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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수 계획서 작성과 학원 선택 일부 입시기관에서는 2012학년도 수능 시험부터 수리 교육 과정이 변경되기 때문에 ''재수''를 회피할 것이라고 한다. 수험생들의 하향 지원 추세가 늘어날 것이라는 주장은 일부분 사실이기도 하지만 ''재수''를 선택하는 수험생이 절대적으로 줄지는 않을 것이다. 매년 입시제도나 교과 과정에 변화가 있을 때마다 나오는 가장 일반적인 주장일 뿐이다. 오늘도 지원할 ''대학''보다 재수를 생각하고 ''학원''을 찾고 있는 수험생들이 적잖은 것이 현실이다. 왜 수험생들은 또는 학부모들은 재수를 선택할까? 이번 수능에서는 자신의 가능성을 ‘있는 그대로’ 구현하지 못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재수를 선택하는 많은 수험생이 내가 당연히 받을 점수를 여러 이유 때문에 받지 못했다고 말한다. 현재 지원할 수 있는 대학의 대학생이 된다는 사실을 받아들일 수 없기 때문에 재수를 선택하는 것이다.다른 한편으로는 재수도, 재수에 성공한 사례도 쉽게 볼 수 있는 시대가 되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많은 학생들이 쉽게 재수를 결정한다.하지만 결정이 쉽다고 해서 1년 간 재수생활은 물론이고 우선 학원을 선택하는 것부터 가벼이 볼 일이 아니다. 왜냐하면 재수한다고 반드시 원하는 점수와 희망 대학에 진학하기보다는 오히려 실패하는 경우도 왕왕 있기 때문이다.그런데 생각보다 많은 재수생들이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해 “○○학원 어때요?”라는 질문을 올리고 그에 대한 답변 한두 줄을 믿고 학원을 선택하는 경우를 심심찮게 본다.게다가 학원 광고는 넘쳐나지만 정작 재수생들에게 꼭 필요한 정보는 적다. 그렇다면 재수 성공을 약속하는 특별한 학원은 있을까? 재수 학원은 과연 어떤 기준으로 선택해야 할까?재수 학원을 선택하기에 앞서 재수에서 성공하기 위한 특별한 마음가짐이 있다. 그것은 올 수능 성적이 ‘자기 실력의 정직한 반영’이라고 인정하는 것이다. 마킹을 실수해서, 배탈이 나서, 수험장 환경 때문에, 알았던 것을 실수해서 등등 할 수 있는 변명거리는 많다. 하지만 실수도 실력이라는 점을 인정하는 마음가짐이 없다면 내년 재수도 좋은 성과를 기대하기가 어렵다. 자신의 점수를, 실력을 냉정하게 인정할 때만이 내년 한 해 재수를 통해 성취해야 할 학업 목표가 분명해진다. 따라서 재수를 생각하고 있다면 지금 당장 ‘재수 계획서’부터 작성하라. 재수 계획서라고 해서 특별한 양식이 있는 것은 아니다. 먼저 올해 받은 수능 성적표를 복사해서 붙인다. 그러고는 목표했던 성적에서 무엇이 얼마나 부족했는지 가능한 상세하게 기록한다. 덧붙여 성적이 부진했던 이유 그리고 내년의 목표 성적과 학업 계획 등을 상세하게 작성한다. 만약 자녀가 재수를 원한다면 마찬가지다. 재수 계획서를 작성하게 하고 학부모가 함께 읽자. 그런 다음, 자녀의 재수 과정에서 부모는 어떤 도움을 줄 것인지에 대해 마음을 열고 대화하는 시간을 갖자. 재수를 선택하는 학생들은 ‘왕’과 같은 대접을 받는 현역 수험생에서 ‘죄수생’이 된다고 생각한다. 불가피하게 재수를 선택하는 자녀가 부모의 신뢰를 바탕으로 재수 생활을 시작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이제 재수 계획서를 작성했다면 좋은 재수 학원 선택기준을 살펴보자. 첫째, 너무나 당연한 기준이지만, 우선 학습 발전을 이뤄줄 수 있는 강사진을 보유한 학원을 선택해야 한다. 재학 중에는 공부에 발전이 없던 학생이 재수하면서 크게 도약하는 사례를 적잖이 보았다. 이런 성공적인 사례를 뜯어보면 재수하는 본인의 의지와 노력이 가장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지만 그에 못지않게 실력 있는 강사진의 도움이 필수적이라는 점을 알게 된다. 지금까지 잘못된 학습 태도와 내용을 뜯어 고치기 위해서는 강사의 역량이 매우 중요하다. 공부하도록 지속적으로 자극을 주면서 가르치고 언제든 질문에 답해주는, 여기에다 학생에 대한 애정과 지적 열정까지 겸비한 선생님이 반드시 필요하다. 둘째, 생활 관리와 학습 관리가 철저한 학원을 선택해야 한다. 재수의 성공 여부는 타고난 능력보다는 ‘성실’에 달려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고3 수험생 보다 1년이라는 시간을 더 투자하면서도 오히려 고3 성적만큼도 나오지 않는 것은 재수의 과정이 생각보다 험난하기 때문이다. 설사 의지가 다소 약하더라도 성실하게 생활하게끔 관리해주는 일이 중요하다. 또 생활 관리에만 국한되어서는 안 된다. 커리큘럼이나 과제 관리, 학습 상태에 대한 평가 등 학습 관리가 제대로 이루어지는 학원인지 확인해야 한다.재수 학원을 선택하는 데는 이 두 가지 기준이 가장 중요한데, 둘 가운데 하나만으로는 부족하다. 강사진이 훌륭해도 학습 관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으면 학습 효과가 적고, 생활 관리만으로는 학습 성과를 낼 수 없다. 따라서 이 두 조건은 과하다 싶을 정도로 철저히 확인해야 한다. 셋째, 달라진 수능 제도에 발 빠르게 대응하는 학원이어야 한다. 내년 수능의 경우 탐구 과목은 과목수가 축소되니 공부 내용이 크게 달라질 게 없지만 수리 영역의 변화는 매우 크다. 자연계는 과목을 선택할 여지가 없어졌고, 인문계는 미 · 적분과 통계 기본이 추가되었다. 바뀐 수리 교육 과정으로 3년째 학습해온 고3에게는 크게 문제가 없겠지만 재수생의 처지는 완연히 다르다. 수리 영역에 대한 학습 부담이 심각하게 가중되었다. 재수 프리미엄이 없어진 정도가 아니라 오히려 핸디캡이 생긴 셈이다. 재학생에 비해 불리하지 않도록 준비해줄 수 있는 학원이어야 한다. <span style="FONT-FAM 2011-01-25
- 엄마가 우리아이 이상적인 멘토가 되려면? 에듀브레인 대표 김 정 연 원장 문의 031-916-5676 현대를 살아가는 어머니들은 해야 할 일과 알아야 할 일들이 매우 많다. 연령별 육아 상식과 교육정보, 학원과 선생님 정보, 엄마들과의 사회관계, 자기 계발, 먹거리에 이르기까지 어머니들은 늘 무엇인가를 열심히 찾아야 하고 알아야 하고 책임지고 통제해야 한다는 강박 아닌 강박을 가질 수 밖에 없는 환경에 놓여있는 것이다. 대학이라는 관문을 통과하기 까지 알아야 할 학교정보, 입시정보는 온통 아이에게 맡기기에는 범위가 너무 광범위하고 전문적이기까지 하기 때문이다. 과연 아이와 함께 길을 잃지 않고 성장의 길을 걷기 위한 구체적인 방법들은 어떻게 찾아야 하는 걸까, 마치 깜깜한 어둠속을 밝혀주는 등대와 같이 나와 내 아이를 밝혀주는 길잡이를 찾을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그러한 등대의 역할은 크게 세 가지를 고려함으로써 가능해지는데, 정서, 뇌컨디션, 학습지능이 그것이다. 이 세 가지가 정확히 파악된 후에야 진로, 적성 및 학습법 점검이 의미가 있어진다. 첫째, 정서에는 타고난 기질, 성향 및 성격이 이에 해당되는데, 특히 한국사회에서는 특이할 만한 것으로 형제순위에 따른 성향을 이해해야 한다. 누구에게나 타고난 기질과 환경과 경험으로 형성되는 성격이 각자 다르다. 많은 엄마들이 아이들이 가지고 있는 잠재력이 발현되기를 소망한다. 본 센터를 방문하는 많은 학부모님은 우리 아이가 예전에 공부를 곧잘 했는데 학년이 올라갈수록 본인이 가진 능력을 발휘하지 못하는 것 같아 안타깝다고 하시며 무엇을 더 해줘야 할지 궁금하셔서 검사를 받고자 하신다. 잠재력이 발현되기 위해 꼭 필요한 요소는 내 아이의 속을 이해해야 한다. 무엇을 힘들어 하는지, 무엇을 아프게 생각하고 있는지, 어떤 말에 유독 상처를 받는지, 보상과 벌은 어떤 식으로 주어야 하는지 느끼고 표현하는 감정의 정도가 어느 정도인지 하는 것 말이다. 이를 파악하는 것은 타고난 기질과 교육환경 특히 출생순위로 형성된 성격유형을 이해하고 부모 성향과의 조화와 부조화를 정확히 파악하는 것으로 가능하다. 둘째, 또 하나 고려해야 할 부분은 뇌 컨디션 바로 브레인 지수(BQ)이다. ‘뇌지수’라고도 하는 브레인 지수는 자기조절 지수, 기초율동지수, 주의지수, 활성지수, 정서지수, 스트레스지수, 좌뇌와 우뇌의 균형 등 7가지를 기반으로 뇌의 기능을 종합 평가하는 지수를 의미한다. 브레인지수는 IQ나 EQ와는 달리 직접 뇌파를 측정하는 뉴로피드백을 시켜봄으로써 뇌의 반응과 조절능력을 판단하고 이는 우리에게 보다 정확하고 폭넓은 정보를 제공한다. 이는 머리가 얼마나 좋으냐 하는 인지적 능력과 다르게 뇌 컨디션이 내가 가지고 있는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최적의 컨디션인가 아닌가에 해당된다. 이 말은 지능이 뛰어나지 않아도 두뇌 최적화 상태이면 성적이나 정서면에서 안정적이고 높은 수준을 유지할 수 있으나 지능이 아무리 높아도 두뇌 컨디션이 떨어져 있다면 자기가 가진 인지적 능력이 발휘되지 못한다는 것이다. 소위 머리는 좋은데 학습은 잘 안되고, 산만하고 행동의 통일성이 결여된 경우 등이 이에 해당될 것이다.따라서 브레인 지수는 자신의 노력과 환경의 변화에 의해 충분히 발달될 수 있다. 셋째, 학습과 연관된 인지적 능력으로 학습 지능의 점검이 필요하다. 학습지능이란 동작성 지능과 언어성 지능으로 측정되어지는 지능 중 학습과 연관된 네 가지 영역의 지능을 의미한다. 여기에는 어휘력, 수리력, 추리력, 공간지각력이 해당되는데 각각의 지능의 발달 정도에 따라 학습법과 학원 선택 및 추후 진로지도와의 연계가 가능해진다. 더불어 이러한 학습 능력을 자기주도적으로 끌고 가기 위해서는 적절한 학습활동이 전제되어야 하는데 실행력, 집중력, 기억력, 동기부여의 네 가지 점검이 학습지능과 함께 이루어져야 한다. 경험으로 학습 지능, 학습활동, 브레인 지수는 자녀의 현재와 미래를 이해하는데 가장 유용한 자료로 사용되기에 중요하다. 어느 기관을 통하든, 가정에서의 탐색으로든 무엇보다 중요하게 먼저 선행 되어야 할 것이 내 자녀와 부모인 나 자신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수용이다. 이는 나의 장점 뿐 아니라 단점이나 부족하다 여겨지는 부분까지 인정하고 받아들여야 한다는 말이다. 그렇게 되면 엄마인 나도 나의 한계와 좌절을 받아들일 수 있게 된다. 엄마가 자신 역시 하나의 부족한 사람이라는 것을 수용한다면 자녀를 제대로 바라보고 안아줄 수 있는 가장 이상적인 멘토이자 조력자가 될 수 있다. 변화는 하루아침에 일어나지 않는다. 단 1%의 변화를 이루기 위해 우리의 인생 전체를 걸어야 할 지 모른다. 내 아이에게서 일어났으면 하는 변화가 있다면 조금 멀리, 길게 바라보면 어떨까. 확실한 건 그 1%의 변화도 인생 전체를 바꿀 수 있는 큰 힘을 발휘한다는 것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25
- 탐방 - 공부습관 트레이닝 센터 <주인공> “일주일 100분 공부습관 트레이닝하면 스스로 공부하는 주인공 된다” 요즘 엄마들 사이에서는 ‘자기주도학습’이라는 말이 유행이다. 입학사정관제를 비롯해 달라진 입시제도를 보아도 더 이상 ‘성적만 가지고 대학가는’ 시절은 지났다고들 말한다. 공부습관 트레이닝 센터 ‘주인공’은 성적뿐만이 아닌 학생의 인성과 태도, 잠재력, 주도력, 진로성숙도 등 내면의 변화를 함께 이끌어 내 학생을 공부의 주인공으로 만들어주겠다는 당찬 포부를 갖고 있는 곳이다. 지난해 KBS 신년 특집다큐 ‘습관’ 방영(방송통신 위원회 우수방송상 수상)으로 더 유명해진 곳, 공부습관 트레이닝센터 ‘주인공’ 백마센터를 찾아갔다.공부하는 이유와 습관 그리고 방법을 ‘공부’하는 곳 ‘주인공’은 공부습관을 익히는 데 가장 중요한 적기로 초등 고학년에서 고등학교 1학년까지로 보고 있다. 그 시기 학생들이 스스로 공부하는 습관을 길러주고 효과적인 공부 방법을 습관화 시켜주고자 일산에 첫 문을 열었다. 학습능률향상프로그램(SEP)과 학습능력향상프로그램(SAP), 1% 학습솔루션 진단검사 등을 개발하고 MBC, 조선일보, 중앙일보 등의 유수 언론과 함께 ‘공부의 신’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해온 노하우로 트레이닝 센터를 오픈한 것이다. 백마센터 성기민 원장(前 용인외고, 미추홀외고 교사)은 “학생 누구나 공부를 잘 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것을 끌어내 줄 수 있는 코치를 만나지 못하면 그 학생은 자신의 가지고 있는 능력을 펼칠 수 없습니다. 심지어 자신한테 그 능력이 있다는 것을 모르고 학창시절을 지나게 됩니다. 마치 김연아 선수를 성공시켰던 오셔 코치처럼, 박지성을 최고의 축구선수가 될 수 있도록 만들어준 히딩크같은 코치에 학생에게 필요합니다. 저희는 공부에 관하여, 그리고 더 나아가 인생에 관하여 성공적인 습관을 갖도록 돕는다면 그 아이들은 반드시 성공할 수 있다고 믿고 있습니다.” 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 “주인공은 단순한 지식교육만이 아닌 꿈과 가치관에서 시작하는 장기적인 안목이 있는 곳”이라고 말했다. “예전에는 문제만 풀면 되는 아이가 중요시 되는 사회였으니 상관이 없었는데 요즘은 나의 느낌이나 감정을 공유하는 것이 중요해지는 사회가 되었어요. 면접에서도 중요한 요소로 작용을 하죠. 시대가 바뀐 만큼 학생들도 감성적인 프로그램으로 꿈에 접근할 필요가 있습니다.” ‘주인공’은 학생들에게 묻는다. 구체적인 꿈이 있는가? 꿈을 위한 목표를 스스로 세우고 있는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좋은 공부 습관을 가지고 있는가? 이렇게 묻는 이유는 좋은 성적을 내는 학생들을 연구해 본 결과 그들이 갖고 있는 덕목이었기 때문이다. 성적이 나쁘다고 인지교육에 집중하는 것이 아니라 습관을 변화시키는 행동교육을 하면, 다시 말해 상위권의 습관으로 바꾸면 습관의 결과물 또한 달라진다는 것이다. 하나의 목표만을 향해 달려오느라 지치고 힘든 청소년들의 곁에서 격려하고 위로하면서 함께 가는 ‘멘토’가 되겠다는 것이 ‘주인공’의 각오라고 한다.4가지 공부의 핵심습관 바꾸면 꼴찌탈출 지난 해 KBS 신년특집 다큐 ‘습관’ 2부작의 ‘꼴찌탈출! 습관변신 보고서’는 습관을 바꾸는 것이 어떤 결과를 가져오는지 체계적이고 구체적으로 보여주었다. 공부하는 데도 결과의 차이를 만드는 핵심적인 네 가지 습관이 있다는 것이 성 원장의 설명이다. 네 가지 핵심습관이라고 부르는 이 요소는 피드백, 예습복습, 학교수업 성공과 지식축적 관리다. ‘주인공’은 이 네 가지 핵심습관을 구체적으로 바꾸기 위해 트레이닝한다. 핵심습관을 훈련하면 학교수업이 성공적으로 진행되고 지식축적을 관리하는 능력이 향상되며 긍정적인 피드백을 받고 다시 수업 예습 복습을 하게 되는 선순환이 일어난다는 것이다. 공부습관 트레이너가 멘토 혹은 코치처럼 동기를 부여하고 유지해준다. 현명한 조언자와 함께 22가지 자기주도 학습요소를 배우며 공부습관 방법론을 훈련하고 스터디 플래너, 지식축적 바인더, 각종 성과 향상 도구를 가지고 공부습관 시스템을 갖추도록 돕는다. 목표는 스스로 공부하는 효과적인 공부방법이 습관화 되는 것이다. 보통 1년 정도 걸리지만 학생에 따라 6개월에 완성하기도 한다. ‘주인공’으로 효과를 보았다는 한 학부모는 “공부습관 트레이닝 프로그램을 못 만났더라면 계속 아이를 무작정 공부만 시켰을 거예요”라고 말했다. 학생들은 일주일에 한 번씩 공부습관 전문가를 만나 코칭을 받고 지난 한 주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100분 동안 진행되는 피드백을 통해 학생들은 자기성찰 능력을 기르게 된다. “습관은 하루아침에 생겨나는 것이 아니라 장시간 지속적인 노력을 통해 쌓여지는 산물입니다. 따라서 일주일에 한 번씩 전문가 트레이닝으로 지속적인 자극과 동기부여를 일으키며 공부법 코칭, 공부습관 점검 등의 관리를 지원합니다.”성 원장은 지속적인 성장을 이루기 위해 습관을 점검할 ‘주인공’의 교재 또한 과학적이라고 자랑했다. 교재는 나를 찾는 여행, 시간관리 비법, 습관의 힘, 예복습 스타 되기 등 교재를 펼치면 학생들이 예복습 여부를 체크하고 수업 내용 요약을 하는 등 세부적이고 실천적으로 구성되어 있다. “중요하고 급한 것을 먼저 할까요, 중요하고 급하지 않은 것을 먼저 할까요? 저희는 중요하고 급하지 않은 것을 챙기라고 말합니다. 중간고사 성적보다 장기적인 자신의 비전과 꿈을 놓치지 말아야 한다는 거죠.”성기민 원장은 학생들의 성적이 아닌 습관과 행동에 관심이 있다고 말했다. 학생들의 멘토가 되겠다는 ‘주인공’의 초심이 변하지 않고 그대로이길 소망해본다.문의 031) 905-7109이향지 리포터 greengreens@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25
- 2012학년도 외국어영역 수능학습 전략 일산 하이클래스 한국학원 부원장 외국어 영역 김 헌 정 교육문의 031-9192-114 외국어(영어) 영역은 타 영역에 비해 단기간에도 점수를 올릴 수 있고, 꾸준한 반복학습을 통해서 반드시 좋은 성적을 얻어 낼 수 있는 과목이다. 2012학년도 수능 외국어 영역(영어)을 대비하여 학습 전략을 제시해 본다.1. 수준에 맞는 교재를 선택하여 집중 학습하자!나만의 노트를 만든다. 2011 수능 외국어(영어) 영역에서 약 70%에 해당하는 문항이 EBS 교재와 연계하여 변형, 응용 출제되면서 EBS 교재를 중심으로 한 학습이 필요한 것은 사실이지만, 무턱대고 문제 양이나, 책의 권수에 집착하거나 EBS 교재에만 의존해서는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없다는 것이 작년 수능 결과에 대한 중론이었다. 따라서 자신의 수준에 맞는 교재를 선택하여, 한 문제를 풀더라도 한 문장, 한 문장 꼼꼼하게 정확한 독해연습을 하는 것이 수능 고득점으로 이어지는 지름길이고 또한 학교나 학원에서 주어진 교재에 대해 공부할 때 선생님이 칠판에 쓰는 중요 내용에 대한 필기가 반드시 이루어져야 하며 특히 선생님의 말씀 내용도 학습에 필요한 것이라면 그냥 넘기지 말고 받아 적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1등급 비결이라 생각하자. 그렇게 정리하고 복습하고 내 것으로 만든 내용을 담은 노트가 수능을 앞두고 마지막 최종 점검을 할 때 무엇보다도 가장 소중한 자신만의 교재라고 생각하자. 2. 매일 20-30분 듣기 연습을 하자!언어는 습관이다. Listening의 가장 효과적인 학습법은 매일 시간을 정하여 꾸준히 듣기 연습을 하는 것이다. 상위권 학생들도 Listening, Speaking 문제에서 한두 문항 틀리는 경우가 있는데, 그만큼 꾸준한 학습과 집중력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반증이다. 그리고 듣기 실력을 지금보다 한 단계 Upgrade 하고 싶다면 평소에 문제를 풀고 나서 다시 한 번 듣고 받아쓰는 Dictation과 상황에 따라 자주 쓰이는 문장을 외워서 자주 활용해보는 것이 중요하다. 3. 어휘와 문장 구조 학습을 충분히 해 두자!수능은 독해다. 독해를 하는 데 있어서 어휘력과 문장 구조에 대한 지식은 가장 기본적이고 필수적인 조건이다. 어휘력과 문장구조에 대한 지식이 충분히 뒷받침되지 않으면 지문의 내용을 제대로 이해하기가 어렵고 따라서 결코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없다. 이번 겨울 방학을 이용하여 수능대비 어휘집에서 매일 일정량(70-100단어)을 정해 놓고 암기 하되 가능하면 문장 내에서 이해하도록 하고, 4-5번 그 어휘집을 반복 복습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또한 수능과 각 학년별 모의고사, 교과서에 자주 반복, 등장하는 문장구조에 대한 분석과 적용능력을 키우는 것이 필수적이다. 단어만 많이 외운다고 해서 고득점이 나오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그리고 때로 상위권 학생들도 문법에 대한 현기증 때문에 문법만 따로 공부하려는 생각과 문의와 요구를 하는 경우가 있는데 ‘문법만 따로’ 라는 생각 보다는 모든 문장은 구성상 문법이 적용될 수 밖에 없다는 점을 인식하고 독해연습을 하면서 시험 출제 가능한 문법정리를 병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즉 독해와 문법을 동시에 정리하는 것이 시간 경제적으로 좋은 또 충분히 가능한 학습방법이라는 것을 명심하자. 끝으로 이번 겨울 방학을 이용하여 최근 기출 문제를 풀면서 출제 유형을 충분히 숙지하고 그 유형에 맞는 풀이 방법과 제한된 시간 45분(총 70분 중 Listening과 OMR카드 작성하는 시간 제외) 내에 독해문제를 빠르고 짧게 읽고 푸는 훈련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리고 통합교과적인 내용이 출제되므로 다양한 주제와 시사성 있는 내용에 대한 지식을 쌓음으로서 자신만의 영문독해의 지평을 넓혀 가는 것이 필요하다. You never know until you try, where there is a will there is a way!!!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25
- 2012 입시, 변화를 읽어야 길이 열린다 해마다 바뀌는 대학 입시. 올해는 학력고사가 수능으로 바뀌는 정도의 큰 변화는 아니다. 어쩌면 대학 입시 환경 밖에 있는 사람에게는 작은 변화로 보일 수 있다. 그러나 대한민국 대학 입시 현실에서 당사자인 수험생과 학부모들에게 크기에 상관없이 변화가 중요하다. 나에게는 큰 영향을 줄 수도 있기 때문이다. 2012학년도 대입. 바뀌는 것들을 하나하나 확인해 보자. 본질을 정확히 파악해야 근본 대응책이 나오는 법이다. 수리가 바뀐다가장 중요한 수리가 바뀐다. 특히 인문계 수리의 변화는 수리가 힘들어 인문계를 선택한 수많은 수험생들에게 청천벽력이 아닐 수 없다. 2011학년도까지 인문계는 ‘수학Ⅰ’만이 유일한 필수 응시 과목이었는데 올해는 ‘미적분과 통계 기본’ 과목이 통째로 추가되었다. 이것은 고3 인문계 수험생들에게 수능 수리 영역을 준비하는 데 전년도 대비 최소한 1.5배 이상의 시간과 노력을 들여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또한 재수 이상의 인문계 수험생들에게는 재수 프리미엄은커녕, 재학생들보다 오히려 불리한 여건에서 재수해야 한다는 뜻이다. 더불어 전년도까지 심심찮게 볼 수 있었던 ‘반수생’을 올해는 보기 힘든 조건이 형성되었다.자연계 수리도 바뀌었다. 수학Ⅰ, 수학Ⅱ와 함께 ‘적분과 통계’, ‘기하와 벡터’ 과목을 공부해야 한다. 그러나 형식적 의미가 크고 공부해야 하는 내용 자체를 뜯어보면 그리 큰 변화는 없다. 다만 30문항 중 5문항이 출제되던 선택과목이 수리 영역 전체의 4분의 1을 차지하게 되어 학습 부담이 커진 것만은 분명하다.수리 자체가 수능 영역 중 가장 중요하다고 할 수는 없지만, 수리 영역의 학습 비중을 얼마나 균형 있게 배치하느냐에 따라 수능 전체의 성패가 갈릴 수 있다는 점에서는 수리 영역이 중요하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될 것이다. 탐구 영역은 최대 응시 과목수가 축소된다. 2011학년도까지는 4과목까지 응시할 수 있었는데, 2012학년도부터는 3과목까지만 응시할 수 있다. 그러나 서울대를 비롯한 일부 대학을 제외하면 대다수 사립대학들이 이미 2과목까지로 줄였기 때문에 큰 변화는 없는 셈이다. 서울대 응시생만 주의하면 된다. 입학 사정관 전형을 준비하려면입학 사정관 전형을 꾸준히 준비해온 수험생이라면 원서 접수 기간이 앞당겨진 것에 유의해야 한다. 지난해까지는 9월 수시 원서 접수가 대대적으로 이루어지는 시기에 입학 사정관 전형도 함께 원서 접수를 시작했다. 그런데 올해부터는 입학 사정관 전형 원서 접수가 8월 1일부터 앞당겨 시작된다. 입학 사정관 전형 준비는 단기간에 이루어질 수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자신이 지원하려는 모집 단위와 관련한 스펙들을 꾸준히 쌓아가고 있을 것이다. 그동안은 자기 소개서나 추천서 등 서류 준비만큼은 여름방학에 집중적으로 해낼 수도 있었다. 그런데 올해 8월 1일부터 원서 접수가 시작된다는 것은 수험생들에게는 최소한 1학기 중에 사정관 전형 응시 준비를 마쳐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오래도록 정성들여 준비해왔다면 더더욱 미리 미리 준비하라. 겨울방학 때 준비를 마칠 수 있다면 더욱 좋겠다. 내신 비중이 축소된다아직 모든 대학에서 2012학년도 전형 계획을 발표한 것은 아니다. 서울대를 비롯한 주요 국립대가 가장 먼저 전형 계획을 발표했다. 여기서 가장 충격적인 사실은 나라에서 운영하는 국립대학, 고교 교과 과정을 가장 중시해온 국립대학마저 대학 신입생을 선발하는 데 내신 비중을 축소하고 있다는 점이다. 대표적인 국립대인 서울대가 그렇다. 서울대 수시 내신 중심 전형이었던 지역균형선발의 경우, 지난해까지는 1단계에서는 교과 성적 100%로 2배수를 뽑고, 2단계에서 서류와 면접으로 전형했다. 그런데 2012학년도부터는 단계별 전형을 아예 실시하지 않는다. 일괄 서류와 면접으로만 전형하는 것이다. 이러한 전형 변화의 의미는 내신 성적을 더 이상 주요한 ''사정 잣대''로 보지 않는다는 뜻이다. 내신을 서류에 포함된 하나의 요소로만 취급한다는 의미다. 정시에서도 학생부 비교과를 제외하면 학생부 교과 40%, 논술 30%, 수능 20%로 전형하던 것을 교과 30%, 논술 30%, 수능 30%로 변경한다고 발표하였다. 수시에서도 정시에서도 내신의 비중을 축소한 것이다. 연대와 고대는 이미 전년도부터 수시 내신 중심 전형을 입학 사정관제로 전환하여 내신을 서류의 일부로만 고려하고 있다. 부산대와 경북대도 내신 중심 전형을 대폭 축소하는 방향으로 2012학년도 전형을 손질 중이다. 이만하면 가히 모든 전형에서 내신의 비중이 축소되고 있다고 할 만하다. 수시에서는 무엇이 바뀌나대체로 수시와 정시 비율이 6:4 정도인 대학이 많다. 그러나 수시와 정시에 모집하려는 ‘목표’ 모집인원이 6:4였으나, 실제로는 5:5 정도로 모집이 이루어지는 대학도 꽤 많았다. 특히 의대나 교대 같은 경우는 실제로 70~80%에 달하는 인원을 정시에서 선발해왔다. 수시 비중이 가장 높은 대학은 단연 연세대인데, 올해 모집인원 가운데 80%를 수시로, 20%를 정시로 모집할 예정이었다. 그리고 실제로 발표된 정시 모집 인원을 확인한 결과, 수시와 정시의 비중은 각각 60%, 40% 정도인 것으로 드러났다. 수시와 정시의 모집인원 비율이 얼마든, 실제로는 5:5~6:4 수준을 넘어서지 않았다고 할 수 있는데, 올해부터 대교협에서는 2011-01-25
- ‘독재’보다 학원이 나은 몇 가지 이유 재수하는 길은 크게 두 가지가 있다. 혼자 공부하거나 학원을 이용하거나. 혼자 공부하는 독학 재수를 요즘 학생들은 흔히 ‘독재’라 부른다. 혼자 집에서 또는 도서관이나 독서실을 다니며 공부하고 어려운 과목이나 단원은 보통 인터넷 강의의 도움을 받는다. 또 하나는 재수를 전문으로 하는 학원에 다니는 방법이다. 아침 일찍부터 밤늦게까지 학원에서 수업과 자습까지 하면서 학원을 학교처럼 의지하며 공부하게 된다. 둘 가운데 어떤 쪽을 택하는 재수생이 더 많은지는 정확히 알 수 없다. 그러나 어떻게 재수하는 것이 더 성공할 확률이 높은지는 확실하다. 독재보다 학원이 백 배 낫다. 재수를 결정하고, 어떤 길을 선택할지 망설이는 재수생이 있다면 반드시 성공하는 방법을 선택하기를 바란다.자기 한계를 뛰어넘을 수 있다 수험생들이 재수를 하는 목적이 과연 무엇인가? 고3때보다 성적을 올려서 더 나은 대학과 학과에 입학하기 위해서일 것이다. 고3 때 어떻게 공부했던가? 백 퍼센트 만족스럽지는 않지만 고2까지보다는 분명 더 열심히 공부했을 것이다. 그저 놀다가 결과를 얻은 것은 아닐 것이다. 열심히 했지만 자신이 원하는 목표까지는 도달하지 못했을 것이다. 따라서 올해 열심히 한다고 해도 성공하리라는 보장이 없다는 불안은 여전히 남아 있다. 이 불안감을 뛰어넘어 성공하려면 자신이 이제까지 공부해왔던 학습 한계를 뛰어넘어야 한다. 자기 학습의 한계 지점을 뛰어넘는 일, 스스로 달성하기도 쉽지 않고 게다가 정해진 시간 안에 달성하기란 더더욱 쉽지 않다. 정해진 시간 안에 이제까지 자기 학습의 한계를 뛰어넘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자신보다 언어, 수리, 외국어 등 각 영역에서 이미 능숙한 선생님들의 도움을 받는 것이다. 고3까지는 그다지 공부를 잘하는 학생이 아니었는데 재수학원에서 1년을 공부해 성공하는 경우를 많이 본다. 그들이 성공할 수 있었던 핵심 이유는 재수하는 1년을 통해 자기 지식의 한계점을 넘어섰기 때문이다. 독학 재수를 계획하고 있다면 한 번만 생각해보라. 혼자 도서관에 다니면서 아무리 철저하게 시간을 관리하며 공부한들 지난 고3시절의 한계, 나아가 이제까지 자신의 공부 방법의 한계를 뛰어넘을 수 있겠는가? 자신의 두뇌 구조가 통째로 바뀌는 경험이 정말로 가능하겠는가? 학습과 생활 관리가 가능해진다학원을 통해 재수하면 학습 관리와 생활 관리가 손쉬워진다.독학 재수. 물론 처음에는 의기충천하여 새벽같이 일어나 도서관에 가고, 밤늦도록 공부할 것이다. 그러나 그것을 최소한 5월까지라도 유지할 자신이 있는가? 봄이 되면 재수생 친구 위로한답시고 대학에 간 친구들이 찾아온다. 찾아와서 봄날의 캠퍼스, 대학의 축제, 이성 친구들 이야기 등을 늘어놓는다. 게다가 나 또한 저 앞자리 여학생이 혹은 남학생이 자꾸 눈에 들어오기 시작한다. 아니면 아무 이유도 없는데 공부가 잘 안 되기 시작한다.이런 시기를 최소로 줄이면서 자기 시간을 관리할 자신이 정말 있는가?독학하는 재수생은 자기 마음대로 일정을 관리한다. 도서관에서도 자신이 나가고 싶을 때 언제든지 뛰쳐나갈 수 있다. 모르는 것이 있어도 물어볼 사람이 없다. 공부 않는다고 아무도 생활에 개입하지 않는다. 이 힘든 상태를 토로할 사람도 없다. 극복할 의지는 생기지 않고 답답하기만 하다.재수학원에서는 누구나 하루 12시간 이상 공부하며 수업과 자습시간이 적절히 배분되어 꽉 짜여 있다. 뛰쳐나가고 싶어도 문 앞에서 붙드는 사람이 있다. 언제든지 모르는 것을 질문할 선생님도 대기하고 있다. 하기 싫어도 해야 하는, 다음 날 제출해야 할 과제가 있다. 옆자리 친구가 요새 힘들어 보인다면 같이 자습실 가자고 한다. 그러던 어느 날, 나의 상태를 읽은 담임 선생님이 상담하자고 부르신다.자기 자신을 어떤 상황에 두는 것이 현명한 선택인지 자명하다.자신의 성적이 이미 상위 1% 이내이며 상위 1% 안에서도 독종으로 손꼽히는 의지의 한국인이라면 독학도 가능하다. 그렇지 않다면 독학은 실패로 가는 지름길일 수도 있다. 자신의 ‘객관적 학습 상태’ 점검할 수도재수학원에서는 거의 매달 자신의 학습 상태를 점검할 수 있는 시험이 실시된다. 때로는 고3들이 치르는 학력평가를 치르기도 하고, 6월, 9월에는 수능 출제 기관에서 주최하는 모의평가도 치른다. 전국의 수험생들에 대비한 자신의 위치를 매우 정기적으로 점검하는 것이 가능하다. 그런데 독학으로 6월, 9월 모의평가를 치르려면 출신 모교 또는 재수학원에 별도로 시간과 노력을 들여 응시해야 한다. 모교를 통해 신청하면 시험일에 모교를 방문하여 직속 후배들과 같은 교실에서 시험을 치러야 한다. 쉬운 일이 아니다. 재수학원에 신청하는 방법이 있는데 자리가 보장되어 있지 않다. 이러다보면 그저 공부는 하되, 자신의 실력과 위치가 어느 정도인지도 모른 채 수능까지 가게 되는 경우가 허다하다. 자신의 실력이 어느 정도 향상되고 있는지, 전국 수험생과 비교한 자신의 위치가 어느 정도인지 모른 채 수능 시험장에 들어가는 일. 정말 어리석은 일이 아닐 수 없다. 자신의 목표 달성을 위해 1년이라는 시간을 더 투자하는 데 이런 상태는 곤란하지 않은가.매달 자신의 위치를 확인해보고 자신의 실력이 어느 정도 향상되었는지 확인해야 한다. 그래야 목표까지 가는 길을 계획하고 공부할 수 있지 않겠는가. 무작정 열심히 하는 것은 성공하는 길이 아니다. 어디를 향해 무엇을 해야 하는지 알아야 성공할 수 있다.<span style="FONT-FAMILY: 산돌명조 L FONT-SIZE: 11pt FONT-WEIGHT: b 2011-01-25
- 영어 공부의 핵심은 단어!, 그림을 통한 반복 뇌새김 학습으로 영어 실력 높여 그림학습, 강남,서초,송파에서 큰 호응외국어 공부에서 가장 기본이 되는 부분은 단어다. 방학 때마다 영단어 3000개 혹은 5000개 암기를 목표로 공부하는 학생들이 많은데 의지와 다르게 작심삼일로 그치는 경우도 적지 않다. 학부모들 역시 영어성적을 올리기 위해서는 단어 어휘가 중요하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영단어 역량 향상에 관심이 많다. 단어를 외울 때는 시간을 적게 투자하면서도 오랫동안 잊지 않도록 하는 것이 주요 포인트다. 요즘 좀 더 효율적으로 단어를 암기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어학기들이 많이 출시되고 있다. 이중에서도 특히 단어의 뜻을 그림으로 나타내어 쉽게 어휘력을 높일 수 있도록 도와주는 어학기 ‘워드스케치’가 전국 교육의 중심지인 강남, 서초, 송파구를 중심으로 강남권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그림을 통한 단어 암기로 놀이처럼 즐거우며 기억효과 극대화단어 암기하면 절로 시험을 떠올리며 지루한 공부라고 고개를 절레절레 흔드는 아이들도 그림을 통한 학습 방법은 호기심을 유발하며 집중하게 한다. 또한, 단어의 뜻, 상황, 감정 등을 가장 잘 설명할 수 있는 StoryTelling 방식은 그림 한 장마다 일상생활에서 일어나는 재미있는 일화를 바탕으로 쉽고 재미있게 단어를 표현하여 자연스럽게 학습의 재미를 가질 수 있게 해준다.그림 연상을 통한 학습법은 좌뇌와 우뇌가 모두 활성화되어 최적의 암기 효과를 내게 되는 이중부호화 이론에 근거한다. 언어저장체계는 좌뇌에, 그림저장체계는 우뇌에 따로 존재하기 때문에 단어를 그림을 통해 암기하면 그림을 활용한 시각 정보가 우뇌를 자극, 암기의 실마리를 저장하게 된다. 이로써 순간기억력이 상승될 뿐만 아니라 장기 기억에 도움을 주어 오랫동안 기억하는 효과가 나타나는 것이다. 이는 암기율 97.5%라는 효과로 입증될만큼 과학적인 학습법이다.교육학자 김동민(중앙대학교 교육학과 교수, 서울대 교육학과졸, University of Wisconsin 교육심리학 박사) “''기억을 한다''라는 것은 정보를 장기기억에 저장을 하고 그것을 효과적으로 인출한다는 뜻”이며 “그 과정에서 매우 효과적인 방법이 시각과 음성을 동시에 학습하는 것”이라고 말하며 “워드스케치는 시각과 음성과 글자를 동시에 활용하였다는 점에서 학생들의 쉽고 재미있게 오래 기억할 수 있는 좋은 학습기다” 라고 평하였다.그림으로 저절로 기억되는 ‘워드스케치’의 뇌새김 효과는 단어 암기를 어려워하고 쉽게 집중하지 못하는 학생들에게 학습에 흥미를 갖게 하여 무엇보다 스스로 학습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박해성 학생(18 중동고등학교)은 “전에는 철자만 보고 외우다보니 금방 잊어버렸는데 워드스케치를 쓰고 나니까 그림이랑 같이 외우서 그런지 기억에 오래 남더라구요"라고 말한다. 영단어 암기와 인터넷 강의를 한번에!최근 출시되는 어학기들은 단어 암기의 어학 기능 외에 mp3, PMP, 전자사전 등의 멀티 기능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중고등학생을 둔 학부모들은 ‘강남인강’을 비롯한 인터넷 강의 지원을 선호하고 있다. ‘워드스케치’는 이런 추세를 반영해 단어 암기의 어학 기능 외에 인터넷 강의와 동영상 시청에 최적화된 WQVGA(480*272) 4.3인치의 화면을 채택한 ‘워드스케치 WIDE’ 버전을 지난 4월 추가로 출시했다. ‘워드스케치 WIDE’는 EBS, 메가스터디, 강남구청, 이투스 등 주요 인터넷 강의를 지원하고 있다. 아이리버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멀티 기능을 추가했으며 화질도 좋고 조작도 간단하다. 영어공부, 자신감 갖고 꾸준히 학습하는 것이 중요어학 공부만큼은 꾸준함이 성패를 좌우 하지만 생각과 의지가 있다 해도 효율적인 학습법 내지는 학습도구가 뒷받침해주지 않으면, 그 생각과 의지마저 꺾이기 마련이다.위버스마인드 교육콘텐츠 연구소의 신호 연구원(University of Toronto, Canada 졸)은 "이미지와 함께 단어를 외우면 그림을 떠올리는 것만으로 단어를 유추할 수 있고 오래 기억할 수 있다.”면서 "머릿속으로 단어와 이미지를 연상하는 것 이외에 좀 더 학습효과를 높이기 위해서는 몇 차례 소리 내어 원어민 발음을 따라 하면서 단어나 문장을 표현할 줄 알아야 한다 "고 조언한다. 또한, "반복 학습 기회를 최대한 늘리는 게 진짜 영어 실력을 높이는 지름길"이라면서 "자신감을 가지고 꾸준히 학습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가장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또한 자기주도 학습 전문가인 이병훈 부사장(Eduplex 부사장, 서울과학고, 서울대)은 “자기주도학습의 기본은 재미와 흥미이며, 이로부터 오는 자신감과 이를 바탕으로한 지속적인 학습이 중요하다”며 “워드스케치의 흥미와 재미를 중심으로 한 학습법은 학생들로 하여금 꾸준히 자신감을 가질 수 있게 할 수 있는 자기주도형의 어학기일 것으로 판단한다”라고 하였다. 고객과 소통하는 공신력 인정받은 워드스케치워드스케치는 다른 어학기 업체들과 달리 학습 콘텐츠의 확충은 물론 고객들의 요구 사항에 따른 새로운 기능을 추가하는 등 사용 환경을 최적화하는 업데이트를 매월 정기적으로 별도의 비용 없이 진행하고 있다. 또한 그림으로 학습하는 방법에 대한 한국특허등록 및 미국특허출원을 하였으며, 2009 소비자 만족 우수기업&브랜드, 2010 외국어교육산업대상로 선정되는 등 공신력을 인정받고 있다. 이와 함께 워드스케치는 겨울방학을 맞아 7일 무료체험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 이벤트 기간 동안 체험 신청을 하면 워드스케치를 7일간 무료로 사용해 볼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다. 문의 1566-7184유영기 기자 ykyoo@naeil.com ABOUT 워드스케치‘워드스케치’는 <그림을 이용하여 어휘를 암기하는 영어학습 장치 및 시스템>으로 한국에서 특허를 획득하였으며, 미국에서 특허를 출원하였다. 특허 명에서도 알 수 있듯이 그림을 이용해 단어를 쉽게 암기할 수 있도록 개발된 휴대용 어학기다. 서울대, 연ㆍ고대 출신의 교육 콘텐츠 전문가들이 암기 메커니즘, 학습 관리 시스템, 소프트웨어의 개발, 연상학습 그림 구축 등의 기획부터 제작에 이르는 모든 작업을 이끌었다. 또한 단어의 뜻, 상황, 감정 등을 가장 잘 설명할 수 있는 StoryTelling 방식으로서 그림 한 장마다 최적의 학습 효과를 위해 검수 과정 및 테스트를 거쳐 제작되었다. 특히 단어+그림+뜻+원어민 발음으로 연관시켜 입체적으로 학습함으로써 기억력도 향상시키고 무엇보다 지루하지 않고, 재미있게 공부할 수 있는 것이 큰 장점이다. 이미지와 함께 단어를 외우게 되면 그림을 떠올리는 것만으로도 단어를 유추할 수 있는 것이다. 이는 ‘우뇌의 그림 처리, 좌뇌의 언어 처리를 기반으로 좌우뇌를 동시 활용한 순간적 암기가 오래 기억된다’는 이중부호화 이론에 입각하여 고안된 2011-01-24
- 저비용으로 세계 명문대 학위 취득 기회 최근 본교에 가지 않고도 저렴한 학비로 세계 명문대학 학위를 취득할 수 있는 길이 있어 학생과 학부모들의 높은 관심을 끌고 있다. 바로 세계적인 교육수준으로 인정받고 있는 싱가포르의 외국대학분교 유학이다. 싱가포르 외국대학분교에는 상위권 학생들이 지원할 수 있는 대학에서부터 공인영어성적이나 내신 성적과 무관하게 조건부 입학이 가능한 대학까지, 다양한 해외대학의 학위 과정이 운영되고 있다. 글로벌 교육환경에서 안전한 유학생활싱가포르의 대학은 NUS, SMU 등 3개의 종합대학교와 다수의 외국대학분교로 이루어져 있다. 싱가포르에 있는 외국대학분교는 미국 뉴욕주립대를 비롯해 영국 런던정경대, 호주 모나쉬대학 등 미국, 영국, 호주, 유럽 등지의 명문대들이다. 각 대학들이 자체 캠퍼스를 개설하거나 SIM이나 PSB,카플란(KAPLAN)등의 명문 교육기관과 제휴해 본교와 동일한 커리큘럼으로 정규 학부과정과 대학원, MBA과정을 제공하고 있다. 싱가포르에 이러한 교육시스템이 도입된 것은 이미 50여 년 전으로 현재 전 세계 40여개 국가에서 온 학생들이 글로벌 교육환경 속에서 꿈을 키우고 있다. 싱가포르는 세계 4대 금융 중심 국가 중의 하나이자 국가 경쟁력 세계 3위(2009년)인 ‘작지만 강한 나라’로 인정받고 있다. 또한 범죄율 제로를 지향할 만큼 최상의 치안 유지 및 편안한 환경으로 아시아에서 가장 살기 좋은 나라로 손꼽히고 있기도 하다. 세계 어느 나라보다도 안전하게 유학생활을 할 수 있는 환경을 갖추고 있는 것이다. 학위 취득 기간 단축 및 저렴한 학비로 인기대부분의 싱가포르 외국대학분교에는 토플이나 아이엘츠(IELTS) 등 공인영어성적이 없어도 조건부입학이 가능하다. 영어 준비가 안 된 학생들을 위해 각 학교에서 영어연수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수 후 학위과정으로 진학할 수 있다. 또한 고교 1학년 이상 수료자나 검정고시 수료자도 입학할 수 있다. 고교 1학년을 마친 학생들은 기초과정(4개월~8개월)을 이수한 후 학위과정으로 들어갈 수 있으며 분교에서 적응력을 높인 후 본교로 이동할 수 있는 길도 열려 있다.국내대학과는 달리 긴 방학과 교양과목 수강 없이 취업에 필요한 전공필수과목 위주로 학위과정이 진행돼 학사학위는 2~3년, 석사 및 MBA 학위는 1년 만에 취득할 수 있다. 비록 전공학과가 제한적이기는 하지만 금융이나 회계, 경영, 마케팅, 기계공학, IT, 호텔 및 관광경영 등 취업에 유리한 인기 학과들이 개설돼있다. 싱가포르에 있는 명문 사립교육기관 중의 하나인 카플란(KAPLAN HIGHER EDUCATION)은 영국, 호주, 아일랜드에 있는 최상위권 대학과의 제휴를 통해 약 50여개의 학사 및 석, 박사과정을 제공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아일랜드국립대학교 경상계열학과 및 MBA과정, 호주 머독대학교 복수전공과정, 영국 베드포셔대학교 회계학과 등이 인기다. 싱가포르 유학 전문인 ‘신세기유학원’ 이진 원장은 “국내대학에 진학할 경우 학위 취득까지 걸리는 기간이 정규 학부과정 4년에 해외 어학연수 기간까지 포함되는 경우가 많아, 싱가포르 유학으로 훨씬 빠르게 학위 취득과 영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셈이다”면서 “학비 또한 본교보다 50~70% 정도 저렴해 시간과 비용을 동시에 줄일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이다. 국내대학 입시에서 만족할만한 결과를 얻지 못한 학생들에게 새로운 도전의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다국적 기업 취업 기회 열려 있어싱가포르는 공식 언어로 영어를 사용하고 있으며 전 국민의 80% 정도가 영어와 중국어를 동시에 사용하는 이중 언어 환경이다. 국가의 생존과 발전을 위해 인적 자원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교육 분야에 대한 투자를 국가 제일의 중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나라이기도 하다. 싱가포르에 있는 외국대학분교는 영미권 대학들에 비해 아직까지 한국 유학생들이 많지 않아 학습효과 면에서도 유리한 환경이다. 또한 다양한 국가에서 온 학생들과 함께 공부하면서 글로벌 인맥을 형성할 수 있다는 것도 미래의 경쟁력이 될 수 있다. 싱가포르에는 1천여 개의 세계 일류 다국적 기업 아시아지역 본부와 7천여 개의 다국적 기업이 진출해 있다. 따라서 유학 후 다국적 기업에 취업할 수 있는 기회를 잡을 수 있고 영주권 취득도 용이한 편이다. 문의 : (02)585-9898, www.uhak114.com장은진 리포터 jkumeu@yahoo.co.k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24
- 대치동 페트라영어학원 학부모 무료강의 대상자 모집 2월 첫 주부터 화/목/토 오전 10시~12시까지 학부모대상 무료강의 3개 반을 모집한다. 예비 초등1부터 고등학교까지 자녀를 둔 학부모로 강남, 서초, 송파구에 거주하는 분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현재 월/수/금요일 반이 운영 중이며 주1회 6개월 과정이다. 또한, “초등 및 중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한 ‘영혼을 깨우는 영어’교육 대상자도 모집하며 2월 첫 주부터 화, 목 오후 4~6시(초등부), 오후 6-8(중등부)시에 시작한다. 자세한 것은 www.petraenglish.com 홈페이지 참조.문의 (02)2051-4641/2, 010-5530-049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24
- 고3 수험생 및 재수생을 위한 해외 명문대학 입시설명회 개최 23년 전통 ㈜유학허브에서는 고3 수험생 및 재수생을 위한2011년 해외 명문대학 입시설명회를 개최한다. 내용은 1. 장학금 받고 미국 대학가기 2. TOEFL 없이 미국 명문대 입학하기 3. 한국에서 학점 받고 해외 대학 편입하기 4. 해외 의과대학 타슈켄트 의대 5. 스위스 호텔대학 SSTH라는 주제로 설명회가 진행된다. 일시는 2011년 1월 22일 토요일 11시에 유학허브 강남본사(강남역 6번 출구 외환은행 B/D 9F)에서 고3 수험생 및 재수생 또는 해외 대학에 관심 있는 분(고등학교 성적표 지참 시 무료 사전심사 진행)이 대상이다. 또한, 사전예약 후 참석 시 예쁜 텀블러를 제공한다.문의 (02)508-3434, www.uhakhub.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