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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른과 아이가 함께 즐기는 창작 카페 어려서 자유로운 창작 활동이 아이들의 감성을 무한대로 이끌어낸다는 것은 이미 잘 알려진 사실. 하지만 미술학원을 보내자니 획일적인 교육과 그리기 위주의 커리큘럼에 대한 걱정이 가시질 않는다. 결국 공방이나 미술관 프로그램들을 찾아 돌아다니게 되는 엄마와 아이들. 집에서 좀 떨어진 곳으로 다니자니 아이들이 수업을 받는 동안 엄마들이 쉴 곳이 마땅치 않다. 하지만 아이들의 교육을 위해서 이런저런 불편도 묵묵히 참아내는 엄마들. 양재천의 ''노랑 커피 & 크래프트''를 찾는다면 이런 고민쯤은 한방에 날려 보낼 수 있을 것이다. 어른들을 위한 노랑 카페 & 아이들을 위한 노랑 크래프트 ''노랑''을 들어서면 우선 아늑한 공간이 눈에 띈다. 친구, 연인, 동료, 가족이 함께 들려 향긋한 차 한 잔을 사이에 놓고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고 싶은 따뜻한 분위기다. 일반 카페라면 어린 아이를 데리고 들려볼 엄두도 내기 힘들겠지만 오히려 ''노랑''에는 젊은 아기 엄마들의 선호도가 제일 높다. 카페 한쪽에 어린이들을 위해 영어로 진행되는 ''노랑 크래프트'' 코너가 마련되어 있기 때문이다. 엄마들이 커피나 차와 함께 크래프트 키트를 함께 주문하면 아이들은 다양한 재료를 받아들고 곧바로 창작활동을 할 수 있다. 물론 어른들도 원한다면 크래프트 키트를 주문해 다양한 창작활동을 즐길 수 있고, 그 결과물을 통해 현재의 감정 상태나 건강, 대인관계 조절에 대한 중요한 팁도 들어볼 수 있다. 미술을 전공한 선생님들이 카페에 상주하고 있고, 더구나 색채심리학을 전공한 사장님이 있기에 가능한 얘기다. 천연소재로 이루어진 크래프트 키트 크래프트 활동은 단순한 그리기만이 아니다. 붙이기, 색칠하기, 꿰기, 붓이나 손가락으로 그리기, 자르기 등 다양한 소근육 활동이 준비되어 있고 지금도 끊임없이 개발되고 있다. ''노랑''의 차별화는 크래프트 재료에서 시작한다. 활동을 하면서 크래프트 재료들이 아이들의 손과 입, 피부에 끊임없이 닿게 된다는 점을 고려해 붙이는 풀에서부터 물감까지 모두 먹어도 괜찮은 천연 소재의 제품만을 사용하고 있다. 3~4세 어린이들까지도 안전하게 활동을 즐길 수 있는 비결이 거기에 있다. 근처 양재천에서 주워온 나뭇잎이나 솔방울도 재료가 될 수 있고, 깨끗이 씻어놓은 매장의 빈 캔이나 작은 천 조작도 활동 재료가 된다. 아이들은 뭐든지 재료가 될 수 있다는 자유로운 생각을 자연스럽게 하게 되고 뭐든지 만들 수 있다는 상상력을 끝없이 펼치게 되는 것이다. 집중력이 약한 아이들도 노랑에서 보내는 3~4시간은 결코 힘들어하지 않는다. 오히려 차를 마시던 엄마들이 지쳐 집에 가자고 아이를 조를 정도로 아이들은 새로운 창작 경험에 온몸을 던진다. 색다른 키즈 파티, 특별한 생일 추억 양재천 주변에 이런 소중한 곳이 생겼다는 이야기가 입소문을 타자 최근에는 아이들의 생일파티 장소로도 각광받고 있다. 카페에서 마련한 생일 음식을 먹고 각자 고른 크래프트 키트를 갖고 혼자, 또는 함께 창작활동을 하다보면 어디서도 맛 볼 수 없었던 소중한 추억이 아이들 가슴 속에 새겨지게 된다. ?영어로 접하는 예능교육 아이들을 데리고 와서 ''노랑''의 문화를 즐기다가 ''노랑''의 선생님이 된 분들도 있다. 가지고 있는 재능을 또 다른 아이들에게 나눠주는 부모님 선생님이 생긴 것. 그래서 사장님과 카페 선생님들이 진행하는 수업들 외에 정규반 수업이 여러 개 생겨났다. 영어로 하는 ''노랑 크래프트'' 클래스는 기본, ''아티스트 미술'' 클래스도 운영되고 있고, ''쿠킹 아트'' 클래스, ''우쿨렐레'' 클래스도 운영되고 있다. 4주에서 6주 동안 주 1회 진행되며 자신의 작품은 모두 집으로 가져가게 된다. ? 아이들에게 다양한 창작의 경험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고 있으면서도 번거롭고 어떻게 해야 좋을지 몰라 선뜻 실행에 옮기지 못했던 엄마들에게 양재천 ''노랑''은 다락방 보물창고 같은 소중한 공간이 되어줄 것이다. 문의: 02-574-2286 (3호선 매봉역 부근) 이지혜리포터 angus70@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08
- “광복절 연휴 신우성논술캠프, 1대1 대면첨삭 인기” 광복절 연휴(8월 13~15일)에 인문·자연계 논술캠프를 개설하는 서울 강남구 대치동 신우성논술학원(02-3452-2210)의 신우성 원장은 이번 여름방학은 수능 못지 않게 논술 공부에 시간을 투자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수능 시험이 쉽게 출제될 예정이기 때문에 결국 논술과 면접 등 대학별 고사에서 변별력이 가려질 것으로 보기 때문이다. 지난 2월과 3월, 5월과 6월, 7월에 조선일보 교육법인 조선에듀케이션과 함께 논술캠프를 열었던 신우성 원장은 “‘논술캠프에서 도움을 많이 받았다’는 수강생들의 참가 후기가 올라올 때마다 보람을 느낀다”면서 “그 어느 학원 프로그램이나 강사진보다도 앞서가도록 준비하기 때문에 수험생 만족도가 높다”고 말했다. 13년 간 신문기자로 활약한 신우성 원장은 연세대 석사(언론학) 졸업 논문 ''신문 글의 구성과 단락 전개에 관한 연구''로 모교 대학원 우수논문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 논문은 서울대 1학년들이 기초필수과목으로 배우는 ''대학국어''에 모범 논문으로 수록되기도 했다. 신 원장의 이 같은 연구결과는 논술캠프에서도 학생들에게 전수된다. 다음은 일문일답. - 단기로 운영하는 광복절 논술캠프에서도 효과를 볼 수 있을까요? “광복절 연휴 3일 중 하루 이틀만 참가해도 됩니다. 일주일에 한번 서너 시간씩 찔끔찔끔 공부하는 것보다 단기 집중학습으로 운영하는 논술캠프가 더 효과 있습니다. 주요 대학교에 출제되는 다양한 논술 유형을 총정리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논술실력을 질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는 기회라고 보면 됩니다. 광복절 논술캠프는 그동안 못한 논술 공부를 만회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입니다.” - 하루에 9시간 수업을 하면 지루하지 않나요? “그렇지 않습니다. 지루하게 진행하지도 않습니다. 논술 이론강의와 글쓰기 및 1대1 첨삭으로 빈틈없이 수업을 합니다. 그 과정에서 학생들은 수업에 몰입하게 됩니다. 9시간이 금방 지나갑니다. 물론 쉬는 시간과 점심시간도 있습니다. 그 시간에 담임 강사들에게 입시 상담도 할 수 있습니다.” - 신우성논술이 다른 논술과 가장 차별화되는 것은 무엇인가요? “강사 수준, 프로그램 수준, 첨삭 수준이 월등하게 뛰어납니다. 인문계를 예를 들어 말씀드릴까요? 논술 선생이 글 한 편 제대로 쓰지 못하면서 정확하게 첨삭할 수 있을까요? 엉터리 첨삭이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신우성논술팀에서는 신문기자 출신 논술강사들이 대한민국 최고 수준의 첨삭으로 수업을 합니다. 논술강사에게 논술 실력, 글쓰기 실력이 없으면 안 되겠지요.” - 내신 성적이 좋지 않은데 논술을 열심히 하면 수시에서 합격할 수 있을까요? “수시논술 전형에서는 내신 비중이 크지 않습니다. 형식적으로 40% 반영된다고 해도 실질적으로는 낮게 반영됩니다. 그 이유는 내신 등급 간 점수 차가 무척 미미하기 때문입니다. 내신이 약간 나쁜 학생들이 치명적으로 불리하게 처리하면, 특목고나 자사고, 강남 학생들은 서울 주요대에 입학하기가 무척 힘들어집니다. 대학교에서 그런 일이 발생하도록 방치하지는 않습니다. 대학 입학처 관계자들도 ‘수시논술 전형에서는 내신보다도 논술이 당락을 결정하므로 내신에 너무 신경 쓰지 마라’고 이야기합니다.” - 지원 대학 유형에 맞춰 공부하는 것은 언제 시작해야 할까요? “지금부터 해도 됩니다만 여름방학까지는 다양한 학교 유형의 문제를 골고루 해 보는 게 좋습니다. 9월 10일 추석 연휴부터 지원 대학 유형에 맞춰 실전훈련을 하면 됩니다. 학생들이 보통 3~6개 학교에 응시하기 때문에 여러 학교 문제를 두루 공부하는 게 필요합니다. 한 학교 유형만 달달달 공부한다고 해서 그 학교 문제를 잘 푸는 게 아닙니다. 폭넓게 해야 합니다. 다른 대학 문제도 접해 보는 여유가 있어야 합니다.” ◆ 논술캠프 문의: 02-3452-2210, www.shinwoosung.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08
- 광복절 연휴에 ‘연세대 실전논술 끝장반’ 운영 연세대 논술에 합격하기 위해서는 연세대 논술에 가장 정통한 전문가에게 배워야 한다. 대치동 신우성논술학원(02-3452-2210)이 8월 15일 광복절을 맞아 무박 3일 논술 캠프를 연다. 첫날과 둘째날 논술토대 과정을 마친 뒤, 연세대 지원자들은 마지막 날에 수시 1차 논술의 지존으로 불리는 연세대 논술 유형을 집중 공략하는 시간을 갖는다. 월요일 오전 9시부터 저녁 6시까지 논스톱으로 진행하는 이번 연대 논술 끝장반에서 인문계는 2007년 연세대가 수시에서 논술 전형을 실시한 뒤부터 연세대 수시 논술만 전문적으로 지도해온 신진상 선생이 소수 정예로 강의부터 첨삭까지 책임진다. 신진상 선생은 신우성논술학원과 강남대성학원에서 최상위권을 주로 지도하는 연세대 논술 전문가. 연세대가 제시문과 주제를 고르는 방법, 어렵고 모호한 제시문에서 추론 능력을 발휘해 출제의도에 맞는 답안을 작성할 수 있는 능력, 어떻게 해야 연세대가 강조하는 창의적이고 다면사고를 논술문에 반영할 수 있는지 등의 비법을 전수할 예정이다. 그동안 지도했던 학생들의 합격생들의 답안을 공개하고 학생들의 답안과 비교해 봄으로써 자신의 약점이 무엇인지 어느 정도 해야 합격 답안까지 실력을 끌어올릴 수 있는지 등을 학생 스스로 알게 하는 것이 특징이다. 신진상 선생은 "연세대 논술은 2011학년도부터 실험 심리학의 최신 자료를 활용한 비교-비판-적용형으로 출제유형을 바꾸었다"며 "기출 문제 분석을 8월 중에는 끝내고 9월 추석 이후에는 그에 맞는 새로룬 유형의 문제에 대한 적응력을 키울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신진상 선생은 9월 추석 논술 캠프에서도 연세대반을 맡을 예정이다. ◆ 문의: 신우성논술학원 02-3452-2210, www.shinwoosung.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08
- 대치동 신우성논술학원, 광복절 연휴 문이과 논술캠프 ‘대입 수시 1차 논술 대비 막차를 타라.’ 수능·논술 전문 대치동 신우성학원(02-3452-2210)은 수시논술 시험에 대비해 8월 13일(토)부터 15일(월)까지 3일 간 수험생을 대상으로 광복절 연휴 논술캠프를 개설한다. 3일 중 하루나 이틀만 참가해도 된다. 연세대, 이화여대, 건국대, 인하대, 서울시립대, 성신여대, 인하대, 한국항공대, 광운대, 동국대, 상명대, 국민대, 홍익대, 카톨릭대, 경기대 등 수도권 주요 대학의 수시 1차 논술 시험을 겨냥한 이번 캠프는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9시간씩 진행한다. 논술 수업은 이론 및 문제풀이 강의 30%, 논술문 작성 및 첨삭 지도 70%로 구성되며 자연계는 수리 논술과 과학 논술 강의를 절반씩 진행한다. 특징은 담당 강사들이 일대일로 첨삭 지도를 하고 대안을 제시해주는 것으로, 인문계 수업은 신문기자 출신 강사가 주로 담당하고 자연계 수업은 수리와 과학 논술 전문 강사들이 맡는다. 이와 함께 신우성논술학원은 9월 10일부터 13일까지 추석 연휴에 대학별 ''파이널 첨삭 특강''을 실시한다. 신우성학원은 지난 2월부터 7월까지 조선일보 교육법인 조선에듀케이션과 함께 인문 자연계 논술캠프를 열어 큰 성과를 낸 바 있다. ◆ 문의: 신우성학원 02-3452-2210, www.shinwoosung.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08
- 지금 우리지역 대학 평생교육원에서는 지금 우리지역 대학 평생교육원에서는 1 대학 평생교육원이 공부만 하는 곳 이라구요? 학위수여, 지역사회문제 해결, 문화예술 커뮤니티 등 열린 소통공간으로 진화 3일만 신문이나 뉴스를 안 봐도 감이 떨어질 만큼 빠르게 돌아가는 세상이다. 지식은 고정된 것이 아니라 상황에 맞게 끊임없이 재해석되고 응용되는 것. 때문에 더 이상 학교에서 배운 고정된 지식만으로 평생을 살 수 없게 되었다. 즉 평생교육 시대가 된 것이다. 우리 사회에 본격적으로 평생교육시대를 연 것은 바로 대학의 평생교육원. 가장 늦게 변하는 곳이 학교라지만 요즘 대학의 평생교육원을 보면 이 말이 무색할 정도다. 지역주민과 밀접하게 호흡하며 가장 열린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기 때문. 학점은행제를 운영해 학위를 수여하는가하면 지역사회의 문제에 적극적으로 나서기도 한다. 문화예술 네트워크도 대학의 평생교육원을 중심으로 활성화되고 있다. 우리지역 대학 평생교육원의 다양한 역할들을 찾아보자. 학위도 받고 관련자격증도 취득해 새로운 진로 열어대학을 다니지 않아도 학위를 받을 수 있는 길은 있다. 바로 학점은행제. 교육과학기술부에서 인정하는 과목을 각 대학의 평생교육원이 개설하고 이를 이수해 필요한 학점이 충족되면 교과부 장관으로부터 학사학위를 받을 수 있도록 한 제도다. 최근엔 이미 학위를 갖고 있지만 새로운 전공 분야를 공부하고자 하는 사람이나 국가자격 취득 후 이를 학점으로 인정받고자 하는 사람들도 평생교육원 학점은행제를 활용하고 있다. 학점은행제는 보통 대학마다 특성화 된 과목을 개설한 경우가 대부분. 죽전의 단국대학교는 가장 많은 분야의 학점은행제 과정을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 단국대학교의 인기학과인 도예, 화훼조형학 그리고 체육학 과정은 잘 알려진 과정으로 지금까지 많은 학위수여자를 배출했다. 올해는 사회복지학 과정을 신설해 학위와 사회복지 자격증을 동시에 취득할 수 있도록 했다.단국대학교 평생교육원 사회복지학 곽일준 교수는 "급격한 노령화 사회에 진입에 대비해 국가는 복지 사각지대를 막기 위해 오는 2014년까지 지방자치단체 사회복지 담당 공무원을 7천명 더 늘릴 예정"이라고 설명한 뒤 "이에 발 맞춰 필요한 사회복지학 학위와 자격증 취득을 위해 학점은행제 과정이 인기"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 "최근에는 이미 학위가 있는 사람들도 유망분야를 찾아 필요한 학위를 받는 경우가 늘고 있다"고 말한다. 용인에 있는 경희대학교 국제캠퍼스 평생교육원에서는 의·치학과 약학대학 선수과정이 개설되어 있다. 의대와 치대 또는 의학전문대학원 지망생들이 필요한 학점을 취득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밖에 외국어로서의 한국어학 전공과정, 아동학 아동미술학 과정이 인기다. 경원대학교 평생교육원 학점은행제 과정에서 가장 눈에 띄는 과정은 체육학부과정. 태권도학, 체육학, 경호비서학, 건강관리학 과정에서 학위취득이 가능하며 동시에 관련 자격증도 취득할 수 있다. 지역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주민과 소통하며 지역사회의 열린 배움의 장으로 자리잡은 대학 평생교육원. 지역사회의 현안문제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지역 주민이 만나고 싶은 명사를 초청해 주제 강연을 여는가 하면 관과 연계해 저소득층이나 다문화 가정을 대상으로 무료강좌도 열고 있는 것. 동서울대학 평생교육원은 성남시와 교과부와 연계해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9월부터 무료 커피바리스타과정을 개설해 현재 모집 중이다. 신구대학 평생교육원 역시 올해 다문화가정 여성을 대상으로 플로리스트과정과 커피바리스타 과정을 운영한 바 있다. 신구대 평생교육원 강선영 입학 담당자는 "신구대는 성남시와 연계해 지역 내의 다문화 가정 여성의 정착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운영해 왔다"고 강조하며 "다양한 지역사회의 여러 문제를 해결하는데 지역 내의 대학 인프라를 많이 활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경희대학교 국제캠퍼스 평생교육원에서는 ''내 아이 논술토론 과정, 희망, 인문학에 묻다''라는 주제로 영통구청과 연계해 3월부터 6월까지 15주간 지역 주민을 위한 특별한 강좌를 열어 학부모의 자녀지도에 구체적인 도움을 주었다. 강남대학교 평생교육원은 경기도와 연계해 은퇴를 앞둔 베이비붐 세대를 대상으로 은퇴준비 교육위한 강좌 ''5563 새출발 프로젝트''를 실시 운영했다. 베이비붐 세대들의 특징에 맞춘 노후설계와 21C유망사업 및 일자리, 전문컨설턴트에 의한 커리어 개발상담을 실시했다. 평생교육원 중심으로 형성된 문화예술 모임, 작가 등용문으로단국대의 도예과정, 동서울대의 미술과정, 신구대 사진아카데미, 경기대의 서예와 유화반 등 대학 평생교육원에서 가장 인기 있는 과목 중의 하나가 문화예술 분야. 이들 과정은 웬만한 대학 못지않은 전문적인 과정으로 기초부터 심화까지 과정별로 10여개 이상의 강좌가 체계적으로 개설되어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문화예술분야의 특징은 수료 후에도 커뮤니티를 통해 교류하며 전시회를 여는 등 끈끈한 원우애를 다져가고 있다는 점이다. 동서울대학 평생교육원 미술과정 수료생들의 모임인 ''동림회''는 수 많은 작가를 탄생시켰다. 보통 6~7년 이상 활동한 사람들로 동림회는 매년 성남은 물론 인사동 등지에서 그룹 전시회를 갖는 등 왕성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동서울대학 평생교육원에서 미술과정을 수료한 뒤 현재 작가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조행자씨는 "동림회 활동은 전업주부에서 작가로서의 삶을 살게 된 계기가 되었다"며 "교수, 교장, 의사 등 사회지도층 인사들이 은퇴 이후 그림을 배우기 시작해 지금은 작가로 활동하시는 분들이 많아 원우애가 끈끈하다"고 강조했다. 경기대학교 평생교육원 미술과정을 통해 만난 사람들이 만든 ''경기화우회'' 활성화 된 커뮤니티로 꼽힌다. 과정이 끝난 후에도 지도교수로부터 지도와 격려를 받으며 많은 사람들이 작가로 성장하는 등용문이 되고 있다. 단국대학교 도예과정과 전통복식과정 수강생들도 끈끈하고 탄탄한 커뮤니티로 유명하다. 예술을 사랑하는 마음하나로 뭉친 이들은 함께 작품 활동을 하며 그룹 및 개인 전시회도 열고 있다. 공방을 차려 작가활동을 하거나 대학강사로 활동하는 사람들도 많다. 사진아카데미로 유명한 신구대학 평생교육원은 사진커뮤니티 활동으로 유명하다. 수많은 전문 작가를 배출한 신구대 사진아카데미는 사진계의 원로 홍순태 교수와 진필훈 교수를 중심으로 커뮤니티 활동을 통해 차세대 사진작가를 배출해내고 있다. 이춘희 리포터 chlee1218@empa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07
- 신우성논술학원, 연세대 창의인재 1차 합격자 심층면접반 개설 2012학년도 연세대 입학사정관 전형에서 새로 도입한 ''창의인재 트랙'' 2단계 심층면접구술시험 특별대비반이 편성된다. 전국에서 유일하게 연세대 창의인재 트랙을 대비한 ''창의 에세이 쓰기반''을 운영했던 서울 강남구 대치동 신우성학원(02-3452-2210)이 또 한번의 야심작인 ''명품 심층면접 대비반''을 개설한다. 신우성학원 측은 "8월 22일부터 9월 2일까지 창의인재 전형의 합격 여부를 결정짓는 심층면접 대비반을 마련한다. 실제 연세대 면접과 비슷한 상황속에서 예상되는 질문과 이에 대한 대답 방법을 1대1 면접방식으로 교육한다"고 8일 밝혔다. 명품 면접 대비반답게 국내 최고의 전문가들이 투입된다. 화제 인물에 관한 집중인터뷰 경험이 풍부한 인터뷰 전문기자 출신과 스피치 면접 전문가, 대학 강의 경력을 지닌 토론 전문가가 나선다. 자연계 심층면접반은 수리구술과 과학구술 전문가가 함께 지도한다. 면접 교육은 2단계로 진행된다. 먼저 단체교육이다. 이 학교의 면접 특징, 창의트랙전형의 면접 포인트, 면접 수칙 등을 전체 수험생을 대상으로 교육한다. 다음에는 전문가 2명이 1명의 수험생을 1시간 동안 집중 면접하면서 창의적이고 논리적인 대답 요령, 명석한 느낌을 주는 태도와 자세, 면접 예의 등을 지도한다. 연세대는 8월 21일 학교 홈페이지에 일반면접 대상자와 심층면접 대상자를 발표한다. 일반면접은 수험생이 제출한 서류의 사실관계를 확인하는 질문이 중심이 된다. 심층면접구술시험은 수험생의 창의성을 평가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식으로 진행한다. 수험생 1인당 30분에서 1시간에 걸쳐 시행된다. 수험생이 제출한 서류 확인 및 보충 질문과 함께 창의성에 관한 발표도 요구할 수 있다. 연세대 창의인재 트랙 최종 면접시험은 9월 3일 실시한다. ◆ 문의: 신우성논술학원 02-3452-2210, www.shinwoosung.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08
- 책읽기 효과 및 대입논술에 도움되는 SQ3R 독서법 소개 똑같은 책을 읽고도 사람마다 그 효과가 다른 이유는 무엇일까? 그것은 책을 어떻게 읽느냐, 즉 독서법 차이에서 시작된다. 아무런 계획 없이 그냥 읽어 내려가는 책과 읽기 전부터 읽는 과정, 읽은 이후까지 전략적으로 읽는 책이 주는 효과는 다를 수밖에 없다. 한양대 입학처는 최근 열린 대입 설명회에서 자료집을 통해 책읽기의 효과를 높여주는 SQ3R 독서법을 소개했다. 좀더 효과적인 논술 준비를 위해 SQ3R독서법을 활용할 것을 당부했다.(대치동 신우성논술학원<02-3452-2210>에서는 한양대를 비롯한 주요 대학교 논술특강을 개설한다.) ◆ SQ3R 독서법이란? 미국 오하이오 주립대학의 프랜시스 로빈슨이 2차 대전 중 훈련병 교육 시스템으로 개발한 뒤 지금까지도 전 세계 학생들 사이에서 유용하게 사용되는 독서법이다. SQ3R이란 효과적인 독서를 위한 절차로서 조사(Survey). 질문하기(Question), 자세히 읽기(Read), 암기(Recite), 다시보기(Review)의 5단계 과정을 통해 책 내용을 완전히 자기 것으로 습득하는 방법이다. SQ3R은 이 5단계의 첫 글자를 따서 만들어졌다. ◆ 1단계: 조사(Survey) ''조사‘는 글을 읽기 전에 미리 내용을 생각해 보는 단계다. 구체적으로는 글을 읽을 때 제목이나 소제목 등을 훑어보고 전체 내용을 짐작하거나 도표나 사진 자료 등을 보고 내용을 추측할 수도 있다. 전개될 요점들을 알아보기 위하여 장의 표제를 훑어본다. 그리고 장에 요약이 붙어있는 경우는 끝의 요약부분을 읽는다. 1분 이상 걸리지 않아야 하며 세 개 내지 여섯 개의 핵심 아이디어가 있어 그들을 중심으로 논의가 결집되어야 한다. 이렇게 하여 독서의 오리엔테이션을 거치게 되면 이후에 독서를 하면서 아이디어들을 조직하는 데 도움이 된다. ◆ 2단계: 질문하기(Question) 글을 읽으면서 글의 제목이나 소제목 등을 바탕으로 ‘누가’ ‘어디서’ ‘언제’ ‘왜’와 같은 질문을 해보는 단계이다. 이렇게 질문을 만들어보면 호기심을 북돋아 이해를 돕고 세부적인 설명도 재인식하는 동시에 요점을 뽑아낼 수 있다. 또 정독하는 데 필요한 시간이 어느 정도나 될지 예상해 보도록 한다. 표제를 의문형으로 바꾸는 것은 표제를 읽자마자 바로 할 수 있는 일이지만 그래도 제기된 의문에 대하여 해답을 찾아가는 식으로 독서를 해 나갈 수 있는 그러한 의문을 만들기 위하여 학생의 의식적인 노력이 필요하다. ◆ 3단계: 자세히 읽기(Read) 처음부터 차분하게 책을 읽어가면서 그 내용을 하나하나 확인을 한다. 특히 주제를 뒷받침하는 중요한 내용과 사례를 집중해서 읽고, 각 단원을 읽고 나서는 다시 처음으로 돌아가 중요한 사실에 표시를 해 둔다. 연속되는 사건을 설명하는 순서가 중요한 텍스트라면 사건을 정확한 순서대로 옮겨 적어야 한다. 제기된 의문에 답할 수 있도록 첫 번째 표제의 절을 끝까지 계속 읽는다. 이것은 한 줄 한 줄 끈기 있게 읽어 가는 수동적인 것이 아니라 해답을 찾기 위한 적극적인 탐색이 되어야한다. ◆ 4단계: 암기(Recite) 지금까지 읽은 내용을 외워 내 것으로 만드는 단계다. 자기 나름의 용어를 써서 외우도록 하며, 종이에 구절들을 개요 형태로 대충 적어둔다. 큰 소리로 읽다보면 그 정보를 저 제대로 기억할 수 있다. 읽고 난 후에는 2단계에서 직접 장성해 놓은 질문에 스스로 대답을 해본다. 모두 마치고 나선 방금 외운 내용에 대해 즉석 퀴즈를 만들어보고, 기억이 제대로 나지 않는 것에는 재차 표시해 둔다. ◆ 5단계: 다시보기(Review) 외우지 못한 부분을 다시 읽는 과정이다. 각 부분을 한데 묶을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해 보고 자신만의 방식으로 정리해둔다. 즉, 나중에 다시 찾아볼 수 있는 공부 안내서를 만드는 셈이다. 필기 노트를 이용해서 다음날 복습하고 이틀 뒤에 한 번 더 복습한다면 완전히 암기할 수 있다. ◆ 문의: 신우성논술학원 02-3452-2210, www.shinwoosung.com ※ 사진은 신우성학원과 독서신문이 공동주최한 독서캠프 수료증 수여 장면.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08
- CMS에듀케이션, 영재학교 전형분석 및 대비전략 설명회 사고력 수학과 영재교육의 리더 CMS에듀케이션(대표 이충국)이 ‘영재학교 전형분석 및 대비전략 설명회’를 개최한다. 8월 18일(목) 오전 11시 SETEC(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 1층 국제회의실에서 열리는 이번 설명회에서는 2012학년도 각 영재학교(서울, 경기, 한국, 대구)별 입시분석 및 2013학년도 핵심대비전략이 공개된다. 또한 최근 3년연속 영재학교 수학문제 적중에 빛나는 대표강사의 수업 안내, 입학사정관제 및 KMO 대비전략 등을 설명할 예정이다. 이충국 대표는 “CMS는 2009학년도부터 4년 연속 90명 이상의 영재학교 합격생을 배출해 온 명실상부한 영재교육 리더로서 입지를 굳히고 있으며, 특히 이번 2012학년도 전형에서는 서울과학고(영재학교) 69명, 경기과학고(영재학교) 28명, 한국과학영재학교 26명으로 총 123명이 합격하였다.”며 “이번 설명회를 통해 영재학교 핵심 대비전략과 단일학원 최다합격의 비법을 많은 학부모님들께 제공하여 영재합격을 위한 올바른 방향을 제시하겠다.”라고 밝혔다. 설명회 참석 예약은 CMS에듀케이션 홈페이지(www.cmsedu.co.kr)에서 할 수 있다. 문의 (02)809-373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06
- CMS 강동영재교육센터, 학부모 설명회 CMS 에듀케이션 강동영재교육 직영센터에서 9월, 4분기 신입생 모집을 앞두고 학부모 설명회를 진행한다. 8월 10일(수), 20일(토), 27일(토) 오전 11시 강동영재교육센터 세미나실에서 열리는 이번 설명회는 분기별로 모집하는 초등사고력과 영재교육원 대비반 모집을 앞두고 진행하는 것. 입학테스트는 현재 진행중이다. 한편 CMS의 사고력 수업은 수학의 원리를 학생 스스로 깨달을 수 있도록 CMS교재 중심으로 발문과 토론으로 이루어지며 교구와 퍼즐과 게임으로 흥미를 더해 주고 있다. 문의 CMS 강동영재교육센터 (02)478-1288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06
- 대학 진로진학 박람회 열린다 단국대가 오는 9일(화) 천안캠퍼스에서 “대학 진로진학 박람회”를 개최한다. 올해 대학별 수시모집 및 입학사정관 전형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된 이번 박람회는 충청권에서 유일하게 ‘입학사정관 선도대학’으로 선정된 단국대가 선도대학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기획한 행사다. 이번 박람회에는 서울 경기권 7개 대학(건국대(서울), 단국대(죽전), 동국대, 서울시립대, 숭실대, 아주대, 인하대), 대전 충청권 14개 대학(KAIST, 건국대(충주), 건양대, 공주대, 남서울대, 단국대(천안), 서원대, 선문대, 순천향대, 중원대, 충주대, 한국교원대, 한밭대, 호서대) 등 총 21개 대학이 참가해 수험생들을 위한 대학 안내 및 입시상담을 진행한다. 단국대 김선욱 입학처장은 “단순히 대학 홍보 위주의 박람회가 아닌, 전공과 진로 선택에 도움을 주기 위해 캠퍼스 전역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단국대 천안캠퍼스는 올해 입학사정관 전형으로 471명을 선발하며 오는 12일까지 원서를 접수한다. 문의 : 단국대 입학사정관팀. 041-550-3456~9.김나영 리포터 naymoon@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