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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큰사람교육(주)에서 홈스쿨 런칭, 사업설명회 열어 큰사람교육(주)에서 홈스쿨 런칭, 사업설명회 열어 큰사람교육의 교육노하우와 운영시스템 적용. 큰사람 홈스쿨은 1인이 운영하는 대형학원 될 것 1988년 설립되어 교육컨텐츠 개발, 방문학습, 어학원, 보습학원 등으로 외연을 확대하며 단기간에 대형학원으로 성장해온 큰사람교육(주)에서 이번엔 독특한 방식의 공부방을 런칭해 화제가 되고 있다. 이번에 새롭게 런칭한 공부방 브랜드 “큰사람 홈스쿨”은 강의부터 평가?결과 피드백 등의 교수학습과 학습관리를 본사와 지사에서 대행하여 일선 공부방 교사의 교육 부담을 줄여주는 대신 회원들에 대한 밀착관리 역할을 극대화 할 수 있게 함으로써 교육과 보육의 기능을 모두 확보할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공부방 운영 시스템(MEH:관리형 영어공부방)이다. MEH의 경우 육아경험이 풍부하고 사회생활을 희망하는 고학력 주부들이나 회원유치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존 공부방 사업자들에게는 선택의 폭을 넓혀줄 전망이다. 교육 외적인 운영지원체계도 탄탄하다. 주기적으로 진행되는 카이스트·서울대·나로 우주센터 등의 탐방·견학활동은 아이들 스스로 자신의 미래를 설계하고 꿈을 키워감으로써 보다 넓은 세상에 대한 혜안을 기를 수 있도록 도와준다. 정기적인 봉사활동으로 학생들에게 타인에 대한 배려심은 물론 입학사정관제에 대비한 이른바 봉사스펙을 쌓을 수 있게 만든 점도 눈여겨 볼만하다. 원어민과 함께 실용회화를 완성할 수 있는 영어캠프와 흥미유발을 위한 놀이학습인 액티비티 수업, 필리핀 어학연수 지원 등은 아이들과 학부모 모두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무엇보다 철저히 아이들의 지적 수준에 맞춘 동화식 교수법의 개발로, 단순한 암기식 시험용 영어가 아닌 즐겁고 살아 있는 영어교육을 실현 할 수 있게 만든 점도 큰사람 홈스쿨의 강점 중의 하나라고 할 수 있다. 큰사람교육(주) 대표이사 김정현 사장은 “정부의 공교육 강화, 사교육 억제 정책으로 촉발된 학원가의 위기를 타개하기 위해서는 교육계의 새로운 블루오션인 관리형 공부방, 학원의 변화된 모습으로 시야를 확대”할 필요성이 있다며 “영어교육에 대한 부담 때문에 공부방 창업을 망설였던 분들에게, 강의부터 평가, 피드백까지 본사에서 책임져주는 큰사람 홈스쿨의 시스템이 새로운 길을 제시해 드릴 수 있을 것”이하고 강조했다. 아울러 오는 30일 김대중 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되는 사업설명회가 “큰사람의 교육 노하우와 운영전략을 공유함으로써 가맹점과 지사 설립을 희망하는 분들에게 새로운 비전을 제시해주는 뜻 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고 첨언하였다. * 사업설명회 일시 : 2011년 6월 30일(목) 10시 30분 김대중 컨벤션센터 201호 문의 :062-973-604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17
- 전주 초·중·고등학생들이 발간하는 영자신문 Aenp(Antiquaire English News Paper) "나는 기자다" 영어공부는 물론 세상을 바라보는 관점도 풍부해져 보람버클리대 생물학과를 졸업하고 현재 하버드대대학원에 재학 중인 오하나 양의 간단한 자기소개와 더불어 시작된 Aenp 학생 기자들의 질문은 진지했다.미국의 학교생활에 대한 궁금증, 미국에 유학을 가게 된 계기, 생물학을 전공하게 된 동기 등 자신들의 처지에 걸맞은 다양한 질문에 답하는 오하나 양 또한 질문하나 하나에 정성을 들여 설명하고 있었다.대원외고학생들이 발간하고 있는 영자신문 Harbinger를 롤모델로 창간했다는 Aenp 신문이 벌써 창간 1주년을 맞았다. 전주시내 초·중·고등학생들로 이루어진 영자신문은 회를 거듭할수록 그 내용도 다양해지고 있다. 5호 직업탐방기사에는 변호사 유길종씨가 등장했다. 국제변호사가 되는 게 꿈인 도희진(14.중1)양은 “앞으로 매달 16면 발행이 목표인데 직업탐방기사에 기업가, 의사, 정치가등 학생들의 다양한 꿈에 대한 멘토 역할을 해줄 수 있는 인생선배들을 취재할 것”이라고 말한다.14면으로 발행된 5호에는 문화예술, 스포츠, 구제역과 황사문제등 과학 분야, 오사마빈라덴 사살등 국제 분야까지 다양한 볼거리가 실려 있다.박다빈(15.중2)군은 “대원외고를 찾아가 하빈저 기자단을 취재하며 자신들의 부족한 점도 느꼈지만 자신만의 창의적인 관점을 갖고 취재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도 깨달았다”고 말한다.처음 영어신문을 만들며 영어 학습에 도움 될 것이라는 막연한 기대에서 출발했던 학생기자들이 한결같이 말하는 것은 각종 취재과정을 거치며 단순한 영어공부에 도움 되는 단계를 뛰어넘게 된다는 것이었다. 사회적관심영역이 넓어지면서 세상을 바라보는 눈이 다양해지고 더불어 삶에 임하는 자세가 진지해진다는 것이다.권유지(중2.15)양은“편집과정에서 잘못된 영어문장을 바로잡는 과정을 공유하며 영어실력도 늘지만 무엇보다 기사의 팩트와 관점에 대한 상호토론이 더 큰 보람으로 남는다”고 한다.학생기자들은 한호 한호 신문을 발간할 때마다 상호 격의없은 토론을 통해 쌓여진 신뢰를 바탕으로 우정 또한 돈독해진다고 한다.함께 활동했던 친구 중에는 다른 지역에 이사를 간 친구는 물론 미국으로 유학을 간 친구들도 인터넷을 통해 편집활동을 같이 하고 있다.학부모 이은미씨는“아이들이 신문편집 과정에서 영어실력도 늘지만 서로 협동심을 발휘하는 모습을 보면서 적극적인 후원자가 되었다”고 말했다.초·중·고등학생들이 발간하는 영자신문이 지역과 국경을 넘어 나이를 먹고도 오랫동안 유지 발전되어 간다면 전주 초·중·고등학생들의 커다란 자랑거리 중에 하나가 될듯하다.문의 : www.cafe.naver.com/aenp 편집지도 : 배득중(010-6803-3536)이정엽 리포터 jylee@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16
- 춘천홍천지역 부모들이 말하는 “우리 아이, 이럴 때 정말 밉다” 바라만 보고 있어도 너무나 예뻤던 아이가 점점 자라면서 가끔씩은 콩 쥐어박고 싶을 정도로 미운 짓을 할 때가 있다. 하지만 이 정도는 애교 수준. ‘자식이 아니라 원수다’라는 말이 절로 나오는 순간, ‘도대체 누구 닮아서 저러는 거야’라며 뻔한 레파토리를 시작하게 만드는 순간이 있다. 때로는 화도 나고 때로는 자괴감도 들게 만드는 내 아이의 모습은 어떤 것일까? 춘천지역 부모들에게 물어봤다. “우리 아이가 정말 미울 때는 언제인가?” talk 1 말없이 뚱한 얼굴로 고집 부릴 때 곰 같은 우리 딸, 정말 얼마나 답답한지 모르죠. 원하는 것을 못하게 하거나 잘못한 일에 혼을 내면 뚱한 얼굴로 말이 없어집니다. 잘못했으면 잘못했다고 하든지, 아니면 변명이라도 하든지, 적극적으로 자기 의사를 말하면 뭔가 대화가 되잖아요. 그냥 입을 닫고 뚱한 얼굴을 하고 있다가 자기 방으로 쿵! 둘째는 나름대로 변명도 하고 애교도 부리는데, 화나면 말도 안하고 고집만 부리는 딸은 정말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최승희 (37) talk 2 밥 안먹는 아이 키도 몸무게도 평균이 안되는 우리 아들. 왜 그렇게 밥을 안먹는지... 몸에 좋다는 음식 비싼 돈 들여 일부러 구해줘도 ‘맛없어!’ 마음먹고 요리책 보며 정성들여 만들어도 한 입 먹고 ‘싫어!’ 정말 어찌나 화가 나는지 숟가락을 내던지고 싶을 정도예요. 시댁식구들은 볼 때마다 뭘 좀 잘 해서 먹이라고 하는데, 하루 세끼 정말 도 닦는 심정으로 식탁에 앉습니다. -박정민 (35) talk 3 내가 싫어하는 신랑 성격 빼닮았을 때 술 좋아하고 친구 좋아해 주변 사람들에게 돈 쓰는 것을 아깝게 여기지 않는 남편. 그런데 아들 성격이 완전히 남편이랑 똑같은 거예요. 친구일이라면 뭐든지 나서고 퍼주기 좋아하고... 남편 하나도 힘든데 아들까지, 정말 화가 납니다. 매를 들어서라도 고쳐주고 싶지만 갈수록 남편 닮아가는 아들 보면 왜 그렇게 미운지... -김연지 (가명, 45) talk 4 집안 꼴 엉망진창 만들어 놓을 때 신었던 양말 똘똘 뭉쳐서 안보이는 구석에 쳐박아 놓을 때, 방금 청소하고 뒤돌아서는데 과자 부스러기 막 흘려놓을 때, 주머니 가득 모래 담고 와서 집안에 툴툴 떨어 놓을 때, 그럴 때 아이들 정말 밉지 않나요? -김이수 (34) talk 5 느린 아이, 속 터집니다. 아침부터 전쟁입니다. 시간은 늦었는데, 아이는 꾸물꾸물 저만 안달이 나죠. 세수 다했나 싶으면 그제야 치약 짜고 있고, 옷 다 입었나 싶으면 다른 짓 하고 있고. 늦었다고 해도 듣는 둥 마는 둥. 남들 10분이면 끝내는 일을 1시간 걸려 하는 아이. 정말 속 터집니다. -정예진(42) ---------------------------------------------------//talk 6 자기 필요할 때만 쌩긋, 지나면 쌩~뭐 필요한 거 있을 때, 특히 뭐 사달라고 조를 때, 앞으로 뭐든지 다 잘하겠다고 굳게 맹세하고 생글생글하는 우리 딸. 하지만 목표 달성과 함께 쌩, 나 몰라라. 정말 밉다. -김화자(41) talk 7 좋아하는 것만을 고집할 때중학생이 되고 자기주장이 뚜렸해지면서 무조건 고집피울 때 참 대책이 안서네요. 과학을 좋아해서 과학공부만 해요. 그러면서 수학은 싫어해서 책도 안보네요. 계획성이 있고 자기발전성이 있어야 하는데 무조건 좋아하는 것만 하겠다고 고집을 피웁니다. 근데 아이가 틀린 거라면 어떻게든 바로 잡겠는데 저와 아이의 성향이 달라서 비롯되는 문제들이 많아서 밉기도 미운데 더불어 고민이 많아지는 시기입니다. -조영숙(가명, 49) talk 8 소통이 안 될 때자식과 소통이 안 될 때 너무 밉고 서글프기까지 합니다. 현재 군 재대하고 공부 중인데 아예 부모 말에 귀와 입을 닫아버릴 때가 있습니다. 나름 저는 아이와 눈높이를 맞추려고 노력하는데 그게 노력만으로 안 될 때가 있잖아요. 요즘 젊은이들의 생활이나 빠르게 변하는 사회에 당연히 나이 많은 제가 모르는 부분이 많을 수밖에 없죠. 그러면 아들도 엄마 눈높이에 좀 맞춰줬으면 싶은데 입을 닫아버리니, 소통창구가 아예 막히고 거리만 더 생기는 것 같아요. 내가 잘 못 키웠나하고 속상할 때가 많죠. -이정민(가명, 53) talk 9 자기 마음대로 안 된다고 폭발해요스스로 화를 다스리지 못해 폭발할 때가 있어요. 정말 제 자식이지만 어떻게 할 수 없는 순간입니다. 가능하면 건들이지 않고 아이가 수그러질 때까지 기다려요. 그나마 시간이 지나면 평정심을 찾고 자기가 잘못한 걸 인정하거든요. 그러니깐 봐주지 계속되면 저도 같이 폭발할 걸요. -김윤주(가명, 36) talk 10 잠 잘 때 빼고 다! 즉, 다시 말해서 눈 뜨고 있는 모든 시간이 미워요! 어떡하죠. 저 계모인가 봐요. 근데요, 저만 그런 거 아니에요. 제 주위 친구들은 모두 저와 같은 의견이에요. 항상 미워죽겠대요. -장미남(가명, 4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16
- [비욘드입시학원] 여름방학, 수학 공부를 위해 어떻게 보내야 할지? 여름방학은 1학기를 마무리한 학생들에게 자기개발과 휴식시간의 기간이다. 50일 정도의 시간이 주어지는 여름방학을 어떻게 하면 효율적으로 보낼 수 있을까? 어느 학부모들에게나 공통된 고민이 아닐까 싶다.학업적인 부분에서는, 특히 수학만을 이야기한다면 학년에 따라 구분점이 많을 것이다. 학년에 따라 어떻게 보내야 하는지 천차만별인 ‘수학 공부를 위한 여름방학’에 대해서 얘기를 해본다. 1. 초등학교 6학년최근 초등학교 수학 교과과정을 보면 대부분의 문제나 교육체계가 사고력을 키워주는 방향으로 전환되어가고 있다. 때문에 상대적으로 경시되고 있는 부분이 ‘계산력’. 아무리 사고력이 중요하다고 할지라도, 학교 내신시험이나 경시대회에서 요구하는 방향은 결국 사고력과 계산력이 둘 다이다. 평소 학교화 학원 다니며 사고력학습을 했다면 자기 개발을 할 충분한 시간이 있는 여름방학 기간에는 사칙연산에 대한 기초 및 응용 계산을 연습하고, 많은 문제를 접해 보는 것이 좋다. 2. 중학교 1·2학년초등학교 때와는 사뭇 다른 ‘수학’이라는 개념을 접한 중학교 1학년생은 그동안 많은 차이를 경험했을 것이다. 수의 개념을 통한 계산과 익숙하지 않은 문자 계산 때문에 많은 어려움을 겪었을 것이다. 그리고 중학교 2학년 학생들은 방정식, 함수, 도형 계산에 대해 이해는 하지만, 왜 틀리는지, 똑같이 배우고 생각하는데 있어 왜 다른 학생과 차이가 나는지에 대한 의문을 갖게 될 시기이다. “난 수학 배워도 자꾸 틀리고 모르겠어”라는 말을 하게 되는 시점이란 얘기. 그런데 이렇게 말하는 학생들을 보면 서술형 문제나 주관식 문제에서 개념적인 부분이 아닌 기초 계산에서 틀리는 경우가 많다.그렇다면 방학을 이용해서 기초적인 개념문제만 볼 것이 아니라 개념이 응용된 문제의 계산과정을 노트, 수학책, 수학 익힘책, 문제집 등의 빈 공간에 적어보면 어떨까. 조금씩 계산 과정을 적어나가다 보면 어떤 과정에서 틀렸는지, 기초적 사칙연산의 실수는 없는지를 확인할 수 있다. 3. 중학교 3학년고등학교 교과과정에서 배울 수 있는 수의 개념을 제외한 나머지 수의 개념을 인지할 시점이 중학교 3학년 1학기가 마무리 되는 시점이다. 문자계산에 조금씩 익숙해지고, 혼합 연산에 적응하는 시점에서 여름방학을 통해 준비해야 될 과정은 고등학교 기초과정이다. 이는 중학교 3학년 1학기 교과과정과 동일시되는 기초적인 인수분해나 방정식의 풀이와도 연계되는 과정이다. 따라서 무리하게 선행을 하기보다는 중학교 3학년 1학기 기초 계산 연습(인수분해, 이차방정식 풀이과정, 이차함수 연계) 등을 다시 한 번 검토하는 것이 효율적인 수학공부 과정이다. 또한 2학기를 선행하고 싶어 하는 3학년 학생들에게 도형과정에서도 응용 할 수 있는 기초적 발판을 마련해주기에, 2학기 선행학습과 더불어 스스로 1학기 진도과정을 복습하면서 2학기 진도 선행준비를 해보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생각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15
- 가족과 함께 자연이 숨 쉬는 체험장으로 출발! 여름방학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부족한 학교공부를 보충하는 다양한 캠프도 좋지만 가족과 함께 하면서 공부에 지친 아이의 몸과 마음을 활짝 열어줄 알찬 체험학습을 떠나보는 건 어떨까. ▶밀양 - 치즈스쿨 = 전북 임실까지 가지 않고 임실치즈스쿨의 부산 경남지사인 밀양에서(울산서 1시간20분 소요)치즈마을을 경험할 수 있다.작년에 문을 연 이곳은 벌써부터 입소문을 타고 반응이 좋다. 치즈 체험장, 피자 체험장, 민속놀이, 초지썰매타기 등 체험예약을 하면 무대와 소품준비가 다 돼있다.치즈체험에 참가한 이모(41 유곡동)씨는 “치즈를 찢어서 뜨거운 물을 부어 여러 형태로 늘여 만드는데 더위도 잊을 수 있고 아이와 함께 색다른 경험이 되었다”고 말한다.피자를 직접 굽는 동안 송아지 우유 먹이기 등, 평소 체험하지 못한 경험을 하며 시식까지 할 수 있어 기쁨은 배가 된다.▷체험내용 : 치즈체험, 피자체험, 민속놀이, 초지썰매타기, 다양한 선택체험 등▷찾아가는 길 : 언양분기점/울산IC방면(남부순환)-10울산고속도로-551중앙고속도로-대구부산고속도로-남밀양IC-신촌오거리 창녕부북방면 우측방향-춘화삼거리 퇴로방면우회전-퇴로마을 밀양치즈스쿨(부북초 정진분교)▷문의 : 055-352-3550 ▶대구 - 국내 최대 에코 테마파크 허브 힐즈 = 대구에 위치한 허브 힐즈는 3,000여 평의 허브정원과 테마가든, 오감을 만족시키는 프로그램과 볼거리로 입이 딱 벌어진다. 아름다운 허브정원이 있어 사진 찍기에도 좋고 계곡과 물놀이장, 삼림욕장, 동물원, 허브공예, 친환경 레포츠 등 다양하므로 바쁘게 움직여야 모두 즐길 수 있다. 숲속에서 나무사이를 와이어, 로프, 목조구조물 등으로 옮겨 타는 친환경 레포츠, 에코어드벤처도 인기 있는 체험코스다. 타잔, 고릴라, 원숭이 코스 등 연령에 맞는 코스를 골라 체험하면 된다.▷체험내용 : 친환경 레포츠, 허브심기, 동물원 먹이주기 등▷찾아가는 길 : 동대구IC, 북대구IC-신천대로(시청방향)-신천좌안도로(청도방면)▷문의 : 053-767-6300 ▶대관령 양떼 목장 = 울산에서 대관령까지 먼 거리지만, 2018년 동계올림픽 개최지인 평창을 방문해 대관령 등 주변여행을 하는 것도 자녀들에게 좋은 경험이 될 것이다.대관령 양떼 목장은 대관령 정상에 위치하고 있으며, 태백산맥의 웅장한 자태와 목장 산책로의 아기자기한 모습이 마치 알프스에 온 듯한 착각마저 불러일으킨다.특히 여름철에는 푸른 초원에서 뛰노는 하얀 양떼들의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고랭지에 위치해 시원함 속에서 양들에게 건초 먹이주기 체험을 할 수 있다.▷체험내용 : 건초 먹이주기, 야생초 관람 등▷찾아가는 길 : 강원도 평창(횡계IC)-대관령 옛길 표지판-대관령 마을 휴게소▷문의 : 033-335-1966 ▶양산 통도사 - 불교문화 체험 ‘템플스테이’물질적 풍요에 사는 현대인과 학생들에게 불교전통 문화를 이해하고 자신의 삶을 돌아보는 수행 프로그램이다. 여름방학을 자기성찰에 기회로 참가한 김모(16)양은 “새벽3시에 일어나 108배를 하는 등 힘든 수련이었지만 자신에게 많은 도움이 됐다”며 추억을 되살렸다.참선과 인연의 은혜를 새기는 ‘부모은중경 독경’, 차를 이해하는 ‘행다체험’ 등 유익한 프로그램이 있다.▷체험내용 : 촛불명상, 불교문화 체험, 통도사 관람 등▷찾아가는 길 : 경부고속도로 양산통도사 IC 이용▷문의 : 055-382-7182 ▶이천 - 국내 최초 도드람 포크 테마단지경기도 이천에 돼지를 테마로 한 ‘돼지 문화공간’이다. 축산물을 올바로 이해하고 직접 소지지 만들기 체험교실에 참여해 상상력과 감성을 키운다. 영유아를 위한 플레이 존과 바비큐 식당이 있고 지역농산물도 판매한다.▷체험내용 : 소시지 만들기 등▷찾아가는 길 : 이천IC ▷문의 : 031-637-8750 ▶서울 - 세계악기 감성 체험전 ‘악기야 놀자’서울에서 열리는 이번 체험전은 2천여 개의 악기를 보고 듣고 체험할 수 있는 에듀테인먼트 체험전이다. 오케스트라 지휘자도 되어보고 백파이어 연주자도 되어보는 포토체험장, 악기분수, 악기볼풀장 등을 갖추고 있다.음악축제의 장에는 각국의 악기를 직접 만져 보고, 불어보고, 두들겨보는 것이 가능하다. 방음벽이 있어 마음껏 스트레스를 날리며 적극참여 할 수 있다. 음악을 통한 감성교육을 원하는 아이들에게 안성맞춤이다.▷체험내용 : 악기 바운스 등 다양한 부대행사▷찾아가는 길 : 서울 지하철 1,2호선 신도림역 2번 출구▷문의 : 1544-6399 (신도림 테크노마트 6층)이미정 리포터 toggione@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08
- 씨름, 태권도, 음악으로 이름 떨치는 당찬 명물 초등학생이 큰 대회에서 수상하려면 소질과 관심은 물론이고 근성이 있어야 된다. 하루나 이틀, 잠깐의 집중으로 할 수 있는 일이 아니기 때문이다.여기 평산초등학교의 장순규 학생과 매곡초등학교의 이진영?류진수 학생, 청량초등학교 문수분교 양재제 학생을 보자. 그저 ‘좋아해서’ 되진 않았다. 끈기와 노력, 슬럼프를 딛고 일어설 줄 아는 자기통제능력까지 갖춘 초등학생 명물 중의 명물이다.제65회 전국씨름선수권대회 금메달 -평산초 장순규 학생 중구 평산초등학교(교장 이은용) 6학년 장순규 학생은 제65회 전국씨름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을 따냈다.장순규 학생은 지난 6월 21일부터 27일까지 충청남도 태안군 태안군민체육관에서 대한씨름협회 주최로 열린 이번 대회 소장급에 출전해 뛰어난 기량으로 1위에 올랐다. 장순규 학생은 지난 5월 열렸던 제40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씨름대회 소장급에서도 금메달을 차지한데 이어 이번 대회에도 1위에 올라 이 체급 전국 최강자임을 보여주었다.장순규 학생은 “열심히 가르쳐 주신 씨름부 감독선생님과 늘 많은 신경을 써 주시는 아버지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순규 학생은 친구들도 인정한 성실파다. 같은 씨름부 김연수 학생은 “순규가 아침 운동시간이나 훈련 시간에 한 번도 꾀를 부리거나 게으름을 피운 적 없이 열심히 운동한 덕분에 금메달을 따낸 것 같다”고 말했다.평산초 관계자는 “장순규 학생이 앞으로도 많은 훈련을 통해 강한 체력을 기르고 정신력을 다져 전국 최고의 씨름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전국 태권왕대회 어린이태권왕 입상-매곡초 이진영 류지수 학생 북구 매곡초등학교(교장 정동락) 5학년 이진영 학생과 류진수 학생은 전국 태권왕대회에서 2위와 3위에 각각 올랐다.이들 학생은 한국초등태권도연맹이 지난 6월 24일과 25일 양일간 경기도 용인 실내체육관에서 개최한 제11회 전국 어린이 태권왕 대회에서 라이트급에 출전해 이진영 학생이 은메달을, 류지수 학생이 동메달을 따냈다. 특히 이번 대회는 지난 5월 제40회 전국소년체전에 출전했던 시도 대표들이 거의 출전해 치열한 경쟁을 벌여 은메달과 동메달이 더욱 값진 의미를 가진다.두 학생의 수상엔 학교의 노력도 빼놓을 수 없다. 매곡초는 태권도의 저변확대를 위해 아침방송을 이용한 훈화, 소년체전 경기 응원 영상 방영 등 많은 노력을 했다. 또한 7월 12일에는 학부모, 학생, 교육청과 태권도 협회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태권도부 창단식을 가질 예정이다.매곡초 정동락 교장은 “우수한 성적을 지속적으로 거둘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며 “선수들이 대회에 참가해 우수한 성적을 거두는 것에서 나아가 모든 학생들이 1인 1운동으로 건강과 체력을 다지는 즐기는 운동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제22회 부산교대 초등학생 음악경연대회 1등-청량초등학교 문수분교 양재제 학생양재제 학생은 전국 규모인 제22회 부산교육대학교 초등학생 음악 경연대회에서 1등을 차지하는 영광을 안았다. 청량초등학교 문수분교(교장 강태석) 6학년에 재학 중인 양재제 군은 지난 5월 28일 부산교육대학교에서 펼쳐진 이번 대회에서 클라리넷으로 ‘슈타미츠 콘체르토 1악장’을 연주하여 심사위원들로부터 주목을 받았다.재제 군이 플롯을 시작한 것은 일 년이 조금 넘었을 뿐이다. 그러니 하루하루 충분히 연습할 시간을 가진 것을 두말할 나위 없다. 피아노를 비롯하여 독창, 현악, 타악, 플롯, 작곡, 중창, 합창 등 여러 부문에서 모두 970명이 참가한 이 대회에서 양 군의 수상은 전체 수상자 중 분교 학생으로서는 유일한 입상이어서 작은 학교에서도 잘 할 수 있다는 점에서 귀감이 되고 있다.허희정 리포터 summer0509@lycos.co.kr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08
- 시교육청, 현장체험학습 활동비 지원 늘여 올해부터 울산지역 일선 초등학교에 현장체험학습 활동을 지원하는 교통비 지급 대상과 금액이 대폭 늘어났다.울산시교육청은 올 들어 6월까지 초등학교 현장학습 차량 경비로 학급 당 30만원씩 모두 8억6천800여만 원을 지원했다. 이 금액은 지난 해 7월 이후 일선 초등학교에 지원됐던 학급 당 28만원 1억4천600여만 원을 크게 상회하는 규모다.특히 시교육청은 올 들어서 현장학습 교통비를 지원받는 대상을 초등학교 1학년 ~ 6학년까지로 확대해 2천917학급에 교통비를 지원했다. 지난 해 하반기에는 초등학교 4학년까지만 지원받았다.시교육청은 내년에도 초등 1~6학년에 8억5천400여만 원을 지원하는 등 매년 전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학교 기본운영비에 포함된 현장학습 교통비를 지원해 나가기로 했다.울산시교육청은 지난해까지 목적사업비로 지원하던 현장체험학습 교통비를 올해부터는 학교기본운영비에 통합해 배부함으로써 이 사업을 학교 현장에 정착시키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08
- 중부도서관, 여름방학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울산 중부도서관은 7월 1일부터 7월 15일까지 2011년 여름방학 특강 수강생을 모집한다.중부도서관은 각 분야별 전문 강사를 초빙해 내실 있는 여름방학 특강을 운영할 예정이며 14개 강좌에 280명의 어린이 수강생을 모집할 계획이다. 2011년 여름방학 특강은 오는 8월 9일(화)부터 8월 26일(금)까지 운영된다.운영되는 강좌는 취학 전 아동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여름방학을 맞아 학기 중에 체험하기 힘들었던 다양한 활동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수강 신청은 울산 중부도서관 홈페이지(http://www.usjl.or.kr)를 통해 신청하면 되고 자세한 내용은 평생교육강좌 담당자(210-6551~3)에게 문의하면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08
- 창의인성 선도학교 활성화 시교육청은 지난 4월부터 8개의 창의인성 선도모델학교를 선정해 운영하고 있다.지난 4월 선정된 창의인성 모델선도학교는 청솔초와 매곡초, 문현고 등 3개 모델학교와 강남초, 삼평초, 남창중, 진장중, 다운고 등 5개 선도학교 등이다.이들 학교는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다채로운 창의인성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생들의 문제해결력 향상, 창의적 체험활동 활성화에 나서고 있다.매곡초등학교는 창의인성교육 모델학교 선정과 함께 전체 교원이 교과연구회를 조직해 교사들이 적용했던 창의인성교육 수업에 대해 서로 협의하는 시간을 매주 한차례씩 열고 있다. 매일 오전 8시 40분부터 20분간 학생과 교사가 함께하는 ‘사제동행 아침독서 20분 운동’을 펼쳐 논리적 사고력과 이해력을 높이는데 많은 효과를 얻고 있다. 이와 함께 학년별로 교사와 학부모가 팀을 이뤄 교과과정을 분석하는 프로그램도 운영해왔다. 또 지난 6월부터 11월까지 매 주말에 생태 전문가를 초청해 학부모와 자녀가 놀이를 하며 생태환경을 알아가는 가족동행 생태체험 학습을 운영 중이다.청솔초등학교도 생물다양성을 체험하는 여천천 생태지도 만들기에 나섰으며, 학년에 적합한 동아리 활동으로 학생의 소질과 적성을 창의적으로 계발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생들의 학교교육 만족도를 높였다.청솔초는 학생들의 창의인성력을 기르기 위해 교과에 따라 학생들이 자신들의 이야기를 작품으로 만드는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08
- 학습 상승효과는 물론 인성까지 책임보장! 외국에 있는 학교에 유학을 보낸 학부모들이 정기모임을 갖고 있어 눈길을 끈다. 필리핀에 위치한 예일국제학교가 바로 그 예. 이들은 울산에서 필리핀으로 유학을 보낸 초·중·고 학부모들로 매월 정기 모임을 가지며 의견을 나누고 있다.경험과 노하우, 교육정보 공유지난 6월 26일 오후 6시 30분. 공업탑 인근 음식점에서 학부모 12명이 지난달에 이어 다시 모임을 가졌다. 먼저 유학을 보낸 엄마들에게서 경험이나 노하우를 전해 듣기도 하고 각자의 궁금증과 정보를 교환하는 등 뜻 깊은 시간을 가진다.처음 이 모임을 가지게 된 계기는 예일국제학교 이찬영 이사장이 전체 모임을 소집해서 학교 소식을 전하고 애로사항을 듣는 식으로 진행되어 왔다. 이찬영 이사장은 “모임을 통해 불평, 불만의 내용이 들리면 시정할 수 있고 어려운 점이 있다면 하나씩 풀어나가다 보니 학교 입장에서 더욱 바람직하다”고 말한다. 그러다 보니 서로의 마음을 더 이해하게 되고 더불어 교육정보까지 서로 나눌 수 있어 유익한 만남이 되고 있다. 현재는 학부모를 대표해 김지연 씨가 총무를 맡으면서 자체모임으로 이어가고 있다.이들 대부분이 친분관계를 오랫동안 유지할 수 있는 이유는 유학을 보낼 때 광고 매체를 통해서가 아니라 입소문으로 계속 이어졌기 때문이다.지난해에 중학교 3학년인 수빈이와 초등학교 6학년인 재성이를 유학 보낸 김지연 씨는 “지인을 통해 이 학교를 소개받았는데 아이가 원하기도 했지만, 학습 상승효과와 인성교육까지도 책임져주는 학교라는 얘기를 듣고 바로 결정할 수 있었다”라고 말한다.대다수의 학부모들은 학교와 아이들 소식을 가장 궁금해 한다. 때문에 누군가 특별한 학교라도 다녀왔다고 하면 궁금증은 더욱 커지기 마련. 딸(초 6년)을 몇 달 전에 보낸 예은이 어머니는 “필리핀 여행을 갔다가 학교를 구경하고 상담 후 결정했는데 걱정은 전혀 없다”고 말했다. 이어 “먼저 애들이 밝고 건강하게 보여 제일 마음에 들고, 책임자인 부원장이 아이들을 자상하게 보살피는 것을 보면 더욱 안심된다”고 덧붙였다. 우리가 달라졌어요특히 어머니들은 아이의 달라진 점에 매우 민감한 반응을 보였다. 먼저 준상이 어머니가 말을 꺼냈다. “학성중 1학년 때 반에서 뒤에 맴돌던 아이였는데 예일국제학교에 가서는 스스로 알아서 밤늦게까지 공부하고, 영어단어를 일주일에 50개 이상을 외운다”고 말하자 모두들 ‘대단한 발전’이라고 입을 모았다. 또한 영어뿐만 아니라 한문, 독서, 논술 등 열심히 공부한 것을 써 놓은 일기를 보고 놀라웠다고. 유학을 보내기 전에는 ‘컴퓨터 중독에서 벗어나기만 했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으로 보냈는데 적응도 잘하고 생각의 폭도 넓어졌으며 긍정적 변한 어른스러움에 놀랐다고 한다. 또 초등학교 3학년 때 왕따가 되어 말도 잘 안하고 힘들어 하던 아이가 예일국제학교에 입학해서는 활발하고 적극적인 아이로 변해 리더십을 가진 아이로 성장하는 걸 보고 아이 아버지가 더 만족해하는 경우도 많다. 중2, 중3 자녀를 6개월 전에 유학 보냈다는 학부모는 고등학교 입학도 걱정이지만, 아직 변화가 없는 듯한 아이들의 모습이 더 걱정이라고 속내를 비쳤다. 이 말을 들은 유학 담당자는 “예일국제학교는 정식 학교로 인가를 받아서 일반 학교 편입이 가능하고, 검정고시를 치고 특목고나 원하는 학교를 진학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가장 우려했던 사회성이나 인성교육이 친구들과 같이 기숙사 생활을 하면서 배려심을 배우고 이해심을 키우면서 생각보다 더 성장한 모습을 보게 되었다”고 말하는 유학을 먼저 보낸선배(?) 어머니의 말이다.특히 예일국제학교는 긍정적인 마인드로 바뀔 수 밖에 없는 좋은 환경을 자랑한다. 우리나라 대안학교와 비슷하지만 알찬 커리큘럼으로 아이들을 이끌어 준다. 또 아이가 스스로 공부하겠다는 생각과 스스로 공부할 수 있는 최상의 환경상태를 제공해주는 것이 특징으로 꼽힌다. 주입식으로 반복되는 교육이 아닌 스스로 말하고 거기서 더 나아가 다음 문제를 고민하고 찾는 수업 방식이 또한 맘에 든다는 것이 학부모들의 한결같은 주장이다. 그런 이유로 계속 공부를 하고 싶어 하는 아이들이 늘고 있다.또 어머니들은 부모들이 아이들이 보고 싶다는 이유로 필리핀에 장기체류 하게 되면 아이들이 흐트러져 2-3일 적당하며, 한국에 와서도 너무 오래 있으면 생활습관이나 공부가 흐트러지기 때문에 일주일이 넘지 않는 것이 좋다고 조언한다. 문의 : 052-211-0555(필리핀 예일국제학교)김윤경 리포터 yk7317@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