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총 46,204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교과부, 문제학생에 체벌 대신 ‘출석정지’ 학교 현장에서 체벌을 없애는 대신 계속 문제를 일으키는 학생에 대해 ‘출석정지’를 내리는 방안이 추진된다. 출석정지 기간은 무단결석으로 처리하고 학교생활기록부에 기재해 불이익을 주되 해당 학생이 방치되지 않도록 심리상담ㆍ인성교육을 받게 한다.조벽 동국대 석좌교수팀은 29일 한국교육개발원에서 열리는 ‘학교문화선진화방안 세미나’에서 이러한 내용을 담은 학교체벌 정책대안을 발표했다.정책대안에 따르면 학생의 신체에 고통을 주는 직접적 체벌과 언어폭력 등 인격을 모독하는 지도방식은 금지하되 교육적 훈육을 위한 ‘간접체벌’은 학칙으로 정해 시행할 수 있도록 했다.간접체벌에는 ▷교실뒤 서있기▷운동장 걷기ㆍ뛰기 ▷팔굽혀 펴기 등이 포함되며 사전에 수준ㆍ범위ㆍ방법을 학칙에 정한다. 특히 학생 징계의 종류를 확대해 ▷교내봉사 ▷사회봉사 ▷특별교육 이수 등 단계적 징계에도 문제 행동을 계속하는 학생에 대해 출석정지를 내릴 수 있게 한다. 출석정지 기간에는 학생이 방치되지 않도록 상담ㆍ치유ㆍ선도교육을 강화한다.교과부는 연구진의 대안을 토대로 일선 학교 의견을 수렴해 초ㆍ중등교육법 시행령 개정안을 입법예고하고 내년 신학기부터 전국의 모든 초ㆍ중ㆍ고교에서 시행할 방침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06
- 거제시, 13개 중고 교복값 10만원 인하 13개 중고 교복값 10만원 인하 신입생 3600명 해당, 공동구매 참여학교 추가모집 계획 거제지역 13개 중고의 교복공동구매업체로 스쿨룩스와 프리패스가 선정됐다.거제시교복공동구매추진연합회는 4일 거제시공공청사 중회의실에서 공개입찰한 결과 이같이 선정했다고 밝혔다. 교복가격은 동복 기준 스쿨룩스 16만9000원, 프리패스 12만9670원이다.공동구매에 참여하는 학교는 제일중, 거제중, 중앙중, 동부중, 신현중, 연초중, 성지중, 장목중, 옥포고, 제일고, 중앙고, 해성고, 거제고 등 13곳이며, 신입생 수는 약 3600명이다. 고등학교는 5일부터 학교별 또는 개별로 접수하면 되고, 중학교는 학교배정이 끝나는 17일부터 접수받는다.이번 공동구매가 성공적으로 진행됨에 따라 24만~27만원대의 교복가격이 10만원정도 인하되는 효과를 낳게 됐다.교복공동구매연합회관계자는 "학부모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학생들에게 우수한 품질의 교복을 적정가격에 구매하기 위한 공동구매에 13개 학교가 참여해 성공적이다"고 평가했다. 또 학생, 학부모의 선택폭을 넓히기 위해 2개 업체를 선정했다고 덧붙였다.한편 공동구매에 참여하지 않는 학교 학부모들과 배정이 되지않은 초등 6년 학부모 등의 공동구매관련 문의가 상당함에 따라 공동구매추진연합회는 업체와 협의를 통해 참여학교를 추가로 모집한다는 계획이다. 교복공동구매 관련 문의는 학교운영위지역협의회(010-3361-9898)나 참교육학부모회( 638-4130)등으로 문의하면 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05
- [구미KIC김인철단과학원] 김재수 선생의 2012학년도 수능에 맞는 수리영역 대비법 기본 개념을 중시하라. 수학에 많은 시간을 투자하고도 고득점하지 못 하는 학생들을 보면 기본 개념과 원리는 제대로 다지지 않은 채 문제풀이에만 주력하는 경우가 많다. 이런 학생은 자신이 풀이보지 않은 유형이 나오면 대처 능력이 떨어진다. 수험생들은 가장 기본적인 개념을 되씹고 곱씹어 개념과 원리가 체계화되도록 노력해야한다. 예비 수험생들은 겨울방학 동안 교과서의 기본을 다시 점검하며 쉬운 문제집을 선택해 답을 보지 않고 끝까지 혼자서 해결하는 훈련을 해야 한다. 개념과 원리에 충실하면 수학보다 재미있는 과목도 없다. 2012학년도 수능에 맞는 수리영역 대비법고등수학(상, 하)을 기본 바탕이 되므로 올겨울 방학은 고등수학 복습을 하는 것은 필수고 등급에 맞은 학습이 필요하다. 수학책이 많아 공부하는 힘든 상황이지만 체계적으로 개념과 원리를 대입하여 풀어보고 틀린 것은 선생님에게 질문하는 것이 최선이다. 많은 학생들이 동영상을 보면서 공부를 하는 경우가 많은 데 수학과목 특성상 동영상만으로는 부족하다. 왜냐하면 모르는 것을 질문 없이 지나가기 쉽기 때문에 보는 것으로 끝나는 경우가 많다. 동영상 보다는 질문 할 수 있는 수업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상위권: 점수에 연연하지 말고 넓은 안목으로 수학을 바라보는 시야를 가져야 한다. 문제의 구조를 파악하고 이를 수리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야 한다. 결과보다는 풀이 과정을 중시하는 학습습관을 배양해야 하며, 문제 해결 방법을 스스로 찾아내는 창의적인 사고력과 수리적 안목을 가져야 한다. 이 모든 것의 바탕이 되는 것이 교과 내용에 대한 완벽한 정리라는 사실은 말할 필요도 없다.◈중위권: 기본 예제 정도는 무난히 해결할 수 있지만 약간만 응용되거나 수학적 사고를 요하는 문제에서 자주 틀리는 수준이다. 문제가 요구하는 식이나 이론이 어려운 것이 아니라 문제 해결을 위한 실마리를 찾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이런 학생들은 기본 개념과 원리를 철저하게 다지지 않고 문제 풀이에만 치중하는 경향이 강하다. 교과서와 참고서에서 기본 개념과 원리를 다루는 부분을 심도있게 다시 정리해야 한다.◈하위권: 수능시험에서는 간단한 계산 과정만 알아도 맞힐 수는 있는 문항이 상당수에 달한다. 수학에 자신이 없는 학생이라도 교과서에 제시된 기본적인 개념 원리 법칙 등을 확실하게 이해하려고 노력하며, 쉬운 문제를 많이 풀어보면 반 이상을 맞힐 수 있다. 어떠한 경우에도 포기하지 않겠다는 의지를 가져야 한다. 054)458-3327글 구미 KIC김인철 단과학원 수리영역 김재수 선생정리 전득렬 팀장 papercup@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05
- 연속 기고 - 우리 아이 교육, 어떻게? 무엇을? 연속 기고 - 우리 아이 교육, 어떻게? 무엇을? 1부: 외면당하는 외고와 자율고 2부: 앞서가는 학부모3부: 똑똑한 우리 아이들외면당하는 외고와 자율고경제 상황과 맞물려 교육시장의 변화 조짐이 여기저기에서 감지되고 있다. 끊임없이 쏟아지는 교육 정책들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특히 외국어 고등학교의 인기가 식기는커녕 더욱더 뜨거워지는 상황이 반복되어왔다. 하지만 정부의 의지가 더 컸던 것일까? 외국어 고등학교의 교장들도 나름대로 변화하는 입시 교육 정책에 저항도 해보았지만 사실상 백기를 들고 말았다. 현 정부는 대학교육에 관해서도 큰 틀에서 자율화를 완성시키고자 하는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결국 사교육비 절감이란 경제적 이슈를 뛰어넘기는 어려울 듯 보인다. 다시 말해 정부가 대학 자율화에 대한 이슈보다 국민 생활의 안정을 더 중요하게 여기고 있다는 사실을 충분히 짐작할 수 있다. 사면초가가 된 외국어 고등학교의 앞날은 과연 어떻게 될 것인가? 입시 전형 요강과 올해 입학할 외고 신입생들의 면면을 살펴보면 외고의 앞날을 점쳐볼 수 있다. 전문가들의 예상보다 더 낮았던 입시 경쟁률로 세상을 깜짝 놀라게 했던 외고는 이제 수많은 학부모들로부터 외면당했다고 볼 수 있다. 그렇다면 이제 외고가 과거의 영광을 어떻게 이어나갈지에 대한 그들 나름대로의 해결 방안이 사뭇 궁금해진다. 올해 입학할 학생들의 수준이 전년도 학생들과 비교해 얼마나 떨어질까? 속속들이 합격생들의 정보가 다 노출되기는 어렵다. 하지만 그들을 가르치고 지도해왔던 전문가들의 이야기를 통해 어느 정도 추측은 가능하지 않을까? 지난 외고의 입시 키워드는 영어 한 과목에 대한 내신 성적이었다. 물론 면접도 있었지만 영어 내신의 변별력을 크게 비중있게 두었던 전형에서 면접은 학생들을 끌어들이기에 매력적인 카드는 아니었다. 결국 기존 외고의 재학생들의 정보 통해 영어 내신이 우수한 학생들이 전체적인 내신 성적도 매우 훌륭하다는 정보를 외고들은 입학 설명회를 통해 알리기 시작했다. 대안은 자율고... 지역별로 조건을 갖춘 사립학교들이 자율고 설립 신청서를 내고 모집을 하였다. 하지만 일부 지역의 학교를 제외한 거의 모든 지역의 자율고들의 미달 사태 혹은 현저히 낮은 경쟁률은 현 정부의 교육 정책의 일부 수정을 가져올 것이라는 예측을 가능하게 하였다. 심지어 한 학교는 자율고 설립 취소를 하겠다하는 지경에 이르고 말았다. 좀 더 구체적으로 언급하자면 강남8학군의 교육적 혜택(?)을 받지 못하지만 그에 못지않은 교육열을 가지고 있는 목동 지역을 중심으로 자율고가 대안이 된 것은 사실이다. 그 자율고들은 지속적으로 입시 중심의 명문 학교를 만들어 가기 위해 엄청난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 하지만 나머지 자율고들은 비싼 등록금을 내고 다녀야 하는 학생들에게 어떻게 하면 일반고보다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고 더 낳은 입시 결과를 얻어 내는가를 입증해 내야만 하는 시험대에 놓이게 되었다. 만약 이러한 것을 증명해내지 못한다면 그들의 앞날은 풍전등화에 놓일 것이 분명하다. 과연 외고가 가지고 있었던 문제는 무엇이었을까? 왜 사교육의 주범으로 내몰려 과거의 영광을 지속하지 못하는 것일까? 입시 전형만 바꾸었을 뿐인데 그토록 엄청난 추락의 상황을 맞이하게 되었을까? 이러한 문제들에 대한 답을 외부에서만 찾으려고 한다면 추락의 끝은 보이지 않을 수도 있다. 외고들이 과거의 영광을 되찾기 위해 입시 전형 방법을 되돌리려하기 보다는 목표와 방향성에 문제가 있었음을 우선적으로 인정하고 올바른 목표와 방향성을 재수립해야하며 그에 따른 훌륭한 결과물을 다시 만들어 내야 한다. 자율고의 앞날은 더욱 어둡다. 일반고와는 다른 차별성을 가지고 있어야 할 것이다. 학교 시설의 개선, 혹은 더 나은 선생님들의 Quality등이 해결책이라고 생각한다면 큰 오산이다. 학생과 학부모가 바라는 학교가 무엇인지 끊임없는 연구와 노력이 선행되어져야만 할 것이다. 누군가로부터 외면당하는 것은 매우 슬픈 일이다. 외면 속에서 헤어 나오지 못한다면 결국 파멸에 이르고 만다. 자신의 문제를 우선적으로 파악해야 한다. 그리고 희망을 봐야 한다. 창조적 DNA가 충만한 우리 아이들에게 무엇을 어떻게 가르칠 것인지 깊이 있게 고민해보아야 한다. 한상범 타임교육 영어연구소장 겸 텔로스어학원 송파 캠퍼스 원장02)422-0550www.telosschool.com 2011-02-05
- 앞서가는 교육 현장 人터뷰 - 올림피아드학원 양환주 이사장 올림피아드학원을 따라다니는 수식어는 많다. ‘전교 1등이 가장 많이 다니는 학원’ ‘특목고를 잘 보내는 학원’ ‘상위권 학생들이 가장 선호하는 학원’ 등등. 이와 같은 찬사는 변함없이 유지되고 있는 올림피아드만의 확고한 교육철학에서 비롯된다. 최근 올림피아드학원이 이러한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발전하는 IT 환경을 활용할 수 있는 새로운 교수-학습 시스템을 내 놓았다. 변화의 흐름을 미리 예측하고 이미 오래 전부터 그 흐름 속에서 변화를 선도하고 있는 올림피아드학원. 그 선두에는 확고한 교육철학을 바탕으로 새로운 변혁을 추구하는 양환주 이사장이 있다. 새로 도입되는 교수-학습 시스템 역시 학습효과의 극대화를 위해 필요한 새로운 프로그램으로, 이제까지 올림피아드학원이 쌓아온 독보적인 관리시스템을 그대로 유지하며 프로그램을 디지털화시키는 과정이다. 학생들을 위한 선택, 결국 실력 향상올림피아드학원에 대한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평가는 판이하다. 학생들에게는 ‘너무나 빡센 학원’이고 학부모들에게는 ‘관리가 철저하고 실력 향상이 확실한 학원’이다. 표현은 다르지만 결국 이 둘은 서로 통한다.이런 표현에 대해 양 이사장은 “실력 향상의 관건은 학생 스스로 공부에 재미를 느끼고 공부하는 습관을 몸에 배도록 하는 것”이라며 “이를 위해서는 끊임없이 학습동기를 자극하고 빈틈없이 관리해야만 한다”고 말한다.양 이사장이 학원을 운영하며 항상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바로 ‘학습효율의 극대화’. 시간투자만 하고 효과가 없는 학원은 학부모들에게 철저하게 배제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학원의 가장 핵심적인 경쟁력은 알찬 강의와 치밀한 관리이다. 그래서 양 이사장은 항상 전문컨설팅과 함께 새로운 시스템을 고민하고 가장 효과적인 교수법을 연구하기 위해 강사들과의 토론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한다. 또 최선의 효과를 위해 관리시스템을 끊임없이 재정비하는 것도 그의 몫이다. 새로 도입되는 교수-학습 시스템 역시 학습효과의 극대화를 위해 필요한 새로운 프로그램으로, 이제까지 올림피아드학원이 쌓아온 독보적인 관리시스템을 그대로 유지하며 프로그램을 디지털화시키는 과정이다. 학부모와 학생들이 학원에서 얻고자 하는 것이 결국 실력 향상이라는 것을 잘 알고 있기에 항상 그의 머릿속에는 ‘어떻게 하면 재미있게 공부할 수 있을까’ ‘스스로 열심히 공부할 수 있게 하는 방법은 없을까’라는 고민이 가득하다. 올림피아드 수학전문학원을 오랫동안 운영해 오면서 이러한 고민에서 벗어나 본 적이 없다. “아이들 스스로 수학을 재미있게 받아들이고 공부에 몰입하도록 하는 것이 관건입니다. 공부하는 동기를 부여해 주고 정해진 규율로 공부습관을 키워줘야 하죠. 이러한 고민이 올림피아드학원의 모든 프로그램에 묻어났고 그것을 그대로 디지털 환경에 적용시킨 것이 바로 새로운 교수-학습 시스템입니다.” “이제까지 책에 기반을 둔 교육이었다면 앞으로는 디지털 시대에 맞는 교수-학습 모델로 빨리 전환되어야 합니다. 학원에도 발 빠른 변화가 필요합니다. 또 더 나아가 거기에 맞는 다양하고도 새로운 디지털 콘텐츠 개발이 학원사업 성패를 가르게 될 것입니다.” 변화의 흐름, 앞장서 이끌어야지난해 교육과학기술부는 전국 초중고등학생들에게 국어, 영어, 수학 전자교과서가 수록된 CD를 지급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향후 IT 기술 발달에 따라 교과서를 모바일에 탑재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고 했다. 2013년이 되면 학생들은 학교에서 전자교과서와 전자칠판으로 수업을 받게 된다. 앞으로의 교실은 전자칠판, 전자교탁, 영상강의 기자재, 매직미러, TPC(태블릿 PC), 전자태그(RFID), 전자사물함, 미디어북 등 다양한 교육기자재가 네트워크로 연결돼 교사와 학생 사이의 교수·학습 활동을 연결해주는 최첨단 U-Class(유-클래스)가 될 전망이다.올림피아드에서는 이미 전자칠판을 도입한 수업이 진행되고 있다. 새로운 교수-학습 시스템이 그것이다. 몇 년 전부터 화두가 되어 온 디지털 교육환경의 변화를 직시한 양 이사장은 변화의 추세를 보며 큰 위기감과 함께 새로운 변혁의 시작을 감지했다.“많은 사람들이 변화가 시작되었다고 할 뿐 정말 실감하는 이는 별로 없는 것 같아요. 변화하는 것들이 눈에 보일 때 비로소 ‘아 뭔가가 변하는구나’ 생각하죠. 저는 앞으로 3년 안에 교육계에 엄청난 변화가 올 것이라 확신합니다. IT매체가 교과서를 대신하게 되는데 이는 폭발적인 지식혁명의 시작이 될 것입니다.”이제까지 지식의 전수는 ‘종이’라는 매체를 사용하는 책에 의존했다. 이제 전자교과서가 나오면 그 지식의 전수량과 속도는 이제까지와는 차원이 다를 것이라는 말이다. 이는 단순한 지식 매체의 변화만을 뜻하는 것이 아니다. 교수법의 근본적인 혁신이 불가피하다는 것이다. 온라인 교육이 다양하게 활용되긴 했지만 그 쓰임새는 매우 제한적이었다. 90%의 수업이 오프라인으로 진행되고 나머지 아주 일부분만 온라인의 도움을 받는 형식이었다. 하지만 이제 그 형태가 완전히 바꿔져야 한다는 것이 양 이사장의 판단이다.“이제까지 책에 기반을 둔 교육이었다면 앞으로는 디지털 시대에 맞는 교수-학습 모델로 빨리 전환되어야 합니다. 2013년이 되면 모든 학교에서 전자교과서가 일반화됩니다. 학교에서 첨단 미디어 시각자료로 교육을 받는 아이들이 기존의 판서수업만을 고집하는 학원을 다니려 할까요? 발 빠른 변화가 필요합니다. 더 나아가 거기에 맞는 다양하고도 새로운 디지털콘텐츠 개발이 교육사업의 성패를 가르게 될 것입니다.” 수준별, 개인별 맞춤학습에 기반한 완전학습 추구올림피아드의 새로운 교수-학습 시스템은 디지털화와 더불어 철저한 개인관리가 이뤄진다는 점에서 또 한 번 눈여겨볼만 하다. 학생들의 실력향상을 목표로 달려왔지만 제풀에 지쳐 학원을 힘들어하는 학생들이 항상 고민거리였던 그에게 ‘디지털’이라는 매체는 새로운 아이디어를 제공했다.새로운 교수-학습 시스템에 의해 올림피아드학원 아이들은 모두 전자단말기를 지급받게 되는데 이를 통해 철저한 개인 관리가 이뤄지게 된 것. 수업시간에 문제를 얼마나 빨리 많이 푸는지도 정확하게 입력되어 수업 중 일일이 관리가 힘든 학생들의 수업이해도나 수업집중도까지 파악이 가능해졌다.“담임강사가 아무리 신경을 써도 아이가 수업 시간에 얼마나 수업에 집중을 하는지, 수업을 잘 따라오고 있는지를 정확하게 파악하기는 힘들었던 게 사실입니다. 이 시스템은 학생이 수업내용을 얼마나 이해했는지, 어떤 유형의 문제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있는지까지도 정확하게 알 수 있어 학습의 성과를 최대로 끌어올릴 수 있습니다.”이 시스템이 장착되면 학생들의 학습 효율성이 극대화될 것으로 보인다. 새로 도입되는 교수-학습 시스템은 아이들의 이해 정도를 영역별로 파악할 수 있어 아이들에게 필요한 부분을 과제로 부과하기 때문이다. 이제까지 100% 같은 범위와 문제의 과제였다면 이 시스템에 의한 과제는 철저하게 수준별, 개인별로 주어지게 된다. <font color="#3366ff" si 2011-02-05
- 온몸으로 영어 받아들이는 신나는 뮤지컬 영어를 ‘학습’이 아니 ‘언어’로 접해야한다는 주장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영어를 언어로 습득하는 학습법 중 하나가 영어와 미술, 혹은 영어와 음악, 영어와 무용, 영어와 체육을 동시에 익히게 하는 것. 이 중에서도 특히 종합예술인 뮤지컬과 영어를 접목한 영어교육이 큰 관심을 끌고 있다. 하지만 영어로 뮤지컬을 가르칠 분야별 전문가와 고급 장비를 갖춰야하는 특성상 제대로 된 전문센터를 만나기 힘든 것도 사실. 최근 신천동 파크리오 상가에 문을 연 ‘샌디 뮤지컬’은 7여년의 미국, 영국 유학을 마친 샌디 문(Sandy Moon)원장의 뮤지컬에 대한 열정과 교육 노하우가 고스란히 묻어나는 곳이다. 영어전문교사이기도 한 그가 풀어놓는 영어뮤지컬의 세계가 궁금하다. Q. 샌디 뮤지컬이 다른 어학원과 가장 차별화된 점은?A. 영어를 습득하는 과정이 우리말을 배울 때와 똑같다는 점이다. 주어진 상황에 맞게 자기의 주장을 하고 감정을 표현하며 그 과정에서 타인을 설득하는 법도 배우는 것처럼 영어 또한 그렇게 받아들인다. 영어의 뜻을 알고 소리내보고 암기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적극적으로 표현하는 단계까지 이르게 되는 것이다. Q. 뮤지컬을 영어로 배우는 데 있어서 가장 큰 장점은?A. 최상의 영어습득효과는 물론 인성과 리더십 교육에도 큰 효과가 있다. 작품을 위한 협동과 토론으로 인성이 개발되고, 발표력과 표현력 또한 향상된다. 또 적극적으로 자신의 일에 임하게 되고 그만큼 성취감을 느끼게 되어 리더로서의 자질도 함양된다. 또한 성악, 뮤지컬노래, 연기, 발레, 댄스, 의상, 무대디자인 등 다양한 예술분야를 경험하게 되어 정서적으로 매우 풍요로워진다.Q. 소극적이거나 영어를 전혀 몰라도 수업이 가능한가?A. 당연하다. 기초부터 차근차근 단계를 밟아 수업이 진행되고 ‘마음열기’같은 심리적 안정을 갖게 하는 시간도 마련되어, 시간이 지날수록 적극적인 아이로 변화한다. 초기 영어 실력도 중요하지 않다. 프로그램과 뮤지컬을 공부하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온몸으로 영어를 받아들이게 된다. Q. 성악과 뮤지컬 전공은 물론 영어전문교사자격증도 있다고 들었다. 원장님의 자세한 프로필은?A. 미국(노스캐롤라이나 유니버스티)에서 성악을 전공했고, 뮤직 파인 아트(Music Fine Arts)도 전공했으며 영국 Royal School of Music에서 주최한 Grade5 성악자격증도 획득했다. 뮤지컬 공부와 영어공부도 병행해 영어전문교사자격증(미국 쥬크대학)과 영어뮤지컬 전문교사자격증(유니버설 공연예술협회)을 가지고 있다. 곧 연극연출석사과정(뉴욕주립대)도 이수할 예정이다. 국내에서는 영어뮤지컬 ‘Hello, Mozart’와 ‘평강공주와 온달왕자’에 출연했다. 특히 평강공주와 온달왕자는 2010년 여름 영국 에딘버러 페스티벌에 참가, 3주간 현지공연을 펼치기도 했다. Q. 외국에서 공부한 시간이 많은데 실제 수업에 어떤 도움이 되나?A. 미국과 영국에서 공부할 때 특히 인상적이었던 것은 교수님들의 철저한 강의계획과 수업에의 뜨거운 열정이었다. 그래서 수업이 항상 기대되고, 결과 역시 100% 만족스러웠다. 그 노력과 열정을 그대로 샌디 뮤지컬에 재현했다. 모든 강사들이 미국식 ‘레슨 플랜’을 구성, 체계적이고 재미있는 수업이 가능하다. Q. 샌디 뮤지컬 프로그램을 소개한다면?A. 유치원생부터 초·중·고, 일반인에 이르는 다양한 반이 개설되어 있다. 모든 프로그램은 1년 과정을 기본으로 하며 연기·발레·현대무용·영어·상황극·재즈댄스 등의 기초를 시작으로 1년 동안 한 작품을 완성, 뮤지컬 전용극장에서 공연하는 것으로 마무리된다. 주1회(2시간), 주2회(4시간) 수업이 있으며, 각 수업은 1시간으로 각 분야의 전문강사에 의해 진행된다. 영어는 원어민 강사가 진행한다. Q. 1년의 연간 스케줄은 어떻게 되나?A. 기초다지기, 중간발표, 오디션, 공연연계학습, 리허설 등 연간 세분화된 수업계획에 의해 체계적으로 진행된다. 올해에는 유치부 ‘Disney Musical’, 초등부 ‘Annie’, 주부·성인반 ‘맘마미아’를 공연한다. Q. 샌디 뮤지컬 개원과 함께 꼭 이루고 싶은 바람이 있다면?A. 아이들이 영어로 당당하게 자신을 표현하고 상대방과 대화할 줄 아는 행복한 사람으로 자랐으면 좋겠다. 또 실력이 늘어 어느 정도 수준이 되면 정기적인 공연과 세계적인 축제에도 참여하고 싶다. 현재 직접 창작하고 있는 영어뮤지컬 ‘심청전’이 70% 정도 만들어졌는데, 완성 후 아이들과 함께 무대에 올리고 싶은 바람도 있다. 문의 샌디 뮤지컬 1577-1341박지윤 리포터 dddodo@hanmail.net 2011-02-05
- 성장기 아이들의 게임 및 인터넷 과다사용은 뇌에 치명적 컴퓨터 게임은 생각하는 뇌의 기능을 무력화한다 우리나라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초고속 인터넷 강국입니다. 인터넷 사용자 또한 빛의 속도로 증가하고 있지요. 유치원에 들어가기 전부터 인터넷 사용에 익숙해진 유아들도 있을 정도입니다. 덕분에 인터넷 과다사용과 인터넷 게임 중독으로 인한 각종 사건도 급증하고 있습니다. 게임으로 인해 소중한 생명을 잃게 되는 경우나 다른 사람에게 해를 끼치는 사건이 속속 알려지면서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이제야 나오고 있습니다. 결국 소잃고 외양간 고치는 격이 된 듯합니다. 하지만 지금이라도 게임과 인터넷 과다사용에 대처하기 위한 부모와 사회의 관심이 필요합니다. 막연하게 알고 있던 게임 및 인터넷 과다사용의 문제는 우리가 생각했던 것보다 치명적이고 심각했습니다. 오늘은 에듀브레인 김정연 원장으로부터 게임이나 인터넷 과다사용이 아이들에게 미치는 영향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양지연 리포터 yangjiyeon@naver.com■ 한 연구결과를 보니 게임이나 인터넷 과다사용은 알콜 중독보다 강렬한, 코카인 중독과 같은 수준이라는 발표도 있습니다. 모든 것을 생각하고 판단하며 삶을 이끌어 가는 뇌의 기능에 특히 치명적이라고 합니다. 게임이나 인터넷 과다사용은 뇌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 것일까요?-뇌 속에 뉴런(neuron)이라는 신경세포는 서로 연결되어 정보를 교환하는데, 이 신경세포들을 연결하는 부위를 시냅스라고 한다. 사람의 기억은 이 시냅스를 통해 저장된다. 뇌세포 1,000억 개를 연결해주는 시냅스는 간단히 말해 ‘신경네트워크망’이라고 할 수 있다. 이 신경네트워크망은 쓰면 쓸수록 빨리빨리 돌아간다. 즉 정보 전달이나 학습이 빨리빨리 이루어지는 것이다. 그러나 반대로 안 쓰면 안 쓸수록 퇴화된다. 이러한 뇌의 발달은 7~15세가 되면 거의 완성단계에 이르는데 이 때 건강한 뇌 패턴을 형성시켜야 한다. 그러나 이 시기에 인터넷 게임으로 뇌를 자극하면 뇌는 컴퓨터 게임에만 반응하고, 반복학습이나 사고를 요하는 상황을 자기도 모르게 거부하게 되며, 자율신경계의 발달을 저해해 감정을 통제하는 기능도 약화시키게 된다. 또한 과도한 컴퓨터 게임은 신경네트워크망의 발달을 저해한다. 쉽게 말해 생각을 해야 신경조직망이 촘촘해 지는데 게임중독은 생각하는 과정 자체를 생략시키므로 뇌 발달과 건강한 뇌기능 형성에 치명적인 영향을 주게 된다.-특히 위험한 것은 뇌의 패턴화다. 뇌는 평소의 생활습관과 생활 태도 등을 저장하는데 이 것이 뇌패턴이 되어 자동적으로 나의 생각과 행동들을 지배하게 된다. 컴퓨터 게임을 매일 하는 것은 하루에 몰아서 하는 것보다 뇌 기능에 더 좋지 않다. 뇌의 패턴화 현상을 일으켜 뇌력과 감정조절기능, 반복학습의 욕구를 잃게 만들기 때문이다. 컴퓨터 게임은 생각하지 않아도 바로바로 정보와 결과를 주므로 뇌는 생각할 필요가 없어지게 된다. 뇌의 기능이 완성되는 7~15세 때 과다한 컴퓨터 게임을 할 경우 뇌 기능은 노화한 뇌와 다름없는 상태가 돼 버린다.■ 게임이나 인터넷 과다사용이 요즘 청소년들에게 나타나는 우울증이나 자살충동, 정서불안 등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고 합니다. 실제로 게임이나 인터넷 과다사용이 아이들의 정서에 미치는 영향은 어떠한지요?-그동안 수많은 학자들은 연구 논문을 통해 과다한 컴퓨터 게임과 인터넷 사용은 자아존중감, 자기효능감, 대인관계능력, 감정조절과 통제력, 우울, 불안, 적대감 등 정신건강에 지대한 영향을 끼친다고 보고 해왔다. 중독적 사용이 아니더라도 인터넷이나 컴퓨터에 지나치게 의존할 경우 자기효능감 및 관계효능감이 떨어져 현실에서 자기실현을 못하고 가상에서 성취감을 맛보게 된다. 또한 정신건강의 전반적인 측면, 우울증, 불안, 강박증, 대인민감성, 편집증, 적대감 등에 많은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다.■ 그렇다면 게임 및 인터넷 과다사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이들에게 어떤 도움을 주어야 할까요?- 치료의 시작은 아이를 이해하고자 하는 노력이다. 아이들이 게임이나 인터넷에 의존하는 것은 분명히 심리적인 원인이 있다. 인정받고, 사랑받고 싶은 욕구, 나도 이정도면 괜찮은 사람이야 하는 자기존중감을 게임에서 충족시키거나 현실에서 감당하기 힘든 고민, 갈등, 우울을 해소하고자 하는 나름의 해결책일 수 있다. 특히 중독수준에 이르면 본인의 의지만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으므로 무조건 책임을 묻기보다 적극적으로 함께 도와주어야 한다. 당사자만의 문제가 아닌 가족 모두가 함께 해결해야 할 과제인 것이다. 인터넷 과다사용과 중독에서 벗어나기 위해선 집단 상담 프로그램이 효과적이란 연구결과가 많다. 절충적인 상담, 인지적 상담, 현실주의 상담 등 집단 상담을 운영하는 방법이 다양해지고 있으므로 청소년 상담기관이나, 관련 상담기관을 알아보고 직접 상담을 한 후 내 아이에게 맞는 프로그램에 참가해 볼 것을 권한다.***김정연 원장이 상담실에서 만난 아이들컴퓨터 게임을 하루 10시간 하던 초등 6학년 K 초등학교 6학년 K는 컴퓨터 게임을 하루에 10시간 이상 하는 친구였다. 지능은 상위 2%내에 속하는 높은 지능이었는데 성적은 중하위권에서 오르락내리락 기복이 심했다. 무엇보다 부모님과의 관계가 좋지 않았고 대화자체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어머님의 상심과 스트레스 또한 심했다. K의 정서적인 상황은 자기효능감과 자신감이 매우 낮았고, 감정조절 능력도 떨어져 평상시에는 말도 없고 온순하다가도 게임을 하지 못하게 하면 어린아이처럼 떼를 쓰거나 물건을 집어던지고 심한 말을 내뱉는 돌출행동을 서슴없이 했다. 뇌파검사 결과 당연히 중독성 뇌파가 출현 됐고, 좌뇌 우뇌의 균형이 깨져 있었다. 학원을 다니고, 공부를 시켜도 성적이 나오지 않고, 말과 행동의 일치성이 떨어져 있었다. 마음의 위축을 해결하기 위해 게임에 몰두한 고등학교 1학년 P고등학교 1학년 P는 부모님에게 칭찬을 많이 듣지 못했고, 마음이 여린 학생이었다. 소극적이고 내성적이며 욕구좌절 경험이 많아 자기효능감이 낮았다. P는 자신의 심리적인 위축을 해결하기 위해 인터넷 세상으로 들어갔다. 인터넷을 습관적으로 하며, 게임을 통해 심리적인 위안을 얻었다. 그러다보니 학교생활과 성적 모두 어려움을 겪게 됐고, 결국 어머님의 권유로 상담실을 찾게 됐다.▶ 에듀브레인 김정연 원장은 아이 상담과 부모 상담을 병행하며 해당 아이들의 자기 존중감 회복과 자신의 감정을 돌볼 수 있도록 도왔고, 뇌 훈련을 통해 뇌 컨디션을 회복할 수 있도록 도왔다. 3~7개월간 상담을 지속한 결과 아이들의 인터넷 의존 양상은 상당한 진전을 보였고, 게임중독 증상에서 벗어났으며, 게임 사용시간을 스스로 통제하고 성적도 안정권을 유지하기 시작했다. 에듀브레인은 정서 인지 학습컨설팅으로 아이의 문제점이나 어려움을 개선할 수 있도록 돕고 있으며, 적합한 학습법과 진로, 잠재능력 개발에 대한 조언을 해주고 있다. 특히 지능보다 자신의 능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뇌 컨디션을 중요시 여기는데, 뇌를 건강하게 활성화시켜줄 수 있는 뉴로피드백 훈련을 통해 최적의 뇌 컨디션을 만들어 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 2011-01-31
- “동화구연지도사” 자격증 대비 과정 모집 최근 각 기관이나 단체에서 동화구연 수업이 활발히 진행되면서 동화구연지도사 자격을 취득하고자 하는 학습자들이 늘고 있다. 동화구연지도사는 동화를 수업매체로 하여 통합적인 교과 수업으로 이끌어 가는 전문분야의 교사를 뜻하며 지도사가 되기 위해서는 자격시험을 통과해야 한다. 2급의 응시조건으로는 관련 교육 50시간을 이수해야 하며 이론 3과목의 필기시험과 구연 실기시험을 봐야한다. 동화구연 수업의 특성상 여성들의 정서와 경험을 살려 일자리를 창출 할 수 있는 유리한 과목이며 언어교육의 일익을 담당하는 교육자로서 보람과 긍지를 느끼는 영역이다. 특히 자격 조건에 제한이 없기 때문에 30대에서 60대까지 폭 넓은 연령층이 다양한 목표를 가지고 도전하는 영역이기도 하다. 자격 취득 후 각 대학의 유아교육 관련학과, 평생교육원, 초등학교 방과 후 수업, 구청과 동사무소에서 운영하는 구민회관, 노인복지회관, 문화의집, 사회복지관 등과 민간단체가 운영하는 전문교육기관에 등 취업 전망도 폭넓다ㆍ1차 개강: 2월 9일(수요일) / 2차 개강: 대기자 신청 접수 중ㆍ내용: 동화구연지도사 2급 자격시험을 위한 필기시험, 실기시험 대비ㆍ시험응시기관: (사)한국동화구연지도사협회(www.ikasi.or.kr) ㆍ시간: 월수반/오전10시~1시/총16차시 3시간 수업ㆍ장소: (사)한국어문능력개발원 지정교육기관 153 어문교육원 (일산백마 학원가 신한은행 건너편 서울코아 4층)ㆍ상담: 031)919-5811/ 011-315-052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31
- CMS에듀케이션 일산직영 영재교육센터 개원설명회 2월 11일 금요일 오전 11시 킨텍스 2층 통합회의실에서 CMS에듀케이션 일산직영 영재교육센터 개원설명회가 개최된다. 대상은 자녀의 ‘사고력 수학’학습에 관심이 있는 모든 학부모를 대상으로 하며 예약제로 접수 받는다. 선착순 200명에게는 ‘영재성검사(영재교육원 대비서. 서점판매 1만5000원) 최신판을 증정하며, 참가자 전원에게는 ''BPT(인지능력검사) 무료 검사권(검사비용 5만원 상당)’과 ‘입학사정관제 자료집’ ‘영재학교·영재교육원 비교분석 자료집’ ‘학년별 추천도서 카다로그’ ‘수학적 사고력 향상을 위한 10계명 미니핸드북’을 증정한다. “교육정책의 변화 속에서 ‘서술형의 확대’와 ‘입학사정관제’ 등에 왜 사고력 수학인가?”라는 질문에 해답을 찾는 시간이 될 것이다.문의 031-994-121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31
- 새로운 시험 유형에도 강한 ‘티엔차이 중국어 시니어시리즈’ 새롭게 출시. 새로운 시험 유형에도 강한 ‘티엔차이 중국어 시니어시리즈’ 새롭게 출시. 중국어 평가시험과 공교육 시험 대비를 한번에~!! 초등학생 대상의 주니어 과정, 중고생 및 성인 대상의 시니어 과정의 단계별 중국어 학습으로 기간 내에 정한 목표 달성 가능해져. 중국이 일본을 제치고 미국과 더불어 G2(Group of Two :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두 나라)에 등극하면서 중국에 대한 관심과 기대가 급등하고 있다. 이제 중국에 대한 이해를 위해서라도 중국어는 필수 언어가 되어가고 있으며, 중국어는 과거 일본어, 불어, 독일어 등의 제2 외국어와는 그 위상이 확연히 달라졌다. 최근 몇 년 사이 초등학생부터 성인에 이르기까지 중국어 배우기 열풍은 매우 뜨거우며, 또한 최근에는 공교육에서도 중국어의 관심이 커지면서 중∙고등학교에서 제2외국어로 중국어를 선택하는 경우가 계속 늘어가고 있는 추세이다. 중학생들의 경우 외고나 특목고의 입시 전형에서 중국어 실력을 자기소개서에 객관적 자료로 입증하기 위해서 평가시험을 준비하는 것은 이미 중요한 요소 중의 하나가 되었다. 또한 입시환경의 변화로 입학사정관 전형에의 비중이 커지면서 면접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으므로 고등학생들의 경우 중국어 면접을 대비하기 위해서라도 체계적인 중국어 학습의 필요성이 매년 커지고 있다. 체계적인 학습방법을 통해 최고의 효과를 보다. 지난 30년간 외국어 교육 사업을 통해 윤선생 영어교실로 더욱 잘 알려진 (주)현대영어사에서는 HSK를 개발하고, 시험을 주관하는 북경어언대학과 협력관계를 맺어 지난 2007년에 중국어 교육 전문브랜드 ‘티엔차이 중국어’를 출시하였고, 현재 ‘티엔차이 중국어’ 브랜드는 학습자들로부터 가장 각광받는 브랜드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7월에 새롭게 출시된 ‘티엔차이 중국어 시니어 시리즈’는 중∙고등학생과 성인 중국어 학습자를 위한 회화 및 시험대비용 교재로서 총 4단계의 학습과정으로 구분되어 있다. 0단계과정(1개월)은 중국어를 처음 접한 초보자도 발음의 정확성과 유창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으며, 1단계 과정(3개월)은 54시간의 투자만으로도 신HSK 2급 및 중학교 공교육 시험 만점을 얻을 수 있을 만큼의 효과를 볼 수 있다. 현재 불암초등학교 6학년에 재학중인 김모양은 티엔차이 중국어 주니어 과정을 모두 마치고 현재는 특목고 입시를 위하여 시니어 과정을 배우고 있는데 전문교사의 일대일 맞춤교육과 자기주도적 학습이 가능한 ‘티엔차이 시니어시리즈’에 크게 만족하고 있다. 티엔차이 중국어 노원교육센터 박재홍 센터장은 “중국어 학습에 있어서는 체계적인 통합 학습 시스템이 아주 중요한데, 이는 첫째로 다양한 액티비티로 자기 주도적 학습이 이루어져야 하며, 둘째로 관리교사의 월 4회 방문관리 뿐 아니라 주 2회의 전화관리를 통해 말하기를 해결해야 하고, 마지막으로 단계별 평가를 통한 평가시스템이 갖춰져야만 우리나라에서만 배우는 중국어의 한계를 뛰어넘어 최상의 학습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라고 강조한다. 공교육 시험대비와 공인 중국어평가시험(C.TEST, 신SHK) 두 마리 토끼를 잡다. 0단계와 1단계의 전문 발음 교재로 중국어 발음과 의사소통의 기초체력이 강해졌다면 2단계과정(5개월)의 학습을 통해서 신HSK 3급과 공교육 수능에서의 만점에도 도전이 가능하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된 ‘시니어시리즈’는 공교육 교과서를 모두 분석한 것은 물론이고, 신HSK 출제 경향 변화에 맞춘 최신 HSK 대비 교재로서 언어 4기능 (듣기, 말하기, 읽기, 쓰기)의 균형적 발전을 위해서 텍스트 교재와 CD로 발음 및 성조의 듣기와 읽기의 기초를 다지며, 워크북을 통해서 단어와 문장의 병음과 간자체 쓰기가 가능해 지고, 전문 관리교사와의 학습을 통해서 말하기 연습이 체계적으로 이루어진다. 따라서 2단계의 과정을 마치면 고등 3년 과정의 공교육 과정을 5개월 안에 모두 완성할 수 있으며, 수능 만점 및 입시 변화에 따른 입학사정관 전형에서의 중국어 면접 또한 대비가 가능해진다. 티엔차이 중국어의 학습과정은 학습대상에 따라 크게 주니어과정과 시니어과정으로 나뉘며, 중국어 유경험자라면 초등학생들도 시니어 과정으로의 입문이 가능하다. 시니어 과정은 총 16개월(286시간)을 투자하여 1750여개의 단어학습이 이루어지며 일상생활에서 쓰이는 생활 중국어는 물론이고 신HSK 4급, C.TEST(실용한어시험)의 초급단계인 E에 해당하는 수준에 도달된다. 특히 학습 기간별 목표가 구분되어져 있으므로 개인별 환경에 따른 맞춤 학습이 가능하여 실력이 늘지 않아 고민하는 중∙고생들과 성인들의 학습에 매우 효과적이라 하겠다. 문의: 952-8094 김은서 리포터 lin060918@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31