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총 46,23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한 명도 빠짐없이 함께 가는 ‘상안학력미션 090’ 북구 상안초등학교(강두희)가 전교생을 우등생으로 만들기 위한 야심찬 학력향상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상안 학력미션 090’이라는 이름을 붙인 학력향상 대책은 상안초등학교 전교생이 기초학습능력과 자기주도적학습력을 길러 기초 교과학습 부진학생은 한 명도 없는 대신 모든 학생의 학력이 90%(점) 이상 달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이 학교는 우선 전체 교사 50여명이 참여하는 학력증진지원팀을 학년별로 구성했다. 이와 함께 담임교사들은 매주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하루 한 시간씩 아침시간대에 기초학습 부진학생과 교과학습 부진학생을 대상으로 학습지도를 한다.더불어 상안초는 학생의 학력 상태를 쉽게 파악하고 아동의 평가 결과를 빠짐없이 기록해 교사가 아동을 효율적으로 지도하는 ‘학력관리 카드’를 제작?운영하고 있다. 상대적으로 학생들이 어려워하는 수학은 매 단원마다 학습이 끝난 뒤 단원평가를 실시하고 수준별 학습을 통하여 부족한 학생들에게는 보충지도를, 목표 도달 학생들에게는 심화학습을 하는 ‘알토란 수학정복’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또 상안초는 학생들의 심화학습을 위해 4~6학년 학생들은 매일 오후 1시간 가량 수학 심화 영재반을, 3학년 학생은 매일 아침시간에 수학, 과학, 정보 영재반을 운영하며 심화 학습을 지도하고 있다. 매주 수요일 아침에는 3~4년 학생들을, 금요일에는 5~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영어 듣기방송을 실시해 학생들의 영어 학습력과 어휘력 향상에 도움을 주고 있다.특히 상안초는 아침 독서활동과 독서 인증제 실시, 영어 능력평가 등 학력신장을 위한 여러 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서 학습부진 학생이 단 한 명도 없는 대신 모든 학생이 우등생이 되는 목표를 달성할 방침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10
- ''언어. 논술 전문, 퀸 에듀'' 2011 고등부 여름강좌 개강안내 일산동구청 맞은편 정발산역에 위치한 ''퀸 에듀''에서 6월 1일부터 여름강좌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 퀸 이미정 원장은 메가스터디를 거쳐 현재는 위너스터디의 인기강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송파와 일산 퀸에듀 론칭 1년만에 2010년 수능에서의 놀라운 적중률과 송파 퀸에듀 논술반 전원 합격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이번 모집은 개원이래 전 강좌 마감 행진으로 인해 수강의 기회를 얻지 못했던 고 1,2,3 학생들에게 이미정 원장의 직강 청취기회를 줄 것이다. 또한 매월 모의 고사를 통해 강남권 학생들과의 실력을 비교 분석하여 향상시키는 학습 컨설팅도 병행한다. 문의 031-923-7170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10
- 위기 학생 상담부터 치유까지 원스톱 서비스 제공 동래교육지원청 Wee센터 전문가들. (왼쪽 위부터) 김성애 실장, 임경인 전문상담교사, 김채원 사회복지사. (아래 왼쪽부터) 이지연 전문상담사, 변진숙 임상심리사, 정미향 전문상담인턴교사.사이버중독, 왕따, 학교 폭력, 학교 부적응 등 위기 환경에 처한 학생들이 점점 늘고 있다. 이들에게 다양한 상담 및 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해 소통의 장을 마련해 주며 삶의 ‘멘토’ 역할을 해주고 있는 곳이 있다. 학생들의 건강한 생활을 돕는 학생생활지원단 ‘Wee센터’가 그 곳이다.전문상담사, 임상심리사 등이 심리검사, 미술치료 등 상담 치유 프로그램 제공‘Wee센터’는 ‘We(우리들), education(교육), emotion(감성)’의 머릿글자를 모은 것으로 학교 폭력과 학교 부적응 등 학생들의 각종 고민을 상담해 주는 곳이다. 교육과학기술부는 ‘Wee 프로젝트 사업’을 통해 학교·교육청·지역사회가 연계해 위기의 학생들을 발굴해서 진단 후 상담하고 치유하는 과정을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역할을 해 오고 있다. 이 사업을 통해 학교 Wee 클래스, 교육지원청 Wee 센터, 시도교육청 Wee 스쿨을 통해 전체 초·중·고 학생의 약 25%인 180만 명에 이르는 위기 학생을 지원해오고 있다.부산에서는 5개 교육지원청에서 각각 Wee 센터를 운영해 오고 있다. 센터 내에는 전문상담교사, 임상심리사, 사회복지사, 전문상담사 등 6명의 전문가들이 배치돼 학생은 물론 학부모에게도 다양한 상담 서비스를 제공해 오고 있다.지난 5월 19일 열린 ‘제1회 Wee 희망 대상’ 시상식에서 지도교사 부문 최우수상을 받은 김성애(38) 상담교사가 실장으로 활동하며 모범적으로 운영해 오고 있는 동래교육지원청 Wee센터를 찾았다. 연산중학교 내에 위치해 있는 동래교육지원청 Wee센터에 들어서자 산뜻하고 따뜻한 느낌의 인테리어가 우선 마음을 편하게 해준다. 심리검사실, 집단상담실, 미술치료실, 놀이치료실 등을 체계적으로 갖추고 있고, 대여 가능한 관련 서적 및 DVD도 깔끔하게 비치돼 있다. 전문상담교사, 임상심리사 등 6명 모두 한마음으로 아이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학교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서로 자료도 찾아주고 함께 상의도 하며 적극적으로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해오고 있다. 찾아가는 상담프로그램과 토요일에 진행하는 체험 프로그램인터넷 중독 예방 프로그램, 학부모 집단상담, 찾아가는 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동래교육지원청 Wee센터 김성애 실장은 “Wee센터를 찾는 경우는 다양하지만 초등 저학년의 경우 주의 집중력 장애, 초등 고학년은 왕따 등 또래 관계 문제, 중학생은 가출과 학교 무단 이탈 등 비행 문제, 고등학생은 진로 문제와 우울증 등 감정 장애로 상담 받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동래교육지원청 Wee센터에서는 학부모 성장 집단상담 프로그램, 학습전략 집단상담 프로그램, 인터넷 중독 예방 집단상담 프로그램, 1박 2일 체험 캠프, 찾아가는 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동래교육지원청 관내 40개 지역학교 Wee class 상담 교사 교육 및 연수도 이곳에서 실시한다. 동래교육지원청 Wee센터에서는 위기 예방 프로그램에도 적극적이다. 잠재적 위기 학생을 사전에 찾아내 예방하기 위해 실시하는 ‘찾아가는 상담’은 연산도서관, 금정도서관 등을 찾아 교우관계, 주의력, 인터넷중독, 성격검사(MBTI) 등 심리검사를 무료로 실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1,3,5주 토요일은 심리검사, 미술치료, 놀이치료 등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학교에서 요청하는 경우 예방 교육 프로그램도 실시한다.찾아가는 상담프로그램과 토요일에 진행하는 체험 프로그램부모가 변하고 애정을 가져야 아이도 변한다김 실장은 아이가 변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부모가 관심을 가지고 아이와 소통할 것을 강조했다.학년이 높아질수록 부모와 자녀 간에는 더 많은 소통이 필요하지만 학업으로 바빠 대화 나눌 시간도 점점 줄어드는 게 현실이다 보니 아이들은 많은 문제 상황으로 내몰리고 있다. “1주일에 한번, 10회 정도 상담을 진행하는데 첫 1회에는 학부모가 함께 내방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어요. 아이들만의 문제가 아니기 때문이에요. 아이가 변하려면 부모가 우선 변해야 해요. 엄마가 관심을 가져주고 함께 노력해주면 아이들이 더 많이 변화해요. 단기간 변화가 바로 나타나는 것은 아니지만 조금만 더 인내하고 기다리면 아이들은 분명 크게 변해요.”동래교육지원청 Wee센터에서는 학부모 뿐 아니라 담임 교사, 지역 내 연계 기관과도 충분히 상의해 상담 효과를 최대한 높인다. 단위학교에서 선도 및 치유가 어려워 학교에서 의뢰한 위기학생·학부모 및 상담 희망 학생·학부모가 언제든지 이용할 수 있으며, Wee 센터는 서부 244-3266, 남부 6400-205, 북부 310-8329, 동래 070-8275-5092, 해운대 744-7179이다. 박성진 리포터 sjpark@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10
- 강원외고 2012학년도 입학전형 요강 발표 강원외국어고등학교(교장 임인순)는 학생의 자기주도 학습 결과와 학습 잠재력을 기준으로 신입생을 모집하는 ‘2012학년도 자기주도학습전형 요강’을 강원도교육청에 제출하였다. 입학전형 요강은 강원도교육청의 심의를 거쳐 8월 31일 이전에 확정된다. 강원외고는 자기주도학습 전형으로 영어과 2학급 60명, 중국어과 2학급 60명, 일본어과 1학급 30명 등 150명을 선발한다. 사회적배려대상자는 22명으로 정원 안에 포함된다. 사회적배려대상자 전형은 경제적배려대상자와 비경제적배려대상자를 대상으로 한다.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그 자녀’와 같은 경제적배려대상자가 입학할 경우 수업료, 기숙사생활비 등을 지원받는다. 자기주도학습 전형 절차는 2단계로 진행된다. 2학년 1·2학기, 3학년 1·2학기 영어 내신 성적으로 1단계 합격자를 선발하며, 2단계에서는 영어 내신 성적, 서류 전형, 면접을 합산하여 최종합격자를 선발한다. 1단계 합격자는 학습계획서와 교사추천서를 제출한다. 2단계에서 중요시되는 자기주도 학습 계획서에는 지원동기와 학습 과정 및 진로 계획, 봉사 및 체험활동 관련 내용, 독서 활동 등을 충실히 작성하여 제출해야 한다. 단, 학습계획서의 대리 작성, 허위 작성 혹은 표절이 적발될 경우 해당 학생은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 인터넷 원서 접수 및 1단계 서류 제출 기간은 10월 10일(월)부터 10월 14(금)까지이며, 1단계 합격자는 10월 17일(월)부터 10월 22(토) 사이에 학습계획서와 교사추천서를 제출하여야 한다. 11월 3일(목)부터 11월 5일(토)에 2단계 면접을 거쳐, 11월 8일(화)에 최종합격자가 결정된다. 한편, 강원외고 입학설명회가 6월 12일(일) 오전 11시 연세대 원주캠퍼스 미래관에서 열린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09
- 글로벌 인재 육성을 위한 2011 강원미래영재 페스티벌 "나에게서 넘쳐 세상을 향해 꿈꿔라!" 강원교육과학정보원(원장 김인태)은 2011학년도 강원 미래영재교육 대상자로 선정된 초증등학생(수학, 과학 분야) 80명과 지도교사 25명을 대상으로 강릉원주대학교 해양생물연구교육센터에서 오는 6월 10일(금)부터 12일(일)까지 2박3일 일정으로 ''2011 강원미래영재 페스티벌''을 운영할 예정이다. 영재학생의 건강한 자기 인식, 자기 발견, 정체성 형성의 중요성, 창의적 문제 해결 및 능동적인 탐구 활동 기회 제공, 리더십 및 타인에 대한 배려심 함양을 위한 인성교육을 위해 마련된 이번 2011 강원미래영재 페스티벌은 실제적인 탐구활동 및 체험 활동 중심의 통합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자기 이해의 장'', ‘내가 꿈꾸는 세상을 향해'', ‘함께 나누는 꿈’으로 나누어 운영할 예정이다.강원교육과학정보원은 이번 페스티벌에서 강원인재육성재단의 수학, 과학 분야 미래인재 학생과 만남의 시간을 통하여 강원 미래영재학생들에게 비전을 제시하고 진로,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였고 외부 전문 강사 초빙을 통한 프로그램의 질적 수준을 높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09
- 춘천지역 아이들이 말하는 “우리 아빠, 이럴 때 최고!” 아이가 좋은 대학에 가려면 할아버지의 경제력과 엄마의 정보력, 그리고 아버지의 무관심이 필수라는 말이 있다. 아버지 입장에서 몹시 씁쓸한 일이지만, 가정에서 아버지들의 역할과 위상을 단적으로 표현해주는 말이 아닐까. 하지만 최근에는 아버지의 역할이 강조되고 있는 추세다. 아버지야말로 자녀에게 나침반이 되어줄 수 있으며, 앞으로 자녀들이 살아갈 세상에 꼭 알아야 할 사회적 스킬을 가르쳐줄 수 있다는 것이다. 특히 잔소리가 되기 십상인 어머니의 교육과는 달리 아버지는 특유의 권위로 아이들을 통제하고 독립심을 키워줄 수 있다고 한다. 그렇다면 우리 아이들은 아버지를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까? 춘천지역 아이들에게 물어봤다. 언제 ‘우리 아빠 최고’라는 말을 하고 싶은가? talk 1 아빠는 공부 중 우리 아버지는 저보다 더 열심히 공부하세요. 이미 갖고 계신 자격증만 몇 개인지 모르겠어요. ‘나도 이렇게 공부하는데, 너는...’이라는 말을 자주 하셔서 짜증나기도 하지만, 밤 늦게까지 공부하시고, 또 시험에 합격하는 것 보면 정말 대단한 것 같아요. -황민우(15) talk 2 내 여자 친구에게 밥 사주실 때 중학교 때부터 사귄 여자 친구가 있는데 엄마는 너무 싫어하세요. 아버지에게도 자꾸 여자 친구 흉을 봐서 저를 화나게 만들죠. 그런데 중학교 졸업하고, 아버지가 여자 친구를 소개해주라는 거예요. 보나마나 엄마의 사주를 받았다고 생각했는데, 밥도 사주고 좋은 이야기도 해주시고, 완전 감동이었죠. -김주영(가명, 17) talk 3 자전거 타면서 데이트 할 때 주말에 아빠가 자전거 뒤에 저를 태우고 나들이가요. 일부러 꼬불꼬불 타기도 하고, 신나게 내리막길을 달리기도 하고, 공원에 가서 아이스크림도 사먹는데, 아빠가 이렇게 하는 것이 데이트래요. 저는 아빠랑 데이트 할 때가 제일 좋아요. -이나연(7) talk 4 친구들이 부러워하는 우리 아빠 축구 실력 친구들이랑 축구하는데 아빠가 데리러 오셨어요. ‘같이 할까?’라는 말이 끝나기도 전에 공을 낚아채시더니, 환상적인 드리블에 슛까지. 친구들이 모두 와~ 하고 소리를 지르는데, 제가 봐도 우리 아빠 멋있었어요. -이진욱(11) talk 5 똑똑 박사 우리 아빠 우리 아빠는 모르는 것이 없어요. 텔레비전에 나오는 퀴즈도 잘 맞추고, 영어랑 수학도 완전 잘해요. 제가 모르는 것을 물어보면 척척 박사처럼 다 말해줘요. 정말 신기하죠. 저도 우리 아빠처럼 똑똑했으면 좋겠어요. -양수혁 (8) ---------------------------------------------------//talk 6 함께 멀리 놀러갈 때 초등학교 5학년 때 쯤 가족들이 영월로 여행 갔던 적이 있었는데. 또 가고 싶어요. 중학생이 되어서는 아빠와 함께 놀러 간 적이 없어요. 함께 놀러갈 때 우리 아빠가 최고로 좋아요! - 이연길(14) talk 7 놀러 보내줄 때 같이 가는 거 말고, 저를 놀러 보내줄 때가 좋아요. 제가 친구 집에 간다고 하면 엄마는 ‘안돼! 숙제 다 했니?’가 먼저인데 아빠는 ‘얼른 갔다 와라’하세요. 그럼 저는 얼른 친구 집으로 놀러가요. - 박재상(14) talk 8 공부 가르쳐 줄 때 아빠가 공부 열심히 하라고 책상도 사주고 내 방을 예쁘게 만들어 주셨어요. 아주 좋았어요. 공부도 잘 가르쳐 주세요. 숙제도 같이 해주고 책도 읽어주세요. 아빠랑 공부하면 재미있어요. 막 웃기고 그래요. - 선우세희(8) talk 9 나를 위해 요리할 때 우리 아빠는 집에서 나와 동생에게 맛있는 걸 많이 만들어 주세요. 저번에 토요일에 아빠와 동생과 함께 밀가루 반죽해서 같이 핫도그를 만들었는데. 얼마나 맛있었는지 몰라요. 정말 세상에서 제일 맛있는 핫도그였어요. 다음엔 피자에 도전하기로 했어요. 기대되요! - 이선희(13) talk 10 용돈 많이 주실 때 엄마는 용돈을 잘 안줘요. 가끔 줘도 조금씩 주시는데… 그래서 아빠가 일주일마다 용돈을 주실 때 좋아요. 엄마 몰래 조금씩 더 주실 때도 있어요. 그럴 때 기분이 최고예요. - 강성훈(14) talk 11 별로 없어요!뭐 사줄 때 빼곤 없는데요. 집에도 잘 안계시고 그래서 특별히 생각나는 거 없어요.- 김내일(가명, 15)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09
- 주니어로드맵학원 ‘붕어(어류) 해부특강’ 로드맵학원 대덕영재교육에서는 6월 11일에 ‘붕어(어류) 초·중 해부특강’을 실시한다. 우리 나라 담수역의 거의 전역에 서식하며, 환경에 대한 적응력이 강하다는 붕어. 붕어(어류)의 생김새와 속 구조를 관찰하고 특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다. 지느러미 개수와 위치, 비닐, 아가미 등 외부모습을 관찰하고 공기의 양을 조절해 뜨고 가라않도록 역할을 하는 부레, 뛰고 있는 심장 등 내부기관을 직접 만져보면서 각 부분별 형태와 기능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게 된다. 중등부는 10시 30분, 초등부는 12시부터 시작되며 1인당 1마리씩 제공된다. 초등부는 4학년 이상부터 실험에 참여할 수 있다. 실험이 끝나면 관찰한 내용을 공유하고 실험보고서를 작성하면서 내용을 정리하게 된다. 선착순으로 접수를 받고 있다.문의 02) 2606-333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08
- 목동 포인트정석속독 6월 무료체험수업 홍익병원 건너편 7단지 입구에 위치한 포인트정석속독에서 6월 한 달 동안 아이들의 ‘독서능력테스트’와 ‘일주일 무료체험수업’ 행사를 진행한다. 서술형 평가의 비율이 높아지고, 사고력, 언어창의력 등이 교과공부에 중요해지면서 독서습관은 물론 독서를 통한 이해,사고,논리력에 관해 관심이 많아지고 있다.많이 읽는 것도 중요하지만 정확한 내용파악과 창의적인 생각을 정확히 전달할 수 있는 능력이 필요로 하고 있다. 포인트정석속독에서는 독서훈련에서부터 쓰기훈련 교과논술, NIE논술, 독서논술 등의 학습특강 프로그램을 통해 교과공부나 서술형문제 적응능력 향상을 하고 있다. ‘독서능력테스트’를 통해 지금 우리아이의 상태를 진단해보고 기말고사 및 여름방학을 준비해보자. 독서능력테스트는 무료로 진행한다.문의:02-2655-162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08
- 학교 도서관과 지역주민의 만남, 문화욕구 해결 부천여월중학교(교장 이구철) 2011 어울림문화학교 멘토링 수업의 날. 수업이 끝난 학생들이 학교 도서관으로 모여든다. 매 주 두 차례 열리는 독서지도 멘토링 수업에 참여하기 위해서다. 이번 시간은 도당산 장미공원 ‘시(詩)’ 수업의 날이다. 올해는 2010년 어울림문화학교에서 독서논술지도사 자격증을 취득한 주민 강사가 멘토 역할을 담당한다. 이들은 짙은 아카시아 향기를 맡으며 도당산으로 자리를 옮겼다. 정호승 시인의 동시집 ‘풀잎에도 상처가 있다’에 담긴 시를 낭송하고 돌아오는 길, 멘토링 강사는 학생들에게 집에 가서 시 한 수 지어보라며 부드러운 멘트를 던졌다.주민들의 열띤 관심으로 성과도 훌륭여월중학교 어울림문화학교(문화학교)는 학생들만 이용하던 학교 도서관을 지역주민에게 개방한다는 취지로 문을 열었다. ‘가장 문턱 낮은 도서관, 가장 빛나는 도서관’을 주제로 주민들의 문화적이고 현실적인 요구를 반영한 다양한 강좌를 운영해왔다. 2009년 11월 문을 연 첫 번째 문화학교는 독서논술지도사, 독서치료사, 비즈공예, 잉글리쉬 북클럽 등 8개 강좌가 개설됐고 주민들의 열띤 반응을 얻었다. 참여자는 350여 명이 넘었고 자격증 취득자도 84명이나 된다. “처음 문을 열었을 때 지역주민들의 문화 욕구가 얼마나 절실했는지 깨닫게 됐습니다. 좋은 반응만큼이나 성과도 훌륭하다고 자부합니다.” 문화학교의 적극적 후원자인 이구철 교장의 말이다. 올해 열린 어울림문화학교는 6월 22일까지 진행된다. 매 주 월요일부터 금요일(오후 1시~ 오후 6시)까지 개방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지역사회 문화 및 독서관련 활동과 멘토제 활용, 영화 관람, 폼아트, 별자리 관측 등 10개 강좌로 운영된다. 어울림문화학교 허선숙 전담사서는 “이번 프로그램 중에서는 장기적으로 진행되는 멘토링 수업에 대한 관심과 반응이 뜨겁다. 1차 문화학교에서 자격증을 취득한 선생님들과 책 읽기를 좋아하며 학원에 다니지 않는 학생들이 참여하고 있다”고 전했다.신나고 특이해서 기다려지는 수업 “지역주민들께서 ‘그런 프로그램을 학교 도서관에서도 하느냐?’, ‘여월 중학교 학생이 아닌데 참여할 수 있나?’를 묻더라구요. 생각의 틀을 조금 바꿨을 뿐인데 주민의 문화적인 갈증을 해소하고 소통하는 학교 도서관이 됐다는 사실이 자랑스럽습니다.” 허 사서는 말한다. 1차 문화학교는 지역주민 위주로 구성했고, 2차 어울림문화학교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했다고. 하지만 구성에 중점을 두었을 뿐 주민과 학생이 어울리며 소통하고 있는 프로그램임은 확실하다. 공부를 끝내고 바로 집에 돌아가지 않고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다양한 방법으로 책을 접하고 소통하는 시간이니까. 2학년 송령 양은 “멘토링 수업은 신나고 특이해서 기다려지는 수업이다. 한국 문화와 소설을 알게 되는 등 많은 도움을 받았다. 중학교 기간 동안 이 수업을 계속 받고 싶다”고 전했다. 지역주민 성훈화 씨는 “40대 후반에 새로 시작하기는 늦었다고 생각했다. 가정통신문을 보고 알게 된 문화학교는 내게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줬다. 열심히 배워서 사람들과 함께 할 것”이라고 말했다.배운 것을 심화있게 발전시켜 재능 키운다“배우는 과정도 즐겁고 신나지만 배운 것을 심화 있게 발전시키는 동아리 활동으로 재능을 키우고 있어서 기쁘고 뿌듯하다.” 성훈화 씨는 기회의 문을 열어준 여월중학교에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이와 같이 문화학교는 주민들에게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한다. 초콜릿 만들기 특강에서 만든 것을 노인정에 전달하고 가족단위 체험 행사를 열어 가족의 결속력을 높이는 한편 자격증 취득에 응시해서 전원이 취득한 경험은 어디서도 맛보지 못할 기쁨인 것이다. “올해도 많은 지역주민과 학부모, 학생들이 참여해서 성황리에 끝을 낼 수 있을 것이다. 이를 위한 도서관이 3층에 있어서 이용자들이 불편했는데 앞으로 교육청의 지원을 받아서 1층으로 이전 확장할 예정이다. 명실공히 지역주민과 함께 하는 어울림 도서관으로 발전시키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이구철 교장은 밝혔다. 2011년 어울림문화학교는 6월 10일부터 11일까지 도서관 캠프를 연다. 학부모와 학생이 학교 도서관에서 1박2일을 함께 하는 귀한 시간이다. 도서관 공동체험으로 가정과 연계된 독서활동을 안내하는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임옥경 리포터 jayu777@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08
- “부모-자녀간 애착증진을 위한 놀이법” 특강 9호선 당산역 8번 출구 대정프라자 6층에 위치한 ‘다움아동청소년상담센터’에서 오는 6월 21일(화) 오전 10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 "부모-자녀간 애착증진을 위한 놀이법" 특강을 연다. ''나는 안정된 애착을 제공하는 엄마인가? 교육과 훈육만 제공하는 엄마인가?''는 자녀를 가진 엄마들의 고민 중의 하나일 것이다. 자녀를 가진 엄마라면 애착의 중요성은 알고 있지만, 접근 방법에서 어려움을 겪을 것이다. 이를 위해 안정된 애착을 제공하는 방법에 대해 놀이를 통해 함께 해답을 찾아보고자 한다. 어린이들은 놀이를 통해 내적인 갈등과 불안, 고민 등을 풀어내고 타인과의 관계를 탐색하거나 자신의 욕구를 충족시켜 나감으로써 전인적 성장을 추구해나가게 된다. 놀이가 일상적 놀이를 뛰어넘어 발달을 촉진하거나 마음의 상처를 치유할 수 있도록, 더불어 가장 중요한 대상인 엄마와의 애착이 깊어질 수 있도록 돕는 놀이를 할 수 있다면 우리 아이는 더 건강한 아이로 자랄 수 있을 것이다. 본 강의는 아이가 엄마와 함께 하는 놀이를 통해 즐거운 정서를 느끼고, 이로 인해 긍정적인 사고를 갖을 수 있으며, 사회적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우고, 유능감을 느낄 수 있도록 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아이의 마음의 힘을 키워주는 엄마가 되어보자. 전화를 통한 사전 예약으로 참여가 가능하며 참가비는 5000원이다.문의 02-2672-137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