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총 46,23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탐방 - 여름방학 특강프로그램 여는 ‘왕자수학’ 예비고1이라면 여름방학 때 시작하자 대입 실적으로 검증된 ‘왕자수학’이 여름방학 특강프로그램을 연다. 눈에 띄는 것은 예비 고1을 위한 특별반이다. “고등부 수학은 창의적인 문제 해결력이 더 많이 필요합니다. 통합형 유형들이 많기 때문에 중3 여름방학에 미리 준비를 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류승재 원장은 학생 수준별 방학 프로그램을 소개하며 이렇게 말했다.전문 강사진 갖추고 실력으로 검증된 학원 왕자수학은 고등부 중심의 수학 전문학원이다. 2009년 대학입시에서 서울대 5명, 연고대 13명 이대와 서강대 한양대에 수십 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 지난해에도 서울대와 카이스트, 연대, 고대에 합격자를 배출하며 대입 성과를 자랑했다. 최근에는 강사진을 보완하여 중등부에도 힘을 쏟고 있다. 한승욱 부원장은 “연세대와 고려대 출신의 고등부 전문 강사진으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긴 안목으로 중등부 학생들을 지도할 수 있다”는 것을 왕자수학의 장점으로 꼽는다. 왕자수학에 다니는 학생들은 “다른 학원은 무조건 암기해라, 이렇게 풀면 된다, 요령만 알려주는데 왕자수학은 개념부터 해결 방법까지 알려준다”고 말한다. 한승욱 부원장은 “암기 위주의 수업이 아니라 개념부터 시작해 이해 위주의 수업을 중시한다”고 강조한다. 고등학교 때 까지 이어질 수 있는 중요한 포인트를 알고 가르친다는 것이다. 중 3의 압박, 여름프로그램으로 해결 7차 교과과정에 따라 고등학교 1,2학년들의 수학 수업 비중이 높아졌다. 중학교 때 어느 정도 완성해 놓지 않으면 고등학교에 가서 따라가기는 벅찰 수 있다. 한 부원장은 “올해 고1들이 벌써 수학을 포기했다고 말하는 것을 보면 양적인 압박이 얼마나 많은지 알 수 있다”면서 여름방학 때 중3들이 고등학교 과정을 완성시켜가려는 노력을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프로그램은 크게 두 가지다. ‘수학의 정석 완성반’과 ‘단기 완성반’이다. 정석 완성반은 2학기까지 진행하는 장기 과정이다. 단기 완성반은 여름방학 기간 내에 풀 수 있는 교재를 선정해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접근한다. 한 부원장은 “가장 중요한 것은 여름방학부터 2학기 겨울방학까지 이어지는 예비고등을 완성시켜나가는 것이다. 그러면 고등학교 올라가서 기초적인 내용들을 배울 수 있는 능력이 배양된다”고 강조한다. 학교에서 소외되고 학원, 인강도 어려운 학생들의 안타까움 수학을 대하는 요즘 학생들의 가장 큰 고민은 “진도가 이해하기 어려울 정도로 빠르고 양이 많다”는 것이다. 학교에서는 상위권 소수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수업을 하니 나머지 학생들은 소외되면서 포기하는 일이 대부분이라는 것이다. 학원을 가도 대형 단과학원에 가면 똑같은 일이 벌어진다. 학교에서 배우지 못한 것을 학원에 가도 알 수 없고 인터넷강의를 들어도 모르는 일이 반복된다. 학생들이 이해할 수 있는 선을 넘어서 진도가 진행되니 안타까운 일이 벌어지는 것이다. 이에 대한 왕자수학의 해법은 바로 강박관념을 내려놓고 자신에게 맞는 양을 찾아 꾸준히 푸는 것이다. 수학은 하면 할수록 실력이 좋아진다. 입시는 한두 달 안에 결정되는 rejt이 아니기 때문에 할 수 있는 양을 정해서 그것을 꾸준히 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그렇다면 양은 얼만큼이 적당할까? 한 부원장은 “딱 잘라서 말할 수는 없지만, 집중력이 가장 좋은 2시간 안에 풀 수 있는 양을 체크해서 그만큼 날마다 푸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말한다. “옆에서 가르치면서 보면 실제로 수학을 싫어하고, 포기할 것 같은 아이들이 한 문제 한 문제씩 풀면서 재미를 붙여 갑니다.”강사와 학생의 파트너쉽 강조, 친근한 소수정예학원 왕자수학은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추는 수업을 하기 위해 소수정예로 운영한다. 선생님들은 질문을 자유롭게 할 수 있도록 토론식수업 분위기를 만들어 줌으로써 아이들이 수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도록 만들어 준다. “수학 공부는 선생님과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흥미를 느껴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과외를 하던 학원에 다니던 자기 스타일에 맞는 선생님과 긴 시간동안 꾸준히 파트너쉽을 쌓아가면 성공할 수 있어요.”한 부원장의 말이다. 그는 공부 잘 하는 아이들의 특징이 바로 질문이 많은 것이라고 꼽는다. 바꾸어 말하면 질문을 많이 할수록 성적이 올라간다는 뜻이다. 왕자수학은 소수정예로 운영하기 때문에 학생들과 강사의 거리가 가깝다. 첨삭 지도를 하는 강사도 왕자수학 출신이라 더욱 친근하게 가르쳐준다. 학생들이 난항을 겪다 결국 수학을 포기하게 되는 이유, 바로 조언자가 없기 때문이다. 그 점에서 왕자수학은 다른 학원과 다른 강점을 갖고 있는 곳이다. 문제 풀이가 막히거나 궁금증이 해결되지 않을 때 쉽게 손 내밀 수 있는 조언자가 곁에 있기 때문이다. 겉보기에 화려한 학부모 관리 시스템보다 ‘강사와 학생 사이에 질문이 많이 오가는지’를 중시하는 학원, 왕자수학이 믿음직한 이유다.문의 031-916-3083이향지 리포터 greengreens@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30
- 페이펄 문구센터와 와니사이언스가 함께하는 ‘과학영재교실’ 오는 7월16일(토)과 30일(토)에 페이펄 문구센터 마두점 내 커뮤니티룸(모이노니)에서 ‘과학영재교실’이 열린다. 이번 영재교실은 초등학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수업 내용은 소리의 진동으로 빛의 움직임을 관찰하는 내용의 <소리를 빛으로>주제와 전기의 발생 원리와 전류에 관해 알아보는 <터치램프>주제로 진행된다. 수업시간은 저학년은 오전 11시부터 12시까지, 고학년은 오후 1시부터 2시까지이며, 정원은 15명이다. 재료비는 무료이고 수업료는 1만원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필히 예약해야 한다. 과학을 어려워하고 흥미를 느끼지 못하는 초등학생들에겐 스스로 만지고 깨닫는 체험학습을 통해 어려웠던 과학을 생활 속에 스며드는 재미있는 놀이로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위치: 페이펄문구센터 마두점내 커뮤니티룸예약문의 010-6258-2144(윤민웅매니저), 031-903-7021(페이펄 마두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30
- 또 하나의 가족 만들기’ 가족봉사단 참가자 모집 강원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또 하나의 가족 만들기’ 가족봉사단을 모집한다. 가족봉사단은 부모와 자녀가 함께 봉사활동을 준비, 계획, 실행하며 해외봉사활동의 참가 여부는 구성원의 선택이다. 모집 대상은 청소년을 포함한 가족이면 된다. 활동내용은 국내 봉사활동 및 모금 활동과 해외봉사활동 및 문화교류 진행이다. 문의 : 731-3704 홈페이지www.gwysc.or.k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30
- 불법 찬조금 모금 5개 학교 적발 강원도교육청은 지난 5월 촌지 수수행위 및 불법적인 찬조금 모금 관련 감찰 활동을 실시한 결과, 불법찬조금을 모금 중인 초등 2개교와 중등 1개교, 고등 2개교 등 총 5개교와 행정 지시를 미 이행한 15개 학교를 적발했다고 지난 27일 밝혔다.불법찬조금을 모금한 학교를 조사한 도교육청은 학부모가 불법찬조금 모금을 주도하고, 학교가 직접적으로 모금에 개입한 정황이 드러나지 않은 학교에 대해서는 ‘기관경고’를, 학교장에게는 ‘경고’ 조치했다.도교육청 이승한 감사담당관은 “학교현장에서 발생되는 불법적인 촌지나 찬조금은 금액의 많고 적음에 관계없이 학생들에게 미치는 비교육적인 영향이 크다”며, “공정하고 투명한 교육풍토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강력한 지도·단속을 연중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한편, 도교육청은 지난해 7월 인사규정을 개정하여, 촌지수수나 찬조금 모금이 적발된 학교의 교장·교감에게는 교장 중임 배제, 근무성적 평정 및 성과상여금의 최하위 등급 반영, 포상과 국외연수 추천 배제 등 인사 상 불이익 처분을, 해당학교에 대해서는 연구학교 지정 배제 및 시책사업 추진학교 선정제외 조치, 관련자 징계조치 등의 내용을 담은 근절 대책을 발표한 바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30
- SC무용학원, 일반인들이 가지는 무용과 입시에 관한 편견 무용을 전공하면 돈이 많이 든다?무용과 같은 경우 서울, 수도권에 있는 명문대 위주로 입시를 준비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그런 관점에서 보통 인문 계열로 비슷한 수준에 대학을 준비하는 입시생들의 일반적인 사교육비 보다 적게 든다고 보셔도 무방합니다. 자세히 말씀드리자면 선생님의 경력에 따라 렛슨비가 틀려 지지만 대부분의 예술고등학교의 전공 렛슨비(개인 렛슨비 포함)를 교육청에서 감사해 오고 있기 때문에 그 정도 수준의 선생님과 렛슨비라면 충분히 신뢰 할 수 있고 부담이 되지 않는 수준이라고 생각이 됩니다.또 하나의 오해로 작품비와 의상비인데요. 의상비는 의상실 별로 100만원 정도에서~300만원 이상 되는 의상까지 상대적으로 고가 이지만 대입을 치를 때 의상을 입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구입을 안해도 무방합니다. 단 수시가 있는 대학 진학을 희망하는 학생들은 의상을 구입해야 하지만 근래에는 의상대여 또한 보편화 되어 있어서 큰 부담이 되지 않습니다.작품비 또한 정말 선생님의 경력에 따라 천차만별이지만 각 예술고등학교 마다 정해져 있는 작품비가 있으며 그 정도 수준의 작품비 라면 큰 부담이 되지 않습니다. 어릴 때부터 시작하지 않으면 안된다?한마디로 말씀 드리자면 그렇지 않습니다. 물론 어릴 때부터 훌륭한 선생님 밑에서 체계적으로 수업을 받을 수 있다면 10세에 시작 하는 것이 이상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하지만 어릴 때부터 개개인에 수준 별로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는 환경이 그리 많지 않습니다. 체계적인 기본기를 익히지 못하거나 잘못배운 경우 또한 근육 형성이 잘못된 경우는 오히려 경력이 많은 부분이 치명적 오점이 될 수도 있습니다.제 경험에 의하면 거의 초보자들을 2, 3년 동안 교육 시켜서 서울, 수도권내 명문대에 무난히 합격 시켰습니다. 물론 누구나 2, 3년만 하면 입시를 치를 수 있다는 것은 아닙니다. 또한 누구나 무용을 전공 할 수 있는 것도 아닙니다. 무용을 전공 하려면 어느 정도로 무용에 적합한 신체적 관절 모양과 신체적 비율, 예술적 감성, 음악성, 유연성이 필요 합니다. 이중 대부분은 잘 맞춰진 트레이닝을 통해 극복 할수 있지만 관절 모양이 유난히 비뚤어 진 경우는 아주 큰 핸디캡이 되며 전공을 하기에는 적합하지 않다고 말 할수 있으며 무용을 가르치는 선생님들의 올바른 판단이 절실한 부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무용 전공자들은 졸업 후 진로가 제한적이다?그렇지 않습니다.물론 직업 무용수나 교수, 교사 같은 경우 상대적으로 치열한 경쟁을 해야만 한다.하지만 다른 타 전공의 경우를 비교해 본다면 졸업을 하고 전공을 살리는 경우가 드문 경우이다. 오히려 무용과 출신의 직업 선택은 훨씬 광범히 하게 분포 되어 있다.제가 아는 사람들로만 알려드리자면 대학 및 예술중·고 강사, 안무가, 학원, 무대연출, 조명 아티스트, 일반 대기업에 취직하는 경우, 비디오 아티스트, 의상, 극장 매니저, 아나운서, 배우, 가수, 모델, 메이컵 아트스트, 뮤지컬 배우, 승무원, 필라테스, 요가, 스포츠 댄스까지 굉장히 다양하다. 무용적 재능이 있는 학생들은 그 재능을 표출하며 예술적 감성을 키워줘야 합니다. 한국 사회의 치열한 입시에 메여 사는 것보다 다양한 예술적 문화를 접하고 대부분 대학의 무용과 입시에 반영되는 수능(언어, 외국어, 사탐), 학생부(국어, 영어, 과학, 사회)정도의 효율적인 성적 관리만으로 학생들에게 보다 실질적인 교육에 매진 할 수 있도록 선진화된 환경을 만들어 줄 수 있습니다. 무용과 입시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것은 무엇일까? 무용과 입시는 대부분의 대학에서 평균적으로 실기 50%, 수능+학생부 50% 정도의 비율로 반영됩니다.수능과 학생부 또한 학교별로 반영되는 과목이 나뉘어져 있습니다. 그러므로 지원 가능한 학교별로 묵어 일찍히 개별적 입시전략이 필요하며 그 전략에 따라 학교별 작품 선택과 실기 과제물의 분석, 준비하는 과정 또한 주요한 부분입니다. 무용과 입시에 특징 중 하나가 근소한 점수 차이로 합격에 단락을 결정짓기 때문에 이런한 요소 하나 하나가 큰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무용교육은 반드시 전문가에게 맡겨져야 합니다.앞에서 말씁드렸듯이 다양한 입학시험 기준 가운데 작품의 비중이 매우 높다는 것이 무용 입시 관계자들의 공통된 의견입니다.작품의 수준에 따라 비슷한 기량에 무용수들에게 얼마나 다른 평가가 주워 질 수 있습니다.지금 우리나라의 무용 교육은 세계적으로 그 위상을 떨치고 있습니다. 세계 10대 발레단에 한국 무용수가 없는 곳이 없을 정도이며 세계3대 발레 콩쿠르에서도 놀랄만한 성적을 내고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나라 무용교육에 전체적인 발전 이라고 보기에는 무리가 있어 보입니다. 국내 최고 수준에 강사들을 보유한 선화예중 출신에 강효정(독일 슈투트가르트 발레단 수석 무용수), 월드 발레리나 강수진 씨, 스위스 바젤 발레단의 원진영 씨, 미국 애틀란타 발레단의 김유미 씨, 네덜란드 국립 발레단에 발레리나 김세연 씨(31) 드레스덴젬퍼오퍼발레단 발레리나 이상은 씨, 한국인 최초로 미국 아메리칸 발레 시어터 솔로이스트로 승급한 서희 씨 또 올 초 스위스 로잔발레콩쿠르에서 한국 발레리노로는 처음 입상하며 영국 로열발레단 연수단원으로 입단한 한성우 씨 유니버설 발레단 수석 무용수 강예나 씨, 국립발레단 수석 무용수 김주원 씨가 선화예중,고 출신 무용수들이다. 물론 발레에 적합한 신체조건에 일찍 무용을 시작 하였으나 그것만으로 보기에는 무리가 있어 보인다. 가장 중요한 시기에 진보된 기본기와 기술을 습득 할 수 있어서가 아닐까 발레는 굉장히 섬세한 예술 분야이며 꾸준한 개별적 관리가 필요합니다. 한번 잘못 습득한 버릇이나 잘못된 근육 형성은 정말 고치기가 힘듭니다.처음 배울 때가 가장 중요 하다는 것은 이 분야에 정설입니다. 끝으로 미래에 우리나라 무용계를 이끌어 나아갈 무용학도들에게 조금 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20
- 국제 통상과 경영 분야 인재 양성 ‘경기국제통상고’ 경기국제통상고등학교(교장 구유현)는 올해 초 국제 통상과 경영 분야 인재 양성을 목표로 새롭게 탄생한 특성화 고교이다. ‘창의적 인간, 글로벌 인재 육성’을 목표로 전문계 고교였던 부명정보산업고등학교의 이미지를 벗고 특성화된 명문고교로 성장하기 위하여 힘찬 발걸음을 내딛고 있다. 학과별 특화교육으로 취업 자질 기른다경기통상고에서는 국제통상외국어과, 국제경영정보과, 국제관광비즈니스과, 국제홍보디자인과로 나뉜 학과별 특화 교육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국제통상외국어과에서는 국제 통상 무역과 비즈니스를 배우고 국제경영정보과에서는 글로벌한 경영능력과 취업 자질을 기른다. 관광비즈니스과는 관광서비스 파트의 전문 인재를 양성하고 있으며 국제홍보디자인과를 통한 글로벌 홍보 디자이너로의 실력도 쌓아가고 있다. 국제무역사, 무역영어, 외환관리사, 은행텔러, 파생상품투자상담사 등 다방면의 자격증 취득을 통한 전문가 양성에도 주력한다. GIBS(방송), 웰빙조리, 신문편집, 아트싸커(축구), BGM(힙합보컬), 비익조(밴드) 등 즐거운 동아리 활동도 활발하다. 구유현 교장은 “지, 덕, 체를 갖춘 세계적 감각의 글로벌 인재를 길러내는 것이 우리 학교의 목표다. 브랜드 인성교육을 바탕으로 심성 바른 인재를 육성한다는 취지인 것이다. 이를 위해 청정학교 구현, 학교 정서 환경 조성, 학생 건강 프로그램 등을 관리하는 창의적인 학교로 발돋움하려고 노력한다”고 밝혔다. 외국어와 자격증 취득으로 스펙 쌓는다 경기통상고는 영어캠프와 가톨릭대 영어회화 과정, 아침영어방송 등을 진행하는 경기도교육청 지정 영어선도학교다. 영어와 더불어 중국어와 일본어 원어민 교육도 실시하고 있다. 실용 외국어 향상을 위한 팝송경연대회와 영어 퀴즈대회, 영어캠프를 개최해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시스템 구축도 한창이다. 한 발 더 나아가 중국 발해대학, 일본 도쿠야마 대학과 자매결연을 맺고 방학 어학연수와 문화체험도 교류하고 있다. 이철호 교무부장은 “무역실무 시스템을 도입한 해외 인턴 십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질 높은 전공 분야의 취업을 달성하는 실력 있는 학교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학생들은 대학 진학을 위한 진로 설정과 로드맵을 위한 진로 비전교육을 받고 있다. 지난 16일 개최한 진로 체험의 날도 이 교육의 일환이다. 전문 CEO 38명이 참여한 무게 있는 진학 강연을 통해 학생들은 미용사와 제과제빵사, 바리스타 등 현직 전문가들에게 취업과 창업에 대한 아이템을 구체적으로 전달 받았다. 구 교장은 “학생들이 희망하고 노력하는 대로 진로 지도에 적합한 교육 환경을 만들어가고 있다”며 “글로벌 능력이 중요시되는 이 때 학생들이 외국어 실력 향상을 위해 열정을 갖고 노력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 미니 인터뷰경기국제통상고등학교 구유현 교장경기통상고 구유현 교장은 학생들의 인성교육을 중요하게 생각한다. 학습 성과도 필요하지만 긍정적인 삶의 자세를 갖고 생활해야 한다는 말이다. 이와 더불어 취업 및 진학을 위한 맞춤형 진로교육을 위해서 ‘교사는 교장’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현장에서 학생들을 교육하는 교사들의 열정이 있어야 진정한 교육은 이뤄진다는 것. 덧붙여서 공부에 대한 학생들의 열심 또한 중요하다고 말했다. 경기통상고가 진로교육의 명문으로 성장하려면 교사와 학부모, 학생이 삼위일체로 합심하여 노력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는 “우리나라 특성화고교들은 다른 나라 학교들보다 수준이 높은 편이다. 체계적인 커리큘럼도 그러하거니와 학생들의 재능 또한 상당하다는 말이다. 이러한 인적 자원들을 잘 활용해야 경쟁력 있는 전문 기능인들이 많아질 것이다. 실력 있는 학생들을 좋은 기업에 취업시키기 위해서는 실질적인 채용 조건 또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 미니 인터뷰2상업능력정보경진대회 창업아이템 수상 임훈태·김민지 학생제11회 상업정보능력경진대회 창업 아이템 수상자인 임훈태(3학년, 비즈니스외국어과) 군과 김민지(2학년, 국제통상외국어과) 양. 이들은 지난 달 20일 수원 매화여고에서 열린 정보경진대회에 웰빙 도시락업체 ‘Well Life Food’를 창업아이템으로 제출했다. 친환경 도시락 생산업체인 ‘웰 라이프 푸드’는 현미와 채식 재료를 활용한 도시락 사업의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해서 심사위원들의 주목을 받았다. 임 군은 “맞벌이 부모를 기다리며 혼자서 먹을 간단한 음식을 찾아보다”가, 김 양은 “평소 건강한 먹을거리에 관심이 많아서” 이런 아이템을 창안해냈다. 이들이 내건 창업 전략은 독특하다. 헬스장 홍보와 함께 인터넷 블로거를 활용한 이벤트와 장기고객에 대한 건강음료 서비스를 제시했다. 키와 몸무게, 체질과 관련한 칼로리 권장량 등의 친절한 정보와 다이어트와 건강에 좋은 식단을 추천한다는 계획도 들어있다. 프리랜서 기자가 되고 싶은 임 군과 교사가 꿈인 김 양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다양한 경험을 쌓아 적성에 맞는 대학에 진학하기를 원하고 있다.임옥경 리포터 jayu777@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20
- 원주에서 즐기는 여름 농촌체험 방학만을 기다리는 아이들의 마음과는 달리 학부모들은 부담감에 시달린다. 방학이면 어김없이 찾아오는 과제, 바로 체험학습 때문이다. 그러나 멀리 가지 않아도 충분히 색다른 체험학습을 만끽할 수 있는 곳이 원주에도 많다. 원주 근교에서 만날 수 있는 농촌체험을 소개한다. ●전통 발효음식 만들기 체험 투어우리 민족은 예로부터 발효음식을 통해 건강을 유지해 왔다. 전통 발효음식 만들기 체험투어는 전통 방식인 슬로우 푸드로 발효음식을 직접 만들어 보는 체험이다. HACCP인증을 받은 복드림농장에서 즐기는 농촌 체험은 청결하면서도 재미있고 신나는 발효음식의 세계를 체험할 수 있다. 주인장의 설명과 안내를 받아 직접 고추장, 식초 등을 만들어 보는 시간이 마련돼 있다. 귀래농장에서는 콩으로 슬로우 푸드의 대명사인 두부를 직접 만들 수 있다. 닭과 함께 하는 다양한 프로그램들과 자연 속에서?체험할 수 있는 즐길 거리도 가득하다. 먹을거리 체험 장소 : 복드림농장(010-7307-1498), 귀래농장(011-362-5701, 033-764-5700~1) ●역사문화 체험 투어농촌의 문화와 전 세계의 역사가 살아있는 체험을 해 볼 수 있는 곳이다. ‘온새미로 농원’은 잘 조성된 체험장에서 직접 떡만드는 체험을 할 수 있다. 방앗간에서 떡이 만들어지는 과정과 직접 손으로 떡을 만들어보는 과정을 체험해 본다. 진밭골에는?‘진밭골 향기’와?‘오랜신화미술관’이 자리하고 있다. ‘진밭골 향기’에서는 천연재료를 이용해 다양한 천들을 아름답게 염색해볼 수 있다. 또한 직접 수작업으로 염색한 염색작품들을 관람할 수 있다. ‘오랜신화미술관’은 세계 각국의 신화들에 나오는 인물들을 조각이나 그림으로 관람할 수 있으며 신화에 얽힌 이야기들을 직접 전달해 학생들의 이해를 돕는다. 문화와 역사를 모두 체험해 볼 수 있는 코스 중 하나다. 장소 : 오랜미래신화미술관(746-5256, 010-4404-6778), 진밭골향기(731-8198, 010-9770-8198), 온새미로농원(011-9790-3223) ● 치악산 야생화·문화 투어명산인 치악산과 함께하는 야생화와 전통문화를 체험해 볼 수 있는 투어다. 치악산 자락의 ‘최고자연교육농장’에서는 야생화씨앗학교를 운영하고 있으며 대단위 야생화단지를 즐길 수 있다. 또한 야생화 화분을 직접 만들어보는 체험과 차를 마시며 다식을 만들어보는 체험도 마련돼 있다. 5대째 손으로 직접 엿을 만들고 있는 ‘치악산 황골엿’에서는 엿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설명과 함께 볼 수 있고 전통 엿을 맛보는 시간도 갖는다.장소 : 최고자연교육농장(731-8545, 010-5361-8545), 치악산황골엿(731-1889, 010-2363-1887) ●참살이 교육체험 투어웰빙 참살이 교육이 함께 이루어지는 원주체험 투어도 새롭다. 천혜의 경관 속에 위치한 하늘마루펜션에서 직접 수제 햄·베이컨·소시지 등을 만든다. 자신들이 만든 수제 햄·베이컨·소시지 등을 먹어보며 요리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다. 또한 자연의 동물들도 만나 자연 속에서의 생활을 느껴 볼 수 있다. 고니골 교육농장에서는 누에가 어떻게 성장하고 키워지는지 누에사육을 관찰하고 뽕잎을 체험해 보며 농장 내 개울에서 물가체험도 할 수 있다. 누에와 관련된 다양한 종류의 체험을 해 볼 수 있다.장소 : 고니골교육농장(732-9585, 010-3367-9585), 하늘마루펜션(732-1811, 010-2224-6733) ●자연화·장(花·醬)체험 투어원주 동쪽으로는 산세가 높고 깊은 골이 많아 자연이 그대로 보존되어 있다. 자연화장 체험투어는 꽃(花)과 장류(醬)를 직접 체험하는 투어다.?아기자기하게 자연의 모습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는 ‘들꽃이야기’에서 야생화 심기와 관리 교육 및 간단한 조경꾸미기 체험 등을 할 수 있다. 또한 토담된장에서 직접 고추장을 만들어보고 압화 체험을 할 수 있다. ‘들꽃이야기’는 여러 나무와 식물이 가득한 마을이며 돌담을 구경할 수 있다. 토담된장은 멋진 산세와 수십 개의 장독으로 이루어진 장독대를 볼 수 있다.먹을거리 체험 : 들꽃이야기(762-2823, 011-367-2823), 토담된장(010-2804-7570) 자세한 내용과 다양한 정보는 원주농촌협의회 홈페이지에서 e-book를 활용하면 좀 더 자세한 내용과 예약을 할 수 있다. 문의 : 원주농촌협의회 737-4166, http://www.wjfarmtour.net, 1544-3508신효재 리포터 hoyjae@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20
- 비욘드입시학원 원장의 학부모님께 보내는 편지 글 / 비욘드입시학원 조성준 원장032-663-0505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피그말리온이라는 조각가는 자신이 조각한 여인상을 사랑하게 되었는데, 이를 본 미의 여신 아프로디테가 조각가의 사랑에 감동해 그 여인상에 생명을 불어넣어줬다. 이처럼 대상에게 믿음과 신뢰 그리고 기대와 사랑을 지속적으로 제공한다면, 그 대상이 내 기대에 부응하게 되는 효과를 우리는 피그말리온 효과라고 한다. 학원을 운영하는 원장으로서 학부모님들과 상담을 하다보면 간혹, 자식에 대한 실망이 그득하고 그 실망을 직접적으로 표출하는 부모님들을 뵙게 된다. ‘우리 아이는 원래 말을 안들어요’, ‘학교 담임선생님도 포기했답니다’, ‘그냥 아이가 공부하는 습관이나 좀 잡혔으면 좋겠어요.’ 등 타인인 본인에게 그런 말을 함은 물론, 자녀에게 또한 직접 그 실망감과 질책을 전달하는 경우가 많다. 여자상업고등학교에서 교생을 하던 시절, 그곳의 대다수 학생들이 ‘나는 상업고 학생이니 당연히 공부를 못한다’, ‘상업고 출신이 무슨 대학이냐’라는 생각을 스스로에게 하는 것을 보고, 가슴이 너무 아팠던 기억이 있다. 그 자괴감과 무력감은 과연 누가 심어준 것일까. 나는 그 탓을 어느 정도는 그들을 길렀던 부모님께, 그들을 가르쳤던 선생님께 돌리고 싶다. 나는 아직 아이가 없다보니, 주제가 넘을지 모르겠다. 하지만 부모님은 자신의 자녀에게 또 선생님은 학생에게 끊임없는 기대감을 심어줘야 한다. 그 아이가 아무리 본인의 기대치에 못 미치고, 나를 힘들게 할지라도, 자녀에게 있어 믿음과 사랑 보다 값비싼 사교육은 없다. 비싼 사교육은 학생의 성적을 올려줄 수 있을지는 몰라도 학생의 미래를 만들어주지는 못한다. 단순히 주입식 교육만으로 길러진 아이도 언젠가는 세상에 나아가 더 이상 사교육으로 해결해주지 못하는 ‘사회’라는 세상을 뚫고나가야 한다. 그때, 우리의 아이는 자신이 할 수 있다는 강한 자신감으로 나아가야 할 때, 믿음과 사랑을 충분히 받지 못한 아이는 분명 ‘내가 할 수 있을까’, ‘부모도 나를 믿어주지 않았는데, 내가 성공할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을 가슴속에 품게 될 것이다. 본인은 이 글을 읽는 학부모님께 다시 한 번 말씀드리고 싶다. 그것이 설령 너무나 힘들지라도, 우리의 아이들에게 ‘너는 할 수 있다’는 믿음을 오늘 저녁 심어주시길 간곡히 당부드린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20
- 지구의 역사를 찾아서 ●지구의 탄생을 알 수 있는 신생대를 가요~서울 서대문 자연사 박물관에서는 지구의 탄생과 지구의 내부구조를 알 수 있다. 신생대의 생물과 인류 전화과정, 인류 진화와 선사시대를 통해 역사를 알 수 있다. 선사시대는 구석기와 신석기의 유물과 생활모습을 알 수 있는 계기가 된다. 또한 세계 신화와 연계해 역사도서를 한두 권 함께 읽으면 더 없이 좋은 역사공부가 된다. 장소 :서울서대문 자연사 박물관문의 : 02)330-8899●박물관으로 알아보는 고생대신생대를 통해 지구의 생성과정을 알았다면 고생대에서는 진화론적 시간에서 생명의 시작과 진화의 과정을 탐구해 볼 수 있다. 태백 자연사박물관은 생명의 기원설과 고생대 지구환경과 멸종, 진화에 의한 생명의 역사를 알 수 있다. 특히 석탄박물관은 고생대 석탄기의 흔적을 확인할 수 있으며 암석과 광물을 집중해서 알아 볼 수 있어 아이들의 흥미를 끈다. 장소 : 태백 고생대 자연사 박물관과 석탄박물관문의 : 태백고생대 자연사 박물관 033)581-8181, 석탄박물관 033)552-7730●공룡의 생태로 알아보는 중생대를 경험해요~중생대는 공룡의 생태와 지구환경을 알 수 있는 시대다. 일산 킨텍스 제2홀에서 열리는 ‘Hi Dino 공룡엑스포’를 방문해 보자. 중생대를 점령한 공룡의 생태와 지구환경을 관찰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트라이아스기의 지구환경과 공룡의 종류, 쥐라기, 백악기 순으로 살펴 볼 수 있다. 미리 가정에서 영화로 나온 쥐라기 공원 1,?2, 3편을 보아둔다면 영화와 연계돼 더 잘 이해할 수 있다. 장소 : 일산 킨텍스 제2홀문의 : 1577-6190●흔적화석과 지층 속으로~4학년 ‘과학 지층을 찾아서’ 단원과 함께 소개된 장소가 바로 경남고성 공룡박물관이다. 이곳에서 지층과 화석을 확인하고 해안가를 둘러싼 공룡발자국과 물의 침식작용, 풍화작용, 운반작용을 알아본다면 물놀이와 함께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할 수 있는 체험이 될 것이다. 장소 : 경남고성 공룡박물관문의 : 055)832-9021●화석-퇴적암지층화석을 알아보기 좋은 박물관으로는 영월 화석박물관이 있다. 퇴적암지층인 영원 화석박물관은 개인 소장품을 전시한 곳이다. 직접 만져보는 체험만으로도 화석에 대한 이해가 쉬워 진다. 장소 : 영월 화석박물관문의 : 055)832-9021●영화로 알아보는 공룡의 생태무더운 여름, 야외 활동으로 지쳤다면 영화를 이용한 공룡의 생태를 알아보는 것도 색다른 재미가 된다. 도서로 나온 ‘고 녀석 맛있겠다’가 영화 ‘고 녀석 맛나겠다’로 제작됐다. 영화를 통해 공룡의 생태를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만약 맞벌이 부부로 시간이 여의치 않다면 ‘이화숙 사회과학프로젝트교실’에서 진행하는 ‘지구의 역사를 찾아서’ 프로그램에 학생만 참여하는 것도 한 방법이 될 것이다. 7월 23일 : 일산공룡엑스포8월 6일 : 서대문 자연사 박물관8월 13일 : 태백고생대 자연사 박물관이 진행된다. 문의 : ‘이화숙사회과학프로젝트교실’ 010-3422-8879 신효재 리포터 hoyjae@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20
- 개인에 맞는 학습컨설팅을 통한 개별 맞춤교육, 파이알제곱학원 파이알제곱학원은 학원도 다니고 과외도 하는데 수학과 국어 성적이 오르지 않는 학생들을 위한 1:1 학습컨설팅을 통한 맞춤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수학 ? 국어 논술 전문학원이다. 수학수업은 학생들과 강사가 서로의 풀이과정을 ''실시간''으로 확인하며 진행할 수 있는 쌍방향 멀티미디어 학습시스템인 ''심포니(Symphony) 수업''을 활용한다. 심포니 수업은 일대일로 학생을 지도하는 과외의 장점과 하이스트 학원의 체계적인 관리시스템을 도입한 최적의 프로그램이다. 또한 국어 ? 논술 수업도 진행하며 교재는 ''생각날기''를 활용한다. ''생각날기''는 아이들이 배운 개념과 지식을 책이나 유물과 같이 구체물로 만들면서 생각을 정리하고 확장할 수 있도록 하는 전문 논술프로그램으로 초등 저학년부터 고학년까지가 대상이다. 국어 교과와 연계, 시사와 경제 문화 정치와 같은 다양한 영역과 접목을 시켰으며 연령과 상황, 학습능력에 따라 맞춤식 이론수업과 더불어 체험논술수업이 함께 진행된다. 파이알제곱의 국어 논술수업은 다양한 책과 교재를 통해 깊이 있는 수업을 하기 때문에 모든 교과 영역을 포괄하는 통합교과논술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 문의: 2061-525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