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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강은 학생, 중국 국가 장학생에 선정돼 나사렛대학교 중국학과 3학년 정강은 학생이 중국정부가 수여하는 국가 장학생에 선발되었다. 이를 통해 정강은 학생은 내년 7월까지 1년간 중국정부로부터 중국대학의 학비(240만원), 2인 1실의 기숙사비(200만원), 매달 생활비(300만원)를 지원받는다.정가은 학생은 저학년임에도 2010년도 하반기 신 HSK 시험에서 최고 등급인 6급 A를 획득하여 화제가 되기도 하였다. 정 양은 “학교 뿐 아니라 우리나라를 대표하여 열심히 공부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용범 중국학과장은 “이번 장학생 선정은 그동안 중국학과에서 3학년 1년간 중국대학에서 공부하는 3+1제와 방학 중 생활관에 입주하여 1달간 공부하는 집중수업(1, 2학년 대상)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학생들의 중국어 실력을 향상시킨 결과˝라며 “앞으로 계속 제2, 제3의 정강은 학생이 탄생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김나영 리포터 naymoon@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06
- 나는 관중을 아끼고 사랑하고 있어 카네기연구소(대전/충청) 박영찬 소장KAIST 바이오 및 뇌공학과 대우교수042-488-3597. www.ctci.co.kr 궁극적으로 우리가 살면서 바라는 것은 무엇입니까? 이 의문에 대해 많은 철학자나 종교인들이 저마다 답을 내려고 노력해왔습니다. 데일 카네기는 전 세계를 순회공연을 하며 6000만 명의 관중을 동원했던 마술가 하워드 더스톤에게 그의 성공비결을 물어보았다고 합니다. 어렸을 적에 가출해서 문전걸식하며 철둑길의 표지판을 보고 글자를 익혔던 더스톤은 다른 사람이 갖고 있지 않은 2가지가 있었다고 합니다. 첫 번째는, 자기의 개성을 무대 위에 올려놓은 능력으로, 인간의 본성을 이해하고 그가 취한 모든 동작, 목소리, 눈썹의 움직임 하나하나가 몇 분의 1초까지도 타이밍이 계획되고 사전에 치밀하게 연습된 것이었다고 합니다. 두 번째는 감사의 정신입니다. 무대에 오를 때마다 “나를 보러 사람들이 이렇게 많이 와주다니 얼마나 고마운 일인가! 저들이야말로 나로 하여금 내가 하고 싶어 하는 일을 하면서 살게 해주고 있으니, 나도 최선의 연기를 보여 드려야지”하며 스스로 다짐을 하고, 몇 번이고 “나는 관중을 아끼고 사랑하고 있어”라는 말을 되풀이 했다고 합니다. 최고의 강사는 스스로를 명강사라고 말하지 않습니다. 최고의 배우 또한 스스로 최고의 배우라고 말하지 않습니다. 스스로가 마음을 비우고 청중을 위해 최선을 다할 때 사람들 가슴에 종을 울리고 청중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는 명강의, 명연기를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스스로를 명강사라 칭하는 분들 내면에는 열등감이 자리 잡고 있기 때문에 긍정적인 자기암시라는 이유를 대면서 그렇게 말하는 것이지요. 명강사, 명연기자는 자기가 말하는 것이 아니라 청중들이 보고 인정해 주는 것입니다.항상 겸손하면서 자신을 낮추어야 합니다. 어느 정도 전문 분야의 궤도에 오른 사람들 중에도 교만심에 빠져 다른 사람들을 무시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그런 사람은 작은 성공은 할지 몰라도, 대가(大家)다운 큰 성공을 할 수 없습니다. 진정한 감사정신이야말로 성공에 있어서 최고의 원동력이 아닐까합니다. 마음으로 감사 정신을 갖고 있으면 그 향기가 배어나옵니다. - 데일 카네기 최고경영자 CEO코스 개강-개강 : 9월 21일(수) 매주 1회 12주 과정시간 : 오후 7시~10시장소 : 천안 문타워 13층 세미나실(신부동)교육문의 및 신청 : 042-488-3597, 042-487-3597. www.ctci.co.k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06
- 백석대학교에서 감추어진 비밀을 찾아라 백석대학교(총장 하원)와 백석문화대학(총장 고영민)은 8월 6일(토)까지 교내에서 ‘제30회 백석쿰캠프’를 진행하고 있다. 전국 아동복지시설에서 생활하고 있는 약 1500여명의 어린이, 청소년, 교사들이 함께하는 이번 캠프는 올해 대상을 확대해 장애인 다문화가정 어린이와 청소년들도 함께 참여하고 있다.올해로 30회째를 맞는 ‘백석쿰캠프’는 1997년 시작되어 한국아동복지협회와 월드비전이 전국 단위의 캠프로 공동 운영한다. 올해 캠프는 “감추어진 비밀을 찾아라”는 주제로 각 프로그램마다 인성의 네 가지 측면인 신체, 지적, 감성적, 영적 측면을 고루 체험 할 수 있도록 운영 중이다.백석쿰선교원 원장인 백석대학교 이계능 교수는 “캠프에 참가하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좋은 체험이 되길 바란다”며 “전문지도자 및 스텝으로 참가할 양 대학의 재학생들에게도 ‘기독교대학의 글로벌 리더’로 거듭나는 산교육의 현장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김나영 리포터 naymoon@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06
- 교수와 학생이 함께 만든 비디오아트 작품 화제 지난달 29일 오픈한 ‘2011 한국영상학회 정기회원전’에 남서울대 교수와 학생들이 함께 작업한 작품이 선보여 화제가 되고 있다. 남서울대 멀티미디어학과 조현일 교수는 이번 전시에 본인의 수업에 참여했던 1학년 학생들(김보원, 정수민)과 함께 비디오아트 설치작품인 ‘탈’을 출품하였다. 이 작품은 실제 대학생들이 출연하여 학교생활의 지루한 일상, 그 안에서 벌어지는 현실과 일탈의 경계를 표현한 작품이다. 백일몽 속의 자아는 일상의 공간을 박차고 나가 일탈을 즐긴다. 하지만 다시 일상으로 돌아올 수밖에 없는 자아는 결국 두 세계 사이의 경계면을 맴돌게 된다. 등록금, 학점경쟁, 취업난 등의 고민의 늪에 빠져있는 대학생들의 고민을 비디오아트라는 장르로 승화시킨 셈이다.조현일 교수는 “미디어는 단순히 콘텐츠의 전달통로 뿐이 아닌 그 자체로도 예술의 도구이자 대상이 될 수 있다”며 “멀티미디어학과의 학생들은 이러한 점을 이해하고 미디어를 탐구하고 있다”며 이번 전시의 의의를 평가했다.남서울대는 앞으로도 멀티미디어학과를 중심으로 미디어 산업의 새로운 환경에 적응할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하는 동시에, 이를 응용한 새로운 예술장르의 개척에도 힘쓸 예정이다.2011 한국영상학회 정기회원전은 ‘변화, 변화, 변화 : 파주로 가는 우회로‘라는 주제로 파주출판도시에 위치한 메이크샵 아트스페이스에서 오는 21일까지 3주에 걸쳐 전시된다. 입장료는 무료다. 김나영 리포터 naymoon@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06
- [대구해아림학습클리닉]한의사 김대억 원장의 학습클리닉③ ADHD 틱장애 등 학습장애, 빠른 치료 중요 아이가 ADHD, 틱장애 등 학습장애를 가졌다는 말을 처음 들으면 부모는 큰 충격을 받게 된다. 정상적인 아이를 잃는 경험을 하는 것이다. 혼란 속에서 문제가 사라질 것이라고 생각하면서 아이가 ADHD, 틱장애 등을 앓고 있다는 사실을 애써 부인한다. 또 그 원인을 살펴보고 비난과 죄책감 등으로 자책한다.이런 시기가 지나고 마음의 평정을 찾으면서 현실을 받아들인다. 마침내 아이의 한계와 잠재성을 이해하고 아이를 새롭게 인식하게 된다. 이 시점에서 부모는 아이에 대한 자신의 인식을 한발 물러난 상황에서 바라볼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된다. 그리고 아이에게 할 수 있는 모든 기회를 주겠다고 결심하며, 아이의 상황을 이해하는 등 현실에서 교훈을 찾는다. 뇌기능 검사 등 조기검진 도움외부로부터의 도움은 실질적으로 큰 힘이 된다. 혼자만 끙끙거리고 있으면 문제 상황은 왜곡되고 불안감은 가중되기 마련이다. 부모들의 정신건강과 실질적 해결능력을 키우기 위해 아이의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나눌 수 있는 통로가 필요한 것이다.ADHD와 틱장애를 포함한 학습장애라는 문제를 피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장애 발생 전 미리 예방하는 것이다. 학습장애는 대부분 선천적인 경향이 많기에 완벽한 예방은 불가능하지만, 조기에 발견해서 도움을 준다면 발생할 수 있는 많은 문제들을 줄일 수 있다.현재 학습장애 진단은 학교현장에서 학교수업 중에 증상을 보여야 확실하게 판단이 내려진다. 그것도 또래 아이보다 최소 1~2년 이상 학습차이를 보여야하기 때문에 적어도 학교에서 3년을 고생한 후에야 비로소 문제를 인식하게 된다.그래서 꼭 심각한 증상이 나타나지 않더라도, 뇌의 기능적 활성도와 지속주의력을 검사해서 문제가 될 부분을 사전에 발견하기 위해, 종합주의력 검사나 뇌기능도를 mapping해서 보여주는 뇌기능 검사 등을 입학 전에 하는 것이 권고되는 것이다.학습장애 조기치료 중요ADHD나 틱장애 등 학습장애는 왜 조기에 치료가 중요한가? 아이의 성장은 매우 빨라, 상당한 부분이 유아기에 이루어진다. 따라서 이 시기에 적절한 환경적 자극이 개입되면 인지발달은 물론 학교 학습과 사회생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끼친다는 연구조사보고가 있다. 이는 성장에 있어 조기발견과 조기치료가 중요하다는 것을 말해주고 있는 것이다. 뇌는 청소년기까지 계속 발달한다. 학습장애아의 미세한 뇌손상이 회복될 수 있도록 증상에 따른 약물치료나 적절한 인지적 개입, 훈련이 주변의 관심 속에 꾸준히 이루어진다면, 뇌의 건강한 발달에 도움이 될 것이다.그리고 조기치료는 정서적, 사회적 2차 스트레스를 줄여준다. ADHD와 틱장애를 포함하여 학습장애를 겪고 있는 아이는 실패라는 사건에 민감한 지적능력을 가지고 있어 정신지체 등 지능이 낮은 아이들보다도 더 스트레스를 받는다. 스스로 해도 잘 안된다는 자괴감을 느끼게 되며, 또래아이들과 비교하면서 문제를 감추고 싶어하한다. 이런 내면적 문제가 우울증, 과격한 행동, 난폭한 성격등으로 표출된다. 또 또래와 어울리는데에도 위축감을 느끼게 되고 혼자 지내게 되는데, 그래서 외로움을 더욱 느끼게 된다. 또래와 어울리지 못하기 때문에 당연히 사회적 기술을 습득하는 기회가 적어져 미성숙하거나 부적절한 행동양상을 보이게 된다. 결국 학습장애는 학교가 요구하는 학습과 사회적 경험에서 모두 실패하게 만드는 것이다.조기중재로 실질적인 도움믿고 기다리고, 세심한 배려로 걸림돌을 없애주어야 한다. 조기중재는 학습장애 뿐 아니라, 가족에게도 도움이 된다. 부모에게 올바른 인식과 판단이 생기면 아이를 바라보는 시각이 바뀌게 되면서, 아이와의 갈등요인이 줄어들고 문제에 대해 서로 돕는 조력자로서의 모습을 갖추게 된다. 또한 조기중재는 치료에 있어서도 경제적 낭비를 최소화시킬 수 있다. 초기에 아이를 지지하는 것이 심각한 상태가 된 후에 바로 잡으려는 것보다 비용적인 측면에서 우위가 있음은 당연하다. 조기중재로 ADHD나 틱장애 등 학습장애라는 발달에 실질적인 도움을 얻고, 독립성을 키우게 되며, 집중력향상은 물론 언어적 학습능력을 함양하게 되어 학령기 학습에 있어 실패를 사전에 차단할 수 있다. 글 김대억 원장 (대구해아림한의원 부설 해아림학습클리닉 원장, 학습클리닉 전문가, 한의사, 연세대 졸, 대구한의대 졸)사진 전득렬 팀장 papercup@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05
- 2012년 수시모집- 특별전형 늘고 면접 강화 이른바 수시 주간이 다가왔다. 수시냐 정시냐는 대한민국의 수험생들 모두의 고민일 것이다. 올해 수시모집 정원은 지난해 4만9530명 늘어난 23만7734명, 전체정원의 62.1%로 정시모집보다 비중이 훨씬 크다. 기존의 수시와는 확연하게 다른 양상이다. 변화를 자세히 알지 못하면 실패할 확률도 크다. 가장 중요한 점은 2012학년도 대학입시는 ‘수시 미등록 인원 충원 기간 설정’, ‘대입전형 자율화에 따른 대학별 전형 변화’, ‘공교육 정상화를 위한 논술전형 비중 축소’, ‘입학사정관전형의 확대’ 등 많은 변화가 있기 때문이다. 더구나, 미등록자 충원을 할 수 있는 일정기간이 있기 때문에 그 어느 해보다도 치열한 정보전이 예상된다. 단순히 수시전형, 정시전형으로 나누어 준비하는 단계를 벗어나 보다 꼼꼼히 대학입시요강을 분석하여 그에 따른 맞춤식 수시전략이 필요한 이유일 것이다.대학 입시에서 정보력은 아무리 강조해도 부족하거나 지나침이 없다. 대학이 요구하는 것이 무엇인지, 자신이 희망하는 대학에서는 어떤 학생을 선발하는지, 그리고 자신이 가고자 하는 대학에 지원하고자 하는 학생(경쟁자)들은 어떻게 대비하고 있는지를 파악하지 못한다면 입시에서 실패를 맛 볼 수밖에 없다. 수시 모집은 어떤 학생들이 지원할까?전국규모의 백일장에서 여러 번 상을 수상한 J여고의 이영진(가명) 학생은 “수시를 알아보고 있는 중이다. 가능하면 서울권을 보고 있는데 생각보다 대학이 요구하는 최저등급이 높아서 수능공부를 더 열심히 할 수밖에 없을 것 같다”고 고민을 토로한다.수시를 지원하는 학생들의 유형은 학생부성적은 괜찮은데 모의수능만 보면 점수가 안 나오는 수험생들이다. 수능은 최저학력기준으로만 적용되므로 학생부 성적이 괜찮았다면 승산이 있다. 남들과는 다른 특기나 경력이 있는 수험생으로 어느 정도의 특기나 이색 경력이 있으면 지원 가능하다. 따라서 대학이 무슨 전형으로 어떻게 선발하는지에 대한 정보수집이 매우 중요하다. 게다가 특별한 자격기준이 있는 학생들끼리의 경쟁이므로 당연히 정시에 비해 합격 가능성은 높다. 대학마다 우수한 학생을 선발하기 위해서 심층면접과 논술의 비중이 더욱 커지고 있는 추세다. 학생부 성적이 다소 낮더라도 논술이나 면접에 자신이 있는 수험생이라면 논술이나 면접에서 충분히 만회가 가능하다는 얘기다. 논술이나 면접에 자신이 있다면 주저 없이 수시모집에 지원해볼만 하다. 재학생은 정시보다는 수시가 유리하다. 재학생만 지원 가능한 전형이 있으므로 재수생과 재학생의 지원가능 여부를 파악해 지원해보는 것도 방법이다. 밀고 당기고 - 수시의 전략과 전술수시로 대학을 진학할 계획이라면 일찍부터 포트폴리오 만들기에 주력해야 한다. 준비된 자만이 앞으로, 자신이 원하는 방향을 찾아갈 수 있기 때문이다. 부모가 반드시 해야 할 일도 있다. 수시로 학교를 방문해서 아이들의 학생부를 확인하는 일이다.송원고 박현수 교장은 “현재 고1부터는 ‘창의적 체험활동 기록부’라는 것이 있는데, 학생 스스로 무엇에 관심을 가지고 연구하며 체험을 했는가의 과정을 스스로 기록하는 일이다. 물론 그 과정을 지켜보는 교사 역시 같은 날, 같은 기록을 한다. 수시를 원하는 대학에서는 이 두 가지를 놓고 무엇이 진실인지를 알게 되고 여기서 보여지는 성품이나, 인내력, 활동 등의 기록으로 대학에서는 학생을 받아들이는 결정을 하게 된다”며 “앞으로는 취업 시에도 이런 포트폴리오를 요구하게 될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정확성을 찾기 위해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생활기록부를 공개한다”고 생활기록부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대학입시제도의 획기적인 전환점을 마련한 2002학년도 이후 입시 전형의 하나인 수시모집은 이제 선택이 아니라 필수다. 수시 미등록 인원 충원기간을 별도로 두고, 많은 대학들이 입학사정관전형을 확대 모집하는 안을 발표하고 있어 수시와 정시의 모집인원 격차는 더욱 커질 것이다. 또한 대학마다 여러 가지 입시전형을 통해 우수한 인재를 유치하려는 경쟁이 더욱 치열해 지고 있다는 점을 보더라도 입시에 대한 치밀한 전략만이 합격에 다다르게 된다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다.광주광역시교육청 미래인재교육과 송금욱 장학사는 “각 학교의 진학지도 교사, 학부모, 학생 등을 대상으로 2012 대입수시모집 설명회를 이미 가졌다. 구체적인 홍보와 안내는 단위 학교의 몫이지만, 대체로 여학교에서는 수시를 추천하고 남학교에서는 정시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수시 대부분이 6월 모의고사를 치르면서 판명이 나는데, 모의고사 성적을 토대로 학생부성적과 비교 분석한 후 본격적인 수시 준비에 들어가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중요한 것은 최저등급제가 적용되는 만큼 수능 공부도 게을리 하면 안 된다”고 강조했다. 도움말 송원고 박현수 교·광주광역시 교육청 미래인재교육과 송금욱 장학사범현이 리포터 baram8162@nate.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05
- 2012학년도 연세대학교 수시모집 전형 지난 7월 23일(토) 오후 2시, 연세대 대강당에서 2012학년도 수시모집 설명회가 열렸다.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수험생과 학부모들이 참가해 올해 입시에 쏠린 높은 관심도를 엿볼 수 있었다.연세대는 오는 8월 1일부터 원서접수를 시작하는 입학사정관제 전형과 9월 8일부터 접수를 시작하는 일반 및 특기자 전형으로 나눠서 2012학년도 수시모집을 실시한다. 서울캠퍼스 수시모집 전형을 각 트랙별로 소개해본다. 연세입학사정관제 전형1. 창의인재 트랙올해 신설된 이 트랙은 우선 1단계에서 연구보고서나 개인 홈페이지, 발표된 논문, 개인 창작물, 창의적 활동 경력 등 본인의 우수성을 입증할 수 있는 자료 요약서와 주어진 논제에 대해 2시간 동안 에세이를 작성하는 창의에세이 시험 및 추천서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2단계 평가 대상자(우선선발, 일반선발)를 선발한다. 2단계 평가 대상자는 우수성 입증자료 요약서에 기록한 내용에 대한 원본 자료를 제출해야 한다. 우선선발 대상자의 경우 수험생이 제출한 서류에 대한 확인 질문 중심의 일반면접, 일반선발 대상자는 창의성을 평가할 수 있는 다양한 방식의 심층면접구술시험을 치른 후 종합적인 평가에 의해 최종합격자를 선발한다.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시험) 자격기준을 적용하지 않는다. 2. IT명품인재 트랙이 트랙은 획기적인 교육과정과 장학혜택을 마련해 지난해 첫 신입생을 모집했던 트랙으로 올해에도 인천 송도 국제캠퍼스에 있는 공과대학 글로벌융합공학부 21명의 우수 인재를 모집한다. 1단계에서 우수성 입증자료 요약서와 학교생활기록부(이하 학생부), 추천서 및 자기소개서를 종합 평가해 2단계 평가 대상자(우선선발, 일반선발)를 선발한다. 창의인재 트랙과 마찬가지로 우선선발 대상자는 일반면접, 일반선발 대상자는 심층면접구술시험에 응시하게 되며 면접 성적과 서류평가 결과를 종합해 최종합격자를 선발한다. 수능시험 자격기준을 적용하지 않는다. 3. 진리, 자유 트랙1단계에서 학생부 교과 성적만으로 모집인원의 3배수 내외를 2단계(서류평가) 대상자로 선발한다. 2단계에서는 학생부의 교과를 제외한 비교과, 자기소개서, 추천서 등의 서류평가로 모집인원의 50퍼센트 내외를 우선선발하고 나머지 모집인원의 일정배수를 3단계 면접구술시험 대상자로 선발한다. 면접 유형은 서류평가 시 파악한 특징적인 부분에 대한 확인과 인성면접으로 이루어진다. 3단계에서는 면접구술시험 대상자의 서류평가 점수(70퍼센트)와 면접구술시험 성적(30퍼센트)을 합산한 총점 순으로 우선선발 모집인원을 제외한 나머지 인원을 선발한다. 2단계 우선선발 합격자 중 수능시험 자격기준 미달로 발생한 결원은 3단계로 이월해서 선발한다. 4. 사회기여자 트랙1단계에서 학생부 교과와 비교과, 자기소개서, 추천서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모집인원의 일정배수를 2단계 면접구술시험 대상자로 선발한다. 2단계에서는 진리, 자유 트랙과 같은 유형의 인성 및 확인면접(40퍼센트)을 거쳐 서류평가 점수(60퍼센트)와 합산한 총점 순으로 합격자를 선발한다. 본인이 사회기여자일 경우 수능시험 자격기준 조건을 부과하지 않으며 그 외의 경우에는 자격기준 조건을 부과한다. 5. 연세한마음 트랙출신 고등학교장 추천자와 연세대 소속지역(서울 서대문구, 인천시, 원주시) 자치단체장 또는 교육감 추천을 받은 자를 대상으로 한다. 평가는 학생부 교과영역 점수(50퍼센트)와 학생부 비교과 영역, 자기소개서, 추천서 등의 서류 평가 점수(50퍼센트)를 합산한 총점 순으로 최종합격자를 선발한다. 수능시험 자격기준을 적용한다. 특기자 전형1. 과학인재 트랙수학 과학 관련교과의 이수단위 합이 35단위 이상이며 각 교과별 이수단위 가중 평균등급이 각각 3.0등급 이내인 자, 수학 관련 전문교과와 과학관련 전문교과의 이수단위 합이 10단위 이상인 자를 대상으로 한다. 또한 고교 재학 중 국제 올림피아드 참가자(참가자 선발을 위한 계절학교 수료자 포함)나 국내 전국규모 올림피아드 입상자, 검정고시 합격자 및 해외고 출신자 중 과학인재로서의 성장잠재력을 보여줄 수 있는 자도 지원할 수 있다.1단계에서 서류평가만으로 모집인원의 일정비율(30퍼센트 내외)을 합격자로 우선선발하며 나머지 모집인원의 일정배수를 2단계 면접구술시험 대상자로 선발한다. 2단계에서는 수학은 미적분 포함, 과학은 과학Ⅱ를 포함하는 면접구술시험(40퍼센트)을 실시한 후 서류평가 점수(60퍼센트)와 합산해 합격자를 선발한다. 수능시험 자격기준을 적용하지 않는다. 2.글로벌리더 트랙외국어 및 외국어에 관한 교과와 국제 전문교과의 이수단위 합계가 58단위 이상이거나 32단위 이상이면서 이수단위 가중 평균등급이 2.0등급 이내인 자를 대상으로 한다. 또한 두 개 이상 언어의 공인성적을 제출할 수 있거나 과학인재 트랙에서 요구하는 것과 같은 올림피아드 경력을 갖춘 학생도 지원이 가능하다. 공인영어성적은 상, 중, 하로 구분해서 반영한다. 학생부와 자기소개서, 추천서 등의 서류평가 점수(60퍼센트)와 논술시험 점수(40퍼센트)를 합산해서 합격자를 선발한다. 합격자 중 일부에 한해 수능 자격기준을 적용할 수 있으며 고교 전 과정을 해외고에서 이수하거나 졸업한 경우에는 부과하지 않는다. 2013학년도부터 특기자 전형 글로벌리더 트랙은 폐지된다. 4. 언더우드학부, 아시아학부, 테크노아트학부 트랙1단계에서 학생부와 자기소개서, 추천서 등의 서류평가만으로 모집인원의 일정비율을 합격자로 우선선발할 수 있으며 나머지 모집정원의 일정배수를 영어면접구술시험 대상자로 선발한다. 2단계에서는 서류평가 점수(60퍼센트)와 영어면접구술시험 점수(40퍼센트)를 합산한 총점 순으로 최종합격자를 선발한다. 수능시험 자격기준을 적용하지 않는다.언더우드학부(UIC) 트랙 신입생은 1년간 국제캠퍼스에서, 아시아학부(ASP)와 테크노아트학부(TAP) 트랙 신입생은 전 학년 교육과정을 국제캠퍼스에서 이수한다. 5. 예, 체능인재 트랙예능계열의 경우 1, 2차 실기시험으로 합격자를 선발하며 체능계열은 제출서류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일괄합산 방식으로 합격자를 선발한다. 수능시험 자격기준을 적용하지 않는다. 일반전형수능시험 자격기준을 충족하는 지원자를 대상으로 학생부 및 논술평가 결과를 합산한 총점 순으로 우선선발 및 일반선발 합격자를 선발한다. 우선선발(선발인원 비율 70퍼센트)에서는 학생부 교과영역 20퍼센트, 비교과영역 10퍼센트, 논술 70퍼센트를 반영하며 일반선발(30퍼센트)의 경우 각각 40퍼센트, 10퍼센트, 50퍼센트를 반영해서 평가한다. 의예과 및 치의예과는 100퍼센트 일반선발 기준을 적용한다. 장은진 리포터 jkumeu@yahoo.co.kr 2012학년도 연세대 수시모집 특징- 일부 트랙 신설입학사정관제 전형 ''창의인재 트랙''을 2012학년도 수시모집에 신설했다. 이 트랙은 특정 분야에 뛰어난 재능을 보유하고 있는 창의적인 학생을 선발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총 30명을 모집한다. 또한 특기자 전형 ''아시아학부(ASP) 트랙''과 ''테크노아트학부(TAP) 트랙''도 신설했다. 아시아학부(ASP)는 언더우드국제대학(UIC)에 소속돼 있으며, 동아시아 3개국에 대해 테마식으로 통합교육을 받게 된다. 테크노아트학부(TAP)는 공학과 경영, 디자인이 융합된 융합디자인을 공부하는 학부이다.- 중복지원 가능각 전형 간, 트랙 간 중복지원이 가능하다. 수시모집 내 각 전형별 지원자격을 만족하는 경 2011-08-03
- “일일 수상레저 체험교실” 춘천시는 평소 수상레저 활동을 접하기 어려운 저소득 가정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일일 수상레저 체험교실’을 연다.이번 체험교실은 한국수상레저안전연합회강원지부가 시의 지원을 받아 8월1일~5일까지 사농동 강원조종면허시험장 주변 의암호에서 진행한다. 1회 40명씩 5회에 걸쳐 학교장이 추천한 5,6학년 학생 200여명이 참가한다.참가 학생들은 오전 10시~오후4시까지 인명구조 요령, 응급처치법 교육, 수상스키, 보팅, 워터슬레이드(바나나, 땅콩, 플라잉피쉬 등) 등 다양한 수상 레저를 체험한다.문의: 250-341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01
- 에니메이션박물관 여름방학교실 “박사마을 생태체험” 여름방학을 맞아 에니메이션박물관에서는 인근 농가와 협력하여 <박사마을 생태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에니메이션박물관에서 전시관을 관람하고, 박사마을에서는 생태체험을 위해 태평농법 감자 캐기, 옥수수 따기와 연꽃 관찰, 습지생태 등 자연 현장에서 직접 만지고 보고 체험할 수 있는 생생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감자를 직접 캐고, 그중 1kg을 가져갈 수도 있다. 더불어 체험장에서는 춘천의 별미인 100% 메밀 막국수와 닭갈비로 점심까지 할 수 있다. - 프로그램명 : 박사마을 생태교실- 신청기간 : 2011년 7월 11일 ~ 8월 21일- 운영기간 : 2011년 7월 19일 ~ 8월 21일 (* 매주 월요일 제외) - 참가비 : 어른 6,700원/ 어린이 5,900원/ 단체 1인 5,000원- 신청방법 : 전화, 방문, 이메일(khani@gimc.or.kr), 장절공마을 홈페이지(http://jjg.invil.org/theme/exp_reservation/)- 문 의 : 245-647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01
- 제2회 창의적수학토론대회개최 수학 영재교육을 선도해 온 CMS는 사고력 수학 수업에서 이뤄지는 수학토론을 새로운 형태의 대회로 접목시켜 여러 학생들이 참가하여 즐길 수 있도록 제2회 창의적수학토론대회를 개최 한다. ‘창의적수학토론 대회’는 또래 학생들이 모여 팀을 이뤄 다양한 수학 퍼즐에 도전하고, 함께 협력하여 여러 가지 방 법으로 문제를 해결하며, 토론을 통해 더 좋은 방법을 찾아가는 새로운 형식의 축제이다. 평가에 있어서도 개인의 성적을 매기는 것이 아니라 팀별 활동을 기본으로 하여, 답을 도출해내는 과정에 서 이뤄지는 팀원들 간의 의사소통과 협업을 중시하며, 정답을 찾는 것도 중요하지만 새롭고 다양 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도출해내는 것에 더 큰 의미를 부여한다. 작년 1차 대회를 치루었을때 본선에 참여한 학생들의 반응은 한결같이 “시험같지 않고 재밌다 .”, “팀별 대항이라 더 신난다 .”, “친구들과 서로 상의하고 토론하여 좋았다.”였다. 그래서 2회 대회는 예선에서도 단순 지필고사가 아니라 팀 별로 참여하여 많은 학생들이 함께 하는 수학을 맛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마음 맞는 친구들과 같이 문제를 풀어보는 것은 분명 수학을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체험이 될 것이다.원서접수는 8월31일까지이며 3학년부, 4학년부, 5학년부, 6학년부문으로 나누어지고 팀별 3명이 한개팀을 구성하여 진행한다.문의 : 264-0117 온라인접수:www.cmsedu.co.kr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