 많이 풀어 계산을 잡고 문제를 꼼꼼히 읽는 습관을 들이고 오답을 여러 번 푼다. 여기까지도 매우 힘들다. 왜냐하면 40~50분 안에 실수 안 하고 문제를 잘못 읽지 않고 풀었던 문제를 안 놓치려면 시험 전날까지 감을 유지해야 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유형이 어떻게 개념에서 가지 치는지 유형마다 왜 그런 풀이 방법을 써야 하는지 알고 풀어야 오래 가고 제대로 간다.최상위권을 변별하기 위한 고난이도 문제가 2~3개 있기도 하다. 개념에 충실하면서도 창의적인 신 유형 문제가 있는가 하면 기존 최상위 문제가 조금 변형된 것도 있다. 물론 안 배운 개념이 나올 수는 없다. 개념 이해와 풀이습관이 잘 잡혀 있는 아이들은 큰 힘 안 들이고 이런 문제를 풀어낸다. 기본이 안 되어 있으면 이런 문제에 대한 욕심을 버리는 것도 경제적인 선택이다. 잔뜩 준비했는데 쉬워서 허탈한 시험도 있다. 이 경우 제대로 공부해서 실력이 늘었다고 생각되면 억울할 일은 아니다. 교과서, 익힘책, 학교 부교재, 기본 문제집 등의 완전 마스터로 실수를 줄이는 것이 기본이다. 하나 더, 고교 수학 시험에는 수능 유형이 점점 더 출제되고 있다. 고3은 원래 그랬지만 고1,2도 내신 때 수능 문제집을 풀어 봐야 하는 학교가 많다. 수능 유형은 계산은 안 까다로운데 개념을 풀어나가는 독특한 스타일을 익혀야 한다. 또 4점 유형은 복합 유형이어서 중고등 수학개념 전체를 언제라도 꺼내 쓸 정도로 잘 정리되어 있어야 한다. 어쨌든 스타일은 조금 다르지만 같은 개념에서 수능 유형과 내신 유형이 나뉨을 학생 스스로가 익혀야 한다. 스타일은 달라도 수학은 하나다. 제대로 된 실력만 갖추면 걱정할 게 없다. 이번 5월에는 선행을 하던 내신을 하던 둘 다 하던 각자 평가를 잘 해서 공부하면 될 일이다. 문의 (02)501-1738 이의경 원장 현 상상학원 원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5-16
- 솔로몬 크리스쳔 스쿨, 2011 여름캠프 모집 1994년부터 전 졸업생의 대학진학을 자랑하는 미국 서부의 솔로몬 크리스쳔 스쿨에서 초등5학년부터 고3을 대상으로 오는 20일까지 2011년 여름캠프를 모집한다. 2011 여름캠프는 7월10일부터 30일까지로 영어와 신앙, 사회성, 체력, 국제적 감각 등을 키울 수 있는 기회로 3주간 진행된다. 솔로몬 크리스쳔 스쿨 여름캠프는 원어민 선생님들의 지도하에 모든 활동 및 체험 방문학습이 진행된다.문의 031-879-940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5-16
- 반포행복한 어학원 영어 말하기대회 특설반 모집 반포 행복한 어학원에서는 초/중등 영어말하기 대회를 준비하는 특설반을 운영한다. 매주 금요일 진행되는 이 반은 요즘 입학사정관제로 관심이 급증된 영어 말하기대회를 대본준비 발표 발음 표현까지 개인지도와 그룹 지도 식으로 잡아준다. 혼자서 준비하기 힘들어 하는 학생들과 엄마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문의 02-3477-143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5-16
- 미국수학전문학원 A-Math의 설명회 A-Math 미국수학전문학원(대치동 910번지 우일빌딩 6층, 도성초사거리에서 휘문고 방향)에서 5월12일(목), 5월19일(목) 오전 11시에 국제학교학생, 귀국유학생, 유학준비생들을 위한 설명회를 개최한다. 설명회 후에는 개별상담도 실시하며 미국 유명대학으로 가는 다양한 정보 등을 제공하고 사전예약으로 진행한다. 문의 02-562-030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5-16
- 코리아 토인비 SAT 기숙 & Day 캠프 특강 안내 및 공개강의 SAT, 유학 전문업체이자 HOBY 한국본부인 코리아 토인비에서SAT 기숙/Day 캠프 설명회를 월 6일, 13일, 14일에 토인비 어학원에서 열린다. 이번 세미나는 토인비 황현철 대표의 올 여름에 참가할 만한 리더십/아카데믹캠프 소개 및 Ashley Kim 원장의 진학성공비법과 SAT 기숙캠프 설명회, 그리고 John Jin 대표강사의 SAT 비법공개강의가 소개 될 예정이다. 유학생을 위한 SAT 기숙캠프는 6월 27일부터 7월 30일까지, Day 캠프는 6월 20일부터 8월 12일까지 진행되며, John Jin 강사의 특강은 6월 2일부터 개강된다. 기숙캠프는 1차 등록 마감과 함께 현재 2차 등록 접수 중이다. 세미나 일정은 5월 6일(금)오후 3시, 5월 13일(금) 오후 3시, 5월 14일(토) 오전 11시이며 예약은 필수. 문의 02-569-9600, www.e-ktc.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5-16
- 왜 수학 점수는 오르지 않는 걸까? 고등학교 교과과정에는 오심(내심, 외심, 무게중심, 수심, 방심)을 배우는 과정이 없지만 수능시험에는 오심을 알아야만 다음 단계로 넘어가서 풀리는 문제가 있다. 그런데 고3 수험생들 중에는 중학교 2학년 도형에 나오는 오심을 모르는 아이들이 의외로 허다하다. 이 아이들은 모두 중학교 때 고등학교 선행학습을 마친 아이들이다. 왜 이런 결과가 나오는 것일까? 그 이유는 수학은 타 과목과는 다르게 고등과정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초. 중학교 과정을 완벽하게 마스터해야만 이해할 수 있는 계통성과 단계성이라는 특성이 있기 때문이다. 사전적 의미로 계통성이란 ‘일정한 체계에 따라 관련되어 통일된 성질’ 이다. 수학에서 계통성은 개념 확장과 관련된 것으로 기초적인 내용을 기반으로 그 기반위에 다른 내용을 첨가함으로써 발전되고 통합된 내용을 일관성 있게 이어나가는 것이다. 예를 들어 ‘자연수(초등)-정수(중1)-유리수(중2)-무리수(중3)-실수(중3)-복소수(고1)’로 수를 종적으로 확장시키는 것이 수학의 계통성이다.또한 수학은 단계성의 학문이다. 사전적 의미의 단계성은 ‘일정한 단계를 거쳐 나아가는 성질’ 이다. 수학은 초등학교, 중학교, 고1 과정까지 크게 5가지의 영역으로 나누어진다. 수와 연산, 문자와 식, 함수와 규칙성, 도형(기하), 확률과 통계 이 다섯 가지 영역이 서로 순차적 또는 유기적으로 연결이 되서 어느 한 영역에서 완벽히 이해가 안 되면 다른 영역을 이해하는 것이 불가능하다. 더더욱 고등학교 2학년 심화과정부터는 이 다섯 가지 영역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새로운 개념이 형성되고 적용되기 때문에 수학이 점점 어려워지고 급기야는 포기하게 되는 것이다. 이 유기적인 연결이 수학의 단계성이다.선행학습을 했지만 점수가 오르지 않고 있다면 계통성과 단계성이라는 수학적 특성을 이해하지 못하고 무분별한 선행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발묘조장이라는 말이 있다. 급하게 서두르다 오히려 일을 망친다는 뜻이다. 우리가 흔히 쓰는 ‘급할수록 돌아가라’ 라는 말과 일맥상통한다. 내 자녀가 다른 아이들보다 선행이 덜 된 것 같다는 생각에 초, 중학교 때 무분별한 선행학습으로 자녀의 수학 공부를 망치기보다는 상대적으로 시간이 많은 초, 중학교 때 수학에 대한 올바른 이해로 선행이 선행답게 되기를 바래본다. 장준영 원장계통수학문의 (02)556-337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5-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