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총 45,079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보성고등학교 대학 수시전형설명회 개최 보성고등학교 대학 수시전형설명회 개최보성고등학교(교장 봉호근)가 송파·강동 지역 학부모를 위한 서울 10개 대학 수시전형 설명회를 개최한다. 7월 11일 오후 4시30분부터 저녁 9시까지는 연세대·시립대·중앙대·경희대·서울대 입시설명회가 진행되며, 7월 12일 오후 4시30분부터 저녁 9시까지는 서강대·이화여대·성균관대·한양대·고려대 입시설명회가 열린다. 각 학교 입학사정관실장 및 입시전략팀장, 입학관리팀장, 입학처장 등 입학분야 전문가가 진행해 학부모들에게 대학홍보가 아닌 살아있는 정보를 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장소는 보성고등학교 대강당이다. 문의 (02)2152-2472 보성고 과학팀, 세계창의력올림피아드 금상 수상 5월27~30일 미국 메릴랜드주립대학교에서 열린 2011 세계창의력올림피아드(Odyssey of the Mind)에서 한국대표로 참가한 보성고등학교 Scinaps팀(지도교사 정호근)이 한국 최초로 금상과 동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올렸다. Scinaps팀은 도전과제 1(운송장치)분야 4등급에서 금상, 4(구조물)분야 4등급에서 동상을 받았다. 보성고등학교 과학발명반 졸업생들로 구성된 Scinaps팀은 팀장인 권민재(경희대 산업경영공학과 4학년) 군을 비롯해 나재원, 이영석, 이충훈, 손제원, 오택범 등 6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이들은 대통령 우수 인재상 수상, 국제과학전람회 한국대표 참가, 전국과학전람회 수상, 전국 창의력대회 수상 등 뛰어난 실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송파장학육성재단의 장학금을 받기도 했다. 한편 이 팀을 지도한 보성고 정호근 교사는 이번 대회에서 국제 심판으로 선정되어 도전과제 1(운송장치)의 1등급을 심사하기도 했다. 세계창의력올림피아드는 나이에 관계없이 모든 팀이 참가할 수 있는 창의성 문제를 푸는 대회다. 학생들로 구성된 팀들은 문제를 선택하고 그에 대한 해결방법을 만든 다음, 그들과 같은 문제를 해결하고 같은 수준에 있는 다른 팀들과의 시합에서 해결 방법을 발표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06
- 중3학생들의 선택, 선호도 높은 학교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된 서울지역 고교선택제의 올해 경쟁률이 발표됐다. 서울시교육청이 지난달 23일 국회 교육과학기술위원회 김선동 한나라당 의원에게 제출한 ‘2011학년도 서울시 후기 일반계고 경쟁률’ 자료에 따르면 1단계 지원에서 건국대부속고(건대부고)가 19.9대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2위는 서울사대부속고(19.2대1), 3위는 신도림고(19대1)가 차지했다. 고교선택제 1단계는 서울지역 전체 고교(176곳) 가운데 두 곳을 거주지와 상관없이 선택하는 방식. 따라서 학교별 선호도가 뚜렷이 나타난다. 경쟁률 상위를 기록한 학교들은 2단계 지원에서도 10대1 안팎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2단계는 동일 학군(1개 학군은 2~3개 자치구를 묶은 것) 내에서만 지원이 가능하다. 건대부고 지난해 5위 이어 올해 1위 기록 서울시 전체에서 경쟁률 1위를 기록한 건대부고는 지난해 5위(13.9대1)에서 올해 1위로 올라섰다. 지난 해 전체 6위와 10위를 차지했던 한영고(13.7대1)와 보성고(12.2대1) 역시 올해 강동구와 송파구에서 각각 최고의 경쟁률을 보였다. 송파구에서는 보성고에 이어 영동일고, 정신여고, 방산고, 배명고가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특히 송파구에서는 정신여고와 창덕여고 등의 여고가 강세를 보인 점이 눈에 띈다. 강동구와 광진구에서는 남녀공학 인 학교가 경쟁률 1위를 기록한 반면, 송파구에서는 남고와 여고가 각각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지난 해 개교한 문현고(장지동)는 1.9대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오금고와 잠실고는 2단계 경쟁률 1대1을 넘지 못했다. 강동구에서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한영고가 1위를 기록했다. 이어 동북고, 상일여고, 강동고, 광문고가 뒤를 이었다. 올해 신설된 선사고(암사동)는 2.1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광진구는 건대부고를 제외하고는 평균 3.3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맞춤형 교육, 차별화된 교육이 학생들 마음 얻어송파, 강동, 광진구에서 경쟁률 1위를 차지한 세 학교는 학생들을 위한 맞춤형 교육 지향, 세분화된 교육 활동, 높은 대학 진학률 등으로 학생들의 마음을 얻은 것으로 보인다. 높은 경쟁률 결과에 대해 건대부고 이군천 교장은 “공부를 잘 하는 학생들을 물론 성적이 낮거나 학교에 잘 적응하지 못하는 학생들을 위해서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해 학생들의 선호도가 높다”며 “또한 학생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 학생들과 학부모님의 큰 신뢰를 얻었다”고 말했다. 건대부고는 우수학생들을 위한 심화반, 영어로 진행하는 영어수업을 진행해 학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으며 하위권 학생들을 위한 눈높이 교육프로그램도 실시하고 있다. 서울시 전체 5위를 차지한 한영고 또한 꾸준히 이 학교만의 특성프로그램을 운영해오고 있다. 한영고 이정렬 교장은 “차별화되고 세분화된 교육활동과 개인별 맞춤형 진학 지도 시스템이 학생들의 높은 지원 이유”라며 “여기에 교사의 열정, 학생과 동문의 자부심, 학부모들의 동참이 인한 시너지 효과를 내고 있다”고 말했다. 한영고는 정규 수업 이외에 다양한 자율·맞춤형 방과후 학교를 운영하고 있으며 연중무휴 자기주도 학습실과 사이버 학습실을 운영하고 있다. 한영고는 상위대학은 물론 4년제 대학 전반에 걸쳐 매년 우수한 입학률을 기록하고 있다. 지역 명문고로 자리 잡은 보성고 역시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보성고 봉호근 교장은 “오랜 역사와 전통, 사회 전반에 포진되어 있는 선배, 높은 대학 진학률이 많은 학생들이 우리 학교를 지원한 이유”라며 “정규수업충실화와 소수수준별로 진행되는 방과후 학습으로 학생들의 학력을 관리하고 있으며, 개인별·체계별 진학지도로 높은 진학률을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보성고는 상위권 학생들을 위한 보성아카데미반을 운영해 상위권 학생들을 사로잡았으며 성적이 부진한 학생들을 위해서는 별도의 방과후 학습을 마련, 모든 학생들의 성적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박지윤 리포터 dddodo@hanmail.net 2011 고교선택제 상위 5위순위 자치구 학교명 1단계 경쟁률 1 광진구 건대부고 19.9대1 2 성북구 서울사대부속고 19.2대1 3 구로구 신도림고 19대1 4 서초구 서울고 18.9대1 5 강동구 한영고 14.2대1 2011 고교선택제 송파구학교명 1단계 경쟁률 2단계 경쟁률보성고 9.1대1 4.7대1영동일고 8.3대1 4.7대1정신여고 7.6대1 & 2011-06-06
- 성공과 열정을 전하는 천안 카네기 최고경영자과정 6월22일(수)개강 “Believe you will be successful and you will(성공할 것이라고 믿어라 그러면 성공할 것이다).” - 데일 카네기(Dale Carnegie) 우리는 성공이라는 목표를 향해 살아간다. 그렇다면 이미 성공의 위치에 있는 사람들은 어떨까. 그들은 성공 그 이상의 비전을 위해 자기계발을 게을리 하지 않는다. 그 열풍은 날로 뜨겁다. 그들이 가장 주목하는 사람이 인간경영과 자기계발 분야 최고의 컨설턴트인 데일 카네기. 그가 쓴 ‘카네기 인간관계론’은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팔렸다는 성경의 뒤를 이은 베스트셀러로 알려져 있다. 데일 카네기가 인간관계 원리를 널리 전파하기 위해 설립한 곳이 바로 ‘카네기연구소’다. 인적능력 개발·리더십 개발 분야에서 시장 점유율 1<span style="FONT-WEIGHT: bold mso-fareast-font-fami 2011-06-05
- 단국대, 중국 산동예술대학에 문화 교류단 파견 단국대가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중국 산동예술대학을 방문해 활발한 문화교류 활동을 전개했다. 중국 산동예술대학이 지난달 26일부터 4일간 개최한 ‘국제교류 10주년 기념행사’에 초청된 단국대는 한백진 예술대학장(시각디자인과 교수)을 단장으로 20여명의 공연단을 파견했다. 단국대 무용단 공연을 비롯한 이번 기념행사는 TV 중계를 통해 많은 중국인들에게 소개되기도 했다. 또한 교류 행사기간 동안 열린 미술 전시회에는 단국대 한백진, 정계문, 왕형렬 교수의 작품을 비롯해 한국, 중국, 호주, 러시아 등 산동예술대와 교류하고 있는 대학의 70<span style="mso-fareast-f 2011-06-05
- 전국 대학입학 성공전략 설명회 열려 순천향대(총장 손풍삼)가 충남 아산지역과 천안지역에서는 처음으로 전국 단위의 입시설명회를 연다. 최근 전국 각 대학들이 다양한 입시 전형을 내놓고 고교방문과 설명회를 통해 대학별 전형내용을 알리고 있다. 이번 설명회는 그 중심에서 수험생과 학부모들에게 여러 대학의 정보를 동시에 제공하는 대입전략설명회로 마련되어 관심을 끌고 있다.수시모집 등 본격적인 대입 모집시기를 앞두고 수험생과 학부모들에게 맞는 여러 대학의 정보를 동시에 제공하는 이번 설명회는 대입전략에 대한 전반적인 부분과 폭넓은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만큼 지역에 거주하는 학부모들에게 좋은 정보공유의 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설명회는 오는 4일(토) 오후 1시 30분~5시 충청남도학생교육문화원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 2012학년도 전국 대입전형의 이해와 대비방안 ▷ 2012학년도 전국 대학 입학사정관제로 가기 ▷ 2012학년도 순천향대학교 주요사항 및 입학사정관전형 ▷ 수험생<span style="FONT-FAMILY: 함초롬바탕 LETTER-SPACI 2011-06-05
- 3년간의 신화, ‘자율형 공립고=서수원 명문고’ 발판 수원 서쪽 외곽, 비행기소음에 아직은 개발이 덜 된 열악한 환경 속에 고색고등학교(이하 고색고)는 2009년 첫 신입생을 받았다. 그리고 3년차를 맞은 지금, 그곳엔 일명 ‘밥퍼 할아버지’라 불리는 교장선생님과 행복한 학생들이 있다. 그뿐인가, 교육과학기술부 2009 전국100대 교육과정 최우수교, 1,2회 교과교실 운영 우수교 한국교육개발원장 표창이란 결과를 거머쥐었다. 그 여세를 몰아 수원 최초의 자율형 공립고로 선정됐다. 송수현 교장은 그 배경을 학생-학부모-학교가 삼위일체된 ‘소통’과 ‘활력’에서 찾았다. 학교-학생 간 소통, 즐겁고 행복한 우리 학교, 편안한 교장할아버지~“왜 급식은 3학년부터 먹어야 하나요~.” “찬 물도 위아래가 있고, 장유유서라고 했는데, 그건 너희들이 이해해라~.” 고색고 홈페이지에는 ‘교장 선생님께’, ‘사랑하는 제자들에게’라는 소통의 창구가 있다. 학생들의 친구관계, 학교운영에 관한 기타 제안 등이 올라오고, 교장선생님의 답변은 물론 학교 내 예절이나 규율에 관한 호소(?)가 게시되기도 한다. 교장선생님 특유의 유머 덕분인지 적절한 비유를 든 규율은 정말 기분 좋은 가르침으로 들린다. 흡연 제로율을 위해 마련한 사제동행 산악 등반은 오프라인 소통창구다. 교장선생님과 부모님과 산을 오르며 이런 저런 얘기를 나누고 심신의 건강을 챙기다 보면 인생에서 무엇이 중요한지 스스로 깨닫는 계기가 된다. 김시호 교육연구부장교사는 “교장선생님과 특별한 관계가 된 듯해 흡연 학생들은 오히려 이를 자랑거리로 생각하는 경우도 많다”고 들려줬다. 지난 토요일에는 광교산 등산, 올 1월에는 지리산 종주에도 도전했다. 스승의 날엔 교장선생님과 흡연 학생들의 ‘맞절 100번하기’도 진행됐다. 솔선수범 정신으로, 아이들과 눈높이를 맞추려는 송 교장의 특단의 조치와 흡연측정검사, 금연침 시술 등 꾸준한 관리가 더해져 고색고는 오늘의 ‘흡연율 제로’ 학교로 거듭났다. 오후 6시의 급식실, 교장선생님을 만나는 시간. 교장선생님이 퍼준 식판 위의 밥은 사랑과 관심이 담뿍 담긴 표현이란 걸 학생들은 너무나 잘 알고 있다. ‘밥퍼 할아버지.’ 지난 번 축제 때 교장선생님을 희화해서 붙인 이름이지만, 정말 잘 지었다 싶다. 이런저런 소통 때문일까, 고색고 학생들이 교장선생님을 대하는 모습은 참 친근해보였다. 편하게 말을 걸기도 하고, 마음에서 우러난 진심의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학교-학부모 간 소통, 부자캠프 등 부자간 회복, 감사함의 자발적 봉사생각은 굴뚝같되 행동은 생각처럼 되지 않던 자녀와의 소통문제, 아버지는 ‘부자캠프’에서 작은 희망을 찾았다. 강당에서 발 씻어주기, 편지쓰기 등의 다양한 부자캠프 프로그램이 진행되면서 서로의 마음을 조금씩 알게 됐고, 캠프를 마칠 즈음엔 서로 부둥켜안고 울 만큼 사이가 가까워져 있었다. 이밖에도 교장선생님, 아버지와 함께하는 체육활동 프로그램은 매주 토요일 학교로 발걸음을 향하게 만든다. 학교에 늘 감사한 마음인 학부모들은 복도마다 예쁜 화단 가꾸기, 불우이웃 돕기 바자회 등 자진해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런 노력들은 2010년 교육과학기술부 학부모 학교 참여 우수교 장관 표창을 수상하게 만들었다.“활력이 넘치고, 누구나 행복하고 즐거운 학교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역동적인 모습의 살아있는 학교 안에서 창의적인 생각도, 학력신장도 가능하다고 봅니다.” 평소 1억 원의 유산을 물려주는 것보다 많은 체험활동을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는 게 중요하다 말하는 송수현 교장은 지난해 12월엔 급작스럽게 ‘고색칸타빌레’합창대회를 추진하기도 했다. 당시 인기리에 방영됐던 ‘남자의 자격-하모니’편에서 착안해낸 건데, 결과는 기대 이상이었다. ‘오페라의 유령’의 가면을 쓰고 나오기도 하고, 학부모가 직접 지휘를 하기도 하는 등 번뜩이는 아이디어가 가득했다고 송 교장은 회상한다. 학부모와 선생님들의 지인들 중 다양한 직업을 가진 분들을 초청해 교실별로 배치하고, 학생들이 관심 있는 네 개의 직업을 선택한 후 직접 찾아다니며, 궁금한 점을 물어보게 한 진로박람회는 인상 깊은 체험이었다. 학교-학부모-학생 모두가 만족하는 학력신장, 교과교실제, 대학생 멘토링제 등 운영‘Fields Zone’, ‘Global Zone’과 같은 교과교실제 공간에선 교과별 1+1(수Ⅱ,물Ⅰ), 2+1(국,사,과), 2+2(영,수), 3+1(수Ⅰ)체제의 수준별 블록타임제가 운영된다. “전 학년 5개 과목 교과교실제 운영은 우리학교만의 가장 큰 자랑”이라고 김 부장교사는 덧붙였다. 외부강사만도 11명, 이러한 투자가 있었기에 2010년 전국단위 5월, 9월 모의고사 결과 각 영역별로 1,2등급 학생비율 증가, 8,9등급 학생비율 감소라는 결과로 나타났다. 교과교실 조성부터 수업의 질, 교사의 전문성 등에 대한 학생-학부모-교사 만족도도 높은 편이었다. 송 교장은 “2012년 신입생부턴 자율형 공립고 전환에 따른 학사운영으로 주요과목편성 비중이 증가되고, 100% 우수한 교사 확보로 수업의 질도 더 좋아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학력신장을 위한 고색고의 환경조성은 학생들의 얘기를 통해 생생하게 전달된다. “저 같은 친구들을 위한 대학생 멘토링제는 공부에 자신감을 심어주는 좋은 제도인 것 같다”는 1학년 전상수 군은 “일주일에 두 번 수학, 영어를 배우는데 공부의 방법, 입시준비의 노하우 등을 알려주기도 하고, 편하게 개인적인 상담도 해줘서 정말 재밌다”고 했다. 김성령 군 역시 “형들이라 편해서 좋을 뿐 아니라 막막한 진로에 대한 꿈을 심어주고 격려해줘서 든든하다”고 들려줬다. 아이들은 공부의 감을 잡은 자신들이 다른 친구들보다 우월한 고지에 서 있다면서 웃어보였다. 이렇게 차곡차곡 실력을 쌓으며, 1만여 권의 도서?북카페 등 대학도서관 못지않은 시설을 갖춘 ‘사색의 숲’에서 상상의 나래를 펴며, 아름다운 야생화단지와 쉼터가 마련된 학교 안에서 자유를 즐기는 학생들, 2011년 6월, 무르익은 여름을 향한 고색고등학교만의 파릇파릇한 풍경이다. 오세중 리포터 sejoong71@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03
- [대구수성구재수단과-대한민국입시학원]국어 전문 강사 4인이 말하는 중‧고교 국어내신 및 논술 공부법 중등 국어 내신 준비가 뜨거운 감자로 떠오르고 있다. 2010년 중1 부터 2012년 중3까지 국정 교과서의 체제를 벗어나 검정 교과서로 바뀌면서 학교와 학년마다 다른 교과서로 수업하기 때문이다. 그러면 문제는 1학년 23종, 2학년 16종 교과서로 어떻게 다 내신 준비를 하느냐 하는 것이다. 중학국어 ‘통합편’으로 공부하라학교 교과서로는 내신 만점을 기대하기 어렵다. 교과서외 지문을 인용하여 사고력을 요하는 문제도 출제되기 때문이다. 언어 사고력은 수능 언어와도 직결된다. 국어에 대한 기초 이론과 틀에 대한 기본 이해, 거기서 사고력을 신장하고 논리력까지 확장할 수 있는 적기는 바로 중학교 때다. 롤러코스터와 같은 국어 성적 때문에 고민이라면, 국어고목을 꾸준히 고득점으로 유지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 국어는 타 학교 교과서도 함께 참고해 넓게 공부하는 것이 좋은데, 출판사별로 주요 작품과 기본 개념을 모아놓은 ‘통합편’을 공부하는 것이 좋다. 통합편으로 함께 공부하면 봤던 작품을 또 보게 될 수 있어 부담이 줄어든다. 처음에는 좁고 깊게 공부하여 기초 이론에 대한 기본 이해가 되었다면, 차차 넓혀가며 여러 작품들에 응용해 보는 것이 좋다.대한민국입시학원에서는 국어과 선생님들마다 학교별 출판사에 대한 내신 집중식 수업뿐 아니라 통합반까지 운영하고 있어 상담을 통해 원하는 수업을 선택해서 수강할 수 있다.16종 교과서 고등국어 공부법 교육과정을 개편은 단일 교과서였던 국어과목이 16종의 교과서로 늘여 놓았다. 고 1의 경우, 공부해야 할 교과서는 총 32권이 된다. 내신 시험의 경향이 교과서 밖의 지문을 활용한다는 사실을 감안한다면 내신 준비 또한 넓게는 언어영역 준비에 포함된다. 작게는 내신 만점을, 크게는 언어 1등급을 목표로 한다면 주목해야 할 몇 가지 사항이 있다. 먼저 내신 국어의 경우, 각 단원의 학습목표를 중심으로 제시된 소단원을 보아야 한다. 예를 들어, 지학사(박갑수) 교과서의 ‘나는 선생님이 좋아요’라는 소설은 갈래보다 ‘토론의 형식과 절차’에 대해 중점적으로 다루고 있다. 때문에 내신 시험의 경우 여기에 초점을 맞춰서 출제될 가능성이 높은 것이다. 언어 영역의 경우, 문학과 비문학이 대부분이라 공부의 초점도 여기에 맞춰야 한다. 문학의 경우, 작품을 분석할 수 있는 안목을 기르는 것이 중요하다. 운문은 주어진 지문의 시적화자가 누구이며, 어떠한 상황에 처해 있는지, 그의 정서와 태도 및 분위기가 어떠한지 추려 낼 수 있어 한다. 산문시험에 출제는 소설, 수필, 희곡, 시나리오의 범위를 벗어나지 않는다. 각 갈래의 고유한 특성을 알아두는 것도 큰 도움이 된다. 그리고 소설, 희곡, 시나리오의 경우 제시문 안에 등장하는 인물을 파악하고 인물들 간의 관계를 정리해 봐야 한다. 비문학은 어휘력을 기본으로 한 독해력이 있어야 빠른 시간에 정확하게 문제를 풀어내는 것이 가능하다. 이것은 단시간에 이뤄지기 힘들기 때문에 적은 양이라도 꾸준하게 지문을 분석하고 해석하는 연습을 해야 할 것이다. 논술은 꼬심의 미학논술은 철저한 논증에 적절한 근거를 더해 논리적으로 설득하는 서술방식이다. 입시논술에서는 논증력과 이해력, 창의력, 분석력, 표현력 등의 사항을 검토하는데 이 정의에 도달하기 미흡한 부분이 많아 학생들에게 부담이 된다. 이중 중 가장 기본은 논증력이다. 논증을 위해서는 누구나 인정하고 공감할 수 있는 보편적인 가설을 확정지어야 한다. 이를 위해 다독, 다서, 다상량은 필수 덕목. 분석은 결론도출 인데 본론과의 확실한 연계가 필수요건이다. 자칫 과도한 예시문의 남발로 전체적인 글의 통일성을 저해 하거나, 글이 조잡해 보일 소지가 있으므로, 예시는 이해를 위한 보조수단인 만큼 각주나 한두개의 예시문 첨부 정도가 가장 이상이다. 결론도출에는 반드시 ‘why’와 ‘how’가 명시되어 있어야 한다. 마지막으로 가장 기본이 되지만 학생들이 간과하고 있는 부분이 바로 기본문장형식이다. 아무리 매끄러운 글맵시를 자랑한다 해도, 문장부호, 띄어쓰기, 맞춤법, 원고지 형식에 제대로 적응하지 못한다면, 애써 쓴 글이라 할지라도 인정받지 못한다. 논술은 끊임없이 읽고, 쓰고, 사고한다면 상대방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는 ‘꼬심의 미학’에 흡수되어 좋은 결과 가져 올 수 있다. 도움말 대구 수성구 대한민국입시학원김정안 이정희 신동훈 이현주 강사 문의 (053)742-5003~4전득렬 팀장 papercup@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03
- [ 구미중학교]학교 적응력 향상 방과후 교실 1기’수료 구미중학교에서는 5월 16일~20일까지 5일간 3학년 희망 학생 8명을 대상으로 ‘학교 적응력 향상 방과후 교실’(이하 ‘방과후 교실’로 지칭) 1기 과정을 진행했다.이번 방과후 교실은 학교생활에 도움이 필요하거나 새로운 공부법과 자기계발을 추구하는 학생들의 신청으로 이루어졌다.정덕관 학교장의 특강, 구미예절원에서의 생활예절교육(김교홍 원장), 미래를 위한 꿈찾기와 학습법 컨설팅(두드림리더십센터), BR뇌교육 훈련을 통한 집중력 강화와 감정 컨트롤 방법과 금오산 정산 등반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방과 후 교실을 마치고 가진 설문조사에서 8명 중 7명이 다음에도 다시 참여하고 싶다는 의사를 나타내며 자기발전에 매우 도움이 되었다고 밝혔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03
- [구미입시학원-S코드스쿨 구미교육센터] 차별화된 학습법, 96%성적 향상 검증 에스코드스쿨 구미교육센터에는 문제집은 없고 공책만 있다? S코드스쿨에는 선생님이 가르치는 게 아니라 학생이 가르친다? 이처럼 S코드스쿨은 기존의 수업방식과 틀이 완전히 다른 형태다. 교과과정에 대한 과도한 선행보다는 학생 중심의 참여수업프로그램으로 자연스럽게 자기주도학습을 하고 있다. S코드스쿨의 차별화된 학습법의 결과는 지난 중간고사에서 검증되었다. 96%의 학생들이 성적이 향상되었기 때문. 이젠 학생들이 말한다. ‘선생님 혼자 강의만 하는 학원은 못가겠다’, ‘관리해주지 않는, 상담해주지 않는 선생님과는 수업이 안 된다’, ‘문제풀이 스킬만을 알려주는 선생님 수업은 응용을 할 수 없다’, ‘왜? 에 대해 대답해주지 않는 수업은 지루하다’고. 신뢰도 타당성 입증된 공부지수검사S코드스쿨에 가면 먼저 공부지수(Study Quotient)검사를 받는다. 이 검사는 서울대 학습연구소인 스터디코드에서 개발하고 주관하는 테스트로 이미 그 신뢰도와 타당성이 입증된 검사이다. S코드스쿨 구미센터 조헌구 원장은 “학생들의 공부실력 즉 공부지수를 정확하게 측정해주기 때문에 현재 아이의 수준을 객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어 학부모들 사이에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검사결과에 따라 학생에게 맞는 지도안과 학습프로그램이 주어지며 3개월에 1번씩 검사가 이루어지고 있다. S코드스쿨의 자기주도 before 학습법은 ST(학생들이 강의), S비책(교재만들기), S플래너(시간관리), CI(의견나누기) 등 체계적인 시스템으로 자연스럽게 자기주도학습을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학생들이 만들어 가는 수업S코드스쿨 구미교육센터가 개원한 지 6개월째. 그동안 학생들은 4권 째 스스로 학습을 계획하고 시간 관리를 하는 플래너를 써오고 있다. 처음에 무엇을 얼마나 어떻게 공부해야 하는지 몰랐던 학생들은 하루는 국어 30분, 다음날 수학 30분 이런 식으로 계획을 세웠다. 하지만 S비책은 학생들에게 공부의 똑똑한 길잡이가 되었다. 과목별 특성에 따른 예습/수업/복습을 자연스럽게 이끌어 학생들 스스로 수업내용을 미리 생각해 보고, 수업 중엔 더 집중하고, 수업이 끝난 후엔 중요한 내용을 정리할 수 있게 해주었다. 집에서 평소 게임을 하거나 TV를 보며 놀기 바빴던 아이들이 스스로 플래너를 쓰며 그날 공부한 내용을 점검하고 S비책을 정리하는 모습을 본 학부모들이 흡족해 하는 것은 당연할 일.S코드스쿨 자기주도 Before 학습을 위해 수업의 모습도 달라졌다. 기존의 교사중심의 일방적 전달이 아닌 학생들의 역할이 보다 중요시 된 ST, CI활동이 활발하게 이루어졌다. 처음 선생님과 학생의 역할이 바뀌었을 때 낯설어 했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산만했던 학생들의 수업태도가 달라지는가 하면 나름대로 적극적으로 열심히 수업준비를 하고 있다. 강사는 마스터코치 역할이곳에서 강사들의 역할은 일방적으로 가르치기 보다는 학생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아이들 스스로 생각할 수 있도록 이끌어주고, 학생들의 생활 관리와 정서교감, 체계적인 학습관리를 하는 마스터코치이다. 조 원장은 “공부를 잘하도록 직접적으로 만드는 것 보다 공부를 잘하는 성향을 갖도록 만드는 것이 좋은 학습효과를 낼 수 있는 것 같다”며 “학생들의 미묘한 감정까지 놓치지 않고 살펴 학습동기부여는 물론 자기주도학습을 이끌어 내고 있다”고 설명했다.6개월간의 S코드스쿨의 차별화된 학습법은 지난 중간고사에서 결과가 입증되었다. 이 학원의 96%의 학생들의 성적이 향상되었다. 대부분의 학생들이 평균 90점 이상의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고 한다.학생들을 위한 7회 개원행사 가져한편, 지난 2일 형곡동 영지학원에서 학생과 학부모 등 내·외빈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7번째 개원축하 행사를 가졌다. 구. 영지학원이 개원한 이래 매년 해오던 행사로 오후 6시부터 11시까지 돼지고기·닭고기 바비큐 등 뷔페 식사를 즐기면서 서로 자연스럽게 이야기를 나눴다. 학생들은 나름대로 각자 스트레스를 풀기도 하고 1학기 기말고사 대비를 위한 재충전의 기회로 삼기도 했다. 학생들과 학부모 원장과 강사들은 그동안 나누지 못했던 다양한 이야기를 주고받으며 돈독한 관계를 쌓았다. 문의 054)458-8887취재 안정분 리포터 buni@hanmail.net 사진 전득렬 팀장 papercup@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03
- 창원대, ‘찾아가는 음악회’ 금관5중주 및 현악4중주 창원대학교(총장 박성호)가 ‘CNU 사회 공헌 사업’의 일환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4시 20분부터 5시 10분까지 창원중앙역 로비에서 ‘찾아가는 음악회’를 열고 있다.창원대 음악과 학생들로 구성된 현악 2중주 및 금관 5중주가 4월 29일부터 6월 17일까지 총 8회에 걸쳐 아름다운 선율을 선사한다. 김도기 창원대 예술대학장은 “창원을 오고가는 분들에게 우리 지역의 좋은 이미지를 심어주고 싶다”며 “11월 창원, 김해, 거제서 열릴 오페라 공연의 성공적 개최 및 사전 홍보 기회가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5-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