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총 45,203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좋은 해외캠프 고르는 방법 2011년 여름방학이 다가왔다. 이번 방학 때에는 또 어떤 것을 준비해야 할 지 고민이 많은 시기이다. 해외캠프는 영어실력을 향상시키는 것 외에도 직접 글로벌 감각을 익히고 체험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무수히 많은 캠프들 중에서 과연 어떤 캠프를 보내야 성공적일까? 오랜 전통과 노하우를 가진 업체인지 확인하라. 많은 시행착오를 겪으며 쌓은 노하우로 새롭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꾸준히 선보여왔다면 우리 아이의 교육을 안전하게 믿고 맞길 수 있는 신뢰할 수 있는 업체이다. 목적에 따라 국가를 선정하라. 미국과 캐나다는 우리나라와 같이 여름방학이 길어 정규수업에 참가하는 프로그램이 많지 않다. 아카데믹한 캠프를 원하는지 아니면 액티비티 위주의 캠프를 원하는 지를 명확히 하고 캠프별 특성을 따져봐야 한다. 7~8월이 겨울인 호주는 4학기제로 나뉘어있어 정규수업에 참여하는 스쿨링이 가능하다. 현지 또래 친구들과 생활하며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필리핀은 합리적인 비용으로 단기간의 효과를 보는 프로그램이다. 1:1 위주의 수업은 단어, 문법 및 독해 등을 집중적으로 학습할 수 있고 수학 선행수업도 진행하여 다음 학기 준비를 철저히 할 수 있다. 현지학교 및 주변 환경도 확인해야 한다. 아이 혼자 가는 캠프인 만큼 지역 및 학교가 안전하고 교육여건을 고루 갖추었는지 알아봐야 한다. 또 캠프 진행 중에는 홈페이지를 통해 사진, 동영상, 보고서 등을 통해 수시로 현지내용을 접할 수 있어야 안심할 수 있다. 각자 학생 상황에 맞는 좋은 캠프를 선택 한다면 투자한 이상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짧은 기간 동안 월등한 실력향상이 보장되지는 않는다. 하지만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얻게 되고 선진화된 교육과 문화를 체험하는 것만으로도 글로벌 인재로 거듭날 수 있는 훌륭한 기회임은 분명하다. 참가 전 후 실력 향상여부를 꼼꼼히 측정해 주는 업체도 있으니 참고하자. 짧은 기간의 캠프이지만 세심하게 따져보고 고려할 사항이 많다. 과연 우리 아이에게 맞는 캠프는 어떤 캠프일까? 또 아이 스스로가 이번 캠프를 통해 얻고자 하는 것이 무엇인지 꼼꼼히 체크해 보고 참가하자. 문의 02-508-3434㈜유학허브 정성희 대표이사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5-02
- 어느 시기에 어떤 책을 읽어야 할까? 아이는 태어난 후 누워 있다가 때가 되면 뒤집고 앉았다가 기다가 어느 날 걷는다. 이 과정은 애를 태워서 얻어지는 것이 아닌 당연스럽게 이루어지는 과정이다. 아이의 책 읽기도 어쩌면 이처럼 당연한 과정이다. 어떤 시기가 되어 당연히 어떤 종류의 책에 관심을 갖는 것이 자연스러운 일이다. 유아기 때는 그림책을 보고 엄마가 읽어주는 책의 줄거리를 즐기다가 2학년 쯤 되면 대부분 스스로 소리내지 않고 책을 읽게 된다. 그림책을 즐기다가 동화책, 그리고 사실을 다룬 책으로 점차 범위를 넓혀간다. 과도한 독서경향은 독서에 대한 흥미 잃게 만들어문제는 이때부터다. 부모의 바람과 다른 아이의 독서 경향이 생기는 것이다. 만화책만 보려는 아이, 하나의 책을 너덜너덜해질 때까지 보는 아이, 판타지 종류만 읽으려는 아이,... 이런 경향은 학년이 높아갈 수록 점점 심해진다. 고학년이 되면서 점점 뚜렷해지는 것은 편독경향이다. 역사, 과학 등의 지식을 다룬 책들만을 읽으려는 아이와 줄거리가 있는 동화책만을 읽으려는 아이들로 크게 나뉜다. 부모님들은 이런 경향에 대해 많이 걱정을 하지만 아이들이 책을 찾는 것은 마치 몸이 제때에 필요한 영양분을 요구하는 것과 같은 것으로 흥미라는 줄기를 타고 가다보면 자연스럽게 여러 분야의 뿌리와 맞닿게 되므로 크게 걱정할 일은 아니다. 문제는 오히려 발달 단계에 맞지 않게 과도하게 요구되는 독서이다.역사에 관련하여 4학년 이전에 통사위주의 책을 읽는 것은 아이들에게 큰 의미가 없다. 교과과정에서 통사적인 역사수업이 점점 아래 학년으로 내려오면서 이를 미리 선행시키려는 학부모들에 의해서 아이들은 2, 3학년이면 벌써 역사적 지식을 독서를 통해 습득한다. 하지만 이 나이의 아이들에게 역사는 신화나 판타지적인 의미에 더 가까워서 인과관계를 가진 흐름을 잘 이해하지 못한다. 신화나 문화재 등을 통해 역사에 흥미를 갖도록 하는 독서가 바람직하다. 명망있는 출판사의 어린이 고전 시리즈로, 요약이나 개작은 안돼또 하나 고민스러운 것 중의 하나는 세계명작 고전을 언제 읽힐 것인가에 대한 것이다. 세계고전은 문화 속에 깊이 스며들어 있는 것이므로 학습, 논술 뿐만 아니라 사회와 신문을 이해하는 데 있어서 중요한 교양이다. 또 동서고금을 통과하는 인간에 대한 이해를 넓혀가는 데 있어서 평생에 걸쳐 꼭 해야 하는 독서 분야이다. 하지만 이 역시 아이들의 발달단계에 맞지 않으면 말짱 헛일이고 부작용도 따른다. ''노인과 바다''가 낚시 이야기로 이해되고 ''지킬 박사와 하이드''가 공포소설 정도로 이해되는 것은 이 때문이다. 아이들을 위한 고전은 명망 있는 출판사에서 출판한 어린이 시리즈 정도면 아이들이 충분히 이해할 수 있다. 요약본이나 아이들에 맞게 개작한 명작시리즈는 읽히면 안된다. 내용을 잘못 이해할 뿐 아니라 문화적 상징 등을 알지 못하고 더욱 더 나쁜 것은 그 책을 읽었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개념이나 가치는 줄거리를 가진 이야기로 습득해야요즘에는 사회적 문제나 경제적 정치적 개념과 가치 등의 이해를 위한 초등학생용 시사교양 버전의 책들이 많이 있다. 그러나 인권, 경제적 정치적 가치관 등을 딱딱한 지식으로 습득하면 이는 전혀 아이들의 것이 되지 못한다. 또래 아이들의 이야기, 줄거리를 가진 동화를 통해 자연스럽게 개념과 가치에 도달해야 한다. 철학, 사고력 관련 책들 중에는 여러가지 상황과 주제를 담은 책들이 있다. 이 책을 읽을때 부모나 교사가 하나씩 떼어 철학적 수업을 함께 하는 방식은 바람직하다. 그러나 그 책을 두고 장을 넘겨가며 학습지 풀듯이 문제를 짚어가는 것은 아이들에게 ''철학 책은 지겹다''라는 고정관념만 남기게 된다. 독서 발달단계도 자연스러운 흐름에 맡겨야아이들마다 똑같은 발달단계를 겪는 것은 아니고 약간의 차이는 있다. 그러나 사고력과 지식에 있어서 차이가 있다 하더라도 감성지수나 인간과 사회에 대한 이해력은 평균의 아이일 때 큰 차이가 없고 오히려 큰 차이가 나면 그것은 또 다른 문제이다. 이런 관점에서 볼 때 아무리 뛰어난 아이라 하더라도 초등 5학년이 ''정의란 무엇인가''를 읽을 필요는 없다. 아이들이 원하는 책은 몸이 원하는 음식처럼 자연스러운 것이 큰 흐름이고 아이들은 시기에 맞춰 책을 골라든다. 그 사이에서 어른들이 할 일은 아이가 눈이 못 미치는 분야의 책들을 넌지시 건네주고 아이가 가진 흥미와 연결시켜 주는 것이다. 나아가 당기는 음식이긴 하지만 몸에 안 좋은 햄버거와 같은, 순간의 즐거움을 주는 독서보다 정신적 영양이 풍부하고 맛도 깊은 책들이 이 세상에는 너무나 많음을 아이들이 알게 해 주면 된다. 생각을 키우는 독서 생각의 좌표성낙진 원장 문의 02)554-0135~6 www.thinkhara.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5-02
- 3~5등급의 방황 작년에 4등급정도인 재수생이 필자에게 질문을 하러 왔다. “선생님, 이 부분이 해석이 안 되어서요.” 답은 해 주었지만 답답한 생각이 들었다. 질문의 지문은 EBS 200제 인데 가장 어려운 교재이다. EBS에서 출제가 된 다고 하니까 안 볼 수는 없겠지만 답답한 생각에 질문을 던져본다. “수능에 필요한 네 가지 기둥을 세우고 있니?” “예? 그게 뭔데요? 저는 단어 외우고 해석하면서 공부하는데요?” 아까운 시간이 흐르고 결과는 불을 보듯 뻔해 네 가지 방향을 제시한다. 어휘/해석/독해법/유형정리...... 한 달 뒤에 다시 질문을 하러 왔다. 역시 EBS 지문 해석 질문이다. “......” 1. 교재의 방황 원점수 80점대 이하의 수험생들은 교재를 따라 가면 안 된다. 본인에게 가장 좋은 교재는 수능 기출 문제이다. 남은 시간은 6개월인데 이 기간 동안에 제대로 볼 수 있는 교재의 수는 많지 않다. 수능의 출제 원리가 정확히 어떠한 지를 파악하고 시중교재나 방송교재로 넘어가야 한다. 학교나 학원에서 채택을 했더라도 본인은 기출문제에 집중해야 한다. 일단 문제를 풀고 모르는 단어를 동의어와 함께 정리하고 해석이 안 되는 문장은 질문을 통해 해결하고 비슷한 문장을 만들어 본다. 독해법과 유형정리는 잘 가르치는 선생님들의 도움을 받아 정리하고 복습하면 된다. 2. 시간의 방황3~5등급의 수험생들은 시간이 부족하다는 말을 한다. 그런데 문제 푸는 것을 옆에서 지켜보면 꼭 1등급과 같은 방식으로 푼다. 자 이렇게 한 번 해보자. 먼저 자신이 가장 어려워 하는 문항들을 지워보자. 어법 2문항, 빈칸 3점 유형, 문장 끼워 넣기, 순서배열, 연결사 등일 것이다. 3문제 더 지워보라. 그리고 나서 주어진 시간을 나머지 문항에 쏟는다.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지문을 여러 번 읽으면서 풀면 정답률이 높아질 것이다. 이러면 70점대 중반까지는 도달한다. 이제 시간이 없기에 지웠던 문항들은 한 번호로 몰아서 답을 표기한다. 두 세 문항은 맞을 가능성이 있기에 원점수 80점에 도달하여 2등급으로 올라선다. 자신이 실력을 쌓아가면서 초반에 지울 수밖에 없었던 문항을 조금씩 줄여나가면 된다. 교육적으로 옳은 방법은 아닐 지라도 하염없이 방황하는 것 보다는 나을 것이다. 3. 학습전략의 방황 3~5등급의 학생들이 1~2등급의 학생들보다 오히려 더 뛰어난 것으로 보이는 학습전략이 “영어를 더 잘 배울 수 있는 방법 모색하기”이다. 이는 1~2등급의 학생들은 뭘 공부하는지 정확히 알고 공부하지만 3~5등급의 학생들을 수능 대비를 위해 전략적으로 공부해야 하는 것들을 아직도 잘 모르고 있다는 증거이다. (이민호, 2010, 서울시립대) 가장 중요한 어휘 학습전략의 경우 무조건적인 단기 암기 보다는 새로운 단어를 자신이 이미 알고 있는 지식과 연계시켜 외우는 것이 훨씬 효과적이다. 덧 붙여서, 사전을 이용해서 파생어는 물론 동의어 반의어 예문까지 정리하여 가을에 20회 이상 복습할 자료로 남긴다. 또한 자신의 학습유형이 시각적으로 발달했는지 청각적으로 더 발달했는지를 평가해보고 후자의 경우라면 녹음을 해서 자투리 시간에 반복 학습하는 것도 좋다. 구문의 경우 학습 후 문장의 단어를 새로운 단어로 대체하면서 가급적 많은 문장을 영작해본다. 독해법의 경우 첫 문장을 읽고 그 흐름이 어떻게 펼쳐질까 예측을 해보는 것도 좋은 전략이다. 독해하다가 모르는 단어를 문맥을 이용해 추측하는 것이 필수적인 전략일 것이다. 마선일 원장마선일영어전문학원서강대 졸(영어 영문학 B.A.)뉴욕 Long Island University(TSSOL M.A.)전 EBS 강사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5-02
- 유학생과 재수생들의 현명한 선택 큰 꿈을 가지고 세계 각지로 유학을 떠났던 학생들이 오랜 고생 끝에 원하던 대학에 진학했다는 소식을 듣는 것만큼 기분 좋은 일이 없다. 그러나 모두 그런 행복한 결론에 도달하는 것은 아니다. 원래 목표했던 좋은 학교가 아닌 현실적으로 낮출 수밖에 없는 대학에 들어가게 되거나 토플, 텝스 성적으로 국내 대학의 문을 두드려보지만 말도 안 되게 높아져 버린 합격선에 좌절을 느낄 뿐이다. 국내외 학생들이 미국에서 다시 한 번의 좋은 기회를 얻고 싶을 때 필자가 강력하게 추천하는 방법은 커뮤니티칼리지를 통한 편입이다. 오바마 대통령도 편입을 통해 컬럼비아대학을 거쳐 하버드법대에 진학하게 되었다. 현지 고등학생들에게도 가장 각광받고 있는 이 편입시스템은 모든 대학에서 필수적으로 이수해야 하는 교양과목들을 학비가 상대적으로 저렴하고 수업 난이도가 높지 않은 커뮤니티칼리지에서 수강함으로서 높은 학점을 유지하고, 그 기록을 이용하여 3학년으로 명문대학교에 편입하는 방법이다. 차별에 대한 매우 민감한 민족성을 가지고 있는 미국 교육시스템은 편입생에 대해 철저하게 동일한 대우를 받을 수 있는 장치를 해 두었다. 또한 비교적 늦게 유학을 선택하여 아직 문화적으로나 언어적인 장벽이 있을 때 학점을 이수하면서 미국대학생활에 대한 충분한 대비를 할 수 있는 절호의 찬스이다. 삼수를 원치 않는 재수생들은 수능에 임하기전에 9월 말까지 내년 봄 학기 입학을 미리 신청해두고 원하던 결과가 나오지 않게 되면 바로 준비하여 봄 학기부터 미국에서 대학1학년 생활을 진행할수록 해두는 것도 매우 현명한 방법이다. 이미 대학입시 결과가 발표된 후 결심을 하게 되면 결국 또 가을학기까지 공백이 남게 되므로 무료로 지원서를 제출할 수 있는 커뮤니티칼리지 입학을 미리 추진해두는 것이 만에 하나 생길지 모르는 불상사를 지혜롭게 대처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이라 하겠다. I-TAG 프로그램에 가입된 대학에 진학하면 UC Irvine(미국 전체대학 순위 40위권, 주립대 10위권 이내)의 합격을 미리 보장받고 대학생활을 시작할 수 있다. 토플고득점이나 각종 AP 시험에 대비하여 더 상위 대학인 UC Berkeley UCLA, USC까지도 얼마든지 노려볼 수 있다. SAT를 준비한다면 동부 아이비리그 편입도 얼마든지 가능한 일이고, 만 17세 이상인 학생들은 GED 시험을 준비하고 통과하면 고등학교 졸업장 없이도 바로 대학진학 자격을 얻게 된다. 미국명문대입학, 생각보다 멀리 있지 않다. 정한나 transfersuccess.com 대표 / 지엘에듀 문의 (02)538-9552 SAT 초빙강사 및 유학팀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5-02
- 가리키다와 가르치다. 시험기간이 되면 평소 보다 많은 학생들이 종종 찾아와 모르는 문제를 설명해 달라는 질문을 한다. “선생님, 이 문제는 어떻게 풀어야 하는지 가리켜 주세요.” 공부를 열심히 하려는 모습이 기특해 칭찬을 해 주고 싶지만, 먼저 ‘가리켜’가 아니라 ‘가르쳐’라고 해야지 하며 핀잔을 준다. 물론 그 학생이 ‘가르치다’와 ‘가리키다’를 몰라서 잘못 사용한 것은 아니다. 알면서도 무의식 중에 그렇게 표현한 것이다. 또한 길을 가다 보면 “이 물건 정말 좋은데 어느 백화점에서 샀는지 가리켜 줘.” 라고 하는 동네 아주머니들의 대화를 듣게 되는데, 이때도 역시 ‘가리켜’가 아니라 ‘가르쳐’를 써야 한다. 이렇듯 우리는 뜻을 알면서도 ‘가르치다’와 ‘가리키다’를 잘못 사용하는 경우를 종종 볼 수 있다. 그렇다면 왜 두 단어를 혼동하여 잘못 사용하는 것일까? 사전적 의미를 찾아보면 ‘가리키다’는 ‘손가락 따위로 어떤 방향이나 대상을 집어서 보이거나 말하거나 알리다’이며 ‘가르치다’는 ‘지식이나 기능, 이치 따위를 깨닫거나 익히게 하다, 상대방이 아직 모르는 일을 알도록 일러주다’이다. 이렇듯 가리키는 것과 가르치는 것이 모두 무언가를 알려주려고 하는 행동이라는 공통점이 있기 때문에 두 단어를 혼동하는 것 같다. 하지만 의미가 분명하게 다르기 때문에 상황에 따라 정확하게 구별해서 사용해야 한다. 예를 들어, ‘철수라는 아이가 수학문제를 풀고 있다. 답을 맞추어 보니 틀렸다. 열심히 풀었지만, 왜 틀렸는지 가르쳐 주기 위해서는 수학 문제를 푸는 과정 가운데 잘못된 부분을 손가락으로 가리켜서 지적해 주고, 제대로 푸는 과정을 보여줘야 한다.’처럼 말이다. 또한 ‘학교에서 나를 가르쳐 주는 사람을 가리켜 선생님이라고 한다’라는 문장만 기억해도 두 단어의 의미를 정확하게 구별하여 쓸 수 있을 것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30
- 특별한 영어 환경 속 차별화된 교육 명일여고(강동구 명일동) 정보관 4층에 마련된 ‘English Town’. 5개 영어교과교실이 마련돼 있다. 영어전용칠판과 프로젝트 등 영어 학습에 필요한 첨단기자재를 갖추고 있다. 영어공부가 저절로 될 것만 같은 환경이다. 라운지에는 편안한 소파를 갖췄고, 학생들이 읽을 수 있는 영어잡지와 학생들이 직접 만든 ‘명일 영어신문’도 보인다. 영어도서관도 곧 자리를 잡아 영어전문도서관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명일여고는 올해 영어중점학교로 선정됐다. 영어중점학교는 학생들이 영어를 좀 더 생활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기술과 시설, 예산을 지원하는 학교로 교육과학기술부가 선정한다. 명일여고 English Town에서 영어를 즐겁게 공부하고 있는 학생들을 만나봤다. 원어민과 함께 하는 말하기 수업, 수준별 수업 진행여자고등학교인 만큼 영어교과교실의 이름도 역사 속 여자인물이름을 따왔다. 마더 테레사, 코코샤넬, 마리퀴리, 제인오스틴, 헬렌켈러. 원어민 강사와 영어교사가 함께 수업을 진행하는 말하기 수업이 한창인 마더테레사 교실을 들여다봤다. 학생들은 그룹별로 앉아 원어민 강사의 수업에 집중하고 있다. 학생들이 어려워하는 내용은 한국인 영어교사가 함께 한다. 오늘 수업의 주제는 ‘취미’. 학생들에게 영어기회를 다양하게 주기 위해 쉽고 어려운 주제를 동시에 진행하고 있다. 학생들의 참여도가 높고 그 열기 또한 뜨거웠다. 박지현(1년)양은 “영어학원에 가도 원어민과 대화할 시간은 별로 없는데 학교 수업 시간에 다양한 주제로 외국인과 말할 수 있어 재미있다”고 말했다. 또 박민서(1년)양은 “외국 문화에 대해서도 많은 걸 알게 되는 시간이며, 특히 선생님들이 직접 만드신 프린트물은 듣기공부에 큰 도움이 된다”고 했다. 명일여고의 영어교육과정은 학기당 5단위이며 이중 3시간은 독해, 1시간 쓰기, 1시간 말하기로 구성되어있다. 독해와 말하기 수업은 수준별 수업이, 쓰기는 반별로 수업이 진행된다. 원활한 영어수업을 위해 명일여고에는 영어정규교사 14명, 원어민교사 1명, 영어회화전문강사가 2명, 인턴교사 1명이 있으며, 내년 2학년에는 별도로 영어과정을 신설할 계획이다. 화상영어수업, 회화와 읽기 수업‘We want Video Games’란 주제로 열띤 토론을 벌이고 있는 제인오스틴 교실. 방과후 화상영어수업이다. 명일여고에는 현재 7명씩 6개 반이 원격화상영어수업을 받고 있는데 서울특별시교육청 시범사업으로 진행 중이다. 미국 와이오밍(Wyoming)주 전·현직 교사들이 수업을 화상으로 진행한다. 실용영어 회화와 토론수업, 읽기 위주의 수업으로 매주 2시간씩 이뤄지고 있다. 학생들이 미리 읽어온 내용에 대한 질문과 대답, 토론이 이어진다. 화면을 응시하는 학생들의 눈동자에서 한 치의 흐트러짐도 찾아볼 수 없다. 화면 속 교사의 질문에 대답하는 학생들. 학생의 답변에 고개를 끄덕이며 공감을 표하는 교사. 둘의 대화를 들으며 웃고 함께 대화에 참여하는 학생들. 보통의 여느 수업과 다름이 없어 보인다. 수업 중 발음교정과 문법적인 설명도 빠뜨리지 않는다. “생생하게 수업이 진행되다 보니 선생님이 미국에 계시다는 걸 잊어버릴 때도 있다” “우리와 다른 문화와 행사, 명절 등이 생소하지만 흥미롭다” “우리가 흔히 쓰는 잘못된 문법을 제대로 알게 되는 좋은 계기”라는 등 학생들의 반응도 다양하다. 다양한 교내 행사로 영어 실용도 UP 영어전문도서관도 마련했다. 다양한 장르와 수준의 영어책 2000여권을 갖춘 이곳은 학생들에게 자유롭게 개방되어 영어책을 다양하게 읽을 수 있게 했다. 또 영어도서관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10 for 10’ (10개월 동안 영어책 10권 읽기)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다. 학교에서 수준별로 영어원서 10권을 지정하고 독후감책에 자유롭게 독후감을 쓰는 형식이다. 또 다양한 교내 영어행사를 마련, 학생들에게 많은 기회를 주고 있다. 영어 능력 시험(TOEIC Bridge), 영어 단어 인증대회, 영어독서경진대회, 시네마 영어 대회, 영어게임대회, 영어골든벨 퀴즈, 영어말하기대회, 스토리텔링 대회, 영어팝송경연대회, 포트폴리오 경진대회, 독서 인증 대회 등 다양한 영어행사와 경시대회를 계획하고 있다. 교사와 학생, 학부모의 관심과 기대 학생들에게 영어 학습의 기회와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영어중점학교. 그런 만큼 교사들의 노력과 기대도 크다. 서명순 영어교육부장 교사는 “학생들이 재미있고 열심히 공부할 수 있는 환경 속에서 더욱 열심히 공부하고 동기부여의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며 “즐겁고 편안하게 영어에 몰입할 수 있는 분위기와 프로그램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민영(1년)양은 “학교가 영어중점학교가 되면서 영어에 대한 관심이 더 커졌다”며 “영어 내신은 물론 수능에도 큰 도움이 되리라 믿는다”고 확신했다. 학부모들 역시 관심과 함께 학교에 대한 큰 기대를 보였다. 김미경(49·천호동)씨는 “영어로 된 안내문을 보며 큰 변화를 실감했다”며 “영어를 잘 하는 학생들은 물론 모든 학생들에게 다양한 기회가 주어지고 영어학습에 대한 동기부여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밝혔다. 김미애(46·천호동)씨는 “아이가 영어에 특히 관심이 많아 3월에 영어중점학교인 명일여고로 전학왔다” 며 “차별화된 교육환경 속 특화된 교육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지윤 리포터 dddodo@hanmail.net 2011-04-30
- 태권도 품새 잘해도 대학 간다 “초등학교 5학년인 진호는 초등부 태권도 품새 전국대회 랭킹 1위 선수예요. 유연성은 타고 났고 집중력이 좋아서 가르치는 대로 스펀지처럼 빨아들이지요. 태권도 배운지 올해로 5년째인데 실력은 10년차 수준이에요. 진호 부모님은 일찌감치 아들의 진로를 태권도로 정하셨죠.” 아름찬 코리아의 허승재 감독은 자신이 심혈을 기울여 지도하는 학생들을 ‘작품’이라고 부른다. 체대 입시에 유리한 태권도 품새 전문 교육 아름찬 코리아는 송파구 유일의 품새 전문 학원으로 아래막기, 몸통막기 등 다양한 공인 품새 동작을 전문적으로 훈련시킨다. 대다수 도장이 초등학생 대상으로 학교 체육이나 게임, 레크리에이션을 가미한 취미 수준의 태권도 훈련에 머무를 때 아름찬 코리아는 초중고등부 선수를 길러내는 전문 도장으로 차별화를 이루었다. 최근 들어 ‘태권도는 곧 겨루기’라는 고정관념을 깨고 다양한 태권도 동작과 화려한 볼거리를 제공하는 ‘품새’가 부각되고 있다. 때문에 태권도 교육에도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대한태권도협회장배 대회를 비롯해 한국체대와 용인대 등 태권도학과로 유명한 대학들마다 품새 대회를 열고 있다. 특히 각 대학에서 주최하는 태권도 대회에서 1위 입상하면 태권도학과를 특별전형으로 입학할 수 있기 때문에 공인 품새 대회를 집중 공략하는 학생들이 많아지고 있다. 태권도학과는 실기시험 비중이 높아 어릴 때부터 체계적으로 품새 실력을 갈고 닦으면 입시에서 유리하다. “지난해 일반 도장을 다니던 고3 남학생이 실기시험을 앞두고 찾아왔어요. 사실 유연성과 스피드가 썩 만족할 만한 수준은 아니었지요. 용인대 태권도학과를 목표로 하루 6시간 넘게 동작 하나하나를 교정하며 반복 훈련을 받았고 결국 용인대에 합격했지요. 운이 무척 좋은 학생이었어요. 사실 고2, 고3이 돼서 뒤늦게 전문 도장을 찾아오는 경우가 많은데 초등학교 때부터 전문적으로 훈련 받아서 대회 입상기록을 가지고 있는 학생을 따라가기란 벅차지요.” 각종 태권도 대회에서 수상하며 명성 쌓아 아름찬 코리아 허승재 감독은 어린 시절부터 ‘태권도에 미친 사람’이다. 용인대 체육학과를 나와 한국체대 대학원에서 태권도를 전공하며 정통 태권도 지도자 코스를 밟았다. 처음 허 감독이 태권도장을 열었을 때는 여느 도장처럼 수련생을 많이 모집해 훈련시켰다. 그러다보니 소수정예로 전문기술을 가르치는 데 어려움이 많았다. 전문 태권도 지도자의 길을 택한 그는 국내와 국제 심판 자격증을 따며 이론과 실기를 두루 섭렵했고 과감히 품새 전문 도장으로 방향을 틀었다. 2005년부터 정예 선수단을 이끌고 크고 작은 대회에 참가했다. 그 후 대한태권도협회장배 전국 품새 대회 개인전과 단체전 1위, 한국체대와 용인대 총장배 대회 1위 등 화려한 입상 전적을 쌓았다. 뿐만 아니라 선수단은 국기원 승품단 심사 개막식을 비롯해 국내외 태권도 관련 행사 개막식에서 시범경기를 펼쳐 기량을 인정받았다. 어린 선수들은 강호동이 진행하는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 등 여러 차례 방송 출연해 학교에서 인기 스타가 되기도 했다. 아름찬 코리아는 초 중 고등부로 나뉘어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매일 밤 10시까지 훈련한다. 학교와 학원 수업을 모두 마치고 도장에 나온 학생들은 유연성과 스피드 훈련을 받는다. 토요일에는 멀리 구리와 광주, 용인, 수원 등 경기도 각지에서 6시간의 집중 훈련을 받으러 찾아오기도 한다. 선수 개인별로 훈련 장면을 동영상으로 촬영해 품새 동작을 하나하나 분석하며 기술의 완성도를 높여나간다. 또한 국내에서 열리는 각종 품새 대회에 출전해 전적 기록을 쌓으며 학생별로 포트폴리오도 만든다. 태권도 실력 쌓은 후 영국, 호주로 유학 현재 IOC 국제 올림픽위원회 대한민국 태권도 정부특별강사로도 활동하고 있는 허 감독은 틈틈이 그루지아, 인도, 태국, 필리핀, 홍콩, 페루 등지에서 품새를 교육하며 국제무대로 진출하고 있다. “국내 보다 오히려 외국에서 태권도 열기가 뜨거워요. 영국이나 호주의 체대에서는 태권도학과를 개설하고 태권도 종주국인 한국의 A급 선수들을 스카우트하기 위해 공을 들이고 있지요.” 호주 멜버른 빅토리아 국립대와 영국 필튼 컬리지에서는 품새 대회 수상경력이 있거나 태권도 실력이 뛰어난 우리나라 고교생들에게 추천서만으로 무시험 입학할 수 있는 기회를 주고 있다. 허 감독은 태권도에 재능 있는 학생들은 경쟁이 치열한 국내 대학에만 올인하지 말고 유학을 선택하는 것도 장기적으로 전망이 좋다고 조언한다. 아름찬 코리아 (02)400-4691 www.arumchankorea.com오미정 리포터 jouroh@hanmail.net 2011-04-30
- 자연관찰탐구대회, 과학탐구실험대회 어떻게 준비하나요? 윤사이언스 윤 현 부원장 031-916-0022평소에 사물에 관심을 많이 가지고 관찰하고 탐구하는 자세 길러야자연관찰탐구대회, 과학탐구실험대회가 뭔가요? 매년 이맘 때 쯤이면 과학의 달을 맞아 학생과학탐구올림픽이라는 이름으로 자연관찰탐구대회, 과학탐구실험대회, 과학탐구토론대회 등 과학과 관련한 다양한 대회가 진행된다. 20년에 가까운 역사를 가진 대회임에도 불구하고 아직 많은 학부모들이 이들 대회에 대해 잘 모르는 듯하여 먼저 간략하게 나마 본 대회를 소개해 본다.참가 자격 자연관찰탐구대회는 초등 5학년과 중등 1학년이 각각 2인 1조, 과학탐구실험대회는 초등 6학년과 중등 2학년이 각각 2인 1조, 과학탐구토론대회는 학년 상관없이 3인 1조로 출전하게 되며 시대회에서 선발된 팀은 도대회와 전국대회에 출전하게 된다. 전국대회 수상자에게는 해외과학탐방의 특전도 주어진다. 한 학교에서 한 팀만 출전이 가능하기 때문에 대회에 출전하기 위해서는 학교에서 예선대회를 통과하거나 학교장의 추천을 받아야한다.자연관찰탐구대회 자연현상을 직접 관찰하여 문제를 해결하는 대회이다. 지정된 자연환경 안에서 제시된 주제에 따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왜 이런 현상이 나타나게 되었는가를 토의하여 보고서를 적성하고 이를 평가하는 대회이다. 주어진 안내 자료와 과제를 보고 당일 주제에 따라 계획을 세워 관찰탐구 활동을 하여 얻은 자료를 바탕으로 보고서를 작성하여 제출한다. 역할 분담과 탐구활동이 잘 이루어져야 하며, 한 사람의 주도로 탐구를 수행하는 팀은 감점을 받게 된다. 탐구 활동은 150분간 진행되고, 관찰계획 및 결과보고서를 작성하여 제출한다. 관찰 계획서 작성 시간은 30분을 초과할 수 없다. 심사기준은 관찰계획 20%, 관찰과정 30%, 보고서 50%로 활동시 부적절한 행동을 하거나 관찰활동 후 뒤처리가 미흡하거나 대회 취지에 어긋나는 경우 감점 처리를 하기도 한다. 보고서 용지 등 대회에 필요한 기본적인 물품은 개최 측에서 모두 제공한다. 사전, 동식물도감, 카메라, 자, 돋보기, 핸드폰 등은 지참할 수 없다.과학탐구실험대회 제시된 과제에 대하여 자유롭게 실험하여 다양한 정보를 수집 분석한 결과를 바탕으로 보고서를 작성하고 이를 평가하는 대회이다. 과학적인 탐구과정인 관찰 및 문제 인식, 가설 설정, 자료 해석, 결론 도출 등이 적용되며 창의적이고 과학적인 방법을 통하여 해결할 수 있는 통합적이고 종합적인 문제들이 출제되었다. 출제범위는 해당 학년까지의 과학과 교육과정에 준하여 출제하지만 교과서 밖의 실험 내용도 출제가 되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대회 시간은 150분이며 실험 계획서 작성은 30분 안에 끝내야한다. 실험평가 심사기준은 실험계획 및 설계능력 15%, 실험과정 45%, 실험보고서 40%로 역할 분담과 공동 탐구활동이 잘 이루어져야 하며, 한 사람이 주도하여 실험을 수행하는 팀은 감점한다. 실험에 필요한 실험 기구와 자료는 개최 측에서 제공하며, 제시된 기구 및 자료를 이용하여 자유롭게 실험 활동을 전개한다.어떻게 준비하나요? 매년 자연관찰탐구대회와 과학탐구실험대회를 지도하면서 느끼는 것은 첫째, 학생들이 실제 실험이나 관찰에 집중하기보다는 보고서 쓰기에 급급하다는 것이다. 실험이나 관찰 등 기초 탐구활동에는 소홀한 체 계획서, 보고서 등 쓰기 활동에 집중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 대회는 보고서를 얼마나 잘 쓰는가에 목적이 있는 것이 아니라 자연 현상을 관찰하고 그 현상이 무엇에 기인한 것인가를 알아내는 자연현상의 분석 능력의 평가에 그 목적이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한다. 때문에 평소에 과학과 자연에 대해 관심을 많이 가지고 관찰하고 탐구하는 자세를 가진 학생이라면 대회 준비에 유리할 것이다. 둘째, 문제 인식 단계에서부터 제대로 주제 파악을 못 하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지금까지 출제된 전국 대회와 지역 대회의 출제 문제들을 분석해보면 주어진 문제만 주의해서 잘 읽으면 쉽게 주제 파악이 가능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문제는 정확하게 읽지 않고 문제의 답이 무엇인지부터 찾으려고 하니 주제를 파악할 수가 없는 것이다. 주제를 파악하지 못 하면 보고서 자체를 작성할 수 없으니 주어진 문제를 꼼꼼하게 읽어 주제를 정확하게 파악하도록 한다. 셋째, 변인통제와 가설설정을 이해하지 못 하는 학생들이 많다는 것이다. 교과실험 위주의 학교실험에서는 교과서에서 이미 배운 내용을 토대로 결과만을 찾아내는 확인실험을 주로 하다보니 실험설계를 직접하면서 변인통제까지 해야하는 대회 상황에는 익숙하지 않은 것이다. 주어진 주제에 어떠한 변인이 영향을 주는지 파악해보는 훈련이 많은 도움이 된다. 이러한 문제점들을 해결하기위해 자연관찰탐구대회와 과학탐구실험대회 준비 기간에는 대회 특강 외에 ‘보고서 작성법 특강’을 무료로 진행하고 있는데 ‘보고서 작성법 특강’ 전과 후에 보고서의 완성도가 확연하게 차이가 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30
- 마벼리아카데미, 서울시내 중하위권 대학 진학 프로그램 설명회 벼리아카데미는 서울의 하위권 및 경기권 지역 대학을 목표로 하는 고3학생 대상으로 ‘학업적성 및 논구술 프로그램 설명회를 오는 5월 2일(월요일) 11시 후곡의 벼리아카데미 강의실에서 진행된다. 대부분 대학 입시설명회는 상위권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들 대학의 입시전형과 그에 대한 대비방식은 넘쳐나지만, 실제 대다수를 차지하는 중하위권 학생들에 대한 입시설명나 전략은 부족하다. 중하위권 학생들은 재수를 통해 현격한 실력향상 역시 기대하기 어렵다. 가급적 고3기간 동안 체계적인 수험준비를 통해서 재수를 회피하면서 서울지역 소재 대학진학으로 방향을 잡는 것이 현실적이다. 벼리아카데미는 인하대, 홍익대, 세종대, 경기대, 한성대, 명지대를 중심으로, 서울시내 주요 여자대학의 입시전형분석을 통해 고3기간에 대학입시를 마무리하고 싶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논구술 및 학업적성을 동시에 준비할 수 있도록 돕는 다는 계획이다. 031)922-654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30
- 정발산 ''브라운아카데미 학원'' 어린이날 기념 ‘Brown Market Day'' 행사 브라운아카데미 학원에서 어린이날을 맞아 ‘Brown Market Day’행사를 진행한다.Brown Market Day는 매년 어린이날을 기념으로 실시되는 영어 학습 체험 행사이다.그동안의 학원에서 습득한 영어 실력을 토대로 다채로운 체험을 통해 일상생활에 직접 적용해 봄으로써 한층 더 생생한 영어를 접할 수 있는 시간이다.브라운 마켓에는 은행, 우체국, 미술관 같은 공공시설과 영화관, 레스토랑, 사진관 등의 일상의 다양한 공간이 준비된다. ‘Market Day’에서 사용하는 달러는 그동안 학생들의 영어수업의 질문과 답변 등을 통해 지급된 sign paper를 은행에서 달러로 교환이 가능하며 이를 사용해 각각의 zone을 체험하게 된다.브라운에서는 초등부 영어프로그램 ''Wise Valley''를 올해 처음으로 선 보였다.영어로 진행되는 Market Day를 통해 아이들은 서로 어울리는 법을 배우며 생생한 실물경제의 경험은 물론 영어에 대한 자신감, 친구들과의 협동정신 등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다. 재학생은 물론이고 참여를 원하면 사전 예약 후 참여가 가능하다(선착순 20명)행사는 5월4일 3시40분부터 진행된다.문의 031-925-555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