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총 46,204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3월 양천 강서 영등포 - 도서관 소식 고척 도서관 ‘미래를 꿈꾸는 소셜네트워크, 도서관’ 고척도서관에서는 47회 도서관주간(4.12~4.18)을 맞이하여, 다양한 행사를 마련한다.우리교육 원화전시회를 비롯하여 도서관퀴즈 이벤트와 권장도서목록 배부를 실시하고, 신규 관외대출회원의 대출권수를 7권으로 확대한다. 이번 도서관주간에는 지역학부모들에게 자녀교육에 관한 정보를 주는 학부모 특강을 개최하는데 12일(화) 오전 10시에는 도서관 1층 희망어울림에서 현 교육감정책보좌관(이범)을 초청해 미래교육전망을 주제로 ‘사교육 바다에서 살아남기’를 실시하고 15일(금) 오전 10시에는 같은 장소에서 이권우 교수를 초청해 ‘부모가 먼저 책 읽기의 달인이 되자’ 강연을 실시한다. 또 4.14일(목), 15일(금) 2일간, 도서관 1층 로비에서 지역 주민과 도서관 이용자를 대상으로 책 바꿔가기와 과년도 간행물 무료 배부 행사를 실시함으로써 자료의 재활용과 함께 나누는 지역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유도한다. 16일(토) 오후 2시에는 예향어울림에서 유아 및 보호자들이 관람할 수 있는 명작 인형극 ‘젝크와 콩나무’ 도 준비되어 있다. 도서관주간 중 실시되는 모든 행사는 별도의 신청 없이 참여 할 수 있으나, 학부모 특강의 경우는 3.23일(수)부터 선착순 50명, 인형극은 4.1일(금)부터 선착순 100명을 1층 정보자료과 방문이나 전화를 통해 접수한다.강서도서관 언어사고력 지도사 과정 안내강서 도서관에서는 학부모 및 성인들을 대상으로 자녀의 언어사고력과 논술에 대한 체계적 교수방법을 익힌 전문 지도사로 양성하여 사회 진출 기회 제공하기 위하여 ‘언어사고력 지도사 과정’ 강좌를 개설하였다.기간은 4.4(월)일~6.27(월) 오전 10시~12시까지 12차로 학부모 및 성인 3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강의는 장경태(현 중앙일보 NIE 연구소 연구위원)강사가 진행하며, 수강료(단 교재비30,000원은 별도)는 무료다. 장소는 도서관 2층 학습 도움방이며, 주제는 논술의 이해, 주제중심학습, 독서지도, 신문활용 교육비판적 사고력, 미디어와 논술 등이다. 접수는 온라인(3.21일부터 평생학습포털 애버러닝 everlearning.sen.go.kr) 접수. 3219-7022~4꿈꾸는 도서관 개관 3주년 기념행사 안내 꿈꾸는 어린이 도서관에서는 개관 3주년을 맞아 기념행사를 마련하였다. 첫째 4월17일 당일 도서 대출자 선착순 200명에게 기념품을 제공할 예정이며, 두 번째는 도서장기 연체자에게는 신청자에 한하여 도서장기연체자 도서대출 정지를 면제해준다. 신청 장소 및 방법은 도서관 3,4층에서 신청서를 작성하여 제출하면 되고, 도서 대출은 5월1일부터 가능하게 된다.세 번째 이벤트는 훼손카드 재발급 행사로 재발급 기간은 4.1~30일까지 발급장소는 3층 꿈동이 자료실이며, 재발급 수수료는 무료다. 준비물은 훼손된 회원증 및 사진이며 사진 교체를 위한 재발급은 제외다. 네 번째 이벤트는 성인 자료 대출 서비스 확대로 기존 성인 1권에서 3권(성인책1권,어린이책2권)자료 대출 서비스 확대 적용기간은 4.1일부터다.3663-402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30
- ''예체능 사관학원'' 일산센터 개원 ''예체능 사관학원'' 일산센터가 개원했다. 일산센터는 기존 주엽센터, 오마센터에 이은 3호점으로 옥상을 포함한 전체 4개층이 모두 예체능전문 교육관이다. 1층은 전용 수영장, 2층은 음악과 미술교육원이며, 3층은 실내 축구와 농구, 태권도장이고, 옥상에는 인라인, 축구, 농구를 위한 시설을 갖추었다. 유아부터 초중고생까지를 대상으로 하지만 수영장은 일반인을 위해 개방하였고, 강습프로그램도 마련했다. 이곳의 강사진은 맨하탄 음대, 홍익미대, 경희체육대 출신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유초등부의 경우 2가지 이상의 예체능활동을 하는 어린이들이 많음을 감안할 때 한 공간에서 음악, 미술과 함께 태권도, 축구, 농구, 요가, 검도, 키크기 성장운동, 인라인 등을 함께 배울 수 있다. 사교육비가 절감되는 효과는 물론, 서로 좋은 영향을 주는 예체능 과목을 한 공간에서 배우기 때문에 교육효과 면에서도 기대가 된다. 문의 031-912-860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29
- 한우리 독서토론논술 ''자기주도학습전형 필승전략'' 학부모 설명회 잦은 입시제도의 변화 흐름에서도 뚜렷이 감지되는 기준은 단순지식 습득을 넘어 인성을 갖춘, 창의적인 인재 선발비중이 커지고 있다는 것이다. 이러한 흐름을 반영한 입학사정관제의 확대는 거스를 수 없는 대세로 자리 잡고 있다. 그 중에서도 자기주도학습전형은 입학사정관제의 핵심적인 평가항목이다. 최근 특목고 등의 입시에서 면접비중이 커짐에 따라 자기주도학습전형은 대입은 물론 고등학교 입시에도 중요하게 되었다. 하지만 이에 대한 체계적인 정보는 부족한 실정. 이에 ''한우리 독서토론논술''에서는 <입학사정관 시대의 자기주도학습전형>이라는 주제로 학부모 설명회를 개최한다. 강의내용은 1. 자기주도학습전형이란? 2. 창의적수업방안이란? 3. 창의적 체험활동과 독서교육지원시스템 활용방안 4. 서술형, 논술형 대비법 등이다. 고양 파주에서는 오는 3월 31일(목) 오전 10시 일산대화역 인근 전자랜드 4층에서 열림을 시작으로 4월 5일에 일산동구 충정교회, 4월 14일 파주여성회관, 4월 26일 덕양어울림누리로 이어진다. 사전 예약을 하고 참석할 수 있으며 초, 중, 고 자녀를 둔 학부모라면 관심있게 들어볼 설명회이다.일산서구 923-1929 일산동구 901-1949 한우리 파주 943-1949 덕양 973-311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29
- 초등저학년 원생모집 ''닥터정이클래스'' 입학사정관제 대비 통합논술 영어독서프로그램을 운영 중인 ‘닥터정이클래스’에서 초등 저학년(1~4학년)원생을 모집한다. 닥터정이클래스 교수법은 ‘독서는 영어공부의 정공법이다’라는 교육모토를 가지고 모든 사고력의 원천인 독서와 언어능력의 향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미국 초·중학교 이상까지의 추천도서로 수업이 진행되며, 수준별 다양한 원서를 접할 수 있도록 ‘다독프로그램’과 분석적으로 한 권의 책이라도 깊게 공부하는 영어독서법인 ‘정독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파고다어학원·이화어학원·글로벌어학원 출신 영어전문 교육가 안희주 원장이 직접 강의하는 독해력과 어휘력이 부족한 초급 레벨 ‘집중 독서수업반’과 ‘문법 정리반’이 운영되고 있다. 안 원장이 학생과 학부모를 상대로 심층개별면접을 통해 수준별·차별화된 커리큘럼도 제공한다.문의 2645-110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30
- 씨앤씨에서 나는 대한민국의 밝은 미래를 본다. (주)씨앤씨학원 R&D Peggy 선생님 02)2643-2025 대한민국의 교육열은 해외토픽의 헤드라인을 장식했던 전적이 있을 만큼 높다. 아이들의 영어습득을 위해서 가족과 떨어져 한국에 홀로 남아, 쓸쓸히 돈 버는 기계로 전락한 가장들의 모습은 어제 오늘의 이야기도 아니다. 대한민국 엄마들은 해외로까지 이사를 가는 21세기형 맹모로 진화했다. 덕분에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에서 발표한 학업성취도평가(PISA)에서 우리나라가 세계 1등을 차지했다. 하지만 어찌된 일인지 한국 청소년들이 느끼는 행복지수는 한중일 세 국가 중 꼴찌라는 보도가 최근 나왔다. 참으로 극과 극을 달리는 결과가 아닐 수 없다. 미국에서 존경 받는 기업 5위 안에 드는 Johnson and Johnson에서 신약의 Specialist로 첫 사회생활을 시작한 이후 나는 이름만 대면 알만한 대형 브랜드의 어학원에서 관리자 겸 강사를 지내고 또 공립 초등학교에서 영어를 가르치고 국제 영화제의 통역, 유명 기업형 성인어학원의 회화전문강사 등을 거치면서 어디든 갈 수 있는 초우량 프리미엄 인재라는 자부심과 도도함으로 콧대가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치솟아 있었다. 철저한 압박 면접으로 내놓으라 하는 명문 대학 출신의 구직자들도 넘기가 쉽지 않은 얀센의 문턱을 넘고 4년제 대학을 갓 졸업한 사회 초년생으로서 쉽사리 받을 수 없는 액수의 연봉을 받던 내가 학원업계에 종사한 이래 처음으로, 얀센의 그 악명 높은 압박면접을 뛰어 넘는, 손 발이 오그라들고 몇 배 더 독한 강도의 피해갈 구멍이 없는 질문 공세에 난해하고도 마라톤 같은 강사 면접을 치르면서도 내가 지금 얼마나 대단한 학원에 오는 것인지 아직 알지 못했었다. 대체 뭐 얼마나 대단한 학원이길래 6시간 동안이나 면접을 하는지... 외국계 회사보다 치밀하고 날카롭기가 사무라이의 명검(名劍)보다 서슬 퍼런 강사 면접이 끝나고, 3개월이 흐른 지금에야 비로소 아주 조금 알 수 있는 곳이 다름 아닌 이 곳, 씨앤씨학원이다. 서양의 유명한 속담 중에 ''You can take a horse to the water but you cannot make him drink.'' 말을 물가로 데리고 갈 수는 있지만 물을 마시게 할 수는 없다는 말이 있다. 대한민국 맹모들은 학생을 물가로까지 데리고 오는데 성공했다. 목동에 입성하고 씨앤씨학원에 등록하는 순간 그 말은 물가로 온 것이 맞다. 이제 물만 마시게 하면 되는데, 자유의지를 가진 인간을, 그것도 사춘기의 극도로 예민한 감수성의 십대들을, 요즘 같이 놀 것이 많고 편한 세상에 자발적으로 공부를 하게끔 만든다는 것은 보통 어려운 일이 아니다. 얼마 전 씨앤씨학원의 한 강사로부터 Edutainer라는 말을 들었다. 교육서비스업에 종사하면서 가르침을 줌과 동시에 entertainer처럼 학생들을 즐겁게 해 주어야 하기 때문에 학원 강사는 곧 Edutainer라는 것이다. 강사생활 수 년 만에 처음 듣는 말이었다. 비단 나에게 그 말을 해 준 강사뿐만이 아니라 씨앤씨 강사들은 모두 물을 마실 생각이 없는 말을 달리게 하고 평소 그들이 먹는 사료에 소금을 넣어서 물을 마시고픈 욕망을 창출해 낸다. 물을 마시려면 목이 말라야 하므로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말을 달리게 하는 것이다. 씨앤씨학원의 강사들은 철저한 프로다. 그 잘난 외국계 회사에서 일했던 나도 이 곳 씨앤씨학원 선생님들의 투철한 교육 마인드와 그 어떤 학생이 들어와도 접착제처럼 달라붙어서 공부와 친해지게 만들고야 마는 모습을 보면서 아, 저들은 강사가 아니라 사업가라는 생각마저 들었다. 1인 교육기업인 것이다. 학생과 학부모가 원치 않는 학원은 이제 더 이상 버틸 곳이 없어졌다. 이명박 대통령이 G20세대라고 명명한 소위 요즘 아이들, 그런 요즘 아이들을 키우기 위해 21세기 맞춤형으로 진화한 맹모들이 생겨났고 그런 아이들을 가르치기 위해 호랑이 담배 피던 시절 서당으로부터 지금 2011년 서울 목동의 학원강사로 진화한 사학의 고수들이 있게 된 것이 아닐까? 그리고 재미있는 사실은 그런 날고 기는 고수들이 모두 씨앤씨학원을 향해 노크를 하고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아무나 씨앤씨학원의 강사가 될 수는 없다. 외국계 회사 마케팅 부서 재직 경력과 국제 영화제 통역으로 일했던 내가 이 곳 씨앤씨학원에서는 평균에도 미치지 못하는 강사일 뿐이라는 사실에 씁쓸하지만 갈채를 보낸다. 대한민국 최고, 사학의 고수들이 내가 감히 오를 수 없는 고지에 서 있기에 나는 앞으로 그들로부터 배울 것이 많고 여전히 도전할 수 있는 과제를 부여 받았기 때문이다. 씨앤씨학원에 다니는 학생들은 한중일 세 국가의 청소년들 중 행복지수가 일등일 수 있다는 반전이 가능한 이 곳, 행복하고 재미있게 공부하는 목동의 아이들, 이 곳 씨앤씨학원에서 나는 대한민국의 밝은 미래를 본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30
- “아이들의 꿈에 날개를 달아주고 싶습니다.” 7개 영역 36개 방과후 학교 프로그램 운영, 농물동장, 텃밭, 산행 및 숲체험 활동 진행 강원도 두메 산골에 자리잡은 작은 시골 학교에 첫 발령을 받은 젊은 총각 선생님이 오셨다. 그의 눈에 비친 아이들은 넉넉하지도 못했고, 무엇을 해야 할지 분명한 목표도 없었다. 하지만 꾸밈없이 맑고 밝은 아이들은 그의 마음을 움직였다. 그리고 그는 아이들의 해맑은 웃음 속에서 무한한 가능성을 보았다. ‘이 아이들 인생의 안내자가 되어주어야겠어’라고 결심한 그는 그 후 벽지 학교 근무만을 고집했다. 그리고 37년이 지난 지금도 여전히 작은 시골학교를 찾아가 아이들의 꿈에 날개를 달아주고 있다.중간> 아이들에게 꿈을 심어줄 수는 없을까? 보다 좋은 교육여건을 찾아 떠나는 학생들이 매년 늘어, 작년 학기 초 학생수가 50여명까지 줄어들었던 금병초등학교. 하지만 지금은 오히려 외지 학생들이 전학을 와 180여명의 학생들이 생활하고 있다. 이곳의 변화에는 37년 동안 벽지학교에만 근무한 서대식 교장의 열정과 노력이 배어있다. “아이들은 꿈을 꾸며 꿈을 먹고 삽니다. 하지만 선택의 여지도 없이 타고 난 지역의 한계 속에 갇혀 꿈을 좆지 못하고, 어쩌면 꿈꾸는 법조차 배우지 못하는 아이들을 보면 정말 안타깝습니다”라는 말로 인터뷰를 시작한 그는 아이들에게 가장 시급한 교육활동은 꿈을 심어주는 것이라고 했다. 일반적으로 교사나 학부모들은 물론 우리 아이들마저도, 과연 자신이 무엇을 바라며, 무엇을 잘하는지 잘 모른다는 것. 때문에 그는 매일 음악, 미술, 체육, 정보과학, 언어, 외국어, 문학 등 방과 후 학교 프로그램 다양하게 강화시켰다. 교실의 벽과 학교 울타리를 헐고, 지역사회의 전문 인재들을 강사로 모셨다. 아이들에게 재능 있는 지도교사를 확보해 주고, 그들이 바라볼 수 있는 롤모델을 만들어 준 것이다. 다양한 분야를 경험해 보면서, 자신이 좋아하고 잘 할 수 있는 분야를 찾을 수 있도록 학교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은 것이다. 그는 “천재는 노력하는 사람을 이길 수 없고, 노력하는 사람은 좋아서 하는 사람을 이길 수 없다”며 어떤 아이라도 스스로의 잠재된 능력과 끼를 찾는다면, 스스로 배우고 성장해 미래의 주인공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중간> 가슴으로 느끼며 배우는 것이 잊혀지지 않는다. ‘1아르는 100㎡, 1헥타르는 10000㎡’라고 머리로 외우는 것과, ‘내가 살 공간을 꾸미는데 집한 채가 들어갈 정도의 크기가 1아르고, 집과 텃밭 등 생활에 필요한 모든 것이 들어가는 정도가 1헥타르의 크기구나’라고 느끼는 것 중 어떤 것이 머리에 오래 남을까? 서대식 교장은 “세월이 가도 잊혀지지 않는 것은 머리로 익힌 지식이 아니라 가슴으로 느낀 감동”이라며 가슴으로 느낄 수 있는 ‘감동교육’을 시도했다. 특히 아이들이 손과 발로 직접 체험하고 느끼며 배울 수 있는 활동을 진행했다. 그 대표적인 것이 ‘동물농장과 텃밭 운영’. 그리고 전교생이 격주 토요일마다 환경지킴이 활동을 하며 오를 수 있는 테마 학습로와 등산길 8곳을 만들어 놓고, 어른들도 쉽지 않은 등선 코스를 1학년부터 전 학년이 계절별로 정상까지지 완봉하도록 한 ‘산행과 숲 체험 활동’이다. 서교장은 “공부는 단편적인 지식에 머무는 것이 아니라 보다 깊이 이해하고, 넓게 종합 분석하며, 자신의 활동 과정과 결과를 평가해 보는 것이 더 의미있다”며 느끼는 것이 없이 머리로만 배우는 지식은 형식적인 것이 될 것이라고 했다. 된사람, 든사람, 난사람, 건강한 사람, 더불어 사는 사람이 되어다오. 공교육의 불신이 높다는 지적에도 “여전히 살만한 세상, 아름다운 동행을 이뤄가는 곳이 학교 현장”이라는 서대식 교장은 금병산 자락에 꿈을 숨긴 아이들 하나하나가 모두 소중하다며 금병초등학교 아이들에게 하는 당부의 말로 인터뷰를 마쳤다. “세상은 꿈꾸는 자들의 것이란다. 높이 나는 새가 멀리 간다고 하지 않니? 큰 그릇이 되기위해 바닥을 넓히기 바란다. 마지막 승리는 요행이나 속임수로 얻을 수 없단다. 그것은 진정한 실력과 역량을 갖춘 사람만이 기대할 수 있고, 또 포기할 줄 모르는 노력을 통해 준비된 사람만이 차지할 수 있단다. 올바른 선택과 집중으로 매사에 자신감을 가지고, 세상을 여유있게 볼 수 있는 된사람, 든사람, 난사람, 건강한 사람, 더불어사는 사람이 되어다오.” 문의 금병초등학교 261-8873현정희 리포터 imhjh@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29
- 찾아가는 미술교육 ‘명문미술’ 21세기는 미술시대, 모든 생활과 교육이 미술이다 미술을 바라보는 마음가짐이 옛날과 다르다는 것을 느낀다. 소수의 미술에서, 대중을 위한 미술로, 소장가치의 미술에서 생활 속 미술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주변을 둘러봐도 미술이 아닌 것이 없을 정도다. ‘미술시대’가 도래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특히 교육에 있어 미술교육의 역할과 중요성은 더욱 커지고 있다. 아이들의 바쁜 스케쥴에도 미술교육을 놓지 않는 부모들이 많다. 대신 이들은 합리적이고 효율적으로 교육을 시키기 위해 방문교육을 선택한다. 이동거리나 시간, 수업의 이해와 집중도 등을 고려할 때 효과적인 선택이라는 것이 방문미술 교육을 선택한 엄마들의 한결 같은 이야기다. 생애 첫 미술수업으로 선택한 ‘명문미술’밤가시 마을에 사는 김경희(37. 주부)씨가 ‘명문미술’을 선택한 것은 4살된 딸 수영이 때문이다. 특이한 상상력과 아직 어린 나이지만 손놀림이 남다른 수영이를 보며 미술 교육을 받게 해주고 싶었다. 그러나 이제 돌밖에 지나지 않은 어린 동생과 수영이를 데리고 미술학원을 다닐 엄두는 나지 않았다. 마침 이웃이 추천해 준 곳이 바로 ‘명문미술’이다. 명문미술은 체계적인 미술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집으로 찾아가는 미술교육으로 엄마들 사이에 입소문이 난 곳이다. 특히 3세부터 수업이 가능하고, 선생님의 일방적인 교육이 아니라 아이 중심의 교육이 이뤄져 만족도가 높다고 한다. 덕분에 수영이는 날마다 명문미술 선생님이 방문하는 날만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 김경희씨는 수영이의 온갖 상상들이 전문적인 교육으로 나날이 섬세히 표현되는 것을 지켜보며 만족스럽다고 한다. 명문미술은 생애 첫 미술 수업을 받는 아이들에게 미술로 세상과 소통하는 기초를 가르쳐주기 위해 점, 선, 도형, 입체 등의 기본조형 학습을 진행한다. 이 단계를 지나면 본격적인 회화중심 수업을 진행한다. 연령대별로 3세부터 중학생까지 6단계의 교육프로그램을 가지고 있으며, 이것은 고정돼 있지 않고 현장 선생님과 학생, 학부모간의 상담을 통해 개인별 맞춤 수업으로 운영한다. 특히 초등학생과 중학생을 위해서는 학교 교과과정의 흐름에 적합한 수업을 진행, 각종 행사 및 실기대회, 수행평가 등에서도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돕는다. 설레는 생애 첫 미술 수업부터 미술시대를 살아가야할 아이들의 기본적인 미술소양까지 모두 함께 길러갈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아이와 눈높이를 맞춰가는 방문미술 교육 방문미술교육의 가장 큰 매력은 바로 내 아이를 위한 맞춤 교육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아무리 좋은 교육 프로그램이라도 내 아이가 소화해 내지 못하면 별 의미가 없기 때문이다. 아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 미술적 감각과 교육에 대한 이해도는 저마다 다른데 이를 미술교육에 잘 녹여내기 위해선 일대일 교육이 한결 유리하다고 한다. 획일화된 교육이 아니라 창의적이고 개성있는 교육에도 도움이 된다. 특히 집중력이 부족하고, 세밀한 관심이 필요하며, 아직 혼자 학원에 보내기에 어린 아이들에게 더욱 효과적이라고 한다. 그러나 방문미술 교육은 일반 미술학원보다 교육비가 약간 비쌀 수 있다. 대신 질 높은 수업과 효율적인 수업이 가능하다. 7세부터 명문미술 교육을 받아온 초등학교 2학년 전예진 학생은 명문미술 교육의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각종 미술대회에서 여러 번 상을 수상하면서 자신감이 높아졌고, 상황 묘사 능력이 뛰어나 칭찬을 많이 받는다고 한다.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 돋보이는 명문미술명문미술은 홍익대학교 서양화과 출신의 이수정 대표가 오랜 아동미술 현장교육경험을 토대로 만들었다. 3세부터 일반인까지 교육할 수 있는 다양한 교재와 커리큘럼을 자체 그리기연구소(홍익그리기연구소, 2001년도)에서 개발했다. 또한 교사 채용 시 자격조건을 ‘4년제 대학 정통회화전공자’로 엄격히 제한하고 있다. 4년제 대학에서 회화전공을 하려면 반드시 실기시험을 거쳐 대학에 입학해야 하기에 어느 정도 실력이 검증된 것으로 볼 수 있다고 한다. 명문미술은 6단계별 수업 과정을 진행하는데 3~5세를 위한 ‘마음 그리기반’은 유아가 세상과 만나고 소통하는 수단으로 미술의 의미를 강조하는 교육을 진행한다. 5~7세를 위한 ‘토들러반’은 흥미를 유도할 수 있는 다양한 소재를 통해 회화의 기본요소들을 습득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교육하며, 초등학교 미술교육 과정과의 연계성이 돋보이는 프로그램이다. 초등학생 전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동화미술반’은 초등 필독 도서를 포함한 창작동화, 과학동화, 자연관찰 등 다양한 분야의 책을 읽고, 그 내용과 연관된 만들기나 그리기 활동을 진행한다. 책읽기와 토론하기, 조형활동, 발표하기의 과정을 통해 미술실력 뿐 아니라 사고력과 상상력, 발표력 등을 기를 수 있다. 초등학교 고학년 이상 중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중학교 내신 대비 프로그램’은 회화전공 선생님에 의한 고급 소묘 및 수채화 실력을 발휘할 수 있어 예중, 예고 진학을 목표로 하는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내신 및 수행평가에 대비하기 위한 개인별 맞춤지도가 가능하다.문의 덕양지사 1566-1137 / 일산동구 031-905-4542 / 일산서구(파주) 031-905-4543양지연 리포터 yangjiyeon@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29
- 어린이 뮤지컬 극단 <날으는 자동차> 6기 신입단원 모집 극단 <날으는자동차>는 배우가 성인이 아닌 어린이들로 구성되어 있는 어린이 극단이다. 일주일에 한번, ‘아이들에게 즐거운 하루를 선사하자’는 목표로 현역뮤지컬 배우와 예술 강사들이 2005년 창단하였다. 올해로 창단 7년째를 맞이하는 극단<날으는자동차>는 서울 분당 일산 일산영어 주니어 단까지 총 5개의 극단에 100여명 단원들과 학부모회가 조직되어 있다.이번에 모집하는 6기 신입단원은 초등1학년~중등1학년까지 누구나 신청을 할 수가 있다. 2011년 3월말~ 2012년 2월말까지 1년 동안 활동을 하며 일산극단 연습실에서 수업을 진행한다. 강사진은 구호(한국예술종합학교연극원졸, 서울예술대학무용과 졸), 조주연(세종대학교 대학원 무용과 수료)씨가 맡고 있다.참가방법은 www.nalja.net에 접속 후 극단 활동을 검색한 다음 일산극단 감독과 수업 후 입단을 결정하면 된다.참가문의 02-764-8092 / 010-3488-158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29
- CPS 사고력센터 ‘학부모 설명회’ 마두동에 위치한 CPS사고력센터에서는 ‘왜 사고력이어야 하나?’라는 주제로 학부모 설명회를 갖는다. 설명회는 3월 25일 금요일 오전 11시에 진행되며 초등학교 자녀를 둔 학부모라면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다. 강사는 CPS사고력센터 노자경 원장(서울대 수학과 졸)이며, 사전예약을 받고 있다. 설명회 참석시 50%할인 된 가격으로 매경CPS 창의적 문제해결력 검사(이하 매경CPS검사)를 받을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진다. 매경CPS검사는 학생의 인성이나 적성보다는 현재 시점의 사고패턴과 문제해결방식을 측정하게 되며, 학습 수행성과를 조정하고 방향을 제시하는 학습지향형 검사라고 한다. 대전서구교육청, 김해교육청 영재교육원 등에서 채택하여 활용되고 있는 CPS프로그램은 언어·수학·논술의 기초가 되는 사고력 중심 수업이며, 내신대비 수학은 상담을 통해 별도 운영된다.문의 031-908-870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29
- 많이 경험하고, 많이 상상하고, 많이 생각하라!! 과학교육이 변하고 있다. 이론 중심이던 과학교육이 흥미와 재미를 부각시키며 실험과 체험중심 교육으로 옮겨가면서 과학을 쉽게 느끼고 표현하는 형태로 변화되고 있는 것이다. 또한 입학사정관제 전형이 입시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게 되면서 자기주도적 학습능력과 목표설정이 중요해지고 있다. 올해 초 문을 연 과학전문학원 ‘SOS.U''는 이러한 변화의 흐름을 읽고 과학을 과학답게, 과학을 재미있게 공부하도록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만들어 운영하고 있다. 재미있는 과학실험으로 원리를 공부한다학부모들이 과학 공부에 대한 걱정이 많다고 운을 떼자 이계영 원장은 “창의력과 문제해결력, 논리 사고력을 키우기 위해서라도 어렸을 때부터 과학 공부를 하는 것이 효과적”고 말하며 “그렇게 하다보면 중·고등학교까지의 내신은 자연스럽게 따라올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아이가 주도적으로 실험을 해 보는 것이 최선이다”라고 강조했는데 이는 과학실험을 통한 자기주도적 탐구 능력이 곧 자기주도 학습과 연결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SOS.U학원초중등 대상의 ‘창의 탐구반’은 실험위주의 수업을 하는데, 실험을 한 후 학생들이 직접 실험보고서를 작성하도록 지도한다. 이론을 먼저 공부하지 않고 실험을 진행한 후 과학원리를 공부하는 것이 특징이다. 체계적이고 전문화된 커리큘럼으로 전문 강사진이 소수정예 맞춤형 수업SOS.U는 과학전문학원으로서의 체계를 갖춘 것이 가장 돋보이는 면이다. 우선 강의경력 10년 이상의 영역별 전공 강사들이 학생들의 레벨을 철저히 나눠 능력별 수업이 되도록 반, 강좌, 커리큘럼이 구성돼 있다. 따라서 학생들은 기초부터 심화까지 자신이 공부하고 싶은 과목을 선택할 수 있다. ‘중등심화 탐구반’의 경우 중등 통합 과정을 물리, 화학, 생물, 지학 각 파트별로 과목이 개설되어 있으며 전공 선생님이 지도를 하기 때문에 전문화된 커리큘럼으로서 손색이 없다. 고등부 자연계 심화과정인 물리1,2 화학1,2 생물1,2 지구과학1,2 등 모든 강좌도 과목별 전공 강사진이 지도한다. 또한 SOS.U(소수)라는 학원이름처럼 6명 미만으로 소수정예 학생들을 맞춤식으로 꼼꼼하게 지도하여 만족도를 높이겠다는 전략이다. 멀리 보는 교육을 하자10년 넘게 학교와 학원에서 강의 경력을 쌓은 과학 교사 3명이 힘을 합해 SOS.U과학전문학원으로 새출발 하면서 어떤 포부와 각오가 있을까 궁금했다. 임준혁 원장은 “제대로 한번 과학을 과학답게 가르쳐보고 싶어서”라고 답한다. 그리고 “학생들에게 근시안적으로 내신점수만 높이려고 문제풀이만 반복하게 한다거나 지나친 선행학습으로 얕은 지식을 쌓기 보다는 과학적 사고력을 기르도록 지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나이가 어릴수록 책을 많이 읽어 생각하는 힘을 길러야 한다는 것. 시간적 여유를 갖고 생각을 하면서 공부를 하는 것이 과학을 잘 할 수 있는 비결이라고. 과학을 좋아하고, 과학을 즐겁게 공부하고 싶은 학생은 물론이고 과학을 어떻게 공부해야 좋을지 고민하고 있는 학생이라면 SOS.U과학전문학원을 주목해보자. 4월 8일 교육과정 설명회가 있을 예정이다. 문의 262-5056김미정 리포터 cckmj4080@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