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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탐방> 독서활동 매니지먼트 프로그램 ''커스'' 전략적인 책읽기와 글쓰기로 아이의 미래를 기획한다 모든 학습의 기본은 책읽기와 글쓰기다. 특히 올해 수능이 쉽게 출제될 것이라 예상되면서 논술의 중요성이 더 커질 것이란 전망도 나오고 있다. 하지만 단순히 대학 진학과 연계해서 책읽기와 글쓰기가 필요한 것은 아니다. 학교시험에서 서술형평가가 확대되고 수업 시간에 토론과 글쓰기가 중요해지면서 글쓰기는 내신 성적을 좌우하는 중요한 변수가 되고 있다. 이렇게 글쓰기가 중요해지는 시점에서 자녀가 글쓰기는커녕 책읽기에도 흥미를 붙이지 못한 상태라면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도 좋은 방법. 학생의 수준과 학사일정, 학생의 성향을 분석한 전략적 책읽기와 글쓰기로 생각의 크기와 표현의 깊이가 차이가 나는 독서활동 매니지먼트 프로그램 ''커스''에서 긴 안목으로 차근차근 실력을 쌓아갈 수 있다.잘 쓰기 위해서는 잘 읽어야 한다 대치동과 목동에서 10년이 넘는 오랜 기간 동안 노하우를 쌓아온 (주)리딩엠이 운영하는 ''커스 목동본원''이 지난해 12월 센트럴프라자에 개원 했다. 초등과 중등 과정을 아우르는 전략적 독서프로그램과 글쓰기로 독서 전중후 활동에 대한 리딩코치, 독서이력관리, 생각하기와 글쓰기로 입학사정관제와 논술까지 내다보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먼저 커스에 입학한 후, 곧바로 ''독서이력진단검사''를 받아야 한다. ''독서이력진단검사''는 (주)리딩엠이 국내 최초로 자체 개발, 특허출원된 패턴인식 기반 맞춤형 독서이력 분석시스템스템이다. 진단 내용을 보면 독서습관, 지속독, 다양독, 다량독, 편독성, 문식성, 독서 전중후 활동 등 학생의 독서이력을 정확하게 진단받고 학생의 적성과 진로와의 연관성을 확인할 수 있다. 학생의 적성과 독서이력진단검사의 결과를 토대로 커리큘럼별 프로그램을 선정하고 학생이 읽어야 할 책의 주제별, 단계별 목록 리스트가 작성되고 독서활동이 시작된다. 독서의 필요성, 중요성은 강조하지 않아도 알고 있는 부분이다. 하지만 어떤 책을 어떻게 읽을 것인가가 관건. 커스에서는 전략적 책읽기를 지향 한다. 커스 황종일 원장은 "책을 많이 읽는 것만큼 제대로 읽는 것도 중요하다"며 "전략적 책읽기는 학생의 수준과 학사일정, 교과과정, 학생의 독서이력, 장래희망 등이 고려된 책읽기"라 소개한다. 더불어 배경 지식이 많아져서 수업시간에 능동적인 참여는 물론, 한쪽에 치우친 독서가 아니기에 문학과 비문학을 넘나들며 종합적인 사고력과 분석력을 키울 수 있다. 생각의 크기와 표현의 깊이 차이 이렇게 전략적인 책읽기를 통해 논리적 글쓰기와 감성적 글쓰기를 완성한다. 글쓰기 지도는 글을 잘 쓰는 것뿐만 아니라 생각과 느낌의 깊이를 갖게 해주고 논리적·비판적 사고와 창의적 표현력도 함께 키워주는 방법이다. 황 원장은 "글의 형식이나 글을 쓰는 기법도 중요하지만 폭넓게 생각하는 방법과 집중력 있게 글을 쓰는 방법을 지도한다"며 "최근 시험이 단답형보다는 독해력과 이해력을 묻는 방식이 많아진 것과 서술형 문제의 출제로 글쓰기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고 글쓰기의 중요성을 열변한다. 내 생각을 조리있게 표현하는 연습, 문단을 나누는 연습, 중심문장과 뒷받침 문장을 연결하는 방법 등을 원고지에 또박또박 써가면서 글쓰기에 자신감을 불어넣는다. 특히 중등부의 경우 주제별 신문칼럼을 통해 어휘력의 확장과 중심문장 찾기, 요약하기 훈련을 통해 최고의 언어능력을 키운다. 학생들이 책을 읽고 독서활동을 한 후, 그 결과는 고스란히 보관, 관리된다. 학교 수행평가와 중등입시, 고등입시, 대학입시까지 제출될 독서기록장이 체계적으로 관리되는 셈. 특히 독서교육센터 커스에서 직접 교육부 독서교육지원센터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학생이 활동한 독서활동을 정리하여 독서이력을 차곡차곡 입력하는 과정도 함께 진행된다. 여기에 하나 더 독서이력관리와 언어능력 등에 대한 차후 보고가 또 있다. 독서활동과 독서이력관리 매니지먼트 프로그램은 일정기간(6개월~1년) 진행 후, 학생이 읽은 도서에 영역별 분석과 결과와 그 동안의 독서이력관리 결과와 함께 언어능력 수준 등을 파악하여 분석이 이루어진다. 경험 많고 학생의 변화를 이끌어가는 검증된 강사들 전략적 독서활동과 글쓰기는 누가 지도하느냐에 따라 결과가 달라진다. 그래서 커스는 글을 직접 써 본 경험이 있으면서, 학생들의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으며 진취적인 강사들로 구성되어 있다. 교수, 초중등 현직교사, 독서전문가 등이 연구개발한 독서활동 교재는 그 누구도 흉내낼 수 없다고 자부한다. 특히 황종일 원장은 10년이 넘는 기간 동안 책읽기와 글쓰기 지도를 하면서 쌓인 노하우를 바탕으로 출판된 ''초등시기 나는 이렇게 책을 읽었다''와 ''미리내 국어''로 이미 엄마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고 있다. 특히 서울대생 13명의 초등시절 책읽기의 비법을 전해주는 ''초등시기 나는 이렇게 책을 읽었다''는 출판되자마자 여러 신문과 방송에 소개된바 있고, 국어 교과서에 나오는 어휘, 맞춤법 등을 미리 공부하는 ''미래내 국어''는 방과 후 교재로 활용되는 등 실력 면에서 검증되고 있다. 커스를 거친 초등과 중등 아이들이 교내외에서 펼쳐진 각종 경시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면서 그 이름이 더욱 알려졌고, 월 1회 발행되는 독서신문과 페이스북, 트위터를 이용한 소셜미디어 활용으로 학부모와 소통을 하고 있다. 문의: 2646-8828송정순 리포터 ilovesjsmore@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19
- 엘영어, 중고생 여름특강 엘영어, 중고생 여름특강엘영어가 중고생을 대상으로 소수를 위한 여름특강을 오는 25일부터 8월25일까지 진행한다. 엘영어는 영어가 한글과 아주 달라서 어렵다는 영어의 고정관념을 극복시켜주며, 영어와 한글과의 상관관계를 밝혀내 중고생들이 영어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전달한다. 엘영어는 영어가 한글과 무척 유사함을 보다 쉽고, 편안하게, 또 완벽하게 접근하는 영어 교수법으로 유명하다. 문의: 932-882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20
- 영어와 한글 사이 상관관계 터득하며 영어를 한글같이 배우는 ‘L영어’ 영어와 한글 사이 상관관계 터득하며 영어를 한글같이 배우는 ‘L영어’아무리 어려운 영어구조도 한글과의 상관관계 통해 머리에 쏙쏙~ 영어학습과 관련해 ‘영어는 한글과 너무 달라서 어렵다’는 이야기를 많이 한다. 그러나 ‘L영어’의 김인 원장은 “특정 언어 간 상관관계는 유사하면 유사한 대로, 상이하면 상이한 대로 두 언어의 같은 요소군 사이에는 마치 일차방정식 같은 상관관계가 있다. 따라서 영어의 구조만 제대로 익힌다면 어려울 게 없으며, 실제 학생들을 통해 증명된다”고 말한다.영어로 모든 수업과 시험이 진행되는 의정부의 한 국제학교에 다니는 김모군(고2)은 아이큐 148로 머리가 상당히 뛰어난 학생이지만 학교에서 낙제를 두 번이나 했다. 하지만 L영어에서 1개월 반 정도 ‘영어와 한글 사이의 상관관계를 통해 문법구조를 이해하고 익히는 수업’을 들은 후 전 과목 전교 7등으로 가파르게 성적이 뛰어오르고 지금까지 최상위권 성적을 유지하고 있다.현재 신상중 2학년인 이모군도 처음 L영어를 방문할 당시엔 학교에서 영어B반 레벨로, 영어에 대한 이해가 없고 단어만 조금 아는 정도의 상태로 영어성적도 60점 이하를 밑돌았다. 하지만 7개월이 지난 지금은 학교 내에서 최고점수를 받고 있다. 한글과 영어, 두 언어 사이의 팩트는 안 변하기에 관점만 전환하면 영어 쉽게 접할 수 있어영문소설을 신문에 연재하고, 현재 ‘한글같은 영어’를 제목으로 책을 집필중인 김 원장은 미국생활 20년을 정리하고 몇 년 전 귀국했다. 미국 캔자스대학교와 네브라스카대학원 MFA에서 영문학을 전공한 김인 원장. 그는 대학에서 언어학 강의를 들으면서 영어 속 언어학적 구조를 공부하며 자연스레 우리말과 비교하게 됐고, 그 과정에서 영어와 한글 간에 아주 강한 상관관계가 있음을 발견하고 그 예를 하나씩 찾아나갔다. 그리고 두 언어 전반에 깔려 있는 공통점을 발견하게 된다.김 원장은 “영어와 한글이 개념적으로 계속 다르다고 인식해 왔기에 영어 속에서 한글과 똑같은 순서로 나타나더라도 그 분석을 하려면 당황하게 된다. 두 언어 사이에 팩트는 안 변하기에 관점을 전환하면 영어를 쉽게 접할 수 있다. 따라서 관점의 전환이 필요하다”며 “음식을 만드는 과정에 비유하면 문장을 만들 때 한글은 주어와 동사가 만두피의 앞 절반과 나머지 절반을 이루고 다른 요소들이 만두속을 싸듯이 문장을 구성한다면, 영어는 산적처럼 다른 요소들을 꿸 수 있는 뼈대를 주어와 동사가 먼저 만들고 그 뼈대 위에 다른 문장 성분들이 꿰어지는 것과 같다. 문장구성에 있어 역순을 계속 연습하다 보면 한글과 영어의 차이를 못 느끼게 된다. 연습을 통해 해석에 접근하는 시간과 영작에 접근하는 시간을 깜짝 놀랄 만큼 단축할 수 있다”고 전한다.L영어에서는 한글구조에 익숙해진 아이들이 자신들이 알고 있는 한글구조를 십분 활용해 쉽게 영어구조를 파악하도록 가르치고 있다. 김 원장은 “기본적인 주어 동사만 이해한다면 한 문장 안에 긴 구나 절이 들어있어도 모두 해석이 가능하다”고 말한다. 고등학교 2학년이 되기까지 주어와 동사만 있는 문장도 해석을 못해 영어에 대한 두려움이 극에 달한 박모양이 대표적 사례로, 그는 L영어에 다닌 지 1개월 만에 이제 단어만 알면 웬만한 해석은 가능해질 정도가 됐다. 나무보다 숲을 먼저 보게 하는 수업으로 본질적인 영어에 대한 이해시켜‘3개월 문법완성은 쓰레기’라고 단언하는 김인 원장은 “문법을 문법교재로만 가르치려고 하면 아이들 머릿속에는 남지 않는다”며 “숲은 나무로 구성되어 있지만 나무 하나하나를 보면 숲은 절대 보이지 않는다. L영어에서는 숲을 먼저 보게 함으로써 본질적으로 영어에 대한 이해를 확실하게 해주고 있다”며 “또한 길고 복잡한 구나 절 등의 문장성분을 어떻게 파악하는지 제대로 배워야 역순의 이해 등이 가능하다. 영어구조를 이해하는데 개인차가 있긴 하지만 경험상 몇 시간~몇 주면 충분하다”고 전한다.L영어에서 중등부는 원서를 주교재로 해 문법책을 부교재로 사용하고 있고, 고등부는 원서와 문법책, EBS교재를 사용한다. 김 원장은 “문법책은 딱딱하고 어색한 표현들이 많지만 원서 안에는 현재 미국에서 쓰고 있는 매끄럽고 품위있는 영어가 들어있다. 그리고 문법을 가르치기 위한 좋은 예문들이 원서 안에 자연스럽게 다 들어있다”며 “잘 쓰여진 책은 문장이 잘 정돈돼 있어 쉽다. 문장이 아무리 길어도 평행화를 시키고 있기에 이해가 쉽고 길어도 간결하다”고 말한다.L영어에서는 원서를 읽으면서 문법적 요소를 원서 안에서 되짚는다. to부정사가 나오면 이 to부정사가 명사적 용법인지, 형용사적 용법인지, 부사적 용법인지를 알아본다. 만약 부사적 용법이면 목적인 것인지, 판단의 근거인지, 감정의 원인인지, 결과인지, 형용사의 제한인지 등 문법책 속에 나오는 용어들을 되짚어 준다. 그리고 항상 수업시간에는 공책과 단어장을 준비시켜 수업 중 원서에 나오는 문법적 표현을 직접 만들어보고, 원서와 타임지 헤럴드지 등 신문기사를 스크랩해 공부하면서 쓰여진 단어를 정리하고, 단어장에 그때그때 써서, 집에서 외워오게 한다. 또한 매 수업마다 15분씩 실용영어 듣기를 함께 하고 있다. 이외에도 ''Speaking & Listening Class''를 개설, 수강생 중 신청자를 대상으로 주말에 2시간씩 진행하고 있다. 한미정 리포터 doribangsil@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20
- 독서를 통한 사고력교육, 어떻게 키울것인가? 모든 학습능력의 토대가 되는 독서. 서술형, 논술형 문제를 잘 해결하기 위해서도 이해력, 문제해결력이 높아진다는 점에서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하는 책읽기. 영어에세이도 결국은 모국어 독서가 탄탄해야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수 천권의 책을 읽었는데도 글쓰기는 별로 변화가 없어 안타까워하는 부모님, “너의 생각과 느낌을 표현해줘“라는 질문이 불편한 아이들. 왜 아이들은 자신의 생각과 느낌을 자연스럽게 풍요롭게 표현하지 못할까요?즐거운 과정이 되어야 하는 책읽기가 아이들에게는 또 하나의 부담스러운 학습영역이 되고있진 않나요? 아무리 강조해도 넘치지 않는 책읽기, 도대체 어떻게 지도해야할까요?독서의 흥미와 의욕 꺽는 교훈적인 독서법 책읽기처럼 진지하고 집중적이며 마음을 모으는 만남이 또 어디 있을까요. 책읽기는 지은이와 만남입니다. 지은이의 의견, 생각과 만남, 책속에 등장하는 여러 인물과 사연들의 만남 등 역사와 시대, 공간을 넘어서는 만남이 책 읽는이의 머리 속에서, 정신 속에서 이루어집니다. 때문에 초등학교 시기의 책읽기는 흥미로운 세계와 만남이며, 책읽기는 가슴 설레이는 ‘정신적 대화’가 이루어지는 것입니다.그러나 초등학교 시기에 이루어지는 대부분의 책읽기가 누군가를 만나서 서로 이야기를 나누는 ‘만남’, ‘대화’라기 보다는 일방적으로 들어야만 되는 ‘설교’나 재미없는 ‘강의’와 같은 ‘교훈적 독서법’에 의해 진행된다는 것이 문제입니다. 이러한 ‘교훈적 독서지도법’이 바로 아동들의 독서에 대한 흥미와 의욕을 떨어뜨리는 가장 핵심적인 원인이 되고 있습니다. 또한 많은 독서지도 방법론이 가지는 공통된 문제는 책읽기를 단순히 ‘효과적인 도구사용 방법’이나 마치 ‘운전하는 법’를 가르치듯이 기능적으로 접근하는 것입니다.책은 분명 도구이지만 우리의 삶 속에서 벽에 못을 박을 때 쓰는 망치이상의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인간이 삶을 살아가는데 꼭 필요한 육체적 영양분을 호흡하고 밥을 먹듯이 정신적 영양분을 공급받고 자신의 정신적 세계를 일구어 가는데 있어 책은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도구입니다. 자동차나 망치가 스스로 움직이지 못하듯이 책이라는 도구 또한 그 책을 읽는 사람이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따라 그 역할과 의미가 달라질 것입니다. 살아있는 독서와 죽은 독서, 노예적 독서와 주체적 독서의 차이는 책을 지은 사람과 책을 읽는 사람이 독서과정에서 얼마만큼 살아서 서로 대등하게 만나 대화할 수 있는가에 달려있습니다. 책을 읽는 과정에서 내가 없이 일방적으로 지은이의 의도대로 지은이의 생각만을 받아들이며 외우고 흡수하는 데만 급급한 독서, 책을 읽은 다음 그 책의 내용을 요약하고 이해하는 것만 생각하여 마치 의무처럼 독후감 쓰기를 강요하는 독서 등은 책을 읽는 사람의 삶을 풍요롭게 하기 보다는 다른 사람의 삶과 생각을 모방하는데 그치는 독서가 될 위험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독서환경에 자라는 아이는 스스로 사고하고 판단하며, 주체적인 삶을 살아가기 보다는 수용적이며, 타인들이 제시하는 규칙과 질서에 맞추어 자신을 규정하는 삶을 살아가게 될 가능성이 많습니다. 아이들이 독서과정에서 <내가 살아있는, 나의 생각이 확장되는 책읽기>가 되기 위해서, <나의 창의적이고 독창적인 사고가 말과 글로 표현> 되기 위해서 필요한 과정을 정리해보았습니다.- 이 책을 내가 왜 읽어야 하는지에 대한 의미부여가 아동들의 수준에 따라 나름대로 뚜렷이 느끼고 생각하도록 해야 한다. - 책을 읽는 동안 자신이 그동안 가진 경험과 지식이 최대한 동원되어야 한다.- 언어는 기본적으로 상징이다. 이 상징 속에 담겨있는 의미를 읽을 수 있어야 한다.- 책속에서 무엇을 발견할 것인가? 어떤 장면, 어떤 생각, 어떤 문장, 어떤 낱말 등 책속에서 무엇을 발견할 것인가의 문제가 바로 ‘관찰’이다.- 책을 읽는 것은 상상력의 힘을 발동시켜야 한다. 자신이 이미 경험한 것과 연결한 상상력, 문자로 표현된 의미와 내용을 이미지로 그려내는 사고의 힘, 책 속에 제시된 사건, 장면을 그려내는 힘이다.- 독서는 추론이다. 책속에 제시된 암호 같은 문자 속에 무엇이 과연 들어 있는가? 만약 유추하지 않는다면, 추론하지 않는다면, 결코 내용을 이해하거나 의미를 알 수 없는 것이다. 물론 이 의미파악은 저자와는 전혀 다른 판단을 할 수도 있다. 독서는 처음부터 끝까지 추론능력을 강화하는 과정이다. 추론은 두 가지로 진행된다. 저자가 제시하는, 즉 책이 제시한다고 생각하는 의미나 주장, 느낌이 이것이다라고 판단하는 과정, 또 하나는 자기중심적인 판단을 하는 과정이다.- 책을 읽는 과정, 또는 책을 읽고 나서 반드시 질문이 있어야 한다. 이때 질문은 내용파악(이해)에 관한 질문이 아니라 책에서 제시하는 주장, 의견, 판단, 결정에 대한 의문 또는 다른 주장에 이를 수 있는 문제제기의 질문이다.- 만약 읽는 책이 정의적인 영역을 많이 자극하는 내용이라면, 책읽는 이는 감동도 느껴야 하겠지만, 책에서 제시한 가치관과는 다른 가치관을 상상할 수 있고 비교할 수 있어야 한다.- 책속에 등장하는 내용, 사람들, 사건들과 만나고 있다는 생각을 갖도록 해야한다.그들과 만나 반가움을 느끼며 악수하고 포옹한다. 때로는 슬프고 아픔을 느낀다. 그런데 그 느낌은 모두 다름 아닌 자신이 느끼는 것이다. - 아이들에게 책은 새로운 세계를 경험하는 것일 수 있다. 그 경험을 통해 자신 스스로 크든 작든 성장, 변화, 성취를 맛보는 과정이여야 한다. 이는 독서결과에 대한 지도나 독서 후 구체적인 활동 속에서 확인될 수 있을 것이다.자료 제공 : 지혜의 숲 목동센터 02)2651-024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20
- 융합형 교과 교육, 통섭형 인재를 기른다 - SDL토론과 논술 융합형 교과 교육, 통섭형 인재를 기른다다양한 독서·토론·글쓰기 경험이 통섭형 인재 만들어 2011학년도 기말고사가 끝나고 교육현장에선 한숨이 흘러 나왔다. 서술 논술형 평가지를 채점하는 일선 교사들의 고충도 고충이지만, 처음 서술 논술형 평가문제를 접한 학생들도 당황스럽긴 마찬가지였기 때문이다. 창의적 인재양성을 위해 이미 십여 년 전부터 서술 논술형 평가도입을 강조했음에도 교육현장ㄹ에서는 그동안 소극적으로 대처해왔던 것이 사실이다.그러나 이제 정답만을 찾아내는 선택형 인재로서는 복잡하고 다양한 시대를 헤쳐 나갈 수 없다는 것을 인식하고 뒤늦게 새로운 평가방식을 강조하고 있는 것이다. 한 사람의 아이디어가 수만 명을 먹여 살릴 수도 있는 21세기 지식기반 사회는 창의력이 필살기이다. 창의력은 독서·토론·논술교육이 기반이 되었을 때 최대화할 수 있다. 그럼에도 서술 논술형 평가 도입에 부닥친 일선 교육현장에서는 준비없는 평가에 대한 비판과 불만을 우선 이야기하고 있다. 이제라도 독서·토론·논술교육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교육현장에 반영하고 하는 것은 참 다행한 일이다. 창의력과 창의력의 출발점사실 창의력이라는 것을 한마디로 정의하기는 어렵다. 그럼에도 창의력이라는 단어는 우리 미래의 운명을 가르는 키워드처럼 많은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리고 있고, 교육목표도 창의적 인재 양성에 역점을 두고 있다는 점에서 매우 중요한 개념이다.일반적으로 창의력이라 함은 좀 더 다른 것을 생각하고 찾아내는 능력이라고 할 수 있다. 우리가 그동안 당연하다고 여기던 것들을 따지고 들어가는 가운데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것들을 찾아내고, 그것에 새로운 개념과 관점을 부여하는 것이 창의력의 출발점이다.창의력을 기르기 위해서는 독서는 기본이다. 다독을 통해 얻은 다양한 지식정보를 활용하여 새로운 것을 가공해 내고, 구성원간의 소통을 통해 당면한 문제들을 하나하나 해결해 나갈 줄 아는 문제해결능력, 그리고 그 과정을 논리적으로 말이나 글로 표현하는 능력이야말로 21세기 창의적 인재가 갖춰야 할 요소이기 때문이다. 독서·토론·논술교육의 고정관념을 벗어던지자그런데 문제는 창의적 인재 개념과 양성방법에는 공감을 하면서도 독서논술 지도 현장에서 아직도 암기식 독서논술학습으로 접근하는 경우가 많다는 사실이다. 무엇을 알고 있는 것이 중요한 게 아니라 그것을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가 중요하다는 것을 알면서도 오로지 독서가 목표가 되어 필독서 읽기라는 제한된 독서를 통해 협의의 독서논술교육을 하고 있는 현실이 안타깝다.21세기 인터넷의 발달은 과거 누가 얼마나 많이 알고 정확히 기억을 하는가의 문제에서 탈피해 수많은 다양한 정보를 모으고 정리하고 그것을 빨리 연결해 새로운 것을 묶어내는 미래형 인재의 출현을 가능케 하고 있다. 역사와 지리, 미술을 넘나드는 교육, 과학과 사회, 지리를 하나로 묶어 진행되는 융합형 교육이 가능해졌다는 말이고 그런 융합형 인재, 즉 통섭적 사고를 할 수 있는 창의적인 인재가 이 시대에 절실히 필요하다.21세기 인재라 불리는 통섭형 사고능력을 가진 창의적 인재 양성을 위해 우리 모두 변해보자. 우리가 당연하도 여겼던 것을 새롭게 따져보는 습관을 기르자. 그러기 위해서는 우리 스스로 뇌를 말랑말랑하게 만들어 놓아야 한다.이제 책 한권 읽고 수업하는 게 논술이라는 낡은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보자, 내가 알고 있는 지식을 최대한 많이 가르쳐야 한다는 강박관념에서도 벗어나 보자.수많은 다양한 정보를 얻기 위해 신문, 잡지, 인터넷 정보, 유형의 책 등 활자로 된 모든 것, 미디어 영상물 등을 활용해 보자. 그것이 무엇이든 닥치를 대로 읽어내는 습관을 기르자, 그리고 그것을 아이들과 이야기해 보고 찾아보면서 하나로 연결시켜 보자, 그것을 새로운 것으로 묶어내 보자. 현장에서 지도하는 선생님이다 학부모님들은 아이들이 자신의 생각을 다양하게 표현해 볼 수 있는 기회를 더 많이 주고, 부족한 것은 스스로 찾아낼 수 있는 안내자로서의 역할만 해보자. 그렇게 새로운 방법으로 접근해야만 우리 미래를 이끌어갈 통섭형 인재를 기대할 수 있지 않겠는가! SDL 토론과 논술 문의: 972-336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20
- 기준GMS아카데미 노원캠퍼스 개원 기준GMS아카데미 노원캠퍼스 개원영어와 수학 과학의 절대강자 기준어학원과 GMS, 노원역에서 만나다!! 노원캠퍼스, 중계캠퍼스와 똑같은 커리큘럼과 강사진으로 학습의 원스톱 서비스 가능해져 입시의 양대 축은 영어 수학이라고 할 정도로 이 두 과목은 절대적이다. 영어 혹은 수학만으로는 입시에서 불리하며, 어느 한 과목만 비대칭적으로 잘하는 것을 해결하기 위해 지난 해 영어학습의 최강자로 불리는 기준어학원과 수학 과학학습의 종결자로 불리는 GMS가 조인해 기준GMS아카데미 중계캠퍼스를 출범시켰다.임호순 기준어학원 대표는 “강한 학원들이 독자적 영역을 가지고 합쳐졌을 때 그 시너지 효과는 상당하다. 기준GMS아카데미에서는 영어 수학 과학이 각각의 강력한 메인으로 들어가기에 일반 종합학원과는 다른 효과가 나올 것”이라며 “기준어학원은 기준어학원의 색깔을 갖고, GMS는 GMS의 색깔을 갖고 운영되고 있다”고 밝힌다.오는 18일에는 기준GMS아카데미 노원캠퍼스가 개원을 앞두고 있다. 노원캠퍼스 김서영 원장은 “은행사거리에 학원이 몰려 있어 상계동 인근지역의 학생들은 거리나 시간 면에서 불리한 점이 있어왔다. 기준GMS아카데미 노원캠퍼스 개원으로 중계동까지 굳이 가지 않더라도 영어 수학 과학을 한 곳에서 공부할 수 있다는 것은 그만큼 길거리에서 소비하는 시간을 줄일 수 있다는 면에서 메리트가 크다”며 “또한 한 번에 학생의 영어 수학성적을 비교하면서 학생에 맞는 과목별 시간배분을 할 수 있어 학습의 원스톱 서비스가 가능하게 돼 지역 학생들에게 좋은 학습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전한다. 내신과 입시에서 영어 수학 어느 한 과목도 소외되지 않고 골고루 챙길 수 있어중계동 메이저 어학원들 중 2001년 은행사거리에 제일 먼저 입성 후 각종 경시대회를 휩쓸고 대원외고 대일외고 한영외고에만 지난 10년 동안 300명 이상의 합격자를 배출, 탄탄한 입지를 다져 온 기준어학원. 그리고 학부모들 사이에 ‘수학을 잘하는 학생이면 GMS로, GMS가 아니라면 대치동으로’라는 인식이 퍼져 있을 정도로 단일 학원으로는 노원지역에서 과학고 합격생을 가장 많이 배출하고 있는 GMS. 이렇듯 각자의 고유영역에서 절대강자로 군림하고 있는 기준어학원과 GMS의 결합으로 탄생한 기준GMS아카데미의 시너지 효과는 어떨까? GMS 조창모 대표는 “학생입장에서는 영어 수학 과학을 자신의 필요에 의해 한 곳에서 모두 들을 수 있기에 시간이 절약되는 동시에 학원이 학습매니저로서 세 과목을 동시에 관리해 주기에 내신과 입시에서 한 과목도 소외되지 않고 골고루 챙길 수 있다. 학원입장에서도 통합관리가 가능해 관리의 효율성이 높아져 학생에 대한 좀 더 꼼꼼한 관리가 가능해졌다”고 이야기한다.임호순 대표도 “이전에는 학생의 영어점수만 확인이 가능하고 수학성적은 학생에게 물어봐야 해 바로 확인이 불가능했다. 영어점수가 좋고 수학점수가 낮다면 시간조절이 필요함에도 단과학원만으로는 시간조절이 힘들었다. 기준GMS아카데미에서는 학생에 대한 다른 과목 정보를 강사들이 공유하게 돼 종합관리가 가능해졌고, 따라서 학습적으로 학생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게 됐다”고 말한다.개원을 앞둔 노원캠퍼스 김서영 원장은 “노원캠퍼스 학생들은 중계캠퍼스와 똑같은 커리큘럼과 강사진 등 동일한 교육을 집 가까이에서 받을 수 있어 시간절약의 혜택을 볼 수 있다. 만약 중계동 쪽으로 이사를 가서 다음 날 중계캠퍼스 강의실에 들어가더라도 어떤 공백이나 혼란 없이 자신의 진도대로 수업을 들을 수 있다. 또한 과목을 동시 수강하면 할인혜택도 있다”고 전한다. 기준어학원, NEAT(국가영어능력인증시험)에 대비한 강력한 영어학습의 인프라 이미 갖춰져 기준어학원은 영어를 가르치고 배우는 단순 교수법에서 벗어나 아이들이 영어를 활용할 수 있는 통로를 다양하게 만들어 주는 것에 목표를 두고 영어의 활용에 초점을 맞춰 교육하고 있다.그리고 영어활용을 위해 매년 프로젝트 수업을 한 가지씩 진행해 차별화하고 있다. 아이들의 주도하에 진행된 활동은 독도 프로젝트, 강아지똥 영문판 책 출간 등이 있으며 올해는 미국의 소년 자선사업가 잭 보너와 함께 학생들이 자신들이 출간한 영문판 책 수익금의 몇 %를 그들의 이름으로 기부하는 등 자선사업 및 교육활동을 할 예정이다.임호순 대표는 “영어에 있어 기본적인 베이스를 충실히 다지게끔 교육하기에 기본적 베이스가 튼튼한 학생들은 입시변화에도 흔들리지 않고, 토익 토플 텝스 등 어떤 유형의 시험에서도 본인의 실력을 발휘하고 있다”고 전한다.여름방학에는 매년 한 학기 4개월분에 해당하는 수업을 5주 동안 진행하고 있다. 방학특강은 지방에서 올라오는 많은 아이들이 대치동의 학원가를 찾지 않고 중계캠퍼스를 찾을 정도며, 해외에서도 방학을 맞아 귀국해 듣는 학생들이 많을 정도로 입소문이 나있다. GMS, 과학고 영재고를 준비하는 학생들을 위한 최적의 프로그램 갖춰GMS는 선행학습 뿐 아니라 입시 경시 창의를 동시에 준비할 수 있는 학원이다. 또한 시중에 나와 있는 교재나 타 학원 교재에 없는 창의사고력 수업을 최근 경향에 맞춰 수업하고 있어 과학고 영재고 입시에서 탁월한 성과를 올리고 있다.여름방학에는 5주 동안 2학기 과정을 모두 마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또한 과학고 영재고 입시생을 대상으로 과학고 과학창의성전형캠프를 용인 현대인재개발연수원에서 2박3일 동안 진행한다. 교육내용은 실험설계와 실험, 집단토론과 심층면접대비 수업 등이다.조창모 대표는 “과학고 영재고를 준비하려면 선행 외에도 올림피아드 심화공부를 하는 게 실제 입시에서 도움이 된다”며 “그리고 굳이 특목고가 아니더라도 상위권 학생들 중 자율고나 과학중점학교를 지원하거나, 일반계고에서 상위권을 유지하려면 선행은 필수”라고 전한다. 그는 “자율고나 과학중점학교에서는 수학 과학의 고2과정을 고1부터 요구하고 있을 정도로 진도가 무척 빠르며, 심화반을 별도로 만들어 대학과정을 공부하고 있다”고 덧붙인다.GMS에서 진행하는 여름과 겨울캠프에서의 교육내용은 실제 과학고 영재고 입시에서 학생들이 자신의 실력을 100% 발휘할 수 있는 자양분이 돼 높은 합격률이라는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한미정 리포터 doribangsil@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20
- 7월 양천 강서 영등포 - 도서관 소식 ''신목복지관과 함께 하는 지역 주민 공개 특강'' 양천도서관은 신목복지관의 주최로 좋은 부모와 자녀의 관계를 만드는 의사소통 기술(효과적인 P·E·T 부모역할 훈련) ''신목복지관과 함께 하는 지역 주민 공개 특강''을 실시한다. 민주적이고 인간적인 해결방법의 습득을 통하여 자녀의 문제행동이나 자녀와 부모사이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갈등상황을 해결하여 상호 신뢰하는 관계로 발전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이 특강은 계수정(한국심리상담연구소 강사)의 강의로 7월13일(수)오전10:00~12:00 양천도서관 2층 다모아방에서 진행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2643-7222고척도서관 ''불량한 독서토론'' 고척도서관은 성인 독서토론을 통해 생각을 공유하는 시간을 갖고자 ''불량한 독서토론''을 1,2차에 걸쳐 실시한다. 학습동아리 아리따움 회원 및 도서관이용자 20명을 대상으로 하는 1차 토론은 행복한 상상 독서토론 리더팀의 진행으로 8월6일(토)오전10:00~12:00 행복어울림에서 실시하며, 7월11일(월)부터 전화 및 방문접수 한다. 개나리독서회 회원 및 도서관이용자 20명을 대상으로 하는 2차 토론은 행복한 상상 독서토론 전문가팀의 진행으로 9월3일(토)오전 10:00~12:00 희망어울림에서 실시하며, 8월1일부터 전화 및 방문접수 한다.2615-0526강서 도서관 ''오락하자'' 프로그램 안내 강서 도서관에서는 2011년도 한 도서관 한 책 읽기 사업의 일환으로 어린이들에게 함께 학습하고 놀이하면서 소통과 배려를 체험할 수 있는 강서컨소시엄 공동프로그램 ''오락하자''를 실시한다. 7월 29일(금) 10:30~17:30 강서구립 꿈꾸는 어린이도서관 강당에서 실시하는 이 행사는 초등3~6학년 15명(5개 도서관 총 75명)을 대상으로 일락 : 작가와의 만남(''당산 할매와 나''의 저자인 윤구병 작가) /이락 : 첫 문장 이어쓰기 /삼락 : 온 몸으로 말해요 /사락 : 선정도서 0/X 퀴즈(''우리 친구하자'' 와 ''당산 할매와 나'') /오락 : 도미노 게임을 내용으로 강서 컨소시엄 내 도서관 사서 5명이 진행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전화 및 방문, 선착순 모집한다.3219-7024강서구립도서관 ''아침고요수목원 체험학습'' 강서구립도서관은 테마정원에서 초본과 목본을 관찰하고 이끼를 이용하여 볼토피리어를 만드는 체험을 통해 자연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아침고요수목원 체험학습''을 실시한다. 초등학생 4~6학년 40명을 대상으로 하는 이 체험학습은 8월 3일: 꿈꾸는어린이도서관, 5일: 길꽃어린이도서관, 12일: 우장산작은도서관, 19일: 푸른들청소년도서관에서 시행하며, 7월12일(화)부터 한 도서관에서만 방문접수가능하다. 입장료는 11,000원, 교통비는 무료이다. 문의:길꽃어린이도서관2663-4764/꿈꾸는어린이도서관3663-4025/푸른들청소년도서관2691-1630 /우장산작은도서관2696-6689우장산작은도서관 ''중학생 여름 독서캠프'' 우장산 작은도서관은 자연과의 소통(자연생태체험교실), 예술과의 소통(미술활동), 책과의 소통(연극으로 읽는 소설), 미디어와의 소통(TV프로그램 모둠별 토론 및 발표)를 주제로 ''2011 우장산 중학생 여름 독서캠프''를 실시한다. 중학생1,2학년 30명을 대상으로 하는 이 행사는 7월25일(월)오전9:00~오후9:00 우장산 작은도서관에서 진행되며 7월13일(수)부터 방문 및 전화 접수가능하다. 참가비는 만원(현금납부)이며, 중,석식 제공한다.2696-669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20
- 영어를 잘하기 위하여 이정원원장 이정원영어학원 2650-8852 한국에 살면서 가장 많이 스트레스를 받는 부분 중의 하나가 바로 영어일 것이다. 특히 중고등 학생들은 그 어느 과목보다도 영어 때문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그리고 대학생들도 취업을 위해서 영어에 많은 시간과 노력을 투자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영어 때문에 수많은 학생들이 어려워하고 애를 먹는 이유가 무엇일까? 어떻게 하면 영어를 좀 더 효과적으로 할 수 있을지에 대해서 생각해 보자.영어는 벼락치기 과목이 아니다 영어는 절대 벼락치기가 가능한 과목이 아니다. 이는 정말로 너무나 당연하고 진리인 말이다. 그러나 수많은 학생들이 영어를 벼락치기로 암기해서 시험을 치룰 수 있는 과목으로 착각을 한다. 혹시 그렇게 해서 시험 점수가 잘 나왔다고 해도 그것이 결코 영어 실력의 향상을 의미하지는 않는다는 점을 깨달아야 한다. 시험 범위가 상대적으로 적은 내신 시험에서는 본문을 암기해서 성적이 향상될 수 있을지는 몰라도 진정한 의미의 실력향상이 된 것은 아니라는 점을 알아야 한다. 그리고 상당수의 고등학교에서는 단순히 본문 암기만을 해서는 성적이 오를 수 없게 영어 문제를 선생님들이 출제하고 있는 추세이다. 영어는 자신이 해야 한다 상당수의 학생들이 영어 학원을 다니고 있을 것이다. 그런데도 성적이 잘 오르지 않는다면 그 담당 강사가 잘못 가르치는 경우도 있겠지만 자신에게 문제가 없지 않은가 살펴볼 필요가 있다. 학원을 다니는 학생이라면 다음과 같이 공부해 볼 것을 제안한다. 첫째, 독해의 경우 숙제로 내준 지문을 읽고 자신이 잘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이나 문제는 반드시 표시를 해두었다가 질문을 하길 바란다. 해석이 잘 안 되는 부분은 다음번에도 반드시 막힐 가능성이 많기 때문이다. 많은 학원들이 소수로 운영이 되기 때문에 충분히 수업시간에 질문을 할 수 있다. 이것이 바로 학원을 올바르게 활용하는 방법이고 스스로 공부하는 방법이다. 그러한 문제점을 해결해 주기 위해서 강사가 존재하는 것이다. 그리고 글의 주제를 찾는 연습을 하기 위해서는 신문에서 자신이 좋아하는 칼럼을 하나 정해서 매일 꾸준히 읽기를 권장하고 싶다. 그러한 칼럼을 쓰는 사람은 한정된 지면에 자신의 생각을 잘 정리해서 글을 쓰기 때문에 주제나 글의 목적 등을 파악하는 훈련을 하는데 좋은 자료가 될 수 있다. 이러한 방법으로 많은 학생들이 많은 도움을 받았다고 한다. 두 번째는 어법에 관한 내용이다. 많은 학생들이 오랫동안 문법 공부를 해왔음에도 불구하고 가장 자신이 없어 하고 어려워하는 부분이 바로 문법(어법)이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숙제를 내준 어법 문제를 풀 때 단지 답만 찾아서는 안 된다. 즉 정답 이외에도 밑줄이 쳐진 다른 번호에서는 어떠한 문법 내용을 물어보고자 하는지 그것을 반드시 이해하고 만약, 모를 경우에는 강사에게 질문을 해야 한다. 강사가 수업하는 내용을 그냥 수동적으로 받아 적고 수업을 듣는 것만으로는 절대 좋은 성적을 기대할 수가 없다. 학원은 학교에서 모자란 부분을 보충하는 곳이므로 학교에서와 마찬가지로 그냥 수동적으로 수업을 듣는 것만으로는 원하는 목적을 달성하기 어렵다. 세 번째로는 듣기부분으로 자신의 노력이 가장 많이 필요한 부분이다. 독해나 문법은 학원이나 학교에서 상당 부분 도움을 줄 수 있는 분야이지만, 듣기는 자신이 스스로 하지 않으면 성적이 오르기 참 어려운 부분이다. 듣기 역시 꾸준히 해야 한다. 적어도 일주일에 듣기 모의고사를 3회 이상 풀기를 권장한다. 평소에 듣기를 하지 않다가 시험에 임박해서 듣기를 몰아서 한다고 해도 쉽게 성적이 나오지 않는다는 사실은 이미 경험을 통해서 잘 알고 있을 것이다. 그리고 듣기에서 평균 2개 이상 틀리는 학생은 dictation을 반드시 하기를 바란다. 사실 dictation을 하는 것이 어렵고 시간도 많이 걸리기 때문에 많은 학생들이 꺼려하는데 듣기 실력을 늘리기에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 듣기 2문제는 4점이고, 이 4점에 얼마나 많은 수험생의 우열이 뒤바뀌는지 알아야 한다. 영어 공부에는 왕도가 없다고 한다. 미련하다고 생각이 들 정도로 쓰고 외우면서 많이 영어에 접하는 것 이외에 방법은 모두 거짓된 것이고 심하게 말해서 사기라고 말하고 싶다. 영어공부에는 무슨 특수한 비법이 있는 것이 아니다. 자신의 꾸준한 노력과 시간의 투자만이 영어공부에서 성공의 열쇠라는 점을 잊지 말기를 바란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19
- 자기주도적 공부습관을 길러주는 ''안정현학습코칭연구소'' ''안정현학습코칭연구소''는 주입식 교육과 부모의 도움과 강요, 학원과 과외에 길들여진 요즘 학생들에게 동기를 부여하고 역량을 강화시켜주는 자기주도학습관으로 효과적인 학습코칭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곳이다. 연구소는 처음 방문하면 설문지와 대화를 통해 학생과 부모 성향파악 후 동영상 관람, 대화하기, 공부습관 전략, 과목별 공부방법, 암기법 등의 프로그램이 주마다 진행된다. 3개월은 심화과정으로 자기주도관련서적을 읽고 요약하는가 하면 명상, 동기부여 동영상 관람 등 목표 설정에 더 다가가게 하고, 다지기 차원의 나머지 6개월은 한 달에 1회 정도 주도적인 세미나를 통해 지속적인 관리가 이루어진다. ''안정현학습코칭연구소''는 수강료를 저렴하게 책정해 부모님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2~3명으로 이뤄지는 그룹수업이 1개월 주1회 수업이 15만원, 개인수업이 20만원이다. 안정현 원장은 15년간 영어강사로 활약했고, 현재 학생들의 자기주도적 공부습관을 길러주는 학습코칭 전문가, 학습코칭 지도사, 강사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http://cafe.naver.com/coach8888문의 02-2653-308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19
- 정상수학학원, 수학은 꾸준히 공부해야 성적이 오르는 과목 ‘수학 없는 세상!’ 수학 못하는 중고생의 유토피아일 것이다. 하지만 현실은 현실. 수학 때문에 평균점수가 하락하고, 수학 때문에 상위권대학 진학도 어려워질 전망이라면 아무리 골치 아픈 수학이라도 이대로 접을 수는 없다.학생에게 맞춘 과외식 학원“내가 수학을 잘 했다면 지금 수학선생을 못할 거예요. 남들도 다 수학이 쉬운 줄 알 테니까요. 내가 수학을 어려워했고, 그것을 스스로 극복했기 때문에 그 경험을 토대로 아이들이 어떤 부분을 잘 이해 못하는지 알고 가르칠 수가 있는 거죠.” 정상수학학원 성영민 원장의 말이다. 정상수학학원은 성원장(서울대출신)과 배남성 원장(연세대 수학과 출신)이 뜻을 합쳐 세운 학원이다. 두 사람이 대치동과 분당을 거쳐 안산에 정상수학전문학원을 연 지는 올해로 3년째가 된다. 학원은 크지도 않은 단과학원이면서 전 강좌 수강정원은 2명에서 6명이다. 거의 과외식 수업을 하고 있다. 학생들마다 다 수학 실력이 다르기 때문에 실력에 맞게 반을 편성해 효과적인 수업을 꾀하는 것이다. “심화를 아무리 해봤자 실력이 늘지 않는 아이가 있어요. 반복이 필요한 학생이 있고 사고를 키워줘야 할 학생이 있죠. 그런 면에 맞는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어요. 아이들에게 최적의 수학실력을 끌어내주는 것이 목적입니다”정상수학학원의 특징이자 장점은 수년간의 입시경험을 바탕으로 정확한 개념수업과 꼼꼼한 첨삭지도다. 평일에는 일반수업을, 주말에는 개별 첨삭지도를 한다. 소수정원제로 하니까 거의 개인지도에 가깝다.용어의 개념알기 중학교 수학에서는 초등학교 때와는 다른 수학적 용어가 등장하기 때문에 용어의 개념을 모르면 수학을 잘 할 수가 없다. 수학이란 하나의 개념에서 퍼져나가기 때문에 기본개념을 잘 잡을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다. 때로 문제풀이 습관에 문제가 많은 아이들도 많다. 그런 개인적인 약점들은 집어서 고쳐주는 개인별클리닉은 일반 학원에서 하기 어려운 부분이다. “쉬운 덧셈계산을 실수하거나, 부호를 늘 실수해서 틀리는 아이가 있어요. 답지에 써놓은 풀이도 지우지 말고 틀린 점을 찾아내 확인하고 바로 고쳐 쓰게 합니다. 그러지 않으면 같은 문제를 자꾸 틀리거든요. 한 문제당 오답 하나 하나 다 체크하면서 답지에 다시 쓰도록 합니다.” (성영민 원장)수학을 잘 하려면 본인의 노력이 중요하다. 수학은 한 번에 성적이 오르는 과목이 아니라 3~4개월이상 꾸준히 학습하고 사고를 하면서 만들어나가는 과목이기 때문이다. 주말 첨삭지도 수업은 아이들의 수학공부 습관을 길러주기 위한 시간이다. 오답 첨삭지도에서는 몰라서 못 푼 오답만 첨삭을 해서 다시 풀게 하고, 실수로 틀린 문제는 스스로 오답을 찾아내도록 하는 방법으로 지도한다.개인별 약점 꼼꼼하게 체크 “수학은 이해만 하면 되는 과목이 아니라서 학교수업만 따라 하면 연습이 부족해요. 선생님이 칠판에서 설명을 할 때는 이해를 하지만 책을 덮고 나중에 보면 ‘아, 그게 뭐지?’하게 되죠. 수학은 능동적으로 공부해야하고, 스스로 공부하는 습관을 들여야 합니다. 하루 30분이라도 수학문제를 푸는 습관을 가지면 실력이 꾸준히 쌓이지요.” (배남성 원장)고등학생이 되면 문과생 중 수학을 아예 포기하는 학생들이 꽤 있다. 하지만 아무리 문과생이라도 수학을 잘 하면 입시에 훨씬 유리하다. 대학의 당락결정에 수학 비중이 높기 때문이다. 수능에서 수학 10점 차이는 다른 과목 20점 차이와 맞먹는다. 특히 성적 상위권에서 수학성적 1~2점 때문에 합격 불합격이 좌우되기 때문에 수학이 더욱 중시된다. 정상수학학원은 명문대 진학지도 경험을 바탕으로 시험문제도 두 원장이 직접 선별해 제공한다. 학생들이 이 문제에서 어떤 고민을 할지, 여기서 저 개념을 끌어낼 수 있을지 생각해서 문제를 선택해 문제 분석과 해결 능력을 키워준다. 이런 방식의 수학지도로 학생들은 수학공부의 방법을 알게 되고 수학에 흥미와 성취감을 느끼며 수학의 정상을 향해 발돋움하고 있다. 정상수학학원 : 031-413-0413박순태 리포터 atasi22@yahoo.co.kr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