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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월 가정의 달, 즐거운 체험으로 가족과 함께 해요 맞춤형 체험학습 전문 ‘생생체험 노둣돌’에서는 5월 가정의 달 연휴를 즐겁고 보람있게 보낼 다양한 체험을 준비하고 있다.온 가족이 자연 속에서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목장체험, 다양한 책과 함께 할 수 있는 책잔치 투어, 유네스코세계문화유산인 경주역사기행 등이 마련되었다. 특히 이번 경주기행에서는 어린이들이 직접 만든 연등을 들고 분황사석탑 탑돌이를 하며 소원빌기, 황룡사터에서 연 날리기를 할 예정으로 어느 때보다 훨씬 의미있고 재미있는 경주역사탐방이 될 것이다. 5월 9일(월) 용인 농도원목장 체험5월 10일(화) 파주출판단지 어린이 책잔치 투어5월14~15일(1박2일) 경주 역사기행 문의 생생체험 노둣돌 031-236-2995, http://blog.daum.net/syouyou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5-10
- 우리동네 공신을 찾아서 - 오정우 (서울대학교 사회과학대학 1학년) 역사 공부하며 국제외교 전문가 꿈 키웠어요 분당 청솔중학교를 졸업한 후 과천외고를 거쳐 서울대학교 사회과학대학에 다니고 있는 오정우 씨는 그야말로 공신 중의 공신이다. 과천외고에서 전교 1등을 도맡아 했고 수능 전 과목 1등급이다. 여기에 토플 112점 텝스 919점 중국어 7급 한국사인증 1급 한자 1급 등 서울대 수시 특기자 전형 지원 당시 그가 학교 측에 제출한 자격증 및 수상관련 증빙서류만 해도 69가지에 이를 정도다. 이 많은 공부를 언제 다 했을까 싶지만 공부를 좋아하고 즐기다보니 시나브로 쌓이게 된 것이라고 그는 말한다. 학원대신 독서와 바둑 즐기며 생각 키워이쯤 되면 타고난 영재인가 싶지만 그는 유치원조차도 다니지 않았고 초등학교 때도 결코 공부를 잘하는 아이는 아니었다. 친구들이 영어와 수학학원을 다니며 선행학습에 열중하고 있을 때 오 씨는 바둑학원 한 곳을 다녔을 뿐이다. 또 놀이삼아 동네 노인정을 찾아다니며 할아버지들로부터 한자를 배웠던 것이 고작이었다.“어렸을 때 공부에 대한 스트레스는 거의 없었던 것 같아요. 대신 손을 뻗으면 닿을 수 있는 집안 곳곳에 책이 있었어요. 읽고 싶은 책 마음대로 읽으면서 좋아하는 바둑에 심취해 있었답니다. 친구들은 몇 개씩 다니는 학원을 저는 안다니니까 일주일에 한번 서당 다니듯 노인정 할아버지들께 배우는 한자공부가 그렇게 재미있을 수가 없었어요.” 그가 초등학교 때 공부했던 한자노트를 보아도 이런 분위기를 짐작할 수 있다. 초등학교 2학년 때의 한자노트에는 고사리손으로 또박또박 써내려간 글자가 그렇게 차분하고 진지할 수가 없다. 또 탐구심과 호기심이 워낙 강해 무엇이든 궁금한 것이 생기면 가만히 있지 못하는 성격. “수도권 지하철 노선을 거의 다 외우고 있었는데, 뉴스나 신문에서 새로 개통된 지하철역이 있으면 직접 가봐야 직성이 풀렸어요. 저의 이런 독특한 습관 때문에 엄마가 고생 많이 하셨죠. 하하.” 외고, 가고 싶었던 학교인 만큼 공부에 매진청솔중학교에 진학하면서 그는 반에서 1~2등, 전교 10등 권의 꽤 공부 잘하는 학생이 되었다. 주요과목 학원에도 다니기 시작했다. 당시 대부분의 중등 상위권 학생들은 외고를 준비하는 추세였고 오 씨도 외고에 진학하고 싶다는 꿈을 갖게 되었다.“영어학원을 다니면서 친구들에게 자극받은 것 같아요. 영어를 잘하는 친구들이 정말 멋있어 보였고 열심히 하면 나도 외고에 갈 수 있겠다 싶었죠. 하지만 부모님께서는 외고진학을 반대하셨어요. 일반고 가면 충분히 최상위권이 될 수 있는데 외고는 상대적으로 내신에서 불리할 거라는 이유 때문이셨어요.” 결국 부모님을 설득시켰고 성공적으로 원하던 과천외고에 진학했다. 합격하자 부모님의 염려대로 두려움도 없지 않았다. 그래서 남들보다 두 배 세 배 더 열심히 공부에 매진할 수 있었던 것 같다고 그는 말한다. 그 결과 과천외고에서 전교 1등이 되었다. “정말 영어 잘하는 친구들이 많아요. 대부분 해외거주나 유학경험이 있는 친구들이어서 순수 국내파인 저로선 기가 죽을 수밖에 없었어요.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 토플과 텝스 공부를 시작했고 학교수업에서도 선생님의 말씀 하나도 놓치지 않으려고 애썼어요.” 어려운 시험 자주 접하며 자신의 한계 테스트공신마다 학습법이 다르다. 하지만 그들의 공통적인 특징 중의 하나는 자신에게 맞는 학습법을 터득하고 있다는 점이다. 오 씨의 학습법이 끊임없이 돌아다니며 말하기. “제가 좀 시끄럽게 공부해요. 그래서 도서관 같은 곳엘 못 가죠. 수학처럼 앉아서 풀어야하는 과목을 제외하고는 온 집안을 돌아다니면서 계속 중얼중얼거리며 공부한답니다. 남들이 보기엔 시끄럽고 무척 산만해 보이지만 저는 가장 집중하는 순간이에요. 노트정리에 시간을 쓰는 대신 이런 식으로 교과서 본문을 거의 그대로 암기하는 편이죠.” 각종 인증시험이나 경시대회에 도전했던 경험들이 내신과 수능공부에도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그는 말한다. 좀 더 폭넓은 공부를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는 것. 특히 자신의 진로와 관련된 대회는 반드시 참여해 볼 것을 권했다. “저의 경우엔 결과가 좋은 편이었지만 각종 교내외 대회나 인증시험은 수상과 관계없이 공부에 많이 도움이 되었어요. 수학 경시대회를 준비하면서 정말 난이도 높은 문제를 극복하게 되었고 또 토플이나 텝스 시험을 보면서 해외 경험 없이도 높은 수준의 영어실력을 쌓을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이런 경험들이 스펙의 의미보다도 실력을 쌓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해요.” 국제무대에서 국가이익 위한 협상가로 활동하고 싶어 2학년이 되면 정외과에서 국제정치를 공부하고 싶다는 오 씨. 요즘 젊은이들에게 보기 힘든 투철한 국가관을 가진 그는 국제무대에서 활동하는 협상가가 되고 싶은 것이 꿈이다.“정치는 결국 협상능력이라고 생각해요. 특히 국제무대에서의 협상은 국가의 경쟁력이 달린 문제죠. 제가 가장 좋아하는 역사를 공부를 하면서 이런 생각을 갖게 되었어요. 우리 역사의 중요한 순간을 살펴보면 외교력이 부족해 안타까운 순간들을 맞이한 경우가 많았죠. 그 때마다 국제무대에서 국가의 힘이 얼마나 중요한지 절실하게 깨닫게 돼요.”지난해 천안함 사건이 일어났을 당시 오 씨는 산화한 국군장병들에 대한 애도의 표현으로 10일 동안 단식을 단행했다. 그들의 희생을 애도하고 슬픔에 공감하는 의미로 스스로 결정하고 행동으로 옮긴 것. “고3 수험생이 무슨 단식이냐고 부모님께 꾸중도 들어야 했어요. 하지만 당시의 상황이 너무 슬펐고 화났고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상황에 절망했어요. 부모님의 반대로 그만 두었지만 그 당시 서울대를 포기하고 공군사관학교 지원하려고 했을 정도였으니까요.” 그는 새터민, 다문화가정, 장애우 등 우리 사회의 소외계층에 대해 각별한 관심을 가지고 있다. 고교 3년 동안 꾸준하게 장애기관에서 봉사를 펼쳐온 것도 그 때문. 대학생이 된 지금 그는 새터민과 다문화가정 자녀들을 찾아다니면서 학습멘토 역할을 계획하고 있다. 이춘희 리포터 chlee1218@empa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5-10
- 괜찮은 학원 있으면 소개시켜줘-GMA개념원리수학 이매 제1교육원 스스로 원리 터득해 수학적 문제해결력 기른다 개념원리 기본서와 부교재 그리고 회원전용 교재로 한 과정을 3번이상 반복 #초등학교 6학년 이정우 군은 제일 어려운 과목이 수학이다. 다른 과목은 모두 90점대지만 수학은 60점대의 벽을 넘어 본 적이 없다. 하지만 GMA개념원리수학에 다니면서 스스로 수학공부법을 터득하게 되었다. 처음에는 혼자 답을 구하는 것이 힘들었지만 계속하다보니 수학에 점점 흥미를 느끼게 되면서 60점대이던 성적도 96점까지 끌어올릴 수 있었다. #중학교 1학년 최민지 양도 마찬가지. 수학을 싫어하고 문제에 대한 자신감도 약한 최 양이 55점이던 수학 성적을 90점대로 올린 것은 GMA개념원리수학을 만나고 부터다. 학원프로그램에 따라 공부하다보니 개념을 탄탄히 다지면서 자연스럽게 응용력이 길러진 것. 특히 매일 쓰는 S-Book과 M-Book는 시험에서 작은 실수를 줄여주는 계기가 되었다. #학부모 이명진 씨는 자녀의 수학학원을 여러 곳 옮겼지만 성적이 오르기는커녕 점점 더 수학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만 잃어가 안타까웠다. GMA개념원리수학을 다니면서 아이가 수학을 좋아하게 됐다고 만족해한다. 강사의 일방적인 전달형식에서 벗어나 토론을 통해 문제풀이 방법을 찾고 반복시키면서 완전히 자기 것으로 만드는 것이 학원의 가장 큰 장점이라고. 이매동 아름마을에 위치한 GMA개념원리수학. 분당지역의 많은 초?중생들이 개념원리를 만나서면 수학성적 수직상승을 경험했다. 이는 국내에서 가장 많은 학생들이 수학 교재로 사용하는 개념원리교재와 저자인 이홍섭씨가 개발한 MLP학습법 덕분. 학생의 능력에 따른 1대 1 학생맞춤식 학습법이 그것이다. 대입에 필요한 수학실력은 초?중등 시기에 만들어진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때문에 무조건 문제를 많이 풀기보다는 스스로 원리를 터득하도록 학습습관을 길러 놓아야 한다. 이런 맥락에서 GMA개념원리수학은 최적의 프로그램이라고 할 수 있다. 공식을 암기하고 무조건적 문제풀이에서 벗어나 생각하는 힘을 길러 수학에 대한 문제해결력을 키워주기 때문이다. 배우기 30% 익히기 70%, 그날 배운 것 그날 소화 수학은 체계적인 프로그램에 의한 자기주도 학습능력이 무엇보다 중요한 과목이다. GMA개념원리수학은 학생마다 개인별 수준별로 다른 교재를 사용하며 주 5일 수업을 받는다. 학습과정은 다음과 같다. 그날의 학습목표 확인-해당 과정에 대한 개념과 원리 정리하여 쓰기-온라인으로 개념원리 이해학습-스스로 문제풀기-강사의 1대 1개별지도-일일학습평가-스스로 유사문제만들기-강사점검 및 토론. 그날 배운 것은 그날 완전히 자신의 것으로 소화하도록 설계된 것이 프로그램의 특징이다. 배우는 과정이 20~30%라면 배운 것을 익히는 과정에 70~80%의 비중을 두고 있다. 이 과정을 통해 생각하는 힘과 수학적 문제해결력이 자연스럽게 길러진다.초등부터 중등과정이 체계적으로 구성된 GMA개념원리 교재는 능력별 수준별 개인별로 구성되어 있다. 개념원리 시중교재인 기본원리-발전응용-심화경시를 기본으로 부교재로 ''개념원리 RPM을 활용하고 회원전용 교재인 PMB로 다시 반복하게 된다. 핵심은 PMB. 학년에 따라 단원별로 한 권씩 구성된 교재로 정규-엘리트-하이스트 3단계다. 따라서 GMA개념원리의 모든 학생들은 기본서와 부교재 그리고 회원전용 교재로 한 과정을 3번 이상 반복하면서 수학실력을 다질 수 있는 것이다. 문의 031-706-9981이춘희 리포터 chlee1218@empal.com 미니인터뷰-GMA개념원리수학 이매 제1교육원 김영일 원장 “1시간 배우면 3시간 익혀야 비로소 내 것이 됩니다” 수학은 대표적인 계통학문으로 전 단계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면 다음 단계로 넘어 가기 힘들다고 김영일 원장은 강조한다.“처음 시작부터 탄탄하고 체계적인 프로그램으로 수학을 공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GMA개념원리는 단원별로 부교재가 세분화되어 있어 학생이 개념이해부터 활용까지 확실하게 실력을 쌓으면서 자신이 부족한 철저하게 체크할 수 있다는 점이 강점이에요.” 특히 개념노트인 S-Book, 오답정리 및 유사문제 만들기 노트인 M-Book을 정리하는 과정을 통해 모든 학생들은 배운 내용을 90%이상 이해하기 때문에 서술형 논술형 사고가 강화된다는 것이 김 원장의 설명.“1시간 배운 내용을 3시간 익혀야 완전히 자신의 것이 되고 자기기주도 학습능력은 이 과정을 통해 길러집니다. GMA개념원리 프로그램은 최근 입시에서 가장 중시되고 있는 자기주도학습 능력과 수학적 사고력을 자연스럽게 길러줄 수 있는 최고의 프로그램입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5-10
- 내신 역전 기회, 적성검사 증가세 2012학년도 수시 모집 전형에서 적성검사를 반영하는 대학이 늘었다. 대입 적성검사 전문기관 ‘넥젠북스’에 따르면 적성검사를 실시하는 대학이 지난해 18개 대학에서 4곳 늘어난 22개 대학으로 조사됐다. 적성검사를 실시하는 전형은 일부 대학을 제외하고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는다는 특징이 있다. 때문에 지원자가 많아 경쟁률이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넥젠북스 김영환 대표는 “대입 적성검사는 단순히 적성여부를 평가하기 위한 시험이 아니라 대학에서의 학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능력이 어느 정도 인지 평가하는 시험”이라면서 “주입식 반복학습에 길들여진 학생보다는 창의성 논리성 인지능력 판단력 등의 잠재력을 가진 학생들이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있는 시험”이라고 설명했다. 대전 우송고 이희수 교사는 “내신이 평균 4, 5등급 수준이면서 모의 수능 성적을 끌어올리고 있지 못하는 학생이라면 적성검사 실시 대학 지원도 생각해 보는 것도 좋은 방법”며 “적성검사 전형은 현재 성적으로 지원 불가능한 대학에 갈 수 있는 대안이 될 수 있다”고 조언했다. 대전 대성고 김동춘 교사(대전진학협회 회장)는 “각 대학에서 우수학생 선발의 효율적인 평가방법으로 적성검사를 인정하고 있다”면서 “앞으로 더욱 많은 대학에서 적성검사 도입을 추진할 것으로 예상되며 전형요소의 비중도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시간조절과 안배 능력 길러야 넥젠북스 조사 결과에 의하면 대입적성검사에 응시했던 학생들은 ‘시간이 부족했다’ 95%, ‘절반도 못 풀고 대충 찍었다’ 40%, ''생소하고 처음 접해보는 특이한 문제라 당황했다‘ 35%, ‘문제 난이도가 예상보다 높았다’ 70%로 나타났다. 학생들의 반응에서 알 수 있듯 시간부족과 문제의 고난이도를 극복해야 고득점이 가능하다. 김동춘 교사는 “시험의 특성상 단기간 학습이나 연습으로 좋은 점수를 얻을 수 없다”면서 “ 기출문제 출제유형과 특성을 사전에 충분히 파악할 수 있도록 학기 초부터 미리 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희수 교사는 “일반적인 적성검사 평가항목에서 벗어난 신 유형의 문제들도 출제되고 있지만 문제 유형이 어느 정도 한정되어 있어 비슷한 유형의 문제를 충분히 풀어보는 것이 좋다”면서 “적성검사 문제집이나 지원하고자 하는 대학 홈페이지에서 기출문제를 다운받아 준비를 하면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조언했다. 김영환 대표는 “대입적성검사는 실시하는 대학마다 전형절차 반영률 평가요소 검사영역별 문항수 제한시간 등에 차이가 있다”면서 “최근엔 대학별로 출제유형을 새롭게 도입하고 있으므로 어떤 변화가 있는지 잘 파악해 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언어력과 사고?공간력, 수리력, 외국어(영어) 영역 등을 테스트하는 대입 적성검사는 전문 지식과 능력으로 문제를 정확하게, 또 많은 문제를 제한된 시간 내에 풀어야 한다. 시간에 쫓기면 당황해 자신의 실력을 최대로 발휘할 수 없으므로 시간조절과 안배 능력 향상을 위한 사전연습과 준비가 필요하다. 많이 준비한 수험생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 도움말 : 대전 대성고등학교 김동춘 교사, 대전 우송고등학교 이희수 교사, 넥젠북스 김영환 대표 김진숙 리포터 kjs9976@hanmail.net 넥젠북스 김영환 대표가 제안하는 적성검사 고득점 전략 1. 각 대학별 출제 특징을 파악한다. 기출문제가 반영된 예상문제를 많이 풀면서 문제해결력과 순발력을 키운다. 특히, 추리력·공간지각력 등의 사전연습은 고득점에 많은 도움이 된다. 2. 감독관의 지시사항을 정확히 숙지하고 이해가 안 되는 부분은 지체 없이 질문한다. 3. 예제가 있는 문제는 예제를 충분히 이해하고 정답을 체크해야 한다. 적성검사에서 지시사항과 예제는 상당히 중요한 역할을 한다. 4. 적성검사는 당황할 정도로 쫓기는 상황에서의 자질과 능력을 측정하기 위해 시험 시간을 짧게 배정한다. 때문에 수험생 누구나 시간은 부족하다. 초조해 하지 말고 끝까지 침착하게 정답표기를 해라. 5. 영역별 문제는 쉬운 문제에서 어려운 문제로 구성되어 있다. 앞에서부터 풀어나가야 유리하다. 시간이 부족하므로 어려운 문제가 나오거나 실수를 했더라도 머뭇거리지 말고 다음 문제로 넘어가야 한다. 포기할 문제는 빨리 포기하는 순발력을 발휘해라. 6. 시험전 오답률 감점제 여부를 정확히 확인해야 한다. 오답감점제가 없다면 모르는 문제라 해도 빈칸을 남기지 말고 모두 체크해야 유리하다. 2011학년도 시험에서는 광운대만 감점 제도를 도입했다. 7. 적성검사 특성상 쉬운 문제도 다수 출제될 수 있으므로 문제에 대한 지나친 분석은 삼간다. 8. 적성검사의 문제유형은 너무나 광범위하게 출제될 수 있다. 100점 만점을 목표로 하는 시험이 아니다. 여유를 갖고 자신 있는 부분에 집중해 점수를 올리는 것이 중요하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5-10
- 경기, 유치원도 2학기부터 무상급식 김상곤 경기도교육감은 3일 수원 동남보건대 부속 유치원을 방문해 “초등학교에 이어 유치원도 올 2학기부터 전면 무상급식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오는 9월부터 도내 공·사립 유치원 원아(3~5세) 15만명이 무상급식 혜택을 입게 된다. 그러나 어린이집이나 영어, 미술학원 등에 다니는 아동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도교육청은 "유치원 무상급식에 600억원의 예산이 필요한데 이미 지원되고 있는 저소득층 자녀 급식비 268억원을 제외하면 332억원이 추가로 필요하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초등학교 무상급식비와 마찬가지로 시·군과 57대 43의 비율로 예산을 확보할 계획이다.그러나 올해는 자치단체의 예산확보가 어려운 만큼 2학기 유치원 무상급식예산 166억원 전액을 도교육청이 부담할 예정이다.도교육청은 올 하반기 지자체의 내년도 예산편성에 유치원 무상급식비 부담금 편성을 요청할 방침이다.곽태영 기자 tykwak@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5-10
- 김상곤, 중·고교 교육과정 ‘4+2제’ 추진 김상곤 경기도교육감이 ''창의지성교육''을 중심으로 중·고교 교육과정을 근본적으로 개편하겠다고 밝혀 주목된다. 현재 ''3+3 체제''로 운영되고 있는 중고교 교육과정을 ''4+2 체제''로 바꾸고 평가방식도 창의성 평가체제로 전환하기로 했다.김 교육감은 2일 취임 2년 기자회견을 갖고 "경기도를 대한민국 교육개혁을 선도하고 미래교육의 대안을 제시하는 ''혁신교육 선진자치지역''으로 만들겠다"고 선언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5대 핵심 과제를 발표했다.우선 학생들의 창의성을 신장하기 위해 초·중등 교육내용을 전면 재구성하겠다고 밝혔다. 중학교 3년과 고교 1년을 연계한 4년을 ''창의지성교육과정''으로, 고교 2~3학년을 ''창의형 진학진로과정''으로 운영한다는 구상이다. 평가방식도 창의성 평가체제로 전환한다.교원 임용방식과 교원연수 체제도 전면 쇄신하기로 했다. 단편적 지식을 재는 현행 임용고시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논리적 사고력, 교과지도의 전문성은 물론 면접 등을 통해 교사로서의 품성과 자질 등을 평가하는 방안을 도입하기로 했다.교원 자질 향상을 위해 생애주기별 새로운 교사연수 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운영하고, 각급 학교에 행정실과 교무실을 통합한 교육지원실 운영 및 교육행정 전담인력 확충을 통해 교사들이 수업연구와 학생지도에 충실할 수 있도록 정비하기로 했다.김 교육감은 특히 현재 초등학교와 중학교 일부를 대상으로 시행 중인 무상급식을 유치원과 중학교 전체로 점차 확대하는 것은 물론 고등학교와 유아교육의 의무교육화도 정부에 촉구했다. 김 교육감은 "무상급식은 중학교 한 학년에 약 400억원, 유치원은 370억원 정도가 추가로 소요될 전망"이라며 "내년부터 중학교로 확대하되 몇 개 학년을 할지는 아직 미정"이라고 말했다.이와 함께 인권 및 평화능력을 중시하는 교육문화를 만들어 나가고, 학생들의 안전과 건강을 위한 대책도 정비하기로 했다.김 교육감은 이를 위해 "정부가 규제와 간섭을 과감하게 줄이고 지역 교육자치를 지원하는 체제로 역할을 전환하고 교육과정 편성·운영권, 교원 임용권과 징계권을 시·도교육감에게 이양해야 한다"고 촉구했다.김 교육감은 "정부 교육정책은 본질적인 문제해결보다 단기적 성과에 집착하거나 일관성을 상실해 불신을 가중시켜 온 게 사실"이라며 "''혁신교육 선진자치지역''은 근본적이고 일관된 교육철학에 기초해 대한민국 공교육의 모델과 기준을 제시해 갈 것"이라고 밝혔다.곽태영 기자 tykwak@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5-10
- 경기, 유치원도 2학기부터 무상급식 김상곤 경기도교육감은 3일 수원 동남보건대 부속 유치원을 방문해 “초등학교에 이어 유치원도 올 2학기부터 전면 무상급식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오는 9월부터 도내 공·사립 유치원 원아(3~5세) 15만명이 무상급식 혜택을 입게 된다. 그러나 어린이집이나 영어, 미술학원 등에 다니는 아동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도교육청은 "유치원 무상급식에 600억원의 예산이 필요한데 이미 지원되고 있는 저소득층 자녀 급식비 268억원을 제외하면 332억원이 추가로 필요하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초등학교 무상급식비와 마찬가지로 시·군과 57대 43의 비율로 예산을 확보할 계획이다.그러나 올해는 자치단체의 예산확보가 어려운 만큼 2학기 유치원 무상급식예산 166억원 전액을 도교육청이 부담할 예정이다.도교육청은 올 하반기 지자체의 내년도 예산편성에 유치원 무상급식비 부담금 편성을 요청할 방침이다.곽태영 기자 tykwak@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5-11
- ''문제행동'' 하는 우리 아이, 어떻게 다시 ''행복지수''를 올리지? 다움아동청소년상담센터 최문희 소장 문의: 2672-1377임상심리전문가와 상담전문가의 정확한 진단과 상담으로 스스로 잠재능력 찾아야 부모의 말이라면 무조건 순종하고 공부도 곧잘 하던 내 아이가 어느 날부터 전에 없이 반항을 하며 성적도 뚝뚝 떨어진다. 두통과 복통까지 호소하며 이상한 행동을 보이기도 한다. 꾀병이나 사춘기를 의심해보지만 나아질 기미는 보이지 않고 아이는 아이대로, 부모는 부모대로 갈등의 골은 깊어지고 어찌해야 좋을지 당황스럽다. 시간이 흐르면서 부모자신의 잘못은 아닌지, 자책하게 되고 서로 원망만 쌓이게 된다. 원인 없는 결과가 없듯이, 아이들의 문제행동에는 이유가 따르기 마련이다. 아이들의 다양한 문제 행동을 해석해 보고 전문가의 조언을 들어 함께 노력해야 예전의 행복을 다시 찾을 수 있다. 정확한 심리검사로 건강한 ''동심'' 되찾아 우리 아이 기질과 학습 스타일을 제대로 알기 위해선 정확한 검사와 진단을 가장 먼저 받아야 한다. 아이의 지능, 성격, 적성, 주의집중력, 학습진단, 진로적성 등을 알아보는 다양한 심리검사로 문제행동에 대한 정확한 진단과 추정 가능한 원인을 파악하여 치료목표와 과정을 세우는 것이다. 막연하게 우리 아이는 내성적이다, 소심하다 등으로 생각하기 보다는 객관적 성격검사를 통해 같은 아이들에 비해 얼마나 내성적인지 또는 산만한지 등을 알아본다면 지나치게 무리한 요구를 자제할 수도 있고 강점과 단점을 파악하여 앞으로 어떻게 바람직한 방향으로 이끌지에 대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아이의 정신건강이 부모의 정신건강에 의해서 결정되기 때문에 부모도 자기이해를 하기 위해 심리검사를 받아 보는 것이 좋다. 종합심리평가, 인성검사, 적성검사를 통해 사고영역 및 정서, 성격 영역, 심층적인 심리역동에 대해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정신적 및 심리적 영역에 있어 자신의 갖추어진 능력 및 가능성을 발견하도록 도와준다. 이를 통해 사역 준비과정이나 사역 이후 회복과정에서 삶의 행복감을 풍성히 경험할 수 있도록 심리적 자원을 활용하는 방법을 알게 되며 사역과 업무를 더욱 성공적으로 감당할 수 있게 되도록 도우며 필요하다면 개인상담도 진행한다. 자녀를 키울땐 우리 아이가 중심이 되어야 한다. 좋은 프로그램이나 유명한 커리큘럼이 아닌 우리 아이의 성격과 기질, 마음의 힘에 맞는 교육과 양육방식을 잘 찾아야 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5-11
- 5월 양천 강서 영등포 - 도사관 소식 양천 도서관 ‘아빠와 함께 Pop Up! 공룡 만들기’ 양천 도서관에서는 가족의 달을 맞아 5월 21일(토) ‘아빠와 함께 만드는 팝업북’ 강좌를 실시한다. 6세~초등2학년 학생과 아빠 30쌍 대상의 이 행사는 엄마들 신청도 가능하며 장소는 도서관 5층 제3배움방이다. 행사는 1차 2시, 2차 3시 30분부터, 지도는 팝업 디자인 어시스트 고우리 강사가 맡는다. 참가 신청은 5월 11일(수)부터 4000원의 재료비와 함께 선착순 방문하여 접수.2643-3806 양천 도서관 ‘전문가와 함께하는 영화로 세상 읽기’ 양천도서관에서는 ‘영화로 세상 읽기’ 강좌를 5월 17일(화) 저녁 7시 개최한다. 일본 에도 시대 얼짱 사무라이의 행복한 복수극을 내용으로 하는 고래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영화 ‘하 나’를 강승표 감독과 함께 감상하며,영화에 관심 있는 지역 주민들 모두를 대상으로 한다. 장소는 도서관 5층 제4배움방이며 행사 신청은 사전 접수 없이 행사 당일 선착순 입장한다. 2643-3806 고척 도서관 인형극 ‘동굴마녀와 덜렁이’ 고척 도서관에서는 5월 21일(토) 오후 2시~3시까지 아동 창작인형극 ‘동굴마녀와 덜렁이’를 공연한다. 인형극단 ‘사과나무’가 준비한 공연으로 도서관 지하 예향어울림에서 유아 및 초등 저학년 대상, 무료로 선착순 120명 입장 할 수 있다. 2615-0526 고척도서관 ‘명사와 함께 하는 특별 강연회’ 고척 도서관에서는 국회의원인 고승덕 변호사의 ‘ABCD 성공법’에 대한 강연회를 지하 예향어울림에서 5월 23일(월) 15:30 실시한다. 선착순 100명을 모집한다. 5월 25일(수) 2시 1층 희망어울림에서 강요식 박사의 ‘최강의 소통과 리딩의 전략’이라는 주제의 ‘소셜리더십’의 저자강연회도 열린다. 도서관 직원과 지역 주민 50명을 대상으로 전화 및 방문접수로 참가 신청을 받는다. 참가비는 무료이다. 2615-0526우장산 숲속 도서관 ‘가족 심리검사 접수안내’ 우장산 숲속 도서관에서는 가족 심리검사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성격유형검사(MBTI/MMTIC)와 기질, 성격유형 이해를 위한 집단활동에 대한 내용으로 초등4학년 이상 자녀를 둔 가정(6가정)을 대상으로 5월11일(수)부터 마감시까지 전화나 방문신청 가능하다. 활동은 5월 28일(토) 10~13시까지 우장산동 주민센터 취미교실1에서 이루어지며, 사전에 성격검사를 실시해야 프로그램참여가 가능하다. 검사일정은 신청접수후 개별적으로 연락한다. 2696-6690꿈꾸는 어린이 도서관 2011 한도서관 ‘한책 릴레이’꿈꾸는 어린이 도서관에서는 2011 한도서관 ‘한책 릴레이’ 행사를 개최한다. 첫 주자를 모집하여 선정도서를 읽고 감상문을 남기는 릴레이로, 선정된 첫 주자는 많은 사람에게 선정도서를 추천하고 감상문을 가장 많이 받아온 사람이 우승한다. 누구나 참여가능하고, 인근학교 및 도서관선발 첫주자 모집으로 성인(5명) 아동(10명) 유아(5명)부분으로 나눠지며 접수일은 5월11일부터 5월 23일까지, 접수방법은 도서관 홈페이지및 방문접수. 선정도서는 연을 쫓는 아이(성인), 당산 할매와 나(아동), 우리 친구하자(유아)이다. 3663-4025~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5-11
- 미대입시기획4-미술관련활동 어떻게 준비할까? 결과 못지않게 과정도 중요, 모든 활동 기록으로 남겨라 입학사정관전형 및 특기자전형에서 당락 변수로 작용할 수 있어 #고등학교 1학년인 최정원 양은 산업디자이너를 꿈꾸며 미대입시를 준비하고 있다. 실기학원에 학과 공부도 바쁘지만 입학사정관 전형이나 특기자 전형에 대비해 미술대회 등에 참가할 필요성을 느끼고 있다. 미술관련 잡지에 소개된 실기대회를 찾아보았지만 혼란스럽기만하다. 너무 많고 광범위해 어떤 대회 도전해 보는 것이 효과적인 선택이 어렵기 때문. #미대입시를 준비하는 고등학교 2학년 양준우 군도 마찬가지. 미대입시를 위해서 다양한 미술활동을 해야 하지만 일반고인 학교에서는 미술관련 활동을 경력을 만드는 것이 어렵기 때문이다. 실기와 학과를 병행하느라 시간이 많지 않은 만큼 미대입시에서 경쟁력 있는 스펙을 어떻게 만들어야 할지 고민이 크다. 홍익대 미대가 입학사정관 전형을 확대하겠다고 밝히면서 실기와 학과 성적으로 선발하던 미대입시 전형의 지형이 크게 변화하고 있다. 최근 서울대도 2013학년도부터 정원 100%를 특기자전형으로 선발하겠다고 밝힘에 따라 이러한 움직임은 향후 다른 대학에도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이처럼 입학사정관전형이나 특기자전형을 확대되면서 이를 고려한 실기대회나 미술관련 활동 포트폴리오 작성 열기도 뜨거워질 것으로 보인다. 미대입시준비생이라면 미술관련 각종 대회나 연관 활동에도 신경 쓰지 않을 수 없다. 학과 공부와 실기 미술관련 활동까지 시간은 부족하고 해야 할 것은 많은 미대입시생을 위한 효율적인 스펙관리 요령을 알아본다. 미술교과 관련 활동 입시에서 영향력 적어 미술관련 활동은 크게 교과, 비교과가 있다. 학교 미술과목 성적과 미술과 관련한 다양한 교내외활동을 의미한다. 클릭전원 이정욱 원장은 “미술관이나 전시회 관람, 미술 관련분야 독서기록, 또는 화가 스크랩을 한 경우도 미술활동보고서로 인정받을 수 있다”며 “다만 해당 활동이 지원자의 미술적 소양에 얼마나 기여했는지는 활동보고서에 최대한 구체적으로 기재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학교생활기록부에는 미술관련 교과 및 비교과 활동에 대한 확인 및 평가가 들어간다. 이는 미술활동보고서 평가 보조 자료로 활용된다. 하지만 예고가 아닌 일반고에서 입시에서 경쟁력을 가질만한 활동은 거의 없는 것이 현실이다. 아키온 미술학원 이상무 원장은 “예고를 제외하고는 미술교과 활동이 고교 3년을 통틀어 2단위에 남짓하기 때문에 미술교과의 성취도가 입시에서 변별력 있게 작용될 수 없는 형편”이라며 “실례로 지난해 홍익대 입학사정관 전형에서도 학생부의 여러 과목 성적이 반영됐지만 미술교과의 변별력은 미미했던 것으로 분석되었다”고 설명했다. 일관되고 진정성 있게 과정이 드러난 비교과 활동이어야미술교과의 변별력이 미미한 만큼 미대에서 요구하는 학생의 잠재력을 계측하고 선발하는 기준은 비교과 영역을 통해서 가능하다. 비교과 활동은 다양한 경로와 과정을 통해 미술에 대한 직?간접 활동을 통칭하는 말로 다른 영역의 활동에 비해 개인적일 수밖에 없다고 아키온 이상무 원장은 설명한다. “비교과 활동은 미술 대회나 공모전 참여, 동아리 활동, 전시관람 등을 손쉽게 접근할 수 있는 활동을 말한다. 하지만 수상 등위나 증빙서류 등 상대적 성취도보다는 참여 활동을 통한 학생의 경험이 얼마나 실질적이고 진정성 있는 성취감을 맛보았는지 등을 다면적으로 평가하는 경향이 강하기 때문에 결과물보다는 과정에 초점을 맞출 필요가 있다.” 클릭전원 이정욱 원장은 본인의 전공과 관련해 가장 자신 있는 미술 분야에 얼마나 열정적으로 그 분야의 능력과 소양을 키우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활동했는지가 드러나야 한다고 강조했다. “각종 공모전 및 실기대회 참가, 방과 후 학교활동, 동아리 활동, 봉사활동 그리고 관심분야의 작가나 작품 스크랩 등을 지속적 하는 것이 가장 좋다. 단순히 대회 참여횟수가 많거나 또는 수상실적이 있다고 해서 좋은 평가를 받는 것은 아니다. 대회 규모나 성격에 따라 다른 평가가 달라질 수 있으며 수상결과 뿐만 아니라 준비과정과 동기 등을 종합하여 총괄적으로 평가하게 된다.”도움말 아키온미술학원, 클릭전원 미술학원 이춘희 리포터 chlee1218@empal.com 입시에 도움 되는 공모전은?공모전이나 실기대회는 수상 등위 못지않게 준비 과정에서 쌓아가는 경험도 중요하다. 그 과정에서 정시 전형에 도움이 되는 실기력을 연마할 수 있고, 입학사정관 전형이나 심층면접을 대비해 당시의 감상문이나 러프 스케치 등을 기록해 둘 필요가 있다고 아키온 이상무 원장은 조언한다. “수상실적이 점수화 되는 특별전형은 전체 정원의 5~10% 내외에서 선발하는 대학들이 일부 있는데 미술대학들의 정원을 고려할 때 그 인원이 매우 적으므로 큰 기대와 노력을 투자하기에는 어려움이 있다. 따라서 공모전이나 실기대회는 학과 공부나 안정적인 실기 준비일정을 해치지 않는 범위에서 제한적으로 선택하고 집중할 필요가 있다.” 이 원장은 대학들이 주최하는 실기대회나 공모전 등을 추천했다. 대학 공모전은 성격상 심사위원진이 입시 전형 과정을 관리하는 교수들로 구성되어 다른 사설 대회에 비해 신뢰할 수 있고 일부 대학에서는 상위권 입상자에게 특기자 전형 등에서 지원자격을 부여하기도 하기 때문. 인근에 있어 접근성이 좋은 대회로는 단국대, 수원대, 한양대, 상명대 등에서 주최하는 전국 고교생 실기대회가 있고 국민대 조형실기 대전(특전), 경원 차세대 미술/디자인 실기대회 서울 과학기술대(구 서울산업대/특전) 실기대회, 지역적으로 가까운 건국대, 세종대(특전), 연세대(원주/특전) 실기대회 등이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5-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