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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현주 소장의 행복한 세상만들기-행복한 삶은 낙관적 태도와 강점 찾기 긍정심리학의 창시자인 마틴 셀리그만은 개개인의 마음가짐에 따라 행복해 질수 있다고 주장했다. 긍정적 사고와 낙관적인 태도를 통해 내면의 행복을 이끌어 내라고 강조한다. 그는 동일한 조건 속에서 생활했던 수녀들의 연구를 통해 낙관적 태도를 설명했다. 수도원에 처음 들어 와 작성한 수녀들의 글에서 긍정적인 표현을 많이 한 수녀들과 그렇지 않은 수녀들의 생활을 오랫동안 관찰했다. 결과에 따르면, 긍정적인 표현을 많이 한 수녀들이 활기 넘치는 생활을 했으며 이중 90%가 85세까지 살았다. 반면, 후자의 수녀들은 무미건조한 수도원 생활을 했으며 85세까지 산 사람도 34%에 불과했다. 또 다른 대학의 졸업생 연구에 따르면 놀랍게도 졸업식 날 찍었던 사진 중, 마음에서 우러나온 진짜 미소를 짓고 있던 여학생들의 대부분은 결혼해서 30년 동안이나 행복하게 살았다고 한다. 아마도 이들은 자신의 강점을 찾아 낙관적인 태도로 살았기 때문이 아닐까? EBS TV 다큐 중 산다는 것을 주제로 현재 자신의 직업에 만족하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들의 연구를 위해 다중지능검사를 실시한 것을 보았다. 이들은 우리시대를 대표하는 직업에 종사하는 사람들이거나 전문직이 될 가능성이 높은 학생이었다. 이 중 이직을 준비하는 집단은 자신의 강점과 다른 직업에 종사하고 있어 직업에 불만족하고 있었는데, 검사결과, 놀랍게도 희망직업은 자신의 강점과 일치하였다. 즉, 자신의 강점과 다른 직업을 선택하여 생활하고 있기 때문에 타인들의 부러움에도 정작 본인은 행복을 느끼지 못해 지속적으로 이직을 생각하는 것이다. 반면 자신의 강점에 적합한 직업을 선택한 사람들은 자기 직업에 만족하고 있었으며 그 분야에서도 성공을 인정받고 있었다. 강점에 따른 삶의 선택은 성공의 가능성도 높여준다. 데일 카네기, 스티븐 코비 등 자기계발분야 권위자들 역시 성공의 요소로 낙관적 태도와 강점을 통한 자기관리를 중시한다. 다른 사람의 강점이 자신에겐 없다고 불평하거나 부러워만 한다면 행복한 삶은 기대할 수 없다. 마틴 셀리그만도 ‘낙관적인 사고방식을 갖는 것이 행복의 지름길’이라고 이야기한다. 행복한 삶을 기대한다면 낙관적인 태도부터 익히다. 자녀의 성공을 기대하는 부모라면 가족배경과 재산 보다 낙관적 태도를 최고의 유산으로 주길 바란다.해밀 아동청소년상담센터 031-206-331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27
- 평생학습강좌 수강생 모집 원주평생교육정보관(관장 최해순)에서 ‘2011년도 평생학습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 성인, 유아 및 학생, 가족, 다문화가정 등을 대상으로 48강좌가 개설된다. 수강료는 성인 대상 장기 강좌 3만 원, 단기 강좌 1만5천 원이다. 나머지 강좌는 무료로 진행된다. 1인 2강좌로 수강을 제한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정보관 홈페이지(www.wonjulib.or.kr)를 참조하면 된다.접수 및 문의 : 737-1022~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27
- “아빠가 존댓말 쓰지 말래요” 7~8년 전 일부 대학가에서 선후배 간 평등 관계 유지 명목으로 ‘반말 쓰기 운동’이 벌어진 적이 있다. 때를 같이해 일부 시민 단체도 직급과 상관없이 반말을 쓰기도 했다. 이들의 반말 쓰기 출발은 예의 바른 사람보다는 개성이 중요하고, 권위보다는 평등이 우선이라는 목적이 강했기 때문. 공동육아에서 반말 사용도 이와 같은 맥락. 꿀벌어린이집 조용순 원장의 얘기를 들어보자. “선생님을 까마귀, 나비, 호랑이로 불러요. ‘나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아. 까마귀야, 이 책 좀 읽어줄래?’라고 반말을 사용하죠.” 공동육아에서 반말 사용은 일반적이라고. 어른과 아이가 평등한 관계에 놓일 때 자신의 생각을 보다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다는 게 조 원장의 주장이다. 단 ‘야’ ‘너’와 같이 보통 아랫사람에게 하는 반말 사용은 절대 금물. 동등한 관계에서 편하게 주고받는 반말 사용이 원칙이라고. “주변에서 아이를 버릇없이 키우는 것 아니냐며 우려의 시선을 보내요. 하지만 6~7세가 되면 어른에게 깍듯하게 예를 갖추죠. 어릴 때부터 평등한 관계에서 자란 아이가 권위 앞에서도 당당히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독립적으로 자랄 수 있거든요.” 조 원장은 사회규범을 거스르는 것이 아니라 말의 형식과 내용의 균형을 가르치는 것이 무조건 존댓말을 강요하는 것보다 효과적일 수 있다는 견해를 밝혔다. 일부러 존댓말 사용을 금지하는 가정도 있다. 박준범(37·서울 송파구 삼전동)씨는 아들(9)에게 반말을 권하는 케이스. “아이가 평소에는 편하게 반말로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는데 잘못한 일만 생기면 존댓말을 써요. 자신의 생각을 말하기보다 머뭇거리면서 무조건 죄송하다는 겁니다.” 박씨는 일관성 없는 존댓말 사용보다는 자신의 생각을 잘 전달하는 반말 사용이 평등한 언어라는 생각에 한 표를 던진다. 그래도 존댓말의 힘은 크다!문제는 아이가 가정을 떠난 장소에서 부모가 아닌 다른 어른과 맞닥뜨렸을 때다. 최지수(39·서울 강동구 성내동)씨는 “아이가 집에서 하던 대로 다른 어른에게 반말을 사용해 당황한 적이 많다”고 전한다. “아저씨, 이거 먹어요. 나 이거 보여줘요” 등이 그것. 반말과 존댓말의 어설픈 조합이 낳은 결과. 다급한 마음에 존댓말을 가르쳐보지만, 반말이 몸에 밴 아이는 쉽게 바꾸지 못해 애를 먹고 있다. 존댓말 교육이 어른의 입장에서 쓰는 권위적인 어법이라고 생각한 것을 후회한단다. 이에 대해 중앙대 유아교육과 이원영 명예교수는 “존댓말에 대한 정의와 인식부터 달라져야 한다”고 강조한다. “존댓말이 수직 관계에서 사용하는 권위적인 어법이 아닌, 상대방을 높임으로써 나를 높이는 경어”라는 것. ‘지하철 반말녀’의 언행은 반말 그 자체가 아닌, 태도와 행동에서 문제점을 봐야 한다고 지적한다. 상대방을 배려하지 않는 성품이 반말로 표출됐다는 게 이 교수의 생각. 이 교수는 존댓말이냐 반말이냐 하는 이분법적 접근은 위험한 발상이라고 말한다. 존댓말이든 반말이든 수평적 관계며, 상대를 존중한다면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일각에서는 존댓말을 수직적 언어라 치부하는데, 이는 존댓말을 일방에게만 강요했기 때문이라고 전한다. “수평적 관계라도 존댓말의 힘은 커요. 단 상호 사용이 원칙이죠. 특히 어른이 아이에게 존댓말을 사용할 때 아이들은 자신이 소중하다고 느끼는 경우가 많거든요. 그렇게 존대 받고 자란 아이들은 성장 과정을 통해 자연스럽게 남을 존중하는 아이가 되는 것은 물론이고요.”반말은 아무래도 감정을 직접적으로 표현할 소지가 높은 데 반해, 존댓말은 감정의 거름 장치를 할 수 있다는 게 이 교수의 주장. 존댓말 자체가 상대를 배려하는 말이기 때문에 어려서부터 존댓말을 사용했다면 지하철 반말녀의 무례함도 없었을 것이라고. 실제로 존댓말의 장점을 교육 현장에서 활용하는 사례도 늘고 있다. 서울 신당초등학교와 장월초등학교 등에서는 교사와 학생, 학생과 학생이 서로 존댓말을 사용하면서 학교 폭력이나 왕따 등의 사례가 현저히 줄어드는 효과를 봤다. 존댓말 교육, 이미 늦었다? 쌍방 존댓말 사용이 포인트결론적으로 존댓말의 힘은 실로 크다. 불같은 부부 싸움도 존댓말이라면 미지근하게 끝낼 수 있고, 자녀에게 던진 촌철살인의 야단도 객관적 지적이 될 수 있다. 문제는 평생 써온 말버릇을 바꾸기 쉽지 않다는 것. “가장 좋은 방법은 부부가 존댓말을 쓰는 것이죠. 그 사이에서 자란 아이는 교육이 필요 없고요.” 이 교수는 지레 어렵다고 표기할 필요가 없다고 전한다. 자녀가 몇 살이든 지금 당장 시작하면 된다고.“극존칭을 쓸 필요 없어요. 남편에게 ‘자기야, 밥 먹어’라고 했다면 ‘여보, 식사하세요’라고 말하고, ‘이것 좀 도와줘’라고 했다면 ‘도와주세요’라고 바꾸면 그만이죠.” 유아에서 초등 저학년이라면 그때그때 바로잡아주는 방법이 가장 좋다. 예를 들어 “할머니 이거 줘”라고 말했다면 “주세요”라고 바로잡는 것. 초등 고학년 이상이라면 존댓말의 힘을 논리적으로 설명하고, 스스로 사용할 수 있도록 환경을 만들어주는 게 중요하다. 심정민 리포터 request0863@naver.com 도움말 이원영 명예교수(중앙대 유아교육과)·조용순 원장(꿀벌어린이집)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27
- 서울대 ‘찾아가는 멘토링’ 횡성 우천중학교에서 열려 서울대학교의 ‘찾아가는 멘토링’행사가 횡성군 우천면 우천중학교에서 실시됐다.24일부터 27일까지 3박 4일간 열린 이번 행사에서 서울대학교 학생들은 우천중학교 전교생들의 멘토가 되어 이들과 함께 홈스테이를 하며 1:2 멘토링 행사를 펼쳤다. 이번 행사는 일회성 행사로 그치지 않고 서울대학교에서 운영하는 상담전문 사이트(http://snumentoring.snu.ac.kr/)를 통해 상호 지속적인 상담이 이뤄진다.오는 4월에는 서울대학교에서 우천중학교 전교생을 본교 캠퍼스로 초청하는 자리를 마련하는 등 멘토와 멘티가 다시 만나 함께하는 다양한 행사가 이어질 예정이다. 서울대학교는 2006년 이후 사회취약계층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 다양한 멘토링을 실시해오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27
- 농·산·어촌 학생 학력 향상 위해 수도권 대학생 나선다. 수도권 대도시와 강원도 내 농·산·어촌 지역 간의 교육격차를 완화하기 위하여 전국 최초로 ‘수도권 명문대학과 연계한 농·산·어촌 지역 학생 학력 향상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이를 위해 ‘고성고-연세대 겨울방학 집중캠프’를 24 ~ 28일까지 시범운영한다. 고성고등학교 1·2학년생 25명과 연세대학교 자원봉사 대학생 23명이 6개조로 나뉘어 고성고등학교에서 기숙형 캠프를 운영해 영어, 수학Ⅰ·Ⅱ, 언어영역 등의 교과과목과 꿈과 비전 설계, 동기 부여, 전공 설명, 토론 등의 인성교육을 추진한다.3월 신학기부터는 수도권의 2~3개 명문대학과 도내 농·산·어촌 지역 중·고교를 추가로 확대하여 1년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이번 사업은 대학생이 사교육이나 멘토링을 받을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농·산·어촌 중·고교생과 1:1로 온라인 화상회의 시스템을 활용하여 영어, 수학 등 주요과목 학습을 주 2회 이상 지원하는 사업이다. 방학 기간에는 멘토링 프로그램 참여 학생을 대상으로 학습법, 동기부여, 창의성 및 논리력 향상 프로그램 등의 집중캠프가 운영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27
- 영어 수업, 숙제, 복습까지 학원에서 해결한다! 다수의 학생들을 특목고, 외고에 입학시켜 영어 잘 가르치는 학원으로 소문난 평촌 아발론이 새로운 자기주도학습 프로그램으로 거듭난다. 기존 아발론 학원의 이미지는 다소 딱딱하고 숙제가 많아 최상의 학생들만이 소화할 수 있는 곳이라는 인식이 지배적이었다. 이런 이미지에서 벗어나기 위해 액티브 한 수업을 가미하고 숙제는 학원에서 모두 해결하고 집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하는 ‘자기주도학습 프로그램’을 선보여 인기다. 덕분에 학부모들이 할 일도 줄어들었다고 만족하는 분위기다. 아이들의 숙제를 일일이 봐주던 일과에서 벗어날 수 있기 때문. 이제 영어 수업, 숙제, 복습까지 모두 해결할 수 있는 아발론 영어학원에서 최고의 아이로 키우자. 수업 끝난 뒤 강사와 함께 공부, 학생과 학부모 만족도 높아 아발론 자기주도학습 프로그램은 주3일 월수금 수업으로 1·2교시 각각 55분씩 110분간 진행된다. 여기까지는 보통의 영어학원과 비슷한 수업방식이지만 여기에 3교시가 더 보태져 50분 동안 그 날 내준 숙제를 끝내고 복습하고 귀가 할 수 있도록 지도한다. 아발론 평촌챔프 김정훈 원장은 “3교시는 학생들이 강의실에 남아 강사와 함께 숙제를 하면서 부족한 부분에 대해 1:1로 질문할 수 있는 시간”이라면서 “숙제 체크, 확인, 점검까지 해결할 수 있어 학생들은 집에 가서 숙제에 시달리지 않아도 되고 부모는 숙제를 봐줘야 할 일이 줄어들어 학생과 학부모 모두 만족도가 높은 편”이라고 말했다. 이처럼 자기주도학습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스스로 영어 공부할 수 있는 습관을 갖게 하고 학부모들에게는 엄마표 영어 공부법으로 숙제를 봐주는 것에서 벗어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 수업은 아발론에 첫 발을 내디딘 학생이나 학원 적응이 필요한 학생, 숙제에 대한 부담이 많아 영어에 대한 흥미를 잃어버린 경우, 스스로 공부하는 습관이 부족해 그 날 배운 학습 내용을 정리하고 관리해 줄 사람이 필요할 때 효과적이다. 특히 처음 영어를 시작하는 초등 저학년의 경우 수강료와 학습량 부담으로 영어학원 선택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우가 많은데 자기주도학습 프로그램이 많은 도움이 된다고. 수강료도 기존 수업료보다 저렴한 편이다. 자기주도학습 프로그램 수강료는 110분 수업에 맞춰 책정되어 있으며, 여기에 50분 수업관리가 더 포함돼 가격대비 효과만점이라는 학부모들이 적지 않다. 탄탄한 기본기 갖춰, 어디서든 자신 있게 영어 할 수 있어 자기주도학습 프로그램 수업은 레벨에 따라 진행되기 때문에 기초레벨부터 고급레벨까지 다양하다. 초등1~2학년은 Rainbow Level로 한국인과 원어민 강사가 파닉스부터 차근차근 지도한다. 이 레벨은 아직 영어에 재미를 느끼지 못하는 단계로 액티브 한 활동이 많은 편. 만들기나 챈트, 노래, 스토리북을 통해 흥미를 유발할 수 있도록 진행하기 때문에 많은 학생들이 가장 즐거워한다. Dash Level은 영어의 기본기가 갖춰있는 학생들로 Reading, Writing, Speaking, Listening, Writing in Grammar를 영역별로 진행한다. 그 상위 단계인 Jump&Glide Level은 Writing, Speaking을 중점적으로 강화해 표현력을 높여 최상의 영어수업을 지향하고 있다. 한편 최근 영어학원 수업이 입시정책의 흐름에 따라 변화하고 있는 것에 대해 아발론에서는 학생들의 실력 향상을 최우선되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김 원장은 “대학입시에서 비교과 과정이 중요시되면서 자격증이나 인증점수에 연연하는 일이 발생하고 있다”면서 “이것이 입시의 목표가 되기보다는 자신의 실력을 객관적으로 점검하고 한 단계 발전할 수 있는 계기로 삼아야 한다”고 설명했다. 그래서인지 아발론에 다니는 학생들은 입시와 상관없이 영어와 관련된 모든 시험에 참여해 영어에 대한 자신감과 실력을 키우고 있다. 그 중 아발론교육의 자회사 ‘국제영어평가원’이 시행사를 맡은 ‘캠브리지 ESOL’은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보는 영어 평가시험으로 어린아이부터 성인까지 연령별로 구분돼 있고 관리가 엄격한 것이 특징이다. 게다가 ESOL 자격을 갖춘 교사가 직접 대면해서 시험을 보기 때문에 자신의 실력을 객관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는 장이 되고 있다. 이렇듯 아발론에서는 영어를 즐길 수 있도록 동기부여를 해주고 목표를 설정에 그 꿈에 도달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모토다. 김 원장은 “영어를 공부하는 것은 힘들고 어려운 일이지만 그 과정을 함께 겪는 동반자가 되고 싶다”면서 “아발론에서 공부한 학생들은 탄탄한 기본기를 갖추게 함은 물론이고 어디서든 자신 있게 영어를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우리가 추구하는 교육”이라고 전했다. 문의 아발론 평촌 챔프 031-425-0027이민경 리포터 mk4961@dreamwiz.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26
- 왕수학 영재플러스학원 안산고잔캠퍼스 개원 고잔동에 새로운 형식의 초·중등 수학학원인 왕수학영재플러스학원이 오픈했다. 왕수학영재플러스학원은 기존의 수학학원과는 조금 다르게 운영될 예정이다. 국제중·유학대비 프로그램의 경우 원어민이 영어로 수학을 강의하게 된다. 이를 통해 수학 능력은 물론 회화 능력도 크게 높일 수 있다는 게 학원측의 설명이다. 또 이 학원은 학생들의 성향을 고려한 수준별 개별지도, 보충수업을 통한 성적관리, 엄마가 아이를 직접 지도하는 엄마와 함께 하는 자기주도학습 등의 차별화된 시스템을 운영한다.한편, 왕수학영재플러스학원은 초·중등 수학전문학원으로 수학영재들을 위한 ‘영재대비반’, 빠른 선행과 심화학습을 위한 ‘상위권학생반’ 등을 운영중이다. 전화 : 031-414-500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26
- 학부모들은 이런 교육 강좌를 기다렸다 공교육과 사교육, 각 분야 최고 전문가로 구성학부모 500명 접수마감 임박고현교회 비전홀에서 5주간 진행 전국은 한파로 꽁꽁 얼어붙었지만‘학부모 브런치 교육강좌’는 연초부터 전국 학부모들 마음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지난해 2월 말 분당 용인에 이어 강남·서초, 대전, 광주, 청주 등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일으킨 ‘학부모 브런치 교육강좌’가 올 1월부터 일산,안산, 춘천, 전주, 구미에서도 성황리에 개최되고 있다. 오는 2월에는 분당, 거제, 창원, 부산 등에서 순차적으로 개최된다. 교육정보, 자기 계발 욕구가 브런치 문화와 접목돼 큰 인기 거제에서는 2월 14일(월) 고현교회 비전홀에서 개최된다. 2월 14일 첫 강좌를 시작으로 매주 금요일 10개 강좌, 5주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내일신문 여성 주간지 <미즈내일>의 온라인 교육 전문 카페 ‘에듀내일’(cafe.naver. com/edunaeil) 게시판에는 강좌를 들은 학부모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무엇보다 정확하고 올바른 교육 정보에 대한 반응이 뜨겁다. 공교육 교사들이 제시하는 실제 교육의 현실과 미래의 방향은 그동안 사교육기관에서의 입시설명회나 교육 강좌와는 차원이 다르다는 반응이다. “이제까지 접하지 못했던 새로운 형식의 강좌가 신선했다”는 평과 함께 “교육정보 과잉의 시대, 흔들리지 않는 자녀교육의 소신을 세우는 데 큰 도움이 됐다”는 의견이 주를 이뤘다. 믿을 수 있는 자녀 교육 정보에 목말라하는 학부모들의 욕구가 브런치 문화와 접목돼 교육 문화 돌풍이 일고 있는 것이다. 수강을 신청한 학부모 정모(39 고현동)씨는 “아이 보내고 이웃 혹은 학교 엄마들과 모여 차 한잔 나누다 보면 소중한 시간을 수다나 험담으로 보내기 일쑤였는데 이런 알찬 교육 강좌가 거제에서도 열린다니 무척 기쁘네요. 교육정보가 절대 부족한 우리지역에 앞으로도 이런 교육프로그램이 많이 생기길 기대해요”라고 말했다. 대한민국 최고의 공교육, 사교육 강사 10명 출동 내일신문이 공교육 교사들을 주축으로 한 전국학부모지원단과 함께 주관하는 ‘학부모 브런치 교육 강좌’가 인기를 끄는 이유는 쉽게 접하기 힘든 공교육과 사교육 강사진이 균형있게 구성돼 있다는 점이다. 공교육 현장에서 오랫동안 학생들의 진학을 책임져온 진학 전문 교사들의 생생한 경험담과 균형 잡힌 강연은 학부모들이 올바른 교육의 한 주체로 바로 설 수 있도록 안내한다. 공교육 분야에서는 ‘베테랑 교사가 전하는 내신관리법’의 휘문고 신동원 교사, ‘선택 폭 넓혀주는 수학, 관점 바꾸면 어려울 것 없다’의 중대부고 이금수 교사, ‘일찍 준비할수록 성공하는 자기소개서’의 서울국제고 조영혜 교사, ‘입학사정관 전형에 대한 오해와 진실’의 영등포여고 최병기 교사, ‘변화하는 영어교육, 내신&수능 대비’의 EBS외국어영역 윤정호 강사가 학부모들의 궁금증을 크게 해소해 줄 것이다.사교육 분야에서도 ‘아는 만큼 보이는 우리아지 진로지도''의 조진표 와이즈멘토 대표, ''교육지각변동, 입시전략 다시짤때''의 티치미 김찬휘 대표의강의 등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이들강사는 인터넷에서 검색하면 쉽게 약력이나 강의요지 등을 알수 있다.중3년생 학부모 김모(43 상문동)씨는 “학원에서 개최하는 설명회와는 차원이 다른 것 같아요. 거제에서 접할 기회가 없는 강사진과 알찬 교육 내용이 마음에 들어 신청했어요. 내신 관리법, 수능 입시 전략은 물론 진로 지도법, 사춘기 자녀와의 대화법 등 알아야 할 내용이 많아 큰 도움이 될 것 같아요, 브런치까지 준다니 일석이조네요”라며 기대를 내비쳤다. 총 5회 10강좌 수강비용은 4만원(강의교재자료집 및 브런치 식사비 등 포함)이며, 선착순 500명 이내로 제한한다. 장소는 고현교회 비전홀(거제공설운동장 앞) 특정종교와는 무관하며 원활한 행사진행을 위해 강당을 대관한 경우임.접수 및 문의 02-2287-2300. 인터넷 접수 www.naeil.com(배너이용)박성진 리포터 sjpark@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26
- “학부모가 바로서야 우리 아이들이 우뚝 설 수 있어요” ‘학교 밖 학부모회’ 참학 거제지회 중학교 입학을 앞둔 설렘으로 장만하는 교복. 거품 많은 교복가격에 대항하는 움직임으로 지난 12월 거제시교복공동구매추진연합회가 꾸려졌다. 공개입찰 결과 2곳의 업체가 선정돼 제일중, 거제고 등 14곳 학교가 참여하는 성과를 거뒀다. 2001년 창립해 12년의 전통에 빛나는 (사)참교육을 위한 전국 학부모회 거제지회(지회장 최양희, 이하 참학)를 만나봤다. 참학은 30여 개의 시.도 지부와 중앙으로 이루어진 교육 관련 시민 단체다. 내 아이가 다니는 학교를 넘어 범사회적인 교육 문제에 관심을 갖는 ''학교 밖 학부모회''다. 교육 정책 수립에 대안을 갖고 참여하며, 제도 교육의 손이 미치지 못하는 부분을 찾아 연구 보완해 나아가고 있다. 우리나라의 ‘교육열풍’은 우리나라 경제발전의 한 요인으로 평가받기도 한다. 오죽하면 ‘교육한국’을 배우러 오는 저개발국들이 있겠는가. 아마도 한석봉어머니가 떡을 썰던 시절부터 우리나라는 교육을 중요하게 생각했으리라. 올바른 학부모의 참여로 참교육 실현 참학이 말하는 ‘교육’은 어떨까. 참학은 경쟁과 불평등 내지 격차를 조장해온 교육에 일침을 던진다. 헌법에도 명시된 ‘누구나 평등하게 교육 받을 권리’ 실현을 위해 노력한다. 우리아이들이 바른 생각을 가진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는 개인의 개성과 취향을 존중받는 개인의 재능을 인정받는 교육을 지향한다. 참학 거제지회 한은진 사무국장은 “교육은 국가의 책임으로 친환경농산물 무상급식은 무리한 요구가 아니다, 모든 아이들이 상처받지 않고 격차 없이 교육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어른들의 역할”이라며 목소리를 높인다. 교육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아이들, 성적이 뒤쳐진 아이들을 위해 역차별까지도 필요하다는 것. 참학은 교복공동구매 뿐만 아니라 학부모상담실 운영, 친환경무상급식 추진, 급식환경 모니터링, 고등학교 과밀학급해소 등 올바른 학교교육을 위해 학부모가 어떻게 참여하고 그 역할을 해나가야 하는지 부단히 연구하고 활동한다. 올 3월 개교를 앞둔 연초고등학교 개교는 이러한 노력이 이뤄낸 성과다. 특히 매년 개최하고 있는 새내기 학부모 교실은 ‘서투른’ 초보 학부모에게 좋은 지침서 역할을 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다양한 소모임활동…“참학회원 배가 됐으면” 그래서인지 ‘내’아이를 위해 참학 회원이 되었다가 ‘우리’아이를 위해 열성으로 참학 활동을 하는 회원이 많다고. ‘우리’아이들을 위한 소모임도 갖는다. 영어소모임, 체험학습소모임, 수학소모임이 있으며 정기적으로 만나 해당 분야를 공부하고 ‘엄마표’로 아이들을 가르친단다. 마지막으로 참학 거제지회가 거제지역 학부모들에게 당부한다. “우리 아이들을 위해 거제지역에 주인의식을 갖고 당당한 교육주체로서 거제지역 교육환경 개선에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 참교육을 위한 학부모회 거제지회는 2011년을 회원 배가 운동의 원년으로 삼았다고. 회원은 ‘참교육’에 관심 있는 누구나 될 수 있다.참학 거제지회 055.638.4130 / http://www.hakbumo.or.kr/geoje/ 김경옥 리포터oxygen0801@naver.com 새내기 학부모 교실2월 24일(목) 오전 10시 30분고현 공공청사 6층 중회의실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학부모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26
- 윤사이언스, 겨울 방학 과학 특강 안내 겨울방학이 되면‘모처럼 방학인데, 우리 아이가 학교에서 배우지 못한 좋은 경험을 할 곳이 없을까’고민하는 학부모가 늘어간다. 일산에서 10년째 과학교육의 외길을 걸어온 과학전문학원 윤사이언스에서는 겨울방학을 맞아 초등학생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교과 이론 특강은 물론 다양한 체험식 특강을 개설하여 과학에 흥미가 많은 자녀를 둔 학부모들의 고민을 덜어주고 있다. 이번 겨울방학에 개설되는 체험식 특강은 해부교실, 상대성이론, 시간과 공간, 솜사탕 기계 만들기 등이 개설되어있으며 이외에도 예비 중1을 위한 교과특강, 각 한년별 과학 교과 특강이 개설되어있다. 좀더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http://cafe.daum.net/yunscience)나 전화로 상담이 가능하다. 031-916-002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