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총 45,203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중위권 내신 올리는 학습법은 따로 있다” 공부는 스스로 하는 것이다. 자기주도학습이란 말이 지금처럼 이슈가 되기 이전에도 ‘공부는 스스로 해야한다’는 진실은 유효했다. 자기주도학습 열풍이 불고 있지만 결코 새삼스러운 것은 아니다. 아이의 성적을 올리는 것은 명문대 출신의 선생님이나 유명한 초대형 학원의 프로그램이 아니라 아이 자신이기 때문이다. 이 불변의 진리에 주목해 수년간 학생들에게 스스로 공부할 수 있는 힘을 키우도록 도와주는 곳이 바로 ‘미네트리’다. 학원을 많이 다니지만 학생들은 공부를 왜해야 하는지, 또 어떻게 공부해야 하는지 모르는 경우가 많다. 게다가 부모님들 또한 학원에서 알아서 해주겠지 하는 마음으로 관심을 기울이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 학원에서 배운 내용을 자기 것으로 소화하지 못한 채 진도만 따라가기도 한다. 학원에서 배운 것을 자기 것으로 만들려면 주기적으로 확인훈련을 해야 하는데 그것이 안 되면 악순환이 반복되는 것다. 결국 잘 배우는 것보다 잘 가지고 있는 법을 배우는 것이 더욱 중요한 것. 자체 개발한 플래너 활용한 자기관리 미네트리에서는 그간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학생들 스스로 자신을 관리하고 공부하는 힘을 키우는 플래너를 개발해 학생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플래너라고 해서 그냥 계획을 세우고 점검하는 것이 아니라 수업에서 배운 내용이나 오늘 공부한 내용의 핵심을 정리하고 이를 담당 멘토와 함께 점검하는 시간을 갖는 것이다. 특히 이 플래너는 학생들에게 현재 자신의 모습을 볼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자신의 생활을 기록 정리하면서 자신이 놓치고 있는 것은 무엇인지, 부족한 것은 무엇인지, 공부를 잘하기 위해 고쳐야 할 태도는 무엇인지를 스스로 점검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미네트리는 초등학교 5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을 위한 곳으로 초등학생의 경우 한반의 정원이 5명 이내며, 중학생도 6명 이내로 한반을 구성하고 있다. 비록 성적이 좋지 않더라도 좋은 품성을 갖고 있고, 공부에 대한 의지가 있는 학생이라면 스스로 공부하는 공부법을 깨우치도록 돕는다. 문의 일산 본원 921-463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31
- 수능에서 놀라운 적중률 보인 언어영역의 절대강자 <퀸에듀> 퀸 이미정 원장 profile - 前) 조선일보 수능 모의고사 출제 위원 및 해설위원 - 前) 서울소재 고등학교 논술 강사 역임 - 前) 메가스터디 인터넷 강사, KT캠퍼스 인터넷 강사 - 前) 아름다운학원, 세븐, 카이로스, 엘림에듀 언어과 대표 마감강사 - 現) 일산 송파 <퀸에듀 언어 논술 전문학원>원장 - 現) 위너스터니 인터넷 강사, 이근갑 내신 논술팀 팀장 - 저서) 도서출판 <수경> 독하게 풀어 3점 다 맞자 <문학편><비문학편>, 타탄 언어시리즈, 급소공략 모의고사높아지는 언어영역의 중요성, 전략적 핵심적으로 공부해야 올해 수능 1교시 언어영역은 새로운 유형의 문제는 없었지만 지난해보다 조금 어려웠던 것으로 분석됐다. EBS와 연계된 문제가 출제됐지만 기술 과학 사회의 지문 자체가 어려웠기 때문에 사전에 한 번 본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의 체감 난이도에 차이가 있었다고 한다. 수능을 준비하면서 적중도 있게 공부하는 것의 중요성을 다시금 실감케 하는 부분이다. 이번 수능을 마치고 놀라운 적중률로 주목 받는 곳이 바로 ‘퀸에듀’ 학원이다. 언어영역의 절대강자로 통하는 ‘퀸’ 이미정 원장이 운영하는 곳으로 2011학년도 수능 언어에서 출제된 윤동주의 ‘자화상’과 고은의 ‘선재리 아낙네들’, 정극인의 ‘상춘곡’과 김광욱의 ‘율리유곡’ 특히 변별력이 높았던 과학''그레고리력으로 역법을 개혁하게 된 배경과 그레고리력의 특성'' 등을 수능에 나올 가능성이 있는 지문으로 철저하게 분석해 학생들의 고득점을 이끌었다. 언어영역의 중요성 높아져 언어영역을 수학과 외국어 다음으로 생각한다면 큰 오산이다. 언어영역의 중요성은 갈수록 높아지고 있고, 특히 문과 학생의 경우 대학입시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기도 한다. 수리나 외국어 성적이 아무리 좋아도 언어 성적이 일정 등급 이상 되지 않으면 중상위권 대학에 지원 자체가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퀸에듀 이미정 원장은 “문과학생의 경우 서울 지역 내 중위권이상의 대학에 진학하려면 언어가 1, 2등급 성적은 나와야 하며, 언어성적이 저조하면 타 영역의 성적이 아무리 좋아도 좋은 대학에 진학할 수 없다”고 설명한다. 또한 “문과는 언어영역에 가중치를 두는 만큼 언어등급이 합격 당락의 기준이 될 수 있다”며 “전략적으로 공부해 언어 성적을 잘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한다.특히 수능 시험에서 등급 변화가 가장 많은 것이 언어 영역이라고 한다. 평상시 1~2등급의 성적을 유지했던 학생들도 예상치 못한 성적 하락을 겪는 것이 언어 영역이다. 12년간 공부한 모든 결과물을 쏟아내야 하는 수학능력시험에서 언어 시험을 1교시에 치르다보니 학생들이 느끼는 심리적 중압감이 상당한 과목이다. 1교시 시험의 떨림 때문에 자기 실력을 제대로 발휘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역으로 1교시 언어 영역에서 좋은 성과를 거둔다면 나머지 과목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가능성이 높아진다. 언어, 전략적 핵심적으로 공부해야 한다. 언어 영역은 100% 실력을 발휘하기 위해서 150% 이상 준비를 해야 하는 과목이다. 또한 단기간에 실력을 끌어올리기 어려운 과목이다. 일단 학습량이 방대하고, 단순 지식을 평가하는 문제가 아닌 다방면의 지식과 통합적인 사고를 요하는 문제가 많다. 그러다보니 열심히 공부해도 성적이 오르지 않는 학생도 많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선 전략적인 학습이 필요하다. 이미정 원장은 “언어 성적을 올리려면 통합적 사고와 이해력, 응용력을 길러야 하는데 이러한 능력은 단기간에 길러지는 것이 아니며, 무조건 공부한다고 해서 터득되지 않는다”고 전한다. “수능에 EBS와 연계된 문제가 많이 출제된다고 해서 대다수 학생들이 집중적으로 공부했지만 이를 성적향상으로 이끌어 내지 못한 학생들도 상당수였다. 공부는 많이 했으나 풀 수 없는 문제가 많았다고 한다. 이와 같은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선 먼저 출제자의 의도를 파악하고 문제의 포인트를 읽어낼 수 있어야 한다. 특히 시간과의 싸움을 하고 있는 고3 수험생의 경우 방대한 분량의 학습량을 핵심적으로 요약해 접근해야 하며, 시험에 나올만한 지문을 점검해 지문을 분석하는 훈련을 해야 한다.”퀸에듀에서는 EBS에 대한 중요도와 수능 반영 비율이 높아지는 현실에서 무엇을 어떻게 공부해야 할지 막막해 하는 학생들을 위해 10여권의 EBS 교재를 압축해 정리할 수 있도록 족집게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소수정예 수업, 클리닉 운영으로 성적 향상 이끌어 퀸에듀에서는 8명 이내의 레벨별 소수정예 수업을 진행한다. 이미정 원장은 언어영역의 ‘퀸’으로 통할 만큼 유명한 대중 단과 스타강사였다. 하지만 지금은 소수정예 수업을 지향하고 있다. 수백여명의 학생들 앞에서 강의를 했던 단과수업의 한계를 누구보다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 진정 학생들의 성적을 끌어올리기 위해선 학생들 개개인의 취약점을 파악하고 이를 극복할 수 있도록 도와줘야 한다고 생각한다. 또한 단순히 강의를 듣는 것에서 끝나지 않고 이를 자기 것으로 만드는 과정을 통해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이미정 원장의 논술파워는 2010년 송파논술 교실 수강생 전원을 수시에 합격시키는 성과로 이어졌다. 이미정 원장은 대학별 논술 유형을 파악해 학생들 개개인별 맞춤 지도를 하고 있으며, 매시간 첨삭과 체계적인 이론 수업으로 수시 논술에서 큰 성과를 거두었다. 명강의 못지않게 이미정 원장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학생들의 멘토가 되는 것이다. 고3이란 시간은 길고도 짧은 시간이지만 수험생이 되면 슬럼프가 자주 찾아오기 때문이다. 이 슬럼프를 잘 극복하는 것이 수능성적과 직결되는 만큼 학생들에게 꾸준히 목표의식을 갖고 공부할 수 있도록, 자신감을 갖고 수능이란 마라톤을 좋은 성적으로 완주할 수 있도록 이끌어가고 있다.문의 031-923-7170양지연리포터 yangjiyeon@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31
- ''발자국소리가 큰 아이들’ 겨울방학 특강생 모집!! 2011학년 미술 국정교과서 집필 및 교과작품에 참여하면서 그 위상을 더해가고 있는 ‘발자국소리가 큰아이들’. 일산원은 오픈한지 1년 남짓 된다. 이곳에서 사용하는 모든 재료는 전문 화가용이며, 작업 내용이나 스케일 또한 전문가적인 수준이다. 수업방법 또한 일률적이지 않다. 전체적인 틀은 잡혀있지만 하나의 주제를 가지고도 각 반의 수업이 다르고, 한 반에서도 각기 다른 방법으로 수업이 진행 된다. 그야말로 선생님의 순발력과 재치, 아이들의 엉뚱한 상상력이 결합해 그날그날 에너지 넘치는 새로운 교육안이 탄생하는 것이다. ‘발자국소리가 큰 아이들’은 5세에서 13세를 대상으로 하며, 정원은 3~5명. 5명이상이면 2명의 선생님이 수업한다. 수업 시간은 주 1회 두 시간 이며, 마지막 10분 동안은 주제에 대한 브리핑을 한다. 또한 정규회원으로 등록하기 전에 2주간의 체험수업을 한다. 재료비 포함 7만원이며, 2주간의 체험을 통해 우리 아이에게 맞는지를 살펴보고 지속여부를 판단할 수 있다. 또한 겨울방학을 맞아 별도의 겨울방학 특강을 진행 할 예정이다. 문의 031-917-1196, www.willbeart.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31
- 2011학년도 정시모집 결과 천안?아산 대학 경쟁률 상승해 2011학년도 대입 정시모집 원서접수 결과 천안?아산에 위치한 대학들의 경쟁률이 지난해보다 대부분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수도권과 인접한 천안?아산 대학에 대한 선호도 때문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12월 23일 마감된 대학 별 정시모집 원서접수 현황을 보면 백석대학교는 1733명 모집에 1만2324명이 지원해 지난해 경쟁률 5.03 대 1보다 상승한 7.11 대 1의 평균경쟁률을 기록했다. 가군에서는 스포츠과학부가 32명 모집에 713명이 지원, 22.28 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으며 기독교실용음악과가 13.41 대 1, 치위생학과가 12.55 대 1로 뒤를 이었다. 나군에서는 기독교실용음악과가 25명 모집에 315명이 지원, 12.6 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으며 응급구조학과가 11.71 대 1, 물리치료학과가 11.13 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호서대학교는 1682명 모집에 1만3286명이 지원해 지난해 4.98 대 1보다 상승한 7.9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최고 경쟁률을 보인 모바일시스템공학전공은 5명 모집에 115명이 지원해 23 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환경공학과는 10명 모집에 149명이 지원해 14.9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합격자는 1월 25일에 발표될 예정이다.남서울대학교는 전체 1695명 모집에 총 1만7221명이 지원, 평균 경쟁률 10.16 대 1을 기록했다. 최고경쟁률을 보인 학과는 물리치료학과로 22.58 대 1을 기록했고 그 뒤로 시각정보디자인학과 22.09 대 1, 환경조형학과 18.26 대 1 순이다. 전통적으로 강세를 보인 예능계열은 지난해보다 다소 증가한 3603명이 지원했다. 단국대학교 천안캠퍼스는 1336명 모집에 1만1663명이 지원, 8.72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7.96 대 1의 경쟁률에 비해 상승한 수치. 생활음악과 보컬전공은 5명 모집에 521명이 지원해 104.2 대 1로 최고경쟁률을 기록했다. 환경자원경제학과와 동물자원학과도 14.42 대 1로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이밖에 치의예과는 3.77 대 1, 의예과는 8.4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나사렛대학교는 726명 모집에 4795명이 지원해 평균 6.60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최고 경쟁률을 보인 학과는 음악학부 실용음악전공으로 14명 모집에 324명이 지원, 23.14 대 1의 경쟁률을 나타내고 있다. 상명대학교 천안캠퍼스는 1187명 모집에 6883명이 지원, 5.80 대 1의 경쟁률을 보여 지난해 5.49대 1의 경쟁률에 비해 다소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모집 정원의 53.9%를 뽑는 아산 순천향대학교는 1363명 모집에 1만101명이 몰려 7.41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한국기술교육대는 554명 모집에 3138명이 지원해 5.7 대 1(지난해 4.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고 있다. 김나영 리포터 naymoon@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31
- 하루나들이로 세상을 배워요~ 겨울방학 내내 뒹굴뒹굴 춥다며 웅크리고 앉아 TV만 보고 있을 아이들. 함께 나들이라도 다니며 많은 경험과 체험을 해주고 싶지만 시간과 비용이 만만치 않다. YMCA청소년문화의집은 평소 교과서에서만 봐오던 장소들을 직접 방문해 몸으로 익히고 느낄 수 있는 하루나들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어린이 의정대교과서로만 익혔던 내용들을 강원도의회를 방문해 자치단체의 중요의사를 심의·결정하는 의회가 주민의 대표 기관으로 어떤 일을 하는지 살펴보고 지방의 조례 제정과 자치단체 운영 등의 과정을 통해 지방자치단체의 역할을 알아본다.춘천지방법원 방문에서는 재판 업무를 비롯한 법원의 업무가 무엇인지 직접 보고 느낀다. 내용 : 강원도의회 견학, 본회회의장 견학, 법관과의 대화, 재판과정 방청 등 의정대 활동을 체험해 본다. 효과적인 체험을 위해 법관에게 질문할 내용을 미리 생각해오면 직접 질문하며 궁금증을 풀 수 있다. ■날짜 : 1월 7일 ■장소 : 강원도의회, 춘천지방법원 ■대상 : 초등학교 3~6학년 35명 ■참가비 : 4만원 ●에너지 나라‘에너지 나라’는 화석 에너지, 원자력 에너지, 신·재생 에너지 등 다양한 에너지원의 특성을 직접 눈으로 보고 손으로 만져보는 체험이다. 합리적인 에너지 이용과 에너지 절약의 필요성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갖는다.전 세계에서 수집한 광물, 암석, 공룡을 포함한 화석, 동식물 및 곤충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실물 표본들을 직접 보고 다양한 체험을 통해 지구를 구성하고 있는 자연과 그 속에서 살아온 생물들의 역사를 살펴본다. 자연과 생명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갖고 자연 보존의 중요성을 알아본다. ■내용 : 지구의 탄생, 지구의 구조, 태양계 행성, 지질 현상, 동굴 속 탐험, 광물과 암석, 생명의 기원과 탄생, 자연현상, 내 몸의 열에너지, 내가 만드는 원자력 등■날짜 : 1월 11일 ■장소 : 서대문 자연사박물관 행복한i ■대상 : 초등학생 전 학년 35명■참가비 : 4만원 ●세상을 바꾼 천재 다빈치 체험전발명가, 예술가, 과학자로서의 레오나르도 다빈치에 대해 배우고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발명품 및 예술품을 관람 및 체험한다. ■내용 : 다빈치의 삶과 일생, 비행의 아버지, 최후의 만찬, 모나리자의 비밀, 해부학 그림, 광학, 음악■날짜 : 1월 13일 ■장소 : 다빈치 체험전 ■대상 : 초등학생 전 학년 35명 ■참가비 : 5만원 ●해바라기 마을로 떠나는 겨울여행!생태, 문화, 농사, 음식 등 다양한 자연 체험을 통해 겨울철에 해볼 수 있는 놀이와 민속놀이에 대해 알아본다. 이를 통해 우리나라의 전통 놀이에 대해 알고 자연생태의 중요성에 대해 배운다. ■내용 : 도자기 문양 넣기, 연 만들기, 얼음썰매타기 ■날짜 : 1월 20일 ■장소 : 여주 해바라기마을 ■대상 : 초등학생 전 학년 30명 ■참가비 : 4만5천원 ●방송의 세계로 GO GO!방송이 만들어지는 현장을 직접 방문해 방송의 형성과정에 대해 알아본다. 다양한 체험을 통해 방송의 역할과 방송 이면의 모습에 대해 배우고 이를 통해 다양한 직업을 알아본다. ■내용 : 효과음, 애니메이션 체험, 앵커 체험, 더빙 체험, 방송의 원리 체험, 제작스튜디오관람 ■날짜 : 1월 25일 ■장소 : 여의도 MBC, KBS ■대상 : 초등학생 전 학년 25명 ■참가비 : 4만원이외 실내프로그램으로 동화구연과 함께하는 감성놀이 ‘책이랑 놀아요’와 체육프로그램으로 초등농구교실, 중등농구교실 프로그램도 있어 알찬 겨울방학을 보낼 수 있다. 문의 : 745-0873~4신효재 리포터 hoyjae@paran.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30
- 고등부 언어전문 ‘대정학원’ 학교별수업으로 내신잡고 원리-응용-실전으로 수능 정복분당에서 15년 고등부 국어만 고집한 학생맞춤 지도와 체계적인 관리 정평 “73점이던 언어영역 성적을 불과 4개월 만에 98점으로 올렸어요. 저도 깜짝 놀랐죠. 언어영역은 좀처럼 성적이 오르지 않은 과목이었는데 대정학원에서 기출문제를 중심으로 문제 푸는 요령을 지도받은 것이 주효했던 것 같아요. 문제풀이는 물론 지문 읽는 방법을 터득하고 나니 언어영역이 정말 쉬워졌어요.”“이 학생은 언어의 기본기가 낮기 보다는 문제 푸는 기술이 부족했어요. 단기간에 성적으로 그렇게 많이 올릴 수 있었던 것은 언어에 대한 기본기가 없으면 불가능한 일이죠. 때문에 모의고사 기출문제를 통해 문제 유형에 따라 푸는 방법을 중심으로 지도했어요.”서현동에 있는 대정학원은 15년 동안 오직 고등부 언어만을 고집하고 있다. 한 가지만 확실하게 잡는 ‘선택과 집중’형 학원이라고 할 수 있다. 때문에 대정학원에는 성적수직 상승을 경험한 학생이 많다. 학생에게 부족한 부분을 정확히 진단하고 가장 필요한 지도를 하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다. 매년 3명이상 수능 만점자를 배출하고 90점 이상 고득점자가 수두룩하다. 내신국어와 수능언어 1등급 만든다는 모토로 집중한 결과물이다. 꼼꼼하고 섬세한 내신관리, 원리 다지며 응용력 높이는 수능 대비 고등학교 1학년부터 3학년까지 학년별 내신과 수능대비가 대정학원의 프로그램이다. 대정학원 김명희 원장은 분당에서 15년 이상 언어만 지도해 왔기 때문에 분당 지역 대부분의 고등학교 국어문제 유형을 정확히 파악하고 있다. 그동안 모아온 자료를 토대로 철저하게 분석하고 연구해왔기 때문에 그 만큼 내신에 적중률이 높을 수밖에 없는 것. “요즘 흐름이 학교별 맞춤수업이라고 하지만 우리 학원에서는 오래 전부터 학교별 개별 프로그램을 운영해왔어요. 학교마다 문제성향도 난이도도 다르기 때문에 내신은 학교별 특징애 맞춰 수업을 해야 합니다.”김 원장의 설명. 국어내신과 수능언어는 그 접근이 달라야 한다고 김 원장은 생각한다. 내신이 해당 학교 교과서를 꼼꼼하고 섬세하게 공부해야한다면 수능은 개념과 원리를 탄탄하게 다지면서 응용력을 높여가는 방향으로 공부해야 한다는 것. “1학년은 내신국어에 60% 수능대비인 모의고사 준비에 40%의 시간을 할애하고, 2학년은 반대로 수능과 내신을 6대 4로 가져가는 게 가장 합리적인 공부죠. 3학년은 기출문제 중심으로 원리-응용-실전 중심으로 수능실전에 집중해야합니다.”개인성적관리표 통해 학습관리하고 나만의 노트 만들며 언어집대성 대정학원의 가장 큰 장점으로 꼼꼼한 학습관리를 들 수 있다. 3학년의 경우 매주 실전 모의고사를 보고 개인별 성적관리표를 만들어 학생 스스로 관리토록 한다. 듣기와 문학, 비문학으로 나누고 다시 분야별로 세분화해서 틀린 문제를 체크하며 자신의 취약부분을 찾아가는 것이다.“성적관리표에는 학생이 적는 메모란이 있는데 시험볼 때 마다 자신이 부족했던 부분이나, 주의할 점 등을 적어 놓죠. 다음에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서입니다. 이런 과정을 거치면서 학생들은 스스로의 장단점과 실력을 정확하게 인지하게 되죠.”이렇게 만들어진 데이터는 개별학습상담 자료로 쓰인다. 담임과의 철저한 피드백을 통해 대부분의 학생들은 자연스럽게 자신의 단점을 완벽하게 보완해 나간다.대정학원 재원생이면 누구나 스스로 만드는 노트가 있다. 언어의 원리를 바탕으로 자신만의 참고서를 만들어가는 것. 노트법과 필기법을 훈련하는 동시에 언어의 체계를 완성하기 위한 대정학원만의 대형 프로젝트다. “언어를 집대성하는 과정이라고 할 수 있는데 이 작업을 학생들이 가장 어려워해요. 힘들어서 중도 그만 두는 학생들도 있죠. 하지만 이 과정을 마친 학생들은 대부분 1등급으로 도약합니다. 언어 체계를 완전히 정립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죠.”문의 031-704-5770이춘희 리포터 chlee1218@empal.comMini Interview 대정학원 김명희 원장대정학원 김명희 원장에게 언어영역 잘하는 비법을 물어보았다. 특별한 비법이 있다기 보다는 기본에 충실할 것을 김 원장은 주문했다. “너무나 당연한 말이지만 좋은 글을 자주 접하는 것이 방법 가장 좋은 방법이에요. 독서를 기본으로 좀 더 학습효율을 높이려면 문학의 경우, 다양한 장르에 대한 원리를 적용시켜 가면서 읽는 것이죠. 그러면 문학의 원리가 작품 속에 어떻게 적용되는지를 알 수 있어요. 비문학도 마찬가지죠. 글의 구성 원리를 이해하면 좀 더 쉽게 글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김 원장은 “내신도 점점 수능형으로 출제되는 추세고 앞으로 바뀔 개정교과의 경우 매스미디어와의 결합 등을 통한 비판적 읽기가 더욱 강화될 예정"이라며 “논술형·서술형의 문항으로 바뀌어갈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학생들은 이런 흐름에 대비해야한다"고 조언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30
- 국가 영어 시험(NEAT) 말하기 쓰기에 대한 분석 및 겨울 방학 학습 제안 II 이병창 원장 목동 영어의 자존심 YNS 열정과 신념 학원 본원: 2646-7905 목동관: 2642-0513 지난 20일부터 24일까지 전국 169개 고교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국가영어능력평가 시험을 시범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국가영어능력평가시험의 앞으로 진행 사항을 체크해보면 2012년부터 시험이 정식 시행이 되고, 2013년에 대학입시 수시모집에서 참고 자료로 반영이 될 것이다. 또한 지금 중등 1학년 학생(예비중2)들이 대학 입시를 치르는 2016년에는 NEAT가 수능영어시험을 대체한다고 한다. 문제 유형은 4개 영역(듣기,읽기,말하기,쓰기)으로 나뉘는데, 그 중에서도 특히 요즘 학부모들이 걱정하고 주목하는 것은 말하기와 쓰기 영역일 것이다. 그도 그럴 것이 지금까지 실용영어가 들어간 인증시험이 대입에 영향을 크게 주는 사례가 많이 없었고 또 막연하게 쓰기 말하기가 시험에 도입된다고 하니 그 부분에 대해서 어떻게 준비를 해야 할지 방향을 못 잡기 때문일 것이다. 이러한 추세에 대비해서 필자가 운영하는 학원에서도 2월 보충 특강 때 부터는 NEAT 시험 유형 대비를 해주고, 2월 말에는 NEAT 2,3 급지 모의고사를 학원 자체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며 그 결과에 대한 분석과 전문 상담을 계획하고 있다. NEAT의 시험 결과는 토플이나 토익처럼 점수로 나오는게 아니고, 각 영역별로 등급이 나오는데 지금까지 나온 시행안 중에서 가장 유력한 것은 듣기와 읽기는 1 ~ 5등급 / 말하기와 쓰기기는 3등급의 형태로 시험 결과가 나오는 것이다. 이중에서 말하기와 쓰기에 대한 유형을 분석해보면, NEAT SPEAKING은 학생의 발음,유창성,구성력,언어형식 및 전반적인 수행능력을 측정하는데 주로 일상적인 표현 능력에 초점을 맞추어서 진행이 된다. 말하기 유형 1은 QUESTION AND RESPONSE인데 10초의 준비시간을 주고 15초 동안 질문에 대한 적절한 내용을 말하면 이것이 녹음되어 중앙 서버로 간다. 예를 들어서, What is your favorite type of TV show? 라고 물으면 10초 동안 준비를 하고 10초 후에 삐 소리가 나면 My favorite types of TV shows are entertainment shows which show celebrities in interesting ways. 와 같이 대답을 하면 되는 유형이다. 두 번째 유형은 세 개의 그림을 보고 그림의 상황에 대한 story telling을 하는 유형이다. 그 세 개의 그림이 어떤 연관성이 있는 내용인지를 파악해서 1분간 준비를 하고 삐 소리가 나면 1분 동안 이야기를 하면 된다. 세 번째 유형은, Role playing 형태인데 어떤 상황에 직면을 했을 때 자기의 역할에 맞게 자기의 의견을 이야기 하는 유형이다. 역시 1분의 준비 시간이 있고 1분동안 녹음할 시간이 주어진다. 네 번째 유형은, 그래프나 차트를 보고 그래프와 차트가 이야기 하고자 하는 내용을 1분 동안 준비하고 1분 동안 이야기 하면 된다. 쓰기의 2개 유형을 보면, 첫 번째는 친구나 지인에게 초대나 생각을 이메일로 쓰는 형태이고, 두 번째 유형은 배경지식을 바탕으로 자신의 의견과 생각을 쓰는 형태이다. 위에서 언급한 말하기와 쓰기의 유형에서 보듯이 결코 쉽게 접근 할 수 있는 수준의 문제가 아니며 유형은 최근에 나온 I-TEPS 말하기 쓰기와 100% 같다고 볼 수 있다.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말하기에 대한 스킬보다는 정확하고 능숙한 writing 실력에 달려있다. 말하기 시험 유형에서 볼 수 있듯이 문제가 나오면, 문제에 대한 답을 준비하는 시간이 주어지는데 이때 응시생이 해야 할 것은 문제에 대한 답을 빨리 생각하고 그 부분에 대한 것을 영작하여 메모해두는 것이다. 말하기는 유형이 정해져 있기 때문에 유형 별 사용되는 말하기 기본 패턴이 있어서 그 부분을 집중적으로 습득하면 약간의 준비는 될 수 있겠지만, 그 보다 더 중요한 것은, 초중등 시기에는 실용 영어를 위한 기초 체력 만들기에 대한 투자가 무엇보다 필요하다. 이 부분이 선행이 된 상태에서 국가영어능력평가 시험과 동일한 유형의 평가 데모 테스트를 꾸준히 보면 될 것이다. 어떤 시험이나 마찬가지 듯이 시험은 실력을 기본으로 유형정리+ 문제 푸는 스킬에 대한 연마가 중요하다. 국가 영어 인증 시험 말하기와 쓰기 파트에서 좋은 결과를 받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쓰기라는 점을 다시한번 강조하고 싶다. 작문 기본기는 정확한 문법 정리에서 나온다. 학교 서술형 문제에서 점수를 깍이는 대부분의 학생들을 보면 문장의 형식에 입각한 구조적인 배열에 대한 오류는 많이 없는데 작은 문법적 오류 때문에 좋지 못한 결과를 얻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영작은 구조적인 문법정리를 통해서 문장 성분의 자리매김에 대해 정확히 이해하고 세세한 문법 정리를 통해서 정확도를 높여가는 연습을 꾸준히 해나가는 것이 좋다. NEAT에서 스피킹은 FLUENCY 측면보다는 상황에 대한 내용 적합도와 정확성이 좀 더 강조된다. 그렇기에 실생활에서 쓰이는 여러 가지 표현들과 문장 패턴 익히기, 정확한 발음, 액센트, RHYTHM에 대한 부분을 만들어 놓아야 한다. 이러한 스피킹 기본기를 만들어 주기위해서 EFL 환경에서 적합한 프로그램이 바로 낭독훈련 말하기(SHADOW SPEAKING) 프로그램 이다. 영어 낭독훈련은 자기적 영어 주도학습적 관점에서 접근을 하는 것이며 ''영어동화책'', ''스토리북'', ''News'', ''대화문'' 등을 원어민이 말하고 표현 하는 것과 똑같이 따라하는 과정을 통해서 화자의 FEEL과 뉘앙스를 익혀가면서 말하기 기본기를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는 형태이다. 이번 겨울방학 때 위에서 언급한 학습 방향을 참고해서 실용 영어 기초 체력을 튼튼히 만들어 간다면 NEAT에서 뿐만 아니라 앞으로 더욱 어려워질 서술형 문항과 수행평가에서 더 좋은 결과를 받을 것이다. 새해에는 다들 건강하시고 가정에 웃음과 행복만이 가득하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29
- 방학동안 준비학습으로 고등학교 생활에 대한 자신감 갖게 돼 일선 교사에게 들어보는 예비고1 겨울방학 학습법-영어 방학동안 준비학습으로 고등학교 생활에 대한 자신감 갖게 돼내신과 수능 외국어영역 준비를 위해 깊이 있는 어법은 물론 어려운 단어 많이 익혀야 고등학교는 책상에 앉아 장시간 공부하는 습관이 몸에 익숙해져야 하는 시기다. 중학교 때와 달리 수업시간도 40분에서 50분으로, 6교시에서 7교시 8교시로, 방과후 수업과 10시 혹은 11시까지의 야간자율학습에도 참여하게 된다. 또한 학기 중에는 내신관리와 모의고사, 학교생활로 인해 바빠 취약한 과목이나 부족한 과목을 보충할 시간도 충분치 않다. 고등학교 입학을 앞둔 겨울방학은 상급학교를 미리 준비하고 자신의 미래에 대한 꿈을 구체화시킬 수 있는 시간이다. 이 기간 동안 언어와 수리, 외국어 공부를 미리 해 놓으면 새 학기를 두려움 없이 시작할 수 있다. 자신의 실력에 맞게 수학책 한 권을 풀어 본다든지, 문법책 한 권을 공부한다든지, 책을 한 권 처음부터 끝까지 한 번 보는 것은 고등학교 생활에 대한 자신감을 갖게 하는 초석이 된다. 모의고사 연습문제 통해 출제방향과 유형 익혀야월계고 영어과 최은경 교사는 “중학교 영어수업에서는 말하기 듣기 읽기 쓰기 등 4가지 영역에서 듣기 말하기 중심의 수업을 통해 즐겁고 활동이 많은 수업을 했다면, 고등학교 영어수업은 내신과 수능 외국어영역 준비를 위해 깊이 있는 어법은 물론이고 어려운 단어를 많이 익혀야 하며, 듣기와 읽기 중심의 수업을 하게 된다”고 전한다. 그럼, 겨울방학 동안 영어공부를 위해서는 어떤 준비가 필요할까?수능 외국어 영역은 문제유형이 정해져 있기에 그 유형을 익히는 것이 필요하다. 모의고사 연습문제를 풀면서 출제방향과 유형을 익히면서, 보기에 자주 쓰이는 빈출어휘를 익히고, 빈출어법을 익히며 정해진 시간 안에 문제를 푸는 연습을 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출판사별로 시리즈로 나오는 독해 책을 선정, 시간을 정해 일정 분량을 풀면서 문장 속에 나오는 단어를 함께 익힌다. 중요한 문법이 사용된 긴 문장은 따로 노트에 옮겨 적어 반복해 익히는 훈련을 하는 것이 좋다. 듣기의 경우도 듣기 모의고사 책을 한 권 정해 꾸준히 듣고 풀어 나가다보면 문제유형이 익숙해지고 자신의 취약한 유형을 알 수 있다. 다니게 될 고등학교 홈페이지에 들어가 내신 기출 문제들 미리 봐두면 내신에 도움 돼내신을 대비해서는 고1 교과서에서 주로 문제가 출제되기 때문에 교과서를 미리 예습해 놓는 것이 도움이 된다. 고등학교 내신 문제유형은 내신문제만 모아 놓은 문제집을 참고해 유형을 익혀나가는 연습을 하는 것이 필요하다. 또한 자신이 다니게 될 고등학교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기존에 그 학교에서 출제했던 문제들이 해설과 함께 자세히 나와 있으므로 미리 봐두는 것이 좋다. 특히 서술형 문제가 어떻게 출제되는지를 잘 살펴봐야 한다. 최은경 교사는 “영어공부의 기본은 단어를 미리 찾아서 그 단어가 들어간 쉬운 문장을 외우고, 본문해석과 본문에 나오는 중요 어법을 예습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며 “하지만 방학동안 아무리 예습을 많이 해 그 단원을 충분히 이해했다고 자신하더라도 가장 중요한 것은 학교수업시간에 선생님 말씀에 집중하는 것”이라고 거듭 밝힌다. 성공적인 외국어 공부를 위한 Tip듣기는 다양한 것을 들어야 하며, 말하기는 단순한 것부터 시작해서 반복 연습하는 것이 중요하다. 듣기공부는 외국어영역 듣기 학습서를 한두 권 구입해 첫 번째는 들으면서 문제를 풀어보고, 두 번째는 들으면서 들리지 않았던 부분을 문제의 여백에 표시하고 정답을 확인한 다음, 세 번째는 듣기 대본을 보면서 자신이 생각했던 것과 비교한다. 그 후 듣기 대본을 확인해서 유형별로 자주 나오는 표현들을 정리하고, 다시 두어 번 들으면서 소리 내지 않고 즉시 따라 읽기를 하면 좋다. 마지막으로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표현을 쓰면서 소리내어 읽기를 서너 번 반복하면 좋다. 최은경 교사는 “학습서를 통해서 공부하는 것이 싫증나면 팝송이나 오페라, 영어로 나오는 영화, 아리랑 TV 혹은 Voice of America와 같은 영어방송을 심심풀이로 들으면 큰 도움이 된다”고 전한다. 독해에 있어서는 독해 책을 정해 단어와 문법을 정리해 가면서 시간을 정해 꾸준히 해석하는 것이 좋다. 시간이 많다면 국어책 읽듯 흥미있는 분야의 책이나 영자신문, 잡지를 꾸준히 읽으며 단어와 문법을 자연스레 익히는 방법도 도움이 된다. 도움말: 월계고 3학년부장 영어과 최은경 교사한미정 리포터 doribangsil@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29
- 오감으로 읽는 그림책, 창의력·상상력이 자라요! 책읽기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다. 특히 단순 암기 위주의 지식이 아닌 사고력을 바탕으로 한 창의적 지식이 강조되는 요즘, 교육의 화두가 책읽기라는 것은 모두가 공감하는 사실이다. 하지만 무조건 많은 책을 읽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라는 사실엔 공감하지 못한다. 때문에 많은 학부모들이 한 권의 책을 읽더라도 아이의 연령과 특성을 고려한 다양한 독후활동에 주목한다. 산본중심상가에 위치한 그림책여행이 관심을 받는 것도 이 같은 이유에서다. 그래서인지“그림책여행은 단순히 책만 읽는 곳이 아니라 아이들 한사람 한사람의 성장 스토리가 있는 놀이터 같은 곳”이라고 말하는 열혈 팬 엄마들까지 생겨났단다. 도대체 어떤 내용으로 수업이 이루어질까? 궁금증을 참을 수 없다. 그래서 그림책여행의 열기 넘치는 수업을 들여다봤다. 한 권의 책이라도 다양한 시각으로…사고의 폭 넓혀 줘초등학교 입학을 앞두고 있는 민서와 지윤, 재현, 효경이는 팀을 이뤄 수업을 받은 지 1년 남짓한 시간이 흘렀다. 이들 대부분이 엄마의 권유로 책을 읽거나 어려서부터 책을 자주 접했던 아이들이지만 그림책여행을 다니고부터 책을 대하는 모습에 변화가 생겨났다. “예전엔 책을 읽고 나면 줄거리만 기억하는 일이 많았어요. 그러던 아이들이 언제부턴가 작가에 대해 이야기하고, 책 속 그림에 관심을 갖는 등 다양한 시각으로 책을 바라보게 되더라고요”라며 엄마들이 입을 모았다. 다섯 살 때부터 그림책여행에 다니고 있는 민서는 같은 책이라도 지루한 기색 없이 반복해서 책을 읽는다. 민서 엄마 최예정 씨는 “같은 책을 반복해서 읽으면 혹시 지루해하지 않을까 걱정도 했었는데 읽을 때마다 아이가 받아들이는 느낌이 다르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한 권의 책을 읽어도 매번 달라지는 독후활동 탓에 책을 읽는 깊이를 알게 된 것 같다”고 말했다. 지윤 엄마 박선경 씨는 “책을 읽을 때 줄거리에만 집착하지 않고 작가는 누구인지, 표지는 왜 이렇게 표현됐는지, 책 속 그림내용은 무엇을 뜻하는지 등 한 권의 책을 보더라도 꼼꼼하게 살펴보는 관찰력이 늘었다”는 게 아이의 변화라고. 그림책여행에서는 5세부터 9세까지 아이들을 대상으로 수업을 진행하는데 각 연령에 맞춘 책 선정은 물론 발달단계를 고려한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수업의 흥미를 더한다. 체험활동은 영역을 구분하지 않고 진행되는 것이 특징. 수학, 과학, 사회, 문화 등 다양한 영역과 연관지을 수 있도록 조화를 이뤘고, 이러한 활동은 정서적 안정감은 물론 직접적 체험을 가능하게 해 사고의 폭을 넓히는 계기를 만들어 준다. 단순히 눈으로 글만 읽는 것이 아니라 청각, 후각, 촉각 등 오감을 사용 온 몸으로 느껴가며 책을 받아들일 수 있도록 하기 때문에 책읽는 즐거움과 함께 사고력도 자라게 되는 것이라고. 오감만족 체험활동, 아이들이 좋아해요그림책여행에서 학생과 학부모가 가장 만족하는 활동은 다양한 체험활동이다. 올해 10살이 되는 은비가 가장 좋아하는 수업은 단연 요리시간. 은비는 요리수업을 진행하며 요리에 관심을 갖게됐고, 이를 통해 푸드스타일리스트라는 자신만의 소중한 꿈을 키우게 되었다고. 7살 민아, 승은, 수혁이 역시 요리수업을 즐거워한다. 민아 엄마는 “요리수업이라고 요리만 하는 게 아니더라고요. 요리에 쓰이는 재료를 놓고 색깔은 어떤지, 영양소는 무엇이 들었는지, 요리가 완성되면 재료의 성질이 어떻게 변화되었는지... 요리 외적인 활동이 너무 많으니까 아이들이 흥미를 느끼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또 “요리의 재료 모두를 유기농으로 준비하는 세심한 배려까지 있어 엄마로서 마음이 놓인다”고 귀띔했다. 수혁 엄마는 “좋은 줄은 알지만 집에서는 해주기 어려운 것들은 이곳에서는 맘놓고 할 수 있어 좋다”며 “엄마의 수고도 덜고 잔소리 없이 물감놀이하고 흙으로 만들기하고.... 아이들을 틀 속에 가두지 않아도 돼 만족한다”며 웃는다.오감을 활용한 독후활동이 모든 수업의 바탕이 되지만 각 연령마다 발달단계를 고려해 조금씩 수업 내용에 차이를 두기도 한다. 5세 반에서는 동극을 통해 아이들이 직접 극의 주인공이 되어 상황에 맞는 적절한 언어를 활용하는 연습을 한다. 이러한 활동은 문장력 향상과 상황에 맞는 적절한 어휘구사력을 키워주는 효과가 있다. 쓰기 훈련이 필요한 7세 아이들은 책만들기 활동을 통해 자신의 생각을 논리적으로 정리하고 표현하데 초점을 맞춘다. 한편 그림책여행에서는 새학기를 준비하는 2월 한 달 동안 무료수업 체험 이벤트를 실시한다. 무료체험 수업은 수업 준비에 따른 인원수와 연령별 조정 등 사전 준비가 필요한 만큼 사전 예약을 신청한 사람에 한해 진행된다.문의: 그림책여행 산본교육원 031-396-3005김은진 리포터 jolikim@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26
- 안산 내년 고교평준화 시행 유보되나 012학년도부터 실시되려던 안산시 고교평준화 정책이 걸림돌을 만났다. 도교육청이 요청한 관련법 개정을 놓고 교육과학기술부가 유보 입장을 보이고 있다는 소식 때문이다.경기도교육청에 따르면 도교육청은 지난해 10월 광명 안산 의정부 등 3개 지역에 2012학년도부터 고교평준화를 도입하기로 하고 교과부에 ‘교육감이 고등학교의 입학 전형을 실시하는 지역에 관한 규칙(교과부령 제780호)’ 개정을 요청했다.그러나 교과부는 3개월이 지나도록 개정 절차를 밟지 않고 있어 고교평준화 정책 전반에 차질이 예상된다. 고교평준화가 특목고·자사고 등 학부모 선택권을 확대하려는 정부정책과 상충된다는 주장이 부각되면서 ‘유보’될 것이란 관측이 나오고 있다. 초·중등교육법 시행령 제78조에는 다음 학년도 입학전형기본계획을 전년도 3월 30일 이전에 공고하도록 규정하고 있어 교과부가 오는 3월 초까지 법령을 개정하지 않으면 2012년도 해당지역의 평준화 도입은 무산된다.이에 해당지역 시민단체와 학부모들이 평준화 전환을 촉구하고 있다. 경기도의회 비교섭단체 소속 의원들도 교과부를 비난하고 나섰다. 국민참여당 등은 19일 논평을 내고 “교육감과 입장이 다르다는 이유로 교과부가 교육민원의 수요자인 학부모와 학생이 압도적으로 찬성하는 고교평준화 실시에 미온적인 태도를 취하고 있다”며 “교육정책을 정치적으로 이용하는 매우 바람직하지 못한 처사”라고 비난했다. 이들은 “지역민 70%이상이 찬성하는 고교평준화 실시를 위해 관계법령을 즉각 개정할 것”을 촉구했다.앞서 경기교육청은 “지난해 12월 한길리서치가 지역별 학부모 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광명 78.3%, 안산 77.1%, 의정부 72.5%의 찬성률이 나왔다”며 “조사결과를 교과부에 제출하고 부령개정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김상곤 교육감은 “이들 3개 지역은 7~8년 전부터 고교 평준화를 검토하고 여론이 모아져 온 곳”이라며 “교과부가 도교육청의 판단을 존중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