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총 45,203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뉴로사이언스러닝 美 영어전문가 초청 국제세미나 성황리 개최 지난 21일 뉴로사이언스러닝은 KTX 본사 세미나실에서 효과적인 영어학습/교수 방법에 대한 지식을 공유하기 위해 영어교육의 세계적인 권위자 미국 사이언티픽러닝사의 마스터 코치 모라 뎁튤라와 미국 다인애드사 창업자인 렌스놀즈 박사를 강사로 초청, 세미나를 가졌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영어교육 관계자, 언어/유아교육관계자들이 모여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질의응답 시간을 갖는 등 실질적인 영어교육에 도움이 되도록 했으며, 강의는 요즘 영어교육의 최대 이슈가 되고 있는 ‘Speaking’과 ‘Reading’을 주제로 진행됐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29
- ‘학자금 대출제도’ 불만, 이유 있었네 학자금대출제도 개선을 목적으로 설치된 ‘학자금대출제도심의위원회(심의위원회)’가 관련 내용에 대한 논의를 거의 하지 않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이는 심의위원회에 학생, 학부모, 시민사회단체 대표 등 견제역할을 할 수 있는 구성원이 포함되지 않았기 때문이라는 주장도 제기됐다.등록금넷과 참여연대 그리고 안민석 의원(민주당)은 17일 보도자료를 내고 “취업후 학자금 상환제(ICL)에 대한 학생과 학부모들의 불만이 큰데도 심의위원회는 아무런 역할을 하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다.심의위원회는 학자금대출 제도에 대한 주요사항을 심의하기 위해 2010년 1월 설치됐다. 그러나 시민단체들에 따르면 출범 이후 심의위원회는 ICL과 관련한 논란이 거듭되고 있는 데도 △제도의 기본방침 △대출금리 적정성 △대출금 상환 등에 대한 심의를 하지 않고 ‘개인별·고등교육기관별 대출한도액 설정기준에 관한 사항’에 대해서만 논의를 해왔다. 즉 심의위원회가 학자금대출제도를 확대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대출제한을 가하는 대학을 가려내서 발표하는 기능만 했다는 지적이다.지난 1년간 3차례 열린 심의위원회는 보고안건 4건, 심의안건 2건, 의결안건 2건을 처리했다. 이에 대해 등록금넷 관계자는 “회의록에 따르면 의결안건 2건은 모두 ‘원안 접수 및 의결’로 돼 있다”며 “심의위원회가 형식적인 거수기 역할 밖에 하지 못한 것”이라고 지적했다.시민단체들은 이런 일이 발생한 배경으로 심의위원회 구성을 지목하고 있다. 15명으로 구성된 학자금대출제도심의위원회에는 대학생, 학부모, 소비자단체, 시민단체 등을 대표할 인사가 단 한명도 포함되지 않았다. 대부분이 관료이거나 학교측 입장을 대변할 가능성이 높은 인사들로만 구성됐다는 것이 시민단체들의 주장이다.시민단체들은 대안으로 학생, 학부모, 소비자단체, 등록금 관련 시민단체와 전문가들의 참여를 확대하고 학자금 대출제도 전반의 문제점을 점검하고 개선하는 회의를 수시로 개최해야 한다는 방안을 제시했다.이에 대해 교과부 관계자는 “위원회 구성은 법이 정한 기준에 맞춰 구성했다”고 해명했다.한편 이명박 정부의 공약사업의 하나인 ICL은 출범 이후 이자율 등을 둘러싼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다.지난 1년간 ICL을 이용한 대학생은 1학기 11만4722명, 2학기 11만7168명으로 총 23만1890명에 불과했다. 이는 당초 많게는 100만명에 달할 것이란 정부 발표에 비해 20% 수준에 불과했다.이에 반해 지난해 2학기 기존 학자금 대출을 이용한 대학생은 ICL 이용자보다 2배가 넘는 24만7388명에 달했다.현재 ICL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수능 6등급 이상(신입생), B학점 이상의 성적(재학생), 35세 이하의 연령, 소득 7분위 이하의 소득 기준, 학생부 기준(대학원생 배제) 등의 조건을 충족시켜야 한다. 즉 50%에 가까운 대학생들에게는 신청자격 조차 주어지지 않고 있다.시민단체들에 따르면 당초 교과부가 제출했던 한국장학재단 법안은 신청 가능한 학점을 C학점 이상으로 했으나 한나라당 일부 의원들이 법안 통과 당시 기준을 강화할 것을 요구했다고 지적하고 있다.이에 대해 참여연대 관계자는 “평균 5%대의 고금리에다 군 복무 중에도 이자를 물리고, 취업 후 상환이 시작되는 시점에는 복리방식을 적용해 불만이 매우 높다”며 “2010년 입학한 신입생 이후부터는 기존 학자금 대출을 이용할 수 없어 제도 개선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장세풍 기자 spjang@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27
- 오늘은 새로운 인생이다 -카네기연구소(대전/충청) 박영찬 소장- KAIST 바이오 및 뇌공학과 대우교수 How to stop worrying and start living에서 우리는 살다 보면, 견디기 힘든 중요한 사건인 생애 사건(life-event)에 직면할 때가 있다. 이러한 사건에는 가족이나 가까운 친구의 사망, 해고, 사업 실패 등 있다. 대부분이 통제할 수 없는 삶의 우연성의 측면에 기인하고는 있으나, 사람마다 가진 특성에 따라 주관적으로 사건을 지각하고 반응하며, 영향을 받아 사람이 다르게 변하는 경우도 있다. 데일 카네기가 예로 제시한 E. K. 쉴즈 부인의 스토리다. 그녀는 남편을 잃게 되자 절망을 했다. 무일푼이어서 책을 사서 학교에 파는 책장사 회사에 복직하고, 빚을 내어 중고차를 사 영업을 하기도 했다. 하지만 장사도 안 되고 다니는 길도 형편없이 험해서 성공할 가망이 없었다. 홀로 살아야 만 했기에 살 목적마저 잃어 자살하려고 생각한 적이 한 두 번이 아니었다. 아침에 일어나 일상과 직면하는 것조차 무척 두려워했고, 집세나 자동차 할부금을 낼 수 없게 되지나 않을까 하는 미래에 대한 공포 등으로 몸이 점점 쇠약해지는 것 같았지만, 의사에게 진찰받을 돈마저 없었다고 한다. 막상 자살하지 못한 것은 그녀 때문에 슬퍼할 동생이 있었고 장례비용도 없었기 때문이라고 한다. 그런데 어느 날 우연히 ‘현명한 사람에게는, 하루하루가 새로운 생활이다’라는 구절을 보고 새로운 용기를 크게 얻게 되었으며, 하루하루를 살아간다는 것이 그렇게 고된 일이 아니라는 것을 깨달게 되었다고 한다. 매일 아침 ‘오늘은 새로운 인생이다’라고 중얼거리며 시작했더니, 고독에 대한 두려움과 미래의 결핍에 대한 공포를 극복하고 인생에 대해 정열과 애정을 느끼게 되었으며 어느 정도 성공을 했다고 한다. 퀴리부인은 「인생은 그 어떤 것도 두려워해서는 안 된다. 그것은 다만 이해되어야 할뿐이다.」라고 말했습니다. - 데일카네기 청소년 커뮤니케이션 1318 말하기 과정(주말반)- 2011년 3월19일(토)~4월30(토) 7주 과정... **토요일 오후3시~6시(3.19~4.30) 대상: 초등6학년~중고등학생(남녀) - 카네기 최고경영자 CEO코스- 2011년 2월 8일(화)개강 12주 과정. 대전 아드리아호텔. 내용 : CEO를 위한 리더십, 인간관계, 스피치 커뮤니케이션을 통한 인간경영, 성과경영노하우.. 신청 : 042-488-3597, 487-3597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29
- 교구 및 게임을 통해 개념 이해하는 ‘남천 소마학원’ 대부분의 아이들은 수학을 어렵고 재미없는 과목이라고 생각한다. 왜일까? 무조건 공식을 외우고, 많은 문제를 억지로 풀게 하는 잘못된 교육방법 때문은 아닐까?수학공식을 달달 외우는 게 아니라 각종 교구를 이용해 활동과 게임을 하면서 수학의 개념을 익히는 ‘창의사고력 수학’을 가르치는 학원이 남천동에 새로이 문을 연다. 사교육 1번지로 불리는 대치동의 엄마들 사이에서 입소문이 자자한 소마학원이 바로 그곳이다. 소마학원김 승희원장을 만나 수학을 좀 더 재미있게 배우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다. 수학이 저절로 깨우쳐져요 “어머나! 수학을 이렇게도 배울 수 있군요. 머리 아프게 원리를 이해하려고 노력하지 않아도 되고, 직접 해보면서 깨우치니 저절로 익혀지네요.”사실, 처음 들어보는 활동식 수학교육이란 게 어떤 것인지 감이 잡히질 않았다. 듣도 보도 못한 생소한 방법이니 당연한 일. 남천소마학원 이은정 팀장은 폴리컨스트럭터라는 교구로 리포터에게 수업을 시작했다. 먼저 폴리컨스트럭터로 정다면체를 만들어 보였다. 그러면서 정다면체의 원리에 대해 설명했다. 입체와 평면의 차이점, 플라톤의 입체가 설명되고, 확장하여 축구공을 만드는 원리까지 단숨에 이해가 된다. ‘아하 그렇구나’ 하는 감탄사가 절로 나온다.소마학원에서는 직접 정다면체를 만들어보면서 도형의 원리를 이해하고, 저울을 통해 등식의 원리를 배운다. 확률은 아이들에게 칩을 나눠주면서 카지노의 룰렛게임을 직접 해본다. 수업 진행방식이 강의식, 문제풀이식이 아니라 교구와 게임을 위주로 진행되는 사고력 활동수학이라 아이들은 자연스럽게 수업에 흥미를 느끼고 집중력도 높아진다. 선생님이 말로 설명하기보다는 교구활동을 통해 직접 경험하게 되니까 이해력도 향상된다. 사고력 수학, 어렵지만 재미있어요 “아이들이 어렸을 때부터 수학을 싫어하게 되는 결정적인 이유는 속도만을 중시하는 잘못된 연산교육 때문입니다. 1~3학년은 사칙연산으로 아이들의 진을 다 빼 놓고, 4~6학년은 분수와 소수계산으로 아이들을 짜증나게 합니다. 그러니 자연히 수학이 싫어지는 거죠. 왜냐? 너무 재미없거든요. 수학은 사고력 수학이 되어야 하는데도 말입니다.” 김승희 원장의 말이 이어진다. “요즘은 선행학습 때문에 당장 초등학교 5~6학년만 돼도 아이들의 사고가 굳어져요. 중·고등학교는 공식들이 많고 틀에 맞춰서 공부를 하기 때문에 더욱더 심합니다. 요즘 특목고 문제를 보면 선행을 제외하면 거의 70~80%가 초등수학의 원리만으로도 풀 수 있는 것들입니다. 사고력 수학학습을 위한 특별한 비법은 없어요. 오히려 아이들의 사고력을 죽이는 과도한 선행학습을 지양하고 아이들에게 여유를 주는 것이 가장 좋은 수학학습 방법입니다.”김 원장은 아이가 당장 문제를 풀지 못하더라도 절대 답을 가르쳐 주지 말고, 시간이 걸리더라도 부모가 끈기 있게 기다려주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조언한다. 천천히 정확하게 과정을 정리해서 적는 습관을 여유 있는 초등학교 시절에 잡아주지 못하면 중고등학교에 들어가서는 습관을 고치기가 무척 어려워지기 때문이란다.이 대목에서 심술궂은 의문 한 가지. 수학을 재미있게 배우는 건 좋은데, 막상 입시 경쟁력이라는 현실 앞에서 사고력 수학은 너무 무기력하거나 실효성이 떨어지는 방식은 아닐까? 입시는 냉엄한 현실이므로. 이에 대해 김 원장은 “우리나라 입시 현실에서는 더더욱 사고력 수학이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그러면서 지난해 수능문제를 꺼내서 보여준다. 수능 수리(나)에서 가장 어렵다고 알려진 문제였지만 발상의 전환이 가능하다면 초등학생도 풀 수 있는 문제였다는 것. “최근 입시에서 ‘어렵다’는 문제는 계산이 복잡해서가 아니라 ‘사고력’을 요하기 때문입니다. 학생들이 지난해 수능 수학에서 고생을 한 이유도 ‘발상의 전환’을 요구하는 문제가 다수 출제되었기 때문이죠. 전통적인 암기식 수학 공부가 몸에 밴 학생에게 ‘발상의 전환’은 난감한 문제일 수밖에 없죠. 하지만 ‘사고력’으로 단련돼 있다면 초등학생일지라도 ‘발상의 전환’은 익숙한 유형의 문제입니다. 아이들 스스로 수학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을 갖게 만들고 ‘발상의 전환’을 자유자재로 시도하게 하도록 하는 수학 공부, 이것이 사고력 수학의 목적이며 지향점입니다. 이런 점에서 사고력이 향후 학년과 나이를 초월하여 입시에서도 실질적인 경쟁력의 요체가 될 것입니다.” 상담문의 051-611-4984 소마 사고력수학 학부모 설명회대상 : 6세~초등5일시 : 2/10(목), 2/15(화) 오전 10시 30분장소 : 남천소마본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28
- 창원대학교 산업의과대학 설립추진위원회 출범 창원대학교(총장 박성호)가 지난 18일(화) ‘창원대학교 산업의과대학 설립 추진을 위한 출범식’을 가지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창원대는 이 날 오전 11시 본관 2층 회의실에서 권경석 권영길 의원을 비롯한 지역 정·관계 및 경제 산업 노동계 인사로 구성된 ‘창원대학교 산업의과대학 설립추진위원회’ 31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산업의과대학 설립 추진 경과와 향후 계획 등을 논의했다. 공동위원장으로 박성호 창원대학교 총장, 박완수 창원시장, 김영덕 창원대학교 총동창회장이 추대 됐다. 창원대는 이를 시작으로 근로복지공단 및 일본 산업의과대학과도 협약을 체결하고, 학술세미나를 개최하는 한편, 시민 서명운동도 벌일 방침이다. 3월부터는 고용노동부와 부처 협의를 시작해 올해 5월에 교육과학기술부에 설립신청서를 제출할 계획이다. 박성호 창원대 총장은 “인구 100만 이상 도시 중 의과대학이 없는 유일한 도시가 창원”이라며 “우리 지역의 숙원사업인 산업의과대학 설립을 위한 서명 등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28
- 2012대입 재도전! 그 아름다운 성공을 위하여 대학 입학의 관문을 두드리는 절차가 모두 끝난 후 이제 겸허하게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시간이다. 2011 대입의 결과에 따라 수험생들은 재도전 여부를 결정할 것이고 일부 수험생들은 이미 새로운 결심으로 아픔을 딛고 2012대입을 준비하고 있을 것이다. 1. 2011입시 전형에 대한 특징 2012학년도 대입 수능부터 수학과 영어가 ‘2007년 개정 교육과정’에 근거하여 출제가 된다. 수리영역의 출제 범위가 수리 가형과 나형에서 각각 추가되거나 통합되었고, 외국어영역의 경우 개정교육과정에서 어휘수가 증가했고 듣기 등 실용영어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또한 수시 모집의 미등록 충원을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실하는 것도 눈여겨 볼만 한 점이다. ① 수리영역과 외국어영역의 변화와 전략 앞에서도 이야기 한바와 같이 2012학년도부터 개정 교과의 범위로 수리영역과 외국어영역이 출제가 된다. 당장 수리 나형에서 미적분이 포함됨에 따라 학생들이 느끼는 부담감은 늘어날 수밖에 없다. 하지만 수리 나형에서 미적분이 처음으로 수능범위에 포함되는 만큼 이 단원의 문제는 쉽게 출제될 가능성이 높다. 더불어 문항수의 변화에도 주목해야 한다. 수리1에서 30문제가 출제되던 것이 15문제로 축소되었다. 외국어영역의 경우 수능에서 가장 쿤 변수가 될 가능성이 높다. 그동안 외국어영역은 난이도를 상승시킬 수 없는 교과과정의 한계를 지니고 있었다. 하지만 7차 교과 과정의 개편안에는 이미 어휘수가 증가했고 듣기 등 실용영어가 강조되고 있다. 이는 결국 외국어영역의 난이도를 상승시킬 수 있는 기반을 형성했다고 볼 수도 있다. ② 수시 모집 인원의 증가와 입학사정관제의 확대에 주목해야 한다. 2011학년도 수시 모집인원은 총 모집인원 60.8%인 23만 1천 444명을 선발하였다. 올해의 경우 모집인원의 62.1%인 237,640명을 모집할 예정이며, 주요대학의 경우 수시 모집 비중은 대폭 늘어난 상황이다. 연세대는 2012학년도 대입에서 수시 모집 인원을 작년과 유사하게 75.2%를 선발한다. 고려대는 전년 59.3%보다 크게 늘어난 66.5%, 서강대는 전년보다 7%증가했다. 또한 입학사정관 전형이 2011학년도에 118개 대학 36,896명을 선발했었는데 올해의 경우 약간 증가하여 122개 대학에서 41,250명을 모집한다. 서울대는 ‘지역균형선발’을 완전한 입학사정관제도로 전환시킨다. 물론 작년부터 시행되어왔지만 단계별 전형이었기 때문에 1단계 성적의 영향력이 절대적이었던 것이 2011학년도의 결과이다. 하지만 2012학년도부터는 단계별 전형이 일괄전형으로 전환되면서 교과와 비교과 그리고 면접 성적이 일괄적으로 사정된다. 연세대의 경우도 올해 ‘창의인재전형’을 신설하고 입학사정관 전형으로 선발한다. 고려대의 경우는 ‘지역우수인재전형’을 ‘인촌인재전형’으로 변경하면서 면접의 형태를 강화할 예정이다.③ 정시 모집에서는 수능의 영향력이 절대적이다. 2012학년도에서 수능의 영향력은 확대될 가능성이 높다. 그 영향력의 핵심은 수시모집에서 수능우선선발의 확대에 있다. 영향력이라는 것이 다른 요소와의 관계로부터 출발한다는 전제하에 우선선발의 확대는 당연히 수능의 영향력을 높이는 것이다. 서울대는 정시 모집에서 교과 성적의 비중을 낮추고 수능의 비중을 20%에서 30%로 확대한다. 연세대의 경우 이미 작년부터 수시 일반전형에서 70%를 수능우선선발로 뽑고 있다. 고려대의 경우도 2012학년도부터 수시2차 일반전형에서 수능우선선발의 비율을 60%로 확대 실시한다. 점수제 수능은 한 영역을 특별히 잘하는 것도 의미가 있으며, 지원 대학에서 가중치를 두는 영역 점수에 높은 득점을 하는 것도 중요하다. 표준점수, 백분위 등은 상대평가에 의하여 나오므로 탐구영역(사회탐구, 과학탐구, 직업탐구)과 제2외국어 과목을 선택할 때, 무조건 쉬운 과목이라 하여 원점수에 비하여 표준점수, 백분위 등이 유리한 것은 아니므로 자신의 전공과 적성, 학업 성취수준 등을 고려하여 선택하는 것이 필요하다. 2. 재수생의 일반적 흐름 아직 입시결과가 완전히 끝나지는 않았지만, 올 해도 작년과 비슷한 비율로 졸업생들이 주요대학에 대거 합격할 것으로 예상된다. 매년 졸업생들의 합격률은 서울대의 경우 25~30%내외, 주요 사립대의 경우는 35% 내외라 할 수 있다. 또한 수시의 경우 재수생들의 합격률이 매년 높아지고 있기 때문에 재학생들에게만 유리하게 작용하는 것이 절대 아니다. 수시는 이제 재수생들도 도전해 보아야 할 대입 전술 중 하나이다. ① 학습의 양적 확대가 질적으로 전환되는 시점에서 비로소 점수가 상승한다는 사실을 명심하라. 재수생들의 일반적인 성적 흐름을 살펴보면 3월 모의고사 점수가 11월 수능 점수와 비슷할 확률은 40%정도 밖에 안 된다. 그러나 9월 평가원 모의고사의 성적이 11월 수능 성적과 비슷할 확률은 90%로 매우 높다. 이것의 의미는 재수생들이 고교생활 3년을 거치고 수능을 한번 보았다는 경험으로 2~3개월 안에 성적이 바로 상승하는 것은 아니라는 것을 의미한다. 따라서 학습의 기본 토대를 제대로 형성하는데 대략 5~6개월 정도가 걸리며, 이 토대를 바탕으로 성적 향상의 실력이 길러지므로 모의고사 점수에 너무 연연하여서도 안 되며 너무 조급한 마음을 가져서도 안 된다는 것이다. ② 재수생도 계절을 탄다. 재수생들도 시기에 따라 흔들림이 있다. 고3 때와 비슷하게 공부 리듬이 깨지는 시기가 있다. 봄?여름?가을의 변화에 따라 재수 초기의 마음과 달리 공부와 본능 사이에서 갈등을 하게 된다. 이럴 때 냉정하게 현 상황을 판단하고, 자신을 객관화하여 자신의 미래와 직결되는 생각을 갖고 재수 생활의 위기를 극복하는 수험생만이 성공으로 이를 수 있음을 명심해야 한다. 재수는 특히 자신과의 싸움을 더욱 요구한다. 이성적인 자기비판으로 자신을 혹독하게 단련시켜야만 한다. -이봉형(평촌청솔학원 대입교무실장 )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27
- 제1회 해법과학교실 ‘과학자유탐구대회’ 해법과학교실(해법에듀)에서는 과학에 대한 관심과 재밌는 과학을 알아가게 하는 제1회 해법과학교실 ''과학자유탐구대회''를 개최한다. 자유탐구과정에서는 아이들의 과학적 사고력과 창의력을 개발, 문제해결능력을 키워줄 뿐만 아니라 자기주도학습능력을 배양시킬 수 있다. 작품응모는 A4 사이즈로 장수에 제한은 없으며, 탐구제목, 동기, 목적, 방법, 결과정리, 알게 된 점, 참고문헌 등의 방법으로 형식에 구애받지 말고 구성, 작성하면 된다.탐구기간은 겨울방학동안으로, 접수마감은 3월 1일까지이며 3월 말 작품심사를 거쳐 4월 초에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시상에는 상장과 상금이 주어지고, 참가한 모든 학생과 지도교사에게는 자유탐구집을 증정한다. 해법과학교실 수원·화성·오산지사 223-420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27
- 겨울방학 우리는 옥토끼우주센터로 간다 우주체험, 눈썰매, 얼음썰매장 전체망원경을 하나의 입장권으로 옥토끼 우주센터는 방학기간 중 초등학교 자녀를 둔 가족에게 딱 맞는 체험공간이다. 또 옥토끼우주센터는 우주과학을 주요테마로하는 과학관이다. 과학관에는 약1500여점의 항공우주에 관련한 전시품들 있다. 야외공원에는 눈썰매장과 얼음 썰매장도 있다. 또 아이들이 좋아하는 공룡의 숲도 있다. 옥토끼우주센터에서는 토끼해를 맞이하여 로봇공원내에 실제 토끼장을 오픈하여 먹이주기, 안아주기 등 직접 체험을 할 수 있는 시간을 갖도록 배려하였다. 옥토끼우주센터는 서울특별시에서 지정한 “체험실습학습장”으로 등록이 되어 있어 방학 기간중 학교 과제도 해결 할 수 있다.전시관 관람, 각종 우주체험, 눈썰매장, 얼음썰매장, 공룡의숲 관람, 천체 망원경으로 별과 달보기 등 풍성한 교육과 즐길거리가 있음에도 입장료 하나만 구입하면 모든 것을 이용 할 수가 있다. 입장료는 어른 1만3천원, 어린이 1만5천원이다. 032 937 6918 www.oktokki.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27
- 대한민국 영어교육의 해법은 정말 없는 것일까! “대한민국 사람으로서 영어에 얽매여있지 않은 사람이 몇이나 될까?”하는 생각이 많이 든다. 운전을 하고 가면 즐비한 영어학원 간판... 영어유치원... 아침에 신문을 펼치면 즐비하게 삽입된 학원광고지들... 문을 열고 나서면 밤새 붙여 놓은 전단지가 문에서 흐느적거린다. 마치 자신을 붙잡아 주길 바라는 것처럼... 천편일률처럼 그 학원이 최고의 커리큘럼과 강사진, 교육시스템을 갖춘 학원이라고 자랑의 문구로 도배를 했다. 필자 역시 위 내용에서 자유롭지 않은 사람이다. 어린이집을 운영하고 전문 어학원을 경영해 왔으니 말이다. 끊임없는 갈등의 요소가 마음속에 늘 존재해 왔던 것이 사실이다. “이렇게 하면 될까? 이렇게 하면 정말 아이들의 영어가 늘까? 말하기는 될 것 같은데 그럼, 쓰기와 사고력 수업은?” 등등... 늘 가슴속 깊숙이에서 메아리치는 자성의 소리이다. “과연 대한민국 영어교육의 마지막 탈출구는 어디일까?”라는 고민을 하던 필자에게 찾아온 기회는 바로 영어원서 읽기를 통한 총체적 언어학습법이었다. 외국 경험과 국내 여러 교수/학습법에 대한 강의와 교육을 받으면서 나름대로 결론을 내린 것이 바로 이것이다. 그런데 국내에서 이런 좋은 기회를 어떻게 얻을 수 있을까를 고민하던 중 서울, 분당, 경기도에서 지난 6년 동안 엄마표 영어 매니아들로부터 선풍적인 인정을 받으며 검증받은 이-챕터스라는 영어도서관 학원을 지인의 소개로 알게 되고 바로 해운대 1호점으로 가맹을 하게 되었다. 아직 부산에서는 다소 낯선 컨셉일지는 모르겠으나 이미 전국적으로 상당한 인지도를 갖춘 커리큘럼과 학습노하우를 가지고 있다고 자부한다. 종전에도 총체적 언어학습법을 주창하는 많은 곳들이 있었지만 실상 가보면 듣기, 말하기, 읽기, 쓰기가 다 제각각 노는 경우가 많았다. 이-챕터스에서는 일단 정확한 레벨 진단평가부터 실시한다. 미국 55,000개 학교에서 사용하는 르네상스 러닝의 AR프로그램을 이용하여 STAR READING TEST를 실시한다. 이 결과로 미국 학년의 레벨과 우리 자녀의 실력을 비교분석이 가능하다. 이 레벨에 맞추어 정확한 도서목록이 개별 맞춤식으로 제공이 된다. 원하는 시간에 언제든지 와서 책을 오디오와 함께 들으면서 읽고 컴퓨터로 미국 아이들이 독서활동 후 푸는 퀴즈를 동일하게 풀어서 내용과 어휘에 관한 체크를 받는다. 물론 결과지는 마우스만 클릭하면 바로 분석지의 형태로 출력이 된다. 책을 읽고 퀴즈를 풀고 나면 전문 리딩 튜터 선생님과 1:1로 ORAL CHECK UP을 한다. 책에 대한 내용 뿐 만 아니라 비판적, 창의적, 논리적 사고력을 확인할 수 있으며 말하기 능력 역시 신장될 수 있다. 아울러 독서 후 활동으로 책에 대한 내용으로 독서 리포트를 작성한다. 물론 이 글에 대한 것은 전문 리딩 튜터 선생님의 정성스런 첨삭지도를 받게 된다. 지정 도서 읽기가 끝나면 본인의 의지대로 책을 골라서 한권을 더 읽고 귀가한다. 지난 6년의 세월동안 한국에서 수만명의 학습자가 이 방법으로 미국 대학진학, 유학, 국내 유명학교, 권위있는 대회 등에서 상당한 성과를 발휘한 것은 두말할 필요가 없다. 알맹이 없는 앵무새로 키우는 것이 아니라 생각하고 깊이 있는 영어를 구사할 수 있는 미래지식기반 사회의 인재를 양성하는 대한민국 최고의 아니 마지막 성공적인 영어학습법이라 자부한다. 부산 사직점과 해운대 1호점에 보여주신 학부모님들의 뜨거운 관심과 호응에 감사를 드리면서 대한민국이 영어에서 자유로운 그날을 고대하면서 오늘도 우리 아이들이 영어 원서를 소리내어 읽고 거의 원어민 선생님과 대등한 언어 역량을 갖춘 리딩튜터 선생님과 토론하는 모습을 보면서 행복한 미소를 머금어 본다. 해운대 이-챕터스 영어도서관 원장 하민정상담 및 진단평가 예약 701-1505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28
- 창원대 어린이 박물관 교실 인기 ‘후끈’ 창원대학교 박물관(관장 남재우)이 17일부터 26일까지 운영하고 있는 어린이 박물관교실 ‘박물관에서 놀자’가 매 회마다 공고 직후 모집이 마감되는 등 뜨거운 방응을 보이고 있다. 어린이박물관교실은 우리 지역에서 출토된 유물을 직접 보는 것을 비롯해, 탁본 그리기 유물복원 조개가면 만들기 목걸이 만들기 등의 체험학습을 통해 이론 위주의 역사교육에서 벗어나 우리 역사와 문화를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어린이 박물관교실이 문화관광부와 (사)한국박물관협회로부터 우수프로그램으로 선정됨에 따라 이번 회부터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우리 문화에 대한 이해 및 어머니의 나라(동남아지역)의 문화도 비교해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 도입돼 상호 문화 이해도를 높였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유로지(경화초 1)어린이는 “박물관이 너무 재미있고 새 친구도 사귀어서 참 좋아요. 다음에도 꼭 오고 싶어요”라며 소감을 밝혔다. 창원대박물관 김주용 학예연구사는 “어린이박물관교실은 지역유일의 공립박물관으로서의 역할과 함께 지루하고 재미없다는 박물관에 대한 인식으로부터 재미있는 박물관, 재미있는 우리역사로의 인식전환에 기여할 것”이라 말했다. 창원대학교 박물관은 1981년 개관이래 전시 문화재조사 및 사회교육 실시로 지역 문화 발전에 기여해 오고 있다. 문의 213-243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